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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총무위원회회의록

제5호

홍성군의회사무과


∘일시: 2015년 6월 26일 (금) 10시 00분

∘장소: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1. 심사된 안건
  2. 1.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3.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4.    o 공공시설관리사업소

(10시 00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덕배   
  계속해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3 규정에 의거 관계공무원 출석에 따른 증언 및 의견 진술을 위하여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한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님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선서!
  본인은 홍성군의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동법 시행령 제43조 및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6월 26일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선서문 위원장에게 전달)

○위원장 김덕배   
  다음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 수감 자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문일답식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은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보고자료 별첨)

  
○위원장 김덕배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방은희 위원님.
방은희 위원   
  우리 고장 역사 인물 김좌진 장군 역사박물관하고 생가지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백야기념관이 몇 년도에 건립이 됐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
방은희 위원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92년, 그게 자료에 보니까 생가 관리사는 92년도에 신축을 하였습니다.
방은희 위원   
  기념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전시관은 95년도에.
방은희 위원   
  그러면 약 20년.
  세월이 아주 기네요.
  거기 생가지를 한번 방문했었는데요.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사진을 제가 찍어왔는데 (자료를 들어 보이며) 들어가면서부터 이렇게 부식이 됐고요.
  또 천장, 바닥은 딱 들어가면서 볼 수가 없습니다.
  아주 형편 없습니다, 우둘두둘.
  가보셨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방은희 위원   
  들어가면서부터 제일 중요한 게 현관 입구잖아요.
  현관 입구가 우둘두둘 하면서 들어가는 노란선이 있죠.
  그런 것도 아예 보이지도 않고 희미하게 보였습니다.
  이걸 쭉 보면서 얘기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런 것도 하나하나 세심하게 관리를 하셔야 되는데 이거 뭐가 붙었는지 청소 한번 안 한 것처럼 이렇게 보였고요.
  이런 천정은 이렇게 떨어졌습니다.
  천정은 떨어져 있었고 중요한 부분만, 요거 이쪽 이런 데가 상당히 더럽고 청소 하나 안 한 거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고요.
  여기는 혹시 자칫 잘못하면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이게 붕괴될 수 있을 정도로 갈라졌더라고요.
  보셨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그건 확인 못 했는데 한번 가보겠습니다.
방은희 위원   
  확인 못 하셨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방은희 위원   
  그게 이렇게 쪽이 붙인 것이 떨어지려고, 그게 잘못 글로 가다가 넘어질 수가 있다, 그게 부서질 수가 있다, 붕괴될 우려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쪽을 보시면 여기가 지하실 물 비가림시설이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방은희 위원   
  여기서 가다가 사람이 다쳐서 찢어져서 피나서 서울로 간 거 알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들었습니다.
방은희 위원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할 것인가 방안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
방은희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요거를 철거하고도 요것만 이렇게 가림시설을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방은희 위원   
  요게 저희들도 자칫 그냥 가다가 걸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낮아요, 높지도 않고.
  하면 높게 한다든지.
  그런 불상사가 있었다고 하고요.
  그 내부 지하실을 들어가보니 뒤는 이렇게 누렇게, 이거 색칠을 해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이 지하실이 비가 오면 무릎까지 찬답니다.
  그러면 이게 누수가 와서 혹시 화재가 날 우려성도 있는데 점검은 어떻게 하십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저희가 수시로 나가서 점검하고 있는데 거기가 지금 건축물이 처음에 지을 때부터 좀 부실했던 거 같습니다.
  왜냐면 거기를 여러 차례 보수를 했다는데 그런 것들이 잘 안 잡히고 있는데 좀 더 저희가 사업비를 확보해서 대대적으로 해야 될 거 같습니다.
방은희 위원   
  그리고 축대 밑에 요런 거 다 부서졌죠?
  여기도 역시 마찬가지로 이게 뭐가 잘못됐는지 움푹움푹 패여서 물 같은 게 가운데로 스며드는 거 그런 현상이 있었고요.
  여기는 생가지를 가는 그런 이정표라고 하죠.
  이게 부실하게 요렇게 생겼고 이거를 좀 요렇게라도 기념관, 생가지처럼 해서 넣을 수는 없었나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요한 부분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생가지 쪽에 기둥이 썩어서 사실 자칫 잘못하면 기둥이 빠질 그런 위험성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요것도 어떻게 보수를 했으면 좋겠고요.
  여기 지금 앞으로 큰물이 가고 장마가 지는데 이 밑에 여기를 치우든지 해야지 도랑 그쪽으로 떨어진 게 있어요.
  요런 거를 좀 깨끗이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것도 애초에 시설할 때 잘했어야 되는데 이게 좀 툭 튀어나와 가지고 여기 가다가 넘어질 우려가 있거든요.
  옆에는 이렇게 잘했어요.
  그런데 요건 이렇게 튀어나온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똑같이 이렇게 했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 한다면 이렇게 시정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방은희 위원   
  너무 많아서, 아까도 말씀을 했다시피 여기 마루가 무너졌어요.
  간신히 이거를 떠받쳐 놓았다고 하더라고요.
  요런 것도 관리를 해 주시고요.
  어제 김덕배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거와 같이 이쪽 기와 이게 잘못하면 떨어질 위험성이 있어서 머리를 다친다든가 이렇게 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도 세밀하게 해 주시고요.
  요거 정말 가장 중요합니다.
  요거 하얀 거 붙인 거 떨어지면 이게 가끔 떨어질 수가 있어요.
  요런 것도 좀 잘 관찰해 주시고요.
  너무 많아서.
  여기 창문이 다 찢어졌어요.
  이거는 빈집 그냥 폐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같은 얘기는 그만하고요.
  이쪽에 보면 이쪽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가 담당을 하고 뒤에는 또 산림녹지과가 한다면서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지금 공원 부분에 대해서는 산림녹지과에서 하고.
방은희 위원   
  그래서 이것도 제가 생각할 때는 여기는 아주 깨끗하게 잘 되어 있는데 여기는 풀이 수북하게 나 있어요.
  그러면 이걸 산림녹지과하고 잘 공유를 해서 요런 거 할 때 요것도 같이 할 수 있게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지금 코스별로 잘 관광지로 활용하고 계신데 이번에 제가 우려하는 거는 역사인물축제도 있잖아요.
  그때 연계를 해서 여기서 축제를 하면서 한용운 생가지, 김좌진 장군 생가지 이렇게 돌게끔 다 프로그램이 짜져 있잖아요.
  그러면 그런 사람들이 갔을 때 김좌진 장군 생가지 아니면 그 기념관을 보고 어떻게 생각을 할지 정말 심히 안타까웠습니다, 제 입장으로서는.
  이분이 어떤 분입니까?
  그래서 여기를 좀 예산이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많이 예산을 세워서 보수를 했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거기 여러 분들이 얘기하시는 소리를 들었는데 뭐냐면 거의 학생들이 많이 온답니다.
