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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7호

홍성군의회사무과


2013년 2월 5일 (화) 10시 05분


  1. 의사일정
  2. 1. 2013년도군정업무실천계획보고·청취

  1. 부의된 안건
  2. 1. 2013년도군정업무실천계획보고·청취(계속)
  3.    o농업기술센터
  4.    o보건소
  5.    o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6.    o공공시설관리사업소
  7.    o추모공원관리사업소

(10시 05분 개의)

  
○의장 조태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13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순서는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문와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부터 실시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13년도군정업무실천계획보고·청취(계속) 
   o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소장님, 먼저 질의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으로 부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감사합니다.
장재석 의원   
  앞으로 우리 농업, 내포신도시와 도청이 우리 홍성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교농업과 친환경 방안에 대한 소장님이 부임했기 때문에 새 틀을 좀 짜 가지고 우리 홍성군의 브랜드 사업 역할에 중점을 두고 계획을 세웠으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소장님 이하 전 직원, 2012년도 상당히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2013년도에도 소장님을 비롯해서 기술센터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서 홍성군 농업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워줬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특히 또 소장님께서 처음 업무보고를 하시는데 너무 빨리 해 가지고 책장 넘기기가 바쁠 정도로 이렇게 진행을 해 주셨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죄송합니다, 너무 빨리 해서.
장재석 의원   
  앞으로는 천천히 해서 의원님들이 이해 좀 가게끔 설명을 해 주셔야 되는데 우리가 공부 안 하면 못 따라갈 거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앞으로는 세부적으로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예, 몇 가지 간단간단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430쪽에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증축하고 있는데 저도 가봤어요.
  저번에 전 기술센터 소장님한테 지시를 했는데 겨울 마무리 공사 하는데 콘크리트 타설이라든가 그 지장을 줄 수 있는, 또 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사업은 하지 마라 이렇게 지시를 했었어요.
  지금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지금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고요.
  온도가 높아지면은 다시 재개를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또 주변을 한번 살펴보시고 각종 휀스라든가 안전관리시설물을 또한 안전간판이라든가 또 인부들이 작업 재개를 하면은 안전모, 안전화, 거기에 필요한 제반 점검을 할 수 있는 그런 교육과 또 그 사람들의 행위에 대해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저희도 감독을 하고요 감리를 통해서 감독하고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집행부는 감리를 통해서 감독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거는 중요한 시설에 그 기술적인 것을 요하는 것은 감리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실제로 안전사고라든가 전체적인 총괄적인 관리는 집행부에서 해 줘야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자꾸 타 실과도 마찬가지인데 그런 말씀을 항상 답변으로 듣고 있어요.
  그래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데 집행부에서 관리감독을 잘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435쪽에 이게 향토음식 자원화, 우리가 우리 지역에 진짜 음식이 뭔가 좀 만들어서 지금까지 왔는데 지원사업도 있었고 그 특별한 홍성의 음식이 없어요.
  전 기술센터 소장님께서도 이상한 답변만 어떻게 보면 저희들이 생각한 거 외로 답변을 하셨는데 소장님께서는 진짜 우리 홍성군의 명품, 그리고 진짜 우리가 필요한 음식이 뭔가를 좀 한번 만들어보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부분은 저희는 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청운대학교에 보니까 호텔조리학과가 있고요, 거기에 한식을 전공한 교수님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교수님들하고 MOU를 체결해서 우리 홍성군에 정말 향토음식이 뭔지 한번 개발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추진을 못하고 있고 구상만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렇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음식문화에 좀 우리 홍성군에 그런 진짜 명품, 타 지자체에서 우리를 실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그러한 음식을 한번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노력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 지역특성화사업에서 냉이, 439쪽에 세척시설 현대화 추진으로 해 가지고 1개소에 이 장비를 지원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장재석 의원   
  보면은 이 냉이에 관련돼 가지고 우리 건설교통과에서 권역별 사업이 있어요.
  요런 사항은 같이 건설교통과하고 협의 좀 했으면 좋겠다.
  어떻게 하면 또 집중시킬 수도 있고 반대로 이게 지원이 되지 않아야 되는데 중복 지원이 될 수는 있는 이런 문제도 발생하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좀 협의해서 면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건설교통과하고 협의하고요.
  지역특성화사업은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농업기술원에서 신청이 돼 가지고 확정돼서 내려온 사업입니다.
장재석 의원   
  이건 좋습니다.
  좋은데 요런 걸 협의했으면 더 좋겠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협의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게 중복되는 게 많아서 그래요.
  440쪽에 비가림시설 고추 재배 해 가지고 이 시설비를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10농가에 대해서.
  농수산과에도 이런 시설 지원이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수산과에서 지원하는 거는 시설하우스 지원이고요, 저희가 하는 사업은 천창개폐를 해서, 고추가 가장 하우스 재배를 할 때 문제가 뭐냐면 고온기에 온도가 높아 가지고 착과가 안 되고 고추꽃이 떨어지는 게 제일 문제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기존에 있는 하우스에다가 꼭대기 천창을 열 수 있는 시설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고요.
장재석 의원   
  알았습니다.
  요 10농가를 선택해서 지원하는데 기존에 설치된 그 시설을 지원하는가 지금 농수산과에서 비가림시설에 대한 우리 면 단위로 다 공문을 보냈어요, 신청을 하라고.
  새로운 신청에 이런 것을 지원하는가 이렇게 알고 싶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아닙니다.
  저희는 기존에 지원된 하우스에다가 천창개폐시설하고 유인시설만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장재석 의원   
  기존시설에 대한 지원.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장재석 의원   
  알겠습니다.
  443쪽에 국화꽃단지 거리조성 시범운영, 수룡동 맞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맞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건 소장님하고 저하고도 대화 나눈 것도 있고 이게 타 과에서 해안도로 양 옆에 꽃길 가꾸기 사업이 한 예산이 3천만 원 섰어요.
  요게 지금 금방 생각은 안 나는데 행정지원과인가 하여튼 어디 과에서 요런 사업이 있습니다.
  요걸 좀 찾아 가지고 지금 수룡동하고 연계시켜서 지금 그런 사업을 같이 하라고 했잖아요.
  그것 좀 한번 협의해 가지고 집중시킬 수 있도록 사업이, 같이 해서라도,
  또 한 가지는 지금 국화꽃단지를 수종 개량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장재석 의원   
  그러면 다 그걸 예를 들어서 지금 기존에 있는 국화꽃 재배 묘목을 서부농협에서 이걸 받고 싶어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서부농협에서요?
장재석 의원   
  예, 주변에 좀 심는다고.
  요것 좀 한번 통화를 해서 대화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래서 저희가 수종 갱신을 하면서 기존에 있던 국화묘를 면사무소하고 군청에서 지금 거리 조성 때문에 말씀을 하셔서 그전에 협의를 한번 한 적이 있고요.
  또 서부농협에서도 어차피 그거는 수종 갱신 때 캐낼 거니까 필요하시다 하면 캐서 가서 어디든지 활용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러니까 요것을 수정 갱신하되 이 묘목 활용 방안을 협의해 가지고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관내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445쪽에 5천만 원 예산을 세워서 수출 규격품 생산 시범단지 육성을 한다고 했어요.
  지원 내용이 과수, 채소, 화훼, 특작, 너무 과감한 사업 계획인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요 사업은 제가 좀 설명을 드리면 과수, 채소, 화훼, 특작 중에서 우리 군에서 수출되고 있는 작목을 한 가지 선정을 해서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 군에는 지금 수출되는 게 배하고 심비디움하고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정해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게 그래서 저는 이런 지원 내용이 내용은 많은데 예산이 적다 그래서 지금 잘 모르기 때문에 질의를 한 거예요.
  잘 선정해 가지고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마지막으로 홍성생햄하고 미생물지원실 운영이 있어요.
  홍성생햄은 제가 저번에 현장 방문 시에 지적한 사항이 많이 있을 거예요.
  연계된 사업 구상을 좀 서면으로 제가 저번에 지적한 사항이 있을 거예요.
  어떻게 연계시킬 것인지 대안 그것 좀 제출해 주시고, 지금 미생물지원실 운영을 계속 잘하고 계신데 이게 지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EM활성수를 지금 생산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EM이 있고요, 원예용EM이 있고.
장재석 의원   
  글쎄, EM 그 활성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EM이 있고 광합성균이 있고 축사에다 뿌리는 미생물.
장재석 의원   
  축사에다 뿌리는 건 뭐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것도 내내 미생물.
장재석 의원   
  EM이오, BM이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EM입니다.
장재석 의원   
  그래서 축산과에서 예산 세워 가지고 신규사업으로 BM활성수를 지금 만든다고 보고를 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알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장재석 의원   
  그러면 EM하고 BM하고 차이가 뭡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EM은 유산균이라든가 효모균이라든가 황국균 같은 균이고요, BM은 미네랄 박테리아라고 해서 조금 우리가 공급하는 미생물하고는 차이가…… 그건 미생물이 아닙니다.
  미생물이 아니고요 박테리아 미생물 워터, BMW입니다.
장재석 의원   
  활성수.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활성수입니다.
  그거는 미생물이 아닙니다.
장재석 의원   
  예, 알았습니다.
  EM 미생물하고 BM 활성수하고 차이가 있다.
  그래서 축산과에서 하는 것은 악취 그 방지용으로 지금 신규사업으로 만든다는 거고, 지금 기술센터에서는 EM에 관계된 미생물로 보급을 과수라든가 축사라든가 이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채소.
장재석 의원   
  채소, 각종 거기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업이 장기적으로 관내에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황 파악 좀 잘 분석하셔 가지고 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는 방안, 그러한 계획도 한번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축산과하고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하여튼 소장님, 업무보고 처음이라 간단간단하게 질의했습니다.
  2013년도 시작했으니까 마무리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예, 부의장님.
○부의장 윤용관   
  소장님께서 지금 공무원 생활 몇 년째이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30년 정도 됐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30년만에 소장 되셨는데 책임이 막중할 걸로 생각합니다.
  잘하실 걸로 기대하고 있고요, 그동안 농촌지도소장님께서 하신 역할이 사실 너무 잘하다 보니까 오히려 농민들한테 역기능 역할한 사항도 있어요.
  다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마는 뒤에서 보셨을 때 답답한 사항도 있었겠고 잘하는 사항도 있었겠고 그런 사항을 잘 정리하셔서 앞으로는 그런 전철을 밟지 않고 진짜 순수하게 농민들한테 파고들어서 농업기술센터가 발전되는 그 농업으로 기술을 전파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우리 홍성군에서 지금 고추하고 딸기가 특화작목인 거 알고 계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고 있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그러면 특화작목에 대해서 다른 시군보다, 다른 작물보다 여기에 대해서 집중화하고 그 선택된 작물에 대해서 집중과 선택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기술센터에서는 고추하고 딸기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한번 말씀해 보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딸기는 지금 저희가 딸기농업대학을 해 가지고 기존에 우리가 딸기 보통 하우스 한 동에 2백 평에서 250평 정도인데 농업대학을 하기 전에는 저희가 딸기 한 동에 보통 한 천만 원에서 1,500만 원 정도 소득을 올렸거든요.
  지금 현재는 농업대학을 실시하고 난 이후로 최고 많이 올린 사람들은 딸기가 한 동에 3천만 원까지 지금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결국은 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시키고 그거를 통해서 소득을 안정화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제가 지금 양액재배시설을 몇 농가 지원을 했는데 금년도 제가 전반적으로 한바퀴 돌아봤어요.
  그런데 초기에는 좀 기술이 부족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기술이 안정화돼 있어서 양액시설 하신 분들이 상당히 고마워하고 일반 토양에 재배한 거보다도 소득이 상당히 높은 거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양액시설을 더 확대 지원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추는 지금 현재 기후 변화가 많이 되고 있고 기후가 온난화되고 있기 때문에 또 강우량 이런 게 예전보다 많이 오기 때문에 노지 재배는 앞으로 실질적으로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군청에서 지금 비가림하우스를 많이 보급하고 있는데요.
  역시 고추는 비가림하우스 재배를 하고 비가림하우스 내에 환경이 노지하고는 달라지기 때문에 그 환경 제어를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그런 기술을 투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런 기술을 투입해서 지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문제는 농민들한테, 우리 군민들한테 그런 특화작물을 고추하고 딸기가 선정됐는데 여기에 대해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
  교육만으로는 부족하고 교육이라는 것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비가림시설도 필요한 상태에서 교육이 돼야 되는 거고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를 들어 고추 같은 경우도 지금 청양군에는 홍성보다 조건이 나을 것이 하나도 없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부의장 윤용관   
  홍성군이 면적도 넓고 지형 형상으로 봐도 청양군보다 전혀 뒤질 바가 하나도 없는데 홍성군 고추보다는 청양군 고추가 앞서 있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청양고추라는 브랜드화를 먼저 했고요, 신활력사업으로 거기는 고추사업을 추진해 가지고 비가림시설 면적이 저희보다 훨씬 먼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게 성공요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의장 윤용관   
  지금 신활력사업을 미리 했기 때문에 가능한 사항인데 신활력사업을 할 수 있었던 사항은 기술센터의 역할이 중요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리고 청양군하고 홍성군하고 비교해 볼 때 고추에 대해서 예산을 지원해 주는 부분이 전혀 차이가 납니다.
  그러면은 청양군보다 고추가 우리 홍성이 앞서갈 수가 없죠.
  물론 하루아침에 될 수는 없겠지만 저는 청양군 이상으로는 안 된다 하더라도 청양군을 롤모델로 잡아서 적어도 청양군 정도로 키우려면은 우리가 이 정도 노력을 해야 한다, 예산 지원도 돼야 되고 기술도 가르쳐야 되고 육묘장도 만들어야 되고 육묘장도 각 읍면별로 만들어야 되고 부직포도 깔아야 되고 이러한 사항을 적어도 농수산과가 하기 전에 기술센터에서 그런 교육도 시키고 시범적으로 재배도 해 보고 육묘 같은 것도 지금 관리하고 계시다는데 그러한 사항을 정확히 하셔 가지고 확산시킬 수 있는 사항이 기술센터의 역할이다라는 데 대해서 지금 육묘장이 운영되고 있는 사항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한번 말씀해 보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 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육묘장은 딸기만 지금 육묘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배드 자체가 딸기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배드가 제작돼 있기 때문에 다른 작물은 육묘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지금 배드 자체를 말씀하셨는데 기술센터 내에서만 이런 걸 다 소화시키려고 하면 어렵습니다.
  사실 제가 기술센터 홍성읍내 시내에다 짓는 게 아니다.
  농촌에 가서 기술센터 있어야 한다 그렇게 주장했던 사람 중의 한 사람인데 기술센터 소장님께서는 고집 피웠습니다.
  육묘장 시설 관계도 얘기했고 할 수 있는 사항이 현재로서는 여기가 적합합니다라는 사항에 정말 대두가 되는 사항인데도 추진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적어도 육묘장 같은 사업이 지금 딸기 하나만 갖고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육묘장 같은 건 적어도 각 권역별로 읍면별로 지금 사실 농정기획단 운영되고 있잖아요
  그런 사항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육묘장 정도는 시범 재배할 수 있는 사항을 각 권역별로 확보를 해 봐라.
  또한 지금 농기계임대사업 같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홍성에서만 국한시키지 말고 홍성보다는 농촌에 들어가서 결성이라든가 장곡이라든가 금마라든가 이런 데 각 읍면별로 권역별로 농기계 임대 창고를 시설해 놓고 거기에서 직접 왔다 갔다 한다면은 시간도 절약되고 기계도 효율적인 사항이 아니겠느냐.
  제가 권장하고 싶은 것은 육묘장이라든가 농기계 임대 창고 같은 것을 각 권역별로 운영했으면 좋겠다, 거기에 농업기술센터가 앞장서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또 지금 각종 영농교육을 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제가 그 강사진 같은 걸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강사진 같은 것이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떤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 센터 직원을 우선 강사로 하고 있고요, 저희 센터에서 할 수 없는 강사진이 없는 거 같은 경우에는 외래강사를 초빙해서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제가 강사라는 것이 사실 전문성도 있어야 되지만 자기가 경험한 성공 사례가 있으면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적어도 타 시군이 아니더라도 우리 홍성군에서 이런 사업을 권장해서 이렇게 추진했는데 이분 이렇게 성공했습니다, 내 지방 사람이 내 인근에 있는 사람이 강사한다고 할 때 훨씬 접근성도 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자신감 동기가 부여할 수 있다 생각하거든요.
  성공 사례 있는 사람, 성공하신 분들에 대해서 그분들이 가서 직접 강의할 수 있는 사항이 됐으면 좋겠고, 강의 장소도 기왕에 딸기가 된다고 하면은 딸기 묘판 있는 데 가서 직접 이렇게 해 봤습니다라는 사항이 현장에서 교육이 돼야 될 거 같다.
  고추 역시도 고추가 잘 된 데 가서 이렇게 이렇게 해 보니까 이런 실정이 나오더라라는 사항이 현장감 있게 교육이 전파될 수 있도록 교육도 현장에서 하면 좋겠고, 강의도 경험하신 성공하신 분들이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그게 가능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두 가지는 부의장님 말씀하신 대로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그리고 지금 각 읍면사무소에서 교육을 한 거 보니까 전부는 아니겠지마는 벼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고추 교육하는 걸 봤어요.
