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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7호

홍성군의회사무과


2016년 2월 3일 (수)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16년도군정업무실천계획보고·청취의건

  1. 부의된 안건
  2. 1. 2016년도군정업무실천계획보고·청취의건(계속)
  3.    o 농업기술센터
  4.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5.    o 공공시설관리사업소
  6.    o 수도사업소
  7.    o 추모공원관리사업소

(10시 00분 개의)

  
○의장 이상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16년도 군정 업무 실천 계획 보고·청취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보고 청취 순서는 농업기술센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6년도군정업무실천계획보고·청취의건(계속) 
   o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지난 1월 1일자로 자리가 바뀐 팀장 세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물환경 천한태 팀장입니다.

(인 사)

  기술개발 이승복 팀장입니다.

(인 사)

  소득작물 주한진 팀장입니다.

(인 사)

  2016년도 농업기술센터 소관 군정 업무 실천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만 의원님.
박만 의원   
  417쪽에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 조성에서 우리 관내에 과수 농가가 몇 농가나 됩니까?
  사과, 배, 복숭아 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제가 정확한 농가수는 기억을 못하겠는데요.
박만 의원   
  지금 시범 사업을 많이 하신다고 했는데 시범 사업을 해 놓고 관리도 잘돼야 할 거 같아요.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시범 사업하면 그 사람들이 끝까지 잘 과일을 생산하고 이렇게 해야 하는데 중간에 그만둔다든지 이런 사례가 없도록.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시범 사업을 하면 5년 동안 관리하는데요.
  5년 동안 관리하고, 그 전에 관리하던 농가들도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금년에 다시 점검해 보겠습니다.
박만 의원   
  하여튼 관리 좀 철저히 해 주시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박만 의원   
  421쪽에 태양열, 내법리 육묘장 거기에 빗물 저장조는 아직 설치 안 되어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안 되어 있습니다.
박만 의원   
  올해 할 계획은 없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거기는 지금 그런 계획은 없습니다.
박만 의원   
  거기 물이 충분한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물은 충분합니다.
  거기에 관정 개발을 하나 해 놨습니다.
박만 의원   
  관정을 개발했다 하더라도 물 부족 국가에서 그런 걸 관에서 할 수 있도록 한번 검토해 주시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박만 의원   
  424쪽에 귀농 귀촌하신 분들 중에서 홍성군에 왔다가 도로 어디로 이사를 갔다든지 한 분은 없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100% 정착한다고 볼 수는 없고요.
  저희 홍성 같은 경우에는 80% 정도는 정착하고 20% 정도는 다시 도시로 역귀향하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박만 의원   
  기술센터에서야 이사 비용 지원해 주는 거 그거뿐이 현재는 없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고……
박만 의원   
  각종 시범 사업해 가지고 지원되는 것도 많이 있잖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조금씩 그런 것도 있는데요.
  개인한테 직접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은 융자 사업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융자 사업은 역으로 다시 도시로 갔을 경우에는 자금 회수를 합니다.
박만 의원   
  아니, 융자도 있고, 또 시범 사업해서 지원해 주는 거 없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거의 단체로 나가고.
박만 의원   
  구항 염소 농장 그것도 시범 사업으로 해서 7천만 원을 지원해 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게 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귀농인한테 한 게 아니고요.
  우리 축산에서 나오는 시범 사업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박만 의원   
  그 사람이 귀농 귀촌한 분이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박만 의원   
  하여튼 와 가지고 군에서 지원은 해 줬는데 조금 살다 이사 가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지원 같은 거 시범 사업이라든지 모든 거 할 때 판단해서 잘 좀……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박만 의원   
  기술센터에서 그 사람이 며칠 있다, 몇 년 있다 갈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사람을 보면 이 사람은 계속 정착할 사람인지 어느 정도 알잖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래도 저희 군은 80% 정도 정착하기 때문에 타 자치단체보다는 훨씬 정착력이 높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항간에 제가 얘기를 들어 보면 그 사람이 농사를 짓는다 해서 농토를 다 줬다 이거예요, 지어 먹으라고.
  집도 주고 그랬는데 1년 지나니까 밭이 산이더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은 의지가 없는 분들이니까 잘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박만 의원   
  농업기계 순회 수리 이게 좋은 건데요.
  사실상 이게 꼭 필요한 사업이고 한데 알기 쉽게 광천 쪽, 서부 지역 저쪽 용호초등학교 농기계 임대 사업장이 만들어져 있잖습니까?
  그런데 그 근방은 거기서 수리를 앞으로 해 주는 게 괜찮을 거 같은데요.
  마을까지 갈 거 없이 거기로 가져오라고 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임대 사업만 지금 하고 있고, 임대 기계 수리하는 데도 사실 고장 나 가지고 오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농가에서 고장 난 거까지 전부 수리해 줄 수 있는 인력이나 재원이 없습니다.
박만 의원   
  아니, 예를 들어서 그쪽 알기 쉽게 용호리 쪽 두지동이나 평산 그 근방은 임대 사업장 자체 내에서 수리하면 직원들이 마을에 직접 나가서 안 해 줘도 괜찮을 거 아니냐.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1년에 100개 마을씩, 3년에 한 번 주기로 돌아가면서 이동 수리를 해 주는데요.
  예를 들어서 그 주변 마을이 됐다 그러면 그런 데는 굳이 마을에 안 나가고 거기로 가져 오라고 해서 수리를 해 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만 의원   
  검토를 잘해 주시고요.
  그리고 농기계 임대하는 데 포클레인하고 스키로더는 자격증이 있어야 임대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올해도 그렇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이 하고 있고, 그래서 그동안에 그런 중장비를 빌려갔던 분들은 금년에도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해서 50% 보조해서 자격증을 따고 있고, 저희가 3차까지 교육 계획을 했는데 2차까지 교육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2차까지 교육을 받으신 분들은 자격증을 다 획득했고요.
박만 의원   
  지금 예산이 2천만 원 서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박만 의원   
  2천만 원 서 가지고 교육을 2차까지 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2차까지 교육이 끝났습니다.
박만 의원   
  아산에 가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3차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그럼 2차까지 몇 명이나 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1차에 보통 30명씩, 1회에 30명씩 보내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그럼 60명이 했다는 얘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60명이 끝났습니다.
박만 의원   
  작년도에는 몇 명이나 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작년도에는……
박만 의원   
  작년도에는 천만 원 가지고 했잖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작년도에는 50명 정도.
박만 의원   
  50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50명 정도 했습니다.
박만 의원   
  이런 사업이 우리가 마을에 나가 보면 홍보가 덜 돼서 잘 모르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꼭 필요한 교육이고, 또 그때 가서 쓰려고 빌려 달라고 하는데 자격증이 없어서 못 빌려준다고 하면 그 사람들이 쓸 일이 있을 때 못 쓰는 경향이 생기니까 홍보를 철저히 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군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는 거니까 홍보 좀 잘해 주시기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박만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방은희 의원님.
방은희 의원   
  413페이지 여성 단체 육성 및 교육이라고 그랬는데요.
  거기에 보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이라고 그랬거든요.
  무슨 프로그램이 있는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장류 제조사 자격증반이라든가 농산물 포장반, 농산물을 상품화할 때 포장을 예쁘게 하는 포장반 그런 것들 교육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장류 제조반 같은 경우에는 30명 계획인데 하루 오전 중에 30명이 다 차서 그 이후에 오신 분들은 신청을 못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방은희 의원   
  그러니까 이것은 여성 농업인이 아니고 일반 여성이라도 할 수 있다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는 농업기술센터니까 첫 번째 조건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분들을 우선하고 인원이 안 찼을 때에는 홍성군민 누구나 다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놨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래서 여기는 보면 농사짓지 않으면 가기가 어렵다 이런 선입감이 있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하여튼 농업기술센터니까 저희가 경영체 등록한 분들을 우선적으로……
방은희 의원   
  우선적으로 하고 일반 여성들도 받아 준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받아 주는데 경영체 등록하신 분들이 많이 오면 일반인들은 교육 받기가 좀 어렵습니다.
방은희 의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414페이지에 보면 쌀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 및 벼 우량종자 공급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지금 벼가 남아돌아가서 창고가 부족하다 이렇게 얘기들을 하고 있는데 좋은 품질이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개발된 것은 저희 군에도 수매할 때 하는 품종이 삼광 벼하고 새누리 벼 두 가지를 지정해 놨거든요.
  품질 면에서는 삼광 벼가 가장 우수한 거 같고요.
  그 외 저희가 기능성 쌀 생산 단지도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쌀들이 있습니다.
  그런 생산 단지도 운영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래서 양보다 질이 좋은 것을 보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태양열을 이용해서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그랬는데 지금 업체는 선정되어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것은 농촌진흥청에서 특허를 내 가지고 기술 이전을 해 준 업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특허 낸 기술이기 때문에 그 업체만 시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업체를 대상으로 해서……
방은희 의원   
  그런 업체가 몇 개나 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업체는 한 개 업체밖에 없습니다.
방은희 의원   
  한 개밖에.
  그럼 한 군데밖에 할 수 없는 그런 입장이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특허가 나 있는 것은 그렇습니다.
방은희 의원   
  잘 알았고요.
  귀농인 집들이 지원에서 60개소가 있는데 60가구가 귀농했다는 얘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아니, 저희가 예산 세운 것은……
방은희 의원   
  예산이구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산을 그렇게 세워놨고요.
  지난해 귀농한 인구수는 120호 정도 귀농을 했습니다.
  그래서 300 몇 명인가 이렇게 귀농했거든요.
  그러니까 1년에 120가구 정도는 귀농하고 있습니다.
방은희 의원   
  어느 면에 가장 많이 치우쳐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현재는 장곡 쪽으로 거기 땅값이 싸고 하기 때문에 장곡 쪽이 제일 많고 그다음에 홍동 쪽이 많고, 서부 쪽에는 약간 덜 오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방은희 의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 가지는 농기계 운영 사업 지원에서 임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농기계라는 것은 항상 같은 시기에 벼 벨 때는 벼 벨 때 이렇게 거기에 밀집되어 있고 그때 하게 되는데 혹시 불만이라든가 이런 게 없나요?
  못 가져가시는 분들은?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못 가져가시는 분들이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농가들이 일시에 요구하는 것을 다 갖춰놓을 수는 없습니다. 예산이 수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민원이 덜 발생되게 하기 위해서 저희가 인터넷 접수 이런 걸로 해서 우선순위로 해 주고 있고요.
  금년도 결성에 또 한 개소를 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많이 해소될 거라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은희 의원   
  인터넷 같은 걸 하게 되면 나이 많으신 어른들이 더 취약하고 어려울 텐데 일하기도 어렵고, 그 어려움이 없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인터넷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접수하니까 인터넷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은 전화로 접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방은희 의원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알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413쪽에 생활개선회 정보지 지원이 3,600만 원인데 이게 몇 년차 지원해 주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이것은 도비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몇 년차인지는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기술 연구 같은 것을 해서 전문 부서가 운영할 수 있게끔 넘겨주고 넘겨주고 그래야 되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계속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여러 개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조직이라든가 그런 일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부의장 김헌수   
  그런 일들은 농업기술센터와는 격이 맞지 않는 거 아닌가요?
  안정되고 그랬으면 운영할 수 있는 부서한테 넘겨주고 그래야 되는 거 아닌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제가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를……
○부의장 김헌수   
  농업기술센터라는 조직은 연구라든가 새로운 전략을 받아들여서 전문 부서로 넘겨주는 게 맞는 건데 생활개선회 조직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계속 운영하다 보니까 물이 고여 있는 그런 현상을 보인다 그런 거예요.
  이 정보지 같은 것도 3,600만 원씩이나 해 가지고 잘 보는지 안 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효과가 나올까.
  3,600만 원어치 충분히 효과가 나올 거라고 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생활 정보지뿐만 아니라 생활개선회 회원들한테 농업과 관련된 신문을 어떤 신문, 예를 들어서 축산하시는 분들은 축산 신문을 신청하고 생활개선에 필요한 분들은 예를 들어 가공이나 이런 게 필요한 분들은 생활개선 정보지를 신청하고 그래서 그분들한테 신청을 받아서 공급해 주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일방적으로 주는 게 아니고 그분들한테 신청을 받아서 주는 거기 때문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제 판단으로써는 그렇습니다.
  기술센터는 기술을 보급하고 연구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그런 부서로 거듭나 주시고 자꾸 변화를 시도할 수 있게끔 다른 조직들은 전담 부서인 농수산과라든가 이런 곳으로 넘겨주면 새로운 변화를 통해서…… 잘 보지도 않는 분들도 더러 있을 수 있어요.
  농민 신문 같은 것들은 보지 않고 그냥 바로 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내주고 그러는 것은 행정이 잠자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줄 그럴 필요가 있다 생각하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알겠습니다.
  걱정하시는 부분을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없도록 저희가 다시 정보지를 제공할 때 그분들에게 필요한 정보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알겠습니다.
  그리고 419쪽에 돈분 슬러지 원심분리 자원화 시범 사업 한 개소를 하는데 이게 어디 농가를 해 주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어디 농가가 아니고요.
  시범 사업 홍보를 1월달에 하고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신청이 들어온 농가를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현지 방문해서 어떤 농가가 적정한 농가인지 판단해서 선정해 가지고 지원하게 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게 작년에도 했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작년에도 1개소 있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게 2억씩이나 들어가는 사업이고 지금 축산과에서도 돈분 슬러지, 분뇨 처리 이런 것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게 중복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부분은 축산과하고 협의해 보겠습니다.
