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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6호

홍성군의회사무국


2018년 11월 28일 (수)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18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

  1. 부의된 안건
  2. 1. 2018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계속)
  3.    o 농업기술센터
  4.    o 문화관광과
  5.    o 교육체육과
  6.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7.    o 보건소
  8. o 휴회의 건

(10시 00분 개의)

  
○의장 김헌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6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8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계속) 
  
○의장 김헌수   
  계속해서 2018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보고 청취 순서는 농업기술센터, 문화관광과, 교육체육과,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보건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질문과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의 총괄 보고가 있겠습니다.

   o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평소 농촌진흥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김헌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2018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과 2019년도 주요 업무 계획 총괄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업무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과장님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운영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기획운영과장 김동원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2018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9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헌수   
  기획운영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743쪽에 국화축제 관련해서 수룡동 국화단지를 비교해서 제가 건의드리겠습니다.
  수룡동 국화단지는 약 10년 정도 됐죠, 단지 조성된 시기가?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렇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래서 어렵게 모 의원이 신경 써 가지고 토지를 매립해 가지고 지금 그 현 실태를 유지하고 있어요.
  거기 아쉬움을 제가 좀 느끼면 해안도로에서 이동하다 보면 해안도로 지대보다 그 단지가 마을 쪽으로 점점 낮게 형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자가용을 타고 이동하다 보면 국화단지가 잘 안 보여요, 경사지고 밑으로 되어 있어 가지고.
  그것을 도로에서 봤을 때 관광객이 해안도로기 때문에 차가 많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혹시 성토를 해서 약간 비스듬히 해 가지고 마을 쪽으로, 마을에 경사가 약간 올라오게 하고, 그거를 검토를 한번 해 주셨으면 건의를 드리는 거고, 또 한 가지는 관광객이 점차 알려졌기 때문에 많이 오고 있어요.
  그리고 또 국화 종류도 다양하고 그만큼 많이 변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기술센터에서 과장님 이하 직원들이 열심히 하고 계신데 수종도 다양하고 관광객이 많이 오는데 단점이 뭐냐면 화장실 같은 게 없잖아요. 그렇죠?
  그 화장실도 땅하고 관계해서 임대하면서 그쪽만 화장실 부지를 마을에서 인계해 가지고 화장실을 지을 수 있도록 그것도 한번 검토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경제성이 있어야 돼요. 그렇죠?
  마을에서 그만큼 고생하고 인건비만, 심고 관리하고 그 사람들이 인건비만 버는 거보다 다양한 국화 재배를 하고 있고 관광객이 오고 있는데 그것을 포트로 판다든가, 소규모로, 또 화분으로 이용해서 판매한다든가 또한 홍성 관내 축제를 위해서 필요성이 되면 경제성, 연계시켜서 마을에 환원 사업이 돼야 된다.
  상당히 어떻게 보면 관심거리거든요, 그게.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장재석 의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소분업하려면 포트라든가 화분이라든가 제작하려면 하우스가 있어서 돼요, 하우스. 하우스시설.
  그런 것 좀 한번 검토해 주시고, 지금 평수가 얼마나 돼요, 단지 평수가?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3천 평 됩니다.
장재석 의원   
  3천 평 되죠?
  그 3천 평 적다.
  제 생각은 지금 우리 수룡동 홍보지구 다 막아 가지고 고수부지가 있잖아요, 그 앞에 농어촌 하천부지.
  지금 우리가 보면 임대해서 소 조사료라든가 이런 거 이용하고 하거든요.
  거기서 연계시켜 가지고 넓은 부지를 잘 이용해서 대단위 국화단지도 생각을 한번 해 보자.
  이왕에 할 거 우리 국화축제도 몇 억씩 들여서 하는데 단지를 활성화시키고 확대시켜 가지고 진짜 홍성군하면 한번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국화축제를 연계해서 홍주읍성 내에서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단지가 있으면 그쪽에서 확대하면 더 좋다. 가능성이 있다.
  왜 있냐?
  거기 지금 오토캠핑장 부지 조성하고 있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장재석 의원   
  그게 3만 평이 되고 있죠?
  옛날에 경마한다고 해 가지고 반대해서 시설 못 들어오고 있지.
  오토캠핑장을 해도 그것을 연계해서 같이 공유를 한다면 거기도 좋아요, 오토캠핑장이 운영돼도.
  부지 3만 평 이상 되니까 축제장도 거기다 유치하고, 더 나아가서 마라톤 대회도 연계시켜도 된다. 해안도로 달리기대회라든가.
  이런 것을 기술센터에서만 하라는 게 아니에요.
  실·과 협의하면 그런 축제 방향성도 변화를 줄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는 여러 가지 검토를 한번 해 보시라고 제가 건의를 드리는 거예요.
  이왕에 지금 농촌이 어렵고 어촌이 어렵다고 하는데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또 그 사람들이 많이 온다면 남당리도 연계하고 광천도 연계 사업이 되고 다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횡성 한우축제 잘된다고 국가 지정도 받았지만 혹시 우리 인물축제가 역할을 못한다면 국화축제도 연계해서 그런 지정을 받을 수가 있다.
  단순히 우리가 생각이 바뀌어야 되지 않냐 하는 것을 건의드리는 거예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하여튼 뭐 여러 가지 검토하셔 가지고, 답변은 뭐 안 들어도 돼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 부분에 관련돼서 하고 있는 사업만 잠깐…
장재석 의원   
  그래요.
  과장님, 말씀 한번 해 주세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사항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이 지적하신 경제성 확보, 저희도 지금 그 부분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국화를 수확해 가지고요.
  그걸로 국화 베개를 만들려고 농가들하고 얘기가 되고 있고요.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하우스 부분 문제도 우리가 지금 하우스를 지어줄 수 없어 가지고, 재료비가 남아 가지고 철제를 사서 농가에서 하우스를 옆에다 짓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아, 그래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대단위 국화단지 부분은 의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현장에서 협의해서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 상황을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장재석 의원   
  축제도 관심 갖고 최고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기술센터를 옛날에 자꾸 지적만 하고, 6대 의원 할 때도 많이 이렇게 역할을 해서 좀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제가 순창을 한번 갔었어요, 산업건설위원회.
  우리 과장님도 같이 갔었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같이 갔었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래서 우리 홍성군이 잘 못하는 게 아니구나 하는 거를 느꼈어요.
  그래서 순창에 가니까 우리 농민들하고 축산인들 EM 활성… 하여튼 여러 가지 보급을 하고 있죠, 지금 미생물?
  이게 순창이 대단위로 단지화시키고 연구소까지 배치하고 있는데 홍성서 배우고 왔다 하는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홍성이 그만큼 앞서가고 있고 우리 직원 여러분들이 역할 하는 것을 순창 가 가지고 느꼈으니까 희망을 가지시고, 제가 여러 가지 질문이 있는데 다른 의원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느낀 거를 과장님 여기 계시고 소장님 계시니까 앞으로 희망을 가지시고 축산농가라든가 농민들을 위해서 지원 사업도 많이 하시고 있는데 더 잘해 주고 더 발전시켰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당부드리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철 의원님.
김기철 의원   
  지금 도시농업 및 어린이 농업교실 운영하신다고 760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이게 우리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하는, 혹시 내포신도시 주말농장 지원센터 운영하고 겹치는 부분이 있나요?
  여기 지원해 주는 사업이 같은 건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내포하고 겹치는 부분은 내포에서 주말농장이 잘 이루어지고 있어 가지고 주말농장도 홍성군의 이미지에 맞게 친환경 농자재를 사용해서 주말농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저희 센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자재를 거기다 갖다 놓고 주말농장 하시는 분들 이용할 수 있게 내년부터 그렇게 할 계획으로 추진 준비 중에 있고요.
  어린이 농업교실은 저희가 어떤 콘셉트를 갖고 접근했냐면 지금 농촌에 농사를 지으시는 농업인의 자제분들도 사실 농업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농업에 대해서 현장에 와서 흙도 만져 보고 실습도 해 보자 하는 그런 취지로 어린이 농업교실을 추진해서 그 어린이들이 커서 농촌에 살든 도시에 살든 해외에 나가서 살든 우리 농업에 관심을 갖고 생각해 달라는 그런 취지로 올해부터 시작해서 내년에도 더 확대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기철 의원   
  이거는 그러면 어디서, 이 텃밭에서 이용하는 건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도시농업 지원센터라고 유리 온실 200평을 리모델링해 가지고 교육장을 준비해 놨습니다.
김기철 의원   
  도시농업 지원센터 여기요, 교육 장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김기철 의원   
  여기서 지금 어린이들을 하는 거죠?
  지금 어제 저희가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에서 주말농장을 하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사실은 어떤 농업에 대한 전문 교육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을 느꼈었는데 지금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 부분, 친환경으로 나오는 이런 여러 가지 작물 같은 거를 같이 한다고 하니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문적인 체험이 아닌, 전문적이고 거기서 어떤 수확까지도 일석이조로 나오는 그런 효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같이 협업을 하셔서 하신다면 너무 좋은 것 같고요.
  제안을 좀 하나 드리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지금 이 얘기를 꺼냈는데 어린이 농업교실을 운영하는데 제가 사실은 어린이들은 그냥 체험에 그치기는 해요.
  물론 호기심에 의해서 더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는 하겠는데 최근에 우리 고등학교 3학년 수능이 끝난 학생들, 이 학생들이 두 달 정도는 사실 학교 안에서 무의미한 시간들을 많이 보내요.
  그래서 이 시기에 우리가 지금 얘기한 도시농업 지원센터에 이 학생들을 체험이라든지 교육이라든지 이런 거를 통해서 어쩌면 초등학교나 유치원 학생들보다 고등학교 학생들한테 이런 교육이나 체험이 효과성이 있지 않을까,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과장님?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준비됐으면 올해 당장이라도 추진했으면 좋겠는데요.
  의원님 아이디어가 참 좋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한번 그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지고 고3 학생들이 우리 센터에 와서 도시농업 지원센터 체험도 하고 이왕이면 농업에 관련된 간단한 교육도 하고 이렇게 추진해 보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예, 왜냐면 시간이 되게 무의미하게… 무의미하지는 않지만, 물론 자기 개발하는 친구들도 되게 많아요.
  그런데 아무래도 스마트폰이나 영화를 보거나 이런 시간도 있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런 좋은 교육 장소가 있고 좋은 교육들이 있는데 적극적으로 친구들한테 진로에 관련돼서도 한 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기인 거 같아서 이런 사업들을 한번 꼭 추경에라도 추진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대안 제시를 하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내년에 준비해서 한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이병국 의원님.
○부의장 이병국   
  홍성 딸기 명품화에 대해서 홍주 아리향딸기 영농법인이라고 있는데 아리향은 여기에서 관리를 합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아리향이라는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재배한 품종이고요.
  저희가 이 부분을 왜 신경 쓰냐면 홍성의 한 97% 정도가 지금 설향이라는 품종을 심고 있습니다, 농가들이.
  그래서 품종의 다변화도 필요하고, 또 아리향이라는 품종이 갖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품종을 저희가 금마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설향하고 아리향하고 품질 자체가, 선호도가 소비자들이 그렇게 할 정도로 특이합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아리향은 어떤 특징이 있냐면 과가 좀 큽니다.
  더 크고 당도도 약간 좋은 면이 있고요.
  색은 약간 설향보다 떨어지는 면이 있는데 농업이라는 게 재해라든가 환경이 바뀔 때 단일 품종으로 가는 거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홍성에 타 지역에서 않는 아리향이라는 품종을 가지고 한번 딸기를 특화시켜 보려고 추진했던 사업입니다.
  지금도 계속 이 부분은, 저희 생각은 아리향 품종을 더 집중적으로 육성해 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러면 아리향을 주축으로 해 가지고 딸기라는 공동 브랜드를 하겠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 부분은 아닙니다.
  아까 소장님도 설명을 드렸는데 홍성에 딸기 브랜드가 읍·면별로 소규모 브랜드가 너무 많아요.
  11개 정도 품종이 있는데 이왕이면 홍성이라는 지명도 알리고 이름을 하나로 쓰자는 얘기죠.
  홍성 딸기U라는 브랜드를 하나로 갖고 가고, 지금 올해 그게 된 겁니다.
  한 90% 정도가 참여해서 딸기U라는 박스 브랜드로 출하가 되고 있는데요.
  브랜드라는 거는 어떤 품질이라든가 이런 게 균일해야 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박스만 같이 쓰고 있는 단계고 앞으로 저희가 매뉴얼이라든가 지속적인 교육, 또 공동 선별을 통해서 품질을 균일하게 해 놔야 홍성 딸기U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선별해서 “아, 그 브랜드 좋구나.” 이런 브랜드 인지도가 생기기 때문에 이거는 지금 이제 막 걸음마를 뗐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많고 현장에서 저희들이 농가들하고 더 많이 접촉해서 이 브랜드를 육성해 보려고 합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리고 제가 한 가지 또 지명찾기운동을 지금 홍주로 하느냐 홍성으로 하느냐 하는데 다른 쪽에서는 홍주 지명을 많이 선호하거든요.
  그러면 홍성 딸기 브랜드를 간다고 보면 홍성이냐 홍주냐 헷갈릴 수도 있는데 다른 부서하고 행정적으로 지금 이것을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다른 과에서는 홍주시로 지명을 바꿀 계제에 다 하려고 하는데 지금 홍성 브랜드 딸기 지명을 홍성으로 간다고 보면 상반되거든요.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를…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그런데 지금 저희가 브랜드를 홍성 딸기U, 홍성이라는 지명이 들어갔고 지금까지 오는 과정도 수차례 많은 농업인들하고 모임을 갖고 어렵게 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와서 또 이름을 바꾼다는 거는 조금 더 저희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지금 여기서 답변드리기는 그렇고요.
○부의장 이병국   
  하여튼 농가들하고 검토 한번 해 보세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런데 아리향 육묘를 공급받으려면 어느 정도 농가들이 다 요구하는 대로 공급이 안 되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사실은 농가들이 그런 경향도 있더라고요.
  아까 아리향 말씀하셨는데 아리향이라는 품종은 기존 설향보다 온도가 2도 정도 높아야 됩니다.
  고온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재배한 품종을 한번에 싹 바꾸려는 사람들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막상 이 사업을 해 보려니까 소규모 농가들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좋고, 좋아지면 농업이라는 특성이 옆에서 하는 게 좋고, 정말 효과가 좋으면 퍼져나가는 그런 효과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시범 농가로 해서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잘 성공시켜서 묘는 저희가 갖고 있는 양이 충분히 됩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묘가 정말 적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저희가 확보한 단계니까 지금 정도면 농가에서 아리향 심는다고 하면 묘를 공급해서 농가에 심는 데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요구대로 줄 수 있어요, 육묘는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부의장 이병국   
  작년도 아리향 딸기에 대해서 이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작년에는 별로 많지가 않았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좀 생산이 됐었잖아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런데 묘를 농가에 공급하기까지는 양이 좀 부족했었습니다.
  자체 증식을 해 가지고 농가들한테 줄 수 있는 양이 확보가 되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래서 홍주아리향영농법인이라고 보면 홍성군에 딸기작목반이라고 별도로 기술센터에서 운영을 하잖아요, 관리하고?
  법인이 또 있는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법인이 있습니다.
  금마에 법인이 있고요.
  저희가 전체적인 딸기에서 카테고리는, 큰 틀은 홍성군 딸기연구회로 큰 모임을 묶어서 가고 있고요.
  지역에서 금마면이 됐든 갈산이 됐든 면 단위로 움직이는 거는 영농조합법인이 됐든 작목반으로 움직이는데 이 아리향 하는 거는 홍주영농조합법인이 있어 가지고 아리향은 거기에서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농가 소득도 그렇고 품질이 우수하고, 요구대로 공급이 잘돼서 딸기 농사를 짓는 분들한테 좋은 혜택이 갈 수 있게끔 신경 좀 많이 써 주십사,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756페이지에 부진 및 문제점 사업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여기 나와 있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정확히 기재가 안 됐는데 무엇이 문제점이라고 보십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이 사업 추진이 늦게 된 게 부진 사업이고요.
  이 사업이 부진된 이유는 이 예산이 추경에 섰습니다.
  추경은 8월달쯤 결정되어 가지고 사업을 공고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데 시기가 너무 늦은 감이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내년 사업에서는 그렇게 문제점 없이 잘할 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게 1차, 2차 공고를 해서 없었는데 지금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알아보고 농가를 섭외해 보니까 하시고 적합한 지역이 나타나서 내년도에 추진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문병오 의원   
  제가 본 대상 가운데 보면 특화 품목 중에 왕대추하고 쌈채소가 있거든요.
  이 왕대추가 우리 홍성에 보급이 어느 정도 되어 있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왕대추요?
문병오 의원   
  예.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정확한 면적은 통계로 딱… 농업이 정확한 통계가 없는 게 문제점인데 대략 6, 7헥타는 심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문병오 의원   
  그루 수로 말하자면 몇 그루 정도 되죠, 대략?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한 2만 그루 정도 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2만 그루 정도?
  그러면 이 정도 생산량으로 보자면 어느 정도 생산이 나와요?
  왕대추를 제가 지난번에 처음 접해 봤는데 굉장히 크더라고요, 당도도 굉장히 좋고.
  이거에 대한 생산량이 어느 정도 규모화 돼서 판로를 어떻게 개척할 건지, 쌈채소도 마찬가지고.
  기본적인 데이터는 있어야 이 데이터를 가지고 산업화 시범 사업을 하더라도 하는 것이지 데이터도 없이 무조건 하겠다고 하면 문제점이 있다고 보는데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데이터가 아주 없는 거는 아닙니다.
  저희 센터에서 공급이 됐고 저희 센터에서 나간 게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갖고 가서 정확하게 다 심어졌는지 이런 부분이 정확한 면적이 안 잡히는 것뿐이지 대략적인 면적은 있고 농가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생산량이라는 게 나무가 크면서 1년생, 2년생, 3년생 연차적으로 수확량이 늘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정확한 양은 없지만 그…
문병오 의원   
  적어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쌈채소랄지 왕대추랄지 전수조사를 일단은 해 보셔서 기본 대략 어느 정도의 물건을 확보할 수 있고 이것을 어떻게 가공하고 판매할 수 있겠느냐는 기본 설계는 되어 있어야 이 사업을 하지 않겠습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이 사업은 도비 사업입니다.
  도비 보조 사업인데 충청남도에서 이 사업은 쌀, 딸기, 한우, 왕대추, 쌈채소 이 작목 중에서 대상 관련 업체를 선정해서 사업을 추진하라는 거고요.
  꼭 쌈채소나 왕대추를 하라는 거는 아니고 그 다섯 개의 작목 중에서 하나만 선정해서 하면 됩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여기서 지금 어떤 것을 하나 선정하면 됩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는 한번 쌀을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문병오 의원   
  왜 쌀을 하려고 하는 겁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아무래도 유기농업특구고 유기농업으로 생산되는 쌀이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 가지고 유기농 쌀을 가지고 가공해 볼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쌀은 제가 알기로는 전국적으로 브랜드들이 다 있고 대표 상품으로 나가고 있는데 우리 홍성 쌀이 그 브랜드를 이길 수 있을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6차 산업이라는 거는 생산한 거를 해 가지고 가공·유통해서 소득을 창출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 쌀이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유기농업특구라고 홍성이 알려진 게 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쌀을 가지고 저희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이것을 가공한다고 보면 어떤 부분을 생각하고 있어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사업 추진하는 과정에서는 사업체하고 선정해서 진행을 협의해서 해야 될 부분인데 아직 사업 대상자도 확정 안 되고, 저희 생각은 그렇습니다.
  홍성 유기농 쌀에 홍성에서 생산되는 딸기라든가 대추 같은 생과를 넣어 가지고 쌀로 와서 쌀 속에 과일이 들어있는 그런 개념으로 쌀을 가공 제품으로 만들어서 유통해 볼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렇다면 그런 것들을 어차피 농업기술센터라는 자체는 무엇인가 없는 것을, 유에서 무를 만들어내서 농가에 확대·보급시키는 거잖아요, 접목을 시키든 뭘 하든.
  그렇다면 지금 과장님 말씀처럼 뭔가는 시범을 좀 해 보고, 이게 실현 가능성이 있나를 보고 사업을 선정해서 나가야지 지금 막연하게 이렇게 하겠다 하고 말을 해 버리면, 이게 시행했을 때 실패가 나온다고 하면 충남도에서 1지역 1특산물 작업 자체가 다른 시군하고 차별이 늦어지지 않을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게 16개 지자체에 다 준 건 아니고요.
  충남에 4개 준 겁니다.
문병오 의원   
  말씀해 보세요.
  정확히 몇 개 나가 있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충남에 4개 준 거 맞습니다.
문병오 의원   
  4개가 맞습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4개 시군에.
문병오 의원   
  이게 사업이 잘됐을 때 6차 산업으로써 가공 판매까지 더 많은 세수를 확보할 수 있는 길도 있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렇다면 선제적으로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되는데 지금 말씀처럼 부진 및 문제점 사업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것들을 좀 더 정확하게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기본 틀을 갖고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묻고요.
  이후에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만들어 내서 부가가치 창출했을 때 홍성군이 굉장히 많은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는 부분이니까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리고 그런 부분이 이루어진 과정이 있으면 그 부분도 차후에 보고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이상 말씀 마치겠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이병희 의원님.
이병희 의원   
  스마트농업 종합관제시스템 이거 개략적으로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이거는 좀 앞서간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가 홍성읍 내법리에 유리 온실이 한 450평 정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농가들이 하고 있는 형태의 하우스에, 하고 있는 집의 방법으로 품종이라든가 양액 조건을 다르게 해 가지고 지금 현장 교육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0월 달에 농업 연구사를 하나 채용했고요.
  관련 지도사를 해 가지고 두 명이 움직이고 있는데 농가들이 어떤 스마트 농법이라는 게 사실은 어렵게 생각합니다.
  어떤 전산 장비를 가지고 자동화된 기계를 쓰고 있는 거기 때문에 우선은 거기에 와서 교육을 시키고요.
  읍·면에 20농가 정도 읍·면별로 해 가지고 거기에 센서를 붙여서 무선 통신으로 자료를 받아 가지고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문제점 같은 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조언을 해 주고 그 부분을 관리하는 그런 개념의 관제센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이게 전반적으로 보면 거의 딸기에 집중되어 있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우선은 딸기를 해 보고요.
  그런 데이터가 축적되면 사실 스마트농업이라는 게 많이 발전된 거는 아니거든요.
  해 나가고 있는 과정이고 그래서 시설은 수박이라든가 이런 쪽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병희 의원   
  딸기 같은 경우는 어쨌든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고설 위주로 해서 제어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토경 같은 경우는 힘들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토경은 그런 면이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지금 고설하고 토경하고 홍성군 비율이 어느 정도…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지금 정확한 비율은 모르지만 추세는 고설로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토경에서.
이병희 의원   
  아직까지도 토경도 만만치 않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토경이 많이 있는데 새로 시작하신 분들이라든가 토경은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너무 노동력이 힘듭니다.
  그래서…
이병희 의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제가 보기에 이게 아까 설명은 하셨는데 굉장히 아마추어적인 그런 수준 같은데, 이 기술 수준이.
  기술 수준이라기보다도 이 스마트 농업을 관제센터에서 할 수 있는 수준이 지금 예를 들어 가지고 그쪽에서도 현장에서 문제점이 발생하는 거에 대해서 농업기술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거나 이런 수준을 좀 더 스마트한 기계를 통해 가지고 한다는 그 정도 수준에…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농가 하우스의 온도, 습도 이런 CO2의 양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되고 그 부분을 우리가 수치를 물론 조작도 할 수 있고…
이병희 의원   
  물론 고설 같은 경우는 어쨌든 가능할 수 있겠지만 다른 작물 같은 경우는 이게 어쨌든 각 지역별로 토양 성격도 다르고, 기온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이런 상황에서 제어들이 안 되는 상황인데 이게 시범적으로 한다는 것 같은데.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시범적으로 해 보는 거죠.
  홍성군에 있는 전 시설 재배 딸기 농가를 전부 관제한다는 거는 불가능하고요.
이병희 의원   
  소장님께서 전반적으로 딸기 농업 전체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그런 말씀을 하셔서, 그러기 위해서는 스마트팜 자체 관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진짜 어마어마한 예산이 필요할 것이고, 앞으로 갈 길도 멀고, 그게 과연 가능할지에 대한 부분에서 좀 의문점이 들어서 어느 정도 수준인가를 물어보기 위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잠깐 얘기했습니다마는 딸기 토경하고 고설 비율을 제가 질문을 던졌었는데…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고설이 3 대 7 정도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병희 의원   
  고설이 3 정도 되나요, 아니면…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고설이 한 3 정도 되고요.
이병희 의원   
  고설이 3정도 되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7 대 3이나 6 대 4 정도 그 정도 비율일 겁니다.
이병희 의원   
  예를 들어서 시장에서 평가하는 딸기 맛으로 봤을 때 고설하고 토경하고 별반 차이가 요즘 없죠? 어떤가요, 가격으로 봤을 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농산물의 맛이라는 거는 상당히 주관적인 거라요.
  일부 분들은 토경이 맛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데.
이병희 의원   
  시장 가격상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는 거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차이가 좀 없습니다.
이병희 의원   
  그렇게 봤을 때는 추세적으로 토경도 전체적으로 고설로 전환시켜야 되는 건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쨌든 농가 자담도 필요하겠지만 예를 들어서 보조도 필요할 거 아닙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이병희 의원   
  그런 과정들을 100% 정도 가는데 어느 정도 기간이 들 거라고 예상을 하십니까?
  지금 고설로 가신 분들 대부분이 보조 사업 혜택을 받으신 분들이고요.
  그렇다고 100% 다 보조는 아니니까 본인의 의지에 달린 건데요.
  제가 봤을 때는 100% 다 고설로 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토경 하시는 분들도 토경 하실 테고요.
  추세는 확실히 고설로 가는 추세가 맞고 저희 사업도 고설로 가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병희 의원   
  그러니까 조금 아까 얘기했던 스마트 관제 시스템처럼 어쨌든 앞으로 추세적으로 고설이 정착돼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필요한 관리 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는데 용이한 측면도 있고 그리고 농업인의 입장에서도 어쨌든 일의 편리성이나 노동의 정도나 이런 것들이 약화돼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가기는 할 거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맞습니다.
이병희 의원   
  그런 부분들을 농업기술센터에서 빠르게 대응하고 지원을 통해서 농업 환경을 변화시켜 줄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이병희 의원   
  그리고 또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같은 딸기 부분인데요.
  지금 아리향 아까 이병국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역시 고설이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이병희 의원   
  지금 출하가 되고 있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아리향이 좀 늦어 가지고 12월 초쯤이면 곧 출하가 됩니다.
이병희 의원   
  설향보다는 한 달 가까이 조금…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조금 늦게 심은 부분도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늦게 심어서 그렇다는 건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좀 늦은 부분도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지난번에 우리가 아리향 같은 경우는 후반기에 과가 무르지 않는 특성 때문에 아리향을 선택한다고 얘기를 들었었는데 그러면 제가 딸기 농가들 얘기를 들어보면 아직까지도 아리향에 대한 이야기들이 별로 없어요.
  어느 정도 딸기 농가들은 대개 그 정도 시범포를 해 가지고 홍성 농업기술센터에서 주력 상품으로 앞으로 브랜드화를 시킨다고 한다고 볼 때 딸기 농가들도 어느 정도 그 부분은 전문적 지식들이 있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퍼져야 될 텐데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지금 이제 농업이라는 게 옆에서 하는 거를 보고 해야 되는데 지금 심어지는 지역이 금마 화양 인근에다 하다 보니까 못 보신 분들도 있고 그런데…
이병희 의원   
  그런 부분들을 어쨌든 농기계센터에서 주력 상품으로 해서 소위 말해서 밀고 있다라고 보면 우리 농가에도 홍보하고 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이 부족하지 않았는가라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딸기U 같은 경우도 몇 달 안 됐죠, 시작된 지가?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동안 논의 과정을 거쳐 가지고 최근에…
이병희 의원   
  90%라고 그랬었는데, 출하가 이제 시작될 텐데 기존 박스 형태를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요?
  박스 형태를 완전히 90% 전체가 다 바꾼다는 건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박스 제작 지원 예산이 있어 가지고요 같이 상의해서 박스를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디자인을 해 가지고 홍성 딸기U라는 브랜드 표시를 할 수 있게 디자인해서 박스 제작은 완료됐습니다.
이병희 의원   
  90%면 거의 전체인데, 전체라고 봐도 되잖아요, 나머지 개인들 몇몇 빼놓고는.
  홍성군 전체가 한 박스로 출하된다는 얘기네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이병희 의원   
  그게 다 동의가 됐고 이제…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지금까지는 아시다시피 박스 디자인하고 이름만 통일된 거고요.
  어떤 표준 품질이 일정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어떻게 맞춰갈 건가, 또 선별을 어떻게 할 건가 그런 부분은 계속 더 진행하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하나의 박스로 출하되는 거는 일단 됐다는 얘기잖아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지금 딸기 같은 경우는 산업적으로 봤을 때 홍성군에서도 대표적인 작물 중에 하나기 때문에 육성 발전시켜야 될 필요가 있어서 여러 가지로 질문드려 봤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 현장에서 챙겨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고맙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보충 질의하실 의원님?
  이병국 의원님.
○부의장 이병국   
  우리가 지원할 때 농가들이 고설을 하고 싶어도 한 번 지원을 받았으면 다음에는 그런 혜택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작목반 위주라든가… 이게 왜 그러냐면 토경을 하게 되면 일단 사람이 노동력도 그렇고 상당히 어렵습니다.
  고설로 하면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수확도 되고 관리가 잘되는데 병해충에도 그런 장점이 있고, 제가 볼 때는.
  그런데 더 하고 싶어도 지원을 조금 받았으면 다음에는 지원을 못 받는다 그러면 내가 딸기 전업을 해 가지고서 어느 정도 소득이 잡혀야 정착이 가능한데 규모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적으면 소홀히 할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아까도 큰 방향은 고설로 가야 된다는 방향이 맞고요.
  그 부분은 농수산과 시책 사업 추진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농가에서 희망하는 농가가 더 있으면 더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저희도 같이 협조해서 해 보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어느 정도 정착하고 소득이 될 수 있는 규모까지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무슨 말씀인지… 추가로 지원해 달라는 말씀이잖아요.
○부의장 이병국   
  지원이 돼야지 조금 지원 받았다고 해서 그 농가는 배제를 하면 그런 부분이 있고, 그것은 작목반이라든가 회의를 해 가지고서 합의를 이루어 낼 수 있는 방법으로, 규정이 있어서 지원이 안 되는가 싶어서 그렇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 부분도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사실은 그전에 의원님들이 많이 지적하신 부분이 그 부분이었었거든요.
  시범 사업, 어떤 사업이 지원되는 농가만 지원된다는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셔 가지고 사실은 골고루 혜택이 가기 위해서 한 번 받으면 배제시키고 그런 걸 많이 했습니다.
  또 그렇게 의원님들 지적 사항이 맞는 거 같아 가지고, 그런 부분에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도 한 번 더 챙겨서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딸기연구회가 있잖아요.
  그러면 회의를 해 가지고서 이번에는 어느 지역 이렇게 합의 이루어 낼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은 또 규모라든가 적정성 파악해서 컨트롤만 잘해 주시면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아까 김기철 의원님 질의하신 그 부분 보충 질의 좀 할까 합니다.
  760페이지인데요.
  도시농업 및 어린이 농업교실 운영 건인데 지금 제가 보면 주요 내용에 도시농업 텃밭 운영에서 용봉산 아래 효성아파트 도로·하천 건너편 나와 있는데 이곳이 어디입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 지역이 내포 중흥아파트, 지금 주말농장 하는 포장 있잖아요?
  거기에 농자재를 갖다 놓고 쓸 수 있게 해 준다는 얘기고요.
  용봉산 밑에는 내포생계조합 건너편에 주말농장 하는 농장이 있습니다.
  거기에 농자재를 공급한다는 그 얘깁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이거를 운영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신도시건설과하고 대화를 했어야 되는데 않고 이것을 내놨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말씀드렸듯이 용봉산 아래 여기 않습니다.
  거기 다른 것이 들어와서 않고 효성아파트 앞에도…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내포생계조합 건너편에 지금도 농장 하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올해까지가 마무리고요 내년부터 않습니다.
  효성아파트 앞에도 마찬가지로 내년부터 않고요.
  지금 하천 건너편도 내년부터 않습니다, 이 세 군데 다.
  지금 주말농장이 옆으로 옮겨 갑니다, 다른 곳으로.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러면 거기에 않도록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정확히 파악 좀 하셔서 기재하시고 관련 부처하고 교류 좀 하셔 가지고 일을 했으면 좋겠다 지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알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윤용관 의원님.
윤용관 의원   
  고품질 채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가지고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시는데 딸기U라는 사항이 있고, 냉난방시스템을 활용해 가지고 홍성군에서 만들었다는 사항이 보고서에 올라왔습니다.
  일단 딸기 작업에서 냉난방시스템이라는 거는 어떤 거예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관부난방이라고 해 가지고 딸기가 크려면 딸기가 열리는 부분은 크라운이라고 해 가지고 딸기 밑에 부분이 있는데요.
  기존에는 거기에 딸기가 열리는 부분에 보온을 해 가지고 겨울철에 온도를 높게 해서 딸기의 생육을 촉진시켰는데요.
  여름철에는 딸기 육묘를 할 때 온도가 차가운 게 좋습니다.
  그러면 겨울에는 뜨거운 물을 보내고요 여름에는 찬물을 보내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기존에 시스템은 뜨거운 물만 갈 수 있었던 시스템인데 그거를 저희가 개선해 가지고 찬물로 넣어서 냉난방을 같이 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홍성군에서 냉방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는 사항인 거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렇습니다.
  기존에는 온수만 썼었는데 냉수까지 넣어 가지고 온·냉수를 같이 쓸 수 있는 거를 저희가 처음 한 겁니다.
윤용관 의원   
  그러면 이게 효과적인 생산 기술이라고 봐야 되는데 홍성군에서 독자적인 개발을 해서 전국 시군으로 확대·보급한다는 사항이 보고서에 올라왔습니다.
  그러면 전국 시군으로 확대·보고하는 좋은 정책이 된다면, 그 정도의 정책이라면 우리 군 농가에도 보급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의원님들이 자꾸 지적하신 사항 중에 우리 군청 자체에서 교류가 안 되고 그런 부분을 많이 지적해 주셨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시범 사업을 마치고 농수산과에 이런 사업이 좋으니까 같이 해 보자고 시책 사업으로 해서 성과 같은 거를 보냈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이 사업이 시책 사업으로 해서 많은 하고자 하는 농가에 더 보급될 것 같습니다.
윤용관 의원   
  2019년도에 본예산 1억 5천 말씀하셨는데 이런 시책적인 사업으로 반영된 바가 있습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내년 사업에요?
윤용관 의원   
  예.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글쎄요, 농수산과에서도 아마 예산을 좀… 저희가 시책 사업으로 자료를 보내 가지고 예산을 요구한 것 같은데 제가 파악해 본 자료는 내년 예산에는 그게 좀 빠진 것 같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런 사항이 독자적으로 기술을 개발해서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정책이 되고, 다른 시군에서 우리 기술에 대해서 벤치마킹해 가지고 하고자 하는 사항이 타 시군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홍성군에서 개발한 기술을 홍성군 농가에서 필요한데 홍성군에서 그거를 정책적으로 실행하지 못하는 사항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우선은 우리 센터에서도 조금 미진한 부분이 저희가 이 사업을 올해 너무 많이 추진한 것 같아요.
  올해 20농가에 그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저희 센터에서 시범적으로 한두 농가를 성공해 가지고 그 사업이 좋고 그러면 행정에서 시책 사업으로 밀어서 더 해야 되는데 저희가 농가를 너무 많이 올해 사업을 추진한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그 부분은 좀…
윤용관 의원   
  여기 국장님도 계시고 예산을 담당하시는 기획감사담당관님도 계십니다.
  우리가 농민들을 위해서 고부가가치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부단히 노력하는 곳이 기술센터이고 우리가 그만큼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술이 확대·보급된다는 사항은 당연한 사항인데 그것이 예산 부족이라는 사항으로 전례 답습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런 것이 정책으로 실현 안 된다는 사항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과장님께서 일회성으로 끝내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계속 투쟁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셔 가지고 이 정책이 실현돼서 농민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우리가 딸기U라는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동안에 딸기U라는 게 없었습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아까 설명을 올렸는데 그동안은 홍성에서 읍·면별로, 또 작목반별로 각각 개별 브랜드를 썼습니다.
