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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홍성군의회사무과


2016년 1월 28일 (목)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16년도군정업무실천계획보고·청취의건

  1. 부의된 안건
  2. 1. 2016년도군정업무실천계획보고·청취의건(계속)
  3.    o 종합민원실
  4.    o 행정지원과
  5.    o 문화관광과

(10시 00분 개의)

  
○의장 이상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16년도 군정 업무 실천 계획 보고·청취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보고 청취 순서는 종합민원실, 행정지원과, 문화관광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먼저 종합민원실 소관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6년도군정업무실천계획보고·청취의건(계속) 
   o 종합민원실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종합민원실장 이청영입니다.
  종합민원실 소관 2016년도 업무 실천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민원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만 의원님.
박만 의원   
  지금 도로명 주소가 토지대장이나 뭐 대지나 전답 이런 건 안 바뀌었죠?
  지금 어떻게 됩니까?
  공부상 대지는 도로명 주소로 전부 바뀌었나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대지는 도로명 주소를 쓰는데 도로명 주소라는 것은 주택에 대해서 하는 것이지 전답에 대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박만 의원   
  그러면 도로명 주소로 해서 이게 군에서 할 일은 아니지만 법원 등기라든지 그런 걸 전부 바꿔야 할 거 같은데요?
  제가 판단할 때?
  지금 알기 쉽게 박만이라는 사람이 결성면 백야로 몇 번지에서 산다 하면 여기 대장에는 전부, 대지에는 그렇게 나올 거 아닙니까?
  나오고 법원 등기 같은 데는 그전에 등기 낸 대로 그대로 있을 거란 말이에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그렇죠.
박만 의원   
  그러면 나중에라도 이게 주소 같은 게 안 맞아 가지고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서 종합적으로 바꾸는 방안이 없을라나?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일괄 시스템에 대해서는 등기를 표시하기 때문에 저희가 신청해야 되는데 옛날 구 번지로 해서 변환하는 작업은 인터넷에 되어 있기 때문에 법원에서도 보내는 것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예산이 필요할 그런 소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향후에……
박만 의원   
  지금 우리 군민들이 볼 때는 자기 주소가 도로명 주소를 쓴다고 보면 법원에 가서 등기부등본 같은 거 떼면 안 나올 거 아닙니까?
  옛날 주소로 나오고.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등기부 뗄 때는 지번을 하는 거니까요.
박만 의원   
  아니, 지번으로 떼더라도 주소가 여기하고 불일치될 거 아닙니까?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아니, 구 주소로 나오는 것이…… 우리가 쓰는 도로명 주소의 주소가 아니지 실지상 거주하는 데는 똑같습니다.
  번지에 대해서는 똑같습니다.
박만 의원   
  예를 들어서 제가 홍성에서 살다가 결성으로 이사를 갔단 말이에요.
  그러면 법원에는 홍성에 있던 주소가 그냥 다 나온단 말이에요.
  법원 등기에는.
  그럼 주소를 바꿔야 된다는 얘긴데 바꾸려면 시골 같은 데는 법무사나 어디 가서 바꾸지 본인들이 신청해서 바꾸는 경우는 적잖습니까?
  사실은 법원에 가서 본인들이 신청해서 바꿔도 되는데 바꾸려면 앞으로는 도로명 주소로 바꿔야 할 거 아닙니까?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그렇습니다.
박만 의원   
  다 그렇게 해야죠?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박만 의원   
  그러면 대지 같은 것은 알기 쉽게 군에서 일괄적으로 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없나?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현재 등기도 옛날 등기로 등기를 신청한 사람은 옛날 등기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서울에서 살던 사람이 등기를 서울에서 한 사람은 서울 등기로 되어 있고 본인이 신청해야만 등기를 정리해 줍니다.
박만 의원   
  그러니까 혹시라도……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일괄적으로 지금 하기에는 주민등록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전체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엄청난 인력과 예산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박만 의원   
  대지만이라도 도로명 주소로 바꿔주는 방안이 없을라나?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글쎄, 그것이 쉽지는 않을 거예요.
  그게 현실적으로 법원 것은 법원에 본인들이 신청주의이기 때문에, 군에서 신청한다면 그 예산을 더 확보해서 할 수 있는 방법……
박만 의원   
  지금 우리 공부상 대지는 다 도로명 주소로 바뀌어 있습니까?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아닙니다.
  토지는 그대로 있습니다.
  토지는 우리 공부상에 옛날 주소로 되어 있더라도 그것을 다 변환해서 쓰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예를 들어서 토지대장을 떼면 도로명 주소로 안 나오고 옛날……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토지대장은 도로명 주소가 아니고……
이선균 의원   
  소유자.
박만 의원   
  소유자?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소유자는 옛날 주소로 나옵니다.
박만 의원   
  그냥 옛날 주소로 나오죠?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박만 의원   
  이것도 결국은 안 맞는다는 얘기 아닙니까?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그것은 법원에 등기부가 정리된 거 외에는 우리가 임의로 바꿀 수가 없습니다.
  법원에서 등기부가 정리된 사항 외에는 바꿀 수가 없습니다.
  소유권에 관한 사항은…… 지적과 지목에 관한 사항은 우리 군에서 할 수 있지만 나머지 기타 사항은 법원의 결정 사항입니다.
박만 의원   
  그러니까 법원에 가서 주소를 바꿔서 여기에 와서 정리해야 한다는 얘깁니까?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그렇습니다.
박만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지난해 정부에서는 농업진흥지역의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서 10만 헥타 정도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혹시 우리 관내에서도 이에 해당하는 지역이 있는지 그 기준 요건에 맞는다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진흥지역 추진 절차는 저희 종합민원실에서 하는 게 아니라 농림부 소관이라 농수산과에서 진흥지역 해제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답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최선경 의원   
  혹시 내부적으로 어떠한 지역이라든가 규제 기준 완화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논의가 안 되셨습니까?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저희한테 통보된 것은 없습니다.
최선경 의원   
  아직까지 민원실에 통보된 것은 없습니까?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저희 민원실 소관이 아니고 농수산부에서 결정한 사항을 우리는 인허가하는 과정에서 법규 적용만 저희가 하는 것이지 결정권은……
최선경 의원   
  농수산과에 있다는 말씀이시죠?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최선경 의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헌법 제121조에 보면 경자유전의 원칙이 정해져 있죠?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최선경 의원   
  그러면 저희 관내에 자료를 요청하고 싶은데요.
  부재지주의 농지 현황을 알 수 있을까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글쎄요, 그것도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지금 말씀드리기가 그런데 우리는 인허가를 하는 부서이지 농지를 관리하거나 이런 것은 아니거든요.
  경작하는 것은 농수산과에서 하는 것이지 저희는……
최선경 의원   
  공부 정리는 민원실에서 하기 때문에 통계를 파악하기에는 쉽지 않습니까?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그게 안 됩니다.
  농업을 하고 않는 것은 저희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럼 그 통계도 농수산과에 요청하면 받을 수가 있습니까?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그쪽 부서나 품질관리원이나 이런 쪽에서 결정될 거 같습니다.
최선경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69쪽 5항에 민원실 근무자 친절 교육이 있는데요.
  친절 교육을 하면 친절도 평가를 합니까?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친절 교육을 평가하는 게 아니고 저희가 민원서류를 처리하고 나면 해피콜이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서 민원서류 나간 거에 대해서 표본을 추출해 가지고 군청에 오셨을 때 어떻게 느끼셨느냐에 대해서 전화로 표본을 추출해서 하는데……
김덕배 의원   
  제가 문의드리는 사항은 주 1회 매주 화요일에 친절 교육을 하신다고 그랬는데 친절 교육을 하시고 나서 거기에 대한 예를 들어 평가를 해피콜 제도로 한다고 그러시는 거죠?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친절 교육은 공무원에 대해서 하는 거고, 친절도 평가는 우리가 민원서류 처리한 거에 대해서 만족도 평가를……
김덕배 의원   
  만족도 평가를 어떻게 하느냐 얘기죠?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그건 전화로 하고 있습니다. 민원인들만.
  다만 우리 직원들에 대해서는……
김덕배 의원   
  무작위로 조사합니까?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표본을 추출합니다.
김덕배 의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어저께도 기획감사실 업무 보고 청취 때도 말씀드렸는데 지금 우리 민원실이 제일 많이 민원인을 접하는 곳이거든요.
  그렇다면 민원인한테 얼마큼 민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주고 친절도를 그분들이 인식할 수 있게 하는가는 우리 민원실이 제일 접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어저께도 어느 곳에 갔더니 아직도 친절도에 대해서 얘기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아닙니다. 홍성군청은 지금 직원들이 매주 친절 교육을 하면서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느냐라고 제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예전에는 가면…… 그분 얘깁니다.
  일어서서 인사도 다 하고 했는데 업무가 바쁜지 인사하는 사람도 별로 없더라.
  그래서 인사 않는 사람만 접한 거 같다, 내가.
  지금 민원인이 오면 인사도 잘하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문의도 하고 친절하게 하는데 어떤 민원에 대해서 다른 불만이 있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거 아닙니까까지 내가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많은 사람을 접하다 보면 별 사람 다 있겠죠.
  그런데 우리 민원실에서 민원인들에 대한 어떤 친절이라든가 민원 서비스에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지만 예를 들어서 민원인이 어느 창구에 가서 본인의 어떤 업무를 보는지 잘 모를 때도 있거든요.
  그럼 사무원들이 예를 들어서 문의를 했을 때 즉답을 제대로 안 해 주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요.
  그렇다면 그분의 기분이 상할 수도 있다는 얘기죠.
  물어보는데 친절하게 잘해 준다고 하는데 민원실에서 왜 이렇게 할까라고 개인적으로 솔직히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든가 이런 분들은 기분이 안 좋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간혹 그런 분들이 밖에 가서 불평불만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어저께도 말씀드렸어요.
  어느 기관에 갔을 때 어느 부서를 찾으니까 가다가도 발길을 멈추고 그 사람이 그 부서까지 안내해서 담당자까지 연결시켜 주고 이런 부분을 봤을 때 상당히 기분이 좋고 그 기관에 대한 친절도라든가 이런 부분을 상당히 감명 깊게 받고, 그 기관장까지 얼마큼 기관장이 잘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이렇게 잘할 수 있을까 하는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더란 얘기예요.
  그래서 우리가 평가를 받기 이전에 민원인들이 우리 민원실에 왔을 때 정말 만족하고 갈 수 있는 것은 사실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많이 노력해서 더욱더 우리 군민들한테 질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실장님께서 많은 지도를 해 주시고 우리 민원실 직원 분들도 어렵지만 지금 잘하고 계시지만 더 좀 노력해 주시면 낫겠다 하는 뜻에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말씀 잘 들었습니다.
  참고해서 저희 민원 친절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개별 공시지가가 대개 보면 올라가거든요.
  매년 올라가는데 떨어지는 경우는 몇 %나 돼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많지는 않습니다.
  몇 %까지는 모르겠는데 지역 여건상 떨어지는 경우가 없는 게 왜 그러냐면 지금 공시지가가 현 시가에 60% 정도 돼요.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계속 올라가기만 하고 떨어지는 건 별로 없다.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80%까지 현 시가에 공시지가를 맞춰 가지고 어떤 조세 자료로 쓰겠다 이게 국토부의 방침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선균 의원   
  무슨 얘긴지 이해가 가요.
  가는데, 땅값이 지금처럼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그러는데 그때는 어떻게 되느냐 그 얘기예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다른 토지와 형평 때문에 조금 떨어지는 경우는 있기는 있어요.
이선균 의원   
  조금 떨어지는 게 아니라 어떤 데는 많이 떨어지는 데도 있죠.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왜 그러냐면 현실적으로 농촌 지역에는 땅값이 상당 부분 떨어지다 보니까 실지상 과표에 보면 정부에서 목표하는 목표보다는 상당히 낮습니다.
이선균 의원   
  다시 말하면 그런 게 불만이다 이거예요.
  올라갈 때는 올라가고 우리 항시 하는 얘기로 기름값 올라갈 때는 쭉쭉 올라가고 떨어질 때는 아주 더디게 떨어지고 그러니까 그것은 고스란히 지주 몫이다 그 얘기 아닙니까?
  쉽게 말하면?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지주 몫이라기보다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국가가 80%로 추진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음을 조금 양해해 주시고……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지가 산정하실 때 그런 것도 앞으로는 감안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또 한 가지는 민원실에서 자동차 넘버를 부여할 때 기피 번호가 있는 모양이죠?
  기피 번호가 있어서 민원인들한테 몇 번 제가 들은 얘기예요.
  여기서 하다 하다 안 돼 가지고 기다릴 수도 없고 그래서 타군에 가서 넘버를 달고 왔다. 좀 불편했다.
  그런데 그 번호를 건너뛰어서 하고 나중에 기피 번호 이런 거 안 따지는 사람도 있어요, 사실은.
  그때 부여해 주면 안 되나요?
  꼭 순서대로 해야 돼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아니, 순서대로가 아니고요.
  열 자리를 떼어 주거든요.
  열 자리를 떼어 주고 고르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 번호가 다 소진될 때까지는 그 번호를 써요.
  그리고 다음으로 가면 그 번호가 공백이 생겨서 저희는 행정을 그 번호를 채우고 나가게 되어 있거든요.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열 자리를 손님한테 주는 게 아니고 하루에 열 자리를 준단 말이에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아니죠, 처음에 열 자리를 떼어 가지고 열 자리에서 골라요. 고르고 나면 다음 사람이……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열 번째 늦게 오는 사람은 기피 번호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 얘기 아니에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열 번째 오는 사람은 남은 번호를 쓸 수밖에 없어요.
  그러다 보면 번호를 따려고 며칠씩 서있는 사람도 있어요.
  왜 그렇게 되느냐면 어떤 민원인에게 특혜를 주는 그런 인상을 심어줄 수가 있거든요.
이선균 의원   
  그런데 기피 번호가 많습니까?
  많지 않을 거 같은데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본인들이 4자나 9자 이런 부분이거든요.
이선균 의원   
  그거 한 자 정도 들어가는 거야 못하나?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글쎄요, 그런 부분에서 4자가 많아지는 숫자 이런 숫자가 가끔 나옵니다.
