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이종근   
  존경하는 주정양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11만 군민의 전당인 홍성군의회 정기회 199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신년도 군정의 중점과제와 주요시책을 요약하여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그동안 군정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군정의 기틀을 튼튼히 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금년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격변과 어려움이 겹친 가운데 6. 27 전국 동시 지방선거로 제2대 군의회를 구성하고 초대 민선 군수를 선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방자치의 근간을 확실히 마련한 지방자치사의 큰 획을 그은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8월의 집중 호우로 인하여 주택파손 53동을 비롯하여 1,139세대의 침수와 시설물 파손 764건 등 총 230여 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피해를 가져와 수재민들은 물론 군민 모두에게 많은 충격과 시련을 안겨 주었으나 이에 좌절하지 않고 민관군이 힘을 모아 복구에 최선을 다하였고 뜻있는 군민들이 1억 1천여 만 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탁하여 주시는 등 범국민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광천 상정교의 훼손으로 인한 가교를 민관군이 힘을 합쳐 2일만에 가설하는 등 추석대목을 맞은 광천시장에 전혀 피해가 없도록 조치한 바 있으며 수해항구복구를 위한 복구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총 250억 원에 달하는 복구비를 확보함으로써 개량차원의 항구복구 사업추진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 성금품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은 군장병들을 비롯하여 현장을 답사하여 수재민을 위로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반영하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본인은 지난 7월 1일 군수로 취임하면서 우리 군이 성취하여 나가야 할 궁극적인 목표를 함께 하는 군정 살맛나는 홍성으로 제시하고 참봉사, 맑은 행정, 복지사회 건설, 자립기반의 확충 그리고 문화와 환경보존 등 네 가지를 군정의 방침으로 정하고 지난 5개월 동안 군정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주민과의 대화, 현장확인을 통하여 군정을 살피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하나하나 구체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금년도 군민들에게 약속한 부분별 시책 추진상황에 대하여 몇 가지만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참봉사, 맑은 행정의 추진입니다.
  취임초부터 군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는 공무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회있을 때마다 강조하고 있으며 주인으로 모시는 민원실이 협소하여 안방과 같이 쾌적하고 아늑한 민원실로 만들 계획으로 청사를 증개축 중에 있으며 복합민원 처리로 민원 1회 방문 처리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정의 질을 높여 참다운 서비스 향상과 책임 행정 구현을 위하여 실과장의 민원실 1일 근무제를 실시하여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는 민원을 상담, 안내하도록 하였으며 보건소를 찾는 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내에서 보건소간 봉고차량을 운행하도록 하여 교통불편을 해소하였습니다.
  또한 총화협의회 각종 간담회를 통하여 군정의 추진상황을 소상히 밝히고 군민들을 군정에 참여하도록 하여 시책 결정에 대한 한점 의혹도 사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복지사회 분야에 있어서는 고도성장으로 풍요로운 삶의 뒤편에 가난과 외로움에 고통받는 불우한 이웃과 노인들이 편안히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소득 주민의 자활능력 배양을 위한 직업훈련과 장애인 편익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멋진 할머니 생활 설계 교육, 노인 솜씨자랑대회 등 노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경로당 13개소를 건립하여 소외된 노인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드렸습니다.
  지방자치의 성패는 건전한 지방재원의 확충 여하에 달려 있으므로 군에서는 경영수익사업을 발굴코자 군민과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공모된 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지난 11월 15일부터 우선 유료주차장을 군 직영으로 운영하고 군내 문화재를 담은 연하장을 제작 판매하고 있으나 대상 사업을 연중 계속 발굴하여 점차 확대 추진하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행정의 극대화와 조직의 안정성과 효율성의 조화를 추구해 나가기 위하여 조직개편 작업도 구상 중에 있습니다만 개편안이 마련되는 대로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 개편작업을 완료할 것입니다.