  그런데 거기에 음료수 같은 게 하나도 없습니다.
  예산이 뒷받침 안 되는 겁니까, 어떤 제도적으로 선거법 같은 거 위반되는 사항입니까, 그것도?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음료수를 제공할 수 있는 예산은 지금 확보가 안 돼 있고요, 중식 제공하는 예산만 확보가 돼 있지만 그것도 오후까지, 세 시 정도까지 교육을 해야지만 중식을 제공할 수 있는 거로 선거법에 그렇게 돼 있어서 제가 교육 계획을 그렇게 짜고 있고,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지금 중식 제공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중식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저는 중식 제공은 좋고 가능하다면은 음료수 정도는 제공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생각 들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내포신도시가 형성되면서 근교농업이 경쟁력 있게 키워야 한다 하는 사항이 대두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차별화되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 기반 확충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홍성군이 근교농업으로서 내포신도시를 선점할 수 있는 공격적인 전략이 있다면은 기술센터에서는 어떤 걸 준비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우선 근교도시농업은 주로 신선채소가 위주가 돼야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색쌈채소라든가 기존에 있던 우리 토종 식물을 이용한다든가 그런 것들을 확대 보급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444쪽에 특용작물 재배 환경 개선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 이런 사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3천만 원으로 1개소가 선정이 계획됐어요, 업무 보고 사항으로 볼 때는.
  여기에 보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고들빼기라든가 민들레, 곰취, 산마늘 등 토종채소를 재배해서 이것을 홍성군에 특화시키겠다 그런 말씀 아니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맞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그런데 과연 이렇게 1개소만 해 가지고 이 효과를 볼 수 있겠느냐.
  그래서 이게 반영이 된다면은 좀 적어도 10개소 이상의 정도가 돼서 농수산과와 협의가 된다든지 해서 우리가 이런 토종채소 같은 것도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키울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한번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금년도에 처음 하는 사업이니까요, 사업을 추진해 보고 결과에 따라서 확대토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지금 귀농하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신데 우리 홍성군이 타 시군보다 충청남도로 볼 때 귀농귀촌 비율이 평균치 이상입니까, 이하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평균치 이상입니다.
○부의장 윤용관   
  앞으로 더 높아질 거 같아요, 보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부의장 윤용관   
  그런데 우리가 이 정책사업도 있지마는 우리 군에서 자체적으로 사업한 사업이 많이 있더라고, 군비로만 해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많이 있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이분들한테 정말로 도와주고 싶어 가지고 하더라도, 정책적으로 하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 홍성군에서 예산이 뒷받침 안 되고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 아쉬운 점도 있는데 적어도 서 있는 예산에 대해서는 그분들한테 빨리빨리 주고 잘 줘서 고맙습니다, 아주 홍성군에서 이렇게 잘하기 때문에 더 와야 되겠다라는 사항이 공무원들하고 유착이 돼야 합니다, 공감대가 형성돼야 되고.
  그런데 그 아쉬운 부분을 보면은 비근한 예로 귀농인 집들이 지원 사업이 20호가 잡혔네요.
  20만 원씩 예산이 지원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많은 돈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이 20만 원을 지원하기 위해서 기술센터에서 어떤 식으로 서류를 구비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서류 구비는 제가 구체적으로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저는 그렇습니다.
  이분한테 서류 구비를 많이 요구하면은 20만 원을 주면서 지금 집들이라고 하면은 적어도 집들이가, 집에 들어가면 집들이거든요.
  주민등록 이전시켜 놓고.
  그런데 공무원들은 어떤 떡이라도 갖다 놓고 그런 사진을 요구한다 이겁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근거 자료를 요구한다 그 말씀이시죠?
○부의장 윤용관   
  예, 그래서 이런 사항은 아니다.
  집들이라는 자체를 잔치하는 집들이가 아니고 전출입만 했을 때 귀농했다는 사항이 증명만 되면은 바로 20만 원 드려야지 거기 부가적인 서류 같은 걸 요구한다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접근성이 없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아직은 제가 뭐 그쪽에 확인을 못해 봤는데요.
  파악해 보고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개선을 하고 조치하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이분들이 20만 원을 받기 위해서 서류를 많이 요구하니까 숫제 안 받고 만다는 사람도 있어요.
  내가 안 받고 말지 그거 뭐하러 받느냐.
  이거 왔다 갔다 몇 번씩 하게 되고 이러한 서류를 요구한다고 할 때는 귀농귀촌을 도와주는 사업이 아니다.
  물론 조그만 사항입니다마는 요런 사항이 그분들한테 꼭 적재적소에 쓰면서 불평불만 없이 홍성이 앞으로 귀농귀촌하기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사항으로 역할을 다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귀농하신 분들이 편하게 귀농하실 수 있도록 불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개선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모든 사항 업무를 접근하면서 소장님께서 다 챙길 수는 없겠지마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소장님께서 지도감독을 열심히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소장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수고가 많습니다.
  이 자료에 의해서 궁금한 점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434쪽에 농작업 환경개선 편의장비 지원이라고 돼 있는데 이 한 개소를 지원한다고, 편의장비가 어떤 품목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러니까 기계화가 안 되고 계속 예를 들어서 하우스 작업을 할 때 쪼그려서 앉아서 하면은 무릎이 안 좋다든가 허리가 안 좋다든가 이런 인체에 나쁜 현상이 발생하잖아요.
  그런 거를 개선해 주기 위해서 보급하는 장비가 편의장비가 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러면 장비 종류가 여러 가지가 되겠습니다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거는 마을에서 신청이 들어오잖아요.
  그러면 확정이 되면 그 마을을 종합적으로 점검을 하고 컨설팅을 해서 그 마을에 필요한 편의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이병국 의원   
  예를 들어 그 편의장비 종류가 뭐뭐예요?
  어떻게 생긴 거예요?
  지금 현재 보급한 데가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한 2년 정도 지금 추진을 해 왔는데요.
  확실하게 제가 기억을 잘 못하겠습니다.
  파악해 보고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러면 큰 기계가 아니고 소규모 장비인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딸기를 따는데 딸기를 쭈그리고 앉아서 따잖아요.
  그러면 항상 무릎이 아프고 허리가 아프지 않습니까?
이병국 의원   
  그러면 조그만 자전거 앉아서 다닐 수 있는 거, 이렇게 밀고 다니고 하는 거 그런 종류인가 본데 그런 것을 한 부락이나 어디 작목반이나 어디면 그거를 많은 걸 개수를 해서 보급해 준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러니까 마을별로 지원을 하는 겁니다.
  한 마을을 선정해서 여러 마을이 신청 들어오면 그중의 한 마을을 선정해서 그 한 마을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통해서.
이병국 의원   
  그런데 가격이 1개소가 5천만 원이라고 하는 예산이 섰기 때문에 한두 개가 아닐 거고 많은 게 보급이 될 거로 보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렇죠.
  그러니까 그 마을이 예를 들어서 딸기하는 농가가 20호다 그러면 그 20호에 대해서 필요한 장비들을 보급해 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이병국 의원   
  딸기, 고추, 다른 데 또 다른 편의장비가 높은 데 올라가는 거는 과수원 같은 데도 그런 거 사다리라든가 이런 것도 전부 포함이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포함이 됩니다.
이병국 의원   
  알겠습니다.
  그 뒷장에 생활개선회 단체 육성 교육인데 매년 생활개선회에다 우리가 지원을 해 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본래의 생활개선회 목적이 농촌의 생활개선을 위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이 많은 교육을 해서 농촌에 많은 혜택을 주고 계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혜택을 주는 부분도 있고요, 그분들을 통해서 여러 가지 보급되는 것도 있지마는 안 되는 것도 있고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병국 의원   
  여기에 매년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면 효과가 있어야 되거든요, 성과가 있어야 되고.
  그런데 본 의원이 알기로는 그렇게 그 개선회 단체들만 친목으로 이어져서 그 단체들만 뭐가 있지 실질적으로 농촌에 이분들이 교육을 해서 마을별로 이렇게 교육을 시킨다든가 우리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되는데 본래의 목적이, 그게 상실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마을별로 조직이 돼 있는 부락이 있고 안 돼 있는 부락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조직이 돼 있는 부락은 그런 사업을 하고 있고요, 조직이 안 돼 있는 부락은 그런 사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병국 의원   
  자기들 생활개선회 조직된 분들만 자기들만 소득이 올라가는 것이지 전체적인 농가에 퍼뜨리는 그런 효과는 적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교육이 된다면 이분들 지도자들을 통해서 그 마을에 개선할 거, 생활 개선이 실질적으로 될 수 있는 그 본래의 목적에 맞게 이렇게 돼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소장님이 앞으로 그런 부분에 역점을 두고 실질적으로 농촌에 개선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이들만의 잔치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농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서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
  또 한 가지는 440쪽에 시설원예 재배환경개선 안전생산이라고 해서 고추시설에 대한 것을 다시 환풍기 시설 같은 거 해 주는 거잖아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환풍기는 아니고요, 천창개폐시설이.
이병국 의원   
  그러니까 개폐시설.
  그런데 기존에 있는 거에 이거를 투자하는 거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러면 이중으로 예산이 들어가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새로 신설하는 고추비가림시설에 대해서 이것을 하게 만들면 안 됩니까?
  기존에 설치된 데만 해 주는 게 아니고 이왕에 돈을 투자할 적에, 처음에 지을 적에 고추시설일 적에는 이 시설을 해야 나중에 이중으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이 돼서 앞으로 우리 군에서 농수산과나 어디서 고추시설이 될 적에는 이 시설이 얼마가 들어가든지 조금 더 해서 그 유도를 하든지 본인한테 해서 나중에 또 개선해서 이거 다시 뜯어서 다시 고치는 거보다는 앞으로 보급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이것까지 같이 할 수 있도록 권장하든지 아니면 거기다 같이 보급을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고추하우스에서는 꼭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군청 농수산과에서 지원하는……
이병국 의원   
  사실은 농수산과 할 때 제가 말씀을 드렸어야 되는데, 그러니까 거기에도 지금, 물론 기획실장님도 계시니까 이왕이면 할 적에 해라.
  그래야 투자금액이 조금 갖고서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말씀이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수산과에서 고추비가림하우스로 확정이 된 그런 농가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도 현지지도를 하고 또……
이병국 의원   
  현지 해서 기술센터에서 이거를 하면 생산량이 앞으로 100%가 늘어난다, 그러니 자기 부담을 해서라도 이런 시설을 하게 권장을 할 필요성이 있다 말씀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수산과하고도 협의해서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또 한 가지 447쪽에 조사료작물 재배시스템을 해서 대량생산을 한다고 그랬는데 이것은 어떻게 돼서 한 시설이죠?
  한 개소를 이게 시범적으로 하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금년도에 처음 해 보는 시설인데요.
  우리가 먹는 엿기름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청보리 종자를 한 6일 정도 키우면 싹이 한 15cm 정도 큽니다, 보리싹이.
  15cm 정도 큰 보리싹과 보리뿌리까지 전부 다 녹사료로 소한테 급여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러면 이것은 계단식으로 해서, 육묘장식으로 해 가지고 이렇게 해서 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온도나 습도를 제어해 줘야 되기 때문에 컨테이너 박스 같은 데다 계단식으로 해 가지고 청보리를 계단식으로 넣고 거기다가 온도, 습도를……
이병국 의원   
  아니, 하우스가 아니고 컨테이너 박스 같은 데 그런 배양시설마냥 이런 식으로 한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병국 의원   
  버섯 재배사 그런 식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병국 의원   
  그러면 우리 군에서는 한 번도 없는데 타 지역에는 이런 사례가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경기도 화성 쪽에 몇 농가가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병국 의원   
  효과가 좋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효과가 상당히 좋다고 하기 때문에 저희 군도 처음 도입을 하는 사업입니다.
이병국 의원   
  많은 시범사업을 하는데 시범사업을 해서 실질적으로 좋다, 경쟁력이 있고 보급이 된다고 하면 많은 농가에 보급해야 되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그동안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시범사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농민한테 그것을 권장해서 그 시범사업으로 해서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게 이렇게 해 줘야 되는데 시범사업만 하고 그치는 경우가 많아요.
  돈만 투자해 놓고 시범사업만 해 놓고 농가에 보급을 안 시키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동안에 많았었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시범사업을 해서 좋은 농업 기술이라든가 뭐는 우리 농민들한테 대량으로 공급이 돼서 그분들이 할 수 있게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시범사업에만 그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그 농민이 필요한 데 쓸 수 있게 보급할 수 있게 기술지도를 하고 이렇게 해 주기를 부탁드리면서 본 의원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다음 질문하실 의원님.
  예,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소장님 취임하시고 첫 보고 자리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김정문 의원   
  답변 말씀과 함께 설명 말씀 잘 들었습니다.
  권한의 폭은 넓어지셨는데 책임의 무게가 더할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또 전임 소장님들에게서 전수받은 역량을 한껏 발휘하셔서 우리 홍성군 농업과 군정 발전을 위해서 일익을 담당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 우선 인사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고맙습니다.
김정문 의원   
  업무적으로 몇 가지 드릴 말씀이 좀 있고요, 궁금한 사안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431쪽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 사업에 따라서 몇 가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끝자락에 농업 환경 변화의 대응력을 강화하시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환경이라 하면은 전체적인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로 알겠지만 저희 나라도 이제 기후변화가 굉장히 민감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기후에 따라서 농업 환경 변화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질 거로 예상이 되고 그동안 유지해 왔던 모든 운영 관리 시스템에 벗어나서 새로운 기술 보급이 필요한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떤 대응력을 갖고 계실른지 각오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시고요.
  예를 들어서 기후 변화에 따라서 노지에서 고추 농가를 지으면은 소득이 저하되고 여러 가지 병충해로 인해서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데 근래에 하우스 고추 재배로 인해서 많은 소득이 양산되고 또 병충해로부터 보호가 되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환경 변화에 따라서 우리 농업 기술은 어떻게 선도가 돼야 될른지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우선 지금 말씀하신 고추처럼 노지에서 안 되는 거는 하우스를 한다든지 그런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을 투입하고요.
  지금 아열대 작물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지금 시험포가 없어 가지고 시험을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농가하고 협조를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시험재배를 하고 그 연구를 해서 우리 군에 맞는 작목을 한번 선발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예, 그러한 선도적 역할의 필요성을 분명하게 강조를 하고요, 기술센터에서 해 주셔야 될 일들이 그런 점이 특별하게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이 되고 요즘 유행어처럼 우리가 흔히 듣고 있는 이노베이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게 산업에만 필요한 게 아니라 우리 농업에도, 농업도 산업이지 않습니까?
  농업에도 이노베이션, 낡고 지난 기술을 혁신적으로 일으켜셔서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윤길선 소장님 직책을 맡으신 이후로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도록 직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두 번째 451쪽 귀농하기 좋은 홍성이라고 사업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우리가 이 사회에 우리 이웃으로서 정착하기 위해서 갖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그분들을 내 가족으로, 또 이 사회인으로, 또 홍성군민으로 안주를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사회인으로, 때로는 직장인으로, 가정의 어머니로, 또 아내로서 잘 살 수 있도록 해서 도움을 많이 드렸는데 귀농귀촌사업도 마찬가지라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현장에서 나가 보면은 이분들로 하여금 도시민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도시민들의 생활을 저희 농업인들이, 농촌인들이 그걸 보고 서로가 정보를 교류해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자 무단히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는 굉장히 성공적이고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또 현장에서 보면 나름대로 인간이다 보니까 집단이 형성되어서 농촌정서의 변화가 병리현상으로 생겨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굉장히 민감한 말씀이라고 생각이 돼서 조심스럽게 드리고 있는 중인데 그분들끼리의 집단 형성으로 원농업인들과의 어떤 이견이 발생해서 온화한 농촌마을에 어떤 병리적 현상도 없지 않아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듣는 바도 있고요.
  그런 점에서 귀농하기 좋은 홍성으로 사업이 강조되는 내용 안에 이분들을 원주민들과 융화가 되고 화합이 되어서 진정으로 필요한, 그분들에게도 필요하고 원주민들도 필요하고 농촌마을이 우리 목적대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화될 수 있는 그러한 내용도 좀 필요하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혹시라도 그러한 일을 하고 계시다든가 또 그런 계획이 있으면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이해가 가고요.
  귀농하신 분들하고 기존에 영농에 정착해서 사시는 분과의 원만한 관계 이런 게 안 되는 부분들이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거기 보면 귀농귀촌교육이 있지 않습니까?
  귀농귀촌교육하기 전에 귀농상담이 저희한테 먼저 오기 때문에 귀농상담이나 이런 거 할 때 틀림없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사전 교육이라든가 사전에 기존 시골에 정착해 살던 분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갈 수 있는 방법 이런 것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김정문 의원   
  멘토링제도 아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김정문 의원   
  그분들이 어떤 인간적인 관계나 지역적 연고에 따라서 귀농귀촌을 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고 홍성이 좋아서 농사가 좋아서 또 흙이 좋아서 오시는 분들에게 그 정착한 지역에 또 관계되는 분들하고 멘토가 형성되면은 훨씬 더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고요.
