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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7호

홍성군의회사무과


2015년 7월 29일 (수)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15년도상반기업무추진실적및하반기업무계획보고·청취

  1. 부의된 안건
  2. 1. 2015년도상반기업무추진실적및하반기업무계획보고·청취(계속)
  3.    o 농업기술센터
  4.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5.    o 공공시설관리사업소
  6.    o 수도사업소
  7.    o 추모공원관리사업소

(10시 00분 개의)

  
○의장 이상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15년도 상반기 군정 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 계획 보고·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고·청취 순서는 농업기술센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질문과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전에 과장님과 담당들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15년도상반기업무추진실적및하반기업무계획보고·청취(계속) 
   o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입니다.

(인 사)

  친환경기술과장 김안식입니다.

(인 사)

  기술개발과장 한강희입니다.

(인 사)

  인재양성담당 임민택입니다.

(인 사)

  생활자원담당 이정호입니다.

(인 사)

  소득작물담당 김명희입니다.

(인 사)

  경영축산담당 서원탁입니다.

(인 사)

  기술개발담당 주한진입니다.

(인 사)

  농촌체험담당 유준재입니다.

(인 사)

  농기계지원담당 김선구입니다.

(인 사)

○의장 이상근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업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입니다.
  2015년도 상반기 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께서 설명해 주신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만 의원님.
박만 의원   
  지금 기술센터에서 하고 있는 토양 검사를 할 수 있는 게 몇 가지 종류나 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농약 잔류 검사 외에 중금속 검사까지 분석이 가능합니다.
박만 의원   
  다름이 아니고 배추뿌리혹병인가 그거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박만 의원   
  그게 약값이 무지하게 비싸지 않습니까?
  비싸니까 배추를 많이 심는데 토양 검사를 해서 뿌리혹병 약을 안 써도 되는지 그것 좀 예산을 세워서라도 해 줄 필요성이 있을 거 같은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것은 병원균을 검사해야 되는데 토양 검사는 질소, 인산, 가리, 저희가 그런 검사는 가능한데 세균이라든가 바이러스라든가 이런 검사는 어렵습니다.
박만 의원   
  그 장비가 없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건 어렵습니다.
박만 의원   
  장비를 구입하려면 비쌉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보통 좋은 장비들은 2억, 3억 정도 갑니다.
박만 의원   
  하여튼 장비를 구입해서라도 할 수만 있다면 해서 뿌리혹병 약을 안 써도 되는 데는 구태여 지원해 줄 필요성이 없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런데 저희 관내는 제가 판단하기에 뿌리혹병이 지금 다 만연되어 있고, 이 뿌리혹병이 예를 들어서 뿌리혹병에 걸린 흙을 트랙터로 로터리를 치고 다른 밭에 가서 로터리를 치면 그 병원균이 옮겨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 관내는 전반적으로 다 오염이 됐다고 이렇게 보셔야 될 거 같습니다.
박만 의원   
  오염된 땅에 계속 뿌리혹병 약을 예산 세워서 지원해 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얘기예요, 배추 심는 데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박만 의원   
  그 뿌리혹병은 배추에만 한정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무하고 배추 등 십자화과 작물에 걸리는 병입니다.
  무, 배추 이런 것들이 같은 과거든요, 십자화과.
  그런 거에 걸리는 거죠.
박만 의원   
  우리 지역구 그런 데 가서 얘기를 들어보면 뿌리혹병 약 지원 금액이 적다 이렇게 나오는데 토양을 검사해서 불필요한 데는 안 써도 되지 않느냐 했더니 이게 문제가 심각한 거 같으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제가 판단하기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검사를 해도 거의 다 오염됐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검사하는 의미가 없다는 얘기죠.
박만 의원   
  결론은 그렇게 나오네요.
  그 약값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한 봉지에 7만 원인가 얼마인데, 그거 얼마 하지도 못한다데.
  하여튼 검사해서 오염 안 된 데는 뿌리혹병 약을 쓸 필요가 없지 않느냐 해서 그걸 검사해 봤으면 좋을 거 같아서 드린 말씀인데 알겠습니다.
  장비 값을 들여서라도 할 수 있는 사항이면 할 수가 있겠는데 전부 그렇다면 할 필요도 없을 거 같으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박만 의원   
  잘 알겠습니다.
  다음 농기계 순회 수리 있죠?
  광천 지역은 임대사업장 거기에서 농기계를 고쳐주고 그러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농기계 수리를 농가에서 의뢰하는 걸 전부 다 수리해 줄 수가 없습니다.
  인력이나 이런 게 다 되지 않기 때문에요.
  그래서 수리는 일반 수리점에서 수리하고 저희는 순회 수리만.
박만 의원   
  글쎄, 순회 수리를 광천 지역에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있으니까 마을에 안 가고서 그쪽은 거기서 해 주는지, 그렇지 않으면 전부 돌아다니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순회 수리는 저희가 1년에 100마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340개 마을 정도 되잖아요.
  그러니까 3년에 한 번꼴로 마을에 들어가는 걸로 해서 1년에 100마을 정도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어제 서부 지역에 가보니까 충청남도 농협에서 농기계 수리하는 농협이 많이 있잖습니까?
  거기에서 나온 분들이 전부 서부 지역에 와서 농기계 수리를 했었는데 많이 왔더라고요.
  수리하는 사람 60명은 온 거 같아요.
  와 가지고 전반적으로 수리를 많이 해 줬다는데 서부농협에서도 예산이 조금 들어간 거 같던데, 그런데 일부에서 농기계 수리 센터 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더라고.
  그래서 그저께하고 어제하고 했다는 거 같더라고.
  수리를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순회 수리 조그만 거 잔 부품 이런 것은 다니면서 해 주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 용호초등학교 거기도 생기면 거기서 수리는 안 해 준다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수리는 어렵습니다.
박만 의원   
  안 되면 결성 면내라도 해 주고 순회 수리를 빼면 어떻습니까?
  거기 가까운 데 이런 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렇게 되면 다른 읍면에서도 해 달라고 하겠죠.
박만 의원   
  아니, 임대사업장이 있는 데 한해서.
  그거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박만 의원   
  하여튼 결성 분소 그쪽 분들이 빨리 했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있으니까 빨리 추진해서 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소장님, 설명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농업 기술을 위해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데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농기계 임대 사업에서 웬만한 농민들이 부탁하는 얘기가 대형 기계에만 쓸 수 있는 기계만 임대해서 불편하다.
  소형 트랙터에도 맞는 기계를 해 줄 수 없느냐 이런 부탁을 하는데 이번에 결성 용호 쪽은 기계가 다 선정됐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선정됐습니다.
이선균 의원   
  거기도 대형으로만 되어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아닙니다. 지금 대형이 아니고 중소형 트랙터에도 부착할 수 있는 기계들을 다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데 일반 농민들이 하는 얘기는 기계하고 안 맞는다고 조금 적은 게 와야 되는데 큰 것만 있어서 빌릴 수가 없다 이런 얘기를 해서, 그것도 다양하게 구입하려면 예산도 많이 가져야 되는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임대 기계를 선정할 때 영농교육 같은 때 다니면서 농민들한테 설문을 받거든요.
  설문을 받아서 그중에서 가장 많이 선호해서 나온 기종으로 심의위원회를 거쳐 가지고 그렇게 해서 저희가 선정해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렇게까지 하는데도 딴 소리를 하는 거예요.
  뭐 기계에 안 맞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산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 원하는 기종을 100% 다 구입해 놓을 수는 없습니다.
이선균 의원   
  당연히 100% 맞출 수는 없죠.
  그리고 용호분소 쪽에 어제도 대충 재무과장한테 들어는 봤는데 우리 소장님 나머지 사업장 관리를 어떤 식으로 가실 계획이에요?
  구상이 되어 있는 거 있으면 얘기 한번 해 보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임대 창고를 짓고, 운동장은 넓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농기계 조작하는 방법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교육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운동장을 활용하고요.
  문제는 교실이 여덟 칸 있는데 그 교실 활용 문제가 조금 있어서 반 정도는 농기계 이론 교육이라든가, 또 임대 기계를 하려면 부품 창고가 필요하거든요.
  부품 창고라든가 사무실이라든가 이런 걸로 활용하고 교실 네 개 정도는 아직 어떻게 활용 방법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확실하게 못하고 있고, 거기 사용하던 관사가 두 개 있고, 양호실로 사용하던 건물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내부를 확인 안 해 봤는데 귀농인들이 와 가지고 체류하면서 귀농에 대해서 체험하고 이럴 때 그런 장소가 모자라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그 부분은 예산이 또 수반돼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국비나 이런 것들이 확보되면 리모델링해서 그런 부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잘 알겠고요.
  어제 재무과장님 얘기로는 임대 사업도 가능하다, 다 쓰지 않으면.
  그런데 임대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것도 한번 가능한 것인지?
  농업에 해당되는 것은 임대할 수도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것은 저희가 용호초등학교를 구입할 때, 의회 승인을 받을 때, 농기계 임대 사업을 하는 걸로 승인을 받았잖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임대를 준다면 다시 의회나 아니면 군정 저기에서……
이선균 의원   
  글쎄, 절차를 밟아서 할 수도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가능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건두부 공장 그 뒤로 가동을 며칠까지 한다고 군수실에 와서 얘기했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때 그 기한이 지난 거 같은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기간은 지났고요.
  건두부 공장 그 이후로 가동을 안 했습니다.
  그런데 와서 청소하고 풀 베고 이런 작업들을 했고요.
  그 이후에 정무부지사하고 농업기술원장한테 그걸 가동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해 달라는 건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장이 다녀갔고, 또 원장이 다녀 간 이후에 3농혁신추진위원회에다 그 얘기를 했는데 3농혁신추진위원회에서도 역시 운영비 지원은 전국적으로 그런 사례가 없어서 도비 지원은 어렵겠다 이렇게 답변이 왔습니다.
  저희는 그 이후로 고문 변호사한테 자금 회수를 할 수 있는 건지, 또 자금을 회수한다면 금액을 얼마 정도 산정해서 자금을 회수해야 되는 건지 그 부분을 의뢰해 놨습니다.
  그래서 고문 변호사로부터 답변이 오면 절차를 밟아서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것이 본 의원이 생각할 때 그렇습니다. 이것을 그 사람들이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계신데 우선 공장이나 제조업의 가동 자체는 운영비도 필요하지만 판매처가 확실하냐.
  과연 저 두부가 우리 국민들 입에 맞느냐 이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지금 우리 입맛에 들여지기는 건두부가 입맛에 들여진 게 아니고 거의 생두부가 입맛에 들여져 있는 거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제품 생산 부분은 일단 의원님이 말씀하신 생두부가 생산돼야 건두부도 생산되는 거기 때문에 생두부를 생산해서 판매할 수도 있고요.
  그런 시설이 다 되어 있고, 거기 포두부 생산 라인도 있고, 건두부 생산 라인도 있고 생산 라인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운영된다면 건두부부터 가는 게 아니라 생두부를 생산해서 판매부터 해 가면서 건두부 쪽으로 접근해야 될 거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 일반 유통 업체에서는 건두부 생산에 대해서 자기들이 유통을 해 주겠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있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공장 운영이 안 되기 때문에 접근이 안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선균 의원   
  공장 운영을 못하는 첫째 이유가 뭐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법인에서 얘기하는 것은 운영 자금이 없다고 그럽니다.
  실질적으로 운영 자금이 없고요.
  거기가 공장이기 때문에 전기 요금 이런 것도 상당히 많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그동안 전기 요금을 지난해까지 냈었는데 금년도부터는 전기 요금도 못 내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전기도 끊어져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이선균 의원   
  공장이라는 것이 꼭 전부 다 보조금 내지는 융자 이걸로만 운영하려고 하니까 안 되는 것이지 자발적으로 자기들끼리 기금을 조성해서 운영해야지 전부 다 관에 의탁해서 공장을 한다면 대한민국에서 공장 안 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 자체부터 저는 잘못된 생각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런 식으로 해서 조금 한다, 조금 준비한다 이래서 봐주고, 봐주고 시간을 오래 끌다 보면 나중에 진짜 회사의 돈 가치가 없어졌을 때는 걷잡을 수 없는 손해를 보거든요.
  그러니까 소장님이 알아서 짐을 잘 털고 가시는 방법을 연구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부분에 대해서도 본인들이 7월 중순까지 운영하겠다고 군수님한테 약속했다고 그래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한두 번 하다가 중단할 거 같으면 아예 시작을 하지 마라.
  그거 한다고 그래서 그냥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제가 볼 때 아닌 거 같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하여튼 소장님, 다른 업무도 굉장히 바쁘실 텐데 털고 가십시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신규 사업으로 고품질 딸기 저면 상자 육묘 생산이 군비 없이 국비 1억, 도비 1억인데 이것을 어디서 지시가 내려와서 사업하는 거예요, 공모해서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이 사업은 진흥청에서 특별히 홍성에 비교우위 작목이라고 해서, 그러니까 홍성에서 다른 작목과 비교를 했을 때 경쟁력 있는 작목이 뭐가 있느냐.
  그래서……
○부의장 김헌수   
  지역에 특색화를 하기 위한 그런 것이 뭐가 있느냐?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딸기가 경쟁력 있는 작목이다 이렇게 해 가지고 저희가 예산을 확보해 온 사업이 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 지역에 어떤 특성화를 살리기 위한 그런 사업으로 딸기를 지목하셨다는 그런 말씀이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럼 저면 상자 육묘 생산이라는 것은 뭐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러니까 딸기가 육묘에서 보통 재배 성공의 70%에서 80% 좌우하거든요.
  그런데 육묘를 할 때 물을 위에서 주면 딸기에서 제일 심각한 병이 탄저병인데 그 탄저병에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물 주는 시설을 밑에 바닥에서 물을 줘서 뿌리로 흡수할 수 있도록 그렇게 물을 주는 시설을 하는 겁니다.
  우리 군내에는 처음 들어오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하여튼 딸기 얘기가 나왔으니까 말씀인데, 딸기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좀 더 노력해 주셔야 되는데 현재 고랑에다 식재하는 방식하고 고설식하고 변형을 가져오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는데 어떤 분과 한번 얘기하다 보니까 그렇게 고설식이 아니면서 땅을 약간 돋워서, 그러니까 두둑을 어느 정도 많이 높여서 일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그래도…… 허리 구부리는 게 굉장히 어렵다고 그러더라고요, 딸기 생산하는 데.
  그래서 고랑에다 레일을 만들고 레일에 앉아서 작업할 수 있게끔 해서 약간에 두둑을 많이 높이지 않고서도 고설식 효과를 내면서 땅 고랑에서 올라오는 땅심으로 딸기 생산하는 그런 얘기들을 하는데 지금 여러 가지 방법으로 더 노력하고 다른 논산 지역이라든가 이런 데보다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그런 가치가 있는 거 같아요.
  어떤 고랑 연구도 하고 품질 연구도 더 좀 해서 딸기를 가지고 홍성에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그런 작목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인데 어떻게 공감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고랑에다 레일을 깔아서 하는 부분도 혹시 전국에 사례가 있나 확인해 보고 있으면 저희가 벤치마킹을 하고, 없으면 딸기 시험장이 논산에 있잖습니까?
