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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7호

홍성군의회사무과


2015년 2월 10일 (화)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제225회홍성군의회임시회의사일정변경의건
  3. 2. 2015년도군정업무실천계획보고·청취의건

  1. 부의된 안건
  2. 1. 제225회홍성군의회임시회의사일정변경의건(의장제의)
  3. 2. 2015년도군정업무실천계획보고·청취의건(계속)
  4.    o 농업기술센터
  5.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6.    o 공공시설관리사업소
  7.    o 수도사업소

(10시 00분 개의)

  
○의장 이상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제22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과 2015년도 군정 업무 실천 계획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고·청취 순서는 농업기술센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1. 제225회홍성군의회임시회의사일정변경의건(의장제의) 
  
○의장 이상근   
  의사일정 제1항 제22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5년 2월 9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결과 홍성군 수산물웰빙체험관 민간위탁 동의안이 추가로 접수되어 의석에 놓아드린 대로 일정을 변경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제22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2015년도 군정 업무 실천 계획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부터 실시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2015년도군정업무실천계획보고·청취의건(계속) 
   o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입니다.
  2015년도 농업기술센터 소관 군정 업무 실천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만 의원님.
박만 의원   
  4-H 육성에서 2억 6,900만 원의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데 정착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요?
  학교 4-H를 하다가 졸업하고서 여기에 정착해서 하는 사람들한테 지원해 주는 게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한국농업대학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고 그분들이 영농에 정착하게 되면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박만 의원   
  정착해서 성공을 많이 하고 있나, 어떻게 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 홍성 같은 경우에는 청년 4-H 회원들이 영농 정착해서 하는 사람들이 50여 명 되는데 거의 정착해서 외지로 나간다든가 이런 사람들은 없습니다.
박만 의원   
  중간에 지원만 받고 포기하고 외지로 나가는 그런 사람은 없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현재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박만 의원   
  잘 알았습니다.
  392쪽에 쌀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 및 벼 우량종자 공급에서 온탕 소독기 보급은 이게 농수산과에서도 하는데 중복되지 않도록, 농수산과에서도 각 농협으로 해서 예산이 선 걸로 알고 있는데 기술센터에서도 한다면 중복될 소지가 있으니까, 기술센터에서는 주로 어디로 지원이 되나요?
  농촌지도자들인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아닙니다.
  저희는 시범사업 신청 홍보를 해서 사업 신청이 들어온 데를 대상으로 해 가지고 현지 평가해서 그중에 한 개소를 정해서 지원하고 있고요.
  거기 보면 온탕 소독기뿐만 아니라 저희는 측조시비기라든가 이런 것들을 같이 겸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그러니까 다른 것은 기술센터에서만 지원이 가능한데 온탕 소독기는 농수산과에서도 지원되니까 중복이 안 되고, 또 지원되는 읍면만 지원이 안 되도록 농수산과와 협의해서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박만 의원   
  그다음에 농기계 임대 사업장은 갈산면 용호리가 아니고 결성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죄송합니다.
박만 의원   
  하여튼 그렇게 알아주시고 나중에라도 할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391쪽에 조생종 벼를 이용해서 이모작 기술 시범을 해 본다고 했는데 이모작 내용이 뭡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이모작은 단지가 선정되면 그 단지 회원들하고 협의하겠습니다.
  그래서 보리도 가능하고 밀도 가능하고, 또 다른 작목 조사료 같은 것도 가능합니다.
이선균 의원   
  아직 작목 선정은 안 됐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러니까 저희가……
이선균 의원   
  지금 계획만 세워 놓은 단계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데 지금 이모작이 그렇게 옛날같이 벼 다음에 보리 해 가지고…… 보리 수매 지금 홍성군에서 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
이선균 의원   
  않죠? 뭐 해 봐야 사료 쪽으로만 가는 거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사료 쪽도 가능하고 경지 이용률을 높인다든지 아니면 콤바인 같은 것도 벼 수확만 하는 게 아니라 보리 수확도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기계 이용률도 높이고 경지 이용률도 높이기 위해서 금년도에 진흥청에서 처음 사업이 들어왔습니다.
이선균 의원   
  물론 이게 시범으로 한번 시험해 보는 건데 예를 들어서 기계가 활동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생산성 없는 걸 자꾸 해 가지고 해 봐야 예산도 5천만 원 섰는데 신중하게 생각해야 될 거 같다.
  그런 생각에서 질의해 봤고요.
  다음에 꽃 문화 보급 394쪽, 국화재배단지 수룡동에 가보면 먼저 처음 1차에 했던 수종만 못하다.
  작년에 수종이 바뀌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데 그 꽃이 어떻게 처음해서 그런지 보면 전에 꽃보다 아주 보기가 영 별로 덜 좋고 섞여 있는 질서도 어느 정도 잡혀야 되는데 무질서한 거 같고요.
  그건 왜 그런 현상이 나왔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품종이 먼저는 주로 금방울이라고 해서 노란 국화꽃이 많이 있었고, 그게 3년이나 4년 지나면 국화가 퇴화되거든요.
  자꾸 퇴화가 돼서 수종 갱신을 하면서 국화 품종을 바꿨습니다.
  바꿔서 했는데, 그게 호응이 떨어진다고 그러면 다음 수종 갱신 때는 품종을 다시 다른 품종으로 바꾸도록 해 보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자라는 크기도 보면 고르지도 않고 들쭉날쭉하고, 또 어떤 데는 넝쿨처럼 벋고 그렇더라고요.