  또 마을 주민으로서 융화되는데 훨씬 더 다정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양한 정보가 제공이 되고 기술이 보급되고 해서 그분들도 빠른 시일 내에 안주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고,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멘토링제도는 지난해에도 실시를 했고요, 금년도에는 제가 계획하고 있는 거는 저희가 육성하는 단체 중에도 농촌지도자회가 있습니다.
  농촌지도자들은 한 40년, 50년 이렇게 이곳에서 농사를 지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농업에 대해서는 아주 박식한 지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을 진짜 농사를 잘 짓는 분들을 선발해서 귀농하신 분들하고 상담을 하고 예를 들어서 내가 수박을 하고 싶다 그러면 수박 잘하시는 분하고 멘티 멘토 관계를 맺어줘 가지고 추진할 계획을 지금 가지고 이미 농촌지도자회장하고도 대화가 됐고요, 또 우리 담당 부서 직원들하고도 대화가 됐습니다.
  그거는 지금 아직 추진을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자매결연을 한다든지 아니면 멘티 멘토 관계를 맺어준다든지 해서 더 확실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예, 좋습니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공무원분들의 노력으로 농업이 안정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수고 좀 해 주시고요.
  끝으로 업무적으로 455쪽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농기계가 지금 많이 확보가 됐네요.
  지금 규모가 굉장히 커지고 있습니다, 보면은.
  지금 센터 내에 326대, 54종의 기계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게 지금 다 거기에 유치가 되고 그 공간에서 운영이 잘 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잘 되고 있습니다.
김정문 의원   
  지금 보고 말씀을 듣는 중에 이 한 군데에서, 한 장소에서 이 임대사업을 운영하는 거보다는 분리 운영 계획도 한번 가져볼 필요성이 있는 시기가 됐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어느 정도의 사업 운영 방법에 대해서는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너무 비대해지고 규모가 커지다 보니까 이제는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농민들에게 접근을 해야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분리 운영에 대해서 혹시 관심가져 본 적 있으신가요?
  분리 운영이라 하면은 장소 분리가 우선 돼야 되겠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 나름대로는 구상을 하고 있지만 이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우선 인력, 그 다음에 예산 이런 것들이 뒷받침돼야 되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는 구체적으로 제가 어떻게 하겠다는 말씀 안 드리고요.
  구상 단계에 있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구상 단계에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김정문 의원   
  이것이 물론 멀리에 계신 분들이 이 임대를 하기 위해서 홍성 기술센터까지 찾아오시고 그러한 불편함을 해소시켜 드리고 또 이동하는 비용과 소요되는 비용을 따져보면은 지금 소장님께서 걱정하셨던 인력 배치나 예산적 측면도 어떻게 보면 그 부분도 우리 자치단체에서 해소를 시켜드릴 수 있는 부분 아니겠는가.
  그 또한 사업 아니겠습니까?
  보조지원사업이 여러 각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또한 보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각하시면은 인력 배치나 예산 운영적 측면도 충분하게 접근할 수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번 구상하고 있는 일을 체계적으로 잘 구성하셔서 편리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하여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서 다양하게 정보가 제공되고 기술이 보급되는데 더 혁신적인 정보와 혁신적인 기술이 보급되어서 농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 드리고 소장님 첫 보고 자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역대 소장님으로부터 배우신 틀과 또 소장님의 새로운 생각, 또 직원분들의 창의력을 발휘하셔서 농촌 농업 발전을 위해서 수고 많이 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소장님 승진하시고 부임하시고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기존에 전임 소장님께서 잘 이루어놓으신 바탕 위에 소장님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어떤 발전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늘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분들을 맞이할 때마다 지도공무원들의 역량이 강화돼야 그 강화된 역량이 농민들한테 전달이 되고 또 그러한 새로운 기술과 지식들이 농민들에게 전달될 때 그 농업 발전이 온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우리 농촌지도공무원들이 쉽게 얘기해서 어떤 전문성을 본다고 한다면은 어떤 전문적인 자격증이 얼마나 취득하고 있느냐 이런 것도 하나의 잣대로 볼 수가 있을 텐데 홍성군 농업지도공무원들의 전문자격증 취득률은 얼마나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습니다만 60% 정도는 취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60% 정도라고 하면 조금 더 우리가 지원을 해서라도 더욱 많은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소장님께서 그 직원들에 대한 배려가 좀 필요할 거 같습니다.
  가끔 예산서를 보게 되면은 제가 늘 이런 질의를 하기 때문에 혹시 특별하게 눈에 띄는 역량 강화에 대한 예산이 편성돼 있나 이렇게 다 보거든요.
  이렇게 눈에 띄는 그 예산 편성은 없더라고요.
  한번 꼼꼼히 살피셔 가지고 지도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대한 예산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그런 쪽도 적극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두서없이 몇 가지 질문드릴게요.
  홍성농업대학을 운영하고 계신데 지금 몇 년째 대학을 운영하고 계신 겁니까?
  그리고 그 성과는 정말로 성과가 있다 이렇게만 말씀하지 마시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가 있었다라고 그런 부분이 있으시면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업대학은 처음에 저희가 2005년도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643명이 졸업을 했습니다.
  특히 농업대학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딸기 같은 경우에 소득 향상이나 기술적인 발전이 많이 됐고요, 그 다음에 농촌자원개발과정이 있었습니다.
  농촌자원개발과정을 통해서 지금 귀농귀촌, 그 다음에 농촌관광체험 이런 것들이 기초가 돼서 지금 체험마을이 한 30개 마을 정도 되거든요.
  협의회도 구성이 돼 있고 다른 지자체보다 더 발전해 나간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양돈, 한우 과정을 통해서 전문기술을 습득시키고 발전시켜 나갔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애당초에 그 목적대로 효과가 나타난다 이렇게 들어도 되겠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상근 의원   
  교육 과정은 몇 개 과정으로 돼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보통 한 개 과정을 설정하면 2 내지 3년 정도 집중적인 교육을 하고 그 과정이 끝나면 새로운 작목을 선정해서 다시 2, 3년 교육을 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지금 하고 있고요.
이상근 의원   
  하나의 과정을 개설하게 되면 그 과정이 2, 3년 지속된다는 말씀이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상근 의원   
  그러면 수강하는 학생들은 매년 바뀌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러니까 일반 과정은 1년에 한 번씩 바뀌고요, 1년에 한 번씩 바뀌어서 일반 과정을 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심화 과정을 또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 하나의 과정이 개설되면 몇 개월 과정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건 1년 동안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예를 들어서 고추다 이러면은 그 과정이 1년 과정으로 지속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동안.
이상근 의원   
  짧게는 6개월 과정에서 길게는 1년 과정.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상근 의원   
  어떻게 보면은 아주 단기는 아니지만 또 단기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거든요.
  그러면 이 농업대학을 이수하게 되면은 혹시 이수한 과목을 실질적으로 영농을 할 때 우리가 그분들한테 어떤 혜택도 드리고 있습니까?
  그런 건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아직 혜택드리는 건 없습니다.
이상근 의원   
  타 지자체는 이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거기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영농을 하게 되면 조금의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저도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니까 한번 그런 지자체가 있다고 하니까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한번 벤치마킹도 해 보실 필요가 있을 거 같고요
  그리고 이 농업대학의 그 과목을 이수하시는 분들 사후에 관리도 하고 계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기수별로 모임을 갖고 있고요, 그분들을 통해서 저희가 모임할 때마다 현지 나가서 같이 활동도 하고 모임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지속적으로 그분들한테 어떤 영농에 대한 정보도 드리고 또 기술도 드리고 이런 것이 되겠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상근 의원   
  잘 알겠습니다.
  품목별 연구회 육성에 사업비가 4,500만 원이거든요.
  26개 연구회에 지원을 하고 계신데 그렇다고 보면은 1개 연구회에 한 170만 원 조금 더 되는 그런 예산을 지원해 주는데 한 개 연구회에 170만 원이라고 하면 실질적으로 이 품목별 연구회가 목적대로 연구를 할 수 있는 예산이 되겠느냐 이렇게 저는 반문하고 싶거든요.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예산이 되느냐 아니면 이분들의 어떤 친목 도모하는 데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예산이지 않느냐 이렇게 보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서 있는 예산 가지고는 그분들의 현장 견학이라든가 품평회, 품평회는 연구회별로 하는 게 아니고요, 전체 연구회가 모여서 한번 하는 정도 그런 정도고요.
  특별히 이제 잘하는 연구회를 선발해 가지고 1년에 한 개 연구회에 대해서 상표 개발이라든가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방금 후자에 말씀해 주신 저는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26개 연구회를 일률적으로 170만 원을 지원하는 것보다 이제는 어느 정도 성과가 나타나는 연구회에 좀 지원을 확대하는 방법이 훨씬 더 효율적이지 않겠느냐 그런 제안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상근 의원   
  농촌지도자의 육성을 하고 계시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도농교류도 하시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원을 해 주시는데 제가 밖에서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가장 모범적으로 도농교류 열심히 하고 직거래 장터를 잘 지속적으로 하는 분이 이환진 회장님이 밖에서 굉장히 열심히 한다 이렇게 얘기를 들었는데 이런 분들에 대한 우리 센터의 특별한 지원이라도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아직 그분한테 특별하게 지원해 준 건 없습니다.
이상근 의원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잘하는 분, 열심히 하는 분들한테는 농업기술센터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귀농하기 좋은 홍성, 의원님들께서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홍성으로 귀농한 세대가 현재 몇 세대나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2012년도 현재 507명 귀농을 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 귀농을 열심히 홍보하고 모집하는 타 지자체와 비교를 해 봤을 때 우리가 실적이 어느 정도 되는 겁니까?
  예를 들어서 아주 우수한 편입니까, 보통입니까, 아니면 약간 저조한 편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타 지자체에 대한 통계는 제가 확실히 갖고 있지는 않지만 직원들한테 들은 바로는 타 지자체보다는 우리 홍성이 많은 분들이 귀농을 하신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2011년도에 264명이 귀농을 했는데요.
  2012년도에 101명이 귀농을 했거든요.
  그래서 귀농인구가 조금 떨어지는 원인 중의 하나가 우리가 도청 유치가 되면서 땅값 상승이라든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귀농하시는 분들은 농토를 확보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군이 조금 불리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런 부분도 일면 없지 않아 있겠지마는 귀농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우리가 지금 시골마을을 볼 때 도청 주변이 아니면 이렇게 지가가 상승됐다라든지 이런 부분이 크게 장애 요인으로 발생될 거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 사업 개요를 보게 되면 귀농귀촌 설명회 및 귀농투어도 있거든요.
  귀농귀촌 설명회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계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이거는 도시에 가서 귀농귀촌박람회 이런 게 있습니다.
  그런 데 가서도 하고 또 귀농귀촌을 원하시는 분들이 오면 우리 홍성을 투어시켜주기도 하고 또 귀농 선배들이 있습니다.
  우리 홍성에 많은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분들하고 같이 귀농해서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런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니까 귀농귀촌에 대한 설명회 홍보를 조금 더 체계적으로 깊이 했으면 좋겠는데 도심지에 어떤 구청과 MOU를 체결해서 그런 귀농귀촌의 홍보라든지 설명회는 아직 하고 있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런 부분은 아직 없었습니다.
이상근 의원   
  앞서가는 지자체들은 이 귀농귀촌을 예를 들어서 강남구면은 강남구, 강서구면 강서구 이런 곳과 MOU를 체결해 가지고 그쪽에서 대상자를 모아 놓으면은 직접 올라가서 홍보도 하고 설명하는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다고 하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한번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고요.
  귀농과 귀촌은 좀 차이점이 있겠죠.
  귀농은 예를 들어서 농사짓는 분이 귀농하시는 걸 테고 귀촌은 전원생활을 위해서 내려오시는 분들이 좀 많이 있으실 거 같은데 귀농에 대한 그 프로그램이라든지 홍보 같은 경우는 이 사업의 개요를 보게 보면 나타나 있는 귀촌에 대한 부분은 부족한 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고 계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귀촌도 귀농하시는 분들과 마찬가지로 담당자를 배치해서 담당자가 설명을 하고 그분들은 여기 와서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서 오는 거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귀농보다는 조금 중점을 덜 두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귀촌자에 대한 프로그램도 우리 센터에서 잘 좀 한번 계획을 해 보시고요.
  혹시 홍성군청 홈페이지에 이런 귀농귀촌하는 분들에 대해서 정보를 제공하는 그런 인터넷상에 올라와 있는 부분도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확인 못해 봤습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인터넷상에서도 아마 개설을 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들어와서 보시고 또 홍성이 귀농하고 귀촌하는 데 좋은 곳이라는 이런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라도, 정보를 주기 위해서라도 이런 부분도 한번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해서 의원님들께서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요.
  이 농기계 임대 저는 잘 모르겠는데 임차하시는 분들이 주로 중소농이 많으신 거예요, 아니면 전업농들이 많으신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지금 임대하는 농기계가 동력이 붙어 있지 않은 부속기 임대를 많이 하거든요.
  동력이 붙어 있는 거는 사고 위험 이런 거 때문에 지금 못하고 있는데 부속기를 많이 하다 보니까 기존에 기계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임대를 해 가고 있습니다.
  기계가 없는 분들은 임대해 가기가 어렵죠.
이상근 의원   
  농기계 임대사업을 함으로 해서 거기에 우리가 인원이 몇 명이나 투입이 되고 있는 겁니까?
  쉽게 얘기해서 제가 한번 여쭤보고 싶은 것은 이 농기계 임대사업을 위해서 어떤 관리비나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또 임대료에 대한 수입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상관 관계를 볼 때 물론 이제 농촌이 어렵기 때문에 꼭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한번 비교를 해 보신 게 있으시면은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난해 농기계 임대 수입은 5,700만 원 정도 수입이 됐고요, 농기계 임대사업에 전체적으로 농기계 교육, 순회 수리, 농기계 임대까지 다 포함해 가지고 거기 일하고 있는 직원이 6명입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임차인에 대한 보험도 들어 있네요, 보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들어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이 기계를 그러면 빌려가게 되면 임차하신 분들이 가끔 어떤 기계를 오작동한다라든지 혹시 파손된다라든지 이런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서 임차인을 위해서 보험을 들으신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거는 아니고요, 만약에 그분들이 사고가 났다든지 사람에 대한 보험이고 농기계……
이상근 의원   
  기계에 대한 보험이 아니고 혹시 그거를 이용하시다가 다치시면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보험 혜택을 드리기 위해서 보험을 들은 거다 이런 말씀이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리고 이용기술교육도 하신다고 했는데 그러면 예를 들어서 A라는 기계를 빌려갈 때 그분이 A라는 기계를 사용하실 줄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지 않습니까?
  빌려가시기 전에 그분이 하실 수 있는 분인가 없는가를 판단해서 만약에 이용을 못하시는 분이면 이용기술교육을 시켜서 내보내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당연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정기적인 교육도 하고 있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정기적인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모르는 부분이라서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전 또 한 가지 늘 궁금한 것이 이 농업인 기술교육 할 때 실용교육에 보면은 기술교육, 경영교육, 유통교육이 있는데 우리가 농사를 열심히 지어도 사실 유통의 구조 문제 때문에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이 전체적인 구조의 문제도 있겠지만 우리 젊은 농업경영인들, 예를 들어서 4H영농후계라든지 이런 분들을 위해서 조금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유통교육이 좀 필요할 거 같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우리 기술센터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금년도 농업대학 과정에 SNS마케팅 교육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저는 젊은 농업경영인들은 특히 유통교육에 대해서 우리 센터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단편적으로 몇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전에 홍동에 한번 갔었는데 냉이를 채취하는 분이 그런 말씀 하시대요.
  냉이를 채취하는데 너무 추워서, 쉽게 얘기해서 텐트 같은 1인용 움막 같은 거를 좀 우리 집행부에서 한번 개발해서 보급해 줬으면 좋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 하셨는데 잘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서 냉이 생산량의 8, 90%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가 돼서 생산이 된다고 그러면 이런 부분이 덜 필요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주민의 애로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거로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냉이가 주로 겨울에 수확을 하다 보니까 노지에서 재배한 건 당연히 얼겠죠.
  얼면 캐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닐을 넓게 덮어놓는다든지 이렇게 하고서 비닐을 걷고 작업을 하는데 이동식 하우스가 있어서 캘 부분을 미리 갖다 이동식 하우스를 옮겨 놓고 땅이 녹으면 그 안에서 작업을 하고, 또 다시 이동식 하우스로 옮겨 놓고 수확 작업을 하고 그러면은 농가에서는 춥지도 않고 또 땅이 얼은 부분이 녹아서 수확하기에는 용이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이상근 의원   
  예, 답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소장님께서 답변해 주신 그 말씀으로 대체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향토음식 자원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학교에 행복밥상을 시범적으로 한번 해 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요새 학생들이 아토피가 굉장히 심하다고 합니다.
  이 행복밥상이 아토피 저감을 위해서 한번 식단을 행복밥상 이런 사업을 하실 때 염두에 두시고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서 제안의 말씀 드렸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거는 저희가 향토음식 메뉴를 개발도 해야 되거든요.
