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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4호

홍성군의회사무국


2021년 2월 22일 (월)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청취

  1. 부의된 안건
  2. 1. 2021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청취(계속)
  3.    o 경제과
  4.    o 문화관광과
  5.    o 교육체육과
  6.    o 농업정책과

(10시 00분 개의)

  
○의장 윤용관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중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21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청취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청취 순서는 경제과, 문화관광과, 교육체육과, 농업정책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문과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말씀 드립니다.
  먼저 경제문화농업국 내 6개 부서의 보고에 앞서 국장님의 총괄 보고가 있겠습니다.
  국장님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농업국장 김승환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부터 경제문화농업국장으로 일하게 된 김승환입니다.
  홍성 군정의 중요한 파트를 담당하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2021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부서별로 중요 사항만을 요약해서 총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들으신 경제문화농업국 업무에 대하여는 각 부서별로 보고·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경제과 소관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1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청취(계속) 
   o 경제과 
  
○경제과장 한광윤   
  경제과장 한광윤입니다.
  2021년 업무 여건과 중점 과제는 유인물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경제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수 의원님.
김헌수 의원   
  경제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먼저 문화관광과의 복지 센터, 복지 타운을 건립하는 것을 제가 제안하기를 홍성 전통 상설 시장 안에 홍주쇼핑센터 매입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떠냐라는 제안의 말씀을 드렸었는데 홍성의 어떤 경쟁력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전통 시장 활성화가 최우선되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잘 아시겠지만 전통 시장 가운데에 홍주쇼핑센터 백화점급의 매장을 지어놓고 결국은 수십 년을 잘 활성화가 안 된 상태로 지금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는 그런 공간을 우리 군에서 좀 매입해서 해야 될 그럴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경제과장님으로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경제과장 한광윤   
  홍주쇼핑타운은 그동안에 의원님께서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94년에 화재 나고 2000년에 준공되어 가지고 그동안에 준공 전까지 네 차례 걸쳐서 부도나 가지고 굉장히 내부적으로 얽혀 있는 사항입니다.
  지금도 후유증으로 1층, 2층, 3층 간에, 특히 1층은 조합원이 84명, 2층, 3층은 경매돼서 개별적으로 그렇게 임대를 주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서로 간에 개인의 이해관계가 얽히다 보니까 굉장히 통합 안 된 게 현재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전통 시장 내에 5,440㎡되는 큰 대지 면적의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저도 항상 지날 때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일부 지금 현재 조합이 84명 돼 있습니다마는 그 조합장이 물론 최근에 구성됐다는 얘기 있는데 매각 관계도 굉장히 얽혀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그쪽에서 우리는… 만약에 전에 있었던 얘기입니다.
  우리는 예를 들어서 감정 가격으로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면 그쪽 조합원 측이라든가 관리단 측에서는 특정의 유고로 금액을 특정 사람을 내세워서 이렇게 거래하는 거를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한번 대화로 하고, 또 군에서 재정 여건이 가능하다면 그런 방안을 검토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어쨌든 과장님께서도 인지하고 계시고 문제로 알고 계시니까 과장님 재임 기간 동안에 과제로, 과업으로 연구를 하셔서 접근 좀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그 안에 상가 들어 있는 상인들도 지칠 대로 지쳐 있어요.
  그래서 아마 협의하기가 좋은 시기가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어쨌든 연구 과제로 좀 삼아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우리가 홍성군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과가 담당해야 될 역할이 큰데 또 크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가 기업 유치라고 생각합니다.
  기업 유치에 아까 총력을 다하시겠다고 그러셨는데 어떤 구체적인 전략 방안을 좀 만들어서 기업유치단들이 코트라라든지 공업 단지든지 다니면서 활동들을 하면서 기업 유치들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구호로, 말로 이렇게 외치다 보니까 예산보다도 기업 유치가 현저히 떨어져 있는 상태예요.
  그래서 기업유치단을 정말 활동력 있는 그런 것을 군 주도형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요구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견해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장 한광윤   
  지금 우리 인구 늘리기와 또 지역 발전은 인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기업 유치를 위해서 실무진이 와 보니까 나름대로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는 거를 제가 봤습니다.
  지금 가장 우리가 말씀드린 대로 문제점이라고 하면 수도권에 있는 이전을 우리 지역으로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라든가 일반산업단지, 또 아까 먼저 보고드렸습니다마는 산업 단지 조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가장 현재로 나름대로 기업 유치하는 데 어려운 점은 지금 과밀억제권역으로 우리 규정이 바뀌었어요.
  수도권 이전 전에는 인천 남동공단이라든가 시화 반월공단, 또 안산이라든가 화성시에 있는 기업체들이 우리 지역으로 많이 왔습니다마는 지금도 수도권 이전 기업이 굉장히 규제가 그쪽에서 강화되다 보니까 옮기기가 쉽지 않은 상태고 우리가 하여튼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사업단지 조성과 아울러서 우리 기업 유치에 조직적으로 열심히 움직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하여튼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서울에서, 수도권에서 안 놔주기 때문에 우리가 답보 상태로 들어간 거는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혜택을 만든다든가 어떤 기업 유치의 조건을 군 차원으로써도 만들고 사업주들과 설득하고 접근해서 대화하고 하는 그런 방식들을 구체적으로 들어가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렇게 좀 기업 유치도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마지막으로 281쪽에 타 기관 대규모 사업 추진 현황인데 내년도 9월에 첨단산업단지 도로가 지금 우리가 전혀 관여는 안 하고 있지만 그래도 본 의원은 개통을 좀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노력해야 되지 않느냐.
  내년도 9월 임시 개통이라고 그랬는데 지금 홍성역과 삽교역과 예산과 홍성과 여러 가지 갈등 문제 이런 것들을 풀어낼 수 있는 키가 나는 이 첨단산업단지 도로가 빨리 개통되는 것이 어느 정도 많이 공사가 진전돼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최대한 개통을 빨리 서두르도록 촉구하고 간섭하고 해서 그 일을 경제과장님께서 발 벗고 나서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제과장 한광윤   
  저도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마는 저희들도 현장 소장이라든가 그쪽 일하는 분들한테 지금 사실은 포장만 안 됐지 포장만 하면 다 끝납니다.
김헌수 의원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그래서 가급적이면 최대한, 물론 계획은 9월입니다마는 그 안에 공사를 완료해서 임시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어쨌든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몇 가지 궁금한 점 질의 좀 해 볼게요.
  우리 일자리 창출하면 경제과 말고도 노인회도 있고 여러 군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읍·면 같은 데 선정을 하는 거 딱 보면 근로 능력이 있는데 나이가 많아서 자르는 경우도 있고요.
  또 그런 사람들이 보면 생활 빈도가 굉장히 약한 사람들이에요.
  그런 거를 좀 감안해서 근로 능력이 있으면 그런 사람들을 좀 선정해 주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좀 어떠신가요?
○경제과장 한광윤   
  지금 의원님께서 아시겠습니다마는 우리가 선정 기준으로 특히 코로나19로 해서 우리 취업 계층, 특히 실직자, 휴업자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 선정하다 보니까 지금 말씀대로 일하고 싶은 나이 드신 분들 계신데 탈락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예, 잘 알았고요.
○경제과장 한광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우리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잘 알았어요.
  거기까지만 하셔도 되고요.
  또 하나는 시니어파트너즈사업이 있어요.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이선균 의원   
  이 부분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이게 어떻게 정책 입안이 돼서 내려와서 이런 사업을 하는지 모르지만 보통 여기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연금 생활자다 그 얘기예요.
  지금 연금도 못 받고 일자리가 없어서 쩔쩔매는 사람이 잔뜩 있는데 굳이 연금 생활자를 이중으로 취업해서 이중으로 돈 벌게 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사회의 지탄이 있어요.
  이 부분도 좀 깊이 생각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좀 어떠세요?
○경제과장 한광윤   
  저도 의원님 말씀은 공감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가 지금 말씀드렸듯이 신체적이라든가 정신적으로 근로 능력 있는 50세부터 70세까지입니다.
  물론 연금 받는 분도 있고 연금 안 받는 분들도 사실은 계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우리가 더 고민해서 요즘에 더군다나 고령화 사회에 이렇게 일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이선균 의원   
  물론 일하고 싶은 분들 다 취업하면 좋아요.
  좋은데 연금도 안 타고 취업할 기회가 없는 사람들이 불평불만이 많다는 얘기거든요.
○경제과장 한광윤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예, 그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취업을 하고 그래도 자리가 남았을 때는 연금 생활자도 상관없습니다.
  취업할 기회가 있고 근로 능력이 있으면 해야 되는 건데 보편적으로 지금 불평불만이 나오는 것은 저 사람들은 연금도 타는데 우리는 그것도 못 타고 일자리도 없고 해 보면 저 사람들이 우선순위로 간다는 것은 이런 불평불만이 있다 그 얘기거든요.
  거기에 좀 참작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 드릴게요.
○경제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도시가스를 놓으면 지금 대충 광천 쪽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땅 가진 사람들이 문제가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경제과장 한광윤   
  예.
이선균 의원   
  특히 여기 지역에 땅 가진 사람들은 그렇게 문제가 크게 안 되는 거 같은데 외지 소유자들은 자기 땅으로 지나가는 거를 극구 반대한다 그 얘기거든요.
  그러면 그거를 돌려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경제과장 한광윤   
  글쎄요, 우리가…
이선균 의원   
  설계를 좀 변경해서.
  그거는 가스라서 힘든 거예요, 아니면 공사비가 많이 들어서 힘든 거예요?
○경제과장 한광윤   
  그런 경우 있습니다마는 우리가 요구하는 도시가스의 수용자 가구에서 대개 또 이게 돌려 나가면 부담률이 큽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경우가 있는데 지금 가장 큰 게 수용자 부담금이 돌고 가고 길면 시설비가 많이 산출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데 이게 도시가스가 그 동네에 들어와서 지금 설치를 하는데 땅 타협이 안 돼서 못한다고 그러면 문제가 심각한 거 아니에요.
  그렇다고 해서 강제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거 아니에요, 도시가스 때문에.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이선균 의원   
  그러면 옆에 조금 돌려서 가야 되는, 길을 좀 비켜가야 되는 게 안 되느냐 그 얘기예요.
○경제과장 한광윤   
  하여튼 그런 부분을 더 고민해서 우리가 보조금 관련돼서 한정된 자원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민해서 지원책을 한 번 더 강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것 좀 한번 신중하게 생각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그 산업 단지 통근 버스에 대해서 먼저도 제가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렸는데 민원성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광천 김 단지는 공장의 규모에 비해서 인원이 많이 근무하는 곳이거든요.
  그런데 왜 여기는 통근 버스 지원을 안 해 주느냐 이런 불평불만이 많아요.
  이거 한번 깊이 생각을 해 봐야 돼요.
  왜 그러냐면 김 단지 같은 경우는 계절도 타는 업체들이 산재해 있는 거고요.
  또 근무하는 인원이 굉장히 많아요.
  자체적으로 통근 버스를 운영하다 보니까 부담이 많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데를 지원해 줄 방법은 없느냐.
  그거를 우리 과장님한테 여쭤보고 있는 중이에요.
○경제과장 한광윤   
  우리가 의원님께서 아시겠습니다마는 고용노동부에서 공모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비 사업과 끝나면 도비 사업으로 연계되는 사항인데 광천 지금 말씀하신 김 특화 단지는 현재 개별 공장으로 운영하는데 약간 형평성에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입주자협의회가 사실은 구성이 안 된 상태거든요.
  우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입주자협의회 같은 거는 관에서 군에서 주도해서 만들면 되는 것이고요.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아까 공장 유치 얘기도 김헌수 의원님께서 나왔습니다마는 유치한 것도 중요하지만 기히 있는 공장들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본 의원은 이렇게 생각해요.
  경제난에 허덕여서 공장 하나둘씩 문 닫기 시작하는 거보다는 있는 공장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우리 군에서 할 일이고요.
  국비나 도비나 이것만 받으려고 노력하면 안 돼요.
  우리 군비라도 더 투자를 해서 과연 이게 투자 효과가 있다고 그러면 투자해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경제과장 한광윤   
  그런 부분을 확대안을 우리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마는 현재 버스 운영하는 홍주여객이라든가 택시 조합 이쪽에서 이렇게 확대하는 거를 민원을 제기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선균 의원   
  과장님, 본 의원이 아까 사전에 말씀드렸습니다.
  거기 출근하는 사람들이요 시내버스 타고 가는 사람 극소수예요.
  다 자체적으로 운영을 한다 말이에요.
  그게 힘들다는 거거든, 그 사람들이.
  택시 타고 김 공장 출근하는 사람 있어요?
  혹시 가정에 무슨 일이 있어서 급해서 그런 거는 한두 명 있을라나는 몰라도 본 의원이 볼 때는 택시 타고 가는 사람, 시내버스 타는 사람 없다 그 얘기거든.
  거기 때문에 우리가 못 도와준다? 그거는 말이 안 되는 소리예요.
  깊이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경제과장 한광윤   
  하여튼 그 부분을 우리도 보조 50%와 자담 50%까지 생각하면서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예, 그렇게 하는 방법도 괜찮아요.
  회사에서 한 50% 부담하고 나머지는 우리가 도와주고 이러면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어요.
  잘 좀 부탁드릴게요.
○경제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과장님, 금마 면정을 잘 이끄시다가 중요한 부서에 경제과 과장님으로 오셨는데 아마 새로운 각오로 이렇게 경제과에 오셨을 걸로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 경제가 살아야만이 우리 군민들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고 모든 것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70쪽에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해서 잠깐 물어보겠습니다.
  이게 지금 군하고 우리 투자 협약한 게 청구종합건설하고 한 지가 지금 3년이 지났어요.
  이게 2019년도에 11개 기업이 모집 희망을 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도에는 한 개 기업도 희망 기업이 없어요, 아직.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이 기업이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는 건지, 희망 기업들이.
  아니면 11개 기업 중에서도 줄어들어 다른 쪽에 채택할 수도 있거든요.
  마냥 기다릴 수 없는 거예요, 기업들이.
