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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6호

홍성군의회사무과


2013년 8월 1일 (목) 10시 05분


  1. 의사일정
  2. 1. 2013년도상반기군정업무추진실적및하반기업무계획보고·청취

  1. 부의된 안건
  2. 1. 2013년도상반기군정업무추진실적및하반기업무계획보고·청취(계속)
  3.    o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4.    o공공시설관리사업소
  5.    o추모공원관리사업소
  6.    o수도사업소

(10시 05분 개의)

  
○의장 조태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13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순서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문과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3년도상반기군정업무추진실적및하반기업무계획보고·청취(계속) 
   o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입니다.
  2013년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소장님, 은하에서 면장님 하여튼 성공적으로 본 의원이 봤을 때는 하셨고 고생도 많이 하셨습니다.
  또, 우리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으로 부임하셔 가지고 지금 업무보고를 받는데 일거리도 많고, 또 새롭게 진행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다 중요하지만 한 가지만 변화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결성농요 농사박물관 보고하셨는데 소독도 중요하지만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결성에 지금 여러 가지 교육에 역사의 장이 될 수 있는 그러한 현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관리의 차원도 중요하지만 학생이나 일반인들이 연계해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장을 한번 구상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서 결성향교에서 한자라든가 효 교육을 실시한다든가 그렇지 않으면 결성농요 우리가 지금 전국에서 대통령 표창도 받고 홍성군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많이 하고 있어요.
  연변이라든가 러시아라든가 미국까지 진출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관련과 교육이 필요하고, 또 한 가지는 지금 농사박물관에 여러 가지 농사에 관련된 자료가 1,900점 있어요.
  그런데 상당히 협소하고 저희들도 몇 번 가봤지만 테두리 안에서 너무 쌓아놓다시피 하는 그런 인식, 창고 역할밖에 안 된다.
  그래서 전시관이 될 수 있는 그런 확장 문제도 고려해서 같이 연계했으면 좋겠고, 또 한 가지는 주변에 훌륭한 한용운 선사가 있는데 문화원장님께서 저번에 의원들한테 보고할 때 한용운 선사의 축제프로그램을 별도로 한다.
  그리고 그쪽 집안에 지금 산소 이전 관련해서 이쪽으로 옮겼으면 하는 그런 프로젝트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쪽에서는 시라든가 낭송이라든가 해 가지고 이게 예를 들어서 4박 5일 코스라든가 일주일 코스로 결성의 역사문화 체험 이런 시스템으로 머물 수 있는 그런 장을 실과하고 협의해서 우리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님이 오셨으니까 그런 좋은 계획이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것을 제가 제안드리는 거예요.
  한번 참고해 주시고, 기회가 된다면 우리가 결성에 읍성을 지금 예산도 세워놨는데 뭔가 찾고자 하고 옛것을 보존하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같은 맥락에서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조태원   
  예,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국가적인 큰 틀로 보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역사 문제를 굉장히 중점적 시책으로 지금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바쁘고 빠르게 사는 시대에 살고 있는 저희로서 역사를 인식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이제 교육적인 측면에서 우리 역사를 잃지 않도록 하자는 그런 목적도 우리 지역적인 측면으로 접근해 볼 때도 굉장히 소중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 지역이 역사적으로 갖고 있는 인물을 통해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우리 군에 발전을 역사문화를 통해서 함께해 보자라는 그런 생각을 갖고 최근에 들어서 많은 시설이 확충되고 지역의 역사인물에 관한 우리 신경도 많이 쓰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진행했던 사업을 보면 새로운 시설이 생기고 시설 관리나 유지나 활용적 측면에서 많은 사업이 이뤄졌고 지금 현재 기반시설이 잘 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우리 관계공무원분들께서 수고 많이 하셨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제 이 시설과 우리 의지를 어떻게 펼쳐나가서 어떤 정책으로 접근되어서 우리 홍성군민이나 후대에 우리 홍성을 지켜 줄 후진들에게 어떠한 교육적 장소가 제공돼야 되느냐라는 생각을 함께 해 봤으면 합니다.