  그래서 딸기 시험장하고도 협력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작업 환경이 나빠 가지고 허리 병들이 많이 나 가지고 딸기를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을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386쪽에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 조성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먼저도 내가 행감 때 말씀드렸습니다만 홍성에 정말 경쟁력 있는 품목들을 만들어서 농가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충분히 과수 농가도 경쟁력이 있다.
  인근 예산이나 서산은 지금 과수원이 늘어나가고 있는데 한 집 한 집들 늘려 나가고, 귀농인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푸른 꿈을 꾸고서 시골에 내려와 가지고 산도 개간해 가지고 과수원도 만들고 하던 것이 옛날 방법인데 지금 홍성은 과수원이 줄고 있어요.
  이 줄고 있는 그런 것들을 보고 홍성에 원예조합이 서산하고 같이 운영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래서 홍성에 과수 농가들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위축되는 거 같더라고요.
  서산 쪽에는 과수 농가마다 묘목도 보급해 주고 새로운 품종으로 갱신해 주고 해서 과수 농가들 지원을 많이 해 줌으로써 그것이 경쟁력이 돼서 좋은 상품을 만들어내더라.
  그런데 홍성은 자꾸 줄더라.
  이게 생각해 봐야 될 문제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부분은 충서원예조합이 서산하고 홍성하고, 홍성이 서산에 합병이 됐습니다.
  합병이 됐는데, 충서원예조합에서 지원하는 것은 서산이나 홍성이나…… 태안까지 합병이 됐거든요.
  그런데 지원하는 것은 제가 알기로는 똑같이 지원하고 있고요.
  예산군 같은 경우에 엔비 사과라고 해 가지고 엔비 사과하고 속 빨간 사과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가 네덜란드에서 개발해 가지고 예산군만 식재할 수 있도록 MOU를 체결해 놨어요.
  그런데 예산군에서 4, 5년 전에 엔비 사과 재배 면적이 200헥타 정도 돼야 유통 시장에서 어느 정도 유통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예산군에 엔비 사과 재배 면적이 제가 알기로는 80헥타 정도 식재가 됐고요.
  120헥타 정도 더 식재가 돼야 되는데 예산군에서 다 안 되니까 홍성군하고 같이 식재해 보자라는 제의가 저희한테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과연구회 회원들하고 교육이 있을 때 제가 쫓아다니면서 그 얘기를 설명도 하고 했는데 우리 홍성군에 사과 재배 농가 중에서 그거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농가는 불과 세네 농가 외에는 관심을 안 가졌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부의장님 말씀하신 것 중에서 농가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느냐 이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 같아요.
  우리 홍성군에 사과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를 않더라고요.
  저는 그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의장 김헌수   
  하여튼 돈도 되고 경쟁력 있는지 방향을 봐가면서 추진해야 될 거예요.
  그걸 좀 보자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예산에서는 엔비 사과가 굉장히 호응이 좋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적과 이런 것을 않는답니다.
  그래서 인력도 상당히 적게 들어가고, 그것은 생산해서 그냥 컨테이너로 가져가면 선별도 거기서 다 하고 판매해 가지고 돈을 통장에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 사과 농가들은 수확해 가지고 그걸 농가에서 선별해 가지고 저온 창고에다 넣어서 판매를 하잖아요.
○부의장 김헌수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런데 엔비 사과는 수확해서 그냥 그쪽에다 보내기만 하면 자기들이 선별해서 품질별로 판매해 가지고 통장에다 돈만 넣어주는 그런 형태로 가서 인력이라든가 이런 게 상당히 줄어든다는 거예요.
○부의장 김헌수   
  그게 예산에서 출하하기 시작한 지가 얼마나 됐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재작년부터 출하를 해서 작년에 조금 했고 올해는 많이 출하가 될 겁니다.
○부의장 김헌수   
  맛이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맛이 있는 걸로, 당도가 일반 후지 사과보다 2, 3도 높은 걸로.
○부의장 김헌수   
  그러니까 서너 농가라도 하겠다라는 농가들을 시범적으로 하자고 자꾸 독려해 보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런데 예산군에서는 우리 홍성군에 어느 정도 재배 면적이 돼야 품종을 주지 몇 농가 하는 거 가지고는 품종을 줄 수가 없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래요, 그리고 지금 이 사업에 보니까 아열대 과일 생산 3천만 원을 장양리에다 했는데 이게 뭐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난해 저희가 시험 사업으로 했던 건데 패션프루츠라고 한문으로 쓰면 백향과인데 작년에 저희가 시험 재배를 조금 해 가지고 수확이 됐습니다.
  그래서 판매는 않고 했는데, 올해는 이것을 해서 판매를 목적으로 재배를 했습니다.
  지금 꽃이 피어서 열매가 착과하는 그런 단계에 와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렇습니다. 이제 새로운 작목을 만들면 판매처가 어려워서 실패하는 농가들이 많이 생겼었는데 그래도 과감하게 요즘에는 새로운 묘목들을 무슨 아사이베리라든가 여러 가지 묘목들을 생산해 내더라고요.
  그러니까 기술센터에서도 관심을 갖고서 보급이 될 수 있게끔 해 주시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마지막에 병해충 예찰 방제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서 어떤 식으로 정보를 얻어 가지고 관리하고 있는지 설명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관내 과수 농가 다섯 개소에 그 지역의 온도라든가 습도라든가 병해충 발생 상황이라든가 이런 것을 체크할 수 있는 시설을 해놨습니다.
  시설을 해놔 가지고 그걸 조사해 가지고 그때그때 요즘 같이 습도가 높으면 예를 들어 탄저병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그런 가능성이 있으니까 약 방제를 해야 된다 이렇게 해 가지고 문자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래서 효과를 보고 있는 거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렇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어쨌든 병충해까지도 관측해서 예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있다고 그러니까 이런 기술을 자꾸 확대 생산시켜 가지고 농민들을 보호하고 특수 작물 내지는 경쟁력 있는 작물들을 자꾸 만들어 내서 홍성에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홍성군 농민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소장님과 과장님들, 그리고 담당 직원 여러분들께 수고 많이 하신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저는 한 가지만 방금 전에 김헌수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열대 과일 그쪽에 대해서 문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홍성군에 아열대 과일 품종이 들어온 게 몇 가지나 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제가 정확하게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체리가 일부 들어와 있고, 지금 저희가 하는 패션프루츠가 들어와 있고, 또 광천 쪽에 플릇이 들어와 있고요.
  몇 가지가 들어와 있습니다.
김덕배 의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지금 FTA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들이 기후가 변함으로 인해서 우리 대한민국에도 남해 쪽이라든가 이런 곳에는 아열대 과일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홍성군 기후에 맞는 아열대 과일이 어떤 것인가 이런 품종을 잘 관찰하셔서 기존에 있는 과일 생산 가지고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왜냐면 마트라든가 이런 데 가보면 외국에서 들여오는 아열대 과일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아열대 과일이 어떤 것인가?
  그리고 우리 지역에 맞는 재배가 가능한 과일이 어떤 것인가?
  이런 것을 연구하셔서 우리 농민들이 기존 틀에서 벗어나서 소득적으로 우리 농가가 부유해 질 수 있는 그런 작물이 뭔가 이런 것을 면밀히 검토하셔서 농가에 보급해서 새로운 사업으로 이렇게 추진하는 것도 앞으로 국가 경쟁력에 맞출 수 있는 그런 일이 아닌가 생각하거든요.
  소장님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래서 저희도 지금 아열대 과일 패션프루츠를 하는 것도 사실은 기후 변화 대응 작목 중에 하나로 해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내법리에 저희가 작년에 토지를 사서 한 필지를 복토해 놨는데 거기도 체리를 일부 심어보려고 합니다.
  그런 것들을 심어서 저희 관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연구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체리 같은 경우는 상당히 가격이 비쌉니다.
  요즘 1㎏에 만 원 이렇게 가더라고요.
  사실 1㎏에 얼마 되지 않아요.
  농가 소득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갖고 아열대 과일이 과연 우리 지역에 맞는 것이 몇 가지인가 검토하셔서 우리 홍성군 농민들이 어떤 새로운 작물로써 부를 이룰 수 있는 그런 경쟁력 있는 농촌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소장님께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예,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제가 아는 분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던 식용 곤충과 관련된 교육을 받으셨는데 무척 만족하셨습니다.
  아주 유익한 교육이었고, 그런 교육들이 이렇게 있었다는 것조차 몰랐었는데 참 좋은 교육이었다고 칭찬을 굉장히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감사합니다.
최선경 의원   
  380쪽에 보면 외식 산업화 모델 개발이 있네요.
  그래서 외식 산업에 대해서 대표 메뉴를 선정하셨다고 하는데 혹시 선정된 메뉴가 어떤 것이 있는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제가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겠는데요.
  요식업조합에 가서 그분들하고 같이 상의해 가지고 몇 가지 선정한 게 있습니다.
  밥 중에서는 쑥을 넣어서 만든 쑥밥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선정했거든요.
  그건 나중에 추가로 보고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럼 밑에 나와 있는 향토 음식과 관련해서도 가이드북을 제작하셨다고 하는데 혹시 남아 있는 자료가 있습니까?
  가이드북.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것도 책자로 만든 게 있는데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자료를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기술센터에서 꾸준히 향토 음식과 관련돼서, 외식 산업과 관련돼서 지원도 하고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셨는데 어느 정도의 결과물이 혹시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자료로 주시기 바라고요.
  392쪽에 보면 지역 농업 특성화, 또 농촌 체험 전문성 강화가 거의 비슷비슷한 느낌의 사업인 거 같기는 한데요. 홍성군에 농어촌 체험 마을이 몇 개나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35개 마을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 중에서 그래도 활발하게 잘 되는 마을이 있고, 많이 안 되는 마을도 좀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35개 중에서 마을도 있고 농가도 있고 그렇거든요.
최선경 의원   
  개인 농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개인 농가까지 합쳐서 35개소인데 당연히 잘되는 데도 있고 좀 덜 되는 데도 있고.
최선경 의원   
  요즘에는 또 휴가나 이런 부분에 관심들을 많이 갖고 농촌 체험 마을을 방문하시는 도시 분들이 굉장히 많으신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 홍성군에서도 홍성하면 어디어디 정도는 아주 유명하고 잘되어 있다라고 꼽을 수 있는 곳이 몇 곳 정도로 생각하고 계시는지?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데가 내현리하고 서부 느리실 마을, 문당 마을, 장곡 쪽에 마을이 있고 마을은 그런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최선경 의원   
  다른 건 아니고, 우리 건설교통과에서 수십 억이 넘는 권역 사업을 하고 있잖습니까?
  결국은 권역 사업을 할 때 농민들의 어떤 소득과 연결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체험 마을을 운영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데 그 권역 사업에서 하고 있는 부분과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언한다든가 아니면 같이 참여해서 그 사업을 같이 해 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군에서 운영하는 홍성통 있잖습니까?
  그 홍성통에 저희 센터가 같이 가서 협의를 계속 하고 있고요.
  어제도 같이 협의를 저희 센터에서 홍성통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같이 하고 있고요.
  지금 저희 센터에서 뭐를 계획하고 있느냐면, 그동안 건설교통과라든가 농수산과라든가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해 준 건축물들이 있어요.
  회관도 있고 이런 것들이 있잖아요.
최선경 의원   
  예, 판매장도 있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런 것들이 지금 운영이 안 되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 체험하고 연계돼서 그 실태 파악을 해 가지고 같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좋은 사업이신 거 같고요.
  그래서 권역 사업을 하고 있는 마을들과 연계해서 체험 마을을 우수하게 만들어 낸다면 결국은 건물만 남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주민들 삶의 질과 연결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또 한 가지는 도농순환센터 이쪽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계신 거 같은데 각 농가마다 요즘은 꾸러미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홍성군에도 꾸러미 사업을 하고 계시는 농가 분들이 조금 있으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꾸러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서 지금 15호 정도 지원하는 걸로 기억하고 있고요.
  그 관리를 저희들이 계속 하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래서 이 꾸러미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기술센터 쪽에서 지원해 주셔서 명함이라든가 포장재라든가 등등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다면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고요.
  저희 홍성군 같은 경우는 우리 역사인물 축제를 봤을 때 농어촌 체험 마을들이 나와 가지고 하는 부스들 반응이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 홍성군만의 특화 사업으로 잘 꾸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예, 황현동 의원님.
황현동 의원   
  특용작물이라고 그러면 식용 이외에 특별한 용도로 쓰이는 것을 특용작물이라고 그러네요.
  그럼 특별한 용도라는 것은 담배, 차, 목화 이렇듯이 식용 이외의 것이고, 거기에 또 특별한 용도라는 것이 제조를 통해서 생산 제품이 완료되는 것을 특용작물이라고 그러는데 우리 관내에서 지금까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특용작물을 육성해 왔던 식품들이 몇 종류 정도 될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특용작물로 하여튼 식품 외에가 아니고, 식용할 수 있는 작물 중에서 특용작물, 예를 들어 인삼 이런 것도 특용작물로 분류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계속 하고 있고요.
  저희가 특용작물로 계속 해 왔던 것은 지난해에 냉이, 금년도에 달래 이런 토속 작물 그런 것들을 1년에 한 개씩 육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냉이를 했고, 올해는 달래를 하고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그러니까 일반적인 거네요?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특용작물이라고 하는 그 뜻을 의미해서 우리 지역에 특산품화될 수 있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부분이거든요.
  그렇게 됐으면 하겠다라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지금까지 여러 가지 해 왔잖습니까?
  대표적으로 우리 홍성군에서 특용작물로 무엇을 만들었다라는 부분이 산출된다면 좋지 않겠는가 하는 이런 부분이에요.
  농수산과하고 농업기술센터하고의 차이점은 똑같이 농민들에 대한, 농업인들에 대해서 같이 관여해서 일을 하지만 기술 보급이라든가 아니면 더 창의적이고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것은 농업기술센터의 업무라고 제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개발해 왔던, 또는 권장해서 육성해 왔던 그런 품목들이 성공적이었는가.
  정말로 우리 지역의 특색과 접목이 잘 맞고 있었는가?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정말로 우리 홍성군의 특용작물이다 이렇게 내세울 만한 대표적인 작품을 만들어 봤느냐 여쭤보는 거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것은 아직까지 저희가 특별하게 만든 게 없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그런 부분이 좀 더 필요치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우여곡절도 있을 테고, 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생각나는 것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품종을 했는데 옛날에 일반 벼가 아닌 통일벼라고 하는 벼를 생산해서 보급했는데 노풍이라고 하는 피해 때문에 1년 농사에 굉장히 피해를 봤던 어렸을 때 기억이 납니다.
