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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7호

홍성군의회사무국


2020년 12월 1일 (화)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20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1. 부의된 안건
  2. 1. 2020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계속)
  3.    o 농업기술센터
  4.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5.    o 수도사업소
  6.    o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7.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 00분 개의)

  
○의장 윤용관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4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0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계속) 
  
○의장 윤용관   
  계속해서 2020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보고·청취 순서는 농업기술센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당부드립니다.

   o 농업기술센터 
  
○의장 윤용관   
  그러면 농업기술센터 소관부터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술센터 소장님의 총괄 보고가 있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윤길선입니다.
  2020년 농업기술센터 소관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1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과장님으로부터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원 기획운영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농업기술센터 소관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동원 과장님, 이승복 과장님은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운규 의원님.
노운규 의원   
  소장님부터 두 분 과장님께 설명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우리 농가의 수익과 그다음에 이익 향상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854페이지에 총괄 보고해 주셨던 소장님 말씀에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릴게요.
  홍산마늘에 대한 유통인데요.
  홍산마늘 유통 중심이 홍성으로 전국에 있는 유통망을 홍성 쪽에서 진행할 수 있게 하겠다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하신다는 말씀이신지.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설명드리겠습니다.
  홍산마늘이 지금 전국적으로 많은 양이 생산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요 전국에 대규모 농가들이 홍성에 모여 가지고 생산자협의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롯데마트에 납품이 될 때 홍성에서 생산되는 양이 부족해 가지고 그분들이 생산된 양을 홍성에 와서 홍성의 서부 농협에서 바코드를 받아 가지고 롯데마트로 납품이 돼서 이렇게 유통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노운규 의원   
  그렇게 되면 전국 유통망을 저희가 홍성에서 가져올 수 있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건가요?
  제가 개인적 생각을 말씀을 잠깐 드리면 유통 중심은 어쨌든 경매 시스템이 되어 있어야 되고 저희가 축산 같은 경우도 홍성에 축산을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안으로 가는 이유는 경매가에 대한 가격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쪽으로 많이 이동을 하게 되는데 전국에 있는 홍산마늘에 대한 농산물 유통을 구축하시려면 경매 시스템도 어느 정도 구축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지금은 홍산마늘 같은 경우는 아직 시장에 그렇게 양이 많지가 않기 때문에 대형마트에서 농협을 통해서 직접 계약을 합니다.
  그래서 계약만 체결하면 농협을 통해서 직접 대형마트로 들어가기 때문에 경매나 이런 과정은 생략이 됩니다. 
노운규 의원   
  어쨌든 말씀하신 거는 농협을 통한다는 말씀이시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노운규 의원   
  저희가 주기적으로 진행을 하는 게 아니라 서부 농협하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지금까지는 서부 농협으로 해 왔는데요.
  그거는 조금 이제 상황을 봐 가지고 변동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노운규 의원   
  만약에 추가적으로 생산량이 좀 증가하거나 전국에 수요 예측이 더 확대될 경우에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래도 저희는 현장에서 봤을 때 농협을 통해서, 농협에서 전국을 상대해서 나가는 게 그 중심에 다른 마늘은 몰라도 지금 홍산마늘의 포지션이 한 10%가 넘을 정도가 됐으니까 그렇게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지금 그렇게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운규 의원   
  현재는 가능하더라도 추가적인 확산이 있을 때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 대비를 하시거나 검토를 좀 해 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대부분 농산물이 농협을 통해서 수매가 이루어지고, 또 서울에 어딥니까, 저희가?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양재동.
노운규 의원   
  양재동 그쪽에서 가격이 정해지는 거로 대부분 다 알고 있어서 이거를 주기적으로 홍성형으로 유통망을 확산하신다고 그러면 그거에 대한 시스템 구축도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또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872페이지입니다.
  귀농·귀촌에 대해서 한번 여쭤볼게요.
  활성화 지원을 열심히 하고 계신데 저희가 통계적으로 계속 귀농·귀촌 인구가 늘고 있는 추세인가요 아니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귀농은 조금 줄고 있고요.
  귀촌은 조금 느는 추세입니다.
노운규 의원   
  귀농은 줄고 있고 귀촌은 늘고 있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노운규 의원   
  그러면 귀촌까지 활성화 지원을 하시는 부분이 있다고 하시는 건데 가장 큰 부분이 지역 사회에 원래 토착민들과 어느 정도의 유기적인 역할을 못하는 부분이 좀 있다.
  이격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좀 부드럽게 넘어가야 되는데 같이 흡수가 돼야 되는데 이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진행을 하고 계신 거로 알고 있어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귀농하시는 분뿐만 아니라 귀촌하시는 분들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리가 찾아가서 교육을 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조금 코로나로 인해서 현장에서 접촉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은 저희도 현장에서 공감하고 있고 그렇게 돼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귀농인들, 귀촌인들 대상으로 그런 얘기를 합니다. 
  가서 보면 모임을 하고 있고 그런 행사를 할 때 여러분들이 여기 와서 귀농인 모임, 귀촌인 모임 하려고 온 게 아니고 마을민으로서, 또 면민으로서, 군민으로서 같이 농촌에 정착하기 위해서 오신 분들이니까 이런 모임은 사실은 저희가 봤을 때는 활성화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한 3년 이상이 되면 이런 모임에서 참여하지 말고 마을의 활동을 해 달라 그렇게 주문하고 그런 식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노운규 의원   
  만약에 귀농을 한다고 했을 때 저희 기술센터에서 창업 지원을 하고 안정적 지원을 받으려면 그분들이 먼저 홍성을 알아야 될 테고 본인들이 주거하는 지역에 대한 특성도 어느 정도 알아야 될 테고 혹여나 혹시 그런 서류를 받으시거나 계획서를 받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농업 생산 계획서라든가 본인들이 어떤 식으로 앞으로 농업에 관련된 일을 하겠다라는 그런 거를 좀 받고 저희가 진행을 하나요, 아니면 주거 지역을 몇 년 이상 했을 때에 지원을 할 수 있다라는 그런 식으로 진행을 하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대부분이 지금 귀농에 관련… 영농을 하기 위한 것은요 지원보다는 대부분이 융자금입니다.
  융자금을 그분들이 홍성을 택해서 올 수 있는 방안을 홍보해야 되는데 저희도 홍보를 여러 채널로 많이 했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대민 접촉은 어려워 가지고요 저희가 다른 지역에 다르게 어떤 홍보를 했냐면 작년 그동안 우리 행사에 주소를 남기신 분들한테 홍성군에 지금 홍보팀이라든가 각 분야에 있는 책자를 박스에 넣어 가지고 책자하고 홍성에서 생산된 쌀을 조금 넣어 가지고 택배 발송을 다 했습니다. 
  홍성의 귀농·귀촌 정책은 이런 게 있고 홍보 자료를 택배로 발송해 가지고 저희가 일일이 그분들한테 다 조사는 안 해 봤지만 거기에 대해서 상당히 감동을 하고 호응이 좋았습니다.
노운규 의원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저희가 지원을 하고 융자를 하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이렇게 관심을 가져서 저희 지역에 정착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이 어차피 지역민들하고도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듯이 스며들어 가야 될 부분도 있을 거고 또 그분들도 홍성에 와서 제2의 인생을 살면서 어느 정도의 안정화를 찾아가려고 하는 모습에 지원을 하는데 저희가 홍성에 제안의 말씀을 드려 보면 귀농·귀촌이나 청년 농업인들도 마찬가지고요 청운대에서 운영하는 홍성학에 대한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그리고 또 홍성의 옛이야기를 책자 발간하셨던 갈산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김정헌 교장 선생님인가요?
  그런 분들도 홍성에 대한 옛이야기, 지명 이야기 저도 한번 읽어 봤는데 지역에 옛부터 왔던 홍성의 옛이야기들을 많이 담아 주심으로 해서 홍성을 많이 알리시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교육이 아니라 이거는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만이 된다라는 그런 거는 아니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찾아서 사실은 어떻게 보면 더 홍성을, 말씀을, 얘기를 전달하고 진행할 필요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한번 드려 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특허 관련은 어떻게 관리를 하시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특허는 사실은 저희가 홍성에서 특허를 처음 출원한 곳이 우리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저희가 처음에 특허 업무를 하다 보니까 기관 코드라는 게 있어서 기관에서 저희가 공무원이기 때문에 코드를 받아서 해야 되는데 지금은 아마 저희 센터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도 특허들이 꽤 있을 거예요.
  그래서 특허에 관련된 거는 지적재산권이기 때문에 재산 관리 부서에서 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지금은 저희가 특별히 특허의 유지 수수료 정도가 매년 특허 사용료가 나옵니다.
  관납료를 좀 내야 되는데요.
  그 부분은 저희가 그냥 사무실에서 예산을 세워서 납부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지금 특허가 어떤 담당이 있어서 관리하거나 그런 부분은 아직 없습니다. 
노운규 의원   
  특허 관리를 하실 필요성은 있다라고 보십니까, 과장님?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중요하죠.
  특허는 저희 센터뿐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유형의 재산보다는 무형의 재산이 더 중요할 수 있는데요.
  그런 부분의 관리에 대해서 저희 군에서도 좀 더 신경을 쓰고 이게 지자체 간의 또 경쟁이거든요.
  사실은 올해 액비 특허 관련해 가지고 저희가 특허를 공주하고 보령하고 두 군데 특허를 받아 가지고 군의 세입으로 잡은 실적이 있습니다. 
  원래 국가에서는 특허를 하면 공무원에 대한 이게 있는데 지방은 아직 그게 정비가 안 되어 있어요, 지방 공무원에 대해서는.
  그런 어떤 부분들이 더 특허에 관련돼서 특허를 낸 공무원에 대한 어떤 사용료에 대한 수입의 몇 %를 준다든지 그런 부분이 정비는 돼야 될 것 같습니다.
노운규 의원   
  참 고민하신 흔적이 있는 것 같아서 저희가 경제과에서 기업에 대한 특허 관리에 대한 부분 예산을 세워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농촌진흥청이라든가 식품연구센터라든가 이런 데서 농산물을 가지고 특허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그거를 민간 이전을 하거든요.
  민간 이전이라는 거는 농어업에 대한 기술 이전뿐만 아니라 그다음에 신작물에 대한 특허 기술을 어차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지거나 아니면 무형 자산으로 공무원 개개인이 갖고 있거나 이거를 군 소속으로 진행하고 특허에 관련된 출원까지에 대한 관계를 저희 군에서 관리를 한다 그러면 우리 지역에 있는 분들한테 기술 이전도 가능한 겁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지금까지도 공무원이 개인으로 내는 게 아니고 어떤 공무원 신분으로 군의 일을 수행하면서 획득한 지식이나 이런 거는요 군에서 해야 되고요.
  또 그 비용도 군에서 부담을 합니다. 
  거기에 대한 관리비도 군에서 내고 있고요.
  그렇지만 그거를 이전해서 생기는 수입에 대해서는 개발권자에 대한 보상이 좀 있어야 활성화되고 더 장려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노운규 의원   
  어차피 특허를 내셨으면 특허에 대한 지분 구조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아직은 지자체에서 거기까지는 지금…
노운규 의원   
  안 하시고 계시고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노운규 의원   
  어차피 특허라는 게 그냥 묻혀 버리면 특허가 아니잖아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렇죠.
노운규 의원   
  어차피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특허를 내신 거고 그거를 지분 구조를 검토 한번 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거는 제가 알기로는 조례로 정해서 해야 되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노운규 의원   
  조례 검토 한번 해 주시고요.