  물론 수종을 어떤 시기가 되면 갱신해야 되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품종 선택할 때는 시험포에서 제대로 된 것을 갖다 심어야 되지 않나.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수종 선택할 때 지역 주민들하고 함평인가 거기 가서 그걸 보고서 선택해서 갱신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데 저도 함평은 몇 번 갔다 와 봤어요.
  함평은 거기서 재배하는 거보다 다른 데서 화분에 재배해서 갖다 놓은 것이 잘 된 것만 갖다 쭉 전시하니까 아름답게 보이지만 여기는 바닥에 심은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거하고는 차이가 있죠.
  그런 걸 앞으로 할 때는 잘 감안해 주십사 하는 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394쪽에 아열대 과일을 안전 생산 새 소득 작물로 만들어서 3개소에다 보급하겠다고 그랬는데 이게 신규 사업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작물은 뭐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현재 저희가 시범사업 신청을 받고 있는데 현재 들어온 작목은 패션프루츠 한 작목이 들어왔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패션……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백향과라고도 하고 패션프루츠라고도 하는 작목 하나가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건 누가 신청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민들이 신청하는 겁니다.
○부의장 김헌수   
  농민들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부의장 김헌수   
  그런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백향과 말고 또 다른 품종 생각하는 것은 없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제가 생각하는 것은 체리하고 백향과하고 생각했었는데 현재까지 체리는 신청이 안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신청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백향과도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겁니다.
  아열대 식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는 온도가 높은 데서 재배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하우스 내에서 재배해서 수확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게 묘목을 사와야 된다면서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묘목을 사와야 됩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리고 이게 해마다 묘목을 사와야 된다면서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해마다 사와야 됩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럼 그 수지가 맞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시험 재배해 보는 거니까 금년도 시험 재배를 해 보고……
○부의장 김헌수   
  작년에 했었다면서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작년에는 저희가 90주 갖다가 시험 재배만 해서 우리 홍성 지역에서 생육이 되는지 안 되는지 테스트를 해 본 거고요.
  테스트 결과 재배가 되기 때문에 이것을 사업화해서 금년도에 해보는 거거든요.
  금년도에 해서 성과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백향과라는 것이 국내 과일 시장에 정상적인 가격이 형성될 정도로 거래가 되고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렇게 활성화가 되어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부의장 김헌수   
  그래도 어느 정도 판로에 안정성을 가져야 되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당연히 판매는 가락동이나 이런 데 가면 다 거래는 되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거래하는 가격 선은 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알았습니다.
  다음 399쪽에 지역 농업 특성화, 도농 순환 시스템 구축이 2년 차라고 그랬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작년에도 5억 정도 들어갔나요? 지금 4억 8천 가지고 연속 사업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작년에도 똑같은 사업이 들어갔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작년에도 5억 정도 들어갔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작년도에 도출되어 있는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해서 어떤 결과를 얻었다라는 그런 분석된 게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 자료 좀 주시고요.
  지금 이건 어떤 분들을 상대로 해서 누가 운영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이 사업은 그 전에 체험농장하고 귀농한 분들하고 그분들을 같이 합쳐 가지고 새로운 사업 그러니까 새로운 관리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공모사업으로 해 가지고 선정된 거거든요.
  그래서 현재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있고요.
  그 운영위원회에서 회의를 거쳐서 사업들을 선정하고 그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러니까 진행 주도형은 농업기술센터이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운영협의회를 구성했고, 그 협의회원들이 매달 협의를 하고 거기에서 사업 추진 방향이라든가 어떻게 해야 되겠다든가 이런 방향을 설정하고 그 설정된 방향대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분석한 거 나오면은 운영위원회 명단도 나오겠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같이 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기술센터 업무는 사실 농민들 소득 작물 개발이라든지, 또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신품종이라든가 새로운 가공식품을 개발해서 농가 소득을 올리고 고급 품질을 생산하는 것이 주 업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보면 홍성군이 이번에 유기농 특구가 되고 했는데 앞으로 그런 계획에 대해서 농수산과와 협조해서 우리 홍성군의 모든 농산물이나 수산물이나 축산물이 유기농으로 갈 수 있는, 친환경으로 갈 수 있는 그런 기반 조성이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농수산과하고 같이 협력해서 지금은 일부 농가들만 쌀이나 이런 것만 국한되어 있는데 모든 작물에 우리 홍성군에서 나는 잡곡이라든지 축산물이라든지 수산물 같은 것이 친환경으로 갈 수 있도록 그런 기술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유기농 특구로 됐고 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따른 기술이나 이걸 개발하면 국비를 따올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에 그런 것이 중점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당연히 그렇게 농수산과하고 발맞춰서 저희 홍성의 유기농업이 더 발전하고 유기농업이 발전함에 따라서 그에 관련된 사업도 발전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래서 지금 현재 홍동, 장곡, 금마 일부 이렇게 됐거든요.
  그것을 홍성군 전체 농가로 보급될 수 있도록 확대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이나 방안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이 좋잖아요, 지금 현재로.
  특구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예산을 보면 예년과 별 다름이 없어요.
  앞으로 농업기술센터나 농수산과 이런 데에서는 축산과하고 같이 그런 예산이나 사업 계획을 잘 세워서 보급하고, 넓히고, 또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그렇게 예산 편성도 마찬가지로 계획이나 이런 것을 공모사업이나 뭐를 할 필요성이 있어요.