  그런 때는 그걸 안 받으려고 하다 보면 다음 사람이 누군가가 와서 그 번호를 받아갈 때까지 대기하는 상태도 있고 그렇습니다.
  하여튼 그 번호를 뛰고 가면 그 번호는 영원히 가져갈 사람이 없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도……
이선균 의원   
  다른 방법은 없다?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비워 놓을 수 있는 방법도 없어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비워 놓으면 안 됩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데 그 민원을 한두 사람한테 들은 게 아니고 몇 사람한테 들으니까 왜 이렇게 복잡하게 되나 싶은 생각이 들고……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차량 번호만큼은 본인이 좋은 번호를 가져가려고 하는 것은 사람의 심리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열 자리 뗄 때 그분은 좋은데 마지막 온 사람 번호 하나가 남았을 때 이 부분이 사실은 방법이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그 번호 갖고 싶지 않거든요.
  그런 부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균 의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의장 이상근   
  예, 방은희 의원님.
방은희 의원   
  다문화 및 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에서 여기 보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창구에서 통역은 누가 와서 하나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우리 직원들이 합니다.
방은희 위원   
  직원들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지정되어 있어요.
  인원이 3명, 4명 정도 있어 가지고 민원인이 오면 저희가 오라고 해 가지고 민원 처리를 해 주고 있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럼 현재는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게 아니고 청내에서 근무하시는 외국어에 능통하신 분들이 있어서……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그분들을 지정했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럼 그런 분들을 민원실에 배치하면 더 쉽지 않을까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거기 보면 보건직도 있고 사회복지직도 있고 토목직도 있고 여러 가지 직렬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방은희 의원   
  통역을 요하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가끔 1년에 몇 건 있는데 그런 때를 대비해서 저희가 지정해 놓고 그때그때 불편 없이 해 드리고 있습니다.
방은희 의원   
  잘 알았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주민들께서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아까 이선균 의원님께서도 잠시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공시지가 산정을 금년도하고 3년간 한다고 그랬습니다.
  그건 몇 년마다 하는 겁니까?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공시지가는 매년 합니다.
이병국 의원   
  매년 하죠.
  제가 재무과에서 말씀드리다 말았는데, 옛날 도청하고 세종시하고 했을 때 대토하고 했을 때 7, 8년, 10년 가까이 되겠습니다만 그때 우리 홍성군에 모든 토지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때 산정된 기준으로 해서 지금 재산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지금은 그때 당시와 쉽게 얘기해서 3분의 1 정도, 2분의 1 정도, 반 토막씩 시골 땅, 특정 지역인 도청 신도시 근처하고 그 주위 지역은 어느 정도 지금도 오르고 있는데 그 외에 홍성군 전 지역이 사실은 논밭이 전부 내렸거든요.
  그래서 일부 농사를 짓는 분들께서는 농사를 져도 경작비가 많이 들어가고 농산물 값이 하락되다 보니까 공시지가 그때 산정된 걸로 해서 하다 보니까 너무 과하지 않느냐, 아까 이선균 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그것이 문제가 되거든요.
  그때 당시 예를 들어서 금마 화양리 경지정리 구간이 20만 원대 전부 갔습니다.
  지금 7, 8만 원, 7만 원대, 3분의 1 수준에 가고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시지가가 올라가서 재산세나 토지세는 그때 당시 오른 가격으로 내고 있다.
  그러면 주민들이 농사를 어쩔 수 없이 짓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토지를 갖고 있다고 해서 그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금년도에 공시지가를 산정할 적에는 그런 것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현 시가에 어느 정도 맞게끔 하는 건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그때 당시하고 3분의 1 가격으로 떨어졌다면 이것도 내려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그 부분은 실지상으로 그때 것을 다 반영은 아마 안 됐을 거예요.
  실지 거래가보다는 공시지가가 상당 부분 낮을 거예요.
  저희가 의원님 말씀하신 사항 검토해서……
이병국 의원   
  지금 현실에 농촌에서 농사를 짓는 분들이 대개 고령농이고 농작업비하고 농산물 가격이 수지 타산이 맞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작년 배추도 그냥 논밭에 널려 있고, 그런 상황에서 오를 적에는 올려서 산정해서 받고 지금 아까 말씀대로 거의 홍북 지역 말고는 더군다나 논 같은 경우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산정할 적에……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저희가 현 시가와 현 거래가를 감안해서 신중히 산정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예, 그렇게 하시고요.
  물론 홍성군에서 민원 서비스가 많이 개선되고 많은 상을 타고 계신데 지금까지도 기업하고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와서 홍성에서 기업하기 위해서 서류라든가 모든 민원서류를 할 적에 굉장히 늦고 다른 지역 당진이나 예산보다도 어렵다.
  기업하시는 분들이 와서 하는 얘기가 그래요.
  무슨 허가를 맡든지 기업을 하려고 하는데 그런 면이 홍성군이 다른 데보다 차이가 있더라.
  뭐 예산군이나 당진 같은 데는 온라인으로 해 가지고 하루에 다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군도 물론 잘하고 계시지만 앞으로도 그런 것이 개선돼야 되겠다.
  우리가 기업을 유치하고 있는데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애로점을 기업하는 사람들이 누누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걸 우리 군도 개선할 문제가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저희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만 불편하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예, 일사천리로 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하여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종합민원실장 이청영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이상근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종합민원실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실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전에 새로 팀장을 맡으신 담당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무팀장 복성진   
  서무팀장 복성진입니다.

(인 사)

○평생교육팀장 신두철   
  평생교육팀장 신두철입니다.

(인 사)


   o 행정지원과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행정지원과장 오인섭입니다.
  2016년도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116쪽에 주민등록 일제 정리에 대해서 한 마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주민등록을 옮기는데, 주거지를 옮기는데 옛날 같으면 이장 확인서를 받아서 옮기고 해서 우리 동네에 누가 사는지 아는데 동네 이장들이 파악을 못하는 실정이죠, 지금 현재는.
  특히 서부 쪽에 보면 해안가 쪽으로 땅을 사 놓고 주소만 옮겨 놓고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또 현대 농사를 지면서 농사 때만 와서 있고 주민등록은 그냥 내버려 두거든요.
  이 양반들이 면 행정을 하는 데에 어떠한 어려움을 주느냐면 적십자 회비다 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이다 그러면 면장이 봤을 때 인원이 많은 마을별로 배정해서 내보낸단 말이에요.
  이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애를 먹고 있어요.
  이것을 읍·면에 시켜서 정리해야 될 필요가 있다.
  헛 인구만 많은 거예요, 헛 인구만.
  이게 피해가 엄청나게 큰데 일하기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런데 우리 과장님은 인구 증가만 생각해서 않는 겁니까, 내버려 두는 겁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주민등록법상에 30일 이상 거주하게 되면 주소를 이전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금 주민등록법상에 법을 교묘하게 악용하는 그런 경우가 일부 있는 것도 사실인 거 같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4월 30일에 총선거와 관련해서 물론 해마다 정기적으로 하기는 하겠지만 특히 선거와 관련해서는 실제 주민등록의 거주 여부라든가 이런 것을 일제 조사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그런 거주를 실질적으로 않고 공부상으로만 전입된 세대라든가 실제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은 그런 세대에 대해서는 일제 조사를 통해서 정비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예, 확실하게 이건 정리가 돼야 될 것으로 보고요.
  다음에 122쪽 업무 추진 보고에서 할 얘기는 아닙니다만 오솔길을 제가 한번 걸어봤어요.
  죽도 섬 가꾸기 얘깁니다.
  그런데 한 가지만 생각하고 두 가지 생각을 못한 거예요.
  나이 먹은 사람은 다니기 굉장히 어렵게 만들어 놨어요.
  나중에 관광객이 찾아와서 섬을 한 바퀴 돌아볼 때는 우마차라도 타고 한 바퀴 돌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줘야 되는데 쓸데없이 계단을 만들어 놔 가지고 굉장히 어렵게 만들었어요.
  그걸 그냥 오솔길로 만들어 놨으면 좀 넓게 했으면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한 바퀴 돌든지 아니면 우마차를 타고 한 바퀴 도는 이런 흥미 위주로 해서 오솔길을 만들어 줬어야 되는데 계단을 만들어 가지고 아주 불편하게 만들었다.
  계단을 놓을 필요도 없는 그런 입장인데 계단을 만들었더라고요.
  그걸 한번 챙겨봐 주시기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다음 126쪽에 방범 CCTV만 행정지원과에서 관리하죠?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방범용만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방범용으로 해서 AB지구에 하나 설치해 줬으면 어떤가 싶은데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어디 쪽을 말씀하시죠?
이선균 의원   
  오두리 쪽에요.
  오두리 앞에.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도로변을 말씀하시나요?
이선균 의원   
  아니요, 거기 간사지 들어가는 데, A지구 들어가는 데.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간척지 들어가는 데요?
이선균 의원   
  예, 왜 그러냐면 이걸 우리 지역 사람들이 버리지는 않았을 거예요.
  축산폐수를 하천에 탱크로리로 싣고 와서 그냥 버린다고요.
  그런데 이걸 잡아내지 못하는 거예요.
  거기 CCTV가 꼭 필요하거든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검토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또, 여기 우리 충청도도 아니고 저기 평택 쪽에서도 온대요.
  그랬더니 축산과나 환경과에서는 나중에 축산 차에 GPS 다니까 걱정 없다고 그러는데 불법으로 다니는 사람 절대 GPS 안 달고 다닙니다.
  그 CCTV 여기 꼭 좀 설치해서 축산폐수가 거기 들어가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방은희 의원님.
방은희 의원   
  저는 117페이지 인구 증가 시책 추진에 출산 장려금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지금 우리 홍성군은 둘째아 이상 출산했을 때 둘째아가 50만 원, 셋째아가 100만 원, 넷째아가 300만 원인데요.
  인근 청양군 같은 경우에는 첫째아가 60만 원, 우리는 첫째아는 없습니다.
  둘째아가 100만 원, 셋째아가 500만 원입니다.
  이게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제가 또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이번에 세쌍둥이 사건 난 은하에 한 아이가 사망을 했잖아요.
  그럼 그때 세쌍둥이를 낳았을 때 지급을 어떻게 해 줬는지 알고 계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그건 제가 확인을 못해 봤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게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세쌍둥이를 낳았을 때 어떻게 구분해서 해 줬는지?
  그거 잘 모르시죠?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그거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해 봤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걸 잘 챙겨서 해 줬으면 좋겠고요.
  홍성군에는 세쌍둥이가 몇 가정이 있는지도 모르시죠?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그건 제가 아직 파악을 못했고요.
  이 출산장려금, 육아 지원금 관련돼서는 시군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 군도 인구 증가를 위해서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인근에 있는 청양군 같은 경우는 인구 증가에 대한 절박한 것이 심하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보다 그런 지원책이 강화되고, 또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타 시군에 비해서 저희들도 형평을 맞춰 가지고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춰서 지원하는 데 노력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저번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세쌍둥이를 낳았을 때 상당히 애 엄마가 어렵습니다.
  하나를 낳아도 어려운데 둘째아, 셋째아를 한꺼번에 키운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가 나온 거 같은데요.
  뭐 돈도 중요하지만 지원금도 중요하지만 도우미, 1년이고 2년이고 도우미를 둬서 옆에서 붙어서 하루에 8시간이고 몇 시간이고 해서 그런 것을 생각해 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무슨 얘기냐면 세쌍둥이를 키우는데 거기서 밤낮으로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럼 아침 8시에 출근해서 그 집에 가서 아이를 같이 돌봐준다든가 이런 도우미를 말하는 겁니다.
  그런 걸 고민해 보셨으면 하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저희들이 하는 것은 출산……
방은희 의원   
  장려금만 주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장려금을 지급하고 그런 도우미 관계는 주민복지과의 업무하고도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쪽하고 협의해서 추진하고요.
  작년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출산장려금 지급한 걸 보면 다섯째 이상 낳은 사람이 2명 있었고, 넷째가 12명, 셋째가 74명, 둘째가 244명 정도 해서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은 육아를 하는 그런 지원하는 방법으로 주민복지과와 협의해서 가능한 것이 있는지 검토를 하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방은희 의원님, 아주 좋은 제안의 말씀을 해 주신 거 같습니다.
  예, 박만 의원님.
박만 의원   
  127쪽에 마을 무선 방송 올까지 설치하면 몇 개소 남나요?
  홍성군 전체적으로?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340개 마을 중에 181개 마을이 끝났고 56개 하면 몇 십 개 안 남는데요.
  나머지 미설치된 그런 마을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하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 내에 설치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고, 한꺼번에는 저희들이 예산 관계상 어렵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237개……
박만 의원   
  이게 도비 매칭 사업이라 도비가 올 경우에만 하고 시군비로 하는 경우는 하나도 없죠?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현재는 5 대 5로 도비 50%, 군비 50%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만 의원   
  글쎄, 별도로 군비 예산을 세워서 한다든지 이런 건 없죠?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시급을 요한다든가 어떤 긴급할 시에는 군비만 투자해서도 하겠지만 예산의 여건상 도비를 받아서 이렇게 연차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만 의원   
  이게 선정할 때는 읍·면에서 받아서 하시나, 그렇지 않으면 도의원이나 누가 지정해서 하나 어떻게 합니까?
  마을 선정할 때?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도비 지원 사업은 도의원 사업비도 반영되기 때문에 의견을 들어서 종합적으로 합니다.
박만 의원   
  대부분 그렇죠?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박만 의원   
  알겠고요.
  우리 핸드폰에 먼저 어떤 의원님도 말씀하신 거 같은데 직원들 전화번호 입력된 거 있죠?
  그런데 그게 인사 이동이 되면 곧바로 안 되고 인사 이동이 됐어도 1년 넘게 그냥 그 전화번호로 있는 경우가 있어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다 완료했습니다.
박만 의원   
  먼저도 의원님이 말씀하신 거 같은데 사진도 넣고 해서 어떤 직원이 뭐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보완하겠습니다.
박만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행정지원과 소관의 업무가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는데요.