  고암이나 만해, 또 우리 역사관리사업소의 역사관 그런 것을 통해서 지역 후세들이 활용하고 그곳에 찾아와서 역사를 공부하고 우리 지역의 보배로운 자산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드리고요.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잘 해 오셨고, 전반기에도 물론 잘해 오셨고, 후반기에도 그러한 정책을 많이 프로그램을 만드셔서 교육적 측면에서, 또 홍성군의 역사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우리 조상들의 그런 숭고한 의의를 잘 유지를 받들 수 있는 그런 후세가 되기를 비는 마음으로 말씀드렸고요.
  전체적인 업무적으로는 지금 여러 차례 보고를 받은 거와 같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한 가지 업무적으로 말씀드리면 김좌진 장군 생가지 후면에 은행나무 식재를 많이 해서 지금 많이 큰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가지치기사업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은행나무 뿌리가 담장을 침해해서 담장이 나중에 허물어지는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그러니까 소장님께서는 담장 침해가 이뤄졌을 경우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참고하셔서 은행나무를 제거하시든지 다른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해 주셔서 유지관리를 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후반기에도 우리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무슨 큰 사업이 보여지는 사업은 아니겠습니다만 교육적인 측면으로 많이 발전하기 빕니다.
  답변 말씀은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시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김좌진 장군 생가 후면 은행나무는 저희가 나가서 봐서 검토해 가지고 처리를 하겠고요.
  의원님께서 주문하신 대로 그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해숙 의원님.
이해숙 의원   
  제가 건축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 여기에 대해서 소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2항에 보면 고암 이응노 생가 화장실 신축 있죠?
  거기에 보면 철근콘크리트인데 벽면은 적삼목으로 화장실 지붕에 잔디를 식재한다고 되어 있는데 잔디 식재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지금은 자연하고 어우러지게 하기 위해서 지붕에 잔디를 식재하는 그런 건물들이 전원주택이라든지 이런 곳에서 보이고 있거든요.
  또, 북유럽 쪽에 가면 지붕에 풀을 심어놓는 그런 것도 있고 그래서 이응노 생가가 보면 굉장히 고즈넉하고 어떤 힐링적인 장소 같고, 또 그 건물 자체가 상당히 건축학적으로 볼 때 그곳하고 잘 어울리게 지어졌다고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화장실이라는 곳이 너무 튀어나오고 이런 식으로 설계를 하게 되면 화장실이 너무 보일까봐 그쪽에 잔디 같은 것을 심어서 자연하고 어우러지게 해서 그렇게 하는 것으로 구상했습니다.
이해숙 의원   
  그럼 그게 화장실이 생가 뒤쪽에 있다는 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그렇게 하려고 그러는데 생가 뒤에 안 보이는 곳에 위치를……
이해숙 의원   
  그러면 지붕 위에다 저는 개인적으로 잠깐 생각에 잔디를 식재한다고 그래 가지고 지붕이 어느 정도 높을 텐데 우리 육안으로 봐서 위에 식재된 게 보이려나 이렇게 생각해 가지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뒤에가 이제……
이해숙 의원   
  산이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산이니까 그거하고 어우러지게 그렇게 하고 앞면은 전면이 보이지 않게 주목이라든가 이런 걸로 살짝 가리는 것으로 하고……
이해숙 의원   
  가리고 위에만 산하고 높이가 비슷하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그래서 이응노 생가와 미술관이 화장실로 하여금 어떤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그런 식으로 해 볼 그런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해숙 의원   
  그 생가는 지금 현재 지붕은 이엉으로 엮어 있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그렇습니다.
이해숙 의원   
  많이 떨어져 있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올해 다시 해야 되는.
