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4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홍성군의회사무과


2016년 11월 29일 (화)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16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

  1. 부의된 안건
  2. 1. 2016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계속)
  3.    o 재무과
  4.    o 문화관광과
  5.    o 경제과
  6.    o 산림녹지과
  7.    o 축산과

(10시 00분 개의)

  
○의장 김덕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16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보고·청취 순서는 재무과, 문화관광과, 경제과, 산림녹지과, 축산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문과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먼저 재무과 소관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6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계속) 
   o 재무과 
  
○재무과장 이승우   
  재무과장 이승우입니다.
  2016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 주요 업무계획 재무과 소관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5쪽이 되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김덕배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재무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은희 의원님.
방은희 의원   
  한 가지만 간단히 여쭙겠습니다.
  전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듯이 전세권 설정한 단체에 그 임대료는 어떻게 받았습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
방은희 의원   
  그 단체별로 행정동우회나 이런 단체에 임대료를 받아야 된다고 2천 몇 년도인가부터 거의 한 10년 정도 그걸 제가 제시한 게 있었는데요.
  그걸 받는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됐는지.
○재무과장 이승우   
  …
방은희 의원   
  그러니까 대충만, 약 얼마 정도 받았는지.
○의장 김덕배   
  담당께서는 쪽지로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은희 의원   
  대략만 하시면 됩니다.
  받고 있는지 그 여부를 알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아주 손 놓고 있는지 아니면 노력을 하고 계신지 그걸 알아보려고 하는 거니까.
○의장 김덕배   
  담당자는 쪽지로 연결해 주시든지 아니면 답변하시게 되면 와서 하시든지 하세요.
○재무과장 이승우   
  전세권은 저희들이 총괄만 하고 모든 것은 사업 부서에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무료로 무상되는, 예를 들어서 평통이라든가 이런 사무실은 무료지만 유상되는 단체들이 있습니다.
  그거는 저희가 실·과를 취합해서 그 현황을 별도로 자세히 작성해서 지도를 하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왜 그 얘기를 하냐면 그 당시에 제가 그랬거든요.
  단체별로 전세금 나간 게 있으니 그거를 합해서 그러면 군에서 단체들이 다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사무실을 한번 지으면 어떻겠냐 하니까 국비 확보도 안 되고 어렵습니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에 와서 22억이라는 돈을 가지고 향군회관의 매입을 한다고 하니 그러면 이 돈은 어떻게 생기는 겁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이거는 저희가 먼저 조례 상정했을 때 부결이 됐습니다.
  부결이 돼서 이 사업은 다른 사업으로 선회를 해야 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이렇게 저렇게 하시지 말고 소신 있는 행정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김헌수 의원님.
김헌수 의원   
  이자 수입을 위해서 MMDA의 예금 이자를 하신다고 그랬는데 이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 설명 좀 해 주세요.
○재무과장 이승우   
  MMDA라고 해서 입출이 자유로운데 일반 예금은 0.1%가 되잖아요.
  그런데 이건 0.5%까지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수시로 자금 여유가 있을 때는 정기 적금이 아닌 나머지 금액은 MMDA 활용해서 예치를 하고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러면 좀 나을 거 같아요?
○재무과장 이승우   
  예, 일반 예탁보다는 금리가 높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리고 이번 정례회를 통해 가지고 저는 각 부서마다 이런 변화를 해야 된다, 타성에 젖으면 안 된다, 그런 생각으로 실·과장님들을 맞이하게 되는데 세무 행정 직원들은 재무과에 한정돼 있는 직원들이죠?
○재무과장 이승우   
  읍·면에도 근무하고.
김헌수 의원   
  세무직이 따로 있죠?
○재무과장 이승우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요번에 의원님들이 북유럽 쪽에 선진지를 다녀오면서 느낀 부분이 그곳에는 세금을 45%에서 65%까지 냅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자기의 불로 소득도 스스로 자진해서 관에 납부를 하더라고요.
  투명한 그런 세무를 본인 스스로들이 챙기는 그런 것을 보고 굉장히 본받아야 될 문화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런 부분을 위해서 세무 행정 직원들도 그런 선진지를 다녀올 수 있도록, 배워 올 수 있도록 이런 조치를 해 봐야 될 거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떤 선진 기법의 세무 행정에 대한 방법들을 배워 올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런 적이 있었나요?
○재무과장 이승우   
  세무직들 선진지는 그렇게 많은… 올해 저희들이 미국 이쪽을 다녀왔습니다.
  멕시코하고 다녀왔는데 그것도 저희들이 포상금,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서 다녀온 바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세무직들의 연찬 기회를 계속 넓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공무원들이 제일 염려되는 게 기존에 하던 것을 그대로 답습해 지나가는, 타성에 젖지 않을까 그런 것들이 제일 두렵게 느껴지는 부분인데 변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방법들을 실·과장님들께서는 신경을 좀 써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191쪽에 보면 공유재산 및 공용차량 관리 운용과 관련해서 2017년도에 차량 구입이 지금 세 대 예정이 되어 있으신데요.
  이거는 홍성군에서 자체적으로 구입을 해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이죠?
○재무과장 이승우   
  저희들이 구입을 해서 해당 부서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저희 예산서상에 보니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업무 추진 차량 승합차 비용 2,800만 원이 계상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은 공용차량으로 구분하지 않습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그거는 사업 부서에서 별도로 계상된 거라 제가 파악을 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럴 경우에는 그러면 군에서 관리가 안 되고 각자의 사업 부서에서 사업 부서에 맞게 여러 가지 차량을 구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네요?
○재무과장 이승우   
  본청에 있는 것은 저희들이 일괄적으로 관여를 하고요.
  사업소에 나가 있다든지 읍·면에 나가 있는 것은 거기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최선경 의원   
  차량 구입도 마찬가지입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구입은 저희들이 해서 보급을 합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은 지금 이 보고에 누락이 된 게 아닌가요?
○재무과장 이승우   
  보고서는 이전에 된 거고요.
  내년에 이거 말고 7대가 있습니다.
  7대가 복지과에 있는데요.
  그거는 읍·면에 복지사 업무로다가 전기차가 네 대하고 디젤차 세 대가 있어서 7대는 계획돼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오늘 보고한 자료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신 겁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이 이후에 결정된 거라서, 보고서 작성 이후에 된 거라서 그건 그렇게 저희들이 여기에 담지를 못했습니다.
최선경 의원   
  혹시나 누락된 자료가 있는 건지 확인차 여쭤봤고요.
  또 한 가지는 차량을 구입할 때 들려오는 이야기가 과다 계상을 하는 바람에 그 예산을 맞추기 위해 온갖 갖가지 옵션을 모두 넣어서 그 액수를 채운다는 그런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재무과장 이승우   
  저희들이 차량 구매할 때는 그렇게는 않고요.
  그 회사별로 조견표가 있습니다.
  그걸 보고서 맞게 저희들이 구입을 하고 나머지, 예를 들어서 옵션은 그 이후에 차량 유지비라든지 여기에서 저희들이 조금 보충을 하고 그런 실정이지 구입할 때부터 과다 지급해서 구입하는 그런 사례는 없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런 이야기가 들려오는 거는 특히 관에서 구입하는 경우에는 온갖 옵션을 넉넉하게 넣어서 예산에 계상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꼼꼼하게 따져봐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도 있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앞으로 여러 가지 청사 관련해서 지금 추진 계획들을 많이 갖고 계시죠?
  군 청사도 이전을 하게 되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것이고 홍북면이 홍북읍사무소, 또 신청사 계획을 갖고 계신데요.
  이와 관련해서 혹시 재정 확보 계획은 어떻게 좀 세워 놓고 있으십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지금 저희들이 청사에 대한 기금이 별도로 예치를 하는게 있고요.
  그 외에 지방재정공제회에서 저희들이 청사를 신축하게 되면 500억까지 융자를 해 주는데 저리로 줍니다.
  한도액이 500억인데요.
  그래서 저희들이 군 청사가 신축이 된다 하면 그런 자금을 이렇게 활용한다면 상당한 이익이 될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노인회관도 지어야 될 판이고 그다음에 홍북읍사무소도 지어야 되고, 또 저희 신청사 이전도 지금 고려를 하고 있는 마당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단체 사무실을 굳이 통합을 해서 새로 건물을 지을 그런 사업이 우선되어야 했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한번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사업의 우선순위가 어디인지.
  특히 저희 홍성군 같은 경우는 지금 재정적으로 여러 가지 대규모 사업들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2017, 2018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도 재정 운영 계획을 세울 때 이러한 부분도 고려하셔서 자체적으로 한번 걸러내고 저희 의회에 보고를 해 주시면 여러 가지 혼란도 더 막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방금 전에 최선경 의원이 질의한 내용 중에서 차량 구입에 행정지원과 차가 의전용으로 구입을 하는 겁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홍성군에 차 없이 와서 의전으로 모셔야 될 손님이 이렇게 많아요?
○재무과장 이승우   
  명칭이 의전용이라고 한 건데요.
  그래서 의전용, 업무용 같이 병행해서 쓰는데 저희들이 표기를 그냥 편의상 업무용으로 표시한 겁니다.
이선균 의원   
  행정지원과에서 지금 차가 한 대도 없습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없습니다.
이선균 의원   
  잘 알았습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박만 의원님.
○부의장 박만   
  공유재산 관리에 있어서 임대할 때 자산관리공사에서 하는 거는 입찰로 임대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도유재산이나 군유재산에 대해서는 입찰해서 이렇게 임대해 준 건 있습니까, 혹시?
○재무과장 이승우   
  지금 국유지 소유주는 자산관리에서 공사를 하기 때문에 저희에서 업무가 넘어갔고요.
  저희들은 군유재산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박만   
  글쎄, 군유재산 중에서도 혹시 그렇게 해서 입찰 공고 내 가지고 한 재산이 있으신가.
○재무과장 이승우   
  저희들이 모든 거 매각하고 할 때는 입찰을 원칙으로 하고 있죠.
○부의장 박만   
  아니, 매각 말고 임대해 주는 것도.
○재무과장 이승우   
  임대는 저희들이 그건 없고요, 지금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부의장 박만   
  서부 궁리에 자산관리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산이 있는데 그게 내정가격이 6백만 원에 임대 주는 거로 나와 가지고 했는데 입찰했는데 연간 8백만 원씩 내는 걸로 입찰이 됐다는 거예요.
  자산관리공사에서는 임대 주는 것도 입찰로 간다.
  그게 매각이 아니고 임대.
  그래서 군유재산도 혹시 그런 지침이나 그런 거 떨어진 건…
○재무과장 이승우   
  없습니다.
  그런 경우는 없고요, 그냥 수의 계약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박만   
  한번 검토해 볼 사항이어서 드리는 말씀이거든요.
  그러니까 거기는 주민이 않고 외지 사람이 와서 그냥 8백만 원씩 입찰해서 임대를 했다는 거예요, 서부 궁리.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2016년도에 4개 부문에서 수상하셨습니다.
  열심히 하셨다라는 그런 반증인 거 같아서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방 세수가 1천 억 시대에 홍성군은 돌입했죠?
○재무과장 이승우   
  예.
이상근 의원   
  결국 이게 가장 큰 주요인은, 세수의 원인은 내포 신도시 조성에 있는 건가요?
○재무과장 이승우   
  주된 원인은 그렇게.
이상근 의원   
  그렇습니까?
  그러면은 이 이외에 세수 증가 방안은 앞으로 재무과에서 어떻게 하겠다라는 계획은 갖고 계신가요?
○재무과장 이승우   
  저희들이 세입 추계를 분석했습니다.
  그런데 홍북면은 2012년부터 금년까지 추세를 봤을 경우에 10배가 증가됐습니다.
  쉽게 따져서 한 40억에서 480억, 홍북면의 세수가, 주된 원인이 내포 신도시 때문에 증가로 봤는데요.
  현재로써는 저희들이 추계를 볼 때 어느 정도의 대형 주택이 준공된 상태라서 내년부터는 약간 주춤할 거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수 전망은 내년에도 천 억은 돌파 안 되고 올해처럼 그렇게 신장률이 높지 않다.
  그래서 요것이 몇 년 동안 그렇게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세수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래서 저도 이렇게 질의를 드리는 요점이 이제 내포 신도시로 인해서 세수가 증가됐는데 그런 부분은 정체가 올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 이외에 세수 증가 방안에 대해서 재무과에서 많은 노력을 할 텐데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수의 계약 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수의 계약 하는 부분에 있어서 읍·면장님 재량에 따라서 수의 계약을 많이 하고 있죠?
○재무과장 이승우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한번 회의를 하셔야 될 거 같아요.
  왜 그러냐면 수의 계약 할 수 있는 지역 업체들이 많이 있는데 지역 업체는 배제하고 인근 지자체의 업체를 계속 계약하고 있다라고 이런 민원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결국 지역 업체를 쓰게 되면은 지역 업체를 사용함으로써 우리 내수도 활성화될 것이고, 또 재무과에서 계속 노력하는 세수 증가도 올 테고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은 그냥 내 관할이 아니니까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읍·면장님과 아니면 월요일날 간부 회의 때라든지 이렇게 해서 가급적 읍·면에서 수의 계약 하는 거는 특별한 경우 아니고는 지역 업체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재무과장 이승우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공유재산 효율적 운영하신다고 했는데요.
  효율적으로 운영하실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자료를 주신 거를 보게 되면은 우리 의원들은 재무과에서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이렇게 통째로 주시지 말고 조금 자세한 내역을 한번 주십시오.
  국가, 도, 군 공유재산이 예를 들어서 임야가 있으면 임야가 어느 읍·면에, 몇 번지에, 몇 제곱미터가 있고, 또 공공건물이 있으면은 어디에 있고 이런 거를 자세하게 주시면은 우리 의원님들이 각각 다 지역구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은 이런 거는 필요도 없는데 왜 우리 홍성군에서 갖고 있나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재무과하고 의회하고 서로가 협의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요거는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이승우   
  내역서를 그렇게 해서…
이상근 의원   
  예, 우리 의원들 전체 주세요.
○재무과장 이승우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지금 공유재산 총괄 부서는 재무과죠?
○재무과장 이승우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예를 들어서 임야는 산림녹지과라든지 도로는 건설교통과라든지 그 해당 부서에서도 관리를 하고 있죠?
○재무과장 이승우   
  행정 재산은 해당 사업 부서에서 하고요, 일반 재산은 재무과에서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뒤쪽에서 보니까 공유재산 실태 조사를 연 1회 하신다고 했어요.
  그러면은 재무과가 가지고 있는 공유재산만 실태 조사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은 홍성군 전체의 공유재산을 실태 조사 하시는 겁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저희들이 하는 것은 일반 재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요.
  행정 재산은 그 행정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일반 재산으로 넘어올 때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재무과가 이 공유재산의 총괄 부서라고 하면 1년에 한 번 정도는 행정 재산이나 일반 재산이나 전부 한번 토털로 해서 전수 조사를 해야만이 정확하게 공유재산이 잘 활용되고 있는지, 운영이 되고 있는지 재무과에서 파악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도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납액 징수, 도내 1위 굉장히 열심히 잘하신 거 같아요.
  김헌수 의원님께서 북유럽 4개국 말씀하셨는데 그 나라는 세금을 안 내면은 아예 살 수가 없는 이런 국가적인 시스템이 완성돼 있더라고요.
  우리도 그런 쪽으로 가야 될 텐데 어쨌든지 간에 그런 시스템이 돼 있지 않으면 현재 지자체의 노력이 굉장히 중요할 거 같고, 김헌수 의원님 말씀대로 관계 공무원들도 그런 쪽으로 많이 어떤 벤치마킹하는 것은 굉장히 유익하다고 봅니다.
  예산 세우셔 가지고 재무과 공무원들 연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이승우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징수기동팀 구성해서 운영하신다고 그랬거든요.
  이 징수기동팀 구성은 공무원들만으로 구성하는 겁니까, 아니면 계약직을 고용해서 운영하는 겁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기동팀은 공무원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읍·면별로 한 명씩, 1팀이 3명씩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 전부 공무원입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특별하게 따로 이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서 계약직을 고용해서 하는 건 없고요?
○재무과장 이승우   
  이거는 세법을 다루는 거라서 전문직들이 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민원과의 마찰도 있고 해서 전문 세무직이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이상근 의원   
  꼭 그렇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타 지자체 사례 보게 되면은 어떤 결손되는 부분, 이런 것들은 사실상 일반직 공무원보다는 시간제 계약직을 채용해서 그런 분들을 많이 활용하고 계시거든요.
  그런 부분도 벤치마킹할 수 있으면은 하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안 하고도 우리 공무원들이 잘하신다고 하니까 그렇게 알겠습니다.