  그런 부분들이 좀 기술센터라고 하면 기술 이전, 그다음에 기술에 대한 전수, 또 신기술에 대한 교육 이런 부분들이 주로 이루어졌는데 아까 과장님께서 설명하신 거 보면 마케팅에 대한 부분도 굉장히 많이 강조를 하셨어요.
  농가 소득에 대한 부분을 주로 하시는 것들이 말씀 중에, 단어 중에 많이 쓰였는데 앞으로는 선기술화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농업기술센터에서 특허에 관련된 부분을 적극적으로 독려를 하시고 그 부분이 활성화 어느 정도 우리 지역에 정착화됐다 그러면 기술 이전을 통해서 우리 농가에 대한 수익이 일반 농산물이 아니라 신기술에 대한 수익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하실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또 해 오셨을 테고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저희도 공감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저희도 검토해서 그렇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과장님, 조례 검토해 주시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적극적으로 군과도 많이 좀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면서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장재석 의원님.
○부의장 장재석   
  먼저 우리 소장님, 또 우리 과장님들, 그 밑에 직원 여러분, 20년 고생 많이 하셨네요.
  소장님 보고를 받아 보니까 홍산마늘 관심 많이 가지시고 보급했는데 우선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 단지 대상 국무총리 수상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노운규 의원님이 질문을 하셨는데 약간 추가로 한 번 더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홍산마늘을 홍성 중심 유통 판매를 한다고 했잖아요.
  그 바코드가 서부 농협을 통해서 납품을 하는데 앞으로 전국 마트에 확대가 된다면 전국에 홍산마늘이 보급돼 가지고 소비자가 많아지고 하면 대량으로 생산이 되고 여러 가지 여건을 봤을 때 그러한 경매하는 장소라든가 또한 그러한 저장 시설 하는 대형 창고라든가 사계절도 대비할 납품, 마트 같은 경우 보니까 사계절 납품이 가능해야 될 것 같아요.
  이런 앞으로의 우리 홍산마늘이 활성화됐을 때의 대안은 가지고 계신지 여기에 대해서 한번 과장님 말씀 좀 해 주시겠습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 봤는데요.
  유통이라는 게 사실은 센터에서 벗어나서 농협이라든가 유통 전문 조직들이 움직여야 되는데 홍성에서 보면 농협들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려고 하는 농협들이 많지가 않아요.
  사실은 저희가 기대하고 재정이 큰 여유 있는 농협에서 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쪽에는 또 그쪽에 관심이 없더라고요.
  사실은 보면 시설도 되어 있어요.
  저온저장시설도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직원들을 통해서, 상무님을 통해서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그거를 한번 활용해서 해 보자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저희도 고민을 많이 해 왔는데 지금 하드웨어적으로 몇 백평 저온 저장고, 창고를 해 놔 가지고 그게 또 사용이 다 안 되면 큰 예산적으로 낭비되는 요인도 있어 가지고 그 부분은 저희도 어떤 물량의 볼륨에 따라 가지고 하드웨어 시설도 해야 되지 지금 처음부터 무리하게 큰 시설을 해 놓고 그러는 부분은 순서를 고려해 봐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부의장 장재석   
  지금 과장님 말씀은… 지금 하라는 지시가 아니고 저는 그래요.
  앞으로 대안이 되기 때문에, 농협 같은 데서 관심이 없다고 지금 말씀하시는데 여기에 보면 홍산마늘 생산자 연합회가 있잖아요.
  잘되고 단합되고 전국 유통망 다 장악하고 대규모로 전국에서 유통시켜서 생산하게끔 하고 그런 경매까지 다 맡아서 납품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저장 시설이라든가 그런 공간이 다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이왕에 지금 시작하면서 국무총리 표창도 받고 생산 단지로써의 자부심을 느끼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것도 생각을 하고 움직였으면 좋겠다.
  또 한 가지는 지금 여기 보면 재배 기술은 물론이고 포장지 같은 경우도 홍성 홍산마늘이라고 이렇게 딱 찍혀 가지고 그 포장지가 나가는 거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부의장 장재석   
  그런 것이 홍성 알리는 거거든요.
  그런 지원 사업이라든가 여러 가지 한번 큰 틀에서 잘 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께서 고민을 더 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걸 당부드리려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고민해 보겠습니다. 
  지금도 고민하고 있고요.
  하나 더 첨언해서 설명을 올리자면 주변에서 홍성 홍산마늘은 이름도 길고 겹치는 부분이 많아 가지고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름을 통일해서 홍성마늘로 가기로 했고요.
  포장지도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홍산 빼고…
○부의장 장재석   
  잘 생각하셨네요.
  홍산마늘보다 홍성마늘 하면 더 좋잖아요.
  그렇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부의장 장재석   
  애매한 내포천애 이런 거보다 브랜드화시킬 수 있으면 홍성한우, 홍성마늘 이런 식으로 저는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예요.
  그런 것도 한번 잘 검토해 주시고 홍산마늘이 홍성마늘로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856쪽에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 증측이 거의 85% 마무리를 했네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12월 말까지는 준공 가능한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거의 지금 준공 가능할 거로 보고 있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여기에 증축하는 데 문제점은 없었어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내진 설계라든지 이런 거 때문에 공사비가 당초보다는 많이 들어간 측면이 있는데 다른 공사 진행 과정서는 별다른…
○부의장 장재석   
  지금 예산이 총 15억이잖아요.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부의장 장재석   
  거기에다 추가되는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렇죠.
○부의장 장재석   
  내진 설계하고 뭐 해 가지고 추가되는 예산이 얼마나 되는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여기에 합들여서 총 이 사업비 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 거죠, 상황이.
○부의장 장재석   
  그러니까 기존에 사업비가 15억 300만 원으로 예산이 정해 진 거예요?
  그런데 이게 추가해서 더 증액돼서 15억 300만 원이 된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당초에는 10억이었었는데 여기에 예산이 부족해서 추가로 사업비가 추가된 부분이 있죠.
○부의장 장재석   
  그러니까 5억 300만 원이 더 추가된 거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부의장 장재석   
  그것도 군비로만.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부의장 장재석   
  이것이 의회 보고됐었나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다 보고가…
○부의장 장재석   
  추가경정예산에서 추가시킨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다 보고가 됐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우리가 전에 보고를 받았을 때도 평당 단가 같은 것도 많이 질문을 했을 거예요.
  그래서 5억씩이나 추가된다는… 10억에서 5억, 50%가 추가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싶네요.
  앞으로 증축하는 게 또 있죠?
  앞으로 증축할 농약 안전 PLS센터.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분석실요.
○부의장 장재석   
  분석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내년도에 신축할 계획입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런 사업도 마찬가지로 지금 거기도 예산이 한 10억 정도 잡혀 있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10억 잡혔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83평으로 증축이 되는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부의장 장재석   
  그러면 10억 예산이 하드웨어 쪽도 있고 거기에 기자재 들어가는 그런 거를 다 해서 10억이면 이상 없는 거예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그 부분 저희 과에서 하는 부분인데요.
  저희는 그래서 이게 내년에 균특 사업으로 국비 5억, 군비 5억 해서 10억으로 해서 건물만 짓고요.
  2022년도에는 국비 공모 사업으로 해 가지고 10억을 확보해서 내년에는 건물만 짓고 내후년에는 기자재를 삽니다. 
  그래서 2023년부터 농약 잔류 분석을 하고요.
  거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내년에 저희가 한 명을 10개월 동안 교육을 보내서 농약 잔류 분석 기술을 마스터해 오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하드웨어 쪽만 10억이고 기자재에 또 10억이 있다는 얘기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예산이 그렇게 편성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잘 알겠습니다. 
  861쪽에 농기계임대사업 있어요.
  그래서 코로나로 인해서 임대료 감면한다고 보고를 과장님께서 하셨는데 여기 보면 코로나19로 인해서 임대로 감면 추진 결과 우리 책자에 보면 그냥 실적 건수하고 임대 일수하고 이렇게 금액만 나왔어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볼 수 있도록 실적에서 무슨 농기계가 어떻게 임대를 해서 이렇게 감면을 해 주나 이런 내용이 전혀 없으니까 한번 우리 과장님께서.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이거 세부적인 거는 서면으로…
○부의장 장재석   
  예를 들어서 기종이 21종이라든가 이 종에서 예를 들어서 중복이 많이 될 거 아니에요.
  그때 많이 사용하는 그런 거를 보고할 때 얘기를 해 주든가.
  그렇지 않으면 책자에 실려야 되는데 의원들이 봐 가지고 그냥 그런가 이렇게만 생각하지 그거를 어떤 임대 기계가 또 어떻게 이렇게 해서 많이 활용이 되는가 알아야 되는데 전혀 없어요, 이런 게.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앞으로 좀 더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류 작성 시에.
○부의장 장재석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임대료를 감면해 줘요.
  홍보 방법은 어떻게 한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홍보요?
○부의장 장재석   
  코로나로 임대료를 감면해 주겠다 그런 홍보를 어떻게 한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가장 중요한 거는 기존 농기계를 임대하셨던 분 연락처가 있으니까 우선 연락을 드렸고요.
  읍·면 이장단을 통해서 연락을 드렸고, 또 우리 홈페이지 게시판에 홍보를 드렸고, 지역 신문에 홍보를 했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리고 밑에 보면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한시적 임대료 감면 추진 결과가 있어요.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부의장 장재석   
  이것도 5건이네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이거는 8월에 집중호우 시에…
○부의장 장재석   
  이거는 굴삭기하고 양수기네요.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한 사항입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집중호우로 해서 문제가 생겼어.
  그런데 본인이 급한데 와서 임대해서 가져가고 한다는 거는 조금…
  그런 거 급할 때 양수기가 필요해요.
  그러면 전화했을 때 혹시 직원이 여유가 있으면 가서 거기 와서 지원도 해 주고 양수기도 조작해 가지고 그런 거를 도와주는 거 그런 것도 있어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지금 다는 인력 사정상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요.
  일부 그렇게 그런 사항이 있으면…
○부의장 장재석   
  아니, 그런 데 한 군데라도 있느냐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지금 사례가 있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있어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부의장 장재석   
  급해 가지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부의장 장재석   
  저는 그러네요.
  이것을 앞으로 우리 청년 일자리 같은 게 있잖아요.
  예를 들어 장마 기간이다.
  그럴 때 좀 운영이 됐으면 좋겠네요, 이거.
  이런 양수기 같은 거 급할 때 어디 해 가지고 응급 조치로 진짜 전화 오면 달려가서 양수기 같은 것도 조작해 가지고 물을 퍼내 준다든가 그런 것도 한번 생각했으면 좋겠는데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좋으신 의견 적극 반영토록, 긍정적으로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한번 고민해 보세요.
  금방 하시라는 거는 아니고 우리가 보면…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예, 장마 집중 피해 입을 그런 전화를 받았을 때 지원 가능한 대안이 있는가. 그런 것 좀 한번 착안했으면 좋겠네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검토하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이 건수는 자료로 제출 좀 해 주세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이 굴삭기하고 양수기 건에 대해서요?
○부의장 장재석   
  아니, 위에 거요, 위에 거.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위 거.
  예, 알겠습니다.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872쪽에 귀농·귀촌활성화지원사업을 잘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여기 보면 20년 1월에서 5월 사이 농촌 빈집 리모델링 지원해서 1개소를 완료했습니다. 
  여기가 어디예요?
  장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거는 제가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는데 담당 팀장이.