  그러면 쑥 한번 다 돌고 나면 여름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덥고 하니까 물 먹을 데 하나 먹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을 데 없고 이렇다는 얘기들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북카페 운영 참 좋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쉴 수 있는 데는 안에보다는 밖이 나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사람들도 안에다 하면 물론 좋지만 청소라든가 그 사람들이 물건 이런 거 놓고 가고 하면 그걸 치우기도 어렵고 바깥에 보면 화장실인가 그 옆에 하나 하면 괜찮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 얘들이 쉬어갈 수 있는 그런 매점이나 요런 것도 한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산물 이런 것도 찾는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우선 부실한 부분이 많아서 관리소장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약간의 답변을 드리면은 제가 와서 보니까 소규모 보수, 보수 체계가 요렇게 돼 있습니다.
  현재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를 받아야 될 사항 보수에 대해서는 문화관광과, 현상 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보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소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두 군데가 썪여 있는데요.
  저희 사업소 예산을 보니까 고암 이응로하고 저쪽 조류탐사과학관 예산은 별도로 세워져 있고 제가 와 보니까, 이쪽 예산에 5개의 총 보수 1년 예산이 3천만 원이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이 대개 4월이면 다 떨어지고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예산은 작년도에 저희들이 위원님들께 특별히 부탁을 드리고 군수님께 보고드려서 8천을 해 달라 했는데 당초 예산에 5천, 이번에 3천 해 가지고 그래도 나름대로 지금까지 아쉬운 대로는 많이 고쳤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굉장히 아직도 많은데 기념관 안에 대해서는 별도 예산을 진짜 국비 지원을 받든지 해서 몇 억을 세워서 대대적인 보수를 해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그 바깥에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보도블럭 차도블럭 시커멓던 부분하고 그 옆에 물탱크 이렇게 나와 있는 부분 옆으로 삐쭉 나와 있는 그런 부분은 엊그제 도 행정사무감사 오신 오배근 위원장님, 또 거기 주무 과장, 또 거기 계장, 또 우리 관광과, 사업소 해 가지고 같이 가서 현장에서 아주 지붕 보수 예산 전체하고 또 바깥에 차도블럭 전체 예산하고 또 차폐하는 그 시설물에 대한 보수 예산은 전부 다 지원해 주는 거로 약속을 아주 했습니다.
  그래서 그건 도비 신청해 가지고 하려고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거 중에서 조그맣게 조그맣게 금방 할 수 있는 부분은 저희가 사업비 잔액 가지고 바로 실시를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뒤에 담장 부분이 또 있었는데 그게 사실은 지난번 비가 이른 봄에 많이 왔을 때 거기가 한번 주저앉았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부분적으로 두 군데를 보수했는데 지금도 그 나머지 부분이 아주 시원찮아서 현재 관광과에서 도비를 3천만 원 신청해서 확보를 한 것으로 알고 있어서 다음에 아마 군비를 보태 가지고 수선을 할 걸로 생각이 되는데 이게 보니까 문화재는 원래 시멘트를 못 섞게 돼 있어 가지고 속에 흙으로만 하다 보니까 이게 비가 오면 주저앉고 주저앉고 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앞으로 공법을 아무리 문화재지만 조금 달리해서 견고하게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기둥에 썩은 부분 이런 거라든지 기왓장 끝에 이런 부분들은 아까 말씀드렸던 도비 지원받았을 때 바로 조치를 하고 위험 사항이 없도록 관리를 우선적으로 하겠습니다.
방은희 위원   
  그리고 그 기념관 안에 CCTV 보셨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방은희 위원   
  기념관 안에 CCTV가 돌려져 있더라고요.
  아무리 작동이 안 된다 하더라도 제대로 놔야지 CCTV 그것이 싹 돌아가 있는데 그거는 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만약에 그게 잘 작동이 안 된다 하더라도 제대로 가짜라도 볼 수 있게끔 앞으로 그렇게 해 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요것도 내년에… 그게 작동이 안 되는 CCTV더라고요, 두 개가.
방은희 위원   
  그렇다고 돌려놓으면 안 되잖아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그거를 내년에는 철거하고 실제로 좀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방은희 위원   
  장군의 위상에 맞게 제대로 해 놓고 관광객을 맞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알겠습니다.
방은희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한용운 선생님 체험관을 갔었어요.
  가봤는데 그 유물 넣는 박스 있죠.
  유물 넣는 박스가 작년에 갔을 때도 뿌옇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청소를 안 했나 봤더니 그 여직원이 청소를 얼마나 깨끗이 하는지 바닥 이런 데가 아주 윤이 날 정도로 그렇게 깨끗이 해요.
  왜 여기는 안 닦았나 하고 손으로 만져봤더니 그게 아니고 속에서, 그러니까 애초부터 그렇게 생겼다네요.
  처음부터 그게 습기가 들어갔는지 아니면 덜 닦고 유물 박스를 그렇게 만들었는지 유물 안이 아주 뿌예요.
  그리고 자세히 보니까 유물 안에 보면 뚜껑 있죠.
  거기에 88 옆에 33, 44 이거를 써놓은 게 그냥 있어요, 지금 보니까.
  자세히 보니까.
  그런 거는 지금 한 번쯤은 뚜껑을 열어서 어떻게 좀 닦아서 제습기인가 이런 거라도 해서 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니, 뚜껑 위에 어떻게 거기에 88이라는 글씨가 써 있고 뚜껑 아무리 닦아도 없어요.
  밑에 있더라고요.
  옆에 3호, 2호.
  자기들의 무슨 암호같이 뭐를 써놓은 거를 안 닦고 그냥 설치를 했더라고요.
  이게 벌써 언제 적 일인데 그걸 그냥.
  저도 처음 봤어요.
  그런 거를 깨끗이 정비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방은희 위원   
  그 시설에 있는 여직원도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뚜껑을 열 수가 없어서 닦을 수가 없다.
  그런데 그게 안에 그렇게 글씨가 들어 있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한번 가보세요, 글씨가 어떤 게 있는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방은희 위원   
  그리고 또 2층에 문학관이라고 하나요.
  거기를 어떻게 잘 활용을 해야 되는지.
  그냥 묵히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 시설에 일하시는 분 얘기를 들어보니까 방 하나에 4명밖에 잘 수 없도록 그렇게 조례로 돼 있다고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면 방이 3개잖아요.
  그러면 12명밖에 못 들어가요.
  그러면 지금 현재 그 강의할 수 있고 세미나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의 자리는 약 3, 40명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만약에 3, 40명이 왔을 때 누구는 자고 누구는 안 자고 하나요?
  그런 것도 제가 볼 때는 4명, 5명보다는 6, 7명도 자고 갈 수 있는 그러한 평수는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걸 한번 잘 고려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만해 체험관도 역시 아주 부서지고 좀 고장난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예를 들어서 거기 지붕도 또 갔더니 새는 부분이 있어서 고쳤고 또 관리사 보일러가 전혀 안 되고 누수가 돼서 싹 고치고 밖에도 배관도 고치고 또 저쪽 올해 당초 예산에 4천만 원 세워 가지고 야외 화장실이 너무 더러워서 그걸 리모델링을 싹 하고 또 만해 기념관 안에도 사실은 오탈자가 작년에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가서 싹 다, 거기 관리인이 이은희라고 하는 여직원인데 아주 잘하고 세밀하고 상당히 성실합니다.