  이렇듯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서 농민들에게 보급했는데 피해 볼 수도 있고 굉장히 성공적일 수도 있는데 여하튼 그렇듯이 새로운 무엇인가를 자꾸 발굴해 주는 것이 또 우리 농업기술센터의 업무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추가로 구상 중인 사업도 마찬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그렇고, 정말로 우리 실정에 맞는, 그리고 특색 있는 농산물을 하나 만들어 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농산물 가공 기술 지원 및 교육 중에 보니까 6차 산업화 네트워크 시범 해 가지고 생산, 가공, 유통, 체험, 관광 교육, 견학 추진 굉장히 좋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현실적으로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그리고 그것을 실제 하고 있습니다만 정말로 성공적으로 이뤄져서 우리 지역의 특색에 맞는 농산물을 하나 발굴해서 그것을 육성해서 가공까지 통해서 체험한다라면 굉장히 좋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농산물이 아닌 일반적으로 대하라든가 새조개 이것도 홍성군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지만 우선 축제라고 하는 부분을 선점했고, 또 그것을 홍보를 통해서 우리 지역을 알렸단 말입니다.
  우리 경제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됐고, 새우젓 실질적으로 광천에서 생산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강경이든 전국 다른 데 있든 똑같은 새우젓이지만 토굴에 보관했다라는 숙성했다라는 그 비법 하나 때문에 또 다른 특산물이 된 거와 같이 우리 실정에 맞는 농산물을 하나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우리 소장님께서 기술센터에서 신기술 등 여러 가지 보급도 하고 교육도 하지만 이런 특색 있는 작물을 하나 발굴해서 정말로 우리 군이 유명해 질 수 있는 그런 농산물을 개발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기대를 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도 의원님하고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홍성하면 내놓을 수 있는 농산물, 특산물이 없다는 게 아쉽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작물을 하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게 쉬운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더 노력해서 그런 작목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알겠습니다.
  좋은 작품 만들어내시기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근교 농업을 우리 군에서 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병국 의원   
  본 의원이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만 농수산과나 기술센터에서 근교 농업 육성을 위해서 하는 것은 사실 하우스 지원뿐이 없더라고요.
  1년에 180동 정도 양 과에서 하고 있는데, 물론 하우스도 중요하기는 합니다.
  또, 내포신도시에 도청이 오면서 근교에 인구가 집중되고 하면 도시 근처에는 화훼라든지 시설 채소를 많이 재배해서 도시 근교에 공급하고 있는데 지금 실질적으로 홍성군 내포신도시 홍북 쪽에 축산 같은 것이 많이 폐업하고 있고, 또 그분들한테 새로운 도시 근교 농업을 보급할 필요성이 있거든요.
  그런데 한 가지 국한된 것이 하우스 지원만 이렇게 하다 보니까 재배할 수 있는 기술 보급이라든가 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홍성군에서는 앞으로 그 대책이 필요하거든요.
  도시를 끼고 있는 근처에는 어느 지역이든 간에 나무 시장이라든지 꽃 시장이라든지 채소 단지가 전부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우리 군도 거기에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혹시 거기에 대해서 소장님이 그런 기술 보급이나 농가에 그런 보급할 수 있는 계획이나 그런 게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안 갖고 있습니다만 금년도에 저희가 교육을 하면서 조경수 교육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일환으로 꽃이라든가 조경수라든가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작목도 발굴하고, 교육도 지속적으로 해서 농가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래서 도시 근교 쪽에서 꽃이라든가 나무, 또 원예작물, 시설 채소 같은 거 보급해서 거기에 따른 축산보다도 그쪽 도시 근교는 악취 같은 거보다도 그런 것을 하면 거기에 소득이 증가되면 너도나도 할 거란 말입니다.
  그쪽에 몇몇 농가를 선정해서라도 하우스를 지원한다든가 기술을 보급한다든가, 또 새로운 품목을 알선해 준다든가 이렇게 해서 새로운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지 않으면 앞으로 어렵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농수산과도 그렇고 기술센터가 그쪽으로 어느 정도 방향을 제시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윤용관 의원님.
윤용관 의원   
  377쪽에 있는 품목별 연구회 육성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는 차원에서 몇 가지 질의해 보겠습니다.
  품목별 연구회 육성하는 목적이라고 보면 어떤 사항이 될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같은 작목을 농사짓는 사람들이 모여서 그분들로 하여금 서로 정보 교환도 하고, 또 최종의 목표는 그분들로 하여금 법인을 설립해서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같이 갈 수 있도록 저희가 지도하는 게 최종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법인 설립한 데가 없습니다만 일부에서는 법인이나 이런 것도 설립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그런 연구회도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품목별 연구회를 구성하는 사항은 적어도 우리 홍성군에서 이런 품목에 대해서는 어떤 경쟁력 있게 사업을 추진해서 어디다 내놔도 뒤지지 않는 농산물이 되고자 하는 차원에서 기술센터에서 품목을 선정했고, 그 품목별 연구회에다 집중적으로 기술을 학습시키는 것이 아니냐 이런 사항이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런데 이 사항이 품목별 연구회를 구성할 당시부터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는 사항을 갖고 있습니다.
  좀 전에 황현동 의원님과 말씀하시는 과정에서 우리 홍성군 특화 품목이 뭐냐라는 사항에 답변을 제가 잘 못 들은 거 같은데 특화 품목이 없다고 이렇게 말씀하신 거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황현동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일반 작물이 아니라 특용작물 중에서 특화된 작목이 있느냐 이런 말씀을 하셔서 그 부분은 없고 일반 작목 중에서 저희 군에서는 딸기가 가장 그래도 소득도 높고 다른 작목보다는 우위에 있는 작목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럼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홍성군 특화작물이 뭡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일반 작물 중에서는 딸기가 특화작물로 되어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정확하게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홍성군에서 경쟁력 있게 키우고 있는 집중과 선택을 해야 되는데 홍성군에서는 딸기를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마인드를 키워서 경쟁력 있게 유통시키겠습니다, 판매시키겠습니다라는 사항으로 연구회가 조직된 거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러면 연구회에 대해서는 우리가 집중적으로 지원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 동기 부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분들 연구회 활동을 하는데 당신이 연구하면 이만큼 인센티브를 주겠습니다.
  사실 기술센터에서 연구회 하는 사항은 사실 우리가 배우는 과정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윤용관 의원   
  배우는 과정에서 좀 더 확실하게 약품으로 말하면 임상 실험하는 단계가 아니겠습니까?
  우리 실정에 맞게 잘 가꿔서 하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특화시킬 수 있는 사항이 되겠다 하는 사항인데 이 사항이 그렇지 못하는 사항이라는 사항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금 소장님께서 의원님들이 6대부터 계속 드리는 말씀 중에 하나가 홍성군에 특화작물이 뭡니까?
  고추와 딸기입니다.
  고추와 딸기를 키우면서 우리가 적어도 청양 이상으로 따라잡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우스를 지원해 주고 고추씨도 지원해 주고 이런 부직포를 지원해 줘서 청양 이상 가는 사항으로 품목을 개발시킬 수 있는 사항은 늦었지만 하겠다는 사항으로 해서 딸기와 고추를 홍성군 특화작목으로 선택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사항이 직접 담당하시는 소장님께서도 딸기 정도다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그런 의지가 없는 거 아니냐 이겁니다.
  말로만 특화작목 선택했지 선택해 놓고 품목별 연구회 구성해 놓고 형식적인 사항에서 연구나 하고 교육이나 받아 가지고 연구회비나 지원해 준다면 우리가 어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딸기 같은 경우는 저희가 가락동 시장에서 거의 경매가가 전국에서 최고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딸기 연구회를 육성하고 교육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러면 좋습니다. 이렇게 잘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런 사항은 이렇게 연구회에서 결과물로 생산된 겁니다.
  이것을 홍성군 전체로 확산시키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이런 사항은 예산이 뒷받침돼야 됩니다라는 사항으로 강력하게 농수산과라든가 전달해서 그것이 의회에 예산서가 올라와야 됩니다.
  그런데 품목별 연구회 육성 사업비를 보면 군비 3,300만 원입니다.
  제가 볼 때 어떤 품목인지 몰라도 4,500만 원 가지고 우리가 바라는 사항으로 연구회를 할 수 있는 사업비가 되겠느냐.
  금액을 따지지 않고 4,500만 원 가지고 뭐합니까?
  어떤 연구회, 몇 개에 줬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21개 연구회 있는데요. 주로 교육비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4,500만 원 가지고 21개 연구회 조직해서 불과 200만 원인데 전국 330개 시군에 농업인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연구회가 되겠다고 생각합니까?
  좀 전에 21개도 좋지만 집중과 선택하는 과정에서 고추하고 딸기가 선택됐으면 거기에 대한 연구회는 21개 품목에서 제외돼서 별도로 관리할 수 있는 연구 품목으로 개발시켰으면 좋겠다는 사항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우리가 농산물 같은 경우는 가락동 시장에서 1등 상품을 받는다는 사항이 하루아침에 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사항이 일부 지역에서만 받고 있다는 사항이죠, 사실.
  일부 농민들만.
  그런 사항들이 홍성군 내 참여하고 싶은 농가가 있으면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고 유도하는 과정에서 집하장이라든가 유통에 대해서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든가 그런 사항이 있으면 그런 사항이 연구회에서 결과물로 채택이 돼서 우리 홍성군의 정책으로 반드시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소장님의 몫이라는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홍성군은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됐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윤용관 의원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사항은 사실 우리 홍성군 농정사에 큰 획을 긋는 성과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받은 사항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할 사항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받은 것이 우리 기술센터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고 그 진원지는 홍동면민들 오리농법을 개발하신 분들의 어떤 자료가 제공되고 노력해서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사항들도 기왕에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됐고 받은 사항에서 그분들과 함께 그분들이 바라는 이상으로 치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항 중에 하나는 친환경 유기농업을 정책적으로 하는 사항에서 적어도 전국에서 첫 번째로 갈 수 있는 사항이 홍성군이어야 되겠다라는 사항이거든요.
  제가 포토묘 이앙기 같은 얘기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항이 농업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급 단계 전에 시범적인 사항에서는 기술센터로 시범 사업 같은 게 내려오는 거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런데 그런 사업을 유기농업 특구이기 때문에 홍성군은 좀 더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사항으로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 사항은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런 사항은 없고요.
  지금까지 포토묘 이앙기가 저희 군에 홍동에 2대, 광천에 2대, 금마 1대, 홍북 1대 이렇게 해서 6대 정도 공급된 걸로 파악하고 있고, 저희 시범 사업을 통해서 공급이 됐거든요.
  그런데 지금 홍동농협에서 농기계 임대은행을 하니까 포토묘 이앙기를 농기계 임대은행에서 구입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홍동 조합장의 건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검토하고 있고요.
  도에서 하는 3농혁신 사업으로 저희가 신청할까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런 사업들은 사실 도청이 가깝지 않습니까?
  안희정 지사님께서 하시는 사항인 3농혁신 사항이 우리 농민들한테 가장 와 닿는 사항이고 그분도 홍성 군민입니다.
  전화도 좋지만 직접 찾아가서 실무자들과 상의해서 유기농업 특구가 홍성군인데 도청 소재지도 여기고 이런 사항은 홍성군에 먼저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어느 쪽으로 떠넘기지 말고 우리 하겠다.
  당신 다른 시군하는 거 봐라, 우리하고 비교가 안 될 것이다라는 사항이 그분들한테 보여져야 합니다.
  그래서 포토묘 이앙기 같은 것이 선도적인 농업 정책이 된다는 사항을 이게 꼭 필요하다면 국비에 의존하지 말고 군비 자체 예산도 감안하셔 가지고 이런 사항들이 우리 군민들한테 보급될 수 있는 사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사항으로 노력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릴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어떤 사업이든 간에 지금 농민들은 다 원하는 게 많습니다.
  농사 다 져달라고 하는, 심지어 이런 말씀은 죄송하지만 농사 다 방아까지 찧어서 내 창고에 넣어 주쇼 이렇게 원하는 사항도 많아요, 사실.
  아무리 지원해 줘도 그분들은 받는 것이 양이 안 찹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이걸 줘서는 그때그때 일회성으로 끝나고 싶은 사항이고 자기만 받고 싶은 사항이거든요.
  그런데 행정적으로 할 사항은 동기 부여를 해서 그것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지속적으로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유도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딸기 같은 거 사실 노력한 사항으로 1등 품목이 된다고 하는데 그만큼 지원이 됐기 때문에 1등 품목이 되는 겁니다.
  이런 것을 좋은 점은 갖추고 나쁜 것은 버리면서 실질적으로 홍성군 농산물을 어디에 갖다놔도 친환경 농업 특구, 홍성군 농산물은 믿을 만하다, 아주 안정적이다라는 사항이 전국에 홍보 매체를 통하고 상품화가 돼서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센터 소장님께서는 직원들과 함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관련해서 한 말씀 듣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친환경 농업 특구가 됐는데 그쪽에 제가 확인해 봤더니 전국에서 채소 유기농 육묘장이 없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저희가 그것을 아이쿱 생협 쪽하고 해서 그걸 한번 해 보려고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그런 것들이 저희가 쌀도 중요하지만 쌀만 먹는 게 아니고 채소 이런 것들도 같이 먹기 때문에 전국에 그런 채소 유기농 육묘장이 없다고 그래서 그런 것도 지금 신청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래요, 어차피 우리는 유통도 중요하지만 유통에서도 단골손님이 있어야 됩니다.
  아이쿱 매장 말씀하셨는데 아이쿱 매장, 풀무생협, 두레생협 같은 것도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어떤 소비자 단체를 잘 운영하셔 가지고 좀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노력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보충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모든 의원님들께서 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우리 소장님, 업무 연찬 잘하신 거 같습니다.
  오늘 의원님들께서 질의·답변 과정에서 나오신 여러 가지 말씀 잘 참고하셔서 농민을 위해서 더 좋은 정책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의석 정돈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 15분 정회)