  그 브랜드가 대략 11개 정도 됐는데요.
  이제 홍성에서 소규모로 해 가지고는 브랜드가 안 되니까 홍성군 단위 브랜드를 한번 만들어 보자 해 가지고 탄생된 게 홍성 딸기U 브랜드입니다.
  홍성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한 개 브랜드로 가 보자는 취지로 어렵게 어렵게 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90%가 참여하는 홍성 딸기U라는 브랜드가 탄생됐습니다.
윤용관 의원   
  고부가가치 창출할 수 있는 사항은 어느 정도의 생산 기반 단지가 조성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항을 하기 위해서 육묘도 생산하고, 어떤 브랜드도 개발하고 이렇게 해서 전국의 마케팅시장에 접근하고 있는데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적어도 우리 군에서 도움이 되어야 되고, 노력해야 된다는 사항을 말씀드리고 싶어 가지고 말씀드린 거고요.
  기왕에 딸기U라는 사항에 참여하는 농가가 90%가 된다고 하면 앞으로 100%가 참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여할 수 있는 방안 중에 하나가 있다면 그분들한테 지원해 주고 그분들한테 인센티브가 부여돼야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그분들한테 유통 체계를 확립시켜 줘 가지고 그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욕심 같아 갖고는 딸기U 같은 우리 브랜드가 백화점이라든가 전략적으로 고부가가치를 누릴 수 있는 시장을 접근하고 싶은데 그런 방안은 없느냐라는 말씀을 드리면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홍성 단일 브랜드 딸기U를 시작하게 된 배경이 그동안 부단한 교육을 했고 홍성 딸기 품질이 어느 정도 올라와서 이제 전국적으로 홍성 이름을 걸고 나갔을 때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겨서 시작한 부분이고요.
  이 부분은 딸기U 브랜드에 참여하는 농가들에 한해서 박스 제작 비용을 지원해 주면 대부분 농가들이 참여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전국적인 브랜드가 되려면 아직도 홍보라든가 품질 관리라든가 이런 많은 부분이 필요합니다.
  저희 센터뿐만 아니라 농수산과와 협의해 가지고 더 행정적으로, 재정적으로 도와줄 부분이 있으면 도와줘 가지고 홍성 딸기U 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되고 지방 정부에서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말씀하실 때 받는 농가만 받는다고 생각하시는데 그 받는 농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가지고 군내에 확산시키고 그게 집약된 상태에서 우리가 마케팅 전략을 쌓는다면 전국적인 명품으로 우리 홍성군 농산물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항이 되지 않겠나 하는 측면에서 말씀드렸던 사항입니다.
  우리 유통 체계가 약간 문제가 있다면 바로 집하장이라든가 그런 데를 거쳐서 판로를 소비자한테 바로 전달되어야 되는데 집하장 같은 데를 접해서 합니까, 어떤 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사실 아까 처음 홍성 딸기가 걸음마라고 시작한 부분들이 그런 부분입니다.
  어떤 농협에 되어 가지고 유통을 책임질 수 있는 기관이 있어야 되고 품질을 관리하려면 공동적으로 선별해야 되는 그런 부분도 있는데요.
  그거까지는 저희가 안 되어 있어 가지고 그거는 하루아침에 되는 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농가들의 참여와 신뢰가 있어야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래서 처음 걸음마 단계라고 말씀드린 부분이고 그 부분은 시간을 갖고 저희가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용관 의원   
  제가 기술센터 과장님한테 무리한 부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홍성군 친화력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농수산과하고 기술센터하고 같이 병행해 가지고, 합심이 되어 가지고 농민들한테 기술 보급이라든가 확산이라든가 그런 거를 해야 되는데 사실 기술센터에서는 기술을 만들어 가지고 보급 단계에서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유통 체계 역시 이것도 맡은 바 분야를 보면 농수산과에서 해야 한다는 사항으로 접할 수가 있는데 기왕에 이것을 기술센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네가 내가 아니고 유통까지는 딸기라든가 고추에 대해서 특화 작목에 대해서는 유통 체계까지 확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셔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할 수 있는 사항이 되는데 기술센터에서 하겠습니다라는 사항으로 접근하셔 가지고 예산 요구도 하고, 주민들 설득도 시켜 가지고 체계화된 유통 시스템까지도 방안을 모색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우리가 유용미생물지원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용미생물은 친환경 농업특구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고 농민들이 원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지금 생산되는 미생물 양 가지고 수요를 충당할 수가 있느냐라는 말씀을 드린다면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필요에 의해서 시설을 계속 확충해 왔고요 생산하는 미생물 종류도 늘려 왔습니다.
  지금 정도면 크게 부족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윤용관 의원   
  유용미생물이라는 한계가 부족하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우리축산에서도 악취 제거 문제에서 아마 굉장히 유용한 미생물이라고 확신이 섰거든요.
  그래서 수요 충족이 가능한지 여부를 따질 것이 아니고 그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시설이 부족하다든가 사업비가 부족하다는 사항은 그런 거를 연구하셔 가지고 적어도 안 되면 어느 농가에라든가 민간인들한테, 법인한테 생산량 위탁을 준다든가 책임을 분산시킬 수 있는 그런 생각은 안 해 보셨습니까?
  지금 우리 센터에서도 미생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축협 사료공장에서도 분말 사료를 해 가지고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대규모 농장까지 전량 할 수 있는 거는 안 되고요.
  축협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민간에서 충당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윤용관 의원   
  역시 이것도 축산과하고 상의해야 될 사항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적어도 제가 바라는 사항은 미생물 생산 과정이라든가 보급 단계 그런 과정의 모델을 정립시켜 가지고 제시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윤용관 의원   
  시간이 됐기 때문에 질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입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헌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질의에 앞서서 한광윤 문화관광과장님 바쁘게 움직이시고 진짜 열심히 하시는 거를 의원님들 많이 느끼고 있어요.
  엊그저께 서울 가서도 장사익 공연하는데 새벽 4시에 내려오시는 것도 느끼고 동분서주 하면서 많은 역할을 하시고 있고 우리 홍성군 과장으로서의 큰 책무를 잘 이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데에 대해서는 고무적이고 칭찬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열심히 해 주시고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홍주읍성 보수정비사업 있습니다, 268쪽에.
  지금 현재 지장물 11월달까지 15필지 매입했죠, 지금 결과가?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현재 13필지 1,794평방미터에 대해서 매입 거의 완료했고요.
  나머지 지금 현재 69억 사업비로 추가로 일단 동의받는 건물주나 소유자한테 나머지 15필지 2,073평방미터에 대해서 물건 조사 끝나고 감정평가 중에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감정평가도 빨리 나와야 되겠지만 감정평가가 나와서 이루어지고 시행할 때 실무팀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이 돼야 되겠다.
  지금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 건물과 토지 감정평가 결과가 소유주들이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많이 민원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지금 소상공인들이 피해 보고 있어 가지고 계속 건의하고 찾아오고 하는 실정이에요, 의원들도 만나고.
  왜 그러냐?
  성안에 있는 상가들은 장사를 전혀 할 수가 없어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데 지금 보상해 주고 주차장 만든다고 뜯어 놓은 자리라든가 또한 보상해 주고 주택이라든가 상가들 뜯지 않고 있는 게 많이 있잖아요, 불 꺼져 있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북문지 주택 다 보상하고 도로 같은 경우 1차선으로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있죠, 1년 동안.
  그런 데가 언제다 기약이 없는 거예요.
  발굴 조사한다고 해 가지고 또 묶어 놓고.
  그러면 이런 대안이 뭔가 있어야 되지 않냐.
  북문, 예를 들어서 일방통행 언제 끝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현재 문화재청과 우리가 당초에는 회전교차로로 운영할 계획을 잡고 있었습니다마는 문화재청에서는 경관상 현재 북문을 차지하는 부분이 많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협의 안 되어 가지고 일단은 일방통행을 현 구간에서 이용하는 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현재 발굴 조사한 결과 옹성이라는 것도 발견되고 또 조선시대 때, 1451년 문종 1년 때 석성 쌓아 가지고 그전에는 이쪽 지역이 산성이었습니다.
  그런데 발굴 조사 결과 고려 시대 때의 성도 발굴되다 보니까 넓이가, 부피가 많이 늘어난 상태기 때문에 현재 많은 북문 구간의 토지를 건물과 매매했습니다마는 일부 좀 남아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재청과 협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우리 군에서도 빨리 문화재청과 협의해서 설계 승인받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북문 지역에 있는 상가들 있잖아요, 자영업자들, 상인들.
  좀 어떻게 보면 설명 좀 해 주셔 가지고 진행 사항이라든가 앞으로 비전이라든가 이런 게 있어야만이 그 사람들이… 지금 경제적으로 아주 안 좋은 상태에서 그쪽 지역이 어떻게 보면 피해를 보고 있잖아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주차장이 필요하면 그 구간을 보상해서 일괄적으로 철거를 한다든가 계획성이 있으면 좋은데 동서남북으로 다 보상안 되면, 협의가 안 되면 계속 지연되고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까 성곽 안에는 정신이 없어요.
  그래서 체계적인 데이터가 있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있고, 또 상인들 설명 좀 해 줘 가지고 기다릴 수 있는 관계도 유지해야 될 것 같고, 또 지금 빈집 같은 경우 철거를 했을 때 예를 들어서 대충 포클레인으로 흉물스럽게 해 놓은 거보다도 잡석이라도 깔아 가지고 주차라도 시킬 수 있는 그런 거 만들어 놓는다든가 임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준다든가 이런 대안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대안이 전혀 없어요, 지금.
  그래서 하여튼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전반적으로 홍성읍성 복원사업을 하는데 상인들이나 민간인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거는 사실이지만 어느 절차를 잘 조화롭게 해 가지고 진행됐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제가 당부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알았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장재석 의원   
  그리고 상인들하고 대화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체계적으로 모든 사업이 됐으면 좋겠어요.
  다음에는 269쪽, 지금 각종 대웅전, 고택, 탱화, 묘 전부 보수를 여러 가지 하고 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장재석 의원   
  제가 이 문화재를 보수한다는 것은 관리 체계에서 타당성을 갖고 하겠지만 혹시 제가 물어보고 있는 거는 열녀문이라든가 효자문이라든가 각종 문이 있어요, 우리 홍성군 관내에.
  여러 군데에 퍼져 있는데, 마을 단위 앞에 있고.
  이게 관리 체계를 전부 실태 조사해서 가지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지금 여기에 고산사 같은 전통 사찰은 국비라든가, 고산사 같은 경우는 대웅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아니, 그런 거 말고 열녀문, 효자문, 흔히 우리 홍성 관내에 마을 단위 입구에 옛날에 효자문, 열녀문 있잖아요, 조그만 문.
  그 실태 조사해서 가지고 있느냐,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느냐.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거를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내년도에 지정, 비지정문화재를 일괄 조사해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열녀문, 효녀문 같은 거 해서 내년에는 정비를 할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지금 답답한 게 뭐냐면 홍성 관내에 어떻게 보면 열녀문 같은 거 문화재로도 등재가 다 되어 있을 텐데 도시계획도로라든가 할 때 철거되는 경우가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런 거는 열녀문이라고 해 가지고 문화재로 지정된 게 꼭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으면 비지정문화재로 관리하고 있거든요.
장재석 의원   
  그러니까 그 관리 실태가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고 자료가 지금 없잖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우리가 비지정문화재라도 일괄 다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원 체계가 도지정문화재, 국가지정문화재, 비지정문화재 있는데요.
  도지정문화재 같은 경우는 도에서 도비를 받고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이 있고, 비지정문화재 같은 경우는 군비라든가 이런 걸 투입해서 합니다마는…
장재석 의원   
  알았어요.
  과장님, 이거 실태 조사를 전부 다 전수 조사를 하셔 가지고 다 사진 찍고 밑에 내용이라도 있겠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장재석 의원   
  위치라든가 장소라든가 어디 이 씨라든가 전 씨라든가 이런 효자문이라도 있을 거 아니에요.
  실태 파악 좀 하셔 가지고 자료화를 시켜 주세요, 데이터를 만들어 주시고.
  그리고 그게 보면 오래되면 지붕 같은 데가, 석가래 같은 게 삭아 가지고 무너지고 하는 데가 있어요.
  제가 6대 때 일부 군비로 해서 지원도 하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 관리 실태가 안 되어 있더라고.
  그래서 전수 조사하셔 가지고 데이터화시켜 주세요, 관리 시스템 만들어 주시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결성에 읍성 정비하고, 전망대 조성하고, 숲길 조성하고, 제가 업무 보고를 받아 가지고 역할을 하시는 거 알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 보고도 하셨고.
  중요한 것은 홍주읍성처럼 결성읍성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홍주읍성이 다 이게 비교되어 가지고 이쪽에 치중하다 보니까 결성읍성이 자꾸 건의해 가지고 일부 동문 복원하고 이런 시스템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과장님한테 건의드리는 거예요.
  홍주읍성 전체적인 바운더리 이렇게 공사하듯이 결성읍성 복원사업도 용역을 한번 전체적으로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결성읍성 관련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결성읍성은 정비 계획 수립 중에 있고요.
  지금 현재 충청남도지정문화재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거 관련돼서 계속 내년도, 계획대로 말씀드렸듯이,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상태고요.
  동문 토지 매입이 어느 정도 정비되면 홍주읍성 같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거는 저번에 업무 보고에 설명을 들어서 알고 있고, 지금 도 지정됐다고 말씀하시는데 도 지정이 됐기 때문에 관리 실태가 부실해요.
  그거 알고 있어요?
  도 지정이 됐기 때문에.
  군에서 관리하면 군비를 투입해서라도 그때그때 예를 들어서 방청 페인트라든가 썩는 거 이런 거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데 도비가 지원 안 되면 보수가 안 돼요, 지금, 과장님.
  도 지정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좋아, 도 지정이 된 거는 어쩔 수 없지만 예산이 내려와서 관리가 돼야 되는 게 중요하죠.
  그런 것 좀 실태를 파악해 주시고 저는 그런 거보다도 결성읍성 복원사업의 전반적인 아우트라인을 용역 줘서 체계적으로 한번 복원하자 하는 그런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전반적으로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거는 관광과장님이 실무 책임자잖아요.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는 거니까 검토하셔 가지고 타당성이 있으면 추진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이만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노승천 의원님.
○노승천 의원   
  292페이지 보겠습니다.
  장재석 의원님 말씀대로 너무 새벽에도 그렇고, 밤늦게도 그렇고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시는 과장님한테 질의를 드린다는 게 죄송하면서도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홍주읍성 관련 국내외 자료 조사 용역 5천만 원을 군비로 책정하셨네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렇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러면 저희가 홍주읍성 기초 자료를 어떤 거를 갖고 지금까지 홍주읍성 복원에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셨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2009년도 홍주읍성 정비 계획, 기본 계획을 수립한 게 있습니다.
  그런 부분 있고, 지금 말씀드리는 여기서 정확한 거는 홍주읍성에 관련돼서는 오래전부터, 특히 산성, 아까 말씀드렸듯이 고려시대, 이르면 통일신라시대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오는 사항이기 때문에 읍성에 관련돼서 여기에 사진이라든가 관련 자료, 또 선교사들이 처음 들어와서 이쪽 홍주읍성에 대해서 느낀 점이라든가 이런 게 영어나 일어로 되어 있는 게 있습니다.
  그런 부분과 전반적인 그런 사항을 정비 수립하는 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조사하고자 합니다.
○노승천 의원   
  지금 이게 국내외 자료 조사 용역인데요.
  용역비가 문제가 아니고 용역 자료가 2019년도 딱 올라와서 진행하는 거를 보고서 뭐라고 말씀드려야 되나.
  약간 당황했다고 해야 되나요, 사실은?
  지금 보니까 외국어, 한문하고, 영어하고, 중국어, 일본어에 대한 수집 자료 번역을 같이 하시는데 한문은 뭐고 중국어는 뭐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보면 보통 이 지역에 보면 한문으로 많이 써 있습니다.
  홍주아문, 지금 엊그저께 홍성신문에 나온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홍주아문이 6·25 때 소실된 현판이 누구 글씨냐 바깥에서 논란이 있다 그런 얘기가 나오고, 또 우리 안회당이라는 글씨체도 누가 쓰셨나, 또 여하정도 마찬가지고, 또 중국 사람들이 와서 중국 관련 쓴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노승천 의원   
  말씀 중에 죄송하기는 한데 한문은 번체자를 얘기하는 거고 중국어는 간체자로 되는 부분을 따로따로 구분해서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노승천 의원   
  그런데 왜 홍주읍성 관련된 자료 조사를 이제 하죠?
  홍주읍성 보수정비사업 268페이지에 대부분 다 문화재청에서 48억 받으신 거고 그다음에 62억 이월사업으로 진행되는 것도 마찬가지일 텐데 그때 더 추가적으로 받을 수 없냐 말씀드렸을 때 자료 수집을 통해서 문화재청에 가서 이런 부분이 문화재로 지정돼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더 확장해서 받는다고 저한테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거든요. 맞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노승천 의원   
  어차피 금액이 많이 내려와야 추가적으로 빨리빨리 보상할 때는 보상하고 진행이 될 텐데 지지부진하다라는 내용들이 지금까지 굉장히 많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용역 검사가 언제 마무리가 되냐면 2019년 11월에 마무리가 돼요, 이번 용역 들어가는 게.
  용역 들어가는 비용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순서가 잘못되지 않았냐는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 문화재청에서 우리가…
○노승천 의원   
  순서가 맞나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문화재청에서 받는 사항은 우리가 2007년부터 우선적으로…
○노승천 의원   
  그러니까 먼저 선제 대응을 하려면 우리가 용역 검사를 먼저 시작하고, 그다음에 용역을 최대한 많이 해서 홍주읍성에 대한 부분을 문화재청에다가 요구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맞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런데 이게 맨날 지지부진하다라고만 얘기가 됐었는데 용역을 이제 다시 또 해서 추가적으로 하겠다는 건지 아니면 세부적으로 5천만 원 들여서 용역 검사를 통해서 또 다른 거를 찾아내시려고 하시는 건지.
  이번에 제가 질문드렸을 때 “홍주읍성에 지하 감옥이 있습니까?”라고 여쭤봤던 거 기억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노승천 의원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러면 사실 지하 감옥 같은 경우 외국 사례로 보면 대단위 관광지로는, 관광 상품으로는 굉장히 좋은 거거든요.
  사실 어떻게 보면 제가 알기로는 감옥 터만 있지 복원되어 있는 건 없잖아요. 그렇죠?
  지금 제가 뒤로 가는 거 같은 그런 느낌이 확 들어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의원님께서 우리가 국비로 거의 복원사업 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그동안은 복원하는데 토지 매입비를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사실은 용역도 많이 하고 했습니다마는 내년까지 토지 매입도 거의 완료될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말씀드리는 거는 뭐냐면 이번 용역 검사가 2019년 11월에 마무리가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또 그때까지 어떤 자료를 찾아내서 또 홍주읍성 복원하는데 있어서 자료 용역 끝나면 그 용역 바탕으로 해서 문화재청 찾아가실 거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럴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러면 언제 끝나요, 홍주읍성 이거?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역사문화 관광자원은 우리가 의원님들께서 지지부진하고 늦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항상 문화재청, 또 전문위원도 있지 않습니까?
  위원들한테 협의를 받고, 그분들도 결정이 떨어지면 국비도 확보되고 이런 상태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근거 자료를 찾기 위해서 계속 연구 용역을 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이거는 그러면 계속 사업비로 계속 용역 발주를 하셔서 진행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은 거죠.
  한쪽은 계속 자료 찾아내고 한쪽은 그 자료 바탕으로 해서 문화재청 쫓아가고, 지정받아서 빨리 금액 받아 가지고 계속 보수 사업하고 이렇게 해야 일이 마무리가 되는 거 아닐까요?
  이게 한 순간에, 2년 동안 마무리될 동안 기다려야 된다는 그런 것도 있고 그동안 사진 자료를 통해서 요청하는 것들이 있겠지만 이거는 계속 진행되어야 되는 그런 사업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래서 지금까지는, 내년까지는 어떤 외형적인 거?
○노승천 의원   
  지금은 그런 거를 안 하고 계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런 부분을 많이 찾았습니다마는 앞으로는 내적인 관계, 그런 소프트웨어 관계 이쪽을 찾아서 나름대로…
○노승천 의원   
  그러면 아까 말씀하셨던 지하 감옥 자료 좀 저한테, 있다고 하시니까 주시고요.
  300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한용운 생가지 야외전시공간을 2018년도 결정하셔서 실시설계 용역이 내년부터 들어갑니다.
  56억이 편성돼서 진행하는 건데 이거 진행을 국비 25억 받고 군비 31억을 투입해서 3년간 진행하시는 건데 이거를 하면 수지타산 계산해 보셨어요?
  한용운 생가지를 이렇게 운영하면 얼마만큼… 물론 문화재니까 돈을 벌겠다는 심정으로 투자하는 거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거를 제가 보면서 갑자기 김좌진 쪽이 생각났어요.
  생각난 게 뭐냐면 혹시 중국 연길 가 보셨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노승천 의원   
  해림시하고도 우리가 자매결연 맺기 위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가장 큰 거는 김좌진 장군이라든가 그쪽에 관련된 역사가 연결돼 있는 부분이 있어서 해림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는 건데요.
  연길에 가면 대성중학교 가 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다녀왔습니다.
○노승천 의원   
  거기에 뭐가 있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대성중학교 독립운동 하신 윤동주 시인이라든가 그런 분들이 그 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 유적지를 복원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고요.
  전수관도 이렇게 짓고 있는 거로 보고받았습니다.
○노승천 의원   
  대성중학교에 가게 되면 1층, 2층으로 되어 있는 윤동주 자료집이 좀 있고요.
  윤동주 선생이 있었던 여러 가지 유물 같은 거 이런 것들을 전시해 놓은 데가 있습니다.
  1층, 2층인데 빠르게 보면 15분이면 다 볼 수 있는 데거든요.
  사실 이번에 해림시 애들 홍성에 왔을 때 어디서 묵었죠, 숙소를?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거는 저희 부서가 담당 안 했었기 때문에 정확히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건 뭐냐면 해림시 학생들이 앞으로 꾸준히 올 텐데 그러면 사실 김좌진 생가 주변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서 그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까지도 마무리해서 진행됐으면 좋겠다.
  돈을 많이 들이기는 하는데 왔다가 구경하고 가는 거는 사실 큰돈을 쓰는 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묵어야 되거든요, 하루 정도는.
  그러면 사실 김좌진 생가 주변에 역사 인물같이 박물관이라든가, 조그만 박물관도 괜찮고, 하다못해 호명학교를 다시 복원해서 애들한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든가 호텔 같지는 않아도 숙박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든가 그러면 수학여행 온 학생들도 한번 와서 다 둘러보고 갈 텐데, 한용운 생가지도 들렀다가 김좌진 장군 역사 인물 보고, 한 번 더 자고 가고, 그런 생각들이 들어서.
  그런데 한용운 생가지 같은 경우는 좀 멀지 않나요, 좀 안쪽으로 들어가서 진행되는 게 보면.
  이번에도 가서 봤지만 계속 적자 보면서 어차피 문화재니까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진행하고, 투자하고, 보수 공사하고 하시는 거는 알겠는데 이렇게 한쪽으로 집중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알겠다고 대답하시면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나머지 부분, 이번에 단편영화제도 그렇고 그런 부분은 추가적으로 계속 질문을 하실 거라고 보고요.
  저는 여기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이병희 의원님.
이병희 의원   
  298페이지인가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관련해 가지고 문화도시 지정받기 위한 예비사업이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렇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이게 우리가 문화도시 지정받기 위해서 얼마 전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조례 심의하고 원안 의결된 거로…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지금 심사 중으로 상정된 상태입니다.
이병희 의원   
  과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우리 홍성이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문화 수준이라든가 그런 거를 척도로 했을 때, 100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보시나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문화특화사업이 문체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됐기 때문에 2년 후에 문화도시 사업되는 데는 굉장히 전망이 밝습니다.
이병희 의원   
  문화 예술이라기보다는 도시재생적인 측면에서 문화도시 지정 사업이라고 봐야 되겠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아니, 이게 도시과에서 하는 문화재생사업은 어떤 하드웨어 부분, 외형적인 부분이라고 본다면 우리 문체부에서 하는 문화특화사업은 문화가 가미된 재생 사업이 두 가지 병행되는 사업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지금 대전광역시를 비롯해서 한 18개가 공모했죠, 첫 번째 한 데.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이병희 의원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는 2022년도, 이 정도에 지금 신청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2020년도.
이병희 의원   
  20년도 계상을 해서?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이병희 의원   
  그러면 2021년부터 지정받아 가지고 가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 1년 동안 모니터링하고, 심사하고, 한 1년 후에 심사해서 결정할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하여튼 이런 사업들이 집행 부서에서 어차피 예비 특화도시를 조성하는 부분인데 연속성을 가지고 문화도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쉬운 부분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제가 격려차 짚고 넘어가 봤고요.
  다른 의원님들이 지적을 해 주실 줄 알았는데 국제단편영화제 관련해서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년도에도 하셔야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일단 내년도 예산에 계상은 안 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원님들 정책협의회라든가 군민들한테 더 논의하고 내년도 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이병희 의원   
  그러니까 해 보고 하자 하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일단은 지난번에 한번 해 보고…
이병희 의원   
  일단 해 보고, 던져 보고서 다음에 어떻게 하겠다 그게 말이 안 되잖아요.
  명색이 홍성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과에서 대표적인 국제단편영화제를 하는데 일단 던져 보고서 별 반응이 없으면 안 할지 할지를 다시 논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래서 일단 여러 가지 의원님들이 생각하시는 미흡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게 1회였으면, 예를 들어 가지고서 그 앞에 1회를 붙이지 않았다고 하면 실질적으로 예산에 올렸어야죠.
  예산 과정에서 저희들이 심사해 가지고 이 부분이 이러저러해서 문제점이 있으니까 우리가 삭감해서 더 이상 국제단편영화제를 할 수 없다라고 정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예산은 올렸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제1회라는 말은 뭐하러 썼나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런 부분이 우리가 내년도가 영화제 탄생 100주년 되는 해입니다.
  상당히 의미도 있고, 그런 부분도 있고, 특히 이번에는 아시겠지만 짧은 기간 동안에 준비하다 보니까…
이병희 의원   
  그러면 긴 기간 동안 준비하시라고 미리 예산 세워 가지고서 지금부터 준비하셔 가지고 2회 준비하시면 되는데 예산도 안 세우고 결국 추경에다 예산 올려 가지고서 그때 다시 짧은 기간에 준비하시겠다는 말씀 아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더 논의하고 하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이래서 당연히 의원님들이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면, 논의해서 안 하시겠다 이렇게 결론이 나면 어떻게 할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우리가 더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재 우리 얼마 전에 청운대 영화 관련 학과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교수님들 다 노력하고…
이병희 의원   
  자, 우리 국제단편영화제 한 800여 편 접수가 됐는데 그중에 홍성에서 출품하신 분들이 어느 정도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많이 홍보가 안 되어 가지고 출품 많이 못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그래도 대략 몇 편 정도는 했는지.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우리가 지금… 많이는 아닌 걸로 생각되고 더군다나 청운대 학생들이 그쪽에서 준비 기간이 짧다 보니까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통 짧게는 4개월, 5개월로 준비하는 과정이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만약에 그게 홍보가 돼서 제대로 했다고 그러면 홍성에서 단편영화제를 한다고 할 때 출품할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있는 편수를 봤을 때 제법 될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래서 만약에 다음에 충분한 기간을 주고 한다면 청운대 학생이라 든가 영화에 관심 있는 학생…
이병희 의원   
  과장님이 생각하시기에 국제단편영화제 가장 큰 문제점들이 무엇이었다고 집행부측 과장님으로서 두세 가지 정도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이번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이런 부분들이 좀…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저희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영화인 협회에서 예산을 자기들이 준비한 예산에 반영이 하나도… 준비를 못 했습니다.
  그런 부분이 만약에 예산에 충분하게 확보된 상태로 했다면…
이병희 의원   
  그거는 일단 군 집행부의 문제를 넘어섰다고 보고, 또 한 가지 다른 측면에서 우리 군에서의 문제점은 뭐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아시겠지만 충분하게 우리가 홍보라든가 짧은 기간 동안 준비하는데…
이병희 의원   
  이게 애초에 기획했던 시점이 언제인가요, 맨 처음 기획했던 시점이?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우리가 7월달부터입니다.
이병희 의원   
  7월달부터 해서 결정이 되고 의원들한테 3천만 원 예산 받았던 그 시점은 언제죠?
  홍보하겠다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러니까 우리가 시점이, 제안이, 가장 중요한 거는 군에서 제안한 게 아니고 민간에서 제안했고…
이병희 의원   
  그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이 국제적인 행사를 요이 땅, 일본말이라 죄송합니다만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출발, 요이 땅하는 그 시점이 언제였냐는 거를 질문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구체적으로 논의된 거는 7월 초입니다.
이병희 의원   
  그러면 7월 초부터 11월까지 적어도 4개월 정도가 되어 있었는데 홍성군민들이 국제단편영화제에 대해서 과장님이 생각하시기에 한다, 안 한다, 했다, 안 했다 이 부분을 어느 정도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군민들 인지도가?
  전체 다 알고 있다고 생각은 않으시겠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저희가 개인적으로 판단을…
이병희 의원   
  아니, 끝나고 나서도 다녀보면 과장님이야 주무 부서 관장하고 계시니까 많은 분들 주위에서 다 알고 있었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모르세요, 4개월 동안.
  홍보 기간이 짧았다는 거는 말이 일단 우선 안 된다는 얘기를 하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또 홍성군이 주도적으로 하지 못하고 영화인협회의 문제를 지금 얘기하는데 그거는 영화인협회 문제가 아니라 홍성군의 문제죠.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 부분은 영화인협회에서 우리하고…
이병희 의원   
  문제가 있었다면 시작을 하지 않고, 영화인협회에서 문제점이 있었다고 그러면 홍성군 집행부에서 분명히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하는 일에 대해서 우리가 하지 않겠다, 다른 대책을 영화인협회에다가 얘기할 수 있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우리가 계속 말씀드리는 사항인데 그런 부분에 충분하게 단체에 대해서는 인지를 못 했습니다.
이병희 의원   
  그리고 국제단편영화제의 수준이 어느 정도였다고 과장님은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저는 단편영화제라는 거는 물론 우리 군민들이 많이 인지를 못 한  거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병희 의원   
  그거는 홍보 문제고, 어차피 지적된 문제고 국제단편영화제의 수준이 어느 정도였었는지 그 퀄리티가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가를 한번 물어보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타 지방자치단체 단편영화제를 하는 데가 많지 않습니다, 영화제가.
  그런데 타 지자체하고 비교는 안 했습니다마는 저희가 행사하기 전에 제천 영화음악제, 부천영화제 다녀왔습니다만…
이병희 의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영화 48편, 47편 본선에 올라왔던 영화의 수준들이 수준 미달이었던 것도 분명히 있었던 거 같아요, 제 판단에는.
  이건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영화적 수준은 단편영화제치고는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던 작품들도 분명히 있었다고 봐요.
  그런데 저희가 메가박스하고 CGV하고 동시 상영을 했는데 과연 순수 관객이 그 한 편당, 예를 들어서 하루에 네 타임을 했잖아요?
  한 타임당 순수 관객이 몇 명 정도 들었다고 보십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저희가 관객은 많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많지 않았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런데 3일 동안 CGV가 우리가 파악한다면은 210명 왔었고요.
이병희 의원   
  전체적으로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저쪽 메가박스는…
이병희 의원   
  보세요.
  제가 말씀드릴게요.
  제가 CGV, 메가박스하고 세 타임을 갔습니다, 세 타임.
  그리고 군수님하고 갔던 타임까지 네 타임을 갔어요.
  집행부에서 왔던 부분에서 한 3, 40명 오셨었죠, 그때 그 타임에.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이병희 의원   
  나머지 세 타임에 저를 제외하고, 영화 관계자를 또 제외하고, 일부 감독들도 오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차마 말씀을 못 드립니다, 이거는 진짜로.
  5명 안쪽이에요.
  5명도 제가 지금 많이 봐주는 겁니다.
  이게 국제단편영화제를 치르는 홍성군의 입장에서 봤을 때 우리가 여기에 지금 돈을 1억을 투자했다, 2억을 투자했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지역 제천영화제나 이런 데도 마찬가지로 관객들이 없었다고 분명히 말씀하실 거예요.
  하시는데 제가 일부러 간 게 아니고 저는 영화를 좋아해서 갔습니다.
  갔는데 정말 5명이 안 돼요.
  5명도 되게 많이 불러주는 거라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거는 문제가 있어도 분명히…
  홍보 이런 차원, 뭐 기본 행사에 사람들이 안 오고 행사가 산만하고 이런 차원의 부분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분명히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저희들이 단편영화제 관련 홍보하기 위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이런 데 다 다녀봤는데…
이병희 의원   
  그런 노력들을 저희들이 얘기를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분명히 그랬잖아요.
  그 전날 제가 행사장을 돌아보면서 얘기하고 나서 현수막이 하나 붙었죠?
  실제적으로 그 홍보 현수막들도 마찬가지예요.
  홍보 현수막 그 매수가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많은 매수들이 붙었어요.
  붙었는데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는 곳들에 붙은 것도 많고 기본적으로 홍성 국제단편영화제를 알리는 수준의 현수막으로써는 창피할 정도라고요.
  그리고 홍주문화체육센터 앞에 걸려 있던 조그마한 현수막 하나에 제가 하도 답답해서 이게 무슨 국제단편영화제를 하는 현수막이냐 해서 뒤에 걸었던 그것도 그날 못 걸고 그 뒤에 날 걸었던…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한번 행사를 기획하고 행사를 치르고 말자는 그런 의도밖에 더 되느냐.
  국제단편영화제 제가 분명히 그랬죠.
  저는 열과 성을 가지고 제가 이 부분에서 어떤 의원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설득해서 이번 국제영화제에 기금을 투자하고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대신에 제가 어느 의원들보다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끝까지 살펴보겠다.
  대신에 평가는 냉정하게 하겠다 했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이병희 의원   
  그런데 기본적으로 군수님도 마찬가지고 과장님도 마찬가지고 이 부분만 넘어가고 나서 다음에 또 어영부영해 버린다.
  분명히 그럴 수 있어요.
  의원들 또 설득해서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서 한번 합시다 해서 그런 동의를 받아 가지고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거는 아니지 않느냐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예산에 올려서 당당하게 우리가 이번에 진짜 5명도 안 왔지만 한 영화제 한 타임에, 우리 정말 너무 부족했다.
  부족한 부분 인정하고 앞으로 국제영화제로써 한번 위상을 갖고, 내년 100년이다.
  내년 그리고 기미독립선언 100년이에요.
  내년 굉장히 중요한 해예요.
  그러면 한번 문광과하고 집행부하고 의원들하고 성심성의껏 우리 한번 도와 달라 그렇게 하면 되는데 이거 예산에도 편성 안 하고 한번 봐 가지고 하겠다 이거는 기본적으로 이 사업에 대한 의지도 읽을 수 없을 뿐더러 앞으로 우리가 항상 문제로 대두되는 것들이 지난번에 농수산과에서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만 한우축제에 대해서 우리 의원님들이 다 동의하고 그랬지만 축제에 대한 문제 분명히 문화관광과에 문제가 있다고 수년간 얘기를 하고 우리 군민들이 말씀들을 하시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전혀 간과하고 “이렇게 이렇게 하겠습니다.”하고서 어영부영 넘어가세요.
  축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우리 군내 축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자라고 얘기를 하는 건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다는 거죠.
  우리 군 집행부의 입장들이 그렇고 우리 군정이 그렇게 가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거는.
  국제단편영화제 하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단편적인 부분을 통해 가지고 전체적인 부분을 우리가 알 수 있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제가 답변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다 공감하는 말씀이고요.
  중요한 거는 공무원이 제안한 게 아니고 민간단체에서 제안해서, 또 영화인협회에 대한, 조직에 대한 거를 정확히 파악을 못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영화인협회에서 예산을, 우리가 처음에 정책협의회 때 32억이라는 예산을 한다고 말씀드리고…
이병희 의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과장님께서 그동안에 지속적으로 말씀해 주신 부분 아닙니까, 우리 의원들한테도 설득하면서 얘기했던 부분이고.
  일단 제가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린 거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판단하는 부분, 지금 시간이 제한되기 때문에 더 많은 것들을 말씀드리고 싶어도 못 하지만 다른 의원님들도 생각하시는 부분들 이런 것들을 다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문화관광과가 진짜 홍성군의 핵심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제가 부탁을 드리기 위해서 지적을 하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잘 알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 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의사진행발언을 좀 할게요.
  시간이 중식 시간이 됐으니까 정리를 좀 하시고 추가 질의하실, 또는 본 질의하실 의원들이 많이 계시니까 식사 후에 다시 재개합시다.
○의장 김헌수   
  그러는 게 괜찮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중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1분 정회)