  그래서 금년도는 원년이고 그러니까 내년도부터라도 더 보급할 수 있도록 해서 정말로 우리 홍성군이 전국 제일의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을 하는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릴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유기농 특구가 됐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도 제가 유기농업기사 자격증을 금년도에 다 따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어저께까지 1차 유기농업기사 자격증 원서를 접수했는데 저희 직원 21명이 접수했습니다.
  저도 접수를 했고요.
  그래서 우선 유기농기사 자격증을 따고 유기농에 대한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 그런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병국 의원   
  농산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과수라든가 과일 같은 것도 그런 기술을 지도할 필요성이 있잖아요.
  우리가 수산물 같은 것도 해당되고 그러니까 거기도 어느 정도 개발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데까지도 같이 병행해서 할 수 있도록 소장님이 하여튼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오늘 설명하신 사업 내용은 지난번 예산 심의 때 충분히 보고 사항으로 들었기 때문에 사업 계획서대로 소장님께서 잘 실행해 주시기 부탁 말씀을 드리겠고, 저는 평소에 느꼈던 부분 이런 부분에 두세 가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농촌이 6차 산업까지 가야 농촌이 살 수 있다 이런 쪽에 많이 대두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6차 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농민들이 느끼기에는 잘 모르는 사항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전문가적인 차원에서 아이템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아이템 제공을 해서 농민들이 어떤 6차 산업까지 갈 수 있는 그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께서 많이 노력해 주시고 연구해 주시기 부탁 말씀을 드리겠고요.
  또 한 가지는 국화단지가 지금 현재 서부 판교지구에다만 하고 있잖아요.
  물론 국화라는 것이 한 군데다 시설해 놓고 하다 보면 그쪽에 뿌리가 작용하고 내년에도 할 수 있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한 곳에 한시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홍성의 관문은 홍성IC잖아요.
  IC 쪽에서 안면도로 사람들이 다 가지 않고 우리 홍성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곳, 그런 보이는 쪽에 더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제가.
  그래서 혹시 그런 쪽에 계획은 없으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국화단지를 서부 수룡동에 한 개소 하고 있는데 저희가 시범사업으로 해서 그게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거든요.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시범사업을 해서 어느 정도 정착이 됐으면 지금 읍면사무소에 가면 가로 공원 사업이 있습니다.
  가로 공원 사업이 있어서 그 사업도 사실은 읍면에서 앞으로는 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수룡동 단지도 읍면에서 관리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해 본 바는 없습니다만 만약에 한다면 시범사업 쪽으로는 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도 마찬가지로 정착이 되면 어차피 읍면에서 가로 공원 사업을 하니까 그쪽에서도 같이 가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김덕배 의원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토요일, 일요일 같은 때는 하루에 차량 통행이 6천 대에서 8천 대 정도 통행하거든요, 홍성IC에.
  그럼 그분들이 홍성 쪽에 궁리든지 남당리 쪽으로 가는 차들이 과연 몇 %나 될까?
  거의 다 안면도 쪽으로 차가 가요.
  그러면 홍성이라는 생각을 과연 그분들이 하고 지날까?
  언젠가는 홍성이라는 곳을 우리 가다가 한번 들려보자, 이곳에 머물러 보자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어떤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안면도 가기 전 홍성 땅을 벗어나기 전이라든가 이런 쪽에 국화 단지라도 해서 그분들이,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보고 저기 한번 가보고 싶다, 우리 갈 때는 못 갔지만 서울로 올라갈 때라든지 집으로 돌아갈 때 들려서 관람하고 가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홍성에 가니까 이런 것이 있더라. 그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것이고 그런 부분을 감안하셔서 연구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부분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농민상담소가 각 읍면에 몇 군데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런데 거의 상담소에 상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잖아요.
  인원 충족 문제 이런 문제 때문에.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예전에 상담소장을 하셨던 분들 정년퇴임하신 분들 계신데 그분들을 농번기에라도 한시적으로 그분들이 상담소에 나오셔서 농민들한테 어떤 농업 지식에 대한 상담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왜냐면 그분들은 예를 들어서 어떤 수당을 많이 안 주셔도 본인이 평생 동안 농업에 종사하셨고 농업에 대한 지도를 하셨던 분들이기 때문에 부탁을 드려도 가서 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에서 농민상담소에 농번기에라도 한시적으로 그분들이 농민들을 위해서 상담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제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혹시 소장님, 그런 생각을 안 해 보셨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전에는 그렇게 했었거든요.
  했었는데, 작년부터인가 예산을 저희가 확보를 못해서 못하고 있고요.
  그건 제가 검토해서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어차피 지금 상담소 있는 것을, 갈산 같은 데도 마찬가지예요. 구항도 그렇고 용호리 폐교에다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만들면 그쪽에 상담소를 하신다고 그랬는데 그럼 현재 있는 상담소는 다른 용도로 활용하실 거예요, 아니면 그냥 놔두실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부분은 그동안 상담소들이 운영 안 됐던 부분들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관리하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퇴직하신 분들 농번기 때 그분들이 와서 할 수 있나 검토해 보고 그분들이 한다면 그렇게 활용하고요.
  지금 저희가 인력 현황이 부족해서 광천도 농기계 임대은행을 하면서 광천읍사무소에 있는 상담소장을 농기계 임대 분소로 합쳤거든요.
  그렇게 해서 거기서 농기계 임대 사업도 하면서 상담까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요.
  결성 용호초등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쪽에 상담소장을 하나 내보내고 그쪽에서 같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할 계획입니다.