(11시 20분 개의)

  
○의장 이상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의장 이상근   
  다음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업무 보고해 주시고요, 담당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역사시설담당 최기순입니다.

(인 사)

  문화시설담당 이영수입니다.

(인 사)

○의장 이상근   
  감사합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께서 설명해 주신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방은희 의원님.
방은희 의원   
  전에 만해 문화 체험관 쇼케이스 관리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았었는데요.
  지금 청소가 돼 있는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지금 청소가 잘 되고 있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 쇼케이스 안에 있는 거 청소가 돼 있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지금 만해…
방은희 의원   
  예.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거기까지는 제가 살펴보지를 못했습니다.
방은희 의원   
  거기가 제가 갔을 때 이번에도 감사 지적을 했습니다만 갔을 때 쇼케이스 안이 처음에 사람들이 할 때 거기다 이름도 쓰고 글씨도 써놓고 이런 게 그냥 비치돼 있었어요, 오랫동안.
  그래서 그거를 지적했었는데 그게 지금 청소가 돼 있는지 굉장히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점검해 가지고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지금이 휴가철이고 또 방학철이잖아요.
  그래서 관람객들이 많이 있을 거로 생각이 되는데 거기 왔을 때 눈살을 찌푸리거나 이런 일이 없도록 쾌적한 관람이 되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방은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방은희 의원님께서 행감에서 지적한 사항이라고 그러면 지금 다 사실상 개선이 됐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확인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408쪽에 보면 기념관·체험관 관리 강화라고 하셨는데 제가 행감 때도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한테 지금 현재 역사 시설이든지 기념관, 체험관 쪽에 CCTV 설치 관계는 어떻게 되느냐 문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예산 부족으로 아직 설치는 안 한 거로 제가 알고 있고요.
  지금 그 시설 면에서 CCTV 설치가 필요한 곳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시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김덕배 의원   
  제가 얼마 전에도 보니까 갈산에 김좌진 생가 앞쪽에 그 화장실이 있는데 그쪽 앞쪽에 수돗가 있고 사람들이 그쪽에 와서 쓰레기도 많이 버리고 가고 여러 가지로 어떤 훼손 행위 같은 걸 많이 하고 있어서 그쪽에도 CCTV가 필요하다.
  그렇다면은 생가지뿐만 아니라 한용운 선생 생가라든지 충령사든지 어떤 역사관이든지 기념관이든지 이런 곳에 외부 쪽 CCTV도 많이 필요할 것이다.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봤을 때 CCTV가 설치돼 있으면 일단은 경각심을 갖게 돼 있고 본인이 어떤 생각했던 것을 접을 수도 있는,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고 시설물을 훼손하는 데 조심하게 되는 그런 부분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CCTV 설치는 분명히 잘 이루어져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런 복안을 갖고 계십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거기뿐만 아니라 그 시설마다 눈살을 찌푸리는 그런 행태가 종종 일어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CCTV를 통해서라도 경각심을 갖고 또 아무래도 CCTV 없는 거보다는 조심스러움이 있게 행동을 하지 않을까 해서 저희도 그 CCTV가 더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덕배 의원   
  사실은 그런 CCTV를 설치하는 건 상당히 좋지만 주민 의식이 사실 변해야 되는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지 그런 생각을 못 하시는 분들이 그런 몰지각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그런 역사 시설 문제에 대해서 관리 감독 강화를 잘해 주시길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매일 출근하다 역사관 쪽을 보면 게시판이 하나 있습니다.
  게시판에 베니아판 하나만 딱 대놨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김덕배 의원   
  그런데 그게 미관상 어떻게 생각하세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
김덕배 의원   
  제가 볼 때는 지날 때 베니아판만 딱 대놔서 거기다 게시물 걸어놨어요.
  이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많은 돈을 투입해서 해 놨는데 그런 조그만 것이 옥에 티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그곳에 페인트칠을 하든지 해서 깔끔하게 해 놓는 게 좋지 않겠나.
  전 볼 때마다 그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은.
  그 부분을 소장님께서 잘 판단하셔서 미관상 깨끗하게 좀 처리할 수 있도록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알았습니다.
  조치를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리고 또 하나 이응노 생가 기념관 쪽에 연꽃 연못이 있죠.
  연꽃 연못을 지금 가에 키가 큰 나무라든가 버드나무 이런 게 많이 서 있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김덕배 의원   
  그런 부분 때문에 연꽃을 잘 보기가 좀 힘들다.
  얼마 전에 어떤 분들이 거길 다녀와서 미관상 좋지 않더라.
  그게 있어서 연꽃도 잘 보이지 않고 그런 나무는 좀 어느 정도만 놓고 나머지는 베든지 어떤 조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저한테 제시를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도 면밀히 소장님께서 그곳을 가보시든지 해서 정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고, 또 한 가지는 지금 현재 초가집 있는 쪽에 화장실을 한쪽에 만들었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김덕배 의원   
  그런데 그쪽 화장실의 표지가 잘 보이질 않으니까 거기를 방문했던 분들이 화장실을 못 찾아서 찾다 찾다 없으니까 사실은 가다가 주유소를 들러서 볼일을 봤다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정비하실 때 화장실 있는 곳을 표시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연꽃 주변에 버드나무가 우거져 있어요.
  그래서 그거를 왜 저렇게 관리하는가 저도 여기 온 지 한 달째 됐는데 자연 상태로 하기로 위원회에서 됐기 때문에 그런데 조금 솎아낼…
김덕배 의원   
  예, 제가 볼 때는 조금 솎아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왜냐면 안에 연꽃이 다 사장돼 버리니까 잘 보이질 않으니까 거길 갔다 오신 분들이 좋지 않다, 그게 조금 없었으면 예쁜 연꽃을 보는 데에 지장이 없겠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셔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의원님께서 연꽃 연못 관리 관계, 화장실 안내표지판 보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지금 410쪽에 문화 특화 지역 조성 1차년도 추진 중이라고 하셨는데 거기에 주민 소득 사업과 연계 개발하신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주민 소득은 어떠한 것을 연계 개발할 계획이신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이 사업의 성격이 소프트웨어라고 해 가지고 주민 역량 강화가 주 사업의 목표이기 때문에 소득 관계 말씀드린다면은 좀 궁색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지금 계획상으로는 연잎차, 연꽃하고 연계해 가지고 협동조합 식으로 해 가지고 어떤 뚜렷한 계획은 없는데…
김덕배 의원   
  그러면 거기에 연잎차 재료 같은 거 판매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세부적인 그런 계획은 아직 서 있지는 않은 거 같아요.
김덕배 의원   
  연잎차 같은 것을 그곳에 찾아오시는 분들한테 북카페 운영하면서 어떤 서비스 형식으로 많이 드리고 있더라고요.
  가서 보니까 연잎차 맛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상당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주민 소득 사업이라고 하면은 뭔가 개발해서 그곳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새로운 것을 느끼고 갈 수 있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사업 중의 하나다.
  그리고 이응노 생가 기념관을 알리는 데도 거기 갔는데 이러이러한 것이 있어서 우리가 구입했는데 상당히 좋더라, 다시 한 번 우리 이응노 생가 기념관을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측면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소장님께서도 이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으로 오신 지 한 달밖에 안 됐기 때문에 아직 업무 파악이 다 안 됐으리라 믿습니다.
  꾸준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관찰을 하셔서 역사시설관리사업소의 책무를 다할 수 있는 그런 사업소가 되기를 빌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김덕배 의원님께서 홍주성 역사관 게시판 언급해 주셨는데요.
  저도 6대 때 똑같은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런데 사실 베니아는 아니더라고요.
  제대로 해 놨는데도 불구하고 멀리서 볼 때는 베니아판 같아서 그 부분은 반드시 개선이 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박만 의원님.
박만 의원   
  1925년, 홍성군지가 첫 출간된 건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그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만 의원   
  혹시 담당…
○의장 이상근   
  지금 박만 의원님 질의에 답변하실 수 있겠습니까?
  의원님, 다시 한 번 궁금한 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기순 담당께서 잘 모르시는 거 같아요.
박만 의원   
  1925년, 홍성군지가 처음 발간된 거냐고요.
  홍성군지가 나온 지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역사시설담당 최기순   
  그때부터 홍성군지 나온 거를 모아서 저희가 갖고 있는 거예요.
박만 의원   
  최초?
○의장 이상근   
  마이크 대고 말씀해 주시고 정확치 않으면 박만 의원님께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시설담당 최기순   
  저희가 그래서 그거를 역사관에 있는 자료기 때문에 홍성군의 실생활이라든가 이런 게 지금 모두 기사화가 돼 있고요.
  해 가지고 그거를 저희 학예사가 지금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거를 외부인한테 번역을 맡기려고 하다가 학예사가 지금 현재 번역을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일부 번역을 했는데 일부 남은 거를 지금 조남존 학예사가 번역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거를 찾는 분들도 계세요.
  25년판 그거를.
박만 의원   
  아니, 1925년도판 홍성군지 번역을 한다고 하는데 홍성군지가 최고 처음 창간된 거냐 이거지.
○역사시설담당 최기순   
  그거까지는 제가 정확하게 답변 못 드리고요.
  학예사를 통해서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만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이게 사실상 옛날 문화사적지관리사업소라고 하죠.
  저도 거기에 근무할 때 의사총 비석이 있습니다.
  의사총 비문을 다시 해석을 하려고 봤더니 그게 문제가 있더라고.
  비석이 잘못됐다는 거예요.
  왜냐면 민종식 대장이 왜군이 오니까 토끼처럼 껑충껑충 뛰어간다는 그런 내용이 있다는 거예요.
  저도 몰랐죠.
  그런 내용이 있으니까 이거 번역할 때 잘해야 할 거 같아요.
  이게 참 중요한 자료거든요, 전부.
  그러니까 이걸 전문가라든지 이렇게 해서 아주 잘하실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 하여튼 역사적인 증거가 될 거니까, 사실상 홍성군지도 몇 번 편찬을 했지 않습니까.
  그랬는데도 거기도 오자, 탈자가 많이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실 때 아주 잘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410쪽에 문화 특화 지역 조성이 이게 3개년 연차 사업이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그렇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래서 모두 6억인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최선경 의원   
  마치 지금 이 2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이 사업은 올해 6월부터 한 6개월 과정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보면 정말 사업비를 쓰기 위한 사업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따로 자료를 요청해서 받았는데요.
  도대체 이 사업의 정확한 목적이 뭔지 말 그대로 주민 역량 강화인데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서 보통 이제 7월, 8월, 9월, 이 석 달 동안에 한 10개의 교육 강좌를 한 30여 명의 주민들에게 다 사용을 하고 있거든요.
  무엇이 과연 남을 수 있을지.
  가령 예를 들어 보면 이렇습니다.
  보면은 지금 다양한 교육이 있어요.
  다양한 교육이 있는데 아직 미착수된 교육도 있고, 예를 들면 목수 과정인데요.
  주요 사업 내용을 보니까 7월 22일부터 해서 열 번, 8월 9일까지 열 번, 다섯 명의 인원을 가지고 교육을 합니다.
  그러면은 지금 이 다섯 분이 열 번의 교육을 받고 나서 과연 전문가 같은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인지.
  그건 아니죠?
  그런데 여기 보면은 강사로 양성을 한다든가 이런 식의 내용들이 많이 적혀 있거든요.
  그리고 굳이 이 손바느질, 재봉틀, 홈패션 이런 것이 이 문화마을 만드는 데 무슨 역할을 하는 것인지.
  그래서 어차피 올해 사업은 이렇게 시작을 하셨는데요.
  앞으로 2년, 3년 계속되는 사업인데 아마 사업 시행자는 바뀔 수 있는 거죠?
  이게 공모를 해 가지고 된 거 아닙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반드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고암 이응노 생가를 방문했다가 뭔가 문화마을이 조성돼서 체험을 한다든가 예를 들면 이효석 문학관 같은 데를 가면 그 주변이 다 어떤 마을처럼 형성이 돼서 산책로도 되어 있고 가서 체험도 할 수 있고 구경도 할 수 있고 벤치도 굉장히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있고 이렇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그런 게 없이 무조건 한 1억 7천만 원을 들여서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을 지금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년, 3년도 사업은 조금 변동이 돼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굉장히 교육이 8월, 9월에 다 몰려 있으니까 겹치고 있어요.
  목수 과정을 거쳤던 이 시간이나 정크아트 시간이나 겹치고 또 시간도 직장인들은 전혀 이 교육 과정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다 낮 시간에 거의 진행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잘 좀 진행을 해 보셔야 될 거 같아요.
  사업을 위한 사업으로 이게 남지 않도록.
  그리고 맨 마지막에 보면은 아까 김덕배 의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듯이 마을 소득 사업과 연계시킨다고 했는데 그 소득 사업이 뭔가 봤더니 산야초 이론과 산야초 효소 만들어 가지고 나중에 협동 조합이나 마을 기업화를 한다고 그랬는데 제 생각엔지금 미술관이잖아요.
  미술과 관련됐으면 이 문화 마을은 말 그대로 미술과 관련된 마을로 남았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이 소득 사업을 이거 말고 차라리 아까 얘기했듯이 목수만 아주 양성을 해 가지고 체험 공방을 만들어서 아이들이 와서 그림을 보고 미술을 관람하고 이곳에 와서 아기자기하게 뭔가를 만들어 간다든지 또는 전문가들이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면서 함께 느낀다든지 이래서 하여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이 듭니다.
  산야초 이 효소도 열 번 강의받고 어떻게 전문가가 되겠어요.
  다 열 번씩 되어 있거든요.
  사진사도 있고 밥그릇도 만들고 해서 내용은 상당히 좋지만 과연 결과물은 무엇일지 의문이 많은 사업입니다.
  그리고 사업 시간도 정확히 나와 있지 않은 것도 있네요.
  보니까 마을 주민들하고 함께 제주도 다녀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최선경 의원   
  몇 분이나 다녀오셨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20명이 갔다 온 거로 알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래서 갔다 오고 나서 어떤 결과나 보고물 같은 거는 작성하셨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최선경 의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좀 잘 지켜보시고 반드시 이응노 기념관과 연계될 수 있는 그야말로 아기자기한 문화 마을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기 부탁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이거는 제가 정확한 사실인지 아닌지는 몰라서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고암 미술상 수상 작가전이 얼마 전에 끝났습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이 작가의 작품이 표절 시비가 붙었다고 하는데 혹시 들은 이야기 있으십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얘기 들었습니다.
최선경 의원   
  어떻게 잘 해결이 됐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지금 해결됐다고 볼 수는 없겠죠.
  아직…
최선경 의원   
  그냥 시비가 있는 것으로 끝이 난 상황인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최선경 의원   
  작가의 어떤 답변이나 변명은 어떻게 됐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제가 알기로는 우리한테 중재 역할을 해서 주는 홍성군에서 하니까 그거를 홍성군에서 조정을 해 가지고 전시된 작품을 내려야 하지 않느냐 하는 게 요점입니다.
  그런데 전문가를 통해서 알아 보니까 천영미 작가가, 이의하는 작가가 중재위원회한테 신청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중재 신청을.
  그리고 법적으로 한다면은 본인이 해서, 우리가 하는 게 아니고, 그래서 그 내용을 설명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어쨌든 불미스러운 일입니다.
  홍성군에서 하고 있는 이 사업에 표절 시비까지 붙었다는 거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그리고 전문가한테 알아본 바로는 문제가 없다고 이렇게 다수가, 문제가 있다는 사람의 설명은 못 들었고 자문받은 사람마다 문제가 없다 그렇게 답변을 들었습니다.
최선경 의원   
  앞으로도 혹시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고요.
  만약에 그런 일이 없다면 표절 시비에 그쳤다면 명확한 입장 표명이라든가 이건 표절 시비에 붙었을 뿐이지 표절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라든가 해서 발표가 돼야 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의혹을 갖고 있는 분들도 미술계 쪽에서 계실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한 가지는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미착수로 돼 있는데 원래 이게 하반기에 하려고 하셨던 사업이신지 413쪽이거든요.
  왜 아직까지 미착수가 됐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요거는 방학을 이용해서 학생들을 상대로 해서 하려고 하는 거고, 그리고 하반기에 다른 프로그램도 있지마는 하반기에도 미술 강좌가 별 뜻은 없어요, 특별한 내용은.
  아마 다른 거 중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계획을 이렇게 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 자료집에는 나오지 않았는데 한 가지만 지역신문에서 제기한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홍주의사총이 홍동에 사시는 홍승만 사장님께서 문제 제기를 한 부분이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시는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읽어봤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래서 이게 홍주의사총이 아니라 농민운동의 산실이지 않느냐라는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혹시 그와 관련해서 추후에 자료를 분석한다든가 해서 연구를 하실 계획이 있으신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글쎄, 그거를 지금 다 정립돼 있는데 개인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그렇지 않으면 공적인 의견으로 받아들여야 할지는 더 생각해 봐야 할 것으로 압니다.
최선경 의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그래도 지역에서 저명한 분이 한번 제기한 문제이기 때문에 한번 심도 있게 검토를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황현동 의원님.
황현동 의원   
  간단하게 한 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404쪽에 홍성 군정 관련 역사 기록물 보존 관리 사업이 있는데 지금 여기에 군정 관련 역사 기록물로 보존하는 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황현동 의원   
  그 보존은 어디다 하는 겁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몇 페이지죠?
황현동 의원   
  404쪽이에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전에 가리방이라든가 전화기, 보존 가치가 있으면 행정 용품에서 폐기되고 버릴 그럴 우려가 있는 거 그런 거를 선별해 가지고 보존할 가치 여부를 검토해 가지고 보존하려고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그러면 지금 그 이외의 혹시 홍성군에 전체적인 각 읍면을 포함해서 어떤 동영상이라든가 이런 거를 보관하고 있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제가 기억에는 동영상은 없는 거로 알고 있는데…
황현동 의원   
  사진이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사진은 혹시 모르겠네요.
황현동 의원   
  제가 제안을 한번 드리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어떤 축제를 한번 준비하고 있었는데 50년 전, 백 년 전의 사진을 구해서 그거를 사진관을 통해서 현수막에 쭉 게시를 했던 그런 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하다 보니까 그 지역에 연세 많으신 분들이 소장을 하고 있었던 거 한 80여 점을 제가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게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당시 제가 생각했던 부분이 그래도 한 번 정도 제가 지난 의회에서 한번 그런 부분을 말씀드렸었는데 우리 지금 현재의 홍성군의 모습을 여러 가지 방면으로 특색있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에 담아서 타임캡슐에 한번 보관한다면은 추후에 5백 년 후에, 천 년 후에 미래 후손들이 그것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겠느냐.
  지금 우리나라에서 1985년도 중앙일보사에서 창사 20주년 기념으로 서울타워 옆 지하 15미터 깊이에다가 타임캡슐을 넣었답니다.
  2485년도에 발굴할 예정이고요.
  1994년도에는 서울 정도 6백 년 기념 사업으로 천 년 후에 2394년 11월달에 개봉하기 위해서 또 보관을 했습니다.
  이렇듯이 우리의 홍성군도 역사와 문화와 현재의 모습을 한번 정도 타임캡슐에 보관해서 5백 년 후에, 천 년 후에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그런 부분도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러한 제안을 드리는데 소장님께서 구상을 한번 가져봐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이보다 더 폭넓게 해서 자료를 많이 수집토록 노력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그리고 담당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0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의장 이상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보고하시기 전에 담당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o 공공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입니다.
  업무 보고에 앞서 저희 분야별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운영담당 김태환입니다.

