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5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6호

홍성군의회사무국


2018년 7월 31일 (화)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18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

  1. 부의된 안건
  2. 1. 2018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계속)
  3.    o 농업기술센터
  4.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5.    o 수도사업소
  6.    o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7.    o 추모공원관리사업소
  8.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 00분 개의)

  
○의장 김헌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8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계속) 
  
○의장 김헌수   
  계속해서 2018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 계획 보고·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순서는 농업기술센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문과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o 농업기술센터 
  
○의장 김헌수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서 총괄 보고가 있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헌수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업무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과장님으로 부터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운영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장 김동원입니다.
  보고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팀장님은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임민택 기획운영팀장입니다.

(인 사)

  천한태 학습조직팀장입니다.

(인 사)

  김종만 교육경영팀장입니다.

(인 사)

  김선구 농기계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서원탁 작물환경팀장입니다.

(인 사)

  유준재 소득작물팀장입니다.

(인 사)

  강선규 축산자원팀장입니다.

(인 사)

  이정호 농촌자원팀장입니다.

(인 사)

  최은재 귀농귀촌팀장입니다.

(인 사)

  팀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농업기술센터 소관 군정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567쪽 군정업무 추진사항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헌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희 의원님.
이병희 의원   
  다들 손을 안 드셔 가지고 들었습니다.
  제가 하나 궁금한 게 있어서 총괄 현황에 아리향에 대해서 써 놓으신 게 있는데 아리향 시험 재배를 통해서 명품 브랜드 육성을 추진한다고 했는데요.
  아리향이 이 내용상으로 16개 중에서 홍성에서만 시험 재배되고 있다는 얘긴가요? 어떻게 되나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렇습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아리향 재배 품종을 개발해 가지고 전국 16개소에 시험 재배를 의뢰했었는데 다른 데는 시험 재배에 실패하고 홍성만이 재배에 성공해 가지고 앞으로 농가에 정착이 되면 보급하려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병희 의원   
  그러니까 명품 브랜드 육성 추진한다는 게 예를 들어서 설향이 논산 딸기로 명품 브랜드가 됐다고 그러면 홍성의 브랜드 이미지 자체가 없으니까 아리향을 통해 가지고 한다는 얘긴지 아니면 명품 브랜드 육성을 아리향을 얘기한다는 게 이해가 안 가서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러니까 이미 논산 같은 경우에 딸기는 설향 품종으로 선점을 했습니다.
  저희들도 대부분 설향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데 설향 품종 가지고는 대외적으로 쉽게 홍성을 두각시키기 어려우니까 어떤 아리향이라는…
이병희 의원   
  품종 변화를 시켜서 한다는 얘기잖아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이 품종을 확대·보급해 가지고 홍성만의 특성화를 시킬 계획입니다.
이병희 의원   
  그런데 설향 같은 경우에 사실은 5월, 6월 고온기 때 물러지는 현상이 있어 가지고 경도를 높이는 품종이라서 하시는 것 같은데 5, 6월 고온기 때 사실은 딸기 값이 떨어지는 때인데 우리 명품 브랜드를 육성, 추진하는 품종으로써 맞는 건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시는 게 어떠신지.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5, 6월에 보편적으로 봐서 딸기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인데 금년도에 아리향을 재배해 가지고 출하를 했었거든요.
  했었는데 설향하고 다른 게 경도가 강하고 과가 품질이 큽니다, 쉽게 얘기해서 설향 품종보다는.
  그러니까 도매시장에 출하를 했을 때 상인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게 딸기를 재배하다 보면 고온기에 적응을… 설향 같은 경우는 대개 5, 6월쯤에 작기가 끝나는데 아리향 품종은 7월 초까지도 끌고 가서 출하량도 늘리고 이렇게 금년 같은 경우는 했습니다.
이병희 의원   
  그런데 소비자 취향도 생각해 주셔야 되는 게 6월, 7월달에 딸기를 거의 먹지 않지 않습니까?
  다른 대체 과일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딸기라는 것이 제철 과일로 했을 때 11월에서 겨울 그즈음인데 6월, 7월 이때 고경도 딸기가 신품종으로 해서 명품 브랜드를 육성, 추진한다는데 과연 소득 부분에서 맞는 것인지 하는 궁금증이 있어서 여쭤봤습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런데 실제적으로 5, 6월달 되면 딸기가 들어가고 하는데 그때 되면 오히려 딸기가 없어 가지고 금년 같은 경우는 더 찾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이병희 의원   
  잘 알겠습니다.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과장님 장시간 설명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농기계 임대 사업장에 지금 우리 농민들이 기호하는 농기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죠?
  예를 들면 파종기라든가 포트이앙기라든가 퇴비살포기 이런 것들을 선호하는 것 같은데 충분합니까?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퇴비살포기도 다 갖춰져 있고요.
  포트이앙기도 현재 6대를 구비해 가지고 농가한테…
이선균 의원   
  홍성군 전체에 6대?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임대 사업용으로 6대를 갖춰서 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홍성이나 장곡 지역에서 활용을 하는데 사실 대수는 적은 형편이고요.
  하여튼 앞으로…
이선균 의원   
  이게 이렇더라고요.
  이앙기나 파종기 같은 것들이 그때가 필요한 거니까 이게 꽉 몰리잖아요, 파종 시기가 몰리니까.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래서 그렇게 기계가 모자랐다고 하는 것 같은데.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래서 포트이앙기 같은 경우는 사전에 신청을 받아 가지고 그나마 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예약을 해야 되는 상황이니까.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이런 상황입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모자라다고 그러는 거예요.
  우리가 생각할 때는 적절한 것 같아도 농민들이 생각할 때는 내가 필요할 때 사용을 못하니까 그래서 모자라다 이런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앞으로 그런 면에서 신경을 써주시고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우리 지금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수리하러 다니는 실적이 262대 수리를 했다는 거잖아요, 상반기 동안에?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이거는 마을별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라고 해서 수리도 해 주고 교육도 하고 이런 상황인데 상반기 실적이 28회 262대입니다.
이선균 의원   
  이 정도 하려면 경비 내지 인건비는 대체 얼마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까? 이 정도면?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저희 같은 경우는 지금 농기계 순회 수리 비용으로 부품대로 해 가지고 약 연평균 5천만 원 정도 예상 수립해서 비용을 충당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렇게 되면 몇 개 읍·면 정도 할 수 있어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지금 같은 경우는 순회 수리 교육은 월초에 읍·면 산업계에 공문을 보내 가지고 신청을 받습니다.
이선균 의원   
  왜 이런 질의를 하냐면요, 과장님.
  지금 서부농협에서 하는 서부면은 일률적으로 농기계 수리반이 안 들어가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서부면 같은 경우는…
이선균 의원   
  그래서 그쪽에 부품대가 천만 원 정도 지원됐잖아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서부면은 별도로 지원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면 거기 수리했던 대수가 얼마 정도인지 파악해 봤어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거까지는 제가 파악을 안 해 봤습니다.
이선균 의원   
  보고가 안 들어왔어요, 아직? 농협에서?
  그것이 효과가 있다고 그러면 외려 여기 상반기에 262대면 아주 저조한 실력이에요, 우리가 봤을 때.
  더군다나 직원 두 명씩 나가 가지고.
  두 명씩 나가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지금 두 명씩 나가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차라리 그렇게 해서 서부 현장을 세 번 정도 봤어요.
  보니까 전에 지원할 때도 보고 지원할 때 이번에 일정 있어서 못 갔고 지원할 때 보면 1박 2일 동안 하는데 서부면 전체에 기계라고 생긴 거는 다 가지고 나와요.
  육묘장이 꽉 찰 정도로 하니까 굉장히 보기도 좋고 한 번에 일률적으로 수리해 가니까 농민들도 좋아라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겠느냐.
  이렇게 해서 몇 대 하지도 못하고 서부 쪽 따지면 한 3개 리, 5개 리 정도의 대수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차라리 그렇게 장려하는 것이 더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해 보는 겁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 부분은 그동안 추진 사항을 분석해 가지고 적절한 방법을 찾아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뭐가 더 나은지를 연구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다음에 574쪽에 매번 얘기하는 액비 문제를 말씀드릴게요.
  액비 이 숙성도 검사를 토양 검사를 같이 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해 주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렇습니다.
  수질 검사도 하고 액비 검정 처방도 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데 문제는 검사받은 그 액비만 갖다 뿌리면 그렇게 큰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검사받은 거하고 갖다 논에 뿌리는 거하고는 차이가 있단 말이에요.
  검증하는 방법은 뭐가 검증하는 겁니까?
  누가 고발이 들어와야 하든지 이의제기를 해야 검증하지.
  검증은 한 번도 않죠?
  검사만 해 주죠?
  합격점만 해 주지 이거를 가서 검증해 본 사실은 없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아직까지는 액비 검증을 들어보면 신청을 하면 거기에 맞는 거를 해 주지.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검증이 아니고 검사만 해 주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저희가 직접 현장까지는 가서 검사하는 이런 기능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면 검사는 누가 해요?
  그냥 농민들한테, 뿌리는 사람들한테 믿거라 하고 맡겨두는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이거는 별도로…
이선균 의원   
  이것을 제가 제안을 할게요.
  이거를 매번 다 검사한다는 거는 참 어려운 얘기예요.
  공무원들 인원수도 모자라고.
  그러나 공무원들이 중간중간 불시에 점검을 해 보면 시료 채취해 다가 다시 분석을 해서 점검을 해 보면 그렇게 엉터리 액비 갖다 뿌리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돼요.
  그리고 액비를 뿌리는데 뿌리는 게 아니고 갖다 들이부어요, 부어.
  물론 공무원 맨날 가서 지켜 설 수는 없어요.
  그런데 열 군데 허가해 주면 세 번 정도는 나가서 점검을 해 보면 그런 현상이 안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액비를 이게 물이 있는 논에다가 뿌리니까 들어가요? 안 들어가지.
  흐른단 말이에요.
  거기다 비가 오면 하천으로 다 흘러들어 간다는 말이에요.
  딴 거하고 섞이면 또 썩죠, 거기서?
  가급적이면 밭에다 뿌리는 게 좋을 것 같고 논도 하천하고 멀리 떨어진 논 같으면 괜찮겠어요.
  그런데 이게 하천하고 가까운 논에 뿌려 가지고 하천까지 다 오염시키고 이런 현상이라는 말이에요.
  그것도 숙성된 거를 뿌리면 오염도 덜 될 텐데 아주 이거 검증 시스템을 연구하셔야 될 것 같아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하여튼 저희 입장에서는 액비가 완전히 부숙이 안 된 상태에서 처방서가 안 나가거든요.
  그런데 뿌리는 과정에서 그게 그런 경우가…
이선균 의원   
  글쎄, 그거는 믿는다고요.
  우선 가서 검사할 때는 합격점을 받아서 나가는데 갖다 논에 뿌리는 거는 엉터리를 갖다 뿌린다 그 얘기예요.
  가면 냄새가 진동하고 주변 사람들이 아우성치면 그것도 빨리 가지도 않아.
  주변 사람들이 냄새 난다 그때 가서 경운기 갖고 와서 간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형태를 검증을 조금씩 해 줘야 될 거 아니냐.
  100% 다 검증은 못해도 3분의 1 정도는 검증만 하면 그런 현상이 줄 것 같다 그런 생각입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다음에 577쪽에 보면 우리 축산 쪽에 유용미생물도 지금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해서 나누어 주잖아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현재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나누어 주는 양이 굉장히 모자란가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지금 현재는 2리터짜리 5팩, 10리터씩 1주에 공급하고 있고요.
  앞으로 규모별로 나누어 가지고서 두수에 따라서 양을 조절해서 배분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렇다고 하면 거기에 농업기술센터로 가지러 오는 축산농가들한테는 양이 충분히 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재 생산량으로?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지금 현재 대규모 농가까지는 다 감당을 못하죠.
  그 정도면 양이 큰 공장 수준으로 운영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이선균 의원   
  그래서 우리 의원들이 7대 때 동두천, 양주시청을 갔다 오면서 홍성군도 EM센터를 지어야 된다, 동두천처럼.