  그 개발을 할 때 아토피에 좋은 음식을 포함시켜서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다음에 화훼 생산 기술 및 꽃문화 보급에서 지난번에 농수산과 질의·응답 때도 말씀을 드렸거든요.
  도민체전 때 꽃조형물과 꽃탑의 예산이 4억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소모성 예산에 대해서 걱정을 하면서 일면 지역 화훼 농가의 소득 창출을 위해서 연계해 달라라는 주문을 드렸었는데 제가 소장님께 이 부분 답변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제가 주문하는 이런 부분이 어떤 이상적인 것으로만 그치는 것인지 아니면 실질적으로 지역 화훼 농가와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인지 그 실정을 잘 아시니까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 관내 화훼 재배 농가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난 농가가 한 두 농가 정도 있고요, 글라디올러스, 그 다음에 국화 이런 정도거든요.
  다만 이제 은하영농조합법인에 만 8천 평 정도의 하우스가 있는데 그분이 귀농을 하셔 가지고 지금 거기서 화훼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런 거를 하려면 단기가 아니고요 예를 들어 도민체전이 있으면 도민체전 확정됐을 때부터 농가를 선정하고 계획적으로 추진하면 가능할 거 같습니다.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거 같습니다.
이상근 의원   
  6월에 도민체전이니까 현재가 2월달이고 이 2월달에 계약 재배를 해서 실질적으로 화훼 농가의 소득 창출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라는 그런 말씀이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제가 판단하기에는……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련 과에 요구는 하지만 현실성이 있느냐에는 한번 답변을 듣고 싶어서 답변을 요구했는데 그런 어려움은 있다 하더라도 그래도 우리 농업기술센터와 화훼 농가와 문화관광과 도민체전 담당자와 협의를 해서 최소한의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은 한번 노력을 해 주시기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본 의원이 의원이 된 이후에 기술센터 소장님이 정확한 기억인지 모르겠는데 네 번째 바뀌신 거 같아요.
  거의 1년에 한 번꼴로 바뀌신 거 같은데 바뀔 때마다 주문을 좀 했었죠.
  새로운 지도 체제가 들어서면 지금 중앙정부도 조직개편 때문에 난리들이 아닌데 경영철학이라고 그럴까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방향을 제시하고 후속조치를 취하고 그러는데 기술센터 소장님께서 아까 답변 내용 중에서 30년 정도의 공직 생활, 한마디로 청춘을 바치셨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계신데 센터 소장이 되신 이후에 기술센터의 운영 방향을 어떻게 잡고 계신지 혹시 계획하고 계신 게 있다면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 농업기술센터 사업을 보면 금년에도 42개 사업이 있는데 주로 국비, 도비 사업이 주가 되고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 자체가 국비나 도비에 맞춰서 가다 보니까 거의 1년 단위의 사업이라고 생각이 되어지고요.
  저는 그렇게 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우리 홍성 농업에 대한 장기 목표가, 농업기술센터 자체 내에 장기적인 목표가 좀 미흡하지 않았는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적어도 5년, 10년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수립해서 거기에 맞춰서 시범사업이라든가 농민교육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지금 홍성군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기관 및 단체들이 많이 있는데요.
  우리 홍성군만 하더라도 농수산과가 있고 축산과가 있고요, 농업기술센터가 있고 또 지역에 농협들이 있고, 영농법인들이 있고 농업회사법인들이 있고 농민단체가 있고 참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컨트롤타워가 없어요.
  농업기술센터의 업무 내용 부분을 보면 옛 명칭이 농촌지도소였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을 농가들한테 보급을 해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하는 목적을 가지고 업무에 임했었죠, 지금까지.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거기서 그칠 것인지 아니면 그것을 지금 6차 농업이라고 하는 그런 용어도 나오고 있는데 연계시켜서 결과적으로 최종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나갈 것인지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책임지는 부서도 없고 전략을 짜는 부서도 없고 집행하는 부서도 없어요.
  우리 군의 농업을 행정적으로 총괄하고 있는 농수산과는 국가의 농업 정책 부분을 현장에 투입하는 행정적 뒷받침을 하는 그런 수준이라고 그럴까요.
  거기서 머물러 있고 각 농협들은 또 농협 자생적 측면에 있어서의 고민을 통해서 해당 조직이 어떻게 살아남느냐라고 하는 수준에서의 고민이 크게 틀리지 않을 겁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농업만큼 체계적이고 전략적이고 장기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또 일목요연하게 집행하고 하는 분야도 없는데 문제는 거의 지금 따로국밥 형태로 가면서 예산은 예산대로, 인력은 인력대로 적지 않은 예산과 적지 않은 인력이 투입되고 있는데 성과는 매년 그 모양이라고 그럴까요.
  크게 변화되지 못하는 이런 차원에 머물러 있단 말이죠.
  그래서 제가 아까 기술센터 소장이 몇 분 이렇게 바뀌셨는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라고 굳이 화두를 꺼낸 거는 이제 그 시점에서 벗어날 때가 됐단 말이에요.
  저는 그래서 소장님께서 그 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좀 해 주셔야 되겠다, 더 늦어서는 안 되겠다라고 하는 주문을 총론적으로 드리기 위해서 얘기를 좀 꺼냈는데 예를 들어서 이런 거죠.
  지금 냉이가 갑자기 부각이 됐어요.
  냉이에 관련해서 그동안 많은 말씀을 드렸었는데 농민 스스로의 요구사항도 그렇고요, 또 우리가 고민하는 부분도 그렇고 세척기 지원 정도 내지는 조금 전에 이상근 의원님께서도 언급해 주셨지만 한겨울에 캐니까 춥죠, 바람막이 정도.
  그것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긴 한데 최소한 지역 농업을 경영하고 또 그 지도를 통해서 농민들의 소득을 향상시킨다라고 하는 목적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고 예산이 있고 인력이 있다면 냉이 하나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더라도 지금 현재 우리 홍성군에서 경작지죠.
  밭이죠, 냉이밭.
  냉이밭의 토양 부분이 적정한가에 대한 분석작업이 있어야 될 거 같고요.
  냉이는 앞으로 어떻게 기계화가 돼서 그 수확하는 방법이 바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소위 쇠스랑에 의존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쇠스랑을 가지고 하나하나 캐서 담는 이러한 전근대적인 방법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 못한데 그 부분에 있어서 가장, 겨울철에 눈이 오고 비가 오고 얼어붙고 했을 경우에 가장 힘든 작업 중의 하나가 냉이 수확 작업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만약에 토양이 마사토의 성격이라고 했을 경우에 그 작업의 수월성은 몇 배로 향상되죠, 진흙에 비해서.
  그래서 이 냉이를 권장하고 또 기 재배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토양 개량이라고 그럴까요.
  하는 그 부분에 대한 기초조사가 있어야 될 거 같고요.
  그거는 아주 기초적인 거고, 현재까지 홍성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재배 면적 파악하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재배 면적이 파악돼야 되고, 또 거기서 생산된 총 생산량, 양적 측면에 있어서의 총 생산량이 어느 정도인지 현주소를 파악해야 될 거 같고,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우리 농민들이 어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가, 자기 노동력에 근거하고 있지만.
  그래서 냉이를 통해서 우리 지역에 도시민들의 호주머니에서 빠져 나온 돈이 어느 정도 부가가치로 이어지고 있는지 총액 부분에 있어서 파악돼야 될 거 같고요.
  그리고 유통 부분에 있어서 지금 대부분이 세척해서 소위 말하는 중간상이죠, 수집상.
  수집상한테 통째로 넘기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게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과정에 있어서 몇 배의 가격 튀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단 말이죠.
  이런 부분에 대한 유통 경로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그 유통 경로를 추적 조사해야 되겠죠.
  그래서 이것을 기존의 방법에서 지금 현재는 세척해서 중간상인한테 통째로 넘기는 수준인데 이거를 마을 단위, 읍면 단위로 내지는 영농법인 단위로 세척하고 소포장해서 최종 매장에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을 경우에 부가가치가 어느 정도 더 향상되는 건지, 또 그것을 지원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브랜드를 또 개발해야 될 것인지, 이렇게 했을 경우에 최종적으로 똑같은 면적과 똑같은 노력을 기울였을 경우에 어떠한 소득 수준으로 변화할 것인지 이게 일목요연하게 쫙 나와줘야 되는 거거든요.
  물론 지금 그런 것들을 준비하고 계시겠지만 그래서 하나의 브랜드를 최종적으로 창출하고 브랜드 파워를 제고시키기 위해서 또 후속조치를 취하고, 그래서 굳건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로 배치하고 이러한 절차와 과정 부분들을 고민해 줘야 될 시점이에요.
  그런데 논의의 수준이 거기에 이르고 있지 못하고 있고 생각의 폭이라고 그럴까요.
  그런 부분들이 머물러 있단 말이죠.
  제가 지금 예를 들은 것은 냉이라고 하는 한 품목, 한 가지를 예를 들어서 말씀드린 거고 이 부분의 원칙 부분은 수백, 수천에 이르는 가품종에 다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죠.
  그래서 그러한 차원에 있어서의 전향적인 접근 방법에 대한 프로세스를 확보하고 구체화시키지 않으면 2013년도는 2012년도와 다를 바가 없고, 11년도와 다를 바가 없겠죠.
  그래서 예전부터 많은 말씀을 좀 드렸었는데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하여튼 그러한 차원의 노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부 토론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주시고, 정수를 뽑아서 정책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그러한 방향으로 농업기술센터 운영을 일대 혁신시켜 주십사라고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같은 맥락의 이야기겠지만 모든 것을 다 이렇게 할 수는 없겠죠.
  자, 그러면 우리 홍성군의 대표적인 농산물 10가지 내지는 50가지 정도로 선정을 해서 마을별로 집중 배치하고 집중 지원하고, 또 좀 전에 말씀드렸던 방법들을 집중 투입하고 해서 한 가지 한 가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되고 그것이 일정한 세월의 무게가 축적되면 농업이 희망산업이다라고 하는 등식을 얼마든지 성립시킬 수 있을 것이고요.
  그럴 때만이 젊은 사람들이 농사에 종사할 수 있는 그런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내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지 않나 싶어서 감히 말씀드렸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고민하고 계시고 또 계획하고 계시다라고 기대를 좀 하는데요.
  소장님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냉이를 예를 들어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좀 말씀드리면 저희 냉이 재배 면적은 보통 한 50ha 정도로 지금, 정확한 면적은 아니지만 추정을 하고 있고요.
  생산량은 10아르당 1,200kg 정도 생산이 되는 거로 그렇게 조사가 되고 있습니다.
  금년 같은 경우에는 냉이값이 아직까지 거래가 관 단위로 거래가 되는데 최고 비쌀 때는 한 관에 2만 5천 원까지 거래가 됐고요.
  평균 만 원 정도 거래가 됩니다.
  그래서 조수입으로 볼 때 300평당 한 3백만 원 정도되는 거로 지금 조사가……
이두원 의원   
  300평당 3백만 원.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두원 의원   
  평당 만 원 정도.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두원 의원   
  아까 50만 평이라고, 몇……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50ha.
이두원 의원   
  50ha라고 그랬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상당히 많은 소득이 되는 거로 돼 있고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유통 과정이라든가 브랜드 개발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두원 의원   
  소장님, 답변 중에 죄송해요.
  우리가 비워야만 채울 수 있다라고 하는 얘기가 있죠.
  기존에 농업기술센터의 업무 내용이 있단 말이에요.
  여기에 우리 직원들 다 매몰돼 있습니다.
  이거 하나하나 해내는 것도 사실상 고생 무지무지해야만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기존의 농업정책, 농업기술센터의 업무 내용 부분을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
  매년 전년도 예산 내지는 전년도 정책 부분이 반복되고 있단 말이에요.
  이 내용 중에서 제가 볼 때는 한 50% 정도는 털어내야만이 아까 말씀드릴 수 있었던 부분에 신경을 쓸 수 있는 그 여유 시간과 여유 인력이 발생할 거 아닙니까?
  그런 부분에 아까 김정문 의원님께서 이노베이션 말씀주셨는데 혁신은 어제 했던 일 해 가지고 혁신될 수는 없죠.
  때로는 혼란도 있을 수 있겠지만 과감한 변신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다시 한 번 강조드리고요.
  하여튼 나중에 다시 사석에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기계 관련된 부분도 접근 자세를 달리해야 됩니다.
  우리가 지금 중앙정부에서 농기계와 관련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를 보유하고 농민들이 갖다 쓸 수 있도록 하는, 임대해 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부분에 중앙정부의 예산이 사실상 끊긴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신규 농기계를 계속해서 보강을 해 줘야 되는데 지금 관련된 예산이 있습니까?
  얼마나 추가적으로 보유할 수……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금년도에는 3대 정도 구입하는 예산이 돼 있고요, 이게 2015년까지는 저희가 아까 김정문 의원님 말씀하신 우리 관내의 다른 지역에 농기계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면 그때까지는 예산 확보가 가능한 거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아마 중앙정부에서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처럼 그렇게 쉽지는 않을 거다라고 하는 게 대체적인 예측일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런 측면에 있어서 농기계를 계속 구입하고 또 그것을 농가들한테 임대해 주고 할 수 있는 환경 부분은 상당히 제약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
  결국 우리가 이런 일들을 하고 또 저런 일들을 하는 이유는 농가의 소득 수준 향상이거든요.
  소득 수준 향상은 기본적으로 이익을 극대화시키고 경비를 최소화시키는 것이죠.
  그런데 농가의 재무구조를 대충 보면 가장 빚으로 연결되어지고 지출로 연결지어지는 부분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게 농기계거든요.
  그런데 현장을 보면 저도 농사를 짓고 있지만 그 농기계의 사후관리가 사실 엉망이에요.
  웬만한 트랙터 한 대면은 5, 6천만 원, 그리고 1억 호가하는 농기계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3, 4천만 원 자가용은 삐까 번쩍 맨날 닦으면서 그거보다 두세 배 높은 트랙터나 이런 것들은 그냥 흙채로 방치해 놓거든요.
  이건 뭐냐.
  인식의 차이란 말이죠.
  그게 훨씬 더 가치가 있고 훨씬 더 고가의 장비인데.
  자가용은 닦으면서 농기계는 닦지 않는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대한 실태 파악을 통하고 우리가 영농교육, 영농교육 하는데요.
  경영교육이 돼야 되지 기술교육에 국한돼서는 안 된다.
  당연히 영농교육은 기술교육을 초점으로 할 수밖에 없겠지만 경영교육에 포커스가 맞춰…… 지금 한참 영농교육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술교육 부분은 농민들도 이제 어느 정도 많이 공부가 돼 있다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경영교육적 측면에 있어서 보완이 되지 않으면 기술교육을 해서 조금 생산량 늘린다고 해 봤자 그것이 최종적인 농가 이익으로 남지 않는단 말이죠.
  그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바라봐줄 필요성이 있겠다.
  이 부분은 결국 농민단체와 협조 체계가 구축돼야 되겠죠.
  그래서 그러려면 데이터가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얘깃거리를 만들어놔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홍성군의 농민들이 가지고 있는 주요 농기계 보유 현황에 대해서 파악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평균 어느 정도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내구연한은 얼마고 연간 감가상각이 얼마 정도, 농기계 하나 가지고 감가상각되어 지고 있는 부분이 저는 천문학적이라고 보거든요.
  그만큼 빠져나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농업기술센터의 향후에 운영 방향성 부분을 관성적으로 답습하지 마시고 여건은 여러 가지 어려우시겠지만 전향적으로 다시 한 번 해 주실 것을 촉구라고 그럴까요.
  촉구드립니다.
  그러려면 기존의 정책을 비워야 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귀촌귀농과 관련해서 예전에 전임 소장님께 말씀드렸던 기억이 나는데 아까 많은 의원님들께서 문화적 충돌이죠.
  외지인들, 농촌만큼 보수적이고 이미 가족화된 사회도 없지 않습니까?
  거기에 외부인 한 분이 딱 오셔 가지고 그분의 성격이나 품성이 좋으면 상관이 없는데 그렇지 못한 분이 오시면 동네의 어떤 형성된 문화 내지는 그런 부분들을 풍비박산도 내고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것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출향인들을 초청하는 거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후속조치와 관련해서 나름대로 고민해 보신 적이 있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아직까지는 검토해 본 적이 없는데요.
  향후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지금 제가 64년생이고 50인데요.
  제가 왜 나이를 굳이 얘기하냐면 저를 중심으로 해서 약 한 10년 정도의 선배님들, 그리고 5년 정도의 후배님들, 이 사이가 소위 말해서 베이비붐 세대죠.
  베이비붐이라는 뭐가 회자되고 있는데 그때 엄청나게 많이 출산을 해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다 출향을 했어요.
  한 농가당 아마 평균 자식수라고 그럴까요.
  한 네다섯 명 정도는 됐을 겁니다, 그 시절에는.
  그분들 중에서 한 분 정도가 여기에 남아 계시고 나머지 세 명 내지 다섯여섯 명 정도는 다 출향했거든요.
  그분들이 은퇴할 나이가 된 거예요.
  그러니까 그 숫자로 따지면 아마 기존에 우리 홍성군에서 살고 있는 숫자보다 더 많을 겁니다.
  그분들이 고향을 항시 피상적으로 생각하고 계시거든요.