(14시 00분 속개)

  
○의장 김헌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고요.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연이어서 문화관광과 질의·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과장님, 식사는 잘 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잘 했습니다.
이선균 의원   
  얼굴 보니까 잘 하신 거 같아.
  문화관광과 업무가 좀 많습니다.
  그렇죠?
  또 보고서에 보면 36개 정도 완료된 과도 드물어요.
  일도 많이 하셨고, 열심히 하셨는데 원래 가지 많은 나무가 바람 잘 날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질책도 많고 이유도 많고 문의도 많고 그런 거예요.
  과장님이 미워서 한 거는 의원들이 아무도 없어요.
  일 성격상 일한테 질책하고 일한테 얘기한 거지 과장님한테 한 거는 아니니까 그렇게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몇 가지만 물어볼게요.
  258페이지공모사업 중에 향교·서원 이거 또 공모해서 됐네요?
  결성향교 거.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이선균 의원   
  결성향교는 지금 수년째 하는데 우리 군비 보태서 하는데 홍성군 사람들은 학생들이나 이렇게 데려다 하는 건 별로 극히 드물고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거 보면 타 외지 사람들인 거 같고요.
  또 지역하고는 그렇게 어울림이 적어.
  어떤 방향으로 가는 거예요, 이게?
  속된 말로 한 말씀만 더 드리자면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얘기하느냐.
  저 사람들 직장 좋은 거 잡아 줬어.
  이렇게 얘기한단 말이에요.
  굉장히 듣기 거북해요.
  과장님, 느낌 어떠신가 한번 얘기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결성향교는 현재 문화재 공모사업으로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상태고요.
  그 나름대로 우리 서원이라든가 향교를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까 물론 지역 사항에 많은 분들이 오지 않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나름대로 가치 있게 활용해 가면서 콘텐츠에 맞게…
이선균 의원   
  그 뜻을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지역 사람들 활용하는 거 보면 나중에 사고 지금까지 안 난 게 다행이지 몇 번씩 지적을 했는데 영 챙겨 보는 사람이 없는 거 같아요.
  자가용 버스에 지역민들 싣고 관광 다니는 거밖에 없어요.
  이거 조심하셔야 돼요.
  이게 사업용 자동차도 아니고 자가용 버스에다가 주민들 싣고 여행이나 다니면 문제 있습니다.
  과장님, 다시 한 번 챙겨 봐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걸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기왕 했으면 홍성군에도 학생들도 많고, 또 이 문화에 목말라하는 사람들 많이 있어요.
  그 사람들을 제쳐 놓고 무슨 합덕 저쪽 어디 이런 데 서울 이렇게 하니까 지역민들하고 융화도 안 되고 우리 홍성군비 보태 줘 가매 지역에 혜택이 없다고 그러면 굳이 이 사업을 우리가 해야 되느냐 그 얘기예요.
  챙겨 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다음에 우리 축제에서 남당리 이 대하축제 다 끝났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끝났습니다.
이선균 의원   
  정산서 들어왔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지금 정산은 들어왔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데 여기에 지금 문제점이 있는 거를 과장님, 내용은 알고 계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전체적인 사항은 제가 파악은 못 했고요.
  일부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번에 어촌계장 선거하면서 나도 처음 들은 얘기예요.
  이게 물론 문화관광과하고는 상관이 없지마는 농수산과에서 점사용 허가를 해 주는 바람에 몽골텐트를 쳤습니다.
  거기 몽골텐트 하나에 얼마씩을 받았는가 봐요, 축제를 빙자해서.
  또 축제 때 그 사람들이 왔었고.
  이 부분을 파헤쳐 보라 해서 이번에 어촌계장 바꿔야 된다 이런 소문이 떠돌고 그렇게 선거를 치렀어요.
  그러니까 정산서를 받을 때 부수적인 것도 다 받아야 돼요.
  그렇지 않아요?
  그것도 자부담으로 들어가야 되는 건 사실이에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맞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렇게 들어왔는지 안 들어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요 정산서 사본을 하나 부탁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이선균 의원   
  영수증 제대로 처리됐나 좀 보고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이선균 의원   
  아까 이병희 의원님, 참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딱 맞는 얘기만 다 하셨는데 요 얘기 한마디만 짚고 넘어갈게요.
  답변 안 하셔도 돼.
  본 의원이 볼 때는 어떤 생각이 들었느냐.
  문화체육관광부 쪽에 보조금이나 아니면 뭘 받기 위해서 영화인 협회에서 홍성군을 업고 넘어가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거기서 분명히 뭔가 답을 받았을 텐데 행사 비용에는 우리하고 합들여서 해야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 않고 자기들은 자기들대로 하고 우리는 우리대로 돈만 지불한 그런 축제가 아니었나, 단편영화제가.
  그런 생각이 됩니다.
  잘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 걸로 생각이 돼요.
  결성에 전망대하고 미로공원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숲 정비로 들어갔어요.
  문화 공원 숲 공원으로.
  애초에 전망대 할 때도 본 의원이 큰 걱정을 했어요.
  문화재 위에 더군다나 성 기초 조사도 발굴 조사도 안 해 본 데다가 무슨 전망대냐 했더니 지금도 이렇게 발굴 시굴 조사 이런 것이 걸려 가지고 여기까지 끌고 온 거예요.
  그렇죠?
  이게 지금 몇 년도부터 한 겁니까?
  2017년서부터 금년까지 여태 개갈도 없는 거예요.
  해결 못 한 거예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시발굴 조사가 끝나고요 지금 공사를 시행하기 위해서 지금 착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물론 문화재 관리 쪽하고 사업계획서 넣어서 허가받아서 시작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승인받아서 하는 겁니다.
이선균 의원   
  이게 전망대, 글쎄요.
  성 위에 전망대가 맞는지 이름 자체가 마음에 안 들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처음에 받을 때 사실은 문화재지역에…
이선균 의원   
  거기에 망루를 쓰든가 어떻게 전망대, 이게 문화재 위에, 성 위에 그게 맞는가 난 이해가 안 가는데요.
  그렇지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래서 거기에 전에 봉화대니 이런 말씀이 있었는데 시발굴 조사 했는데 그 성내 쪽에 성황당 아니면은 제당 아니냐 이렇게 전문가들이 추측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명칭을 그렇게 잡아 줬더라면 좋은데 전망대 조성 그러니까 이 문화재 속에 전망대?
  잘 안 어울리는 문구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맞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런 부분도 그렇고 또 문화재 안에 우리 현장답사까지 했습니다마는 미로공원을 한다고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이게 숲 문화 공원으로 바뀌었어요.
  그런데 이게 왜 숲 문화 공원으로 바뀐 이유가 뭐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우리가 당초에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미로공원을 할 계획으로 잡았습니다마는 그 전문가, 특히 지대가 평탄하면 미로공원이 가능한데 아시다시피 평지가 아니기 때문에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어 가지고 숲 문화 공원으로 바꿀 수밖에 없는 그런 사항이 왔습니다.
이선균 의원   
  숲 문화 공원은 어떤 식으로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거기에 지금 현재 그때 우리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벚나무라든가 배롱나무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그 조경을 최대한 살리고 우리 석당산에 야생화, 한 15종류가 됩니다마는 야생화, 또 그 지역에 조경 종류 식재를 하고, 또 편의시설인 현재 파고라라든가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
이선균 의원   
  이 사업비 자체도 지금 줄였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지금 조금 줄은 사항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런 부분을 문화재청에 현상변경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런 부분을 한다고 승인받은 사항입니다.
이선균 의원   
  참 이것도 해 놓고 보면 문젯거리가 될 걸로 짐작이 돼요.
  이거 심사숙고해야 돼요.
  이렇게 하지 말고 아까 장재석 의원도 그런 얘기 한 거 같은데 전체를 한번 전수조사를 해서 그 결성문화재에 맞는 거를 시작해야지 여기가 지금 발굴조사도 하기 전에 여기다 조금 저기다 조금 사업이 시작에 들어간 말이에요.
  이 자체가 나중에는 장애물이 될 수가 있어요.
  이게 문화재 복원 사업은 서둘러서 될 사항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맞습니다.
이선균 의원   
  차분하게 시발굴 조사부터 다시 해서 들어가야 될 것을 하기도 전에 성급하게 사업부터 시작을 하면 덜 맞아 돌아가는 거 같아서 심히 걱정이 됩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하여튼 숲 문화 공원 조성하는 데에 특히 지역민들이 원하는 사항도 있고 역사성이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자문받아서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앞으로 사업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294쪽에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타워 설치는 스카이타워만 합니까 아니면 집라인 설치까지 같이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먼저 스카이타워 전망대 설치를 하고 향후에 그 부분에 대해서 집라인이라든가 요런 부분을 추후에 검토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시설하는 것까지는 다 좋은데요.
  거기 모자라는 주차장은 어떻게 확보할 계획입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 주차장은 건너편, 그러니까 폐횟집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과 그 옆에 산까지 합치면 한 6,400평방미터 될 거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을 내년 예산에 계상해서 매입 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횟집 근방은 군유지 땅이 포함돼 있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조금 일부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리고 맞은편 산은 어느 쪽 산을 얘기하는 거예요?
  지금 유토피아 있는 쪽 산?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승마장 들어가시려면 좌측에 조그만 야산이 있지 않습니까.
이선균 의원   
  거기도 군유지 산이 조금 붙어 있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있고요 사유지도 같이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데 지금 이쪽 공원 쪽 옆에 붙은 산은 도저히 안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저희들이 그 부분은 보전임지입니다.
  보전임지기 때문에 개발행위까지 받으려면 시간상 많이 걸리고, 또 전 소유주가 연명으로 돼 있습니다마는 감정평가는 않고 자기네들 소유주들이 주장하는 시가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협의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거기는 보전지역으로 돼 있습니까, 아니면 공원지역으로 돼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보전임지입니다.
이선균 의원   
  보전임지로 돼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렇습니다, 지목상.
이선균 의원   
  그러면 우리가 인수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겠네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 사람들도 가지고 있으면은 그렇게 효력이 발생될 수 있는 투기 땅이 안 되는데, 그러면?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러니까 그 의견이 연명으로 돼 있기 때문에 한 분은 일부 매각을 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또 한 분은 그렇게 반대편으로 생각하시더라고요.
이선균 의원   
  거기 보면 굉장히 난개발식으로 돼서 조잡하게 돼 있어요, 공원이.
  거기 천수만 권역사업을 하면서 뒤에 센터를 지어 놔 가지고 그것도 앞에 화장실을 끼고 그런 공사를 해서 아주 보기도 싫고, 또 공원이 좁기 때문에 뒤에 산은 어차피 사서 시간이 걸려도 공원으로 포함하지 않으면 공원의 효력은 별로 없을 거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차후에 공원 조성할 계획을 한번 잡고 또 그 협의 관계를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또 하나 그 주차장 문제는 지금 승마장 들어가는 데 좌측에 보면 평평하게, 아주 평평하지는 않습니다마는 말상 갖다 놓고 한 데 있죠?
  그것도 주차장으로 사용할 계획이에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 부분도 일단은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거기가 비좁다면은 일부를 사용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마는.
이선균 의원   
  타워 방향은 어디서 어떤 방향으로 할 계획이에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타워가 현재 있는 파고라 있지 않습니까?
  내구연한이 오래되고 건물이 낡아 가지고 그 방향, 그러니까 지금 현재 전망대 성격으로 해 가지고 바다 쪽으로 바로 그 위치에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시작은 이 주차장부터 하고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같이 병행해서 할랍니다.
  내년도 사업비까지 해서 요게 타워 설치가 2020년까지거든요, 완비하는 게요.
  그래서 그 시간 내에 같이 주차장도 완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면 이 사업에는 집트랙비는 같이 포함된 사업비가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여기에 별도입니다.
  주차장 사업비는 별도고요 순수한 우리 전망대 설치는 51억 5천만 원입니다.
이선균 의원   
  그것만 51억 5천만 원이에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땅 매입비는 저희들이 추정하고 있습니다는 15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아니, 타워 사업비만 51억 5천만 원이냐 그 얘기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이선균 의원   
  그 밑에 공원시설 하는 거 말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건 빼놓고요.
이선균 의원   
  그리고 나중에 집라인 설치하려면 별도 사업비를 또 받아야 된다는 얘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런 부분은 더 검토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제일 문제가 현재도 지금 주차장이 모자라서 대형 버스는 어디다 댈 길도 없어서 옆으로 그냥 진입로 옆에 삐딱하게 대 가지고 손님이 타고 내리고 한다고요.
  차라리 빨리 저쪽 회타운 쪽에 매입을 해서 대형버스가 그쪽으로 가도록 하고 공원을 연결할 때 지금 현재 산, 소 집 있는 데서부터 이쪽 공원까지는 데크 깔아서 연결은 하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지금 계획 잡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래서 주차장 확보를 시급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과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80쪽에 42번 호명학교 발굴·시굴 조사를 완료하셨는데 참 저는 답답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 호명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 땅 매입한 지가 지금 한 10여 년이 다 돼 갑니다.
  2년 전에 제가 이 사업을 답보 상태로 가느냐고 질의를 했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호명학교 터가 어디서 어디까지인지를 명확하게 우리가 확인한 다음에 이 사업을 시행해야 됩니다고 저한테 말씀 주셨고 그래서 작년에 용역비 2천만 원 세워서 시굴 조사를 끝냈습니다.
  끝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대한 일절 무슨 답변이 저한테도 없어요.
  요청한 의원한테도 아직 답변이 없고 이 사업을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가 지금 현재 없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과장님의 무슨 계획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현재 호명학교 부분은 발굴 조사를 물론 작년에 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사업비도 그렇고 추가로 현재 한 사항에 따져 본다면은 건물은 나타난 거는 호명학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주위 부분을 전체적으로 더 발굴 조사를 해야기 때문에 그 부분에 발굴 조사가 추가로 하려면은 약 한 3억 정도 소요될 거로 판단되고, 또 인접 주위에 건물도 있기 때문에 건물도 사유지기 때문에 매입 절차가 또 선행돼야 될 그런 입장이 돼 있습니다.
김덕배 의원   
  발굴 조사를 지금 용역비 2천만 원 해서 했는데 또 3억을 들여 발굴 조사 하신다고요?
  무슨 발굴 조사를…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굉장히 호명학교가 넓게 분포돼 있는 걸로 나와 있고, 또 지금 현재 전용일 고택도 아마 일부가 들어간 걸로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거는…
김덕배 의원   
  그런데 고증 자료에 보면 호명학교 고증 자료가 그렇게 크게 나와 있지를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래서 그 부분을 정교사가 땅 매입 부분만 지금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사항을 해야 되고, 또 우리 호명학교와 관련돼서 의원님께서도 관심 갖는 사항이 있는데 김좌진 장군 성역화 생가지 주변에 정비 작업도 같이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요 두 가지를 어떻게 해야 되나 저희들도 고민인데요.
  요 부분은, 호명학교 발굴은 하여튼 완료할 수 있도록 우리가 다시 한 번 계획을 세워 보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언제 한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하여튼 가급적이면 빨리 발굴조사비 예산을 계상해서 발굴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김좌진 장군 성역화 사업까지 병행해서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두 가지를…
김덕배 의원   
  제가 올해 행정사무감사 때 김좌진 장군 생가 성역화에 대해서 문의를 하고 자료 요구를 했는데 그때 자료가 저한테 제출한 거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고 있습니다.
김덕배 의원   
  2004년도 조감도 그런 거 한 장 딱 붙였어요.
  그걸 보고 우리 홍성군의 행정이 이렇게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생각해야 되는데 반대로 전 생각했어요.
  이게 행정인가 하는, 정말 제가 한심스러웠어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런 계획을 가지고 어떻게 행정을 이끌어갈 수 있는지 도대체가 전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올해 지금 행정부지사께서 우리 김좌진 장군 생가 다녀가신 거 알고 있습니까, 얼마 전에?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고 있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러면 도에서도 김좌진 장군 생가 성역화하는데 힘을 싣겠다 해 가지고 예산 한 10억 준다고 했는데 군에서 얼마 요청했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우리도 그 부분에 일단은 땅을 18억 예상하고 있습니다마는 도에서 9억을 계상해 주면은 우리 군에서도 9억 계상해서 18억 가지고 땅을 매입할 수 있도록.
김덕배 의원   
  아니, 그게 딱 18억 산다는 보장이 있어요?
  군에서 10억 준다면 10억을 요청하든지 아니면 부족하니까 20억을 요청하든지 30억을 요청하든지 그렇게 폭넓게 요청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래서 일단은 한번에 모든 거를 예산에 다 담기가 힘들기 때문에 일단은 첫 의지가 매입하는 땅, 매입하기가 가장 중요한 조건이기 때문에…
김덕배 의원   
  물론 좋아요.
  우리 재정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으로 우리가 한번에 다 할 수 없으니까 좀 예산을 나눠서 하겠다는 그런 건 좋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도에서 얼마 주겠다고 하는데도 그것도 마다하고 우리는 줄여서 요청을 한다는 그 자체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분명히 있는지 없는지 그게 의문스럽다는 얘기예요, 저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난번에 도에서 지난 주 저녁에 나소열 부지사님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의지를 보기 위해서, 또 이쪽 지역 현황도 보고 그래 가지고 저희들도 건의를 했습니다.
  꼭 필요성을 느꼈고, 또 해야 된다는 의지를 저희들이 부지사님한테 말씀드렸고.
김덕배 의원   
  거기 지금 김좌진 장군 생가 앞에 그 땅을 다 전체적으로 매입하는 데 18억밖에 안 들어갑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일단은 예상하는 대로는 그 정도를 잡고 있습니다.
  물론 감정평가를 해야 됩니다마는…
김덕배 의원   
  제가 알기로는… 거기 과장님, 전체적인 평수가 얼마나 된다고 파악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평수는 정확히… 약 추가로 한 사업 규모가 4만 9천을 잡고 있습니다.
김덕배 의원   
  얼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4만 9천 평방미터.
김덕배 의원   
  그러면 그 땅이 4만 9천 평방미터인데 그 땅을 다 매입하는 데에 18억밖에 안 들어가요?
  거기 지가가 얼만데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한번 정확한 거는…
김덕배 의원   
  그것은 과장님께서 잘못 생각하시는 거 같고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거예요.
  도에서 10억 준다고 하면 이거 갖고는 도저히 안 됩니다.
  15억을 주든지 20억을 달라든지 해 가지고 그쪽에 한번에 할 때 다 매입을 하든지 해야지 시작만 해 놓고 나중에 언제 또 합니까?
  보장이 있어요?
  도에서 또 예산 준다는 보장이 있느냐고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일단은 토지매입비 부분을 우리가 도비 받으면은 그 이후에 이어서 나머지 부분은 또 도비에서…
김덕배 의원   
  국비가 안 오면 도비라도 매칭해 준다고 하니까 그럴 때 우리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얘기예요, 저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거는 우리가…
김덕배 의원   
  그런 부분을 안 하면은 관련 부서에서 일을 안 하려고 하는 거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하여튼 토지 매입 부분 절차를 밟아 가면서 나머지 사업비는 계속 도와 협의해서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우리 홍성군이 위기에 지금 오고 있어요.
  왜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관광 인프라가 자꾸 줄어들 수 있는 그런 여건으로 가고 있는 형편이란 말이에요.
  왜냐면 대천에 어떤 해저터널 생기고 부석으로 길이 다 뚫리고 그렇게 해 놓으면 홍성에 오는 관광객들이 과연 얼마나 올 것이냐.
  볼거리, 먹거리를 확실히 뭔가는 정립시켜야 되는데 그 부분이 잘 안 되고 있어요.
  다행히 우리 홍성에 랜드마크를 하기 위해서 남당리에서 죽도까지의 해상케이블카 설치한다는 그건 잘한 일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색다르게 해서 외지인들이 그곳에 한번 관광을 즐기기 위해서 온다는 거 그러면 상당히 좋아요.
  그렇다면 연계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관광 콘텐츠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
  지금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제일 근접하게 우리가 관광을 하고 관람을 할 수 있는 곳이 김좌진 장군 생가예요.
  생가인데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갑니다.
  오고 가는데 오면은 불만을 털어놓고 가요.
  왜 그러는 줄 알아요?
  주차장이 협소하고 아이들이 오면 물 하나 사 먹을 데 없다.
  그 불만하고 갑니다.
  그런 거 수없이 제가 이야기를 했어요.
  거기다 매점이라도 하나 해서 군에서 운영 못 하면 그 마을 노인회에서 운영해서라도 그쪽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좀 만들어 봐라 그런 얘기를 충분히 했었고 제가 자꾸 이런 말씀 드리는 것은 과장님께서 의지를 갖고 해 달라는 뜻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우리 군에서 정말 이 부분에 개발을 해서 김좌진 장군의 얼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군민들한테 심어주기 위해서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 이렇게 의지를 갖고 한번 개발해야 된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리고 호명학교 부분도 제가 수없이 말씀드렸어요.
  그 땅 지금 빨리 개발 안 하면 뭐하러… 예전에 10여 년 전에 땅을 구입해 놓고 뭐하러 사장시킵니까?
  아까운 군비 갖다 다른 거 우선 투자해서 급한 거부터 하지.
  하여간 이 부분 갖고 제가 과장님한테 자꾸 말씀드려야 명확한 답변이 안 나올 거 같고 지금 계획하셨던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빠른 시행을 해 주길 부탁 말씀 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지금 내년도 사업, 300쪽에 한용운 생가지 야외전시공간 조성한다고 예산 56억을 지금 국비 받아서 하겠다고 했어요.
  국비, 군비 합쳐서 하겠다고 했는데 여기에다가 야외전시장, 체험휴게, 편의시설, 주차공간 마련한다고 했는데 지금 이게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전 생각해요.
  왠지 아십니까,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
김덕배 의원   
  거기 많이 가 보셨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덕배 의원   
  거기 환경이 어떻든가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주변에 산 너머 축사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체험하고 있는 사항에서 특히 아침 새벽에 냄새 때문에 굉장히 불편하고 있고, 또 관광객들한테 그런 이미지를 심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나름대로 그 부분에서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러면 거기다 캠핑장 한다고 하는데 캠핑장 바로 옆 조금 얼마 안 떨어져서 축사 또 있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캠핑장은 아니고요.
김덕배 의원   
  먼젓번에 캠핑장을 만들려고 했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당초에는 캠핑장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했습니다마는 이쪽 현상변경, 특히 충청남도와의 이런 관계로 신청했는데 캠핑장은 안 되는 거로 나왔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러니까 그런 상황에서 누가 거기서 잠을 자고 가겠느냐 말씀드리는 것이고, 거기다 분명히 우리 한용운 선사의 어떤 성역화는 이루어져야 된다는 생각을 전 갖고 있어요.
  우리가 주도권을 뺏겼는데 뺏기고 나서 지금이라도 늦게라도 우리가 성역화하는 거에 대해서는 저는 강력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 잘한다고 생각하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우선 하는 사업도 주변 여건을 만들어 놓고 해야 된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그곳에 한번 어쩌다 가 보면 사실 냄새나서 거기 오래 있고 싶지를 않아요.
  그런데 누가 관광객이 거기 냄새나는데 뭐하러 갑니까?
  여건이 조성돼야죠.
  그렇기 때문에 그 주변에 있는 축사를 어떻게 보면은 폐업 보상을 해서 이전시키든지 아니면 주변에 가까운 것부터 해 가지고 여건을 만들어 놓은 다음에 이 시설을 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말 그곳에 한용운 선생님의 업적을 우리가 다시 한 번 회상할 수 있는 그런 장소다, 탄생지다 그래서 찾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드는 것이 더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나.
  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과장님, 말씀 한번 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하고요.
  저희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련 부서와 협의도 하고 하여튼 현재 만해 생가지 주변, 특히 지금 캠핑장은 현재 아니고요 그 주변에 미니어처라든가 수변 공간, 만해의 시 중에 나룻배와 행인이라는 그런 시가 있듯이 거기 현재 연못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살리고, 또 만해의 콘텐츠에 맞게 그쪽에 성역화 사업을 할 계획으로 잡고 있고요.
  걱정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하여튼 고민해서 뭔가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저는 과장님한테 제안드리는데 앞으로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든지 아니면 한용운 선생 성역화든지 할 때 그곳에다 주변 환경 여건을 잘 만드셔서 두 군데 하나 정도는 정신문화연구원 정도라도 만들어서 대한민국 학생들이든지 일반인이라도 와서 우리 역사도 배우고 인성 교육도 받고 그런 것들의 교육 장소도 한번 필요하다고 전 생각을 갖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과장님께서 이 부분을 쉽게 국비 갖다 투입했다고 그래 가지고 우리 군비 투입해서 그냥 보여주기식 해서 사업을 해 가지고 군민의 세금을 갖다 사장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만들어 놓으면 사람이 가서 관람하고 느끼고 우리가 머물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야죠.
  그런데 그런 공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예산 낭비밖에 안 된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제가 잘 지켜볼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잘 좀 아이디어를 창출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예,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과장님, 고생 많이 하시는데요.
  296쪽에 남당항에 대해서 해상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용역 냈죠?
  이 부분에 지금 타당성 용역을 내면서 민간 투자가 지금 하겠다는 분이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맞습니다.
문병오 의원   
  정확히 한다고 그래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문병오 의원   
  투자하겠다는 분들이 누구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일단은 나온 데가 동원참치 그룹인데요.
  동원 그룹 산하에 동원건설이라고 하는 업체가 나름대로 자체적으로 판단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쪽 지역이 또 서해안 쪽이고, 또 수도권에 가깝다 보니까 주민들이, 또 관광객이 많이 올 거로 수요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나름대로 이쪽 케이블카 설치는 서해안 지구는 사실 없습니다.
  서천에서 지난번에 하려고 나름대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서 하고 있었습니다마는 우리 홍성군에서 먼저 선행하다 보니까 그쪽에서 보류된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지금 이쪽 동원참치 그룹 이분들하고 한번 만나 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현지 조사 한번 같이 병행했었고요 대화도 해 봤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접촉을 몇 번이나 해 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두 번 해 봤습니다.
  전화 사항은 빼고 현지에서 만난 건 두 번입니다.
문병오 의원   
  이분들이 타당성 조사를 요구한 겁니까, 우리가 해서 줄 테니까 살펴보라고 말합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아니요, 우리가 타당성 조사에 앞서 행정행위에 환경성 검토라든가 인허가 전체적인 사항을 군에서 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런 부분을 가지고 그것도 업체하고 그런 부분을 서로 또 협의회를 해야 할 사항입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과장님의 생각에 이 그룹에서 이걸 하겠다 하면서 우리 군비 요청 안 할 거 같아요?
  자발적으로 다 할 거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그런 부분은 현재 없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 부분에 대해서 확신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편의시설 이런 부분은 군에서 지원해 줘야 됩니다마는 이쪽 케이블카 설치에 관련된 전체적인 사업비는 업체에서 다 하는 거로 돼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제가 최근에 여수에 가서 해상 케이블카를 한번 타 봤어요, 그냥.
  우리도 계속 이 얘기가 나와 있어서 어떤 과정으로 이게 이루어질까 싶어서 봐 봤는데 가서 케이블카를 당일날 못 탔어요.
  왜 못 탔냐 하면 바람이 조금 부니까 멈추더라고요.
  지금 우리 같은 경우는 또 바다를 인접하고 있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향후에 케이블카가 작동이 멈췄을 때 문제점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을 했던 부분이 하나고요 또 하나는 지금 케이블카를 세우기 위해서 건물을 지어야 되는데 그 건물 규모가 굉장히 커요.
  우리 남당항에다가 그 건물을 세운다고 했을 때 세울 수야 있겠죠.
  그러면 주차장을 어떻게 해요.
  지금 주말에 남당항 가 보셨죠?
  죽도 들어가는 거 보셨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문병오 의원   
  주차할 공간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하여튼 어느 지역보다는 주차장 나름대로 넓다고 합니다마는 성수기에는 부족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렇죠.
  굉장히 많이 부족해요.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그런데 여기에다가 해상 케이블카 건물을 지어 놓는다고 생각을 하면은 주차할 곳이 현저하게 줄어드는데 손님이 온다 해도 주차할 곳이 없어서 받지 못할 지경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대책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주차장 부분을 더 한 번 검토 적극적으로 해 보고요.
  일단은 케이블카 설치 사업부터 해 가면서 주차장 부분을 한 번 더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요즘에는 차라는 것이 생활하는 일부분으로 갖고 가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사람도 이동 않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주차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시설 세워 놔도 사람이 안 와요, 불편하기 때문에.
  지금도 주말 되면 차량을 바칠 곳이 없어서 주차 대란을 이루고 있는데 해상 케이블카 건물을 짓기 위해서 남당항에 어마어마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텐데 물론 바다를 좀 더 넓혀 가지고 바다 쪽으로 나가서 짓겠다라고 한다면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문제점이 심각하고, 또 하나는 남당리에 짓는다고 쳐요.
  죽도에 가서는 어떻게 할 건데요.
  죽도 그렇게 넓습니까?
  그렇게 넓은 땅 아니에요, 죽도도.
  그런데 그곳에 이 케이블카가 맞닿는 장소에 설치되는 부분이 웬만치 넓지 않으면 지탱을 못 해요.
  더군다나 바다에다 세우는 것이고 해상의 위치로 가기 때문에 굉장히 넓게 자리를 잡고 얘를 붙들어야 되는데 죽도가 가서는 어떻게 할 건데요.
  제가 볼 때는 기가 막히게 좋아요.
  구상도 좋고 필요성도 있고 관광 차원에서 얼마든지 이걸 유치해야 되는 부분도 저도 다 인정을 합니다.
  그렇지만 그걸 할 만큼의 땅이나 환경이 되느냐 이 부분도 봐야 되는데 물론 그래서 타당성 조사를 하겠다라고 말하는데 저는 이것을 일단은 먼저 얘기할게요.
  이걸 하겠다는 측하고 정확하게 다시 한 번 컨택을 하시고, 두 번째 용역 조사 할 때 어느만큼의 건물이 용역에 들어가며 주차장 관계가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되는가도 보시고요.
  특별히 죽도 땅이 어느 정도까지 소용이 되고 들어가나 보십시오.
  굉장히 많이 내가 볼 때는 차지할 걸로 보이거든요.
  지금 현재 있는 환경을 크게 훼손하면서까지 이 케이블카를 세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한 번 더 심도 있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냥 타당성 조사로만 기본적인 설계에서 이루어지지 마시고요 포괄적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기철 의원님.
김기철 의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몇 가지 여쭤볼게요.
  문화관광과에서 운영비 지원해 주는 단체가 혹시 어디 어디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굉장히 많습니다.
김기철 의원   
  민간단체 중에.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민간단체에서 지금 예술단체가 34개, 또 문화원에서 직접 받아서 주는 것도 굉장히 많습니다.
김기철 의원   
  제 지원해 주는 데 말고요 직접 운영하는.
  지금 여기에서는 예총하고 문화원하고밖에 안 나왔던데.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예총요.
  예총 또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러니까 예총하고 문화원하고 두 군데인가요 아니면은?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큰 타이틀하고요 거기하고 보조금에 어떤 사항이 발생했을 때 아까 말씀에 영화인협회 요런 것도 요번에 들어갔습니다마는…
김기철 의원   
  저희가 그러면 보조금 정산을 받는 데가 어디 어디냐는 얘기를 좀 묻고 싶어서, 운영비 지원을 해 주면서 저희가 지도 점검하고 정산을 받는 데가 총.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정산은 문화관광과에서 받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총 몇 개예요, 그 단체가?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단체가 지금 37개 정도 됩니다.
김기철 의원   
  여기서 혹시 수익사업 하는 곳이 있나요?
  자체적으로 수익사업을 하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수익사업 하는 데가 지금 현재는 문화예술단체가 사실은 여러 가지 보조금도 많이 안 주기 때문에 그냥 공연 쪽이기 때문에 수익사업을 특별히 하는 데가 없고요
  문화원이 현재 문화 탐방이라든가 문화 학교, 요 부분에 하고 있고요.
김기철 의원   
  그러니까 수익사업 하는 곳 얘기만 해 주세요.
  37개 있는 단체 중에 수익사업을 하는 데는 문화원 하나예요, 그러면?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렇습니다.
김기철 의원   
  나머지는 그러면 보조금만으로 운영하거나 자부담으로 운영하거나 이런 식으로 한다는 얘기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자부담으로.
김기철 의원   
  보조 다 정산 어떻게 잘 하고 계세요?
  이렇게 많은 단체에 보조금 정산받아서 지도 관리하시는데 어려움 없으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사실은 저희들 부서에서 많은 행사 해 가면서, 또 이 보조금 단체도 저희가 볼 때는 자꾸 늘어나는 사항입니다.
  한 번 지원 보조금 주면은 다음에 또 계속 지원해 줘야 할 그런 사항이고요.
  담당 부서에서 하는데 굉장히 업무가 사실은 폭주하는 사항으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자체적으로 하시는 사업도 많으신데 보조금을 주니까 관리 감독을 해야 될 수밖에 없는 단체들도 많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그러니까 일이 더 많아지시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많아지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어렵더라도요 과장님, 제가 자료 요청 하나 할게요.
  문화관광과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는 단체들 현황 좀 한번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각 단체별로 하는 사업들, 그 목록 좀 어려우시더라도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가능하시겠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가능합니다.
김기철 의원   
  그리고 정산 관련해서 연말이잖아요.
  1월에 보조금 정산하나요?
  결산 보고 받나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거의 받습니다, 연말까지요.
김기철 의원   
  받으시는데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냐면 돈을 줬으면 제대로 쓰여졌는지를 확인하셔야 되잖아요.