  지역개발 사업은 그동안 추진하여온 각종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기 위하여 수시 현장을 방문 격려하고 홍성 도시계획 정비의 조속한 마무리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수도기반 시설의 보강에 주력하여 왔으며 남당지구 관광지 조성 계획을 확립하고 남당항을 제2종 어항으로 지정받아 앞으로 국비를 투자한 개발사업이 촉진되도록 하는 한편 군도 6호를 지방도로 승격시켜 내년부터 도비를 투자하여 확포장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농림수산부분에 있어서는 농어촌 생활용수의 개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농촌주거환경을 향상시키고 경지정리 사업 416㏊와 농어촌도로 36.8㎞를 확보하여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하였으며 14개소 5.2㎞의 소하천을 정비하고 금년 가을착수분 경지정리 4개소 275㏊를 발주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WTO출범에 따른 농업부분의 취약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중심의 첨단기술 농업으로 부가가치를 높혀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기술지도를 강화하여 희망을 갖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나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 및 환경분야에 있어서는 홍주문화의 발현지로서 충절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소중하게 계승 보존해 나갈 수 있도록 한용운 선사생가지를 비롯한 유적지의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광복 50주년을 맞아 제1회 만해제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만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우리지역만의 특색있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제31회 군민 체육대회를 통하여 수해로 인한 아픔을 딪고 일어선 군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면서 공직자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랜 진통 끝에 착수한 축산물 폐수처리장은 내년 6월 완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부지선정 문제로 건립이 지연되었던 광천 공공도서관도 착공하여 이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마는 위생쓰레기매립장 시설은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주민들과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아직 착수하지 못하여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제 금년도 한달여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당면한 추곡수매를 비롯하여 월동기를 맞아 수재민과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살피는 한편 아직도 미진한 각종 사업을 연말까지 알차게 마무리하고 96년도부터는 자치시대의 새로운 장을 여는 군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7백여 산하 공무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다가오는 1996년은 민선 자치 2차년도로서 지방자치의 본격적인 추진과 안정 속에 새로운 창조를 하여야 할 소중한 해인 동시에 국제적으로는 WTO 출범과 함께 세계 경제질서가 새롭게 개편되어 국가간 경제와 기술, 그리고 정보 전쟁이 가속화되고 국내외적으로는 15대 총선을 안정 속에 실시하여야 할 중차대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국내외적 상황 속에서 지방화시대의 추세에 따라 중앙의 권한은 점차 지방으로 이양되고 지방의 권한과 책임은 더욱 커지는 한편 지방재정의 확충은 본질적인 한계로 인하여 더욱 다양하게 분출될 군민의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여건 속에서 군정 목표를 이룩하기 위하여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분야별 시책을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자치역량의 배양과 경영행정의 실질적인 촉진입니다.
  자치역량을 배양하기 위하여 새시대에 부흥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자치행정의 비능률과 불합리한 낭비적 요소를 과감히 제거해 나가며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형식적인 행사는 대폭 축소할 계획이며 비용개념 행정의 도입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주 재원확보를 위한 생산적인 경영수익사업을 발굴 추진함과 동시에 경영차원에서 절약을 생활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미래를 여는 균형있는 지역개발입니다.
  최근 우리 홍성지역은 서해안 개발과 한중 수교를 겨냥하여 서해안 고속도로의 조기착공, 해미 K-Z비행장 건설, 홍성 직업훈련원의 기능대학 승격 등 서산 AB지구 관광벨트와 국도의 4차선 확포장으로 개발여건이 호전되면서 새로운 충남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개발여건과 이점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지역균형 개발을 촉진하고 밝은 미래를 앞당겨 나가는데 정성과 슬기를 모아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남당지구 관광지조성, 홍성 개발 촉진 기구의 조기 지정, 홍성온천지구 개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에 있는 국도 확포장 구항, 갈산 우회도로 개설, 홍보지구 농업종합개발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과 관련하여 도시 간선도로의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가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몇 년간 담보상태에 있는 버스터미널을 이전하여 침체된 홍성역 주변을 개발하는 한편 구획정리사업으로 늘어나는 수해에 대처하고 하수종말처리장 시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건강하고 편안한 복지수준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저소득층이 있는 분들이 안정된 생활 가운데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실시하며 노인복지를 위한 경로당 증설과 노인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또한 징묘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납골당 시설을 매듭짓고 화장장 시설도 증설할 계획이며 군청 후정 잔디밭에 군민 야외예식장을 운영하여 군민과의 거리감도 없애고 주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관청상을 정립하는 한편 보건소의 의료장비를 현대화하고 구강보건실을 운영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술집약형 농업육성과 생활환경 개선입니다.