  동두천은 축산 규모가 우리같이 많아서 EM센터를 진 게 아니거든요.
  옆에 시 때문에 진 거 아니에요, 잘 알다시피.
  그럼 우리 축산 규모에 따라서 EM센터를 지어서 배분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다.
  축산농가가 자체 생산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어떤 농가가 자체생산을 않느냐. 위탁농들은 않습니다.
  저보다 우리 과장님이 잘 아실 텐데 위탁으로 돼지 키우는 사람들이 그거 하겠어요?
  안 해요.
  그러니까 그거라도 우리는 채워 줘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고요.
  또 하나 우리 미생물을 배분하면서 문제점 되는 게 뭐가 있어요?
  온도가 안 맞는다고 그러던데?
  장시간 보관하거나.
  맞는 얘기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 부분은 이제 저희가 농가에 보급을 해 주면 일단 서늘한 그늘이나 아니면 저온창고나 이런 데 보관하면 일주일이고 한 달까지도 변동 없이 쓸 수가 있는데 그렇게 관리를 않고 뜨거운 햇빛이나 이렇게 놓으면 이것도 살아 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부패되고 하니까 그런 문제점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그런 얘기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이게 교육 자체가 잘 안 된 건지 그런 거 갖다 뿌려봐야 아무 효과도 없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저희는 항상 배부할 때 그런 교육을… 나눠 주는 거는 현장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나눠 주고 교육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농가가 그런 거를 잘 안 지키잖아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렇죠.
이선균 의원   
  그래서 이런 거 저런 거 감안을 하셔서 우리 각 부서 간에 협의를 하셔서 악취 문제 지금 얼마나 대두가 됩니까?
  홍성군에서 못살겠다는 소리가 아우성치는 소리가 끝도 없이 들려요.
  어제저녁에도 저희들이 축산농가하시는 이장협의회장님들 만났어요.
  축사를 하시는 분이 세 분 정도 되는데 세 분 정도 축사하는 분도 앞으로 축산 끝내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도 하면서.
  자기도 그 냄새가 싫다는 거예요.
  이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홍성군은 EM센터를 부서 간의 협의해서 제대로 센터 지어서 생산해서 배분을 해 가지고 축사 자체를 잡으려고 노력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의원님 말씀이 일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이선균 의원   
  돈이 문제일 테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거를 하다 보면 가장 큰 게 예산하고 인원이고.
이선균 의원   
  돈이 문제잖아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또 그 문제하고 이쪽 미생물을 공급하면서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저희가 무료로 공급하고 있는데 일반 업체에서 자기네들은 그거를 팔아서 사업을 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미생물이나 생균제 때문에 영향 있다고 항의가 많이 들어오는 형편입니다.
이선균 의원   
  아니요, 그것을 믿어서는 안 되고요.
  그러면 그 사람들한테 사다가 전 양돈농가가 뿌린다고 그러면 그것도 문제는 있어요, 지금 얘기대로.
  하지만 아까 얘기대로 위탁농들은 전혀 않는다니까요.
  안 해요.
  괜히 몇 사람 사 가는지는 모르겠어요.
  사 가는 사람도 물론 있겠죠.
  그런데 그 얘기 때문에 전 군민들이 이 냄새를 맡고도 계속 살아야 된다는 거는 말이 안 되는 소리예요.
  그래서 이거는 계속 투자를 해야 된다.
  이 냄새 맡고 홍성군 못 산다고 이사 가는 사람 잡아두려면 투자해야 됩니다.
  한 번 부서 간의 많은 협의를 거쳐서 한 번 결론 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노승천 의원님.
○노승천 의원   
  노승천입니다.
  농업인을 위해서 너무 열심히 하시는 거를 저는 많이 뵀었기 때문에 너무 잘 알고 있고요.
  앞으로도 더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농업기술센터를 가 보면요.
  실험용이라든지 실습용 부지가 어디 있나 찾아보게 되고 들어가는 입구도 왠지 관공서 같은, 세무서나 법원 같은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아요, 건물을 볼 때도.
  그 왼쪽에는 식당이라든가 강의실이고 뒤편에는 건두부 관련된 시설이 있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아니요.
  그거는 아니고 농가들 가공 교육을 할 수 있는 가공교육장입니다.
○노승천 의원   
  지금 업무 보고에 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 지원 부분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지금 현재 시설로 이런 것들이 다 유용하게 쓰실 수가 있나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농업용 실습포라고 그러죠?
  그 관계는 지금 내법리에 현재 포장을 갖고 있습니다.
  약 1헥타 정도 면적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 가지고 벼 종자 채종도 하고 거기에서 딸기묘도 온실이 있어 가지고…
○노승천 의원   
  얼마 전에 군에서 하실 수 있게끔 지원해 드린 것 같고,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아니요.
  그거는 자체 저희가 운영하는 사항입니다.
  농가에 지원하는 사항은 아니고요.
  그다음에 또 동산에 가면 병해충 예찰포가 있어 가지고 그것도 한 1,200평 정도 있어 가지고 벼농사에 대한 예찰도 하고 거기에다 관리를 하는 포장이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제가 봤을 때는 그때 4에이치라든가 지원할 때 다른 동네에 있는 땅들을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하시는 거를 봤거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희가 많이 교육도 하시고 그다음에 교육하려면 부지도 필요하고 하는데 그런 시설에 대한 부족함은 없었는지.
  그러니까 농업기술에 관련된 거를 현존에 농촌진흥청에서 내려온 대로 교육하는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도 자체 개발 하다못해 식용 곤충을 판다든가 고부가가치 작물과 관련된 교육을 한다든가 이런 것들을 할 때 필요한 시설들이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거에 대한 말씀을 제가 드리는 거고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저희 농업기술센터가 약 4,500평 정도 규모거든요.
  그런데 그거 가지고서 현재 건물이나 이런 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저희가 가능하다고 하면 일반 주변을 매입해 가지고 농업인들이 필요한 교육장이라든지 이런 거를 확대하고 가까운 데로 실습 포장도 좀 늘리고 이렇게 하면 우리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서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노승천 의원   
  기술개발실이 따로 있나요, 농업기술센터 내에?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기술개발실이라고는 따로 없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아까…
○노승천 의원   
  R&D 관련된.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런 개념보다도 저희가 농업기술센터에 가장 큰 목적은 농가한테 기술을 보급하고 농가를 지도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인데 어떤 연구하는 개념은 우리 상급기관인 농업기술원도 있고 농촌진흥청에도 있어 가지고 개발된 기술을 농업기술센터에 전달을 받아 가지고 확산 보급하는 역할이 사실은 제일 크고요.
  자체적으로 조그만 토양 검정이라든지 이런 소규모적으로 자체 운영할 수 있는 부분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시설로는 부족함이 없으신 거네요,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좀 필요하죠.
○노승천 의원   
  더 필요한 시설이 있어서 농가들한테 교육이라든가 이런 거를 할 수 있는 것들을…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스마트팜이라든지 우리가 앞으로 추가할 사업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러면 그 대지나 이런 게 필요하면 가까운 데서 교육을 같이 실습을 병행해서 추진하면 더욱더 효과적이죠.
○노승천 의원   
  예, 말씀 잘 알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기술센터에서 농촌 농민들을 위해서 고생 많으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제가 있을 때 6대 의회 때 생활개선회 문제가 많이 대두되어 가지고 지금 그런 문제도 궁금하고 또 지금 농촌 문제가 심각해요.
  홍성군은 그런 것의 체감을 느끼지 못할 것도 같은데 “우리나라 앞으로 30년 안에 면 단위 228곳 지자체 중에서 한 80곳이 사라진다.” 이런 보고서가 등장했습니다.
  그래서 홍성도 실례로 내포가 지금 인구가 2만 5천이에요.
  홍성읍, 우리 6개 읍·면 저쪽 광천, 홍동, 장곡, 은하, 결성, 서부 합쳐도 한 2만 5천 명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가 1970년도에 농촌, 도시 비율이 50대 50 있었는데 최근 2016년도 비교해 보면 90 대 10 농촌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요.
  그래서 기술센터에서는 우리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애를 쓰고 있고 보급도 해 주고 장비도 임대해 주고 연구도 하고 이렇게 역할을 하고 계신데 이런 큰 타이틀에서 우리 홍성군의 앞으로 농촌 면 소재지를 제가 말씀드린 대로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어떤 대안이 있으면 우선 설명 좀 해 주시고 질문 몇 가지 하겠습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의원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은 전체적으로 다 공감하고 이런 상황인데 앞으로 농촌 인구가 고령화되다 보니까 점점 마을이 없어지는 이런 경우도 많이 생기고 하는데 저희 농업기술센터의 입장으로써는 이게 지금 사실 마을별로 영농을 이어 갈 후계 세대가 사실은 없다는 게 제일 문제 아니에요.
  그래서 마을이 자꾸 없어지는 거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저희는 조금이나마 후계 세대를 길러주는 역할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 가지고 저희 같은 경우는 가장 뭐한 게 후계 세대를 육성하는 게 영농 4에이치를 현재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현재 농촌 지역에서 젊은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현재 들어오시는 분이 젊으신 분들이 귀농·귀촌하는 분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떻게 보면 귀농·귀촌하는 사람에 대해서 좀 더 우리 지역에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런 교육이라든지 아니면 지원 사업이라든지 이런 거를 해 가지고 점차적으로 농촌이 활성화되도록 이런 계획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교육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앞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신데 농업기술센터도 없어질 수가 있어요.
  하여튼 그런 거를 염두에 두시고 일을 열심히 해 주셔야 된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래서 우리 홍성군의 대비는… 제가 당부드리는 거예요.
  우리가 살길은 도시와 농촌 연계해서 자매결연 맺고 홍성군에서 맺은 그런 지역에 먹거리는 우리가 책임진다.
  그래야 농촌에 젊은 사람이 와서 채소도 가꾸고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기술센터 필요해서 도움도 받고 역할도 되고 정착도 되고 이런 과정이거든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런 사고방식을 갖고 움직였으면 좋겠다, 실질적인 거를.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제가 부탁을 드리고 당부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또 걱정되는 거는 생활개선회.
  지금 생활개선회 이렇게 보니까 옛날에 사업도 많았었어요.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많이 했었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런 사업이 하나도 없어요.
  생활개선회 여기 보면 회원은 900명이네요.
  14개 회에 900명, 여기에 6,600만 원 사업비가 있는데 보면 정보지 지원이에요, 정보지 지원.
  이 예산을 이렇게 해 가지고 그 화려했던 생활개선회가 이렇게 축소되고 위축되고 지금 정보지가 뭐가 필요하냐.
  우리 홍성군 생활개선회는 탄생이 오래되어 가지고 건두부 공장도 운영하고 실질적으로 막강한 여성파워가 되어 있었는데 이 활동 자체 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거 보니까 어떻게 이렇게 축소됐는지 거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동안 의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홍성군 생활개선회가 상당히 다른 시군에 비해서 앞서가고 사업이라든가 조직 면에서 모든 게 앞섰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건조두부 상품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게 사업까지는 해 가지고 추진이 잘 되어 가지고 2011년도까지 다 해서 잘 진행됐는데 그 운영 과정에서 진행이 의원님도 알다시피 잘 안 되다 보니까 저희 농업기술센터하고 생활개선회하고 여러 가지 빨리 운영을 해야 될 거 아니냐 이러면서 여러 대책을 강구하던 중에 그게 진행이 안 되다 보니까 저희가 결국은 보조금을 반환을 재판하는 결과까지 초래했는데 그렇게 하면서 보면 이쪽 생활개선회에서는 활동을 안 하게 된 거죠, 결국은.
  그런데 지금 현재 들어서 금년도 부터는 생활개선회에서도 조금 변화를 보이고 있어요.
  활동도 하고 다시 조직도 정비하고 하려고…
장재석 의원   
  그래요.
  알았어요, 알았어.
  알았어요, 과장님.
  제가 걱정되는 것은 이게 진짜 어떻게 보면 행정사무감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거를 따지지 않는데 진짜 군민의 세금으로 생활개선회 예산 같은 거 지금까지 쭉 지출했잖아요.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장재석 의원   
  좋은 결과가 있어야 되는데 좀 아쉽게 생각하고 제가 업무보고 시간에 아쉬워서 한 말씀 더 드리는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른 지자체에 생활개선회가 활동이 잘되는 데가 대부분이거든요.
  여성 역량이 파워가 있어요.
  그것이 저는 기술센터소장님도 계시고 노하우가 많이 있을 거예요.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진짜 크게 생각하지 말고 아까 서두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우리 홍성에서 정말 전통적으로 하는 음식이라든가 여러 가지 것 크게는 생각할 필요 없어요.
  예를 들어서 순창 같으면 매실 무슨 멸치엑기스 해서 전통적으로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그런 음식을 지역 사회하고 협의체 구성해 가지고 전부 납품하고 또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판매하고 벌어드린 예산, 돈을 가지고 봉사도 하고 환원도 하고 역량도 강화시키고 이렇게 잘 하는 데가 수없이 많은데 왜 홍성군은 이렇게 예산 낭비하고 마무리를 잘 못하냐.
  과장님한테 업무 보고 시에 과제를 하나 드리는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신중하게 생각해서 다시 처음부터라는 걸 가지고 이 900명이라는 여성 인력을 하찮게 생각하지 말고 다시 시작한다는 거 홍성의 변화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잘 이끌어가고 시도를 다시 한 번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탁을 드리고 마칠까요, 말까요?