  일이 많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밖에 없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우리가 현장까지 다녀가면서 정확히…
김기철 의원   
  현장까지 가면서 하지만 예산이 제대로 쓰여졌는지에 대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너무 많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밖에 없어요.
  인력은 한계가 있고, 해야 할 일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소홀히 한다기보다는 하여튼 담당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마는.
김기철 의원   
  더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좀 부족한 것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기철 의원   
  그리고 몇 개 좀 더 있는데 문화누리카드가 발급률에 비해서 이용률이 저조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난번에 의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도 늘리고, 또 집행률, 이용률도 최대한도로 늘리라는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사실은 이번에 발급률은 어제 100%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용률이 조금 낮아진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12월 30일까지 기한이 남았습니다.
  대개 보면은 연말에 다 쓰시려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100%는 안 돼도 대개 자투리 천 원, 2천 원 남는 금액이 있기 때문에 100%는 사실 쉽지 않은데 우리가 예년에 보면은 한 97%, 98%까지는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김기철 의원   
  혹시 우리 홍주문화회관에서 문화 행사 되게 많이 해요.
  문화누리카드 사용할 수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우리가 쓸 수는 있습니다.
  등록이 되면은 쓸 수가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가능하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우리가 사용했다는 얘기는 못 듣고 대개…
김기철 의원   
  못 들었어요.
  없어요.
  사용해야 되는지를 모르시는 거예요.
  권장을 하시라는 얘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그러니까 이거를 하실 때 가맹점 내역을 사용처에 대한 것도 고지를 해 주시면 사용을 더, 그러니까 발급이 사실은 쉽지는 않아요.
  읍·면사무소에 가서 하시거나 온라인으로 하셔야 되는데 발급을 받으시고 사용을 안 하시면 뭐해요.
  그렇죠?
  이용률까지도 높일 수 있도록 100%를 발급하셨으면 100%까지 근접할 수 있도록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반납률이 없어지도록 권장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를 드리고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이게 지금 꼭 1년에 7만 원이에요.
  최대 한 가구당 6명인가까지 아마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제가 알고 있으니까 통합으로 가능하잖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요걸 권장하셔 가지고 많은 분들이 문화 향유 이런 데서 소외되지 않도록 소외계층이 사용하시는, 대상이 소외계층이잖아요.
  문화 생활에 골고루 차별되지 않게 누릴 수 있도록 권장을 해 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아까 이병희 의원님이 잠깐 얘기하셨던 단편영화제, 사실 이거 처음부터 제가 말씀을 여러 번 드렸었는데 예산 관련해서는 지금 이번에 총예산이 얼마…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저희들이 당초에 3천만 원 가지고 홍보비를 세웠고요.
김기철 의원   
  아니요, 올해 최종.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2천만 원입니다.
김기철 의원   
  아니요, 최종 총예산이오.
  도비, 군비, 자부담까지 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2억, 도비…
김기철 의원   
  도비 1억이고요 군비 1억이고요 자부담을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2억입니다.
김기철 의원   
  자부담이 2억이에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자부담은 그쪽에서 사실은…
김기철 의원   
  얼마냐는 얘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못 내놨습니다.
김기철 의원   
  예?
  하나도 없었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확보를 못 했어요, 그쪽에서.
김기철 의원   
  그러면 후원은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1억 3천 했습니다.
김기철 의원   
  1억 3천이에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추후에 더 확보하실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결국 못 하신 거예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렇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러면 3억 3천으로 하셨다는 얘기네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렇습니다.
김기철 의원   
  이거 저희한테 주셨을 때는 도비, 군비, 후원금 이렇게 해서 내역을 예산 과목을 별도로 해 주시지 않고 그냥 통으로 예산 내역만 저희한테 주셨는데 요거 정산하실 때 도비, 군비, 별도로 하실 거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정산할 때는 별도로 할 거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요거 내역도 주셔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정산하실 때 주시고 지금 저희한테 처음에 홍보비 3천만 원을 요청하셨었어요, 당초에는.
  혹시 홍보비는 동일한가요, 1억을 줬을 때도?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홍보비도 우리가 전체 사업 정산은 받아야 됩니다마는 저희들이 볼 때는 홍보비로 충분하게 집행은 안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당초에는…
김기철 의원   
  홍보비로 3천을 저희한테 군비로 달라고 하셨었는데 지금 그러면 군비로…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김기철 의원   
  잠깐만, 질문을 좀 더 드리고요.
  그러면 군비로 1억이 늘어났어요.
  1억이 증액됐는데 홍보비로는 동결인가요 아니면은 변동이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변동은 있을 거로 보겠습니다.
  아직 정산은 안 받아 봤는데요.
  변경이 좀 있을 거로 봅니다.
김기철 의원   
  변경이 있을 거라고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이번에 이 단편영화제를 하면서 홍성군 영화인협회 지부가 급작스럽게 만들어졌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렇습니다.
김기철 의원   
  지금 충남에 제가 3개 영화인협회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영화인 지부가.
  예산, 천안, 하나는 어디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글쎄요, 타 시군은 거기까지는 제가…
김기철 의원   
  당진인가 세 군데가 있대요.
  지부가 만들어지려면 세 군데가 있어야, 최소 세 개 이상이 있어야 된대요.
  그래서 예산군에서 원래 있었으니까 재작년인가 만들어졌대요.
  그래서 홍성군에 이 단편영화제를 하니까 예산에서 한번 해 보겠다, 없으니까 홍성군에는.
  그랬더니 홍성에 만들면 된다라고 하시면서 부랴부랴 만드셨어요.
  영화인협회 홍성군지부가 회원이 몇 명이냐 그랬더니 7명이라고 하셨어요.
  그렇죠?
  6명인가 7명?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아닙니다.
  13명입니다.
김기철 의원   
  저한테 저번에 보고해 주실 때 그렇게 보고해 주셨거든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때 그거는 7명으로 그 당시이었지마는…
김기철 의원   
  그분들이 그대로 추진위원회이신 거예요, 그러면?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부고요, 또 별도로 집행위원이 다릅니다.
김기철 의원   
  그러면은 지부를 왜 만드신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우리가 향후에 사실은 국제단편영화제 하려면은 군지부도 필요하다.
  또 앞으로도 향후에 계속 또 관심 갖고 영화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김기철 의원   
  보세요.
  계획을 세우셨어요.
  그래서 이것도 단체도 만들고 이것도 하고 다 하셨는데 아까 이병희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향후에 계획이 없어서, 그러니까 너무 예산에 맞춰서, 그러니까 어디선가 주도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그만큼 확보하여야 되는데 그게 안 되다 보니까 예산에 맞춰서 얘도 해야 된다고 그러면 이것도 빨리 만들고 얘도 해야 된다고 해서 이거 만들면 이거 줄게 그러면 이거 빨리 만들고, 지금 이렇게 됐기 때문에 실패로 갈 수밖에 없었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저는 좋은 지적을… 의원님께서도 관심 가져준 거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분석도 사실은 했습니다.
  뭔가 미흡하고 보완할 사항, 또 향후에 어떻게 해야 하냐 그런 부분을 면밀히 이번에 해 가면서 많은 경험을 했고 특히 홍성이라는 국제단편영화제가 사실은 대전이나 또 광역단체에서 못 하는 사항을 군에서 한다는 자체가 아마 영화에 전문가, 또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은요, 들어 보면.
  그런데 여러 가지 하면서 우리가 부족한 건 사실이었습니다.
  요거를 앞으로 더 개선하면은 발전할 수 있다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가장 중요한 거는 홍성군민이, 우리 주민들이 관심이 없다는 거죠.
  영화에는 관심이 많아요.
  영화에는 관심이 많은데 단편영화제는 왜 관심이 없었을까요.
  이렇게 유명한 영화배우들도 많이 왔는데 왜 없을까요.
  여기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고민을 좀 해 주시고요.
  혹시 홍보가 미흡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했고요 홍보의 방법이 틀렸나라는 거, 그리고 개막식도 가 보고 폐막식도 가 봤지만 단편영화제 CGV하고 메가박스에서 상영했었던 거기에 5명 이내 사람들밖에 없었지만 사실 개막식에 외부인들 이외에 주민들이 없었어요, 거의.
  여기 의원들 3명이 갔었는데요, 개막식에.
  없었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맞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러니까 홍보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왔다는 거는 왜일까라는 고민을 한번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사실은 단편영화제에 대해서 군민들 인식도 못 하는 사항이었었고요 또 홍보도 부족했고, 또 이런 계기로 어떻게 하고 어떻게 해야 한다는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었습니다.
  하여튼 의원님께서도 걱정하신 사항에 대해서 다 인지하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더 추가적인 내용은 다른 의원님들이 아마 또 더 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여기서 끝내고요, 단편영화제 거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있죠, 광천 새우젓 축제에?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김 축제, 새우젓 축제 할 때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했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했습니다.
김기철 의원   
  이거 다른 단체에서 주최하신 거죠?
  어디서 했나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연예인협회 홍성군지부에서 했습니다.
김기철 의원   
  연예인협회에서 했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얘를 언제 하셨나요?
  주말에 했나요, 평일에 했나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요게 주말에 했습니다.
김기철 의원   
  주말에 했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광천 새우젓 축제 할 때.
김기철 의원   
  과장님, 금요일날 저녁에 했습니다.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금요일날 저녁에.
  그렇다면 여기 예심에 접수한 청소년들이 몇 명이나 돼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접수까지는 저희가 파악 못 해 봤습니다.
김기철 의원   
  파악을 하셨어야죠.
  돈을 줬는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지도 점검을 하시고 관리를 하셔야 되는 게 저희의 몫인데 언제 날짜 선정이나 몇 명이 접수받았는지 지금 시간이 이미 새우젓 축제는 정산 보고 다 끝났습니다.
  그러면 확인을 하셔야죠.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아니었어요.
  가 봤거든요.
  제가 날짜 선정, 대상자, 그리고 대상이 청소년이기 때문에 홍보 잘해 주셔라.
  그래서 홍성군에 정말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성군에 트로트가 어른들만의 문화가 아니다, 청소년들까지도.
  그리고 우수한 인재를 여기서 양성하고 육성하는 데 큰 공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얘기했었는데 금요일날 저녁에 청소년들이 어떻게 와요, 전국에서.
  접수를요 다섯 팀도 안 했답니다.
  그러니까 사전 공연이 다 어른들 축제로 그냥 갔어요.
  보조금을 주셨으면 이런 행사에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를 보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행사에 목적이 있으면 그 목적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거 아니에요.
  기대 효과가 있고 거기에 대한 목표 달성을 하기 위해서 해야 되는데 이거는 도대체 청소년 트로로 가요제를 왜 했나 싶어요.
  이름을 바꿔서 하시던가 차라리.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인데 어른들만 있어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하여튼 그런 문제 있는 거를요 내년에 이런 문제를 검토해서 잘못된 거는 정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은미 의원님.
김은미 의원   
  많이 힘드시죠?
  그런데 저도 많이 기다렸습니다.
  스케치북 꺼낼 때마다 두근두근하시죠?
  과장님이 항상 저한테 오셔서 평가해 달라고 말씀하셔서 사실 저도 가면서 멋쩍고 할 때가 많아서 뒤에 인사드리는 게 너무 멋쩍어서요 저희들도 선거를 치르는 사람들이어서 우리 지역민이 있으면 인사하기 괜찮겠죠?
  그런데 사실상 저희 지역민이 아니어서 더 인사하기가 뻘쭘한 게 저희들 마음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저도 말씀드리고 싶지 않았는데 국제단편영화제 말 그대로 국제단편영화제여서 외국인이든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든 그렇다라고 하면 저는 홍보 부스부터 말씀을 드릴게요.
  홍보 부스 설치할 때부터 저는 광천에 홍보 부스 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 말씀 드리면서 어떻게 해야 될지 참… 왜냐면 준비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냥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 광천 김만 해도 기존에 오리지널 맛만 갖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기존 것만 갖고 나가지 않는다라고 하셔서 여러 가지 가지고 나가십시오라고 말씀드렸고, 어떻게 거기에만 놔야 될지 아니면은 저희가 영화 CGV나 메가박스에 있어서 거의 3일 동안 있어야 될지 여러 가지 말씀들이 많으신데도 그건 한번 확인을 해 보셔야 될 것입니다라고 얘기했을 때 그거에 대해 공지해 주시는 분들이 한 분도 안 계셨어요.
  그래서 제가 그날 시작하기 전에 얼마 전… 그 전날, 그날까지도 기다리기까지도 우리 담당 부서에다 말씀드릴 때 시안 컷 컷 어떻게 되는지 시행하는 거 말씀해 달라고 말씀드릴 때 사실상 저희가 홍보를 얘기하는 게 홍보해 달라고 하는 거를 우리 문화관광과에다 홍보해 달라고 한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 말씀 드릴 때 과장님, 어디 계셨어요?
  전단지 가지고 뒤에 돌아다니시면서 전단지 뿌리셨어요.
  사실 오늘 두 시간 후에 시작하는데 담당 부서 과장님, 팀장님, 전단지 뿌리려 다니는 건 옳지 못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사실은 일주일 전에 출연진이라든가 프로그램 확정했습니다.
  그래서 전단지도 늦게 나오고 홍보된 적이 없기 때문에…
김은미 의원   
  아니죠, 확정이 됐는데 제가 세 시간 전에 말씀드렸을 때도 확정된 15명이 제가 그러면 확정된 15명 명단 달라고 하셨을 때 과장님이 저한테 몇 명 주셨어요?
  15명 명단 주셨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드렸습니다.
김은미 의원   
  15명 명단 주셨다고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아니, 15명이 항상 그것도 이쪽에 오신 분들이 바뀌기 때문에…
김은미 의원   
  안 주셨잖아요.
  과장님, 아직 정확히 나와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자꾸 변경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은미 의원   
  그러니까요.
  그리고 제가도 계속 말씀을 드린 게 변동 사항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되어 있다라는 말씀은 확정이 안 돼 있는 거로, 확정됐다고 말씀을 하시는 거부터 잘못됐다는 말씀이세요.
  유동할 수 있다. 변동할 수 있다. 가능성을 얘기해 주시든가.
  알파는 있을 수 있지만 확정이라는 말씀을 하지 마시라는 얘기예요.
  그렇죠,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은미 의원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열심히 하시는 건 너무 잘 알아요.
  제가 과장님이나 문화관광과 식구들 너무 열심히 하는 건 정말 잘 알아요.
  그런데 그 열심히가 결과가 안 좋다는 거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시라는 거예요.
  우리가 준 거 관리만 하셔도 돼요.
  관리만 하시면 되는데 왜 우리가 하고 계시냐는 거예요.
  그 영화인 협회에서 하시면 되는 거예요.
  지부에서 하시면 되는 거예요.
  관리하시면 되는데 왜 과장님이 뛰어다니시느냐는 얘기예요.
  그렇죠?
  이해 못 하시겠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고 있습니다마는 짧은 기간 동안에 홍보를 해야 할 사항이 있었고, 또 영화인 총연합회에서 그렇게 움직이고 홍보에 대해서 관심 가졌으면 되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미흡했다는 거는 전 알고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과장님, 저희들이 얘기하는 거와 과장님하고 좀 안 맞는 거 같습니다.
  일단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좋아했는지 모르지만 홍성군민은 전혀 몰랐다는 거, 그리고 마지막까지도 제가 안타까웠던 건 이 사진을 찍어 가면서도, 또한 저희 문자 메시지를 보면서도 그러면 우리 식구들은 몇 명이 올까 했을 때 내 가족도 안 왔다라는 거 그게 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요거는 제가 그만하겠습니다.
  얘기하면 할수록 가슴이 아프고 열심히 한 거보다도 못 한 결과가 나와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무용단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61페이지입니다.
  한성준이라기보다는 홍성군 무용단 있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군립무용단,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현재 운영을 기존에 사실은 나이 많이 드신 분들, 7, 80 이상 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마는 금번에 조례를 바꿔서 60세 이상은 다 정리하고요 전문단원으로 구성돼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예, 우리 무용단도 있고 합창단도 있고 오케스트라도 있고 많이 있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많습니다.
김은미 의원   
  무용단, 제가 70대, 60… 그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니고요.
  사실 무용단 창립한 이유가 어떤 거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처음에 할 때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신 사항 한성준류 춤을 계승하기 위해서 무용단이 창립됐습니다.
김은미 의원   
  그러면 지금 홍성군 무용단이 한성준류의 춤 맞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한성준 선생님이 춤 한 2백 종류를 집대성하셨습니다.
  대표적인 국가문화재인 태평무, 승무라든가…
김은미 의원   
  승무나 태평무가 있는데 근대 아버지라는 건 알고 있는데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현재 무용단 김숙자류의 도살풀이춤 이것도 하나 포함되고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그런데 지금 우리 최윤희 선생님이 한성준 선생님 춤 맞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일부입니다.
김은미 의원   
  일부 맞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은미 의원   
  그래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은미 의원   
  그런데 최윤희 선생님 사실 제가 누구를 뭐라고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 사실상 문화재이기는 하지만 최윤희 선생님이 류는 아닌 거 같은데 그러면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건 왜 그러냐 하면 누구를 비난하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제가 객원하고 하는 건 좋은데 저는 객원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홍성군 무용단에 지금 객원무용단이 있고 한 건 좋은데 어차피 무용단을 창단하고 한 거는 홍성군에는 그 인력이 없다는 건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아마 12월 2일날 정기공연이 있습니다마는 한번 오셔서 감상하시고, 또 부족한 부분이 뭔가 한번 평가 좀 받겠습니다.
김은미 의원   
  아니요,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거는 우리가 무용단을 운영하고 할 때 무용단 계획서 받으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은미 의원   
  1년을 어떻게 운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현재 정기공연이 있고요 활동비 지급하고 매주 나와서 화요일날, 목요일날…
김은미 의원   
  어디에서…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가곡초등학교 부분과 또 노인복지관 있지 않습니까?
  거기 가서 또 춤을 추고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그러면 거기에 최윤희 선생님이 나오시고 객원도 오고 다 와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거의 다 오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거의 다 오는 걸로 알고 있으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연습하고 있어요.
  체크하고 있어요.
김은미 의원   
  체크하고 계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은미 의원   
  매주 화요일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목요일날, 화요일날 이렇게.
김은미 의원   
  최윤희 선생님 와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옵니다.
김은미 의원   
  매주?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한 번 점검해 주세요.
  일주일에 한 번씩 옵니다.
김은미 의원   
  어째 제가 보는 거하고 다를까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한번 우리도 계속 수시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제가 최윤희 선생님 보지를 못해 갖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러세요?
  계속 오고 있습니다.
  저는 오는 거로 지금 전화라든가 확인하고 있는데요.
김은미 의원   
  그래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은미 의원   
  그렇구나.
  그런데 제가 말씀을 한 가지 더 드리고자 싶은 거는 최윤희 선생님 춤추고 하시는데 그 비용에서 하면서 1년에 한 번 정기공연을 하시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정기공연은 한 번입니다.
김은미 의원   
  한 번 하시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은미 의원   
  조금 방법적인 거를 바꿔 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서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하여튼 우리가 지금 각종 행사 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난번에 현충일 행사, 또…
김은미 의원   
  객원들이 조금씩 하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객원이 아니고 단원입니다.
  객원은 아니에요.
  다 단원입니다.
김은미 의원   
  단원인데 그들이…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와서 춤을 추고 아마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은미 의원   
  그러니까 우리 홍성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제가 얘기하는 거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외지분들 많은데 주소지를 거의 홍성으로 옮겼어요.
  다 옮겼습니다.
김은미 의원   
  주소지를 옮겼다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대전이 많은데 주소지 다 홍성으로 거주하는 거로 다 돼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그러면은 출신들을 홍성으로만 주소지 옮기면 다 홍성 사람인 거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일단은 여기도 일주일에 한두 번 근무하니까요 와서 있다 보니까 상관없습니다, 그거는.
김은미 의원   
  그렇게 따지면 다 객원이 아니다라는 말씀이시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단원입니다.
김은미 의원   
  그러면 최윤희 선생님도 주소지를 여기로 옮기셨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여기로 옮겼어요.
김은미 의원   
  그러세요.
  제가 제언의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뭐냐면 지금 저희가 계획서를 받는다라고 하셨는데 지금 사실상 전국에 있는 무용단들이 보면 우리는 1년에 한 번 정기공연을 하잖아요.
  그런데 사실상 지금 우리는 단장과 감독이 한 분이잖아요, 최윤희 선생님.
  어떻게 운영이 돼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단장님은 부군수님이고요 총감독입니다.
김은미 의원   
  총감독이잖아요.
  그러니까 부군수님은 무용을 가르치는 건 아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일단 조례상 단장으로 돼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그런데 제가 그러니까 하나를 제안드리는 건 뭐냐면 총감독으로 최윤희 선생님이 하는데 사실상 보면은 총감독 최윤희 선생님이다라고 하면 무용 총괄을 하면서 거기에 부감독으로 연출을 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무대를 띄우는 친구들이 있다는 거예요.
  수익성을 보자는 얘기예요.
  어차피 우리가 여기에 무용이 홍성군을 알리기 위해서 하는 건데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최윤희 선생님의 춤이 우리가 생각하는 한성준 선생님이나 한영숙 선생님이나 그에 맞는 이애주 선생님의 춤이 아니라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의원님, 그 부분은…
김은미 의원   
  그러니까 그 춤 자체가 명맥을 한번 찾아보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저도…
김은미 의원   
  왜냐면 우리가 생각하는 한성준 선생님이나 거기에 한영숙 선생님, 한영숙 선생님이 우리가 맥을 살린 살풀이나 학춤이나 태평무에 있는 그 춤에 최윤희 선생님은 그 맥이 아니라는 말씀이세요.
  그 춤을 보면은 단아함이나 이런 건 전혀 찾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처음에 최윤희 선생님이 어떻게 해서 캐스팅된 지는 제가 정확하게 홍성인이기 때문에 어떤 류에 어떤 것으로 해서 나온 건지는 알고 있지만 여기에서 깊이 제가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조금씩은 우리가 기존에 있는 거에서 흔들지는 말고 거기에서 있는 거는 그대로 가되 부감독이라도 우리가 흔히 근대 춤 아버지라고 하는 한성준의 맥을 잇고자 한다 하면 그 맥에 있는 사람을 누구라도 젊은 친구들이 있잖아요.
  그런 친구들을 감독으로 해서 이들을 무대로 세울 수 있는 그런 수익성을 한번 제언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드리는 거예요.
  어차피 우리가 지금까지 조례를 바꿔 가면서 무대를 만들고 자리를 세우고 1년에 한 번의 정기공연을 했다면 지금은 우리가 지금까지는 발전하느라고 정신없이 왔잖아요.
  지금 우리 문화관광과 다 정신없이 왔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시행착오도 있었고 힘들었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은 바쁘게 왔으니까 바쁜 거 조금 가라앉히시고 여기에서 잘못됐던 거 있던 거는 조금 천천히 다시 재정립한다라는 마음으로 여기서 다 뜯어고치자라는 게 아니라 없는 부분이 있다라고 하면 한번 재고해서 다시 한 번 정립을 해 줬으면 좋겠다.
  신발끈을 다시 한 번 묶어 줬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서 제언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저는 여기에서 다 뜯어고쳐라라는 말씀이 아니에요.
  무조건 과장님 잘못했습니다 이게 아니라 저는 조금 우리가 기존에 잘못됐던 부분이 있다라고 하면 여기에서 부분적으로 재정립을 해서 한번 정도 우리가 한 번도 그냥 홍성군을 위해서 정기공연 했던 거 내년에는 바꿔 보자, 계획서도 받아 보고 무대도 한 번 더 세워 보자, 밖에도 한번 나가 보자라는 생각이에요.
  왜냐면 홍성군이 아니라 요번에 도에서도 한성준 선생님 알려 보자라는 마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하고 충남 후원에서도 큰 행사도 열렸고 한데 왜 우리는 한성준 선생님에 대한 거는 아무것도 알리지도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저도 김 의원님께서 의도하는 말씀 충분히 알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서 많이 제언의 말씀 주셨습니다.
  지금 예를 들어서 태평무, 승무 말씀하셨는데 정기공연 때도 태평무 합니다.
김은미 의원   
  아니, 태평무, 승무 하는데 그 류가 아니라는 얘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태평무, 승무가 제가 말씀드렸듯이 한성준 선생님 춤의 한 부분인 김숙자류의 춤을 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깥에는 승무나 태평무 전수자가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말씀이 사실 있습니다.
  그러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한성준 선생 선양사업을 위해서 폭넓게 보고 그런 부분에 부족한 거를 보완할 수 있도록 충남도한테 건의하겠습니다.
김은미 의원   
  제발 부탁입니다.
  총감독님이 본인이 원래 무용하시는 분들이나 예술하시는 분들이 아집 센 건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하지만 조금은 우리 지역 또한 한성준 선생님의 맥을 살리려고 하는 우리 홍성군 무용단의 취지를 아신다면 본인의 고집도 꺾으실 줄 알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는 누구 한 사람의 고집 때문에 무용단이 운영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본인도 이 지역 사람이기 때문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오셨잖아요.
  그렇죠?
  그랬으니까 이제는 같이 협력해서 소통하면서 갈 수 있도록 조금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김은미 의원   
  도와주십시오.
  이 제언의 말씀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김은미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예, 윤용관 의원님.
윤용관 의원   
  과장님, 장시간 동안 수고 많으시고요 저도 중복된 질문이지만 포함해서 한두 개 질문하겠습니다.
  국제단편영화제 우리 홍성군 군민들이 바라는 사항이었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윤용관 의원   
  그런데 의회에서 설명하면서 의원들이 그 사항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생각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하여튼…
윤용관 의원   
  아니, 그 말씀 해 보세요.
  의회에서 설명하실 때 국제단편영화제 해야 한다라는 사항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느냐 이겁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내년에 말씀하시는 겁니까?
윤용관 의원   
  올해요, 올해.
  지난번에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저희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부족한 거가 많이 있다고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부족한 게 아니고 우리 군민들한테 바라는 정서가 맞지 않기 때문에 우리 의원들이 하지 마라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과장님께서는 도에서 보조금이 집행됐고 선집행하는 것은 제도적으로 맞기 때문에 해야겠습니다라는 사항을 그냥 밀어붙인 거 아닙니까.
  결과적으로 볼 때 우리가 바라는 성과를 얻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100%는 아니더라도요 일부는 저는 한 번 더 보완해서 해야 할 사항은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열심히 하시는 모습은 좋습니다.
  하지만 군민들이 바라지 않는 사항은 하지 말아야 됩니다.
  결과가 예측되는 사항에서 이거 하지 맙시다라는 사항이 됐는데 보조금이 선집행됐고 의회에서 설명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의회의 의결권이 없는 거죠.
  사실 의사결정권은 집행부 군수가 갖고 계시기 때문에 이를 밀어붙이기식으로 한 거 아닙니까.
  그동안 의회가 있다 하더라도 사실 유명무실하고 의회하고 상의한 바 없고 자기 집행부 하고 싶은 대로 한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집행부에서 하고 싶은 대로 했다는 말씀은 조금 그런 말씀이고, 우리도 처음 접하는 거기 때문에 이런 부족한 부분을 미리 파악 못 했습니다.
  끝나고 나서 느낀 겁니다.
윤용관 의원   
  우리가 과장님 계신데 그대로 말씀드렸잖아요.
  이렇게 좋은 거 같으면은 국제단편영화제 같은 게 우리 홍성군 차례도 오지 않는다.
  과장님께서 우리 군민들이 바라기 때문에, 과장님을 통해서, 군수님을 통해서 영화단체한테 그것 좀 해 주쇼 강력하게 요구해서 했으면 해야 되죠.
  우리 요구한 바가 없지 않습니까?
  갈 데가 없으니까 홍성군한테 부탁한 겁니다.
  그거 의회에서 하지 말자.
  그걸 과장님께서는 이거는 제도적으로 선집행이 됐고 도에서 보조금이 왔으니까 해야겠습니다라는 사항을 밀어붙인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MOU 체결해서 어느 정도 계획 단계에서 실행 단계까지 온 상태에서 의원님께서 포기하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그거는 포기가 사실은 그 단계에서는 힘들다 그런 말씀 드렸고, 또 일단은…
윤용관 의원   
  누구를 위한 행정인데 포기를 못 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일단은 최소한 해 보고, 일단은 해 보지도 않은 상태고 처음부터 어려운 거는 사실이었습니다마는 한 번 더 해 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보고 결과를 기다리자 그런 의도를 저희가 말씀드린 사항입니다.
윤용관 의원   
  당초에 그런 의도였기 때문에 우리가 3천만 원이라는 예산을 세워 줬던 겁니다.
  규모가 확대돼서 2억이 들어간다는 거에 대해서는 우리가 당초에 말씀드렸던 취지와는 달리 그분들의 돈을 다 가지고 와서 예산을 갖고 와서 장소만 제공해 주면은 3천만 원 정도 홍보비만 주면 해 준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볼 때 1억이라는 도에서 보조금을 가지고 와 가지고 2억이라는 단어가… 규모가 커진 거 아닙니까?
  그건 하지 맙시다.
  3천만 원 정도면 좋지만 예산 편성했던 사항, 그 이상은 우리가 바라지 않았던 사항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 영화인 협회에서 예상했던 사항은 국비를 또 확보할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 있게 말씀을 주셨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도 공감하고요.
  추진하려다 보니까 영화인 협회에서 국비 확보를 못 한 사항입니다.
윤용관 의원   
  군민들을 기만한 겁니다.
  과장님이 그 앞장에 선 거고요.
  3천만 원 예산을 주면은 자기들이 예산을 갖고 와 가지고 후원 업체를 받아 가지고 와서 이렇게 하겠다는 말씀 하셨기 때문에 예산 성립시켜 줬던 거 아닙니까?
  그 이후에 금액이 부풀려지고 하는 상태에서 이건 안 되겠다라는 사항을 강력하게 집행부에서 단절을 시켰어야죠.
  제도상 맞습니다, 과장님.
  도에서 보조금 내려와서 의회한테 설명만 하면 되고 의회한테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그건 결과적으로 보니까 의회에서 걱정했던 대로 우리 군민들을 위한 정서 함양의 기회로 삼은 것이 아니고 영화인들 그들만의 잔치만 하다가 간 거 아닙니까?
  제가 이렇게 떠들어서 죄송한데요 요런 사항이 반복돼서는 안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의회라는 기관, 계속 그렇게 무시하시고 집행부 기관에서 하신다면은 결과는 뻔한 겁니다.
  지난번에 조례 성립 과정에서도 이걸 과장님이 연결은 아니지만 의원들한테 집행부 와서 법을 만든 건데 이 사항은 사장된 법이 될 수가 있다.
  필요치 않은 조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거부의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과장님께서.
  그런 사항이 예측되는 사항인데도 분명히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다 조례가 제정돼서 운영이 되고 있고 그것을 우리 의원들이 입법기관이기 때문에 그런 의뢰를 입법기관에서 조례를 제정했으면은 집행부에서는 그런 조례에 따라서 맞춰 가지고 군민들한테 접근시켜서 할 수 있는 사항을 연구해야 되는데 과장님 담당 부서에서 하시는 말씀이 이것은 필요 없는 조례다, 홍성군민들한테.
  그런 사항을 받아 볼 때 사실 과장님들께서 너무 오버하시는 것도 있다 이런 말씀 드리는 거예요.
  지금 과장님, 과잉 충성하시고 있는 거예요.
  군수님이 말씀하시면은 거기에 따라서 해야겠다는 사항을 의회에서 와서 다 전달하고 그걸 가지고 와서 해야 하는 것이 과장이 할 도리로 알고 있는데 그거 아닙니다.
  진짜 충성하신다면은, 업무를 잘하신다면은 그런 거 제재할 건 제재하시고 이거 안 됩니다라는 사항을 말씀하셔야 돼요.
  제가 틀린 말씀입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
윤용관 의원   
  홍주미트 주식 같은 것도 의회에서 팔지 말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건 결과적으로 볼 때 축산과장님께서 오셔 가지고 다 방침이 결정됐기 때문에 의원들한테는 그냥 알려만 준 겁니다.
  이렇게 하겠다.
  너희들 얘기해도, 의회에서 어떤 얘기해도 나는 이렇게 할 테니까 알아서 해라.
  결과도 불 보듯 뻔하지 않습니까?
  물론 행정이라는 것은 권한을 갖고 있는 분이 행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참모 역할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어느 사항은 적어도 이 분야에 대해서는 내가 전문가다라는 측면에서 밀착해 가지고 군수님한테 전달을 하고 그런 사항이 군민들한테 행정서비스 어떤 문화적인, 예술적인, 관광적인 이런 사항이 접해서 홍성군이 발전될 수 있는 사항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가지고 한 거예요.
  이렇게 떠들어서 미안하고요 앞으로는 이런 사항이 반복돼서는 안 되겠다는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잘 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예산서 보니까 용봉사 영산회괘불탱 보수사업비가 4억 원 들어왔습니다.
  용봉사 영산회괘불탱이라는 게 뭡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불교에 부처님이라든가…
윤용관 의원   
  예?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거기 그림 있잖습니까?
윤용관 의원   
  예.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거 걸린 겁니다.
윤용관 의원   
  불교 그림이 그려 보관하는 전시, 보관하는 곳을…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숙종 때 그린 불화입니다.
윤용관 의원   
  불화를 보관 장소가…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윤용관 의원   
  조금 노후됐으니까 이것을 보수하겠다는 차원으로 됐는데.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런 차원인데 거기에 우리가 사업하는 일부가 공양간 개축하는 사업입니다.
  영산회괘불탱.
윤용관 의원   
  그런데 왜 이게 문화재 보호에서 재심의받고 아직까지 사업 못 하고 있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당초에는 그 앞에 부조 있는 데 석조, 그러니까 공양간 그 앞에 있는 부조와 그러니까 석조가 있습니다.
  바로 건물 앞에 아마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석조 그 부분을 넓혀서 할 계획을 당초에 세웠습니다마는 경관 조화가 안 맞다 해 가지고 문화재청에서는 협의를 안 해 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원장소에 개축을 하려고 계획을 수립하다 보니까 현재 종모간이라고 있는데요.
  스님이 기거하는 데, 그 부분까지 연계돼 가지고 설계하다 보니까 설계비가 많이 나와서 문화재청하고 지금 협의 단계에 있는 상태고요.
윤용관 의원   
  자, 말씀드릴게요.