  기업들이 공장을 옮기기 위해서는 고민도 많이 하고 할 텐데 우리 2산업단지로 희망 기업들이 줄어들면 그만큼 이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거고 아마 제가 알기로는 산단 승인 요건이 바뀌어서 옛날에는 산단 조성해 놓고 기업 유치를 했는데 지금은 기업 유치해서 산단에 입주할 기업들이 있어야만이 산단 승인이 나오는 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동안에 80%까지 되면은 된다 했었는데 아마 법이 또 바뀌어서 100% 차야 된다 그런 얘기도 들렸고 제가 그렇게 제 상식으로는 듣고 있었는데 그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면 2020년도에는 지금 한 개 기업도 희망 기업을 유치한 게 없어요, 이 산단이.
  지금 22년도에 준공하겠다고 해 놓고 21년도 9월달에 SPC 구성해 가지고 충남도에다 물량 배정 승인 요청한다고 했습니다, 올 9월달에.
  그게 가능한 건지, 왜냐면 입주 기업이 없는데 이런 승인 요청을 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해서 한번 물어볼게요.
○경제과장 한광윤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거의 뭐 공감하는 말씀이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돼 가지고 여러 가지 그동안에 고민을 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의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우리가 국토부 산업 입지 정책에 의해서 100%를 입주 의향서를 내야 되기 때문에 현재가 답보 상태에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3월 중에 요 관련돼서 모집한 11개 기업과 다시 한번 방향 설정해서 의원님께 별도로 이 부분은 정책협의회 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면 지금 현재 여기에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힘들겠습니다마는 사조농산 관련돼서 산업 단지 조성 관련 협의 중에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3월 중에 아마 우리의 방향이 나올 것 같습니다, 협의회에서.
  그래서 그거와 같이 맞물리기 때문에 현재 가능한 데로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정책협의회 때 군 의원님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지금 이게 우리가 군에서 계획을 해서 산업 단지 조성을 하기로 했으면 산업단지기업유치팀을 전적으로 서울에 상주하든지 이게 소규모 업체를 꼭 우리 지역에 유치하는 거보다는 대형 업체를 우리가 한번 문을 두드려 볼 필요도 있어요.
  어떤 기업이 올지도 모르니까.
  그래서 기업의 어떤 15만 평 정도 되는 땅에 기업 유치가 완벽하게 이루어져야만 승인이 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사실 어려운 부분인데 그동안 노력은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1년 동안 사실은 답보 상태로 그냥 온 거거든요.
  그렇다면 이제 과장님께서 경제과장님으로 다시 오셨기 때문에 여기에 시너지효과를 한번 발휘하셔야 된다 그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고요.
  여기에 추진 계획대로 됐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고 더 깊이 얘기는 안 드릴게요.
  과장님께서 이 부분은 숙제로 넘겨 드리고 더 열심히 한번 과장님 오셨으니까 해 달라는 부탁 말씀 드리겠고, 또 한 가지는 갈산에 농공단지 있지 않습니까?
  지금 13년째 답보 상태로 있어요.
  얼마 전에 작년도까지 하다가 또 이제 중단이 됐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청문회 거쳤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김덕배 의원   
  그러면 이 업체에 대해서는 제가 수없이 얘기했어요.
  시간이 갈수록 피해자만 계속 생기는 거예요.
  지금 또 거기에 골재 생산해 놓고 못 나가 가지고 사업 종료 기간 이외에는 나갈 수가 없거든요, 법으로.
  그렇기 때문에 그 업체에서는 결국은 그 사람들은 나갈 줄 알고 있다가 사업 종료가 되니까 골재를 반출 못 하니까 문제가 또 생기거든요.
  결국은 그런 사람들이 다 피해자란 말이에요.
  제가 수없이 몇 년 전부터 이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아마 이 사람들 또 속는다.
  공직자들은 사회에 좋은 쪽만 보고 살기 때문에 이런 분들이 하는 얘기를 다 믿을 수밖에 없는데 이거를 우리가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제가 말씀 분명히 드렸는데 청문회 또 고쳤을 거예요.
  청문회 결과는 어떻게 됐어요?
○경제과장 한광윤   
  지금 똑같은 말씀입니다.
  항상 자금 확보라든가 공정률 이행을 행정 기관이 너무 과도하게 요구해서 사실 불가능하게 지연됐다 그런 말씀과, 또 지금 사업의 의지는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있는데…
김덕배 의원   
  당연히 있겠죠.
○경제과장 한광윤   
  2년만 사업할 수 있도록 더 연장해 달라 그런 건의 사항인데 그 부분을 우리가 청문 주재와, 또 변호사도 입회했었습니다.
  변호사와 종합 검토해서, 우리가 종합 검토해서 승인 취소 여부를 한번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과장님, 이 문제를 잘 생각하셔야 됩니다.
  제가 볼 때는 이게 빠른 시일 내에 끝날 일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이번에 의지를 갖고 한번 이 부분을 정리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고 이런 부분에 우리가 자꾸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서 우리 홍성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는 더욱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경제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과장님, 계속된 답변 너무 감사드리고요.
  경제과에 오셔서 업무 파악 다 하시고, 또 우리 홍성군 경제 살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고민 많이 하시면서 노력해 주리라고 믿고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페이지 255쪽에 보면 홍성 전통시장 CCTV 설치 건이 있어요.
  몇 개 정도 설치가 되죠?
○경제과장 한광윤   
  지금 31개소 설치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물론 그렇게 하겠지만 가능하면 우범 지대 쪽을 많이 좀 살펴보셔서 우범 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 주시고 아무래도 상가들이 많이 집중돼 있다 보니까 도난 방지 가능 지역에 집중을 해서 시설했으면 좋겠고요.
  또 시장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진출입이 많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살피셔서 CCTV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세심하게 지역을 살피셔서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경제과장 한광윤   
  예.
문병오 의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제가 계속 지금 여기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바로 아래에 보면 홍성 전통 시장 미끄럼 방지 도색, 주차장 선 그리는 것도 있고 그다음 페이지 256쪽에 보면 전통 시장 및 상가 활성화 운영 지원도 있고 어쨌든 우리 전통 시장을 살리려고 무지 많은 애를 쓰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제가 계속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제안을 드렸던 것이 우리 전통 시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게 될 때 특별히 대형 버스가 오면 주차할 곳이 없다.
  그래서 대형 버스 기사님들을 만나 보면 특히 우리 천주교 순례객들 오실 때 그분들하고 대화를 해 보면 그곳에 차를 대놓고 쉴 공간을 주면 충분히 우리는 갈 수 있다.
  그런데 공간이 없어서 우리는 못 간다 그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해미 쪽으로 많이 빠져나가는 것들을 봤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계속 하고 있는데 아직도 시정이 안 되고 공감대를 못 이루고 있어서 과장님께서 새로 경제과에 오셨기 때문에 우리 천주교 순례객의 외부 관광 차량이 전통 시장에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 줌으로 인해서 우리 시장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찾아봤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 수요 조사… 요즘에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차들이 안 오고 있습니다마는 그 이전에 차들이 어느 정도 우리 홍성에 대형 버스들이 왔고, 순례객도 왔고, 또 관광버스들이 왔는지 수요 조사 한번 해 보면 이분들을 어떻게 하면 우리 전통 시장에다가 끌어들여서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을 하다 보면 시장 활성화에 우리가 투자하는, 많은 활성화 위해서 투자하는 그 투자 금액에 비례해서 못지않는 그런 수요 확대가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이 부분을 특별히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어떠신지 답변 좀 부탁합니다.
○경제과장 한광윤   
  지금 현재 대형 버스 시장 주변이라든가 사실은 주차할 공간도 없고 그동안에 주차하면 홍주의사총 내에 그 안에 주차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사실은 문화재 지역 내에 더군다나 의사총 내에 그 안에 대형 버스가 주차를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은 승용차도 못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일반 더군다나 다른 곳에는 국가 사적지는 승용차가 못 들어가는데 별도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다만 아쉽게 우리 홍주의사총 주변에 주차장이 없다 보니까 여러 가지 고민하는 건데 지금 말씀하셨던 동우가축 뒤에 공간 200평을 그 사유지를 소유주와의 협약을 사실은 논의를 했었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했었는데 사실은 예산에, 본예산과 또 이번 추경에 올렸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재정이 어렵다 보니까 반영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현재 올해 공모 사업으로 한번 국비를 받는 방안으로 검토해서 계획서를 만들어서 공모 사업으로 신청해서 그쪽 주차장을 대형 버스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 활용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예, 고맙습니다.
  꼭 경제과 과장님으로서 특별히 우리 홍성 전통 시장의 활성화 방안에도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전략적으로 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고 활용하기 쉬운 방안들이 대형 차량 특별히 그런 분들에게 혜택을 많이 줌으로 인해서 기사님들도 쉴 공간을 내주고 하면 충분히 많이 오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착안하셔서 좀 더 노력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266페이지예요.
  산업 단지 분양 활성화 추진 계획이 있어요.
  1번에 봐도 기업하기 좋은 홍성 홍보도 하고 계시고 여러 가지 기업 유치에서 열정을 많이 쏟고 계시는데 앞에서 많은 의원님들께서 기업 유치에 관련된 부분에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저는 그 말씀에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제가 회계과에도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요.
  우리가 기업 유치를 하려면 과장님, 기업 유치를 하려면 기업에게 우리가 혜택을 주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문병오 의원   
  그 혜택 주는 범위가 어느 정도 됩니까?
○경제과장 한광윤   
  우리가 국비를 주는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이라고요 국비가 부담하고 국비 65%, 지방비 30% 부담하는 사항이 있고 우리가 또 지방 보조금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내포산단에 입주하면 50 대 50으로 이렇게 도와 우리 군 간의 매칭하는 방법이 있고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또 군에서 주는 보조금이 있고 큰 타이틀은 그렇게 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이처럼 이렇게 기업 유치를 하기 위해서 우리가 많은 애를 쓰는데 이게 결과적으로 우리 군민의 세금이거든요.
  그렇죠?
  그래서 저는 주문하고 싶은 게 기업 유치를 해서 기업이 왔을 때 우리가 그만큼 세금으로 그분들에게 어떤 혜택을 준다고 보면 그분들도 역시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 지역의 업체들을 활용할 수 있는 활용 방안도 같이 혜택 주는 속에다가 같이 첨가시켜서 지역의 건설업체나 아니면 자재 하는 분들이나, 또 건설과 연관돼 있는 그런 기업들이 살아갈 수 있는 방안들을 기본적으로 같이 마련해 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홍성군 내에 지금 많은 업체들이 들어오고 기업들 유치하면서 우리가 혜택을 주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조사해 보면 지역에서 공사를 하면서 지역 업체를 쓰는 것들이 굉장히 미비하다.
  그런 부분들에 볼멘소리들이 많거든요.
  알다시피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지역의 경제가 많이 침체돼 있습니다. 
  이런 계기를 통해서 우리가 적어도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서 우리기업들이 들어올 때 건설한다든 뭐를 할 때 우리가 혜택을 주는 만큼 그분들도 우리 홍성군의 기업들과 함께해서 뭔가를 자재를 쓸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경제과장 한광윤   
  예, 지금 현재 그런 부분을 제도적 장치로 우리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도 제정돼 있습니다마는 우리가 건설 산업 인허가 시에 지역 업체에서 생산한 건설 자재라든가 구매를 할 수 있다는 권장 사항 또 있습니다.
  또 앞서서 우리도 조례를 조금 검토한 사항입니다.
  우리가 투자유치 촉진 조례라고 있는데 물론 예산군이 작년 6월달에 이거를 개정했더라고요.
  강하게 했는데 그게 설비 투자 보조금 쉽게 말씀드리면 군에서 주는 일부라든가 전부를 70% 주고, 또 관내 업체와 계약한 생산 업체한테는 추가로 30% 줄 수 있다는 지원 조례도 사실은 만들었더라고요.
  그런데 이것도 사실은 지역이라면 충청남도기 때문에 특정 군 단위로 한다는 거는 강한 규제입니다.
  그래서 소송이라든가 할 때는 굉장히 분리하다는 도나 변호사들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리도 개정하려고 했습니다마는 아무튼 간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역 업체, 또 생산 업체를 되도록이면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도 아파트라든가 건설 현장에 담당 공무원이라든가 가서 MOU 체결이라든가 우리 지역에 있는 생산품을 전해 줘 가면서 알리고, 또 현재 점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을 제도적 장치를 더 마련해서 강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예, 제가 우리 과장님께서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한 가지 덧붙여 말씀드리면 공사 업체 하시는 분들하고 만나서 대화를 좀 해 봤는데 우리 홍성군의 지역 업체 활성화에 대한 부분에 적극적인 홍보들이 미흡하다는 얘기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에 과장님이 말씀하신 거 홍보를 하시고 있다, 또 만나고 있고 나가시고 있다 하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관내 기업 건설 업체나 아니면 아파트 건설이나 이런 분들이 있을 때 관내에 어떤 업체들이 우수한 품질이 있고 어떤 업체들이 또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사업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검토 좀 하셔서 그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서 우리 관내 업체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그런 힘을 좀 우리 과장님께서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 꼭 드리겠습니다.
○경제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예,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한 가지 마지막으로 더 할게요.
  277페이지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을 하고 있어요.
  지금 홍북읍 청사 건축하려고 하고 있죠.
  홍북읍 청사 주변의 분들이 도시가스가 들어왔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주셔서 제가 조사도 해 봤는데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의 혜택을 받기는 하지만 도시가스가 중앙에 들어오기까지는 예산 부담이 많아서 조사를 해 보니까 최소 가구당 380만 원 정도는 개인 부담을 또 해야 되는 그런 굉장히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 가지 여기에서 제안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가 홍북읍 청사 신축을 할 때 도시가스를 갖고 와서 배관을 중앙으로 갖고 들어와서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줬으면 어떻겠냐 하는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경제과장 한광윤   
  물론 지금 말씀대로 우리가 시설 분담금을 보조금을 지급해서 하기 때문에 약간 형평성에 조금 문제는 있습니다마는 지금 말씀하신 이번에 신청사가 들어가고 소재지로써 역할이 되어야 할 사항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더 고민해서 업체와 또 보조금 관련돼서 한번 고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예, 그렇게 하셔서 어쨌든 주민들이 도시가스 설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열망이 강한데 보조금 200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최소 380 이상을 더 부담해야 되는 그런 부담감이 엄청 크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계제에 어차피 우리가 홍성읍 청사를 신축하니까 청사 가스 배관 설치를 하면서 나머지 주민들도 같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니까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경제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은 거 같은데 시간이 지연되는 것 같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2분 정회)