(웃음소리 들림)

  또 질문 몇 가지 더 할까요?
○의장 김헌수   
  장재석 의원님, 핵심적인 얘기만 해 주십시오.
장재석 의원   
  부탁을 드리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이병국 의원님.
○부의장 이병국   
  설명 잘 들었고요.
  저는 궁금한 거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기술센터 과가 3개 과였는데 1개 과가 축소됐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한 개 과가 축소됐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무슨 과가 축소됐습니까?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기술개발과가 작년에 7월 1일 자로 조직개편에서 줄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7월 1일 자요?
  전년도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7월 1일 자 조직개편 때요.
○부의장 이병국   
  전년도?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이병국 의원   
  그러면 인원수도 줄었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인원수는 줄지 않고요 과만 한 개 과가 줄고 그렇게 조직개편이 됐죠.
  그래 가지고 2개 과로 업무를 갖다가 전부 기술개발과 업무를 이관해 가지고 전부 나누어서…
○부의장 이병국   
  나누어서 분장해 가지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업무 분장해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저는 왜 이걸 질문하느냐면 사실 농촌 사람들은 배움이라든가 부족한 게 많아요, 여러 가지로.
  그래서 기술 보급도 하고 1차 산업이 붕괴 안 되기 위해서는 관리를 참 잘해 주신다는 거는 고맙게 생각하는데 사기 진작 차원에서 한 개 과를 축소했다는 거는 농민들한테는 자존심이 상하는 문제라 질문을 드렸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른 단체나 과장님이 생각할 때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좀 서운하시지 않아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아무래도 있는 과를 한 개 과로 줄였을 때는 담당 과장 입장으로서 서운한 점이 많이 있죠.
○부의장 이병국   
  그런 부분은 장재석 의원님이 말씀하신 농업기술센터가 없어질 수 있다.
  그것은 하늘이 무너져도 아닌 것 같고요.
  제가 생각할 때는 사기를 끝까지 진작을 하셔서 과가 축소됐더라도 농촌의 흐름이 그렇더라도 열심히 해 줬으면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철 의원님.
김기철 의원   
  도농교류, 우리가 농촌 체험 관련해서 양성 교육을 많이 하시는데 양성 과정이 이번에 처음은 아니죠?
  도농교류 코디네이터 양성과정도 있고 농촌 문화 마스터 양성교육 뭐 신문화체험 지도자 예정이긴 하지만 이런 양성 교육들이 이루어지는데 처음은 아니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렇습니다.
  그동안…
김기철 의원   
  계속 지속했던 연속 사업인 거잖아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지속해서 추진해 왔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렇다면 도농교류 코디네이터나 나머지 지금 하셨던 양성 과정이 어떤 건지 알고 싶거든요, 내용을. 용어들이 생소해서.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농촌 체험을 하는데 그 역할을 서울이나 이렇게 외지에서 저희 지역에 체험을 옵니다.
  오면 우리 지역을 소개하고 안내하고 하는 중간자적 입장에서 이런 역할을 이분들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성해 가지고.
김기철 의원   
  도농교류 코디네이터 그러면?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김기철 의원   
  농촌문화 마스터도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내내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겁니다.
  왜냐면 저희 직원들이 농촌 체험이나 도농 교류 행사 때문에 오는데 다 일일이 가서 안내도 하고 다 할 수가 없거든요, 워낙 숫자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중간적으로 그분들을 교육시켜 가지고 그분들하고 같이 활용하면서 교육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이게 6회에 120명이면 연인원이잖아요.
  실 인원은 그러면 한 번에 20명?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이거는 연인원입니다.
김기철 의원   
  연 인원이니까요.
  20명씩이잖아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렇죠.
김기철 의원   
  20명을 한 번에 할 때 실 인원이 20명이라는 거는 20명을 양성하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비슷한 거거든요.
  그렇다면 이거를 통합으로 하시면 강사비도 사업비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중복되는 사업이면 이거를 통합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있고 제가 하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양성 과정을 하고 나서 실 인원 20명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이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느냐가 궁금하거든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 부분은 저희가 교육을 하고서 그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그래 가지고 그분들이 농촌 체험이나 도농 교류 행사 때 주기적으로 순번을 정해 가지고 활동을 해서…
김기철 의원   
  활동비 지급을 해 드리고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활동비를 많지는 않지만 보상금조로 조금씩 지급하고 있어요.
김기철 의원   
  대부분 이거를 받으시는 분들이 연령대나 성별이나 이런 게 어느 정도 분포가 되나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대개 보면 제일 많으신 분들 연령대를 보니까 한 40대 전 후반 여기가 제일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김기철 의원   
  성별은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대부분이 여성분입니다.
  남자분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되고요, 활동하시는 분들.
김기철 의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양성을 하고 나서 추후에 이분들이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더 많이 확대하고… 왜냐면 이거는 농촌 지역의 일자리하고도 관련 있고 물론 이런 거에 대해서 관심이 더 많으신 분들이 참여하실 거 아니에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김기철 의원   
  그래서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고 중복되는 양성 과정이라면 통합으로 운영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고 지금 복지원예치료사 양성 과정이 있는데 복지 원예는 어떤 내용인가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주로 이 과정은 예를 들어 식물을 이용해서 치유할 수 있는 거라든지 동물을 매개로 해서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지고 교육 과정이나 체험이나 이런 거를 해서 이분들이 치유나 이런 역할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이런 과정으로 해 가지고 저희가 양성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전에도 저희가 복지원예치료사 과정을 하고 있는데 이미 그때 받으신 분들은 이런 학교나 이런 데 치유 활동이나 이런 데서 교육도 나가고 직접 복지관이나 이런 데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자격증 발급을 해 주나요, 수료증처럼?
  수료증 발급을 해 주는 거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래 가지고 이분들도 그런 과정을 해서 저희가 녹색체험이나 그런 데 활동을 해서 그분들이 활동할 수 있게끔 그 능력을 키워주는 거죠.
김기철 의원   
  양성 과정에서 그치지 마시고 지금 얘기하신 복지원예치료사면 사회복지 부분에 아동이든 노인이든 여성이든 다문화, 장애인 이런 쪽에 이분들을 파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하나 개발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거든요.
  네트워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런 것도 한 번쯤은 고민해 주시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 현재 프로그램을 같이 개발해 가지고 그런 데 복지관 이런 데 갈 때 교육이나 이런 거 하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러니까 이런 거를 양성 과정에만 그치지 마시고 그렇게 활동할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이 복지원예치료사를 양성하고 혜택을 받고 같이… 아까 말씀드린 네트워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릴게요.
  관심 부탁드려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렇게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과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홍성군 친환경 농업과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해서 수고해 주신 소장님을 비롯한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 직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방금 전에 이병희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아리향 딸기에 대해서 잠깐 보충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아리향 딸기 농가에서 선호도가 대략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지금 현재는 아리향을 재배하는 농가 수가 네 농가입니다.
김덕배 의원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래 가지고 그거를 현재 아리향 묘를 생산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홍동 근방에 설치했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 딸기농가에서 아리향 딸기에 대해서 선호가 약하다는 거를 제가 느꼈거든요.
  딸기농가들을 제가 접했을 때 거기에 선호도가 없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우리가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고 농가에서 과연 왜 이 아리향 딸기에 대해서… 작년에 우리가 아리향 딸기 시연회 할 때도 홍주 아리향이라고 했으면 좋겠다 제안도 하고 그랬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딸기가 먹음직스럽고 상당히 좋습니다.
  현재 있는 설향 딸기하고는 완전히 차별화가 되어 있어요.
  보기에는 좋은데 실질적으로 소비자층에서 그 아리향 딸기를 접했을 때의 선호도는 과연 어떻게 되는지 그거는 파악이 됐나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지금 현재는 완벽하게 평가는 아직 끝난 상황은 아니고 아직까지 처음 시험 재배 겸해서 출하도 하고 해서 보완해서 어느 정도 안정을 시키려고 하는 단계로 보면 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런데 농가에서 이 아리향 딸기를 재배하는 데 대해서 사실 이분들이 여러 가지 기술적인 측면이라든가 재배법에 대해서 우려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을 선호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농가한테 아리향 딸기에 대한 재배 기술 보급이 제대로 돼야만 농가에서 그거를 선호해서 재배를 할 거로 예상되고요.
  그래서 딸기 농가들하고 꾸준한 접촉을 하셔서 이 부분이 우리 홍성의 딸기 품종에 맞는 그런 딸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덧붙여서 한 가지 말씀드리겠는데 농업인들이 다 하시는 말씀이에요.
  농업기술센터 진입하려면 입구가 너무 협소합니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 입구에 토지를 매입하든지 사실 입구에 들어가서 주차장에 나오려면 이상해요.
  나오는 출구가 아주 불편합니다.
  그래서 그곳에 땅을 매입하든지 해서 다시 시설 개선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저희가 그 부분은 항상 필요도 하고 이런 상황인데 앞으로 계획을 다시 별도로 수립해 가지고 그 부분은 방안을 한 번 강구해 보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쪽 농업기술센터를 이용하시는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그곳의 시설 개선, 입구 개선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이병희 의원님.
이병희 의원   
  보충해서 자료 하나 받고 싶어서.
  아까 아리향 딸기 관련해서 명품 브랜드 구축한다고 했는데 현재까지 쓰여진 사업비 내역 좀 받을 수 있을까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이병희 의원   
  예, 알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희 의원님께서 좀 전에 말씀해 주셨던 자료를 8월 3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과장님, 모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의장 김헌수   
  다음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안녕하십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입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같이 근무하는 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태환 역사시설팀장입니다.