  체납액을 징수하는 데에 있어서 일단은 내면 좋은데 내지 못하는 분들이 굉징히 답답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당연히 체납액을 징수해야 되는데 강제로 어떤 행정적인 처분이라든지 강제 징수하기 전에 이분들한테 자발적으로 낼 수 있는 그런 행정적인 지도를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체납이 되면 안내를 합니다.
  1차, 2차 이렇게 계속 납부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납부 권고를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생계가 어려우신 분들, 그런 분도 계시고, 또 고의로 부도내 가지고 하시는 분,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우선적으로 민원인들한테 알려드리고 그렇게 징수 절차를 밟아 나가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일단 그분들한테 그 체납액을 징수하려고 그러면은 마음의 여유를 드리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 같거든요.
  예를 들어서 징수를 하는 데 있어서 분할 납부 가능하게끔 하죠?
○재무과장 이승우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 또 예를 들어서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은 가산금이 붙지 않습니까?
  가산금 붙이지 않고 기한을 연장해 준다라든지 이런 부분도 홍성군에서 하고 있습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지금 세법에 그렇게까지는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렇게 단언하실 수 있습니까?
  서울시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재무과장 이승우   
  가산금이라는 것은 기간이 경과되면 붙이도록 돼 있어서 그거를 저희가 그렇게 안 할 수 있는 규정은 현재는 없습니다.
이상근 의원   
  제가 그 보도 자료를 본 거에 의하면 분명하게 서울시 같은 경우는 2014년도인가 13년도인가 그러한 방법으로 해서 체납한 사람들한테 낼 수 있는 여유를 더 주었다라고 보도를 본 적이 있거든요.
  제 말이 옳은지 아니면은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이승우   
  보충해서 말씀드리면 가산금을 하기 전에 기간 연장이라는 것은 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했을 때는 연장을 하되 그 연장이 지나게 되면 결국은 또 가산금이 붙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행정 제재 실시를 보니까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가 26명, 신용 정보 등록은 5백만 원 이상 7건이 있거든요.
  그러면 5백만 원 이상이 고액 체납자입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저희들이 볼 때는 5백만 원 이상은 고액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여기는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인데 자료를 보게 되면 26명인데 신용 정보 등록은 7건밖에 안 돼 있습니다.
  26건이 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아니면 신용 정보 등록을 하는 데 있어서는 어떤 요건이 있는 겁니까?
○재무과장 이승우   
  신용 등록은…
이상근 의원   
  그러니까 제가 질의드리는 요점은 지금 신용 정보 등록을 하고 있는데 고액 상습 체납자는 전부 신용 정보 등록을 하는 것인지 그렇게 되면 26명의 신용 정보 등록을 해야 되는 것이고 여기 자료에 보게 되면 신용 정보 등록은 7건이 돼 있어서 어떤 경우에 신용 정보 등록을 하는 것인지 그 부분이 제가 질의하는 핵심이겠습니다.
○재무과장 이승우   
  신용 정보 제공은 체납이 1년 지나고 체납액이 5백만 원 이상인 자하고 1년에 3회 이상 체납해서 5백만 원, 그래서 이런 분들을 저희들이 신용 정보로다가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니까 신용 정보 등록을 하려고 그러면 그것도 요건의 충족을 해야만이 신용 정보 등록을 할 수 있는 거군요.
○재무과장 이승우   
  예, 그러니까 아무 때나 저희들이 신용 정보 등록을 할 수가 없고 말씀드린 대로 체납이라든지 결손액을 보고 그것이 경과된 사항 때만 신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됐습니다.
  재무과에서는 어떤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서 신용 정보 등록까지, 홍성군민이지 않겠습니까?
  그런 아픈 행정적인 제재를 하고 있는데 이 신용 정보 등록을 하겠다라고 충분히 고지가 되는 거죠?
○재무과장 이승우   
  그렇죠, 저희들이 고지는 하고서 합니다.
이상근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황현동 의원님.
황현동 의원   
  은하 새우젓 특화 단지에, 옛날 하던 새우젓 특화 단지에 재산 관리가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가 해서 여쭤보도록 할게요.
○재무과장 이승우   
  그 건물은 일정 부분 임대를 하고 있고요.
황현동 의원   
  매각 절차는 계속 진행 중이죠?
○재무과장 이승우   
  매각 절차는 계속 했는데요.
  먼저 4번까지 유찰이 돼서 아직 매각은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1년이 지나서 하게 되면 내년에 재감정을 해서 다시 한 번 더 추진해야 할 거 같습니다.
황현동 의원   
  지금도 임대를 주고 있는 상태인가요?
○재무과장 이승우   
  예, 일부… 전체는 다 아니고 일부만.
황현동 의원   
  일부만.
○재무과장 이승우   
  예, 그렇습니다.
황현동 의원   
  공유재산을 관리하는 것 중에 임대료 부분, 금액을 결정하는 부분은 어떻게 결정하고 있어요?
○재무과장 이승우   
  임대료는 저희들이 과표에 따라서 세율에 의해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일반적인 사람들이 거래하고 있는 임대료와 월세를 기준하고 있어요, 아니면은 어떤 건물의 시가라든가 그런 걸 기준.
○재무과장 이승우   
  건물 시가.
  시가의 비율로 요율을 적용해서 임대료를 받고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공유재산에 있어서 임대보증금, 지금 같이 임대한 거 말고요.
  임차한 거, 다른 건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임대 보증금을 준 것도 자산 금액에 포함이 되고 있죠?
○재무과장 이승우   
  예, 그렇습니다.
황현동 의원   
  그거는 어떻게 표시를 하고 있어요, 공유재산에?
○재무과장 이승우   
  공유재산, 저희들이 관리를 그렇게…
황현동 의원   
  관리를 임대 보증금이라 해서 표시가 되고 있나요?
○재무과장 이승우   
  전체 다 관리하고 있죠.
황현동 의원   
  건물 부분에 대해서 임대해 준 부분이 있고, 임차한 부분이 있고 과연 그것이 적정한가 그런 부분을 아까 이상근 의원님께서 자료를 요구했습니다만 제가 사실 그 건물 부분에 대해서 공유재산 가지고 있는, 토지야 많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요구한 건물 자료를 배부할 때 건물 부분에 대해서 임대 보증금과 월세가 얼마씩 형성되고 있는가도 같이 파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어제 기획감사실 보고에서 분산된 행정 정보의 통합 관리 해 가지고 온나라하고 이호조가 같이 통합 관리를 하겠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참 잘됐다라는 부분을 제가 말씀드렸는데 이참에 지금 온나라하고 이호조하고 호환이 잘 안 됐던 부분, 재무과에서 신경을 좀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재무제표하고 자산 부분하고 금액이 안 맞을 수가 있어요, 제가 작년에 보니까.
  이러한 부분도 파악을 잘 좀 해 주십사 하는 부분, 행정 재산하고 일반 재산하고 지금 분류가 돼 있다 보니까 금액이라든가 이런 부분 재무과에서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은 갖고 있을 겁니다.
  이참에 이호조 프로그램에 그런 걸 기입할 때는 전체 금액이 면밀히 들어갈 수 있도록 파악해 주십사 하는 부분을 당부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재무과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재무과장님께서는 이상근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공유재산 현황 자료를 12월 1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입니다.
  2016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쪽입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김덕배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204쪽에 홍성역사인물축제를 하면서 야간에는 부스에 운영자가 없어 가지고 불평불만이 굉장히 많던데.
  왜 그러냐 하면 시기적으로 날이 더울 때라서 야간에 관람객이 많이 왔어요.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그래서.
  그런데 체험 부스에 요원이 하나도 없고 그러니까 굉장히 불평불만이 많았는데 앞으로 시정할 계획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매번 축제를 하고 나면 성과 분석을 하고 성과 분석에 따라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마련해서 다음 연도에 보다 발전적인 축제 계획을 수립합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도 내년도 계획 수립할 때 반영을 해서 그런 문제점이 보완 발전되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205쪽에 우리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축제들, 어제도 그런 얘기가 오고 갔습니다마는 축제를 할 때 너무 물건 값이 비싸다, 바가지 썼다 이런 얘기가 나온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 지도도 책임 부서에서 상인들을 모여 놓고, 또는 경제과에서 하든지 간에 이것 좀 한 번씩 토론을 해야 될 의무가 있다고 봐야 돼요.
  행사 지원비도 주고 그러는데 축제장에 와서 가구짱 비슷하게 여기서 안 먹는다, 그리고 태안 쪽으로 가는 사람도 봤고요.
  이것을 우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돼요.
  이런 축제가 우리 지역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먹거리 축제는 각지에서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관에서 지원을 주기 때문에 가격이나 이런 거는 지도해야 될 부분이 있다.
  앞으로 이런 거를 꼭 시정해야 된다고 생각이 돼서 한 말씀 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이선균 의원   
  그리고 209쪽에 한용운 선사 선양 사업이오.
  여기 나오는 거는 관에서 주도해서 하는 거란 말이죠.
  그런데 선양 사업이 민간 주도로 두 군데나 있어요.
  엊그저께 얘기 듣기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단법인체 등록도 받았단 말이에요.
  이렇게 중구난방 된 것을 기왕지사 하면 관에서 하는 걸로 같이 흡수를 하든지 한 군데로 통합하는 방법을 연구해 봐야 될 텐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모든 사업에 있어서 어쨌든지 추진 주체가 다양하게 되면 추진하는 데에 선택과 집중의 문제도 있을 듯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기능별로 한번 검토해서 통폐합해서 운영할 수 있는 대안이 좋은 방안이라면 검토해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래야 되지 한용운 선사 생가지 한쪽을 바라보고 이쪽 사람이 가서 이 얘기 하고 저쪽 사람이 가서 저 얘기 하고 누구는 문화관광부 쫓아가서 얘기하고 관은 관대로 하고, 또 문화원은 문화원대로 하고 이런 식으로 가면 나중에 위에서 봤을 때 지원해 준다고 그러면 어떤 쪽으로 가야 될지도 모르고, 아주 어려운 현상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거 단시일 내에 한번 만나서 협의를 해 봤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다음 219쪽에 결성향교 쪽에 지금 하는 사업에 대해서 한 말씀만,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의를 한번 해 볼게요.
  지금 그쪽에 탐방 이거 때문에 그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자가용 버스 한 대가 있습니다.
  그것이 어디로 등록돼 있는 버스예요?○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거기는 문화인…
이선균 의원   
  개인한테 등록돼 있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무슨 사단법인체에 등록돼 있는 게 아니라 개인 명의로 등록됐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이선균 의원   
  그러면 여기에 지금 문화 탐방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을 싣고 다녀요.
  특수 보험 가입이 안 된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만약에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을 지는 겁니까?
  보험에 한계가 있어요.
  그런데 문화 탐방한다고 동네분들 모시고 나가는 거 한 두서너 번 내가 봤거든요
  걱정스러운 것이 이것이 관에서 지원된 돈을 가지고 와서 관람료도 내주고 가서 식사 대접도 하고 다 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 손님들한테.
  그런데 사고가 나게 되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
  이거 한번 파악을 해서 보험이 어떤 형태로 들어져 있고 나중에 사고가 나기 전에 관리 감독을 한번 해 봐야 될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본인이 직접 그렇게 운전하고 다니는데 자가용 이게 서원에 등록된 것도 아니고 면밀히 검토를 한번 해 보십시오.
  나중에 사고 나고 수습하려면 어렵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군과 관련된 버스를 운영해서 안전 사고라든가 이런 것이 발생되면 여러 가지로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행 주체하고 그런 문제점을 한번 파악해서 대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리고 221쪽에 결성 유래비 설치, 제가 가서 봤습니다.
  보니까 유래비 설치가 비석인데 비로 돼 있죠?
  비석 형태로 돼 있는데 보니까 안내판 형태로 돼 있어요.
  비석의 형태를 갖추지 않고 안내판 설치로 돼 있다.
  전면에 그냥 안내를 썼어요, 유래를.
  비가 이상하게 비석 아닌 비석처럼 돼 가지고 옆에 대통령 표창 비석하고 같이 이번에 옮겨서 세우는데 모양새가 안 났어요.
  무슨 대학 교수님들이 자문을 해서 그렇게 비를 만들었다는데 우리 전통 비하고는 아주 거리가 먼 비가 섰는데 그걸 문화관광과에서 봤어요, 가서?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제가 거기까지는 확인을 안 했습니다만 그거는 결성농요에 사업비를 지원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마 제작해서 설치하면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서 설치한 것으로 파악을 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데 그게 어떻게 보면 유래 안내 표시판이지 무슨 비석의 형태를 띤 건 아닌 거 같은데 다 설치돼서 지금 파헤칠 수도 없는 부분이지만 그런 부분은 세세하게 신경을 썼어야 된다 그런 얘기입니다.
  다음에 224쪽에 임해관광도로 이쪽 장동 쪽에 있는 자투리 공원에 땅 다 매입됐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거기는 한 필지가 있는데요.
  그 부분은 토지 소유주가 매각 의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
  먼저도 한번 제안을 주셨습니다만 그 이후에 토지 소유주와 협의를 한 결과 매도 의향이 없다 그래서 아직은 매입을 못 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면 그 공원의 토지 주인이 나와서 농사를 짓는다든가 하면은 그거 어떻게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거는 먼저 사업 추진할 때에 어쨌든지 진입 문제라든가 이런 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주위에 진․출입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군에서 사업 계획에 대해서 계획대로 추진하도록 양해를 받아서 추진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문제가 심각한 거 아니에요?
  시설을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서 다 해 놨는데 토지주가 거기서 딴 거를 한다고 그러면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 얘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사전에 그런 부분을 얘기했었던 부분이고 어쨌든지 공원 지역과 배치되는 그런 사업 추진 시에는 한번 소유주하고 원만한 대화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이선균 의원   
  다음 227쪽에 금빛열차 내려와서 투어를 우리 군에서 전세버스 비용을 투자해서 손님을 모시고 있는데 이것을 고정 프로그램, 고정 코스만 하시지 말고 예를 들면 요즘에 아까도 여기 나왔습니다만 결성농요 전수관에서 공연도 하고 있어요.
  또 시시때때로 이 지역에서 축제하는 것도 있고 토요 장터 같은 것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런 거를 할 때 이 사람들이 경유해서 가는 것이 더 될 텐데 그때도 그냥 고정 코스만 가니까 그런 공연을 해도 구경할 길이 없다 그 얘기예요.
  매일 하는 건 물론 공연이 아니고 매일 하는 토요 장터가 아니지만 그거 할 때는 모집하는 철도청이나 모집하는 여행사를 통해서 여기 경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같이 짜 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알겠습니다.
  주목적은 관광객을 유치해서 홍성군을 전국에 알리고 그럼으로써 지역에 있는 특산품 판매와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이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상황에서 융통성 있게 추진하도록 코스를 결정,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다음 247페이지 중국 관광객 상품 개발인데요.
  물론 상품 개발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우리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형 숙박 업소가 우리한테 있어야 돼요.
  전에 도에서도 이런 회의 때마다 그런 요구를 했습니다.
  배 시간 조정을 좀 해 달라고 그랬어요, 배 시간.
  여기 와서 숙박해서 머물 수 있는 시간에 도착하게끔.
  이게 왜 그러냐 하면 대산항에서 서울 올라가는 거 야간 시간에는 두 시간이면 올라갑니다, 두 시간.
  그러면 우리는 그냥 여기 스쳐가지도 않는 아주 동떨어진 관광지가 되기 때문에 차라리 이쪽에 저렴한 콘도라든가 이런 걸 해서 유치할 수 있는 그런 거를 한번 장기적으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추진해 줬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번 건의하는 얘기고요.
  신중하게 생각을 한번 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 부분도 군수님께서 군정을 이끄시면서 그런 문제점을 도출하고 계시고 그래서 옥암지구에 호텔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입지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 군에서도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유치 운동을 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마지막으로 248쪽에 남당지구 관광지 조성 계획 변경이라고 했는데 잘 몰라서 그러는데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보세요.
  어디가 변경된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남당항이 외곽 도로가 개설 추진될 계획에 있습니다.
  거기에 26필지, 4,763평방미터가 남당지구에서 도로로 편입되는 부분을 변경해서 제외를 시켜줘야 되고요.
  그동안 남당지구가 2007년에 지구 조정을 관광지로 지정했습니다만 관광계획 기본계획의 골자는 공공시설 부분에 대해서는 군비 등 자금을 투자해서 예를 들어서 진입 도로라든가 이런 기반 시설을 하고 나머지 개인 토지에 대한 관광지 계획에 따라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관광지로 지구 변경된 것이 외곽 도로가 들어가서 그것이 도로로 편입된다 그 얘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조정하고 보다 더 기본적인… 먼저 계획보다도 민자 투자라든가 이런 것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은 없는가 이런 것을 한번 게재에 전문가 집단과 함께 고민하고자 용역을 추진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김헌수 의원님.