(11시 10분 속개)

  
○의장 윤용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김기철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과장님, 설명 말씀 잘 들었습니다.
  문화관광과에 대해서 워낙에 또 일을 열심히 잘해 주고 계셨는데 올해 또 이렇게 다시 본청에 복귀하셔 가지고 특히나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굉장히 어렵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우리 과장님의 역할이 홍성군의 경제를 어떻게 살릴지, 소상공인, 기업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운 경제를 어떻게 살릴 건지에 대한 과장님의 각오가 굉장히 중요할 거 같은데요.
  짧게 과장님의 홍성군 경제 이렇게 해 보겠다라는 계획 있으시면 간단하게 말씀 부탁드릴게요.
○경제과장 한광윤   
  짧게 말씀 주셨는데 저는 일과 끝나면은 그 시장에서 퇴근하고 거의 시장 내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소상공인들 코로나19로 해서 자영업자들이 굉장히 힘든데 시장 내에서 그런 모습 보고, 또 제가 경제과로 와서 기업 유치라든가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 어떻게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을까 그런 데서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간에 의원님께서도 많이 도와준다면 더 열심히 우리 팀원과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각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어려운 게 소상공인이라고도 얘기하지만 문화관광과에 계셔서 너무 잘 아실 거예요.
  이제 문화관광이나 문화예술활동은 사실 경제와 밀착하에 있는 거거든요.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문화관광과에 계셨던 그 감수성이 경제에도 고스란히 담아질 수 있도록 당부 말씀드리고요.
  몇 가지 질문드릴게요.
  약간의 중복되는 부분도 있기는 한데 약간 의견이 다르고 제언이 다르기 때문에 양해해 주시면서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공공근로사업이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들 보면 다 공공일자리사업들이잖아요.
  제가 이런 걸 보면서 타 부서와 지금 몇 년 차, 한 1, 2년 정도 계속 주문은 좀 했어요.
  사업명은 다르지만 사업 내용을 보면 다른 부서와 좀 중복되는 부분들이 있다.
  이런 거를 차별화된, 말 그대로 공공근로사업이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그다음에 뒤에 보면은 약간 시니어파트너즈도 마찬가지지만 요런 것들의 사업이 차별화됐으면 좋겠는데 공공근로사업이나 이런 공공일자리사업이 작년이죠?
  코로나 상황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데 설명 좀 해 주세요.
○경제과장 한광윤   
  지금 공공근로사업이 현재 반기별로 85명을 선정했습니다.
  지난번에 1월달 초에 접수를 받았는데 사실은 283명이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84명이 선발됐는데 우리가 원하는 거는 취약계층,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가지 휴업 재난이나 실직자 위주로 선정을 했습니다마는 그래도 우리 군민이라든가 어려운 분들이 사실은 다 솔직하게 또 인건비라도 최저임금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부서와의 차이점이 있다면은 저희들은 어떤 경력이라든가 이런 거보다는 우리는 말씀드렸듯이 취약계층, 또 실업자, 또 취업자 위주로 선정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지금 해 주신 이 목적의 사업이 잘 추진되고 경기가 어렵고 코로나 상황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휴업자라든지 실직자들이 많아지면서 공공근로라든지 지역에 공공일자리사업을 신청하는 대상자들이 사실 많아진다는 거거든요.
  그만큼 경기가 어렵다는 얘긴데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지금 보면은 대상자는 취업에 취약계층이에요.
  그런데 이제 예를 들다면 복지 분야에서는 우리가 홍성만의 신규 복지사업들을 자꾸 발굴하라고 하는데 뭐가 있냐면 사업은 발굴하지만 거기에 인력이 투입돼야 되는 경우에 그 인력에 대한 인건비나 예산 부분이 신규로 별도로 계상돼야 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런 거를 드리고 싶은 말씀이에요.
  그런 사업에서 사업을 제안하면 그 사업에 일자리로 매칭해 주는 그 사업 업무는 이런 일자리 취업 취약계층들을 투입해 주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희가 반드시, 그러니까 공공일자리사업은 이런 취업 취약계층들의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게 목적이잖아요.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그럴 경우에 다른 아까 예를 들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런 부서의 사업을 그 대상, 그러니까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투입하는 방법은 어떨까 고민을 해 보면서 제언의 말씀을 드리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경제과장 한광윤   
  그런데 우리가 공공근로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는 앞에서 유인물로 보고드렸습니다마는 세 개 유형요.
  예를 들어서 서비스, 마을 단위의 자원 조사한다든가 하천 오염 방지를 위해서 감시하다든가 쓰레기 무단 이런 단순한, 사실은 단순 업무거든요, 우리 공공일자리에서 하는 사항이.
  그리고 환경 정화 이런 부분에서 하기 때문에 어떤 전문성을 띤 것은 사실 아닙니다.
김기철 의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저희가 공공일자리사업에 대한 업무는 정해진 건가요?
○경제과장 한광윤   
  우리가 지금 현재 계획서 의거해서…
김기철 의원   
  그러니까 우리가 정하는 건가요?
  아니면은 정해지는 건가요?
○경제과장 한광윤   
  아니, 우리가 지금…
김기철 의원   
  그렇죠, 현안 문제나 이게 그런 거예요.
○경제과장 한광윤   
  우리가 군비로…
김기철 의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에서, 죄송합니다.
  지역 문제들이 지역에 있는 현재 시점에서의 있는 욕구들이나 현안 문제를 파악해서 필요한 일자리에 투입을 하는 게 목적이잖아요.
○경제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그러면 새로운 일자리, 늘 해 오던 환경 정비, 마을가꾸기사업 이런 것들은 늘 있어 왔던 일이지만 그런 데에 대한 게 어떤 모니터링을 통해서 약간의 줄이고 다른 데에 투입하거나 새로운 신규 사업의 일자리를 지원해 줄 수 있으면 해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늘 해 오던 게 마치 그게 정답은 아닐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거든요.
○경제과장 한광윤   
  그래서 지금 그런 부분에 그동안에 공공근로사업이 가장 그동안에 과거부터 한 사례 보면은 그때 어려운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 한 거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은 일시방편으로 해 갖고 최악의 생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지원책이거든요.
  그런 입장에서 사실은 공공근로라는 사업을 해 왔습니다.
김기철 의원   
  당초 목적은 계속 비슷한 말씀 드리는데 시대 흐름이나 이런 거에 따라서 조금은 바뀔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한 번쯤은 늘 해 오던 사업을 늘 추진해 오지 말고 현재 우리 홍성군이 어떤 일자리를 원하는지, 그리고 이분들이 공공일자리만 계속할 수 없잖아요.
  다음에 정말 안정된 일자리로 취업을 하는 게 목적이면 그거에 연결될 수 있는 거를 발굴하자는 얘기를 드리는 말씀이거든요.
  한번 고민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경제과장 한광윤   
  무슨 말씀인지 알고요 그런 분야를 더 연구 한 번 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예,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제가 중장년 관련된 5분발언도 말씀을 드렸죠.
  5분발언에서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가 사실은 일자리사업을 경제과에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청년 업무는 물론 인구청년팀이라는 전담 부서가 있고 노인들 같은 경우에는 경로복지라는 데가 있어요.
  그런데 중간에 중장년에 대한 거는 경제과에서 일자리로 보기 때문에 이쪽에서 지금 거의 맡아서 하고 계세요.
  그런데 다행히 다른 부서에서 서로들 약간 부담이 있는 업무이기도 하지만 경제과에서 한번 추진해 보겠다라는 제가 의사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올해 과장님이 오셔서 중장년이 사실은 아까 얘기한 휴직자라든지 실업이 가장 많아요.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중장년의 이런 근로능력을 소생시켜 주기 위해 계획은 뭐가 있을까요?
○경제과장 한광윤   
  우리가 군민채용제로 해서 청년, 중장년을 하는데 지금 사회적기업에 관련돼서 그 분야에서 일자리를 만들어서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우리가 사회적기업이라면은 국비, 특히 국비, 지방비, 도비까지 받는 사항이 되겠습니다마는 그런 분야에서 우리가 지침에 의해서 하고 있어요.
  우리 사회적기업의 군민채용제 기준이라든가 이런 걸 하기 때문에 일반 복지팀에서 중장년채용제하고 약간 차이점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사회적기업 하면은 사회적 목적에 공공일자리와 또 우리 지역에 있는 중장년을 위해서 맞는 그런 사회적기업을 선택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약간 차이점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지금 중장년 일자리 부분에 있어서 말씀드렸던 것 중에 하나가 이분들이 와서 어떤 창업이라든지 취업을 하기 위한 소통 창구가 되게 부족하다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아까 이모작센터, 우리 시니어파트너즈사업을 충남이모작센터에서 하고 있잖아요.
○경제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그런데 이모작센터의 당초 취지도 그런 거거든요, 인생 이모작.
  정년을 마무리하신 분들이 이모작, 새로운 인생의 막을 펼치자는 얘기거든요.
○경제과장 한광윤   
  예.
김기철 의원   
  그런데 이제 우리가 홍성에 이모작을 할 수 있는 이런 소통 창구가 없다 보니까 지금처럼 이런 거를 사업은 굉장히 많은데 집중이 많이 떨어져요.
  그리고 특히 중장년 같은 경우에 어떻게 시도를 해야 되는지 지금같이 코로나 상황에서는 더군다나 더 난감하거든요.
  그런데 중장년에 대한 거를 우리 홍성군이 좀 선도적으로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거든요.
  지금처럼 사회적기업이나 이런 군민채용제 이런 거 말고요 별도로 중장년에 대한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는데 지금 말씀해 주신 건 이미 하고 있는 사업들이거든요.
○경제과장 한광윤   
  우리가 지금 근속지원금이라고 해 갖고 군민채용제 중장년에서 12개월 동안에 월 10만 원씩 지원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게 현재 우리 사회적기업 차원에서 하는 일이 있고, 또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하나의 이거를 폭넓게 해서 지속적으로 안정된 취업 활동할 수 있도록 그런 취지에서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도 우리가 여러 가지 국비가 지원됩니다마는 군비가 많이 충당이 돼야 할 사항이 되겠습니다만 그런 부분도 같이 한번 의원님이 생각하시는 거와 같이 공감해서 중장년을 채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많이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시니어파트너즈도 아까 이선균 의원님이 말씀해 주셨지만 연금수급자들 대부분이 한다라는 얘기는 그만큼 인생이모작센터라든지 시니어파트너즈사업을 잘 모르고 계신 거예요, 일반 사람들이.
  이게 지금 홍성군이 제안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정말로 명품사업이 됐으면 좋겠는데 아쉽다라는 말씀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요 사업이 일정 기간이 지나고 나면 채용을 계속하는 게 아니고 그 업체에서 사업주가 이 사람을 고용 안 해도, 그러니까 원래 당초는 고용을 해야 하는 게 의무인데 여건상 안 해요.
  우리가 지원해 주는 그 기간 동안만 대부분 의무 고용하고서는 끝나는 게 문제점이라는 얘기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그것도 그런 분야에 대해서 우리가 문제점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 과정도 짧게 3개월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는 교육은 아니고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도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을 경력을 최대한 활용해서, 예를 들어서 군민채용 경력이라든가 이런 거를 더 안정되게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예, 업무 보고·청취 시간이기 때문에 올 21년도 어떻게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에 대한 과장님 의견을 듣고 제 의견을 제언의 말씀으로 드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요 정도로 갈음하고요.
  앞으로 계속 소통하면서 홍성의 지역 경제가 정말 조금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릴게요.
○경제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올 한 해도 고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예,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노운규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과장님, 먼저 반갑다는 말씀 드리고요.
  의원님들 한 분 한 분 질의 소중하게 메모해 두신 부분이 있는 거 같아서 준비하신 부분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예산은 과장님 오시기 전에 세운 거라 과장님의 철학이 담겨져 있지는 않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번에 경제적인 소상공인 지원이라든가 그다음에 산업단지, 그다음에 발굴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차피 예산 세워진 대로 진행이 돼야 되는 부분이라서 이건 집중돼서 말씀드리지 않고요.
  몇 가지 제안의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이 보시기에 올해 역점 사업으로 시장 활성화 사업을 담으셨어요.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노운규 의원   
  과장님이 보시기에 시장은 어떻게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고, 또 어떻게 이끌어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경제과장 한광윤   
  우리가 사는 데 있어서 시장은 경제, 문화, 사회 모든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은 물론 5개 시장이 있습니다마는 그 시장이 활성화됨으로써 저는 경제 활성화되고 우리 군민들이, 또 소상공인들, 또 자영업자들이 안정되게 생활을 도모할 수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우리 전통시장 상점가에 대해서 관점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
노운규 의원   
  그러면 육성 지원을 하시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경제과장 한광윤   
  지금 우리가 특히 중요한 거는 올해 중기청에서 공모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공무원의 의지에 따라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사항이 많거든요.
  우리 군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공모사업을 신청해서 우리가 원하는 사업을 신청해서 사업할 수 있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좋은 말씀이시고요.
  그러면 요번에 어차피 코로나19로 인해서 확연히 드러난 게 소상공인들의 지구력이에요.
  이제는 국가가 소상공인을 지원하지 않으면 전체적인 대동맥 같은 소상공인에 대한 이런 부분이 동맥경화로 올 수 있다라는 걸 너무나 확연하게 보여 주는 사실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 예산 편성을 하신 걸 보면 제2일반산업단지라든가 첨단산업단지 지원 육성, 그다음에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체육시설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한 보전 이런 부분에 대한 비용은 굉장히 많이 자리 잡혀 있어요.
  물론 보조사업으로 진행이 될 수 있지만.
  그런데 우리 시장을 역점을 두고 있는 시장에 관련된 사업예산을 보면 굉장히 과장님께서 역점을 두고 있는 예산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형평성에 맞지 않습니다.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
노운규 의원   
  그렇지 않으세요?
  경제과의 역점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시장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의 위주로만 지원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과장님의 시선이 굉장히 중요하다.
  좀 전에 공무원의 역량에 따라서 공모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지원 육성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시장을 어떻게 군에서는 볼 건지, 시설에 대한 개선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경제과장 한광윤   
  요 사업은 제가 1월 1일 자로 왔기 때문에 전에 예산이 세운 거고요.
  금년도에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홍주쇼핑타운 문제라든가 또 주차장 문제, 또 시설 개선 문제, 또 광천의 원동시장이라든가 그런 용역을 줘서 그런 문제, 앞으로 개선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문제를 우리가 공모사업으로 해서 사업비를 따다가 국비 따다가 사업을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그런 건 대부분 다 지원사업이고 시설 개보수 사업이잖아요.
○경제과장 한광윤   
  뭐 하드웨어 부분도 있고 소프트웨어는 문화관광형 시장이라고 해 갖고 올해 또 명동상가라든가 시범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홍성시장이라든가 광천전통시장에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운규 의원   
  방향성을 잘 잡으실 필요가 있다라고 저는 보고요.
  또 과장님께서 역점 두고 있는 그 방향이 저는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을 잠깐 말씀드리면 시장을 기업으로 봐 주셨으면 좋겠다.
  시장은 단순하게 돈 몇 푼 지어 주는, 그다음에 시설 보수를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지금 첨단산업단지에 들어오는 기업들을 보면, 직원 수를 보면요 굉장히 많이 지원을 하면서도 불구하고 열일곱 명, 스물 몇 명 이렇습니다.
  요즘에는 또 경제과에서 지금 하고 계신 게 스마트형 기업 육성에 대한 지원사업을 또 하고 계세요.
  스마트형이라는 거는 인력 구조를 많이 줄이고 기계화하는 거거든요.
  어떻게 보면 사람들을 많이 데리고 와야 될 기업 육성과 그다음에 유치가 약간의 이격이 있는 부분이 좀 있어요.
  그거는 국가에서 전반적으로 끌고 가는 사항이니까 그렇다고 보지만 이제는 시장을 기업으로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가 산업단지 내에 들어가는 진입도로를 몇 백 억씩 들여서 진입도로를 개설해 준다든가 주차장 사업을 해 준다든가 하다못해 컨벤션센터 같은 거라든가 아니면 또 체육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육성하듯이 이제는 시장을 기업으로 봐 주실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시선 자체는.
  단순한 개보수가 아니라 시설 보강이 아니라 그렇게 해서 시장이 시장으로써의 자립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구력 향상까지도 일으킬 수 있게끔 시선을 더 높혀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어떻게 보세요.
○경제과장 한광윤   
  좋은 말씀입니다마는 시장이 백화점식으로 너무 현대화식으로 방향이 가는 기업식으로…
노운규 의원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약간 다른.
○경제과장 한광윤   
  물론 저희가 뜻이, 지금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어떤 시장 시설 면에서 너무 우리가 전통시장의 어떤 분위기를 살려야 된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하나의 예가 우리 광천 원동시장에 옛날 목재로 된 장옥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사실은 우리 시장의 전문가가 보더니만요 전국에 그런 시장이 없답니다.
  그런 거를 어떻게 잘 가꿔서 우리 지역에 있는 모습을, 전통을 보여 줘 가면서 시장이 더 활성화되고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물론…
노운규 의원   
  과장님,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지금 과장님과 생각이 약간, 이건 나중에 말씀 한번 하셔야겠네요.
  그러니까 제가 현대화 사업을 말씀드린 게 아닌데 기업으로 봐 달라는 거는 다른 방면이기 때문에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게 백화점 형식의 현대화 사업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그만큼 시장을 중요성 있게 봐 달라는 말씀이지 이게 지금 현대화 사업, 길 뚫고 건물 짓고 이게 아닙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과장님하고 진지하게 말씀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나누도록 하고요.