김덕배 의원   
  용호초등학교 상담소는 예를 들어서 농기계를 내가 임대하기 위해서 갔을 때 그 부분에 상담할 수 있지만 일부러 시간 내서 가기는 사실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 부분은 그렇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리고 갈산 시장에 있는 상담소 같은 데는 5일장이 서기 때문에 사람들이 매일 많이 나와요.
  그럼 그곳에 왔다가 들러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갈 수도 있고 그런 편리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쪽에 활용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부분은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검토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렇게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예,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업무상 세부적인 내용은 그냥 업무 보고로 갈음하고 전체적인 거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예산 중에서 민간이전 또는 민간자본이전 예산이 전체의 몇 %나 차지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20% 정도 차지할 겁니다.
최선경 의원   
  다른 실과에 비해서 그래도 비교적 많은 편이죠.
  예산서를 살펴보니까 민간이전 또는 자본이전에 대한 비용이 상당히 많은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보조금 관리일 거 같습니다.
  그래서 보조금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또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자나 또는 농가를 선택할 때 각별히 신경을 써 주셔 가지고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또는 특혜나 의혹의 소지가 없도록 철저히 지도 감독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김덕배 의원님이 얘기했던 농민상담소 있잖아요. 지금 각 농협에 보면 전직 농촌지도소 출신들이 많이 앉아서 농약 판매를 하고 있어요.
  그 양반들이 농민 상담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럼 농협하고 연대해서 사업을 하면 가볍지 않을까.
  농협이 다 있으니까, 은하 같은 데 농협 없어도 분소가 있으니까 그쪽 농협 판매소에 같이 있으면 농민상담소 운영하는 거 그렇게 어렵지 않겠다.
  또, 예산이 적으면 농협하고 같이 합심해서 사업을 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리는데 검토해 볼 만한 사업 아닌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 부분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예, 방은희 의원님.
방은희 의원   
  저번에 천연 염색인가 그거 몇 명이나 접수가 됐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정확하게 제가 모르겠습니다.
  담당으로 하여금 답변을……
방은희 의원   
  그냥 몇 명 정도.
○의장 이상근   
  그럼 과장님이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기획운영과장 김동원입니다.
  저희가 천연 염색 교육을 작년도에 실시했는데 금년도에도 천연 염색 교육에 대해서 요청이 많이 들어와 가지고 이번에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3월 3일부터 교육을 실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저희 교육장이 장소가 좁기 때문에 원래 16명을 교육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 신청을 받았는데 교육 신청 인원은 현재 20명 정도 이렇게 신청을 했거든요.
  그래서 천연 염색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많아 가지고 이걸 한번 실시한 후에 추가로 신청하는 분이 있으면 추가로 천연 염색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은희 의원   
  작년에도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했고, 또 전시회에 가보니까 정말 언제 저렇게 배웠는지 굉장히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작년에 수강했던 분들이 돌아가면서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수강료도 절약되고 좋은 생각입니다만 우려도 됩니다.
  그래서 스케줄을 잘 짜서 차질 없이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실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올해 보조금, 각종 사회단체 운영비가 단체에 지급이 다 됐나요?
○기획감사실장 이병익   
  그건 한번 확인해 봐야 알겠네요.
  저희가 사업 부서에 예산 배분은 다 했습니다.
  그런데 지급 관계는 정확히 제가 파악을 못했고요.
방은희 의원   
  어느 분한테 전화가 와서 1월달도 월급을 못 받고 지금까지 돈을 안 주는데 이제 명절이 돌아오니까 월급 좀 받게 해 줄 수 없겠느냐 이렇게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어제.
  그래서 실장님이 알아봐 주시고요.
  명절 안에 지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이병익   
  이번 보면 19일날이 명절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공무원들도 17일날 지급합니다.
  그래서 각 부서에 저희가 확인해 가지고 인건비에 대해서는 명절 전에 지급할 수 있도록 내일 간부회의 때 부서별로 제가 당부하겠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은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소장님한테, 올해 전시회를 도청에서 했잖아요.
  그래서 올해 한 것을 또 내년에 할 수도 있잖아요, 전시회를.
  그럴 때는 홍성군 내에서, 거기도 홍성군이지만 여기 문화회관이나 접근성이 좋은 군청 내라든지 이런 데서 한번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갖고 남들도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멀어서 가고 싶어도 차 없는 사람들은 어렵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올해 가능할지 아니면, 금년도에 도청에서 했잖아요.
  내년 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획이 수립되면 홍성에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예,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방은희 의원님께서 좀 전에 실장님께 당부의 말씀을 드렸는데 저도 그런 유사한 얘기를 몇 번 들은 적이 있거든요.
  지금 사회단체 보조금뿐만 아니고 사회단체에서 받는 운영비 또한 1월달, 2월달에 제때 지급되지 않아서 1, 2월달 운영하는 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다라는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실장님께서 점검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이병익   
  예, 알았습니다.
○의장 이상근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김헌수 부의장님께서 요구하신 지역 농업 특성화 사업의 성과 분석 자료를 2월 12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정회)

(11시 00분 속개)

  
○의장 이상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이상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저희 사업소 2015년 군정 업무 실천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고암 이응노 화백 생가에 직원들이 몇 명 나가 있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지금 계장 한 명에 학예사 한 명, 일반직 두 명, 무기계약 한 명, 기간제 두 명 이렇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일곱 명.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정규직은 다섯 명이고 기타 직이 있고.