  일단 전국에 읍·면·동사무소 약 700곳에 주민센터를 주민복지센터로 전환할 계획을 지금 정부에서 가지고 있다는 소식 들으셨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최선경 의원   
  그렇다면 저희 홍성군도 이곳에 해당하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보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전에도 행정기구 개편과 관련해서 읍·면을 통합해서 4단계 구조를 3단계로 축소하는 등 옛날 기억으로는 오영교 행자부 장관이 있을 때 여러 가지 시책을 시도하다가 그것이 구체화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된 바가 있는데 그런 부분은 우리 시군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아니고 중앙이나 도 등 행정기구 개편과 관련된 그런 내용의 지침이나 이런 것이 떨어지면 저희들도 거기에 맞춰서 준비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안이 저희들한테 시달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래서 복지 전담 팀을 3명 정도 사회복지직으로 더 확충해서 해야 된다라는 지침이 있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홍성군에는 해당되는 곳이 한 곳도 없습니까?
  전국에 700곳 정도로 확대한다고 발표를 했거든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지침을 확인해 가지고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제가 거기까지는 확인을 못했는데요.
최선경 의원   
  보도 자료를 보면 통합 서비스라는 것은 아까 방은희 의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가령 출산 지원금이나 육아 지원금 같은 경우는 우리 행정지원과에서 지원을 하지만 산후 도우미 활용이라든가 산전·산후 교육과 관련돼서는 또 보건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생 신고를 하러 만약에 읍사무소에 산모가 도착했을 때 그곳에서 전반적인 출생 신고와 더불어서 이러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까 이러이러한 부분을 지원하시고 신청하십시오라고 안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 한번 검토하셔 가지고 저희 홍성군에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주민복지센터 담당 통합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 한 가지는 124쪽에 보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과 관련돼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 평생학습센터의 강좌들이 굉장히 다양한 게 많은데요.
  혹시 올해 좀 더 주민들의 욕구나 수요에 따라서 새롭게 개설되는 강좌가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6개 사업에 대해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데 매년 보면 거의 대부분 주민들이 요구하고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의견을 수렴해서 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별도로 하는 그런 거보다도 일반적으로 해 오던 그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고 앞으로라도 그런 시대의 변화라든가 군민들이 요구하는 그런 프로그램 욕구가 있으면 반영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리고 인기가 없는 강좌는 폐강한다든가 해서……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조절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리고 한 가지 더 궁금한 것은 밑에 보면 내포신도시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돼서 10개소에 천만 원 정도를 지원하면서 참여 대상 내포신도시 거주민 15인 이상이 만약에 자율적으로 우리는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으니까 지원해 주십시오하고 요청하면 지원을 하겠다는 그런 의미의 계획이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최선경 의원   
  그럼 다른 지역과 달리 내포신도시만 특별하게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거 같은데 맞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내포는 지금 의원님이 아시는 거와 마찬가지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인구 증가율이 높기 때문에 별도로 타 읍·면이라든가 이런 데는 이미 추진하고 있고 그래서 거기가 수요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금년도 최초로 그런 내포신도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15명 이상이 요구하면 할 계획으로 예산을 천만 원 계상해 놓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만약에 이 프로그램이 제대로 잘 운영된다면 굉장히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아파트 단지별로 회원들이 모여서 우리는 이런 프로그램을 같이 공부합시다라고 한다면 이런 의미도 있을 거 같아서 한번 눈여겨보고 실적을 나중에라도 보고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리고 일단은 홍보가 필요할 거 같고요.
  단지별로 부녀회를 통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홍보가 된다면 많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서 수준 높은 강좌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 한 가지는 125쪽에 보면 교육과 관련돼서는 행정지원과와 교육지원청과 많이 협조가 이뤄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는데 과장님도 알고 계시죠?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최선경 의원   
  그럼 자유학기제 실시와 관련돼서 저희 지자체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혹시 교육청과 어떤 업무 협약이라든가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은 없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아직까지는 그런 부분은 없는데요.
  앞으로 학교 측하고 교육지원청하고 협의해서 필요하면 저희들이 교육 지원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혹시 거점 센터 같은 것은 지자체 차원에서 만들 계획은 없습니까?
  타 지역 같은 경우 보면 진로 교육 지원 센터라든가 진로 직업 체험 센터 이런 형태로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자유학기제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이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준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126쪽에 보면 통합관제센터와 관련돼서 저희가 지난번에 내포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시설물 인수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도시건축과장님으로부터 간단히 보고를 받았었습니다.
  그럼 내포신도시 관련해서는 통합관제센터에서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할 예정이신지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내포신도시 통합관제센터는 지금 현재 홍성 관내 CCTV가 1단계 98대, 2단계 포함해 가지고 227대가 있고 예산 관내가 55개소에 약 188대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운영비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 때문에 지금 도와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협의하고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운영비라든가 이런 운영상에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그런 부분을 같이 공동으로 부담한다든가 또는 그 부분을 매듭짓도록 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렇다면 기본적인 계획은 내포신도시에 CCTV를 저희 홍성군 관내 해당되는 곳은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아니면 내포신도시 자체는 그냥 도에 맡겨서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혹시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그것은 통합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요.
  단지 문제는 운영상에 운영비라든가 이런 것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아직 매듭 안 돼 가지고 매듭이 되면 그 부분을 통합해서 운영하는 방법을 강구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저도 과장님의 생각에 동의를 하고요.
  앞으로 홍성고등학교도 이전하게 되고 저희 학생들에 대한 교육 환경이 그곳에 집중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이 부분은 같이 통합해서 하는 게 좀 다른 생각인 거 같고요.
  도와 협의를 잘하셔서 원활하게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인사 문제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기에서도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우리 홍성군에서 인사를 보면 전문직들이 행정직으로 가고 자기 전문 능력이나 지식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림직이나 축산직, 토목직, 보건직 이런 것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에 행정직으로 가다 보니까 전문 인력이 발휘를 못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전문 인력은 자기 기술이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그런 부서에서 하는 것이 옳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또,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이라고 그랬는데 성과를 하다 보면 자기가 새로운 일을 찾아서 하기가 힘듭니다.
  새로운 사업 계획을 해서 도전하고 혁신을 위해서 일을 하다가 잘못되는 경우나 실패할 경우도 있죠, 앞으로 잘 나가기 위해서.
  잘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했다가 실패를 보더라도 그분들은 도전 의식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성과를 위주로 하다 보면 일을 않습니다. 찾아서 해야 되는데.
  그런 경우는 성과 중심으로 하다 보면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지금 말씀하신 전문직의 인력 활용 문제는 일부 부서에 우리 홍성군 같은 경우는 다른 시군과 다르게 축산과가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축산과장의 보직을 축산직이 해야 된다든가 산림녹지과는 임업직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대두되고 있고 그동안에도 여러 가지 의견이 제기되어 있습니다만 인사를 운영하다 보면 적재적소라든가 이런 부분 그리고 여러 가지 그 직위에 갈 경우에는 부서장들의 경력이라든가 업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그걸 비교하고 분석해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다 보니까 경력상에 어떤 타 직렬과의 형평성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종합해서 고려하다 보면 약간 전문성과 관련된 부분이 지적하시는 대로 원활하게 그 자리에 보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행정직의 경우도 복수 직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행정직이 갈 수 있는 직렬도 토목직이 간다든가 또는 타 직렬이 그 보직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것은 원활한 인사 운영을 하기 위해서 객관적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따지기 위해서 앞으로 공정한 인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아무튼 그 문제도 과장님께서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전문직이 가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행정적이 사실은 그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잖아요.
  조금 전에 축산과 얘기도 하셨지만 축산과에 한 번도 경험도 없고 거기에 근무도 안 해 본 사람이 만약에 축산과에 가서 일을 한다고 보면 예를 들어 축산에서 사용하는 브루셀라 병이라든지 무슨 병명도 모르고 뭐가 되는지도 모를 정도의 행정 경험만 풍부한 행정직이 간다면 우리 축산군인데 예를 들어서 축산을 얼마만큼 발전시킬 수 있느냐, 그게 문제가 된다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산림직이나 농림직이나 거기에 전문 인력, 기술직이나 그분들이 자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아까 두 번째 말씀드린 부분 성과 중심으로 하다 보면 일에 도전 의식이 없고 새로운 일을 찾아서 할 수가 없습니다.
  실패하면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우리 홍성군이 발전할 수 있는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이 발휘 안 되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 계획을 세워서 하다가 군정 발전 일을 하다가 잘못되고 실패를 하더라도 그분은 과감하게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이런 배려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일하다 잘못됐다고 인사에 불이익을 준다든가 그럴 경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그런 부분 저희도 공감하는 사항이고요.
  일을 열심히 하다 본의 아니게 실수를 범했다든가 할 경우에는 최대한 관용을 베풀어서 일하는 데에 지장이 없도록 성과를 올리는데 진짜 열정을 다해서 일하는 데 어떤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선의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병국 의원   
  그렇게 할 필요성이 있다.
  성과로 인사 이동을 하다 보면 잘 가는 대로만 하지 새로운 일을 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누가 봐도 이 사람은 열심히 하고 이걸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계획을 해서 우리 군정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분인데 일을 하다가 잘못됐다 이겁니다.
  그럼 그분한테는 오히려 더 힘을 북돋아 주고 이런 방법이 있어야 되는데 너는 실패했으니까 인사에 문제가 있다 그러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우리 군만이라도 그런 공무원이나 직원이 있을 경우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서 격려도 해 주고 앞으로 더 도전해 봐라 이런 쪽으로 하는 것이 옳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알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앞으로는 그것 좀 시정해 주시고요.
  아무튼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지금 이병국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과는 상반된 얘기 같습니다만 성과 중심 인사 운영은 인사혁신처에서 며칠 전에 발표한 게 있죠?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부의장 김헌수   
  그래서 우수 인력을 발굴해서 업무에 대한 효율을 나타내고 혁신을 하자라는, 그래서 적당히 가는 그런 일보다는 업무에 효율을 나타내기 위해서 성과 중심의 인사 관리를 해라 하는데 그런 시스템이 내려온 게 있어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지금 구체적인 안을 제가 거기까지는 확인을 못했는데요.
  아마 구체적인 안이 내려올 것으로 알고요.
  저희들이 업무와 관련해서 인사와 관련해서는 물론 경력이라든가 여러 가지 업무 능력을 평가해서 종합적으로 하는데 앞으로는 지금 의원님들이 지적하신 대로 진짜 열심히 일하고 혁신적으로 일하는 그런 직원들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발탁 인사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 가지고 실질적으로 본인이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거기에 상응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 인사 시스템이 내려오게 되면 아마 이병국 의원님께서 염려하셨던 그런 부분들도 다 포함해서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리라고 보고 이건 꼭 필요하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14페이지 마지막에 보면 탄력적 조직 운영을 위해서 군정 현안 사업이 발생했을 경우 TF팀을 하겠다고 했는데 올해 TF팀 계획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금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TF팀은 2018년도가 홍주 천년이 되는 해고, 그리고 홍주 지명 천년 기념 및 내포 중심의 어떤 행정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홍주 역사 재조명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해서 지금 현재 TF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TF팀 하나가 있죠?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현안 사업이 발생한다든가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별도의 인력을 충원한다든가 하는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번 임시회 첫날 제가 5분 발언을 통해서 홍주성 복원 사업에 대한 TF팀 전문 인력의 전담반이 필요하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들으셨나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들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지금 어쨌든 조밀하게 세밀하게 바라보지 못한 그런 과정 때문에 홍주성 안에 개인 재산들이 문화재 관리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어져서 국가가 책임지고 홍주성 복원을 할 수 있게끔 해야 되는데 이런 일들을 우리 행정 관서에서는 하기가 어렵습니다.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전담반이 문화재청에 발로 뛰어다니고 자료 수집하고 발굴할 수 있게끔 하고 해서 홍주성 복원을 해야 되는 그런 급한 문제가 있는데 이런 문제들을 어쨌든 기획감사실과 군수님과 상의해서 TF팀의 필요성에 대한 그런 것들을 연구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알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리고 아까 최선경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면 단위 행정기관을 개편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안 된다고 그랬는데 우리 관내에 경로당이 365개죠?
  회관은 몇 개입니까?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마을회관 수는 제가 지금 확인을 못했는데요.
○부의장 김헌수   
  이게 마을회관은 행정지원과에서 하고 경로당은 주민복지과에서 관리하고 그래서 업무도 혼란이 오는 그런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몇 개예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마을회관 수는 336개소입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게 업무에 혼선을 빚기도 하고 그리고 또 336개 회관 중에는 20가구가 안 되는 마을이 있어요.
  그런 것 좀 파악하고 계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일부 인구가 조금 있는 마을 단위 동네도 있는데요.
○부의장 김헌수   
  거기에 뭐를 주는 것은 차등을 주든지, 또 통합을 하든지 경로당과 회관과 업무 혼선 부분들을 정리해야 될 때가 왔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문제는 그런 거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경로당으로 됐을 때는 여러 가지 유류대라든가 또는 신축할 경우에도 1억까지 지원이 가능한데 마을회관일 경우에는 금액이 그 정도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중복된 그런 개념도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앞으로 점차……
○부의장 김헌수   
  정확한 정립을 해야 될 거 같아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정립해서 그런 부분 앞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물론 지형적으로 떨어져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많이 있겠습니다만 20가구도 안 되는 그런 마을이 있고, 또 몇 천 명이 있는 마을이 있고 이런 부분도 정리해야 되지 않나요?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글쎄요, 그건 인위적으로 저희들이 어떻게 마을회관을 없앨 수도 없고 그런 부분은……
○부의장 김헌수   
  고민을 통해서 형평성을 맞추든지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마을회관하고 경로당이 중복된 데가 336개소 중에 323개가 사실은 중복돼서 운영하고 있거든요.
  실질적으로 마을회관 전용으로 하는 데는 14개소 정도 파악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우리 홍성군만의 문제뿐이 아니고 노인 인구라든가 노령화가 되다 보니까 마을회관에 대한 부분이 거의 경로당화가 되어 있는 그런 실정이고 이런 부분은 정책적으로 뭔가 검토해야 될 사항이지 자치단체에서 임의로 어떻게 회관하고 뭐를 구분해 가지고 하루아침에 정리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애로가 있는 거 같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해당 부서와 협의해서 어떤 것이 합리적인 것인지 구분해 가지고 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어쨌든 이런 부분을 여러 관계되어 있는 부서와 상의를 하시고 고민할 수 있는 감이죠?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부의장 김헌수   
  그러니까 고민을 해서 해답을 찾아내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알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의원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요.