  다음 질문 좀 드릴게요.
  기업 유치를 하시기 위해서 산업단지 조성도 하고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노운규 의원   
  굉장히 많이 여기 부분에 대해서 역점을 두고 계신데 저희 홍성군에는 어떤 기업이 들어오는 게, 또 기업 유치를 할 때 어떤 방향으로 기업 유치를 하고 계신가요?
  하실 또 계획이신가요?
○경제과장 한광윤   
  지금 현재 내포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그 지역을 우리 원하는 뭐 첨단산업단지를 맞는 우리 주 생산품이 전자, 전기, 통신 그런 방향이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한 부분은 저희가 한번 구체적으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마는 아까 언급했습니다만 우리 사조산업과 또 제2산단 부분과 연계가 되는 사항인데 그 부분은 방향은 저희가 별도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구체적으로 정책협의회에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보고해 주신다니까 더 깊게 질문은 안 드리겠는데 홍성이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어떤 단지, 어떤 기업들을 타깃으로 두고 우리가 목적을 둬야 될 텐데 어떤 기업을 유치하겠다라는 건지가 명확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는 제조업 위주로만 많이 형성이 되어 있었거든요.
○경제과장 한광윤   
  그래서 우리 지역이 축산 관련돼 있는 도시기 때문에 앞으로 축산도시로써, 또 유기농업특구로써의 그런 가치를 구현하는 그런 6차산업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게 옳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노운규 의원   
  그러면 사회적 경제인데 사회적 경제의 육성은 육성사업으로 지금 데이터 구성을 하고 계신 거고 집중적으로 사회적 경제의 어떤 파트에 대해서 육성을 할 수 있는 기업을 데려오겠다라는 건 아직까지 시기상조라고 보거든요, 그 부분은.
  그런데 제2일반산업단지 저희가 육성을 하려고 계획을 잡고 계시고 2022년도에는 6백 억 가까이를 들여서 완공 계획을 갖고 계시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기업을 거기로 데리고 올 건지에 대한 집중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단지 만들어 놓으면 어떨 때는 제조업도 들어오고 어떨 때는 건설자재업도 들어오고 어떨 때는 로봇기업도 들어오고.
○경제과장 한광윤   
  그래서 우리가 그 업체 산업단지에 업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아무거나 들어오는 사항은 아니고 우리가 업종에 제한하고, 특히 환경 관계가 크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우리가 어떤 지역 개별지라든가 이런 것도 제한하고 있습니다.
노운규 의원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지금 고덕산업단지의 주민들이 매일매일 데모를 하고 계세요.
  예산이 기업 육성을 하기 위해서 기업 유치를 많이 했다라고 하지만 저는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기업 육성은 저도 원치 않습니다.
  사실상 보여지는 표면적으로는 홍성군내에서도 예산군은 꽉꽉 차는데 홍성은 왜 이러냐라고 하는데 저는 선별적으로 지금 육성… 기업을 유치하시는 거에 대해서 적극 환영하고 있는 입장이거든요.
  하지만 지금 충청남도가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게 수소차 부품하고 전기차 부품입니다.
  만약에 예를 들어서 우리 홍성군이 단지 조성을 할 때 단지 조성의 목적이 수소차 부품이나 전기차 부품으로 산업화하겠다라고 해서 집중 육성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들이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산업단지에 대한 거를 만들어 놓고 들어오면 편성을 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목적을 두고 그 기업들을 타깃으로 두고 육성을 한다 그러면, 단지 조성을 한다 그러면 더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한번 드려 봐요.
  충청남도가 지금 기업 육성 정책하고 예산 투자 계획을 요번에 새로 세워서 발표를 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다면 우리 홍성군도 거기에 따라가야 된다라고 저는 봐요.
  자금을, 저희가 충청남도의 자금을 들여와서 단지 조성을 하기에는 적절한 사업이다라고 보기 때문에 충남지역진흥계획에 맞게끔 우리 홍성군도 타깃을 두고 산업단지 육성을 하셨으면 좋겠다.
  그래야 우리 홍성군은 이런 기업들이 오고 저런 기업들이 올 수 있는 목적을 두고 있다.
  그렇다면 타깃이 정해지니까 기업 유치하시기도 더 원활하지 않을까.
  과장님, 어떻게…
○경제과장 한광윤   
  그런 부분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우리가 첨단산업단지의 자동차 부품이라든가 전기, 통신 이런 부분으로 제한해서 입주를 선별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산업단지 조성할 때도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 홍성군의 기업 유치 방향, 또 그런 부분을 적극 홍보해서 우리 지역으로 유치되도록 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홍보가 아니고요 타깃을 잡으셨으면 좋겠어요.
  아직까지는 저희가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만 갖고 있지 사실은 어떤 단체가 들어와 있는 건 아니니까 60% 이상만 제가 볼 때는 참가하겠다고 MOU 체결한 거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좀 특화된 지역특화발전 특구제도를 이용하셔서 아무래도 특구제도를 이용하시게 되면 여러 가지 법률에 대해서 저촉을 받지 않고 빠르게 진행이 될 수 있으니까 외부에 있는 기업들을 어차피 데리고 오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유가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 지역에서 더 활성화돼서 제2공장을 찾거나 아니면… 말이 좀 길어져서 끊겠습니다.
  여하튼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냥 오지는 않을 거라는 거죠, 기업하는 사람이.
  홍성이 그냥 올 필요는 없으니까 단지 조성을 할 때 특화적인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목적을 두실 수 있을까요, 과장님?
○경제과장 한광윤   
  예, 하여튼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홍성군내에, 이건 자료로 좀 받을게요.
  홍성군내 특허권, 홍성 특허권에 대한 자료를 받을게요.
  우리 기업이 지금까지 지식재산산업에 많이 예산을 두고 있기는 한데 어느 정도 지금까지 하셨는지에 대한 자료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연간 저희가 한 2,300 정도 세우거든요.
  어느 기업에 어떻게 육성을 했고,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특허권을 어떻게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우리 관내 전반적인 사항으로 자료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경제과장 한광윤   
  참고로 2020년도는 9개 특허를 해서 진행했습니다.
  그 구체적인 것은…
노운규 의원   
  두 개요?
○경제과장 한광윤   
  아홉 개.
노운규 의원   
  나머지는 반납하셨어요?
○경제과장 한광윤   
  아니요, 거기 비용이 보통 국내특허라든가 요런 거 할 때는 100에서 150, 해외특허는 3백만 원 정도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어디 업체라든가 어떻게 한 거를 저희가 별도로 유인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여기도 지금 어차피 특허권에 관련된 부분이라든가 그것도 특허권 같은 경우도 기업이 살고자 하는 지식재산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관내의 기업들을 어떻게든 보호 차원에서라도 특허 지원을 빨리 해 주셨으면 좋겠다, 더 다양하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한 가지 더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저희 홍성군이 충남도청이 옴으로 해서 어떻게 보면 충남도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한 가지 좀 엉뚱한 생각이기는 한데 지식재산에 관련된 부분이라든가 지식창출에 관련된 그런 허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 아시겠지만 경제는 특허 전쟁입니다.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것도 마찬가지고 그런 제조업 단지가 아닌 특허 단지가 조성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충청남도 자체 내에 테크노파크에서 진행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거는 육성 지원이고요.
  그런 인적 자원들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단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국내 스카이나 카이스트에 석박사 이상급에 대한 이런 분들을 제한 둬서 몇 년이 됐든 허브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조성되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이 있으면 관내 특허로 같이 진행도 해 주고 그런 인적 자원도 홍성군으로 데려올 수 있고 이런 부분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경제과장 한광윤   
  예, 하여튼 알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예, 저도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예,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장재석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여러 의원님들 좋은 질문, 또 제안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하여튼 과장님, 금마면에서 면민들이 많은 칭송, 또 우리 면정을 잘 이끌고 마무리 잘하시고, 또 우리가 가장 걱정하는 경제, 우리 군민들이 여망하는 그런 부서예요.
  그래서 하여튼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고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알다시피 어려운 건 사실이고 온 군민들이 다 어려운 이런 실정에 과장님이 또 우리 경제과로 부임하셔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때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한 말씀 한번 해 보세요, 각오를.
○경제과장 한광윤   
  하여튼 우리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간에 또 여러 가지 의원님들이 원하는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평상시도 부지런하고, 또 관광과든 자기 맡은 직책에 책임을 다하고 계셨는데 경제과장님으로 부임하셔 가지고 본 의원이 알기로는 전통시장이라든가 사업 단지라든가 각종 우리 기업체를 방문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미리 자기 업무에 대해서 우리 팀장님, 또 주무관들하고 활동하시는 것을 제가 봤어요.
  하여튼 고무적이고, 또 열심히 하겠다는 그런 각오로 제가 생각을 하겠습니다.
  하여튼 잘해 주시고 몇 가지만 제가 질문보다는 제언을 드릴게요.
  지금 255쪽에 보면 전통시장에 대해서 매년 지원하고, 또 하드웨어 쪽이나 소프트웨어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모를 하고 이렇게 해서 우리 상인들을 도움을 주고 있어요, 현재까지.
  그래서 예전에 비해서 약간 사업비가 18억 3,400 정도 예산이 잡혔네요.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부의장 장재석   
  어떻게 보면 현대화가 되고 공모사업이 줄어들고 하기 때문에 예산이 줄어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거는 과장님이 오시기 전에 이런 예산이 잡혔기 때문에 필요성에 대한 공모사업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우리 상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고, 또 기업 정신으로 더 열심히 생활할 그런 생각을 갖는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여기 보면은 18억 중에서 명동상점가에 골목경제 회복지원 그 공모사업에 당첨이 됐어요.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부의장 장재석   
  요게 50% 이상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이 우리 홍성 전통시장이라든가 광천 전통시장에도 이런 연계사업이 돼야 되거든요,
  꼭 한 군데 했다고 해서 돌아가면서 한다든가 이런 거보다도 필요성이 되면은 같이 시너지 효과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홍성군의 전통시장에 공모사업을 했는데 두 개, 세 개는 안 줄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 계획도 필요하다, 제가 봤을 때.
  그러면은 어느 순차적으로 어떻게 공모를 해서 형평성에 맞춰 가지고 지원할 것이냐.
  이것도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어요.
  그다음에 광천 전통시장 예산이 전체 이렇게 보니까 7억 5천 정도 잡혀 있어요.
  거기 보면은 주차장 조성 설계, 군비가 2천만 원 세워져 있습니다.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부의장 장재석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광천 원동시장이 2019년 3월 초에 이게 승격이 됐어요.
  그러기 때문에 지역민이라든가 원동시장 주민, 또 지역구 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지금.
  그러면 경제과에서는 이 주차장의 필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공모를 해 가지고 주차장 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지금.
  여기에 대해서 간단히 앞으로 어떻게 전개할 것이냐.
  또 광천 전통시장 원동시장 하나 남아 있는데 중심지 활성화 사업하고 연계된 그런 사업지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요것을 싸잡아 가지고 주차장 및 원동시장에 변화를 줄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 한번 복안 있으면 간단히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장 한광윤   
  저희 부서는 아닙니다마는 광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80억짜리로 지금 실시설계 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 바운더리에 우리 원동시장도 들어가 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또 그거와 관련돼서 건설교통과에서, 또 광천중심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요번에 함께 계획을 내년도 사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 부분은 우리 2천만 원 공모 대비는 했습니다마는 공모를 안 해도 요거는 동의서만 있으면은 주차장 설립이 가능하다 보고 있습니다, 별도 용역비 안 나가고.
  그래서 요거는 지금 현재 그 주차장 관련돼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광천 거기 광일화물 그 부분에 주차장 조성하고, 또 이 부분도 우리가 2천만 원 용역비 가지고 우리 원동시장 현재의 장옥, 아까 건축물 관련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그 부분을 용역 줘 갖고 내년도 공모사업으로 그쪽 다시 시설 개선이라든가 원동시장 그쪽 부분에 집중적으로 찾아서 공모사업 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러면 지금 과장님 말씀대로 하신다면은 가장 중요한 것은 두 필지가 주차장을 원하잖아요, 우리 읍민들이, 또 관심 있는 그런 공무원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문제는 동의서가 가장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동의서가, 확약서가 있어야 그걸 가지고 공모를 하는데 만약에 구두로 한다면 이게 문제가 생기거든요.
  우리 오서산 지금 스포츠 하여튼 사업이라든가 이런 사업도 구두로 했기 때문에 설계 같은 게 중단돼 있잖아요.
  그런 것을 감안하셔 가지고 과장님께서는 집중적으로 동의서를 받아 내야 되죠.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부의장 장재석   
  그런 것을 한번, 하여튼 제 생각이에요.
  그런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과장님 역할 필요성이 있으니까 도와주시고,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말씀 들어 봤을 때는 지금 전국에서 전통시장이 전부 현대화돼 있어요.
  우리나라 전통시장 저희들도 많이 선진지 견학으로 가 봤지만 전통시장을 그대로 살린 그러한 전통시장이 거의 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일본에 여러 전통시장이 있어요.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부의장 장재석   
  그런 전통시장은 옛것 그대로 2백 년된 그런 시장의 본모습을 되도록이면 살리고, 또 그것을 이용해서 기업 쪽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그 시장의 분석을 다 해서 오는 인원, 그 매출 이런 것까지 다 분석 데이터가 나오는데 앞으로 우리 홍성군도 지원만 할 것이 아니고 진짜 전통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고 우리를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시장 인원이라든가 이런 데이터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거기에서 매출이 일어나는 예산이 얼마나 되고, 그래서 그런 것도 좀 체계적으로 분석이 되기를 바라요.
○경제과장 한광윤   
  예.
○부의장 장재석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용역을 해서라도 전통시장을 한번 살려 본다는 말씀이지 않습니까?
○경제과장 한광윤   
  예.
○부의장 장재석   
  그래서 현대화라는 이름, 그러니까 막구조나 이런 걸로 다 변화됐는데 저도 마찬가지 생각이에요.
  우리 광천은 원동시장이 그나마 늦게 승격된 것이 천만다행이다.
  이것을 가능한 70년대, 80년대의 본모습, 본연의 모습을 살렸으면 좋겠다.
  또 읍민들도 많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을 거예요.
  그래서 그런 모습을 살려 주고 진짜 억지로 현대의 디자인을 겸한다면은 그건 어떻게 보면 우리가 삿갓 쓰고 양복 입는다든가 고무신을 신고 양복을 입는다든가 이런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 걸 잘 감안하셔 가지고 우리 과장님께서는 또 관광과에 계셨고, 또 이런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걸로 제가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에 역점을 두고 한번 용역을 해서 전체적으로 원동시장을 이 주차장 도시재생과 사업, 경제과 사업, 또 문화관광과 사업 해서 포괄적으로 마지막 원동시장을 한번 살려 줬으면 좋겠다.
  제가 제안을 드릴게요.
○경제과장 한광윤   
  예, 그래서 그런 부분에 일괄 말씀드립니다마는 우리 명동골목상가도 아까 사업비가 8억 이상 됐다고 말씀 주셨는데 그 시장 매니저, 전문가를 채용해서 인건비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공모사항 요번에 또 한 가지 홍성·광천 전통시장에도 매니저 선정했어요.
  그래서 그거를 시장 전문가가 우리 광천이나 홍성 명동상가 그려서 올해 또 공모사업이라든가 시장을 살릴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요, 하여튼 요건 길게 제가 설명을 드린 이유는 마지막 시장 하나 살릴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말씀하고 몇 가지만 간단간단하게 질문할게요.
  276쪽에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설치 사업하고, 또 마을회관 태양광 지원 사업이 있어요.
  이 사업이 34개소, 8개소 이렇게 지원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런 사업 계획을 가지고 몇 년 이렇게 진행한 거 같아요.
  우리 군에 경로당이 한 340개 이상 되는데 이런 사업이 계획적으로 좀 예산이 세워져 가지고 실시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요걸 실시하면서도 지금 경로당, 가정행복과에 유류대 지원 사업이 있어요.
  지금 이런 태양광 같은 거 설치하면은 유류대 같은 게 필요가 없잖아요.
  그렇죠?
○경제과장 한광윤   
  예.
○부의장 장재석   
  중복 지원되고, 이런 것도 분석이 돼 가지고 협의가 됐으면 좋겠다.
  요건 알아보셔 가지고 그렇게 진행됐으면 좋겠고요.
○경제과장 한광윤   
  예.
○부의장 장재석   
  277쪽에 도시가스 공급확대사업 있잖아요.
○경제과장 한광윤   
  예.
○부의장 장재석   
  이 사업은 광천에 1년 정도 앞당겨서 도시가스가 지금 들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도시재생과하고 우리 경제과하고 협의가 잘 돼 가지고 신촌 덕명초 인도 개설 전에 이런 관이 매설됐기 때문에 중복해서 작업이 안 됐거든요.
  그런 것도 지금 잘됐다고 제가 칭찬을 드리는 거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고 그래서 송우마을과 장현마을 지금 사업이 진행돼 있고 문제점도 있을 거예요.
  잘 파악해 가지고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시고, 또 한 가지는 지속적인 연계사업이잖아요.
  광천읍에 도시가스 확대사업이 언제 마무리될 것이냐.
  이런 계획을 수립해서 저한테 보고 좀 해 줬으면 좋겠어요.
○경제과장 한광윤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보충 질의 받겠습니다.