(인 사)

  공필재 문화시설팀장입니다.

(인 사)

  박선영 문화회관팀장입니다.

(인 사)

  저희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헌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한 가지만 문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앞으로 10월달에 도불 60주년 이응노-박인경 부부전 거기에 대해서 저는 관심이 상당히 많습니다.
  작년 3월 5일 프랑스에 가서 제가 박인경 여사를 의원님들과 같이 면담하고 도불 60주년 기념전을 우리 기념관에서 하는 것을 요청하고 의원님들과 같이 사업을 유치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불 60주년 기념 이응노-박인경 여사 부부전은 관심이 상당히 많고 이런 계기를 통해서 우리 홍성이 고암 이응노 화백의 고향이라는 것을 전국에 많은 미술 애호가라든가 군민들한테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전시회만큼은 우리가 철두철미하게 빈틈없이 준비를 하고 우리 부부전을 할 때 전국의 많은 애호가들이 홍성을 찾는 계기를 마련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소장님께서는 이 도불 60주년 기념전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그 준비 상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저희가 지금 프랑스에 계신 박인경 여사님을 지난번에 한 번 뵙고 왔거든요.
  왔는데 그쪽에서 그 당시 협약을 체결하고 또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작품을 박인경 여사하고 이응노 선생 작품하고 백점을 선정해서 지금 작품이 한국에 도착해서 액자 배접을 하고 있으며 저희가 8월 말에 액자가 제작되면 작품을 이응노 전시관에 다 미리 전시해서 9월 14일에… 그날이 군민 체육대회 날이거든요.
  그래서 9월 14일에 작품 개막식을 하고 거기에 따른 홍보를 전국에 있는 미술협회에다 하고 우리 이응노 기념 작가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초청해서 추진하고 또 박인경 여사님께서는 미리 방문을 그날 개막식 전에 오셔 가지고 열흘간 홍성에 머물 예정입니다.
김덕배 의원   
  제가 알기로는 10월 14일로 알고 있는데 9월 14일입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10월 14일요.
김덕배 의원   
  10월 14일이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10월 14일.
김덕배 의원   
  당초 고암 선생님의 작품은 29점이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24점으로 줄었잖아요?
  지금 답변을 못 하시면 담당자께서 답변을…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백 점이 지금 도착했어요.
김덕배 의원   
  그런데 백 점 중에는 박인경 여사의 작품이 제일 많이 있고 고암 선생님 작품은 원래 29점 오기로 했는데 5점이 줄어서 24점이 한국에 오는 거로 되어 있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아니, 그런데 같이 해 가지고 백 점이 왔습니다.
김덕배 의원   
  아니, 그러니까 박인경 여사님하고 백 점은 맞는데 고암 선생님 작품이 당초 우리가 처음 이야기할 때는 29점 오게 되어 있었는데 24점으로 줄었잖아요.
  그런데 24점이 지금 현재 한 번도 전시되지 않은 그런 작품이거든요. 그렇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김덕배 의원   
  그렇기 때문에 미술 애호가들도 그렇지만 군민들한테 이런 작품이 우리 홍성에서 전시되는 만큼 홍성에 대한 홍보 효과도 이번에 같이 가져야 되겠다 이런 뜻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방송매체를 통해서라도 작품 전시하는 거를 한번 알렸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 이 작품 전시를 통해서 우리 홍성군을 알리는 동시에 고암 선생님의 업적을 다시 기리고 하는 그런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
  한 가지의 빈틈도 없이 준비를 하셔서 많은 미술 애호가라든가 군민들이 홍성 이응노 기념관을 찾았을 때 다시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알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리고 이제 우리 고암 선생님의 작품은 현재 프랑스 국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백 점이 프랑스에 귀속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고암 선생님의 작품이 수천 점이 있습니다.
  그 수천 점의 작품들을 프랑스에서 다 귀속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앞으로 그 작품을 우리 홍성에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저는 가정합니다.
  거기에 대한 마지막 고암 선생님의 작품을 한국에, 고향인 홍성에 비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된다는 측면에서 소장님께서 작품을 구입한다는 생각은 해 보셨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저희도 전시하는 작품을 가급적이면 다시 보내지 않고 우리가 미술관에 전시할 수 있도록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고 또 내년도 예산에 작품 구입비를 계상해서 많은 작품이 우리 한국에 남아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김덕배 의원   
  예, 그렇게 해서 앞으로 우리가 고암 이응노 기념관이 10년, 20년 앞으로 100년, 200년 지났을 때 고암 선생님 작품의 미술 세계를 제대로 조명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소장님께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알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고맙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김덕배 의원님 말씀을 이어서 묻고 싶은 게요.
  지금 행사 자체가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라고 했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문병오 의원   
  그렇다면 행사에 대한 홍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 같은데 지금 홍보를 어떤 식으로 준비하고 있는지 상황 좀 알려 주실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지금 온라인으로 게재를 하고 있고요.
  미술협회 책자 여러 가지 책자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고, 또 우리 이응노 선생님을 후배 작가님들한테 홍보를 해서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계속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좀 더 체계적이면서도 확실하게 홍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 같아서 주문을 해 드리고 싶고요.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이 행사를 하면 많은 관광객들이나 작품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찾아오게 될 텐데요.
  그분들이 오게 되면 그분들에 대한 숙박시설이나 음식시설 이런 거에 대한 준비는 되어 있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관광객들에 대한 별도의 음식이나 숙박시설 준비는 아직 계획하고 있진 않고요.
  박인경 여사님이 93세 노령이어서 홍성에 오시면 한 열흘 이상을 홍성에 계실 거거든요.
  그래서 그분에 대한 숙박이나 이런 거는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자체를 추진하고 준비하는 입장이다 보면 많은 분들이 찾아왔을 때 그분들이 화장실 시설이랄지 뭔가 음식을 취할 수 있는 부분이랄지 또 원하면 숙박도 할 수 있는 부분이랄지 이런 부분을 홍성군에 연관되어 있는 부서들과 타협을 해 보셔서 왔다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소한 홍성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홍성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방향으로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귀중한 행사들을 만들어 놓고 불편을 주고 그분들이 그걸로 인해서 귀한 행사가 희석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린 거고요.
  이 작품들 우리가 구입해야 된다면 여기에 대한 부가가치도 앞으로 내다볼 입장이라고 보면 음식문화랄지 숙박문화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을 빨리 찾아서 시설 확충이랄지 이분들이 머무를 수 있는 방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이라도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빨리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많은 부서들과 연관해서 준비했으면 고맙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혹시라도 준비된 상황 있으면 이후에 거기에 대해서 보고 부탁합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문병오 의원   
  예, 감사합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o 수도사업소 
  
○의장 김헌수   
  다음은 수도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께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수도사업소장 최환엽입니다.
  보고에 앞서 수도사업소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수도사업소는 4개 팀으로 수도요금 부과, 징수, 회계 관리하는 김혜숙 수도행정팀장입니다.