  나중에 조직 개편할 때는 지금 우리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우리 행정 부서에서는 한번 참고해 주실 필요가 있는 것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분들께서도 하시는 말씀이 예를 들어서 면에 따라서는 지금 네 개팀 정도가 운영된다고 하면 한 팀 정도는 줄여서 그 인력을 어떤 TF팀에 활용한다라든지 이렇게 하는 조직의 개편도 필요하다라는 그런 일선 공무원들의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우리 행정 부서에서 한번 심각하게 나중에 조직 개편할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알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그리고 아까 CCTV 통합관제센터 말씀하셨는데요.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거와 같이 현재 KT에서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내포 쪽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만들어야 되는데 통합해서 운영한다라는 말씀이시겠죠?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의장 이상근   
  그게 맞다고 보고요.
  그러면 현재 KT 건물에 있는 통합관제센터에 같이 운영하기는 장소가 좀 협소한 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계획하시는 겁니까?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그건 별도로 추가 또 검토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인지 또는 별도의 장소를 해야 되는지 그건 추가로 더 검토를 하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는 지난번에 도시건축과로부터 우리 홍성군이 내포지역에서 인수인계할 것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면서 LH에서 내포 도시에 U-city 구현을 위해서 200억 정도 예산을 책정해 놓고 있고, 100억 정도를 소진했고 한 100억 정도 남아 있는데 그 예산을 가지고 우리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고 하면 굉장히 우리 예산도 절약할 수 있다라는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우리 홍성군에서 요구를 안 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LH한테 적극적으로 우리가 내포에 부지라든지 통합관제센터 건물로 된 것을 통합하는 데에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홍성군에 전체적인 통합관제센터를 지을 때 예산을 달라라고 하면 받을 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요구를 안 한다는 것이죠.
  이런 부분은 과장님께서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알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주민자치센터가 금년도부터 내포출장소에도 시작되죠?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이병국 의원   
  제가 여러 분들한테 물어보니까 각종 프로그램에 인원을 모집하는데 엄청난 인원이 접수가 됐습니다.
  어떤 것은 100명이 넘게 되고 하는데 전부 수용을 못할 정도로 되다 보니까 일부에서는 1, 2부로 나눠서 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도 들고 하는데 거기가 지금 인구가 워낙 많고 자치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모집 인원이 자꾸 많이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다른 읍·면의 자치센터 같은 데는 한 프로그램에 20명, 30명뿐이 안 되는 데도 많이 있습니다.
  거기는 홍성군으로 이사 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홍성군의 이미지 부각도 그렇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대책이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과장님께서도 내포출장소라든가 홍북면하고 협의해서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오인섭   
  예, 알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행정지원과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의석 정리와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7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의장 이상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보고자료 별첨)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 업무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우선 역사 인물 축제부터 얘기를 좀 해 볼게요.
  역사 인물 축제를 항시 하는 얘기인데 우리 군민만의 잔치, 군민만의 축제 항시 대두돼서 올라오는 얘기인데요.
  금년에는 이런 얘기가 들려서 우선 제안을 한번 해 봅니다.
  충청남도 어린이집이 한자리에 모여서 행사를 한번 한다고 그러는데 보통 모이면 어른까지 한 2,500명 정도 모여진다고 그래요.
  그 행사를 유치해서 부모와 함께 와서 그 사람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때 같이 연결할 수 있는, 가능하다고 그러니까 한번 홍성군 어린이집 원장 그 회장이 있어요.
  연락을 해서 같이 한번 연결할 수 있는 길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다음에 먼젓번에도 자료 요구를 했는데 아직 정산이 안 됐다고 그랬는데 남당리 그 대하 축제하고 어사리 수산물 축제 정산서를 자료로 주시고요.
  이 축제 정산을 받는데 이 자부담 얼마의 내용이 없습니다.
  축제 비용에 자부담이 들어가기 시작을 해서 나중에는 지원 들어오는 금액이 없이 자발적인 축제가 이루어질 텐데 자부담 내용 하나도 없고 군에서 가져간 돈 가지고 어떤 축제 정산서 보면 다 그래요.
  그것만 달랑 써서 정산서 보내는데 정산서를 한번 자부담은 얼마 들었나 내용 좀 알아 가지고 같이 부탁을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다음에 한용운 생가지의 부지를 많이 매입해서 주차장도 하고 야영장 시설도 하고 한다는데 홍성군 실정을 보면은 사적지나 관광지에 쉬고 먹고 할 데가 없어요.
  그냥 와서…
  재미가 없으니까 안 오는 거예요.
  사람이 견학하는 것도 좋고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굉장히 먹는 즐거움이 있거든요.
  그 요소를 우리는 충족을 못 시켜 주는 거 같애.
  그나마 이응로 화백 생가 쪽에는 카페라도 만들어서 휴식 공간이 있어서 참 다행스럽고 더군다나 연잎차 같은 걸 만들어주니까 인기도 좋고 좋더라고요.
  뭐를 좀 만들어주려고 노력을 해야지 관광지에 왔다가 휙 둘러보고 무의미하니까 그냥 다음번부터는 여기에 코스로 잡고 싶은 마음도 없고 오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거예요.
  그걸 꼭 이번에는, 과장님, 착안할 수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래서 저희 관내에 지금 야영장으로 업을 신고한 것은 용봉산 지역에 한 개소가 있습니다만 민간인 시설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제가 보고 말씀 드렸던 한용운 선생 생가지 주변 토지 매입을 통해서 그쪽에 야영장 시설 이런 것들을 통해서 관광객들을 유인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하여튼 의원님 말씀대로 그런 야영장이 조금이라도 확충되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리고 165쪽에 보면 추양사 보수 정비 이렇게 나와 있는데 여기 추양사 운영하는 회장도 전연 추양사하고 상관없는 외지분이 와서 하고 그 일가들은 전연 관심도 없고 비바람 치는 날 한번 제향에 가봤더니 비를 뿌리고 어디 사람이 서 있을 데가 없어요.
  지붕 보수도 중요하지마는 한번 밑바닥부터 잘 훑어봐야 돼요, 추양사는.
  지붕만 해 가지고는 안 될 거로 생각이 되거든요.
  그리고 제기 보관 이런 데가 전부 다 아주 흐심해 가지고, 그리고 거기 손녀딸인지 따님인지 스님 한 분이 관리사무소에 살던데 어떻게 좀 해서 관리가 제대로 되도록 해야지 이거를 위원회에 하는 사람들만, 그리고 지금 유림이라는 분들이 나이가 많아서 거동이 불편하니까 관리하기가 어려운 거예요.
  그러니까 관리하는 사람들을 종친들이 들어가는 거로 해서 잘 꾸며야 될 거 같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거를 한번 착안해야 될 거 같아요.
  문제가 있어요, 추양사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관리 주체에 대해서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하여튼 일가분들, 친인척분들도 함께 관리하면 아무래도 주인 의식이 있고 그래서 관리가 더 잘 될 듯 합니다.
  하여튼 검토해서 참여를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167쪽에 보면 임해관광도로 생태녹지단지가 있는데 사실 이걸 해야 될 데를 않고 엉뚱한 사업을 하고 있는 거예요.
  물론 목이 그렇게 돼서 그 사업을 한다고 그러는데 거기 바닷가에 삐죽한 나무나 심고 자꾸 그렇게 해 가지고는 엉뚱한 돈만 쓰고, 차라리 바다에 떠 있는, 한 30억 정도 되면 목을 변경하든 바다 쪽에 축사 있는 거라도 매입을 해 가지고 데크 깔아서 속동전망대 공원을 넓히든가 이런 사업을 해야지.
  쓸데없이 긴 나무 바람 불면 다 쓰러질 나무 자꾸 그걸 꽂아요, 거기다.
  변경 안 돼요?
  장동 앞에 그쪽에다 왜… 거기는 차가 몇 대 서 가지고 사람이 휴식할 공간도 적은데 왜 거기다 자꾸 투자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지난해 거차리 장동 공원에 추진한 사업은 2015년도 당해연도 사업으로 소나무하고 풍차, 쉼터 조성을 이미 완료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설계 변경이나 이런 걸로 해서 변경하기는 곤란한 상황이고요.
  차후에 그런 사업이 추가적으로 이행되면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해안가이고 하니까…
이선균 의원   
  이것이 의원들이 현지 답사도 갔다 왔었고, 물론 그쪽 속동전망대 공원이 산림녹지과에서 관리를 하는 모양인데 이건 어떤 과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요.
  각 과별 업무 협약을 해서 지금도 공원 좁은 데에 대고 권역 사업 해서 건물까지 지어 가지고 화장실 바로 앞에다 건물을 짓고 화장실 뜯는 줄 알았더니 화장실도 안 뜯는다고 하고요.
  미관상도 안 좋고 위생상도 안 좋고 거기서 관람하고 속동전망대 바다 체험하러 오는 애들 도시락 까먹으라고 그 건물 지었다는데 도대체 이해를 못하는 걸, 그 좁은 공간에 건물을 자꾸 짓고, 또 옆에 땅은 너무 엄청나서 외지 사람 땅이라서 산을 살 수도 없고, 차라리 청정 바다에 볼품사나운 축사를 사서 주차장도 넓히고 공원도 데크 깔아서 넓히고 하는 그런 방향으로 추진을 해야 될 텐데 돈을 갖다 아무리 위에서 내려온 돈이 그런 목적으로 내려왔다고 엉뚱한 데 투자를 하니까 주변 사람이 보기도 그렇고 우리가 이론 쪽으로 생각을 해도 도저히 맞지 않는 그런 사업을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걱정스럽고요.
  더불어서 그 밑에 철새하늘탐방시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이선균 의원   
  이거 지금 조류탐사과학관에다 붙이겠다는 얘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이선균 의원   
  조류탐사과학관 얼마 있으면 10년 보유 기간 지나면 딴 거로 써야지 그걸 거기다가 또 해서 이거까지 사용 못 하게 만드려고 그래요?
  이 돈 먹는 일을 왜 합니까?
  도대체 이해를 못해요.
  항시 홍성군에 대고 우리 의원들이 하는 얘기가 쓸데없는 공모 해서, 공모 따오지 말라는 얘기, 돈 먹는 공모.
  조류탐사과학관에서 1년에 1억씩 먹죠?
  웰빙체험관이 1억씩 먹죠?
  그것도 의회에서 깎았으니까 9천만 원씩 먹는 거 아닙니까.
  또 그거 아니고 그 시설 보강해 줘야죠, 매년.
  이것저것 한 3, 4억씩 먹어요, 1년에.
  이거 차라리 시설을 딴 거로 변경해서 보유 기간 지나면 거기 회의실을 만들든지 펜션을 만들든지 하면 아주 입지 조건이라든지 활용도가 굉장히 좋은, 전망이 좋은 그런 데다가 이걸 또 갖다가 붙여 놓으면 10년 또 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돈 계속 투자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요 사업은 기존에 있는 영상관이 어차피 시설 개보수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사항이기 때문에 거기에 관리 주체하고 상의한 결과 이쪽 철새조망탑을 부지도 없는데 설치하기는 곤란하고 또 저희들이 확보를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만 적당하게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상의한 결과 어차피 기존에 있는 영상관을 개보수해야 되는 상황이라 4D영상관을 설치해서 거기를 방문하는…
이선균 의원   
  과장님, 이거를 이렇게 생각하셔야 돼요.
  수산물 웰빙 체험관이 원래 상황초등학교에다 하려고 했던 시설이죠?
  거기서 안 맞으니까 끌어다 내린 것이 조류탐사과학관 옆에다 해 놓고 돈만 먹게 만들었다 그 얘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건…
이선균 의원   
  아니, 지금 이 4D영상관에 대해서 한번 더 얘기를 할게요.
  4D영상관을 웰빙 체험관에 만들었는데 좌석이 몇 석이냐.
  17석이에요.
  초등학생들 25명이 가서 한번 관람도 못 하고 나와요.
  거기 관람하러 갔는데 담임선생님이 한 분인데 담임선생님이 어디 서요?
  문 앞에 서서 양쪽 다 봐야 돼요?
  초등학생들, 유치원생들 한 클래스도 못 들어가게 만들어놓고 무슨 영상관이냐고요.
  이런 시설 여기다가 자꾸 돈 들여서 이거는 하지 말아야 돼요.
  안 맞으면 국비 반납해야 돼요.
  이 사업을 해서 우리 주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여가 선용이 되고 아니면 소득 증대가 되고 하면 돈 꿔서라도 해야 되는데 지금 우리 눈으로, 피부적으로 느끼고 군에서 돈을 이렇게 허비하고 있는 장소가 아니냐 그 얘기예요.
  장소 못 구하면 말면 되지.
  왜 멀쩡한 데다가 이거 기대했다가 딴 거라도 써야 되는데 여기다가 붙여서 이것도 못 쓰고 저것도 못 쓰게 만드느냐 그 얘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어차피 기존에 있는 시설이 개보수가 필요하고 그런 측면에 있다면 현재 확보된 예산으로 가용해서 시설 개보수를 할 수 있는 재원이 있다면 그런 쪽의 검토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선균 의원   
  물론 잘 돌아가는 시설물이면 개보수도 해야 하고요 더 낫게 고치기도 해야 되고요 시설도 덧붙이고 해야 돼요.
  그러나 이거는 물 먹는 하마다 그 얘기예요.
  여기 서산에 버드랜드가 어떻습니까?
  서산시도 골치 아픈 게 그걸 걸요?
  바로 눈앞에 보이는 데다가, 나는 충남도청이 더 웃긴다고 봐요.
  양쪽에다 조류탐사관을 해 줬다?
  그래 놓고 지방 보고 이걸 관리하라고?
  손님도 없는데.
  영상관 하나 시설했다고 해서 관람객이 많이 올 거 같아요?