  제가 과장님한테 나쁜 말씀 드리는 거 같은데 지금 과장님께서는 군민들 기만하고 계신 거예요, 이것도.
  영산회괘불탱이라는 사항을 보수 정비한다고 했는데 그 주요 사업을 보면은 공양간 1동을 짓는다고 했습니다.
  그 식당을 짓는다고 했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 말씀을 조금 이해 안 간다고…
윤용관 의원   
  이게 식당 지원하는 사업 같으면은 문화재과에서 하는 게 아니고 경제과라든지 해야 됩니다.
  우리는 전통사찰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전통적인 걸 살리고자 문화재에서 국비를 받아 하고 있는 건데 지금 제목은 영산회괘불탱이라는 그 사업으로 해 갖고 하다 보니까 그 사업을 않고 공양간을 짓다 보니까 전혀 사업이 안 맞기 때문에 심의가 부결되고 위치 선정을 다시 하라는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그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국가 지정 보물로 돼 있기 때문에, 괘불탱이오.
  그 부분에서 사업비를 받은 겁니다, 국비를 문화재청에서.
  그 사업명으로 들어가다 보니까 구체적으로 들어가다 보니까 지금 공양간 그 개축이 들어간 겁니다.
윤용관 의원   
  지금 말씀하신 사항이 과장님 자꾸 번복하시면 안 돼요, 이걸.
  보고서에 보면은 영산회괘불탱 보수정비사업인데 주요 내용은 공양간 1동 105제곱미터 신축입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러니까 거기 국비를 받기 위해서 공양간만 한다는 사업명으로 들어간 게 아니고 영산회괘불탱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그 부분에서 공양간이 들어간 겁니다.
  전체적인 사업명은 영산회괘불탱 보수공사입니다.
  그 부분에 소제목이 공양간이 들어간 겁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게 정상적으로 영산회괘불탱이라는 사업이 잘 진행되고 계획대로 올라갔으면은 승인 안 할 바도 아니고 그 사업을 명분화 삼아서 이만저만한 식당을 지어 준 거 아닙니까, 공양간 사업을?
  이런 사업 하지 말아요.
  불필요하게 하지 말고요 꼭 굳이 한다면은 정확히 군민들한테 말씀드려서 이거는 이렇게 사업을 변경시켜 가지고 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라고 공감대 형성을 시켜 가지고 해야 되고 영산회괘불탱이라는 사업을 한다고 제목을 붙였으면은 그 보수정비에 대한 사업을 정확히 해야죠.
  지금 보고서 과장님 말씀대로 식당 105제곱미터, 30평 정도 짓는다고 올라왔는데 우리가 문화재 관광 부서에서 어마어마한 돈 지금 보니까 30평 정도면은 1,300만 원이에요, 평당.
  이거 어차피 문화재 사업이기 때문에 보수사업 식당 짓는 것도 문화재 보수에 할 거 아니겠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자꾸 번복해서 말씀드리는데요.
  사업명입니다.
  용봉사 영산회괘불탱 보수공사, 큰 제목에서 사업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윤용관 의원   
  이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정상적으로 계획이 돼서 우리 군 실정에 맞게 정확히 해야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그렇게 되면은 왜 이월사업이 되느냐 이겁니다.
  그리고 무리한 요구가 많이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주민들한테.
  그렇지만 제도에 맞게 한다 하더라도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씀드려 가지고 목적에 맞게 사업이 돼야죠.
  전 적어도 영산회괘불탱 사업 같은 건 좋지마는 전통사찰을 유지해서 공양간 지어주는 거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문화관광과에서.
  군민들이 바라지 않을 거 같아요.
  이거 당장 이 사업 본 취지에 맞게 사업 변경시켜 가지고 공양간 짓지 말고 영산회괘불탱 보수정비사업으로 돌려서 할 수 있는 사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보니까 문화재청에서 지침 변경을 자꾸 하고 승인 안 해 주는 거 같아요, 보완 요청도 하고.
  과연 문화재청에서 보완 요청한 게 무엇이고 승인 안 한 이유가 무엇인지 심의회 했다니까 그 자료를 제가 요청할게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렇게 해 가지고 사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통사찰 고산사라든가 정암사라든가 쭉 하고 있는데 정암사 보수정비사업이 또 올라왔습니다.
  5억 원이거든요, 요사채 보수사업이.
  지금 동일한 사항이 들어와도 2011년도, 12년도 정도에 요사채 정비사업 한 기억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요게…
윤용관 의원   
  280쪽입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요게 사업비가 5억 돼 있는데요.
  2017년도 2억 5천, 금년도 2억 5천 해서 5억의 연차사업으로 돼 있습니다.
  그 부분도 현재 요사채 보수정비가 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런 사업을 하면 민자보로 사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렇습니다.
윤용관 의원   
  감독은 누가 하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감독은 우리 직원, 건축직 공무원이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공사 감독을 집행기관이 정암사인데 보조금을 교부 결정해 놓고 공사감독 우리가 권한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민자보로 돼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러면 계약 우리가 대행해 줍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우리가 금액이 큰 거 대행해 줍니다.
  입찰이라든가 이런 거 합니다.
윤용관 의원   
  2011년도에는 제가 볼 때는 그 대행을 안 했던 거 같아요.
  제도가 개선된 거 같은데요.
  그렇게 해 주셔야 되고, 지금 정암사 2011년도에 요사채 정비된 사업이 한 번 가 보셨습니까?
  지금 활용 안 되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가 봤습니다.
윤용관 의원   
  활용 안 되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윤용관 의원   
  전혀 안 되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글쎄요, 전혀 안 된다기보다는 하여튼 활용이 잘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지금 먼지가 수북하게 쌓였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윤용관 의원   
  그리고 공사한 건축이기 때문에 가서 봤는데 보셨어요, 한 번 들어가서?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겉만 봤습니다.
윤용관 의원   
  저는 관심이 있어 가지고 그런지 몰라도 몇 번 들어가 봤습니다.
  문이 열리더라고요.
  그런데 그 안에 들어가서 보니까 “아이쿠, 이거 큰일났구나. 이런 게 사업이었구나.”
  어느 정도였었냐면요 문틀이 안 맞아 가지고 나무가… 난 그 공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문틀이 안 맞아 가지고 문이 안 열립니다.
  방치돼 가지고 말할 수도 없고.
  제가 이걸 하는 것은 저 역시 책임이 있기 때문에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그 사항은 한번 사후관리 차원에서 실태 조사를 하셔 가지고 거기에는 조사서, 아니면 앞으로 어떤 추진 방향에 대해서 한번 저한테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요렇게 말씀드리는 사항은 우리가 보조금 같은 걸 준다 하더라도 군민들과 함께해야 되고 업체한테 맡겨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거든요.
  그런 사항을 내가 말씀드리는 과정에서 약간 언성을 높였는데 과장님께서 챙겨 보시고 전 이렇게 예를 들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또 하나 예를 든다면은 어저께 농수산과 같은 데서도 농민들한테 한해 대책이 항상 예견되고 있는데도 원예용 관정에서 한 공이 없었어요.
  제가 수정예산 한 번 요구하겠다는 사항을 얼핏 비쳤었는데 그 사항은 답변 내용이 예비비 같은 사항에서 한해가 닥치면 한다는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사항들도 한번 검토하셔 가지고 기왕에 예산을 세워 가지고 예견되는 한해인데 왜 않느냐는 사항으로 저는 걱정되기 때문에 과장님께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윤용관 의원   
  여러 가지 말씀드려서 죄송하고요 우리 잘해 보자는 뜻에서 말씀드렸기 때문에 과장님께 여러 가지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리면서 질문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병국 부의장님.
○부의장 이병국   
  너무 오래 장시간이라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혹시 과장님, 충남미술관 건립한다는 얘기 들어 봤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박물관이오?
○부의장 이병국   
  미술관 건립.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미술관 건립이오.
○부의장 이병국   
  예.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해야 할 당위성을 주변에서 얘기하는 걸 들었습니다.
  사실은 충남미술관이 없기 때문에 설립해야 한다 그런 말씀을 들어 봤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미술관이 도에서 아마 건립이 확정됐거든요.
  그래서 우리 생각에는 이응노 생가에 그거를 지원 요청을 도에서 해서 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렸고요.
  그 부분은 참고 좀 해 주시고, 그리고 양반마을에 대해서 지금은 계획을 하고 있잖아요, 우리 홍주읍성에 대해서.
  그 부분은 잠깐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어떤 계획인지.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앞서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양반마을이 재작년에 예산 올렸습니다마는 기재부에서 예산이 삭감됐습니다.
  문체부에서는 사업 의지가 있고요.
  금년도에도 군수님이나 저희들이 사업비 반영을 위해서 몇 차례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또 현 정부의 어떤 신규 사업 관련돼 가지고 삭감됐기 때문에 국회에서 이 사업은 필요하다 이런 기재부의 의견을 전달한 거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기재부에서 그 의견에 또 맞춰서 다시 국회에 긍정적인 계획서를 또 올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결위에서 예산 확정을 앞두고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에서 지금 여러 가지 어떻게 할 건가 고민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홍주읍성 토지 보상, 건물 보상이 내년도면 마감이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은 거의 마무리됐고요 남은 게 한 필지… 한 필지는 거의 협의가 안 되고 한 필지는 지금 불응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계속 시설 결정해서 수용 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홍주읍성 복원이 되려면 계획을 몇 년도까지 하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우리가 보통 정비 기본 계획이 5년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번에 그 계획대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또 추가로 나오는 거는 다음에 계획 수립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맨 처음에 장재석 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이 문화재 발굴 조사를 하면 기간이 상당히 오래가잖아요.
  오래가면은 지금 북문지도 언제 이것이 해결된다는 그런 확정적인 날짜가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가장 문제가 북문이 있었습니다.
  북문이 그 당시에 5량 8칸만 됐고 세부적인 설계라든가 또 사진이 없었고 다만 발굴 조사를 했습니다마는 그쪽 적심토 돌 그게 교란됐습니다.
  지하 매설 상하수도라든가 광케이블 설치 공사로 인해서 그게 정확히 위치를 교란돼 가지고 파악이 안 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1841년 순조 1년 그 당시에 개축된 거로 알고 홍예식이 아니냐.
  쉽게 말하면은 개거식, 우리가 홍화문 있지 않습니까?
  그런 문 유형 아니냐 해서 우리가 문화재청에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화재청에서는 정확히 고증을 해서 갖다 놔라.
  그러는 바람에 우리가 정확한 고증을 찾지 못한 상태였었고요.
  그렇다고 계속 사업비를 가지고 있을 수 없는 상태라 현재 옹성, 또 북문 좌우로 15미터 석축 쌓는 거로 조건부로 승인해 줬습니다.
  그리고 북문은 차후에 고증되는 대로 문화재청하고 협의해서 결정하라 이렇게 된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업이 좀 지연된 게 사실입니다.
○부의장 이병국   
  언제까지 이게 된다는 보장은 없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보장은 지금 그래서 문루 부분은 한자로 우리가 여러 가지를 자료로 찾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부의장 이병국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발굴하는데 문화관광 부서에서 중요한 게 아니고 주민들이 지금 상가를 하고 있는 분이나 교통 통행 문제라든가 이게 불편하니까 언제까지면 이게 마감이 된다 이런 과정이 중요한 게 아니니까 그것이 궁금하다 이거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것도 지금 도로 부서와 기반 시설, 광케이블, 상하수도 이런 거는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설계가 지금 곧 마무리된 상태고요.
  지금 통행은 아마 그거 할 수 있는 거 확정지을 수 있는 게 내년 하반기면은 확정될 거로 알고 도로 통행은 이상 없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러면 1년 정도는 더 있어야 된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1년 정도는 소요될 거로 알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리고 한 가지 더 묻고 싶은 거는요 한용운 생가지 야외 전시 공간에 대해서요 이게 확정돼서 사업을 꼭 해야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지금 확정됐고요 국비까지 확보된 상태입니다.
  국비 현재 25억 확보됐고 우리가 지금 그 관련돼서 현재 군관리 결정용역까지 올해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고 그 부분에 땅도 한 6억 들여서 다 매매했습니다, 그 부지를.
○부의장 이병국   
  그래서 환경 문제라든가 다른 부수적으로 또 우리가 이만큼 투자를 해서 잘했다는 평가를 못 받으면 아니 간만 못하기 때문에 지금 의원들이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그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불합리하면 사업 변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나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현재 용역결정을 말씀… 실시설계 혹시 큰 만해 선사와 또 그쪽 생가지에 크게 부합된다면은 실시설계 전에, 실시설계 곧 시행할 건데요.
  큰 타이틀은 아니더라도 부분적으로는 변경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부의장 이병국   
  실시설계가 안 들어갔잖아요, 아직은?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지금 곧 시행을 요번 주부터 할 겁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래서 이것이 꼭 착공 전에 변경할 수 있으면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한번 검토했으면 해서 건의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하여튼 부의장님께서 그런 부분이 있으시면 저희한테 제안을 주시면은 한번 전문가들하고 또 반영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보충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지금 김덕배 의원님이나 이병국 부의장님께서 한용운 선사 생가지 사업에 대해서 많이 걱정을 하시는데 저는 그 사업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입장이에요.
  그런데 문제가 주변이 돈사라든가 축사가 있기 때문에 악취 문제 때문에 그런 것도 곁들여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면서 답변을 해 주시면은 우리 의원님들이 뭔가 좀 긍정적으로 받아 주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홍성군에 인물축제 하면서 한 분이라도 소중한 분… 다 소중하잖아요.
  한용운 선사든 김좌진 장군이든 최영 장군이든 다 소중한 인물들이고 진짜 어떻게 보면 우리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역할이 돼야 될 그런 사안들이거든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안타까운 것은 정확하게 이게 사업이 확정됐기 때문에 이런 사업, 거기 보면은 연못 같은 것도 만들어야 되고 그 논 다 매입했어요, 앞에?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지금 두 필지 빼놓고 다 매입했습니다.
장재석 의원   
  행사할 때 주차장도 부족한 건 사실이고 막 길에다 쭉 대 놓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장재석 의원   
  또 거기 걷는 코스라든가 연꽃이라도 심어 놓으면은 볼거리도 되고 여러 가지 필요성은 느껴요.
  느끼지만 답변이 정확하고 이렇게 밀고 나가고 예를 들어서 불필요성이 있으면은 그걸 좀 해결하면서 역할하겠다 이렇게 답변해 주시면은 좀 편할 텐데 그렇지 않다 이거지.
  그래서 좀 안타까워요.
  책임 있는 실무 책임자로서의 답변이 좀 아쉽고, 지금 고생하시면서 이 업무가 얼마나 과대합니까, 양이?
  그것을 다 지금 헤치고 나가고 있는데 자꾸 의원님들이 좀 지적한다고 해 가지고 거기에 위축돼 가지고 고려한다든가 생각한다든가 이런 답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
  저는 아쉬움을 느껴서 지금 다시 건의드리는 거예요.
  정확히 추진 잘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문제점 되면은 해결하면서, 또 우리 의원들이 말할 때는 한번 생각해서 역할해 주시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힘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병희 의원님.
이병희 의원   
  저는 오전에 하고 다시 오후에 하니까 두 번 하는 거 같아서 오전에 제가 꼭 하고 싶었던 얘기인데 못 했던 것 하나하고 아주 궁금한 거 하나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홍성국제단편영화제 관련해서인데요.
  다 말씀하셨기 때문에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국장님도 오셔서 요 부분은 꼭 좀 짚고 넘어가야 될 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저희가 개막식하고 폐막식까지 전체 다 지켜봤는데요.
  시그널 로그에 보면은 HSISSF 이렇게 나왔었는데 제가 이게 뭐 영어가 짧아서 그런가 몰라도 분명히 틀렸어요, 이게.
  틀렸는데 제가 요걸 지적하는 게 아니에요.
  요걸 지적하는 게 아닌데 시그널 로그가 틀려서 제가 굉장히 좀 화끈화끈 그래 가지고 주위를 둘러봤는데 대개 다 아시는 분들이더라고요.
  공무원분들이 굉장히 많이 차지를 하셔서 실제적으로 제가 지금 지적하고자 하는 건 이 내용이 아니라 그 폐막식날 4시 정도에 문자를 보냈죠.
  우리 공무원 여러분들 적극적으로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하고 그때 제가 깜짝 놀란 부분이 팀장급 이상 필수라고 해요.
  그게 가능한 일이에요?
  요즘 이게 참석 부탁드립니다까지는 괜찮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우리가 특히 토요일날 아시다시피 쉬는 날이기 때문에 우리가 좋은 프로그램, 또 폐막식 영화 상연 이렇게 있었기 때문에…
이병희 의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팀장급 필수라고 하는 것 같은 경우는 이게 보는 눈에 따라 가지고 동원이 될 수 있거든요.
  그게 가능한 건지.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어떻게 보는 각도에 따라서 동원이라고 볼 수 있고, 우리 좋은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이병희 의원   
  그게 왜 그러냐 하면 공무원들 사이에서 불만들이 나와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게 실제적으로 모든 불만들이 제가 지적하는 게 아니고 우리 공무원 사이에서 내부적인 불만들이 나와 가지고 주민들한테 자연스럽게 하는 얘기 중에서 그런 불만들을 터트리기 때문에 이게 무슨 80년대, 90년대도 아니고, 그렇잖아요.
  이게 국장님도 계시지마는 전체적으로 홍성군 국제영화제를 어떻게든 성사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제가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너무 조급해져 있는 거 같아요.
  급해져 있고 그걸 침착하게 대응을 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냥 작은 단어 하나하나에도 우리 군내 주민들이 받아들이는 그 파장은 크다는 거죠.
  그걸 직접적으로 공무원들이 와서 불만을 드러내 버리면 이게 우리 얼굴에 침 뱉기지 않겠습니까?
  그런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고려를 해 주십사 해서 요 말씀은 꼭 하고 넘어가야 될 거 같아서.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아까 얘기했으면 굉장히 흥분이 될 거 같아서 제가 오후에 좀 정리를 하고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요건 제가 아까 궁금한 거였었는데 단편영화제 질문에 못 물어봐서 과장님, 홍성 출신이시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맞습니다.
이병희 의원   
  쭉 이렇게 홍성에서 사셨었죠.
  우리 사투리 조사 좀 하고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런 부분은 아직 검토 안 해 봤습니다.
이병희 의원   
  하고 있지 않아요?
  담당 없으세요, 혹시?
  아니, 그런데 여기 예산… 이게 뭐죠?
  예산성과계획서에는 분명히 그게 나와 있는데 문화관광과에서 모르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구술 거기서 사업이라고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병희 의원   
  방언 조사죠, 방언 조사.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방언 조사 돼 있는데 지금 우리가 그 부분은 문화원에서 할 계획으로 이렇게 계획 잡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병희 의원   
  문화원에서 할 계획 잡고 있는 거는 그러면 문화관광과에서 잘 모르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요 사투리가 그냥 웃고 넘어가면은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지역의 특성과 지역의 차별성과 모든 의미를 담고 있거든요.
  우리만의 어떤 사투리나 방언 같은 것들은 좀 지켜내고 보전해야 될 필요들이 있다.
  가면 갈수록 사투리는 없어지고 기본적으로 표준화된 언어로 사용하게 되는데 그런 필요성들을 좀 인지하고 우리 문화관광과에서도 선도적으로 그런 학술 자료나 이런 것들 방언 자료나 지금 제대로 된 방언을 구사할 수 있는 분들은 지금 거의 노년층에 계신 분들이거든요.
  막상 저희 세대들까지만 해도 여러 혼재된 언어들 속에서 사실은 정확한 사투리가 나오지를 않거든요.
  그런 것들도 한번 문화관광과에서 사업으로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다.
  그냥 문화원에서 뭘 한다 이런 측면으로 가볍게 넘기실 것이 아니라 그런 차원에서 한번 주문을 드리고자 말씀을 드렸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하여튼 좋은 제안 말씀이고요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하여튼 오전하고 오후 장시간 하면서 오전 중에 혹여 국제영화제 관련해 가지고 좀 많은 말씀들을 드렸는데 이 말씀 꼭 드리겠습니다.
  저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관심이 많고 적어도 문화예술이 홍성 땅에 자리매김해서 진짜 홍성이 문화예술에 선도 기지로써 발전해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잘 알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이상 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예, 노승천 의원님.
○노승천 의원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300페이지에 아까 한용운 생가지, 장재석 의원님께서 질의하셨을 때 그 앞에 주차장이 부족해서 토지를 6억 주고 사셨다고 그랬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노승천 의원   
  실시설계용역이 2019년도로 돼 있는데 토목공사하고, 사셨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토지 매입이 내년 실시설계용역과 토목공사를 할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러니까 제 말씀은 뭐냐면 지금 이 관련된 사업에서 벌써 6억을 쓰셨어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토지보상비 썼습니다, 군비로.
○노승천 의원   
  실시설계용역이 내년인데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러니까 6억은 토지 매입비로 지금 현재 보면은 사업비가 국비 25억, 군비 31억입니다.
  매칭식인데 군비 중에 6억… 거기 31억 중에서 6억을 썼습니다, 군비가.
○노승천 의원   
  실시설계용역 마무리가 돼야 되는데 되기 전에 쓰신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토지 등기가… 쓰고요 실시설계는 곧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군관리 변경 결정 용역이 요번 12월 말에 끝나거든요.
○노승천 의원   
  그렇죠, 12월 말에 끝나는 거로 돼 있고 실시설계가 끝나야 그걸 기본적인 바탕을 통해서 토지 매입에 대한 계획이 세워지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아니, 토지 매입은 다 끝났습니다.
○노승천 의원   
  이게 가능한가요?
  벌써 이렇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원래 우리가… 말씀드릴게요.
  우리가 어떤 공사 조성 사업을 하려면은 국비라든가 가장 중요한 첫 단계가 군비를… 일단은 토지를 매입하는 게 첫 단계입니다.
○노승천 의원   
  토지 매입하려면 실시설계 끝나야 매입을 하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기본 계획은 있었죠.
○노승천 의원   
  기본 계획은 기본 계획이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기본 계획 끝난 여기는 내년에 할 실시설계 계획입니다.
○노승천 의원   
  기본 계획은 사업비 계획이고 그다음에 이거를 실시설계용역이 끝나야 실행 계획을 진행하시는 거잖아요, 돈을 지급하시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실행 계획 어떤 토지 매입 말씀하시는 겁니까?
○노승천 의원   
  예.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토지 매입은 다 끝났습니다.
장재석 의원   
  토지 매입은 연못 이런 데 7대 때 승인해 줬어요.
○노승천 의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다시 한 번 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노승천 의원   
  나중에 그러면 말씀… 이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 게 아니고 아까 중간에 토지 매입을 벌써 하셨다는 게 저도 한용운 생가지가 아이들이 거기 가서 교육 좀 받고 그다음에 힐링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길 바랍니다.
  반대하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아까 그런 식의 뉘앙스가 비쳐졌다고 그러면 그건 아니고요.
  잘 진행이 돼서 좋은 하나의 랜드마크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 저도 있습니다.
  그런데 진행 과정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짚어서 말씀드렸던 거고요.
  지금 저희가 봄 축제, 가을 축제, 두 개의 대표 축제로 본다고 그러면 과장님께서는 어떤 거로 말씀하시겠어요, 홍성에?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지금 현재 물론 봄 축제, 가을 축제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시기적으로 가을에 역사 인물 축제 하고요 봄에는 특별하게 축제… 문화관광과에서 하는 사항은 없습니다마는 복지과에서 어린이날 행사, 가정의 날 행사 요런 행사가 시행되고 있고요.
○노승천 의원   
  문광과에서는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게 가을에 역사 인물 축제를 기준으로 해서 진행이 되겠네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노승천 의원   
  가장 큰 행사이기도 하고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렇죠.
○노승천 의원   
  아까 장재석 의원님께서 짚어서 말씀하셨던 건데 약간 전반적인 행사가 획일화됐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하나의 큰 행사에 여러 가지 집중할 수 있는 그런 행사들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산발적인 행사보다는.
  보면 산발적인 행사가 굉장히 많아서 저희가 가을부터 의회를 들어와서 진행을 하는데 안 다닌 데가 없어요.
  저희가 작년에 보니까 34개 단체한테 지원하셨죠?
  많게는 몇 천에서 적게는 3백, 4백까지 거기에 행사 지원하는 거 다 따라다니시죠, 과장님도?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하여튼 시간이 되면 거의 다 다니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제가 어제 행정감사 때 받았던 자료에 34개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34개의 지원 단체, 문광과에서 지원하는 단체가 매번 주말마다 다른 행사를 진행하게 되면 거기 따라다니다 바쁘실 거고, 또 이런 것들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큰 축제에 또 하나의 가지치기로 해서 그 축제장에 나올 수 있게끔 할 수 있게끔 획일화를 시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뭐 행사가…
○노승천 의원   
  말씀드린 대로 뭐냐면 하나의 큰 행사가 있어요.
  저희가 홍성 주변에 있는 사람들 보면 축제는 많은데 볼 게 없다라는 대답들을 단순하게 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볼 축제도 굉장히 많아요.
  심도 있게 안 봐서 그렇지 국화 축제라든가 이런 것들도 굉장히 좋은 축제 중에 하나고요.
  그래서 제안 말씀을 드린다 그러면 저희가 36개의 체육회 가맹단체가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노승천 의원   
  전국대회 유치들을 해요.
  전국대회 유치를 역사 인물 축제 전후 기간 동안, 홍성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 동안 전국대회를 유도할 수 있으면 좋지 않겠나.
  그러면 외부에서 오지 말래도 전국대회를 오기 위해서 축제 기간에 참석할 수 있는 그런 계기들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34개의 지원단체도 어지간하면 하나하나의 부스별로 해서 그때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사실 듭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우리도 그런 부분을…
○노승천 의원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학교도 마찬가지예요.
  청운대, 혜전대학교 가을축제 크게 합니다.
  그렇죠?
  가을축제 하는데 거기는 연예인도 사실은 저희 홍성군보다 더 화려한 연예인들을 모시고 와요.
  먹거리 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새우젓 축제, 대하 축제 저희가 여러 가지 축제를 하는데 그것도 하나의 획일성 있게 진행을 하면 어떨까.
  이게 전반적으로 진행을 해 보셨던 건지 아니면 했는데 안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해 보신다고 그러면 전반적인 가맹단체의 전국대회 유치와 함께 이렇게 같이 와서 하게 되면 전반적으로 구태여 홍보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외부에서 올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런 부분이 대안 제시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검토를 그동안 해 보셨나요, 혹시?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지금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요.
  우리 역사 인물 축제 때라도 그 프로그램에 각종 공모사업이라든가 관련 축제에 부합된다면 많이 연계할 수 있도록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요.
○노승천 의원   
  역사 인물 축제 때 산발적으로 하는 축제 이런 것들도 역사 인물 축제 안에 지원하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그런 부분도 있고.
○노승천 의원   
  그런데 그거를 작년에 하셨던 문광과에서 직접 34개의 단체한테 지원하고 그분들의 공연을 또 우리가 몇 번 보러 갔었거든요.
  대부분이 여기 안회당 뒤편이라든가 그쪽서 많이 하시던데 그런 부분들을 그때에 하나의 부스를 만들어서 축제를 하게 되면 볼거리는 더 많아질 거 아니에요.
  계속 그쪽만 따라다니지 마시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하여튼 저희들도 행사가 너무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여러 가지 관객이라든가 부분적으로 하다 보니까 너무 중복된 게 많고요.
○노승천 의원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그래서 그걸 한번 제가 짧게 하고 싶어서 말을 중간에 끊어서 죄송합니다.
  그렇게 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가맹단체들 전국대회 유치도 그쪽에 집중할 수 있게 교체과랑도 같이 합의를 하시고 이렇게 해서 사람이 불러 모으지 않아도 올 수 있는 시간에 축제를 연다면 축제장이 그나마 홍성 사람만의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외부에서도 볼 수 있는 축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번에 아까 단편영화제도 말씀드렸는데 사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다가도 연락해도 마이크로 방송이 돼요.
  홍보가 부족했다 그러면 사실 홍보?
  저희 지금 각 마을마다 방송시스템 다 돼 있잖아요.
  한 번 정도는 틀어 줘서 단편영화제인데 한 번 와서 보시고 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라고 홍보적인 멘트 한 번씩만 알려줘도 어느 정도는 인식을 하세요.
  이은미, 저쪽 도청 쪽에 온다고 해서 벌써 길거리에다가 붙이고 있거든요.
  플래카드라고 해야 되나?
  길거리 가로등에 있는 거.
  그런 거 지금 벌써 했는데 저도 벌써 시야에 확 트여서 이은미 오는구나 알 수 있듯이 사실 이런 홍성군에서 집중적으로 너무너무 열정적으로 그때 준비하시겠다고 3천만 원 달라고 하시면서 이것만 주시면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그때 말씀하셨던 때 이렇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실 홍보가 미흡했던 부분도 있지만 관심사에 많이 뒤쳐져 있는 부분도 사실 있었던 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아까 말씀드렸던 전국대회, 그다음에 홍성에 축제, 그리고 지원했던 단체들, 그다음에 먹거리 축제, 학교, 전반적으로 획일적으로 하나의 축제로 커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대안 제시의 말씀을 드리면서 꼭 검토 한 번 하셔서 저희 의회에 정책협의회 때 한 번 정도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이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과장님,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거 김좌진 장군 생가 성역화하는 그런 문제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김덕배 의원   
  어차피 도비에서 우리 군비가 매칭된다고 그래도 내년도 추경이나 가능한 사항이거든요.
  그렇다면 지금 현재 와룡천 보수정비사업이 252억인가 예산이 그쪽에 반영될 게 있어요.
  그렇다고 하면 그쪽이 지금 지대가 낮기 때문에 어차피 우리가 사업을 하려면 거기는 매립을 해야 돼요.
  매립을 하려면 토취장이 지금 없습니다.
  역세권 개발하는 데 지금 토취장 때문에 문제가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쪽 와룡천 정비할 때 그 토사가 많이 나옵니다.
  그때 당시 어차피 그걸 버림 처리하려면 여러 가지로 문제성도 있어요.
  그럴 때 이용을 해서 거기도 좀 빨리 매입해 가지고 매립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해 놓는다면 나중에 추후로 우리가 어떤 토취장을 만들어서 별도의 예산이 투입 안 돼도 그쪽에 매립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지 않나.
  그리고 제안의 말씀을 한번 드릴게요.
  그리고 호명학교 발굴 조사를 완료한 거로 하셨기 때문에 아까 별도로 어떤 3억을 들여야 된다 그 말씀은 제가 없는 거로 생각할 테니까 지금 현재까지 조사했던 발굴 조사에 대한 그 자료를 저한테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장시간 과장님 고생하시는데 짚고 넘어갈 것이 있어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294쪽에 아까 이선균 의원님께서 속동전망대를 물어봤을 때 지금 회센터 쪽에 주차장을 만든다 했잖아요.
  지금 그쪽에 주차장을 만들고 나면 길을 넘어와야 되는데 그거에 대한 대안이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쪽 주차장에서 이쪽으로 넘어와야 되는데.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런 부분을 아마 주차장 관련 매입 관계도 같이 해서 안전하게 오는 게 최고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문병오 의원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육교를 놓는다든가 요것도 추후에 협의를 해야 할 사항입니다마는 안전 관계, 또 최대한 주민들이 올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육교를 만든다.
  그때도 저한테 한번 살짝 말씀하신 거 같은데 지금 문제는 그 육교 만드는데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요, 그 육교 하나 만드는데.
  지금 이쪽에 스카이타워 만드는 비용만큼이나 아마 그 돈 들어갈 걸로 예상이 되는데 제 생각에는 좀 더 살펴봤으면 좋겠어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국제단편영화제 이 부분도 여러 가지로 문제가 나오는 것이 일은 열심히 하시고 최선을 다해서 정말로 누구보다도 많이 뛰시고 모든 행사장을 다 쫓아다닐 만큼 일도 하시고 아마 우리 과장님 밑에 계신 팀장님, 그 부서들 정말로 고생 많이 한다고 봅니다.
  과장님이 그렇게 일하시는데 부서도 같이 할 테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일은 많이 하시는데 중요한 건 뭐냐면 준비성이나 거기에 대한 매듭 짓는 부분에 굉장히 미흡하다.
  이런 부분을 제가 지적하고 싶은 말씀이에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영화제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내년에 지금 과장님은 또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계신 것처럼 보이시는데 그러면 그 부분에서 한 가지 물어볼게요.
  그쪽 영화진흥재단 쪽에서 내년에도 하자고 합니까, 끝나고 난 다음에?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마지막 폐막식 때 내년에 한다라고 의도를 우리한테 폐막 인사로 말씀하셨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그 사람들이 올해 이번에 행사할 때처럼 똑같이 또 예산 갖고 올 테니까 하자고 합디까?
  아니면 우리 돈 다 할 테니까 그냥 몸만 오겠다 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그런 부분을 영화인 총연합회와 한번 검토를 받아 보고…
문병오 의원   
  이거는요 그 사람들이요 말로 해서 얼마 내겠다 이것 갖고는 안 되고요.
  그렇게 하면 그 영화제 못 합니다.
  이번에는 그 사람들이요 5억이든 10억이든 30억이든 내가 이만큼 투자하겠다 하면 그 돈 일단은 통장에다 넣어 놓고 얘기하자고 하세요.
  그렇게 해야 그거에 대한 답이지 또 이렇게 그 사람들 1원짜리 하나 안 내놓고 자기들 행사 다 치르고 가는, 이렇게 해 놓고 이 뒤 처리하는 데에 과장님만 지금 이 자리에 앉아 혼쭐을 빼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일을 내년에 또 하겠다.
  이거 잘못된 생각이다.
  혹시라도 영화진흥재단 쪽에서 또 하겠다 한다면 올해 우리에게 처음에 예산 이만큼 들여서 같이 합시다 했던 그 예산들 나오면 그 예산부터 우리 통장에다 넣어 놓고 합시다라고 얘기하세요.
  그때 하겠다라고 그러고 나서 통장 가지고 와서 우리한테 하겠다고 얘기하십시오.
  그러면 이 영화제 또 이루어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또 혼자 속 끓이고 혼자… 김은미 의원님 말씀처럼 전단지 들고 다니면서 나누러 다니고 그 마음 어떤 마음인지 제가 이해가 가요.
  어떻게든 사람 하나라도 더 오고 홍보라도 더 해서 이 영화제를 좀 키워 보려고 하는 그 애타는 마음은 알겠는데 결과는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방향에서 너무 빨리 서둘러서 했다는 것하고 또 영화진흥재단 쪽에서 했던 말을 너무 우리 과장님이 순진하게 믿었다는 것이 큰 약점이었고 문제점으로 됩니다.
  그래서 복합레저 스카이타워 이 부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하는 부분에 좀 실속 있는 일로 했으면 좋겠다.
  일을 너무나 막 크게 저질러서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이래서 일하지 마시고 한 가지를 해도 제대로 계획성 있고 준비성 있게 마무리 지어 가면 우리 과장님 일 잘하신다는 소문 더 많이 날 걸로 봅니다.
  그런 점에서 한번 좀 숨도 돌리시고 건강도 살펴 가면서 일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더 보충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면서 노승천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지하감옥 자료와 김기철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보조금 지원 단체 현황과 단체별 사업 목록, 단편영화제 정산 내역, 윤용관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영산회괘불탱 보수정비와 관련하여 문화재청 보완 자료 내용과 정암사 보수정비 관련 실태를, 또 김덕배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호명학교 발굴조사를 12월 3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6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2분 정회)