(인 사)

  시설관리담당 주호충입니다.

(인 사)

○의장 이상근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소장님은 업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이어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군정 업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께서 설명하신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만 의원님.
박만 의원   
  지금 문화회관에 누수되는 데는 없나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현재는 특이하게 옥상이나 벽에서 누수되는 것은 발견 안 되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옥상에 지붕을 다시 씌웠나, 그렇지 않으면 방수 공사를 했나 어떻게 했나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글쎄, 제가 간 뒤로 그런 얘기가 없어 가지고 언제 그걸 했나는 제가 확인 못해 봤습니다.
  현재는 지붕에 누수되고 그런 사항은 없는데 안전진단을 받아 가지고 거기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되면……
박만 의원   
  제가 근무할 때 당시 비가 새 가지고 거기 형편없었는데 그게 지붕을 다시 씌웠나 모르겠네.
  그거 방수 공사를 했으면 도로 새더라고, 그거 몇 번 한 건데 방수 공사가 아주 안 돼서.
  지금 특별하게 누수나 이렇게 되는 데는 없다는 그 말씀이시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그런데 문제는 지금 바닥에서 비바람 칠 때 출입구에서 일부가 밑으로 해서 들어가서 공연장 쪽으로 물이 흐르는데 오늘 아침에 그런 사항이 있어 가지고 그것을 안 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 보자 해 가지고……
박만 의원   
  지하실에도 물이 많이 차고 했었는데 괜찮은지?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거기에 따른 문제는 자동펌프 그런 걸 수시로 점검해 가지고 문제가 없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기획공연을 우리가 3억 세워 가지고 하는데 기획공연 중에서 한 번 하는 데에 최고 비싸게 들어가는 게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현재 저희가 기획하고 있는 것은 5,300을 기획하고 있는 게 제일 비쌉니다.
박만 의원   
  5,300.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박만 의원   
  최고 비싼 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박만 의원   
  그건 뭐예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출연자로서 송해 씨를 비롯해서……
박만 의원   
  12월 중에 하는 송해 빅쇼.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박만 의원   
  그게 5,300.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박만 의원   
  계약이 된 겁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개략적으로 일정하고 되어 있습니다.
박만 의원   
  그러면 송해 빅쇼 할 때 우리가 표를 팝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거기에 맞게 표를 팝니다.
박만 의원   
  팔아 가지고서 5,300 투입한 걸 다 거둬들인다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런데 저희가 대부분 생각하기는 공연해 가지고 경제성이나 모든 것을 감안해 가지고 투자해야 되는데 이익 사업으로 보기에는 참 어렵습니다.
  우리가 하는 것은 문화예술 측면에서 주민의 수준 향상, 함양을 위해서 하는 사업이지 그것을 해 가지고 거기서 입장료를 받아 가지고……
박만 의원   
  그럼 얼마 정도, 몇 % 정도나 투자 대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런 것을 생각한다면 단가를 높여야 되는데 단가를 높이면 참여율이 낮고 그러기 때문에……
박만 의원   
  그래도 어느 정도 표 한 장에 얼마씩 있을 거 아닙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저희들이 유치했다 하더라도 거기에 맞고 공연 수준은 높은데도 불구하고 주민의 수준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참여를 홍보하고 그렇다고 무리할 수 없어 가지고 만 원, 또는 몇 천 원 이런 식으로 조정을 해서 해야지 단가가 높다 해 가지고 입장료를 받아 가지고……
박만 의원   
  아니, 하여튼 단가가 높고 낮고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어느 정도 계획이 있을 거 아니냐 얘기예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건 아직 결정은 안 했고 그 당시에 가 가지고……
박만 의원   
  그럼 이게 몇 회 공연할 예정입니까?
  1회입니까, 2회입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를 들어서 송해 같은 것은 1회죠.
박만 의원   
  1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박만 의원   
  1회예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다른 데는 2회하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박만 의원   
  알기 쉽게 홍주문화회관 지금 좌석이 700석도 안 되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박만 의원   
  그럼 1회 공연한다면……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현재 장애인석까지 620석인데 아무리 뭐해도 그거 차기 어렵습니다.
  입장료 받고 그러면 아래층 채우기에도……
박만 의원   
  사실상 문화회관이 최소한 1,000석은 돼야 무슨 공연을 하면 맞는데 워낙 적으니까 맞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하여튼 1회에 5,300 들어간다면 적은 돈은 아닌데 운영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황현동 의원님.
황현동 의원   
  광천문예회관에 하자 보수 기간이 언제까지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광천은 저희가 관계는……
황현동 의원   
  여기는 아닙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관리를 않기 때문에, 문예회관은 읍사무소에서 같이 관리하기 때문에 저희는 그 안에 있는 독서실 거기만 하고 건물 유지 관리는 저희가 하지 않습니다.
황현동 의원   
  건물이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저희가 하지 않습니다.
황현동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광천공공도서관 RFID 시스템 설치라는 게 책에다 어디 나갈 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책에 대한 칩을……
○부의장 김헌수   
  칩을 설치하는 거예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정보를 입력해서 칩을 부착해 가지고 관리하는 건데, 쉽게 얘기해서 먼저는 슈퍼에 가면 하나하나 찍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그것이 통합돼 가지고 가방에다 책을 많이 넣고 간다 그럼 거기에 있는 게 한번에 다 정리가 되는 거예요.
  대출과 반납, 그렇게 쉽게 했기 때문에 독서인들 대출이라든가……
○부의장 김헌수   
  공공도서관이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셨던 읍사무소 건물에 있는 거예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부의장 김헌수   
  지금 총 8만 몇 권 책을 구비하셨다고 했는데 더는 구입 안 해도 돼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신규라든가 추천 도서라든가 그런 것은 계속 하고 있죠.
○부의장 김헌수   
  신간은 계속해야 되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부의장 김헌수   
  이용자가 얼마나 돼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이용자가……
○부의장 김헌수   
  인건비, 운영비 거기에 턱도 없이 부족하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우리가 예산에 편성되어 있어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회원수가 5,693명으로 되어 있고, 이용자는 월 2,493명 이렇게 해서 2,400에서 2,500명 정도 이렇게 됩니다.
○부의장 김헌수   
  연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아니, 월.
○부의장 김헌수   
  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그러니까 3만 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거기 이용자는 많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많이 있어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저희가 생각 외로 광천 지역에서 이용자가……
○부의장 김헌수   
  소득으로는 분석 안 해 놨어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건 무료죠.
○부의장 김헌수   
  다 무료예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부의장 김헌수   
  어차피 인건비하고 운영비 같은 것은 주민 복지를 위해서 다 해 놨겠네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렇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고려를 않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그리고 담당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도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보고하시기 전에 담당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o 수도사업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수도행정담당 김태기입니다.

(인 사)

  상수도담당 김대겸입니다.

(인 사)

  하수도담당 박순철입니다.