  장담 못 하는 게 이겁니다.
  이런 사업은 진짜 하지 말아야 된다라고 전 생각을 해요.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요 부분은 군 입장에서는 기왕에 조류탐사과학관이 기존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총 예산은 12억이지만 최대한 예산 절감 차원에서 개보수가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사업 추진하도록 그렇게 의원님께서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건 나중에 의원님들끼리 다시 한 번 상의할 부분도 되겠지만 도저히 이해 안 가는 부분이니까 그렇게 이해를 하시고, 다음에 171쪽이오.
  서해금빛열차에 대해서 먼저도 한번 제가 제안을 했었어요.
  그랬더니 유가증권을 그냥 줘서는 안 된다고 그러는데 딴 지자체처럼 5천 원짜리 상품권을 한 3천 원에 할인해서 팔아서 이 사람들 소비성을 유도하면 어떻겠느냐 그 얘기입니다.
  시장에서 써도 되고 광천 젓갈상회 가서 써도 그렇고 그 식당에 가서 밥을 먹어도, 횟집 가서 밥을 먹어도 그렇고 사실 이거 유치하기 위해서 저도 노력을 참 많이 한 사람 중의 하나인데요.
  우리 홍성 쪽이 제일 좋다고 항시 자찬하는데 더 소비하고 우리 소득 증대하고 연결될 수 있게, 그냥 3천 원짜리 이걸 그냥 주면 안 된다면서요.
  그러면 5천 원짜리를 할인해서 주는 그런 걸 한번 연구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요거는…
이선균 의원   
  답변 안 들어도 돼요, 그거는.
  연구하세요.
  지금 현재 예산도 없는데.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제가 하는 제안 사항입니다.
  끝으로 홍성안내소 지어놓은 거 뒤에 입간판이라도 세웠습니까?
  역전을 등지고 있어서 쓰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먼저 의원님께서 제안의 말씀 주셔 가지고 즉시 조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전면에는 LED 간판으로 했고요.
이선균 의원   
  역전서 딱 나오면 보여요, 이제?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옆에서 전부 보이도록 보완 조치를 했습니다.
이선균 의원   
  위치 선정을 왜 그렇게 했는지 난 도대체 이해가 못가는 부분이에요.
  안내소면은 사람이 가장 많이 다니는 장소에 이렇게 놔서 물어보기 편케 만들어야 되는데 이거는 일부러 찾아가게 시설을 해 놔서, 그것도 더군다나 역전서 딱 내리면 보이지도 않게 해서, 해 놨다니까 다행인데 좀 편리하게 운영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이선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문화관광과장님으로 부임하셔서 여러 가지로 업무 파악이 많이 안 됐을 거라 생각을 하면서도 방금 전에 이선균 의원님께서도 말씀했던 바와 같이 홍성 역사 인물 축제가 우수 축제로 선정이 안 돼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그렇습니다.
김덕배 의원   
  왜 요번에 안 됐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축제를 하고 나면 우리 자체 평가도 하지만 문화관광부에서도 평가를 하고 충청남도에서도 평가를 합니다.
  지난해에는 아까 보고드렸듯이 충청남도의 최우수 축제로 선정이 됐습니다만 문화관광축제로는 재선정을 못 받았습니다.
  자체 평가에서는 그래도 역대 개최한 축제 중에는 나름대로 일반적인 평가가 대체적으로 잘 됐다고 평가를 했습니다만 문화관광부 축제에 아마 평가를 하는 평가 지표에 어느 정도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이렇게…
김덕배 의원   
  맞습니다.
  작년에는 민관 주도로 처음 시도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축제의 변화가 돼 있고 과도기라고 봐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홍성군민이라든지 집행부, 우리 의회에서도 문화관광부 우수 축제로 되기를 사실은 마음 속으로 많이 빌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부 우수 축제가 안 됐다는 거에 대해서는 그마만큼 시행착오가 많이 있었다 이런 부분을 느끼는 부분이고요.
  그런 부분을 토대로 반성하면서 과연 어떠한 부분이 잘못됐었는가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이 부분을 다시 도전해야 될 부분이 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프로그램상에 문제가 있는 것이 여기서 보니까 대중 가수 공연 배제 이렇게 했거든요.
  사실 인원을 모으는 대중 가수 물론 좋습니다.
  그렇지만 역사 인물 축제에 예전에도 보면 각설이가 온다든가 이런 부분은 사실 적합하지를 않습니다.
  적합하지 않고 축제의 행사 내용을 다시 다듬어봐야 될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는 부분으로 생각되고, 또 11월달에 보면은 문화원에서 각 읍·면자치센터 풍물경연대회를 했었죠.
  그게 문화관광과 주관이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그렇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런 부분도 사실은 각 읍·면의 농악 교실에서 풍물을 배우시는 분들이 와서 경연을 하는 겁니다.
  그분들만 오시기 때문에 사실 폐쇄돼 있어요.
  일반인들이 많이 가지를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연도 아예 역사 인물 축제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넣어서 홍성 군민들이라든가 관광객들이, 이 농악이라는 것이 그 소리를 들으면 저절로 어깨춤이 나올 정도로 흥이 납니다.
  그렇다면 그 프로그램 중에서도 이런 경연을 그쪽에다 같이 넣어서 프로그램을 한다면 오히려 시너지 효과가 더 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보거든요.
  그래서 이 풍물경연대회 같은 것도 역사 인물 축제에 한 프로그램으로 넣을 수 있으면 한번 넣어서 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런 부분을 과장님께서 다시 문화관광과장으로 오셨으니까, 대한민국의 역사 인물 축제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축제가 정말 문화관광부에서 우수 축제로써 이게 군비가 투입되는 게 아니라 국비를 투입해서 이런 축제를 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알 수 있도록 그런 부분으로 앞으로 승화시켰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016년도 홍성 역사 인물 축제는 정말 내실 있게 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아까 이선균 의원님께서도 충남어린이집 행사, 또 김덕배 의원님께서는 풍물경연대회는 저희 소관에서 하는 게 아니라 각 읍·면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해 가지고…
김덕배 의원   
  홍성풍물연구회로 5백만 원인가 사업비를 줘서 하는 게 있어요.
  문화관광과에서 하는 거로 제가 알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요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금년도 축제에 포함을 해서 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한번 적극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리고 165쪽에 추양사 김복한 사당 보수 정비를 하신다고 그랬는데 생가지가 갈산면 운곡리에 있습니다.
  지금 거기를 복원한다고 땅 매입을 했어요.
  하고 지금 한쪽에다 잔디를 심어 놨습니다.
  잔디만 깎고 이렇게 하는데 아직 전혀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땅만 매입을 했어요.
  그곳에다 복원한다고 해 놓고 아직까지 그쪽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생가 복원에 대한 어떤 계획이 별도 있으신지 그 부분에 과장님께서 아시는 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제가 거기까지는 파악을…
김덕배 의원   
  생가 복원하기 위해서 땅을 매입했습니다, 군에서.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앞으로 구체적인 복원 계획은 아직 없고요.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도 기왕에 생가지를 매입했다면 한번 재정이 확보될 수 있는지 검토해서 기왕이면 도비를 지원받아서 군비 보태서 지을 수 있는 방법을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무형문화재 전승 보존 쪽에 보면 갈산에 가면 갈산 토기가 있고 성촌 토기가 있습니다.
  갈산 토기는 옹기장이라는 지정을 받았습니다.
  그 성촌 토기에는 그분이 살아 계실 때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였었습니다.
  그 이수자가 그분 아드님, 그리고 또 손자도 계승자로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인지 이분들이 무형문화재한테 전수받은 것이 유야무야 없어졌어요.
  그냥 지금 토기만 만듭니다.
  그런데 그 가마가 작년에도 제가 이 말씀을 드렸어요.
  일본 학자들이 거기를 가끔 옵니다.
  와서 그 가마 방식이 아주 전통적이고 특이한 가마기 때문에 연구할 가치가 있다.
  그래서 작년에 충남도에다 이야기를 해서 충남도 문화재 관리하시는 그 부서에서 그쪽을 다녀갔습니다.
  다녀갔고 군에다도 요청을 했는데 군에서는 거기에 제가 볼 때는 다녀왔다는 얘기를 한 번도 안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행정감사 때나 이런 때에 저희들이 말씀을 드렸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어야 하는데 이야기 한번 하면 그때 이야기 듣고 알았습니다 하면 그다음에 추진이 안 되는 거 같아요.
  그렇다면 이야기하나 마나고 업무에 어떤 효율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제가 갖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글쎄, 지정되신 분이 어떻게 해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진 모르지만 옹기장은 거기 갈산 토기하고 성촌 토기, 두 개가 있어요.
  같이 연접해서 붙어 있는데 의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시는 사항은 갈산 토기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을 신규로 받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성촌 토기는 국가무형문화재였었는데…
김덕배 의원   
  취소가 됐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것은 계속 관리청에서 수시로 현지 확인을 합니다.
  정기적인 현지 확인 결과 운영을 않고 그러기 때문에 본인도 또 시인을 했고 그래서 저희 입장은 참 아쉽죠.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인데.
  그래서 아쉽게 해제가 됐습니다.
  저희들도 안타까운 현실에 있고…
김덕배 의원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무형문화재 전승 보존 이걸 하겠다는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연계돼서 댕댕이장이든지 옹기장, 대장장 이런 게 쭉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관리가 소홀하다.
  사실은 시골에서 옹기 만드시는 분들이 과연 이러한 해박한 지식을 얼마나 가지고 있겠습니까.
  그분들이 그릇 굽는 분들인데.
  그렇다면 그런 관리를 제대로 안 했기 때문에 그것이 해제가 됐을 것이고 그렇다면 그걸 다시 국가무형문화재로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제가 말씀드렸듯이 가마가 전통 방식의 가마기 때문에 그러한 가마가 동양에 있지를 않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일본 학자들이 와서 그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부분도 알아보셔서…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이렇게 이해를 해 주셔야 할 거 같아요.
  가마로 문화재가 지정된 부분이 아니고.
김덕배 의원   
  그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런 가마도 보존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예요, 제 얘기는.
  지금 가마를 몇 년 전인가 보수를 했어요.
  도비하고 아마 군비하고 해 가지고 그 가마를 보수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지금은 그 가마를 쓰지 않아요.
  지금 기계식으로 쓰죠.
  그런데 그런 부분도 보존해 놔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이런 쪽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갈산 토기 같은 거는 체험 학습도 미리 신청하지 않으면 체험 학습 시간이 나지 않는 곳이거든요.
  엄청 많이 옵니다, 외지에서도.
  그런 부분을 감안하셔서 그쪽에 체험 학습하러 오시는 분들도 사실은 관광 자원에 속해 있는 거예요.
  그런 부분을 과장님께서 각별히 챙기셔서 그분들이 이쪽에 오실 때도 홍성에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것으로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갖고 그곳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전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알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이상근   
  김덕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방은희 의원님.
방은희 의원   
  제가 할려고 하는 말을 많이 해 주셨네요, 김덕배 의원님이.
  또 역사 인물 축제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작년 말에 추진위원회에서 토론회 비슷하게 용봉산에서 했던 거 아시나 모르겠네요, 과장님이 바뀌셔서.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제가 세부 사항은 모르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 토론회 과정에서 이것은 잘하고 이것은 잘못했고 앞으로 잘 해 나가자 이런 건 좋습니다.
  좋은데 한 단체를 지목해서 거기서 망신을 주는 듯한 그런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양 하는 그런 발언을 했다 해서 당사자는 굉장한 분개를 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과장님이 안 계셨기 때문에 지금 과장님한테 말씀드려봐야 그렇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물론 잘잘못을 그쪽에서 같이 토론회하고 잘하자는 취지는 좋습니다만 그렇게 한 단체를 지목해서 망신을 주는 듯한 발언을 했을 때는 서로가 좋자고 하는 토론회지만 그런 정도는 그 직원이나 누가 중지를 시켜서 이런 발언은 삼가 주셨으면 하는 이런 얘기를 해 주셨으면 당하는 상대자는 덜 서운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토론하는 그런 자세들이 좀 바뀌어야 되지 않나, 개선해야 될 점이 있지 않나 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김좌진 생가에 그때도 과장님이 안 계셔서 잘 모르시겠지만 편의시설, 아까도 이선균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관람도 좋고 다 좋은데 그래도 먹고 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작년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거기 편의시설 하나쯤을 어떻게 구상을 한번 해 보셔 달라고 했는데 그런 구상은 해 보신 적이 없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지금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도 어쨌든지 군 차원에서 앞으로 확대 시행해야 할 부분들이 백야 장군과 관련된 호명학교 이런 건립 사업이라든가 아니면은 그쪽에 주차장이라든가 말씀드린 야영장이라든가 이런 것까지도 조금 더 광범위하게 검토해서 시행할 부분은 반영해서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측면에서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쪽에도 어떤 시설이 도입될 수 있도록 반영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렇습니다.
  저희들은 또 반복해서 계속 얘기를 해야 되고 과장님들은 바뀌시고 이렇게 되면 소 귀에 경 읽기 식으로 자꾸 얘기하는 것도 사실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저희들이 건의를 하면 타당성 조사를 해서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사람들이 관람을 하러 와서 편히 쉬고 먹고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제안하신 사업이 우리 군에서 지향하고 있는 사업과 공감이 되는 사항 같습니다.
  하여튼 군에서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을 때 의원님들께서 많이 도와 주시고 힘을 보태 주시면 열심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헌수 부의장님.
○부의장 김헌수   
  저는 국가 지정 문화재 보수 정비 쪽에서 물어보려고 그러는데 지금 이 문화재팀에 총 인원이 몇 명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지금 현재 팀장을 포함해서 네 명이 배치돼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네 명이 배치를 받아서 쭉 봐 왔습니다.
  157페이지서부터 166페이지까지 무려 한 25개 사업을 문화재팀에서 네 명이 하고 있는데 의사총, 무슨 엄찬고택 하는데, 저는 홍주성 복원에 정말 분명한 의지를 보여 달라는 얼마 전 5분발언도 했습니다만 이 홍주성 복원이 이렇게 한 계에 묶여 있어서는 일이 어렵다고 봐요.
  올해도 봤습니다.