(조 용 함)

  보충 질의가 없으신 관계로 자료를 제출 요구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홍성군내 특허권 보유 현황 자료, 장재석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광천 도시가스 공급 추진 사항에 대하여, 또한 원동시장 발전 계획에 대하여 2월 24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경제과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조 용 함)

  이의가 없으시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의장 윤용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문화관광과장 서계원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지난 1월 1일과 1월 27일 인사발령에 따라 문화관광과로 보직 변경된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창헌 관광팀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조귀형 문화유산개발팀장입니다.

(인 사)

  문화관광과 소관 2021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몇 가지 질의하기에 앞서 우리 김승환 국장님한테 질의를 먼저 좀 하고 넘어갈게요.
  궁리 해안서부터 남당리까지 종합개발계획은 수립이 된 거예요?
○의장 윤용관   
  김승환 국장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농업국장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 김승환입니다.
  아까 제가 서두에 총괄 보고 드릴 때 드린 말씀 때문에 그러시는 것이죠?
이선균 의원   
  예.
○경제문화농업국장 김승환   
  지금까지 사업을 하기 위해서 기본 마스터플랜을 만들어서 진행한 거는 아니고요.
  현재 매년 필요한 사업들을 유치하다 보니까 그렇게 형성이 되어서 최근에 많은 관광 시설물들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또 머지않아서 완공이 되기 때문에 완공과 더불어서 그렇게 관광 벨트가 조성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이선균 의원   
  일단 지금 언론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천억이 좀 넘는 금액으로 발표가 됐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이렇게 한번 본 의원은 생각해 봤어요.
  천억이라고 그러면 막대한 돈인데 홍성군에 랜드마크가 없다는 거는 조금씩 조금씩 투자를 해서 표가 안 나는 거예요.
○경제문화농업국장 김승환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속된 말로 하면 쓸 만한 관광지 하나가 없다, 표시 나는 게 없다 그 얘기거든요.
  그래서 그 돈을 투자할 때는 여기저기 투자하지 말고 보람 있게 한 가지 투자해서 랜드마크를 만들어 주십사 하는 얘기를 국장님한테 드리는 거예요.
  무슨 얘긴지 이해 가십니까?
○경제문화농업국장 김승환   
  예, 익히 알고 있고요.
  사실 천억이라는 숫자는 거기에 이제 어촌 뉴딜300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포함된 금액일 거 같고요.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그거를 다 포함하다 보니까 지금 외형으로 지금 지상에 나타나는 거는 언론에 나타나는 거는 천억이 넘는 금액이 나왔는데 그거를 세분화하지 않고 그냥 아까 설명한 것처럼 궁리 해안서부터 남당리 해안까지 종합 개발을 한 천억 들여서 한다 이렇게 나왔기 때문에 듣는 사람은 기대가 굉장히 커요.
  그런데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뉴딜300 이것저것 다 포함하고, 또 다기능항 포함하고 그러면 맨날 그게 그거예요.
  추가되는 게 없어.
  그렇잖아요?
  지금 남당 다기능항 4백 한 7, 80억 근 500억 되잖아요.
○경제문화농업국장 김승환   
  한 5년 정도 걸리는 거죠.
이선균 의원   
  뉴딜 사업 저거만 해도, 궁리만 해도 150억이죠?
  저쪽에 죽도까지 포함되면 그것도 7, 80억 되죠?
  어사리 포함하면 어영부영 천억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언론에만 떠들썩하게 설명이 됐지 실질적으로 들어가 보면 아무것도 없다. 이게 답답한 거예요.
○경제문화농업국장 김승환   
  글쎄요, 아무것도 없는 게 그렇게 표현하시면 좀 과하신 표현 갖고요.
이선균 의원   
  조금 과했나요?
○경제문화농업국장 김승환   
  그런 것들이 하나하나 시책 사업들이 하나하나 열매를 맺어서 결실을 보게 되면 그렇게 될 것으로 알고 진행하고 있고요.
  사실 우리 홍성군의 재정 여건상 관광 시설물을 이렇게 단독 사업으로 해 가지고 크게 랜드마크로 만들 정도의 재정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우리는 부득이하게 정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그런 공모 사업들을 끌어들여서 규모화시키는 것이 필요하고 이제 앞으로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당항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집중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렇게 답변하실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러나 우리 군 재정이나 인근에 있는 군 재정을 비교해 보면 우리는 하고도 남는다.
  우리가 훨씬 더 재정이 튼튼하다 그렇게 표현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선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를 좀 해 주셔야 돼요.
  이제 우리 서 과장님한테 질의를 해 볼게요.
  298쪽에 홍주읍성 보수 정비 있어요.
  이게 지금 몇 년째 가는 겁니까?
  홍주읍성 정비 시작한 지 몇 년째 됐습니까, 지금 우리가?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지금 2004년도 이후부터 계속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예, 거짓말 보태면요 수십 년 된 거예요, 수십 년.
  십 몇 년 됐죠, 그렇죠?
  어떻게 가시적인 효과가 없어요.
  이거를 이렇게 어느 생전에 이거를 계속할 겁니까?
  국비를 확보가 안 되면 가서 시위를 하든지 어떻게 하든지 해서 이거를 매듭을 지어야지 매일 조금씩 조금씩 해 놓으면 언제 끝날 겁니까?
  이런 부분 조금은 과감하게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말씀 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리고 속동 전망대 스카이타워는 완전 설계가 끝나기 전에 의회하고 상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어느 정도 설계안이 나오면 정책협의회 때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조감도하고 나오면 의회 정책협의회 시간에 와서 같이 상의를 한번 해 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 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다음에 해안 공원 조성도 마찬가지예요.
  해안 공원 조성도 이게 참 예산도 수년 된 겁니다.
  금년 안에 해결하신다니까 그렇고 곁들여서 지금 화장실 문제는 옛날에도 제가 본 의원이 많이 지적했어요.
  다행히 지금이라도 뜯어 없앤다고 그러니까 다행인데 위치는 어느 쪽으로 갈 계획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지금 속동 갯벌 체험관 있죠?
  갯벌 체험관에서 그 건축선하고 연결해 가지고 그 안쪽에다 같은 라인 선으로.
  왜냐면 그렇게 해야만이 현재 속동 전망대 부지가 협소하잖아요.
이선균 의원   
  그러면 지금 설계한 데까지는 우리 군 땅으로 되어 있는 데예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맞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제 생각은 그 얘기예요.
  먼저도 우리 과장님한테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뒤에 있는 땅 지주들이 땅값을 비싸게 주고 산 땅이라서 지금 우리 군 매입이 안 되는 거거든요.
  관리 계획을 좀 바꿔주세요.
  몇 평 안 되고 얼마 안 되는 건데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걸로 보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자연 보호 지역에서 해제가 돼야 감정을 하면 감정가가 나올 거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그 땅을 매입했더라면 스카이타워도 그 좁은 데 서지 않고 산 위로 올라가면 금상첨화고 화장실 부분도 그렇고 여기 해넘이길 조성하는 것도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고요.
  그렇죠?
  어차피 지금 넘에 땅 밟고 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현재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선균 의원   
  이것도 이제 수산과가 생겼습니다마는 협의를 해서 해안 정비 들어가면 아주 좋은 길이 생기거든요.
  부서 간에 협의해 가지고 그렇게 하면 이게 이중 삼중으로 나중에 돈이 더 들어가지도 않고 한번 시설할 때 제대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서두르는 거보다는 그렇게 해서 해안 정비 길 해서 바닷가를 정비해 주면 그 길로 가면 진짜 멋진 길이 되거든요.
  그거를 상의 한번 해 보세요.
  그냥 관광과가 해 놓고 나중에 해안 정비하면 그 길도 아니고 이 길도 아니고 이렇게 된다고.
  그렇게 서두를 게 아니라 이거는 종합적으로 수산과하고 한번 상의를 해 봤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결성읍성 정비 그것도 설계가 끝났습니까?
  아직 안 됐죠, 설계.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이선균 의원   
  이것도 설계가 중간에 나오면 의회하고 한번 상의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 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리고 한용운 생가지에 대해서 한 말씀만 건의 말씀 드릴게요.
  지금 그 뒤에 있는 축사를 매입하려다가 축산과에서 열의를 안 보이는 바람에 이게 이상스럽게 딴 업자한테 넘어갔어요, 그 돼지 집이.
  거기서 나는 악취가 아주 요동을 치거든요.
  그런데 그 축사를 인수한 사람을 얼핏, 본인이 직접 듣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얼핏 듣기로는 다시 신축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더라고요, 현대식으로.
  그러니까 그거를 상의해서 가급적이면 현대식으로 하면 그 옆에 가야 냄새가 나지 냄새가 밖에 많이 퍼지진 않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그 평수야 더 늘려서 조례상 더 할 수는 없지만 그 평수 안에서 현대식으로 짓게끔 유도를 해 봤으면 좋겠어요.
  그렇지 않고는 이거 옆에 아무리 잘해 놔도 기압이 낮은 날은 거기 사람이 엄청 힘들어요.
  그러니까 기왕 이 업자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모양인데 한번 먼저 만나서 깊은 상의를 해 봤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축산과하고 협의해서 그 사항을 정밀히 한번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예, 꼭 좀 만나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김기철 의원님.
김기철 의원   
  과장님, 설명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올해도 문화 관광에 있어서 이선균 의원님도 잠깐 말씀해 주셨지만 지금 이슈가 약간의 관광100선, 우리 한국관광공사 관광100선에 여태까지 한 번도 많은 명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성은 인근 시군하고 비교할 수밖에 없는데 왜 우리는 하나도 없느냐, 지정받지 않았느냐에 대한 논란의 문제는 관광과장님으로서 피해갈 수 없는 책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신문 인터뷰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많아요.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집중과 선택이 필요한 지금 시점에서는 12경 5품 3미라는 슬로건, 네이밍을 가지고 홍성의 대표 관광 자원을 개발하는 차원에서 굉장히 다시 한번 숙고하셨으면 좋겠고 어떤 방향을 제대로 설정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당부 말씀 드리고요.
  우선 저희가 현장 방문도 한번 예전에 갔던 부분인데 홍주천년여행길 관련해서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홍주천년여행길이 계속 충청남도 대표 걷는 길로도 선정되고 예산은 늘 매년 투자를 해요.
  그런데 사실은 굉장히 걷는 길로 명품길이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이용자들은 꾸준하긴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투자가 지지부진하다는 얘기죠.
  예산은 투입되는데 뭔가 변화하는 게 보이지가 않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거든요.
  과장님은 작년, 올해, 이 걷는 길, 홍주천년여행길 걷는 길 포함해서 어떻게 생각을 갖고 계시고 방향은 어떤 쪽으로 정하고 계신지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코로나 정국 와중에도 2019년도에 한 2만 3천여 명이 다녀갔거든요.
  그런데 작년에는 3만 명이 넘었어요.
  그러니까 코로나19 와중에도 홍주성 천년여행길 방문객들은 늘어났다.
  앞으로 그쪽을 활성화시킬 필요는 있다고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홍주성천년여행길에 뭔가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홍성 숲 놀이터를 조성해 놨지 않습니까?
  거기가 사유지가 다섯 필 정도 있어요.
  있는데, 그거를 전체적으로 매입하려면 한 20억 정도 들어가거든요.
  그거까지는 현재 군 재정 여건상 부담스럽고 홍성 숲 놀이터의 메인 부분 한 필지라도 우선 한 6억 정도 소요되는데 그거라도 연차적으로 매입해서 그쪽을 중심으로 해서 볼거리,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해서 명소화를 구상해 보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과장님이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말씀하신 것처럼 홍성을 찾는 사람들은 그 천년여행길을 한 번 오신 분은 또 찾아오거든요.
  우리 주민은 물론이고 홍주천년여행길에 특히 봄이나 가을 같은 경우에 야생화라든지 지역에 볼거리들, 그다음에 거기가 걷는 길에 소나무 숲이 잘 조성되어 있잖아요.
  그런 한 두 시간 이상 코스에 가족 단위에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걷기 굉장히 좋고 아름다운 길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투자할 수밖에 없는 게 우리 군유지가 아니기 때문에 사유지에다 계속 투자하는 거는 의원님들도 마찬가지고 지양했으면 좋겠다.
  정말로 여기를 투자할 가치가 있다라고 하면 예산을 투자해서라도 해야 되지 않겠냐.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조금 조금씩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없어요.
  집중하는 데가 없어요.
  딱 랜드마크라고 해서 이렇게 뭐 하나 대표로 내세울 만한 게 없다라는 얘기예요.
  여기 하나 지금 말씀하신 숲 놀이터 작년에 조성했어요.
  아이들 코로나 상황에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갈 데 없고 우리 홍성에 많이들 찾아오거든요.
  아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그렇습니다.
김기철 의원   
  잘 아시잖아요.
  인근에 혹시 그 사유지에 매각 의사라든지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좀 정리가 되고 있나요, 소유주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저번에도 한 가족 소유주분이 한번 찾아온 분이 있어요.
  오셔 가지고 그런 말씀 하더라고요.
  우선 그분의 말씀은 홍성 숲 놀이터 메인 토지보다는 그 메인 토지를 둘러싸고 있는 바운더리부터 먼저 매입 좀 해 달라 그런 의사를 많이 밝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는 저희 군 여건상 좀 어렵고 우선 여건이 된다면 메인 홍성 숲 놀이터 그 중심권부터 먼저 매입 의사는 있다 그런 얘기를 했었죠.
김기철 의원   
  그러면 말씀하신 것처럼 주변에 그 숲 놀이터 있는 인근 주변까지 지금 한 네 필지 정도가 매입할 계획을 갖고 계시다면 토지 사용 승낙, 그러니까 이걸 매입 승낙이라든지 이런 거를 받아 놔서 순차적으로 매년, 예산이 말씀하신 것처럼 넉넉지 않기 때문에 한 번에 그거 다 매입하기가 어렵지만 연차별로 순차별로 매입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제대로 된 랜드마크가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대표 걷는 길, 아까 남당항을 투자해서 대표 자원으로 하듯이 홍성읍은 홍주천년여행길을 랜드마크로 대표 관광지로 만들 수 있는 의지가 좀 필요하겠다.
  오랫동안 홍주천년여행길이라는 거는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늘 매년 똑같단 얘기죠.
  뭔가 차별화된 투자를 할 거라면 과감히 투자하시고 계획을 세워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올해는 지켜볼게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리고 이거는 하나 더 말씀드릴게요.
  저희가 이번에 지역 문화 예술 활동 공모 사업을 시행하고 있나요?
  올해 예산 3억인가요? 저희가 얼마죠, 총예산?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3억 1,000인데요.
  저번 주 금요일날 의원님도 거기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셨잖아요.
  57개 단체에 대해서는 심의는 끝났고 지금 비율별 순위는 나왔잖아요, 그날.
  순위는 나왔고 거기에 따른 예산 범위 내 비율을 현재 맞추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지역 문화 예술 활동 공모 사업을 저희가 2년 정도 계속 말씀드리면서 예산의 투명성이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지정해서 주지 말고 공모 형식으로 좀 주자 그래서 예를 들어서 정산이라든지 보조금을 부정 사용하면 페널티를 주고 잘 된 데는 좀 더 가점을 줘서 어떤 뭔가 차별화되고 나아지는 보조금일지라도 잘 쓰여지면 좋겠다는 뜻에서 공모 사업으로 진행을 하는데 이게 처음이다 보니까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 자격 조건을 보면 지역 문화 예술 활동이라고 하면 문화 예술 단체를 줄 거냐 아니면 사업의 성격이 문화 예술 활동이면 될 거냐는 거에 대한 정확한 중심이 서지 않았다는 부분,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문화 예술 단체는 아니에요.
  그런데 저희가 자격 조건에 문화 예술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라고 했는데 문화 예술 단체는 아니지만 사업은 문화 예술 사업이에요.
  줄 거냐, 안 줄 거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거고, 또 하나는 사업을 충남도라든지 저희 군도 부서가 다를 경우에 중복 공모를 신청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게 충남도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시스템을 도입해 가지고요 이 사업을 입력하면 타 부서에 공모를 신청했는지 안 했는지 얘가 튕겨져 나오는 거예요. 필터링이 되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런 시스템 어렵지 않으니까 도입해서 저희가 수기로 하는 거는 공무원들 인력에 한계가 있거든요.
  그거를 어떻게 다 부서마다 연락을 해 가지고 할 수 있는… 이거는 기획실이나 이런 데서 총괄 부서에서 우리 담당관님 계시지만 잘 듣고 계시죠?
○기획감사담당관 이선용   
  예.
김기철 의원   
  이런 거는 필터링을 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문화관광과만의 문제는 아니고요 전 부서에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말씀을 드리거든요.
  이거는 적극적으로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이게 지금 잘 추진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지금 현재 설계 공모해서 설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진행이 잘 되고 있는데 의회에 보고를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진행 과정이 저희가 서면으로 업무 보고라든지 예산 심사 때만 저희가 보고를 받잖아요.
  의원님들이 소통할 수 있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회에 보고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다음 달에 문화 복합부터 해서 우리 공공 미술 프로젝트 그거 진행 과정부터 해서 역사인물축제 등 하여튼 다음 달에 의회 정책협의회 때 보고드리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예, 알겠습니다.
  업무 보고 청취기 때문에 이 정도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서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리고 지켜보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수고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먼저 자료 요구부터 하나 할게요.
  317쪽에 관광 홍보물 제작 및 관광지 홍보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문병오 의원   
  여기에 관련돼서 관광 안내판 표지를 하고 있는데 이 안내판 표지 내용 포함해서 세부 내역 좀 자료로 받아서 보겠습니다.
  하나만 더 간단하게 여쭐게요.
  우리 신규 사업 들어와 있는데요.
  영화 제작 및 홍보비 지원 건이 있어서 여기에 보면 지금 관내에 어느 어느 곳에서 영화를 촬영할지에 대한 지정이 지금 현재 되어 있죠?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지금 시나리오는 나와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지정은 아직까지 안 돼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아직은 구체적인 장소는 남당리하고 안회당도 그렇고 우리 관광 명소를 이 사람들이 다녀가면서 홍보 차원에서 촬영에…
문병오 의원   
  예산은 지금 잡혀 있는데 어떻게 하겠다라는 구체적인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고 지정 장소가 안 되어 있는데 예산이 먼저 잡혀 있어서.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지금 시나리오까지는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이 사람들이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못 움직여서 그렇지 시나리오까지는 나와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렇습니까?
  어쨌든 들어간 예산이기 때문에 최대한 우리 관내에서 촬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예산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줬으면 좋겠고요.
  하나 밑에 보면 오디션 진행비 지원 사업이 나왔는데 여기는 홍성군민 대상이라고 그랬어요.
  그러면 여기에 나와 있는 오디션은 다 홍성군민에 한해서만 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그렇습니다.
  그분들이 저희한테 제안 설명 할 때 군민들… 그러니까 우리 청운대도 있고 있잖아요, 그런 관련 학과.
  하여튼 홍성군민을… 엑스트라죠, 따지고 보면요.
  그렇게 해서 모집해서 활용하겠다.
문병오 의원   
  저도 그래서 그 말씀을 제가 의견을 드리고 싶은 게 관내에 청운대학교에 연극영화과가 있거든요.
  이 학생들은 연극이나 영화에 관련된, 연예인에 관련된 부분에 꿈을 키우고 있는 청년들이기 때문에 이런 좋은 기회 때 이런 학생들이 자기의 끼를 발산하고 뭔가 영화나 연극에 발탁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과장님께서 이 부분은 좀 더 신중을 기해서 우리 청운대학교 연극영화과하고 신중하게 대화를 하셔 가지고 이들을 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또 영화 촬영하는 쪽에서도 이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영화 촬영에 투입시켜서 좋은 경험도 되고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잘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꼭 부탁 좀 드리고요.
  이상입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보충 질의 받겠습니다.