  그것이 전원생활을 꿈꾸는 것이거든 아니면 귀농업을 꿈꾸는 것이든 그러한 막연한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단 말이죠.
  그래서 그 데이터 분석, 그러니까 주소지 파악이라고 그럴까요.
  그런 부분들 그렇게 저는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던져보는 거죠, 그분들한테.
  혹이라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 상담해 달라, 상담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라고 안내하는 거죠.
  그분들은 또 특징 중의 하나가 밭 한 뙈기라도, 논 한 필지라도 아버님이 됐든 누가 됐든 소유하고 계세요, 아직.
  완전히 팔지 않은 이상은.
  그러면은 농업적 자산이 남아 있는 거죠.
  정서적 자산이 연계가 되는 거죠.
  이 부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지 그렇지 않고서는 문화적 충돌 현상을 피할 방법이 없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 또 하나는.
○의장 조태원   
  정리하시죠.
이두원 의원   
  의장님, 제가 한 말씀 좀 의사진행발언적 측면인데요.
  한 말씀 좀 드릴게요.
  의장님도 마찬가지시고요, 그리고 타 의원님들도 마찬가지인데 유독 이두원 의원이 발언할 때 제지를 합니다.
  참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다른 차원에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귀농과 관련해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정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본투자가 있고 유통 전문가, 그러니까 우리가 귀농하시는 분들 중에서 상당히 훌륭하신 분들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썩히기에는 아까운 능력과 경력과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우리가 외국에 농업 이민을 갈 때 그 나라에서 심사하는 게 뭡니까?
  학력 보거든요.
  그리고 돈 얼마 가지고 올 거냐 이거 본단 말이죠.
  우리 그냥 무조건 받지 말자는 얘기예요.
  그래서 온다는 건 막을 수는 없겠지만 굳이 노력까지 할 필요성은 없다는 거죠.
  우리 군민들이 캐나다나 미국이나 호주 같은 데 농업 이민 간단 말이에요.
  그때 심사 기준이 있어요.
  그것을 우리는 적용시킬 필요가 있단 얘기예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자기 자본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 오실 수 있도록 해야 되고, 또 대기업을 비롯한 여러 가지 경영적 경험을 가지고 있는 분들 오셔서 지역을 또 선도하실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을 수 있고요.
  유통전문가들이 있을 수 있고요.
  우리가 만약에 귀촌적 측면에 있어서 초청을 한다면 내지는 상담을 한다면 그 목적성을 가지고 가줘야 된다는 얘기죠.
  그냥 막 하지 말자는 얘기죠.
  그래서 양적으로 백 몇 명 이거 큰 의미 없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좀 얘기가 길어졌는데요.
  하여튼 다시 한 번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제가 너무 무리한 것을 자꾸 반복해서 말씀드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본 의원의 생각은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달라질 바가 없고 희망이 없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고, 혹이라도 저의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제안적 측면이나 지적 부분에 대해서 나는 이두원 의원과 생각이 틀리오라고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을 주십사.
  그래야 대화가 되고 토론이 되고 할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좋은 홍성군의 농업, 농촌, 농민의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기술센터 소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혁혁한 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상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원지 의원님.
김원진 의원   
  5분만 하겠습니다.
  감자씨하고 볍씨 수급엔 어떻게 문제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볍씨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거 같은데 감자 보급 쪽은 매년 부족한 상태입니다.
김원진 의원   
  매년 부족한 상태 잘 아시면 그 부분에 대책을 세워야 되는 거 아니에요?
  매년 부족해 가지고 농민들한테 홍성 농업 정책에 대해서 불만을 갖게 한다는 것도 상당히 문제가 있다 이런 지적을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더 이상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 안 드리고 앞으로 이런 종자나 이런 부족한 부분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김원진 의원   
  그리고 아까 여러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미생물 사업, 얼마나 확대됐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연간 150톤 정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김원진 의원   
  계속?
  그러니까 작년에 150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아니요, 지난해에는 167톤 공급했습니다.
김원진 의원   
  167톤, 올해는 150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계획은 150톤 하고 있는데 농민들이 요구하는 만큼 공급하겠습니다.
김원진 의원   
  그런데 왜 165톤 공급을 했는데 150톤으로 줄인 이유가 뭐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난해에도 150톤 계획해서 농민들이 요구하는 거 더 해 줘 가지고 167톤 공급했고요.
김원진 의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정책 중에 성공한 정책이라고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는데 미생물 사업이 더 확대돼야 됩니다.
  그런데 확대가 안 되고 정체되고 있다는 것도 상당한 문제점이다.
  지금 미생물 공급하는 데가 홍동농협하고 기술센터하고 또 지금 축산과에서 다시 시행하는 그 축협에서 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김원진 의원   
  축협에서 지금 공급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거기는 유상으로 공급하는 거로.
김원진 의원   
  무상 공급하는데 165톤에서 150톤 계획을 잡았다.
  그렇게 해도 농민들이 부족하다고 안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번기 때는 부족하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김원진 의원   
  그런데 부족하면 공급을 해 줘야 되잖아요.
  그게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일 아닙니까?
  그러면 그런 부분에 군의 군수님이나 적극 건의해 가지고 해야 되는데 왜 그냥 매년 정체되고 똑같은 양만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의회에서도 그런 부분을 지적했는데도 개선이 안 되는 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해도 군수님이 안 들어줘요?
  집행부에서 안 들어주나?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아닙니다.
  금년도에는 농번기 때 더 생산해서 공급토록 하겠습니다.
김원진 의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성공한 여러 가지 지원사업 중에 성공한 사례를 전에는 책자로 내고 그랬습니다,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김원진 의원   
  작년이나 올해도 책자로 낼 계획이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난해는 성공사례 발간할 계획이 없어 가지고 못했습니다.
김원진 의원   
  그러면 작년에는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있는데 못했습니다.
  금년도에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진 의원   
  그러면 그 책자만 이렇게 만들고 하는 거보다 그 사업이 농수산과나 축산과에 연계돼 가지고 홍성군 농업의 정책으로 반영이 돼야 되는 거 아니에요?
  기술센터에서는 계속 지원사업을 해서 성공을 하고 성공한 사례가 그냥 사장됩니다, 정책으로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고.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하여튼 금년도부터 성공 사업에 대해서 성공 요인이나 그 성공 사례를 농수산과, 축산과에 전달해서 확대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진 의원   
  왜 금년에만 해야 되죠?
  작년, 재작년에 계속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도 안 하고 금년에만, 금년도 지금 추상적인 거 아니에요.
  집행부에 계속 건의해도 안 되죠?
  기술센터에서 아무리 좋은 성공한 농업 정책에 대해서 그리고 품목에 대해서, 또 농사 기법에 대해서 아무리 연계를 시켜도 안 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되는 부분도 있고 안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김원진 의원   
  안 되는 부분은 뭣 때문에 안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에서 그 기술 보급을 해 가지고 그 지원사업이 성공했다면, 시범사업이 성공했다면 그 농가 소득을 위한 그런 지원사업이고 정책 아닙니까.
  그게 확산이 돼야 되는데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기술 보급해서 몇 가지 성공하고 그냥 그리고 사장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앞으로는 사장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진 의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농수산과나 홍성군 정책을 입안하시는 분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것이 홍성군의 현실입니다.
  이런 농업 정책과 연계성을 가지고 무슨 군민의 신뢰를 받겠습니까?
  안타까운 일이기 때문에 계속 강조하고 이거는 기술센터 소장님 문제가 아닙니다.
  홍성군의 현실이 이렇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개선을 해 주십사 하고 촉구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김원진 의원   
  그 외에도 드릴 말씀이 많지만 5분간만 하기로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고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질문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반영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한 가지만 소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다문화가정 있잖습니까?
  다문화가정이 우리 관내에 많이 있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예산 지원이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없습니다.
이상근 의원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상근 의원   
  그러시면은 다음에는 한번 이분들을 위해서 예산 지원을 계획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 그러냐 하면 대부분의 다문화가정분들이 농사를 짓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 남편분들은 다문화여성들이 그러니까 부인이죠.
  밖에 나가서 취업하는 거를 거의 원하지 않는답니다.
  같이 농사를 짓게 되면 다문화가정 정착에도 좋고 또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가 있다고 보거든요.
  요런 부분을 한번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서는 장재석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현장방문 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정회)

(14시 15분 속개)

  
○의장 조태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o보건소 
  
○보건소장 조용희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409쪽에 홍북보건지소를 신축하기로 금년도에 돼 있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그렇습니다.
이병국 의원   
  또 내포신도시에 주민복합센터를 해서 거기에 보건소도 다시 입주가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내포보건지소라고 해 가지고.
이병국 의원   
  거기도 보건소를 홍북면하고 이렇게 두 개를 이원화시켜서 두는 거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별개입니다.
  홍북보건지소하고 내포보건지소는 별개로.
  그래서 내포신도시에 유입되는 환자들을 중점적으로 진료를 하는 그런 체계로 갑니다.
이병국 의원   
  그러면 직원들도 더 필요로 할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 그러는데.
○보건소장 조용희   
  직원은 지금 현재도 의사가 한 명이 배치가 돼 있고요, 직원은 지금 두 명이 정수 승인이 나 있는 상황입니다, 행자부로부터.
이병국 의원   
  그러면 지소가 홍북면 내에 두 개가 내포신도시 쪽에도 있고 여기도 있고 그렇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병국 의원   
  그래서 홍북면에…… 물론 인구가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데 그래서 한번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알겠고요, 또 한 가지 413쪽에 감염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대응 관리에서 맨밑에 한센병 관리에서 순회 이동 검진도 하고 진료도 하면서 생계비도 지원한다고 그랬는데 생계비를 여기 보건소에서 지원합니까, 주민복지과에서 이런 것은 않고?
○보건소장 조용희   
  예, 저희들 자체적으로 생계비 지원하는 사람들이 지금 14명이 홍성군 관내에 한센병 환자가 있는데 읍면별로, 그중에서 3명에 대해서 연간 14만 8천 원 정도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병국 의원   
  연간에?
○보건소장 조용희   
  아니, 140만 8천 원 정도, 1인당.
이병국 의원   
  14만 8천 원이라면……
  그러면 이게 혹시 주민복지과나 어디서도 이거 하는 사업은 없어요, 이분들한테?
○보건소장 조용희   
  예, 중복되는 사항은 없습니다.
이병국 의원   
  중복되지 않고?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병국 의원   
  그러면 왜 14명 중에서 3명만 선정해서 주죠?
  14명은 해당이 안 됩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나머지 사람들은……
이병국 의원   
  그중에서도 차상위계층이나 그 대상자한테만 주고 나머지는 생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안 주고 그렇다는 말씀이시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병국 의원   
  또 420쪽에 노인의치보철 시술을 하고 있죠?
  29명인데 지금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중에서도 많은 인원이 있을 줄로 알고 있는데 29명 정도 하면 너무 적지 않느냐, 그 대상 인원을 어떻게 선정해서 29명을 하느냐 그것 좀 한번 말씀해 주시죠.
○보건소장 조용희   
  요 사업은 저희들이 2002년도부터 실시를 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매년 읍면별로 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해서 65세 이상 자 중에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서 저희들이 실시하고 있는 이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579명을 실시했습니다.
  하고 지금 이제 사후관리를 106명 했고 그래서 대상자가……
이병국 의원   
  매년 한 몇 명 정도 돼요, 보통?
○보건소장 조용희   
  매년 한 3, 40명 정도 저희들이 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대부분 수혜를 다 받았다고 보시면 될 거 같고요.
  앞으로도 연령이 늘어나서……
이병국 의원   
  연령이 늘어나서 많은 노인 인구가 늘어나니까 매년 2, 30명 해 갖고는 그분들을 수요를 전부 공급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늘려야 할 필요성이 있고, 또 차기 정부에서 물론 그 공약사업이지만, 대통령 선거 공약사업이지만 노인들 의치 보철을 해 주겠다는 있는데 그거는 아직까지 정부가 들어서지 않아서 아직까지 예산이라든가 뭐는 없을 거로 사료되고, 앞으로 이것이 노인분들도 치아가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아무리 먹고 싶은 게 있어도 이가 튼튼하지 않으면 못 먹잖아요.
  그래서 자꾸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고령화가 돼서 늘어나는데도 매년 그 인원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많은 분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수요가 많이 늘어나면 공급도 해 줘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만약에 늘어난다면은 예산을 더 세워서라도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이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보건소장 조용희   
  예, 적극 대상자를 발굴해서 대상자가 더 필요로 하다면 저희들이 의원님들한테 설명을 해서 대상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하여튼 우리 군민의 건강을 위해서 수고하시는데 이상 제가 궁금한 거에 대해서 질의를 마쳤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지난 12년 한해에도 우리 소장님 이하, 또 보건소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홍성군이, 또 군민이 안정되게 잘 살아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13년도 사회 경제 여건도 많이 좋지 않을 거라는 그런 예상들을 많이 하는데 우리 행정에서 서비스하는 보건행정 의료행정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잘 이루어져서 군민들의 불편함이 또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당부 말씀 드리면서 업무적으로 몇 가지 질문도 드리고, 답변 듣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410쪽에 있는 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 사업이나 411쪽에 있는 식품 안전 관리 사업, 두 가지를 한데 묶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화가 돼 가고 있는 것이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우리 사람이 먹는 먹거리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또 직접 건강과 연결되는 것이라서 여러 가지 지금 논리도 사회에 많이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는데 우리 홍성군 입장으로 봤을 때는 올해에 도민체전도 있고 또 도청이 이전됨으로써 도시민들이 많이 유입되고 홍성 먹거리 시장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도청 이전 이후로 가장 먼저 홍성군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눈에 띄게 하는 것이 음식점이거든요.
  음식점의 영업이 어떻다, 가격이 어떻다, 서비스가 어떻다, 음식문화가 어떻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또 야간에 술자리들 많이 하시니까 위생업소에 대한 식견도 많이 말씀이 나오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보건소에서는 얼마만큼 운영 관리가 잘 되는가가 이 지역 경제에도 커다란 일익이 담당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장님, 혹시라도 올해 들어서 새롭게 만들어진 사업이나 구상이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말씀 감사하고요, 저희들이 도청 이전에 따라서 음식점 각종 위생업소에 대한 친절교육이라든가 음식 가격이라든가 이런 거 때문에 부군수님하고 간담회를 두 차례 가졌고, 또 보건소 자체적으로도 그런 위생업소 서비스 질 향상이라든가 가격 문제라든가 종업원 교육이라든가 도청 이주에 따른 우리 음식 문화가 바뀌어야 된다는 그런 사항 등을 3회에 걸쳐서 교육을 했습니다.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켜서 친절한 좋은 음식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예, 좋습니다.
  각오의 말씀 잘 들었고요, 먹거리가 안전하게 우리 군민들에게, 또 홍성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제공이 되어서 홍성군의 이미지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군민들의 건강관리가 철저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또 두 번째 420쪽에 보시면은 생애주기별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 예방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행정에서 사람 살고 죽고까지도 관심을 갖고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되는 시대가 벌써부터 도래됐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하면은 내 목숨이지만 존중하면서 타인들에게 존중받아가면서 살 수 있을까라는 그런 관심까지도 행정에서 갖게 되는데 고독사에 대해서 요즘 언론이나 매스컴을 통해서 자주 접하시게 될 겁니다.
  고독사를 어떤 식으로 해석을 하냐라고 알아봤더니 홀로 죽음을 맞이하고 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죽음이 방치되어 있는 상태를 고독사라고 해석을 한답니다.
  죽는 그 순간까지도 쓸쓸하게, 또 죽었으면서도 그 죽음 자체가 그냥 방치되는 그런 거를 고독사라고 해석을 한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보도되지 않고 있지만 고독사의 심각성은 굉장히 노출되어 있는데 언론보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거기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갖지 못한다고 합니다.
  소장님께서도 아시겠지만 홍성군에서도 연령에 따라서 연세드신 어르신들의 고독사도 많지만 젊으신 50대, 60대분들도 고독사가 다소 발생하는 소식을 접하셨을 겁니다.
  고독사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져야만이 그분들이 쓸쓸하지 않은 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해 볼 필요성이 분명히 있는데 첫째가 관심이죠.
  관심이고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겠지만 관심이 내가 인간관계상 관심을 받고 살고 있구나, 나의 존재 가치가 분명히 누구에게는 인정을 받고 있구나라는 그런 사랑을 받고 살아야 되는데 보건소 사업 중에 한 가지 방문건강관리시스템이 있어서 직원분들이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에 대해서 방문을 많이 하고 계시죠.
  이것이 사업의 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회적으로 이슈화가 되고 있는 고독사를 방지하고 생명의 가치를 스스로가 자각할 수 있는 사업이 과연 어떤 사업이 우리 보건소에서 할 수 있는가를 보면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시작될 수 있겠다 싶어서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주민복지과에서도 이러한 소외된 계층, 또 힘들게 사시는, 어둠 속에 사시는 분들을 보호해 주시는 안전장치가 있기도 하지만 보건소에서도 이 사업과 연계해서 사회적으로 외롭지 않고 쓸쓸하지 않은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참고적으로 드리는 말씀이니 요것을 검토해 보셔서 방문건강관리사업이 그냥 건강관리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사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드렸고요.