○부의장 장재석   
  그래요.
  잠깐 의장님, 담당 팀장님 설명 좀 한번.
○의장 윤용관   
  팀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농귀촌팀장 최은재   
  귀농귀촌팀 최은재입니다.
  농촌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으로 올해 홍동 효학리에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현재 귀농인의 집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여기 리모델링하는 데 예산이 얼마나 투입됐어요?
○귀농귀촌팀장 최은재   
  3천만 원입니다.
  국비 50%, 군비 50% 해서 총 3천만 원입니다.
○부의장 장재석   
  약 규모는 어떻게 돼요?
○귀농귀촌팀장 최은재   
  잠시만요.
○부의장 장재석   
  지금 그러면 그 정주환경 개선사업 15개소하고 제가 질문드린 이 한 개소 이것은 자료로 제가 받겠습니다.
○귀농귀촌팀장 최은재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허가건축과에서 빈집 읍·면 실태 조사를 다 했어요.
  철거부터 해서 단계별로 다 분석돼 있는 내용을 허가건축과하고 협조를 받아서 그런 자료도 한번 받아 보시고 지금 귀농·귀촌사업은 기술센터에서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러한 자료를 가지고 소개하기도 좋고 우리 읍·면에 다 배치된 것도 있고 분석된 것 자료가 있기 때문에 검토가 될 거예요.
  그래서 실제 귀농·귀촌 문의 사항이 있으면 그렇게 연계해 가지고 도와줬으면 좋겠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같이 공유해서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렇게 활용이 됐으면 좋겠어요. 
  지금 청년 농업인 때문에 농수산과에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이 크게 지원되고 있거든요.
  지금 여기 기술센터에도 877쪽에 청년 농업인 이게 20년 사업도 있고 21년 사업도 계속 진행되고 있네요.
  여기에 대해서 지금 18년부터 이렇게 쭉 12명, 11명, 14명 지원이 되고 있어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런데 저희들이 봤을 때는 잘하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18년, 19년 지원돼 가지고 이 사람들 도와줬어요.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부의장 장재석   
  이 사람 관리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18년도에 12명, 19년도에 11명.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지금 현재 관리를 기본적으로 분기별로 한 번씩은 확인을 하고요.
  그 사업장을 확인하고 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교육을 연 2회에 걸쳐서 실시를 하고 또 이게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을 하는 자문단이 있어요.
  이 자문단을 데리고 이분들에 대해서는 농장별로 이렇게 자문을 하죠, 같이 시스템을 갖춰 가지고.
○부의장 장재석   
  그러니까 그 예산이 지금 18년에 12명이 지원을 했는데, 최초로, 지금 20년 돼도 이 사람들 3년 차까지 지원이 가능해야 되잖아요, 계획이.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렇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러니까 지금 20년 되면 18년 차가 마지막이에요.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렇습니다. 
  이게 끝납니다, 금년도 18년 차 지원되면.
○부의장 장재석   
  그렇죠.
  3년은 관리가 돼.
  그리고 그 후로는 어떻게 관리할 거예요, 앞으로.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앞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데 끝나지 않고 이분들은 계속 묶어 가지고 주기적으로 점검도 하고 교육도 하고 사업 추진이 어떻게 발전되나 이런 거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렇게 지도할 계획입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러면 이 사람들이 실제 경영비를, 일반비를 지원받으면 그 사람들이 경영하기 위해서 예산이 쓰여지면 다 그 자료도 받아요, 결과를?
  그냥 지원해서 예산만 내보내는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거기에 쓴 내역이 다 나오니까.
○부의장 장재석   
  그거를 다 받고 있는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거를 제출을 받고 있죠, 그 상황을.
  뭐, 뭐는 써야 되고 안 써야 된다는 이런 게 내용이 지침에 딱 나와 있거든요.
  그거에 의해서 점검도 하고 자료도 받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3년 되면 이 사람들이 정착이 가능해요, 지금 분석했을 때?
  올해가 마지막이잖아요, 18년 차가.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지금까지는 이분들이 받아 가지고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저희들이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3년 가지고서는 쉽게 여기에 완벽하게 정착을 했다, 안 했다 이렇게까지 얘기는 못하고 인저 좀 많이 좋아지는데 앞으로 좀 더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지도를 해야 될 이런 대상입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서 과장님한테 제가 이걸 왜 질문하냐면 우리가 3년치를 보호를 하면서 지원을 해요.
  그런데 올해가 마지막 3년 차 마감이에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러면 과장님께서 이 3년 차 마감하는 데 어느 정도 분석이 돼야 된다.
  정착이 예를 들어서 12명 중에 어떻게 분석이 다 될 거 아니야.
  이 사람들은 하다가 만 사람도 있을 거고 전망이 없고 이 사람은 정착이 가능하고 이런 분석 데이터가 돼 가지고 19년, 20년, 21년 사업이 계속 연계돼서 확대될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지금 청년 일자리가 없으니까 청년 농부로 전환해서 변화를 줄 수 도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런 분석이 돼야만이 지원도 활성화시킬 수 있고 이거를 배제시킬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발언시간 초과로 타임벨 울림)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 끝난 금년도, 18년도 지원 대상자에 대해서는 저희가 분석을 해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서 앞으로 이것이 분석이 돼야만이 계속 사업으로 갈 것이냐 과장님이 판단하실 거 아니에요.
  그런 것을 잘 분석해서 우리 청년 농부가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잘 살려 줬으면 좋겠어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장시간 수고 많습니다.
  우리 소장님한테 몇 가지 질의드려 볼게요.
  소장님, 지금 농수산과에서 농업회의소를 창립하고 있어요.
  현재 농업 단체는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부 다 관장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거의 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죠, 농민 단체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농민 단체 중에 농단협이라고 해서 농민단체연합회가 있습니다. 
  농민단체연합회는 농수산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저희하고 어차피 연관된 단체들이 많기 때문에…
이선균 의원   
  무슨 얘긴지 이해가 가요.
  그런데 걱정스러운 것이 농업회의소가 창단이 되면서 기존에 있던 농민 단체들하고 불협화음이 있지 않을까 이 걱정을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부분은 제가 농업회의소 설립하고 회의를 할 때 그쪽분들한테 예를 들어 드렸어요.
  예산군이 농업회의소가 설립된 지가…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농업회의소가 운영이 안 되고 있어요.
  운영이 안 되는 이유는 기존에 있던 농민 단체들하고 서로의 뭐라 그럴까.
  자기들의 주장이 세서 운영이 안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제가 예를 들어 주면서 홍성에 만약에 농업회의소가 설립되면 기존에 있던 농단협은 해체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단위적으로 돼 있는 단체는 해체할 수 없지만 농단협은 해체를 해서 농단협 전체가 농업회의소로 편입이 돼야 되는 거로 제가 늘 설명을 그렇게 했습니다. 
이선균 의원   
  하여튼 그런 부분은 농수산과하고 협의를 잘해서 불협화음이 나오지 않게 잘 조정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다음에 귀농·귀촌들의 모임이 있어요.
  모임을 창단하는데 여기에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면 귀농·귀촌한 지 6, 7년, 8년, 10년 된 사람도 거기 회원이 가입되어 있어요.
  이거는 아니다.
  왜 그러냐면 그렇지 않아도 지금 마을에 가면 찬물에 기름 돌 듯해요, 귀농인들하고 귀촌한 사람들하고.
  그런데 이게 어떤 모임의 정관에 넣어 줘요.
  5년 이상은 제대를 한다든가 JC나 이런 것처럼, 청년회의소처럼.
  이게 하나의 단체가 되어 가지고 마을에 완력 현상이 일어난다 그 얘기예요.
  이거는 지도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대로 잘해 주셔야 돼요.
  아니면 그렇지 않아도 지금 마을에 가면 그래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고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이 단체들이 너무 강해지면 마을과의 화합은 요연하다.
  이거는 지도를 해서 이 양반들 한번 협의를 하셔서 어느 정도 되면 이 모임에서 빠져나가야 돼요.
  동네분이 돼야 되지, 이제.
  귀촌인, 귀농인이라고 이렇게 계속 단체 가지고 기존에 있는 마을 분들하고 완력하면 되겠어요.
  굉장히 걱정스럽습니다,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부분은 저희들이 귀농인이라고 하면 5년까지를 귀농인으로 보고 5년이 지나면 지역 정착민으로 봐야 되는데 본인들이 5년이 지나도 자꾸 귀농했다고 하고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저희들도 걱정하고 있고 융화 관계에서 저희가 마을에 신청을 받아서 매년 한 20개 마을씩 융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강화를 더 해서 의원님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귀농인협의회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하여튼 이 모임 자체에 일정 기간 연수가 지나면 제대하시는 방법으로 유도를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릴게요.
  또 하나는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릴게요.
  이게 농업이 기술이 발전되면서 농기계가 굉장히 다양해졌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우리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해졌습니다.
  그래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다 농기계 전체를 붙잡고 임대를 하지 말고요 소형 임대는 농협 같은 데 이양을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협력 사업을 하면 그 사람들 중앙에서 자금을 그마만큼 받아 오더라고요.
  그러면 그것도 국비 온 거나 맨날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야 농업기술센터도 좀 수월하고.
  그리고 연식을 딱 정해 주고 또 농협 같은 데는 웬만한 농협은 거기 농기계수리센터가 다 있어요.
  그러니까 웬만한 거는 수리가 다 되고 우리 군 자체에서도 예산이 절감될 거 같고 군에게 하는 거는 큰 기계, 콤바인이나 트랙터나 특히 요즘에 우리가 농업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드론이나 무인 헬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런 것을 농업기술센터가 갖고 임대를 해야 된다.
  적어도 11개 읍·면에 드론이나 헬기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은 두세 명 정도는 양성을 해 놔야 된다.
  앞으로는 그거를 가지고 지금 사람 손으로 옛날 기계 가지고 농약 못해요.
  또 옛날 기계 가지고 비료 주는 것도 어려워요.
  이런 거 전부 다 드론이나 무인 헬기로 앞으로 해 나가야 될 텐데 이런 부분으로 유도를 하고 논두렁 조성기라든가 이런 조그만 거, 밭두둑 만들고 하는 이런 거 정도는 단위 농협에 이양을 해서 그쪽에서 관리를 하고 특히 또 농수산과에서 보면 소형 농기계 보조해 주는 부분이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런 부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소형 농기계까지 가지고 임대를 하는 거보다는 큰 차원에서 차원 높은 농기계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임대 사업을 좀 하고요.
  아까 얘기했듯이 큰 기계, 아까 얘기했던 양수기 같은 거는 읍·면에 가도 있어요, 양수기 같은 거.
  읍·면에 가면 재해 용품으로 해서 다 보관하고 있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 걸 가지고 그런 거까지 임대한다고 그러면 너무 힘든 거 아니냐.
  그렇게 생각이 돼서 그런 부분은 농협 같은 데 협력 사업으로 해서 이양을 좀 하고 농업기술센터는 큰 차원의 농기계 임대 사업을 하는 것이 어떤가 해서 제안을 한번 드려 보는데 가능할 거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부분은 일단 대형 농기계를 구입하려면 예산이 수반되어야 되기 때문에 예산 부서하고 한번 협의도 하고, 또 농협하고 협력 사업으로 하는 거는 저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지금 농약을 공동 방제하는 거 보니까 결성에 있고 갈산에 있고요, 무인 헬기가.
  그렇죠?
  그거 가지고 적으니까 외부에서 임대해 오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우리 군이 보유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드론이 저희 센터에 보유하고 있는 게 두 대가 있습니다.
  두 대가 있는데 그거 가지고는 부족하고요.
이선균 의원   
  부족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교육용으로 하고 있는데 실제 방제를 할 수 있도록 그것도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리고 드론 교육이나 무인 헬기 교육도 어떻게 희망하는 사람만 할 게 아니고 어떻게 보면 1개 읍·면에 두세 명씩 분배를 해서 교육을 시켜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 그쪽에서 활용하고 그럴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부분도 농협에서 많이 방제 업무를 하고 있거든요.
이선균 의원   
  거기는 방제 업무를 농협 자체가 예산을 세워서 지금 농민들한테 해 주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런 부분도 드론을 농협에 보조를 해 주고 할 수 있는 건지 예산 부서와 검토를 해서 할 수 있도록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조 용 함)