(16시 21분 속개)

  
○의장 김헌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체육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o 교육체육과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안녕하십니까?
  교육체육과장 고영대입니다.
  보고에 앞서 소신 있는 의정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전력하시는 김헌수 의장님과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특히 우리 교육체육과 업무에 관심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교육체육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헌수   
  교육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교육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희 의원님.
이병희 의원   
  저는 한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군민체육대회 관련해서, 물론 행정사무감사 때 대개 다 지적된 건데 위원회가 달라서 제가 물어보고 싶었던 부분을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대회 관련해서 읍·면에 나가는 게 보조금인가요, 지원금인가 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보조금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보조금은 어떻게 쓰여져야 되는 거죠?
  지정된 항목에만 쓰여져야 된다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당초에 군민체육대회 같은 경우에는 군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해서 보조금이 보조내시가 되고 교부 결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0월 6일날 개최하기로 했는데…
이병희 의원   
  그거는 이미 다 얘기가 됐을 테니까요.
  지정된 항목에만 쓰여져야 되는데 지정된 항목에만 쓰여졌다고 판단하시는 겁니까?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지금 저희가 가정산을 해 봤는데 군민체육대회에 따라서 각 읍·면별로 갑자기 콩레이라는 재난으로 인해서 취소가 됐기 때문에 그동안 준비한 음식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부득이하게 읍·면별로 사정에 맞춰서 집행하고 거기에 따른 나머지 부분은 정산해서 반납을 하게 되고요.
이병희 의원   
  대개 보조금 읍·면에서 받은 돈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일단 의류 부분이 많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렇습니다.
  50% 정도가 그쪽에 해당됩니다.
이병희 의원   
  그 의류 부분은 체육대회가 성사 안 됐는데 예를 들어서 보조금이 적합하게 쓰였다고 볼 수 있나요?
  천재지변 때문에 그런 이유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읍·면 체육회하고 읍·면 측과 협의해 가지고 재사용할 수 있으면, 쓸 수 있으면 쓰는 방향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병희 의원   
  그거는 안 맞는 것 같고요.
  어쨌든 제가 왜 말씀을 드리냐면 분명히 다른 부분은 모르겠습니다.
  음식 부분이나 이런 것들은 화합 잔치로 해서 당일날 체육대회 행사장에서도 음식을 놓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맞는다고 하는데 비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의류 부분이 과연 이게 체육대회날 입는 것을 전제로 해 가지고 하는 거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이병희 의원   
  그게 없기 때문에 조금 아까 말씀하셨듯이 내년에도 재사용하게 한다 하는데 그러면 내년 예산이 그만큼 줄었느냐. 아니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가능하면…
이병희 의원   
  그렇죠?
  그러니까 그게 좀 어폐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내년 예산은 좀 더 늘었어요.
  제가 예산서가 미리 와서 살펴본 건데 좀 의아한 게 내년에 또 군민체육대회를 하시겠다는 것 같은데 맞나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금년도에 재해로 인해서…
이병희 의원   
  내년에는 면민체육대회 하는 해인데 올해 못 했으니까 내년에 군민체육대회하고 익년에 그다음에 또 한다는 건가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래서 체육대회가 자연재해로 개최를 못 했기 때문에 내년에 개최하고 다음 해에 읍·면 체육대회를 하는 거로…
이병희 의원   
  보조금의 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의류 비용을 재사용할 정도면 예산도 줄어져야 되는 건데 예를 들어 가지고 예산은 읍·면당 더 나간다는 거는 어떤 차원에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러니까 지금 지원 계획이 홍성읍 같은 경우는 6천만 원으로 되어 있고 광천하고…
이병희 의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금방 과장님이 말씀하셨잖아요.
  그 보조금인데 보조금이 지정됐던 항목에 쓰여져야 하는 게 맞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그 보조금을 받은 전체 액수의 50%에 가까운 의류 부분이 과연 지정된 부분에 쓰여졌냐 물어봤을 때 그거는 조금 더 고민을 해 봐야 된다는 의미로 말씀하셨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지출은 됐어요.
이병희 의원   
  그거를 또 내년도에 재사용할 수 있게 유도한다 하셨는데 재사용을 유도한다 했으면 그만한 예산 삭감이 되어야 되는데, 절감이 되어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이 부분이 보면 일반 선수들한테 지급돼서 연습하고 훈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선수들한테 지급된 부분은 좀 그런 부분이 있고요.
  또 거기에 참가하는 임원이라든가 단체복으로 지원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읍·면별로다가 여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부분 그 부분을 고려해 가지고 내년도 집행할 때 한번 고려를 해 보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제가 좀 아쉬운 부분이 천재지변에 의해서 취소가 되고 했었는데 제가 지난번 군정질의 때도 잠시 말씀을 드렸었는데 결국 이것도 보조금이 적합하게 쓰여졌냐, 안 쓰여졌냐를 판단해서 우리가 예를 들어서 보조금이 잘못 쓰여졌으면 보조금 회수도 하고 이런 과정을 겪는데 그냥 천재지변으로 답하신단 말이에요.
  제가 판단하기에 저도 체육회 쪽에 수년간 있으면서 천재지변을 탓할 만큼의 상황이 됐는가에 대한 부분은 저는 좀 의문점이 있어요.
  그 부분은 그동안에 누누이 말씀드렸으니까 여기서 논쟁할 거는 아니기 때문에 말씀은 안 드리겠는데 그렇다고 보면 이게 좀 더 정확한 보조 정산이나 이런 것들, 그리고 여기에서 끝을 내야지 예를 들어 가지고서 다시 재사용, 주무 부서 과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또 계속 혼돈적인 상황이 온단 말이에요.
  내년에 재사용됐느냐, 안 됐느냐 저희들이 한번 확인해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될 경우에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원래 사업비가 5억 4천인데요.
  1억 5천이 군 체육회에다가 하는 사업인데 여기 같은 경우에는 7,800만 원 정도가 집행 않고 회수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반납 조치받을 거고요.
  읍·면에서는 2,500만 원 정도가 집행이 완료가 돼서…
이병희 의원   
  전체 읍·면에서 2,500만 원 회수한다는 얘기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1억 400만 원 정도 반납을 해서 할 예정입니다.
이병희 의원   
  전체 본예산은 어차피 절감 부분이 큰데 읍·면에 지급된 부분에 대한 회수 부분은 크지 않다는 거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2,500 정도 그렇게 될 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여기서 제가 가급적이면 행정사무감사 때 얘기 안 했던 부분만 짚으려고 하다 보니까 더 이상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마는 다른 의원님들도 지적을 하실 거예요.
  하시는데, 그 부분도 한번 고민을 해 보셔야 될 거예요.
  내년이 군민체육대회가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한 부분도, 이게 확실히 맞는 거예요? 전체적인 계획으로 봤을 때?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군민체육대회를 하면 그다음에는 읍·면민 체육대회를 하고 이렇게 가는 건데 금년도에 못 했기 때문에 내년도에 하고 다다음해에 읍·면민 체육대회를 하는 거로 이렇게.
이병희 의원   
  하여튼 우선 제가 군민체육대회 부분만 짚기로 해서 그런 부분만 말씀을 드렸는데 앞으로는 그런… 이게 한 5억 정도의 군비가 투입되는 건데 저는 사실은 5억 중에 아까 얘기했듯이 절반 정도는 이번에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 그런 안타까움이 있어요.
  그렇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거는 저희도.
이병희 의원   
  법률적으로 정부 보조금 같은 경우는 그게 지정된 항목으로 정확히 쓰여졌냐 이거를 법률적으로 따질 부분에까지 이를 경우에 어떻게 될지 저도 판단이 좀 물음표입니다마는 그런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니까 어쨌든 좋자고 했던 일인데 그게 결과적으로 안 됐으니까 안타깝기는 합니다마는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디테일하고 세심하게 해 주십사 하는 측면에서 지적을 드렸고 다른 의원님들도 아마 지적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로 저는 하겠습니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알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과장님, 방금 이병희 의원님께서 지적했던 부분 이어서 보충 질의 좀 더 할게요.
  지금 올해 군민체육대회 예산이 얼마였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5억 400만 원입니다.
문병오 의원   
  내년 예산 얼마 잡으셨나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거기에서 조금 증가해 가지고 저희가…
문병오 의원   
  대략 어느 정도 돼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5억 6천만 원 정도 될 겁니다.
문병오 의원   
  5억 6천이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문병오 의원   
  지금 올해 체육대회 무산되고 난 이후에 결산 다 하셨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일단 보조금 정산은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세부적으로 영수증이나 이런 부분을 검산하는 중에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 검사 마치면 자료 제출 좀 요구할게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거 지금 대략 얼마 정도 회수될지 모르시나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저희가 예상하고 있는 거는 1억 400만 원 정도 반환받을 계획입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트로피, 상장, 상금 거기에 여러 가지 상품 지급들 굉장히 큰돈으로 알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이 돈이 남는 거지 군에서 나간 돈은 회수가 안 됐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래서 체육회 같은 경우에는 1억 5천만 원 중에서 다시 쓸 수 있는 거는 다 쓰는 거로 하고 7,800만 원 정도 회수를 하고 나머지 기념품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내년도 체육대회 때 쓸 수 있도록 하는 그게 한 3,900만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재사용할 것이.
문병오 의원   
  5억 6천만 원 정도 되는 내년 예산이 이렇게 필요 없을까요?
  그만큼 더 예산에서 줄여야 되는 부분 아니에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 부분에 대한 부분은 집행하면서 완전히 저희가 정산되고 하면 고려해 가지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봐서 1회 추경에 조정할 수 있으면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분명히 그렇게 하셔야 됨이 맞는 게 뭐냐면 이게 잘못되면 남아있는 물품에다가 돈 계산해 주고 그 돈을 재사용할 수 있는 불합리함이 생길 수 있다 이런 부분이 보여요, 인지상으로.
  그런 것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분명히 이번 결산을 다른 때보다 더 철저하게 따져보셔야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 강조하셔서 준비하시고요.
  314페이지요.
  우수선수 육성 지원 부분인데 여기 보면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각종 경기대회 참가 지원인데 이때 초·중·고등학교 태권도부 운영 지원 해서 따로 붙어 있는 이유가 뭐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저희가 지금 최우수선수에 9천만 원이고 홍성하고 홍주고등학교 2개교에 4천만 원씩 해서 8천만 원, 그리고 초·중 태권도 통합해서 4,200만 원, 그리고 홍성중학교 태권도부에 천만 원, 그리고 광천고 야구부가 3,500만 원 이렇게 지원되겠습니다.
  우수 선수 확보를 위해서 태권도 같은 경우가 저희가 도민체전도 그렇고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해서 전략적으로 학교 체육을 육성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렇게 별도로 같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제가 왜 이 말을 물어보냐면 우수선수 육성 지원 하면서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라고 해 놓고 밑에는 초·중·고가 나와 있어서 제가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이 자체가 말에 어폐가 있잖아요, 분명히.
  관내 고등학교 지원인데 밑에는 초·중·고등학교까지 다 붙어 있으면 여기에 나온 취지하고 다르다 이 말이에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이게 교육지원청을 통해서 하는 거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지원하는 거고요.
  그 밑에 관내 고등학교는 고등학교 이렇게 해서 두 군데가 다 지원되는 겁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여기 홍성교육지원청이라고 나와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분명하게 기재를 해 줘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해 주셔야지 이렇게 기재를 해 버리면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인데 주는 돈은 초·중·고가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문제 제기를 하는 겁니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고등학교는 직접 지원하고요.
  교육지원청을 통해서 초등학교하고 중학교는 지원하도록 되어 있어가지고, 저희 업무 체계가.
  그래서 이렇게 표현이 된 겁니다.
문병오 의원   
  좀 더 디테일하게 기록을 해 주셔서 다음부터는 차질 없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325쪽이오.
  8번 문항에 마을운동기구 설치 및 정비가 나와 있는데 마을운동기구 설치 후에 관리를 누가 하고 있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저희가 지금 읍·면에 해서 소소한 거는 읍·면에서 하고 있고요 조금 예산이 소요되는 거는 군에서 실태 조사를 통해 가지고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제가 물어본 것은 직접적인 관리를 누가 하냐 이 말이에요, 관리.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마을에 대개 설치가 되어 있거든요.
  마을이나 단체에서 관리를 하고 거기에 따른 보수가 필요하다든가 이럴 경우에는 읍·면사무소에 얘기를 해서 1차적으로 하고 거기서 예산 소요가 많이 된다든가 하게 되면 저희 군에서 정비하고 보수하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교육체육과에서 이게 지금 운동기구가 방치되거나 사용하지 않는 곳이 있는지 실태 조사 해 본 적 있습니까?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작년도에 조사해 가지고 금년도에도 3개소 정비를 하고 있고 두 개소는 완료를 했고요 한 개소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관리를 하다 보면 그때그때 고장 나고 그러거든요, 체육시설이다 보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수시로다가 점검을 해서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방치되거나 사용하지 않는 곳이 있다면 몇 곳이 있을까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 부분은 한 번 더 조사를 해 가지고 그런 부분이 있으면 정비해야 될 때는 아예 정비를 하고 보강해서 수리해야 될 부분은 수리하도록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본 의원이 본 것만 해도 몇 곳을 봤어요.
  아예 방치돼서 거미줄 다 쳐 있고 쓰레기 쌓여 있고 그렇게 쌓여 있으면 운동할 수가 없죠.
  그다음에 마을 주변에 주민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운동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돼야 되는데 마을하고도 인접되지 않은 곳에 설치된 부분도 몇 군데 보이고요.
  실태 조사해야 됩니다, 이거.
  녹 다 슬고 난 다음에 나중에 보기 흉물스럽다고 하면 와서 페인트칠해 주고 그런 식으로 해서 자원 낭비하지 마시고, 또 신규로 운동 설치해 주는 거 물론 우리가 새 거 해 주면 다 좋죠.
  그렇지만 사용되지 않는 부분을 수리해서 재사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지 살펴보셔야 될 부분도 있고요.
  부속이랄지 여러 가지 기구가 방치되는 것 중에 그것을 재사용해서 설치 수리해 주시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 텐데 이런 자원들을 방치해 놓고 새것만 갖다 설치만 해 주고, 그다음에 또 방치해 버리고, 고장 났다고 하면 돈 들여서 고쳐줘 버리고, 이런 식으로 재정 낭비한다는 것은 굉장히 문제점이 심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운동기구가 방치되고 있거나 사용되지 않는 곳이 어딘지, 그다음에 재사용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실태 조사 철저히 한번 해 보시고요 실태 조사 한 이후에 자료 요구 좀 하겠습니다.
  한번 살펴보십시오.
  한 군데 더 보겠습니다.
  333쪽인데요.
  신도시 평생학습센터 학습 공간 확대 및 편의 공간 조성이라고 해서 지금 여기에 보면 유아 수유실까지 편의시설을 제공한다고 해서 만드는데요.
  이게 지금 보면 완공이 8월이에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렇습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그 주변에 공사 들어간 거 알고 있습니까?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 주변이오?
문병오 의원   
  예.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 주변 같은 경우는 보육센터 내년도 공모 사업을 해서 추진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고요.
  이제 여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평생학습 홍북주민복지센터 내에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그동안에 비좁아 가지고 이런 부분을 해야 될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문병오 의원   
  비좁다는 거는 저도 인정하고 알고 있어요.
  알고 있는데, 8월까지 공사를 한다 그러면 주변에 공사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뒤에도 보면 내포건강생활지원센터도 건물이 바로 지어져요.
  양쪽에 두 군데가 지어집니다.
  복잡한데 이것까지도 8월까지 가면 건물 짓는데 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어차피 주민 편의시설을 지으려면 서둘러서 빨리 완공을 해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최대한 빨리 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빨리 하셔서, 주변 공사하고 섞여 가지고 복잡하게 하면 그렇지 않아도 그걸로 인해서 이곳에 와서 운동하거나 주민 편의시설에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을 거로 보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또 이 공사까지 가중시켜 보면 정작 주민 편의시설을 활용하기 위해서 만든다고 하지만 역으로 주민들이 더 어려움을 겪게끔 만드는 시설로 전락할 수도 있다, 공사 때문에.
  다른 시설까지 사용 못 하게 하는 불합리함이 생길 것 같아서 어차피 하실 것이면 빨리 서둘러서 완공할 수 있도록 좀 앞당겼으면 좋겠다 이 주문을 드립니다.
  세심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제 질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2019년도에 교육 경비 보조에 대해서 지금 관내 홍성군 체육관이라든가 문화 공간 혹시 고등학교는 신청을 해야 되겠고, 그렇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장재석 의원   
  또 초·중은 교육청에서 대응 투자하라고 내려오겠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고등학교도 교육청에서 취합해서 거기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가지고 저희한테 요청을 합니다.
장재석 의원   
  지금 현재 군으로 요청된 건수 있으면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교육경비심의회를 지난번에 두 번에 걸쳐서 했습니다.
  체육 시설과 관련해서는 대정초등학교하고 홍남초등학교 이쪽 부분은 심도 있게 해 가지고 결정을 했고요.
  그리고 신당초등학교하고 풀무고등학교, 그리고…
장재석 의원   
  삼육, 광천고등학교.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삼육고등학교 이렇게 신청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장재석 의원   
  광천고등학교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광천고등학교는 계획서가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장재석 의원   
  아직 안 들어왔어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장재석 의원   
  교육청에서 들어온 게 광천고등학교 제외하고 신당, 풀무…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삼육.
장재석 의원   
  아, 광천고등학교는 아직 안 들어왔어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장재석 의원   
  그러면 지금 2019년도에 확실히 되는 곳은 홍남하고 대정?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대정하고 홍남초등학교 하는 거로다 예산에 해서…
장재석 의원   
  하여튼 다 중요하고 급하고 역할이 되겠지만 광흥중학교가 광천중학교로 통합이 되잖아요.
  그래서 남은 것은 광천고등학교인데 광천고등학교는 교육감님도 아시고 교육청서도 알고 있고, 고등학교가 이제 야구부하고 음악을 전공시켜 가지고 뭔가 특성화시킨다고 해서 교장선생님이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문화 공간, 그러니까 음악실 같은 게 강당 식으로 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장재석 의원   
  그리고 체육관도 건의를 하고 그래서 하여튼 역할이 되는데 우리 과장님께서 어떻게 하면 지금 고등학교는 인문계로써 특성화시킨다는 게 광천고등학교인데 이것을 좀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도교육청에서는 5군데를 선정해 줬더라고 그래요.
  승인을 해 가지고, 그래서 그거를 협의해서, 맞춰서 지원될 수 있으면 관심을 가져줘야 되겠다 하는 것을 제가 건의드리는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최대한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대응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우리가 대응 투자하려면 우리 세수 비교해서 몇 % 이상…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저희 조례에는 3% 이상인데 저희가 실제 부담하고 있는 거는 15.3%를 내년도에 부담하는 거로 되어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과장님, 역할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관내 형평성에 맞게끔 잘 선정해서 지원 우선순위에서 급한 데는 빨리 해 줄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협의를 해 가지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노승천 의원님.
○노승천 의원   
  318페이지를 먼저 보겠습니다.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이 천만 원 해서 국·도비 보조받아서 진행하시는데 지금 기초수급자하고 한부모가정하고 차상위계층 192명 정도 집행 완료하셨네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랬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러면 전체 우리 홍성군에 받아야 할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이쪽 부분이 192명 애들인가요, 11세부터 18세까지?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이게 해 가지고 신청자에 대해서 한 거거든요.
○노승천 의원   
  신청자에 한해서?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저희가 예산은 천만 원 정도고요.
  그런데 이 부분은 저희가 기초생활수급자라든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서 되는 수급자들한테 하는데 신청자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다 지급을 했고요.
○노승천 의원   
  사실 여성용품이다 보니까 제가 들을 때 저도 깜짝 놀랐어요.
  깔창으로 대신해서 쓰는 애들이 있다라는 얘기를 듣고 이쪽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인데 사실 신청자에 한해서라기보다는 전수조사를 통해서, 보통은 이게 자존심도 애들한테는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니까 그렇게 진행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저희가 적극적으로 수급자라든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화를 해 가지고 신청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이게 보건소도 같이 하고 있죠?
  보건소에서도 용품 지원하는 게 있거든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 사업이 저희한테 넘어온 겁니다.
○노승천 의원   
  넘어온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래서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추진하시는데 문제는 없으시고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특별히 없고요.
○노승천 의원   
  보건소에서 해 왔던 것들과 청결 용품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많이 진행했는데 이거를 보건소 사업을 받으셔서 진행하시는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렇습니다.
○노승천 의원   
  신청자만 받지 마시고 제가 볼 때는 전수조사가 필요하실 것 같고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저희가 신청을 받을 때 대상자에게 전화를 해서 신청하도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신청하도록?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노승천 의원   
  사실 그 자존심… 애들이 민감할 때라서, 더구나 이런 거는 약간 부끄러울 수도 있으니까.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렇죠.
  그래서 저희가 여성이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한번 정도는 더 독려를 해 보시는 게 필요할 것 같고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알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이러면서 홍성에 있는 게 더 만족스럽고 더 좋아지고 그러지 않겠습니까?
  그것 좀 집중해서 더 많이 하셨으면 좋겠고 예산 편성도 높게 진행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328페이지입니다.
  국민청소년체육센터인데 기금을 받아서, 군비도 되고요.
  그런데 이게 처음에 말이 좀 많았었던 센터죠.
  청소년 위주로 할 거냐, 군민들 위주로 할 거냐.
  그런데 지금 타이틀은 국민청소년체육센터로 박아진 거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런데 청소년이 주가 되고 일반 군민들도 쓸 수 있도록 이렇게 개방해서 하는 식으로 할 겁니다.
○노승천 의원   
  어떤 종목들이 들어가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저희 지금 청소년체육센터에는 1층에는 볼링장이 들어가고요 2층에는 청소년 활동할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갑니다.
○노승천 의원   
  어떤 거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청소년놀이방이라든가 청소년 활동할 수 있는… 잠깐만요.
○노승천 의원   
  운영 주관은 어디서 하나요?
  체육회에서 하나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아직 그 부분은 정하지 않았고요.
  가능하면 체육회나 청소년수련관이나 양쪽 중에 검토를 해서 다각적으로, 건립이 아직 멀었기 때문에 되고 나면 그때 검토해 가지고 결정하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다음 달에 타당성 조사 완료하시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12월까지 완료합니다.
○노승천 의원   
  그러면 어떤 항목을 넣겠다, 운영 주관은 어디서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이 어느 정도 나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타당성 조사할 때 한 번 더 논의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이거를 운영하기에는 제가 볼 때는 아닌데.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거기도 열어 놓고서 검토를 해 보겠다는 얘깁니다.
○노승천 의원   
  규모가 적지 않은 규모예요.
  더군다나 130억짜리고.
  그런데 지금 1층에 볼링장, 2층에는 놀이방 딱 말씀하시길래 깜짝 놀랐는데.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아니, 청소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공간으로 2층을 채우려고 하는 거죠.
○노승천 의원   
  동아리방 같은 경우는 되게 많이 들어가는 게 청소년수련관 쪽 이번에 리모델링 또 하시잖아요, 근 4억 가까이 들여서.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했어요, 그거는.
○노승천 의원   
  그렇죠?
  거기서 동아리 활동 사항 지원을 하면서 할 텐데 아직까지 이 부분이 명확하지 않다고 그러면.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이 부분에 저희가 하고 있는 거는 2층 같은 경우는 북카페라든가 작은도서관이라든가 놀이방, 청소년 공간, 동아리방 이런 거 다각적으로다가 해서 넣을 예정이에요.
○노승천 의원   
  국민청소년체육센터에 북카페하고 도서관이 들어가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작은 도서관이라고 해 가지고, 요즘에는 복합커뮤니티라고 해 가지고 그런 거를 다 같이 넣어요.
○노승천 의원   
  볼링장 하나는 체육으로 관련된 거는 알겠고 청소년 관련돼서 북카페하고 도서관을 같이 넣는다고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볼링장도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을 하거든요.
○노승천 의원   
  하죠.
  많이 합니다, 락카페 형식으로.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래서 같이 이렇게 건립하는 겁니다.
○노승천 의원   
  130억에.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 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노승천 의원   
  아직까지는 세세하게 뭐가 들어가겠다는 것은 없으신 거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 부분은 실시설계해서 내년도 가야 실시설계 때 구체적으로 들어갑니다.
○노승천 의원   
  실시설계를 할 거면 홍성군에서 뭐가 뭐가 필요하다고 수요자 예측을 해서 수요자 중심의 건물이 돼야 되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렇죠.
  그 부분은 저희가 그래서…
○노승천 의원   
  지어 놓을 테니까 와서 있어라.
  그리고 사실 아까 말씀하셨던 북카페하고 도서관이라니까 제가 사실 이해는 갑니다마는 그렇지 않고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동아리방이라든가 활동할 수 있는 방들을 세부적으로 들어갈 거고 그렇게 하실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것도 넣을 거예요.
○노승천 의원   
  제가 느끼기에는 도서관이라고 느껴도 되겠습니까?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도서관이 아니고 작은 도서관 개념으로다가…
○노승천 의원   
  한 50석 정도 이렇게 해서, 도서도 놓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도서 약간 놓고서 누구나 와서, 북카페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노승천 의원   
  2층은 북카페 형식으로 진행하신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거기에 일부죠, 일부.
○노승천 의원   
  일부가?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노승천 의원   
  평수가 큰데요?
  작은 도서관이라고 치기에는 평수가 큰데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작은 도서관이 한쪽을 할애해서 한다는 얘기예요.
○노승천 의원   
  이거는 제가 심도 있게 더 지켜볼 거고요.
  진행 과정, 타당성 용역 끝나면 그 자료 좀 저한테도 주시고요.
  그렇게 해서 어떤 거 어떤 거 들어갈 건지.
  아까 말씀드렸던 수요자 예측이 먼저 필요하다.
  그러니까 건물을 짓고자 해서 130억 예산을 세우고 국·도비 보조를 받아서 기금 운영해서 세워놓고 무엇을 할까가 아니라 무엇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거를 해야 된다라는 게 먼저 진행이 돼야 될 거 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사업 구상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1층 같은 경우는 볼링장을 중심으로 한 체력단련실이나 이런 부분을 하고 2층에는 청소년 위주의 북카페라든가 청소년 공간, 동아리방 그리고 아까 얘기한 작은 도서관 그런 부분도 얘기했고…
○노승천 의원   
  그거는 제가 그렇게 말씀만 듣고 나머지는 세부적인 자료를 한번 받아서 말씀 나누시도록 하시고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지금 먼저 관리 계획 승인할 때 설명드린 바도 있는데요.
  3층에는 실내체육관이라든가 다목적 구분을 해서 청소년들, 군민들이 누구나…
○노승천 의원   
  체육관요? 3층이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렇죠.
  이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구조의 커뮤니티를 할 수 있게끔…
○노승천 의원   
  이게 아치형 구조로 지어져야겠네요, 체육관이면 3층이?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어느 정도 지붕을 하려면…
○노승천 의원   
  그렇게 해 놔야겠네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것도 설계를 다 공모해 가지고 적정하게 할 계획입니다.
○노승천 의원   
  그러면 제가 질문드릴 게 많아서 업무 보고니까 질문 바로 듣고 또 말씀드릴게요.
  331페이지에 워라밸이 있어요.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인데 이게 어떻게 진행되는 건지 운영 계획 잠깐만 짤막하게 좀 말씀해 주세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이거는 저희가 요즘 시대가 5, 60대면은 은퇴를 하게 돼요.
  그래서 직장인들이 뭐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가지고 50인 사업체라든가 공공기관 직원 있는 그런 데서 저희들한테 신청하게 되면 10개소 정도를 선정해서 군비 한 2억 원 정도를 사업비로 해 가지고…
○노승천 의원   
  2천만 원이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2천만 원.
  그 정도 해 가지고서 대상자를 선정해서 장소는 직장이 될 수도 있고, 찾아가지고 강사를 파견해 가지고…
○노승천 의원   
  말씀드리는 건 어떤 프로그램?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지금 저희들이 직업 능력하고 있는 게 자격증 과정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있고, 퇴직하고 나서 자기 직장을 다시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 그런 프로그램이 필요하면…
○노승천 의원   
  아니, 지금 이게 과장님, 주요 내용이 직장으로 찾아가는 거예요.
  퇴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뒤에 있고요.
  평생학습 프로그램 다른 걸 갖추고 하시는 거고 직장으로 찾아가는 평생 프로그램인데 왜 퇴직자 말씀을 하세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아니, 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 얘기하는 겁니다.
○노승천 의원   
  그런데 퇴직을 준비하시는 분이, 50인 이상 사업장이 홍성에 몇 개가 될 것 같으세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래서 이 부분을 10개 정도 선정해서 하려고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노승천 의원   
  선정하셨어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아직…
○노승천 의원   
  아직 안 하셨어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안 했어요.
  계획을 수립해서 예산이 편성되면…
○노승천 의원   
  이것도 혹시 50인 이상 사업장이라고 그러면 경제과에다 얘기하면 금방 나오잖아요.
  그러면 혹시나 회사 측에다 연락을 해 보신 거예요?
  해 보셔서 이런 프로그램을 홍성에 만들까 하는데 참석 여부, 참여 여부에 대한 호응도 조사해 보셨어요, 혹시나 회사 측과 연락하셔서?
  아직 안 하셨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 부분은 안 했고요.
  이런 부분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타 시도에서도 그렇고…
○노승천 의원   