방은희 위원   
  깨끗하게 잘하더라고요.
  아주 잘하더라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그래서 저한테 그 얘기를 하길래 즉시 전부 다 고치고 했는데 사실 그 박스 안에 숫자가 있는 건 저도 몰랐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걸 제작할 당시에 치수를 재느라고 아마 써놓은 거 같은데 그건 진짜 당연히 안 되는 거고 그거는 바로 가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습기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쇼케이스인데 쇼케이스 품질이 여러 가지고 굉장히 좋은 것은 비쌉니다.
  그래서 이 기념관, 우리 역사관에도 지금 하려고 하는데 알아봤더니 진짜 좋은 것은 쇼케이스 하나가 1억 정도 가는 것도 있고 한 2,500만 원 나가는 것도 있는데 그런 것들은 거기에 시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데 습기가 들어갈 수 있는 건지 못 들어가는지 확인해 보고요.
  정 안 되면 제습기 같은 것들이라도 놔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은희 위원   
  세밀히 관찰해 주셔서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방은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예, 최선경 위원님.
○부위원장 최선경   
  657쪽에 보면 홍주성 역사관 유물 구입 세부 내역을 저희가 받아봤는데요.
  개관 당시에 소장 가치가 높은 전시 유물 구입비가 상대적으로 낮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처음에 아마 개관 당시에 우리가 지금 유물 구입비도 적었고 사실은 유물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개관을 한 거 같아서 지금 저희가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는 2,900여 점이 있지만 당시에는 워낙 유물이 없었고 구입도 많이 했어야 하는데 군비가 워낙 작았던 거 같습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예, 2011년도부터 지금까지 한 5년에 걸쳐서 유물 구입비는 고작 2억 원 정도에 달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많은 관람객이 올 수 있는 것은 좀 볼 만한 전시품이 있어야지만 찾게 되는 건데 저희 역사관에는 과연 그런 고민을 하고 개관을 했는지 우려가 됩니다.
  이번에 리모델링을 한 5억여 원을 들여서 전시실까지 확충을 했는데 지금 완공이 되고 개관 준비가 잘 되고 계십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지금 한참 공사가 진행 중에 있고 7월 말이면 끝날 거 같은데 저희가 끝나고 나서 조금 더 시간을 갖고 보강을 해서 8월 중에는 오픈하려고 그렇게,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당부드린 대로 지금 이 유물은 좀 많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어 있는 거 같은데요.
  그동안에는 지금 전시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전시를 못 하고 아마 수장고에 많이 보관을 해 두셨던 거 같아요.
  그러면 현재 전시율은 어느 정도 되나요?
  만약에 이번에 오픈을 하게 되면.
  대략 전체적인 작품들을 거의 저희가 볼 수 있는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지금 우리 학예사 얘기를 들어봤더니 한 10% 정도 전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그러면 나머지 그 유물에 대해서는 보관 시설이라는 게 잘 되어 있는 상태입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저희가 수장고에다 보관을 하고 진본 같은 것은 그냥 계속 거기다 하면은 변색되고 훼손되기 때문에 일정 기간만 할 계획이고 그것이 필요하다면 영인본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다 이렇게 하고 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물만 거기다 전시하는 것이 아니고 국립박물관끼리는 서로 교류가 됩니다.
  그래서 부여라든지 공주, 또 국립박물관 이런 데하고 저희가 전시 교류를 해서 거기에 있는 진짜 좋은 것도 갖다 놓고 우리 것도 필요에 따라서는 빌려주고 이렇게 할 생각이고요.
  또 아까 다른 유물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지금 여기는 나름대로 유물이 구색이 갖춰져 가고 있는데 워낙 적은 곳은 저쪽에 만해기념관하고 백야기념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만해기념관에는 실지로 진본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가.
  창피할 정도인데요.
  그래서 거기를 구입을 진짜 진본을 하다못해 한용운 선사님이 직접 쓰신 글이라든지 글씨, 이런 것들을 좀 몇 개 사야 되지 않나 싶고요.
  저쪽에 김좌진 장군 생가 기념관에도 사실은 그 유물이 없는데 장군님의 유물은 원래 유물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그래도 저희가 한번 알아보고 아니면 중국 흑룡강성에 있는 기념관하고 대여라든지 이렇게 하다못해 사진이라도 찍어서 가지고 올 수 있는 게 없나 그런 것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예,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잘 실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부위원장 최선경   
  662쪽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과 관련돼서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에도 지금 대략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한 12억 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작품을 구입해 오고 계십니다.
  또 이와 관련해서는 박인경 여사와 관련돼서는 한 2억 6천만 원 정도로 해서 작품을 구입해 오고 계신데요.
  혹시 그 박인경 여사와 저희 홍성군이 이 생가 기념관을 만들면서 몇 번이나 만나고 한번 접촉을 해 보셨는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접촉은 올해는 구입 예산이 없지만 작년까지는 계속 구입 예산 1억씩을 세워서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예사하고 직원이 프랑스에 가서 계속 접촉을 했고요.
  지금도 이메일상으로는 1년에 몇 번씩 접촉 그 정도는 하고 있는데 그분은 사실은 홍성에는 안 오십니다.
  그게 조금 핸드… 왜냐면 대전 미술관에 명예관장으로 계시고 그분이 사실은 두 번째이시기 때문에 첫 번째인 이쪽에는 아마 제 생각에는 잘 안 오시려고 해서 그렇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우리는 그래서 프랑스 쪽에 박인경 여사님도 똑같이 우리가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또 서울에 있는 이종진 손자분께도 똑같이 잘 지내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입도 그렇게 하고 있고 기증도 받았고요.
○부위원장 최선경   
  그런데 보면은 이 박인경 여사님의 대전 사랑이 유독 심하신 거 같아요.
  안타까운 부분이고요.
  보다 더 적극적으로 저희가 해서 어쨌든 저희는 생가지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박인경 여사님을 좀 더 적극적으로 설득을 하든지 해서 그 작품은 대전에 기증을 하시더라도 고암 이응노 선생님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념 물품은 지금 홍성에 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셔야 될 거 같은데요.
  예를 들면 인터뷰 기사가 이런 게 있습니다.
  박인경 여사님이 직접 하신 말씀인데요.
  외국과 소통을 한다고 하는 것은 자기 것을 갖고 있어야 소통이 된다는 것인데 자기 것이 무엇이냐, 결국은 우리는 한국의 대전 사람이다 이런 식의 발언 좀 하고 계시는 거 같아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요.
  또한 이번에 대전 고암 미술관에 지금 보시다시피 엄청난 양인데요.
  아홉 번째 기증을 하셨죠?