  사업이 가급적이면 중복이 안 되도록 축산과하고 협의해서 지원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예산이 낭비될 수 있는 그런 소지가 있는 것이 중복된다든가 필요도 없는 시설을 지원이 되니까 한다든가 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축산과 질의 때 김덕배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양돈이라든가 양계는 대기업에서 위탁 주고 있는 그런 형편이 양돈, 양계거든요.
  그렇게 되면 정부에서 도와주는 것은 대기업을 도와주는 그런 것은 맞지 않는 상황인데 농가를 선정할 때도 위탁 영농인지 자가 영농인지 잘 살펴보고 해서 선정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게 해마다 있는 사업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시범 사업은 국비나 도비는 있을 수도 없고, 또 있다가도 없어지는 일몰 사업이 있을 수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도 있을지는 국비 사업을 확보해 봐야 알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게 도비가 섞여져서 그런가요?
  군수님께서는 자부담을 할 때 본인 부담 50%를 할 수 있게끔 해라 그랬는데 이거 2억 중에 6천이면 50%가 안 되잖아요.
  도비가 섞여져 있어서 그런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30% 정도 본인 부담이 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하여튼 농가 선정할 때 형평성을 잘 맞춰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알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곤충 사업이 굉장히 인기가 좋던데 금년에는 어떻게 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금년에도 다른 사업과 마찬가지로 저희가 시범 사업 홍보를 해서 지금 신청이 들어왔는데 3개소 정도 들어온 거 같습니다.
이선균 의원   
  본격적으로 곤충 사업을 하기 위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선균 의원   
  시설로 들어왔어요, 뭐로 들어왔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시설로 들어왔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작목반 운영하는 데가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는 작목반이라고 않고 연구회라고 하는데요.
  21개 연구회가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지금 서부 신리 같은 데 콩 작목반은 작년에는 별 재미를 못 본 거 같은데 농기계를 많이 사주고 했는데 그게 몇 년 정도 이어지는 사업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난해에 끝난 사업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이선균 의원   
  1년 사업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1년 사업이 끝났는데……
이선균 의원   
  1년 사업인데 그렇게 농기계까지 사주고 그러나?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관리는 저희가 5년 동안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5년간은 콩을 심도록.
  사업은 당년에 끝났고, 콩 재배하는 것은 5년 동안……
이선균 의원   
  그런데 언뜻 주위 사람들이 보기에는 농기계도 탈곡기 뭐 이런 거 사줬더라고요.
  그런데 1년에 끝난다? 그럼 아무리 관리한다고 그래도 생각보다는 그러네요.
  연속적인 사업이 돼야 되는 거 아닌가요?
  자칫 잘못하면 그 사업을 않고 그러면 농기계가 거기에 사용되는 농기계란 말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렇게 되면 너무 소모성이지 않나?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콩을 지속적으로 심을 수 있도록 관리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워낙 기상 조건이 안 좋아 가지고 어디나 다 마찬가지로 작황이 안 좋았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건 이해를 해요.
  이해를 하는데, 계속 쓸 수 있는 농기계인데 단년에 끝난다니까 너무 소비성이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하는 얘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것은 저희가 5년 동안 관리하니까 5년 동안 계속 콩을 심을 수 있도록 관리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다음 419페이지 보면 사슴 농가 한 개소에다만 질병 예방 시범을 설치한다고 그랬는데 여기가 어디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이것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농가에서 신청이 들어오면……
이선균 의원   
  신청을 받아야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신청을 받은 농가 중에서……
이선균 의원   
  그러면 사슴 농가 질병 예방은 주로 어떤 시설을 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안개 분무 시설이라든가 사슴 농장에 들어가는 출입구에 소독 시설을 해 주는 그런 시설입니다.
이선균 의원   
  아직 농가는 선정이 안 됐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가에서 신청은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판교에 국화 시범 거리 조성 금년에도 수종 갱신이 안 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금년에는 수종 갱신을 않고 내년에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아무래도 수종 쪽에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우리 소장님 말씀으로는 작년에는 염해를 입어서 그렇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보면 수종 쪽에도 문제가 있다.
  그리고 꽃 피는 걸 가운데 보면 작년에는 전혀 피지도 않았지만 배열도 이상하게 됐어요.
  배열도 누가 봐도 안 맞아.
  그러니까 종자 구분을 제대로 못해서 했는지 심는 사람들이 잘못 심어서 그랬는지 그것도 안 맞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꽃 핀 것을 마을 이장님하고 가서 보고서 그 꽃이 괜찮겠다 싶어 가지고 종자를 구입해서 심었는데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꽃 색깔이 진하지 않다 보니까 눈에 딱 들어오지 않는 그런 색깔입니다.
이선균 의원   
  그렇게 하고, 키가 너무 커 가지고 자꾸 쓰러지고 위에 또 순을 집어주고 이러다 보니까 일거리만 많고 꽃으로서는 그렇게, 작품 만드는 꽃은 모르겠는데 그냥 거리에 놓고 보는 꽃으로는 품종이 안 맞지 않나.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금년도에는 저희가 예산 반영을 못했는데 내년에 예산 반영을 해서 종자 갱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예, 종자를 여러 군데 보시고…… 작년에 보니까 그걸 보러 오신 분을 내가 두 분 정도인가 봤어요, 지나치다가.
  그런데 여기 왜 이러냐 차 세워 놓고 저한테 물어보는데 제가 기술적인 면도 모르고 그래서 대답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걸 하다 보니까 찾아오는 사람도 있어요, 시기가 되면.
  어떤 축제 때 손님이 찾아가듯이 국화꽃이 피면 그걸 보기 위해서 오는 손님들이 있는데 와서 그냥 헛걸음하고 가니까 그것도 속상하고, 품종을 좋은 걸로 잘 선택하셔서 심었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414쪽에 고품질 쌀 생산에 있어서 재해 대응벼 신품종 재배 단지 육성 시범은 어떤 신품종을 할 계획이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재해 대응벼 중에서 진흥청에서 개발된 품종 중에 조풍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품종이 있습니다, 조평벼.
  그다음에 벼멸구 줄무늬 잎마름병 저항성 품종이 있습니다, 친농벼.
  그런 품종들이 진흥청에서 개발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품종을 대상으로 심어 가지고 재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런데 고품질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농민들이 제일 겪는 것이 쌀값 보장이 제대로 안 된다는 것이거든요.
  쌀 소비량도 상당히 적어졌고 그렇기 때문에 고품질 쌀을 생산해서 쌀값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데 과연 어떤 품종을 선택해서 쌀값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냐 이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갈산농협 같은 경우 대보 벼를 계약 재배한다고 그러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대보 벼가 병충해에 약한 면이 있어서 다른 벼 농약 할 때 그거보다는 두 번 정도 더 농약 하면 그 벼에 문제가 없다.
  그래서 지금 3년 정도 대보 벼를 재배한 농가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벼 한 가마당 서울에 가서 20만 원씩 판매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없어서 못 팔았다 이런 얘기를 할 때 이 농가가 좀 앞서가는 거 아닌가.
  이러한 벼 품종을 개량해서 우리 농가에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그런 부분, 또 대도시에 있는 분들이 그 쌀로 밥을 지어먹을 때 상당히 입맛을 느낄 수 있었고 정말 맛있다 하는 그런 느낌을 갖고 홍보하시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생각을 제가 해봤어요.
  그래서 우리가 쌀값도 너무 싸고 한데 이런 부분에서 우리가 생각해서 대보 벼 같은 품종을, 또 이거보다 더 좋은 벼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경쟁력 있는 그런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고품질 쌀 생산을 제대로 해야 된다.
  지금 삼광 벼 같은 경우 양은 많잖아요.
  예전에는 한 마지기당 수량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생산량이 상당히 증가하기 때문에 항상 쌀이 남아돌아갑니다.
  그렇다면 고품질 쌀을 생산해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그런 연구가 우선 필요하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러한 부분에 앞으로 많이 노력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또 한 가지는 418쪽에 웰빙 토종 채소 재배 단지 육성을 하신다고 했는데 웰빙 토종 채소는 어떤 것을 말씀하시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동안 토종 채소 사업으로 들어갔던 게 달래하고 취나물 이런 것들이 들어갔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옛날부터 먹어왔던 민속 채소를 중심으로 해서 농가에서 신청이 들어오면 현지 확인해서 지원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지금 소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통상적으로 현재 다 이용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농가에 뭔가 변화를 줘야 되는데 어떠한 변화를 줄 것인가?
  새로운 품종을 해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그런 작물이 무엇인가를 우리가 연구해야 되는데 지금 세월이 지나면서 우리 먹거리에 상당히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친환경 농산물로 영양성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TV에서 이런 보도를 봤습니다.
  치커리를 생산하는데 40평 공간에서 1년에 4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농가를 봤습니다.
  저런 것을 어떻게 생각해서 저런 생각을 했을까?
  40평에서 1년 소득이 4억입니다.
  그런 부분이 지금 백화점이라든가 이런 대도시에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지금 농가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저런 부분이 우리 홍성군에서도 할 수 있을 텐데 왜 저런 생각을 못하고 있나, 아니면 하면서도 못하고 있을까 이런 생각을 제가 깊이 해 봤습니다.
  그래서 치커리인데 그것을 고기도 싸서 드시고 여러 가지로 활용하는데 맛도 좋고 드시는 분들이 입감도 좋고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홍성군에도 보면 이런 치커리뿐만 아니라 다른 품종들이 많이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제가 잘 아는 분도 새싹 재배를 해서 백화점에 납품하는 분이 있어요.
  그분도 홍성에 한번 오고 싶다고 해서 제가 그걸 주선해 주고 그러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농축산민들을 위해서 기술 보급도 하고 여러 가지로 지도도 해 주시고 항상 수고를 많이 하십니다.
  그렇다면 새롭게 우리가 변화를 가져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물을 연구하고 시범 사업을 하는 것이 오히려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저도 그걸 본 거 같습니다.
  인제인가 어디서 하는 거 TV를 저도 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관심 있게 봤고요.
  또,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금년에 저희가 417쪽에 보면 쌈 채소 중에 홍채라는 게 있어요.
  농업대학에서 개발된 품종인데, 그런 것들을 저희도 보급하려고 금년도에 처음 시도를 했고요.
  금년에 저희가 새롭게 도입하려고 하는 게 왕대추를 도입하고, 기후 변화 대응 품목으로 해서 체리 같은 것도 도입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래서 이런 부분이 적은 공간에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그런 자체가 새롭게 우리가 받아들이잖아요.
  그런 부분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지금 우리 국민들이 먹거리의 중요성을 상당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소장님께서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예, 황현동 의원님.
황현동 의원   
  국화 축제와 농업인 단체 통합 행사를 하기로 했잖습니까?
  구체적인 일정이 나와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매년 저희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했거든요.
  금년도에도 날짜는 변동이 없을 거 같습니다.
  국화 피는 시기가 그때 피니까요.
황현동 의원   
  농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하는데 이 사업이 그냥 관람하고 즐기는 시간보다 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이 됐다라면 더 좋지 않겠는가라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사업비가 1억 6,700 정도 들어가는데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부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 시설 중에 시범 사업을 통해서 많은 연구도 했고, 투자도 했잖습니까?
  우리가 지금까지 성공했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런 품종이라든가 이런 게 혹시 있나요?
  아열대 식물도 우리가 보급했고, 또 새로운 품질도 재배해 봤고 그런데 과연 이 품종이 우리 홍성군에서 성공했다, 괜찮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부분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품종 자체는 저희가 개발하는 게 아니고 개발된 품종을 갖다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품종 개량은 어렵고요, 개발된 품종을 갖다 하는데 지금 사과 국내 육성 품종 같은 경우에는 갱신을 한다고 그랬는데 저희 관내에 사과 농가에서는 주로 후지가 재배되는데 그것은 추석 이후로 나오는 거거든요.
  그래서 품종 갱신을 추석 때에 맞춰서 나오는 품종으로 하려고 사업을 넣은 거고요.
황현동 의원   
  작년도 예산 중에 열대 식물 보급했던 게 있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백향과입니다.
황현동 의원   
  어떻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식재가 돼서 월동하고 있습니다.
  그게 한번 심으면 몇 년 동안 따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월동시키고 있고요.
황현동 의원   
  생산성은 괜찮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난해는 생산을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는 월동시키면 생산이 많이 될 것으로 봅니다.
황현동 의원   
  이것이 다년생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황현동 의원   
  몇 농가에서 얼마만큼 소득이 있나 혹시 데이터가 나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백향과는 지난해 우리가 시범 사업으로 넣은 농가 한 농가고요.
  홍북 산수리에 본인이 하는 한 농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두 농가……
황현동 의원   
  그 전년도에 했던 것은 뭐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전년도에는 저희가 80주인가 몇 주 갖다 그냥 시험 재배를 한 겁니다.
황현동 의원   
  그거 말고 백향과 하기 전에 했던 품종.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백향과를……
황현동 의원   
  백향과 말고 그 전년도에.
  저도 품종이 생각 안 나서 그러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전년도에 백향과 80주를 갖다가 시험 재배를 처음에 했고요.
  작년도에는 시범 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지원을 했죠.
황현동 의원   
  제가 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우선 기술 보급을 해서 또는 우리 지역에 맞는 품종을 새롭게 개발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범을 하잖습니까?
  좀 치밀하게 식재해서 생산해서 판로까지 쭉 구성해서 데이터 구축도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관내에 특별하게 자랑할 만한 농산품을 뭔가 하나 만들었으면 하는 부분에서 제가 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 품종을 꼭 개발해서 자랑거리 좀 하나 나왔으면 하는 그런 부분 때문에 소장님께 제가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금년도에 왕대추를 하려고 그러는데요.
  지금 25농가가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25농가를 대상으로 해서 금년도에 왕대추를, 면적이 4천 평 정도 되는데 하우스 재배거든요.
  대추는 다른 거와 달라 가지고 심는 해부터 수확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수확하는 결과를 봐서 결과가 좋으면 내년도에는 확대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체리 묘목을 보급하는 겁니까?
  아열대 과일 안정 생산 기반 조성에서 체리 묘목, 관배수 시설 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은 체리 묘목을 보급한다는 부분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체리 묘목을 보급하는 거뿐만 아니라 체리 과원을 조성하는 거죠.
황현동 의원   