  제 생각은 이 프로그램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닌데요.
  직장 다니기도 어려워 죽겠는데 퇴근한 이후에 무슨 프로그램을 한다고 그래서 앉혀 놓고 진행을 하면 “참여율이 높을까? 얼른 회사 떠나고 싶을 텐데?” 이런 생각이 들어가지고요.
  그래서 찾아간다는 말은 왠지 다가가는 모습이라서 좋긴 한데, 서비스 차원에서.
  이게 호응도가 어떨까 이런 거에 대한 거를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먼저 회사 측과 경제과랑 연락하셔서 필요한지 안 한지 물어보시고 계획을 진행하시는 게 어떨까 싶어서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이 부분은 저희가 다양한 수요를 조사할 거예요.
  기업체라든가 이쪽하고 해서 앞으로 사후에 퇴직하고 뭐했을 때 어떤 부분이 필요한가 이런 부분은 수요 조사를 통해 가지고 해서 대상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선정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자꾸 퇴직자 쪽으로 가시네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직장인의 직업 능력 개발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격증 과정이라든가 이런 부분, 또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살면서 그런 쪽으로 평생학습으로다가 해서 할 수 있도록…
○노승천 의원   
  이거 질문드릴게요.
  334페이지 스케이트장인데요.
  저희가 60일을 운영 기간으로 하고 3억 5천을 들여서 해요.
  천안하고 서산보다는 작게 아이스링크를 설치하시네요.
  돔 형식으로 아이스링크 진행하시는 거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노승천 의원   
  돔 형식으로 이렇게 해서, 천막. 몽골 천막처럼 크게 쳐서.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렇죠.
  그런 식이죠.
○노승천 의원   
  3억 5천에 60일.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60일이오.
○노승천 의원   
  이용료는 좀 받고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노승천 의원   
  서산이 이게 보니까 예전에 아파트 모델하우스 옆에다가 진행해서 굉장히 인기를 끌었던 거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해서 진행을 하실 거죠, 이거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노승천 의원   
  그런데 종합운동장 내에다 하실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아니요, 내가 아니고 주차장에다 할 계획입니다.
○노승천 의원   
  주차장에 이 평수가…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1,400제곱미터거든요, 아이스링크가.
○노승천 의원   
  다른 거 부대시설부터 해서 의료시설까지 다 넣으셔야 할 텐데 주차장 어느 쪽에 하신다는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지금 제2주차장 위에 쪽하고 이쪽 트랙 있는 주차장 두 군데를 검토해서 나중에 하게 되면…
○노승천 의원   
  100미터 트랙 그 밑에 있는 거 말씀하시는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쪽하고 저 위쪽하고 하고는, 이쪽 밑에 쪽에 할 경우에는 위에 종합운동장 주변 주차하는 데 편리하거든요.
○노승천 의원   
  꼭 하시는데, 꼭 했으면 좋겠어요.
  서산으로 많이 가기도 했거든요.
  그러니까 꼭 하시되 제가 볼 때는 규모 면이라든가 이런 부분 다른 시군에서 동떨어지지 않게 아이스링크, 나중에 아이스링크를 하나 짓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사실은 필요하거든요.
  아산에 아이스링크 지어지고 나서 그쪽에 유명한 선수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처음에는 운영비 걱정했는데 아산으로 가서 하니까 운영비 걱정도 없이 잘되고 있어요, 과천도 마찬가지고.
  이런 것들은 먼저 해 보시되 좋으면 나중에 계획도 세워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알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문제가 되는 장애인수영장 건립인데요, 336페이지입니다.
  장애인수영장 이거 기금 40억 받으셔서 군비 80억 해서 진행을 하시겠다라고 하시는 거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렇습니다.
○노승천 의원   
  이것도 한번 잠깐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 얘기 들어볼까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이 부분은 내년도에 타당성 용역을 해 가지고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장애인수영장 같은 경우에는 40억이 지원 가능하고 일반 수영장은 30억까지만 지원돼요.
  그래서 먼저 저희가 스페셜올림픽 때 장애인체육관 그쪽 과장님이 오셔 가지고 여기가 군 단위로는 장애인스포츠센터 있는 데가…
○노승천 의원   
  장애인수영장에 수 치료실 들어갈 수 있어요, 없어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거기에 저희가 기금을 받았을 때 수 치료실 들어갈 수 있다라고 답변 받으셨어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어느 정도…
○노승천 의원   
  과장님하고, 그때 그 행정과장님하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제가 그쪽 담당 과장님하고.
○노승천 의원   
  일반인도 이용하실 수 있게 하실 거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렇죠.
○노승천 의원   
  일반인들 이용하실 수 있으면 구분지어서 진행하실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러니까 장애인수영장 중에 일부 장애인이 쓸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공동으로 쓸 수 있는 데도 있고 이렇게 해 가지고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노승천 의원   
  지금 장애인체육관 옆에 밑에 땅, 거기 말씀하시는 거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렇습니다.
  원래 기본 계획에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연차적으로 시행하는 게 되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거의 기금은 그때 그 기금 40억은 요구하면 거의 받을 것 같던데, 맞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거기서 가능하면 우선적으로 지원을 해 주고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노승천 의원   
  이것도 꼼꼼하게 제가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진행 과정 저랑도 꾸준히 말씀해 주시고 정책협의회 때도 꼭 필요한 만큼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토지 매입은 100억 자금에서 진행하시는 걸 테고요.
  그렇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렇습니다. 연차적으로.
○노승천 의원   
  제가 처음 업무 보고 받을 때 복권체육기금에 대해서 말씀을 한번 드린 적이 있어요.
  로또복권, 그리고 여러 가지 복권 하면 체육기금이 형성되죠.
  수익 부분에 체육기금을 형성할 수 있게끔 되는데 혹시 신청하는 과정 한번 알아보셨나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쪽에서…
○노승천 의원   
  지금 저희가 40억짜리 예산도 있고 기금도 있고 이것저것 받으시잖아요.
  받으시는데 복권체육기금이 공주 같은 경우는 말씀드린 대로 76억 한 번 받고 54억 한 번 받을 정도로 규모가 커요, 사실은.
  규모가 굉장히 큰 사업입니다, 큰 사업들을 많이 또 하게 되고.
  필요한 게 있으면 복권체육기금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제가 말씀드렸던 거로 기억을 하는데 기억나시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노승천 의원   
  그런데 아직 안 알아보셨어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게 일반 체육기금 이 부분으로다가 두 개 사업이 되고 있어 가지고 거기까지는 아직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얘기를 많이 들어 봤는데 복권체육기금 그 부분도 지원하는 비율이라든가 이 부분이…
○노승천 의원   
  알겠습니다.
  짧게 하라고 하셔 가지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알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시간이 많이 지났답니다.
  제일 중요한 거를 하나 더 여쭤볼게요.
  마지막입니다.
  319페이지에 도서관인데요.
  아까 그 청소년체육센터에 도서관, 북카페도 진행될 거다라고 말씀하셔서 참 기분 좋게 들었습니다.
  저희 도서관 운영이 사실 저는 저번에 말씀하실 때 도서관이 필요 없다라고 하셨잖아요, 더 이상.
  저한테는 답변이 도서관이 이제 더 이상 필요 없을 것 같다라고 말씀하셔서 굉장히 서운하게 들었었거든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아니, 제가 그런 뜻으로 말씀드린 게 아니고 그때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서 학교 도서관 이런 부분도 활성화하고 저희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홍성도서관하고 광천도서관 환경을 개선해서 군민들의 접근이 편리하게끔 이렇게 하고자 하는 그런 말씀이고요.
○노승천 의원   
  교육청 거는 7억 예산 받으셔서 리모델링하고 계시고 그 앞에 나무 다 없애서 주차장으로 만드시겠다 그랬죠? 그렇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노승천 의원   
  그러면 진행이 내년부터 되는 건가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내년 봄에 해서 상반기 중에 끝낼 예정입니다.
○노승천 의원   
  지금 작은 도서관이 홍성에 278석이에요, 전체 다 따지면.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그렇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런데 우리 애들이 지금 몇 명인데 278석으로 도서관이 만족스럽다라고 그때 답변을 해 주셔서.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아니, 제가 만족스럽다는 게 아니라…
○노승천 의원   
  실수하신 거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왜 그러냐면 저희는 큰 도서관 홍성 쪽에 얘기를 하셔 가지고 작은 도서관을 확대해 가지고서 하고…
○노승천 의원   
  작은 도서관은 이렇습니다.
  작은 도서관은 진짜 책을 빌려서 간단하게 조용하게 책을 보고 싶을 때 도서관이지.
  그러니까 예전에 집에 방이 없을 때, 내 방이 없을 때 공부하려고 갔던 독서실 같은 그런 분위기예요.
  이게 좀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내포 지역에 대동농장 부분이…
○노승천 의원   
  어디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내포 지역 축사, 그쪽에 축산 악취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가 도하고 보상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청소년 문화의 집이라고 해 가지고 읍·면당 설치할 수 있도록 있는 게 있어요.
  그런데 이게 국비 지원이 많습니다.
  최대 80%까지 돼 가지고…
○노승천 의원   
  거기다 하신다고요?(발언시간 초과로 타임벨 울림)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아니요, 그 부분을 문화의 집을 짓는데 그런 데도 같이 작은 도서관 해서 넣어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노승천 의원   
  예, 알겠습니다.
  보충 질의 때 말씀 또 하시죠.
○의장 김헌수   
  이병국 의원님.
○부의장 이병국   
  건의 식으로 간단하게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민축제 하는 행사가 원래 군민의 날 하게 되어 있죠?
  그랬었죠, 전에?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군민의 날.
○부의장 이병국   
  군민의 날이 10월 1일날인데 6일날 해 가지고 이게 자연재해 때문에 취소됐잖아요?
  앞으로는 군민의 날 행사를 될 수 있으면 하면 누구 원망도 않고 좋지 않느냐 그런 생각에서 한번 일단 건의드리고요.
  또 군민체육대회 말고 행사가 취소됐다, 자연재해 문제로.
  그러면 어느 면은 노인들 불러서 위안 잔치하고, 어느 면은 음식만 나누어 주고, 취소를 하면 군에서 어떻게 조치를 해야 되는 지시 전달이 없었다는 거예요, 제가 볼 때는.
  그랬죠?
  왜 일관성 있게 행정이 움직이지 않느냐.
  그래서 이게 보조금을 줬을 때는, 내시를 했으면 이 부분은 이렇게만 쓰고 하는 지시 전달이 없기 때문에 다른 행사에서도 그런 사항이 발생했을 때는 군에서 취소만 딱 때리지 말고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는 조치를 해 주십사 이렇게 건의드립니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이상입니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군민의 날 행사 이 부분은 10월 1일날 과거에는 군민체육대회를 같이 했어요.
  그런데 10월 1일날이 과거에는 공휴일이어 가지고 군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10월 1일날 했거든요.
  그런데 공휴일이 폐지되면서 10월 1일날 않고 10월 1일에 가장 가까운 일요일날 해 가지고 군민의 날 행사 겸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군민의 날이라는 것은 사실적으로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죠.
  평일날이고 무슨 날이고 관계없이 군민의 날 행사를 한다고 하면 그날을 지정해서 하는 것이 원칙 아니냐 그겁니다.
  그러면 군민의 날을 없애야죠.
  왜 제정해 놓고 군민의 날 슬그머니 또 없어지느냐고.
  그러면 군민들이 이만저만해서 군민의 날 행사는 연계성 없이 행사를 하겠다 하는 홍보를 해 주든지요.
  그래야지 이거 다 궁금해 하고 있는데 그날은 행사 않고 날짜는 이렇게 만들어 놓고 이런 일관성 없는 행정이 되지 않느냐.
  평일날이면 어떻습니까?
  면민 스스로 다 지금 움직이게 한다든지 군민이 올 수 있으면 그날 하는 것이 원칙 아니에요?
  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그 부분은 저희가 군민의 날 지정을 10월 1일로 해 가지고 조례에다가 한 줄로 해 가지고 군민의 날 조례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한 번 더 논의를 해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고요.
  취소에 따른 그 부분은 이번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읍·면 체육회에서 적의하게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했는데 읍·면 체육회에서 체육회장이 판단하에 할 수 있도록 전달을 했습니다.
  그랬는데 일부 읍·면에서는 읍·면 잔치를 하고…
○부의장 이병국   
  위문 공연, 노인들 초청해서 잔치하고, 어느 읍·면은 그냥 음식 만들어서 상하니까 나눠 주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마을로 나눠 주고 한 부분도 있고 했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다 써 버린 면도 있고 안 써 버린 면은 또 회수 조치하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조금 일부 있었고요.
○부의장 이병국   
  아주 준 것이냐, 그 돈이.
  그래서 궁금한 거예요.
  일관성 있게 그렇게 행사가 매듭이 돼야지 어째 이렇게 맹목적으로 취소만 해 놓고 불만, 불평이 있고 일관성 없게 움직였다는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는 그런 것을 어떻게 하면 대책까지 세우고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말씀을 제의드리는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앞으로는 정확한 기준을 정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래요.
  예,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미 의원님.
김은미 의원   
  처음 청취할 때부터 부탁드렸던 장애인스포츠센터 만족도 조사, 12월이 다음 달입니다.
  위탁한 만족도 조사는 하고 계시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하고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그 자료하신 거,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요.
  우리 홍성군에서 청소년 사업 주관 부서가 어디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저희 교육체육과입니다.
김은미 의원   
  그러면 아직도 청소년 노동 인권 조례안에 대해서 불만이십니까?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없습니다.
김은미 의원   
  없으시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제가 해외 연수 간 동안에 이루어졌던 것 같은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부서에서 회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미 의원   
  하도록 하는 게 아니라 원래 주관 부서가 지금 말씀하셨듯이, 청소년은 주관 부서 어디라고 말씀하셨어요, 지금?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저희 교육체육과입니다.
김은미 의원   
  교육체육과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김은미 의원   
  그러면 다른 부서 아닙니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김은미 의원   
  그러면 과장님 부서에서 하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저희가 조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제가 말씀드렸듯이 청소년은 과장님 부서에서 하는 게 맞습니다.
  어디에다가 자꾸 보내시려고 하시지 마시고요 주관 부서에서 관리하시면 되는 겁니다.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조례 운영하면서…
김은미 의원   
  예, 더불어서 말씀드릴게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가 지금 꿈드림에서 창업동아리 직업 체험 활동해서 바리스타 많이 배출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 노동 인권 조례를 만든 것도 사실 후기 청소년들 바리스타 만들었는데 사실상 그 아이들이 나가서 그 아르바이트 비용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관리를 우리가 사실 여성 일자리해서 새일 일자리는, 여성 관리는 가정행복과에서 하고 있어요.
  거기 새일여성센터에서도 다 관리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청소년 관리는 지금 어디에서 하고 있어요?
  교육체육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그 아이들 관리하는 주무 부서에서 그 조례조차 없었어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저희 그거는요.
김은미 의원   
  어쨌든 조례 없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아니, 그게요.
김은미 의원   
  아이들 조례 없죠?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어떤 조례가 있습니까?
  노동 조례 있어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예?
김은미 의원   
  홍성군에 노동 조례는 없는데요.
○교육체육과장 고영대   
  노동 조례가 아니고요.
  학교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라고 해 가지고 그 내용이 90% 이상 다 거기에 담아져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그래서 저는 이 아이들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부분이 실질적으로 어디에 나가서 하는데 그 최저임금조차 관리를 받지 못한다라는 거 때문에 제가 처음 시작을 했던 건데 그거를 했을 때 우리 주무 부서 담당 과장님께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여쭙고 싶었던 거거든요.
  그런데 일단 그거에 대해서 어떤 마인드인가 했을 때 다른 부서로 보내고자부터 나타나는 마음부터가 저는 사실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그랬을 때 자식을 키우는 마음에서 이게 맞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참 물음표였고요.
  그리고 그다음에서 조금 아이러니한 마음이 좀 답답함이 없지 않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구차하게 이 얘기를 하는 거는 아니고요.
  이번에 본의 아니게 경제과에서 일자리 창출해서 카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연계 사업이 있어서 우리 아이들 지금 어차피 노동 인권 조례도 발의가 되어 있는 상황이고 일자리카페 운영을 하는데 여기에는 바리스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 지금 학교밖 아이들 바리스타가 10명 정도 배출되어 있어요.
  실질적으로 그 아이들이 나가서 한 달에 20만 원도 벌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사실상 우리 일자리카페에서 총 사업비 되어 있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이쪽과 같이 연계해서 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이 우리가 찾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도 이거는 추후 제언을 하고 싶은데 홍성읍내에 보면 자리 비어 있는 임대 사업장들이 많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 회기가 끝나고 나면 또 다시 말씀을 드리겠지만 이거랑 연계해서 한번 아이들하고 상의를 하시고 경제과랑도 연계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안 받아도 됩니다.
○의장 김헌수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보충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육체육과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면서 문병오 의원님의 군민체육대회 보조금 정산 자료, 마을 운동기구 실태 조사 자료, 노승천 의원님의 국민청소년체육센터건립 세부 자료 용역 후에라도 보내 주시고, 김은미 의원님의 장애인 체육 만족도 조사 자료를 12월 3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안녕하십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입니다.
  사업소 소관 2018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9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767쪽 총괄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헌수   
  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국 의원님.
○부의장 이병국   
  홍주문화회관 문화광장 조성 토지 매입에 대해서 어느 정도 상의가 됐습니까?
  이행 각서나 뭐나 이런 것이 합의가 됐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저희가 12월에 의향서를 받을 계획입니다.
  본인하고는 통화를 해서 매도 의사는 밝혔고요.
  의향서를 12월 중으로 받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래서 여기 보면 평방미터당 약 26만 원이라는 게 표시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진행 사항이 돼 가나 그게 확인 절차 그러니까요.
  그런 부분은 확실히 하고서 하는 것이 싶어 가지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저희가 12월에 매도 의향서를 받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도불 60주년 기념 이응노·박인경전 시작한지 며칠 됐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10월 6일에 개막해서요.
이선균 의원   
  근 두 달 가까이 되어 가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이선균 의원   
  지금까지 관람객이 얼마나 들어왔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관람객이 현저히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월 평균 4, 500명 정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데이터 나온 거 없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데이터 나온 거는 지금 10월부터는 없고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데이터는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1월부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1월부터.
이선균 의원   
  아니, 60주년 기념전에 들어온 관람객을 물어보는 거예요, 총체적으로 연간 거를 물어보는 게 아니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지금 한 달 평균 500명 정도 제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주말에는 평균 버스가 5대 정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평일날은 한 20명 정도는 와요? 2, 30명 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2, 30명은 옵니다.
이선균 의원   
  그전에는 몇 명 정도 왔어요, 그거 안 할 때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그전에는 하루에 한 10명, 15명 그 정도 왔었습니다.
  그런데 배로 늘어났어요.
이선균 의원   
  그런데 지금도 이 전시회를 미술에 조예가 있는 사람들만 내원하는 거 아니에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물론 이제 미술에…
이선균 의원   
  이게 광고가 덜돼서 웬만한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 거 아니냐 그 얘기예요.
  그러니까 관람객이 더 늘어나지 않는 거 아니냐 그 얘깁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특히나 도청 직원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그쪽 있는 사람들은 알지만 일반 웬만한 분들도 이런 내용을, 이응노 화백에 대해서는 다 알거든.
  한번 보고 싶을 텐데 내용을 몰라서 못 오는 거 아니냐 그 얘기예요.
  홍보가 모자라지 않았느냐.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그런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없지 않아 있는 게 아니라 없는 것 같아요.
  이런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또 이름 있는 전시회를 하면 홍보를 열심히 해야죠.
  일만 벌여놓고 그냥 사람이 오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
  아까 문화관광과처럼 국제단편영화제를 한다고 해서 해 놓고 홍보도 않고 홍보한다고 다급하니까 주무과장이 선전지 들고 다니면 일이 되겠어요?
  그러니까 이런 거를 할 때는 충분한 홍보를 해서 주민들이, 또 멀리 있는 조예 깊은 사람들이 인식하게끔 안 되면 차라리 4대 일간지라도 매스컴을 타든지 해서 이렇게 해야지 그냥 좁은 테두리 안에서만 하니까 좋은 전시회가 별 효과를 거두지 않는 것 같다, 걱정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앞으로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아직도 그 기간이 있으니까 홍보 좀 열심히 더 하시고요.
  또 하나 만해체험관 아까 얘기가 나오셨는데 지금 저쪽 생가 쪽에 공약 3장 탑 세운다는 얘기 들으셨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저는 못 들었는데요.
이선균 의원   
  거기도 관리는 같이 하시는 거 아닌가요? 시설 관리는 같이 안 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시설 관리는…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시설 안에 그런 탑을 제막하면 이쪽하고 상의 않나?
  그냥 임의대로 할 수는 없는 거 아니에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상의를 합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데 이 얘기를 거기에… 뭐라고 그래요?
  추모 뭐라고 그래야 돼.
  결성 쪽에 있는 사람들이 위에 가서 받아왔다는 얘기예요, 국비 얼마를.
  그런데 문화관광과 쪽을 통해서 오는 건지 복지과를 통해서 오는 건지는 기다려봐야 되겠는데 여태 주무 부서에 상의가 없었다고 그러면 그 사람들 그냥 공염불로 끝나는 건지 말로만 하는 건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저희는…
이선균 의원   
  아직 상의 들어온 게 없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없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면 이게 공염불 되는 건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아마 추진은 문광과에서 하는 걸로 저는 그렇게…
이선균 의원   
  그런데 문광과에서 추진했으면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하고 상의가 내년도 사업이 아직까지 안 됐다는 것은 행정 공백이 오는 겁니까, 아니면 밸런스가 안 맞는 겁니까?
  부서 간에 대화가 이렇게 안 되면 답답한 거 아니에요?
  내년 예산이 금방 서야 될 텐데?
  예산이 어떻게 됐나 내가 예산서를 다 안 봤습니다마는.
  그런 문제를 같이 상의하는 부서가 됐으면 좋겠네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도불60주년 기념전이 내년 5월 26일날 끝나지 않습니까?
  끝나면 그 작품을 우리가 기증도 받을 것이고 나머지 작품에 대해서 매입할 계획 같은 거 가지고 있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지난번에 박인경 여사님께서 홍성에 계실 때 말씀하시기를 5월 26일날 전시가 마무리되면 전국 미술관 투어로 작품을 옮겨서 전시를 했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게 되면 전국, 대전이라든가 서울 같은 미술관에 이 작품을 옮겨서 그 기간 동안에 전시를 하고 하면 적어도 한 1, 2년은 소요될 것 같아요.
  그러면 그 후에 작품을 저희가…
김덕배 의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물어보느냐면 내년도 예산안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는가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잘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노승천 의원님.
○노승천 의원   
  769페이지인데요.
  유물 구입하셨죠?
  저번에 행정감사 때도 말씀드렸는데 유물 구입 천만 원 하셨고 유물에 대한 복제 및 보수 했어요.
  이제는 어떤 거, 어떤 거 구입하셨는지 기억나시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문서니 여러 가지 종류가 많이 있는데요.
  여러 점이 있어 가지고.
○노승천 의원   
  올해도 예산 세우셨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올해도 예산 세웠습니다, 똑같이.
○노승천 의원   
  똑같이 천만 원, 천만 원?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노승천 의원   
  복제하고 유물 구입하는 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노승천 의원   
  이번에는 심의위원도 또 보령 쪽에서 진행하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이제 내년도에 봐서 바꿀 수도 있거든요.
○노승천 의원   
  홍성에도 문화해결사부터 해서 학예사들 다 있고 하잖아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저희 학예사, 군청 소속 학예사만 있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노승천 의원   
  그분들도 사실 많이 활용해야 되지 않을까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저희 자체 직원이기 때문에.
○노승천 의원   
  심의할 수 없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배제하고 하는 거로.
○노승천 의원   
  계속 보령 쪽 심의위원들 하시는 거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보령뿐만 아니라 전문가라든가 어떠한 3인 이상 5인이 선정돼 가지고.
○노승천 의원   
  진행하시더라고요. 그렇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노승천 의원   
  올해도 똑같이 2천만 원, 복제하고 유물 구입?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똑같습니다.
○노승천 의원   
  혹시 꼭 사야 될 것들, 더 필요한 것들 없으세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저희가 꼭 필요한 거는 사실 천만 원, 2천만 원 가지고 특별하게 많이 중요한 문서를 살 수가 없습니다.
○노승천 의원   
  저도 그 얘기예요.
  소소하게 홍성군이 유물 구입을 천만 원, 천만 원 해서 하시는데 그걸 가지고 얼마만큼 가치성을 띨 수 있는 건지.
  그냥 천만 원 예산 세우면 필요해서 하고 그다음 순서에 올해 천만 원이니까 끝나고 다음에 또 천만 원 필요한 거 이렇게 소소한 것들 사서 가지고 계시는 건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지금…
○노승천 의원   
  그거는 아니지 않느냐는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지금 그런 상황이…
○노승천 의원   
  차라리 돈을 모으거나 계획을 잡으셔서 꼭 필요한 것들은, 저희가 소장 가치가 있는 것들은 나중에도 필요하잖아요.
  나중에도, 아까 전시회 말씀하셨는데 전시회를 통해서 홍성 유물들도 전시할 수 있는 거고 그런 가치성 있는 것들을 구입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알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고요.
  고암미술연구실 구축인데 783페이지요.
  연구실을 구축했어요.
  23억을 들여서, 그러면 여기 연구원들은 어떻게 되시는 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저희가 계획은 잡혔는데, 23억 원으로, 예산에는 반영이 안 됐습니다.
○노승천 의원   
  안 됐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안 됐고요.
  연구원 인건비로 1억 3천만 지금 예산이 반영된 상태입니다.
○노승천 의원   
  연구원은 그럼 현재 미술관에서 근무하시는 건가요, 그분들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아니에요.
  박사 이응노, 박응주 교수라고 해 가지고 그분하고 또 수석 연구원이 있습니다.
  두 명이 지금 이응노 프랑스와 박인경 화백하고 연계해 가지고 계속 작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노승천 의원   
  두 명을 연구원만 하고, 연구원 인건비만 이번 예산에 반영을 받으셨다는 얘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인건비하고 기회가 되면 박인경 화백하고 연계해서 이응노 화백의 자료 같은 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프랑스도 갈 수 있는 경비도 필요하고 해서 거기에 포함된 겁니다.
○노승천 의원   
  얼마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저희가 인건비로써는 한 1억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경비.
○노승천 의원   
  이거는 다시 한 번 볼게요.
  아까 생가 기념관 주변 관리 계획 수립을 하셨어요, 1억.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하는 건데 용역 발주하시는 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노승천 의원   
  저번에 장재석 의원님께서 5분발언을 통해서 도립미술관이 현재 없으니까 홍성의 이응노 화백 근처를 통해서 도립미술관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5분 발언, 필요한 거에 대한 발언을 하셨는데 혹시 들으셨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들었습니다.
○노승천 의원   
  거기에 대해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그런데 저희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고요.
  이미 도에서는 도서관 주변에다가 지금 설계 용역을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대처하기는 너무 늦지 않았나.
  그래서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도의원들 두 분 계시니까 아직 설계 용역 단계면…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지금 도서관 옆 부지로 선정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거는 일단 안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어렵…
○노승천 의원   
  주변 관리 계획, 소장님께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서… 용역만 주실 거는 아니잖아요.
  어떤 식으로 주변 관리 계획을 하시겠다라는 내용이 있어야 될 텐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주변 관리 계획은 앞으로 거기가 난개발이 지금… 엊그저께도 태양광 설치가 주변으로 허가가 들어왔어요.
  그런 거를 좀 방지하기 위해서 예술촌을 거기다가 조성해야겠다.
  그럴 필요가 있고, 또 앞으로 이응노의 건물도, 연구실도 구축하고 지금 현재 수장고도 부족한 상태예요.
  그래서 수장고도 더 확보를 해야 되고 그렇게 되면 전체 예술촌, 마을촌을 조성할 필요가 있어 가지고 용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노승천 의원   
  계획 가지고 계신데 구태여 1억 가지고 용역을 또 해야 돼요?
  지금 소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계획이 제가 볼 때는 타당성이 있는데 용역 발주를 또 1억이나 들여서 해야 되냐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지금 그런 계획으로써 고시 결정을 받으려고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지정 고시를 받으시려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노승천 의원   
  그렇게 해서 토지에 대한 부분을 지구 단위 계획으로 하시겠다는 말씀이시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노승천 의원   
  그러면 저희가 군 땅이 충분히 소유가 되어 있나요? 저희가 매입한 게 있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지금 저희가 7천 평방미터 금년도에 매입했습니다.
○노승천 의원   
  많지는 않네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많지는 않아요.
○노승천 의원   
  그거 갖고는 택도 없을 텐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그거 가지고는 않고 앞으로 더 매입을 해야 되는 입장입니다.
○노승천 의원   
  알겠습니다.
  말씀대로 그쪽에 도립미술관이 생겨서 어떻게 보면 이걸로 인해서 이응노 화백에 대한, 이게 굉장히 많이 투자된 거잖아요.
  사실 보이지 않는 부분의 돈이, 아까 이선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실 홍보 때문에 좋은 시설 많이 놓치고 있는 부분도 있는데 아쉽습니다.
  도립도 많이 아쉽고 충분한 계획 세우셔서 홍성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알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업무 보고가 되겠습니다.