  그래서 모두 3,671점을 대전 미술관에 기증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작품은 미술관에 기증을 한다 하더라도 이번에 작품은 3천 한 5백여 건이 이응노 선생님과 관련된 신문 잡지 기사 스크랩북, 작품 사진, 슬라이드, 전시 자료, 구상 노트, 오브제, 필름 파일 거의 본인이 생전에 만들었던 거, 손이 닿던 거,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것들이라 이 중에 한 몇 부분이라도 기념관에 와야 되는 게 맞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맞는 생각이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맞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그런 것들을 사실은 많이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편지라든지 박인경 여사와 그분과의 편지 같은 것이 한 몇 백 점이 있고요, A4 용지 큰 거로 해 가지고 볼펜으로 써 가지고 하신 그런 거, 그다음에 작년에는 저희가 작품을 구입하면서 기증을 받은 것 중에 그분이 입던 웃옷.
○부위원장 최선경   
  예, 가서 봤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또 붓 도구 이런 것들도 많이.
○부위원장 최선경   
  마찬가지로 지금 이응노 선생님과 관련된 그런 유물이나 유품 이런 것들은 지금 전시율이 한 어느 정도 되고 있나요?
  마찬가지로 수장고에…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수장고에 거의 있고요.
  일부만 지금 현재 전시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장소의 협소함 때문에 그렇습니까?
  왜냐하면은 좀 생가기념관이라고 하면 저도 가서 봤더니 보고 싶은 거는 지금 다른 분들의 작품보다는 이응노 선생님과 관련된 것들을 직접 많이 보고 싶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그렇게 유물과 작품이 많다면 좀 공간을 늘려서라도 더 확대하는 게 옳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그래서 지금 유물이 좀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해마다 기획전을 통해서 그 유물을 교차 전시를 하고 있고요.
  지금 아마 와 보셨나 모르겠는데 먼저 작품이 아니고 다른 걸로 전부 지금 바꿔서 전시하고 있고 또 거기에 그분 것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 고암미술상 수상작가전을 하고 있고.
○부위원장 최선경   
  예, 가서 봤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그리고 예술마을과 관련되는 그 시리즈를 계속 하고 있고 또 어린이 미술 실기 대회 한 것을 특별 전시를 하다 보니까 관은 지금 다섯 개가 되더라도 그게 두 개 관 정도만 이응노 선생님 것만 하고 있고 나머지 세 개 관은 다른, 관련되는 거지만 요렇게 하고 있어서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저희가 벽면을 활용한다든지 교차 시기를 좀 빨리빨리 돌린다든지 해서 많은 유물이 전시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고암 미술상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지금 대전에서 특허 출원을 내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 고암 이응노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금 만들어놓은 상태인데요.
  그렇다면 우리 홍성군은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은 어떤 게 있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말씀을 드리면요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아직 명확하게는 솔직히 잘 모르지만 지금까지 알아본 바로는 저희는 고암 미술상 등록을 했고 거기서는 고암 이응노라는 등록을 했는데 기존에 있었던 시설물이라든지 기존에 있었던 것은 통용이 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일부 신문 보도에서는 꼭 홍성과 대전과의 문제로 비화가 되는데 그것이 아니고 자기가 등록한 외에 개인이라든지 어떤 단체라든지 법인이라든지 모든 거에 해당되기 때문에 장단점이 같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고암 이응노라는 명칭을 어떤 개인이 술집을 차렸다, 내지는 미술관을 또 만들었다, 개인이, 그것들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고암 이응노라는 명칭을 우리와 대전만이 사용할 수 있도록 된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는 나은 것이고, 다만 저희가 약간 우려하는 것은 향후에 아트 상품 같은 것을 개발해서 판매할 때 지적재산권 문제가 걸리지 않을까 그 생각을 하는데 지금까지 판단한 거는 대전 미술관과 박인경 여사 측은 박인경 여사가 둘째 부인이었기 때문에 전권을 갖고 있고 그 전권을 받은, 또 대전 미술관이 전권을 갖고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생각할 때는 그게 아니다.
  저쪽 서울에 계신 조카 이종진 씨 그분들도 상속 권한이 있기 때문에 그 상속 권한을 받은 분한테 우리가 위임을 받아서 하는 이쪽도 권한이 있다 이렇게 지금 양자의 주장이 약간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계신 이종진 씨 같은 경우는 유물을 갖다 팔고 그러니까 그거를 우리 것도 있는데 왜 그러냐라고 지금 들리는 말에 의하면 소송도 준비하고 있고 국제변호사를 사 가지고 자문도 받아봤는데 대략 8분의 3 정도의 지분을 갖고 있다라고 변호사들이 얘기한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가 불거져도 결국은 타협이 아니면 소송으로 갈 수가 있겠지만 우리도 권한이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겠고요.
  또 한 가지는 저희가 그런 것에 대비해서 현재 대전미술관하고 예산 수덕사 여기하고 계속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 교류 목적은 우리 것을 거기다 대여하고 하는 것도 있지만 향후에 그런 분쟁이 일어났을 때 서로 상생하자는 쪽으로 가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 내부적으로는 상생협력MOU를 체결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몇 년 전부터 그쪽하고 계속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맞습니다.
  이응노 관련해서는 지금 대전하고 예산에 선 미술관, 그리고 저희 홍성까지 해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잘하고 계시는 거 같고요.
  서울에 있는 서울가나아트센터에 이응노 화백과 관련된 여러 가지 작품도 많고 또 그쪽과도 공조가 잘 돼서 이야기를 한다면 작품 모으는 데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제가 제안 같은 걸 드린다면 저희 홍성에 이 이응노 기념관이나 양구에 있는 박수근 미술관이 거의 비슷한 맥락에서 출발을 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벤치마킹을 많이 할 필요는 있겠다.
  지금 여기가 박수근 미술관이거든요.
  그래서 이 박수근 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홍성과 닮은 점이 상당히 많죠.
  작가가 출생한 곳이라는 점, 그리고 아주 외진 곳에 있다는 점들이 비슷한 점이 많은데 이 박수근 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주변의 부지를 또 한 1만 6천여 평을 매입하고 사실은 1년에 한 10억 원 정도를 들여서 유물, 유품, 또 유작을 구입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박수근 유화 작품은 하나당 10억 원 호가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고도 생각이 되지만 어쨌든 초창기에는 여기도 마찬가지로 너무 작품이 없다라는 언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지금은 나름대로 노력을 했고 10년이 지금 지나고 나서는 마을과도 공조를 이루면서 정착이 잘 된 형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지금 가서 보면 저희 연꽃이 지금은 피기 시작할 무렵이고 조성을 잘해 놨는데요.
  그 옆으로 보면은 홍성에 아마 군유지가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논까지 차라리 다 매입을 해서 아예 도시인이 힐링 삼아서 올 수 있게, 대전 미술관과는 어쨌든 작품으로 저희가 경쟁을 할 수 없다면 그런 부분에 차별화를 두어서 아이들과 함께 와서 농촌 체험도 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그야말로 경관을 좀 좋게 꾸며 가지고 하는 방안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 보거든요.
  그런 방안도 좀 생각을 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고요.
  또 한 가지 지금 아쉬운 부분은 이응노 기념관 주차장 옆으로 LPG 저장고가 지금 생겼습니다.