  과원을.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체리 과원을 조성해서 그것도 지금 수입 과일 중에서 체리가 상당히 인기가 좋습니다, 가격도 높고.
  그래서 저희도 빨리 도입해야 될 거 같아서 3농가 정도 체리 과원을 조성해서 그것도 마찬가지로 금년도에 시범 사업으로 들어가는 거니까 우리 지역에 맞고 소득원으로써 괜찮다 생각되면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체리는 대추하고 달라서 4년 정도 있어야 수확이 가능하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은 좀 시간을 더 두고서……
황현동 의원   
  우리나라에 체리를 재배해서 생산하고 있는 곳이 여러 군데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우리 홍성에 많이 자랑할 수 있는 부분을 하나 개발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라는 부분이거든요.
  대추하면 이미 다른 지역을 떠올리고 있잖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런데 지금 보은이나 이런 쪽에서 대추가 많이 되는데 왕대추는 생과로 먹어야 되거든요.
  건과로는 먹을 수가 없어요.
황현동 의원   
  새조개 그러면 홍성을 떠올립니다, 남당리를.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황현동 의원   
  대하가 홍성에서 잡히지 않아요.
  안면도에 가면 더 많습니다.
  그런데 대하 그러면 남당리를 떠올려요.
  토굴 새우젓하면 광천을 떠올리고, 그거 왜 그렇겠습니까?
  실지 생산되지는 않지만 이미 먼저 보급을 했고 유명세를 탔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그러면 체리는 다른 지역에서도 이미 하고 있잖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농업기술센터이기 때문에 신기술을 보급하고, 또 새로운 특용 작물 기술을 보급하자라는 차원에서 정말로 먼저 선점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품종을 하나 만들자라는 부분이거든요.
  얼른 떠올릴 수 있는 홍성군에 자랑거리 이런 부분.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도 고민을 계속 하고 있는데 사실상 그런 작목을 선정한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고민을 더 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고민도 하고 계시겠죠.
  하고 계시지만 우리 농업기술센터만큼 진짜 새로운 것을 개발해서 정말로 명성을 날리고 우리 지역에 특산품으로 만들 수 있는 그러한 부분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더 연구하고 더 고민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예,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귀농하시는 분이 1년에 120농가 정도 된다고 그랬는데, 귀농 귀촌을 통해서 사실 여러 의원님들께서 걱정도 많이 하셨습니다, 그간에도.
  기존 원주민과의 화합 문제가 필요한 부분인데 우리 영농 정착에 대해서 역량 강화 기술 교육도 4개 과정을 통해서 하잖습니까?
  이럴 때 혹시 그런 교육도 하나요?
  원주민들하고의 유대 강화를 위해서 어떻게 해라.
  물론 집들이할 때 50만 원씩 주고 있죠. 주택 수리비로 400여 만 원 주고 있죠. 정착금으로 몇 년에 걸쳐서 500만 원 지급하고 있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건 조례가 개정됐으니까 금년부터……
황현동 의원   
  이렇게 집들이 비용도 주고, 집수리 비용도 주고, 정착금도 주고, 연차적으로 이러한 부분을 하면서 그분들한테 교육이라고 얘기해야 될까요. 그분들한테 원주민들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서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많이 갖습니다.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 저희들도 걱정하는 부분이고, 귀농 상담할 때 그 부분은 당연히 저희가 설명해 드리고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집들이 지원하는 게 당초에는 20만 원씩 하다가 지금 50만 원으로 올렸잖아요.
  올린 게 처음에는 귀농인들이 그냥 본인들만 와 가지고 신청하도록 그렇게 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신청하도록 되어 있느냐면, 이장님하고 같이 와서 신청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게 왜냐면 지역민들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그렇게 제도를 바꿨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집들이를 하려면 귀농인이 신청하는 게 아니라 이장님하고 귀농인하고 같이 와서 신청하고 집들이할 때 마을 주민들하고 같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그 부분이고, 그래서 그것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교육 있을 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던 환경이 달라 가지고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전혀 안 나올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황현동 의원   
  그렇죠, 마을 총회에서 가서 보면 귀농인들이 그 자리에 와서 같이 어울리고 하는 걸 볼 때가 있습니다.
  그분들도 많은 얘기들을 해요.
  그런데 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그 자리에 와 있는 귀농인은 아주 잘 어울리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거기 오지도 않고 1년 동안 마을 주민들 아는 척도 안 하고 심지어 마을 주민들이 그 집을 통해서 피해를 본다라고 할 정도의 이런 부분도 있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마을의 정서가 변하고 있습니다.
  시골에 평화롭고 친근감 있던 그런 부분이 서로 남을 시기하고, 욕하고 이런 부분으로 변하고 있다라고 마을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귀농인이 많은 동네일수록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소장님께서 교육을 하시고 해서 그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교육할 때 더 강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423쪽에 보면 내포 문화가 살아있는 마을 공정 여행 운영이 있는데요.
  올해 소장님께서 저희 의회에 와서 보고하셨던 여러 가지 사업 중에 개인적으로는 이 사업이 좀 신규 사업이면서 그동안 흩어져 있던 사업들을 아울러서 올해 뭔가 해 보겠다는 융복합적인 그런 느낌이 나는 새로운 사업이라 생각돼서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맞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렇다면 지금 예산도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요.
  지금 여기 1개소 뭐 각각의 여러 가지 경영체니 시스템이니 이런 흩어져 있었던 것들이 각 마을이라든가 체험 농가, 교육 농장, 지역 가공 업체, 맛집 이런 기본적인 생산 라인을 좀 더 구체화시켜 가지고 정비하고, 또 각각의 개소마다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그런 의미인 거 같은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래서 지금 이 사업이 올해 1년 사업입니까, 아니면 앞으로 이게 정리된다면 꾸준히 해 나갈 사업이 되는 건지?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이건 공모 사업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금년하고 내년까지 2년 동안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 사업이 제대로 자리를 잘 잡는다면 결국은 6차 산업으로 가기 위한 기반을 닦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 관심을 갖고 사업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씀드리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리고 한 가지 제가 제안을 드린다면, 올해부터는 자유 학기제라는 것이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운영됩니다.
  그렇다면 수도권 지역에서도 교육청이라든가 이런 부분과 학교와 연관된다면 분명히 지금은 프로그램이 너무나 미비해서 어떤 데로 갈지 몰라서 굉장히 허둥대고 있는 상황인데요.
  저희 홍성군이 이런 프로그램이 잘 정비된다면 그 자유 학기제와도 잘 맞물려서 학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될 거 같거든요.
  그래서 그 프로그램과 어울릴 수 있는지 이런 것도 한번 접목시켜 봤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것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리고 425쪽에 농기계 임대 사업 운영과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농기계 임대 사업 운영을 보니까 57종에 513대가 지금 구비되어 있습니다.
  맞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럼 단도직입적으로 한번 여쭤보겠는데요.
  이 가운데 우리 여성 친화형 농기계라고 말할 수 있는 기종이 어느 정도나 준비되어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여성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소형 관리기 11대를 구입해 놓고 있고요.
최선경 의원   
  거의 없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거의 없습니다.
  소형 관리기만 11대 정도 구입해 놨습니다.
최선경 의원   
  왜 이런 질의를 하느냐면 올해 변경된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 사업 시행규칙에 따르면 올해 신설되는 임대 사업소에서는 50% 이상을 여성 친화형 농기계를 구비해야 된다라는 그런 지침이 나와 있는데 혹시 들으셨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들었는데 저희는 이미 지난해에 기계를 다 구입해 놨기 때문에……
최선경 의원   
  그만큼 지금 여성 농기계에 관련돼서 관심을 갖고 보급하고 있는 상황이라 저희 홍성군에도 여성 농업인들이 많이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따라서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농기계들을 구입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예를 들면 여성 농업인들이 거의 밭농사를 많이 짓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최선경 의원   
  그래서 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콩, 마늘, 양파 등의 밭작물 주산지에는 올해 20곳 정도를 선정해서 별도로 2억 원씩을 지원한다고 하는 보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우리 홍성군도 해당될지 한번 관심을 갖고 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래서 부탁드리는 것은 농기계에 대한 저희 홍성군에는 아직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결과도 없습니다.
  따라서 현장에 있는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과연 여성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농기계가 어떤 것인지 최소한 수요 조사는 돼야 될 거라고 생각되고요.
  지금보다는 훨씬 더 많은 기계가 준비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알겠습니다.
  저희가 농기계 임대 은행은 더 이상 확대는 않고 있는 기계를 활용하고, 또 기계가 마모돼 가지고 못 쓰게 되면 다시 재구입 해야 되는데 그때 재구입 할 때마다 여성 농업인들이 쓸 수 있는 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예, 지속적으로 확보해 주시고요.
  여성 친화 농기계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지침에 따른 걸 보면 관리기, 동력 이식기, 소형 트랙터, 동력 운반차, 부속 작업기, 또 농촌진흥청 개발 편의 장비 및 소형 농업 기계 이런 식으로 어느 정도 지침을 마련해 놓고 있고, 또 융자도 대폭 완화해서 구입 농가 100% 융자도 지원한다고 하니까 이런 것들에 대해서 보급도 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농촌 지도 기반 조성에서 농기계 보관 시설 및 부대 공사 약 150평방미터를 결성 분소에 어떤 창고 같은 것을 하나 또 지으실 예정이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것은 저희가 퇴비 살포기 같은 것이 밖에 나와 있잖아요.
  밖에 나와 있는 것을 창고 안에 들여놓을 수가 없으니까 그걸 들여놓을 수 있는 비가림 시설 같은 걸 하려고 그럽니다.
최선경 의원   
  지금 되어 있는 곳 옆쪽으로 할 예정이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최선경 의원   
  결성 용호초등학교는 지금 홍성군 자체 내에서 군립미술관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최선경 의원   
  혹시 이에 대해서 주변의 농업인들이 민원을 제기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까?
  당초에는 농업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시설이나 어떤 필요한 공간이 있으면 활용하겠다라고 저희한테 보고해 주셨던 적이 있는데 계획이 바뀌어서 차질은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현재 군립미술관으로 전체적으로 쓰지는 못할 거 같고요.
  그래서 교실 남는 부분은 저희가 당초에 계획했던 대로 농기계 교육할 때 실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이론 교육도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이론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 시설로 일부 활용하고, 운동장도 마찬가지로 의원님이 말씀하신 여성 농업인, 또 귀농인들, 이분들은 농기계 조작법이나 이런 걸 잘 모르거든요.
  그런 부분을 운동장에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어쨌든 한 공간에서 농업과 문화 미술이 만나야 하는 상황에 접해 있어서 본 의원으로서는 사실 아쉬움이 많습니다.
  저는 용호초등학교 같은 경우 리모델링이 된다면 완주 CB센터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재탄생을 했으면 참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이고요.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앞에서 제가 말씀드렸던 내포 문화가 살아있는 마을 공정 여행 운영이 제대로만 잘 정비된다면 그 공간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하여튼 아까 말씀드렸던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수요 조사는 한번쯤 해 주시고 지속적으로 준비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최선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지금 의원님들이 우려하는 바가 기술센터에서는 각종 시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벼 기술이라든지 원예, 축산 등 시범 사업을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는데도 불구하고 시범으로만 그치는 경우가 있다.
  앞으로 시범 사업을 해서 기술이라든가 생산성, 소득 증대, 효과가 있는 시범 사업에 대해서는 농가에 보급해서 농민들한테 실용화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돼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분이 의원님들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새로운 기술이나 생산 기술 같은 것을 시범해서 성과 분석해서 정말로 효과가 좋은 부분에 대해서는 실행에 옮길 정도로 해서 전 농가한테 파급해서 농가 소득을 올리고 하는 것이 되지 않겠나 하는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도 그런 것을 염두에 두시고 시범에만 그치지 말고 시범해서 별 효과가 없는 것은 처치하고 생산성 있고 소득 증대가 농민들한테 보급될 수 있다면 확대 보급할 수 있는, 그래서 전 농가가 많은 이용을 해서 소득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래의 목적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렇게 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소장님께서 작년도에 건조 두부 공장을 해결하신다고 분명히 하시고 거기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재 조치 사항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건두부 공장이 2009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3년 동안 총 18억 6천이 들어가서 추진한 사업인데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의원님들한테 제가 보고드린 대로 지난해 12월달에 보조금 반환 결정 및 통보를 했습니다.
  보조금 반환 결정 및 통보를 했고, 보조금 반환 결정액은 17억 5,004만 320원입니다.
  이게 금액이 왜 차이 나느냐면 예산 집행하다 남은 부분을 반납했잖아요.
  반납한 부분을 빼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이병국 의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이것이 많은 예산이 투입됐는데도 불구하고, 또 홍성군 보조금 조례에 어긋나게 됐기 때문에 회수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작년도까지는 소장님께서 모든 결정을 해서 한다고 하셨는데 우리 의원님들은 아직까지 모르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결과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그 금액을 반환 결정해서 통보를 했고요.
  금년도 1월달에 보조금 반환 결정분 환수 고지를 했습니다.
  환수 고지를 했고, 환수 기한은 금년 2월 19일까지 반환하도록 공문이 이미 다 나가있고요.
  그게 환수가 안 됐을 경우에는 1회에 한해서 미납 고지 독촉장을 다시 발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법적 절차를 보면.
  그래서 독촉장을 다시 한 번 발급하고 그래도 반환이 안 될 경우에는 영농조합법인 재산 압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2월 말이나 3월 초 정도에는 재산 압류를 하겠습니다.
  재산 압류를 하고, 지금 생활개선회 회장님이 금년도에 두부 공장을 정상화시켜 보겠다고 하고 돌아다니시거든요.
  그래서 금년 한 해 동안은, 압류는 했다 하더라도 경매 처분은 금년 1년 유예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1년 동안 두부 공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경매까지는 가지 않고 그냥 압류 상태로 해서 공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금년 안에 공장이 운영 안 되면 내년 초에 경매 개시를 해서 환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물론 그렇게 조치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지금 현재 가동 안 한 것이 1년 정도 가까이 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러면 지금 만약에 거기서 한다고 하더라도 그거 수리하고 하려면 예산이 또 많이 들어갈 거로 봐요.
  그런 것은 자체에서 예산을 들여서 해야 되지 않습니까?
  1년 동안 놔뒀다면 아무리 좋은 기계도 사용하기 굉장히 어려울 거예요.
  거기에 모든 면에서 시설이라든가, 물론 소장님이 그걸 하신다고 했기 때문에 고맙게 생각하고, 이게 18억 7천만 원이라는, 또 군비가 거의 다 들어갔어요.
  사실은 전부 군비입니다.
  그렇게 알고 계시고,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조치를 차질 없이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절차를 밟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게 시기가 있죠?
  시설비는 10년인가요?