이해숙 의원   
  그것도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이해숙 의원   
  아니, 단순하게 생각하기에는 생가는 이엉으로 엮었는데 화장실은 옆에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좀 떨어져 있습니다.
  길 넘어서.
이해숙 의원   
  너머에 있어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그 뒤 길을 넘어서 안으로.
이해숙 의원   
  아무래도 생가나 거기에서 너무 떨어져 있으면 화장실이 불편하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생가 뒤에 길 있잖아요, 그 너머에.
  거기 정자도 이렇게 만들어 놓고 한데 그 안으로.
  지금 할 만한 위치가 그렇게 적당하지 못해요.
  그리고 거기에 화장실을 짓는데도 미술관 건물에 피해가 안 가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해숙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어쨌거나 소장님이 여성 소장님이시니까 아무래도 섬세하고 거기에 매치돼서 잘하시리라 믿고 한번 언제 제가 그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소장님, 아직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업무에 대해서 완전히 연찬은 안 되셨을 거 같은데 그래도 궁금한 점 한두 가지만 간단명료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386쪽에 만해체험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시겠다 이런 계획이 있으셨거든요.
  만해체험관이 2층에 올라가 보면 숙박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소가 너무 외지고 그다음에 어떤 식사라든지 이런 부분이 해결 안 되기 때문에 그동안에 방치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총무분과위원회도 현장방문을 하면서 이런 예산을 편성해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활성화를 기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취지에서 예산을 편성했었거든요.
  지금 보면 홍성문화원에서 위탁해서 운영하는 거 같습니다.
  그럼 전반기에는 전혀 운영이 없었고, 하반기에만 지금 계획을 세워서 운영하시려고 하는 겁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럼 하반기에 편성된 3천만 원의 예산을 사용할 거 같은데 지금 7월입니다.
  홍성문화원한테 어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거기에 대해서 보고는 받으셨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지금 계속 협의 중에 있고요.
  저희가 일단 받은 것은 만해 문학 강연회 및 도전 만해 골든벨이라든가 프로그램 운영이 4개가 있는데 만해체험관 구석구석 불교식 전통문화 체험이라든가 콘서트 및 시낭송회, 또 만해 문학 기행 등 이렇게 해서 프로그램은 4개 프로그램으로 해서 운영은 15회 정도 이렇게 편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문화원과의 프로그램에 대해서 적어도 6월 말까지는 완전히 협의를 끝내고 지금 아이들이 방학이지 않겠습니까?
  이 방학이 이런 체험프로그램이라든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가장 적기라고 보는데 아직까지도 이런 부분이 실행이 안 되고 있다고 하면 계획의 부족에 있지 않은가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여튼 간에 지금 계획을 거의 수립해서 하신다고 하니까 알찬 그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셔 가지고 만해체험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문화원에서는 대개 단편적이고 이런 부분에만 접근이 가능한 거 같은데 각급 학교에 고등학교든지 대학이든지 간에 이런 문학동아리들을 적극적으로 워크숍 장소로 유치할 수 있는 이런 방안에 대해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마찬가지로 홍주성 역사관도 늘 제가 제안의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데 지역 학생들의 현장학습 공간으로 이용하게 되면 굉장히 활용도가 높을 거 같은데 늘 말씀드리지만 아직 이런 부분들이 학교측과 협의가 잘 되지 않고 있고, 또 예를 들어서 역사 과목이라든지 한국사가 대학시험에 필수로 들어간다는 얘기도 있잖겠습니까?
  하여튼 역사가 굉장히 중요시 되는데 학생들이 늘 교실에서 공부하다가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우리 홍주성 역사관에 와서 현장학습을 하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도 학교측과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지금 역사관에서 운영하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운영이 시작됐는데 지금 7월 23일날 갈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서 학교에 여름방학 중에 돌봄서비스가 있더라고요.
  돌봄서비스 그 교실을 이용해서 저희가 2시간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인기가 좋습니다.
  지금 체험을 하고 난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요.