  이 홍주읍성 일원의 보상이 50억을 우선 들여서 하고 여기 159페이지에 보면은 9,500만 원짜리도 있고, 또 조양문 안전 진단에 2억 5,600짜리도 있고, 또 이 옥사나 홍화문 주변에 경관 조명 밝히기를 하기 위해서 7억 5,400이 있고, 어떤 체계가 안 잡혀 있지 않냐 하는, 생각나는 대로 이렇게 공모되어지고 국비 따와지고 하는 매칭 사업을 하고 있지 않냐 하는 생각을 해서 계속 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 홍주성 복원에 분명한 전담팀이 구성돼야 된다.
  지금 국비는 문화재 지정이 안 돼 있기 때문에 따올 수 있는 부분이 아주 한정돼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김헌수 부의장님께서는 두 가지 말씀을 하신 거로 이해를 하고요.
  하나는 홍주성 복원 사업 등 국가 지정 문화재, 특히 홍주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활기차게 추진하려면 기존 인력 가지고는 부족하지 않냐 해서 TF팀을 구성해서 운영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 그렇게 하고 홍주성 복원 사업에 대한 투자 사업을 많이 좀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강한 의지의 말씀으로 제가 이해하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문화재팀은 네 명이 구성돼서 근무를 합니다.
  전문학예사가 한 명이 있고 나머지 건축직, 시설직이죠.
  건축직이 있고 행정직 주무관도 있고 이렇게 해서 지금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들은 구성팀으로 추진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고 예를 들어서 국비라든가 도비가 많이 투입돼 가지고 특별하게 사업비가 많아서 조직원이 감당을 못하게 될 때에는 조직을 관리하는 부서가 있기 때문에 그때 가서 TF팀을 구성해서 운영하도록 하고요.
  그렇게 하고 홍주성 복원 사업으로 금년도에만 국비 포함해서 토지매입비로 해서 50억 원이 확보돼 있고 군비 자체 사업비로 18억 원이 확보돼 있습니다.
  거기에 2006년도부터 홍성 역사 관광 개발 사업으로 7억 원 정도가확보돼 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안전 관리 사업으로 2억 원 정도가 있어서 금년도만 해도 홍주성에 약 80억 원이 투자되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래요, 80억 원 정도를 저도 계산했는데 말씀드리는 요지는 뭐냐면은 지금 50억 홍주읍성 보수 정비 사업을 보니까 국비가 35억이란 말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부의장 김헌수   
  그리고 군비는 7억 5천밖에 안 들어가는 거예요.
  국가가 이 홍주성을 주목할 수 있게끔, 관심 갖고 있게끔 노력을 해야 된다 얘기예요.
  그런데 문제없이 진행되는 건 맞습니다만 이 군비 의지를 해서 아직 문화재 관리 지정 보호 지역으로 되지도 않았다는 부분은 국비를 가져올 수 있는 부분으로 사이클이 전혀 안 맞아 있거든요.
  요런 문제가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그러면 좋습니다.
  토지 매입이 14필지를 올해 한다고 그랬는데 어디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여기는 문화재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필지에 한해서.
○부의장 김헌수   
  그게 성벽이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렇게 되면 조양문에서 수정탕 쪽으로 가다 보면 왼쪽에 저쪽 반대쪽에서 지금 매입하고 있는 지점이 있습니다.
  그쪽에 포함해서 매입하고자 하는 지역이 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그러면 매입만 하고 성벽 쌓는 것은 못 쌓네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성벽 쌓는 것은 아무래도 전체적인 계획이 어느 정도 매입이 됐을 때 최종적으로 종합적인 계획에 의해서 시발굴을 통하고 그런 절차를 통해서 해야 할 사항으로 아직은 좀 시기적으로 이르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들도 하여튼 국가 지정 문화재이니만큼 문화재청과 긴밀하게 협조해서 복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하여튼 지금 발굴 조사를 많이 할 수 있는 사업 쪽에 관심을 가져줘야 될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부의장 김헌수   
  그래서 성벽도 중요하지만 개인 소유 토지에도 어떤 유물들이 있었는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를 고증 같은 걸 잘 조사하고 발굴해서 국비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들을 자꾸 노력해야 되는데 팀 가지고서는 솔직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국비를 따올 수 있는 전담반이 필요하다.
  관심 갖고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앞으로 국비 문제는 우리 팀뿐만 아니라 군수님을 비롯해서 전 공무원들이 함께, 연고성 있는 인사들과 함께 노력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여튼 최대한 확보되도록 노력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2016년도 업무 계획을 지금 보고받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번 문화관광과 사업을 제가 살펴보니 타 실과에 비해서 명시 이월, 사고 이월 사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문화관광과가 다른 20여 개의 홍성군 내에 있는 실·과, 사업소 중에서 전년 대비 예산 증액이 94%가 넘습니다.
  즉 130억이었던 예산에서 120억이 증가돼서 250억이 넘는 그런 예산을 올해 투입해서 사업을 진행하실 부서에서 이토록 명시 이월, 사고 이월 사업이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그에 대한 과장님의 생각은 어떤지 먼저 한번 듣고 싶습니다.
  물론 행정사무감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올 한 해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집고, 또 그것에 대한 어떤 각오, 개선 방안을 생각해 보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적해서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우선 저희 문화관광과 사업 중에 문화재 관련 사업은 단년도에 추진해서 완료하기는 약간 제도상에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실례를 들자면 문화재청 사업비를 받아서 홍주성을 복원하게 된다면 그 사업들이 전부 시발굴이나 아니면 발굴 조사를 해서 그 결과를 문화재청에 현상 변경 허가를 받고, 또 설계를 하게 되더라도 설계에 대한 허가를 또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이런 행정 절차 이행에 상당 기간이 소요돼서 사실상 단년도에 사업 마무리가 어려워서 명시 이월을 하든 아니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 완료를 못 했기 때문에 사고 이월시키는 경우가 대부분 많습니다.
최선경 의원   
  어쨌든 특성이 있는 거는 충분히 감안을 합니다마는 또 한 가지 지적을 하고 싶은 사항은 저희 의회에 보고하는 자료에 왜 명시 이월, 계속비 사업 이런 게 헷갈려서 어저께 저녁 늦게서야 지적을 하니까 와서 다 고치셨습니다.
  그러니까 167쪽에 있는 임해관광도로 생태녹색단지 조성을 당초에는 계속비 사업이라고 보고를 하셔 가지고 제가 계속비 사업을 살펴보니 예산서상에 아예 나오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게 허위로 보고한 건 아닌지 의아심을 가졌더니 결국은 명시 이월 사업 13건 중의 한 건으로 들어갔고요.
  그 밖에 168쪽에 있는 철새하늘탐방시설 조성사업도 저희한테는 보고를 안 하셨죠?
  그런데 지적을 하니까 명시 이월 사업, 와서 수정을 하셨습니다.
  이거뿐만 아니라 170쪽에 홍성 전통 시장 주변 환경 개선 정비 사업도 이거 보고 안 하셨다가 명시 이월 사업이라고 지적을 하니까 어쨌든 수정을 하셨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은 담당 부서가 아직도 명시 이월 사업인지 아닌지 계속비 사업인지 아닌지를 모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행정적 보고상의 누락인지 그 부분,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우선 167쪽에 임해관광도로 생태녹색단지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가 30억으로 확정됐고 사업 기간이 2015년부터 17년까지 3개년 동안 추진되는 사업이라면 아무래도 이거는 계속비 사업으로 의회의 승인을 받아서 추진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 업무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 계속비로 아마 이루어진 사항으로 알고 표기를 한 거 같습니다.
  물어봤더니 그런 줄 알고 했습니다만 이게 2015년도 단년도, 단년도 사업으로 예산 확정을 해서 추진했기 때문에 2015년도 6억 원을 편성해서 5억 3천을 집행하고 나머지 잔액 7천만 원이 명시된 사업으로 이건 행정 착오입니다.
최선경 의원   
  어쨌든 그다음 부분도 그런 명시 이월 사업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히 하셔서 지금 문화관광과가 모두 명시 이월 사업이 13건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사업 계획을 꼼꼼히 세우시든, 여러 번에 있어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 문제가 늘 말씀드리는 바와 같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돼서 더 이상 지적을 하지 않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잘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저는 기대를 하고 있는데 영화 시사회 안 하십니까?
  언제 예정되어 있으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작년도 사업 말씀하시는 거죠?
최선경 의원   
  예.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거는 제가 업무 파악하는 중에 작년도에 영화 제작 관련해서 우리 군하고 영화 제작사 두 개소하고 업무 협약을 했고, 업무 협약을 하면서 영화 제작에 따른 소요 경비를 일정 부분 지원하는 그런 협약을 했어요.
  그런데 그 지원한 것이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사회 관련 어떤 작품, 또 CD 작업을 한다든가, 또 사운드 작업을 한다든가 이런 쪽에 예산을 지원했고, 이미 그거는 제작이 완료돼서 CD 납품까지 받아서 보관을 하고 있고, 다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시사회를 못 한 것은 영화 제작을 했더라도 시사회의 개최 시기는 그때 제작한 즉시 예를 들어 시사회를 해서 성공적으로 뜰 수 있다면 그때 해야 되는 것이고, 또 제작해서 시사회를 좀 늦춰서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시사회 시기는 좀 늦춰서 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요것은 제작한 쪽에서 지금 시기는 안 맞다, 다만 시사회를 하게 되면 그때 연락을 주고 군도 참여해서 같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최선경 의원   
  말씀 감사한데요.
  당초에 저희 의회에 보고했을 때 예산서상에 예산 목이 어떻게 나와 있는지 아십니까?
  행사운영비로 나와 있습니다.
  행사운영비를 과연 그렇게 쓸 수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여기서는 일일이 다 언급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자료만 한번 요청드리겠습니다.
  영화 시사회 개최와 관련된 사업 계획서, 그리고 정산서 주시기 바랍니다.
  시사회를 할 예정이라면 이미 예산은 집행이 됐고 그렇다면 그 시사회는 무슨 돈으로 열겠다는지 이해가 되지 않으니까 일단 자료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업무 중에서 몇 가지 짚어보겠습니다.
  151쪽에 보면 새조개 축제와 관련해서 올해는 새조개 축제 언제 개최 예정이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2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개최하는 걸로.
최선경 의원   
  2월 5일부터라면 바로 다음 주인데도 저희 의원들 중에 아무도 2월 5일날 새조개 축제가 개회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도 모르는데 과연 홍보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의아할 뿐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거는 추진위원회에서 저희들한테 통보를… 이게 늦게 결정이 됐어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 내부적으로 그런 협의 과정이 지연되는 관계로 새조개 축제 기간이 늦게 잡혔고, 추진 계획을 받아서 저희들이 의원님한테도 그렇게…
최선경 의원   
  2월 5일이라면 저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새조개 축제 개막식에 가야 되는지 그 시기도 참으로 잘 잡으신 거 같습니다.
  어떻게 그런 시기를 잡는지.
  이 새조개 축제는 작년에도 이 축제 개최와 관련돼서 의원들이 많은 지적을 했었고 그런데 여전히 올해도 이 개최와 관련돼서는 끊이지 않게 문제를 지적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새조개 축제와 관련돼서 다시 한 번 문화관광과에서는 큰 틀에서 논의를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리고 156쪽에 보면 군립미술관 관련돼서 지금 구체적인 계획들은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우선은 창작 공간으로 조성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신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래서 용호초등학교는 관사로 사용했던 숙소가 세 개 동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하고 교실이 7개 실인가 되고요.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동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보면 세 개의 공간으로 되는데 관사는 작가들이 체류를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숙소로 활용하고 교실은 창작 공간도 필요하고 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또 전시실도 크고 중간 정도, 또 조그만 이런 정도의 전시실 구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요.
  운동장에 도입해야 할 시설들은 예를 들자면 조각 공원도 필요하고 문화 예술 창작 공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야외 공연장도 필요하고, 또 작가들…
최선경 의원   
  다 필요합니다.
  물론 다 좋은 그림인데 올해 어떤 계획을 갖고 무슨 사업을 하시겠는지 결정을 하셨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집행부에서 일방적으로 사업 구상을 하고 추진하는 방법보다는 어쨌든 문화 예술을 하는 분들, 또 지역 주민들의 의견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공청회를 개최해서 그렇게 해서 사업 구상을…
최선경 의원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이 공간이 용호초등학교 리모델링인지 지역 문화 예술 창작 공간인지 당초 계획은 미술관이었지만 미술관에서는 점점 멀어지는 듯한 계획으로 되는 느낌이 듭니다.
  과장님, 혹시 제1종 미술관 등록되려면 어떤 법적 요건 갖춰야 되는지는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래서 이 부분을 점차적으로 창작 공간으로 활용하고 전시실 규모 이런 것들을 어느 정도…
최선경 의원   
  전시실 규모가 한 100평방미터 이상은 충분히 확보가 가능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렇죠.
  그렇게 하고 작품도…
최선경 의원   
  100점 이상이어야 되고 학예사 한 명이 반드시 근무를 해야 되는데 학예사의 인건비는 그래도 1년에 5천만 원 이상은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최선경 의원   
  그래서 전반적으로 이 군립미술관 관련돼서는 계획 철저히 세우시고 어쨌든 다음 기회에 의회에 와서 보고도 해 주시고 추진위원회 구성해서 할 때 과연 이게 미술관을 위한 미술관인지 그야말로 창작 공간을 조성할 예정인지 사실은 그게 명확히 잡히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지금 현재의 방향은 어쨌든지 이 용호초등학교를 활용해서 일단 창작 공간, 또 전시실로 활용을 하고 그것이 미술관으로 등록이 가능할 수 있는 그런 요건을 갖추면 등록까지도 추진을 해서 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예, 알겠습니다.
  천안 같은 경우는 천안 예술의 전당 미술관이 천안에서 최초로 이번에 1종 미술관으로 등록이 됐습니다.
  천안도 저희보다 재정자립도가 훨씬 높고 인구도 많고 여러 가지 인프라 시설이 충분한 그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겨우 미술관 한 곳을 등록시켰습니다.
  충남에 전부 이 미술관이 세른세 곳이 있는데요.