  2009년부터 했으면 보조금이 당년에 나간 것이 아니고 연차적으로 3년, 4년에 의해서 나갔잖아요.
  그러면 보조금 나간 시기부터 유효 시기가 그때부터 되는 거예요, 아니면 애당초 시작했던 때부터 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는 법적으로 판단할 때 공장이 준공돼 가지고 등기가 난 시점으로 보기 때문에 2011년도 연말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설물은 10년, 기계나 이런 것은 5년이거든요.
  5년이기 때문에 2011년도니까 금년도까지는 유효가 돼서 금년 안에 모든……
이병국 의원   
  제가 우려하는 바는 시효가, 회수하는 시기가 도래돼서 지나면 어렵잖아요.
  그러니까 그 전에 환수 조치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제가 그걸 문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일단 압류해 놓으면 기간이 계속 연장되는 것이기 때문에 금년도에 압류해 놓고 그렇게 조치를 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하여튼 그것이 유효 기간이 지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서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하여튼 약속대로 지켜 주셔서 고맙고 금년도에 그걸 차질 없이 진행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윤용관 의원님.
윤용관 의원   
  우리 국화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예산이 1억 6,700만 원 정도 들어가면 예년보다는 많이 증액된 예산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3천만 원 정도 증액됐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런데 그 행사로 인해서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이냐 이거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물론 금액적으로도 국화 축제를 해서 지난해 국화를 판매한 금액이 1,800만 원 정도 했습니다.
  그런 소득도 있지만 꽃을 상대로 해서 축제하는 것은 금액보다는 군민들의 정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지난해 저희가 국화 축제 끝나고서 익산의 국화 축제를 저희 전 직원이 다녀왔는데 거기는 보니까 6억 정도 투자하더라고요.
  그렇게 하고 예산군 같은 경우에는 국화 축제가 없었는데 지난해 국화 축제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했는데, 국화 키우는 기술이 없어 가지고 저희 홍성에 와서 국화 키우는 걸 배워 가지고 가서 국화 축제를 했는데 금년도에 예산군은 국화 축제 예산에 3억을 계상했다고 그럽니다.
  인근 같은 경우에는 많은 예산을 지원해서 하고 있는데 저희는 지금 15회째 가고 있는데 예산이 1억 6천 정도밖에 안 됩니다.
  저희 국화 축제 규모에 비하면 너무 적은 예산이라는 판단이 들고요.
  이것은 군민들 정서 함양이나 그런 걸 위해서 지속적으로 더 해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군민들의 정서 함양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상으로 우리 홍성군의 발전 사항을 널리 대외적으로 알린다든가 우리 특산물 홍성 한우라든가 광천 토굴 새우젓, 김, 대하라든가 이런 축제 같은 걸 하고 있는데 이런 사항도 병행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때 보니까 굉장히 시설은 잘해 놨어요. 회원들이 많이 노력하셔 가지고.
  사실 그것을 국화 축제만 하고 버리기는 아깝더라고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복개주차장에서는 전업농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쌀 전업농 행사.
  행사를 하고 있는데, 이런 행사를 국화 축제와 같이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꼭 전업농 행사가 아니더라도 농업에 관계되는 행사가 아니더라도 우리 역사 인물 축제라든가 큰 축제와 병행해서 축제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역사 인물 축제는 보통 9월달에 하고 국화 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하는데 국화는 그때 돼야 꽃이 핀다는 시기성 때문에 축제를 같이 하기가 상당히 어렵고요.
  지난해 오카리나 축제를 국화 축제하기 일주일 전에 했습니다.
  했는데, 저도 오카리나 축제에 가보니까 인원이 많이 안 왔더라고요.
  그래서 오카리나 사장하고 제가 만나서 2016년도에는 국화 축제 때 오카리나 축제를 같이 하자라는 제안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분들이 여러 번 와서 보고 갔고 그랬는데 그 뒤로 답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분들도 얘기가 그때 축제를 해 보니까 저녁에 추워서 사람들이 안 오더라 그래서 오카리나 축제도 당겨서 해야 되겠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결국은 시기성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이 있어서 하기는 하는데 어쨌든 다른 축제나 농민 단체 행사 이거하고 같이 병행이 될 수 있도록 저도 노력을 더 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예, 잘 알았고요.
  농기계 임대 사업장이 광천에 남부 사업장이 설치되고 올해 또 결성에 설치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설치가 이미 됐습니다.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인원이라든가 관리를 어떻게 계획 잡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인원은 서부 상담소장을 1월 1일자로 한 명 발령 냈고요.
  농촌지도사 한 명 발령을 냈고, 거기에 공무직 한 명, 계약직 한 명 이렇게 세 명이 나가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직원들이 처음 하는 상태가 되고 공무직이 가다 보니까 농민들하고 소통이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하여튼 그 부분은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 부분은 지속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 농기계는 농민들 것인데 농민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임대 사업장 분소를 설치했는데 그것을 마치 전시물같이 사용되면 안 된다 이거죠.
  올해 혹시 이런 사항이 더 확충될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인원이오?
윤용관 의원   
  인원이 아니고 농기계.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금년도에는 크게 없습니다.
  금년도에는 보고서에 있듯이 포트 이앙기 다섯 대하고 나머지 조금 소소한 것들 몇 대 정도밖에 없습니다.
윤용관 의원   
  포트묘 이앙기 같은 거 관리하는 데 있어서 배치를 어디다 하실 계획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다섯 대를 구입하는데 광천에 한 대 정도 배치하고 나머지 네 대는 본소에다 놓고 할 계획입니다.
윤용관 의원   
  포트묘 이앙기 같은 경우는 신기술인 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농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해 주시고 이분들이 처음 하는 기계이기 때문에 어떤 기술도 필요할 거 같은데 이런 기술 같은 거 보급하는 사항도 꼭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교육 기관을 통해서, 농한기를 통해서 교육을 시켜서 기계가 놀지 않고 활용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벼 이앙하는 기계이기 때문에 논에 물이 약간 들어가야 이게 조작하는 것도, 물론 그냥 물이 없는 상태에서도 가능하지만 봄에 저희가 사용하시는 분들하고 해서 교육을 실시해서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리고 우리가 농기계를 가지고 가서 사용하다가 혹시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잖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처리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위험성이 있는 농기계는 보험을 다 들었고요.
  또, 농기계를 빌려줄 때 농민들한테 농협에 가서 공제에 들도록 권장하고 있고, 공제를 안 든 분들에 대해서는 공제를 들어오라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성 있는 기계는 전부 다 공제에 가입한 분들만 임대해 주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럼 공제에 안 든 사람은 이용할 수가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서 들어오라고 그러죠.
  만약에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저희도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공제 가입을 저희들이 시킵니다.
윤용관 의원   
  그래요, 이런 사항이 공제에 들라고 그러면 안 들 분들이 없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때 가서 하지 마시고 미리 안내하셔 가지고 이런 거 이용할 수 있는 사항이 농기계가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걸 이용하시려면 공제에 들고 이런 사항을 준수해야 됩니다라는 사항이 홍보돼서 농민들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그로 인해서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는 사항으로 귀착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예, 박만 의원님.
박만 의원   
  수룡동 국화 단지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박만 의원   
  그걸 마을 소득하고, 이게 국화를 심어 놓고 소득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마을에서 소득이 될 수 있는, 내년에 예산을 세워서 수종 갱신을 한다고 했는데 소득이 있는 걸로 갱신할 수 없나요?
  그것 좀 한번 연구해 보시죠.
  주민들은 만날 풀만 매고 이렇게 하는데 소득은 아무것도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수종, 뭐 국화 말고 다른 걸로 해서, 또 관광객이 와서 볼 수 있는 그런 걸로 해서 판로가 있는 그런 걸로 했으면 좋을 거 같은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그 땅이 농촌공사 땅이고 그래서 지금……
박만 의원   
  아니, 농촌공사 땅이더라도 우리가 쓰고 있으니까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그런, 국화를 꼭 해 가지고, 국화야 가을에 보고 그냥 지고, 주민들하고 군비 투자해 가지고 관리만 하고 이런 실정이잖아요, 지금.
  그래서 국화 심어 가지고 소득 나오는 것도 없고, 관광객이 와 가지고 거기에서 돈 쓰고 가는 것도 없고 지금 그런 실정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그런 작물로 한번……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거기다 국화꽃 차를 만들 수 있는 국화를 심었었어요.
  국화꽃을 따 가지고 꽃차로 이렇게 해서 하는 걸 해 봤는데 거기에 사시는 주민들이 워낙 나이가 연로하시고 그러셔 가지고 그런 걸 하려고 잘 안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박만 의원   
  그러니까 꽃차 그거보다 우선 주민들이 손쉽게 해서 팔 수 있는 그런 걸 한번 연구해 보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만 우선은 지역 주민들이 본인들이 하려고 노력해야 되는데 관에서 쥐어준다고 해서 될라는지 그건 좀 의문이 듭니다.
  왜냐면 나이 드신 분들이 뭐 하라고 해도 잘 하려고 않고 그렇게 하니까.
박만 의원   
  소득이 많이 나온다고 하면 주민들도 하려고 하지 뭐……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부분은 하여튼 저희가 검토를 다시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의문은 듭니다.
박만 의원   
  그리고 아까 최선경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여성 농기계, 여성이 쓸 수 있는 농기계 이게 참 좋으신 말씀인데 사실은 교육이 필요합니다.
  지금 여성분들도 시골에 가면 트랙터도 하고 다 해요, 농사짓는 분들.
  그러니까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차질이 없도록……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교육은 저희가 용호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하고, 거기 박물관을 하고 남는 교실을 이용해서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을 병행해서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박만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자료 좀 요구하겠습니다.
  423쪽에 마을 공정 여행, 사업마다 예산이 얼마 들어갔는지 잘 모르겠고요.
  사업 계획서하고 예산하고 선정된 농가들이 있는지 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제가 군수님과 함께 금마 마사 마을을 순방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쪽에 귀촌하신 노부부가 계시더라고요.
  건강이 안 좋으셔 가지고 금마 마을로 귀촌을 했는데 어떻게 마사 마을로 오시게 됐습니까 했더니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다가 결국은 마사 마을을 보고 선택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귀농 귀촌하는 분들이 자료를 찾는 데는 첫 번째가 인터넷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의원님들께서 귀농 귀촌 말씀하셔 가지고 홍성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정책적인 지원은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만약에 귀농 귀촌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한다면 어느 지역이 좋을까 그런 실질적인 장소 같은 것이 나와 있으면 더 마음에 와 닿을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일신정밀에 장재형 회장님께서 천수분교 폐교를 매입하셔 가지고 주택 단지를 잘 조성해 놓으셨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귀촌하고 싶은 분이 계셔도 그런 정보를 모를 거 같아요.
  그런 사진도 민간인 것이긴 하지만 귀촌하는 분들을 위해서 귀촌 정책을 편다고 하면 자꾸 인터넷에 올리는 게 어떤가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특히 홍성군 SNS서포터즈단이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거든요.
  우리 농업기술센터와 홍성군 SNS서포터즈단이 같이 서로 협력해서 그런 곳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홍성군 SNS서포터즈단이 천수분교에 주택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것을 홍보하게 된다고 그러면 아마 귀촌을 원하는 분들한테도 많은 정보가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런 부분도 소장님께서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김헌수 부의장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2월 5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입니다.
  업무 보고를 드리기 전에 사업소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종수 역사시설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문화시설관리 이영수 팀장이 교육 중이기 때문에 윤후영 학예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인 사)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16년도 군정 업무 실천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434쪽에 석천한유도하고 전운상영정, 전일상영정, 이게 지금 어떤 형태로 우리가 보관하고 있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지금 수장고에다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아니, 어떤 조건이 있어요?
  문중에서 받은 것이 굉장히 고가로 알고 있는데요.
  진품명품에 나왔을 때 보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조건은 없고 그냥……
이선균 의원   
  조건 없이 그냥 우리 군에서 인수 받았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이선균 의원   
  이쪽에 전시를 합니까, 아니면 이응노 생가에서 전시합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박물관에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박물관에 전시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보관도 그냥 우리 홍성군에서 계속 하기로 되어 있는 거예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이선균 의원   
  임시 보관이 아니고 영구 기탁 받은 겁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영구는 아니고 하시라도 가져갈 수 있어요.
이선균 의원   
  그럼 우리가 잠시만 보관하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이선균 의원   
  전시는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요, 문중과 협의를 해야 되는 거예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기탁을 자꾸 유도하는 차원에서 전시하고 그러는 거거든요.
  그래서 자료를 군민에게 홍보하는 차원도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기탁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전시를 하는 겁니다.
이선균 의원   
  관리를 최대한 잘해야 될 거 같아요.
  이건 많이 알려진 작품이 돼 가지고 괜히 잘못하면 어려운 점이 있으니까 관리 철저하게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저희가 보험까지 가입해 가지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잘 알았습니다.
○의장 이상근   
  예, 방은희 의원님.
방은희 의원   
  건의 같이 들으셔도 되겠습니다.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 때 제가 항상 느끼는 건데요.
  거기에 반주를 하자매 피아노를 항상 갖다 올려놓거든요.
  그런데 그 피아노를 반주하자매 비용도 많이 들어갈 테고 옮기는 비용 뭐 이런 게 많이 들어갈 거로 생각이 됩니다.
  한두 곡 부르는 건데 꼭 그렇게까지 해야 되는지.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글쎄요, 백야 장군의 추모제가 그동안 그렇게 해 왔고, 또 유족에서도 그렇게 하는 걸 원하고 하기 때문에 글쎄요, 녹음테이프로 하는 것은 조금 성의가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히 검토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방은희 의원   
  신중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옮기자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짧은 거리도 아니고 굉장히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까.
  그래서 하여튼 이번 기회를 통해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방은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436쪽에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와 관련돼서 사업비가 60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행사운영비로 추모대제 비용만 500만 원이었는데 올해는 행사 실비 보상금으로 참석 보상비 100만 원이 더 증액되어 있는데요.