  그래서 지금 교장선생님들하고 상의해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보내주십시오 이렇게 지금 해서 추진하고 있고요.
  지금 또 제 구상으로는 아직 구상 중에 있습니다만 저희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부에 있는 서울이라든지 이런 곳에 있는 학생들도 학교만 들어가면 알 수 있는 최영 장군이라든지 성삼문 선생이라든지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사 이런 분들을 다 알고 있지만 그분들의 업적이나 그런 거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일반 사교육 학습지 뭐 이런 대형회사들의 어떤 답사프로그램 같은 것을 조용히 접근해서 우리 역사교육을 유인책으로 써서 한번 유인해 볼 그런 구상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소장님 설명 말씀 들어보니까 나름대로 잘 계획을 하고 접근하고 계신 거 같습니다.
  제가 홍성지역의 역사선생님들과 가끔 대화해 보는데 “선생님, 혹시 교실에서만 하는 역사수업을 우리 홍주성 역사관에도 한 반 정도 수업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런 부분도 활용해서 나와서 수업을  해 보실 의향이 있으십니까?”라고 했더니 그런 부분도 굉장히 바람직할 거 같다라는 그런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런 부분도 한번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그런데 그게 저희가 해 보니까 교장선생님들 같은 경우는 좋아하시면서도 담임선생님 같은 경우는 또 학생들이 움직이는 거에 대해서 약간 조심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그래요.
  지금 시작해 보니까 호응이 좋아서 잘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85회 정도 운영할 계획인데 올해 잘 운영되면 내년도에는 상설교실이라든지 이런 것도 한번 구상해 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핵심 부분을 잘 헤아리셔 가지고 한번 시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이상근 의원   
  387쪽에 고암 예술마을 조성사업이 있는데 용역비가 5,100만 원입니다.
  바로 밑에 보면 2013년 4월 보조금 교부 결정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보조금 교부 결정이라는 것이 용역비 5천만 원에서 일부 교부금이 결정됐다라는 말씀이신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2억 5,500입니다.
이상근 의원   
  이게 주요 내용을 보게 되면 시설의 계획, 프로그램의 계획, 생활의 리디자인의 계획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제목만 보게 되면 고암 예술마을 조성입니다.
  제목만 봐서는 상당히 큰 사업으로 생각이 되거든요.
  지금 이 사업의 취지를 지금 어느 방향으로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겁니까?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관점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그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상근 의원   
  제 관점은 적어도 고암 예술마을이라고 하면 우리 생가기념관 맞은편에 있는 사유지를 우리 군에서 매입해서 거기에 적정한 시설물을 설치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런 고암 예술마을로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제 생각이 지금 집행부의 생각과 전혀 별개의 그런 계획인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전체를 매입해서 그렇게 하는 사업이라고 하기보다는 어떤 프로그램이라든지, 저희가 시설할 수 있는 것은 그 일대를 사 가지고 시설하려면 어마어마한 돈이 필요한데 저희가 이 컨설팅을 하는 목적은 그쪽에 어떤 조그만 시설 하나씩 마련해서 놓으면 예술인들이 그쪽으로 유입이 될 수 있는 조건을 조성해 주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서 주는 게 아니고 그런 조건을 만들어 주는, 그러니까 주민들도 예술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그러니까 그게 생활의 리디자인이고, 또 거기에서 하는 프로그램 같은 게 뭐가 있다는 거, 또 시설도 우리가 조그만 전시실이라든지 작업실이라든지 이런 것을 군데군데 해 줌으로 해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그런 거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것입니다.