(인 사)

○의장 이상근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소장님은 업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수도사업소장 김종수입니다.
  수도사업소 소관 2015년도 상반기 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께서 의원님 여러분께 보고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방은희 의원님.
방은희 의원   
  지금까지 홍성군 내 하수관거 사업이 몇 % 진행되고 있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제가 통계를 아직 잡아놓지 않았는데, 처리 구역 내에서 BTL사업으로 할 때는 일부 밀집 구역만 했기 때문에 그 데이터는 제가……
방은희 의원   
  제가 작년에 봤을 때는 500가구 정도 그렇게 알고 있었거든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글쎄, 그건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예, 잘 알았고요.
  거기에 의해서 얼마 전에 사고 난 거 알고 계시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방은희 의원   
  그 부분이 제가 생각할 때는 물론 사업자들이 잘했습니다만 하수관거를 파고 땅을 다지기 위해서 며칠 동안 뭐로 덮어놓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다쳤잖습니까?
  앞으로도 많이 이런 사업이 남아 있으니까 관리 감독을 잘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저희가 안전 관리는 최대한 철저히 하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예, 철저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박만 의원님.
박만 의원   
  죽도 식수원 개발 지금 설계 용역이 1억 섰는데 계약이 얼마로 돼서 추진하고 있죠?
○상수도담당 김대겸   
  상수도담당 김대겸입니다.
  지금 계약 금액은 8천만 원 정도 됩니다.
박만 의원   
  8천?
○상수도담당 김대겸   
  예, 그렇습니다.
박만 의원   
  이게 설계를 하는데 3월서부터 12월까지 이렇게 오래갑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조사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박만 의원   
  잘 알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수심 측량이라든지 여러 가지 검토 사항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박만 의원   
  430페이지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 변경 수립에 9억 5천만 원이 들어간다고 했는데 이게 당초에 했던 것을 변경하는 겁니까, 새로 구획 정리하는 데에 이걸 더 넣어서 해서 이렇게 용역비가 많이 들어가는지?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당초에 했던 것도 조사해서 변경하고, 신규 개발된 사업도 반영하고 이렇게 합니다.
박만 의원   
  용역비가 9억 5천이라면 적은 돈이 아닌데, 사실상.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옛날에는 도시 지역만 포함했는데 지금은 인구하고 군 전체 면적 등 여러 가지 검토해서 단가가 산정됩니다.
  그래서 용역비가 많이 먹힙니다.
박만 의원   
  사실상 9억 5천이라면 어지간한 사업 들어가는 공사하는 금액 같은데 용역비가…… 홍성읍 처음 시작한다면 이해가 가겠는데 기존에 다 해 놓고 뭔 문제가 있어서 안 된 데하고 해서 변경하는 건데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게 이해가 좀 안 가서 드리는 말씀이거든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이것도 저희 임의로 단가를 산정하는 게 아니고 기준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면적이라든지 인구에 따라서 증감이 되기 때문에.
박만 의원   
  사실상 홍성 읍내 얼추 하수관거 사업이 됐고, 안 된 데는 개인들 토지라든지 이런 게 승낙이 안 돼서 그런 게 조금 변경될 소지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런 게 아니고, 면 지역까지 다.
박만 의원   
  면 지역까지 다 하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홍성군 전체에 대한.
박만 의원   
  홍성군 전체?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박만 의원   
  면 지역은 그럼……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기존 마을 하수도 있는 부분하고 그 구역이 처리 구역이라든지 관로라든지 이런 것을……
박만 의원   
  기존 설치한 데.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설치한 거까지 다 검토하는 겁니다.
박만 의원   
  면 지역 기존 설치한 데도 사실은 문제만 없으면 다 설치된 거 아닙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현재 있는 시설도 검토를 전체 하는 거죠.
박만 의원   
  이게 사실상 마을 하수도 같은 것은 시작된 지 몇 년 됐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게 2000년대 초부터 했죠.
박만 의원   
  그랬는데 거기까지 전부 조사할 필요성이 있는 건지.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런데 이 용역에서 계획을 안 넣어 놓으면 다음에 사업을 못해요.
박만 의원   
  잘 알겠습니다.
  환경 기초 시설 관리 대행에 있어서 아직까지 계약을 안 한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계약은 완료돼서 7월 1일부터.
박만 의원   
  용역 줘서 하는 거 계약을 했다는 얘기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관리 대행이라는 게 옛날에 위탁이라는 용어를 썼는데 용어를 환경부에서 관리 대행 용역이라고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박만 의원   
  그래서 용역을 줬다는 그 말씀이죠?
  관리 대행 용역 착수라고 해서.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용역이라 착수라고 표현하는데요.
  이게 홍성·광천 하수처리장하고 마을 하수도를 운영하는 용역입니다.
박만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지금 수도사업소에서는 고지서를 발부할 때 미납 요금 고지서가 따로 나오던데 보통 전기 요금 같은 경우는 7월분 낼 때 6월분 안 냈으면 거기에 미납 요금 얼마해서 합산돼서 나오는데 이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는 꼭 한 장이 더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두 장이 한꺼번에 오니까 굉장히 헷갈려하는데 이게 하나로 묶어서 올 수는 없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당월분 하단에 보면 미납 요금 금액이 나오고, 미납된 고지서는 별도로 색깔을 다르게 해서.
최선경 의원   
  색깔이 별도로 나오는데……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당월 분에 표기를 다 미납……
최선경 의원   
  그런데 당월 분에 금액이 합산돼서 나오지 않는 거 같던데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합산은 안 되고 당월 분 나오고 미납 요금이 있으면 밑에 표기해서……
최선경 의원   
  따로 나오고 있는데 일반 전기 요금처럼 그냥 한 장으로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렇게 하면 내역을 모르기 때문에, 몇 월분, 몇 월분이 미납인지.
최선경 의원   
  가능할 거 같은데요.
  전기 요금처럼 그렇게 하나로 나오면.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하나로 나오면 6, 7월에 미납된 게 있을 경우 6, 7월 표기가 안 되잖아요, 용지가 적기 때문에.
최선경 의원   
  그거 한번 검토 좀 부탁드릴게요.
  그래서 굉장히 혼란스럽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지금 상하수도 요금을 같이 부과해서 같이 걷고 계시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최선경 의원   
  그런데 홍성읍이나 광천읍 같은 경우는 하수관거 처리 시설을 했기 때문에 하수도 요금을 내는 것은 당연한데 만약에 홍성읍이나 광천읍 지역에 일부 주민들 같은 경우에는 하수관거 사업이 들어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수도 요금이 같이 나오게 되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것은 BTL을 했다고 해서 하수도 요금이 나가는 게 아니고, BTL사업을 하기 전에도 하수처리장으로 오·폐수가 들어가는 구역은 하수도 사업 고시를 할 당시부터 처리장으로 들어가는 구역 내에는 하수도 사용료를 부과하던 구역입니다.
최선경 의원   
  만약에 개인이 하수 처리를 하는 경우에는 제외가 확실히 됩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안 됩니다.
최선경 의원   
  안 되죠.
  그래서 주민들이 모르고 있는 사이에 본인이 하수 처리를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수도 요금이 같이 부과가 돼서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는 비록 액수가 얼마 안 되는 분들은 상관이 없지만 가령 어떤 분은 큰 식당을 하셨던 모양인데 하수도 요금을 몇 년 동안 계속 내셨던 거예요, 알고 보니까.
  그래서 일부 지역에서는 그 요금에 대해서 환급해 준 경우가 있는데 아직까지 홍성군에서는 이러한 일로 인해서 민원이 들어오거나 환급 요청이 들어온 적은 없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없습니다.
  그건 처리 구역에 정화조…… 지금 BTL사업을 하면 정화조가 필요 없고, BTL사업이 안 되어 있을 때는 정화조 1차 처리 후 저희 차집관로로 들어가서 하수처리장으로 가게 되어 있는데 원인자 부담금이라고 있어요.
  원인자 부담금하고 본인이 정화조를 할 때 하고 금액을 비교해서 원인자 부담금이 적으면 원인자 부담금을 내고 저희 처리장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시설을 하고 그렇게 합니다.
최선경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7월 1일부터 다시 두현에서 하수 처리를 하게 됐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최선경 의원   
  일부 신문에서는 굉장히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모순을 많이 지적했었는데 공동 도급 방식을 굳이 고집한 이유가 혹시 있으십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것은 특별한 사유는 없고, 공동 도급을 하면서 예를 들어서 지분이 6 대 4 이렇게 하는데 그 과정에서……
최선경 의원   
  왜냐하면 이 공동 도급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사실 전국에 하수 업체가 72개 정도 된다고 하는데 이 방법에 따라서 입찰에 들어갈 수 있는 업체는 대기업 네 곳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맞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글쎄, 그것은 대기업 네 곳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죠.
최선경 의원   
  그래서 굳이 이렇게 공동 도급 방식을 허용하고, 또 협상에 의한 계약을 함으로써 두현이라는 특정 업체에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었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한 쪽에 편중된 얘기고요.
  그 업체가 꼭 들어오고 싶어서 편법으로 해서……
최선경 의원   
  그럼 지금 도 감사를 진행하셨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최선경 의원   
  감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감사 결과는 그거에 대해서는 뭐……
최선경 의원   
  문제가 없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공동 도급을 하라는 규정은 없기 때문에 그건 문제는 없습니다.
최선경 의원   
  다만, 이렇게 각 지자체에서 각종 사업 공고를 낼 경우에 여러 가지 제도적인 부분들, 또는 정부의 지침이 상당히 부족한 점이 많다라는 건 인정했다고 들었는데 맞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지침이 잘못된 것은 아니고요.
  공동 도급으로 하라 마라가 없고……
최선경 의원   
  그래서 이번 입찰은 괜찮았다, 아무 문제없이.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그런 건 문제없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래서 도 감사까지 어쨌든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두현이라는 업체에서 5년 동안 이것도 장기 계약이네요, 2020년까지 계약을 했고요.
  또 한 가지는 액수도 132억 원이 넘는 액수가 되기는 했는데 어쨌든 결과가 이렇게 된 이상 저희 홍성군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엄격한 관리 감독이겠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관리 감독은 저희가 엄격하게 해야 됩니다.
최선경 의원   
  그리고 이 업체에 대해서는 지금 주민들로부터 어떤 의혹을 받고 있는지 아시죠?
  고위 공무원이 퇴직한 이후에 가는 업체인 것처럼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투명하고 그 다음에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 철저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것은 회사 차원에서 하는 일이지 저희가 관여하는 바는 아니고요.
  그 회사도 일정 규모 이하인 경우는 전직 공무원이 취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법이나 규정에 어긋나지 않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채용하는 상태고요.
최선경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최선경 의원님께서 관피아에 대해서 언급하신 거 같은데 그런 부분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431쪽에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 사업 시설 운영 이게 사업비가 얼마예요?
  1,540억 원인가?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20년간 총.
○부의장 김헌수   
  20년간 총 1,540억이고, 금년도 사업비가 73억이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부의장 김헌수   
  그러니까 20년 동안 73억 정도씩 매년 내야 되는 거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렇죠. 이건 사업 성격이 민간인이 1차 투자를……
○부의장 김헌수   
  사업을 했기 때문에……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20년간 공사비하고 운영비를 상환받는 그런 형태입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럼 여기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몇 분이나 돼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제가 인원은 파악을 안 했는데 그건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럼 여기에 있는 분들 인건비라든가 운영비라든가 이런 것들도 BTL사업을 한 사업자들이 내는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저희가 20년 동안 나눠서 운영비하고 시설비를……
○부의장 김헌수   
  글쎄, 주면 그 속에 관리하는 인건비, 운영비가 다 같이 들어가 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렇죠, 들어가 있는 거죠.
  이건 기 계약되어 있는 금액입니다.
  처음에 들어올 때.
○부의장 김헌수   
  계약되어 있고. 그래요, 몇 명이 종사하고 있는지 자료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농어촌 상수도 사업에 대해서 물어볼게요.
  여기 장곡면 일원에 30㎞가 90억이 들어간단 말이에요.
  그런데 뭐가 비교됐는지 나는 모르겠습니다만 구항, 서부 쪽에는 45㎞에 46억이 들어가고, 뒤에 구룡리 동구 마을 37㎞에 24억이 들어가고 그러는데 장곡 것은 90억씩이나 들어가는데 다른 이유가 뭐예요?
  30㎞밖에 안 되는데.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지금 다른 게 구항, 서부가 달라요.
  그게 당초에 2016년까지 계획으로 사업비가 3단계 사업으로만 들어가 있었는데 실제 설계를 하니까 112억으로 나왔어요.
○부의장 김헌수   
  112억.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그 밑에 하반기 계획에 2015년 8월 총 사업비 변경이라는 내용이 있잖아요.
  그거하고 사업 기간하고.
○부의장 김헌수   
  그러면 엄청나게 불어나는 사업비는 어떻게 확보해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국비 사업이니까 환경부에서 총 사업비 변경 신청이 들어가 있어요.
  확정이 되면 국비.
○부의장 김헌수   
  국비 무난히 와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국비 70에 지방비 30%로 해서.
○부의장 김헌수   
  그러면 상대적으로 구룡리하고 금마 상수도가 싸게 먹히네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구룡리 것은 이게 표기가 구룡리 등 6개 지구이기 때문에 이건 군비 사업으로 마을 내에 조그만 관, 집 앞에 깔고 이러는……
○부의장 김헌수   
  관로가 적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그런 거 마을 내에만 설치하는 거고, 금마하고 구항, 서부는 배수지라든지 주 관로를 매설하는 거고.
○부의장 김헌수   
  제가 감사 때도 이것을 유심히 봤었는데 영 감을 못 잡겠어요.
  올 사업비도 그렇고, 용량도 그렇고.
  금마 상수도는 내년까지네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내년까지입니다.
○부의장 김헌수   
  내년 12월까지네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내년까지 마무리가 됩니다.
○부의장 김헌수   
  여기도 24㎞가 30억밖에 안 들어간단 말이에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계획 물량인데, 여기도 올해는 관경이 적은 구간이 많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하여튼 사업비 들어가는 것은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부실 공사가 안 생기도록 박만 의원님께서 늘 입이 닳도록 하시는 말씀이 있죠?
  땅속에 매몰되기 때문에 다음에 하자가 나타나는 사항을 잘 모를 수가 있어요.
  그래서 누수가 안 생기게끔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철저히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광천 홍주미트 옆에 누수되는 것은 처리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보수 완료했습니다, 다음 날.
이선균 의원   
  그런데 애초 처음에 갔던 직은 누구예요?
  그거 조사해 보셨어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게 업체에서 갔었는지 저희가……
이선균 의원   
  수도과 직원이 간 게 아니고 업체 직원이 가서 수돗물이 아니다 그런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그랬던 거 같아요.
○부의장 김헌수   
  그게 누수였었어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수돗물 새는 거 가지고 농사를 지었으니 참 답답할 노릇입니다.
  그리고 신고가 들어가면 그래도 책임 있는 직원이 나가서 검토해 봤어야지 그거 물 떠다가 성분 조사하면 금방 나왔을 것을 그런 형식으로 두면 어떻게 합니까?
  답답한 일입니다.
  하여튼 막았다니까 다행이고요.
  그 외에 지적했던 데는 안 돌아보셨어요, 결성 쪽이나 이쪽은?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결성 쪽은 지금 상수도 관로는 아니고 옛날에 간이 상수도로 쓰던 거.
이선균 의원   
  거기서 새는 물이었어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다행입니다.
  그다음에 갈산 터널 쪽 넘어가는 데 낚시 가게 수도 요금은 어떻게 정산됐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것은 기 사용됐던 거 사용량 환산해서 부과하고……
이선균 의원   
  정산이 됐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이선균 의원   
  다 입금됐어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것은 부과하기로 저희가 결정해 놨는데요.
이선균 의원   
  아니, 입금 확인이 됐느냐고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제가 확인을 못했는데요.
이선균 의원   
  그거 입금이 확인되면 입금 정산 사본을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이선균 의원   
  그런 것도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은 이게 수용가한테 1년 반이나 얼마 놔뒀다가 수도 요금 한 번에 달라고 하면 말이 안 되는 소리예요.
  담당 직원들이 책임져야 돼요.
  누가 푼돈 되는 것을 목돈 만들어서 주겠습니까?
  도대체 수도 계량기 갖다 붙여놓고 수도 공사해 놓고 누락시켜 가지고 수도 요금 부과도 안 시킨다는 것은 큰 문제예요.
  아까처럼 수돗물이 새서 농사를 짓고 누락시키고 그러고서 적자난다고 수도 요금이나 자꾸 올리면 이게 답답할 노릇입니다.
  앞으로 소장님, 철저하게 감독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알았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리고 의원들이 지적해서 처리가 됐으면 적어도 바빠서 못하면 전화 한 통이라도 의원들한테 줘야 되는 게 상식적인 거 아닙니까?
  이런 자리에서 재차 물어봐야 된다는 자체도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저는. 시간 낭비고.
  전화 한 통만 줬으면 되는 것을 그냥 가만히 있어요.
  앞으로 더 감독을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이선균 의원님의 지적 귀담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427쪽에 구항면 상수도관 신설에 대해서 문의를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실시설계 용역 완료해 가지고 13㎞ 관로를 매설한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어느 쪽에 관로를 매설하시는 거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올해는 총 사업비가 확정 안 돼서 당초 계획은 13㎞ 계획을 잡았는데 업체 선정까지밖에 안 될 거 같아요.
김덕배 의원   
  그럼 어느 지역을 할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올해는 공사를 못할 거 같아요.
김덕배 의원   
  못해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배수지 자리에……
김덕배 의원   
  지금 구항 쪽에도 상수도가 상당히 시급한 지역이…… 물론 홍성군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많습니다.
  많은데, 우선적으로 제일 급한 곳이 어딘가 이런 부분을 소장님께서 잘 파악하셔서 각 읍면에 사업을 우선순위 배정해서 하시겠지만 구항 쪽에도 열악한 부분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식수로 못 먹을 정도로 된 데 이런 부분도 상당히 많은데 그런 부분 잘 검토하셔서 우리 군민들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각별히 소장님께서 관심을 갖고 해 주시기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 사업은 내년도부터 관로 매설을 하신다는 말씀이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관로보다 배수지가 먼저 들어가야 할 거 같아요.
김덕배 의원   
  배수지, 그럼 관로는 어떻게 합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관로는 국비가 많이 내려오면 관로도 같이 병행하고.
김덕배 의원   
  왜냐면 관로가 묻어 있어야 예를 들어서 지선 따서 가정으로 물이 들어갈 수 있는 거잖아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배수지가 먼저 있어야 됩니다.
김덕배 의원   
  배수지부터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받아야 되니까.