  혹시 여기에 대해서 견해가 있으시면 소장님 한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의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홍성군에도 이 고독사, 또는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 충청남도에서는 작년부터 생명존중 행복마을이라는 그런 사업을 지금 실시하고 있고, 또 그거와 병행해서 우리 군에서도 올해 신규로 보건진료소 14개소, 그리고 기존마을 5개소에 대해서 그런 노인돌봄인 생명사랑마을을 지정해서 좀 더 가까이 노인들을 돌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고, 또한 의원님 말씀대로 그분들이 가장 바라는 건 사실은 대화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관심이고.
  그래서 저희들이 방문간호사 등을 활용해서 독거노인이라든가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관리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예, 좋습니다.
  높은 관심을 좀 가져 주시기 당부 말씀 드리고요.
  끝으로 우리 소장님, 또 보건소 직원 여러분 늘 노고가 많으시고 과다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건 알고 있지만 몇 차례 제가 몇 년 동안 보건소 업무를 이렇게 보고도 받고 청취도 하고 또 감사에 대한 질책도 많이 했습니다만 새로운 정책, 홍성군이 특색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정책이 발굴되고 있지 못하다라는 말씀을 좀 아쉽지만 드리겠습니다.
  신규사업이라고 표현을 하죠.
  새로운 정책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나아갈 수 있는, 또 선진화되는 보건행정서비스를 위해서 소장님께서 능력을 발휘하시고 직원분들의 창의력을 동원해서 홍성군민의 건강과 질 높은 삶을 위해서 늘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내서 홍성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당부 말씀 드리면서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감사합니다.
○의장 조태원   
  다음 질문하실 의원님.
  예,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먼저 보건소가 2012년도에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또 제가 면 단위에 돌아다녀 보면서 보건지소 활동에 주민들이 감사한 표현을 많이 칭찬했기 때문에 소장님을 비롯해서 공무원 모두에게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2013년도는 도민체전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충분한 방안,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2013년도 시작됐기 때문에 6월에 치러지는 도민체전에도 보건소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 하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홍성군에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가족이 있는데 특별히 여기에 대해서 관리하는 그런 시스템이 있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다문화가족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무료건강검진이라든가 예방접종 이런 것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출산하게 되면 그 아이들에 대한 영양상태라든가 이런 것들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고 주민복지과하고 연결해서 잘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알겠습니다.
  먼저 고객만족을 위한 쾌적한 보건 환경 조성에서 보건지소 지금 현재 근무 인원이 몇 명이나 이루어지고 무슨 조직으로서 운영되고 있는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보건소에는 지금 정규직이.
장재석 의원   
  보건지소, 면 단위.
○보건소장 조용희   
  지금 현재 11개 보건지소가 있습니다, 내포출장소까지.
  거기에는 공중보건의가 일반의 한 사람, 그 다음에 한방의 한 사람이 배치가 돼 있고, 치과의사는 지금 현재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건소에 한 사람이 있고 세 군데 지소에 3명의 치과의사가 배치돼서 근무를 하면서 2개 읍면씩 순회하면서 진료를 하고 있고, 그 밑에 우리 직원분들이 보건요원으로 해서 한 사람, 그 다음에 한방, 일반진료실에 각각 기간제들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은하보건지소에 총 몇 명이 지금 근무하고 있어요?
○보건소장 조용희   
  은하보건지소에는 일용직까지 5명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제가 요렇게 자세히 설명들은 이유는 사무감사 때도 지적사항을 제시했는데 보건지소에 인원…… 면 단위는 요 인원이 충당되는데 예를 들어서 결성에 자은동 쪽인가.
  거기에는 몇 명 나가 있어요?
○보건소장 조용희   
  진료소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장재석 의원   
  예, 진료소.
○보건소장 조용희   
  진료소에는 진료소장들 한 사람씩 각 진료소마다 배치가 돼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래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14개 보건진료소가 홍성군에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제가 진료소에 문이 많이 잠겨 있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사무감사 시에 인원이 필요하지 않나.
  방문 진료도 중요한데 급해 가지고 찾아오는 그런 분들에게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에 제가 제안을 드렸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대안을 강구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그거는 저희들이 결국은 인원을 확충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은 거기에는 다만 간호보조인력이라도 자격이 있는 사람을 채용해서 해야 되는데 지금 군에서 총 인원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어려움이 좀 따른다고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장재석 의원   
  저 말고도 다른 사람, 주민들의 민원도 좀 있지 않아요, 요 문제로 인해서?
○보건소장 조용희   
  그래서 저희들이 최대한 주민 출장을 할 때는 현관 앞에 핸드폰이라든가 출장 목적을 꼭 기입해서 거기에 오신 분들이 연락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고 이렇게 출장하도록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차후에 보완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장재석 의원   
  도민체전을 위해서 위생업소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킨다고 보고를 하셨어요.
  지금 도민체전에 대비해서 공중위생서비스가 획기적으로 변화를 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진짜 우리 홍성군을 찾는 사람한테 역할을 해 주려면은 우리 소장님께서 무슨 특별한 계획이 필요한데 좋은 계획이 있는지 있으면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그래서 오늘도 점심에 저희들이 별당요리라고 숙박업소 대표들을 한 60명 정도를 불러서 체전과 관련해 가지고 지금부터 우리가 시군별 숙박 수용 인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사전에 파악도 하고 친절교육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같이 병행해서 지금 시키고 왔습니다.
  왔고, 또 음식점에 대해서도 우리가 지금 지속적으로 도청 이전과 함께 병행해서 친절교육이라든가 어떤 음식 가격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6월 13일 4일간 치러지는 도민체전은 우리가 체전준비단과 협력을 해서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예, 알겠습니다.
  옥외가격표시판 제작을 185개 한다고 했잖아요.
  언제까지 다 완료시킬 것입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지금 185개소에 대해서 업소별로 대표음식 다섯 가지씩을 다 파악했습니다.
  파악을 해서 2월 초 그러니까 다음 주 중에는 제작을 해서 보급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쾌적한 접객 환경을 제공해 주셨으면 합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잘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411쪽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약업소 관리를 지금 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2012년 11월 15일부터 13개 품목이 24시간 연중 무휴 점포에 판매하고자 하는 그러한 계획이죠?
  그래서 홍성군에 몇 개가 등록해서 교육해서 지금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안전상비의약품을 지금 타이레놀 외 11종에 대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24시 편의점을 위주로 해서 43개가 등록이 돼서 지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문제점은 아직 발생되지 않고 있죠?
○보건소장 조용희   
  지금 현재까지는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없는데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라든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서 어떤 문제가 없도록 계속 지도를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요것도 지도관리하면서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도민체전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때 좀 활용이 잘 되고 서비스도 잘 될 수 있도록 같이 겸해서 교육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그것도 병행해서 체전할 때는 저희들이 홍성군 의약 관련 단체들 회의 소집을 해서 체전 기간 동안은 그분들도 같이 봉사활동 개념으로 해서 운동장이라든가 이런 쪽에 배치가 돼서 의사, 약사들이 같이 함께하는 그런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예, 아주 좋은 생각이에요.
  다음 413쪽에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취약지 방역 소독, 요것도 제가 읽어 보니까 충남도민체전에 대비해서 방역 활동을 강화시킨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장비 50대도 여기 적혀 있는데 이게 무슨 장비이며 어떻게 활용이 되고 있는지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보건소장 조용희   
  요 장비는 현재 저희들이 읍면에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장재석 의원   
  읍면에 배치된 장비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보건소, 읍면까지 배치돼 있는 게 총 50대입니다.
  거기에는 차량용 연막소독기가 16대 있고 휴대용이 5대, 그 다음에 차량용 분무기 있잖아요, 동력분무기.
  그게 23대, 그 다음에 휴대용 소독기가 6대 그렇게 해 가지고 총 50대가 이렇게 있습니다.
  있는데 체전 기간에는 그런 것들을 활용해서 집중적으로 각 경기장마다 이렇게 분무 연막을 아침 저녁으로 실시를 해서.
장재석 의원   
  지금 그 체전 말고도 보건소에서 읍면 단위 자율방범대를 이용해서 연막 그 소독작업 보건소에서 지금 하고 있는 거죠?
○보건소장 조용희   
  그렇죠.
장재석 의원   
  그래서 차단하고 발생 즉시 방역하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행위인데 여기에 대해서 무슨 분석하고 평가 이런 거는 없어요?
  잘하고 있어요?
○보건소장 조용희   
  저희들이 해마다 어떤 사업이든지 사업이 끝나면 거기에 대한 평가분석을 좀 하고는 있습니다.
  있는데 그동안에 이게 하절기만 위생해충을 구제하는 게 그게 아니고 올 같은 경우는 여기 이상근 의원님이 몇 번도 얘기하고 그래서 해빙기, 지금 겨울철 이런 쪽에 인부를 현재 활용해서 금주부터 해서 아파트 지하라든가 위생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이런 장소들을 다니면서 소독을 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장재석 의원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는 거는 지금 면 단위에 자율방범대를 이용하든 무슨 방역단을 이용하든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그 사람들이 방역 활동 한 것을 집약적으로 분석이 돼야 된다.
  그리고 민원을 한번 수렴해서 문제점 있으면은 보완조치해서 예산이 부족하면 더 예산을 세울 수 있어야 되고 우선 방역이라는 것은 일어나기 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사계절 대안이 있어야 될 것이고 또 한 가지는 우리가 방역할 그러한 취약지구가 홍성군 보건소에서 정확히 파악돼 가지고 분석이 더 됐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이게 소류지 같은 경우도 문제가 있거든요, 시골에 가면은.
  소류지도 마을하고 가까운 소류지가 있어요.
  그런 데서 예를 들어서 모기가 발생하는 그런 충이 거기서 할 때 예방할 수 있는, 미꾸라지를 넣는다든가 또 아파트라든가 종합적인 빌라 단지 밑에 지하에 서식하는 그런 장소가 몇 군데냐 이런 게 파악이 어렵더라도 전반적으로 됐으면 좋겠다.
  그래 가지고 거기에 계획을 세워서 방역단이 운영되는, 그래서 홍성군이 축산군이지만 뭔가 문제가 되지 않는 깨끗한 그런 홍성군이 되는 데 보건소가 앞장섰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제가 제안드리는 거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저희들이 방역취약지는 의원님 말씀대로 그런 소류지라든가 그런 위생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실질적으로 읍면에 저희들이 연초가 되면 공문 시달을 해서 그런 대상지를 받습니다.
  받는데 거기에 누락되는 것들이 상당히 있을 것으로 저도 사료가 됩니다.
  어쨌든 파악을 하고 있지만 더 철저히 파악을 해서 어떤 대상지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또 한 가지는 이게 민원 소지인데 마을에 예를 들어서 방역단이 오토바이를 이용하든 차량을 이용하든, 차량 이용할 때는 다 못 돌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마을에 집이 하나 있으면 소홀해 가지고 거기까지 안 간다든가 이런 게 있는데 혹시 그런 예산을 세워줄 때 이런 예산, 위치추적기 이런 것을 달아줘 가지고 실제 정확히 방역을 하나 한 군데라도 빠지면 이게 문제가 발생하거든요.
  그러한 교육도 필요하지만 정확한 진짜 실태 파악도 중요하다.
  이런 것 좀 한번 생각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장재석 의원   
  420쪽에 김정문 의원님께서 좋은 설명과 질의 있었어요.
  우리가 자살 때문에 그러는데 저는 그래요.
  이게 사람은 내가 건강을 노력해서 얻을 수 있다면 뭐가 문제입니까?
  운동도 더 해서 내가 오래 살려고 노력하겠지만 자기 마음대로 된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고 공짜도 없고, 하지만 지금 고령화되면서 고독하다 그것도 중요한데 우리 젊은 학생들이 있잖아요.
  이게 자살률이 상당히 많거든요.
  우리 홍성군 내에는 제가 실태 파악이 안 돼서 잘 모르겠지만 우리 소장님 파악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그 학생들에 대한 그런 것도 분석이 되고 위기관리라든가 대안이 좀 돼야 되겠다.
  우리가 고등학교 다니면서 입시 위주로 공부만 하고 경쟁만 시키다 보니까 만약에 대학교를 들어갔어.
  대학교 들어가서 허무하거든요.
  그러면 공부하다가도 그런 생각을 갖겠지만 아무 의미가 없어.
  이런 때 자살 충동이라든가 여러 가지 여건, 그리고 홍성군에 예를 들어 내가 대학을 졸업했는데 직장이 없다든가 또 장가를 가야 되는데 장가를 못 간다든가 이런 계기가 있거든요.
  이런 것을 어떻게 예방 교육이 되나, 예방 활동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그런 대안이 소장님께서 좀 세워줬으면 좋겠다.
  요런 교육을 이렇게 시키겠다 해서 하나라도 그런 생각을 갖지 않는 방향 전환이 소장님께서 가졌으면 좋겠다.
○보건소장 조용희   
  그래서 지금도 저희들이 학생, 청소년, 아동에 대한 심리프로그램 같은 거를 하고 있습니다.
  있고 그 학생들 우리가 검진프로그램이 있거든요.
  그래서 심하다 이런 사람들은 저희들이 관리 대상군으로 해서 관리도 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장재석 의원   
  이게 OECD 국가에서 의원님들도 잘 알겠지만 한국이 1위예요, 그렇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장재석 의원   
  그런데 자살률이 제일 적은 나라도 있어요, 그렇죠?
  그리스 같은 경우.
  여기 보면은 멕시코,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이런 데는 자살률이 0.6%, 많아야, 상당히 중요한 거거든요.
  대비되고 자살 국가는 한국, 헝가리, 일본, 필란드, 프랑스 이런 데가 되거든요.
  그래서 대조적이다.
  이게 행복이라는 것은 경제대국에서 잘사는 것이 행복이 아니고 뭔가 좀 다른 나라, 예를 들어 그리스 같은 나라 요런 환경도 영향이 있으니까 우리도 그런 교육이라든가 변화를 우리 홍성군만이라도 가져야 될 거 같다 해서 강조를 드리는 거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위기관리에 하여튼 철저히 교육도 시키고 해서 그런 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래요, 사전 예방과 위기 관리, 사후 대응까지 계획 좀 세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찾아가서 정성을 다하는 방문건강관리, 여기 보면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잘하고 있어요, 우리 홍성군에.
  이건 제가 여러 가지 공부를 했는데 중요하지 않고 은하, 결성, 서부 보건지소, 제 지역구니까 열심히 하고 계시고 활동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결성보건진료소 거기 소장님인가 그분 주민이 칭찬 좀 해 주라고 저한테 건의가 됐기 때문에 소장님께서는 각별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제가 한번……
장재석 의원   
  개인적인 제 건의가 아니고 결성면민의 칭찬을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받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의원님이 먼저 한번 저한테 말씀을 해서 제가 했습니다.
장재석 의원   
  하여튼 2013년도 가장 중요한 보건 관리, 그리고 또 도민체전이 있기 때문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준비 좀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요즘에 우리 군민들 사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화제입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 달라고 홍보를 하셨는지에 대해서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저희들이 노로바이러스 관련해서는 언론에 저희들이 홍보한 것이 보도가 됐고 오늘도 그런 사람들 모여 있는 데 굴 같은 거 날음식을 삼가라는 그런 내용들도 얘기하고 그랬는데 저희들이 확산이 안 되도록 관내 음식점이라든가 이런 곳에 회를 판매하는 곳 이런 곳들을 대상으로 해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하긴 하셨네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상근 의원   
  저는 못 들어봐 가지고 군민들 사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굉장히 요즘에 새조개 먹기도 어렵고 굴 먹기도 어렵다 해서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우리 보건소는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조용하지 않은가 해서 드린 말씀인데 홍보를 하셨다니까 다행이네요.
  SNS 제가 지금 보고 있거든요.
  농업교육 오시면 건강관리도 해 드립니다 해서 보건소에서 이렇게 하는 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 이왕이면 여기에도 노로바이러스에 대해서 당부할 점, 주의점이라든지 홍보도 좀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거든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저희들이 아직도 그 영농교육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교육장에 갈 때 더불어서 교육을 병행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게 아니고요 홍보 자료를 행정지원과에 SNS 담당자한테 넘겨서 여기 페이스북에 올릴 수 있도록 해 달라라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렸고요.
  알겠습니다.
  개학 때 굉장히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건복지부에서 SBS 보도에 나왔었거든요.
  개학 가까워져서 아이들 건강관리에 이 노로바이러스가 치명타가 되지 않도록 더욱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소장님, 지금 청사 이전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청사는 저희들이 2014년까지 농특자금을 받아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지금 청사 부지가 아직도 확정이 안 돼서 예산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그런데 어쨌든 올 안에는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해서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이 부분에 대해서 군수님과 관련 부서 도시건축과장님, 한번 상의를 해 보셨어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보건소장 조용희   
  도시건축과장님하고는 종종 대화를 하고 있고요, 해서 과장님도 조속한 시일 내에 결정을 하자 이렇게 얘기가 돼서 어쨌든 금년 내에는 가부를 오관지구가 됐든 옥암지구가 됐든 의원님들하고 같이 말씀을 드려 가지고 결정을 져서 추진을 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소장님께서 이렇게 세부적인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직원들이 계시니까 사업을 잘 하시리라고 보지만 이렇게 보건소 자체적으로 큰 건에 대해서는 소장님께서 앞장서서 청사가 이전할 수 있도록 쉽게 표현하면 안달을 하셔야 될 입장인 거 같은데 소장님은 너무 조용하셔서 보건소가 청사를 이전하는 데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구별이 안 가더라고요.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많은 노력은 하고 계시네요.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여쭤보지 않고요.