김헌수 의원   
  무용단과 합창단을 같이 운영한다라고 해서 조례도 같은 조례를 사용하고 있는데 합창단은 괜찮은 거 같은데 내가 작년에도 지적을 한 거 같습니다만 무용단 활동이 활성화된 거 같지 않아요.
  전체 단원이 몇 명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합창단은 50명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김헌수 의원   
  아니, 무용단.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무용단은 21명으로 현재…
김헌수 의원   
  전체 연습은 잘 하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연습은 매주 두 번씩 하고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어디서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한 번은 구 가곡초등학교에서 하고, 한 번은 단체에 최윤희 쪽 사무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어디요.
  최윤희 사무실이 어디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구체적으로 거기까지는…
김헌수 의원   
  무용 연습 장소를 한번 가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김헌수 의원   
  무슨 행사 때 객원 단원 몇 명 나와서, 두서 명 나와 가지고서 한 거 외에는 공연단을 지금 본 지가 몇 년 됐습니다.
  이렇게 유명무실하게 운영돼서는 안 된다고 봐야 되는데 연습을 하는지 실지 단원들이 있는지, 돈은 지급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그렇습니다.
김헌수 의원   
  점검을 다시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동안 무용단의 경우에는 홍주천년 대평화기원 연등문화축제에 참여해서 공연을 했고.
김헌수 의원   
  거기 몇 명, 5명?
  몇 명 왔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몇 명까지는 제가 기억은 안 납니다.
김헌수 의원   
  그렇다니까, 두세 명 와서 그냥…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현충일 행사 때도 했고.
김헌수 의원   
  그 두 명.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또 6·25 행사 때 참여해서 했고요.
  한용운 선사 추모다례제에 참여해서 했고, 또 홍성역사인물축제 때에 전체 단원이…
김헌수 의원   
  과장님, 저는 전체 단원들의 활동을 물어본 건데 왜 그러세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전체 단원으로 한 것은 홍성역사인물축제 때 그때 한 번 한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김헌수 의원   
  그때도 전체 단원이 안 왔던 거 같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거의 참석을 했죠.
김헌수 의원   
  전체 단원을 점검 한번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알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먼저 기획감사실장님한테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리 역사 문화 시설을 돌볼 수 있는 학예사가 지금 한 명이 있습니다.
  이 업무 중에 쭉 보면서 문광철 학예사가 해야 될 업무를 보니까 감당할 정도가 넘었어요.
  그래서 홍주읍성 내지 여기에 매달리다 보면은 환호 유적이니 백제 부흥군 유적이니 이런 곳, 그리고 무슨 면지니 이런 곳에 신경 쓸 새가 없습니다.
  그래서 학예사가 필요할 텐데 이런 부분들을 좀 더 둘이고 셋이고 보강을 해서 홍주읍성의 유적을, 홍주에 있는 유적들을 발굴해 내야 되는 그런 계획들이 본격적으로 있어야 될 거 같아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실질적으로 저희 문화재 분야에는 학예사 한 명이 배치돼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학예사는 지적해 주신 대로 업무량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야근도 수시로 많이 하고 있고, 또 해야 할 일이 많은 부분은 차후에 조직 진단을 통해서 인력 부서하고 협의해서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뒤에 계신 부군수님이나 기획감사실장님께 문광철 씨 자리를 한번 보여줘 보세요.
  발 들여놓을 틈도 없이 자료가 있고 밤에만 일을 합니다.
  이 업무량을 어떻게 하라고 그래요.
  낮에는 현장 돌아다니고.
  이래 가지고 홍성 역사 유적이 바로 세워지겠어요?
  감당 못 한다고 봅니다.
  대책을 세워 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김헌수 의원   
  그리고 215쪽에 있는 여러 역사 문화 관광 개발 사업을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주변 공사도 하고 조성을 하는데 홍주성 안에 있는 신비의 우물이 있는 그 부분을 지붕도 씌우고 신비롭게 조성할 그런 계획들을 한번 세워줄 필요가 있지 않냐 하는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옥사터 옆에 우물 말씀하시는 거죠?
김헌수 의원   
  예, 그 우물 물을 먹으면은 속병이 다 낫는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래서 천주교 순례객들이 많이 오고 그곳을 꼭 들러서 가고 이런 곳입니다.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어떤 스토리텔링을 더 보완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한번 고민을 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렇게 해 주시고, 생생문화재 사업, 모영선 씨, 그분은 직업이 뭐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직업은…
김헌수 의원   
  직업이 별다른 게 없으면서도 군청 일에, 군정 발전에 나름대로 제일 몸 바쳐서 시간 바쳐서 일하면서도 정식 페이가 없죠?
  정식 페이가 없으면서도 그렇게 홍성 발전의 일을 젊은 청년들이 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역사인물축제 자체 평가를 하면서 이 축제 운영팀들한테 호된 평가를 해 주셨다고 그러는데 좋습니다.
  그런 비난을 통해서, 비판을 통해서 새로운 발전이 되는 건 좋은데 젊은 사람들이 젊은 피 수혈을 통해서 홍성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부분을 끌어내리고 위축시킨단 말이에요.
  이분들을 활용해 나갈 수 있는 그런 것들을 과장님들이 해 주셔야 될 일이고 한데 이분들을 위축시켜 놓고서는 그 결과를 보니까 이게 전국 축제로 올라갔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후보지로… 대표 축제로…
김헌수 의원   
  전국 대표 축제로 올라갔는데도 자체 평가에서는 왜 그렇게 호된 비판들을 해 주시느냐.
  그것은 이 사람들을 위축시키는 결과밖에 안 나왔다 하는 생각을 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물론 축제를 하고 축제 평가 보고회를 했습니다만 다음에 축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보완 발전시켜야 할 부분들을 노출시켜서 그 부분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금년에도 평가를 하면서 그런 부분, 세세한 부분까지 노출을 해서 문제점을 도출시켰고 대안을 마련해 나갔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 하는 부분을 가지고 평가가 돼야 되는 부분이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는 그래도 충청남도의 도 대표 축제로써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추천되는 그런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일부 평가하는 데 있어서 단편적인 부분을 과대 평가하는 그런 평가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헌수 의원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 아주 마음 속에 있는 것들을 다 끄집어내서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가 응원을 해 줘야 돼요.
  그 대책을 세워 줘야 됩니다.
  좀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군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타성에 젖으면 안 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아까 의원님께서 홍성 생태나무 모영선, 추진하는 사업 관계, 말씀이 계셨었는데요.
  금년도에 모영선 생태나무학교 이사장께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대부분 공모 사업입니다.
  중앙 부처의 공모 사업에 응모를 해서 그 응모된 사업들이 전국에 그런 사업 평가에서 우수하다 해서 공모 사업으로 책정이 돼서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예를 들어 보면 충청남도에서 공모한 2016년 충남 으뜸 관광 상품 저항을 노래하다 요것은 4천만 원으로…
김헌수 의원   
  예, 그런 부분은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여러 가지 행사하는 것을 보면서 이번 토요 장터라든가 주말 장터 하는 것을 보고서는 정말 군을 위해서 일하는데 욕은 욕대로 먹고 대접도 못 받으면서 잘하고 있구나.
  이런 사람들을 더 할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써라.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김헌수 의원   
  공모 사업을 통해서 일할 수 있게끔 하는데 얼마나 군의 발전을 도와주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지금은 중앙 부처의 사업 추진 방향이 모든 사업을 대부분 공모 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군도 중앙 정부 시책에 맞춰서 모든 사업을 경쟁을 통해서, 공모를 통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거하고 같은 맥락에서 이번 전통 시장에서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 거리 주말 장터가 나름대로는 어떤 새로운 희망을 봤습니다.
  좋은 결과를 냈는데 후속 대책이 있는지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 부분은 지원 사업으로 해서 10월, 11월까지 한 10회 정도를 토요일, 일요일을 이용해서 시장 활성화라든가 이런 측면에서 주말 장터를 운영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전통 시장 상인들께서 어떤 자율적인 모임체라든가 협의체를 구성해서 향후에라도 적극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대안을 마련해서 나아가야 된다고…
김헌수 의원   
  후속 대책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알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리고 아까 이선균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서해금빛열차도 홍성 전통 시장에는 잘 안 나타나요.
  홍성 전통 시장에 서해금빛열차도 함께 활동할 수 있게끔 연결시켜 주시고요.
  우슈·탁구 전용 경기장을 실내체육관 너머로 파져 있는 부분에 그쪽에 들어간다는 얘기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김헌수 의원   
  거기에 지금 설계비만 7억이 들어가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아닙니다.
  시설비 포함입니다.
김헌수 의원   
  그러면 몇 층으로 짓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거는 당초 계획이 2층으로 검토를 했습니다만 도에서 그것도 1층으로, 단층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이 있어서, 또 그 지역이 2층보다도 단층으로 도입할 수 있는 면적이 충분히 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단층으로.
김헌수 의원   
  나는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홍성에 지금 50미터짜리 실내수영장이 없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김헌수 의원   
  그래서 실내수영장이 필요한데 장애인 체육관 지을 때 실내수영장이 들어올까 그런 기대를 했었습니다만 또 안 됐고 그랬는데 이런 사업을 할 때 실내수영장을 같이 할 수 없을까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실내수영장은 지금 장애인 체육관 밑에 그게 이미 토지를 매입해서 군계획위원회의 시설 결정을 하고자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 지역에 시설 결정을 해서 향후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부지는 확보돼 있는 상황입니다.
김헌수 의원   
  알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홍주성 천년 여행길에 꽃무릇 단지를 만든다고 그랬는데 어디다 만들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요것은 천년여행길 구간 중에 숲 구간인데요.
  숲 구간에 보면은 대부분 야생화라든가 이런 것이 많이 식재되어 있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그쪽 부분을 보강하는 측면에서 꽃무릇을 식재하고자 합니다.
김헌수 의원   
  이게 굉장히 습한 지역에 있어야 될 야생화 같고요.
  기술센터에서 작년에 한다고 사업 시행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꽃무릇을 못 봤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것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늘 지역이나 습한 지역에서도 잘 서식을 하는 그런 꽃입니다.
  그래서 그늘진…
김헌수 의원   
  작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안하신 분이 또 하시는 거 같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렇지는 않습니다.
  관광팀장이 직접 제안을 해서 사업을 추진코자 하는 사항입니다.
김헌수 의원   
  올해는 그러면 꽃무릇을 볼 수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꼭 볼 수 있도록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래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황현동 의원님.
황현동 의원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 홍보물을 제작해서 배포한다고 그랬는데 지금 배포 방법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우편 발송을 하고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우편 발송도 하고요, 관광 홍보하는 방법들이 여러 가지 있죠.
  책자형으로 해서 하는 홍보, 리플릿으로 하는 방법도 있고 동영상 제작해서 행사 개최할 때 사전에 참석자들한테 상영시켜서 홍보하는 방법,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혹시 이렇게 홍보물을 배포하는데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배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아직 저희는 시행을 안 했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대형 축제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한다든가 이런 경우는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황현동 의원   
  일반 상업 목적이 아니고 어떤 지자체에서 하는 부분은 가능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성의 고속도로 IC 쪽에 톨게이트에 홍주아문이라고 하는 형태로써 조형물도 만들고 리모델링도 하고 계획도 있고 그런데 이런 홍보물을 홍성에 들어오는 관문에서 홍성군의 축제 일정이라든가 아니면 관광지 이러한 부분을 홍보하면서 전달해 주는 방법도 한번 모색해 볼 필요성이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검토 시행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예, 검토 한번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우리 지역의 축제를 홍보하는데 박람회 참여를 해서 홍보하고 한국언론재단을 통해서 홍보하고 그다음에 말씀하셨던 영화 상영관에서 상영 전에 스크린에서 홍보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방법은 참 좋습니다.
  이렇게 홍보를 많이 해야 되는데 제가 여러 차례 주문했던 것이 타 지역 축제장에서 홍보를 한번 해 봐라 얘기를 했거든요.
  타 지역에 있는 축제장에 부스 한두 개 정도를 빌려서 우리도 축제 때 빌려주고 그런다면은 활용 가치가 더욱더 좋지 않겠는가.
  어차피 거기에 외지인들이 왔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활용해서 우리 축제라든가 우리 관광지 이런 부분도 같이 병행을 해서 홍보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 줬으면 하는 방법이고요.
  홍성군을 외지에 있는 관광객이든 외지인들이 찾아오는 때가 어느 때 가장 많다고 과장님께서는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지금 현재 상황으로 보면 주말을 통해서 홍주성지 순례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을 할 거 같고요.
  다음으로는 축제 기간 중 대하 축제라든가 새조개 축제, 또 홍성역사인물축제에…
황현동 의원   
  지금 9월달, 10월달에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게 어떤 게 있습니까?
  역사인물축제 있고, 광천 토굴 새우젓·김 축제 있고, 대하 축제 있고, 국화 축제 있고, 또 뭐가 있어요?
  이외에 또 몇 가지가 있겠죠?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비슷한 시기에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데 나누어서 하는 거보다 좀 더 축제를 통합해서 하면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않겠는가.
  자금도 그렇고 여러 가지 운영의 묘도 있지 않겠는가.
  홍성군 전체가 축제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역사인물축제를 하는 때에 광천에 가서 토굴새우젓도 사고 김도 사고 남당리 가서 대하도 먹고, 또 축제장 한쪽에 보니까 국화 축제도 풍성하게 열리고 이러한 홍성군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되지 않겠는가.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그렇다면은 여러 가지 예산 부분이 이중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방지가 되지 않겠는가.
  홍보도 한번에 대대적으로도 하고 말씀드렸듯이 다른 타 지역 축제장에서도 한번 홍보를 하면서 몇 월달 몇 월달에는 홍성군 내에 이런 축제가 열립니다라는 부분을 홍보해서 외지인들이 더 올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번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아직도 시행이 안 되고 있는데 그렇게 하는 데에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각 축제 기간을 통합해서 같은 기간에 설정해서 운영하게 되려면 예를 들어서…
황현동 의원   
  축제를 주관하는 단체를 같이 문화관광과에서 한번 참석을 해서 이러이러한 부분으로 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의사도 한번 개진할 필요성이 있고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를 들자면 광천 토굴 새우젓·광천 김 축제의 경우에는 개최 시기를 김장철에 맞춰서 개최를 해야 되는 특성이 있고, 또 남당 대하 축제의 경우에도 천수만에서 대하가 생산되는 시기에 개최를 해야 되는…
황현동 의원   
  대하 축제가 개최되는 기간이 보통 한 달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은 그 기간 중에 대하가 크는 때에 맞춰서 새우젓 축제도 가능하지 않겠어요?
  축제장에서 꼭 물건을 팔려고만 생각하니까, 축제라는 거는 홍보를 하고 미래에 판매를 위해서 홍보를 하고 체험을 하는 부분이 더 필요할 텐데 꼭 축제장에서 물건을 팔려고 하다 보니까 시기 부분 가지고 굉장히 고민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물론 대하 축제 기간 동안에 대하를 팔아야죠.
  더 효율적이겠죠.
  그러면은 대하가 어느 정도 커서 나올 때 새우젓 축제 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새우젓 축제에 온 사람이 꼭 새우젓 사기만 하겠습니까?
  어차피 김장철에 하는 거고 김 축제 성수기가 1월입니다.
  그런데 10월달에 김 축제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김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김 축제 별도로 나누자라는 주장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전체적인 부분이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거를 기간을 잘 맞춰서 통합 운영하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이지 않겠는가.
  예산 부분에서 많이 절감이 될 거고.
  요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지금 답변을 바라는 부분은 아니고요.
  요런 부분을 고민 한번 해 주시고 축제추진위원회하고 같이 모여서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 한번 해 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고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홍주천년 양반마을 부지 매입을 위해서 68억이라고 하는 사업비를 군비에서 투입을 하고 있는데 이게 홍주성 복원 사업의 일환이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 부분은 홍주성 복원 사업과 별도로 충청 유교 문화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 계획으로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 동안 국비 50%, 지방비 50%로 해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왜 68억이 군비로만 돼 있어요, 표시가?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중앙 부처 계획은 토지 매입비는 지원 대상이 안 되기 때문에 토지를 군비로 매입해서.
황현동 의원   
  토지 매입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군비로 해라.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황현동 의원   
  여기에 전통 음식 체험 공간도 있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죠?
  직영을 할 거냐 임대를 할 거냐 나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총체적인 사업 기본 계획은 수립을 했습니다.