(인 사)

  농어촌 상수도 시설 및 급수 공사를 관리하는 김명근 수도시설팀장입니다.

(인 사)

  급수구역 확장, 현대화 사업 누수 복구 관리를 하는 한재교 수도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마지막으로 하수도 관로 하수 처리장을 관리하는 김선진 하수도팀장입니다.

(인 사)

  수도사업소 2018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헌수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답변 순서는 중식 이후에 하고자 합니다.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정회)

(15시 00분 속개)

  
○의장 김헌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도사업소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고요.
  오전에 들으셨던 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천 의원님.
○노승천 의원   
  딱 두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겨울철 같은 경우, 작년 같은 경우도 동파 건이 굉장히 많았었는데요, 마을별로.
  동파가 일어나게 되면 수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중간에 지하수라든가 이런 거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희가 다니다 보면 어르신들 말씀에 부득이하게 지하수를 음용할 수밖에 없는데 사실 좀 겁이 난다.
  지하수에 석회질이라든가 요즘에 중금속도 미세먼지와 관련해서 굉장히 심각하게 대두가 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거를 전체적으로 지하수에 관련된 수질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개인 지하수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근거가 없고 그렇기 때문에 개인 지하수에 대해서는 개인이 수질 검사를 해야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별도로 예산 조치를 할 기회가 된다고 하면 조례를 생성한다든가 해서 지원 조례를 만들어서 지원이 가능하지 일반적으로 수질 검사를 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는 지원해 줄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노승천 의원   
  보통은 수질 검사를 하는 주기가 생활용수는 2년, 농업용수는 3년 주기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지금 조례안으로 발의하는 거보다는 일단 사업 성과를 내게 제가 볼 때는 수도사업소에서 먼저 계획을 잡으셔서 먼저 올려보시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들고요.
  조례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보고.
  앞으로도 말씀하신 대로 수도를 무조건 쓰시는 게 국가 수기 때문에 당연한 일인데 피치 못해서 지하수를 음용하는 경우에 어르신들한테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마을마다, 중요 마을마다, 집집마다 말고요.
  중요 마을마다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앞으로 개인 지하수 먹는 물에 대해서는 연간 계획을 한번 잡아서 예산 조치가 된다고 하면 계획을 세워서 차후에 추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답변 감사하고요.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608페이지입니다.
  홍성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대한 건데요.
  120억이나 비용이 드는데 이게 지금 Q가 유량이니까 유량의 1일 기준이 기존보다 6천이 더 늘어나서 이거를 증설하게 되는데 지금 내포신도시 같은 경우는 생활수가 어디로 나가고 있죠?
  홍성 여기가 아니잖아요, 하수종말처리장? 같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죠?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홍성 처리장이 도청이 이전하고 나서 인구가 유입되다 보니까 하수량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기본계획을 그 당시에도 변경해 가지고 6천 톤을 늘리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2015년도에 환경부에 사업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늘리고 있고 홍성 처리장과 내포는 별개로 따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홍성 처리장은 홍성에서 처리하고 내포는 내포에서 처리하고.
○노승천 의원   
  그럼 별개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지금 홍성 인구가 2014년 기준과 지금 2018년 기준으로 보면 4,200명 정도가 줄었단 말이죠.
  그러면 생활용수 하수에 대한 용량이, 하수량이 줄었을 텐데도 똑같이 증설을 해야 됩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그래서 저희도 설계 중에 용량이 지금 현재는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들어오고 17,000톤 이내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6천 톤 전체를 줄이느냐 아니면 차후에 기본계획이 있고 인구가 늘어날 확률이 있고 옥암지구나 고암지구 구획정리를 함으로 인해 가지고 건물을 짓게 되면 늘어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환경부하고 협의해서 양을 줄인다든가 해서 계획을 다시 변경하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본 의원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건물이 늘어난다고 해서 하수용량이 늘어나는 게 아니고 그 건물 안에 사람이 있어야만이 가능한 건데 지금 홍성은 사람이 줄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거는 다시 재검토하셔서 예산 편성을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보셔야 되지 않을까란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윤용관 의원님.
윤용관 의원   
  간단하게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수도 수질 검사 관계가 지금 대두되고 있는데 우리 수질 검사하는 사항은 어떤 식으로 수질 검사하고 있고 수질 검사 이후에 대해서는 어떤 조치가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그러거든요.
  작년도 2017년도에 수질 검사를 어떻게 했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냐 하는 사항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수질 검사는 상수도는 저희가 보령 댐에서 정수를 받기 때문에 월 1회씩 36개 수도꼭지 지점에서 수질 검사를 매월 하고 있습니다.
  또 원수나 정수에 대해서 보령 댐에서 월 1회씩 수질 검사해서 저희한테 통보를 받고 있거든요.
  그런 수질 검사한 내용에 대해서는 공포를 하고 또 책자를 만들어서 주민한테 돌릴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하수는 저희가 사용하는 게 마을 상수도 또는 소규모 수도 시설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 먹는 물 수질 기준 59개 항목에 대해서는 연간 1회하고 그 이후에는 분기별 3회 수질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수질 검사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합하고 부적합이 나올 경우 부적합에 대해서는 나오면 동네 통보를 해서 상수도를 먹을 수 있도록 적극 권유를 해 주고 일반적으로 적합이 나왔을 경우도 저희가 수질 검사에 대해서 공포를 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제가 말씀드린 사항은 적어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깨끗한 물을 먹어야 한다.
  좋은 물을 먹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는데 규격화된 기준에 적합한 물을 먹어야 할 것이 아니냐 하는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제공하기 위해서 수질 검사를 분기에 한 번씩 한다든가 올해 한 번씩 한다는 사항인데 그 한 사항에 대해서 이후에 조치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지금 검사에 대한 이후에 불합격 판정을 받은 개소가 몇 군데나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그 개소는 기억을 못 하고요.
  저희가 매년 수질 검사를 하면서 마을 상수도에서 부적합이 나오면 그 지역에 상수도를 급수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하고 주민들한테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회의를 통해서 수질이 나쁘니까 상수도를 먹을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 또는 상수도를 신청해 달라 그렇게 저희가 조치를 해서 부적합한 수질에 대해서는 주민들로부터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불합격 판정에 대해서 소장님께서는 그 사항, 데이터가 있어야 됩니다.
  갖고 계셔야 됩니다.
  지금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불합격 판정이 됐으니까 당신들은 상수도를 신청하라는 사항이 아니고 당신은 기 부락은 수질 검사를 해 보니까 불합격 판정이 나왔는데 반드시 상수도를 공급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여러분께서는 우리가 공급해 줄 테니까 언제까지 신청해라, 신청치 않으면 우리가 해야 할 것이다라는 사항으로 압박을 가해야 되는 사항인데 이거는 당연히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지금 불합격이 나오면 우선 주민설명회를 합니다.
  이게 먹을 물 수질로써는 불합격하니까 상수도를 먹을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 하고 충분한 주민들한테 홍보를 하는데 그런 시골에서는 노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보니까 내가 여지껏 먹었는데 왜 상수도를 놓느냐 그런 반대 여론도 많이 있지만 저희가 다른 데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2017년도 최근에 수질 검사해서 불합격 판정된 데 대한 사후 조치 계획에 대해서 자료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윤용관 의원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상수도 급수 공사를 하다 보면 도로에 굴착이 필연적으로 따르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중 굴착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쩔 수없이 해야 하는 사항이다 하기에는 이제 한계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구제역 왔을 때 공사한 도로 굴착한 게 아직까지도 원상회복이 안 되고 있어요.
  물론 수도사업소장님께서는 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로를 굴착할 수밖에 없고 그 이후에는 도로 굴착을 기본적으로 임시 포장하는 사항이라고 해 갖고 포장하면서 끝납니다, 수도사업소장님께서는.
  그 이외의 조치는 군 행정지원과에서 받아 가지고 해야 되는데 그것이 아직 원상회복이 안 되고 있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몇 년씩 지나니까 도로가 자꾸 갈라지고 그럽니다.
  저는 이러한 사항을 한 번 수도사업소장님께서 전반적인 사항으로 일을 벌였기 때문에, 굴착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만큼은 임시 포장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임시 포장이 끝난 뒤라도 완전하게 도로로써의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대해서 소장님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사항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의원님께서 잘 지적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하고 그래서 매년 복구비를 약 한 3억에서 4억 정도 예산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공사를 하면 필연적으로 3미터, 4미터 도로다 보니까 가에를 파면 전체적으로 복구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 오다 보니까 도로 중앙을 파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을 깨쳐서 다시 복구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저희가 응급 복구만 하지 않고 전체 덧씌우기라든가 그런 부분을 복구해 주고 지금 구제역 당시에 그렇게 상황이 되어 있던 지역에 대해서는 매년 연차적으로 예산을 세워서 저희가 복구를 해 주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아주 공감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동안 그렇게 해 왔는데 제가 말씀드린 사항이 문제가 된다는 사항에서 새로운 방안으로써 접근하겠다는 사항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린 사항은 행정지원과에서 할 것이 아니고 수도사업소에서 임시 포장에 끝날 것이 아니라 임시 포장 이후에 한 2년이 지났다 하더라도 반드시 원상회복까지 될 수 있게 완벽한 포장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앞으로 계획 세워서 그 부분에 대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좋아요.
  계획 세워 가지고 추진해 주시고요.
  기왕에 한 사항도 수도사업소에서 전반적인 사항 한번 조사하셔 가지고 그런 사항이 민원을 사지 않게 해 주세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윤용관 의원   
  하수종말처리장 혹시 소장님 소관입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하수종말처리장 어디 어디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하수종말처리장은 홍성, 광천 처리장이 두 개 있고요.
  그 외로는 마을 하수도가 27개소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하수종말처리장 한 것은 별도로 하수를 구분해 가지고 배출하기 때문에 처리 과정이 특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생활하수가 아닌 고급 하수가 나가기 때문에 악취가 날 수도 있고 악취 사항이 별도로 배출 시설을 관리하기 때문에 악취가 안 날 수가 없다 하는 사항이거든요.
  그런데 광천 같은 경우에도 하수종말처리장이 있어 가지고 나는 건지 아니면 주변 환경에 홍주미트라든가 대길산업이라든가 아니면 축산 폐수, 축산 쪽에서 올라오는 거라든가 그런 게 엉킬 수가 있는 사항이 되는데 저희는 그중에 하나가 하수종말처리장이 우리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기관이거든요.
  배출 업소라고 봐야 되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적어도 우리 군에서 시범적으로 악취가 발생되지 않는, 악취를 저감시킬 수 있는 대책의 시설을 해야 되겠다 하는 사항을 갖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전년도에도 말씀하신 사항이기 때문에 광천 하수종말처리장은 환경공단에 악취 저감 진단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진행되는 용역이 완료되면 그 악취 저감에 대해서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그 결과에 따라서 포집 시설이라든가 여러 가지 악취 제거 시설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하면 그 결과에 따라서 추진하겠습니다.
  지금 홍성 처리장 같은 경우는 분뇨 처리장하고 같이 곁들여서 처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홍성에는 악취 포집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악취 포집 시설이 되어 있다고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윤용관 의원   
  홍성에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윤용관 의원   