  이 참석 보상금은 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지급하실 예정으로 이렇게 증액이 됐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이것은 오신 분들의 식대라고 말씀드리면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네요.
최선경 의원   
  행사운영비에 포함해서 이제까지는 진행하던 것을 굳이 따로 떼서 그분들, 그러니까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한 어떤 참석 식비라고 본단 말씀이신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최선경 의원   
  이것은 유족회나 기념회 측에서 요구한 그런 예산인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그건 아니고요.
  그동안 행사 실비 모든 보상 차원 그게 아니고, 식대가 없었어요.
  그동안에 식사를 드렸는데 선거법이라든가 이런 거 때문에 최소한의 외지에서 오신 분들,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 그 범위 내에서 식사하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지급도 어떤 유족회에 하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유족회에서는……
최선경 의원   
  일괄 지급하고 거기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그분들 자체적으로 먹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 부분은 지금 시간 관계상 일일이 따져보지는 못하겠지만 제가 나중에 사석에서 다시 한 번 이 부분과 관련된 자료라든가 계획을 다시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437쪽에 보면 문화 특화 마을 조성 올해 2차 연도에 접어들었습니다.
  작년에 여러 가지 활발한 사업들을 잘 진행하신 걸로 알고, 또 주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역량 강화에 힘써 주셨던 거 저희도 지난번 행사에 가서 많이 느꼈습니다.
  그럼 올해는 좀 더 집중된 사업이 필요할 듯하고, 지난해와 달리 올해 특화된 사업이 있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공모할 당시에 우리가 선정한 사업이 있습니다.
  제가 세부적으로 나열은 못해 드려서 죄송스러운데 그 사업의 폼에 맞게끔 추진하는 겁니다.
  다만, 세부적으로 내용 면에서는 인원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 같은 것을 모색해서 먼저도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인원이 적은 것은 더 확대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가지고 추진해 나가려고 합니다.
최선경 의원   
  작년 같은 경우는 힐링 반상회 등을 포함하여 11개 정도의 프로그램이 아주 소규모로 다섯 명에서 열 명 정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차원에서만 집중됐었는데요.
  물론 이 사업의 특성이 교육할 수밖에 없는 사업이긴 하지만 저는 그 가운데에서 특화해서 또는 집중해서 나중에 사업이 끝나고 나서라도 결국은 홍천 마을에서 그 교육을 통해서 뭔가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 2년차도 한번 어떤 사업이 중점이 되나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작년과 비슷하게 10개 정도 되는 그런 교육 사업을 계속 진행하신다는 말씀이신가 봐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이 사업 자체가 소프트 사업이기 때문에 역량 강화 측면에서 작년하고 유사하다고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하여튼 이것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고요.
  좀 욕심 같아서는 이응노 기념관을 중심으로 해서 홍천 마을 일대가 제주도에 있는 제주 저지 문화예술인 마을처럼 그렇게 특화가 됐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그런 기대를 해 봅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그렇게 되도록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예,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439쪽에 보면 고암 이응노 마을 문화시설 확충과 관련돼서 사업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아마 올해는 부지 매입 정도, 이것도 일부라고 얘기를 들었었는데요.
  여기 보면 마찬가지로 부지 매입 및 빈집 리모델링하여 문화 예술 창작 공간 조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문화 예술 창작 공간이 이응노 기념관을 중심으로 해서 홍천 마을에 집중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일단은 고암 이응노 문화시설 기반 구축이 아직 다 안 됐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공고히 구축돼야 한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최선경 의원   
  예, 집중돼서 공고히 구축되는 게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홍성군은 여러 가지 면에서 계속 엇박자가 나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농기계센터는 농기계센터대로 용호초를 교육장이라든가 일부 사용하지 않는 곳은, 뭐 운동장에서 교육을 하겠다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고, 문화관광과는 문화관광과대로 미술관 및 창작 공간을 따로 하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계시고, 또 우리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는 관리사업소대로 문화 예술 창작 공간을 조성하시겠다고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계시니 과연 이게 집중되는 게 맞는데 자꾸만 이렇게 흩어져 있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대구 수창동에 보면 오래된 담배 공장을 리모델링해서 예술발전소로 탈바꿈한 기사를 접해봤습니다.
  나중에라도 이 부분과 관련돼서는 제가 담당자하고 소통할 예정이지만 예술발전소, 당초 군수님 공약도 예술인 마을, 그래서 예술 창작가들이 이응노 기념관을 중심으로 해서 홍천 마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시겠다고 했는데 그와 유사한 성공 사례로 잘되어 있습니다.
  열 가지 장르의 예술가들이 입주해 있고요.
  그 작업 과정을 또 시민들에게 공개합니다.
  또, 개인당 월 30만 원 정도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5기까지 무사히 마쳤고 6기 창작 작가들을 모집하는 과정인데 경쟁률이 3 대 1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이런 마을로 저도 홍천 마을이 정착됐으면 좋겠는데 소장님도 안타까운 마음이 드실 거 같습니다.
  하여튼 전반적으로 이응노 기념관과 관련돼서는 저희 홍성군에 정말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사업 진행을 잘해 주시고요.
  저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올해 업무를 잘 진행하기 위한 보고이기 때문에 진행하기 위한 그런 것들 위주로 두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문화 특화 마을 조성하는 게 지금 2년차라고 그랬는데 앞으로 몇 년 남았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내년까지입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게 공모 사업으로 된 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부의장 김헌수   
  이것도 최선경 의원님께서 지금 얘기했듯이 확대 지정을 자꾸 해야 되는데 439쪽에 문화시설 확충 이 문제가 지금 14억 중에 토지 매입비가 얼마예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저희가 희망하는 사업비는 23억인데 군 재정 여건이 못 미치니까 14억 3,500만 원인데 사실은 국비, 도비, 군비까지 해서 7억 5천이 빈집 리모델링 사업비입니다.
○부의장 김헌수   
  7억 5천이 리모델링 사업비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부의장 김헌수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국비를 가져다 땅을 살 수 없잖아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부의장 김헌수   
  그래서 어떻게 14억을 가져다 땅 매입을 하는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산 부기상 이렇게 했기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부의장 김헌수   
  7억 5천은 리모델링비고 7억 정도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지금 업무 보고상에 부족한 재원을 말씀드릴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부기상만 말씀드리는 겁니다.
  나중에 추경 확보 전에 설명을 더 자세히 드려 가지고 의원님들께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럼 24억을 들여서 얼마만큼의 땅을 어디를 매입해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그 필요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저희가 의원간담회를 통해서 한번 드린 바는 있는데요.
  지금 차트 준비는 안 됐습니다만 제가 구두상으로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부의장 김헌수   
  24억이면 몇 평 정도 돼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지금 면적으로 보면 반이라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입하고자 하는 면적의 반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부의장 김헌수   
  아니, 24억을 전체적으로 이응노 기념관 측에서 요구하는 만큼의 땅을 승인한다고 보면 몇 평 정도 되느냐 얘기예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지금 여기 16필지라고 했잖아요.
  12,918평방미터가 반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의장 김헌수   
  16필지, 지금 여기에서는 전체 사업량의 반 정도도 구입을 못하는 거네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럼 여기 위치가 기념관 뒤편이에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지금 현재는 생가지 옆에 빈집입니다.
  그 위에 산 밑으로, 그리고 지금 빠진 부분은 연 밭 옆에 답이 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것을 그럼 꼭 필요한 용도가 뭐예요?
  뭐로 쓰려고 그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연 밭을 확장하려고.
○부의장 김헌수   
  연 밭 확장하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그래 가지고 거기 도로가 기왕에 있는데 도로 발로 안쪽으로만 해서 기반을 만져 나가면 되지 않을까 해서……
○부의장 김헌수   
  그러면 앞으로 계획된 사업은 연 밭 확장 사업이 제일 큰 사업이에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리모델링은 7억 5천 가지고 하고 땅은 범위 내에서 사 가지고……
○부의장 김헌수   
  아니, 막대한 돈을 들여서 사업 계획이 좀 부실하지 않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그것은 연 밭 조성이기 때문에 어떤 시설물이 아니고, 그리고 관리도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유지 관리하는 것은 연 밭이기 때문에.
  연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부의장 김헌수   
  그래도 10억을 올해도 토지 매입을 위해서 예산 배정을 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예산을 확보하셨는데 필요성에 대한 얘기를 더 확충시켜야 될 거 같아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연차적으로 해야 되겠죠.
  재원 한계에 맞춰 가지고.
○부의장 김헌수   
  어떤 사업을 함에 있어서 예산을 올해 연도, 2년, 3년 자꾸 길게 가면 갈수록 이 사업이 자꾸 축소됩니다.
  그래서 예산 확보할 때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성을 더 연구해서 논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노력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렇게 해야만 내년에라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방은희 의원님.
방은희 의원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김좌진 장군 추모제에 들어간 600만 원에 대한 것을 누구한테 식대는 얼마, 피아노는 얼마 이런 식으로 해서 구체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명민식   
  예.
방은희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방은희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어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o 공공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입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16년도 군정 업무 실천 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만 의원님.
박만 의원   
  홍주문화회관 옥외 전광판 이거 6,500만 원 가지면 훌륭하게 할 수 있어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예, 현대식으로…… 의원님께서 먼저 2천만 원 들여서 할 것을 더 현대식으로 하라고 하셔 가지고 바꿔서 그렇게 하고자 합니다.
박만 의원   
  탁 트이게 좀 잘……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5단식으로 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예,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광천 도서관에 작년도 이용객이 얼마나 되는지 혹시 소장님, 아시고 계세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정확하게 기억은 못하는데요. 하루에 100여 명 정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광천 도서관이?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예.
박만 의원   
  읍사무소 건물 내에 있는 거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예, 읍사무소 3층하고 4층, 시설물은 광천읍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저희들은 도서관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도서관도 광천읍에서 관리하면 안 되나?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글쎄요.
박만 의원   
  거기서 같이 관리하는 방법.
  하여튼 도서관 제가 가보지는 않았는데 면적이 넓어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공연장만 없다 뿐이지 지금 홍성도서관에 있는 시설보다는 도서 장서도 그렇고 비슷합니다.
  93,000여 권 정도.
박만 의원   
  많은 읍민이 이용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446쪽에 지역 주민 문화 향유권 제고 및 공연 콘텐츠 문제인데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우리 군민한테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하는 기획 공연 등 여러 가지 전시회가 있는데 예산이 4억 정도 됩니다.
  그렇다면 제가 작년에도 보니까 많은 공연과 기획 전시회를 하면서 홍보가 좀 부족하다 하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도 문화회관에서 어떤 공연을 하고 어떤 전시회를 하는지 사실 모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항상 접하는 사람들도 어떤 행사를 하는지 모를 정도면 우리 군민들이 과연 거기에 대한 행사를 제대로 알 수 있겠는가.
  이런 부분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요.
  올해는 각종 공연할 때 홍보를 많이 하셔서 우리 군민들이 문화 욕구에 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소장님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서 해 주시기 부탁 말씀드리겠고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님으로 오신 걸 축하드리고, 우리 군민이 문화 혜택을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부탁 말씀드리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저도 김덕배 의원님이 물어본 부분을 알고 싶은 게 있어서요.
  지금 10회 공연을 하겠다고 그랬는데 공연 계획은 다 잡힌 겁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부의장 김헌수   
  계획 중이고, 어떤 팀을 아직 섭외 중이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예.
○부의장 김헌수   
  그렇게 하고 홍보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늘 하는데 전광판 하나만 가지고 지금 홍보하는 그런 실정이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그건 아니고요.
  다른 과에 근무할 적에도 의원님들 말씀하시는 거에 대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저희 홈페이지에 가입한 인원이 1,500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만약에 확정된다고 하면 사전에 온라인 홍보도 하고 오프라인으로 해서 현수막, 가로등, 지역 신문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작년에 보니까 일부 공연에 대해서는 사람이 많이 왔었는데 서너 건이 기대에 못 미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혹시 어떤 프로그램에 몇 명의 관람객들이 왔고 하는 그런 것을 조사해서 만들어 놓은 리스트가 있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예,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런 게 있으면 2015년도 것을 줘 보세요.
  그래서 공연 섭외부터 흥행을 잘할 수 있는지 계획 단계부터 잘해야 된다.
  그리고 홍보가 잘 됐는지 안 됐는지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해서는 안 되고 어떻게 홍보해서 이렇게 성공했고, 어떻게 홍보했는데 잘 먹히지 않았고 하는 것들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해서 그 자료를 주시기 바라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저희들이 작년에 공연한 거 보니까 대중음악 쪽으로는 많이 차고요, 그리고 음악회 쪽.
○부의장 김헌수   
  클래식 음악.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예, 이런 거에는 아직까지 저희들 수준하고는 약간 안 맞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부의장 김헌수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각 교회나 학교라든가 그런 것을 선호할 수 있는 쪽에 홍보가 부족했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이병기   
  작년 예를 들어서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올해 계획된 얘기는 아니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분석해 볼 때 그런 면에서 인원이 차는 건 많이 차고 약간 부족한 면에 대해서는 홍보를 더 강화해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김헌수 부의장님께서 요구하신 자료 2월 5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정회)