김덕배 의원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서 내년도에 구항면 쪽에 상수도 공급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챙겨주시기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갈산 상촌 농어촌 마을 하수도 증설 사업이 있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김덕배 의원   
  지금 4차선 도로 건너편 쪽에 낚시 가게 있고 한 쪽 그쪽에는 오·폐수관 시설이 아직 안 돼 있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김좌진 생가지 쪽으로 들어가는 사거리.
김덕배 의원   
  그렇죠, 그 너머 쪽으로 거기는 안 돼 있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김덕배 의원   
  거기는 이번에 이 사업하고 같이 병행하실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 주변 낚시 가게하고 안 된 부분을 같이 하는 겁니다.
김덕배 의원   
  전체적으로 오·폐수관까지 해서 바로 밑에 하수종말처리장이 있으니까 그쪽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하신다는 말씀이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김덕배 의원   
  이 사업도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소장님께서 각별히 챙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예, 윤용관 의원님.
윤용관 의원   
  광천 지역이나 우리 홍성군 지역에 BTL사업이 다 완료됐는데 이 정도면 더 이상 민자 사업으로 해서 하수관거 사업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다 완료가 되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민자 사업은 저희가 결정할 수는 없고요.
  지금 마무리 안 된 부분은 토지 소유자 관계라든지 여건이 안 된 부분은 여건이 형성되는 대로 저희가 사업비를 군비든 국비든 일부 예산을 확보해서 연차별로 그건 마무리해야 할 사항입니다.
윤용관 의원   
  그런데 지금 말씀 중에 하수관거 사업 같은 것은 물 흐름 구배가 맞아 가지고 계속 흘러가야 되는데 어느 일정 부분이 협의가 안 된다는 사항으로 공사가 중지되면 전체적인 사업 효과가 없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100% 효과는 볼 수 없지만 8, 90% 이상은 효과가 있는 걸로.
윤용관 의원   
  더군다나 BTL사업이기 때문에 그분들은 자기들 이윤 추구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고, 또 난공사 같은 게 있으면 사업을 잘 안 하려고 하는 사항이 됩니다.
  그렇지만 기왕에 공사할 때 빠진 데가 있다든가 그런 사항이 있으면 나중에 민원이 발생될 수가 있고 사업비가 더 들어갈 수 있는 사항이 있기 때문에 기왕에 할 때 완벽한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광천읍 최적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23억 예산이 반영됐는데 상수도 블록 구축 6개소, 관로 계측 시스템 구축 1식 이렇게 나왔거든요.
  이런 사업이 무슨 사업입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이것은 광천읍 지역에 배수 본관을 일정 구역까지 매설하고 전체 구역을 6개소로 구분해서 구역별로 나가는 유량계를 설치해서 그것을 전산화해서 사무실로 읽어 들일 수 있는 시설을 하는 겁니다.
윤용관 의원   
  광천읍 지역만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광천읍 지역에 기 실시했어야 될 것을 이제 늦게 보강하는 사업입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우선 광천에 누수가 많기 때문에 시범으로 광천을 하고 연차별로 군 전체를 시설해야 될 사항입니다.
윤용관 의원   
  신기술에 의한 누수율 제고를 높인다는 사항으로 접근하면 되겠네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윤용관 위원   
  지금 광천읍 지역에 침수 예방 사업으로 300억 정도 예산이 섰습니다.
  이런 사업이 국비가 200억 정도 들어오고 도·군비 합쳐서 하면 300억인데 사실 매머드 급입니다.
  이런 사업이 광천에 왜 필요성이 제기된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집중 호우 시에 시가지가 저지대이다 보니까 물이 배제가 안 됩니다, 빗물이.
  그래서 배제가 안 되는 것은 지대가 낮고 경사가 완만하고, 또 하수 관로가 옛날에 계산하던 관경하고 지금 홍수 도달 시간 등 여러 가지 예측되는 게 시가화가 되면서 바뀌기 때문에 옛날에 설계했던 기준보다 이상으로 비가 왔을 때 흘러내리니까 하수도 역할을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강하고, 지대가 낮으니까 하천으로 배제가 안 되는 부분은 펌프로 강제 펌프, 일정 수위 이상 올라갔을 때 강제 펌프를 하도록 이런 시설을 하는 겁니다.
윤용관 의원   
  그렇습니다.
  광천 지역에 부분적인 공사를 하다 보니까 침수 지역이 부분적인 해소는 되지만 전반적인 사항에서는 공사하고 난 뒤에 또 하고, 또 하고 하면 침수 지역 사항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사항을 종합적으로 마스터플랜을 짜서 장고개서부터 독배까지 똑같은 구배를 잡아 가지고 총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서 한번 해 보자 하는 사항으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잡아 가지고 이번에 공사하면 항구적으로 광천에서는 하수도에 대한 물 흐름에 대한 걱정은 없을 것이다라는 것으로 검토가 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런 사업이 상당히 들어오기 쉽지 않지만 우리 광천이 생긴 이래 처음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중요성을 감안하셔 가지고 지금 보니까 2015년 6월 30일날 설치 인가 고시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사항에 대해서 인가된 사항이면 사업 착공이 2015년 7월달에 바로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업체 선정돼서 착공됐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래서 주민설명회에 저도 한번 가봤는데 이것이 광천읍 지역에서 기술 검토를 해 본 사항인 것인지 저도 보고 싶은 사항이 되는데 착공 전에 자료를 저한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럼 착공은 됐다고 하는데 계약은 다 이뤄진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계약까지 이뤄지고 현장 사무실이나 이런 것은 아직 설치가 안 된 상태입니다.
윤용관 의원   
  이것이 2015년도부터 2017년까지인데 총액 계약이라고 하나요? 한 업체한테 다 주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렇죠.
윤용관 의원   
  어떤 업체가 됐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당진에 태성건설이라고요.
윤용관 의원   
  이런 사업을 말씀드리는 사항은 우리가 당진 태성건설한테 광천 하수관거 사업을 종합적으로 맡긴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사항이 3년 동안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수도사업소에서는 이 사업을 실무자가 바뀌더라도 이 사항은 꼭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 사항에 하수관거 사업이 4.27㎞라는 사항이 포함됐네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윤용관 의원   
  제가 볼 때 4㎞라는 지역이 하수관거 사업을 보면 줌벵이뜰 일원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줌벵이뜰이라는 지역은 앞으로 우리가 도시계획 사업을 할 지역이거든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줌벵이뜰 농경지 내 빗물은 아니고 시가지 것만 관로를 깔아서 강제 펌프하는 시설을 하는 겁니다.
윤용관 의원   
  그럼 시가지에서 펌프장까지 가는 줌벵이뜰 경과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배수관이 필요 없다는 말씀입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관로를 다시 매설하죠.
윤용관 의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 부분이 지금은 생산녹지로 되어 있지만 앞으로 광천읍에 어떤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개발 대상 지역이기 때문에 그런 지역에 관로가 묻히는 사항은 더군다나 그 폭이 얼마나 될지 몰라도 그런 사항은 도시 계획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세부적인 사항은 제가 자료를 보면서 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어촌 마을 상수도가 쭉 관로가 묻히는 사항입니다, 읍면별로.
  그런데 이렇게 묻히고 나면 보급률이 다 해소되는 겁니까?
  이 사업이 끝나면?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이걸 해도 보급률이 100%는 되지 않습니다.
  후속으로 마을별로 급수관을 또 깔아야 돼요.
윤용관 의원   
  그럼 일단 장곡 예를 들겠습니다.
  장곡에 이런 사업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수도를 신설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4년 동안, 이 사업이 끝나면 장곡에 농어촌 상수도에 대한 사항은 확장 사업이 더 필요 없느냐 이 말씀이거든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또 해야 돼요, 마을 단위로.
  이것은 주 관로만 까는 사업이고요.
윤용관 의원   
  주 관로 사업이 됐든 무슨 사업이 됐든 주 관로 사업은 더 이상 필요가 없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렇죠.
윤용관 의원   
  장곡에서 이 사업이 끝나면 주 관로 사업은 후에 없고, 거기에 따른 주 관로에서부터 마을까지 들어가는 세부적인 지선 공사는 필요하다는 말씀이시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윤용관 의원   
  사실 농어촌 상수도라는 사항은 굉장히 민감한 사항입니다. 중요한 사항입니다.
  우리 인체로 따지면 핏줄하고 비슷한 사항이기 때문에 어떤 사항이 되더라도 이것을 완벽하게 해서 주민들한테 수혜가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급수 공사를 신청하면 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윤용관 의원   
  그런데 급수 공사를 신청해서 하는 지역을 보면 대부분 도로를 횡단할 수밖에 없는 그런 공사가 많은 거 같습니다.
  도로를 횡단해서 관이 통과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사업들 준공 처리가 조금 미흡한 사항으로 결과가 나오고 있거든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게 도로 지하에 땅이…… 다짐이라는 용어를 쓰는데 그게 수년간 다져서 도로가 형성된 부분을 파냈다 또 메꾸면 그게 아무리 다짐을 잘한다 해도 수년간 다져진 쪽하고 일시에 다진 데하고는 침하가 자연적으로 더 일어나기 때문에 단차가 생깁니다.
  그래서 하여튼 최대한 공사 감독을 철저히 해서 그런 침하가 덜 생기도록 공사를 추진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런데 침하가 덜 생기게 한다는 사항은 지금 답변 내용이 성실하지 못한 사항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은, 과장님께서 지금 어쩔 수 없다, 이게 수년간 다짐 현상인데 도로를 절단해 가지고 하고 나서 장비도 없이 조그만 사항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 중장비가 못 들어갑니다.
  그리고 어떤 다짐을 한다고 하면 그 처짐 현상이라는 것은 불가피하게 나타날 수가 없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쩔 수 없다는 사항으로 치부하고 우리 수도사업소에서는 급수 공사 준공 처리를 해 줍니다.
  그럼 그 사항이 한두 달 지난 뒤에는 분명하게 예상했던 대로 도로가 가라앉고 털썩털썩 되다 보니까 주민들이 멀쩡한 도로를 이렇게 만들어 놨느냐.
  저도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사실.
  그럼 주민들한테 답변 내용은 굉장히 궁색합니다.
  이 사항이 넘어갈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
  그래서 한 번 정도는 고민해 봐야 되는 거 아니냐 하는 사항이거든요.
  사업소에서는 사실 이렇게 하면 끝납니다.
  수도사업소에서는 준공 처리하면 끝나요.
  그럼 나중에는 도로 관리 부서에서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좀 시간을 두고 자연적으로 다짐 현상이 이뤄지게 하면서 임시 포장을 한다든가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준공 처리를 늦게 해 주면 어떻겠느냐 하는 사항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하면 수용가한테 부담을 많이 주는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아까 여기 나온 금마나 구항, 서부 이렇게 연차 사업으로 하는 구간은 임시 포장해 놓고 다음 연도에 완전 포장을 하는 경우에는 그런 문제점이 없는데 마을 단위나 이런 당해 연도에 사업 마무리가 돼야 되는 사업은 공사 기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포장 복구는 완전히 끝나고 준공 처리가 될 수밖에 없는 사항입니다.
윤용관 의원   
  지금 이런 사항이 심각합니다.
  사실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에 농어촌 도로에 대해서 중간 부분을 다 절개해서 사실 통과가 됐습니다, 우선.
  그런데 지금 몇 년 지난 뒤에 보면 처짐 현상이 나타나서 가운데가 갈라지고 있고, 가운데가 갈라지면 그쪽으로 침수가 되고 있고, 그러면 도로 기능이 약간 어렵게 상실되어 가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건 수도사업소한테 말씀드린다기보다도 사실 건설 파트라든가 이런 분야에 말씀드려야 되는데 어차피 원인이 발생된 것은 수도사업소에서 했단 말입니다.
  그 사항도 원인 제공으로 끝날 것이 아니고 사업이 군민들한테 불편하지 않게 급수 공사도 되고 도로도 완벽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사항으로 관습적인 사항을 탓하지 말고 새로운 방법을 찾든가 해 가지고 이런 사항에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말씀드리고 싶은데 관련해서 소장님께서 답변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하자 기간 내에 발생하는 부분은 최대한 시공 회사가 하자 보수를 하도록 하고, 하자 기간이 지나서 발생하는 부분은 도로 관리 부서하고 저희하고 협의해서 적의하게 복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제가 하자 기간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합법적으로 공사가 이뤄졌는데 지금 소장님 말씀대로 어쩔 수 없이 처짐 현상이 발생될 수밖에 없는 사항이 지금 관례적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계속 답습할 것이 아니고 이런 문제점이 발견되기 때문에 이 사항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서 앞으로는 이런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되겠다는 사항에서 말씀을 드리니까 한번 방안을 모색해서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알았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아까 BTL사업 시설을 운영하는데 우리가 연초에 업무 추진 실천 계획할 때는 1년에 85억 9,300만 원씩 사업자한테 주기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정산해 보니까 73억 9,200만 원을 줘도 된다는 얘기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아니죠.
○부의장 김헌수   
  이게 왜 차이가 있어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이것은 예산액을 표기한 거고요.
○부의장 김헌수   
  글쎄, 예산액이 금년도 사업비가 당초에 계상했을 때는 85억 9,300만 원이었었는데 지금은 73억 원이란 말이에요.
  그게 왜 차이가 있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상반기 때 보고드린 거하고요?
○부의장 김헌수   
  예.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글쎄, 그건 제가 비교해 봐야 되겠는데요.
○부의장 김헌수   
  예, 비교해 주시고요.
  그러니까 임대료가 1,240억 원이고, 20년간.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1,549억 원.
○부의장 김헌수   
  그건 운영비까지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부의장 김헌수   
  운영비까지고, 임대료가 1,240억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운영 관리비가 300억.
  처음 관리 계획을 세우셨을 때 그렇게 세우셨단 말이에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부의장 김헌수   
  300억인데, 300억을 20년간 따지면 2년에 15억 정도 관리비가 들어간단 말이에요.
  관리비까지 그렇게 같이 계약을 했단 얘기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렇죠.
○부의장 김헌수   
  운영비를.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운영비하고 시설비하고.
○부의장 김헌수   
  운영비하고 임대료하고, 임대료는 1,200억이고 300억은 운영 관리비란 말이에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부의장 김헌수   
  이 운영 관리비 300억을 주면서 이들의 업무가 뭐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BTL사업으로 설치한 관로를 유지 관리하는 겁니다.
○부의장 김헌수   
  유지 관리하고 민원이 생기면 다 해결해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부의장 김헌수   
  20년간 하자를 다 하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20년간 사후 관리를 하는 거죠.
  지금 고속도로 휴게소가 민간 투자 사업으로 개인이 설치해서 20년간 운영하고 20년이 지나면 도로공사에 주는 거예요.
  이것도 똑같이 그런 형태로 20년간……
○부의장 김헌수   
  그런데 고속도로에는 민원이 생길 소지가 없겠지만 이 하수관거는 우리 홍성 군민의 민원이 발생될 소지가 있단 말이에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이 대행사가 다 민원 처리를 합니다.
○부의장 김헌수   
  민원 처리가 만약에 안 됐을 때에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안 될 수가 없죠.
○부의장 김헌수   
  아니, 우리 군에서 어느 정도 관여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안 됐을 때는 저희가 강제로 시켜야죠.
○부의장 김헌수   
  우리가 관여해서 상관해도 된다는 얘기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렇죠.
○부의장 김헌수   
  그런데 어떻게 이거까지 같이 계약을 했을까요?
  운영비 300억 주는 거까지를……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자기들이 민자 사업 제안서를 낼 때 법인을 별도로 설립해서 제안서를 제출하는 겁니다.
  그럼 그 법인 설립했을 때 내부적으로 6개사는 시설을 하고 3개사는 운영하고, 자본은 어느 금융기관에서……
○부의장 김헌수   
  같이 컨소시엄으로 들어왔다.
  운영 업체까지.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운영은 별도로 몇 개 회사, 시설은 몇 개 회사, 또 자금은 어느 은행에서 융자를 받든지 이렇게 해서……
○부의장 김헌수   
  그럼 1,540억 주는 것은 재무과에서 바로 업체한테 줘버리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아니죠.
○부의장 김헌수   
  수도사업소를 거쳐서.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저희 예산에 편성됩니다.
  하수도특별회계 예산으로 세워서 매년 비용만큼 발생하는 겁니다.
○부의장 김헌수   
  비용하고 이자도 같이 들어갔겠네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이 속에 이자까지 포함돼서 된 겁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게 계산하는 방법이 아주 어마어마하겠는데요, 그 분량이.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렇지는 않아요?
  그렇다면 이 정산 근거에 대한 자료를 저도 연구 좀 한번 해 봅시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운영비하고 임대료 정산 내역이오?
○부의장 김헌수   
  예, 사실 앞으로 여기에서 민원이 발생될 소지도 있는데 충분히 값을 지불함에도 불구하고 죄송한 마음이 생길, 그럴 수도 있는 소지도 있겠다 싶어 가지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시설 한계점이 가정 내부에서, 건물 내에서 나오다 막히는 것은 운영사에서 가서 확인해서 간단한 것이면 운영사가 처리해 주고, 그 이후 관로 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운영사가 책임지고 처리를 합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러니까 종사자 인건비는 이미 나가 있는 거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다 포함돼서 계약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부의장 김헌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황현동 의원님.
황현동 의원   
  광역상수도가 도입되면서 폐쇄되는 마을 상수도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런 부분은 관리 대상에서 제외가 됐고, 또 이중 관리를 못한다라는 그런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은 폐쇄된 마을 상수도를 지속적으로 생활용수든 아니면 농사용으로 사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많이 원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을 건설교통과 업무 보고 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건설교통과에서 농업용 관정도 설치하고 있고, 또 그러면서 유지 관리를 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제가 업무 보고 시간에 말씀드렸는데 거기에서도 가능하겠다 그런 답변을 들었거든요.
  지금 폐쇄되고 있는 마을 수도들이 숫자가 많이 있는데 새로 설치되는 부분에 투자비용도 중요하겠지만 이미 사용되다가 폐지되는 관로까지 다 묻혀 있는 이 수도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부서 간에 협의를 통해서 좋은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장님, 가능하겠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것은 저희가 폐지할 때 시설을 마을에서 사용할 거냐, 아니냐 조사해 가지고 마을에서 사용한다고 하는 경우에는 시설은 폐지하고 관정이나 탱크는, 탱크 같은 경우 사유지 문제가 있는 것은 토지 소유주가 철거해 달라면 철거해 주고, 관정은 가급적이면 농업용이나 우리가 기 투자한 비용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방향으로 마을에서 원하는 대로……
황현동 의원   
  결국은 유지 관리 문제거든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정리해 주면 농업용이기 때문에 그때는 건설교통과에서 농업용으로 관리해 줄 수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하여튼 협의를 통해서 좋은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도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그리고 담당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보고해 주시기 전에 담당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o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입니다.
  업무 보고에 앞서 추모공원관리사업소에 근무하는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최정석 운영담당입니다.