  이의가 없으시므로 11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8분 정회)

(11시 20분 속개)

  
○의장 윤용관   
  의원님 여러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이병희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중복되는 질문 하겠습니다. 
  중복되는 질문을 드린다는 거는 그만큼 우리 의원님들이 관심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 같고요. 
  저는 그 중복되는 거 간단간단하게 궁금한 거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마늘 생산량 대비 홍산마늘이 한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하고 있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지금 한 9.8% 정도, 거의 10% 정도 됩니다. 
이병희 의원   
  홍산마늘이 차지하는 비율이?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전국 생산량이. 
이병희 의원   
  그러면은 홍산마늘이 10%를 차지하는 중에 홍성이 또한 10% 차지하고 있는 건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홍성에서는 지금 한 60% 될 것 같고요. 
  올해 심어진 건 마늘의 한 7, 80%가 지금 홍산마늘로 대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병희 의원   
  홍성 지역은?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이병희 의원   
  그러면 전체 마늘 중에 홍성이 차지하는 생산량이 한 어느 정도 됐었어요? 
  미미한가요, 아니면 그래도 나름대로 좀…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지금 한 100ha 정도 내외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심어지는 게 한 60에서 70ha가 홍산마늘이 심어진 것 같고요. 
  그런데 지금 상황은 저희가 어떻게 보냐면은 밭작물에 지금 특별히 심을 게 없어 가지고 기존에 밭에 마늘 재배 면적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마늘 재배 않다가 밭에 재배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고요. 
이병희 의원   
  가격 수준은 좀 어떤 것 같아요, 다른 품종들하고 비교했을 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올해 보통 마늘이 kg당 싼 거는 처음에는 2,500원 정도 하다가 4,000, 5,000원까지 갔는데 저희가 보통 홍산마늘은 많이 받는 건 한 9,000원도 받았고요. 
  평균 한 7,000원에서 7,500원 정도 받아 가지고 30% 이상, 그러니까 상당히 큰 금액입니다. 
  수량도 많이 나오고요. 
  가격도 올해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병희 의원   
  수량 자체도 더 나오고 가격도 더 나오고 그러면은 어쨌든 농가 입장에서 봤을 때는 좀 매력적인 상품인 거는 맞네요, 농산물인 거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래서 자발적으로 전화 오고 저희가 지금 12월인데도 지금도 홍산마늘 구할 수 있냐고 전화 오시는… 전국에서도 오고 농가들도 지금 많이 심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제 다 끝났죠, 심는 거는요. 
이병희 의원   
  그런데 대개 농산물들 보면 유행을 좀 타더라고요. 
  그러니까 무슨 말씀이냐면 어떤 품종별 유행을 좀 타는데 지금이 홍산마늘이 유행을 타는 그런 즈음이라고 판단을 했을 때 예를 들어서 이게 생산량이 많아지고 소비자들한테 많이 인식되고 이러다 보면은 그게 어느 정도의 포화상태에 이르렀을 때 그 이후로 가격 수준이나 이런 것들도 떨어지고 이렇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좀 있는데 그런 예상들도 되지 않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 부분은 저희도 현장에서 처음에 사업을 하면서 고민을 했던 부분인데요. 
  저희가 저번에도 설명드렸던 것 같은데 가장 관심을 두고 집중적으로 했던 게 홍산마늘이 보면 끝에 파란 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게 단점이고 마늘이 오래된 것 같고 단점이었는데 저희가 역발상을 해서 이게 장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마늘이 지금 재배가 되고 있지만 끝이 파란 마늘은 대한민국에 홍산마늘밖에 없습니다, 지금 나오는 마늘은. 
  이건 어떻게 보면은 어디 국산마늘이라는 어떤 바이오 마크가 되겠고요.
  이게 만약에 수출됐을 때는 한국의 마늘이다라는 이런 표식도 되기 때문에 저희가 이 단점을 장점으로 지금 보고, 또 한 가지 농가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지금 다 마늘 재배하시는 분들도 다 고령화돼 있고 노령화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작업을 편하게 해야 되는데 기존의 마늘은 쇠스랑이나 삽으로 캐야 될 정도로 잘 뽑히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홍산마늘은 어느 정도 수확기가 되면 뿌리가 끊겨요. 
  그러니까 잘 뽑혀요. 
  그래서 이 두 가지를 충족시키는 농산물은 정말 우리가 봤을 때는 우리가 빨리 선점을 해서 해야 됐다고 보고, 저희는 금방 어떤 인기에 부응해서 금방 끝날 작목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마늘은 우리가 1년 내내 먹어야 되고 또 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마늘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차 설명은 드리지만 홍성에 어떤 축산, 고기와 마늘, 또 이 기후적 특성, 그동안에 우리가 투자한 홍보 이런 걸 했을 때 저희는 계속 해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이병희 의원   
  예, 알겠습니다. 
  저는 그냥 홍산마늘, 홍산마늘 하길래 제가 모르는 부분을 좀 질문드렸던 거고요. 
  또 한 가지는 귀농·귀촌 관련해서 지금 빈집 아까 장재석 의원님 말씀하셨는데 허가건축과에서 빈집 전수 조사를 했었어요. 
  그런데 귀농·귀촌의 정착률, 쉽게 말해서 귀농·귀촌 내려와서 정착하는 정착률하고 실패해서 이탈하는 이탈률하고 그런 것 좀 계산 따져 보신 적 있으세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게 사실은 추적 조사를 해야 되는데요. 
  사실은 거기까지는 못 미치고 경향을 좀 말씀드리면은요 실질적으로 봤을 때는 정말 그분들이 다 와서 정착하는 거보다는 저희가 봤을 때 냉정하게 봤을 때는 떠나는 분이 많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병희 의원   
  많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 부분이 어느 지자체든 간에 지금 안 되니까 정부에서 보조금도 주고 붙잡아 놓으려고 3년 이렇게 주고 있는 건데 그 부분은 어떤 정책적인 부분이 아니라…
이병희 의원   
  제가 어떤 데이터를 알 수는 없지마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봤을 때 많아도 굉장히 많을 거예요. 
  쉽게 말해서 정착하는 비율이 거의 없다… 거의 없다는 아니어도 굉장히 극소수일 거라고 전 보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볼 때 귀농·귀촌에 우리가 신경을 너무 많이 깊게 쓰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그게 전국적으로 공히 귀농·귀촌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뭔가 새로운 걸 발굴해 내고 하나라도 좀 끌어들이고자 하는 그런 의도에서 하는 것 같은데, 그만큼 우리가 그런 만큼의… 뭐라고 그러나요. 
  힘을 투자해서 할 필요까지 있을까 하는 그런 좀…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좀 아쉬움이 있는데 어쨌든 지금 열심히들 하고 계시니까 뭐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어쨌든 그나마 내려와서 정착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이탈하지 않고 제대로 정착할 수 있게 관심을 모아 주시고요. 
  그 전 단계를 말하고 싶어서 그래요, 저는, 전 단계. 
  지금 보면은 아까 빈집 얘기했듯이 요즘 트렌드가 저도 몰랐는데 한 달, 두 달, 길게는 1년, 귀농도 아니고 귀촌도 아니고 그냥 스테이 개념으로 시골을 찾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런 분들이. 
  그런 것들을 빈집들이 전수 조사가 됐으니까 나름대로 빈집들에는 텃밭도 있고 그리고 그 주인들과 어떤 임대료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들을 전수 조사를 통해서 우리 기술센터에서도 그걸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분들을 어떻게 좀 끌어내서 홍성에 다만 한 달이 됐든 몇 달이 됐든 홍성을 생활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충분히 수요가 있으니까 그 수요를 건드리지 못해서 그렇지 그런 것들 잘만 발굴하면은 귀농·귀촌보다 오히려 그 전 단계로써 효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저도 의원님 생각에 같은 동의를 하고요. 
  제가 부연 설명을 드리면은 홍성에 그렇게 할 수 있는 14개의 귀농인 임시 집이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예, 알고 있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리고 지금 우리 귀농지원센터에서 대체적으로 다는 아니지만 워낙 센터장님 활동을 많이 해 가지고 어느 집에 빈집이 있고 이런 걸 알아 가지고 그런 거 오시면은 소개해 줘 가지고 한번 살아 보고 거기에 마음에 들면 정착하고 할 수 있게 이렇게 지금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그렇죠. 
  어쨌든 어떤 정착까지는 안 되더라도 어쨌든 농촌에서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써의 빈집, 아까 얘기했듯이 귀농·귀촌 때문에 3,000만 원 정도 리모델링하고 그런 과감한 투자가 아니어도 다만 임대료라도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 그런 것들을 좀 더 고민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맞습니다. 
  지금 또 한 분, 두 분 사시다가 연로하셔 가지고 집을 내놓은 집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집이 또 사람은 안 살면 금방 허물어지고 그래 가지고 그분들은 실질적으로 얘기해 보면은 돈을 안 받고도 누가 와서 살아 줬으면 하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도 지금 현장에서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하여튼 귀농·귀촌과 관련해서는 좀 더 하여튼 새로운 모색, 새로운 고민들을 해 보셔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제가 오늘 좀 드리고자 했던 거는 그 부분은 아니고, 그건 궁금했던 부분들 질문드린 거고요. 
  제가 생각했던 거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체험온실을 운영하시고 계시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이병희 의원   
  저는 체험온실 관련해서 우리 과장님 아시겠지만 제가 식물원도 얘기하고 여러 가지 얘기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지난번에 기술센터 앞마당에서 국화축제를 했었는데 제가 가서 깜짝 놀란 게 뭐냐면은 너무 그럴싸하더라고요, 그 자체로. 
  그래서 제 판단에는 기술센터가 체험온실 하나 덜렁 해 놓고 우리 군민들을 찾아오게 하는 것이 아니고 기술센터를 그런 식의 어떤 식물원화의 개념으로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게 좀 뜬금없는 얘기 같을 수 있겠지마는 농업 중심, 농업인 중심에서 이젠 좀 도농 간 도시민들도 농업기술센터로 끌어들여서 그 안에서 뭔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 번개장터가 됐든 공연이 됐든 이런 것들 한 달에 한두 번씩이라도 기획해서 농업기술센터를 우리 홍성읍, 내포읍에 사시는 분들 주로 도시민들이 기술센터를 찾아오게 하고 그 안에서 또 우리 농어민들과 같이 어우러지는 공간들을 만들어 놓고 하려고 그러면은 적어도 체험온실을 뛰어넘는 확장성 있는 식물원 개념의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하면 어떨까라는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 부분도 설명을 드리면은요 저희가 공유재산 심의해 가지고 아까 우리 김동원 과장님이 설명을 했는데 1,600평 정도 땅을 지금 구입하게 됐는데요. 
  500평밖에 구입을 못 했어요. 
  그래서 사실은 저희가 요번 2021년 예산에 반영을 해 달라고 그랬는데 워낙 재정이 힘들어 가지고 그 부분이 못 된 부분이 있습니다. 
  추가로 땅이 구입되면은 저희도 그런 구상을 하고 있고, 저희도 온실 하나 갖고는 어떤 대외적 행사를 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병희 의원   
  그러니까 제일 아쉬운 게 뭐냐면은 기술센터 입구를 보시면은 기술센터 같아요. 
  그러면 기술센터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만 가게 된단 말이죠. 
  적어도 예를 들어서 거기에 나무라도 심어져 있고 어떤 조형물이라도 있고 이렇게 되면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들어가서 그 안에 보니까 어떤 체험할 수 있는 식물들도 있고 같이 또 공연도 있고 이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그렇다고 그러면은 보다 기술센터가 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요거는 예산을 조금 늘려서 확장시키는 개념보다 새롭게 기술센터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기획으로 한번 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큰돈을 들여서, 큰 예산을 들여서 공모를 따와 가지고선 홍성에 커다란 식물원을 낼 수는 없지마는 그 정도로 우리 군민들한테 어떤 힐링이나 식물체험이나 이런 것들을 좀 줄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같은 걸 줄 수 있는 것들을 농업기술센터가 기존에 있는 것들을 활용해서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의원님의 생각에 저도 공감하고요. 
  지금 농업이, 지금 얘기하는 사회적 농업이 그런 개념입니다. 
  농업이 어떤 생산이라든가 이런 걸 뛰어넘어서 교육, 힐링, 치유 이런 고용까지도 하는 그런 농업을 포괄하는 게, 어떻게 보면 복지까지도 포함해야 되는 부분이 농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여튼 의원님들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시고 또 저희 힘을 실어 주시면 저희 생각은 그런 게 돼 있으니까요. 
  그렇게 의원님 생각에 같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예, 이상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김헌수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수고 많으십니다. 
  863쪽에 벼농사의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신다고 그래서 드문모심기를 하신다고 그랬어요. 
  드문모심기에 대해서 종자는 어떻고 영농 방법은 어떻고 단지, 기계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거 기술을 어디서 가져왔는지, 전체적인 변화를 요구가 되는 건지 여기 더 좀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려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드문모심기는 저희가 개발한 건 아니고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는데 이게 왜 시대상황에 필요하냐면은 결국 농촌에서 가장 지금 부족한 게 노동력입니다. 
  그리고 노동력을 절약하고 또 영농비가 절감시켜 주는 게 가장 핵심이거든요. 