(14시 00분 속개)

  
○의장 이상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수도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o 수도사업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우선 상수도팀장이 도·시·군 간 인사 교류에 의해서 1월 20일 자로 김대겸 팀장이 도에서 근무하게 됐고 석형일 팀장이 2년간 우리 군에 상수도팀장으로 왔습니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 사)

  수도사업소장 김종수입니다.
  수도사업소 소관 2016년도 군정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만 의원님.
박만 의원   
  군수님 순방 시에 결성면 원무량 그 상수도를 놔 달라고, 도저히 거기는 물을 계속 농협에서 아주 대놓고 사다 먹는다는 거예요, 전부 오염돼 가지고.
  올해 어떻게 예산이라도 세워서 해 줄… 소장님, 세워서 해 줘야 할 거 같은데.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의원님도 걱정하시고 순방 시에도 건의 들어오고 해서 저희가 금년도 사업비 중에서 일부로 실시설계는 우선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요 사업비가 얼마인지 파악한 후에 추경에라도 확보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만 의원   
  하여튼 서부 거차리도 해 달라고 하고 하는데 신경 써서 올해는 군수님 방침, 누수율을 잡는 데에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해서 신설은 좀 될 수 있으면 않는다 그렇게 방침이 서 있어서 그렇더라도 원동이나 이런 데는 워낙 오염돼서 못 먹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신경 써서 꼭 올해.
  다른 사업은 좀 않더라도 먹는 물이 중요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걸 꼭 해 줄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죽도, 왜 이렇게 늦어집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죽도가 작년에…
박만 의원   
  예산을 작년에 세웠는데 여태 설계…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1억 확보를 했었습니다.
박만 의원   
  글쎄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1억 가지고 설계를 일부분뿐이 못 했고요.
박만 의원   
  설계를 일부분뿐이.
  설계비가 적어서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대행 조사라든지 지질 탐사라든지 이런 걸 못 해 가지고 금년도에 다시 금년 사업비로 일부 설계를 완성해 가지고 국비가 증액돼야 될 거 같아서요.
  설계 완료해서 그 사업비 변경을 환경부하고 협의해서 사업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박만 의원   
  그러면 이게 설계가 지금…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완성이 안 됐어요.
박만 의원   
  소장님, 지금 관에서 설계하는 쪽 어떻게 하려고 합니까?
  바다를 파고 들어가는 겁니까, 어떻게 합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2007년도인가 8년도에 타당성 조사할 때는 관을 매달아서 해저에 늘어뜨리는 거로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 소요액이 20억 정도로 추정했었는데 지금 어장 관계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해저 조사를 상세히 해 가지고, 또 타 시·군에 섬에 공급한 사례들을 파악해서 금년 사업비 일부 확보된 거로 조사 설계를 확실히 해 가지고 환경부에 사업비 협의가 돼야 됩니다.
  지금 20억으로 돼 있는데 20억 갖고 부족할 경우 환경부에서 사업비 확정을 해 주는 대로 사업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박만 의원   
  그러면 국비가 더 올 수 있는 소지가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협의 중인데요.
  올해 기본 계획에도 다시 그 내용을 포함해서 같이 승인받고 해서 지특 사업인데요.
  협의를 더 추진해야 될 사업입니다.
박만 의원   
  하여튼 이게 작년도 예산에 설계비를 세웠던…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설계비가 1억이라 부족했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설계만 하고 상세 조사가 안 된 상태입니다.
박만 의원   
  설계가 다 끝나서 올해 아주 사업 들어가는 줄 알았더니 아직 설계가 안 끝났다니까 좀 문제가 되는 거 같고요.
  하여튼 빨리 서둘러서 해 줄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 드리고, 460쪽에 가뭄 극복을 위한 생활용수 관정 파는 거, 이게 관정 파서 여기다 연결시켜 가지고 수돗물 공급한다는 거 아닙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맞습니다.
박만 의원   
  이거 꼭 해야 할 사업입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요거는 한시적으로 가뭄 기간 동안만 개발해서 사용하고 시설 자체를 저희가 공원이라든지 이런 주요 시설에다 했기 때문에 나중에는 전환해서 그 시설물 관리 주체에서 활용하도록.
박만 의원   
  나중에 농업용수라든지 이런 데로 쓸 수 있게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유지 관리가 뭐한 거는 농업용으로 전환하든지 아니면 공원에 있으면 공원에서 사용하든지 소방파출소에 있는 거는 그쪽으로 전환해 주든지.
박만 의원   
  이게 파 가지고 그 수질이 나쁘다든지 하면 이것도 하지도 못하는 거 아닙니까.
  아직 안 팠죠?
  관정 개발을 안 했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진행 중이에요.
  하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관정 개발을 해 가면서 만약에 개발했는데 수질이 나쁘다든지 하면 돈 안 줄 거 아닙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다시 파죠.
박만 의원   
  다시 파죠.
  홍성군 내 수질이 제대로 나오는 데가 있을지 의심스럽고, 나중이라도 혹시 해 가지고 농업용수나 다른 용도로 쓸 수 있게 그 조치를…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최대한 그렇게 하는 위치로 잡아서 지금 개발하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그렇게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우리가 보면은 물이 가장 중요합니다.
  중요하고 수도사업소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많이 하시는데 먹는 물과 또 오폐수 이런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데 지금 보령댐 담수량이 얼마 정도나 되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어제 데이터에 22.6%입니다.
김덕배 의원   
  지금 금강보에서 들어오는 물이 2월 말이면 들어오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16일날 통수식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김덕배 의원   
  2월 16일 통수식 합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김덕배 의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게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는 이 물 부족 상태가 상당히 지속될 거로 예상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절수 운동을 계속 했단 말입니다.
  그런 부분을 앞으로도 수도사업소에서는 절수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서 물 절약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염려되는 거, 그리고 우리가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이 있는데 과연 이 상하수도 관로 매설하고 나서 건설업체에서 사실 공사가 제대로 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왜냐면 땅을 파고 나면 다짐을 분명히 해야 되는데 어느 기간이 지난 다음에 거기에 골재를 깔고 포장을 하든지 해야 되는데 단기간에 할라고 하다 보니까 비가 한 번 온다든가 하면 흙이 내려앉고 그런 결과가 생기기 때문에 포장을 해도 나중에 침하가 분명히 생깁니다.
  그러면 시골 같은 데는 어르신들이 오토바이든지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면은 턱이 생겼다 하면 잘못하면 넘어지고 통행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거기에 재포장을 해 달라는 주민의 요구가 군에 엄청나게 많습니다.
  재포장 요구는 거의 그 상하수도 배관 매설한 쪽에 재포장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공사를 할 때 관련 부서에서 관리 감독을 앞으로 철두철미해야 되겠다.
  그 공사 기간을 예를 들어서 한 10일을 잡았다면 날짜 한 15일 정도 늘리든지 해서 그 땅이 어느 정도 다짐이 될 때까지, 아니면 그 다짐 공사를 분명히 해서 거기에 포장을 했을 때 내려앉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런 부분을 철저히 감독해야 될 거 같고, 사후 어떤 보수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어떤 매뉴얼을 만들어서 공사 업체에서 그 부분에 우리가 공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주민 편의에 문제가 없도록 이렇게 해야만이 그 사업을 하고 나서도 이중적인 예산 낭비가 안 되지 지금 현재 그 상태로 간다면 이중 예산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포장을 또 해 줘야 되는 그런 현실이 생기기 때문에.
  그래서 소장님께서 2016년도부터 상하수도 사업을 하실 때는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해 주시는 게 좋겠어요.
  물론 예전 같지 않고 관로 매설이 누수율 저감을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해서 좋은 배관을 많이 쓰고 있는데 문제가 지금 그거란 말입니다.
  추후 문제예요.
  사업을 끝내 놓고 나서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문제가 발생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하자 보수 기간을 좀 더 연장한다든지, 그러면 공사 업체에서도 완벽을 기해서 공사를 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가질 거란 측면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최대한 저희가 공사 감독을 철저히 해서 앞으로는 그런 면이 줄도록.
김덕배 의원   
  소장님께서 그렇게 해 주셔야만이 우리 군민의 혈세를 줄일 수 있는 예산 절감 효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해 놓으면 다음에 어떤 재포장을 않는 그런 부분이 생길 수 있도록 철저히 감독을 해 주시길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마을 순방할 때 BTL 사업한 마을은 똑같이 재포장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거든요.
  소장님, 이 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닌 거 같습니다.
  BTL 대행 업체가 그 부분까지 완벽히 했을 때 그것이 계약이 유효한 거 아닙니까?
  그런 관점에서 본다고 하면 홍성군 입장에서는 당연히 BTL 업체한테 손해 배상 청구 해야 됩니다.
  그 부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구제역 사업 때문에 일시적으로 하다 보니까 저희 인력도 부족했었고 단기간에 진행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점이 발생했는데요.
  차후에 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금 여기에 계속비 사업으로 되는 장곡이라든지 구항이라든지 금마 사업 같은 경우는 기간을 몇 년 동안 하기 때문에 상반기에 매설하고 다짐이 덜 된 상태로 그냥 가포장만 하고 놔둡니다.
  그러고서 연말 11월이나 12월에 포장 마감을 해서 한 차선을 전체 재포장하는 그런 방법으로 시공을 했으니까요.
  저희가 최대한 하여튼 하자 문제가 덜 발생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김덕배 의원님 말씀대로 홍성군의 예산이 계속 이중 중복으로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업체한테 제가 조금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법리적인 검토를 해 보고 추후 간담회 시간 때 집중적으로 한번 논의해 보겠습니다.
  김헌수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김헌수   
  수도 정비 기본 계획을 하시는 데에 12억이 들어가는데 이게 순수 군비입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부의장 김헌수   
  국비는 들어갈 수 없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요거는 국비는 지원이 안 되는…
○부의장 김헌수   
  안 되는 거고, 이 수도 정비 기본 계획 수립은 필수적으로 해야 되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법적 용역입니다.
○부의장 김헌수   
  법적으로 꼭 해야 되는 것이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5년마다 재정비하도록.
○부의장 김헌수   
  지금 군내 상수도가 보급률이 몇 %나 돼 있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86% 정도입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러면 14%를 위해서 지금 20년…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아니죠.
  기존 시설 포함해서.
○부의장 김헌수   
  기존 시설을 포함해서 기본 계획을.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기존 시설 관리 부분까지 포함해서 용역을 주는 겁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게 4월달에 착수하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계획이.
○부의장 김헌수   
  잘 좀 감독해서 여러 가지 상수도가 문제 해결하는 데에 필요한 용역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458쪽에 요게 소향리 거하고 서부 신리 게 2키로를 표시한 겁니까, 2백 미터입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2키로입니다.
  정확한 수량은 아니고요.
  조사 측량해서 수량이 정확히 나오는 겁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러니까 확실하게 설계된 게 아니에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작년에 사업비 확보할 때 대략 저희가 도상에서 2키로로 추정한 거고요.
○부의장 김헌수   
  그런데 같은 2키로인데 사업비가 어떻게 2억이고 또 한 군데는 3억 5천이고 그래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소향리 같은 거는 좀 밀집돼 있고요, 신리는 관로망이 멀리 가는.
○부의장 김헌수   
  좀 전에 박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가뭄 극복 대비 생활용수 이게 지금 1,200톤 정도를 하루 우리가 지하수를 뽑아서 공급을 해 준다고 그랬는데 그만큼 수도 요금이 절감되는 거 아닌가요?
  아직까지 지하수를 사용한 것은 아니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일부는 예비비로 한 건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사용하고 있어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부의장 김헌수   
  그러면 그걸 뽑아서 어디 상수도…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저희 상수도 관로에 직접.
○부의장 김헌수   
  직접 넣을 수는 없을 거 아니에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직접 넣는 거죠.
○부의장 김헌수   
  소독도 않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소독 시설 해요.
○부의장 김헌수   
  소독 시설을 그러면 어디에다가 가둬서…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관정에 마을 상수도처럼 소독하는 시설을 거기다 부착해 가지고.
○부의장 김헌수   
  지하수 관정 안에다가 소독 시설을 하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설치를 해서 지하수가 나오는 과정에서 거기 소독이 들어가서 우리 배관으로 연결되도록 그렇게.
○부의장 김헌수   
  그러면 수도 요금 절감이 얼마나 되고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아까 1,200톤이라고 한 수량이 군별로 유량계를 달아서 그 지하수 펌핑되는 양을 판단한 거고요.
  이 1,200만큼을 대체 용수로 공급하면 원수대는 그만큼 빠지는 거죠.
  그 대신 전기 요금하고 소독 비용하고 요런 건…
○부의장 김헌수   
  예, 알았고요.