황현동 의원   
  전통 음식은 직영하는 거예요, 임대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에 자체 용역 수립을 해서 그 방향은 그때 추진을 하면서 결정해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이러한 계획 속에서 앞으로의 홍주성 내에 여러 시설물들이 들어오지 않겠습니까?
  지금 몇몇 개만 건립이 됐지만 추가적으로 홍주성 내에 여러 시설물이라든가 이러한 부분들이 들어올 텐데 결과적으로는 지금 홍주성 내에 있는 주차장도 폐쇄가 돼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주차장으로 활용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좀 더 홍주성 복원에 가까이 더 접근하고 실질적으로 사업이 완료되는 시기에서는 그 주차장도 폐쇄돼야 된다라는 부분을 염두하시고 그런 부분에서 계획을 잡아 주십사 하는 부분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알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지금 전통 음식점 만드는 거 다 좋거든요.
  당연히 해야 될 부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또 하나의 이러한 계획 속에서 주차장 부지도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계획을 가져주십사 하는 당부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황현동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예,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역점 추진 사업은 시간 관계상 예산 심의 때 질의를 하도록 하고요.
  올해 추진했던 업무에 대해서만 한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210쪽인데요.
  이제 미술관 및 지역 문화 예술 창작 공간, 대략 밑그림 나왔겠네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그렇습니다.
최선경 의원   
  어떻게 지금 구상이 되셨습니까, 결국?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밑그림으로 교사는 미술관 기능을 할 수 있는 전시관 네 동 정도, 그렇게 하고 한 동 정도는 사무실, 한 세 개 정도는 체험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계획을 해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최선경 의원   
  어쨌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업이니만큼 또 어렵게 예산도 세워져서 진행되는 사업인데 조금 더 서둘러서 올해 안에 잘 진행을 좀 하셔서 결과물을 좀 더 일찍 보여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은 남고요.
  지금 이제 동절기라 막바지 공사를 하고 계신 거 같습니다.
  시작을 하신 거 같고 또 내년에 일부 예산을 추가로 세우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명칭은 그러면 결정이 되셨습니까?
  지난번 준비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논의가 오갔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자문회의에서 명칭에 관한 사항을 한번 수렴했습니다만 일부 출향 작가라든가 이런 분들의 전문적인 입장에서 명칭을 제안했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는 전체 자문위원님들의 의견이 있어서 일단 명칭 관계는 조금 더 고민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최선경 의원   
  알겠습니다.
  내년에 계상된 그 정도 예산 가지고 완공이 가능하시겠습니까?
  제가 볼 때는 좀 부족할 거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부족할 거 같습니다.
  당초에 저희도 최소의 예산을 투자해서 이런 사업을 추진하고자 했습니다만 예기치 않게 지붕 부분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됐고 그 부분에 대한 대책으로 방수 공사 관련해서 논의를 했습니다만 페인트 방수 공사에 의한 방수는 영구적인 방수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지붕을 씌워서 방수 처리하는 방법으로 계산을 하다 보니까 예상치 않게 사업비도 추가적으로 많이 들어가고, 또 천장 부분이 석면 텍스로 돼 있어서 그 부분을 처리하지 않고는 사업하기는 곤란하고, 또 오래된 시설이다 보니까 시설 내에 들어가 있는 전기 시설들이 노후돼서 향후에 그 부분을 개선하지 않고는 화재의 우려성 등이 노출돼서 그 부분까지도 담아내야 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오래된 시설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예상됐던 문제이고요.
  이건 예견을 하셨어야 되는 문제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이 부분은 미술관입니다.
  미술관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작품의 보호와도 관련되기 때문에 특히 습기라든가 이런 누수는 더욱더 세심하게 배려를 하지 않는 이상 나중에 또 추가로 예산이 더 들어가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신경을 써 주시고요.
  어느 정도 밑그림이 나왔다고 하니까 그에 맞는, 정체성에 정말 딱 맞는 홍성군의 랜드마크로 될 수 있도록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23쪽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성 농요와 관련돼서 자꾸만 예산이 조금씩 조금씩 오르고 있는 형편입니다.
  지난번 라오스 공연은 잘 다녀오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라오스 공연은 잘 다녀온 것으로.
최선경 의원   
  저는 이게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하냐면 결성 농요 보전회가 우리 홍성군만의 어떤 트레이드 마크가 될 수 있으려면 군립무용단이나 합창단처럼 일정한 조례를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셔야 될 거 같은데 지금 그런 근거 없이 지원을 하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
최선경 의원   
  그래서 지금 보면은 1차, 2차, 3차로 자꾸만 예산이 늘어나는 건데요.
  좀 계획성 있게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
  내년도 예산에 보니까 내년도 예산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조각조각 나뉘어서 예산이 진행되고 있고 심지어는 근로자 인건비가 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인건비까지 지원을 하려면은 조례가 좀 만들어져서 군에서 관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결성 농요와 관련된 조례는 제정돼서 운영이 되고 있고요.
  실질적으로 그 조례에 의해서 결성 농요 전수관이나 박물관을 결성 농요에 위탁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만 위탁 관리에 필요한 예산은 직접적인 운영비라든가 인건비라든가 일반 시설장비유지비라든가 그 시설 위탁 관리에 필요한 직접적인 경비는 군에서 아직 지원을 못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탁만 시켜 있지 실질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부분…
최선경 의원   
  그래서 한번 점검을 해서 개정이 필요하다면 개정을 할 필요가 있고, 또 한 가지는 야간 조명등을 요번에 또 새로 설치할 예정이신 거 같은데 당초에 이 전수관 공연장을 지을 때 이런 야간 조명 시설 같은 경우는 미리 계상을 해서 공사할 때 같이 했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공연장을 건립하면서 야간 공연이라든가 이런 것까지도 생각을 해서…
최선경 의원   
  했어야 하는 게 맞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고려를 했었으면 좋았는데 일부 미비점이 있어서.
최선경 의원   
  맞습니다.
  추후에 화장실도 2억을 들여서 따로 만들고 배수로 따로 만들고 유례비 따로 예산 책정해 가지고 또 따로 만들고 지금 조명등, 또 따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업을 하실 때에는 전체적인 계획을 제대로 세우셔서 한번에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셔야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 결성 농요와 관련돼서도 이렇게 예산이 중구난방으로 지원을 하다 보니까 필요한 예산이 있으면 이분들이 도의원님 찾아가서 도의원 사업비 받아 가지고 예산 또 쓰시고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필요한 부분이라면 애초에 본예산에 정확하게 계상을 해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체계적인 관리가 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228쪽에 보면 여러 가지 홍보와 관련돼서 동영상 2편과 스팟용 5편이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혹시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요것은 군정 홍보하는 사항들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관광지를 홍보한다든가 구축한 천년여행길을 홍보한다든가 문화 사적지를 홍보한다든가 대부분이 군정과 관련된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그런…
최선경 의원   
  그래서 이 동영상 2편하고 스팟용 5편에 대해서는 분량이라든가 내용이라든가 들어간 예산이라든가 작업한 업체, 구체적인 내역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매년 기획감사실에서 5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하고 있는 이런 영화 상영관이라든가 영상을 이용한 홍보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혹시라도 문화관광과와 겹치는 사업이 되지 않는지 이런 것들을 고려하셔 가지고요 서로 영상물이 있으면 그 영상물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되지 않겠습니까?
  제작비를 좀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그래서 기획감사실에 지금 5억 원의 예산이 세워져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한번 같이 공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금년도에는 문화관광과에서 군정 홍보, 관광 홍보를 위한 예산이 일부 책정돼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만 내년도부터는 기획감사실에서 일괄 사업 소요 예산을 편성해서 사업 추진하는 것으로.
최선경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40쪽에 보면 이월사업으로 넘어갔습니다.
  탄소가 없는 섬 죽도와 관련돼서 이 7억 원 중에 한 4억 원은 시설비고 한 3억 원은 일종의 관광 개발이나 운영, 홍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적인 그런 사업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렇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사업 계획을 지금 변경 승인하셨다고 했는데 승인 요청해서 승인을 받으셨죠?
  변경된 내용이 어떠한 것입니까, 혹시?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변경 내용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주민들이 요구한 소득 사업을 위한 그런 기반 시설들입니다.
  매점이라든가 노래방 이런 것들이 죽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서 이런 자본 시설을 도입함에 따라서 마을 주민들한테 소득을 기할 수 있는 시설을 반영해 달라.
최선경 의원   
  예, 맞습니다.
  맞고요, 그러면 관광객들이 지금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최선경 의원   
  그러면 혹시 그 관광객 누적 인원수라든가 카운트가 되고 있으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거기까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최선경 의원   
  예, 맞습니다.
  지금 행정지원과도 마찬가지고요, 문화관광과도 죽도에 이런 다양한 관광 사업들을 추진하시면서 과연 관광객들이 얼마나 늘고 있는지, 어느 계절에 제일 많이 오는지, 또 관광객들이 와서 무엇이 불편한지 전혀 데이터 베이스는 없고 그저 만들기만 시작합니다.
  그리고 행정지원과에 내년에 한 5억 원 정도 들여서 대나무 조형물 및 포트존을 설치하십니다.
  그런데 이 7억 원 관련되는 사업도 또 지금 투입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이 죽도에만 문화 관광과 관련돼서 요런 액수의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좀 제대로 파악을 해서 과연 관광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들을 위해서 죽도를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지 계획을 좀 더 꼼꼼하게 세심하게 하셨으면 좋겠고요.
  여전히 행정지원과랑 같이 협의를 하셔서 포트존 관련된 거 말씀을 드렸는데도 아직 잘 안 되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런 소프트웨어적인 면들은 서로 공유를 잘 하셔서 이왕이면 예산이 투입된 만큼 최대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관광과 죽도 관련 사업이 제일 마지막에 공모를 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군 전체적으로 보면 행정지원과, 또 경제과, 농수산과, 안전총괄과, 수도사업소 이렇게 여러 부서에서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서…
최선경 의원   
  예, 그 내용은 아는데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런 사업들을 면밀히 분석해서 중복되지 않도록 검토를 해서 시행하고자 합니다.
최선경 의원   
  그리고 그런 관광객 수요 파악을 제대로 한번 해 보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간단명료하게 세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홍성역사인물축제 평가 결과 수상 내역을 보게 되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 의해서 출력물, 상품 수상을 했거든요.
  그리고 또 홍성역사인물축제 중앙일보에서 소비자 선택 수상을 했습니다.
  홍성역사인물축제, 관광객 안 오기로 유명한 축제인데 어떻게 소비자 선택 수상을 하셨습니까?
  굉장히 참 아이러니하고요,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도전 한국인 운동 협회, 모르겠어요.
  제가 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와 사단법인 도전 한국인 운동 협회가 그동안에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축제 잘하는 곳, 공신력 있게 수상하는 곳인지 몰라도 저는 처음 들어본 것이기 때문에 상을 위한 상이 아닌가라는 의구심도 있고,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다음에 요즘에는 언론에서 주는 상이 하도 홍보비를 줘 가면서 상을 바꾸는 이런 것들이 만연돼 있기 때문에 홍성군도 혹시 그렇지 않은가라는 의구심을 갖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2개 축제는, 수상한 내역은 중앙일보에서 주관해서 한 소비자 선택 수상한 부분은 중앙일보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서 여론 조사 결과로 선정이 돼서 수상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렇게 하고 도전, 자치단체 지역 축제 시상 부문은 사단법인 도전 한국인 운동 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협찬 그런 단체입니다.
  거기에서 지역 축제 부문에서 전국에서 11개 분야를 각 분담을 했습니다만 지역 축제 분야에서 우리가 수상을 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근 의원   
  예, 말씀 잘 들었고요, 어쨌든지 간에 언론 타고 전국에 우리 홍성의 역사인물축제가 이렇게 상을 탔다라고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스스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반성해야 될 거 같습니다.
  축제에 대해서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2018년이 홍주 천년의 해입니다.
  우리 홍주가 어떤 홍주입니까.
  평택에서 서천까지 22개 군현을 관장했던 그야말로 위용 있는 홍주죠?
  저는 이제 그동안에 이 홍성군, 조그만 군 단위 홍성의 축제에서 옛날의 위용을 되찾는 그런 도청의 수구 도시로써의 축제로 또 변모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축제 안에는 예를 들어서 우리 역사 인물도 그렇지마는 홍주의 관군이라든지 동학군이라든지 그다음에 순교자라든지 또 지난번에 기획실 할 때도 얘기했지마는 홍성의 대표적인 홍성한우라든지 이런 것들이 모두 녹아들어 가는 축제를 한번 다시 만들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공감을 하고요, 물론 축제 명칭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현재까지도 일부 소수의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주무 과장으로서 와서 보니까 실지 전국에 어느 축제보다도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잠재력이 있다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전국의 어느 축제보다도 성공적인 그런 요인을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발전을 시키면 분명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전국 제일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판단을 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 말씀하신 동학이라든가 순교자, 또 지역 특산품 한우, 의병 활동 이런 것들을 축제 프로그램에 담아서 보다 발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한번…
이상근 의원   
  예, 우리 홍성군은 구슬은 많아도 그 구슬을 꿰어서 목걸이를 지금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광윤 팀장님, 그리고 또 손형진 담당, 굉장히 열심히 해서 그나마 여기까지 축제가 왔다고는 생각하지마는 이제 다시 한 번 한 번 정도는 축제를 쉬는 한이 있어도 재구성을 해서, 또 예산이 덜 필요하면은 예산도 증액을 해서 정말로 홍주의 위상을 되찾는 축제로 개편될 수 있도록 한번 심각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더불어서 남당 대하 축제, 새조개 축제, 광천 토굴 새우젓 축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축제들이 이제는 자생력을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홍성군 지원 중단하고 이 남당 대하 축제, 광천 토굴 새우젓 축제, 새조개 축제 그 상가 사람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만 해 줄 때가 이제는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도 과장님께서 심각히 고민하시고 2018년도 예산 편성할 때는 이런 부분도 충분히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2017년도 군수님께서 군정 연설, 이 자리 본회의장에서 하셨습니다.
  본회의장에서 가실 때 호텔 짓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과장님께서도 아까 이선균 의원님 질의에 호텔 짓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홍성군은 호텔을 말씀으로 짓습니까?
  적어도 군수님께서 호텔을 짓겠다고 말씀하셨으면은 2017년도 사업 예산서에 부지 정도 확보할 수 있는 거는 들어가 있어야 그게 신뢰감이 있는 거 아닙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물론 이런 호텔을 유치하는 부분은 제가 판단하기에는 그래도…
이상근 의원   
  아니, 유치가 아니라 짓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17년도에.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아주 중요한 대형 사업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런 부분들이 예를 들어 군에서 하면 직접 투자를 해서 건립하면 어떤 의지 가지고 되는 사항이겠지만 어쨌든 이 부분은 민자 유치를 통해서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유치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결과를 얻는 것이 아마 중요하다고 판단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군에서 지속적으로, 또 장기적인 측면에서 계속 노력해서 유치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은 군수님은 2017년도에 군정 연설에서 호텔을 짓겠다라고 단언을 하셨는데 그러면 관련 부서는 아무 준비도 없는 거 아닙니까, 지금?
  그렇지 않습니까?
  도대체 우리 의회가 홍성군의 행정을 어디까지 신뢰해야 되는 겁니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옥암지구 생각이 나 가지고 혹시 도시건축과에 그런 예산이 편성돼 있나 봤습니다.
  없습니다.
  홍성군은 호텔을 6대 의회부터 지금까지 말씀으로만 짓고 계십니다.
  분명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 부분은…
이상근 의원   
  답변 필요 없습니다.
  답변 필요 없고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 중국인 관광객 관광 상품 개발 용역 하신다고 했거든요.
  아주 잘하셨습니다.
  접근 잘하신 겁니다.
  이 부분에 용역을 줄 때는 용역사에 조금 중점을 둬야 할 사항을 얘기해야 할 거 같아요.
  예를 들어 가지고 지금 광천 김 단지에 중국에서 이 조미김이 굉장히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어떻게 상품화할 것인지 용역사에 의뢰하시고요, 그다음에 씨앤비코스텍, 그러니까 유로코스텍이죠.
  여기에 화장품,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한류 화장품입니다.
  이런 것들이 어떻게 중국 관광객들을 홍성에서 어떤 상품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용역하실 때 반드시 찍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예, 방은희 의원님.
방은희 의원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12시 벌써 20분이 지나는데요.
  간단하게 저는 자료 요구 하나만 하겠습니다.
  홍성역사인물축제가 5억 4천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군 자체 예산은 4억 8천이고요, 도비 지원 6천만 원해서 5억 4천입니다.
방은희 의원   
  우리가 횡성 같은 데 축제를 갔을 때는 약 15억 정도가 소요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홍성에서는 이게 가장 큰 축제 중의 하나이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그렇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래서 앞으로 활성화를 위해서 정산 내용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알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박만 부의장님.