(조 용 함)

  지금 이선균 의원님, 김기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중에서 우리 홍성군에는 문화 관광을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 사항이 없다 이런 말씀에 대해서 사실 저 본 의원도 6, 7, 8대를 운영하면서 여기에 대해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결과물로 그런 사항이 나타나지 못했다는 거에 대해서는 군민들께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늦었지마는 그런 사항이 접목이 되어서 노력을 다해서 우리 홍성군에 랜드마크적인 그런 사업이 꼭 전개됐으면 해야겠다는 사항에 대해서 담당 과장님께서 한 말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의원님들께서 염려하고 계시는 홍성군만의 랜드마크, 명품 관광 명소를 많이 주문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도 지금 내륙권에서는 홍주성 복원을 중심으로 한 용봉산과 광천 오서산하고 하나의 벨트화를 만들어야 될 걸로 저는 판단되고요.
  이제 앞으로 미래 먹거리 차원에서 해양 관광 개발이 우선 우리 홍성군에서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도 해양수산과하고 협업을 해서 남당항 분수 공원을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미러하고 해안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 해수부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다가 집중화되면 남당항이 지금 보면 아시다시피 먹거리는 충분한데 볼거리, 즐길 거리가 미흡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이 관광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세 개가 기본적으로 충족이 돼야 되는데 그게 충족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남당항과 궁리항, 속동 전망대, 어사항, 남당항, 홍성호를 아우르는 해양 관광 벨트를 구축해서 홍성군만의 랜드마크를 구축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지금 인접된 시군에서는 각종 사업을 해서 유동 인구가 많이 집합되고 하는 사항을 볼 때는 우리 홍성은 늦었다는 사항입니다.
  그러나 기왕에 늦었다고 해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런 사항이 반드시 언젠가는 실현될 수 있도록 준비를 다해 주시고 대규모 사업을 하다 보면 어차피 국책 사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공모 사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이런 공모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주변 환경이 변하기 때문에 이선균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스카이타워 같은 사업은 군민들과 어떤 공감대가 형성이 돼야겠다는 사항입니다.
  예산이 편성되었다고 해서 승인되었다고 해서 국비 사업을 했다고 해서 꼭 집행할 생각 하지 마시고 그것이 과감하게 군민들과 어떤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항이면 홍성군 발전에 저해된다는 사항이 되면 군민들과 함께 공감대가 형성되고 노력할 수 있도록 의회와도 함께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우리 속동 전망대 스카이타워도 제가 거기에 대해서 부연 설명 드리면요 지금 타 지역에도 스카이타워가 지금 조성 중인 데도 있고 돼 있는 데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 홍성군에서 하고자 하는 이 스카이타워는 차별화된 스카이타워입니다.
  왜냐면 우리가 거기가 설계 공모 진행 중입니다.
  진행 중이고 디자인도 가미된 체험 중심의 스카이타워다.
  그러니까 타워 상부에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워크하고 하늘 그네를 접목해서 체험 중심의 스카이타워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아마 그렇게 되면 속동 전망대도 우리 홍성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충분히 될 수 있다.
  거기에 더불어서 스카이타워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해안 공원과 해넘이길 해서 같이 연계성을 해서 사업을 같이 포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은 천혜의 보고라고 하는 천수만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에 대해서 각종 예산 투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관광과에서 하고 있고 해양수산과에서도 하고 있고 행정지원과에서도 하고 있고 이런 사항이 적어도 언젠가는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는 사항이 되는데 남당리에 대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천혜의 자원에 대해서 반듯하게 어느 정도 어디다 내놔도 손색이 없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역할을 다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노운규 의원님.
노운규 의원   
  과장님, 자료 요구만 하나 할게요.
  홍성호가 빠져 있어서 홍성호 명소화 사업 세부 진행 사항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서계원   
  홍성호 명소화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별도로 의원님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료 제출을 요구하겠습니다.
  방금 전 노운규 의원님께서 홍성호 명소화 사업에 대해서 자료를 요구하셨고, 문병오 의원님께서 관광 안내표지판 정비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서, 또 본 의원의 속동 전망대 스카이타워 사업 계획에 대해서 자료를 24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광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청취를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교육체육과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교육체육과장 오성환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지난 1월 인사발령에 의해 보직 변경된 팀장님을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팀을 맡은 이승욱 팀장입니다.

(인 사)

  2021년 교육체육과 주요 업무 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326페이지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교육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운규 의원님.
노운규 의원   
  과장님, 설명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는 한 가지 제안 말씀 좀 드려 볼까 해서 고민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좀 전에도 문광과의 업무 보고가 끝나긴 했지만 어쨌든 역사인물축제라든가 이런 부분을 많이 하는 이유가 예산을 들여서 외부에서 축제 행사로도 대표성 있게 진행하는 것도 있지만 역사 인물이라는 거를 홍성에 이런 분이 있다라고 많이 홍보하는 효과가 있거든요.
  사실상 저희가 내부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홍성군민이 다 참석을 하지는 않으세요.
  그래서 여쭤보겠습니다.
  저희 교육 자치 분야라고 생각을 하는 한 파트에 우리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 대상으로 홍성에 대한 이야기 교육 사업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특히 내포 같은 경우는 지금 홍성이라는 이름을 많이 쓰기보다는 내포라는 이름을 굉장히 많이 씀으로 해서 이사를 왔지만 홍성에 대한 애향심에 대한 이런 부분이 의식을 더 고취해야 될 부분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한 역사, 그다음에 홍성의 지명 이런 부분을 파트별로 나누어서 인지 능력이 있는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그래도 한 학기에 한 번 정도 아니면 1년에 한 번이라고 홍성 이야기라는 교육 사업이 편성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네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좋으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요.
  기존에 마을 학교 사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사업들이 각종 마을에 있는 여러 가지 독특한 자원을 활용해서 학생들에게 교육시키는 사업인데 이 사업 중에서도 그런 것을 많이 담아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그런 책은 가져오지 않았지만 교육청에서 같이 하는 마을 학교 사업에도 그런 내용들이 다 담겨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거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요 그런 사업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예, 감사합니다.
  받아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지역별로 다들 필요성은 있다라고 보는데 우리 애들이 우리가 어딘지, 어디에 사는지에 대한 애향 의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에서 말씀드린 거니까 또 제안을 받아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 사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의 말씀 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한 가지 제안의 말씀을 좀 드려볼게요.
  우리 역사인물축제가 교육 축제예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오성환   
  예.
이선균 의원   
  그런데 우리 홍성군에 배출된 역사 인물들이 어마어마하게 많거든요.
  그거를 갤러리 형식으로 해서 진입로부터 쭉 진열을 해 줬으면 좋겠어요.
  홍성군 어느 지역에서 태어나신 분, 뭐를 하신 분, 어떻게 해서 살아오신 분, 그 양반이 하신 일 이런 것들을 좀 전시를 해 봤으면 좋겠어요.
  여섯 분만 가지고 하지 말고 여섯 분은 어차피 우리가 웬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항이거든요.
  나머지 우리 독립운동 하신 분도 굉장히 많고 여러 사람도 많거든요.
  성리학의 대가도 계시고 그러니까 그런 분들을 갤러리를 만들어서 쭉 전시를 해서 오는 학생들이 보고 배울 수 있게끔, 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끔 축제 위원들하고 같이 협력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릴게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좋으신 말씀이고요.
  아마 의원님께서 나름대로 생각하신 바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혹시 생각하신 바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우리 역사 인물이 많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지산 김복한 선생부터 한원진 선생부터 독립운동 하신 분들 많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쭉 갤러리를 해서 걸어놓고 쭉 진열해 놓으면 오는 학생들이 보고 배울 거 아니에요, 읽어 보고.
  거기에 내용 쭉 쓸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 양반이 태어날 때부터 하신 일서부터 또 홍동면이면 홍동면 태어나신 데까지 해 주면 그쪽에서 온 사람들이 굉장히 자부심이 있고 그런 거를 한 번씩 보면 어렸을 때 보면 잊어버리지 않거든요, 학생들이.
  그런 거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릴게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기획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렇게 하고 하나 더 부탁의 말씀, 이게 민원성 있는 얘기라서 한번 드려보는 거예요.
  결성중학교에 지금 야구장 조성을 하려고 그러잖아요.
  동문도 반대하는 사람이 없고 지역민도 반대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단 한 가지 그 양반들 요구 조건이 뭐냐면 딴 면은 초등학교든지 어디든지 대강당이 다 있어요.
  체육 시설이 큰 강당이 있어요, 체육관이.
  그런데 결성은 없어요.
  그래서 그 교실 쪽에 그거를 하나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왜냐면 결성초등학교에 체육관이 있긴 있는데 아주 좁고 또 교실 통해서 들어가서 2층에 있고 그래서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얼마 사람이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이쪽에 교실 쪽을 할애해서 한 두 칸 정도 해 가지고 강당을 하나, 체육관을 하나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가능하겠어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저도 면장님을 통해서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야구장 만드는 데 주력을 하고 아울러 소규모 체육관은 공모 사업 받기가 조금 쉽거든요.
  그런 거를 한번 추진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다시 짓는 거보다 그 학교 구교사를 이용해서 터 가지고 결성면민들이 비가 오나 이럴 때도 들어가서 생활할 수 있는, 운동할 수 있는 거를 만들어 주십사 하는 민원성이 굉장히 많고 과장님도 들으셨네요.
  한번 추진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릴게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김기철 의원님.
김기철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올해도 교육체육과에서 할 일이 신규 사업들이 많이 있어요.
  그만큼 팀장님, 과장님, 교육체육과 직원들이 모두가 어떤 신규 사업, 새로운 정책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자체적인 군비 예산만 가지고라도 홍성이 교육체육과가 이제 체육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교육도 같이 평생 교육과 성인 문해 교육이나 청소년 교육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금 시대 흐름에 맞춰서 잘하고 계시다라는 칭찬의 말씀을 좀 드릴게요.
  그리고 몇 가지 보면서 앞에서 노운규 의원님이 잠깐 말씀하셨지만 우리 홍성만의 교육 사업들 제안했는데 우리가 시 전환 대비해서 중장기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잖아요.
  이게 지금 시 전환 대비를 위한 게 주 목적인가요?
  저는 시 전환이 되면서 농어촌특별전형이라든지 입학 전형에 대한 약간의 그런 우리가 차별받을 수 있고 거기서 배제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라든지 그거에 대한 이해 설득이라든지 이거를 통해서 교육부라든지 아니면 도에다가 건의할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런 거 때문에 하는 건지 아니면 또 다른 목적이 있으신 건지.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원칙적으로는 교육 발전에 대해서 교육청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에서도 같이 이끌어 나갈 정책을 같이 만들어 주는 게 원칙이고요.
  다만 우리가 시 전환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몇 가지 우려하는 부분들에 대한 학부모님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거기까지 함께하겠다는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좋은 방향 설정을 해 주셔서 좋으네요.
  왜냐면 시 전환이 되면서 이제 어떤 대학 입학 특례라든지 이런 부분에 너무 치우쳐서는 사실은 좀 안타깝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교육청소년팀이 새로 생겨 가지고 우리 청소년 교육을 교육체육과에서 학습으로만 보지 않고 어떻게 보면 하나의 주체로 보는 거거든요.
  우리 행정에서도 그러면 청소년 교육에 관심을 갖겠다라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중장기 홍성만의 교육은 어떻게 방향을 설정할 거냐.
  대응 투자를 하든 교육 경비를 투자하든 그거에 대한 우리가 비전 제시를 해 줘야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차원에서는 중장기 교육 계획이 굉장히 중요한 용역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하는 거잖아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그렇습니다. 
김기철 의원   
  중장기 계획을 세웠다는 거는 연차별 계획이 반드시 따라갔으면 좋겠거든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꼭 시 전환에 대비해서 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 군 교육 정책을 어떤 방향으로 가겠다는 기본 정책도 담아내겠습니다.
  다만 금액은 조금 소액인데요.
  그래도 우리 군 근본적인 정책 방향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꼭 해서 이게 건전 청소년 육성이라든지 이런 쪽에 너무 치우치지 말고 우리는 학교 밖이라든지 위기 청소년이라든지, 그리고 영유아부터 시작해서 교육 대상 모두에 포함될 수 있는 계획이 마련되어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릴게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리고 의회에도 물론 보고가 되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몇 가지 사업들 중에 대부분 예전에는 체육 쪽으로 많이 치우쳤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런데 지금 앞에서 보면 평생 학습부터 마을 교육, 굉장히 많은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특히 올해 차별화된 사업 중에 하나가 우리 맞춤형 평생 학습이라고 그래서 예전에 평생학습센터에서 이루어졌던 사업들을, 그리고 위탁 줬던 평생 학습들을 지금은 보니까 비대면으로 맞춤형 방문형 평생 학습을 실시하겠다고 나와 있네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그동안은 그래도 마을로 찾아가는 데까지는 됐었는데 또 거기에 더해서 마을까지도 못 오시는 분들도 있고 이런 분들도 있을 수 있어서 한번 시범 사업으로 그러면 집에까지 찾아가는 교육을 한번 해 보자라는 취지로 올해 할 예정이고요.
  한번 그런 분들을 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런 것들을 한번 시범으로 해 봄으로써 효과를 측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린 거예요.
  기존에 했던 마을회관에서 하는 그룹으로 모여 하는 사업이 아니고 지금처럼 부득이하게 칩거할 수밖에 없는 계층들, 취약 계층이거든요.
  교육에 있어서도 취약 계층들이 생겨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 학습을 해 준다는 거는 굉장히 잘하고 계신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는 좀 칭찬드리고 싶고요.
  이 사업이 분명히 시행착오는 있을 거예요, 처음 하다 보면.
  더군다나 코로나 상황 때문에 여의치 않아서 그래서 이 방문을 하시면서 생기는 문제점은 가정행복과나 복지정책과랑 연결할 수 있는 부분도 아마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추진을 잘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다 말씀드릴게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한번 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예, 올 한 해도 고생해 주시고요 기대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감사합니다.
김기철 의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장재석 의원님.
○부의장 장재석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355쪽에 우리 이선균 의원님께서 결성중학교 야구장 조성 문제 있어요.
  결성면민들의 건의 사항도 전달하시고 말씀하셨는데 18억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야구장이 건립돼요, 그렇죠?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그전에도 축구장 예산을 많이 투입해서 정규 축구를 할 수 있는 그런 구장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전환돼 가지고 결성중학교 폐교되는 바람에 군수님 공약 사업으로 인해서 이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보면 폐교 활용 무상 임대로 MOU를 체결했어요.
  그렇죠?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우리가 광신초등학교를 매입하는 조건에 의해서.
  그러면 18억이라는 예산이 투입돼서 야구장이 건립됩니다.
  그러면 이 18억이라는 예산이 투입되면 나중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결성초등학교가 면민을 위한, 또한 우리 군에서 봤을 때는 매입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요.
  그렇죠?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그렇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매입을 해야죠.
○부의장 장재석   
  장기적으로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그렇죠.
○부의장 장재석   
  그래서 제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지금 면민들이 간단하게 체육관 시설이 없으니까 결성중학교 건물을 이용해서 체육관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이왕에 그럴 바에는 장기적으로 이런 계획을 수립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결성면민과 우리 폐교를 이용한 전체적인 중학교 활용 계획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제 생각은.
  그래서 그런 것도 과장님이 염두에 두셔 가지고 여기에… 지금 뭐 결성중학교에서 무슨 촬영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교육청에 임시 임대해서 약 두 달 동안 JTBC인가 거기하고 연계돼서 했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서 여러 가지 봤을 때는 그런 장기적인 계획이 수립됐으면 바라보면서 또 한 가지는 광천고등학교가 K팝 고등학교하고 야구부하고 이렇게 겸해서 운영되고 있었어요.
  그렇죠?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부의장 장재석   
  그런데 K팝 고등학교로 전환되면서 전국에서 K팝을 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어요.
  제주도까지 지원했더라고요.
  그러면 우리가 진짜 특성화 학교로 해서 더 발전시키려면 K팝 고등학교는 K팝 고등학교로 전문적으로 키웠으면 좋겠고, 교육 분야에서도.
  거기 야구부 같은 경우는 결성중학교에 야구 구장이 생기기 때문에 거기 홍성공고가 또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공고에서 전환이 돼 가지고 그쪽에서 야구장도 건립되고 하기 때문에 또 한 가지 더 바라는 것은 결성면에 학생 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 중학교, 초등학교도 위험해요.
  100주년 행사를 했는데 초등학교도 학생이 없잖아요.
  그럴 바에는 결성 홍성공고에 야구부를 전환시켜 가지고 진짜 쇠퇴해 가는 결성면을 학생들이 찾을 수 있고 홍성공고에 야구부가 같이 발족된다면 거기 면에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광천 K팝고에 있는 야구부가 홍성공고로 가면 여러 가지 윈윈 하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광천 K팝고도 사실은 마이스터고로 가기를 원하더라고요.
  그런데 약간 야구부가 조금 어려운 면도 있다고는 하는데 홍성공고로 가서 결성 활성화도 할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결성에서 약간 그런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서 지금 결성중학교 폐교를 이용한 야구장 조성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잖아요.
  시간이 있잖아요.
  같이 계획이 동반 수립돼 가지고 이런 계획이 장기적 과제로 삼아서 결성면에 좀 활력이 넘치는 그런 계획이 됐으면 좋겠어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알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하여튼 과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직원 여러분들 또 한 가지는 결성읍성 복원 사업 용역 결과도 민원이 많았었는데 면장이 고향으로 가셔 가지고 그런 해결도 하셨더라고요.
  여러 가지 결성면에 화합되고 발전에 서로 단체장들이 협업하는 과정을 볼 때는 우리 집행부에서 많은 지원이 이루어져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같이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과장님, 올 한 해 고생 많이 하시고 우리 직원들 함께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과장님, 연이어 답변 감사드리고요.
  서두에 말씀하셨던 교육체육과 관련돼 있는 계약직들, 공무직으로 전환하셨다고 말씀하시는데 먼저 감사드립니다.
  꼭 전원이 다 혜택 받을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많이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제가 한 가지 말씀 좀 드릴까 합니다. 
  355쪽, 356쪽에 보면 청소년체육센터 건립하고 장애인수영장 건립 두 건이 있어요.
  이 자체는 이게 공모 사업이잖아요.
  그렇죠?
  예산을 받아올 거.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그렇습니다.
문병오 의원   
  공모 사업의 취지는 청소년에 관련된 것과 장애인 수영장에 관련된 부분의 것을 우리가 설립하겠다 했는데 이 공모 사업의 취지에 맞게끔 장애인은 장애인 시설에 더 적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됐으면 좋겠고 청소년은 청소년에 관련된 시설에서 좀 더 적합하게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물론 모두가 다 아울러서 함께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시설 자체 면에서 자칫하면 원래 취지를 벗어날 수 있는 설계 공모가 나올 것 같아서 미리 과장님께서 한 번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 말씀드리고요.
  청소년 시설 중에서 제가 하나 제안을 드리자면 일반적인 운동시설, 모두가 갖고 있는 운동 시설 이런 운동 시설이 아닌 실내에 암반 등산이랄지, 또 아이들이 요즘에 청소년들이 특기적으로 아이들이 많이 찾아가는 그런 운동들을 찾아보셔서 거기에 적합한 청소년 시설을 담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과장님께서 조금만 관심 가져 주시고 우리 청소년들의 수요를 한 번만 바라보시면 어떤 시각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청소년 센터에 모여서 체육관에서 운동할 수 있을까.
  지원 업무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면 그 아이들이 원하는 그런 시설을 하면 찾아오게 돼 있거든요.
  그런 시설을 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공모 사업에 설계 내기 전부터 설문조사를 해 보셔서 많이 원하는 시설로 전환해서 갔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용관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보충 질의 받겠습니다.