  물론 법률상으로는 하자가 없다 하지만 군수님께서도 중계리 쪽에 오카리나 박물관을 비롯해서 예술인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을 하셨고 이응노 기념관이 지금 홍성의 8경이 되느냐 마느냐 이런 기로에도 서 있는 마당에 이 LPG 저장고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서든 그 자리에 그것도 도로변에 지금 위치해 있는데요.
  그 주변으로 지금 카페도 들어오면서 뭔가 예술의 거리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아주 큰 오점이 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건 초반에 막았어야 되지 않나 하는 안타까움이 있고 동네 주민들도 걱정 많이 하고 계십니다.
  이 부분을 혹시 알고 계시지는 못하셨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알고는 있었는데요.
  역사사업소에서 가지고 있는 어떤 정책적 수단으로는 그걸 막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인허가 부서에서 과감하게 그거를 하기를 바랬는데 사실은 거기서도 지금 행정 규제 법정 주의라 해 가지고 법령에 나와 있지 않은 것을 규제해 버리면 바로 법원에 가면 패소합니다.
  그래서 그런 한계가 있지 않았냐 이렇게 생각되고요.
○부위원장 최선경   
  어쨌든 장기적으로 볼 때는 아주 큰 오점을 남겼고 추후에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될 확률도 있을 경우에는 엄청난 우리 홍성군의 예산이 수반될 것이다.
  그래서 우려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685쪽에 보면 이응노 기념관과 관련해서 문화특화마을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시작을 하고 계십니다.
  무려 2억 원이라는 예산이 들어가고 앞으로 3년 동안 6억 원의 예산이 들어갈 예정인데요.
  물론 공모사업니다.
  그래서 사업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참 좋은 사업이긴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박수근 미술관처럼 주변에 있는 마을과 미술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첫 작업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그와 관련돼서 우리 소장님께서는 교육의 내용을 한번 살펴보셨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저도 봤습니다.
  봤는데…
○부위원장 최선경   
  지금 하려고 하는 교육 대상자가 대략 홍천 마을 주민들로 하겠지만 한 그룹입니까 아니면 각각의 프로그램마다 다른 그룹입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일단은 그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데 그 프로그램마다의 참여자는 좀 다를 수는 있지만 지난번 두 번 한 거 결과를 받아봤더니 42명 정도 참석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하고 그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저희가 작년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고암 미술관 조성 계획 연구 용역 결과 그다음에 이 프로그램을 짜기 위해서 또 전문가를 몇 분 모시고 협의한 결과, 그다음에 마을의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들하고 여러 차례 대화, 그다음에 여기 미술협회장이라든지 노보성 감독이라든지 또 문화기획자라든지 모영선 이사장이라든지 우리 학예사라든지 이런 분들이 진짜 거짓말 보태서 수십 차례 만나서 대화를 한 결과를 가지고 이 계획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볼 때는 좀 더 행정적인 계획을 저는 사실 조금 원하기는 했습니다.
  왜냐면 약간 그런…
○부위원장 최선경   
  한번 살펴보니까 지금 홍천마을의 인구가 약 396명 정도 되고 65세 이상 노인이 한 12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거의 65세 이상 사실은 노인분들이 많이 모여주시지 젊은 분들이 모여주시지는 않는데요.
  보면 모두 9개예요, 대략.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9개입니다.
  9개를 보니까 힐링 반상회, 반상회를 하는데도 인건비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힐링 반상회 하나, 사진 기술, 노래 교실, 밥그릇 만들기, 목수, 홈패션, 또 효소 만들기, 디자인 교육, SNS 교육까지 해서 모두 9개를 10회에 걸쳐서 실시를 하는데 실시하는 기간이 6월부터 한 10월 전에, 그래서 보통 4, 5개월 이내에 모두 마쳐지게 되어 있거든요.
  하면 90회의 교육을 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 4개월 동안 펼쳐지는데 계산을 해 보니까 주말을 제외하고는 일주일 내내 교육이 진행되어야지만 이 프로그램을 마칠 수가 있겠더라고요.
  너무 지나치게 우리가 욕심을 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홍성군에서 9만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평생학습과 관련된 교육이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농업기술센터, 홍성문화원 것만 합쳐서 1년의 전체 예산이 1억 5천만 원인데요.
  지금 이 홍천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마을 역량 강화 관련된 인건비가 자꾸 인건비 말씀드려서 죄송한데 1억 4천여 만 원입니다, 지금 현재.
  그래서 참 좋은 사업인데 과연 얼마만큼의 효과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느냐 하는 안타까움이 들고요.
  특히 이 문화 예술 교육 기획 또는 문화 기획 협력으로 6개월간의 인건비만 2,300만 원 정도로 계상이 되어 있는데 1년으로 따지면 이분들 인건비가 5천만 원이 넘는 지금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 미술관 옆에 마을 주민들과 하나가 되기 위한 주민 역량 사업에 홈패션, 효소 이런 것들이 왜 들어가야 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쨌든 사업 계획은 이렇게 시작이 됐다면 사업의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도 잘해 주셔야 되겠고요.
  이 주민들, 4백여 명의 주민들이 이 90회의 교육을 어떻게 잘 소화해 나갈지 무척 사실은 염려가 됩니다.
  그리고 내년 사업은 또 지금과는 좀 달라지는 사업이 되겠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부위원장 최선경   
  그래서 이응노 기념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면 좀 더 실질적으로 주민과 쉽게 접근을 해야지 어렵게 이렇게 막 교육 위주로 주민들과 접근하다 보면 주민들도 금방 지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여튼 이 사업 눈여겨보겠으니까 관리 감독 잘해서 마무리 잘 지어주시고 이왕에 이응노 생가 기념관과 관련된 활성화 방안 좀 더 적극적으로 마련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알겠습니다.
  저도 조금 우려되는 바는 사실 있어서 계속 학예사하고 계장님, 직원들한테 아주 다그쳐 왔는데요.
  요것도 아까 말씀대로 사실 우리 버거넌스 회의를 아주 여러 차례 하고 주민들하고 대화를 통해서 이런 것들을 했으면 좋겠다 해 달라 해서 한 거기 때문에 한 거고 지난번 두 번 하는 것을 결과 보고 받아본 결과 굉장히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거를 통해서 이 전체 사업비가 올해는 말 그대로 역량 강화 교육입니다.
  저는 역량 강화 교육보다는 실질적인 거를 하자는 취지였었는데 문화관광부에서는 안 된다.
  왜, 역량이 강화되지 않으면 그 사업이 실패할 수 있다는 관광부 차원의 판단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런 사업이 있기 때문에 요 사업비가 진짜 잘 집행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좀 전에 말씀드린 것 중에 이응노 기념관을 주위로 해서 연밭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은 사실은 그것이 이 속에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 가을에는 주민들이 부여라든지 이런 데 가서 연잎을 채취해서 가공해서 판매하고 재배하는 것까지 보고 그것을 통해서 그쪽으로 확대해 나가려고 하는 계획을 지금 갖고 있습니다.
  제가 거기 있을 때도 한 2년 전부터 계속 그 얘기를 했었고 일부는 자기 돈을 들여서라도 거기다 연밭을 해 보고 싶다 하는 한 집이 있는데 바로 아래 그쪽에 토지 가진 사람들이 아직은 대답을 안 해서 못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해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예, 윤용관 위원.