   o 보건소 
  
○의장 김헌수   
  먼저 보건소장님의 총괄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보건소장 조용희입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정례회에 김헌수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건소 사업 총괄 현황에 대해서 제가 간략히 보고를 드리고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과장님들께서 상세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689쪽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헌수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들으신 보건소 업무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과장님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안녕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김선홍입니다.
  보건소 소관 2018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마무리 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691쪽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헌수   
  보건행정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님,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소장님,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이 하고요.
  축하부터 먼저 드릴게요.
  감염병 관리 우수 기관 복지부장관상 받았어요.
  축하드리고요 이게 지금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받은 거죠?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감염병도 보건복지부 최우수상이 확정됐고 금연 사업도 지금 확정이 됐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랬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예.
문병오 의원   
  제가 지금 감염병 관련돼서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보면서 봤더니 이렇게 받았더라고요.
  아무튼 축하 먼저 드리고요.
  696쪽에 감염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대응 관리가 나와 있는데 제가 아무리 살펴봐도 감염병이 발견됐어요.
  감염이라면 전염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지금 이게 전염이 시작됐을 때 이것을 어떻게 차단을 하고 격리를 시키냐 이 부분에 대한 부분이 전혀 기록이 없어서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하고 계신지 듣고 싶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그래서 저도 매뉴얼을 보니까 일단은 가정에서 격리를 하고 그다음에 저희한테 신고가 들어오면은 저희 보건소에 구급차가 두 대 있습니다.
  하나는 방호벽이 설치가 안 된 차가 하나인데 그거는 행사용으로 나가는 구급차가 있고, 한 대는 격리가 되는 차가 한 대 구급차가 있는데요.
  거기에 신고가 들어오면은, 일단은 전화 신고가 들어오면은 가정에서 격리를 시키고 그다음에 저희 구급 방역 차단된 구급차에 간호사하고 거기에는 최소 인원만, 왜 그러냐 하면 전염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최소의 인원만 탑승하게 돼 있더라고요.
  간호사하고 둘만 일단 가서 거기 차단 방호복을 간호사하고 운전사하고 보호복을 입고 가정에 가서 방호 격리된 차에다가 탑승을 해서 격리시켜 가지고 의료원으로 일단 후송하게 돼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의료원에 감염병 환자를 격리하는 병동이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예,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몇 동 정도 지금 설치돼 있죠?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
문병오 의원   
  혹시 팀장님 계시면 팀장님이…
○감염병관리팀장 김미영   
  감염병관리팀장 김미영입니다.
  의료원에 음압병실이 되어 있는 격리 병실은 2병실에 3병상이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몇 분 정도 수용이 가능하죠?
○감염병관리팀장 김미영   
  메르스처럼 만약에 음압이 필요하다고 하면 각 병실에 실제 감염병은 한 병실에 한 사람이 들어가야 되는데요.
  많은 인원이 생긴다고 하면 같은 질환이라면 2병상이 들어가 있으면 두 명도 가능한 거죠.
문병오 의원   
  그러면 총 몇 분 정도 수용이 가능하냐는 얘기죠, 내 말은.
○감염병관리팀장 김미영   
  지금 그렇게 하면 세 명.
문병오 의원   
  세 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다?
○감염병관리팀장 김미영   
  예.
문병오 의원   
  그러면 이게 위기관리라고 말하는 이 전염병 관리에 대한 전혀 대책이 저는 없다고 보는 거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이 전염병이라는 것은 메르스처럼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는 것이 전염병이고 지금 시대적으로 감염이 한번 되기 시작하면 확산율이 굉장히 높아요, 인구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이런 부분에 대한 초등 대응부터 시작해서 격리할 때 어떻게 격리할지, 또 관리하는 부분에서 어떻게 관리할지, 또 치료하는 부분은 어떻게 치료할지 이 기본적인 매뉴얼이나 체계적인 것과 함께 또 국가에 어떤 위기관리팀하고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이 돼 있어야 되는데 이게 지금 돼 있는지 팀장님이 얘기 좀 한번 해 주실래요?
○감염병관리팀장 김미영   
  예, 저희 감염병은 지금 현장 매뉴얼이 다 되어 있고요.
  메르스처럼 만약에 많은… 처음에 2015년에 메르스가 생겼을 때처럼 많은 인원이 폭발적으로 생긴다고 하면 우선 각 가정에서 격리가 될 것이고 그러고 나서 저희가 밀접 접촉자는 일대일로 능동 대응을 해요.
  그러고 나서 2차, 그러니까 밀접 접촉자가 아닌 분들은 수동 대응을 하지만 이번처럼 같이 기내에 있었거나 이런 분들은 능동 대응을 하기 때문에 각 감염병에 대한 지침이 있고 매뉴얼이 있어서 그거에 맞춰서 시행을 합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우리 팀장님 팀에 몇 분이나 계시죠?
○감염병관리팀장 김미영   
  저희 팀이 지금 급성감염병은 2명이 있고요 방역에 한 명이 있고요 만성감염병에 두 명이 있고 검사실에 2명이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총 일곱 분인데 일곱 분이 동시다발적으로 감염병이 발생되기 시작하면 다 초동 대응하기 힘들잖아요.
○감염병관리팀장 김미영   
  각 감염병에 지금 대응반이 있습니다.
  AI 대응반이 있고 지금 메르스 대응반이 있고 생물테러대응반이 있고, 저희 팀원들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다른 직원들도 필요한 대응반에 들어가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평균 20명에서 30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제가 특별히 강하게 물어보는 이유는 감염병 관리 우수 기관이라고 책정이 돼 있고, 또 복지부장관상을 받을 정도면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거기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빨리 대처할 수 있는 준비는 충분히 돼 있어야 된다.
  그런 부분이 좀 저는 중요하다고 보고요.
  혹시 여기에 관련돼서 우리가 소방 훈련하듯 민방위 훈련하듯 훈련하십니까?
○감염병관리팀장 김미영   
  예, 생물 테러 훈련은 지금 2년에 한 번씩 격년으로 해서 도에서 평가를 합니다.
  그래서 생물 테러 훈련은 저희가 2017년에 했고 2019년에 또 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신종 감염병 대응 훈련은 1년에 한 번씩 도하고 같이 해서 저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자체 훈련은 없습니까?
○감염병관리팀장 김미영   
  지금 자체 훈련으로는 생물 테러 훈련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훈련만이 어떠한 만약이라는 경우가 됐을 때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니까 한번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관련 부서에서는 준비해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701페이지요 보건행정과인데요.
  내포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하시죠?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예.
문병오 의원   
  여기 건립하는 데에 지금 내포 신도시는 젊은 층이 많이 위주가 돼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한 운영에, 거기에 맞게 운영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습니까, 이 건물에?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요게 아직은 사업 책정이 안 돼 가지고 저희가 익산시를 한번 가서 보고 왔고 지금 잘되는 데가 목포 쪽이 잘된다고 그러더라고요.
  익산 쪽에는 노인들 위주 프로그램이 많이 돼 있고.
문병오 의원   
  맞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목포 쪽에는 젊은 층으로 해서 거기를 가서 벤치마킹을 해 보고 그다음에 여기 주민들하고 한번 협의를 해서 젊은 층, 그다음에 여성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좀 더 여기에 지역사회통합증진사업 13개 그거를 떠나서 내포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나중에 사업 설계부터 시작해서 반영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예, 제가 듣고 싶은 답을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꼭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면서 한 가지 더 물을게요.
  지금 내포보건소가 홍북읍 출장소에 있죠?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예.
문병오 의원   
  거기에 지하 주차장이 있어요, 없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지금은 없습니다.
문병오 의원   
  없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앞뒤로 공사를 해요.
  제가 건설교통과도 말했고, 가정행복과도 지금 얘기를 했고 지금 보건소도 얘기를 하는 것이 뭐냐면 주차 대수 어느 정도 확보할 예정이에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거기가 지금 부지 면적이 900.1평방인데 대략 따져 보니까 1층 지하로 하면은 한 50면에서 60면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의원님들한테 외람된 얘기인지 모르겠는데 거기까지 오는데 아파트에서 한 15분에서 20분 거리이고 LH하고 중흥 쪽이 좀 멀고 나머지는… 저도 거기 살거든요.
  그 앞에 운동하러 가 보면은… 그래서 저희도 걱정이 거기가 홍고도 있고 학교도 있어 가지고 상당히 주차 때문에 복잡한 지역인데 저쪽에도 지금 주차장을 넣는 거 하나로 파는 거로 계획을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저희도 지하로 해서 주차장을 넣는 거로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그게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거는 같은 사업이 동시에 들어가면은 그 사람들 주차는 어디다 갖다 주차를 시킬 거냐.
문병오 의원   
  두 가지예요.
  하나는 금방 말씀하셨던 대로 두 곳이 동시에 공사를 해 버리면 주차난이 분명히 올 건데 지금도 주차 대란인데.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지금도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더군다나 아이들 통학도 거기 지금 집중돼 있고, 하교도 집중돼 있는데 공사를 했을 때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있는지, 보건소에 민원이 들어올 테니까요.
  대비책이 있는지 그거 하나 하고 이후에 공사를 하고 난 이후에 얼마나 많은 주민들이 보건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거기에 분명히 장애인 주차장도 만들어야 되고 임산부 주차장도… 보건소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더 많이 편성을 해야 되겠죠.
  아이들도 편성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그러다 보면 실제 주차할 부분이 굉장히 공간이 적을 거 같은데 여기에 대한 대안도 없이 무조건 보건소만 짓고 프로그램 좋게 만든다 해서 사람이 밀려온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거든요.
  기본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다른 일반 건물도 지금 그 기본이 안 돼서 홍성군 자체가 지금 주차장 때문에 난리인데 우리 행정까지도 거기에 동반 편승하면 안 되지 않느냐.
  그래서 거기에 대한 주문을 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그래서 저쪽 사업도 제가 알아보고… 저희 사업은 아직 확정된 거는 아니에요.
  지금 국회에 가 있는데 그거를 사업 착공 시기를 아마 거의 동시는 되지…
문병오 의원   
  동시입니다.
  시기적으로 같아요.
  2019년 시작해서 2020년 마무리이니까요, 두 곳 다.
  지금 문제가 그런 거예요.
  서로 부서 간에, 부처 간에 대화가 없었다는 것도 문제지만 또 예산상에 문제점도 분명히 대두는 되겠지만 그래도 기본으로 확보할 거부터 시작해서 모든 행정을 펼쳐야지 우리 행정부터 기본을 말하지 못하면서 일반 주민들에게 기본을 얘기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지금 여기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도 마찬가지고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도 마찬가지고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면서 건물을 짓고 주민의 편리성을 따지면 좋지 않겠느냐.
  이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런 부분에 대한 혹시라도 예산이 부족하면 더 세수 확보를 해서라도 이런 부분을 해결하세요.
  안 하면 알다시피 내포 신도시는 땅값도 비싼데다가 주변에 학교가 다 둘러싸여 있어서 주차장 확보할 곳이 없어요.
  보시면 아시잖아요.
  그렇죠?
  주차장 확보할 곳이 없습니다.
  그러면 지속적인 주차 대란이 결과적으로 방문객들을, 그 민원들을 못 오게 발목을 붙잡는 결과를 갖고 올 수도 있다.
  그래서 질 좋은 서비스를 못 하고 질 낮은 서비스를 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제가 보는 눈이거든요.
  이런 부분을 참고하셔서 대안을 찾아 주시고 이후에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부분에 있어서 주차장 확보랄지 이런 부분이 어떻게 됐는지 설계 단계부터 저에게 말씀해 주시면 저도 역시 보고 세세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꼭 좀 참고해 주십시오.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예, 내년에는 설계할 때 의원님 말씀드리고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아까 말씀대로 주민들하고 대화도 꼭 좀 해 주시고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예.
문병오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기철 의원님.
김기철 의원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지난번에 제가 자료 요청을 한번 했던 게 있는데 출산 축하 선물로 물품이 나가고 있죠?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나가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이게 출산을 하면 1회당, 그러니까 출산하면 방문해서 물품을 지원해 주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아니고요, 임산부 등록해서 9개월쯤 되면 저희가 출산 선물로 애기 내복하고 물티슈라든지 요런 것들을 선물로 드립니다, 미리.
김기철 의원   
  미리 드리는 거, 9개월 때?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김기철 의원   
  미리 드려요?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그리고 애기 낳고 나면 저희가 축하 카드를 발송해 드리고요.
  50일 되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사진권을 증정했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러면 지금 제가 자료를 받은 거에는 물티슈하고 아기 내복, 에코백 이런 거를 축하 선물로 주겠다고 했는데 이게 9개월 때 선물을 지급해 주실 때 다 3개를, 그러니까 에코백에 넣어서 드린다거나 이렇게 되는 건가 어떻게…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러면은 물티슈하고 아이 내복을 다 주나요?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김기철 의원   
  그런데 왜 주민들 중에, 이거를 받으셨던 분들 중에 선물이 상이하다. 다르다.
  어떤 분은 이거를 받았다. 어떤 분은 못 받았다.
  그러니까 내용이 다르니까 “나는 이거 받고 누구는 이거 받지.”라는 의문을 갖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중간에 자료를 받고 싶어했던 게 그런 얘기들이 들려와서 출산 축하 선물이면 동일하게 가는 게 맞는데 어떤 분은 이 선물을 받았는데 또 어떤 임산부는 이 선물을 받았다라는 민원이 있어요.
  혹시 부득이하게 그렇게 지급한 경우는 없었죠?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제가 알기로는 기본적으로 이 선물 3개가 나가고 혹시 중간에 뭔가가 떨어져서 다시 구입할 때는 다른 선물로 대체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거를 기본적으로 준다고 지금 알고 있거든요.
김기철 의원   
  그렇게 해서 지금 주시고 계시죠?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김기철 의원   
  제가 요거 지급 현황을 좀 보니까 9월에 왜 유난히 물티슈가 더 많아요?
  541개가 나갔네요.
  구입 현황이 아니고요 지급 현황을 제가 요청했거든요.
  그런데 1월부터 서른 몇 개, 한 40개 이렇게 해서 그 정도예요.
  한 3, 40개 단위인데 9월에만 541개가 나갔어요.
  그런데 내복은 41개가 나가고 에코백은 241개가 나갔습니다.
  혹시 왜 이렇게 나갔을까요?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글쎄요, 제가 거기까지는 자세히 모르겠는데요.
  그거를 지금 안 가지고 있어서 우리 담당으로 하여금 대답할 수 있게…
김기철 의원   
  예.
○의장 김헌수   
  담당자, 마이크 있는 쪽에 나와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보건팀장 김정숙   
  가족보건팀장 김정숙입니다.
  의원님께 드렸던 그 홍보 물품 지급 현황은 축하 선물로만 나갔던 내용은 아닌 것 같고요.
  저희 팀에서 그 대상자들 홍보 물품으로 해서 9월에 행사 때 행사장에서 지급했던 그 물품까지 해서 같이 들어가서 그렇게 내용이 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김기철 의원   
  출산 축하 선물 지급 현황이라고 그래 가지고 적어 주셨어요.
  그러면은 누락된 거죠?
  잘못된 거죠?
○가족보건팀장 김정숙   
  예, 작성이 잘못된 거 같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러니까 이렇게 저희가 자료 요청을 했을 때 제대로 주셔야 저희도 민원한테 해명을 하고 설명을 해 드려야 되는데 이걸 보고 “이게 뭐지? 그러면은 9월에 물티슈만 더 많이 나갔다는 얘기인가?” 이런 혼란이 오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자료 요청할 때는 뭔가를 지적하기 위해서, 뭔가를 막 파내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고 민원이 들어왔기 때문에 저희가 대답을 해 줘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한 번 더 철저하게 검토 좀 해 주세요.
○가족보건팀장 김정숙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러면 물티슈하고 아이 내복을 동일하게 18년도에는 지금까지도 지급할 에코백에 담아서 지급한다는 얘기죠?
○가족보건팀장 김정숙   
  예.
김기철 의원   
  그렇게 똑같이 해 주셔서 아주 작은 거지만 좋은 의미로 축하 선물을 주는데 엄마들은 그러잖아요.
  보건소 갖더니 “나 뭐 줘. 뭐 줘.”이런 얘기를 서로 하시는데 “나는 안 받았어. 누구는 받았어?” 이러면은 벌써 그 안에서도 서로가 약간에 그런 느낌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1년 동안 드리고 싶은 선물 내역은 좀 다르시더라도, 그러니까 그해 연도에는 동일하게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얘기들이 없도록.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지금 장애나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재활 치료를 하고 있죠, 보건소에서?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하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재활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요.
  성인 위주죠?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성인을 위주로 노인까지 하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렇죠?
  성인이죠?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김기철 의원   
  혹시 영유아나 어린이들, 소아 쪽에 관련해서 재활 치료 하는 거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소아는 저희가 없습니다.
김기철 의원   
  없어요?
  아쉬워서 제가 없는 거를 알고 제안을 하나 하고 싶어서.
  홍성군에 이제, 그러니까 장애등급을 받지는 않았지만 재활 치료가 필요한 영유아, 아동까지 아이들이 되게 많아요.
  그런데 적당한 치료를 받을 곳이 없어서 지금 공공의료시설이 필요하다라는 지역에서도 계속 움직이고 있는데 보건소에서,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에서 소아 재활 치료를 한번 시도해 보면 어떨까.
  보건복지부에서 이제 권역별, 지역별 책임의료기관 제도를 도입하려고 지금 하고 있어요.
  아마 보건소에서도 치매안심센터처럼 소아 재활 치료를 권장을 아마 곧 할 거 같아요.
  그래서 이거를 아마 계획을 세우셔서 왜냐면 우리 소아 재활이 언어, 인지, 작업, 물리 이런 다양한 치료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치료비가 너무 비싸요, 다 민간에서 하기 때문에.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언어하고 인지 재활 이런 거는 하고 있습니다, 발달 장애.
김기철 의원   
  어디서?
  보건소에서?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저희가 직접 하는 거보다는 아동 단체일 때는 사랑샘 같은 아이들 몇 명씩 데려다 놓고 하고 있고요.
  내포에 언어 재활, 인지 재활 저기가 있고요, 또 홍성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다 의뢰를 해서.
김기철 의원   
  있어요.
  치료 센터는 많은데 거기에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본인 부담이 별도로 되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저희가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러니까 그거는 다 일반?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김기철 의원   
  일반도 다요?
  아니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그것도 기준이 있어요.
김기철 의원   
  그렇죠.
  기초생활… 어차피 제가 얘기드리는 게 그 의료비 지원을 받는 사람들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나 이런 소외계층, 그러니까 저소득층은 이미 받고 있어요.
  그게 아닌 나머지 부분에 대한 부분까지도 우리 보건소에서,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에서 이런 재활 치료를 한 번 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있거든요.
  제가 의료원에도 얘기했고 얼마 전에 토론회에서도 얘기했지만 재활 치료는 적재적소에 조금 빨리, 제가 장애나 위험군에 있는 임산부에 대해서 산전 검사를, 그리고 사후 출산 후에도 관리를 좀 계속 요청했던 게 적재적소에 그런 아이들을 빨리 발견해서 치료가 빨리 이루어지면 앞으로의 삶이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그게 하나의 방법으로 발견이 됐다면 조금 의심스럽고 위험군에 있다라면 경계선에 있다면 이 아이들을 재활 치료를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그것도 의료원이나, 의료원에서 지금 사실은 소아를 못 받고 있잖아요.
  우리 보건소에서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있거든요.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에서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거든요.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제가 이런 부분에 대한 얘기들을 되게 많이 해요.
  내포 사시는 어머니들이 우리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곳이 없다라는 거에 대한 되게 많은 안타까움을 하고 있어요.
  그런 차원에서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요런 사업들을 한 번 하면 시범 사례가 될 거 같아요.
  아직 도입되지 않고 있거든요.
  보건소에서 적극 한 번 검토하셔서 계획을 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병희 의원님.
이병희 의원   
  수도사업소에 헌 집 주시고 새집 들어가시더니 헌 칫솔 주고 새 칫솔 받는다는 아주… 놀랬습니다.
  7시가 넘었는데 근무 시간 외에 대거 우리 보건소 직원들께서 오셔서 경청하시고 계신데 저는 그냥 짧게 하나 질문하고 싶은 게 있어서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홍성군에 다자녀가구에 대해서 보건소에서 다사랑카드도 좀 하고 있죠?
  다자녀가구 주차 우선 관련해 조례도 있고.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하고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그런데 저출산이라고 그래서 출산 장려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다자녀 관련해서 공직 사회에 계시는 분들한테에 대한 혜택이나 이런 것들을 정하거나 그런 건 없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그런 거는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제… 공직 사회요?
이병희 의원   
  예, 공직에 계신 분들.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그거는 아니고 전체한테 애기 많이 낳았을 때 산모, 애기 건강관리사를 파견할 때…
이병희 의원   
  다자녀 관련해 가지고서.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3명 이렇게 많이 낳으면 저희가 4주를 더 해 준다든지 이주하는 거를 다른… 그런 식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다자녀의 기준도 요즘에 완화되고 있죠?
  세 자녀에서 두 자녀 이렇게.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세 자녀 이상.
  아직은 세 자녀 이상.
이병희 의원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두 자녀로 완화시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지역에 보면 조례까지는 아니어도 규칙으로 공직 사회에 계신 분들에 대해서 승진이나 취업과 관련해서, 내부 승진 관련해서도 혜택을 주고 하는 규칙들이 있어요, 제가 좀 살펴보니까.
  그리고 보건소에도 물론 기간제근로자들이 있죠?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예, 많이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정규직화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거는 큰 틀에서 얘기해야 될 부분인데 그런 부분들이 정규직화될 때도 역시 다자녀가구에 대한 어떤… 우리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들은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다자녀가구에 대한 배려나 어떤 가점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해 볼 필요가 되지 않았나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장님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우종란   
  지금 이제 저희가 2017년도 출산율이 1.37이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저하가 됐는데 그래도 우리 홍성은 내포 신도시가 있어서 젊은 엄마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는 점점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웃음소리 들림)

  행정계에다 한번 건의해 보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예, 알겠습니다.
  다자녀 관련해서, 저출산 관련해서 보건소에서 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제가 마지막으로 요런 질문을 하면서 좀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한 가지만 질의할게요.
  ICT 활용 의료 지원요.
  지금 이게 바람직하고 참 좋은 사업인데 우선 두 개 면을 시범적으로 해 봤네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예.
이선균 의원   
  그런데 지금 어떻게 호응도가 어때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상당히 좋은 거로 나와서…
이선균 의원   
  굉장히 바람직한 사업인데 더 두 개 면이 늘어나네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동아일보가 와서 취재도 해 가고 했는데…
이선균 의원   
  그런데 궁금한 게 뭐냐면 의사 선생님은 누구하고 해요, 이걸?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의사 선생님이 환자하고 화상으로.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의사 지정은 어디 의사들하고 하느냐 그 얘기예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공중보건의.
이선균 의원   
  공중보건의만 하면 예를 들어서 과가 굉장히 다양하잖아요.
  그렇죠, 환자 보면?
  그런데 보건의가 다양하게 다 할 수 있을까?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그게 지금 한계점이고 보건복지부에서 시범 사업으로 일단 해 보고 나중에 그게 확대되고 그러면 아마 일반 의료원이라든지 그다음에 단대 병원이라든지 그쪽까지 넓혀서 직접 전문의들하고 아마 화상 진료까지 생각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게 그렇게 돼야 돼요.
  종합 병원 쪽으로 가야지만 제대로 된 진료가 되는 건데.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지금은 시범 사업이기 때문에 아직은 거기까지…
이선균 의원   
  그런데 그렇게 됐을 때 자기 과 외 것을 환자가 들어오면 어떻게 처리해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지금은 당뇨, 혈압, 그다음에 무릎 관절, 물리 치료 그 정도하고 중증 같은 경우는 저희가 거기까지는 못 하고 119로 해서 의료원이라든지 그다음에 병원으로 후송 조치해 가지고 모시고 가는 쪽으로 해야지 거기까지 화상으로 진료한다는 거는 아직까지는 조금 이르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선균 의원   
  전체적으로 다 진료가 아니라 갑자기 발병을 해서 거동 불편자가 있다고 그러면 그 조정은 우선 초진 의사가 해 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예.
이선균 의원   
  그런 게 궁금했던 거고.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그리고 조금씩 보완을 해 나가야 될 사업 같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래서 즉시 안 되면 지금 의료원하고라도 얘기를 해서 긴급을 요한다든가 갑자기 쓰러진 환자 이런 것이 거동 불편해서 가게 되면 그런 방향으로 갔으면 어떤가 싶어서, 아직은 요원한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의사들이 사실은 화상으로 진료한다는 거를 상당히 부담스러워해요.
  이게 자기들 책임 문제도 있고 그래 가지고 여러 가지 문제가 조금 있는 거 같습니다.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더군다나 그래서 과가 다르면 어려운 점이 있지 않느냐.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예,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걱정스러운 면도 있는데 앞으로 이것은 우리 군민들 입장에서 보면 자꾸 더 활성화가 돼야 된다.
  특히 90세 넘으면 거동 불편이라고 다 봐야 돼요.
  이렇게 연령이 많은 노인 양반들은 이런 진료를 계속해 주는 것이 좋겠다.
  앞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그분들이 진료보다 제일 좋아하는 게 독거노인 혼자 이렇게 하다 보니까 간호사들이 자주 찾아가 보니까 얘기를 해 주고 자기 찾아와 주고 그런 쪽으로 상당히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이선균 의원   
  그 정도 가지고도 병은 30% 나아요.
  그렇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그런 게 있는 거 같습니다.
이선균 의원   
  아주 좋은 사업입니다.
  권장할게요.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은미 의원님.
김은미 의원   
  장시간 죄송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보건소 식구들인데 기다리는 거 같아서 저도 그냥 김기철 의원님 말씀에 제언을 한 가지 드리고 싶어서 저 또한 그러니까 아까 사실 혹시 MAS라고 들어 보셨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선홍   
  …
김은미 의원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 MAS라고 들어 보셨어요?
  쉽게 소아류마티스 부분에서 하나에 대식세포활성 증후군이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요것은 아까 김기철 의원님이 얘기했던, 그러니까 장애 진단은 받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 진단을 받고 쉽게 빨리 치료를 받으면 장애 진단을 받지 않거든요.
  그런데 진단받고 한 3년 잘 치료를 받으면 장애 진단 받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런데 다른 것보다도 재활이 다른 게 아니라 병원 치료 받으면서, 그러니까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건 수영장을 간다든가 이런 치료를 받으면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다르게 얘기하는 게 아니라 홍성에서 MAS 진단받은 친구들이 좀 있어요.
  그리고 전국적으로도 그런 친구들이 참 많아요, 아이들이.
  그런데 그 병명을 갖고서는 어디를 가야 되는데 치료를 못 받는 친구들도 꽤 많고 이 아이가 MAS인지도 몰라서 애가 굳어 가는데 이거 진단을 제대로 못 하는 거예요, 병원에서.
  그러다가 몇 군데 병원을 다니다가 서울 가고 한양대 갔다, 서울대 병원 갔다, 막 여러 군데 다니다가 아이가 굳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인제 김기철 의원님이 얘기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일단 아이들이 제대로 걷지 못하고 뒤꿈치가 아프고 이런 증상들이 가장 많이 나타나요.
  그래서 일어나는 현상들이긴 한데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는 수영장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아이들 재활 치료가 특별히 크게 있지 않고요 우리 홍성군에는 장애인 수영장도 만들어진다고 하고, 또 학교 수영장도 있기 때문에 멀리 보지 마시고요 가까운 데 아이들한테 쓸 수 있는 데를, 그러니까 아까 인지 여러 센터들이 있으니까 그쪽하고 연계한다라고 했는데 사실 재활이 다르게 큰 게 없습니다.
  수치료 얘기를 했는데 제일 빨리 할 수 있는 데가 수영장이고 물 치료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 중에 하나가 사실상 저도 저희 큰아이가, 지금 19살 큰아이가 6살 때 그 판정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사실은 10살을 못 넘긴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하고 저희 아이는 3개월을 넘겨서 저희는 수영장을… 그때는 수영장이 없어 가지고 저희 집에다 그 치료를 해서 저희는 넘겼지만 사실상 다른 아이는, 그러니까 전라도에 있는 어떤 친구는 그걸 못 해서 지금 걷지를 못하는 친구도 있어요.
  그러니까 류마티스가 그 순간을 잘 넘기면 걸을 수 있고 힘들지 않지만 아이들은 아예 걷지도 못하고 생명을 버릴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이 재활 얘기를 하시는… 그러니까 재활하다가 저도 잊어 버리고 저희 아이는 정상 판정을 받아서 지금 잘 다니고 있지만 이게 순간 우리가 관리를 잘해 주면, 그리고 부모님… 여기 우리 보건소 식구들은 사실 다 엄마의 마음이고 아빠의 마음이다라는 마음 생각에 이 말씀을 드리는 건데 사실 한 번만 우리가 더 살펴보고 관리해 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걸 못 하면 어렵다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다른 게 아니라 조금만 더 살펴보시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다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연계를 해서 활용을 해 주시면 더 좋을 거 같다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보충 질의하실 의원님 계세요?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9시 13분)

  
○의장 김헌수   
  다음은 휴회의 건을 협의하고자 합니다. 
  2018년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서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56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7차 본회의는 2018년 12월 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 1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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