(조 용 함)

  과장님, 우리 군청에 실업팀 양궁팀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의장 윤용관   
  이번에 또 장애인운동체육단인가요?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입니다.
○의장 윤용관   
  이렇게 창립하는 것은 적어도 우리 체육부를 양성해 가지고 우리 홍성군민의 자긍심도 고취시키고 홍성군이라는 지방자치단체를 널리 알려 가지고 홍성군을 효과적인 행정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양궁팀이 수년째 운영되고 있으면서도 상위 입상에 제대로 못하는 이유는 어떤 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까?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여하튼 엘리트 체육인데 엘리트 체육에서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첫 번째는 사실 입상하는 건데요.
  그동안 성적을 못 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특별한 사유를 찾기는 사실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양궁이 워낙 세계적이기 때문에 그 틈에 들어가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기량 향상을 위해서 지도 감독을 해야 되는데 그것을 운동부한테, 감독한테 맡겨 놓고 집행부에서는 관리 감독에 소홀하지 않나 이런 사항이 될 수가 있거든요.
  또 실업팀 선수라 하면 적어도 프로 근성이 있어야 되고 프로 선수라면은 실적이 있어야 합니다.
  실력이 없는 선수는 실적을 내지 못하는 선수는 운동선수로 역할을 못하는 겁니다. 
  그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그분들이 안주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이번에 정 안 되면 의회에서도 우리 군민들이 바라보는 시각이 곱지만 않다라는 측면에서 노력을 열심히 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도 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지도 점검을 해 달라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가능하겠습니까? 
○교육체육과장 오성환   
  예, 담당 과장으로서 성적이 나지 않는 거는 죄송스럽고요.
  조금 더 채근해서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육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조 용 함)

  이의가 없으시므로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4분 정회)

(15시 00분 속개)

  
○의장 윤용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농업정책과 
  
○의장 윤용관   
  계속해서 농업정책과 소관 업무를 보고·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교육 중으로 농정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팀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팀장 서정훈   
  농업정책과 농정팀장 서정훈입니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2월 26일까지 교육 중에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1월 정기인사 시 변동된 팀장 인사가 있겠습니다.
  임종찬 농산팀장입니다.

(인 사)

  조순영 친환경농업팀장입니다.

(인 사)

  마지막으로 조원형 푸드플랜팀장입니다.