이상근 의원   
  하여튼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적어도 이 제목과 같이 고암 예술마을 조성이라고 한다면 이런 5,100만 원의 용역비를 들여서 우리가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많은 예산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소장님이 말씀하신 거와 같이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서 하나씩 하나씩 뭔가 성과를 내 가면서 거기에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해야만 우리가 애당초 계획한 고암 예술마을 조성이다 저는 이렇게 판단하는데 하여튼 이 부분은 추후에 어떤 용역의 결과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의회 간담회 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마지막으로 저는 늘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우리 홍주성 역사관 같은 경우는 물론 우리가 여러 가지 예산을 투입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관람객들 관광객들이 오시는 것도 좋지만 거기에 유휴 공간이 있다고 하면 한번 카페테리아 같은 것을 만들어서 주민들이 편안한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홍주성 역사관에 접근할 수 있는 이런 문화의 공간을 제공해 주는 것도 바람지하지 않은가 이런 관점에서 제가 내부의 평수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제안의 말씀을 한번 검토해 보시고 추후에 기회가 되시면 이 부분에 대해서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대화를 나눠봤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서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그런 계획은 있으셨었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계획은 아니고, 구상이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럼 한번 구상해 보시고 추후에 같이 한번 대화를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지금 이해숙 의원님이 좋은 질문을 한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다시 재차 화장실 신축 문제에 대해서 건의를 드려야 되겠네요.
  지금 예를 들어서 이응노 화백 생가지가 초가집으로 재현을 했잖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그렇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래서 만약에 그쪽 방향에 화장실을 짓는다면.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뒤에.
장재석 의원   
  글쎄, 저는 만약에 지금 공간 구성이 이응노 화백 생가지 뒤쪽에 화장실이 들어간다면 그런 모태로 같이 가 주는 것이 낫지 않나.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그런데 그게 관리비가.
장재석 의원   
  관리비가 뭣 때문에 관리비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지붕 같은 것을 계속 해서 바꿔줘야 되는 그런……
장재석 의원   
  그런데 우리가 이게 상당히 중요한 생각을 가져야 되는데 예를 들어 생가지가 있으면 화장실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뭔가 매칭이 돼야 되는데 관리비 때문에 현대식으로 한다는 것은 좀 안 맞다고 생각하고, 여러 측면에서 볼 때 예술마을 같은 거 지금 구상하고 있잖아요, 계획 지금 용역하고 있고.
  예를 들어서 예술촌이다.
  지금 파주나 고양시 같은 데 가보셨나 모르겠는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안 가봤습니다.
장재석 의원   
  거기에 맞는 테마를 가지고 땅을 분양해 가지고 돈 있는 분,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이 예를 들어서 3분의 1 정도는 지자체에서 지금같이 예술마을을 구성하는데 어디 앉아서 그림을 그렸다든가 뭐 우물터를 복원해 준다든가 조각공원을 만들어 준다든가 정원을 만든다든가 이런 것은 우리 집행부에서 역할을 해 주시고, 나머지 그 마을에 사시는 분들이 있고, 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단 말이에요.
  그런 것을 배려해서 같이 맥락을 이룬 예술마을이 형성이 어떻게 보면 크게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화장실 하나라도 장기적으로, 또 역사성으로 이렇게 봤을 때는 동선에 봐가지고는 그런 재현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것을.
  아니, 검토나 한번 해 보시라는 거예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지금 이해숙 의원님 같은 경우는 잔디 심는다니까 우리가 콘크리트 구조거든요.
  방수 다 해 가지고 흙 메워가지고 위에 식재하는 건데 그것은 좀 매칭이 안 맞으니까 조금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리비 같은 거 생각하면 유지관리비는 들어가는 건 사실이죠.
  그렇죠?
  그 관리비도 동네 사람들 이용해 가지고 지금 일자리 창출 면에서도 꼭 필요한 거고, 그것을 유지관리하려면 해봐야 돼요, 자꾸.
  이엉도 엮어보고, 용마루도 만들어 보고 그거 누가 합니까, 나중에.
  그 마을에 줘야 된다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그런 예술마을 같은 데 좀 한번 벤치마킹해서.