○부의장 김헌수   
  그냥 유지 관리 차원을 넘어서 조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어차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그랬는데 홍보를 적극적으로 더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학교를 찾아다니면서 학생들 유치하는 방법이라든가, 또 용봉산 같은 데 가서 관광버스 기사들 쫓아다니면서 요청한다든가 하는 등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좀 더 유치해서 고암 이응노 화백을 알리고 홍성을 알리고 그런 일에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을회관을 이용해서 하는 사업이라든가, 또 연이라든가 보리밭이라든가 이런 일들을 자꾸 창안해서 추진하고 있는 모습이 괜찮다, 더 자꾸 격려해 주고 힘을 실어줘서 더 일을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알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410페이지 홍주역사관 상설 전시장을 리모델링하는데 이건 낡아서 리모델링을 하는 거예요, 어떤 필요에 의해서 리모델링하는 거예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낡은 것은 아니고 필요에 의해서 하는 거고요.
  처음 2011년도에 저희가 역사관을 만들 적에는 실제로 유물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해서 지금 전시실에 가보시면 처음에 들어갈 때는 굉장히 그럴 듯한데 들어가서 본 소감은 실제 유물이 아니고 전부 모조품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말 하나 있고 홍주성 그림 전시도 하나 있고 그다음에 성삼문 선생이나 이런 분들 다 전시물 만든 거 그다음에 막걸리 잔 기울이는 모형도 이런 걸로 되어 있어서 실제 볼 것이 적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가 지금 유물을 2,500여 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실제 실물로 전시하려고 그렇게 리모델링하는 겁니다.
○부의장 김헌수   
  저는 비전문가라서 모르겠습니다만 홍주성역사관 정도는 홍주성이 그동안에 어려움을 겪었었던 그런 것들을 표현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천주교 순교자들 발생한 부분이라든가 홍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피 흘린 사람들 그런 장면들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깊게 더 유물과 같이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작년에 제가 와서 서류를 봤더니 저걸 하기 위해서 역사관위원회가 있는데 거기서 세 분 정도 심도 있게 전시물 구성이라든지 방법 등을 논의했더라고요.
  거기 보니까 거기에서 지적이 근세사 부분이 미약하다.
  그래서 그것을 강화하자 이런 의견이 나와서 현재 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렇게 하고, 홍주성 역사도 중요하지만 내포 쪽에 나타나 있는 원삼국시대 유물 그리고 백제시대 유물 그런 것들도 홍성이 이렇게 대단한 곳이다라는 것들을 홍주성에서 표현할 필요가 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거기 부분은 현재 학술연구가 먼저 이뤄져야 되고요.
  그건 엊그제 업무 보고를 드렸더니 국가 사적으로 지정하려고 하는 그런 계획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은 아직 저희가 다루기는 조금 조심스럽고 그것이 확정되면 우리가 특별전을 한다 이런 방법은 할 수가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렇게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413쪽 제85기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 거행 건에 대해서 그동안 갈산에서는 백야 김좌진 장군 전승 기념 축제를 했었거든요.
  전야제라든가 본 행사를 했었는데, 그런 전승 기념 축제 행사가 역사 인물 축제로 통합되는 바람에 없어졌잖아요.
  그러니까 추모제만큼은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한 가지 그쪽 사당에 가면 제가 오래 전부터 관련 부서에 얘기했던 사항인데 그쪽에 태양광 가로등이라도 몇 개 켜놔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저녁이면 완전히 암흑지대거든요.
  그래서 주차장 부분이라든가 생가 주변에 몇 개쯤 해서 위에는 공원도 있는데 그런 쪽에 가로등이 필요하다.
  제가 문화관광과에도 요청해서 했었고 했는데 그게 계속 시행이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소장님께서 잘 검토하셔서 저녁에 가면 너무 삭막하니까 그곳이 역사 인물의 어떤 생가지라는 그런 차원에서라도 그런 부분을 시설할 수 있도록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답변을 드리면, 추모제 행사 작년에 했던 것은 저희가 본 계획을 해서 다 추진하려고 했었는데 거기 전승 기념 축제하고 너무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 해 가지고 사실은 저희가 이틀 남겨 놓고 확 줄여서 했었어요.
  그래서 작년에 추모제는 아주 굉장히 간략하게 했고, 전승 기념 축제에서 대부분을 포용하는 걸로 했었는데 올해 그것이 통폐합 돼서 역사인물축제로 오게 되면 추모제는 원안대로 제대로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지금 말씀하신 가로등은 사실은 거기 시설이 다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켤 수도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데 다만 전기요금하고, 또 밤에 켜놨을 때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거기 시설물을 훼손할 우려가 사실은 있어 가지고 조금 저희가 통제를 했었는데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검토해서 모든 전등을 켜는 것이 아니라 일부라도 켜서 편의를 제공하고, 또 경제과와 협력해서 태양광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북카페 운영에 대해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릴게요.
  지금 북카페는 이응노 기념관에만 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예.
이선균 의원   
  그런데 홍성군에 오면 관광지나 사적지나 유적지에 머물다 갈 수 있는 조건이 잘 안 되어 있어요.
  특히, 김좌진 장군 생가지도 그렇고, 만해 한용운 선사 같은 경우에는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쉴 만한 공간이 없어요.
  관람을 하고 쉬었다 가고 머물렀다 가야 되는데 이런 북카페 같은 것을 특히 한용운 선사 그런 데에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김좌진 장군 생가도 마찬가지예요.
  학생들이 오면 학생들을 상대로 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이 있어야 아무래도 와서 머물고 쉬고 음미하고 이렇게 갈 수 있는 곳이 돼야 관람객이 많이 오지 않겠느냐.