  사람이 잘하면 더욱 잘하라고 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지 않겠습니까?
  방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방역 굉장히 체계적으로 잘하시는 거 같습니다.
  또 의원이 동절기에도 강화했으면 좋겠다라는 그 요구에 대해서 그렇게 이행해 주시고요.
  친환경방역에 대해서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은행잎이 유충 구제하는 데 굉장히 효과가 있다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소장님도 한번도 해 보신 적 없으시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은행잎 가지고 해 본 적은 없습니다.
이상근 의원   
  친환경방역에 대해서 두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구문초가 친환경방역에 굉장히 도움된다라는 그 얘기가 있거든요.
  혹시 말씀 들어보셨어요?
○보건소장 조용희   
  ……
이상근 의원   
  구문초 화분한 결과 두 평에서 네 평까지 모기 방지 효과가 있다고 해서 타 지자체는 2,500개의 화분을 학교라든지 이런 취약지구에 나눠줬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예산을 들여서 이렇게 구문초 화분을 구입해서 줄 수는 없지만 이런 정보를 주민들께 제공을 해 드리면 아파트라든지 이렇게 구문초 화분을 구입해서 놓게 되면은 아마 모기를 어떤 제어하는 데 효과가 좋지 않나 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 우리 홍성군 같은 경우는 제가 지난번에도 소장님한테 한번 그 용봉산 주변에 모기가 많아서 관광객분들이 굉장히 불편을 겪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린 적이 있지 않습니까?
  축산과가 쾌적한 축사 관리의 한 방편으로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산 들어가거든요.
  이런 부분은 우리 보건소와 축산과가 협의를 해서 아름다운 농장 만드는 데 조경수도 많이 심습니다.
  이런 부분을 구절초로 대신해서 식재를 하게 되면은 아마 축사 모기에도 굉장히 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니까 한번 축산과하고 보건소하고 이런 부분도 협의를 해서 진행을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제안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 2주 전에 KBS뉴스에서 직접 보도했습니다.
  미꾸라지가 유충 구제하는 데 굉장히 큰 효과가 있다.
  유충 한 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다고 하죠.
  이 부분도 KBS에서 직접 보도를 한 부분이기 때문에 보건소에서도 친환경방역의 일환으로 한번 대안을 가지고 한번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의원으로서 지난번에 해충 퇴치기 사업, 보건소에서 한번 하셨던 적이 있었는데 이 효과를 의원들이 너무 간과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해충 퇴치기가 설치된 지역을 한번 방문하셔서 효과가 있다고 그러면은 다시 한 번 의회에 예산 심의할 때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19쪽에 구강보건사업이 있거든요.
  저소득층 노인분들에게 의치를 보급하는데 현재 우리 관내 의치 보급이 필요한 분이 총 몇 분으로 돼 있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
이상근 의원   
  올해는 스물아홉 분만 해 드린다고 그래서 아직도 그 대상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예산이 적어서 못해 드리나 이런 관점에서 제가 지금 질문드리는 거거든요.
○보건소장 조용희   
  아까도 이병국 의원님한테 말씀을 드렸는데……
이상근 의원   
  답변하셨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상근 의원   
  그러면 전 답변 듣지 않겠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보건소장 조용희   
  더불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저희들이 의치를 향후에 몇 명을 계속 해야 되는가 아직 그거까지는 정확히 파악은 안 됐습니다.
  안 됐는데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2002년도부터 지금 계속적으로 30명에서 40명 정도 이렇게 의치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보철사업을.
  그래서 10년도까지 5백 한 70명 정도가 혜택을 받고 사후관리가 한 140여 명 정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의원님이 걱정하는 앞으로 대상자 그 추계는 저희들이 한 번 파악을 해서 별도 사업을 하는 데 참고를 하고, 또 의원님한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노인의치보급사업을 하는데 일단 얼마나 많은 분들이 필요한가 전수조사는 우선적으로 돼야 될 거 같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선행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보건소, 지소, 진료소, 치과공보의 있으시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상근 의원   
  이 공보의들이 치과 진료하는 한계가 어디까지입니까, 치료의 한계가?
  쉽게 얘기하면 신경치료까지 다 가능한 겁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그렇죠, 신경치료.
  치료는 전체 다 보면 됩니다.
이상근 의원   
  그런데 어떤 분은……
○보건소장 조용희   
  보철만 빼고 전부 다.
이상근 의원   
  그렇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상근 의원   
  그러면 제가 아마 잘못 들은 거 같습니다.
  어떤 분은 신경치료를 잘 안 해 준다 이렇게 말씀을 하신 분이 계셔 가지고 그러면 보건소에서는 어떤 스케일링이라든지 이런 간단한 것만 해 주고 신경치료까지는 공중보건의의 권한이 없는가 전 이런 부분이 궁금해서 질문을 드렸었는데 소장님께서 신경치료도 해 주고 있다라는 답변을 해 주셨기 때문에 더 이상 여쭤보지 않겠습니다.
  학교구강보건실 운영하시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상근 의원   
  전국에 평균적으로 어린이 충치수가 2.1개라고 하는데 홍성은 어떻습니까, 전국 평균치와?
○보건소장 조용희   
  저희 홍성군도 전국하고 유사합니다.
  충청남도도 그렇고.
이상근 의원   
  조사를 하시고 자료는 갖고 계신 거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그건 전부 다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대충 감으로 답변하시는 건 아니시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 다음에 치매관리 말씀드릴게요.
  4,926명이 등록돼 있다고 하는데 이 등록이라는 것은 월 3만 원 치매환자 투약비 지원하는 분들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보건소장 조용희   
  그게 연인원일 겁니다.
  치매환자로 등록돼 있는 건 한 939명인가 이렇게……
이상근 의원   
  치매환자 등록을 하고 등록을 안 하고의 차이점은 뭔가요?
○보건소장 조용희   
  치매환자란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환자로 보면 되고 치매가 중증이 있고 좀 덜한 분이 있고 세 분류로 이렇게 분류를 합니다.
  하는데 보건소에 등록된 사람들만 저희들이 3만 원씩 지원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잘 이해는 안 가는데 하여튼 알겠습니다.
  치매환자 전국 유병률이 평균 9.8%라고 하는데 홍성군은 몇 %입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잠시만, 자료 좀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전국 유병률보다 홍성군이 낮습니까, 높습니까?
  그런 부분만 말씀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
이상근 의원   
  유병률이 낮다고 하면 홍성군의 치매에 대한 보건행정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저는 판단할 수가 있을 거 같고요.
  전국의 유병률이 9.8%인데 이보다 높다고 그러면은 치매에 대한 보건행정을 하고 있지마는 뭔가가 미숙하지 않은가 이런 관점에서 질문을 드린 거거든요.
  나중에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보건소장 조용희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 다음에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하시죠?
  인지재활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위탁을 주셔 가지고 홍성의료원에서 하시는 겁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프로그램 자체는 홍성의료원 쪽에도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있고 자체적으로 우리 보건소 치매센터에서도 일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료원 쪽에 의뢰해서 하는 건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니까 인지재활프로그램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거든요.
  이 교육기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효과가 의문이 된다, 그러니까 최소한 1년 정도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었는데 혹시 개선되는 점 있습니까, 올해는?
○보건소장 조용희   
  의원님 말씀을 듣고 지금 관련 담당자와 담당 계장님으로 하여금 그렇게 지금 추진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이왕에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하면은 확실하게 교육 받는 분들이 효과가 나타나도록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치매환자 위치추적 단말기 보급사업 100명을 하신다고 했거든요.
  의회에서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소장님께 말씀을 드렸었고, 또 올해 이 사업을 한다고 하니까 제안했던 의원들로서는 굉장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반면에 반대로 생각하면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했던 것을 꼭 의원이 제안을 해서 이런 사업을 해야 되겠느냐, 우리 보건행정이 타 지자체보다 조금 더 노력하고 연구하는 그런 보건행정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 사업 하시거든요.
  이 사업이 어린이집, 학교 대상으로 주로 해야 될 사업인 거 같은데 전국에 어린이 아토피 유병률이 13%라고 합니다.
  혹시 우리 홍성 이런 조사 한번 해 보셨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지금 우리가 사업을 하려고 학기가 3월 되면 전체적으로 하려고 그러고 지금 현재는……
이상근 의원   
  이제 시작인가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인제 시작 단계, 올해 처음하는 신규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그러면은 어린이집이라든지 학교를 대상으로 해 가지고 일단 실태 조사부터 잘하셔 가지고 우리 홍성의 어린이들이 얼마나 이 아토피에 시달리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전수조사부터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이왕에 하시는 거 여기에 가장 접근한 분들이 의사나 한의사 협회 아니시겠습니까?
  이런 분들과 연계를 해 가지고 한번 학부모들과도 어떤 간담회라든지 이런 자리를 주선해 줄 수 있는 그런 보건행정을 기대하겠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수영장 관리, 학교 정수기도 보건소에서 관리해야 될 사항입니까, 수질 검사?
○보건소장 조용희   
  수영장 수질은 저희하고는……
이상근 의원   
  상관없고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상근 의원   
  지난번에 학교 정수기 말씀드렸었는데 보건소에서 관할한다고 그러셨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상근 의원   
  어떻게 한번 검사해 보셨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그때 제가 말씀을 드린 걸로 알고 있는데 학교는 학교 자체적으로 분기별로 한다고 말씀을……
이상근 의원   
  그래서 저도 말씀을 드렸던 기억이 나는데 학교에서 조사했던 거를 보건소에서 한번 받아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이 정수기 자체가 아주 뭐라고 그럴까.
  학생들 건강을 위협하는 구조로 돼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좋은 물 우리 아이들한테 먹인다고 하는데 실제는 그렇지가 않다고 합니다.
  보건소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해야 될 필요가 전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까지 말씀을 드릴게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상근 의원   
  그 다음에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교육 올해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홍성읍 의용소방대와 심폐소생술 연계해서 교육시키실 계획 있으신가요?
○보건소장 조용희   
  아무래도 그쪽이 전문가가 있고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쪽 상설교육장을 활용해서 그렇게 병행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 다음에 각 보건진료소에 자동제세동기 다 보급돼 있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상근 의원   
  심야에 그런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누가 먼저 해야 된다라는 그런 매뉴얼은 정해져 있습니까, 지금?
○보건소장 조용희   
  거기에 사용 요령은 전체적으로 해 놨거든요.
  해 놨는데 응급 상황 발생시 주민들이 지금 말씀대로 어떤 교육이 반복 교육 같은 걸 지속적으로 돼서 그 양반들이 전부 다 익숙해져야 되는데 그렇지를 못하기 때문에 조금 사용하시는 데는 어려움이 좀 있을 거 같고, 안내 전화 번호 같은 게 있으니까 신속하게……
이상근 의원   
  아닙니다.
  보건진료소는 다 면 단위에 있거든요.
  그러면 이거는 4분입니다.
  4분 동안에 회복 못시키면 돌아가시거나 생존하셔도 거의 죽은 목숨과 같다고 얘기하는데.
○보건소장 조용희   
  그래서 교육인데 제가……
이상근 의원   
  소장님, 그 촌이면은 어르신들이 어떻게 그 내용을 보고 위급한 상황에서 읽고 하십니까?
  평소에 누가 일단은 지정할 필요는 있을 거 같아요.
  그런 부분을 염두해 두시고 한번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사업이 2008년부터 5년 동안 2012년에 종료됐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종료된 게 아닙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해마다.
이상근 의원   
  지속적으로 하는 겁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예, 해마다.
이상근 의원   
  5년씩 하는 거라고 하던데요.
  계속 이어서 하는 겁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계획을 매년 5년마다 세우는 거고 건강조사는 1년마다 실시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각종 우리 지역에 보건사업 한 거를 조사해서 통계자료를 만들어서 활용하는 게 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 지역사회 건강조사사업은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겁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순천향대학교에 저희들이 용역을 줘 가지고 거기에서 120문항인가 이렇게 건강조사표가 있습니다.
  그걸 토대로 해서 조사요원들이 그 대상자들한테 찾아가서 직접 설문식으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 1년에 몇 가구씩 하는 거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
이상근 의원   
  그러니까 제가 다른 지자체 자료 보면은 250문항을 가지고 매년 900가구씩 한다고 돼 있는데.
○보건소장 조용희   
  맞습니다.
이상근 의원   
  지자체별로 틀린 겁니까, 동일합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동일합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 5년 동안 우리가 지역사회 건강조사사업을 했으면 홍성군민의 건강 추이 변화가 어떻다라는 거를 보고 있을 텐데 그런 자료 같은 것도 한번 저희 의원들한테 줘 보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상근 의원   
  이 부분은 더 이상 질문 안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은빛 생활을 위한 걷기운동 하시고 있지 않습니까?
  굉장히 보기도 좋고 지나시는 분들이 저분들 뭐하시는 거예요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도 많더라고요.
  이것도 지금 한 3개월 됐나요?
○보건소장 조용희   
  걷기 말입니까?
이상근 의원   
  예, 아름다운 은빛 생활을 위한 걷기 운동.
○보건소장 조용희   
  그거는 이제 저희들이 봄, 가을 해 가지고 노인양반들을 대상으로 해서 추진을 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연중 실시를 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그런 환경 조성이 연중 할 수 있는 노인양반들한테 하기는 좀 날씨 관계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문제가 있어서 봄하고 가을하고 해서 2회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 소장님, 이렇게 보건소에서 이 걷기 운동을 노인분들을 위해서 하게 되면 3개월이면 3개월 단위로 기간을 잡고 이분들이 처음 걷기 시작했을 때와 그 다음에 한 3개월이면 3개월 기간을 정해두고 이분들의 비만이, 아니면 혈압이 어떻게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평가를 하실 거 아니에요.
  그런 평가 제도 없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설문조사도 하고 평가도 하고 그렇게 합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 한번 이 부분도 소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시기는 하는데 적어도 정확히 3개월이면 3개월, 6개월이면 6개월을 실시해서 이분들의 건강이 어떻게 변화가 됐는지에 대해서 그런 평가 자료도 나중에는 저희한테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근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치매환자 유형별 현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을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5시 3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5분 정회)

(15시 45분 속개)

  
○의장 조태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o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소장님께서 소장으로 발령되시고 지금 어떻게 하면 지휘 역량이라고 할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설명을 했을 때 예전에 비해서 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또 박물관대학 운영, 미술아카데미 교육 이런 것이 많이 변화가 되는 거 같아요.
  특히 중요한 것은 충남도청이 이전됐고 또 올해 6월달에 도민체전도 있고 그래서 소장님을 비롯해서 어렵지만 직원과 같이 2013년도에 우리 홍성군을 많이 외지에서 방문자들이 있을 거예요.
  여기에서 찾았을 때 중요한 것은 친절, 친절서비스, 두 번째는 우리가 방문자에게 홍성을 알리는 그러한 설명, 또 체험시킬 수 있으면 체험, 또 여러 가지 스토리텔링으로 인해서 우리 홍성을 왔다가 가더라도 생각나는 그러한 홍성을 만들 수 있도록, 또 홍성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2013년도에 역점을 두었으면 합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앞으로 2013년도 시작했으니까 철저한 관리, 또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이런 체계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홍성군이 역사적으로 자랑거리가 굉장히 많은 군입니다.
  그 자랑거리를 다 한데 묶어서 갖고 계신 소장님이신데요.
  우리 홍성군이 2013년도 들어 새로운 변화를 갖고 있는데 우리 역사문화예술이 홍성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홍성군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꺼리로 충분하게 작용되기를 빕니다.
  얼마 전에 언론 보도에 따르면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에 유족들이 작품을 한 660여 점을 기증했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그 대전문화재단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수장고가 모자를 정도로, 수장고를 확장해야 될 정도로 많이 기증을 받고 있다는데 홍성군에는 아무런 혜택도 없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저도 그 뉴스를 들었습니다.
  640여 점을 기증했다 했는데 그 미망인께서 기증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분이 미술관에 명예관장으로 계시고 한데 그 기증한 작품은 그 미술관에 기증을 했기 때문에 우리한테는 혜택은 없습니다.
김정문 의원   
  혜택을 꼭 받고자 하는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래도 우리가 기념관을 갖고 있잖아요.
  그런 공으로서 그래도 노력은 좀 하셔서 기념관에 고암 선생님의 작품을 좀 여러 가지 비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는 것이 또 과장님의 역할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그러한 노력이 필요성은 분명히 말씀은 안 드려도 잘 아시겠고요.
  또 그렇게 노력하시는 것이 우리 지역의 문화역사예술을 보다 더 높이 창달시키는 행위가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노력 좀 해 주시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김정문 의원   
  앞으로 경제발전, 산업발전과 함께 문화예술발전도 함께 해 줘야 진정한 질이 높아지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장님께서도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지역의 문화역사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이, 더 깊은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당부 말씀 드리면서 질문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잘 알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유사한 박물관에서 이미 우리도 지금 하고 있지만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어떤 유물을 전시하는 수준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전시된 유물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는 스토리텔링이 되겠죠.