장재석 의원   
  예, 벤치마킹해 가지고 용역을 줬기 때문에 용역에 맡기지 말고 우리가 집행부에서 용역 당사자하고 토론하고 우리가 삽입시킬 것은 삽입시키고, 또 건의할 것은 건의해 가지고 같은 구상이 이뤄져야지 덜렁 용역비 해 가지고 나중에 용역 보고해 가지고 그게 오케이 하면 그런 식으로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또 한 가지는 제가 아까 결성 쭉 설명해 가지고 머무를 수 있는 학생들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잖습니까?
  이게 문화원으로 위탁을 줬어요?
  거기 한용운 선사……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프로그램만.
장재석 의원   
  프로그램만, 그럼 이것도 문화원장님하고 상의해서 연계해서 우리가 남당학 연구소가 있거든요.
  뭐 논어부터 시작해서 쭉 현재까지 우리 역사성해서 연구하고 있어요, 지금.
  결성향교에서 8월 21일날 면민을 통해서 남당연구소에서 나와서 향교에서 교육을 한답니다, 면민에게.
  그래서 역사를 알려주려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게 연구소하고 우리 문화원하고 집행부하고, 또 결성면민하고 거기 시설이 다 있기 때문에 연계시켜서 우리 홍성의 역사 그러니까 남당학이라는 것은 홍성에 역사인물이 많이 탄생된 그 이유가 있어요.
  남당학 한원진 선생에 의해서 홍성에 훌륭한 분이 많이 탄생된 거예요.
  거기에 한용운 선사도 영향을 받았다 저는 그렇게 알고 있고, 그래서 이게 진짜 좋은 역사성을 가지고 우리 전국에 있는, 먼저는 관내지만 전국에 있는 학생이 우리 홍성을 찾아올 수 있는 그러한 교육의 장을 크게 좀 논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지금 장재석 의원님께서 화장실과 관련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잘 판단해 봐야 될 거 같습니다.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것이 남자 소변기 3개, 그리고 남자 대변기 2개, 여자 대변기 4개의 공간인데 건축면적을 얼마 정도 잡고 있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그건 아직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이두원 의원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것을 전제로 할 때 그 장소가 가분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에……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13평 정도.
이두원 의원   
  13평, 지금 현재 생가 평수가 몇 평인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생가가 75.06평방미터입니다.
이두원 의원   
  그러면 약……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반 조금 넘는.
이두원 의원   
  그렇죠, 그러니까 생가 본 건물보다 크지는 않지만 화장실이 가분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위치만 그쪽에 있는 것이지 전체적인 것을 아우르기 때문에.
이두원 의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지금 장재석 의원님의 의견은 한 마디로 외형만이겠지만 생가가 초가집이잖습니까?
  그것과 컨셉을 맞추자라고 하는 얘기잖아요.
  그 근처에 화장실을 그 컨셉에 맞춰 가지고 질 경우에 생가보다 화장실이 큰 이런 가분수 상황이 발생한단 말이죠.
  그래서 이것은 그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고 화장실이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굳이 다른 의미 부여할 필요 없다고 봐요.
  얼마만큼 디자인 이쁘게 하고 청결하게 하느냐의 문제인 것이지 그 부분과 관련해서 관광객들이나 내방객들이 왜 전통적인 개념의 시설 옆에 현대적인 화장실을 졌지라고 문제 제기하고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은 없다고 보고요.
  거꾸로 초가집 형태의 외형적 디자인을 가진 화장실이 옆에 생가 본 건물보다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는 아까 말씀주신 순수 건축면적은 옆에 외양간까지 포함돼서 그럴 거예요.
  그보다도 적을 겁니다.
  거의 본 건물과 면적적 측면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는 화장실이 옆에 있다라고, 같은 초가집의 형태가 있다라고 본다면 상당히 우스운 모양새가 나올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제 주장이 다 옳다라고 하는 게 아니고 그런 것까지 함께 고려해서 설계해 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판단돼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홍주성 역사관이 공식명칭이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그렇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런데 지금 박물관대학 운영 부분은 명칭부분에 있어서 어떤 부분과 연계를 시킨 건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역사관이라든지 홍주성 역사관이라든지 이런 것은 총체적으로는 박물관인데 어떤 상징적인 명칭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기본개념은 다 박물관입니다.