  K-water하고 지금 누수 저감 사업을 하고 있는데 요거는 아직 시작을 안 했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작년 12월부터 투입은 됐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실시설계가 1월달에 완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투입돼서 관망 분석이라든지 일부 누수 나오는 거는 탐사해서 보수하는 거라든지…
○부의장 김헌수   
  그런데 무슨 1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해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기본 계획하고 실시설계 착수해서.
○부의장 김헌수   
  그러니까 그거 끝난 다음에 이 사업을 시작하는 줄 알았더니 미리 그러면 착수는 하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K-water 직원들이 와도 관망이라든지 여러 가지 파악해야 할 사항, 누수 탐사도 자체적으로 하고.
○부의장 김헌수   
  이것도 어차피 계획돼 있는 42억이나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사업비가 들어가느니만큼 최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463쪽에 하수 관거 BTL 사업 중에 민원인데 이영우 한의원 있는 그 건물 아시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부의장 김헌수   
  거기가 BTL 사업으로 하수 관거가 연결이 안 돼 있는데 무슨 이유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요.
  정화조 위에 건물이 있다든지 아니면은 배관을 도저히 연결하지 못할 조건인 데는 실시를 안 한 데가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요거는 어떤 이유인지 알아서 저한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홍성 분뇨 처리 시설을 철거해서 하수 종말 처리장으로 들어가잖아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부의장 김헌수   
  그러면 기존 시설은 어떻게 처리를 할 것인지.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시설물 다 철거하고 그냥 나대지로 놔둘 겁니다.
○부의장 김헌수   
  나대지로?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재산 철거는 나중에 정리할 사항입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게 몇 평이나 돼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면적은 제가 정확히는 모르는데요.
○부의장 김헌수   
  그거하고 같이 알려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456쪽에 서부는 어느 마을이에요, 상수도 신설이?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서부는 마을이 아니고요 배수지하고 광역상수도 관로에서 배수지까지 올라가는 관하고 거기 배수지에서 기존 관로에 연결하는 선하고.
이선균 의원   
  작년에 군수님이 약속한 마을이 있는데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거기는 같이 진행합니다.
이선균 의원   
  그 마을은 하는데 그런데 그 마을 전체 다 해요?
  양곡 전체 다 해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금년도에는 못 하고 이게 연차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비…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금년에 한쪽만 한다면서요?
  양곡이 이렇게 갈라졌잖아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거는 설계가 진행 중이라.
이선균 의원   
  설계 끝나봐야 알아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금년 사업비하고 설계 물량하고.
이선균 의원   
  올해 서부 신리가 설명회 하다가 연기됐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이선균 의원   
  그 이유를 아십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자세한 내용은 모르는데요.
이선균 의원   
  서부 신리가 회관 쪽에 양쪽으로 밀집돼 있어요, 동네가.
  그렇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이선균 의원   
  그런데 거기 지금 마을 상수도 먹고 있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이번에 그 수도 들어가는데 마을 상수도에다 연결만 해 주기로 돼 있다면서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거는 지금 마을하고 협의가 돼야 될 사항입니다.
이선균 의원   
  그리고 저 밑에 바다 쪽으로 간선이 저 밑에 쪽으로, 동네 단위별로 얘기하면 사구시라는 데거든.
  그쪽은 수도가 제대로 들어가고 관로를 묻고 이쪽은 지금 안 묻는다는 얘기가, 마을 상수도 연결해서 그래서 그 동네서 1차 회의를 끝내고 설명회를 듣겠다고 지금 모이는 거 같던데.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그래서 마을에서 결정해 주는 대로 저희가 진행하기로.
이선균 의원   
  그러면 그거 끝나봐야 알겠네요, 마을하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마을에서 저희한테 들어오기를 결정한 후에 시설해 달라고.
이선균 의원   
  그러면 전체적으로 다시 다 관로를 깔을 수도 있네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건 좀 사업비 관계 때문에 고려해 봐야… 검토 다시 해 봐야 될 사항입니다.
이선균 의원   
  시골 사람들 욕심이 이렇다고요.
  마을 상수도를 사용하면 돈이 싸게 먹히고 광역상수도 오면 요금이 좀 비싸니까 양쪽을 놓고 따지겠다는 얘기거든.
  우리가 볼 때는 욕심이기도 해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두 가지 총족해 달라고…
이선균 의원   
  그래서 이거를 확실하게 목을…
  요즘은 마을 상수도 전체 폐쇄는 안 시키죠?
  농업용수 때문에.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러니까 저희 등록 시설에서는 폐지하고.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먼저처럼 물탱크 같은 거 철수하고 그러지는 않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필요 없다고 요구하는 데는 철수를 합니다.
이선균 의원   
  요구하는 동네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먼저도 그렇게 했어요, 필요 없는 데는.
이선균 의원   
  그런데도 일부 궁리 같은 데는 물통까지 철수했다고 가면 한마디씩 꼭 하거든요.
  왜 그걸 철수해 가지고 농업용수 사용도 못 하게 만들어놨냐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탱크는 농업용수 하고 관정은 사용이…
이선균 의원   
  그 사람들은 거기다 물을 넣었다가 빼야 높은 데도 올라가고 한다는 소리예요, 그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관로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관계가 있죠, 배관.
이선균 의원   
  배관은 마을 상수도하고 연결이 안 된 거 같던데.
  여기 신리처럼 그런 계획이 아니었던 거 같던데.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글쎄요, 그거는 마을에서 사용한다고 한 데는 그냥 존치를 했고 토지주가 또 철거해 달라는 데가 있어요.
  사유지에다 승낙받아서 설치한 데기 때문에.
이선균 의원   
  글쎄, 그걸 그렇게 했으면 저한테 그런 얘기 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니까 그런 얘기가 나왔겠죠.
  하여튼 신리 거는 조속한 시일 내에 협의를 해서 빨리 시행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예, 윤용관 의원님.
윤용관 의원   
  물 부족 때문에 여러 가지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여러 가지 대책 중의 하나가 관정을 파서 배수지에 비상 급수 시설로 관리하겠다 그 말씀 아니겠습니까?
  조금 전에 이선균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우리가 63개소 마을 상수도에서 광역 상수도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사실 필요 없다라는 사항으로 해서 철거를 했었습니다, 그동안은.
  그런데 이것이 물 부족이 대두가 되다 보니까 그 사항이 다시 시공할 수밖에 없는 그렇게 악순환이 되고 순환되고 있거든요.
  이 사항을 새 시설이 안 된다 하더라도 앞으로 마을 상수도가 설치되는 과정에서 광역 상수도로 전환될 때 이 사항은 절대로 폐쇄돼서는 안 됩니다.
  집행부에서 철거한다 하더라도 만약에 이런 사항 때문에 이거는 철거해서는 안 됩니다라는 사항으로 적극 권장을 해서 그것을 관리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 사항이 안 되는 과정을 제가 검토해 봤는데 이 마을 상수도에서 광역 상수도로 전환이 되면은 집행부에서는 그걸 이중 관리를 못 하겠다는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마을 상수도가 광역 상수도로 되면은 마을 상수도까지 관리해 줄 수가 없다.
  그거 맞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상수도가 공급됐을 경우는 마을 상수도는 하위 시설인데 한 개 마을에 마을 상수도하고 상수도하고 두 가지까지 저희가 관리하기는 어렵고요.
  마을 상수도 자체는 사용한다고 하는 마을에서는 자체에서 관리 사용하는 겁니다.
  아주 시설을 없애는 건 아니고요.
윤용관 의원   
  상위 시설은 되는데 하위 시설은 없앨 수밖에 없다 그런 사항이 어떻게 해서 관리 안 된다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수도를 공급하니까요.
  마을 상수도는 시설은 안 없애고 마을로 줬으니까 사용하는 분들이 그건 관리를…
윤용관 의원   
  그런데 필요한 사항은 아니겠습니까?
  주민들이 원하는 사항 아니겠습니까?
  비상시라든가 가뭄 때는 이것이 필요한 사항이고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농업용수로 쓸 수 있는 사항이 대두가 되는데 그래서…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농업 용수로는 활용이 가능하죠.
  저희 상수도 차원에서 관리는 안 되고 농업용 차원에서 그쪽 관리 부서가 다르죠.
윤용관 의원   
  저는 이 전환 관리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거는 저희가 관리를 관련 부서로 이관할 수 있는 거는 현재 살아 있는 시설 그걸 전부 건설과로 이관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홍성군에서 하는 사항인데 홍성군민들한테 혜택을 주는 사항인데 내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상수도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농수산 분야라든가 건설 분야로 이관시킬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사항이 주민들한테 어떤 설득력 있게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예산을 투입해서 마을 상수도가 설치됐고 그 사항이 더 상위 시설인 어떤 광역 상수도가 설치됐다 하는 사항에 대해서 수도과에서는 업무를 다했다고 보지만 농민들한테 줄 수 있는, 주민들한테 줄 수 있는 사항이 농업 용수로 썼을 때 그냥 놓고 쓸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맞춰줘야 되는데 그것을 수도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농수산라든가 건설과로 이관시켜줘야 됩니다.
  그러면 이쪽에서는 안 받는 사항이 되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안 받을 건 없죠.
  현재도 농업용 개발하고 있는 상태니까.
윤용관 의원   
  그전에도 해 왔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이관은 안 했지만 사용은 농민들이 했죠.
윤용관 의원   
  그래서 요 사항을 어떻게 됐든 농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관련 부서하고 협의하셔 가지고 해 주시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고 또 농민들이 불가피하게 수돗물을 사용하면은 수도 요금이 징수가 되거든요.
  본회의장에서 말씀드릴 사항이 맞는지 모르지만 이 농업용 전기 같은 사항은 혜택을 보고 있거든요.
  감면해 주고 있는데 혹시 상수도를 농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든가 그것을 농업인들에 대해서는 감면할 수 있는 사항이 혹시 제도적으로 조례라든가 되면은 가능한 사항이 됩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저희가 마을 상수도나 상수도용으로 쓸 때는 전기 요금이 산업용으로 되고요.
  건설과로 이관해서 거기서 관리할 때는 농업용으로 들어갑니다.
윤용관 의원   
  그래요, 저도 요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받고 상세하게 학습하는 거로 하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예, 그거는 저희가 관련 부서하고도 협의하고 해서 주민들이 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관정을 파는 건 사실 상수도 분야가 아니지만 전문가니까 말씀 한번 드려볼게요.
  지하수라는 사항이, 지하층이 어느 수심을 들어가야 나오는 겁니까, 아니면은 어느 지역에 따라 다를 수가 있는 사항이 되는 겁니까?
  지하수층이 별도로 있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거는 땅속이라 저희들도… 파 보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경험으로 나오는 거죠
  땅속이라 저희도 정확히 어떻다 저렇다 배수지층이라고 말을 하는데요.
  지상에서 비 온 물이 스며들어가서 암반층에 틈 있는 부분에 물이 고인 거를 지하수를 파서 뽑아 먹는 거고요.
  지하수층도 암반에 고여 있는 물을 뽑는 대형 관정이라든가 이런 게 있고 그 위 상층에 토사층에서 뽑는 건 복류수라고 그러는데요.
  그건 옛날에 한 10미터 이하로 팠던 거 그런 것들은 복류수라고 하고 그래서 그건 농업용으로 많이…
윤용관 의원   
  우리가 관정을 농업 용수라든가 식수원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쭉 하고 있는데 어느 지역을 파면은 다른 지역 것이 안 나온다 이런 사항이 대두가 되고 민원이 발생되더라고요.
  그러면 지하수를 뚫었을 때는 그런 문제가 민원이 발생되지 않는 거죠?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그거는 발생 안 된다고도 장담 못하죠.
윤용관 의원   
  건설과장님하고 쭉 대화를 해 봐도 관정 개발하는 사항이 3천만 원, 2천만 원씩 개발하고 있는데 업자가 개발하지 않고 민간인이 개발할 경우에는 천만 원 이하도 그만큼 물량이 나오게 할 수 있다는 사항으로 계속 하고 있는데 군청에서 그 관리 부서 건설과의 답변은 그럴 수밖에 없다는 사항으로 계속 일관된 답변이거든요.
  요 사항도 역시 나중에 과장님하고 다시 한 번 상의 말씀을 드리겠다는 사항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BTL 사업, 광천 다 정리가 되면은 누수율 제고가 되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BTL 사업이 아니고…
윤용관 의원   
  광천에 어떤 상하수도 사업, 하수 관거 사업을 하면은 이 사업을 한 뒤에 BTL 사업이 아니고 우리가 상수도 사업을 새로 하면은 누수율이 제고되느냐 이 말씀이에요.
  우리가 기본적인 누수율이 얼마큼 되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누수율을 보는 거는 보령댐에서 사는 물량 대 요금 부과되는 물량으로 해서 저희가 판단을 하는데요.
  그 누수량 속에는 관 청소하기 위해서 쓰는 수량, 또 소화 용수로 쓰는 수량, 상수도 시설 배수지라든지 그 청소할 때는 수량 이런 거를 누수량에 다 포함되기 때문에 누수 저감 사업을 해도 일시에 100%까지 유수율을 올린다 이럴 수는 없는 거고요.
  최대한 노후 관로나 이음부에서 새는 거를…
윤용관 의원   
  우리가 K-water하고 광역화시켜서 상수도 물을 공급받으면은 누수율을 지금 관리하는 거보다 훨씬 더 적게 할 수 있다는 사항이 첫 번째 이유였었거든요.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전에 위탁 관리하는…
윤용관 의원   
  예, 그런데 그것이 예산의 부족입니까, 아니면 장비라든가 그 현대화된 시설의 부족입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저희가 할 경우는 인력 내지는 예산의 부족이고요.
  수공에 위탁 관리를 할 경우는 사업비는 일시적으로 많이 투자되고 또 서비스는 향상됩니다.
윤용관 의원   
  어떤 기술력이 부족하다면 기술 보강시키면 될 거 같고 인력이 부족하다면 예산을 투입하면 될 거 같은데.
○수도사업소장 김종수   
  저희 자체 예산이 확보되기가 어렵죠.
윤용관 의원   
  여러 가지 사항이 저도 6년 동안 하고 있지마는 아직까지 모르는 부분이 많거든요.
  그런데 이런 사항은 주민들이 볼 때는 더욱 궁금한 사항도 많고 요구하는 사항도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분이 수도사업소장님이신 거 같은데 더군다나 석형일 같은 도청에서 유능한 분이 오셨으니까 좀 더 발전적으로 상수도 업무가 홍성군에서 정착되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도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o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입니다.
  먼저 저희 팀장 두 명이 바뀌었거든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운영팀장 정희영입니다.