  그런데 드문모는 이름 그대로 모를 기존에 비해서 한 30% 정도 드물게 심는 거예요. 
  그러려고 보면은 종자도 적게 들어가고요 모판도 적게 들어가고, 기계도 완전히 바꾸는 게 아니라 식부층을 좀 바꾸면 되고 있는데요. 
  이게 전라도 쪽에서 지금 보급이 되고 있고 저희도 시범사업으로 해서 추진해서 성과가 좋아 가지고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핵심은 모를 드물게 심으려면은 결국 모판이 적게 들고 그다음에 모를 좀 튼튼하게 키우니까 종자량도 좀 적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앙기를 좀 드물게 심는, 공기도 잘 순환이 통하고 병해충도 적게 걸리고 농업이 이렇게 가야 되는 건 맞는데 현장에서 어떤 부분이 있냐면은 기존에 있는 자기 못자리 상자가 있고 이앙기가 있고 그러다 보니까 하루아침에 바뀌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기술이라는 게 그렇게 확확 바뀌진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이런 쪽으로 방향을 잡고 그런 쪽으로 가고 있으니까 그 부분은 현장에서 시간이 가면 더 많이…
김헌수 의원   
  드물게 심으면은 좀 소득이 적을 거 아니에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영농비가 적게 들죠. 
  상토도 적게 들고요 상자도 적게 들고 나르기도 좀 쉽고 그러니까 농작업이 좀 편해지는 거죠. 
김헌수 의원   
  소출은 어때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게 소출이 크게 줄지 않고 일부 자료는 좀 더 많은 거로 나와 있는데 많다는 것보다는 하여튼 기존의 그 수준이 되니까 이 기술이 보급되고 정착이 돼 가고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러면 기술 보급을 하기 위해서는 상자를 바꿔야 된다든가.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상자는 기존의 상자를 써도 됩니다. 
  파종하는 기계를, 그러니까 많이 뿌리는 거하고 적게 뿌리는 게 있는데요. 
  지금 못자리 상자는 그냥 흩어서 뿌리잖아요. 
  요거는 줄로도 뿌릴 수가 있어요. 
  줄로 뿌려 가지고 그 줄만 끊어서 심으니까 볍씨도 좀 적게 들어가고 그럽니다. 
김헌수 의원   
  그러면 교육들을 많이 해서…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그래서 요거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서 농가들이 보고 옆에서 따라 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유럽종 포도를 보급해서 시범사업을 하시는 것 같은데 홍주씨들리스는 이건 어디 기술이에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이 부분도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포도에 광풍을 일으킨 포도 품종이 샤인머스캣이라는 청포도입니다. 
김헌수 의원   
  샤인머스캣.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샤인머스캣. 
  요거는 사실은 대한민국에서 재배하고 있지만 일본에서 재배는 해 놓고 포기한 품종을 우리나라 농민들이 가서 보고 이걸 갖다가 심기 시작한 겁니다. 
  일본에서 실수한 게 뭐냐면은 이거를 국가 품종 등록을 안 해 놨어요. 
  그러니까 한국에서 갖다 심어도 걔들이 어떤 권리 주장을 못 하게 돼 있어요. 
  그런데 한국 사람들이 요거를 갖다가 개량을 해서 정말 세계적인 스타 농산물로 만든 거죠. 
  그런데 이거는 지금은 좀 과잉이 된 것 같고요. 
  지금 가격이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고, 많이 심다 보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얘기하는 홍주씨들리스는 지명이 우선 홍주라는 홍성의 공통분모가 있고요,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품종입니다. 
  그리고 씨들리스, 씨가 없다는 얘기거든요. 
  대부분의 품종들은 지금 지베렐린이라는 화학 약품을 처리해야만이 씨가 안 생기는데 이거는 품종 자체가 삼배체식물이에요. 
  그래서 씨가 안 생겨요. 
  그래서 어떤 친환경 이미지도 홍성에도 맞고 홍성 지명으로도 맞고, 또 한 가지는 대부분의 포도가 검은색 아니면 청색입니다. 
  그런데 요거는 붉은색입니다. 
  그래서 저희 꿈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국 사람들이 붉은색을 좀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대한민국 품종이고 이게 지금 홍성에서 홍산마늘에 이어서 홍주포도를 가지고 한번 해 보려고 저희가 내년에 2개소 8,000만 원, 예산 설명할 때 올리려고 했는데요. 
  지금 4,000만 원이…
김헌수 의원   
  그러면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거예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입니다. 
김헌수 의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는데 거기에서 이름을 홍주…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이름을 홍주씨들리스라고 정했습니다.
김헌수 위원   
  씨들리스로 지었어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김헌수 위원   
  우리 거네, 아주.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홍주는 저희 같은 넓을 홍 자 이게 아니라요 붉을 홍 자에 구슬 주 자 해 갖고 붉은 구슬이라는 이름의 홍주인데, 하여튼 한자 발음상으로는 홍주랑 지명이 같기 때문에 저희가 요걸 또 관심을 갖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예, 샤인머스캣의 어떤 유행이 있었는데 어쨌든 큰 기대, 목표를 잘 달성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열심히 현장에서 또 해 보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김기철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과장님, 설명 말씀 잘 들었고요. 
  지금 이번 또 코로나 때문에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드라이브스루를 운영하면서 품목별 연구회라든지 지역의 농산물 활성화를 위해서 아무튼 굉장히 많은 뭔가 우수한 사례이지 않을까. 
  그래서 앞으로 농수산과에도 마찬가지로 워킹스루와 드라이브스루를 병행하면서 가겠다는 얘기 하셨는데, 지금 제가 우선 서두에 드라이브스루를 매번 할 때 잠깐씩 들르면서 느꼈던 것 중에 굉장히 잘 되고 있고 때로는 홍보가 부족해서 부서가 농업기술센터만 하는 게 아니라 농수산과에서도 하고 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약간의 좀 홍보의 부족으로 인해서 참여율이 좀 저조했던 것도 사실은 있었고 내년엔 좀 더 계획을 세워서 혹여라도 계획이 있으면 잘 추진하셨으면 좋겠고, 제가 여기를 좀 가서 보고 느낀 점이 하나가 뭐냐면 어떤 품목을, 얘기는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홍성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의 박스가 지원이 안 되다 보니까 영세 농가인 거죠. 
  그러니까 타 시군에 있는 박스를 가져와서 제품은 홍성에서 재배한 거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렇습니다. 
김기철 의원   
  해서 판매를 하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김기철 의원   
  이런 사례가 좀 있어서, 그게 이제 판매가 되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있지 않아야 될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먼저 꺼냈거든요. 
  이런 건 시정 좀 한번 해 주시고 한 번만 살펴봐 주세요. 
  어떻게 해서 그런 경우가 생겼는지 저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품목별 연구회가 저희가 지원해 주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렇습니다. 
김기철 의원   
  좀 소외되지 않도록 영세농가까지도 좀 한번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리고 청년농업인 관련해서 잠깐 말씀드릴게요. 
  저희 청년농업인 연령이 혹시 어떻게 되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만 39세까지입니다. 
김기철 의원   
  만 18세부터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김기철 의원   
  지금 저희 그러면 39세인데… 저희 귀농하거나 귀촌까지는 아니어도 귀농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사실은 청년 쪽 비율이 어느 정도 되나요, 최근? 
  그냥 대략 말씀해 주신다면? 
  전체 인구에 비해서 청년 비율이.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청년은 제가 알기로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정확한 연령을 전부 홍성군에 몇 명이 딱 귀농·귀촌했다고 하기는 그런데요. 
  청년 비율은 상당히 적습니다. 
  그러니까 전체 비율을 봤을 때 한 20% 미만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기철 의원   
  전체 귀농·귀촌하시는 분들 중에 청년 비율은 20% 이내란 얘기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그 정도 생각을 합니다. 
김기철 의원   
  앞으로 계속 좀 줄어드는 추세일까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봤을 때는 귀농에 관련돼서는 젊은 사람들이 더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도시에서 사실은 지금 일자리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어떻게 보면 세계적인 추세도 그렇고 상황이 좀 악화되면은 다시 시골로 찾아가고 있는 그런 추세들이 많더라고요. 
  꼭 소득이 전부가 아니라 생활 패턴도 젊은 층들은 바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현장에서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저희가 지금 전체적인 초고령사회에 청년 연령을 늘리자는 얘기들이 굉장히 많아요. 
  농업도 마찬가지고 지금 우리 전국, 한국에 농업인 평균 연령을 보면 64.6세더라고요.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65세. 
  100세 시대를 맞이했을 때 60세 이상의 이 정도 연령이 가히 높다고, 고령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청년 귀농하시는 분들이, 청년 귀농인들이 늘어날 거를 추세로 생각한다면 지금 저희가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지원 육성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긴 해요, 제가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다 모르겠지만. 
  그러면 연령대를 조금 저희가 지자체에서 좀 가능하다면 검토를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런 얘기들도 많이 있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거는 추후 논의돼야 될 부분인 것 같고요. 
  지금 우리가 여기서 얘기하는 청년농업인 지원 육성 여기는 이게 사실 군비가 하나도 안 들어가는 겁니다. 
  이게 전부 국비로 해서 아까 우리 융자금도 지금 우리 지원이 아니라 융자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러려면은 홍성군에서 어떤 지자체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되고 군민이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그렇게 갈 수가 있겠죠. 
김기철 의원   
  그러니까 국비 지원을 해서 범위가 딱 청년으로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청년기본법에 정해진 나이가 아닌 저희 군만의 특별한 특수시책사업으로 한다라고 했을 경우에 만약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추세가 그런 쪽으로 간다라고 하면은 그거를 미래지향적으로 좀 계획을 세워서 고민해 볼 필요도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이거든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하여튼 의원님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군민들의 공감이 좀 형성된 다음에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국비면 상관없는데 그때는 군비로만 추진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추가로 그렇게 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기철 의원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고민을 해 봐야지 앞으로 내다볼 수 있는 거잖아요. 
  계획하실 수 있는 거니까 고민을 한번 해 봐서 그 청년들의 목소리를 좀 더 현장에서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저희가 계속 귀농·귀촌 얘기하는데 지난번에 한번 제가 귀농하고 귀촌했다가 다시, 그러니까 고향을 떠났다가 환농한다고 하나요? 
  유턴해서 다시 오는 경우에 대한 부분들은 혹시 어떻게 고민해 보셨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는 그분들을 보통 승계농이라고 어떤 개념으로 보는데요. 
  그게 어떤 부분들이냐면은 부모님들이 기반이 되고 소득이 몇 억씩 되면은 내려오시는 분들이 있어요. 
  축산 쪽에도 많이 있고요. 
  농업에서 굳이 얘기하자면 딸기 정도가 그런 작목에 해당이 되는데, 글쎄, 그분들은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시는 부분을 승계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는 어떤 승계농 개념으로 보는데 그것도 물론 귀농은 귀농이겠죠, 오는 거니까. 
  그런데 우리 정부에서 얘기하는 귀농하고는 그분들은 조금 상황이 달라요. 
  그분들은 어떤 돈이 이런 게 필요한 게 아니거든요, 사실은. 
  시골에 내려와서 부모님 수익은 충분히 되니까 자기가 도시에서 버는 소득의 이상이 보증이 되니까 오는 거거든요. 
  그 부분에 대한 접근 정책은 조금 귀농 정책하고는 다르고, 그분들은 어떤 지역사회에서 돈보다는 교류, 모임, 유대 또는 어떤 문화적 혜택을 요구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에 맞는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분들에 맞게 적용해 줘야지, 국가에서 만들어준 귀농청년 프로그램에 그분들을 맞춰서 한다는 거는 조금 상황이 맞지 않는…
김기철 의원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승계농도 있고 귀농도 있고 제가 얘기했지만 환농이라고 하는 거는 승계농과…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승계농은 말 그대로 그거를 다시 받기 위해서, 그대로 승계를 받기 위해서 오는 거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귀농·귀촌인들보다는 조금 경제적이나 여러 가지 조건이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에서 오기 때문에 그 말씀이시잖아요. 
  2차적인 문화생활 향유라든지 다른 거를 요구를 많이 하신다는 말씀이고, 제가 또 드리는 말씀은 예전에 우리가 귀농·귀촌은 처음 귀농했던 첫 번째만 지원을 해 주잖아요. 
  환농이라고 했을 때 홍성에 원래 고향은 아니지만 예전에 홍성에 와서 한번 살다가 다시 떠났어요. 
  그런데 본인이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그래도 홍성이 제일 나아.”라고 해서 다시 오시는 분들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분들은 다시 또 홍성을 떠날까요, 과연? 
  그런 생각이 좀 드는데 그런 고민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귀농, 승계농, 환농 이런 다각도에서 한번 고민을 해 보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저희도 그 부분까지는, 환농까지는 조금 저희가 생각을 안 해 봤는데 그 부분도 더 고려해서 챙겨 보겠습니다. 