  저희 역사관도 박물관으로 등록되어 있고, 또 하는 일도 거의 박물관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전에 명칭과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는데 홍주성 역사박물관 처음에는 그렇게 접근을 하다가 역사관으로 변경된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 부분을 다시 한 번 살펴봐 주시고, 박물관대학 운영이라고 하는 행정 명칭이죠. 프로그램 명칭 부분도 맥을 같이 해야 되지 않겠는가, 어쨌든지 간에.
  그런 말씀을 드리고, 지금 홍주성 역사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의 시대적 배경이 언제쯤인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저희가 대부분 가지고 있는 유물들은 18세기에서 19세기.
이두원 의원   
  근현대사 그때쯤 되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이두원 의원   
  그래서 지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한다라고 본다면 각급 단위의 초·중·고등학교 내지는 대학까지 포함해서 역사교육이 수업 진척도가 있겠죠. 교과서 중심으로 판단한다면 그중에서 근현대사를 공부하는 시점이 있지 않겠습니까?
  구석기시대, 청동기시대 공부하면서 현장방문은 근현대사 쪽 현장방문을 하는 것은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잖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박물관대학에서요?
이두원 의원   
  그렇죠, 박물관대학도 마찬가지고 역사관에 아까 많은 의원님들께서 학생들이 와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의견을 주셨는데 학교 교실에서는 청동기, 구석기 배우고 있는데 현장방문은 근현대사와 관련된 박물관 내지는 역사관에 와서 공부를 한다라고 하는 부분은 커리큘럼적 측면에 있어서 수업내용이 연계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검토를 하실 때 제가 말씀드리는 취지는 이런 것까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프로그램을 만드셔야지 안 그러면 상당히 학생들한테 혼란을 야기시킬 수가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돼서 많은 좋은 의견들이 제출되고 있는데 세심하게 살펴주실 것을 부탁드리기 위해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거기에 부언해서 말씀드리자면 저희 체험프로그램은 강의와 체험을 같이 병행하고 있는데 먼저 체험할 것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지금 초·중·고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역사책에 대한 검토를 다 하셨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지금 그렇게 가르칠 만한 준비는 안 돼 있고, 지금 자라나는 어린이들한테 우리 천년 역사가 얼마나 훌륭했던 역사인가와 지금 우리 고장에서 배출한 인물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올해의 프로그램은 그렇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러니까 학교의 역사교과서 내지는 역사교실 부분하고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그거하고는 지금 별개입니다.
이두원 의원   
  예, 별개의 개념으로 가줘야 되는 것이죠.
  그래서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또 하나는 남당 한원진 선생에 대한 특별전을 계획하고 계신데 지금 2013년도 올해 내포문화축제가 성삼문 선생과 최영 장군을 주제로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난번에 문화원에서 문화축제와 관련된 설명이 있을 때도 그런 말씀을 드렸었는데 축제의 시기와 기간에 맞춰서 내지는 좀 앞서도 상관이 없겠지만 성삼문 선생과 최영 장군과 관련된 사료가 준비될 수 있다면 그것을 특별전시할 수 있는 그 축제 기간에 맞춰서, 그런 어떤 노력도 같이 병행되어져야 되지 않겠는가 싶은데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거 잘 알겠는데요. 그 기간은 아마 저희가 리모델링 기간이 될 거 같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번에는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야외에서도 얼마든지 전시는 가능하니까요.
이두원 의원   
  사료의 중요성 훼손될 가능성 부분 때문에 뭐할 수 있겠지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조심스럽게 하면……
이두원 의원   
  사육신과 관련된 부분은 서울에서 매년 제를 지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분들과 관련된 사료는…… 최영 장군 사료와 관련된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성삼문 선생과 관련된 사료는 꽤 될 것으로 생각이 들고요.