(인 사)

  관리팀장 윤상구입니다.

(인 사)

  추모공원관리사업소 2016년 군정 업무 실천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윤용관 의원님.
윤용관 의원   
  화장장 납골당 관계에 있어서 납골당 우리가 몇 구나 모실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현재 3만입니다.
윤용관 의원   
  어느 정도 찼습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8천.
윤용관 의원   
  그러면은 요 사항이 3만 수 차게 되면은 다시 환원될 수 있는 사항이 가능합니까?
  몇 년 동안 관리한다든가 있을 거 아니겠어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법적으로 현재 납골에 대한 거는 15년입니다.
  15년이고 1회에 한하여 연장할 수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연장할 경우에는 어떤 수수료를 받겠죠?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그렇습니다.
윤용관 의원   
  그런데 여기에서 납골당에 모실 때 들어온 순서대로 쭉 모십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예.
윤용관 의원   
  그런데 다른 데 요구하시는 분 없어요?
  이리 가고 싶다, 몇 번을 가고 싶다 이렇게 한다든가.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그거는 처음에 접수하면서 전산 입력되는 순서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없고 단지 혼자 계시다가 부부단으로 옮기는 경우는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조상들을 쭉 보면은 내가 가고 싶은 데 미리 가묘도 써놓고 준비하는 사항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납골묘에 가서 내가 적어도 갈 데가 어디라는 것을 가고 싶은데 어디를 예약하면은 그 예약이 안 되는 거 같아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예, 그거는 안 됩니다.
윤용관 의원   
  왜 안 되는 겁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그거는 왜냐면 중간 부분만 선호하다 보니까 그러면 저희가 중간 부분만 저거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접수 순서에 의해서 밑에 닿았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밑에 하시는 거고.
윤용관 의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방별로 실별로 해서 이 정도는 설득할 수 있는 범위를 그분들한테 드렸으면,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을 드렸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하면은 미리 와서 예약할 수도 있고 납골당을 사놓을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그렇게 되면은 좋은 곳만 나가지 아래 위층은 안 나가지 않습니까.
윤용관 의원   
  그래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예.
윤용관 의원   
  방 배정을 말씀드렸어요.
  방 해 놓고 와서 방이 차면은 다른 데로 옮기고 팔 수 있는 사항이 로얄층도 먼저 파는 식으로 팔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그거는…
윤용관 의원   
  불가능한 사항이에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예.
윤용관 의원   
  화장장 이용이라든가 납골당으로 가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습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예, 늘어났습니다.
  지금 화장이 전년 대비 홍성군 자체만 한 5% 정도 늘어났습니다.
윤용관 의원   
  홍성군 전체가 늘어났는데 늘어난 사항이 우리가 그전에는 충남 서부권을 다 커버했었잖아요.
  그런데 공주라든가 천안에 생기고 경인 지역에 생기다 보니까 내려오는 분들이 많이 없는 거 같은데 그런 사항은 왜 안 내려오는 거 같아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우선은 경인 지역에서는 천안이 차야 저희한테 오기 때문에 저희 쪽으로 오는 게 그만큼 줄은 겁니다.
  그전에 천안이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여기까지 내려왔었는데 지금은 하여튼 거의 천안이 차야만이 오지 그전에 임의로 오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윤용관 의원   
  이 사용료 같은 걸 좀 싸게 해 준다든가 그런 혜택을 드리면 오지 않을까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사용료가 지금은…
  글쎄요, 사용료 60만 원인데 차이가 있을까요.
윤용관 의원   
  가시는 분들한테 편하게 가시게 해야 되는데 이것을 경영 수익 차원에서 따지는 거 같지만 그래도 홍성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추모공원이라든가 이런 사업소는 홍성군민들을 잘 모시는 것도 있지만 어느 정도 일정 부분은 경영 수익 차원에서도 부분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좋안 방안이 있으면은 제가 말씀드렸던 사항 외에도 검토하셔서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한번 해 주십사 하는 뜻에서 질문드렸습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알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질의보다 한번 가능성이 있는지 건의를 한번 해 볼게요.
  주차장 사용을 하는데 일반인들이 위가 차면은 저쪽 길 건너가서 차를 세우게 되더라고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화장할 적에요?
이선균 의원   
  아니, 주차장을 사용하는데.
  그런데 이쪽에 영구차하고 대형 버스 대는 데를 그냥 일반 주차로 하고 대형 버스를 저쪽 길 건너로 밀면 안 되나요?
  사람들이 그 길로 자꾸 왔다 갔다 하고 건너다니고 차에 찾으러 가고 굉장히 불편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지금 길 건너 있는 주차장을 영구차나 대형 버스들이 대고 그 자리에 일반인들이 들어가면은 안 되느냐 그 얘기예요, 주차장을 바꾸면.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하여튼 거기는 대형차가 그렇게 들어가서 주차할 수 있는지는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대형차 들어가는 건 문제없을 거 같던데.
  왜 그러냐 하면 거기 사람들이 걸어 올라오기도 멀고, 또 뭐 찾으러 가려면 왔다 갔다 하니까 그 길을 건넜다 왔다 갔다 하니까, 차야 많이 안 다니지만 모양새가 덜 좋은 거 같아서 바꿀 수 없나.
  소장님이 한번 연구해 보십시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지금 홍성추모공원의 운영 수입이 대략 얼마 정도 되나요?
  보통 화장료랑 봉안당 사용료를 합쳐서 운영 수입으로 볼 수 있죠?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예, 그렇습니다.
최선경 의원   
  얼마 정도나 될까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전년에 한 13억 정도.
최선경 의원   
  13억이오?
  그러면 제가 알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2010년도에는 한 20억 정도 된 거에 비하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천안이라든가 다른 지역에 화장장이 생기면서 수입이 감소한 건가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예, 그렇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은 굉장히 적자폭이 실질적으로 큰 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죠?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그렇습니다.
최선경 의원   
  지금 현재 예산서상에 보면은 저희가 이 화장장 관련해서 들어가는 예산이 올해만 해도 26억인데 그중에서 어쨌든 13억 정도의 수입이 난다고 보면은 한 10억 정도의 마이너스가 된다고 볼 수 있겠죠?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금년도 그 정도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렇다면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이 격차가 좀 더 벌어지지 않겠습니까, 실질적으로 본다면?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아무래도 기계가 자꾸 노후되고 하면은 지금 저희 여건에서 썼듯이 그런 현상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최선경 의원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을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마지막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까 윤용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수익이라든가 이런 면을 논하기에는 어렵다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효율성을 한번 잘 따져봐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현재 이용객의 한 몇 %가 저희 홍성군민이 이용을 하고 계십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12에서 13% 정도 됩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은 전체적으로 100% 중에서 홍성군민을 위해서는 한 10% 정도밖에 안 된다면 어쨌든 충남도민들이 많죠?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그렇습니다.
  거의 한 90% 정도 차지한다고 보면 됩니다.
최선경 의원   
  그렇죠, 충남도민들이 많다고 본다면.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홍성군을 포함해서 90% 정도 되고, 경기나 다른 데서는 10% 정도.
최선경 의원   
  그렇다면 이 부분과 관련해서 충남도와 협의를 해서 도비를 좀 더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떻게 보면 전체적으로 본다면 도민들을 위한 시설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좀 말씀을 잘 하셔서 혹시라도 점점 이렇게 격차가 커진다면 나중에는 더없이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도 한번 고려를 해 보심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제가 아까도 보고드렸듯이 국가유공자나 기초수급자에 대해서는 전국 어느 장소에 주소가 돼 있더라도 복지부 지침에는 무료로 되고 있는데요.
  요거 때문에 복지부에 건의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전년도 같은 경우에 2억 2천이라는 돈이 국비에서 와 가지고 시설 보수라든가 이거를 했거든요.
  그렇게 됐는데 금년도에는 하나도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복지부한테 얘기하니까 매년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수리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
  그래서 한 3년 정도를 보더라고요, 복지부에서는.
  그 정도에서 국비를 지원해 주는 장기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거고, 지금 현재로서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도 차원으로 따진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건의는 해 보겠습니다만 도는 천안이라는 데가 있고 또 공주시라는 데가 있어 가지고 어떻게 생각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래서 그냥 한번 생각을 해 본 부분이고요.
  전국적으로 보면은 어쨌든 충남도가 이 화장률이 제일 낮은 광역지자체로 꼽히네요.
  보통 62%밖에 안 되고 그중에서도 청양군은 한 40%가 약간 넘는 걸로 파악이 되는 거 보면은 아직까지도 이 부분에 대해선 저희 충남도가 약간 보수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예,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의장 이상근   
  최선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명절 때 되면은 가족들이 많이 밀려와서 봉안돼 있는 분들이 8천 분이라고 그러셨나요?
  그 가족들이 와서 혼잡을 이루는데 직원을 배치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저희는 이번 연휴 기간에 직원 2분의 1씩을 전부 근무 명령을 냈어요.
○부의장 김헌수   
  근무해야죠.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그렇게 해서 실지 설날은 저희가 화장은 안 하고 설 전날까지라든가 그다음 날은 화장을 하거든요.
  그렇게 해서 갈산이라든가 여기에 배치하기 위해서 직원들 설날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굉장히 혼잡을 이뤄서 저도 거기를 가게 되는데 누가 교통을 도와주지 않으면 얽히게 되더라고요.
  종일 그렇더라고요.
  더 신경 좀 쓰셔 가지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알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므로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3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제8차 본회의는 2016년 2월 4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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