  저희도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예, 한번 해 주시고요. 
  저희 돌봄농장 지금 운영하고 있잖아요. 
  6개소 운영하고 있다고 나와 있는데 872페이지에 보면.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김기철 의원   
  이게 지금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이거 기획실에 있는 사업을 이쪽에서 사업부서 맡고 있는 거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김기철 의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예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김기철 의원   
  사회적농업과 돌봄농장에 좀 차이가 있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큰 틀에서는 다 사회적농업이라고 보는 거죠, 돌봄농장도. 
김기철 의원   
  그러면 돌봄농장에서 나중에 사회적농업으로 갈 수 있는 어떤 마중물 역할이라고 갈 수도 있어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요 사업을 지역발전투자협약으로 하는 거는 큰 틀에서 보면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걸 관심 있어서 홍성에 찾아왔을 때 그거를 안내해 줄 수 있는 소위 얘기하는 빅 텐트, 큰 텐트에 들어와서 어디 어디에 어떤 농장들이 있나 그거를 안내해 주는 빅 텐트가 있고요. 
  그거를 거점 농장들을 모아 가지고 어떤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큰 틀에서 같이 협력하는 그런 모델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 사업이 이 지역발전투자협약에 담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요 지금 돌봄농장을 6개 정도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사회적농업처럼 돌봄과 교육과 복지를 같이 아우를 수 있는 이런… 우리는 홍성만의 농업을 특화시킨다면 이런 쪽도 어쩌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도 현장에 나가보니까 돌봄농장에 오시는 분들이 좀 장애가 있으신 분들, 또 몸이 좀 연려하신 분들이 오시는데 아까도 조금은 언급했는데 그 부분이 어떤 복지에서 지출되는 비용들이 있어요. 
  그런 부분들이 농촌에서 그런 복지를 수용할 수 있는 농장이나 이런 게 있어 가지고 그 복지 투자가 농업으로 들어가고 농업에서 그게 다시 또 복지를 서포트해 주는 그런 순환고리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부분에서도 저희가 지금 접근하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저는 말씀하신 것처럼 복지에서 선순환 역할을 하면서 사실은 요즘에 패러다임도 또 하나는 교육 패러다임이 마을교육공동체예요. 
  지금 우리 여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청소년 그런 진로체험이나 비슷하게 해서 비슷한 사업들을 하는데 마을에 있는 이런 돌봄이라든지 마을 사회적농업과 약간 결합해서 그 마을교육공동체사업으로 교육도 같이 좀 포함하면 굉장히 좋은 우수 사례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돌봄농장 6개소에 대해서 현황하고 운영, 그동안에 했던 추진 실적이나 이런 거 자료 좀 받아 보겠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김기철 의원   
  저는 이상으로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보충 질의 받겠습니다. 
  장재석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장재석   
  882쪽에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신축 예산이 올라왔어요. 그렇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부의장 장재석   
  2021년도, 그래서 아까 과장님께서 국비 5억, 군비 5억 포함해서 10억이에요, 신축 예산이. 
  그러고 기자재는 22년도에 또 국비 해서 10억 보완한다고 설명을 하셨는데, 저는 그래요. 
  이게 시공비 예산이 저희들이 예산 심의를 해야 되는데 지금 구조가 뭘로 신축을 하는 거예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거는 2층으로 해서요 콘크리트로 할 계획입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러면 보통 건축 구조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그런데 실험실 구조는 가장 중요한 게 환기라든가 내진 설계 이런 부분이 추가돼서 조금 건축비가 더 들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내진 설계야 기초 부분이나 기둥 보호 부분에 약간의 보강 상태거든요. 
  그래서 제가 건축비에 대해서 지금 이게 250평방미터면 83평이에요. 그렇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부의장 장재석   
  83평인데 10억이라는 예산을 계산하다 보면은 평당 1,200만 원 정도가 소요가 되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내진 설계 들어가고 보강을 한다고 해도 이게 무슨 벙커 짓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저는 그래요. 
  이게 보통 콘크리트 구조에 400, 500만 원 들어간다면은 더 보강한다면 600만 원이라도 평당 그렇게 생각하는데 평당 1,200만 원이라는 계산은 조금 너무 과하지 않나.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의원님, 단순 수치로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부분도 있는데요. 
  현장에 가 보시면은 토목 공사도 해야 되고요. 
  전기, 하수, 오수 다 해야 됩니다, 거기에 시설을 추가로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그렇다고 저희가 이 예산이 좀 여유가 있는 게 낫지 부족하면 또 추경에 보충을 해야 되거든요. 
  이게 시설비로 서면은…
○부의장 장재석   
  그래서 이게 건축을 한다면 신축한다면은 18개 품목이 다 들어가야 돼요. 
  보통 다 전기부터 설비까지 다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죠? 
  그래서 저희들은 또 의회 차원에서 예산을 심의해야 되기 때문에 과한 예산을 그냥 다 승인을 해 주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질문을 드리는 거지, 여기에 대해서 한번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하여튼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도 저희가 알고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연구시설에 대한 어떤 기준이 좀 있습니다. 
  시설할 때는 불연자재를 써야 되고요.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예산을 좀 계상한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한테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 심의할 때 다시 소상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요. 
  이거 건축 신축하는데 우리 의원님들이 이해가 가도록 정확히 설명을 해서 예산이 승인될 수 있도록 하세요. 
  왜 그러냐면 지금 또 반대로 우리 과장님 설명은 또 부족해 가지고 5억을 추가로 했잖아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문제가 되는 거고, 그래서 분석이 좀 잘 되고 가설계를 떠 봐 가지고 이런 예산이 좀 올라왔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해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도 예산 계상을 할 때요 타 시군에 벤치마킹도 하고 또 농약잔류분석실을 운영하는 데를 가 봤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 예산은 돼야 사실은 타 시군의 예산 비교하면 홍성군 예산이 많은 수준도 아니었습니다, 저희가 봤을 때. 
  그래서 그 부분은 하여튼 예산 설명 때 소상하게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요. 
  마지막으로 889쪽에 좋은 사업이긴 좋은 사업이에요. 
  한우 조기 임신 진단을 통한 축산 경쟁력 강화로 2억 9,000이라는 예산이 국비를 받아서 지금… 국비가 지금 어떻게 되냐면 5,000만 원이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부의장 장재석   
  다 군비로 투자하는 거예요. 그렇죠? 
  도에서는 500만 원 주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이 부분은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 사업에 2억 9,000이 들어간 거는요 축산에 관련된 우리 센터에서 조금 예산이 있어 가지고 국비보조사업 붙은 사업이 있어 가지고 다 포함된 거고요. 
  2억 9,000을 가지고 조기 임신 진단을 다 쓰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은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아니고요. 
  이 부분은 조금 설명을 드리면은 타 시군에서는 않는 사업입니다, 센터에서. 
  이게 어떤 사업이냐면 보통 한우를 임신을 진단하려면은 한 3개월 이상이 지나야 임신 진단이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장비가 또 기술이 발달해 가지고 1개월 이내에도 임신 진단할 수 있는 그런 시약 키트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성군에 가임 암소가 한 4,000두라고 생각했을 때 보통 한 70%는 그냥 자연 다 가임이 됩니다. 
  그런데 한 30% 정도가 불임이 돼 가지고 그거를 조기에 찾아내 가지고 임신 촉진제라든가 이런 호르몬제 투여를 해 가지고 임신율을 향상시켜 가지고 임신이 안 된 상태에서 사료비만 3개월 먹이면 그것도 한 10만 원 정도 한 달에 들어가더라고요. 
  그러면 미리 농가에 임신 여부를 판정해 가지고 우리가 가르쳐 주면 그런 공임을 통해서 나가는 사료비 같은 걸 절감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특수시책으로 저희가 이 부분은 집중해서 추진하고 있고요. 
  제가 비용으로 한번 환산해 보니까 이게 한 11억 정도 군민들한테 혜택을 줄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정확하게 임신 진단이 돼서 요거를 찾아내서 3개월 정도만 임신을 빨리 시켜 준다고 해도 새끼가 좀, 한우 송아지가 빨리 나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예산은 2억 9,000이 다가 아니고요. 
  이게 그렇게 많이 들어가진 않습니다. 
  1억 이내로 저희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러니까 축산농가 하여튼 경쟁력 강화에서는 상당히 좋은데 제가 질문하고 싶은 것은 2억 9,000이라는 예산을 가지고 이게 또 우리 축산과도 있는데 이런 것을 보면 국비 5,000, 도비 500만 원 이거는 다 군비로 지금 사업을 한다는 얘기예요. 그렇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이 부분은 정확한 예산을 우리 축산 담당 오셨으니까요 한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이런 예산을 왜 받아 가지고 시행을…
○의장 윤용관   
  담당자님께서는 소속, 직, 성명 말씀하시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생물팀장 강선규   
  농업기술센터 농업생물팀장 강선규입니다. 
  요 한우 임신 진단 조기 사업은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2억은 총 사업비고 이것은 1년 1,500만 원 가지고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 홍성군이 한우 사육두수가 상당히 타 시군에 비해 많기 때문에 이 사업을 저희가 금년도에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좀 발전이 돼야 될 그런 사업으로 생각을 해서 앞으로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아니, 팀장님, 지금 사업비가 2억 9,000인데 군비가 2억 3,500이잖아요. 
○농업생물팀장 강선규   
  이것은 전국 시범사업이라든지 총 사업비고요. 
  우리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한우 조기 임신 진단 사업은 1,500만 원 가지고 하는 겁니다. 
  축산관리실 사업이라고 해서…
○부의장 장재석   
  여기서 1,500만 원만 예산이 투입되는 거예요? 
○농업생물팀장 강선규   
  예. 
○부의장 장재석   
  그러면 이거를 조금 이해가 가게끔 예산서 설명이 돼야 되는데 저는 그렇잖아요. 
  지금 타이틀이 한우 조기 임신 진단을 통한 축산 경쟁력 강화에서 여러 가지 사업이 있어. 
  있긴 있는데 주 사업이 임신 진단을 통한 축산농업 경쟁력 강화 사업 예산이 이런 사업은 축산과에도 할 수 있는데 국비, 도비가 이게 너무 적게 내려오잖아요. 그렇죠? 
○농업생물팀장 강선규   
  예, 지금 사실 어떻게 보면 지적해 주신 그런 예산이 많이 투입하면 좋은데요. 
  지금 이게 1,500만 원 가지고는 최저로 저희가 잡아서 하는 거고요.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총 금액은 저희가 하는 시범사업, 거세우 28개월 단기 비육 사업이라든지 여러 가지 시범사업이 있습니다. 
  그것까지 다 포함해서 된 금액입니다, 그건.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요번도 예산 심의할 때 요 내용을 다시 상세하게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요거는 좀 내역을 의원들한테 잘 설명을 해 주세요. 
  누가 보면은 이게 제목도 그렇고 또 지금 설명하는 것도 그쪽으로 아주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하기 때문에 예산이 예를 들어서 국비, 도비 받은 것도 지금 비율이 너무 낮으니까 그런 사업을 축산과에서 하고 있는데 그런 걸 이양시켜 가지고 역할이 돼야 되지 않느냐는 제 질문이고, 또 한 가지는 그래서 국이 생기는데 지금 기술센터하고 농업정책과하고 축산과하고 이런 과가 묶여져야 홍성군에 무슨 농업정책이 발전하지, 전부 분류돼 가지고 중복사업이에요, 다. 
  기술센터, 농업정책, 축산과, 이런 것도 좀 아쉬움도 많이 있어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의원님 말씀하시는 부분도 충분히 이해 가는데요. 
  이런 부분은 저희 기술센터에서 현장이 안 돼서 직원이 시료 채취팀들이 가서 진단 키트를 가지고 어떤 연구 기능이지 이게 어떤 행정 기능은 아니거든요. 
  그런 부분이…
  예, 그렇게 좀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연구 기능이든 행정 기능이든 여기 여러 가지 사업이 있잖아요. 
  거기에 보면은 이게 축산과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건 이양시켜도 타당하다, 이렇게. 
  그렇지 않으면 더 묶여지면은 이런 질문이 나오지 않겠죠. 
  예를 들어 기술센터 (발언시간 초과로 타임벨 울림) 밑에서 과가 다 역할이 되면은 얼마나 좋아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의원님, 그런데 이런 부분은 축산과에 이관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닙니다. 
  이게 현장에서 우리가 농가에 시료 혈액을 채취받아 가지고 우리가 분석을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좀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하여튼 종 울렸기 때문에 질문은 여기서 생략할게요. 
  그래서 본 의원의 생각은 여러 가지 중복된 사업이 한데 모아졌으면 하는 아쉬움도 많이 갖고 있어요. 
  그래야 홍성군 농업정책에 조금 변화를 준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함축해서 말씀드린 거예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조 용 함)