  그런데 광천에는 설치가 안 되어 있고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광천에는 아직 악취 저감 진단이 아직 안 나왔기 때문에 그 시설을 아직 안 했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 악취 포집 시설 같은 것도 우리가 국비 같은 거 지원 받아 가지고 할 수 있는 사항도 가능해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아니요, 자체 사업입니다.
  시설 운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체 사업입니다.
윤용관 의원   
  지금 용역을 말씀하셨는데 용역 기준치가 안 된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이 갑니다.
  광천은 분뇨처리시설하고 같이 않기 때문에 거기에서 제외가 됐다는 사항으로 접할 수가 있는데 제가 말씀드린 사항은 기준치가 안 된다 하더라도 냄새가 나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 군에서 앞장서 나가자는 사항이거든요.
  지금 옹암리 그쪽에 대해서는 우리가 할 게 많잖아요.
  냄새가 무지하게 많이 나는데 어디에서 나는지 모를 수가 있고 우리가 권장할 수 있는 사항도 되고 다른 데 시설도 해야 되는데 우선 우리 거부터 해 놓고 와서 거기서 냄새가 안 난다고 될 때는 홍주미트라든가 대길산업이라든가 보령시라든가 권장할 수 있게 오늘부터 하자 이겁니다.
  물론 이거 준비를 하는 데 있어서 진단 용역에 대해서 절차를 밟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이 용역도 용역이지만 용역의 결과에 관계없이 그것을 꼭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에 대해서 추진 계획을 별도로 한번 수립하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그 지역에 축사가 많고 여러 가지 환경 시설이 많다 보니까 악취가 많이 나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환경과하고 충분하게 협의를 하고 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해서는 저희가 나름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상하수도 요금 체제가 어떻게 부과되고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지금 상수도 같은 경우는 요금 체계가 가정용, 일반용, 욕탕용, 공업용 네 가지로 분리해서 요금을 부과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가정용 기본이 630원 정도 해서 최고가 1,280원 정도로 하고 있는데 상수도 요금 부과하는 50%에 대해서 하수도 요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 사항이 상수도 630원씩 부과한 만큼에 해당되는 50% 적용해서 홍성군내 전반적으로 획일적으로 전부 다 부과한 거죠?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하수종말처리장 운영하는 데는 지역, 그러니까 하수처리장이 운영되는 지역에 한해서 하수 처리 요금은 내고요.
  그 외 지역에는 지금 하수도 요금이 부과가 안 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광천 같은 데도 하수도가 이용을 않는데도 불구하고 세금이 나온다 하는 사항에 대해서 약간 불만 섞인 말씀이 있는데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그런 말씀이 안 나올 수 있게 왜 나온다는 거를 설명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 이렇게 부과된다는 사항에 대해서 기회가 되면 얘기할 텐데 그런 부과되는 자료를 저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알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지금 자료 총괄 현황에 보면 누수 수돗물 낭비 예방이라고 나와 있는데 우리 홍성군에 지금 물이 누수돼서 낭비되는 것이 1년에 어느 정도 됩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저희가 전년도 말 기준에서 유수율이 76.7% 정도 됩니다.
  그러면 저희가 상당하게 그동안 누수 복구라든가 누수 저감 사업을 해서 상당히 유수율이 높은 지역이거든요.
  76.7% 정도면 상당히 높게 나타난 사항입니다.
  나머지 76.6% 외에는 누수가 되는 사항인데 그런 경우는 앞으로 저희가 현대화 사업을 시행하게 되면 앞으로 85%까지 올릴 예정으로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여기 두 번째 란에 보면 유수율 향상을 위해서 K-water와 위·수탁 협약을 맺는다고 했는데 지금 이걸 말하시는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문병오 의원   
  이게 지금 언제까지 완성되는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이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금년도에 착공해서 2022년까지 완료가 된다고 하면 그때는 한국수자원공사하고 협약을 맺었을 때 유수율이 85%까지 올리는 것으로 협약이 되어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누수 탐사를 해 보면 어느 지역이 가장 많이 나온다 이런 통계도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지금 누수율이 가장 많이 나오는 경우는 광천 지역과 은하 일부, 또 홍동, 장곡 지역이 누수율이 가장 많습니다.
문병오 의원   
  대체적으로 오래된 농가 쪽에 나가 있는 부분들이 많다는 얘긴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그렇게 광천 같은 경우는 상당히 시설이 노후되고 관로가 염기 있는 그런 지역의 관로다 보니까 누수율이 많고 또 홍동, 장곡 같은 경우는 관로가 길고 유량이, 사용량이 적다 보니까 조금만 누수가 되도 누수율이 상당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홍성 같은 경우는 70%가 훨씬 상회하는 그런 상황인데 급수 수용가가 적은 지역에서는 누수율이 조금만 새도 상당히 높다고 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알겠습니다.
  2017년도 지금 통계 나온 거 있죠, 누수율 부분에 대해서?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문병오 의원   
  2018년도 상반기 거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그거는 아직 자료가 안 나왔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2017년도치라도 통계 자료 좀 부탁하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문병오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김은미 의원님.
김은미 의원   
  작년에 소규모 마을 상수도 이용해서 지하수에서 라돈이 추출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6개 마을에서 혹시 라돈 저감 장치 설치 계획이 됐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환경부에서 표면적으로 5개 마을에서 수질 검사를 했는데 라돈이 발생했습니다.
  이 라돈이 발생된 지역에 대해서는 2017년도에 발생했기 때문에 금년도 1월달에 사업비 해서 라돈 저감 장치를, 폭기 장치를 설치해서 지금 현재 설치를 하니까 88% 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다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김은미 의원   
  효과가 있다라는 거는 검사를 해서 됐다라는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당초에 수질 검사한 양과 폭기 장치를 설치한 후에 수질 검사한 양입니다.
김은미 의원   
  수질 검사한 결과치가 다 나와 있는 거죠?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김은미 의원   
  그러면 전후 결과치를 저희가 받을 수 있는 거죠?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김은미 의원   
  자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도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최근 수질 검사 불합격 판정에 대한 조치 계획, 상하수도 요금 부과 관련 자료, 문병오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2017년도 누수율 통계 자료, 김은미 의원님께서 방금 요구하신 자료를 8월 3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o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의장 김헌수   
  다음은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우리 신도시관리사업소에서 같이 근무하는 각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완섭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육동희 공원녹지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이현우 도로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소관 금년도 업무 추진 현황과 하반기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613페이지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614쪽에 신도시 공원 녹지 및 시설물 유지 관리에 보면 지금 여러 가지 공사를 하고 계시면서 많이 일을 하고 계시는데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작업 완료 여기에 나와 있는 부분에 많은 주민들이 저녁에 하천 도로나 이런 데를 따라서 운동을 하다 보면 거미줄로 인해서 보행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불편함을 겪고 그걸로 인해서 운동하는 거를 회피한다는 얘기들이 많이 들리고 있거든요.
  혹시 알고 계십니까?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알고 있고요.
  그런데 그 거미줄은 보통 수목이 있는 곳에는 상시 나타나는 거고 또 거미줄이 홍예공원만에서 나타난 것이 아니라 바람이 좀 불게 되면 거미들이 자기 생활을 위해서 바람결에 거미줄을 날려 가지고 거미줄을 망으로 쳐서 나중에 먹이를 잡으려고 하는 그런 활동인데 좀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는데 저희들이 그거를 제거하기 위한 병해충 제거 작업을 하는 게 아니고 주로 작년에 많이 나타났던 흰불나방 제거라든가 금년도에는 보니까 미국선녀벌레라는 게 또 생겼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방제하는 작업입니다.
  상반기에는 이미 했고 또 하반기에 할 계획입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지금 이 거미줄 관계에 대해서 하천이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 하천을 통해서 벌레들이 많이 유입되는 부분이 있고 거기 먹이사슬을 쫓다 보니까 거미들이 많이 더 서식을 한다고 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대안이 전혀 없습니까?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수목의 병해충 방제 작업을 할 때 아무래도 거미들이 제거가 되죠.
  거미들도 큰 거미들이 아니고 자그마한 것들인데 함께 살충을 하면 같이 제거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살충하실 때 확실히 거미들이 제거되는지까지 확인하셔서 안 된다면 여기도 살충하시면서 거미도 같이 살충할 수 있는 방법을 택했으면 좋겠다 그런 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거기 신도시 공원녹지 유지관리 추진계획 수립 및 설계 완료라고 나와 있는데 공원녹지에 가서 보시면 알겠지만 주민들이 이 공원 녹지 활용 한도가 거진 없어요.
  녹지를 활용하는 부분이 전혀 없다고요, 공원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공원 녹지라고 하면 거기에는 잔디가 입혀지고 수목이 심겨져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고 주로 보도라든가 자전거 타고 다닐 수 있는 자전거도로 그러한 부분들을 이용하지 잔디를 심어 놓고 나무를 심어 놓은 그런 부분들은 들어가서 있다든가 하는 거는 않죠.
문병오 의원   
  그렇죠.
  제가 주민들의 많은 의견이나 여론을 들어보면 그런 공원들이 참 내포신도시에 많은데 이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택했으면 좋겠다.
  지금 예를 들어서 제가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캠핑공원이랄지 아니면 청소년 문화공원이랄지 그런 거 동아리 모임 활성화시켜서 요즘 아이들이 힙합을 하고 랩을 하고 할 수 있는 그런 청소년들만의 문화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랄지 아니면 특화를 시켜서 가족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하는 공원이랄지 이런 활용도를 찾아서 뜨겁고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이 나가서 가족과 함께 가까운 거리에서 나들이도 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거죠.
  지금 공원은 굉장히 많이 널려 있는데 실질적으로 거기 가서 활용한다는 것은 산책하는 것에 불과하고 그냥 그 산책도 일부의 사람들이 활용도가 없어요.
  이런 부분에 대한 대안도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그러한 시설하는 부분은 저희 시설관리사업소에서 하는 업무는 아닌데 지금 당초에 그 내포신도시 조성해 가면서 가족들이 와서 캠핑할 수 있는 공간은 만들어주지 않고요.
  다만 청소년 문화 공간이라든가 또 가족끼리 와서 무슨 공연을 한다든지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은 있습니다.
  다만 홍성 지역이 아니고 이것이 이제 예산 지역이다 보니까 홍성군에서는 예산이니까 홍성군에 없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데 내포신도시는 예산과 홍성이 아우러져서 같이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거든요.
  홍성 사람들도 예산 시설에 가서 이용할 수 있고 또 예산 사람들이 입주한다면 또 홍성 시설 와서 이용할 수 있는데 예산 지역에 보면 예산 지역에 있는 호수 바로 위에 운동장이 있고 운동장 바로 위에 보면 공연도 하고 연주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있습니다, 공간이 있고.
  지금도 보면 거기 가서 음악 연주하는 동아리라든가 또 엊그제도 예산군에서 무슨 축제를 했는데 연예인이 와서 노래도 부르고 가족들이 와서 즐길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맞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그 홍보가 예산 쪽으로 거진 가지 홍성 쪽으로는 안 와요.
  또 거리상으로도 아이들을 데리고 휠체어를 끌고 가는 부분으로 본다면 아시다시피 모아나 LH나 주공 아파트에서 거기까지 간다는 것은 굉장히 먼 거리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아파트 주변에 있는 공원들이 굉장히 큰 것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을 활용해서 주민들이 마음껏 내려와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 이런 놀이 문화도 되고 가족과 함께 파티도 즐기고 그런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방안을 제시하는 겁니다.
  다른 예산 쪽에 있는 걸 말하는 게 아니에요.
  그거는 멀어요.
  그냥 일반적으로 차 가지고 가면 된다라고 생각하면 간단하겠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내려와서 잠깐이라도 쉬고 가족과 함께 놀다 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말하는 거예요, 차를 유지 않고요.
  거기에 대해서 한번…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무슨 말씀인지 알았고요.
  지금도 모아엘가라든가 경남아파트 도로 건너편에 녹지 공간이 잘 조성은 되어 있어요.
  조성은 되어 있는데 그곳에서 가족들이 쉴 수 있는 그런 시설적인 공간은 안 되어 있죠.
  그런 부분들은 지금 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참고해서 검토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예, 간곡히 간곡히 진짜 부탁 좀 드립니다.
  세세히 좀 살피시고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최대한 동원해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문병오 의원   
  615쪽에 보면 상업지역 특화거리 조성이라고 했는데 이 부분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 좀 부탁합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이제 특화 거리는 보행자 전용 도로를 대상으로 해서 거기에 상업 지역에 오는 분들을 좀 더 쾌적하고 그러한 분위기에서 상업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특화 거리를 조성하려고 하는데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거기에 쉼터라든가 그늘을 조성할 수 있는 나무라든가 이런 것들을 심는 그런 겁니다, 조형물을 심고.