○부의장 박만   
  내년도에는 전국대회 뭐 유치하는 거 없습니까?
  업무 보고에 하나도 안 들어갔는데.
  올해는 그래도 14개 종목에 한 10억 들여서 전국대회 같은 걸 유치했는데 문화관광과 내년도 업무 보고에는 아무 사업이 없어요?
  체육 분야 무슨 종목을 유치한다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있는 건지.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여기 한 것은 대부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사업들이고요, 내년도 전국대회, 체육대회도 역시 금년 수준 선에서 아마 하고, 고등학교 왕중왕전 대회를…
○부의장 박만   
  그런 게 있으면은 업무 보고에 당연히 넣어서 의회에 보고를 해야 맞는 거 아닙니까?
  분명히 왕중왕전 같은 거 예산서에 들어갔을 거 아닙니까, 지금?
  그러면은 업무 보고에 그런 게 들어가서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가 있어야 하는데 업무 보고에는 다 빠지고 예산서에만 넣어 놓고 이건 안 맞는 행정 같고요.
  하여튼 제가도 몇 번 관광과 체육진흥담당한테도 얘기하고 경제적인 유발 효과는 유소년 축구 같은 걸 유치하면은 홍성 경제가 좀 살아날 거다.
  이걸 몇 번 얘기했는데 듣지를 않아요.
  하여튼 앞으로 잘 검토해서 업무 보고할 때도 내년도 그런 게 들어가 있으면은 거기다 분명히 넣어서 보고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황현동 의원님.
황현동 의원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군내에 개최되고 있는 축제의 일정하고 예산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최선경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관광 홍보물 제작 관련 자료와 방은희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홍성역사인물축제 정산 내역 자료, 황현동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12월 1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5분 정회)

(14시 00분 속개)

  
○의장 김덕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경제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경제과 
  
○경제과장 김승환   
  경제과장 김승환입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김덕배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경제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과장님 설명 말씀 아주 잘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264쪽에 기업하기 좋은 홍성, 투자 선도 지구 집중 홍보하겠다고 그러셨죠?
  그 대상은 첨단 산업 단지고요.
○경제과장 김승환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근데 첨단 산업 단지에 투자 선도 지구 우리 과장님께서 또 팀이 노력해 가지고 잘 선정받으신 거는 정말로 잘했다라고 생각을 하고 이 자리에서 홍성의 발전을 위해서 고맙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홍성군의회에서 내포신도시 악취해소 특위를 구성해서 가동하면서 며칠 전에 도청 가서 기자 회견을 했거든요.
  기자 회견할 때 핵심은 그렇습니다.
  홍성과 첨단 산업 단지 도로 문제 있죠.
  이 선형을 가지고 우리가 이 선형이 실질적으로는 사조농장을 지나는 직선으로 가야 되는데 우회했다, 이런 것은 도에서 악취를 해소할 의지가 없다라는 쪽으로 이야기를 하고 왔는데요.
  사실 제가 선형을 보다 보니까 선형이 문제가 아니고 첨단 산업 단지 옆에 바로 악취가 엄청 풍기는 사조농장이 있다라는 게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첨단 산업 단지를 위해서 얼마만큼 많은 노력을 할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리 많은 노력을 해도 악취가 풍기는 사조농장을 들어내지 않고는 결코 첨단 산업 단지도 성공하기가 어렵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경제과장 김승환   
  말씀 주신 대로 주변에 악취가 있으면 당연히 기업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기피하고 꺼려 할 것은 분명합니다.
  이 선형에 대해서도 저도 저희가 관련된 부서기 때문에 도 종건소에서 이 설계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서도 이미 의원님들께서 특위를 구성하시고 활동을 하시는 바람에 이 내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선형을 바로 사조농장을 통과하는 방안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데 현재 검토가 끝난 건 아니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도 포함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이 부분은요, 우리가 지금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행정을 해서는 절대 안 될 것 같습니다.
  우리 경제과에서 거듭 말씀드리지만 첨단 산업 단지를 성공리에 사업 완수하려고 그러면 그 무엇보다도 사조농장 대책 세우지 않고 들어내지 않으면 쉽게 얘기해서 올 수야 있겠죠.
  그 여건을 잘 모르고 기업 조건에 따라 가지고 와서 이쪽에다 세울 수는 있겠지만 만약에 이거 해결 안 되면은 있던 기업, 아마 오는 기업 나중에 사기 당했다고 그럴 겁니다.
  아무리 잘 생기고 아무리 멋있는 남녀가 결혼 생활을 하더라도 악취가 계속 풍긴다고 그러면 살겠습니까?
  저는 그거와 똑같다고 봅니다.
  이 문제는 홍성군과 충남도가 이 악취 문제에 대해서는 경제과에서도 협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273쪽에 소상공인 활력 지원 사업 하고 계시죠?
○경제과장 김승환   
  예.
이상근 의원   
  특례 보증금 출연금 통해서 소상공인 지원해 드리는 그런 사업인데요.
  2016년도 1억 했죠?
○경제과장 김승환   
  예.
이상근 의원   
  실적이 어떻습니까?
○경제과장 김승환   
  실적은……
이상근 의원   
  다 소진이 됐습니까?
○경제과장 김승환   
  다 소진됐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렇습니까?
○경제과장 김승환   
  한 9월 정도면 다 소진이 되기 때문에 내년 중에는 다시 검토해서 금액을 늘려 나가야 되지 않을까……
이상근 의원   
  그래서 제가 지금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른 업종에 비해서 우리 자영업 하는 분들에 대한 보조가 굉장히 열악한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만들어 놨는데 2016년도에 이 사업을 해서 1억이 금방 소진이 됐으면 2017년도에는 이 사업비를 좀 증액해서 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과장님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 거죠?
○경제과장 김승환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청년상인 육성사업하고 계시네요?
○경제과장 김승환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올해는 전통 시장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는 건가요?
○경제과장 김승환   
  상설 시장입니다.
이상근 의원   
  상설 시장입니까?
○경제과장 김승환   
  예.
이상근 의원   
  전통 시장은요?
○경제과장 김승환   
  전통 시장은 아직……
이상근 의원   
  계획이 없고요?
○경제과장 김승환   
  예, 없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럼 청년 상인이라고 하면 청년 연령대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경제과장 김승환   
  20세 이상 39세 미만까지입니다.
이상근 의원   
  20세 이상 39세 미만?
○경제과장 김승환   
  예.
이상근 의원   
  그러면 홍성군에 20세 이상 39세 미만의 연령에 해당하는 인원이 얼마나 되는 겁니까?
○경제과장 김승환   
  우리가 모집 공고를 했는데 5명이 신청이 돼서 5명을 선발했습니다.
이상근 의원   
  저는 이 사업은 굉장히 경제과에서 잘하는 사업이라고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이런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려고 하면 홍성군에 20세 이상 39세 미만인 청년 사업 대상이 얼마나 있는지 그 자료는 경제과에서 확보를 하고 계셔야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효과적인 사업이 된다고 볼 수가 있거든요.
  앞으로 그런 데이터베이스를 먼저 확보를 하시고 이 사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이거와 연결돼서 말씀을 드리면 지금 주민복지과의 설명을 듣다 보니까 여성 리더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우리도 청년 취업에 관해서 상시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어요.
  왜 그러냐면 홍성군이 연령대를 보면 굉장히 고연령층이잖아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는데 경제과에서 이런 청년 창업에 대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을 해 주면 아무래도 홍성에서 사업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그분들이 또 홍성의 활력소가 된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프로그램을 한번 계획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계획은 있으십니까?
○경제과장 김승환   
  사실 생각은 못했었던 사업인데요.
  이 사업에 대해서는 기존에 중소기업청이라든지 이런 데서 지원하는 게 있는 건지 한번 알아봐 가지고 필요하다면 진행해 보는 것도 검토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고용노동부 같은 경우도 청년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어떤 부분이냐면 청년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멘토와 멘티를 서로 연결해 주는 거죠.
  선정을 해서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데 이런 데서 그 청년들이 교육을 받고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은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만든다고 합니다.
  거기에 인재 DB를 만들어서 기업과 연결을 해 가지고 취업을 알선해 준다고 하는 거는 거니까 우리 홍성군도 앞으로 2017년도나 18년도 사업에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한번 상시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경제과장 김승환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이상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김헌수 의원님.
김헌수 의원   
  제가 전통 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위해서 반값 할인 행사가 500, 또 주말 장터가 한 번에 천만 원, 이게 너무 적다 적다 얘기를 했는데 그거 가지고서 무슨 행사를 하고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겠느냐고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올해도 그 정도만 확보를 했는지 더 확보했는지요?
○경제과장 김승환   
  사실 올해도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예산 확보를 했는데요.
  사실 우리가 운영을 해 보니까 제대로 운영이 안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뭔가 개선을 한 상태에서 사업비를 증액하는 게 필요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 가지고 그거과 병행해서 사업비를 검토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다른 부서한테도 제가 이번 정례회를 통해서는 홍성군 진짜 변하고 개혁해야 됩니다라고 얘기를 했고 타성에 빠지지 말자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얼마 전에 있었던 주말 장터, 토요 장터가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준 부분들을 봤죠?
○경제과장 김승환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
김헌수 의원   
  그런 접근들을 해 나갈 수 있게끔 맞춰 주고 주말 반값 할인 행사도 더 확대시켜 줘야 되고 주말 장터도 해야 되고 지금 전통 시장 한쪽 골목을 살리는 사업이 이번 주말 장터였다면 그곳에서 자체적으로 그분들 상인들이 돈들을 걷었더라고요.
  걷어서 그 조명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 골목을 밝혀주고 그러는데 전기라든가 이런 것들은 군에서 해 주셨지만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거부터 골목 상권을 살려주고 희망을 보여주고 하다가 전체적으로 전통 시장 쪽으로 번져나갈 수 있게끔 그래서 홍성 전통 시장 정도라면 홍성 경제의 큰 축을 감당하고도 남을 수 있는 그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경제과가 발 벗고 나서서 해야 되는데 타성에 젖어서 이렇게 사업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하는 생각을 하는데 좀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예산도 더 확보를 하고 전통 시장을 통해서 대형 마트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도 만들고 상인들의 변화도 이끌어 주고 선도해 주고 청년 창업들도 일어날 수 있게끔 해 주고 해야 되는 부분인데 작년과 똑같다면 이거는 발전은 없다.
  여운을 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마는 연구 과제예요.
  그래서 반값 할인 행사가 나름대로는 어떻게 보면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이게 1년에 한두 번 하다 보면 반값 세일을 하는지를 몰라요.
  그래서 참여하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이번에는 그래도 다른 손님들이 와서 참여를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손님들이 참여를 안 하다 보니까 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참여하고 그래서 유명무실한 사업이 되고 말고 그러는데 어차피 하는 사업이면 실제 활성화가 될 수 있게끔 효과가 날 수 있게끔 해야 되는 부분들을 감독들을 잘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통 시장 상권 살려 나가는 부분들을 지금 주말 장터에 대해서 문화관광과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고요.
  그것을 야시장으로 전개시켜 나갈 수 있는 가능성들을 봤습니다.
  그렇다고 보면 전국에 유명한 부산의 깡통시장이라든가 전주시장이라든가 이런 데 특성들을 빌려오고 얻어 와야 될 부분들은 얻어 와야죠.
  부산 깡통시장 같은 경우는 조명이 굉장히 휘황찬란해서 젊은 사람들이 데이트하면서 사진 한 장 찍으러 거기를 옵니다.
  그러면서 거기에서 상권도 회복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사람들이 인파들이 많아지고 이런 것들을 홍주성을 중심으로 하고 전통 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만들어 놓고 해야 돼요.
  그래서 내포에 사시는 분들이 와서 즐길 수 있게끔, 이번에 주말 장터를 하는데 학생들 교육을 거기서 했습니다.
  무슨 우주 천체에 관한 교육을 하다 보면 부모들이 다 따라왔어요.
  그래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런 일들을 경제과에서 주관을 해야 되지 않냐.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주말 장터를 공모 사업으로 해서 했는데 희망을 봤습니다.
  경제과에서 그것을 바통을 받아서 잘 좀 해 주시기 바라요.
  어떻게 계획이라든가 보고 느낀 점이라든가 말씀 좀 해 주세요.
○경제과장 김승환   
  말씀드리기 전에 사실 그동안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않던 홍성맘을 활용해서 프리마켓이라든가 야시장도 운영한 바가 있고 그런 분들을 앞으로 계속 활용해서 주말 장터도 이용해 나갈 생각이고요.
  그에 필요한 예산도 올해 확보하기 위해서 반영을 해 놨습니다.
  앞으로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해서 골목을 중심으로 해서 상권이 점점 퍼져서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홍성에는 지원만을 바라고 있는 분들이 더러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하겠다라고 하시는 의지가 있는 곳들을 지원해 주라는 말이에요.
  그렇게 해서 노력하지 않는 곳에 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다 물 붓기라는 얘기예요.
  그런 곳을 찾아서 활성화시키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장 김승환   
  앞으로 상인회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우리가 직접 하는 사업이 아니고 상인회를 통해서 또 상인회가 신청을 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상인회의 역량도 좀 필요한 것 같고요.
  또 자발성, 자발적인 참여하는 상인분들이 잘 참여하도록 해서 내년에는 제대로 한번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예, 그래 주시기를 바라고요.
  한 가지 더 261쪽에 소비자 보호 및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서 애쓴다고 그랬는데 그걸 뭐라고 그러나요?
  외지 사람들이 와서 이벤트 행사식으로 해서 할머니들을 모아 놓고 하는 장사들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피해를 보신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게 정상적인 상업 행위는 아니죠?
  단속 대상인가요?
○경제과장 김승환   
  그게 물건을 제대로 팔면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상표를 위조한다든지 도용한다든지 이런 부분도 있을 수가 있고 물건만 정상적이라면 막을 방법은 없죠.
김헌수 의원   
  그런데 다른 지역의 사례들도 봐 가면서 다른 지역들은 관리들도 해 줘서 피해를 막는 경우들이 많은데 의외로 이것으로 인해서 어르신들이 피해를 많이 봐요.
  그래서 농한기가 돼서 겨울이면 극성을 부리는데 단속할 수 있는 근거를 좀 마련하시고 해서 그분들도 관리를 해 나갈 수 있게끔.
  젊은 사람이 들어간다든가 남자들이 들어간다든가 하면 못 들어가게 해요.
  할머니들만 골라서 처음에는 선심 사느라고 휴지도 주고 그러다 결국에는 큰 것들을 그냥 몇 십만 원, 몇 백만 원짜리 하는 것들을 어처구니없는 가격을 주고 사게 하는 그런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제과장 김승환   
  관심을 가지고 홍보를 통해서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분들을 단속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세요.
  지역 상권에 문제가 있다라든가라고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더 하실 말씀이 있어요?
○경제과장 김승환   
  이분들이 정상적인 물건을 팔고 사업자 등록을 내고 하게 되면 막을 방법이 없고요.
  떴다방을 말씀하시는 거죠?
김헌수 의원   
  몰라요, 떴다방인지.
○경제과장 김승환   
  특별히 단속 근거는 현재 법적으로 없다고 하는데 방법이 없다면 이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홍보를 한다거나 경로당이나 노인회를 통해서 한다든지 그런 노력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로 일반 산업 단지 내에다 복합 문화 센터를 하시겠다고 80억짜리를 계획했는데 이 계획이 서기까지는 어디에서 생각을 해서 하게 됐나요?
○경제과장 김승환   
  대부분의 산단에는 이런 복합 서비스 기능이 있습니다.
  복합 지원 기능이 있고요.
  우리도 근로자 천 명 시대가 멀지 않았기 때문에 또 여기 보면 여성을 근로자로 필요한 기업들이 많이 있어서 앞으로는 어린이집이라든가 만들어 가지고 여성분들이 아이들을 거기다 맡기고 일하고 퇴근할 때 아이를 같이 갈 수 있도록 그런 것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복합 기능이 필요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럼 80억 중에 20억은 도비고 20억은 군비고 40억은 일반 산업 단지 협의회에서 부담하는 건가요?
○경제과장 김승환   
  예, 그렇습니다.
김헌수 의원   
  주말 숙소도 있고 그래서 홍성의 옥암 지구라든가 이런 곳에 하는 생각을 했는데 전혀 안 맞나요?
○경제과장 김승환   
  거기도 역시 근로자들이 필요할 경우는 우리가 수요 조사도 지난번에 옥암 지구에 공동 주택을 짓는 분이 계셔 가지고 우리한테 협조 요청이 와 가지고 수요 조사 어느 정도 필요한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협조를 강구하고 그리고 그 사업자들이 방문해서 얼마만큼 수요가 있을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분들이 필요한 주택의 수요를 조사해 보니까 있어요?