  저희 이응노 기념관은 1종 미술관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홍성군이 이 미술관 관련돼서 어느 정도 인프라는 많이 있는 걸로 압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잘 됐으면 좋겠지만 어쨌든 처음 시작한 사업이니만큼 여러 가지 주민들의 우려도 많고 이 부분에 대한 걱정이 많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더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160쪽에 가면 홍성 홍주읍성 보수 정비 사업과 관련해서 계속비 사업이라고 저희한테 보고를 해 주셨는데요.
  이 사업비의 액수가 그 계속비 사업 예산서에 나온 금액과 다른데 혹시 알고 계십니까?
  계속비 사업으로 2016년에는 6억 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지금 여기는 7억 5,400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추후에 제가 따로 보고를 받겠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셔서.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167쪽에 나와 있는 부분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겠지만 167쪽에 보면은 큰 단위 사업인 관광 자원 개발로 홍성 관광 활성화라는 사업 부분에 모두 6개의 세부 사업을 저희한테 보고해 주셨는데요.
  이 6개의 사업이 모두 공교롭게도 사고 이월이 아니면 명시 이월 사업, 계속비 사업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은 저희 홍성군 관광과 관련해서 굉장히 관심도 많고 지역 경제와도 굉장한 연관이 있는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이 안 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짚어 나가야 될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린다면 170쪽에 홍성 전통 시장 주변 환경 개선 정비 사업이 5번과 6번이 이렇게 항목이 다르지만 비슷한 내용의 사업입니다.
  아마 구간만 다른 거 같습니다.
  그리고 6번 같은 사업은 창조 지역 사업이라는 거는 타임 오딧세이 사업으로 20억 가운데 한 사업이 아직 진행이 못 된 것입니까?
  창조 지역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보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
최선경 의원   
  그렇다면 이 두 사업은 왜 이렇게 사고 이월과 명시 이월로, 즉 주민들의 협의가 지연돼서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인지.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5번 항은…
최선경 의원   
  구간만 다른 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사업 맥락은 같은 거 같고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요것은…
최선경 의원   
  담당자분 설명 간단하게만 듣겠습니다.
  간단하게 대답해 주십시오.
○의장 이상근   
  담당,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팀장 유희전   
  관광팀장 유희전입니다.
  사업 구간은 같은 내용이고요.
  내용을 나눠놓은 부분은 창조 지역 사업과 하나는 도 건축도시과 공모 사업입니다.
  그 사업비 지원 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일단 나눠놓은 부분이고요.
  이월된 이유 자체는 주민들하고 디자인 같은… 디자인은 현재 되어 있는 상태예요.
  그런데 주민들과 협의 과정에서 약간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 명절 이후에 곧바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런 사업이 실시되면 주민들한테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의 협의가 좀 지연된다는 게 의아스럽긴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 결국은 그 홍주성 천년 여행길과 관련된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이와 관련해서는 수년간 지금 군수님께서도 굉장히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투입을 하고 있는 사업인데 어쨌든 결과적으로 보면은 실체가 없는 모호한 사업이 되기가 쉬운, 막대한 예산은 들어갔지만 막상 뭐가 바뀌었지 하고 주민들이 의아하게 볼 수 있는 사업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특별히 좀 관심을 더 갖고 관광 자원 활성화 관련돼서 치밀하게 사업을 이끌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 아마 업무 연찬하시느라고 과장님께서도 애 많이 쓰셨으리라 생각이 되고요.
  문화관광과 사업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사업인 거 같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저희 의회와 소통하면서 잘 될 수 있도록 서로 부탁 잘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알겠습니다.
○의장 이상근   
  수고하셨습니다.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과장님, 업무 연찬이 덜 된 거 같습니다.
  아직은 시기가 부족해서.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죄송합니다.
이병국 의원   
  많은 의원님들께서 축제 관계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홍성군 축제는 변하기를 군수님께서 바뀔 때마다 변한 게 많아요.
  먼저 홍성 역사 인물 축제 그것도 그전에 내포 문화 축제 있었지, 홍성 큰사랑 축제, 또 홍주골 축제, 홍주문화제 이런 식으로 해서 축제가 목적이나 거기에 대한 컨셉이 맨날 바뀌다 보니까 이 축제의 가치가 없어요.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라면 한 가지 축제로 계속 밀고 가고 있습니다.
  대천에 머드 축제라든가 쉽게 얘기해서 한우가 많이 나는 횡성 한우 축제, 예를 들어 청양에 구기자 축제나 이것은 바뀌지를 않아요.
  지금 홍성군은 매년 축제의 명칭이 바뀌고 있어요.
  그것은 거기에 목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전국으로 알릴 수가 없어요.
  이 축제가 뭐냐.
  작년에 역사 인물 축제 했는데 그전에 내포 문화 축제를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매년 바뀌니까 어느 관광객이나 군민들이 혼동이 되고 혼선이 오기 때문에 이건 한 가지로 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물론 홍성군은 문화 축제로 하다 보니까 군민들한테 할 수 있는 소득 증대에는 무관해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지만 하루 이틀 먹고 쓰고 그거로 끝나는 거예요.
  홍성군민한테 아무런 소득이 없어요.
  그렇다고 외지 관광객이 오느냐.
  요번 축제 같은 경우도 학생들, 유치원생들이 홍성군 내 자율학습 이렇게 하다 보니까 많이 왔지 외지 관광객이 누가 왔어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축제의 목적이나 컨셉이 뚜렷해서 홍성의 문화 축제를 하면 문화 축제로 가고 소득 축제로 가려면 가야 되는데 그것이 안 돼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문화관광부나 충남도 문화관광국에서도 축제의 의미라든가 목적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과장님께서는 앞으로라도 명확한 축제의 컨셉이나 목적을 가지고 한 가지로 밀고 가야, 또 우리 홍성 같은 데 얼마나 좋습니까.
  천년의 역사로 홍주 역사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역사 문화 축제를 하면 홍주 문화 천년 역사 축제라든지 명칭을 하나 가지고 가고, 또 홍성군이 축산 군입니다.
  축산이나 경제 소득으로 간다면 유기농 특구고 그러면 거기에 따른 축제로 가야 경제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방향으로 갈 수가 있으니까 그런 방향으로 검토를 한번 해 볼 수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축제 관련해서 홍성 역사 인물 축제가 군 대표 축제입니다.
이병국 의원   
  그러니까 그게 매년 몇 번이 바뀌었습니까, 명칭이?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그동안 그 문제를 가지고 수차 고민을 했고 우리가 여러 지역 그런 의사 결정을 통해서 홍성 역사 인물 축제로 선정을 해 가지고 그래도 우리 홍성은 전국적으로 봐서 어느 지역보다 강점이 홍성 역사 인물이 아니냐 그런 컨셉을 가지고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지금 이런 홍성 역사 인물 축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것이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 있다고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병국 의원   
  한 가지 홍성군은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 인물이 많아요.
  역사 인물이 너무 많다 보니까 또 그런 문제점이 있을 거예요.
  어떤 지역은 그 지역에서 낳지도 않은 인물을 내세워서 축제를 계속하고 있는 지역도 많은데 우리 군은 너무 많다 보니까 그런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축제 명칭만큼은 한 가지로 가서 전국에서 알려질 수 있으면 알려져야 되는데 알려질 만하면은 또 바뀌고 또 바뀌고 하면 이게 무슨 축제인지 알 수가 있느냐는 얘기죠.
  이것도 다음에 군수님 바뀌면 다른 거로 또 바뀝니까?
  그건 안 되죠.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어차피 군수님이 축제 명칭을 바꾸는 건 아니고요.
이병국 의원   
  물론 그렇지만 축제위원회에서 전부 선정하지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선정한 만큼 지속적으로 한번 제도화시키도록,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러니까 그것을 분명하게 홍성군에 맞는 축제 명칭을 정해서 그걸 한 가지로 해서 지속적으로 밀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는 홍성군이 유기농 특구 지역이 됐고 농수산물이 얼마만큼 나오잖아요.
  그러면 축제 기간에 그런 상품을 많이 갖다 놓고 판매를 해서 농민들한테 소득을 주게 해야 되는데 우리는 그런 부스가 하나도 돼 있지를 않아요.
  금년도부터라도 농민들이 생산 품목을 좀 저렴하게라도 도시민들이 와서 홍보하면은 그런 부스를 많이 만들어서 우리 농산물 많잖아요.
  그걸 전부 많이 판매를 할 수 있게 유기농 쌀도 있고 김도 있고 별거 다 있잖아요, 한우도 있고.
  그런 것을 유기농 친환경 군에 맞게 친환경 쌀이라도, 곡식이라도 뭐든지 팔 수 있게 그런 거를 해서 농가한테도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고 또 선전도 할 수 있고, 또 인터넷이나 어디 홈쇼핑에라도 팔 수 있고 그런 문제가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앞으로는 해야 되겠다.
  관광과장님께서는 금년도부터라도 정말로 우리 축제가 지속적으로 홍성군을 알릴 수 있는 축제로 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군립미술관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문제는 예산 세워준 의회에서도 잘못은 있습니다만 본 의원이 항상 그 얘기를 했습니다.
  홍천을 문화 예술 문화로 만들고 이응노 화백 생가가 있는 지역에 앞으로 예술 마을로 조성한다고 했으면 거기로 가야 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아까 말씀대로 운영비, 학예사 이 관리비, 한군데서 하면은 충분한 예산이… 많이 가지도 않을 거고 예산 낭비가 안 되고 이쪽에다 놓으면은 군립미술관만 보러 거기로 가지는 않을 겁니다.
  이응노 미술관을 보러 왔을 적에 한쪽에다 해 놓으면 그거 보러 관광객들이 같이 함께 효과적으로 할 수가 있다 그렇게 말씀을 그렸는데, 물론 정책적으로 검토를 해서 이것도 한번 보류를 해서 그쪽으로 옮기는 방법을 해 주세요.
  예산 세웠다고 거기다 하시지 마시고.
  그래야 예술 마을과 같이 함께 어울리는 미술관이 돼야지 이응노 미술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다 별도로 넣으면은 누가 그거 보러 가겠습니까.
  여기서 창작 활동도 하고 미술에 관계되는 사람이 와서 구경도 하고 많은 관광객이 와서 같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해서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임해관광도로 조성 거기에서 3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갑니다.
  거기 속동전망대 산 그런 것이 전부 사유지죠?
  공간이 거기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거기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이 있고 그 외에는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30억이라는 투자를 뭘로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여기 사업 범위 내에는 개인 사유지는 포함이 안 돼 있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러니까 거기 토지가 부족한 데다 오밀조밀하게 이 시설을 30억이라는 돈을 투자해 봐야 효과적이지 않다는 얘기를 하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사유지 매입을 못할 바에는 아까 이선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해안 위에 축사 있는 데 그쪽으로 연계돼서 매입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번 그런 것도 검토해서 정말로 예산이 효과적으로 쓰여지게 해야지 사유지 같은 데다 투자를 해서 나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장애인 체육관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00억이 넘는 체육관을 건립하고 있는데 물론 국비, 도비가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하긴 했는데 앞으로 군에서 준공이 됐을 적에 운영비 관계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시고, 또 건립 후 활용 방안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해서 이 사업을 한 건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우리 군에는 장애인협회가 구성이 돼서 운영이 되고 있고요.
  거기에 일정 부분 운영비라든가 이런 게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홍주문화체육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장애인 체육관이 건립되면 장애인 단체…
이병국 의원   
  지금 현재도 장애인 단체에다 지원되는 운영비가 있는데 이렇게 큰 어마어마한 건물을 지으면 여기에 따른 운영비하고 관리비하고 그거에 대해서 생각해 볼 문제고요.
  또 그 건물을 지으면 그 건물에 대한 활용 방안이 좀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본 의원은 여기에 충남도청이 있잖습니까.
  그러면 도 체육관이라고 봐도 돼요.
  홍성군이 도청 소재지에 있기 때문에.
  도내에도 장애인 체육관이 크게 지은 데가 시·군에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면 도하고 한번 협력 체제로 해서 도에 관계되는 장애인체육회라든가 이런 것도 같이 여기다 유치를 하고 그래서 그분들한테 도에서도 운영비를 같이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해야 됩니다, 그렇게.
  그래서 앞으로 이게 준공이 되고 할 적에는 도와 협력 체제를 가지고 이걸 우리 군만이 쓰는 문제가 아니고 도 전체적인 장애인 체육관이고 무슨 행사를 할 적에 도에서 여기 장애인 체육관에서 이용을 해 달라 그런 식으로 해서 협약을 하는 것이 우리 군에는 당연히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그런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장님은 물론 군의 여러 관계자들과 함께 도와 협력을 해서 그런 방향으로 검토해서 추진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알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하여튼 두서없이 말씀드렸는데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상근   
  예, 이병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축제에 대해서 걱정을 굉장히 많이 하시는 거 같습니다.
  홍성 역사 인물 축제 같은 경우는 문화관광과에서, 또 축제팀에서 열심히 하면서 매년 조금씩 조금씩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자원은 많은 거 같아요.
  쉽게 얘기해서 구슬은 많은데 그 구슬을 아직까지 값어치 있는 목걸이로 만드는 것을 우리 의원님들은 원하는데 아직 의원님들 생각에는 많이 배가 고프신 거 같습니다.
  축제에 대해서 한 말씀만 더 드리면 우리가 작년 10월에 일본을 연수 갔을 때 일본의 공무원들도 놀랬고 사실 우리도 놀랬습니다.
  놀란 내용이 뭐냐면 우리는 예를 들어서 각종 축제를 하면서 퍼주기 식으로 합니다.
  예산 막 퍼줍니다.
  막 퍼주면 그 축제를 주최하는 쪽들은 나오지도 않습니다.
  또 어떤 축제는 서로가 또 이쪽 위치에 저쪽 위치에 축제팀들끼리 싸웁니다.