  지금 여러 가지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이 홍성만의 어떤 차별화된 농법을 연구하고 지도해서 우리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해야겠다는 사항이 일관된 얘기인 것 같습니다. 
  올해도 역시 기상 악화로 인해서 30% 정도가 수도작 소득이 덜 나왔다고 합니다. 
  이런 사항 과장님께서는 팀원들과 노력을 다해서 예견되는 사항은 예견되는 대로, 우리가 기상악화는 악화되는 대로 이런 사항을 주변 환경을 잘 활용해서 그야말로 우리 홍성만의 농업이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농기계 임대사업 감면 실적 세부 내역, 귀농·귀촌 활성화 귀농인 정주환경 개선사업 및 농촌 빈집 리모델링 지원 세부 내역, 김기철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돌봄농장 추진 세부 내역을 12월 3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술센터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여도 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조 용 함)

  이의가 없으시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의장 윤용관   
  의원님 여러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의장 윤용관   
  계속해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 보고의 청취를 듣겠습니다. 
  유대근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장 유대근입니다. 
  보고 순서는 2020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2021년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897쪽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운규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과장님, 세세한 설명 말씀 잘 들었습니다. 
  먼저 홍주문화회관 조성사업 관련돼서 한번 여쭤볼게요. 
  904페이지인데요. 
  지금 904페이지에 토지 매입 다 하셨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토지 매입은 다 완료했습니다. 
노운규 의원   
  지금 이거에 대한 세 필지에 대한 면적 위치가 부기에 대한 평가를 제가 말씀드릴게요. 
  제가 이해가 쉽게 말씀드리려고, 보고서 이해가 돼야 되기 때문에, 위치가 옥암리 산 152-1번지 외 3필지로 구분이 되니까 필지에 대한 매입 관련된 부분을 다시 한번 또 검토하게 되거든요. 
  그러지 마시고 전체적으로 면적 단위로 계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밑에 사업량이 나오는데 이게 지금 5억짜리인데 2,167평짜리거든요. 
  그런데 150면 조성하는데 5억을 예산을 세워서 진행을 하시는 중에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 내용이거든요. 그렇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그렇습니다. 
노운규 의원   
  왜 문제점이 발생했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사실 땅을 매입하고 난 뒤에 보니까요 경사가 상당히 급하고요. 
  또 옹벽을 설치한 부분이 나무가 지금 심어져 있어요. 
  그래서 옹벽 설치된 부분에 대한 정리 작업을 조금 해야 되기 때문에 예산이 지금… 그리고 성토를 일반 사면을 절토를 할 부분이 상당히 꼭대기 위쪽으로부터 좌쪽으로까지 쭉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흙이 지금 부족할 수도 있다라는 그런 판단을 했거든요. 
  흙을 위에서 깎아 내렸을 때, 바닥을 정리했을 때요. 
노운규 의원   
  예, 계속 말씀해 주세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그렇게 해서 그 흙 부분에 절토를 해서 쌓아 올렸을 때의 어떤 구조물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돈이 들어가다 보니까 이게 지금 당초 계획보다 많이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노운규 의원   
  사업 발주하셨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사업 발주 지금 못 했습니다. 
  일단 땅을 매입하고요. 
  행정 절차를 지금 밟고 있습니다. 
  재해영향평가라든지 실시설계 인가라든지 그런 행정 절차가 쭉 있거든요, 절차상에. 
  그래서 그 절차를 밟다 보니까 사업비가 의외로 많이 추가돼 가지고. 
노운규 의원   
  제가 선뜻 물론 이해는 잘 안 갑니다. 
  이해는 잘 안 가는 말씀이신데, 사업량 계산을 할 때 성토와 절토와 블록 쌓는 부분을 구분을 해서 진행하시는 거거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그렇죠. 
노운규 의원   
  주차장 사업은, 그렇죠? 
  그런데 주차장 사업을 공사하시는데 사업량 계산이 안 된 상태에서 그러면 그전에 진행을 하셨다는 거예요? 
  도비가 없으면 진행이 못 되는 상황까지 벌어진 이유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당초에는 땅 매입비로 5억 원을 세웠고요. 
  또 일반 용역 추진 8,000만 원을 세웠는데, 용역을 시설 결정하는 부분만 세웠기 때문에 그 외로 용역이 재해영향평가라든지 다른 평가가 문화재 조사 지표 조사 용역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많이 추가를 하다 보니까 의외로 돈이 추가가 많이 됐습니다. 
노운규 의원   
  재해영향평가는 설계사무소에서 하는 거잖아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그러고 난 뒤에 실시설계를 해야 사실은 사업비가 산출되는 거거든요. 
노운규 의원   
  예.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그래서 지금 실시설계 중인데 저희들은 실시설계가 대략 한 8억에서 9억 정도가 산출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맞추다 보니까 예산이 상당히 많이 소요가 돼 가지고 이번에 도에다가 저희들이 당초에는 1억 5,000을 요구했는데 도에서 2억 5,000을… 당초 계획대로 5억 원을 준다고 해서 지금 확보한 상태입니다, 5억을. 
노운규 의원   
  그러면 921페이지에 부기된 거는 아니네요. 
  바꿔야 된다는 말씀이시네요. 
  지금 도비 2억 5,000은 기 확보된 예산이고, 그렇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노운규 의원   
  그런데 군비 그래서 7억 5,000을 내년도 사업으로 역점을 하시겠다라는 건데, 역점사업으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이거 7억 5,000이라고 하는 부분은 기존에 투자한 부분이 포함된 금액이거든요. 
노운규 의원   
  계속사업이기 때문에?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노운규 의원   
  그래서 도에서 5억을 지원받아서 진행한다? 
  그러면 2억 5,000?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그렇습니다. 
노운규 의원   
  이게 물론 실시설계 이후에 사업량 계산하고 사업량 계산이 나와야 금액이 나오겠지만 그러면 그전에는 기본설계 하실 때에는 좀 디테일한 부분이 많이 빠져 있었다는 말씀이시네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그렇습니다. 
노운규 의원   
  하던 사업이라 돈 안 드릴 수도 없는 사업인데 이게 이런 식으로 진행되면 앞으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소장님.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하여간 저희들이 검토를 조금 잘못했다는 부분은 인정하고요. 
  앞으로 사업비를 확보해서 정상적인 사업이 추진되도록 진행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세부적으로 더 여쭤보고 싶은 거는 많아요. 
  물론 실시설계 자체를 저희가 발주를 5월에 진행하시고 지금 12월인데 아직까지 실시설계가 안 나올 리는 없을 테고, 요런 부분은 나중에 디테일하게 또 여쭤봐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은 일단 부진에 대한 부분을 한 번 정도는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철저를 좀 기해 달라는 말씀을 드릴게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알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그다음에 또 한 가지가 919페이지인데요. 
  저희가 홍북읍 중계리 530번지 일원 토지 매입 관련된 부분을 올해도 예산을 세워 드렸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노운규 의원   
  이게 처음에 토지 예산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는 게 제가 기억을 합니다마는 설명을 했을 때 무슨 설명을 진행하셨냐면 그 토지주가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응노 화백 뒤편에 있는 주변 공간이 태양광 시설로 돼 있으면 어떻게 보면 혐오시설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토지 매입을 할 수밖에 없다라는 당위성으로 토지 매입을 진행해서 예산을 세워 드린 거거든요. 
  지금 가 보시면 알겠지만 태양광 설치했어요. 
  가 보셨어요? 
  아마 그때는 다른 부서에 계셔서 아마 이 내용에 대한 이해가 좀 약간 그러실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이런 중요 시설에 태양광이 있음으로 해서 주변 환경, 우리가 계속 투자하고자 하는 이응노 화백에 대한 고찰을 하고자 하는 그런 부분이 혐오시설이 약간 들어옴으로 해서, 혐오시설은 아닙니다마는 그렇게 볼 수 있기 때문에 필지 매입을 진행하면서 사업량 계산도 하고 했거든요. 
  그런데 태양광 설치가 됐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저는 거기 태양광 설치는 모르고 한다고 했는데 저희들이 토지를 매입하는 거로 해서 다시 부결돼서 설치를 안 한 거로…
노운규 의원   
  물론 부지가 그쪽 부지는 아닙니다마는 그쪽 부지로 진행해서 이응노 화백 뒤편에 생가지 뒤편으로 저희가 그쪽에 산책로와 그다음에 그쪽에 와서 한옥 형식으로, 원래는 그렇게 형식으로 돼 있지 않았었는데 외국 프랑스라든가 그쪽에서 왔을 때 그 사람들이 기거할 수 있고 생활 체험할 수 있는 공간까지 저희가 계획 관리를 세워 드렸거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맞습니다. 
노운규 의원   
  그런데 태양광이 설치가 됐다는 거죠. 
  그리고 추가적으로 지금 토지 매입에 관련된 부분을 좀 전에는 설명을 5억이라고 하셨지만 사실은 50억이 맞는 거예요, 5억이 맞는 거예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총사업비는 50억이 소요되고요. 
  내년에 예산을 5억을 확보했습니다, 토지 매입비를. 
  올해 5억을 확보했고요 올해 확보해서 집행했습니다. 
  세 필지를 매입했는데, 내년에도 5억 원을 확보해서 우선 거기 공가하고 비닐하우스를 해서 창작스튜디오까지 가는 통로를 연결해서 포장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노운규 의원   
  창작스튜디오 거기 3명이 프리젠트인가요?
  그분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입주 작가. 
노운규 의원   
  예, 입주 작가 세 분들. 
  지금 세 분 다 계세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계십니다. 
노운규 의원   
  한 분이 어디 가시고 또 약간의 무슨 있었다는데 잘 해결이 된 건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지금 제가 알기로는 세 분이 그냥 계속 기거하면서. 
노운규 의원   
  계속 기거하면서 진행하고 계시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활동하고 있는 거로 돼 있고요. 
노운규 의원   
  그러면 과장님, 이렇게 할게요. 
  제가 볼 때는 너무나 세분화되어 있는 부분을 설명하시기 위해서 나누는 건 좋은데 일괄적인 사업량을 저희가 계산하기가 쉽지가 않아 요, 이응노 쪽에 관련돼서. 
  이응노 관련된 사업 예산하고 앞으로 또 진행할 것까지 포함해서 토지 매입비 포함해서 일괄 정리 하나 해 주세요. 
  행사 부분까지, 그다음에 관련된 사업 예산까지 이응노에 관련된 전체 예산을 일괄 정리해서 자료로 요청받도록 하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알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가능하시겠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노운규 의원   
  예산사업 관련돼서 설명 말씀 듣기 전까지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알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질의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문병오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과장님, 답변 감사드리고요. 
  오늘 제가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916페이지가 901페이지하고 연관이 있어요. 
  계속사업비기 때문에 그렇게 지금 돼 있는 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
문병오 의원   
  901페이지 고암미술연구실 운영 추진 중, 916페이지 고암미술연구실 운영 계속사업비, 같은 사업비인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이거는요 고암 이응노 화백에 대한 집중 연구하는 그런 사업비입니다, 매년. 
문병오 의원   
  매년.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문병오 의원   
  그래서 지금 이 두 가지가 연계돼 있는 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그렇죠. 
  계속 이어지는 겁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여기 대상이 한국예총 홍성지회로 나와 있는데 여기는 관련돼 있는 기록이 없어서 이걸 계속 이쪽에서 하는 건지, 아니면 운영 주체가 누군지 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지금 운영 주체는요 한국예총 홍성군지회에다가 위탁을 줘서 관리하고요. 
  최종 거기 책임자는 박응주 연구원이 참여를 같이 해 가지고 지금…
문병오 의원   
  이 사업이 같이 연계돼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지금 916쪽에 기록된 사업이 901쪽 사업과 같은 사업이기 때문에 고암학술연구원 측에서 한다 이 말이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그렇습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추진계획 안에 논문 및 작품 자료 수집, 구분, 분석 연구 다 들어가 있는데 제가 궁금한 것 중에 하나가 지금 수집의 문제인데, 지금 계속적으로 수집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지금 코로나 때문에 사실은 프랑스도 갔다 오고 해야 될 그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못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박인경 여사님하고 거기 아들들하고 같이 전화상, 또는 이메일로 주고받고 이렇게 해서 지금 하고 있는데요. 
  그 작품들을 사실은 프랑스에 있는 작품들을 많이 한국에 반입하도록 하려고 하는 취지가 담겨 있는 거거든요, 이게요. 
  그런데 그런 거를 지금 일체 못 하고 있어서 내년에도 코로나가 영향이 있으면은 사실은 프랑스도 갔다 와야 되는데 지금 그런 것이 항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작품을 우리가 수집하는 과정에 무료로 받는 건 아닐 거 아닙니까? 
  예산이 필요할 텐데 그런 예산이 전혀 없기 때문에 어떻게 수집할 건지에 대한 대안을 좀 듣고 싶어서 묻고 싶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사실 자꾸 우리 관하고 프랑스에 거주하는 박인경 여사하고 접촉을 해서 무료로 받을 건 받고, 받으면서 유상으로 보상을 해 줄 사항은 해 줘야 된다는 얘기죠. 
  그런 절차를 밟아야 되는데 지금 상황이 이런 상황이라 뵙지도 못하고 만나서 얘기를 충분히 해야 되는데 메일이라든지 이런 편지를 주고받을… 그런 의견 나누기가 곤란한 상황이거든요, 현재로서는요. 
문병오 의원   
  지금 제가 알기로도 우리 박인경 화백님이 연세가 많이 계셔서 갈수록 한국을 오고가는 부분이 점점 어려워질 거라고 보는데 이런 부분에 일단은 코로나 초유의 사태 때문에 오고가지 못하는 상황은 인지하고 있지만 또 중요한 건 적극적으로 메일이나 전화상, 유선상으로라도 의사를 좀 밝히면서 뭔가는 좀 내부적으로 진행 상황이 만들어 놓고 가는 것이 얼굴을 뵀을 때 쉽게 얘기가 풀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그러려면 지금 작품에 관련돼 있는 것들을 무상이든 아니면 유상이든 준비를 해야 되는데 무상이야 받는 것은 상관없겠지만 유상으로 나왔을 때 예산을 어떻게 갖고 갈 거냐. 
  이 부분에 얘기도 어느 정도 진행 사항이 좀 있어야 될 텐데 혹시 진행된 게 있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지금 특별하게 진행된 사항은 없고요. 
  조카분이 소장하고 있는 이응노와 관련된 그림이 저희들한테 사달라는 식으로 요구는 해 왔어요. 
  그래서 감정을 저희들이 해서 구입을 하거든요. 
  그런데 감정을 해도 큰 금액은 나오진 않습니다. 
  그렇지마는 그분이 금년에도 한 18점인가 그 정도 기탁을 했는데요, 구입 좀 해 달라고. 
  그런데 했는데 감정을 지금 못 했습니다. 
  1차 감정을 했는데 2차 감정을 해서 금액이 어느 정도 산출 나왔을 때 저희들이 예산에 반영해서 구입하는 것으로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문병오 의원   
  그러면 지금 일부 가예산이라도 확보가 된 상태기는 합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지금은 예산이 확보돼 있지 않습니다. 
문병오 의원   
  전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문병오 의원   
  거기에 대한 어떤 실·과하고 논의도 없는 건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아닙니다. 
  저희들이 의사는 왔는데 감정이 어느 정도 전문가들을 통해서 나와야 그걸 예산에 반영해서 예산도 계상하고 하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지금 안 돼 있는데 내년에 한번 추경에 반영을 해 볼 그런 계획입니다. 
문병오 의원   
  여기에 우리 기획감사담당관님도 계시는데 어떤 작품은 제가 알기로 프랑스가 나라 자체로 이응노 선생님의 작품을 다 가져가려고 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외국으로 반출시키는 것을 못 하게 막는다. 
  제가 언뜻 그렇게 얘기를 듣고 있었는데, 이런 것들이 오기 전에 미리 작품 확보를 하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요. 
  심도 있게 이 부분에 계획 좀 세워 주셨으면 좋겠다 말씀을 드리겠고, 이 시기를 놓쳐 버리면 작품 확보가 어렵거든요. 
  우리 지역의 역사적인 인물로 또 우리가 계속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데 이런 분들의 작품이 많을수록 우리나라에 알리는 부분이 굉장히 크고 우리 홍성 알리는 데 굉장히 이익을 담당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 소장님도 마찬가지고 담당관님께서도 같이 더 함께 이 부분에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하나만 더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데요. 
  고암 이응노 인문예술기행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업 내용을 하는지 얘기 좀 한번 해 주실랍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지금 금년에요 미술사가 이태호 교수를 통해서 군민들 대상으로 30명씩 2회를 운영해 봤습니다. 
  이응노 생가, 수덕사 여관, 예산에 김정희 사택까지 순회하는 것으로 해 가지고 기행을 했더니 군민들이 상당히 호응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한번 좀 더 늘려서 학교 미술 선생님들까지 확대해서 한번 가는 것도 좋지 않느냐. 
  이런 차원에서 도하고 협의해서 예산을 따온 거거든요. 
  그리고 특히 거기에서 내년에는 역사인물축제가 이응노 선생에 대한 주제로 하기 때문에 명사특강도 거기다 가미해서 군민들한테 더 좀 시사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동원해서 홍보 좀 해 보려고 계획을 잡은 겁니다. 
문병오 의원   
  예, 좋은 취지고요. 
  제가 하나만 더 여기에서 제안을 좀 드리자고 보자면 이응노 생가를 가 보면 많은 분들이 다녀가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어떤 해설사가 없어요. 
  그래서 해설사를 좀 전문적으로 고용했으면 어떨까. 
  그래서 그분이 상주하면서 이응노 생가에 방문하는 많은 분들한테 고암 이응노 선생님의 작품을 설명도 해 주고, 거기 생가도 있으니까 생가부터 시작해서 작품 세계까지 다양하게 설명할 수 있는 해설사가 상주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거기에 대한 우리 소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해설사 채용 문제는 사실 저도 동감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만 지금 해설사 총 관리를 문화관광과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번 이 사항은 문화관광과 부서하고 협의해서 해설사가 필요하다면 지금 순회하고 있거든요. 
  2개월마다 교체하고 있는데 한번 이응노도 배치를 하는 것으로 검토하는 거로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제가 고암 이응노 생가지 가끔 전시회 할 때 방문해서 보면 좀 아쉬운 게 작품에 대한 해설이 있었으면 좋겠다. 
  왜 그러냐면 저희 같은 사람은 미술에 대한 문외한이기 때문에 그냥 작품을 보면 이해도가 떨어지거든요. 
  그냥 이런 그림인가 보다 하고 돌아보고만 나오는데, 뭔가 밑에 작품에 대한 해설이 좀 붙어 있으면 관심도 갖고 “아, 이런 작품이구나. 이런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구나.” 이해도가 높아질 텐데 그런 부분이 좀 아쉽고, 더 나아가서는 해설사가 구체적으로 작품의 이해도 해설을 해 주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집중도도 커지고, 작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또 우리 이응노 생가에 왔다 간 어떤 생각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주변에게도 알릴 수 있는 부분도 굉장히 크고, 또 자녀랄지, 또 아이들에게 교육에도 굉장히 효과가 클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소장님께서 한번 문화관광과하고 심도 있게 의논하셔서 해설사를 채용하는 부분, 그래서 상주하는 부분까지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문병오 의원   
  이제 연말 얼마 안 남았습니다. 
  마무리 잘 지으시고요. 
  또 마무리 단계에서 고생 많이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보충 질의 받겠습니다. 