  그런 방향으로 앞으로 유도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좋으신 말씀이고요, 그래서 저도 이응노 그쪽에 가서 봤더니 실제로 거기 질 때부터 북카페 용도로 건물까지 해놨는데 못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그것을 하려고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고, 아마 올 상반기 내에 오픈할 겁니다.
  저희들 생각도 때가 되면 왔다가 식사하기 위해서 나가버리면 다시 안 들어오고 그러니까 항상 비어 있고 그런 장소가 되기 때문에 그걸 개선해 볼까 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시도하고 있고요.
  그거 하는 거 봐서 우리 역사관이라든지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라든지 만해 이런 데도 적용해 볼까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옛날에는 그런 것들을 서로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조류탐사과학관에도 사실은 어느 분이 오셔 가지고 했었어요.
  했었는데, 인건비 마진이 안 되다 보니까 사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변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이응노 생가 기념관에서 하는 북카페는 기존 인력을 그대로 활용해 가지고 하고, 거기서 한번 판단해 보고 앞으로 다른 시설에 확대하려고 이렇게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물론 수익성에 문제는 있을 거예요.
  그러나 지금 문화해설사들이 각 지역에 나가 있잖아요.
  그 사람들하고 같이 교류를 하고, 예를 들어서 한용운 선사 같은 데는 문학인들의 모임 장소 비슷하게 하나 만들어 주면 그 사람들이 돈을 떠나서 단체에서 같이 운영할 수 있는 방법 이런 것들을 연구하다 보면 그런 것이 정착되고 잘 되면 업자가 들어서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선은 수익성이 없더라도 그런 분들을 이용해서 시작해 보는 것이, 너무 썰렁하고 그러니까 와서 참배 딱 하고 그냥 휙 가버리고 관람하고 휙 가고 그러니까 유적지나 사적지가 살아 있지 않고 아주 썰렁하니 모양새가 좋지 않으니까 이 방향에 앞으로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박경화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어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공공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입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만 의원님.
박만 의원   
  홍주문화회관 옥외 전광판 설치를 어디에 하신다는 거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현재 있는 전광판이 고장 나서 그걸 다시 보수해야 되는데 그게 설치한 지가 오래됐고 그걸 다시 보완하는 경비보다 다시 신설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 가지고 다시 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 위치는 같되 높이라든가 조정해 가지고 다시 설치해야 되는데 사실상 전광판을 보면 이게 한번 고장 나면 AS가 잘 안 돼요.
  우리 지역에서 그걸 설치할 수 있는 업자가 없거든요.
  그럼 우리 지역에 설치한다면 다른 데에서 데려다 시켜 놓고 나중에 사후관리를 직접 못해요.
  그래서 좀 멀리 있는 사람을 선정하다 보니까 지연됐는데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만 의원   
  지금 현재 있는 걸 교체한다는 얘기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렇죠.
박만 의원   
  제가 볼 때 지금 현재 있는 전광판 자체가 조잡스럽고 별거 아니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거 2천만 원 가지고 설치한다고 했는데 이왕이면 크게 해서 홍주문화회관에 공연 같은 거 한다면 거기 밑에다 나올 수 있게 그런 시스템으로 해서 크게 했으면 좋겠는데, 지나는 사람들이 볼 때 그냥 홍주문화회관이라고 하는 간판만 나오지 사실상 몇 월 며칠은 무슨 공연한다 이런 것이 나올 수 있도록 한 달이라든지 안 되면 일주일이라도 이렇게 해서 지나는 사람이 홍주문화회관에서 몇 월 며칟날 무슨 공연하는구나 이렇게 알 수 있도록 크게 설치했으면 좋겠어요.
  2천만 원 가지고…… 지금 설치한 것처럼 한다면 별 효과성이 없을 거 같아요.
  홍주문화회관이라는 거는 어느 정도 다 알고 있는데 거기다 공연 같은 거 한다는 걸 게시할 수 있도록 그런 전광판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게 예산 2천만 원 가지고는 그렇게 안 될 거 같은데 좀 더 예산 확보라도 해 가지고 큼직하게 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은 없으신가?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저희는 기히 이렇게 섰기 때문에 이렇게 추진한다 말씀드렸는데 의원님 말씀대로 배려해 주신다면 재검토해 가지고 추경에라도 더 확보해서 하는 방법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만 의원   
  그래야지 홍주문화회관이라고 하는 간판만 LED로 나오는데 그게 효과가 없을 거 같고 홍주문화회관이라고 위로 나오고 밑에는 이번 주에는 무슨 공연을 한다, 몇 월 며칠 무슨 공연이 있다, 이런 게 나올 수 있도록 크게 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하여튼 검토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박만 의원   
  이게 예산이 적으면 추경에라도 더 확보해서 할 수 있는 방향, 거기가 또 회전교차로라서 잘 보여요, 거기다 하면.
  그러면 지나는 사람들이 볼 때 이번 주는 무슨 공연이 있다 이렇게 홍보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424쪽 우수 문화 예술 공연 유치와 관련돼서 지금 사업비가 4억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지난번 저희 예산 심의할 때는 국비가 없이 군비만 3억 정도 섰었는데 혹시 그 사이에 무슨 변동이 있었나 해서 문의드립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이게 3억인데 지금 오다 보니까 공모를 해 가지고 확보하겠다 해서 이렇게 기재했다고 그래요.