  그런데 지금 하려고 하는 근린상업지역의 특화 거리는 어디냐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모아엘가 앞에 근린상업지역인데 당초부터 근린상업지역이라고 하는 것은 근방에 있는 주민들이 차를 가지고 가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상업 지역이 아니고 거기는 주거 지역에 둘러싸여 있는 상업 지역이기 때문에 근린상업지역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걸어와서 물건을 사고 먹기도 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건데 거기를 특화거리로 조성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하려고 하는 장소 주변이 도로가 이미 순환도로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많은 분들이 차를 가지고 거기에 접근하다 보니까 지금 주차 공간이 부족해요.
  그런데 주차 공간은 이미 거기 들어가 있는 상업 시설, 상가들이 17동에 주차 면수가 약 391대 이렇게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지하로 상가 건물마다 조성되어 있는데 갖고 오는 분들이 또 상가를 운영하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지하주차장으로 안 가고 주로 도로에다 주차하다 보니까 거기를 이용하려고 오는 분들이 주차하는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가뿐만이 아니고 거기 또 우리마트라고 있는데 우리마트도 마찬가지로 1층은 우리마트지만 위에 2층, 3층에 64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도 누구든지 와서 꼭 우리마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주차할 수 있는데 그 주차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당초 특화거리 조성을 하려고 할 때는 상인들이 좋아했는데 지금 당장은 이 상인들은 주차 공간을 먼저 확보해라, 그게 급선무다.
  자기들이 주차할 수 없으니까 인근 주민들이 주차하고 이용하는데 그거 때문에 영업이 안 된다.
  특화거리 조성보다도 우선은 주차장 조성을 해 달라 이렇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궁리 끝에 거기 상가하고 내부에 있는 상가 주변에 순환도로가 있는데 순환도로라도 그게 2차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당초에는 도로에 불법 주차를 할 수가 없는 곳인데 하도 주차를 많이 하다 보니까 가운데 분리봉을 설치했거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불법 주차가 근절됐었어요.
  그래서 상인들도 굉장히 좋아했는데 좋아했을 뿐이지 사람들이 안 오다 보니까 이제 와서는 상인들이 그거 철거해 달라 이렇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 부서에서는 검토해 보기를 철거할 수 없고 다만 도로에 양면에 보면 식수대라는 게 있습니다.
  조그만 화단으로 해서 나무가 설치되어 있는 곳.
  그게 한 1미터 정도 폭은 안 되는데 궁여지책으로 그거를 한 면이라도 없애고 그거만큼 하고 나 있는 도로로 합쳐서 주차 공간을 설치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관련 부서하고 협의도 해 보고 했는데 그거를 하다 보면 32개 면 정도 나와요.
  그런데 32개 면을 설치한다고 해서 원천적으로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주차장 관련은 건설교통과 소관인데 관련 부서에서 지금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우리마트에서 소유하고 있는 주차장 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군에서 무상으로 지금 임대를 받아 가지고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활용할 걸로 계획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자세하게 제가 아는 사항이 없어서 관련 부서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게 만약에 된다고 한다면 주차난은 해소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다만 특화거리는 그러한 것들이 해결돼야 주민들이 수용을 한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들은 주민들하고 앞으로 협의해 나갈 부분입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특화거리는 아직은 추진 중이지만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한은 못 한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우선은 상인들 위해서, 또 찾아오는 분들 위해서 만들려고 하는 건데 지금 반대를 하다 보니까 부딪히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우리 상가 밑에 주차장 말씀하셨는데 혹시 주차장 한번 가 보셨습니까?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문병오 의원   
  어떻게 들어갈 만하던가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저희들도 거기 저녁때라든지 낮이면 식당 이용한다든지 해서 가 보는데 운전을 큰 차든 작은 차든 조심해서 잘 하면 할 수는 있는데 어떤 부분은 큰 차 같은 경우는 커버하기도 어렵고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런 부분이 아니라요 베테랑 운전자가 아니면 거기 지하로 운전해서 차 가지고 들어갔다 나오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주차하는 공간조차도 차를 주차하고 사람이 내려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하는데 대수를 채우기 위해서 주차하고 나면 사람이 문을 열 수가 없어요, 딱 붙여야 되니까.
  그렇게 해서 이 건물 허가가 난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조차도 그 아래로 차가 내려가는데 왜 주민들이 그거를 회피하겠어요.
  거기 지하를 내려가야 된다고 한 분들이 거진 여성 운전자들이 많기 때문에 무서워서 못 내려가는 거예요.
  그런 부분부터도 건물주들하고 뭔가 대책을 세워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내가 볼 때는 무조건 대수가 많은데 안 들어 간다보다는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우선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부분도 한 번 연구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주차 CCTV 관련해서 지금 혹시 하고 있는 일이 뭐가 있죠, 준비하고 있는 일이?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주차 CCTV요?
문병오 의원   
  예.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그거는 스마트시티 U-City 관련해서 복합적으로 정보통신 분야 주무 부서에서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지금 별도로 거기에 대해서 추진하고 있는 거는 없습니다.
문병오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그쪽에서 담당을 않는다는 얘긴가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문병오 의원   
  제가 물어볼 때는 이쪽으로 물어보라 이렇게 지금 얘기가 나왔는데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따로 나중에 물어보기로 하고요.
  지금 대한적십사하고 옛날 모델하우스 그쪽이 아시죠?
  그 사거리에서 보면 도립 도서관 있는 쪽으로 보면 공사가 건물 짓느라고 진행되는 부분도 있고요.
  그 건물을 완성한 데도 있고 한데 그쪽을 한번 혹시 가 보셨습니까?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말씀을 해 보세요.
문병오 의원   
  지금 공사하는 데는 아주 자재로 길을 다 막아버렸고요.
  심지어 막아놓고 거기를 통제해 놨어요, 못 건너가게.
  그러면 어디로 가라는 거예요.
  아스팔트길로 차도로 내려가서 건너가라는 얘긴데 그게 허가가 되는 것입니까?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허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못 드리겠고 그러한 인도 부분을 막고서 공사한다고 하면 그거는 안 되는 거니까 저희들이 관계 부서라든가 아니면 저희들이 직접 지도를 해서 그렇게 하지 않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 일대에 보도블록 같은 것이 다 가라앉아 있고요.
  울뚝불뚝 올라와 있고 지금 상황이 그렇습니다.
  막지 않아도 사람이 걸어가죠.
  더군다나 자전거도로까지 있는데 자전거는 갈 수 없을 뿐더러 간다고 해도 위험 요소가 많이 있고요.
  그래서 지금 보도블록뿐만 아니라 자전거전용도로가 도립도서관 그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파인 데도 많이 있고 꺼진 데도 있고요.
  지금 문제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체크 한 번 하셔서 이 부분에 대한 시정 명령을 내리셔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그리고 자전거도로로써 활용을 잘 할 수 있도록 시정 요구를 부탁드립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시정되고 난 다음에 거기에 대한 자료를 보고 부탁합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문병오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헌수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용관 의원님.
윤용관 의원   
  저는 시설물 관리소장님한테 훌륭한 인적 자원을 갖고 계신 데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왕이면 이런 자원을 효과적으로 썼으면 좋겠다는 사항에서 건의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시설물 관리만 하는 것도 좋지만 신도시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시설물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보면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밤거리 문화가 더 형성되는 것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항을 우리 홍성군에서는 맡은 부서가 없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신도시라는 사항에서 시설물 관리사업소에서는 신도시 시설을 관리도 하고 있지만 이거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깝지 않겠냐는 측면에서 한번 고민하는 차원에서 건의 말씀 드리는 거예요.
  제가 선진국 같은 데 가 보면 밤거리 문화 같은 데도 보면 체조 같은 것도 나와서 하고 노래 같은 것도 하고 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내포시에서는 이런 거라든가 어떤 버금가는 사항을 어떤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지고 우리 홍성군의 내포시가 좀 발전적으로 접근할 수 없느냐는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그러한 부분들도 굉장히 필요하고 그런데 지금 내포신도시가 원래 계획은 2020년도까지입니다.
  그래서 사업이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눠서 하는데 현재는 1단계, 2단계는 완료가 됐고 지금 3단계 사업 추진 중인데 3단계 중에서도 충남개발공사에서 하는 부분은 완료가 됐고 LH에서 맡아서 하는 부분은 추진 중입니다.
  그 부분이 83% 정도가 되어 있는데 그런 시설들이 대부분 연관되어 있어요.
  그래서 완전히 저희들이 인수받은 상태는 아닙니다.
  일부 인수받았고 일부는 현재 사업 중이고 그래서 2020년이면 앞으로 얼마 안 남았는데 지금 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도 포함해서 앞으로 내포신도시 지역 주민뿐만 아니고 우리 홍성군민들이 좋은 시설을 즐겁게 가족과 함께 와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 개발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앞으로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도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한 몫을 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래요.
  이런 사항들이 꼭 시설물 쪽에만 아니고 예술이라든가 문화적인 사항도 가미가 돼서 내포신도시는 잘 살 수 있는 도시고 그 도시는 우리가 반드시 홍성군이 예산군하고 같이 있지만 홍성이 선점할 수 있는 사항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알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조금 전에 말씀하신 중에서 우리 주차장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주차장을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는 사항을 말씀하신 거 같은데 어디를 어떻게 한다는 건지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지금 진행 관계는 건설과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정확히 말을 못 들어서 말씀 못 드리겠지만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면 아까 문 의원님께서 말씀하실 때 제가 드렸는데 근린상업지역이라고 있어요.
  모아엘가 앞에 있는 상가 지역을 근린상업지역이라고 했는데 원래 거기에는 근린상업지역이 있고 중심상업지역이 있어요.
  그런데 중심상업지역이라는 것은 지금 현재 교육청 뒤쪽에 있는 지역이 중심상업지역이고 모아엘가아파트 있는 데는 근린상업지역입니다.
  그래서 근린상업지역은 주변 주거지역 속에 속해 있는 지역을 주로 근린상업지역 지정을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은 주민들이 주거지역에서 생활하면서 물건을 산다든가 먹을 게 있다든가 하면 걸어와서 상가를 이용하고 걸어가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공영주차장 면적을 확보를 주로 않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주차장 부지는 이미 되어 있었지만 그것이 우리마트 소유로 되어 있고 해서 공영주차장화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운영하다 보니까, 차를 갖고 와서 이용을 하고 그러니까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현재 그런 논쟁이 발생하는데 그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군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얼마 전에 제가 충남방송을 통해서 들었는데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물놀이 공간이 생겼다는 것을 뉴스로 봤습니다.
  제가 가서 봤어요.
  가서 보니까 학생들 많이 와 있고 반응이 좋더라고요.
  이런 사항들이 사실 내포신도시라고 하면 어딘지 모르게 홍성군이라는 생각이 안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인구가 홍성군에서 빠져나갈 수 있게 하는 사항으로 될 수도 있고 공동화 현상으로 나타나게 할 수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도청 소재지기 때문에 내포신도시하고 홍성하고 같이 발전시켜 나가야 할 사항을 갖고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적어도 소장님께서는 맡은 바 시설물 관리만 하실 것이 아니고 좋은 아이템이 있다든가 그러면 그런 사항이 우리 홍성군 발전에 같이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도록 아이템도 발굴해 주시고 그런 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주셨으면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알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내포신도시 도로 공사 현장 시정 결과 자료를 시정 완료 후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o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의장 김헌수   
  다음은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명민식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정희영 운영팀장입니다.