  먼저 WTO출범에 따른 값싼 농축산물의 수입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보호하고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농어촌도로의 확포장과 경지정리사업, 농업용수 개발, 소류지 준설을 실시하여 영농기반을 튼튼히 하고 지역특성 작목을 중심으로 생산과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농업의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기술 농업 생산단지를 증대시키고 양축농가의 분뇨처리를 위한 질석축산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새로 마련한 광천 가축시장을 10일 중 4일간의 축산시장을 개장하여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 농촌의 미래를 담당할 인재의 육성이 어느 것 못지않게 중요한 농정의 핵심 과제이므로 농어민 후계자 전업농가, 선도 및 농촌 지도자의 단계적 육성체계를 확립하여 성장 정도와 실질적인 운영실태를 확인, 후속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맑은 물 공급 대책과 쾌적한 환경보존에 힘쓰고자 합니다.
  내년도에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정확한 급수 수요 예측에 의한 중장기 시설 확충계획을 수립하여 계획에 의한 연차적 적정 투자로 운영의 합리화를 도모하며 취정수 시설 및 노후관 개량 사업과 누수 탐사로 낭비적 요인을 줄여나가고 결성 상수도 시설 사업을 조기에 매듭짓도록 추진에 박차를 기할 것입니다.
  환경분야에서는 쓰레기 종량제의 정착으로 쓰레기 발생량의 감소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쓰레기의 불법투기 및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강력한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쓰레기 소각로 설치를 늘리고 음식물 찌꺼기 수거 운반처리 체계의 확립과 쓰레기 위생매립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은 홍주문화의 계승 발전과 생활체육 진흥입니다.
  먼저 문화유적의 보존과 향토문화 창달을 위하여 홍주성 순환도로의 편입용지를 매입, 홍주성을 말끔히 단장하고 홍주 결성 향교와 전통가옥을 보수하고 한용운 선사, 김좌진 장군 생가지 정비를 지속적으로 정비 홍주문화 유적에 대한 선현들의 자취를 후세에 계승코자 합니다.
  그동안 군민의 숙원으로 건립 중에 있는 홍성 공설운동장 조성사업은 군 재정 형편상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마무리한 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필요한 시설을 보완하여 1차 매듭짓도록 할 계획으로 도에는 시설보완 사업비, 중앙에는 진입로 확포장 사업비를 지원 요청 중에 있습니다.
  한편 그간 격년제로 시행되어온 군민체육대회와 홍주문화제를 재검토하여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홍성의 특색이 담긴 축제의 날로 개선 운영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완벽한 수해복구로 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고자 합니다.
  지난 8월에 내린 집중호우 시 발생한 수해에 대하여는 총 250여억 원에 달하는 수해복구비를 확보하여 군에는 시행할 시설물 피해 571건이 설계 중에 있으므로 추경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로 발주하여 완벽하게 항구복구함으로써 재해발생을 근원적으로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지방자치 출범이후 사회전반에 걸쳐 더욱 확산되고 있는 지역 이기주의와 군민들이 군정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크게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은 지방자치에 대한 변화와 개혁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군 산하 모든 공직자가 변화하는 행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기강을 엄정히 세우는 가운데 참봉사 행정을 구현하는 민주공복으로써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제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우선 내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670억 원, 특별회계 98억 원 등 총 768억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금년도 예산액보다 7.8%가 증가하였고, 자체수입은 22.4%인 163억 원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내년 예산안 편성은 군민의 생활민원 해결과 기반시설 개선, 주민복지 시설 분야에 초점을 두면서 낭비요인을 제거한 불요불급한 건전 재정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의원 여러분, 모름지기 지방자치의 참뜻은 지역주민의 참여하에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풍요로운 사회를 가꾸는데 있을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활기찬 군정, 화합되고 성숙한 행정과 의정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임기동안 삶의 질이 충만된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이루고 새로운 충남의 중심지역으로 각광받는 서해안 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열어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과장 조환경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38조 지방의회 정기집회 규정에 의하여 11월 18일 제42회 홍성군의회 정기회 집회공고를 하였습니다.
  의안으로 접수된 안건을 보고드리면은 군수로부터 11월 20일 홍성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중 개정조례안, 홍성군 새마을 주민소득 금고 지원기금 운영조례안, 홍성군 부동산 중개업법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징수 조례안, 홍성군 국토이용관리법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징수 조례안, 홍성군 조례규칙 등 공포에 관한 조례 중 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이 제출되었으며 11월 21일에는 199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95년 군정 추진실적 및 96 주요업무 계획서가 제출되었으며, 11월 23일에는 9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이 제출되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제36조와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케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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