윤용관 위원   
  우리 8경 중에서 소장님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 몇 개소가 있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
윤용관 위원   
  그렇게 알고요 그만큼 중요한 업무인데 관리하고 있는 중에서 소장님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다는 사항이거든요.
  우리가 홍주 천년 역사 이렇게 하고 요번에 축제 행사 같은 것도 준비하고 있고 또 역사 인물 축제를 하고 있고 우리 홍성군의 역사 시설물도 관리하고 있다는 사항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는 우리 홍주 천년을 갖고 있는 홍성군이 그만큼 우국지사가 많았고 호국선열이 많기 때문에 이만큼 오늘의 홍성군이 있었다는 것이거든요.
  이런 사항 우수성이라든가 이런 사항을 널리 알려 가지고 그만큼 희생한 사람이 많고 하기 때문에 우리 홍성군에 와서 사실 이런 것도 보고 우리 홍성군이 발전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사 하는 뜻으로 받아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시설물 관리에 대해서 좀 더 큰 틀에서 관리를 잘 해 주셔서 그야말로 천년 역사를 갖고 있는 홍성군이 역시 다르구나 하는 사항이 방문객들한테 인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쭉 좋은 말씀 앞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간단하게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좌진 장군 묘소가 보령시에 위치해 있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윤용관 위원   
  그 사항이 왜 보령시에 위치해 있느냐 한번 고민해 봤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제가 전에 듣기는 김좌진 장군께서 중국에서 서거하시고 그 뒤로 오숙근 여사께서 유해를 보부상을 가장해 가지고 기차로 이렇게 모셔서 서부 이호리인가요?
  거기다 가매장 하셨다가 그 뒤로 종중에서 보령에 있는 종중산에 모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군에서도 나름대로 그 묘소를 이쪽으로 오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한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종중에서 해야 되지 저희가 나서면 보령하고 트러블이 생기니까 조심스러운…
윤용관 위원   
  그때하고는 사실 여러 가지 주변 환경이 다른 사항입니다.
  그때는 친일파들이 있었고 사실 일제 시대에 있었기 때문에 가매장 정도로 했고 또 보령시로 옮길 때도 사실 밤에 보이지 않게 열차로 상여에다 못 모시고 그렇게 해서 보령시에 사실 누가 받아주지는 않기 때문에 종중산에다가 사실 모신 게 아니고 안치를 했다고 봐야죠, 편하게.
  다른 데 갈 데가 없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은 많이 환경이 바뀌었지 않습니까.
  지금은 트라이애슬론 대회 같은 것도 하고 우리가 김좌진 장군에 대해서 축제도 매년 하고 있고 이런 사업들을 이렇게 볼 때 누구든지 제가 김좌진 장군을 물어보지는 않았지마는 그분 분명히 고향에 오고 싶은 사항이 있을 거예요.
  만주에서 모셔왔던 사항도 그렇고.
  기왕이면은 그분들과 협의를 하더라도 이런 사항에서 그때하고 주변 환경이 변했기 때문에 가능하면은 우리 홍성군 쪽으로 모셔서 편안하게 영면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후손들이 할 일이 아니냐.
  물론 그 사항이 종중도 해야 되고 관리자로서 군수로서도 금방 답변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가게 된 연유라든가 보령시에 모시게 된 연유, 또한 홍성군으로 모실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은 관리자 측면이 아니고 종중 측면이 아닌 사항에서 소장님께서 의견서를 저한테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홍성군에 기상대가 설치되고 천문대가 설치된다는 말씀을 한번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윤용관 위원   
  그런데 요번에 그 예산이 반영된 사항이 어느 정도 된 사항은 혹시 알고 있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산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윤용관 위원   
  지금 천문대 당초의 예산은 한 백 억 정도 규모로 설치가 될 그걸 준비했었는데 그것이 과기부에서 설치가 될려고 했었겠죠.
  그런데 그 사항이 안 되고 문체부 예산으로 한 6억 정도가 세워져서 아마 철새 하늘 탐방 시설 이렇게 해서 2015년도 예산이 지금 반영됐습니다.
  물론 문광과 소관이 되겠죠.
  그런데 6억이라는 사항이 사실 내려오고 받긴 받았는데 이 사항을 사실 우리 받고 싶은 사항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천문대를 설치하기 위한 전초 작업이다 하기 위해서 예산 서긴 섰는데 우리가 이와 비슷한 사항으로 하고 있는 곳이 조류탐사관 있지 않습니까?
  조류탐사관 옆에 또 웰빙체험관 만들어놨죠.
  만들어놨는데 이런 사항들이 지금 우리 경영 수지 차원에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말씀이죠.
  지금 이선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자료를 제출한 사항 중에서 보면은 천문대 그 망원경 시설이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고 있다.
  이런 사항이고 또 철새라는 것이 그동안은 우리한테 어떤 좋은 소식도 주고 우리한테 유익한 조류라고 봤었는데 지금은 AI라든가 이런 사항 때문에 별로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이겁니다.
  그렇다고 하면은 조류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네트워크에서 스토리가 있는 대화에서 그걸 빼야 되지 않느냐라는 사항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계속 조류탐사관을 지어놓은 상태에서 어쩔 수가 없다라는 측면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이것을 다른 방법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느냐 하는 측면에서 우리가 위탁을 줬었습니다.
  그런데 소장님께서 관리하다 보니까 이런 사항은 좀 더 어떻게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항을 한번 검토해 본 적이 있습니까?
  웰빙체험관이 지어 있기 때문에.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제가 판단하기는 다른 사항으로 변경하는 거보다는 현재의 조류탐사과학관을 좀 더 어떻게 하면 활성화할 수 있을까 이런 방안을 찾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왜냐면 국고를 받아서 우리가 보조 목적을 그걸로 해서 받아서 이미 지어 있고 또 그 시설물의 구조가 그거에 맞춰서 지어 있기 때문에 다른 걸로 한다고 했을 때는 거기에 당초 지었던 건물의 용도라든지 또 그 구조라든지 이런 것이 안 맞을 겁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확인은 안 해 봤지만.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먼젓번에 의회에서 숙박시설이라든지 컨벤션센터 이런 말씀이 나왔었는데 숙박 시설을 하려면은 2백 제곱미터가 넘어가면 소방 시설 같은 게 엄청나게 차이나고 이 구조 이런 것들이 저거하고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그래서 그냥 그 자리에서 한다는 것은 어려운 얘기고 다 진짜 철거하고서 다시 한다면 모르겠는데 그렇게 되면 예산 낭비가 너무 심하고, 제 생각에는 그것을 어떻게 하면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판단이 더 좋을 같고, 또 예산의 어떤 재정 지출 면에서 따질 적에는 우리 군이 그거로 인해서 재정 부담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거로 인해서 탐방객들이 그래도 하루에 한 80명, 100명 이렇게 오고 그 사람들이 일부는 또 저쪽 하리라든지 남당리로 가서 하다못해 점심이라도 드시고 이러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감안하면은 그래도 공익적 기능이 상당히 있다.