(인 사)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농업정책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359쪽 보고드릴 순서는 2021년 업무여건과 중점과제부터 주요사업비 조서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팀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균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몇 가지 잘된 부분과 또 부탁할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365쪽에 여성농업인 바우처는 금년에 처음 실시하는 거죠?
○농정팀장 서정훈   
  4년째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아니, 금년에 처음으로 각 단위농협으로 통장 개설하게 돼 있고, 자부담도 없이 만들고 그렇게 했죠.
○농정팀장 서정훈   
  예, 맞습니다.
이선균 의원   
  잘하신 거예요.
  이거 누누이 건의를 했는데 금년에 들어서 고맙다는 말씀 드릴게요.
  그렇게 해야지 지역경제도 되고 면 단위 경제도 되고 그 통장 하나 만들러 광천이나 홍성까지 나오려면 경비가 얼마냐고요.
  하여튼 고맙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 궁금한 것은 못자리 상토요.
  이 기준이 몇 평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나요?
○농정팀장 서정훈   
  …
이선균 의원   
  367쪽입니다.
○농정팀장 서정훈   
  지금 5ha까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렇죠?
  그걸 100% 지원한다고 그랬어요.
  공문이 나갔어.
○농정팀장 서정훈   
  예.
이선균 의원   
  그런데 100% 지원이 안 된다고 그래, 농민들은.
  이게 20L짜리 한 포에 묘판 몇 개 기준으로 100%라고 정해졌나요?
○농정팀장 서정훈   
  지금 현재 300평 기준으로 해서 72L 정도가 제조상토로 필요하다고 그렇게 규정이 돼 있는데요.
이선균 의원   
  그런데 농민들은 이렇게 따지는 거예요.
  20L 한 포에 묘판 있죠, 묘판?
○농정팀장 서정훈   
  예.
이선균 의원   
  이게 6개 기준으로 100%라고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해 보니까 네 개 반밖에 안 나온다.
  네 판 반밖에 안 나온다.
  그러면 이게 무슨 100%냐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이거를 이렇게 보조를 해 줬으면 한 번 정도는 나가서 확인을 해 보셔야 돼요.
  그리고 지금은 자동화 전부 다 기계로 묘판을 하기 때문에 똑같은 양이 똑같이 들어가는 거예요.
  거의 비슷하게 들어가는 거예요.
  물론 높낮이 약간, 그거는 큰 차이가 없을 걸로 봐요.
  그러니까 한번 다시 확인을 하셔서 이게 100%가 되는지 안 되는지 금년에는 확인을 꼭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릴게요.
○농정팀장 서정훈   
  예.
이선균 의원   
  특히 언제 가서 하면 편하냐면은 우리 농촌지도자들 묘판 하잖아요, 결성에.
  그때 가서 보면 딱 답 나오는 거 아니에요.
  거기 기계가 몇 대 놓고 하니까 차이도 금방 확인이 될 테고요.
  한 번 봐서 민원성 있는 얘기가 안 나오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릴게요.
○농정팀장 서정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리고 우리 농업정책과에서는 쌀 브랜드화할 계획은 없어요?
○농정팀장 서정훈   
  한 번 질의하셔 가지고 답변을 했는데요.
  지금 현재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내포천애를 활용해서…
이선균 의원   
  내포천애 가지고는 쌀 브랜드화가 안 되죠.
○농정팀장 서정훈   
  그런 방법을 더 체계적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이선균 의원   
  쌀은 지금 각 RPC마다 다 달라요, 브랜드.
  그렇죠?
○농정팀장 서정훈   
  예.
이선균 의원   
  이렇게 무질서하게 됐는데 내포천애가 아니잖아요, 지금 쌀 브랜드가.
  그러니까 통합해서 한번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보셔야 돼요.
  그렇죠?
○농정팀장 서정훈   
  예, 내부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RPC마다 다 달라요, 쌀 브랜드가.
  이거를 예산 같은 데는 쌀 브랜드 해 가지고 방송에 보면 90억 매출 올렸느니 어쨌느니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도 브랜드화를 좀 해야 된다.
  RPC마다 놔둬서는 안 돼요.
  내포천애는 쌀 브랜드하고 아무 상관없어요, 보니까.
○농정팀장 서정훈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예, 또 하나 369쪽에 보면 농업인들 보험료 지원하는 게 있어요.
  그런데 지금 제일 밑에 농작물재해보험에서 보면 난 딴 시군 거 확인은 안 했는데 농민들은 그래요.
  타 시군은 10%만 부담을 하는데 왜 홍성군은 20%냐 이렇게 나오거든요.
  딴 데하고 비교평가 한번 해 보셨어요?
○농정팀장 서정훈   
  이건 중앙 지침에 20% 자부담하게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선균 의원   
  그런데 딴 데는 10%를 했나요?
○농정팀장 서정훈   
  타 지자체 한번 확인을 통해서…
이선균 의원   
  확인 한번 좀 해 보세요.
  저도 확인을 안 해 봤는데 그런 주문이 자꾸 들어와요.
  이게 뭔 얘긴가 싶고.
○농정팀장 서정훈   
  별도로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다음에 370쪽에 보면 소규모 농기계 지원사업이 있어요.
○농정팀장 서정훈   
  예.
이선균 의원   
  다행히 금년에는 농협하고 협력사업을 한다고 그래서 농협도 거짓말을 하더라고요.
  30% 지원 준다더니 10%밖에 안 준다고 그래요, 금년에는 예산이 어떻게 됐는지.
  그래서 10%라도 지원해 줘서 다행스럽긴 한데 농민들의 민원성 있는 얘기를 또 드릴게요.
  수요조사를 매년 하죠?
○농정팀장 서정훈   
  예.
이선균 의원   
  매년 하면 뭐하느냐 그 얘기예요, 양은 맨날 똑같은데.
  이거를 조금 해소해서 과감하게 투자를 해 다고 얘기거든.
  맨날 하면 맨날 나는 3년째 그냥 갔네, 4년째 그냥 갔네 이런단 말이에요.
  과감하게 투자를 해 줘야 된다.
  그리고 관리기 있죠, 관리기.
○농정팀장 서정훈   
  예.
이선균 의원   
  관리기는 얼마에 50% 지원 주는 거예요, 얼마 기준으로 해서?
○농정팀장 서정훈   
  2백만 원 기준으로 해서 백만 원 보조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렇죠?
  그런데 농민들은 그거는 50%가 아니다 이거예요.
  관리기 근 3백만 원이다 그래요.
  3백만 원짜리를 50% 지원줬다 하면은 150을 줘야 되는데 백만 원밖에 지원 안 줬다 그 얘기거든요.
  이것도 확인을 한번 해 보세요.
○농정팀장 서정훈   
  잘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기왕 50%를 했으면 50% 맞춰 줘야 돼요.
  그렇죠?
○농정팀장 서정훈   
  그런데 작업기면 그에 기본적인 가격이 2백만 원이고요 그 외에 농민들이 원하는…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관리기에는 기본 거는 달리고 나와야 되잖아요.
  그렇죠?
  부수적인 거 다 달라는 건 아니거든, 그 양반들도.
  3백만 원인데 2백만 원 기준해서 준다.
  그러면 50%가 아니다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번 그것도 확인을 하시고, 수요조사를 하셨으면 100%는 안 되더라도 수요에 걸맞게 과감하게 투자를 좀 해 주십사 하는 얘기예요.
  매년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하니까 갈증나는 거예요.
  그리고 서로 갈등 생기고.
○농정팀장 서정훈   
  잘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두 가지만 더 할게요.
  하나는 375쪽에 보면 원예용 관정개발이 있어요.
  이게 50 대 50이죠?
○농정팀장 서정훈   
  예, 맞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게 많은 금액도 아니에요.
  그렇죠?
○농정팀장 서정훈   
  6백만 원, 한 공당 소요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우리 논에 관정은 2,500에서 3천만 원 정도 가요.
  그렇죠?
○농정팀장 서정훈   
  예.
이선균 의원   
  거기 호수까지 묻으려면 3천도 넘어.
  그거는 공동으로 쓴다고 그래서 다 그냥 무임으로 다 무료로 해 주면서 왜 밭 관정이 6백만 원짜리를 50% 하느냐 그 얘기거든.
○농정팀장 서정훈   
  개인화돼서 사용하는 부분으로 아마…
이선균 의원   
  밭 관정도요 제대로 물이 나오면 이웃하고 같이 써요, 이웃 밭하고 같이 쓴다고.
  논도 잘못하면 한 사람이 쓰고 말어.
  이거는 조금은 어폐가 있어요.
  언뜻 생각하면 개인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면 아니거든.
  이웃 밭도 같이 쓴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것도 이 비율을 조정하든지 아니면 무임으로 무료로 해 주든가 이런 방향으로 해야지 왜 논에서 하는 거는 몇 천만 원짜리는 공짜로 해 주면서 왜 이거는 50% 받느냐 얘기거든.
  그것 좀 한번 잘 연구를 하셨으면 좋겠고요.
  하나만 더 부탁드리고 말게요.
  드라이브스루 하는 데를 몇 번 가 봤어요.
  가 봤더니 참 문제점이 뭐냐.
  제가 봤을 때는 품목이 너무 적다.
  품목이 너무 단조로워요.
  그러니까 손님들이 이렇게 딱 왔을 때는 좀 다양성이 있는 걸 보고 싶어서 오거든요.
  우리 마트 한번 가 보세요.
  다양성이 있잖아요.
  그리고 그냥 해 놓고 당신 나와 그래 갖고는 안 나와요.
  사정도 하고 독려도 하고 이렇게 해야 나오지.
  정 품목이 적으면요 농협에 지원주는 거 많죠, 농업정책과에서?
○농정팀장 서정훈   
  예.
이선균 의원   
  각 농협에 한 가지씩 품목 정해 줘요.
  이것 좀 같이 맞춰 다고.
  그렇게 협조 못 받아요?
  우리가 지원 주는 것도 많은데, 농협에.
○농정팀장 서정훈   
  알겠습니다.
  의원님 말씀대로요 품목이 다양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예, 그렇게 해서 품목이 좀 많아서 구경도 좀 하고 그래야 사람도 많이 모이지 가 보면 맨날 나오는 사람 몇 사람 있네.
  그러니까 그게 효율성이 없는 거예요.
  안 되면 품목이 없으면 농협한테 협조를 얻어 보세요, 한번.
○농정팀장 서정훈   
  잘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예,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김헌수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김헌수입니다.
  좀 전에 이선균 의원님 말씀하신 부분하고 거의 비슷한 얘긴데 쌀 브랜드를 하기 위해서는 볍씨 종자 선정을 아주 연구를 많이 해서 볍씨 종자를 잘 선택해야 되거든요.
  올해는 어떤 종자로 선택을 했어요.
○농정팀장 서정훈   
  현재 공공비축 품종으로는요 삼광벼하고 새일미가 선정됐습니다.
김헌수 의원   
  삼광하고.
○농정팀장 서정훈   
  새일미 품종이 선정됐습니다.
김헌수 의원   
  새일?
○농정팀장 서정훈   
  새일미.
김헌수 의원   
  새일미.
  어쨌든 밥맛이 좋은 쌀로 해서 올인을 해서 우리 전 농가에서 같은 볍씨를 뿌려서 같은 수확을 거둬서 홍성 어떤 쌀로 브랜드화돼야 되는데 그거부터가 심각한 고민들 없이 해마다 이렇게 선정하고 보급하고 그러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심도 있는 고민들을, 검토들을 해 봐야 될 필요가 있지 않냐 하는 생각을 해 봤거든요.
  어때요?
○농정팀장 서정훈   
  지금 현재 품종은 농가에서 선정하는 문제가 크거든요.
김헌수 의원   
  군에서 보급하는 보급종이 있잖아요.
○농정팀장 서정훈   
  그 부분은 일부분에 해당되기 때문에 전 농가들이 그 삼광벼하고 밥맛 좋은 이런 쌀로 한다는 것은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래서 군에서 이렇게 같이 함께하자라는 차원에서 보급을 함께해서 함께 수확을 해서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그런 지적의 말씀을 좀 드리고, 또 한 가지는 못자리 상토를 지역제품을 팔아 줘야 되는데 우리 홍성에 상토회사가, 아주 전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상토회사가 있는 반면에 홍성에서 팔아 주는 양은 아주 극소수입니다.
○농정팀장 서정훈   
  50% 정도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50%도 안 되더라고.
  50%도 안 돼.
  그게 지역제품을 팔아 주는 것이 우리 조례로도 만들어져 있으니까 이게 문제를 보니까 이장님들이 업체를 선정하게 돼 있는 구조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농정팀장 서정훈   
  예, 마을별로.
김헌수 의원   
  마을별로.
  그렇다고 보면 이제 어떤 사업자가 이장님들과 어쨌든 밀접하게 관계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에서 이렇게 지역상품이 안 팔아지고 있다.
  그러면은 지역제품을 팔아 주기 위한 조례에 의해서 몇 % 이상은 이장님들한테 어떤 강제 조항으로, 반강제 조항으로 해서라도 해 줘야 되는 거 아닌가.
  그냥 전례적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방치하고 있는 우리 농업 관리 경영 차원에서 군에서 그런 것들도 관여를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얘기예요.
○농정팀장 서정훈   
  잘 알겠습니다.
  지금 군에서도요 지역 제조 상품을 팔아 주는 운동이 일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은 하여간 저희들이 읍면을 통해서 가급적 지역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렇게 깊숙이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장님들과 사업자들과의 어떤 끊을 수 없는 그런 게 있는데 지역제품을 팔아 줘야 되는 그런 원칙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이장님들은 적극 협조를 해 줘야 된다라고 관리 지침을 만들면은 따를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그것 좀 관리해 주시기 바라요.
○농정팀장 서정훈   
  알겠습니다.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예, 수고하셨습니다.
  노운규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설명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 같아서 또 저도 마이크를 들었는데요.
  깊게 얘기할 건 아니지만 그래도 또 한 번의 강조를 하고 싶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어차피 농업정책과가 이제는 이름을 바꾼 거나 마찬가지예요.
○농정팀장 서정훈   
  예.
노운규 의원   
  해양수산과하고 나눠져서 농업정책과인데 말 그대로 정책과거든요.
  예전에 했던 방식이 아닌 일단은 정책과, 어떻게 보면 예전에는 농업지원과 같은 그런 느낌, 이렇게 지원하고 저렇게 지원하고, 이렇게 지원하고 저렇게 지원하는, 그런데 사실은 이제 농업정책과란 말이에요.
  어떻게 하면 선도적으로 행정이 농업 행정을 이끌어 가시겠다라는 이름과 같거든요.
  거기에 대한 각오 말씀 한번 들을게요.
○농정팀장 서정훈   
  농업정책과로 선정된 거는 이제 저희가 전국적으로 그런 부서도 확인해서 했지만 앞으로 농업인들이 농촌에서 지속 가능하게 살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정책도 많이 발굴해서 관철시키고 농민들의 그런 어려운 현장 의견을 수렴해서 앞으로 더 농업인들이 잘 살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예, 좋은 말씀이시고요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바뀐 만큼의 또 다른 바운더리 안에서 확장성을 가져 주셔야 되고, 특히 농업정책이라는 거는 예전에는 어려운 농업살림에 대해서 지원하고 도와 드리고 이게 아니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셔야 될 과가 되셨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분화된 거고 더 집중할 수 있게 과가 나누어진 거라고 보거든요.
  거기에 동의하시죠?
○농정팀장 서정훈   
  예, 맞습니다.
노운규 의원   
  그런 선제적 차원에서 이선균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시고, 또 김헌수 전 의장님께서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내포천애 브랜드를 보니까 61개소가 등록이 돼 있고 101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는 거로 보여요.
  약간의 변화는 있을 겁니다.
  네이버 검색을 잠깐 해 봤는데 맨 계란만 나와요, 크로바양계.
  그리고 광천 게 나오는데 거기 안에는 다시 확장해서 보게 되면 토굴안애라고 이름을 바꿨습니다.
  내포천애가 아니에요.
  새로 이름을 바꾼 과명처럼 예전에 헐은 것들은 혁신적으로 바꿔 주실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농정팀장 서정훈   
  다각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검토뿐만 아니라 이거는 무조건 하셔야 돼요.
  과장님이 오시거나 그러시면 벌써 이선균 의원님, 저까지 포함해서 세 명의 의원이고 예전에 또 김은미 의원이 5분발언까지 했었거든요.
  무엇을 나타내는지 특징이 없으면 이제는 사람들이 소비를 안 합니다.
  이름 자체가 특징이 있어야 돼요.
  “아, 이거구나.”라고 하는 확신이 있어야 되고 그 물건 자체가 신용감이 있어야 돼요.
  그래야 사람들이 사거든요.
  아무런 신용감도 없고 그냥 내포구나.
  어떤 사람은 얘기 들어보면 포천이라고 그러잖아요.
  이환진 크로바양계 사장 같은 경우는 몇 번 뵜는데 그 이름에 대해서 굉장히 성토를 하는 거예요.
  왜 포천이 와 가지고 홍성 거 팔고 있냐고.
  그러니까 이런 문제점을 계속 지적하고 계시거든요.
  저는 사실 오늘 처음 얘기하는 겁니다마는 지켜봤는데 안 변해요.
  그러니까 이름을 바꾸셨으면 바꾼 만큼의 새로운, 제가 볼 때는 신용감 있는 이름으로, 또 이게 무엇이다라는 특정으로 정확하게 소비자한테 구매 욕구가 될 수 있게 새로운 거로 하셔야 된다고 보는데 검토만 하셔서는 아닐 거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농정팀장 서정훈   
  지난해 예산 편성을 위해서 사실은 추진했었습니다만 여러 가지 코로나 영향도 있고 해서 예산이 부족한 상황으로 사실은 미추진됐는데요.
  하여간 그 부분은 저희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노운규 의원   
  그러면 여쭐게요.
  검토만 하지 마시고 진행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팀장님께서 보시기에 내포천애는 뭘 나타내는 거 같으세요.
○농정팀장 서정훈   
  저희들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인식을 하고 있는데요.
  외부에서 입장에서…
노운규 의원   
  그러니까 소비자 입장에서 무엇을 느껴야 되냐고요.
  내포천애라는 이름의 타이틀을 달면 무엇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그 이름을 지으셨냐고요.
○농정팀장 서정훈   
  지역에 또 홍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그런 브랜드로써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 전체적인 거를 아우르기 위해서 사실은 만든 거로 알고 있습니다.
노운규 의원   
  이거는 추진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변화가 없으면 안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거는 적극적으로 과장님 오시면 다시 한번 깊게 상의해 주셔서 새로운 이름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농정팀장 서정훈   
  적극 검토해서 하여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또 한 가지 여쭤볼게요.
  저희가 지금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해요.
○농정팀장 서정훈   
  예.
노운규 의원   
  어떤 품목들이죠?
○농정팀장 서정훈   
  지금 토마토하고 딸기, 그 종류가 지금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옥토앤자인에 토마토하고 아리향이라고 해서 은하에서…
노운규 의원   
  예, 그거는 신문에서도 봤고요.
 수출 판로를 여기 말고도 저희가 많이 하고 있는데 이게 물류비예요, 대부분 다.
  물류비면 어디까지에 대한 물류비입니까, 이게?
○농정팀장 서정훈   
  운송비…
노운규 의원   
  어디부터 어디까지 운송비예요?
○농정팀장 서정훈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그래요?
○농정팀장 서정훈   
  지금 물류비 하면은 여기서 출발해서 항공까지 가는 물류비 항공비…
노운규 의원   
  그러니까 말씀드리는 건 뭐냐면 토마토가 됐든 딸기가 됐든 농가에서부터 수출이라고 하면 어느 나라가 되더라도 그 나라까지에 대한 물류 비용이 있는 건데 이 물류 비용이 어디까지의 파트를 저희 군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거냐고요.
○농정팀장 서정훈   
  전체 물류비에, 금액에 품목별로 지원 기준이 있습니다.
  전체 금액에 2%면 2%, 이렇게 정해져 있는 품목별로 단가가 있거든요.
노운규 의원   
  금액별로, 그러니까 파트별 단가가 아니라 국내까지 운반한다든가 아니면 선적할 때까지라든가 아니면 항공이 됐든 선박이 됐든 선적할 때까지가 지원을 하는 건지 아니면 그 이후에 또 하는 건지.
○농정팀장 서정훈   
  전체 도착해서까지 다 물류비로 지원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 물류비 총액에 보통 품목별로 2%, 7% 정해져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세부적인 사항은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예, 저한테 자료 좀 주세요.
  어디까지의 물류비로 지원하시는 건지 전체 물류비의 몇 % 보조를 하는 건지.
○농정팀장 서정훈   
  알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그다음에 이거 지원사업을 하는데 토마토하고 딸기 외에도 우리가 수출하는 품목들이 꽤 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차피 중소기업이 됐든 소상공이 됐든 지원정책을 쓰실 거면 전반적으로 좀 확대하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농정팀장 서정훈   
  예, 잘 알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요 세부 사항을 저한테 그러면 자료로 주시고 수출할 때에 그러면 물류비만 지원하지 파운딩 업체라든가 이런 것들은 저희가 하고 있는 건 아니죠?
○농정팀장 서정훈   
  포장재도 지원하고 있고요.
노운규 의원   
  파운딩 업체, 그러니까 전반적인 수출에 관련된 선박부터 해서 세금 내는 거 이런 것까지 다 관리하는 데가 파운딩 업체잖아요.
  그런 업체까지는 다 저희가 하는 게 아니라 자체에서 진행을 한다.
○농정팀장 서정훈   
  예.
노운규 의원   
  그런데 물류 비용을 거기다 대부분 다 주거든요.
  그러니까 이중적으로 나갈 수도 있는 부분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이런 부분이 나갔을 때 세부적으로 어떻게 다루시는지 지금까지 지원 사항하고 그다음에 지원한 근거, 이런 거 해서 자료 좀 저한테 주시면 좋겠습니다.
○농정팀장 서정훈   
  알겠습니다.
  작년도 지원 내역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계속 나갔는데 왜 작년도 거만 주세요?
○농정팀장 서정훈   
  그동안…
노운규 의원   
  그동안 했던 거 주세요.
○농정팀장 서정훈   
  알겠습니다.
노운규 의원   
  3년치만 주세요, 그러면.
○농정팀장 서정훈   
  예.
노운규 의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보충 질의 받겠습니다.
  이선균 의원님 보충 질의하시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팀장님, 배추 무사마귀병약은 본예산에 담지 못했어요.
○농정팀장 서정훈   
  예, 요번 추경예산…
이선균 의원   
  추경이면 3월 말경에 예정돼 있죠?
○농정팀장 서정훈   
  예, 추경예산에 담았습니다.
이선균 의원   
  봄배추는 몇 월달에 심습니까?
○농정팀장 서정훈   
  3…
이선균 의원   
  그때 되면 봄배추 빠르면은 종자대 다 들어가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모든 예산은 적기에 투자가 돼야 돼요, 적기에.
  농사 다 시작하고 나서 주면 뭐 합니까.
  왜 이것을 본예산에 담았더라면 문제가 없을 것을 왜 추경에 넣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농정팀장 서정훈   
  예산이 삭감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삭감됐어도 세워야 될 예산은 당위성 있게 가서 얘기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농정팀장 서정훈   
  예.
이선균 의원   
  생각해 보세요.
  봄배추 심는 사람들 어떻게 할 겁니까?
○농정팀장 서정훈   
  추경이 확보되는 대로요 그 시기에 맞춰서…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추경이 확보되면 이미 배추는 심어졌는데 심은 데다가 그 약을 합니까, 심기 전에 하는 약인데?
  이번뿐만 아니고 모든 게 그래요.
  모든 보조사업이 됐든 그냥 사업이 됐든 적기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줘야죠.
  적어도 6천만 원 추경에 세울 거 같으면은 한 2, 3천만 원이라도 조금이라도 세워 놨으면 봄배추 넘어가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가을배추는 추경에 섰으면 되는 거 아니에요, 한번에 다 세우기 어려웠으면.
  그렇죠?
○농정팀장 서정훈   
  예.
이선균 의원   
  앞으로 예산을 집행하실 때 적기에 집행되도록 노력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농정팀장 서정훈   
  잘 알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김기철 의원님.
김기철 의원   
  팀장님, 자료 요청 좀 하나 하려고요, 내용이 길어질 거 같아서.
  학교급식지원세터에서 지금 운영하는 친환경학교급식 지원, 관내뿐만이 아니고 관외까지 하고 있는 대상하고요 여기서 지금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공급만인지 아니면은 다른 지원도 해 주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해서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농정팀장 서정훈   
  예, 잘 알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헌수 의원님.
김헌수 의원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아까 얘기했던 못자리 상토 작년도 판매 현황, 못자리 상토 작년도 현황을 자료로 부탁 좀 드려요.
○농정팀장 서정훈   
  예, 알겠습니다.
  업체별…
김헌수 의원   
  예.
○의장 윤용관   
  지금 의원님들께 쭉 말씀하신 사항이 우리 홍성군에 있는 농산물에 대한 경쟁력 강화, 차별화된 사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차별화된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보조금이라는 것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근간이 될 수 있는 건데 그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작목반에서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사항으로 각종 사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없다 하는 사항으로 그 지원을 못 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선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봄배추 사업 같은 것도 지금 집행부에서는 기획실에서 예산이 없다 하는 사항으로 말씀하시고 있고, 농민들께서는 이런 사업이 꼭 필요해서 해야만이 경쟁력을 키우고 차별화돼서 적어도 홍성군 농산물이라는 사항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사항이 되는 건데 요런 사업들은 꼭 굳이 국비라든가 농협에 대해서 지자체 협력사업을 의존하지 마시고 가능하다면은 우리가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가를 쭉 파악하셔 갖고 그것을 집중적으로 우리가 선택을 해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괜찮다 하는 사항인데 팀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정팀장 서정훈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서는요 하여간 수요조사를 통해서라도 한번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료 제출 요구를 하겠습니다.
  노운규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최근 3년간 농특산물 수출 지원 근거 및 세부 내역, 김기철 의원님께서 친환경로컬푸드 관련 자료, 김헌수 의원님께서 못자리 상토 판매 현황을 24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농업정책과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석하여도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7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5차 본회의는 2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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