최선경 의원   
  그럼 국비 1억이 내려온 게 아니라 공모를 통해 국비 1억 정도의 공모를 유치하겠다라는 그런 말씀이신 거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최선경 의원   
  그런데 이렇게 써놓으면 사업비가 변동된 것처럼 느껴져서 다음부터는 이 부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지난번 KBS 오케스트라 공연은 자체 기획 공연인가요, 아니면 공모 공연인가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자체로 했습니다.
최선경 의원   
  자체 기획 공연인가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최선경 의원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가셨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생각보다 뭐 했는데 500명이 넘었습니다.
  아직 예매한 데서 집계가 안 나왔는데 500명이 넘었습니다.
  520명 정도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유치해 주시고 우리 홍성군민들의 문화적인 삶의 질을 높여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428쪽 홍주종합경기장 야외 활용도를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기장 외에 야외, 경기장 밖에?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스탠드 밖에 말씀하시나요?
이선균 의원   
  그렇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런 것은 부수적인 이용이 되는 것도 있고, 우리가 임대 대여라든가 그 외에 일반 주민들의 체육 향상을 위해서 공용으로 쓰는 거죠.
이선균 의원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느냐면 군민체육대회나 체육경기 있을 때 가보면 굉장히 야외가 무질서합니다.
  물론 거기는 행사 요원이 준비하는 준비 장소도 될 테고 공연한다면 공연 장소 준비도 될 테고 대개 체육행사 같으면 선수들 입장하는 순서를 기다리는 장소도 될 거예요.
  그리고 나머지 주차를 하는데 잡상인하고 주차하고 어우러져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늦게 가면.
  그래서 차라리 주차할 수 있는 주차면을 그려 주시고 준비하는 단계에 선수 입장할 때 준비 단계하는 곳으로 표시해 주고 이렇게 구분하면 덜 무질서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그런 부분도 좁은 공간을 이용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우선은 잠정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경기장 밖에 주차장을 활용하도록 그쪽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라면 이쪽에서 라인을 저희가 공식화하기는 어려운 사항입니다, 사실상.
이선균 의원   
  그러면 원래는 주차를 못 시킨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잠정적으로 인정하는 건 아니죠.
  주차 라인을 그린다면 우선 주차를 하라고 인정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 주차를 거기다 시키고 밖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수가 되는데 그것보다는 밖에 위치한……
이선균 의원   
  그거야 거기 주차장이 차면 당연히 밖에 주차장으로 가는 것이 순서일 테고요.
  이 문제는 소장님도 아마 가끔 느끼실 텐데 무슨 행사가 있을 때 가보면 진짜 무질서해요.
  그렇다고 해서 거기 장내 정리하는 인원도 없습니다, 그쪽에.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장내 정리는 저희 인원으로는 할 수 없는 사항이고 행사를 주최하는 측에서 어느 정도 같이 나가야 하는데 사실상 어렵죠.
이선균 의원   
  아니, 주최하는 측도 밖에 정리하는 사람은 없어요.
  안에 정리하는 사람은 있어도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어려운 사항입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도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수도사업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수도사업소장 김종수입니다.
  수도사업소 소관 2015년도 군정 업무 실천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상수도 시설을 하고 농로를 절개하고 농로에 따라서 상수도를 묻는데 이 마지막 처리 공정이 좋지 않아 가지고 큰 차가 가면 도로가 벌어졌다 붙었다 해요.
  이게 설계부터 뒤처리 완벽하게 정비 사업 계획이 안 들어간 모양이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도로가 양호한 부분은 절개 부분만 복구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다짐 상태가……
이선균 의원   
  그 부분이 얼마만큼 잘못됐느냐면 군수님 마을 순회하는데 전부 다 요구 사항이 한마디씩 나옵니다.
  어느 마을이고 상수도 사업한 데는 이거 빨리 복구해 주십시오, 자동차 못 다닙니다, 이 길 빠개집니다, 도로 재포장 해 주십시오, 이 얘기가 안 나오는 데가 없어요.
  그러니까 애초 설계 때부터 이걸 완벽하게 복구를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를 계산해 놓고 했더라면 이런 사항이 안 벌어질 텐데 그냥 우선 홍성군이 축산 군이니까 바쁘니까 급하니까 아마 상수도 보급만 하고 길 정비를 안 해서 지금 마을마다 가면 길 수렁텅이에요.
  먼저 사업한 것은 수도사업소에서 더 손도 못 댈 정도잖아요.
  한 데는 수도사업소를 떠난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게 나중에 큰 일거리가 생겼다.
  그러니까 앞으로라도 시설을 하는 것은 나중에 뒤처리 복구를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완벽하게 해 다오 이런 주문을 하고 싶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앞으로 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감독을 철저히 해서 그런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갈산 상촌 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사업은 오폐수 시설을 같이 하시는 거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오폐수 시설을 하는 겁니다.
김덕배 의원   
  같이 하시는 거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김덕배 의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민원 사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민원인들 얘기 나오는 것이 뭐냐면 수도사업소에 수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해서 전화를 하면 불친절하다.
  내용을 알아 봤을 때 정규 직원이라든가 이런 분들은 그런 일이 없는 거 같아요.
  그런데 임시직이라든가 무기계약직들 이런 사람들이 말투가 좀 하고 시골 어른들은 민감하거든요.