  그리고 다른 시설로 바꾸었을 때 숙박시설이라든지 다른 것들은 공익적 기능보다는 사익적 기능이고 그것은 민간 부분에서 할 사항이다 저는 그런 판단으로, 그거보다는 지금 현재 조치가 낫다 이런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현재도 역시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위원   
  지금 말씀 중에 컨벤션센터, 사실 도청 소재지인 홍성군이 이런 사항이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사항입니다.
  그런데 이번 기회에 우리가 목적 사업이 보조금 사업 같으면은 5년 이상 했을 경우에는 가능한 사항이다, 반환 안 해도 되고.
  그런데 요번에 그런 사항이 공감대가 형성된다는 사항에서 철새 하늘 탐방 시설 6억짜리 예산이 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걸 대체를 하고 이 사항을 변경해서 우리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항으로 검토할 수 있는 사항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불가한 사항입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저는 그 사업 계획이라든지 그 구체적인 내용을 제가 안 봤기 때문에 그거를 답변드리기는 좀 어려울 거 같습니다.
윤용관 위원   
  좋습니다.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이 가고 기왕이면은 양면성이 있지만 요 두 마리 토끼 다 잡기 위해서 같이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그런 시설이 왔을 때는 조류탐사과학관과 어떻게 연계해서 내지는 더 효율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을까를 아마 그때는 고민을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윤용관 위원   
  그래요,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소장님 장시간 고생하시는데요.
  전 간단하게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기념관 및 전시관 CCTV 설치 현황에 대해서 제가 자료 요청을 했는데요.
  지금 보니까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에만 실외 CCTV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시설물에 대해서 그동안에 조금씩 훼손되고 있는 그런 부분에 어떤 적절한 대처를 못 하고 있다.
  그렇다면은 CCTV가 설치돼 있을 때 그쪽 사용자라든가 이 주변을 오시는 분들이 조심성이 더 가해진다.
  이런 측면에서 CCTV가 있어야 된다는 얘기를 제가 수차례 드렸고, 지금 의사총이나 충령사 같은 데도 마찬가지잖아요.
  사실 충령사 같은 데는 위패 봉안한 데라든가 이런 데도 CCTV가 상당히 설치돼야 된다는 그 당위성이 분명히 있는 것이고,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그 주변에 CCTV가 설치되면 지금 우리 통합관제센터에서 항상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어떤 재해로부터, 어떤 훼손으로부터 방지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CCTV 해상도가 떨어지는 그 CCTV에 대해서는 점차적으로, 예산을 한번에 다 할 수는 없지만 점차 예산 확보를 하셔서 어떤 안전에 유의하실 수 있도록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릴게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덕배   
  앞으로 이런 시설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께서 더욱더 신경을 많이 써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감사 준비를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이번 감사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과 위원님들께서 조언해 주시고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개선할 점은 개선하고 여러 가지 제시된 대안들에 대해서는 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므로 11시 25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18분 감사중지)

(11시 25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덕배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3 규정에 의거 관계공무원 출석에 따른 증언 및 의견 진술을 위하여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한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장님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o 공공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선서!
  본인은 홍성군의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동법 시행령 제43조 및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6월 26일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선서문 위원장에게 전달)

○위원장 김덕배   
  다음은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 수감 자료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일문일답식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은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보고자료 별첨)

  
○위원장 김덕배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방은희 위원님.
방은희 위원   
  간단하게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696쪽에 하우스 콘서트라고 있죠?
  그게 관람객이 39명이고 국비 사업이네요?
  인원이 이렇게 적은 거는 왜 그런지 궁금해서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런 사업들은 동아리 형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게 아니라 그런 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그렇죠.
  올해 같은 경우는 4월 29일날, 올해는 3건을 유치했거든요.
  많이 주는 게 아니고 저희가 홍보할 순 있겠지만 지역 주민들이 낮은 부분은 어쩔 수 없는 사항이고 저희 입장에서는 많이 오면 좋은데…
방은희 위원   
  공연은 어디서 하나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작년까지는 소강당에서 했다고 그래요.
  그런데 올해는 대강당에서 했습니다.
방은희 위원   
  그런데 거기서 이거를 우리가 어디에 뭐를 해달라 요구하지 않고 그쪽에서 국비 사업이기 때문에 다 맞춰서 짝 맞춰서 내려오는 것처럼 그렇게 내려오나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방은희 위원   
  이것도 지금 그렇게 된 거예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사실상 저희 지역에서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도가 낮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예산 대비 차원에서 관심도라든가 그걸 대비해서 하는 그건 사업을 못 해요.
  지속적으로 우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죠.
방은희 위원   
  국비로 하는 건데 19만 5천 원 수입료가, 34만 원 굉장히 적으네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작년에는 220만 원이고 올해는 3백만 원씩 이렇게 국비를, 그래서 9백만 원.
방은희 위원   
  그래서 나눠서 하게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올해는 3회거든요.
방은희 위원   
  3회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날짜까지 지정됐습니다.
방은희 위원   
  저는 주민과 좀 더 공감대가 형성돼서 이렇게 좋은 공연이 와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어쨌든 그 공연이 주어진 대로 온다고 하지만 많은 홍보를 해서 많은 관람객이 참석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예, 최선경 위원님.
○부위원장 최선경   
  우선 먼저 올해 이 우수 문화 예술 공연을 한번 살펴보니까 이제까지 시행했던 것이 한 네 개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맞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부위원장 최선경   
  그런데 이 중에서 좀 아쉬움이 남는 거는 오은영의 판타지 오브 매직이 5월 5일 주로 홍주성 역사관에서 크게 했던 어린이날 행사와 시간대가 겹쳤습니다.
  그래서 두 곳에 행사가 겹치니까 인원 분배가 좀 어렵지 않았나.
  제가 아시는 분도 두 군데를 다 가고 싶은데 한 군데만 가야 되니까 좀 아쉬웠다라고 말씀을 하고는 하는데 이왕이면 이런 좋은 행사가, 그것도 3,300만 원이라는 사업비가 들어가는데 시간대를 좀 달리해서 많은 어린이들이 볼 수 있게 해 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 말씀드리는데 어떠세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 부분은 문화관광과 거기하고 이게 연계돼 가지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쉽게 시간을 바꿀 수 있는 사항이 아니었었거든요.
  진짜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그리고 송승환의 난타와 관련돼서는 사업비 5천만 원 중에 군비가 2천만 원 정도 투입이 됐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부위원장 최선경   
  그런데 입장 수입이 지금 2,900만 원 정도 나왔는데 다른 공연에 비해서 비교적 입장 수입이 좀 많은 편인데요.
  이 입장 수입은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습니까?