(인 사)

  이화선 관리담당입니다.

(인 사)

○의장 이상근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소장님의 업무 보고가 있으시겠습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추모공원관리사업소 2015년 상반기 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께서 설명해 주신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갈산에 있는 게 지금 공원묘지라고 표현하는 거죠?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예.
최선경 의원   
  관리는 누가 하고 있습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관리는 주민들이 하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운영도 주민들이 하고 계시죠?
  다른 것은 아니고, 최소한 1년에 두 번, 추석하고 설에는 제대로 안내자들이 나와 있고 관리를 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올해 초 설 즈음해서 저희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제가 공원묘지로 모실까 하고 식구들을 데리고 방문을 한번 했었습니다.
  나와 있는 분들이 아무도 안 계시고요, 문은 다 닫혀 있고요, 쓰레기는 여기저기 널려 있고, 그리고 거기 진입 도로가 상당히 위험하잖습니까?
  그런데 방문객들이 많으니까 차량이 서로 교행이 안 될 정도로 주차는 되어 있는데 서로 내려서 빼라 마라 이렇게 옥신각신하기도 하고, 왜냐면 주차장이 있어도 사람들이 진입을 하면서 그쪽이 내리막길인데도 거기다 차를 다 세워 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1년에 최소한 두 번 정도 추석하고 설에는 마을에서 당번을 정해서라도 나와 있고, 오시는 분들 친절하게 따뜻한 차라도 대접하고 마음을 푸근하게 해 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이 공원묘지는 가보니까 아직까지 많이 차지는 않았죠?
  그렇다면 더더욱이나 이런 부분은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시정 조치 좀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꼭 필요한 지적을 해 주신 거 같습니다.
  예,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비슷한 그런 얘긴데, 추모공원에 설 때, 추석 때면 아주 진풍경이 일어나는 거 아시죠?
  어마어마한 차량이 종일 들고 나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도 교통질서를 잡아 줄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고요.
  추석날, 설날이면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있겠습니다만 거기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들고 나고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가거든요.
  저도 그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인데, 어떤 홍성군을 홍보하는 얘기가 됐든지 뭐가 됐든지 이용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다각도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래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찾아오시는 분들……
○부의장 김헌수   
  예, 많은 분들이 오기 때문에 군정 홍보가 됐든 어떤 민속 절에 대한 서로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든 그런 것들이 있었으면 무료하지 않고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검토해 보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어마어마한 사람들과 차량들이 들고 나기 때문에 그렇게 질서를 잡아 줘야 되겠고요.
  438페이지에 시설 임대 및 위탁 관리를 하셨다고 그랬는데 식당 수입 987만 천 원 이것은 마을에서 군에 내주는 거예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예.
○부의장 김헌수   
  그리고 장례식장 수입료도?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그것도 저희한테 주는 거고, 그 밑에 봉안당만 우리가……
○부의장 김헌수   
  봉안당 5,700만 원을 우리가 주는 거고, 그러니까 식당 수입 같은 거 그리고 장례식장 수입 같은 것은 우리 군에서는 모르죠?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예.
○부의장 김헌수   
  수입은 모르는데 그분들이 임대료 식으로 내주는 것이고, 그분들이 5,700만 원하고 식당 수입하고 이렇게 해서 동네 발전기금으로 다 운영하는 거 같아요, 어떻게 운영하고 있어요?
  수고하시는 분들이 나눠 가지시는지?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주로 기금위원회에서 결정하더라고요.
○부의장 김헌수   
  지금 3년 단위로 계약하는 겁니까?
  그러면 2016년도 몇 월까지예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10월.
○부의장 김헌수   
  10월이면 만료가 되는데 다시 계약을 해야 될 입장이에요, 안 해도 돼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다시 해야 됩니다.
○부의장 김헌수   
  해야 되는 거예요.
  그건 뭐 끝까지 그렇게 주민들과 해야 되는 의무가 있는 거예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의무까지라고는 안 하지만 우선 그쪽에서 처음에 부락민들하고 협의 사항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부의장 김헌수   
  수익이 이것은 모르겠습니다만 궁금했어요.
  이 식당 수입하고 장례식장 수입하고 봉안당 수입이 마을로 유입되는 기금이 얼마나 될까. 혹시 아세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봉안당에서 전년도에 그쪽 부락으로 나갔다는 것이 5,768만 5천 원입니다.
  그것이 뭐냐면 봉안당 사용료 전체 홍성군 수입 중에 40%가 그쪽으로 가는 거니까요.
  그래서 이 금액이 간 거고, 거기에서 자체 장례식장이나 식당, 매점을 운영해서 발생한 그 금액은 저희가 잘 모르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건 모르겠고요.
  그래요,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아마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계신 거 같은데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자제해 주시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그리고 담당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지난 7월 22일 시작으로 6일 동안 2015년도 상반기 군정 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 계획 보고·청취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15년도 상반기 군정 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 계획 보고·청취와 제22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제8차 본회의는 2015년 7월 30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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