○경제과장 김승환   
  처음에 한 80호 정도를 생각했는데 이미 와서 한 40호 정도가 내포 신도시 쪽이라든지 홍성에 이미 거주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 수요는 많지는 않을 것인데 한 40호 정도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4호 정도는 요인이 있다?
○경제과장 김승환   
  예.
김헌수 의원   
  그런 것들을 좀 더 혜택을 줘 가면서라도 건축을 할 수 있는 건을 만들면 되겠네요.
○경제과장 김승환   
  예.
김헌수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김헌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264쪽 거기 10번, 11번하고 275쪽 4번하고는 거의 같은 맥락입니다.
  그렇죠?
○경제과장 김승환   
  예.
이선균 의원   
  기업 유치 협의회, 기업하기 좋은 홍성 홍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
○경제과장 김승환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경제과에서 이런 노력을 많이 하셨는데 가시적인 효과가 좀 있습니까?
○경제과장 김승환   
  지금 현재 기업 유치라는 것이 금방 표시 나는 부분이 아니라서 가시적인 성과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이런 홍보 효과는 지속적으로 유효하게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홍성군이 기업을 유치하는데 최고의 애로사항이라면 뭐를 꼽을 수 있어요, 경제과장님?
○경제과장 김승환   
  최고 어려운 사항은 경제 상황이 안 좋다라는 거하고 수도권에서 규제를 계속 완화시켜 가지고 내려오는 기업이 없다라는 거, 그런 부분에다가 예산이라든지 서산, 당진에 비해서 교통 여건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열악한 상태입니다.
이선균 의원   
  예산하고 홍성하고 교통 여건의 차이는 별로 없을 것으로 보고요.
  이 공장 용지값이 너무 홍성 쪽에 있는 것이 비싼 것 아닙니까?
○경제과장 김승환   
  그렇게 비싸다고 볼 수 없지만 가령 예산 같은 경우는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내려와 있고요.
  약간 경쟁 관계인데 거기는 우리보다 혜택이 좀 더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본 의원이 생각하기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지원을 주는데 물론 목과 항이 다 다르겠습니다마는 지금 수도권에 있는 공장들이, 또 회사들이, 기업들이 그 용지를 팔아서 여기 와서 투자하고도 남을 정도의 비교가 된다고 그러면 기업 유치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예를 들면 여기 투자 선도 지구나 특수 이게 내포 첨단 산업 단지를 만들어도 땅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싸기 때문에 선뜻 오겠어요?
  그래도 여기에 기업을 옮겨놓고도 시설하고도 어느 정도 땅값 비교가 돼서 기업하기 좋은, 자금 여유분이라도 생긴다고 그러면 기업이 안 올 이유가 없어요.
  그러니까 차라리 다른 거를 지원 주는 것을 용지값에 보태서 더 싸게 해 주는 방법은 없어요?
○경제과장 김승환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게 수도권 이전 기업이라든지 신증설 기업에 대해서 땅값을 얘기하는 입지 보조금을 줍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그거를 상한선이 있어요? 하한선이 있고?
○경제과장 김승환   
  상한선 있습니다.
  상한선이 있기 때문에 투자 보조금은 투자액의 14% 주게 되어 있고.
이선균 의원   
  액수에?
○경제과장 김승환   
  액수의 14%, 용지값의 30%를 주게 되어 있어요.
  이번에 내포……
이선균 의원   
  그거 외에는 딴 거 지원 주는 것 없습니까, 기업 유치하면서?
○경제과장 김승환   
  지금 그런 것이 국비와 도비에 매칭 돼서 지원하는 방법도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홍성 군비로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군비라도 더 투자를 해서 여기 와서 기업을 옮겨 놓고 저쪽에 있는 땅값하고 항시 비교를 하게 되어 있거든, 기업하는 사람들은.
  항시 계산을 하게 되어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맞춰갈 수 있는 거를 더 우리가 지원을 해 준다고 그러면 지금 당진이나 이런 쪽은 기업 선별해서 받잖아요.
  암만 수도권 규제를 풀었느니 안 풀었느니 다 한다 해도 선별해서 받는 시군도 있는데 우리 입장에서는 기업을 유치하려고 노력을 해도 안 되는 이유가 원인이 뭐냐 그 얘깁니다.
  이거를 파악하고 우리가 투자 유치를 하든지 기업 유치를 하든지 이렇게 해야 될 거 아니냐 그 얘기예요.
  이웃 예산하고 우리하고 조건이 나쁠 게 뭐가 있습니까?
  교통요?
  5분 차이밖에 안 납니다.
  순전히 본 의원이 보기에는 땅값 차이다 그 얘기예요, 용지 값.
  용지값이 홍성 쪽이 내포 신도시 같은 경우는 보면 충남 개발 공사에서 땅장사만 실컷 하고 남는 것 가지고 환원을 하나도 않고 이런 식으로 가니까 여기 암만 좋은 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 유치해 놓으면 뭐합니까?
  땅값이 비싸서 못하는데.
  여기에 더 신경 써야 되는 것 아닌가요?
○경제과장 김승환   
  땅값에 대해서는 이미 결정이 된 부분이고요.
  사실상 지난번에 내포 산단에 대해서 분양 공고가 나갔었는데 실제분양으로 이어지는 데는 한 기업체밖에 없지만 문의는 왔었거든요.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문의만 하고 만다는 것은……
○경제과장 김승환   
  근데 이제 그분들 하는 얘기가 땅값에 대해서는 그렇게 높게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대략 그 정도면 높은 편은 아니라고……
이선균 의원   
  그래도 본 의원이 생각하기는 서울에 있는 자기 공장 용지를 판매해서 이쪽으로 옮기는 것이 차이가 많이 나면 더 유치하기가 우리가 편치 않냐 그 얘기예요.
  그러니까 기왕지사 우리가 지원을 줄 때는 용지값을 더 헐게 해서 지원줄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 그 얘기고요.
○경제과장 김승환   
  그런 유망 기업이라면 충분히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앞으로 그런 식으로 검토를 해서 기업 유치를 해야지, 가만히 다른 데하고 똑같은 조건에서 여기가 수도권하고 먼데 여기유치하려고 하면 더 힘들잖아요.
  그러니까 다른 데보다는 희생을 우리가 더 해야 될 거 아니냐 그 얘기예요.
  똑같은 조건에서는 어려운 거니까.
○경제과장 김승환   
  업체가 비전이 있고 파급 효과가 있다면 그런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로 검토를 할 수가 있고 조례상에 근거가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조례상에 근거가 있으니까 충분히 활용을 하셔서 앞으로는 가만히 있는 기업이라도 쫓아가서 이쪽으로 옮겨 올 수 있는 아주 조건이 좋은 거를 제시해 줘야 올 거 같은 생각이 드니까 그런 쪽으로 많이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제과장 김승환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이선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제가 한 가지만 간단하게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전에 문화관광과 설명 들을 때 문화관광과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내년부터 대산항에 들어오기 시작하거든요.
  거기에 대비해서 홍성의 상품을 개발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냐면 용역을 줄 때 뜬구름 잡는 식으로 용역 주지 말고 중국인들이 가장 지갑을 잘 열 수 있는 것이 홍성에서는 제가 생각할 때는 광천의 조미 김하고 그다음에 씨앤비 코스메틱의 화장품이다.
  사실상 우리가 씨앤비 코스메틱에 경제과에서 8억 정도 예산을 지원해 줘 가지고 교량하고 진입로 공사 해 줬죠?
  사실 그때 상당히 기업 하나에 특혜를 주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도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때 뭐라고 말씀드렸냐면 대산항에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우리가 잘 활용할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 가장 좋은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렸었고 그것이 수용이 됐었는데 기획실장님 뒤에 계시지만 문화관광과하고 이 부분은 경제과에서도 같이 협업이 필요합니다.
  같이 상의하시고 대산항에 밀려들어 오는 관광객을 경제과와 문화관광과가 협업을 해 가지고 그분들이 홍성에서 정말로 지갑을 열고 경제적인 가치를 홍성에서 창출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장 김승환   
  대산항이 내년 4월 정도면 열릴 것인데요.
  그러지 않아도 관광과하고도 대화를 계속하고 있고요.
  말씀 주신 대로 화장품 씨앤비 코스메틱하고 갈산의 홍삼, 그리고 광천 조미 김 이런 쪽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투자도 확대해서 관광객 유치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진행 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김덕배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제과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o 산림녹지과 
  
○의장 김덕배   
  다음은 산림녹지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산림녹지과장 이흥종입니다.
  지금부터 2016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김덕배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산림녹지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수 의원님.
김헌수 의원   
  김헌수입니다.
  422쪽에 공원 녹지 유지 관리를 위해서 목재 데크를 산과 공원 같은 곳에 많이 설치를 했습니다.
  합성 목재는 비싸죠?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김헌수 의원   
  목재데크를 깔아놓고 그거를 설치해 놓고 시기가 되면 한 번씩 칠해 주는 게 있어요.
  방부목 같은 것들은 수성으로 칠해 주고 그 칠을 해서 관리를 하면 수명이 연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 설치해 놓고 누가 지적을 하고 요구하지 않으면 그냥 둬요.
  그 페인트나 칠을 해서 수명을 높여야 될 필요가 있다라는 지적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혹시 관심 가지고 계셨었나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금번에 역재 방죽 내에 2011년도……
김헌수 의원   
  역재 방죽 얘기를 하더라고요, 주민들이.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제가 산림과장으로 오면서 현지를 확인한 결과 부실한 데가 있어요.
  그게 합성 목재를 썼거든요.
  그때 당시에 합성 목재가 나온 지 조금 됐지만 지금은 그거를 올해 완전히 천연 목재로 교체했습니다.
  합성 목재는 다시 위에 칠을 한다든지 그런 거보다 천연 목재 위에  칠하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거든요.
김헌수 의원   
  그래요, 칠해서 수명을 더 연장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관리를 해 주시기 바라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알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꼭 필요한 문제 같고요.
  424쪽에 있는 내포 문화 숲길 운영하고 숲길 상품화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이게 도대체 뭐예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포 문화 숲길은 우리 자체적으로 유지·관리하는 사업입니다.
  홍성군 관내 22항 이거는 예를 들어서 내포 문화숲길 풀을 깎아준다든지 정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천주교 순례길을 관리하는 거다?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전체 4개 노선 다 하는 겁니다, 천주교 순례길 외에도.
  그리고 23항은 홍성군이 대표군이 돼서 홍성, 서산, 예산, 당진 4개군에서 각자 지자체 부담을 통해서 409억을 가지고 콘텐츠 개발하고 홍보하고……
김헌수 의원   
  4억 9천 아니에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4억 9백을 가지고요.
김헌수 의원   
  예, 4억 9백.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가지고서 홍보 및 숲길 프로그램 개발하는 겁니다.
  그래서 프로그램 개발해서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김헌수 의원   
  다른 지역들도 4억 정도씩 이렇게 내나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이게 4개 시군이 합한 돈입니다.
  1억씩.
김헌수 의원   
  4개 시가 합한 것이 4억 900이다?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홍성군이 제일 자본이 많고 길이 길어서 대표적으로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이게 1년에 한두 번 홍성에 걷기 행사하고 그러는 거죠?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그것도 포함된 사항이죠.
  장곡에서……
김헌수 의원   
  도에서 이걸 하라고 해서 하는 거예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이게 연계 사업으로 해서 지자체가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홍성하고 예산하고 서산하고 당진하고 내포 문화 숲길이 있거든요.
  그거를 더 활성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냥 길만 하면 안 되고 프로그램 개발하고 홍보를 해야 외지분들이 찾아오거든요.
김헌수 의원   
  그런데 여기에 근무하고 있는 분들은 다 도청 인력이더라고요.
  도청에 관계돼 있는 인력들이고 홍성분들이 그렇게 호응이 없는 사업을 우리가 주도해서 해야 되나.
  이게 도에서 주도해야 될 사업인데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더라고요, 행사장에 가 보면.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인근 시군 직원들도 많이 오죠.
  인근 서산시분도 오고 그런데 저도 개인적으로 연계 사업이기 때문에 더군다나 도청이 홍성으로 왔기 때문에 이런 사업은 도에서 중추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김헌수 의원   
  도지사가 주관하는 그런 사업과 유사한 사업 같은데 그러면 도에서 예산을 더 많이 얻어 와야죠.
  그러면서 은근히 지역에다가 떠밀린 그런 사업이지 않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근무하는 사람들 면면을 다 보시라고.
  행사장에서 만나도 인사도 잘 안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이런 사업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말이 되냐고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그분들을 제가 접해 보니까요, 이런 내포 문화 숲길에 대해서 사명감은 있더라고요.
  봉사하는 정신도 있고 그래서 그분들한테 계약을 한 거거든요.
김헌수 의원   
  잘 좀 챙겨봐 주시고 한 가지만 더.
  저는 매년마다 산림녹지과에서 사업 예산을 수립하는 걸 보면 매년 설렙니다.
  용봉산에 출렁다리, 집라인 이런 것 좀 설치하라고 하면 하겠다고 그러는 과장님들은 다 있었는데 하지를 않아요.
  그래서 올해는 되나 올해는 되나 하고서 올해도 봤더니 역시나 세우지 않았습니다.
  말로도 하고 있고 그러네요.
  용봉산에는 이제는 좀 특별한 짓을 해야 됩니다.
  용봉산이든 오서산이든 홍성을 알리고자 하는데 그냥 거저 하지 말고 홍성을 알려 나가야 되는데 용봉산 같은 자원이 있으니까 아주 특별한 짓을 해서 스릴도 있고 산림녹지과장님, 장가계 유리다리 새로 놨다는데 한번 가보셨어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아니요, 못 가 봤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런 거라도 주력으로 한 가지를 집중 선택해서라도 하나 정도는 만들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냐.
  맨 말만 하는데 하시겠다고 그러고서는 혹시 인수인계는 받으셨어요?
  그런 얘기는 들었어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제가 와보니까요, 전임 과장도 그러시고 물론 홍성의 브랜드 어딘가는 명산이 있는데 더 조화롭게 하는 것도 상당히 홍성의 가치를 높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산림과에 가보니까 용봉산은 어떻게 합리적으로 해서 더군다나 도청이 왔기 때문에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출렁다리는 일단 저희들의 생각은 조금 소극적인 자세라고 보실지 모르지만 국·도비를 확보해서 출렁다리는 돈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거거든요.
김헌수 의원   
  출렁다리도 그렇고 인공폭포도 그렇고 뭐라도 하나 합시다.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그래서 이런 사항은 계속 우리가 도와 국·도비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우리가 용봉산이 보면 기암괴석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숲 가꾸기를 해서 돌도 더 튀어 나와서 관광객이 볼 수 있도록 그런 여건을 조성하려고 내년도에는 그런 사업을 추진하고 의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우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홍성천 상류에 사방댐 사업을 산림녹지과에서 하고 계신데 홍성천 상류에 오관리 쪽이라든가 월산리에서 내려오는 줄기에 빗물을 가둘 수 있는 사방댐 사업이 가능한지.
  홍성이라는 곳이 물이 적은 도시라서 물을 가둬서 조성을 해서 홍성천에 물이 늘 있게끔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가능하지 않은지 연구 좀 해 주세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제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는데요.
  사방댐은 타당성 검사를 해야 돼요.
김헌수 의원   
  그러니까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그런 것을 검토해서 가능하다면 하지만 하천이기 때문에 지금은 확답을 하기가 좀 곤란합니다.
김헌수 의원   
  하천이기 전에 옥암리라든가 월산이라든가 골짜기 쪽에 물을 가둬서 우리가 옥암리 농업용수로도 타당성을 받아도 되겠고 그렇겠네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실·과에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예,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김헌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이선균 의원입니다.
  17년도에는 조림 사업이 없어요, 계획이?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있어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이선균 의원   
  이쪽에 17년 역점 사업이 안 나왔길래.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4항에 그 사항을 함축적으로 같이 해 놨습니다.
이선균 의원   
  함축해 놨어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이선균 의원   
  죽도에 대나무를 베어 내고 나무를 심었는데 성공됐습니다.
  나무가 잘 살아요.
  그런데 죽도에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100억 정도 투자를 했는데 가시적으로 눈에 보이는 게 없어요.
  그리고 가면 어디 서서 쉴 데가 없어요.
  그늘막이 하나도 없어.
  그래서 이쪽에 대나무를 완전히 다 없애면 죽도라는 섬 자체의 이미지가 뭐하니까 대나무 숲 있는 데는 숲길 조성한 데는 두고 나머지는 죽도 사람들 자체도 그래요.