(조 용 함)

  질의가 없으시므로 자료 제출을 요구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고암 이응노 관련 행사, 토지 매입 등 총괄 사업 내역서를 12월 3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석하여도 되겠습니다. 

   o 수도사업소 
  
○의장 윤용관   
  다음은 수도사업소 소관 업무 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육헌근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수도사업소장 육헌근입니다. 
  수도사업소 소관 2020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25쪽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되겠으나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조 용 함)

  이의가 없으므로 14시 3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22분 정회)

(14시 36분 속개)

  
○의장 윤용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수 의원님.
김헌수 의원   
  홍성하수처리시설 사업 중에 궁금한 게 있어서 몇 가지 물어볼게요.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 내법리에 있는 하수처리장에 1일 처리 용량이 얼마이고, 하수 슬러지 발생량이 얼마이고, 그리고 하수 슬러지 처리 비용, 자료로 부탁해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알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간단명료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조 용 함)

  보충 질의 받겠습니다.

(조 용 함)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방금 김헌수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홍성 공공하수처리시설 1일 처리 용량, 하수 슬러지 사업 등에 관계된 서류를 12월 3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도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여도 되겠습니다.

   o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의장 윤용관   
  다음은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안기억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입니다.
  957쪽 2020년 주요 업무 결산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운규 의원님.
노운규 의원   
  965페이지에 유휴지 경관에 대해 한번 여쭤보려고요.
  이거 신규 사업이기는 한데, 내년도.
  유휴지 경관이면 일단은 사용 계획이 아직 없는 그쪽 지역일 거예요.
  그쪽 지역에 대한 경관특화사업을 하시는데 28억에 대한 예산을 세우셨어요.
  이거 도와 협의해서 진행을 하신 건가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2,800만 원입니다.
노운규 의원   
  저희가 요청한 건가요, 도에서 요청한 건가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도에서 요청한 겁니다.
노운규 의원   
  그런데 28억 도에서 요청을 해서 한 사업비치고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2,800만 원입니다.
노운규 의원   
  2,800이에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노운규 의원   
  잘하셨습니다.
  잘못 봤습니다.
  눈이 어두워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경관 사업이 대부분 씨앗 뿌리는 거겠네요.
  맞죠?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노운규 의원   
  꽃씨?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경관 조성하고 텃밭 조성이라든지 주말농장 조성입니다.
노운규 의원   
  예, 사업 예산을 잘못 봐서 이거에 대해서 말씀드리려다가 제가 실수한 거로 인정하겠습니다.
  966페이지 그 다음 페이지인데 신도시 공원녹지 및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도 사업비 비율이 도는 1억이고 군은 18억이 맞나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노운규 의원   
  도에서는 1억을 주면서 뭐라고 그래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사실은 이 내포신도시 공원 녹지 가로수 유지 관리를 위해서 그동안 도에서 지원은 했지만 시설 인수 후에는 모든 공원 녹지라든지 도로 시설 유지를 위해서 우리 군비 투자를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1억을 지원해 주는 사항인데요.
  대부분 내포신도시 시설 유지를 위해서는 군비가 투자되고 있습니다.
노운규 의원   
  그러니까 말씀 제가 드리고 싶은 거는 어차피 그거는 이관됐기 때문에 우리 사업 소관은 맞는데 도청이라는 개념이 사실 도에도 어느 정도 책임 소지가 있지 않나라는 말씀을 아마 제가 드리기 전에 이해를 하실 겁니다.
  그런데 전체 사업비 19억에 1억 주고 나머지 거를 우리가 진행을 해야 한다니 도에서는 어떻게 도청 주변이라든가 도 기관에 관련된 부분을 어떻게 유지를 하고 있어요?
  건물만 하고 있어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저희도 내포신도시 시설 유지를 위해서 도에 건의도 하고 직접 찾아가서 사업비도 요구하고 있는데요.
  도에서는 그동안 우리 홍성군에, 비교를 한다면 우리 홍성군에는 많이 지원되어 있다.
  또 우리 홍성하고 예산 간에 비교할 때는 예산군이 우리 홍성군보다 적게 됐다.
  우리 홍성군은 그래도 그동안 많이 지원됐기 때문에 홍성군에서 요구했을 때는 사실 도에서는 썩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노운규 의원   
  먼저 줬다고 그래서 이게 꼭 이익은 아니잖아요.
  조삼모사가 될 수도 있는 건데.
  이 부분 1억 이거 받아서 하셔야 돼요?
  알아서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상당히 사실 적지 않게… 기분으로 정치할 수 없고 행정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라도 이거는 예의가 아닌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맞습니다.
노운규 의원   
  비율도 없고요, 이거는.
  이게 무슨 비율이 이래요.
  0.5% 되나요?
  이거에 대한 검토 다시 한번 하도록 하고요.
  971페이지에 이주자택지 교차로 이거 도하고 협의 다 마무리하신 거예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협의 마무리했습니다. 
노운규 의원   
  그러면 도 도로 시설까지 다 정리를 해서 진행을 하신 거죠?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노운규 의원   
  두 구간 진행을 하시는 거네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노운규 의원   
  구간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노운규 의원   
  유턴 거리 만드시는 거죠?
  잘했다는 말씀 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거기가 어떻게 보면 홍성에서부터 쭉 들어오는, IC에서부터 들어오는 입구 쪽과 관련된 건데 말씀을 한번 드렸던 사항이기도 하고요.
  도와 협의 자체를 거쳐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빨리 결정을, 진행을 하셨네요.
  굉장히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 때문에 쓸데없이 돌아다니는, 그리고 또 그런 부분이 있어서 불편을 많이 겪었었는데 아주 잘 진행을 하셨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사업 예산까지 다 확보하신… 군비로만 진행을 하시나요, 이것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군비로.
노운규 의원   
  도로는 거기가 도가… 지방도긴 한데 도 소관 아닌가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우리 도시계획도로라 우리 군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노운규 의원   
  거기는 군 소관 도로인가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저희도 이 사업비 때문에 사업비를 건의했는데요.
  도에서는 우리 홍성군에서 인수받은 지도 오래됐고 각 시설물마다 도에서 지원해 주기는 어렵다 하는.
노운규 의원   
  거기가 도청대로인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거기가 홍예로입니다.
노운규 의원   
  홍예로?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노운규 의원   
  그래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노운규 의원   
  도에 관련된 이거를 군에서 다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홍성에서 도청까지 들어가는 중앙 분리대 가로수 문제인데요.
  제가 몇 번 말씀을 드렸던 사안입니다.
  지금은 지지목을 하셨어요.
  그다음에 지지목 위에는 와이어 줄로 또 지지목을 두 번 하셨습니다.
  그다음에 중간중간 이번에 태풍 때문에 몇 그루가 넘어지면서 그 전부터 이거는 위험 수목이다, 나무가 크면서 뿌리가 자랄 공간이 없음으로 해서 분명히 이거는 위험 수목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라는 말씀을 많이 드렸었던 사항입니다.
  전체적으로 소나무 수목을 보게 되면 한 300그루가 좀 안 돼요, 전반적으로 도청 내에 있는.
  그렇죠?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한 160주 정도.
노운규 의원   
  그거 외에 도청대로 쪽에도 또 있고요.
  그런 거를 다 합치면 한 300그루가 좀 안 되는데 이거 계속 이렇게 진행을 하실 거예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저희도 지난 8월에 태풍 오고 그래서 교통 차량 위험이 있어서 이식을 한번 건의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비가 많이 과다하게 소요돼서 도에서도 우리 홍성뿐만 아니고 예산군도 중앙 분리대에 소나무까지 있어서 그 부분은 도에서 시간을 두고 한번 얘기하자고.
노운규 의원   
  건의는 한 번 하셨는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건의는 했습니다.
노운규 의원   
  도 입장은 시간을 두고 하자.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또 사업비가 일시에 많이 들어가고.
노운규 의원   
  사업비 계산은 해 보셨나 봐요, 소장님.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저희가 생각할 때는 약 3억 정도.
노운규 의원   
  3억?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노운규 의원   
  이번에 지지목하고 이거에 관련된 비용은 총 얼마 드셨어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지금 우리가 3천 7, 8백 정도 들었습니다.
노운규 의원   
  중간중간에 나무가 쓰러진 거라든가 뽑혀 나갔거나 이런 거 때문에 보식이 필요한데 보식이 사실 안 됐거든요.
  그런데 보식 계획은 없으신 거죠?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저희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키 큰 소나무보다는 작은 수종으로 교체를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아직 보식은 못했습니다.
노운규 의원   
  보식은 안 하시는 게 맞고요.
  도에서도 사실상 이 문제를 추후로 한번 미뤄 보자라는 거는 제가 볼 때는 너무 어이없는 답변인 것 같아요.
  무책임한 발언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 저희들이 필요하다 그러면 도에 관계자들하고도 얘기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으면 얘기를 저희가 강하게 해 드릴 수 있는데 이건 반드시 이식이 되거나 아까 좀 전에 말씀하셨던 키 작은 수목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쌍해 죽겠어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한번 의원님께 정확한 자료를…
노운규 의원   
  예, 자료 한번 주시고요.
  물론 거기도 산림녹지과랑 하겠죠.
  산림과랑 할 테지만 더 필요하다 그러면 3억 예산 때문에 위험 수목 같은 그런 나무를, 또 어떻게 보면 경관이라고 하는데 경관이 아닌 불쌍한 나무를 세워 놓고 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3억은 저희가 추정해서 이식하는 비용인 거예요.
노운규 의원   
  그래서 이식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가 만약에 군청을 옮기게 된다 그러면 미리 사실상 그쪽에 공간이 어쨌든 필요하거든요.
  어차피 한번 이식을 하려면 한번 이식을 해 놓고 또 추가적으로 살아 있는 것들을 이식하게 되기 때문에 군유지라든가 이런 부분 이식을 해 놨다가 반송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갖다 사업비로 예산 세워서 일단 중앙 분리대를 그렇게 진행하시고 어느 정도 이식한 이후에 잘 자라는 것들만 사실상 또 나머지 식재가 가능한 거잖아요.
  그런 거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나중에 군청이라든가 아까 우리 이병희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기 농업기술센터 사업 들어가는 그 공간, 그러니까 우리 관에 필요한 데에다가 하나씩 하나씩 이식을 해서, 그런 소나무 찾기 어렵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우리 관이라든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도 나무를 이식하는 거를 종합적인 계획을 한번 세웠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 나무가 더 이상은 안쓰럽게 서 있지 않게끔 도와도 적극적인 협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적극 한번 협의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그것도 저희 홍성군 이관된 부분인가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그렇습니다.
노운규 의원   
  가로수 외에 중앙 분리대도 저희가 갖고 있나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그렇습니다.
노운규 의원   
  이거는 그러면 도랑 협의할 필요가 없잖아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그 사업비 때문에 그렇습니다.
노운규 의원   
  3억?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이식 비용 관계인데요.
노운규 의원   
  개략적으로 생각하고 계신 사업비 3억?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그리고 또 당초 도에서 도청 조사하면서 컨셉이 있기 때문에 한번 처음에 키 큰 소나무로 중앙 분리대를 식재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도와 협의를 추진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13년에 개청을 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한 8년 키웠으니까 많이 컸다고 보고요.
  이제 제가 볼 때 이거는 반드시 한번 정도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알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소장님, 신도시사업소 여러 가지 현안들이 굉장히 많은데 잘 일 처리해 주시고 고생하신다는 말씀 드립니다.
  지금 965쪽에 내포신도시 유휴지 경관특화사업요 이게 지금 작년까지 도가 이행하다 올해 처음 이관을 받으셨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보다 도비 매칭이 작은 것 같아서 아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번 도가 계속 운영할 때 도 사업비가 얼마 정도 투입됐었죠?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도는 8천 정도 들었는데요.
  거기에는 국화 단지 조성이 4천만 원이 들었습니다. 
문병오 의원   
  특화 단지 조성이 있잖아요.
  여러 가지 환경 안에 예산이 들어갔는데 그 예산 중에 일부가 들어간 거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내가 알기로는 한 4천만 원 정도 소요된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2,800이 책정되어 있어서 이 돈 가지고 텃밭 정원 가꾸기 운영이랄지 주변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유휴지 경관특화사업을 과연 다 수행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어서 염려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동안 특화 단지 관련돼서 제안 사업을 제가 처음부터 드렸었고 도와 협의를 해서 이루어진 사건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요구했던 게 뭐냐면 꽃을 심을 때 종류를 다양하게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산에 어떤 미비성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해마다 뿌리는 그냥 국화 정도로 마무리를 거진 다 지었어요.
  그것도 특별하게 국화의 종류도 변함없이 뿌렸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그냥 싼 가격에 다량으로 구입된 씨앗을 계속해서 뿌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서 내년 사업에는 꽃 종류를 다양하게 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가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떻게 꽃단지 조성을 몇 종류의 꽃으로 조성할 것인지 계획 세운 거 있으시면 말씀 좀 부탁합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우선 어느 유휴지의 대상지를 파악해서요 꽃도 계절별로 식재를 한다든지 한번 이렇게, 저희가 아직 구상하는 단계인데 확실한 건 세우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점차적으로 경관 또 내포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여러 가지 다양하게 구상을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게 처음에 시작한 시점이 유휴지가 쓰레기장으로, 그리고 풀이 너무 많이 나서 파리랄지 모기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상생됨으로 해서 피해가 오고, 또 청소년들이 거기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어서 도와 제안 사업을 드려서 이루어졌던 부분이긴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주민들이 요구한 꽃단지에, 그리고 저와 함께 협의했던 꽃단지의 의미를 다 담지 못하고 있어요.
  그냥 지나가면서 보는 정도의 경관으로 끝나고 있는데 항상 제가 말씀드릴 때 주민이 꽃밭에 직접 들어가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경관이 필요하면 어떻겠느냐.
  조성을 할 때 그렇게 조성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의견 제안을 했었거든요.
  과장님께서 그 부분을 염두에 두셔서 지나가면서 보는 게 아니라 직접 꽃밭에 들어갈 수 있는 환경까지도 같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같이 세부적으로 찾아 줬으면 고맙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문병오 의원   
  969쪽 친환경 해충유인퇴치기 설치 참 잘하신 것 같아요.
  꼭 필요한 것인데 저는 좀 더 아쉬운 게 여기에 모기만 지금 문제되는 게 아니고 제가 지속적으로 신도시사업소에게 요구했던 게 뭐냐면 늦봄부터 해서 초가을까지 우리가 산책로를 거리에 걸어가다 보면 거미줄 때문에 항상 불쾌함을 느껴요.
  그걸로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다가 포기를 한다든가 아니면 산책하는 과정 속에서, 또 운동하는 과정 속에서 불쾌감을 느끼면서 지나는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이 거미를 퇴치할 수 있는 방안을 세워 달라 계속 얘기를 했는데 아직까지 특별하게 대안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나무에다 소독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제의를 했는데 혹시라도 거미 퇴치해서 거미줄을 잡을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한번 구상해 보셨는지, 아니면 없다면 앞으로라도 구상을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저도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거미줄이 계속 쳐져 있는 게 아니고 일시적으로 8월 말에서 9월 초 그때 많이 거미줄이 쳐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런 불편함을 느꼈는데 하여튼 저희가 그거는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이라든지 한번 찾아서, 또 아니면은 조경하시는 분들과 한번 협의를 해서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소장님 말씀처럼 아주 극성하게 거미줄을 칠 때가 있거든요.
  이 시점에 맞춰서 소독을 한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꼭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주자주택단지 교차로 시설을 하셨는데 이게 지금 거의 2년 동안에 공들였던 것이 결과로 맺었어요.
  지금 가장 힘들었던 게 버스 정류장 이설 문제가 가장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중요한 건 그 옆에 교회가 맞닿은 부분이 있어요.
  교회하고 협의를 하면서 이 부분을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교회 쪽에서도 버스 정류장이 옴으로써 좋은 것도 있지만 보도를 침해하는 부분이 있어서 염려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까지도 같이 살펴봐 가지고 접근로 문제 이런 부분까지도 같이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을 어쨌든 마무리 짓는 과정 속에서 주민들의 이동성에 있어서 버스 정류장을 어디에 세울 건가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사시는 분들의 얘기가.
  그래서 그 부분의 접근성 문제도 한번 같이 좀 대화를 주민들하고 나누면서 사업을 진행하면 괜한 오해의 소지가 없을 것 같아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한 가지 자료 요청 좀 할게요.
  968쪽 내포신도시 명품 가로숲 조성요 세부 내역서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부탁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헌수 의원님.
김헌수 의원   
  967쪽에 물놀이장 조성을 내년도에 하겠다는 계획서인데 10억을 들여서 물놀이장을 만들었다가 1년에 소멸되는 거예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그 물놀이장은요 여름 7, 8월달 하절기에는 물놀이장으로 쓰고 평상시에는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 시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또 다음 해에는 물놀이장으로 이용하고.
김헌수 의원   
  10억 가지고서 다 하면서 내년도에는 조금 예산이 덜 들어가겠네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아닙니다. 
  10억 가지고 물놀이장을 조성해서 수심이 깊은 물놀이장이 아니고 30㎝ 정도 물이 차고 그 이외에 계절에는 어린이들이 와서 놀이 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헌수 의원   
  임시로 만드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조성을 하는 거네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그렇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러면 이 사업이 도하고 50 대 50인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지금 여기 저희가 사업비를 아까 말씀 안 드렸는데 현재 이 사업비는 군비로만 했는데요.
  군비로 10억을 반영했는데 당초 도비 5억을 지원받으려고 노력하다가 이렇게 당초 사업 계획을 해서 착오 저희가 말씀드립니다.
김헌수 의원   
  도비가 그러면 확보를 못한 거예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도비는 그래서 내년도 다른 사업으로 지원해 준다는 그런 얘기까지…
김헌수 의원   
  도에 의견은 말씀드렸어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우선 도에서는 지금 50% 지원, 금년에는 지원해 주기 어렵다는 얘기를 들어서 내년 추경 때.
김헌수 의원   
  내년도에는 해 주겠대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이렇게 해 준다는 협의가 됐습니다.
김헌수 의원   
  입장료가 또 있나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이것은 지금 운영 계획은 입장료는 없고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 무료로.
김헌수 의원   
  무료로.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김헌수 의원   
  예, 알았습니다. 
○의장 윤용관   
  보충 질의 받겠습니다. 

(조 용 함)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료 제출을 요구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내포신도시 명품가로숲 조성 세부 사업 내역을 12월 3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도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석하여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는 자세한 설명이 기재된 업무 계획 보고서로 서면 갈음 청취코자 합니다. 
  이의가 없으시므로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청취는 서면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의장 윤용관   
  다음은 휴회의 건을 협의코자 합니다.
  2020년 12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74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8차 본회의는 12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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