  잘 이해를 못하고 퉁명스럽게 얘기하면 핀잔한다, 어른들은 그렇게 서운하게 생각하시고 그게 말의 소지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께서 혹시 지역에 민원이 발생했다 하면 그곳에 수도 검침하시는 분들이라든가 이런 분들하고 담당자들하고 상의해서 어떤 사항인가 알아보든가 해서 그 부분에서 민원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또 혹시 시간이 된다면 예를 들어서 담당 무기계약직이든 직원들이 현장에 가서 파악도 하고 시골 어른들은 내가 볼 때 실질적으로 큰 문제가 아닌 것도 이걸 본인들이 못하니까 큰일인 줄 알고 사실 민원 제기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지역에서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은 수도 검침하시는 분들이 지역분들은 그래도 매달 검침하기 때문에 소통이 잘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혹시 불편한 사항들은 수도 검침원들이 가서 상황 파악해서 잘 아는 분들이니까 혹시 무슨 화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그분들의 어떤 감정을 다스려 줄 수도 있고 그 민원에 대해서 이렇게 이렇게 한다고 설명도 자상하게 해 줄 수 있으니까 현장 인원을 잘 활용해 주시고, 담당 직원들이 전화 같은 거 받을 때도 친절하게 할 수 있도록, 오늘도 보니까 친절도에 대해서 조사한 게 우리 의회에 전부 올라왔어요, 각 실과 한 게.
  그런데 거기에 보니까 친절도에서는 문제없이 다 올라왔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조사 결과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해서 우리 직원들 관리 감독 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알았습니다.
김덕배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박만 의원님.
박만 의원   
  445쪽에 있는 빗물 저금통 이건 얼마나 크게 하는 저금통이에요?
  어디다 하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저희가 13년도부터 1년에 한 개소씩 했는데 그렇게 큰 것은 아니고 일정 면적 이상의 건물 지붕에 고인 물을 받아서 잔디나 이런 데에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하는 겁니다.
  13년도에 체육센터에다……
박만 의원   
  그럼 이게 가정에다 하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아니요, 대형 건물.
박만 의원   
  대형 건물?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13년도에 체육센터에 설치했고 작년에는 광천 농기계 임대소에 설치했습니다.
박만 의원   
  이거 큰 효과가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잔디밭에 물 주는 정도하고……
박만 의원   
  그럼 거기다 모터도 설치하고 다 해야 되겠네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소형 모터 설치하고 받을 때 이물질 제거해 가지고 받아 놓은 물을 허드렛물로 사용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겁니다.
박만 의원   
  잘 알겠습니다.
  아까 이선균 의원님께서도 지적했는데 상수도관을 묻을 때 마을 도로 한 가운데를 자르지 말고 가에나 이런 데를 잘라 가지고 사실상 가보면 마을 안길 도로 시멘트가 쫙 벌어진 데도 있고 그런데 가에 자르고 이렇게 하는 방법 같은 거 없나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2차선 도로에서는 한 차선의 가운데를 자르고 3미터뿐이 안 되는 마을 도로에서는 가에 잘라도 깨지고 가운데 잘라도 깨집니다, 그건 어쩔 수 없이.
박만 의원   
  그래도 가에 묻으면 나중에 유지보수가 더 나을지도 모를 거 같은데 꼭 가운데를 잘라 가지고 해서, 가운데를 자르니까 차 양쪽 바퀴가 누르니까 쫙 벌어질 수밖에 없지.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시공 중에 통행 문제도 한쪽을 자르다 보면 그런 문제도 있습니다.
박만 의원   
  하여튼 이게 문제점이 많은 거 같고요.
  아까 김덕배 의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엊그저께 한참 됐는데 수도사업소에 전화하니까 그렇게 불친절하더라.
  그래서 쫓아오려고 했었다고 그래요, 누군가.
  그런데 우리 직원들은 아닐 테고 거기 여러 분이 근무하다 보니까 그런 경우가 있을 거 같은데 하여튼 소장님이 어려우셔도 교육 좀 잘 시켜서 친절하게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화가 나서 쫓아오려고 했었대요, 본인이.
  이런 사례가 없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배석하신 담당들 뵈면 홍성군에서 가장 친절한 분들이 배석하셨는데 왜 이렇게 불친절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440쪽 마을 상수도 민간위탁 관리인데 지금 현재 위탁을 주고자 하는 업체를 선정하셨나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아직 안 했습니다.
최선경 의원   
  기존의 업체도 지금 대상에 올라와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저희가 입찰해서 합니다.
최선경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수관거 사업과 관련돼서 저희가 20년 동안 이걸 민자로 했기 때문에 시설 운영비와 임대료를 지급해야 되는 사업인 거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최선경 의원   
  그러면 20년 동안 저희가 한 해에 대략 지급해야 될 금액이 어느 정도나 됩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금년도가 85억 정도 되거든요.
최선경 의원   
  그럼 약 85억 또는 더 들 수도 있겠네요?
  물가상승률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고려하면……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임대료는 총 투자비에 대해서 계획된 금액이기 때문에 그건 연차별로 약간의 변동뿐이 없어요.
최선경 의원   
  그리고 운영비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운영비도 거의 시설이 늘어날 때만 증가되고요.
최선경 의원   
  그러면 20년 동안 85억씩 해마다 예산을 지급해야 되는데 그럼 유지 보수 관리 이런 것들을 철저하게 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관거 관련해서 여러 가지 민원도 속출하고 있고 제대로 되지 않았다라는 부분도 있고, 만족스럽지 못하다라는 분들도 있고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이 있는 상황이니까 추후로라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그런 민원이 더 제기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도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15년도 군정 업무 실천 계획 보고·청취와 제22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제8차 본회의는 2015년 2월 11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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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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