  과연 앞으로 우리가 예산을 세울 때 이렇게 지금과 같이 대책 없이 예산을 세워줘야 되는가 아니면 일본같이 축제를 하는데 축제의 주최들이 십시일반으로 해서 축제를 하고 예산을 확보해서, 행정은 최소한의 행정적인 지원만 해 주는 이런 축제로 우리도 자꾸 유도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관광 쪽에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관광객들은 쉽게 얘기해서 뛰어가고 날아가고 있는데 홍성군 관광의 행정은 점잖게 걸어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그동안에 했던 거만 조금씩 조금씩 보완하고 유지하기 바쁜데 관광객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대학생들은 철도 이용해서 레일로 여행 계획해 가지고 무지무지하게 많이 왔다 갔다 하고 하는데 우리는 그 사람들이 와도 게이트 하우스 하나도 없습니다.
  집행부에서 그런 게이트 하우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시기에 따라서 관광 행정도 많은 변화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죄송한데요, 부의장님.
  잠깐만 회의를 대신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의장, 김헌수 부의장과 사회교대)

○부의장 김헌수   
  예, 박만 의원님, 질문하세요.
박만 의원   
  지역 특산물 축제 있죠.
  군에서는 그 축제하는 단체에다 지원해 주지 말고 홍보만 적극적으로 맡아서, 예를 들어서 새조개 축제나 대하 축제를 한다.
  그러면 홍보를 방송사나 어디다 해서 전적으로 해 주고 축제 비용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하는 그런 체제로 가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축제라고 해서 가수들 몇 명 데려다 놓고 노래하는 게 이게 축제가 아니고 외지 사람들 많이 와 가지고 장사가 잘 되게 하기 위한 축제입니다, 사실은.
  그러니까 군에서는 홍보비가 좀 많이 들더라도 방송사를 해 가지고 거기 매치를 해 가지고서 홍보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행사비나 이런 거는 자체적으로 자력에 의해서, 지금 새조개 축제나 새우젓 축제나 대하 축제나 그전부터 계속 해 오던 축제 아닙니까.
  그러니까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자생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제 의견입니다.
  사실은 홍보는 군에서 적극적으로 해 주고, 하여튼 과장님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 드리고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박만 의원   
  그리고 아까 이병국 의원님께서 군립미술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은 용호초등학교가 지금 폐교된 지 오래돼 가지고 새는 데도 있어요.
  이거는 철거를 안 하면은 리모델링을 하든지 고쳐야 합니다, 사실은.
  2억 그 돈 가지고 새는 데 고치고 하면 얼마나 남을지, 리모델링 얼마나 할지 의심스러울 정도인데요.
  하여튼 과장님, 심도 있게 판단해서 리모델링을 해 놓고, 고쳐놓고서 또 사용을 안 하면 고치나 마나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 계획을 잘 검토해서 짜 주시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박만 의원   
  그다음에 158쪽에 엄찬 고택을 매수한다고 했는데 홍성군에서 산다고 했는데 매입하면은 관리는 누가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관리는 저희 군에서 해야죠.
박만 의원   
  군에서 하는데 누구한테 세를 줍니까, 어떻게 합니까?
  그냥 놔두면 마찬가지 아닙니까?
  가옥이라는 거는 사람이 안 살면 몇 년 안 가서 다 폐가되다시피 하는데 계획이 있어야 할 거 같은데요.
  누가 들어와서 산다든지 해서 관리를 한다든지.
  사람 손때가 묻는 게 대단히 중요한 겁니다.
  가옥이라는 건 어느 집 좋은 집도 한 2년이나 얼마 비워 놓으면은 형편없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매입하면은 계획을 잘 짜서 할 수 있도록.
  이게 만약에 누가 들어와서 안 산다면 관리인을 둔다든지 해서 계속 보수만 하고 해야 할 처지인데.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하여튼 좋은 제안의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어쨌든 이 엄찬 고택은 가보니까 고택으로써 관리만 잘 되면 좋은 집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고택을 문화재를 활용한 어떤 체험이라든가 이런 걸 할 수 있는지 그런 부분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서 활용되도록 하겠습니다.
박만 의원   
  하여튼 과장님이 계획을 잘 짜서 활용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 드리고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박만 의원   
  한용운 생가지 주변 토지 매입을 하신다고 했는데 주차장 부지도 토지 매입해서 야영장도 하신다고 이렇게 하셨는데 참 좋습니다, 계획은.
  사실은 거기다 시비 공원을 조성해 놨지 않습니까?
  거기 가서 야영을 하려고 하실 사람이 있는지.
  냄새가 나 가지고 홍성군에서 무슨 조치를 해야 할 거 같아요.
  축사 관계로 매입을 한다든지 뭔가 조치를, 거기를 앞으로 활용하고 할 수 있는 방향은 무슨 조치를 해야 할 거 같아요.
  사실은 서부 아까 이선균 의원도 말씀하시고 이병국 의원도 말씀하셨는데 해변가에 있는 축사는 언젠가는 매입을 해야 합니다.
  사업비 가지고서 토지 매입은 어려울 테지마는 홍성군 자체 예산을 세워서라도 그런 건 매입해야 할 거 같아요.
  하여튼 이것도 역시 그런 측에 들어간다고 생각이 되는데 과장님이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65쪽에 전통 사찰 재난 방지 시스템, 고산사는 설치가 됐나요?
○문화관광과장 이부균   
  예, 고산사는 설치돼 있습니다.
박만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의장 김헌수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질의는 아니고요, 몇 가지 참고 사항 부탁을 좀 할게요.
  축제에 대해서 한 번 더 얘기를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충청남도 축제육성위원으로 들어간 지 3년째가 됐습니다.
  재임명을 받았는데 2년씩인데, 이 심사가 어떤 식으로 심사하냐면 체조 선수들 심사하고 똑같습니다.
  제일 높은 점수하고 제일 낮은 점수를 잘라내고 나머지 점수를 합산해서 나오는데 참 아쉬운 점이 뭐냐면 역사 인물 축제 참 노력 많이 했어요.
  했는데 논산의 딸기 축제가 1등을 했습니다.
  이해를 못 할 부분이 있고요.
  꼴찌 한 축제가 어디냐 그러면 서산에 국화 축제예요.
  서산 고북 국화 축제장을 가보시면 참 기막히게 넓고 크게, 또 과수원에 사과까지 익어서 참 어울리게 잘해 놨습니다.
  그런데 왜 꼴찌로 간 이유가 뭐냐.
  광천 새우젓 축제는 꼴찌에서 맴돌았습니다.
  컨텐츠가 없다 얘기예요.
  얘깃거리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광천 새우젓 축제는 장사만 하려고 했다 그 얘기예요, 심사 위원들 얘기가.
  그래서 이거는 육성 축제로 못 간다 이런 얘기입니다.
  국화 축제도 마찬가지예요.
  스토리가 없어요.
  컨텐츠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장소만 넓고 열심히 키워 놓기만 했다 그 얘기예요.
  그런데 논산 딸기 축제는 어떻게 해서 1등으로 갔느냐.
  모 심을 때부터 체험을 하게 해요.
  학생들이 왔든 유치원생들이 왔든 딸기 따는 거서부터 케이크 만드는 거서부터 잼 만드는 거서부터, 또 음식 만드는 거서부터 떡 만드는 거서부터 이런 것들이 전부 다 컨텐츠거든요.
  역사 인물 축제도 마찬가지예요.
  체험하는 거 몇 가지 됩니까?
  이게 적어요.
  그래서 그때 역사 인물 축제 할 때도 제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가자.
  식당에 장군의 밥상, 선비의 밥상 하면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 옷 예산 많이 안 들어갑니다.
  옷 좀 장군 복장 시키고 선비 복장 좀 시키고 예술인들 복장을 천으로 하는 거 몇 푼 들어갑니까.
  이렇게 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보자 그랬더니 식당에 이름을 써 붙였어요.
  장군의 밥상이라고 이렇게 써 붙였는데 일하는 사람은 맨날 평상 복장하고 하는데, 위생복도 안 입고 있는데.
  이 개발을 않고는 점수 못 냅니다.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많이 하지 않고 보면 얼굴에 뭐 바르는 거 칠하는 거 페인트 칠하는 거 이런 걸 해 놔 가지고는 역사 인물 축제하고는 동떨어져서, 또 평상시에 김좌진 장군 생가, 한용운 생가 여기 노은단 다 있어요.
  그러면 평상시 행정지원과에서 학교에 지원되는 돈들이 있어요.
  옛날에 보면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때에 우리 군의 역사 알기 해서 이렇게 하거든요.
  그런 걸 전부 다 모아서 만들어 놔야 돼요, 축제 자료로.
  그것도 체험으로 들어가고 컨텐츠로 들어가거든요.
  돈 지원해 주잖아요, 교육청에.
  그렇게 해서 차곡차곡 하나씩 만들어 가야 된다.
  강경에 있는 새우젓 축제가 우선순위입니까, 광천 새우젓이 먼저입니까?
  그런데 강경은 대표 축제가 되잖아요.
  옛날에 서울 시내 가도요, 또 서울 중앙 시장 가도 광천 새우젓을 더 알아줬어요.
  강경 젓갈 안 알아줬어요.
  그런데 거기랑 항시 지고 가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요즘 문화관광과에서 금빛 열차 하시죠.
  저번날 얘기를 들었어요.
  그것도 업자들끼리 싸워.
  왜 어떤 집만 대 주느냐 이거예요, 차를.
  그러면 강경 같으면 어떻게 하냐.
  가면 협회에서 딱 배처럼 만든 회관으로 가.
  가면 젓갈 쫙 놓고 뜨거운 밥 항시 있습니다.
  먹고 싶은 대로 먹어요, 관광객이.
  먹고 거기 위원회나 누가 나와서 솔직히 말을 합니다.
  어떻게 얘기를 하냐.
  한 집에 가면 말썽이 생기니까 요렇게 요렇게 세 집만 좀 가십시오.
  나눠 줘요.
  이런 게 안 돼요, 광천은.
  서로 자기한테만 끌어오려고 그러고.
  이런 지도를 그쪽에 해서 거기 조합 있잖아요.
  지도를 해서 그렇게 유도를 해 줘야 관광객이 이해를 해요.
  한 집으로 가면 바가지 씌우는 거 같으니까 세 집으로 나눠 주라고.
  터놓고 얘기를 해요.
  이렇게 해서 다음번에 딴 관광객 한 차 오면 그다음 집부터 세 집으로 갈 겁니다.
  이렇게 터놓고 해야 되는데 왜 거기만 세워 놓느냐고.
  남당리 가도 마찬가지예요.
  한쪽은 이 주차장에다 세우라 하고 한쪽은 저쪽 주차장에다 세우라 하거든.
  상인들이 교감이 없어.
  기사가 우왕좌왕하는 거예요.
  그리고 어떤 단체에서는 손님이 직접 식당을 예약하고 가거든요.
  왜 그 집만 가느냐 그 얘기예요.
  아주 시끄러워요.
  그러니까 이런 거 할 때 어렵지만 조정을 해 줘야 돼요.
  앞으로 이런 일들이… 물론 그 외의 업무도 굉장히 많을 텐데 자꾸 주문만 해서 미안한데 이렇지 않고는 편안하게 갈 수가 없어요.
  아까 얘기한 대로 금빛 열차 차비 하루에 30만 원씩 대 주었으면 우리도 소득을 잡아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온누리 상품권이라도 해 보자는 얘기예요.
  5천 원짜리 3천 원에 팔고 그냥 주면 안 된다매요.
  공짜로 주면 선거법 위반이라면서.
  그러면 할인권을 팔았으면 선거법 위반 안 되잖아요.
  그 사람들이 5천 원만 쓰는 거 아니잖아요.
  새우젓 5천 원어치 사 갖고 가야 별거 아니잖아요.
  만 원, 만 5천 원, 2만 원, 2만 5천 원짜리 사 가지고 간다 그 얘기예요.
  이런 거를 착안해서 기왕 군비를 없앴으면 소득 증대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고, 아까 이병국 의원님이 얘기했지마는 과장님, 축산과장 하시면서 우리하고 같이 한우축제 갔다 왔어요, 횡성.
  거기 얼마입니까? 예산이 15억이라고 그러죠, 15억.
  인구 우리 절반도 안 돼.
  홍성군의 절반이에요.
  거기 소고기 우리 의원들 다 보고 축산과 직원들 봤습니다마는 그 소고기 눈에 보입니까?
  우리 홍성 소고기 10분의 1도 못 쫓아가잖아요.
  우리 군에서 소고기 한 점도 안 먹고 왔잖아요.
  비씨기는 우리 군보다 훨씬 비싸고.
  그런데 고속도로 터미널서부터 축제장까지 차가 밀려서 못 들어가요.
  그것은 아까 얘기대로, 이병국 의원 얘기대로 한 축제를 계속 물고 늘어졌고 거기에 얼마나 다양하게 잘해 놨습니까?
  송아지 낳는 거 있으면 아마 낳는 거까지 갖다 놨을 거예요, 그 사람들.
  소도 쫙 이렇게 크는 소, 이게 종자소.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보면 축제장에 가서 체험하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게 없어요.
  이런 거를 업무가 복잡하더라도 많이 다니면서 벤치마킹해서 봐야 되는 거고요.
  머루 축제 처음에 돈 주고 사왔습니다, 외국인들.
  지금 문화관광부 우수 축제로 제대하지 않았습니까.
  김제 지평선 축제 가 보십시오.
  시설 얼마만큼 잘해 놨는가.
  벽골제 옆에 진짜 시설 잘해 놨습니다.
  그것이 지금 그 사람들 아주 머루 축제 제대한 거를 호기로 생각하고 앉았습니다.
  역사 인물 축제 자원이 나쁜 건 아닙니다.
  굉장히 좋은데 컨텐츠를 많이 개발하고 스토리가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갑시다.
  예산 타령만 하는데 예산 그거 안 되면 더 세워서 하셔야 돼요, 기왕 하는 거.
  100원 쓰고 욕 먹을 바에는 150원 쓰고 호평받아야 될 거 아닙니까.
  질책하는 얘기가 아니고 앞으로 잘해 보자고 부탁의 얘기를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김헌수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장님께서는 이선균 의원님께서 남당리 대하 축제 및 어사리 축제 정산서, 자부담 포함한 자료를 주시고, 최선경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영화 제작 시사회 개최 사업 계획서 및 정산서를 2월 1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3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제4차 본회의는 2016년 1월 29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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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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