  그와 관련된 설명, 해설, 어떤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그와 같은 컨텐츠적인 측면에 있어서의 보완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써야 될 거 같고요, 재배치가 되면.
  그 부분 병행해서 가야 될 거 같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우리 지역에도 많은 학교가 있고 또 역사 과목이 있고, 또 담당 선생님들이 계신데 우리가 지금 대학에 홍성학이라고 하는 그 강좌도 개설하고 있고 한데요.
  역사 과목의 주제 중에서 우리 지역과 연결시킬 수 있는 시대적 배경 내지는 사건이나 그런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연계시켜서 각 학교의 역사 선생님들하고 우리 역사박물관 프로그램하고 연계시킬 수 있도록 한다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관심 있게 방문하고 또 공부하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한번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그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여기 실천계획 보고드린 것 중에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만 우리 홍주역사관에 보관이 돼 있는, 전시돼 있는 그 유물은 현재 와서 보셔야만이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중되시는 분들이 잘 모르셔서 금년도에는 그에 대한 도록을 제작해서 설명을 할 수 있도록 해서 대부분이 다 알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아까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전시로 끝나지 말고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그러한 부분도 필요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 하신 중에는 금년도에는 포함은 안 됐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할 계획인데 가령 무슨 얘기냐 하면 작년도에 남당 한원진 선생의 유물을 약 780여 점 기증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 종류가 많아서 780 몇 점인데 그중에 제일 많이 차지하는 것이 간찰인데 간찰이 뭐냐면은 서신이거든요.
  옛날 서신을 간찰이라고 하는데 많은 분들하고 서신 왕래를 많이 하셨더라고요, 그걸 보니까.
  자기 자녀들하고도 했고 또 친한 분들하고도 했고 또 상급자한테 했고 여러 많이 있는데 그와 관련된 전문 교수들한테 얘기를 들어봤더니 그 내용에는 그때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많이 수록돼 있다, 그런데 그것을 해석하고 연구를 하면 그때 시대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고 현재 홍주지역의 역사까지는 모르겠지만 문화라든가 그 사정을 충분히 알 수 있는 그런 자료가 될 것이다.
  그래서 간찰 연구 해설집이라든가 이런 것을 발간해서 군민들한테 알리게 하고 또한 우리 행정에 참고가 되도록 한다면 굉장히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저희들도 진작에 알았었으면 금년도 예산을 좀 요청해서 그러한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했는데 좀 시기가 좀 늦어서 저희들이 예산을 못 세웠습니다.
  앞으로는 그러한 것들도 해서 전시뿐만 아니고 우리 군민들이 그때 시대적 배경이라든가 이러한 것들을 알 수 있도록 이렇게 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또 특별전시도 남당 한원진 선생 유물을 하려고 하는데 그때는 우리 독자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청운대에 남당학 연구소가 개설돼 있습니다.
  거기서 학술발표대회를 금년도에 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와 병행해서 하려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 방향성 상당히 좋다고 생각이 들고요.
  저도 이 분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우리 지역이 배출한 걸출한 역사적 인물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 부분 중에서도 가장 기초적이고 또 가장 근본적인 부분이 사상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는데 남당 한원진 선생의 사상적 측면이 상당히 영향을 미친 바가 큰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기호학파, 영남학파를 비롯해서 사상적 기류 내지는 조류의 한 틀을 형성했던 중심적 인물 중의 한 분이 남당 한원진 선생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게 연결된 부분들이 노론 서론을 비롯해서 쭉 이어졌고 그것이 결국은 당파 정치로 이어졌고 하는 그런, 어떻게 보면 현대정치와 연계시킬 수 있는 재미 있는 부분들이 있단 말이죠.
  그런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고 할 수 있을 때 살아있는 역사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들을 잘 만들어 가지고, 아까 도록 만든다고 그러셨는데 그거를 그냥 간단한 설명 수준에서 끝나지 말고 좀 더 깊이 있게 설명을 해서 그 도록이 각 학교에서의 교재 내지는 부교재로 채택돼서 참고자료로 채택되고 해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수준까지도 함께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지 않는가 싶어요.
  그 부분은 사실상 우리 군정적 측면에 있어서 접근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지만 의뢰하면 되거든요, 전문가들한테.
  그렇게 해서 우리가 많은 역사적 걸출한 인물들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우연이 아니었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논거를 제시할 수 있는 그런 논리 개발을 통해서 우리가 잘 가꾸어 나가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장점들을 연계시킬 수 있지 않겠는가 싶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어려우시겠지만 그 부분과 관련해서 많은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o공공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2013년도 행사도 상당히 많은데 준비 좀 잘하시고 시설관리에도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실장님도 계시니까 소장님도 생각을 해 보시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광천하면은 토굴새우젓하고 오서산, 광천김 이걸 생각하거든요.
  문화회관이 광천읍 청사와 개청이 됐는데 혹시 문화예술공연 계획을 소장님이 짜십니까, 광천문화회관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광천문화예술회관은 지금 광천읍에 8천만 원 예산을 계상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아니, 계획은 어디서 짜는 겁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산을 확보한 광천읍에서.
장재석 의원   
  그러면 읍에서 짭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장재석 의원   
  기획실장님한테 제안을 한번 드려야 되겠습니다.
  광천이 뭔가 좀 특색을 한번 생각해 보면은 우리 지역에 훌륭한 가수분이 한 분 계신데 혼을 담아서 진짜 어떻게 보면 국민적 가수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장사익 선생님이신데 이분이 우리 홍성군에서는 그리 학생이라든가 잘 알려져 있지를 않아요.
  우리 홍성군민의…… 어떻게 보면 홍성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훌륭한 사람인데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 광천공연장, 그러니까 문화회관도 개청이 됐기 때문에 예전에도 개청할 때 시간이 안 맞고 어디 해외 나가셔서 초청을 못하셨는데 하여튼 2013년도에 계획이 되면은 그분을 광천, 홍성도 중요하지만 광천 출신이기 때문에 광천문화회관에서 그분을 모셔서 우리 광천읍민,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공연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그분으로 인해서 우리 정서가 그 혼을 담아서 노래를 제가 부르신다고 했는데 그 찔레꽃 같은 그런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뭉클하고 정말 그분이 노래를 할 때는 눈물이 날 정도예요.
  그래서 혼이 담긴 그러한 노래, 요것도 중요한데 또 한 가지는 그 찔레꽃이라는 우리 시골에 정서적인 꽃이거든요.
  흔히 들판에 상당히 옛날에는 많았었는데 요즘은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노란 것도 있고 하얀 것도 있는데 그래서 이분의 혼도 중요하고 또 훌륭한 가수의 기질도 있고 또 광천, 홍성군의 출신이고 그래서 시비라든가 또한 장사익 씨가 태어난 그런 광천의 그 길이라든가 오서산 산책로라든가 요걸 산림녹지과하고 협의해서 그 찔레꽃도 보기가 상당히 좋거든요.
  요런 것을 우리 광천지역에 뭔가 배치시켜 가지고 광천을 알리는 데 홍성을 알리는 데 한몫을 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제안의 말씀을 실장님 계시니까 드리고, 하여튼 소장님께서는 지금 그래도 이번 군 행정은 문화예술 쪽에는 많이 발전을 한 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 군민의 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또 우리 만족도 하고 충족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함께 같이 할 우리 홍성군민에 대한 더 많은 발전을 위해서는 그 계획이 또 필요하다, 문화예술 쪽도.
  그래서 진짜 세워진 계획에 의해서 같이 갔으면 좋겠다, 문화예술도.
  다른 경제도 중요한데.
  그런 것을 강조드리면서 하여튼 2013년도 도민체전이 있기 때문에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장재석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을 연계해서 좀 말씀을 드리면 하여튼 광천문화회관의 시설 운영 부분을 읍사무소에서 하고 있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이두원 의원   
  그래서 공공시설관리사업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제약적 요인으로 다가올 수 있을 거 같은데 장사익 선생 말씀하시는 거지 않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이두원 의원   
  그 문예회관, 정확한 명칭이 문예회관이 맞던가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광천문예회관.
이두원 의원   
  그전에 그런 생각을 좀 해 봤었는데 장사익 선생의 명성이나 어떤 예술세계에 비추어 볼 때 그 조그만 문예회관에 그분의 존함을 담는 것이 결례가 될지 되지 않을지 하는 걱정은 좀 되는데요.
  광천이라고 하는 그렇게 크지 않은 조그만 읍 지역에 그래도 번듯한 시설 아니겠습니까?
  그분의 고향이기도 하시고, 그래서 광천문예회관의 명칭을 장사익…… 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별칭이 계신지 모르겠는데 성함이나 아니면 별칭이나 아호를 따서 이름을 명명하고 그것을 기념하는 공연도 하고 할 경우에 소위 말하는 스타 마케팅이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도 성과가 있을 거 같고요.
  그렇게 한번 검토를 해 보실 필요성이 있을 거 같은데 업무 분장적 측면에 있어서 문제가 있어서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 하여튼 문화관광과나 광천읍사무소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측면에 있어서의 검토를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2013년도는 행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갖가지 행사가 준비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체육관을 비롯해서 문화회관도 다시 음향적 측면에 있어서 손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런데 아주 총론적이고 원론적인 말씀 한 가지만 드리면 한번 손을 댈 때 제대로 해서 일정한 기간 동안은 손을 대지 않아도 될 만큼 최대한 신경을 써 주십시오라는 얘기예요.
  홍주문화회관만 하더라도 리모델링을 해서 시설 설치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하고 또 하고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형태일 경우에는 상관이 없지만 이중 투자적 측면이 없지 않아 있다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한번 할 때 제대로 해 놓을 수 있도록 시간은 걸리더라도 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일을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주문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알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o추모공원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한 가지만 방향이라고 그럴까요.
  건의를 좀 드리면 우리 홍성군에서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는 갖가지 시설 내지는 사업소가 여러 군데 있는데 손익분기점을 맞추고 있고 흑자를 내고 있고 한 유일한 시설이 바로 추모공원이지 않은가 싶거든요.
  그런데 얘기 꺼내는 이유는 돈을 많이 남겼으면 좋겠다, 가능하면.
  너무 양보를 할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최대한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공격적으로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주문을 좀 드리고 싶거든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예, 알았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거는 전국에 비슷한 유사한 시설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하여튼 요 부분은 우리가 어찌 보면 서울에서 가장 커다란 현안 중의 하나가 이 추모공원과 관련된, 소위 화장장이라고 그러죠.
  화장장과 관련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을 해서 아직까지도 풀어내고 있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우리가 지역은 적지만 좀 더 공격적으로 경영을 해서 이익을 많이 남기고 할 경우에 좋은 사례로 다른 지역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부분도 있다라고 판단이 들고요.
  관에서 하는 것은 돈을 덜 남겨도 좋고 내지는 적자를 봐도 좋다라고 하는 그러한 등식을 좀 깰 필요가 있다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운영 기조 부분에 대해서 재검토라고 그럴까요.
  될 수 있으면 이익을 안 남기고 소비자들한테 많이 드리고 그리고 또 주변에 민원과 관련된 부분에 많은 이익금 중의 일부를 투자하고 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이제 정리정돈을 할 시점이 되지 않았는가 싶어요.
  그래서 공격적으로 경영해서 이익을 많이 남기는 방향에 대해서 한번 구체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주문을 좀 드리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어떤지에 대해서 간단한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예, 그동안 저희 충남에 화장장이 저희 시설 하나였을 때는 흑자였습니다.
  그런데 주변 지역에 많이 생기다 보니까 지금은 죄송합니다마는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작년도에 우리 총 수입금이 20억 6,200만 원이었었는데 그 지출이 26억 7,400만 원으로 한 6억 천만 원 정도가 지금 적자, 저희들이 이 시설에 적자다 흑자다 하는 사실을 따지기에는 그렇지마는 어차피 운영을 하다 보니까 이런 적자가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희 관내가, 이건 의원님들도 아셔야 될 필요성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장사에 관한 법률이 국회의원들이 발의해 가지고 모든 유공자분들한테 면제를 시켜줘라, 2월 1일부터 법률이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 가지고 저희가 중앙에다가 항의적인 말을 했는데 사실은 왜 이것이 운영을 전국민을 상대로 해서 유공자한테 다 해 주게 되면은 지금도 적자인데 계속 적자일 수뿐이 없다.
  모든 적자 운영비를 지방비로 전부 다 투자하라는 거는 문제가 있지 않느냐.
  거기서 답변이 아직…… 누가 발의를 했습니까 하니까 국회의원님들이 했더라고요.
  생색은 사실은 국회의원들이 내고 고생은 우리 지방자치단체가 하게 돼 있는데 그래서 제가 일단은 그러면 건의를 드리겠다, 국비를 더.
  기름값이라도 줘야 될 거 아니냐, 운영비.
  그때 당시에 중앙행정부에서는 반대를 했더라고요, 국회의원님들이 하니까.
  그래서 일단은 건의는 하는데 일단 그러면은 아직 시행을 안 했지 않느냐, 시행해 보고서 얼마만큼 적자다 하고서 한 다음에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러나 저희들은 그래도 미리 알아야 되기 때문에 건의는 하겠다 이렇게 했습니다.
  지금 적자……
이두원 의원   
  답변 말씀 감사합니다.
  상당한 기간 동안 흑자 기조를 유지해 왔지 않습니까?
  고생들 많으신데 지금 말씀주신 부분은 제가 처음 듣는 얘기고요, 만약에 그렇다면 그 관련된 법률에 해당되는 금액만큼 지원할 수 있는 그 근거가 있어야 되겠죠.
  지역국회의원님을 통하든 어떻게 하든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좀 필요할 거 같고요.
  하여튼 우리가 그동안 이 시설과 관련된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거의 지방비로 썼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올 예산부터 해당되나요, 국비 반영된 부분이?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예, 작년 연말부터.
이두원 의원   
  그래서 이런 부분도 지금 좀 전에 말씀드렸던 법률과 관련돼서 좀 더 강하게 국비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할 거 같고요.
  또 환경상 중앙정부도 무시할 수 없는 그런 환경이지 않는가 싶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더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경쟁 관계적 측면에 있어서 어렵다는 말씀을, 많은 곳이 생겼기 때문에 말씀을 좀 주셨는데 소위 화장 내지는 추모적 일련의 절차를 밟는 과정에 있어서 어디가 비싸고 싸고의 그 부분이 장소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작동되지는 않을 거 같아요, 성격상.
  그래서 최대한 서비스를 하고 그리고 받을 돈은 받고 하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우리가 경비는 최소화시켜야 되겠죠.
  그래서 이 부분은 지역주민들한테 투자되는 부분이 상당히 있는데 그 부분은 혹시 조례로 이렇게 정리정돈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한번 검토를 해 볼 필요성이 있을 거 같고요.
  그래서 계속해서 늘어나는 부분은 올바르지 못하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국비 최대한 확보하고 적정한 가격을 받고 그리고 경비를 최소화시키고 해서 흑자 기조로 다시 돌려놓고 확대하고 하는 경영적 측면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예, 알았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질문 없습니까?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정문 의원   
  의장님.
○의장 조태원   
  예.
김정문 의원   
  기획실장님께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저희들이 매년 이 보고서를 받고 있는데 업무에 관한 해당 실과만 이렇게 표기가 되어서 20항이 되든 30항이 되든 과 전체적인 사업을 이렇게 표기해 주셨거든요.
  제가 개인적인 느낀 점입니다.
  과별로 많게는 40여 개, 50여 개 되는 사업이 있는데 이 사업별로 계를 표기해 주셨으면 훨씬 의원님들께서 보실 때에 이게 무슨 계 사업이구나라는 것을 쉽게 사업에 대해서 이해를 좀 할 수 있고요.
  욕심이라 하면은 요즘 책임행정이다 행정이력제다 하는데 사업 담당자 이름까지도 함께 여기에다가 넣어주시면은 그게 어떤 규정이나 규칙에 위반되는 사안이 아니면은 그렇게 넣어주시면 훗날 보더라도 이게 어느 담당자가 집행을 했고 어느 담당자가 책임을 맡아서 해 온 사업이구나라는 것을 알 수가 편리하겠기에 지금 제가 요구를 드리는 말씀인데 기획실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규정이나 어떤 규칙에 위배되는 사안이 아니시라면은 이렇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획실장님 답변을 좀 이 자리서 하실 수 있으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이병익   
  지금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다음 보고 때부터는 반드시 하겠습니다.
  그동안에 제가 처음에 와서 두 번인가 했는데 요번에 표기가 안 돼서 아쉬워서 저도 우리 직원들한테 그런 얘기를 했는데 밑에다가 담당자하고 담당계장하고 전화번호까지 이렇게 해서 그동안에 했었거든요.
  반드시 하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예, 좋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책임행정 구현이 되고 또 업무의 이력제가 되어서 물론 침해받는 것도 없지 않아 있을 것이라 생각될지라도 의원님들께서 다음 업무나 군정을 살피는 데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요구를 했습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13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0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8차 본회의는 2013년 2월 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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