  그거를 제거하고 나무를 심었으면 어떻겠느냐.
  힐링 숲 내지는 치유 숲으로 가 주면 관광객이 건너가서 아주 좋은 환경에서 관람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으로 하시고 그리고 길가 옆에 나무를 심어서 가다 그늘막에서 더울 때는 쉬어야 될 텐데 황량하기 짝이 없어요, 가 보면.
  섬이 하나밖에 없는 홍성군의 유일한 섬이니까 그쪽에 신경을 써 주십사하는 부탁을 하고 싶어서.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앞으로 조림 사업 할 때 신경을 좀 쓰셔 가지고 이쪽에 나무 심어 놓은 거 전망대 쪽에 나무 다 살아 있어요.
  그런데 처음에 나무를 심을 때 과연 나무가 살 것이냐고 굉장히 걱정을 옛날에 했었거든요.
  그런데 하나도 안 죽고 잘 살았습니다.
  한번 치유 숲을 만들든 힐링 숲을 만들든 연구 한번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이선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한 가지만 여쭤 보겠습니다.
  용봉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서 객실 내 계단에서 지지대가 부러져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맞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최선경 의원   
  현재 배상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뒤처리는 지금 잘하고 계신가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우리가 공제 조합에 가입을 했거든요.
  해 가지고 의료비 육십 몇 만 원인가 지급한다고 결정 통지가 왔습니다.
최선경 의원   
  원인이 홍성군에 배상 책임이 될 만한 잘못이 있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제 판단에는 투숙객이 잘못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 번 가서 올라가는 계단을 잡고서 예를 들어서 힘을 줘서 잡아당긴다고 해도 안 넘어가요.
  그런데 다 올라 가가지고 계단참이 있거든요.
  방에 들어가는 데.
  거기서 넘어진 거예요.
  제가 현장은 목격 안 해서 모르지만 음주를 하고서 순간 넘어져서 계단 밑에 있는 난간이 나갔습니다.
  제가 봐도 죄송합니다만 발로 차도 그게 나갑니다.
  넘어지면서 발로 차여 가지고 나간 것 같습니다.
최선경 의원   
  혹시나 낡은 숙박 시설로 인해서 안전 사고는 아니었는지 걱정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보안책을 마련하시겠다고 예산도 세우셨고 하니까 그 자연 휴양림 펜션이 지은 지가 오래됐죠?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오래됐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래서 보완 작업들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이참에 점검을 좀 확실히 하시고요.
  여전히 숙박객들한테 인기가 많고 예약하기가 힘든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최선경 의원   
  그럼 거기에 대해서는 이런 나쁜 소문이 혹시라도 나가지 않게 그리고 안전장치 좀 더 확실하게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최선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산림과장 되시고 처음 질의·답변 하는 건가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그런 것 같습니다.
이상근 의원   
  업무 연찬 잘하셨네요.
  기자들은 의회 의원들이 하는 일을 볼 때는 잘하는 것보다는 꼭 잘 못하는 것만 집어냅니다.
  의원들은 또 집행부 공무원들하고 대화할 때는 잘한 거를 잘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좀 불만인 거, 잘못된 것만 말씀드리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방금 전에 김헌수 의원님에서 용봉산에 대해서 말씀 많이 하셨죠?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이상근 의원   
  왜 안 하십니까?
  하셔야죠.
  안 하니까 지속적으로 말씀하시잖아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도청이 왔습니다.
  내포 신도시가 조성이 됐고요.
  물론 용봉산은 원래 유명한 산이고 사람들이 많이 와서 우리가 개발을 안 하는지 몰라도 바로 옆에 수암산인가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이상근 의원   
  예산군에서 예산 투입해서 거기 아주 산책하기 좋고 등산하기 좋습니다.
  예산군은 투자하는데 왜 홍성군은 안 합니까?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제가 알기로는요…… 제가 수암산도 가 보고 용봉산도 많이 가 봤는데 전에 그랬다고 합니다.
  예산군하고 홍성군의 경계기 때문에 홍성군은 악귀봉 이런 데 계단이나 편의 시설을 많이 설치했어요.
  그래서 예산의 책임자가 와서 홍성군은 이렇게 했는데 예산군은 하는 게 없냐.
  그래서 우리가 선도적으로 편의 시설을 많이 설치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위에 예산군에서 같은 용봉산과 수암산이 있기 때문에 추가로 보완하다 보니까 물론 우리가 먼저 설치했다면 장비라든지 조금 낡은 면도 있겠지요.
  그런데 예산군 수암산 그렇게 홍성군보다 월등히 낫다고 보기는……
  제 눈에는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문제는 월등히 못했었는데 내포 신도시가 조성이 되고 사람이 그쪽에서 많이 사시다 보니까 사람을 위한 그런 편의 시설들을 투자하면서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우리도 그런 맥락으로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충분히 설득력은 있지만 우리 김헌수 의원님께서 계속 주장하듯이 용봉산을 더욱 명산으로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 고려 한번 해 보십시오.
  두 번째 제가 2010년도에 처음으로 산림녹지과 업무 보고 청취하면서 느낀 게 있습니다.
  뭐냐면 명품 가로숲 조성한다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빼 놓지 않고 들었거든요.
  과장님, 홍성군에서 기억나는 명품 가로숲 있으면 말씀 한번 해 보세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보편적으로 잘 돼서……
이상근 의원   
  보편적으로 잘 됐다라는 거는 과장님의 방어적인 입장이고 저희 의회 의원들이 볼 때는 보편적으로 전혀 잘 되어 있는 게 없습니다.
  누구 홍성 오면 홍성에 가니까 정말로 가로수 참 멋지더라 이런 분한 분도 안 계세요.
  담양에 메타세콰이어 가로 숲, 청주 들어가면 느티나무 숲인가요, 가로 숲?
  그 정도는 아니다 하더라도 매년 이렇게 명품 가로 숲 하신다고 예산 투입하면서 저희가 느끼기에는 쉽게 얘기해서 사회 단체만도 못합니다.
  홍성천 주변에 벚꽃나무 쭉 식재했죠?
  아름답죠?
  로터리에서 있습니다.
  그다음에 종합운동장 가는데 양쪽에 벚꽃 있죠?
  그거 옛날에 지금은 없어졌지만 홍성 청년 연합회라고 거기서 했습니다.
  산림녹지과는 도대체 명품 가로숲 하나 하는데 왜 이렇게 표시가 안 납니까?
  그러니까 앞으로 정말로 외지인들이 와서, 또 홍성 군민들이 홍성에 살면서 가로 숲 멋있고 잘됐다라고 할 수 있게끔 먼 미래를 내다보면서 이 사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제가 보니까요 5년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더라고요.
  내년도에는 부평리에서 운월리까지요.
  군도 3호더라고요.
  남당리에서 양곡까지, 또한 군도 10호 갈산 기산리하고 광리 해 가지고 이팝나무 무궁화나무 심을 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앞으로 5년 계획으로 하실 겁니까?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이상근 의원   
  5년 계획으로 하실 겁니까? 5년 계획으로?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올……
이상근 의원   
  올 계획으로? 5년 계획으로?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그러니까 내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산림녹지과 와 보니까 내포에 홍예 공원이 있거든요.
  그래서 물론 무궁화 꽃이 나라꽃으로 지정돼서 법률이 입안됐다고 하는데 그래서 대대적으로 나라꽃 사랑 운동을 국민 및 군민에게 전파하기 위해서 내년도에는 나라꽃을 위한 무궁화 조성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겁니다.
이상근 의원   
  설명 잘 들었고요.
  어쨌든 의원 입장에서는 명품 가로 숲 예산 매년 사용하는데 적어도 시간이 지나면 지금까지는 못했더라도 홍성에 가니까 진짜 멋있는 명품 가로 숲이 있더라라는 얘기를 꼭 좀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근 의원   
  두 번째 우리 장기 미집행 도시 기반 시설 중에서 공원 부지 같은 것도 있지 않습니까?
  지금 홍성읍에도 있죠?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많이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중에서 지금 대우 아파트, 미성 아파트, 남장 주공 아파트, 지금 짓고 있는 이안 아파트 이분들 얘기가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아파트 숲 단지를 이루고 있는데 경성 아파트까지 포함해 가지고 근처에 도시 공원 하나 없다, 공원 하나 없다 그런 말씀 많이 하세요.
  고작 가시는 게 청운대학교 산책하시거나 아니면 남산으로 가시거나 이렇게 하고 계시거든요.
  그러면 이안 아파트 짓는 바로 뒤에 아마 공원 부지로 20년 동안 묶어 놨다가 지금 해지를 하든지 공원으로 개발해야 되든지 이런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런 부분을 이왕이면 우리가 예산을 확보해서 주민들께서 공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시도를 해 보는 것도 어떨까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산안을 심사하실 때 보시겠지만 금년보다는 내년이 10억 정도 예산을 더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안 아파트 주변에 최소한도 주민의 삶의 향상을 위해 등산로나 편의 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주민들이 산림과에 요구한 사항도 있고요.
  점차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추후에 또 정책협의회 때 심도 있게 같이 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김덕배   
  이상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황현동 의원님.
황현동 의원   
  429페이지 오서산 선도 산림 경영단지 조성사업에 매년 15억씩이 사용되고 있어요?
  2015년부터 16년.
  현재까지 되어 있는 게 어디까지 되어 있습니까, 현재?
  10년 동안 140억을 들여서 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15년, 16년 동안에 되어 있는 데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겁니까?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금년에 제가 와서요, 정암사부터 오성리까지 인도 개설을 했고요.
  또 인도에 대한 노후 개량, 금년도에 풀베기 사업, 조림도 했고요.    계류 보전도 했습니다.
  또한 선도 사업 외에도 정상에 올라가는 쉰들바위 올라가는 인도에 대한 구조 개량도 일부 했습니다.
  그래서 정상을 출입하는데 장애를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구조 개량 사업을 했는데 막상 저도 두 번 올라갔다 와 보니까 그래도 보완할 게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보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조림 사업도 시행하고 있나요, 지금?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황현동 의원   
  나무 심고, 식재하고?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우리는 올해 4월 5일 날……
황현동 의원   
  어떤 나무를 심었습니까, 거기다가?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편백나무를 심었어요.
황현동 의원   
  편백?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담산리에도 좀 심고요.
  올해 식목일 행사를……
황현동 의원   
  정암사 부근 쪽으로 해서 전부터 그런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단풍나무 식재를 해서 관광지 조성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연차 사업으로 그런 거를 계획을 가질 수 없겠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이 사업은 산주 협의회가 있습니다.
  7개 리 부락으로 해서 산림 조합하고 전문가하고 해서 13명이 사업 계획이 되어 있어요.
  그래 가지고 12월 달에, 물론 윤곽은 있지만 세부적인 사업은 이분들이 만나서 협의를 합니다.
황현동 의원   
  몇 분이에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12월 달에.
황현동 의원   
  산주 협의회?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위원장은 산림조합장입니다.
  7개 리 이장님들하고 기술자 네 명하고 해서요.
  그분들이 애당초 작년도 처음 시작할 때는 수립했지만 해가 갈수록 그 분들의 의견을 조금 더 반영하고 또 세부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서 12월 달에 세부 사항을 검토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본 계획은 수립되어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그러면 산주 협의회 이분들의 연락처를 주시고요.
  구체적인 사항은 제가 과장님한테 다시 한 번 추후에 자세한 사항을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서산 등산로 정비 중에 오서산뿐만 아니라 우리 관내에 등산로를 쭉 정비하고 있는데 개설도 하고 있고요.
  아차산 쪽에 등산로가 개설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에.
  그런데 정비를 해 주지 않으니까 풀이 무성해서 사람들이 다니기 불편하다.
  마치 등산로가 없는 걸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아차산에서 오서산까지 갈 수 있는 길을 해 줘라 등산로를 준비해 달라는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그쪽 부분에 대해서 신경 써서 정비 좀 한번 더 해 주시고요.
  정비가 돼서 사람이 통행할 수 있게끔 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아차산에서 오서산 쪽으로 가는데 거기에 출렁다리도 필요하다라는 부분은 많이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사실 본 의원은 가장 필요한 것이 오서산에 케이블카를 놨으면 좋겠다라는 부분을 기대하고 있는데 그런 계획을 장기적인 사업 측에서 가져줬으면 좋겠다라는 부분이고요.
  두륜산을 가보니까 거기가 오서산하고 굉장히 비슷한 모양이었더라고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는데 거기는 1,600미터 길이더라고요.
  케이블카 길이가.
  올라가다 보면 보이는 곳 위치가 마치 오서산 정산에서 보는 것, 죽전 저수지가 보이고 광천 읍내가 보이고 서해 바다가 보이는 아주 비슷한 흡사한 그런 형태였는데 이 케이블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는 부분.
  그래서 오서산에도 안면도 쪽으로 다리가 새로 신설되거나 개통되고 나면 관광객 인프라가 서해안 쪽에 많이 머물 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부분에서 다시 한 번 과장님께 이런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오서산에 케이블카 필요한 부분 말씀드리고 케이블카 부분에서 여러 환경 단체에서 반발도 있었고 민원 제기도 있었기 때문에 모노레일 그 부분도 얘기를 들었었는데 남해 땅끝마을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데 400미터밖에 안 돼요.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가지고 사람이 다 내려오지 못하고 다음에 또 내려오고 이런 현상도 있었는데 겨우 400여 미터밖에 안 되는데도 아주 단순하지만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런 관광객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좋은 방안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말로는 명산, 명산 하거든요.
  서해 최고봉, 충남의 제2의 고봉 이렇게 얘기하는데 여하튼 오서산 개발에 많은 계획을 가져 주십사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고요.
 오서산에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단풍나무 식재를 많이 해 줘라.
 불가능은 아니거든요.
 연차적으로 하고, 지금 여기 보면 1단체 1산 가꾸기 그런 계획도 있습니다, 428페이지에.
  정암사를 올라가는 쪽 오서산에 올라가는 쪽에 중간 정도 부분에, 주차장에서 중간 정도를 가다 보면 길이 S자로 굴곡진 데가 있습니다.
  이 정도에다가 여러 단체들이 거기다가 지정을 해 줘서 조그만 동산 정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과장님이 계획을 한번 가져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우리가 지금 오서산은 한국산악회 홍성지부죠?
  거기서 관리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자연 정화 주고 주민 관심 갖도록 우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케이블카라든지 이런 것도 제가 사적으로는 통영은 한번 가봤는데요.
  통영에 가보니까 상당히 케이블카의 효용성, 관광객 유치, 줄서서 타려는 관광객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의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오서산, 용봉산에 대해서 관심 있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황현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만 부의장님.
○부의장 박만   
  한 가지만, 내년도 사업에 칡덩굴 및 외래식물 제거 사업이 있는데 그냥 칡넝쿨을 그때그때 났을 때 제거하는 거보다 근본적으로 없애는 방법 이걸로 해야 될 거예요.
  매년 이렇게 되면 그냥 그 뿌리가 커 가지고 칡넝쿨이 더 번진단 말이에요, 나중에.
  그러니까 아주 근본적으로 칡넝쿨 그거를 약을 쓴다든지 해 가지고 아주 죽이는 거 내년에 잡초라든지 이런 거를 그런 방법으로 한번 해 볼 필요성이 있다.
  지금 도로변에 이렇게 오다 보면 도로변 칡넝쿨을 요새서 제거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거는 산림과에서 하는 건가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칡넝쿨의 적기는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예요.
  그래서 지금 군에서 국도 29호선, 국도를 중심으로 아카시아도 정리하고 말끔히 제초됐을 겁니다.
  그래서 아카시아라든지 칡을 주는 본조에다가 제초제를 바릅니다.
  발라 가지고 비닐을 씌워야만 효과가 있거든요.
  또 내년도 3, 4월경에 또 한 번 더 해야 돼요.
  그래서 1년에 두 번 정도를 해야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지 그냥 우리가 노변 풀 베듯이 하면 넝쿨이 건너가 있기 때문에 번지는 속도가 더 빨라요.
  그래서 조금 늦더라도 소규모 면적을 하더라도 완전히 잡는 방법으로 단계적으로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으로 지금 국도 21호, 도청 가는 도로 29호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박만   
  은하 쪽 가는 데도 지금 하고 있더라고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우리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광천IC서부터, 은하에서 광천까지 시내 들어가는 곳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박만   
  하여튼 요즘이 적기라니까 근본적으로 없앨 생각을 해야지.
  그때그때 베어낸다고 안 없어지는 거니까 이거를 적극적으로 사업 예산 이게……
  국·도비는 지원이 안 됩니까?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그렇죠.