  왜냐면 이게 지금 청운대에서 공동 제작을 해서 입장 수입을 저희 세외수입에 집어넣는지 아니면 청운대가 수입금을 모두 가져가는지.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6 대 4로 해 가지고 저희가 4를 수입으로 잡습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6 대 4의 비율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부위원장 최선경   
  그래서 저희가 4만큼의 수입금을 세외수입에 포함시키는 거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부위원장 최선경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광천공공도서관과 관련해서 제가 사실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 NIE라고 신문 활용 교육을 한번 강좌에 넣어주시면 어떻겠냐라고 제안을 드렸는데 마침 그해 겨울방학에 저의 제안을 잘 받아주셔서 강좌도 개설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의원이 제안한 정책을 잘 실행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래서 한 가지만 더 제안을 드린다면 이 광천도서관 홈페이지, 제가 한번 보여드리면 이렇게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홈페이지에 뭐가 나왔으면 좋겠냐면 홍성문화원이라든가 평생학습센터라든가 또는 여성 교육과 관련된 그런 문화 강좌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그런 프로그램으로 갈 수 있도록 링크가 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기능을 좀 개선해 주시면 어떨까 싶은데 개선하는 게 좀 어려운 문제인가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저희는 못해 가지고 행정지원과하고 협의해 가지고 가능하면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그래서 도서관에 접속하시는 분들은 이런 문화 강좌에도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 굳이 따로 저희가 홍보를 하기보다 거기에 링크가 같이 된다면 저희가 클릭을 해서 평생학습센터에는 이런 강좌가 있구나, 이것도 들어봐야겠다라고 자연스럽게 홍보도 될 수 있을 거 같고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좋으신 말씀입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그렇게 해서 한번 홈페이지의 기능 개선을 요구드렸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부위원장 최선경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린다면 도서관과 관련돼서는 보유 현황과 대출 현황을 보니까 자연과학 분야와 또 언어 분야는 보유한 도서보다 어쨌든 대출을 하고 있는 횟수가 훨씬 많은 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혹시 도서를 구입할 때 도서 구입을 하는 기준은 혹시 있으십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다양하게, 그리고 신규와 주민들이 요청하는, 저희가 대출하다 보면은 찾다 저희가 비치 못한 게 나타나잖아요.
  그런 거 신규로 조사하고 그런 부분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그래서 지금 아마 1년에 도서 구입비가 그다지 사실은 많은 액수가 아닙니다.
  그래서 구입을 할 때 이렇게 대출 현황을 살펴보셔 가지고 주민들이 어느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대출을 원하는지 거기에 맞춰서 비율에 따라서 저희가 도서를 구입하는 것도 효과적인 구입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신간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최선경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예, 윤용관 위원님.
윤용관 위원   
  그동안 여러 가지 고생 많으시고요.
  우리가 예술 공연을 유치하는데 계획을 잡아 유치하는 겁니까 아니면은 그분들의 제안에 의해서 유치를 하는 겁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거는 공모에 의해서 저희가 참여해 가지고 신청을 해 가지고 거기가 선정된 거하고 그리고 일부는 저희가 기획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위원   
  예산 안 들이고 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아니죠, 저희가 기획하는 거는 위원님들께서 3억을 예산 편성해 준 부분을 전액 군비로 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공모로 한 건 대부분 국비로 되거든요.
  그러나 국비 일부가 우리 홍보비격으로 해서 일부 부담을 해 가지고 3억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국비 요청한 게 근 1억이 돼 있고 기획을 하고 기타 앞으로도 더 공모에 선정되면 할 수 있는 예산을 남겨서 대체를 계속, 그러니까 공모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용관 위원   
  2015년도 공연 유치 현황을 볼 때 자료에 의하면은 11개 공연이 있는데 전혀 도비에 대해서는 지원이 없네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여기는 도비가 없습니다.
윤용관 위원   
  도와 같이 역할할 수 있는 사항은 없습니까?
  안 됩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우리가 공모해 가지고 선정돼서 지원받는 도 예산은 그게 없어 가지고.
윤용관 위원   
  도청 소재지 홍성군인데 적어도 도에서 유치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같이 합작해 가지고 공연 유치 같은 거 못해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건 도에서 일방적으로 하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는 없는 사항이고 도비를 지원받아서 같이 사업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해 가지고 그런 부분도 한번 저희도 노력해 볼 부분은 있는 거 같습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윤용관 위원   
  도청이 왔기 때문에 그 정도도 같이 고민을 해서 협의를 하셔 가지고 도하고 같이 행사를 주관할 수 있는 사항으로 공동 주관할 수 있는 사항으로 해 가지고 한번 전략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 부분도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윤용관 위원   
  최선경 위원님이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요.
  도서관 운영하면서 도서관 책자 비치, 안 보는 책을 갖다 놓지 말고 유용하고 정보로서 활용될 수 있는 도서가 비치됐으면 좋겠다는 사항이거든요.
  기왕에 광천에 도서관이 있고 농촌 지역이기 때문에 농업인이라든가 축산인들이 볼 수 있는 정보지도 최첨단 정보지로 매월 교체한다든가 그런 식으로 해서 주기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사항으로 해서 농업인들이 도서관만 가면은 그런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그런 도서도 비치가 됐으면 좋겠다 하는 사항이거든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래 가지고 저희가 금년도 예산 위원님들께서 지원해 주신 그거 가지고 RFID 시스템을 구축했거든요.
  그게 무슨 역할을 하느냐 하면 흔히 우리가 마트를 가면 물건 하나하나 찍잖아요.
  기존은 그렇게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이 시스템으로 바꾸어 가지고 그 책을 가방에 넣고 와도 한번에 다 입력돼요.
  가지고 나가면 돼요.
  그런 식이에요.
  그래 가지고 바깥에 그냥 거치지 않고 나가는 거 체크하고 책의 정보라든가 해 가지고 하여튼 찾는 것은 다 요구하면 있다 없다 나타나기 때문에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이 그때그때 체크해서 계속 매월 구입하고 있으니까 그것은 차질이 없을 거예요.
윤용관 위원   
  지금 소장님의 답변 내용을 볼 때 보고 자료를 보면은 도서 보유 현황에 농업, 축산에 관한 도서가 없는 거로 나와 있거든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농업 도서라는 거는 기술이라든지 분야별로 다 들어 있죠, 여기에.
  여기 분류는 전산상에 이렇게 0에서부터 쭉 나가는데 거기에 의한 분류가 돼 있기 때문에 축산이나 그렇게 분류 안 돼 있다.
  거기에 있는 기호에 의해서 분류했고 총이라고 여기 앞에 나오는데 좀 어색한데 이것은 잡다한 책자거든요.
  그런데 그 기호상에 0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먼저 들어간 거예요.
  저희 기본 양식에 기타로 들어가야 이해하기 좋은데 거기 전산상에 이렇게 되기 때문에 요렇게 분류돼 있는 사항입니다.
  사실상 이 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윤용관 위원   
  제가 제안드릴 말씀은 농업·축산 정보지가 적어도 이 칸을 채울 수 있도록 다음 번부터는 구입을 해서 다음에 보고서가 작성될 때 과학 기술이 아니라 농업·축산에 관한 도서가 우리 홍성군은 항상 비치되고 있다라는 사항으로 군민들한테 전파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알겠습니다.
윤용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감사 준비를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이번 감사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개선할 점은 개선하고 여러 가지 제시된 대안들에 대해서는 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end](11시 46분 감사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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