(인 사)

  김홍필 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헌수   
  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천 의원님.
○노승천 의원   
  제가 이거는 질문을 먼저 드리고 싶은데요.
  홍성에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있나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지금 다른 시나 뭐 서울시도 그렇고 경기도도 그렇고 경기도의 각 시도 그렇고요.
  반려동물이 이제는 옛날의 애완견으로써가 아니라 함께 가족과 같은 역할을 하는 동물이 되고 있어서, 저도 물론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이 있습니다마는 반려동물에 대한 화장 부분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한 시설이 홍성군에서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아직은 저희가 검토해 보지는 않았고요.
  제가 와 가지고는, 그런데 지금 반려동물도 요즘 언론상에서도 많이 들은 바는 있습니다마는 지금 우리 화장장 운영에도 사실 인력이라든가 장비가 노후되어 가지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꼭 필요로 하시다면 앞으로는 검토해 볼 여지는 있겠습니다만 현재로써는 검토한 바 없습니다.
○노승천 의원   
  필요성을 느끼고 계신 거죠, 소장님도?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노승천 의원   
  그렇다면 그것은 집중해서 한 번 정도는 검토를… 한 번 정도가 아니라 필요할 거라는 생각하에 검토해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검토를 한 번 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고 함께 업무 보고받고 계신 우리 의원님들도 이 부분은 한 번 정도는 다 생각해 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헌수   
  김기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철 의원   
  김기철입니다.
  저는 추모공원에 봉안당을 방문하고 몇 번 다녀봤는데 사실은 설이나 추석에 관련돼서 가면 항상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몰려 있거든요, 공간에 비해서.
  제례실이 부족하다라고 혹시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이용하시는 분한테는 항상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왜냐면 시설이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저희들이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명절 때 되면 2, 3일 만에 하루에 2만 5천 내지 3만 명이 왔다 갑니다.
  그러면 앉을 자리도 없어요, 잠깐 잠시나마.
  아까 먼저 말씀드렸다시피 반려동물 생각할 여력이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요즘에 화장 건수는 15건 정도가 매일 되는데 인력이 한 분에 20명씩만 와도 300명입니다.
김기철 의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작년 2017년 이전에는요 휴게실 있죠?
  휴게실까지 제례실로 썼어요, 임시 제례실로.
  그런데 작년부터는 임시 제례실로 사용을 하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그 공간에서 사실은 명절에는 휴식을 취하는 분들은 별로 없어요.
  제를 지내고 싶어하는데 임시로 놨던 공간조차를 작년에는 하지 않았던 부분이 왜 혹시 그렇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필요하다고 지금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그때만큼이라도 임시 개방했던 곳을, 사용했던 곳을 굳이 왜 없앴는지 궁금하거든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명민식   
  당초 있다가 없어진 걸로 알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 같은데 필요하면 앞으로는 다시 검토해서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상시 운영은 안 되더라도 지금처럼 설이나 추석처럼 많은 방문객이 밀집될 때는 임시 운영을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적극적으로 검토 부탁드리고요.
  또 하나는 하늘로 보내는 편지라고 아시죠?
  하늘로 보내는 편지라고 그래서 방문객이 오면 편지를 써서 망인한테 보내잖아요.
  늘 아쉬움이 남는 거는 오픈되어 있어요.
  제가 쓴 편지를 누군가는 꺼내봐요, 호기심에.
  그거 혹시 생각해 보셨나요?
  그러니까 이거는 분명히 소각을 하잖아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각을 하는데 그렇다면 함이나 누군가가 다시 꺼내볼 수 없게 해 놓는 게 맞지 않을까.
  이렇게 포켓으로 되어 있어서 메모를 해서 넣어요.
  그러면 누구나 손이 닿으면 다시 그냥 꺼내볼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서… 그리고 이제 사무실에 항상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7, 80% 이상 그 사무실 공간에 사람이 없어요, 관리인이 없어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어디 사무실이오?
김기철 의원   
  그 봉안당 안에.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명민식   
  봉안당 안에요?
김기철 의원   
  예, 메모를 외출 중이거나 용무가 있으신 분은 전화해 주십시오 이렇게 나와 있는데 상근해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명민식   
  그게 예전에는 두 명이 교대로 한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에 와 가지고는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한 분이 계속 근무하시는 거로 알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이용자분들께서는 많은 불편을 느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화장실도 가야 하고 또 그 함에 찾는 분들도 많고 그래서…
김기철 의원   
  제가 봤을 때는요 봉안당 내에 계시지 않았던 부분을 제가 여러 번 봤기 때문에 말씀드렸던 거고요.
  전화를 해서 민원을 해결할 게 아니고 사무실 공간이 있으면 당연히 용무를 보려면 화장실 다녀오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얘기를 좀 하고 싶어서 항상 그쪽에 상근할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보니까 추모공원에 유지 보수해 가지고 추모공원 봉안당 출입 광장을 정비 공사했는데 주차장에서 봉안당으로 들어가는 경사로 입구 앞에 노면이 깨져 있었던 게 지금 몇 년째거든요.
  그런데 이 정비 공사를 했을 때 그 부분을 아주 간단한 공사라고 알고 있어요.
  경사로 처음에 진입로에 바닥면이 깨져 있어요.
  그 부분 한번 확인하셔 가지고 간단하게 메꿀 수 있을 거 같거든요.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 많이 다니시는데 홈이 파여져 있는데 넘어지실 그런 상황도 몇 번 봐서 그것 좀 개·보수 처리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알았습니다.
○의장 김헌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헌수   
  다음은 휴회의 건을 협의하고자 합니다.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위해서 2018년도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와 25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6차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차 본회의는 2018년도 8월 7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8분 산회)


홍성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