  군비로 예산을 세웠는데 우리가 하반기에도 국·도비 와 가지고 일자리 창출 측면해 가지고 국·도비 합쳐서 의원님들이 승인해 주셔서 1억을 확보해서 지금 사업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부의장 박만   
  그리고 조림지도 역시 마찬가지로 1년에 두 번씩 깎고 하는 거보다 근본적으로 잡는 방법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알겠습니다.
○부의장 박만   
  박만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황현동 의원님.
황현동 의원   
  한 가지만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있는 정원이 앞에 있는 토지 사고 인근에 있는 임야를 사면서 지금 수목원의 면적이 증가되는 걸로 신청이 들어가 있나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황현동 의원   
  환경 영향 평가는 끝났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아니요, 지금 도에 신청 중이어서 저희도 검토 중입니다.
황현동 의원   
  검토 중입니까?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황현동 의원   
  그 대표자가 얘기를 하기를 앞에 정문에 입구를, 매표소를 옮긴다고  계획이 돼 있고요.
  그러고 나서 추가되는 대로 거기가 호텔 계획도 가지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세부 사항은 저희가 검토를 안 해 봐 가지고.
황현동 의원   
  그렇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면적만 늘려서 그 밑에 밭 있는 데 있죠, 논 있는 데?
  면적을 확대해서 조금 규모화해서.
황현동 의원   
  그래서 그런 계획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호텔도 건립하고 앞에 호수를 크게 만들고.
  언제 정도 끝날 것 같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금년 안에 끝날 것 같다는데.
황현동 의원   
  금년 안에요?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예.
황현동 의원   
  모 신문에서 관리 상태가 부실하다는 부분도 나오고 했는데 대표자의 말은 다른 부분으로 여러 가지 이유를 얘기하더라고요.
  어쨌든 우리가 수목원으로 지정을 해 줘서 관리하고 있으니까 좀 더 그런 부분이 기사화돼서 문제되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8경에 포함되어 있으니까 지속적으로 우리 산림과에서 관심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관심 좀 가져 주시고 그런 부분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산림녹지과장 이흥종   
  알겠습니다.
○의장 김덕배   
  황현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산림녹지과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5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5분 정회)

(15시 50분 속개)

  
○의장 김덕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축산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축산과 
  
○축산과장 김영만   
  축산과장 김영만입니다.
  축산과 소관 2016년 마무리 계획과 2017년 역점 추진 사업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김덕배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축산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수 의원님.
김헌수 의원   
  먼저 두 가지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육질 등급이 이제는 바뀔 예정이라는 거 아시죠?
  육질을 점검하는 그 기준이 아마 곧 바뀌어질 거 같습니다.
○축산과장 김영만   
  예, 얘기는 들어봤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런 것에 대해서 준비를 좀 해 주셔야 되고, 또 동물 복지 농장, 이 길도 아마 우리가 앞으로 가야 될 길입니다.
  그래서 요런 분야도 미래지향적으로 생각을 해 봐야 되는 것이 축산과의 숙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동물 복지 하고 있는 그런 지역들을 축산 전문 인력들이 좀 갔다 와 보신 적이 있나요?
○축산과장 김영만   
  인근에는 당진 쪽을 한번 가보고 했는데 전체적인 동물 복지라기보다는 그래도 일반 유기동물이라든지 요런 거 같은 경우 저희보다는 도시적인 그런 환경도 있고 잘 돼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많이 다녀보시게 해 주시기 바라요.
○축산과장 김영만   
  예.
김헌수 의원   
  그리고 LED 해충 퇴치 램프 지원 사업을 작년과 올해까지 했는데 내년에 또 있습니까?
○축산과장 김영만   
  이 LED등 관계는 작년서부터 군비로 올해도 시행을 했는데 요게 인기가 좋다 보니까 그래서 내년에는 군에서 하는 게 아니고 도에서 각 시군에 전파돼서 하고 있습니다.
  도비로 내려오고 준비돼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우리 군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2년 동안 했기 때문에 많이 확장되고 확보되지 않았나요?
○축산과장 김영만   
  확보됐어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김헌수 의원   
  더 있어야 돼요?
○축산과장 김영만   
  예, 그래서 도비 사업으로 시행 계획돼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리고 또 내년도 역점 사업에 있어서 첫 번째 축산 기반 확보를 위해서 이게 111억 7천인가요?
○축산과장 김영만   
  예, 맞습니다.
김헌수 의원   
  또 축산 분뇨 쪽에 40억, 축산 조사료 쪽에 20억, 내포 신도시 쪽에 26억 원 이렇게 하고 뒤에 보면은 예방약 구입하는 데에 한 50억 정도 또 들어가고 하는 이런 것들이 축산을 돕기 위해서 지원을 해 주고 그런단 말이에요.
  대체로 축산 농가들이 각 단체별로 양돈도 여러 개 협회가 있고 한우도 협회가 있고 그런데 그런 곳에서 이제는 지원도 해 주지만 홍성사랑장학회라든가 이런 곳에 장학금도 내고 있습니까?
○축산과장 김영만   
  장학금은 많이 내고 있습니다.
  어제도 1,100만 원, 그러니까 백만 원 한 분이 넣으셨고 천만 원 넣은 분은 양돈 농가인데요.
  그냥 전화만 와서 오지는 않고 그냥 입금만 시키고.
김헌수 의원   
  그렇게 지역의 어떤 좋은 일에 하는 것도 축산과가 유도를 해서 많이 해야 됩니다, 이제.
○축산과장 김영만   
  현재 축산농가에서도 불우이웃 돕기 하고 장학금은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더 하게 해야 됩니다.
  그분들이 지금 정부 시책이나 군에서 해마다 보호를 해 주면서 지원해 주고 그래서 사업이 많이들 성공한 사업자들이 많이 있는데 지역의 어려운 일도 돌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요.
○축산과장 김영만   
  예.
김헌수 의원   
  마지막으로 홍주미트를 일단락했는데 일단락을 지을 때 정책협의회 때 잡음이 없이 박성호 씨가 어느 정도 양보를 하고 해서 원만하게 처리를 할 것이라고 이렇게 했잖아요.
○축산과장 김영만   
  그 관계는 별도로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애초에는 박성호 사장님이 50% 넘겨주는 걸로 했었고 그러고 나서 저쪽 주 사장님께서 그거보다 더 다른 요구가 들어와 가지고 했었는데 지금 또 바뀌는 거로 해 가지고 대화 중에 있습니다.
김헌수 의원   
  그래서 적극적으로 중재를 해서 잡음이 없을 수 있게끔 하고 그걸 빌미로 해 가지고 여기저기서 말들을 만들어내는, 그래서 지역에 분란을 조성하고 있는 그런 일들이 생길 수도 있어요.
  얼른 불씨가 생기면 정리를 해 주시고 정 안 된다 싶으면은 전체 주식을 공정한 가격을 다 받고서는 한번 주식 평가를 받고 한번 아주 공개 처분을 하라고들 한번 해 보세요.
  그래서 서로가 욕심부리면서 하지 말고 공개적으로 내놓고서 한번 처분을 해서 제삼자가 가져가든 누가 가져가든 해서라도 정립화를 시키고 마무리를 좀 해야죠.
  홍주미트 얘기가 벌써 몇 년 전부터 계속 나오게 하고 있느냐고요, 마무리 시점에서.
○축산과장 김영만   
  그 관계는 어떤 방법이 됐든지 조만간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
김헌수 의원   
  잘 될 거 같아요?
○축산과장 김영만   
  현재로써는 잘 될 거 같은데요.
  사람 마음이 왔다 갔다 하니까 계속 지금 바뀌었거든요.
김헌수 의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박만 부의장님.
○부의장 박만   
  구제역 발생한 해가 언제죠?
  한 3년 넘었죠?
○축산과장 김영만   
  최근으로는 2014년도부터 발생됐습니다.
○부의장 박만   
  2014년도?
  그러면 한 3년 넘었는데 구제역이 발생한 후로 매몰 처리한 걸 3년이 넘으면 파서 다시 뭐하는 제도가 있죠?
○축산과장 김영만   
  매몰을 2014년부터 저희 같은 경우는 원통에다가 넣어서…
○부의장 박만   
  그 전에 발생한 건.
○축산과장 김영만   
  그 전에 발생한 건 지금…
○부의장 박만   
  전에 발생한 건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죠, 지금?
○축산과장 김영만   
  전부 다 그거는 소멸된 거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관리를 별도로 않고 있거든요.
  오래돼 가지고서.
○부의장 박만   
  아니요, 그게 전에 발생된 것도 끝까지 관리하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해서 그냥 땅에다 묻었다고 해서 소홀히 하는 건 안 될 거 같은데.
○축산과장 김영만   
  전에 2011년도에 발생한 부분이 매몰한 건데요.
  그건 지금 관리 기간이 다 끝났습니다.
  저희가 3년 정도로 관리하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부의장 박만   
  관리 기간이 다 끝나서 그냥 내버려둔다?
○축산과장 김영만   
  전부 다 소멸이 됐다라는 거죠.
○부의장 박만   
  소멸이 됐는지 그거 한번 파봤어요?
○축산과장 김영만   
  글쎄요, 저희가는 파보지 않았는데 점검 한번 더… 의원님이 말씀하신 사항.
○부의장 박만   
  매몰한 걸 한번 점검을 해서 다시 파봐서 소멸이 됐는지 해 볼 필요성이 있을 거 같습니다.
  그게 법상으로 어떻게 하게 돼 있는 거 아닙니까?
○축산과장 김영만   
  법상으로는 기간이 끝났습니다.
○부의장 박만   
  2011년도에 그냥 매몰시킨 거 그냥 끝났다 말이죠?
  지금은 원통에다 넣어서 하니까 별 문제가 없는데 그전에는 그냥 비닐로 해 가지고서 그냥 묻었지 않습니까?
  또 급하면 그냥도 묻었을 거 같은데.
  하여튼 그걸 한번 잘 알아보셔서 그냥 끝나는 건지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요.
○축산과장 김영만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박만   
  송아지 설사병 진단 키트라는 게 어떻게 하는 겁니까?
○축산과장 김영만   
  …
○부의장 박만   
  과장님이 잘 모르시면은 팀장으로 하여금.
○축산과장 김영만   
  송아지 항문에다가 넣어서 점검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부의장 박만   
  그냥요?
○축산과장 김영만   
  키트.
○부의장 박만   
  그러면 멀쩡한 송아지에다가 이렇게 넣어서 점검을 한다는 말인가요?
○축산과장 김영만   
  좀 이상이 있는 소죠.
○부의장 박만   
  이상이 있는 소?
○축산과장 김영만   
  예.
○의장 김덕배   
  담당자께서는 과장님한테 메모지를 이용해서 그런 부분을 제공하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박만   
  의장님, 정확하게 그 팀장님으로부터 설명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장 김덕배   
  담당 팀장님, 보충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축방역팀장 박승주   
  가축방역팀장 박승주입니다.
  설사병 진단 키트는 관내 개업 수의사들한테 나눠줘 가지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 설사병의 원인 해 가지고 적절한 항생제를 찾기 위해서 현장에서 분변 가지고 점검하는 키트가 되겠습니다.
○부의장 박만   
  그 카드인가 뭘 넣으면은…
○가축방역팀장 박승주   
  백신 진단기 그런 키트처럼 현장에서 판독할 수 있는 그런 키트가 되겠습니다.
○축산과장 김영만   
  항생제 같은 거를 먹으면은 가축이 많이 안 좋잖아요.
  대신 키트로 해 가지고 확인하는 그런 거로 알고 있습니다.
○부의장 박만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내년도 예산에 5억 3천을 들여서 승마장에 2층을 증축해서 거기다 교육관을 짓는다고 하는데 교육관 같은 걸 지어 가지고 앞으로 교육생이 더 많이 올 거로 판단해서 사업 추진을 하는 거 같은데 조사해 본 뭐가 있나요, 혹시?
○축산과장 김영만   
  아까 보고 말씀드렸듯이 힐링센터라고 해서 마사회에서 저희가 공모에 선정이 됐습니다.
  힐링센터는 전국에 지금 현재 4개소가 있는데요.
  3개소가 지금 마사회에서 직영을 하고 있고, 저희 홍성군이 인제 홍성군에서 운영하는 전국에서도 처음 한 군데 있는 게 선정이 됐고요.
  다음에는 우리 공무원 교육원이 먼저 원장님하고 직원들이 와서 견학을 하고 했는데 내년서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갖다가 증설할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에 대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시설이라고 봅니다.
○부의장 박만   
  그러면 5억 3천이라는 돈이 순수한 군비로 한다고 했는데 마사회에서 돈을 좀 주는 겁니까?
○축산과장 김영만   
  아니, 요건 군비로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박만   
  순수한 군비?
○축산과장 김영만   
  예.
○부의장 박만   
  공모 사업으로 됐으면은 마사회에서 돈 좀 지원해 줘야 맞는 거 아닌가요?
○축산과장 김영만   
  그것은 운영비를 갖고 내년부터 시작할 건데요.
  내년도에 3천만 원, 그다음에 2천만 원, 또 그다음에 천만 원 요런 형태로 해 가지고 지금 지원 계획은 돼 있고요.
  그래서 힐링센터를 갖다가 서로 해 가면서 같이…
○부의장 박만   
  처음서부터 마사회에서 지원을 해 줘야 맞는 거 아닙니까?
○축산과장 김영만   
  마사회에서도 지원 항목이 있는데 요거는 저희들이 서로 교류를 쌓고 하면은…
○부의장 박만   
  하여튼 건물을 지어 놓고서 관리만 어렵고 관리비만 들어가고, 또 나중에 가서 애물단지 되는 사례가 없도록 이걸 잘 판단해서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축산과장 김영만   
  예, 알겠습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박만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거에 대해서 제가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홍성군의 자료를 보면 구제역이 2011년도와 2015년도에 온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렇게 돼 있고요, 일단은 들어보시고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가축매몰지 사후 관리 지침이라는 게 있습니다.
  혹시 아시나요?
○축산과장 김영만   
  예, 알고는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고 계시면은 매몰한 지 3년이 경과된 가축 매몰지, 또 사후 관리 지침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게 되면은 3년이 지나게 되면 지자체는 환경 영향 조사를 해야 됩니다.
  환경 영향 조사 결과가 두 가지로 나오게 되는데요.
  환경 영향에 우려를 줄 수 있는 그런 매몰지와 아니면은 환경 영향에 우려가 없는 그런 매몰지로 구분이 돼야 되거든요.
  그러면 이것을 3년된 매몰지에서 조사를 하고 2개월 이내에 농림축산식품부에 보고를 하게 돼 있어요.
  그런데 과장님의 답변은 과장님께서 축산과장을 안 하실 때였기 때문에 했는데도 불구하고 모르시거나 아니면 홍성군 축산과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전혀 손대지 않고 있다거나 둘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면은 이 부분을 제가 과장님한테 지금 답변을 달라고는 안 하겠습니다.
  모르시는 거 같아서요.
  이렇게 제가 요구를 할게요.
  저희들도 이 부분이 궁금해 가지고 제가 자료를 요청할게요.
  자료를 요청하는데 가축 매몰지 관리 실태 점검표, 가축 매몰지 현황 카드, 가축 매몰지 점검 및 조치 일지를 자료로 주시고 추후에 요 자료를 검토해 보고 같이 대화의 시간을 갖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축산과장 김영만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렇게 하시죠.
  두 번째는 400쪽에 내포 신도시 환경개선 시범사업 하신다고 했거든요, 악취 저감을 위해서.
  악취 저감, 꾸준히 해야 됩니다.
  그거는 맞고요.
  다만 내포 신도시는 악취 저감이 아니라 악취를 완전히 해소해야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제 디트뉴스에서 전화가 왔는데 어제 충남도청에서 새로운 악취 저감제 시범 설명회가 있었대요.
  그런데 축산과에서 혹시 그 자료 갖고 계신가요?
○축산과장 김영만   
  자료는 갖고 있지는 않고요, 저도 신문상으로 읽어봤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 그게 어떤 악취 저감제인지 자료를 확보해 가지고 제출해 주십시오.
○축산과장 김영만   
  예.
이상근 의원   
  그렇게 하시고, 또 하나 제가 자료를 요청할 거는 내포 신도시에 이 악취의 주범인 가장 큰 몸뚱아리는 사조 농장입니다.
  요 사조 농장에 관련된 축산과에서 갖고 있는 자료는 모두 제출해 주십시오.
  예를 들어 가지고 갖고 있나 모르겠지만 농장의 규모라든지 아니면은 자본이라든지 사육 두수라든지 이런 일체의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김영만   
  예.
이상근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덕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축산과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이상근 의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를 12월 2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4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제4차 본회의는 2016년 11월 30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0분 산회)


홍성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