  그런 부분들을 예를 들어서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전시물을 한국 국립박물관에 이전시켜서 전시회도 하고 그렇잖습니까?
  그런 개념으로 축제에 맞춰서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을 문화원과 함께 같이 논의해 주시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결성 농사박물관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결성 농사박물관은 소유권이 어디에 있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저희 군에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거기에 전시된 그 부분은 소유가 어디에 있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저희 군에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다 군에 기부채납 된 겁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홍랑   
  예.
이두원 의원   
  그런데 그 현장에 가보면 사실상 전시관이라고 하기보다도 창고의 수준이거든요.
  그래서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결성분들께서 어떻게 판단하실지 모르겠지만 아마 반감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돼요.
  그래서 이쪽에 전시되어 있는 2천여 점에 가까운 전시물에 대한 전시 공간에 대해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겠다.
  장소도 홍성으로 옮기는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고, 만약에 그렇지 않고 위치 부분에 있어서 결성에 둔다 하더라도 현재의 전시공간 부분은 아주 방치되다시피 하는 그 몇몇 뜻있는 분들의 수고로움으로 그만한 유물들을 수집하고 관리해 왔는데 거기에 대한 사회적 대책 부분에 있어서 너무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지난번에 농요시연장이죠. 그 부분이 검토될 때 기존에 있는 건물 가지고는 부족하니까 옆에 있는 건물로 리모델링해서 전시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자라는 얘기를 했었던 적이 있는데 하여튼지 간에 그것은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할 거 같고요.
  저렇게 장기간 사실상 방치하다시피 되어지는 것은 개선할 시점에 왔지 않은가 싶거든요.
  그래서 사업소 측면에서 그 부분에 대한 중기적인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대책이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사실 의미 부여잖습니까?
  그러니까 유물 한 점 한 점에 대해서 어떻게 보존하고 전시하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는 달라지는 거거든요.
  그런 측면에 있어서 보면 너무 안타깝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말씀 감사하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더 질의하실 의원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1시 0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정회)

(11시 05분 속개)

  
○의장 조태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공공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입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13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지난번에 있었던 전국연극제 관련해서 장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고생하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홍주문화회관에 계속해서 시설보강 리모델링에서부터 심하게 얘기하면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갔는데 혹시 더 손댈 곳이 있습니까?
  다 됐나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지금 현재로 봐서는 금년도에 5억 2천만 원이라는 국비 및 지방비를 합해서 76%의 지원을 받아서 한 사업과 우리가 자체 예산으로 한 사업이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아무래도 전국연극제이니만큼 그동안에 88년도에 준공된 시멘트 바닥이 울퉁불퉁 요철도 있고 원재료도 다 튀어나오고 해서 그걸 덧씌운 것을 끝으로 지금 당분간은 예산을 투입할 데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그 건물 자체가 88년도에 준공된 건물이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서 시급하게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이두원 의원   
  홍주문화회관과 관련해서 지난번 지나간 얘기지만 리모델링 계획이 올라왔을 때 지금 소장님께서 말씀주셨듯이 상당히 건축된 지 오래됐고, 또 공간 배치 자체가 당시의 상황과 현재 문화를 담아낼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헌 집 뜯어고치는 그런 개념이었던 것이고요.
  그래서 차제에 털어내고 다시 집시다라는 주장을 강력하게 했었던 바가 있었는데 그 뒤로 정말 많은 돈이 투입됐어요.
  끝난 줄 알았더니 또 예산이 올라오고 끝난 줄 알았더니 또 예산이 올라오고 해서 당장 올해만 하더라도 거의 7억에 가까운 6억 5천 정도의 돈이 쓰여지고 있는데 소장님이 확신 있게 말씀 못하시네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당분간은.
이두원 의원   
  당분간이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추상적인 표현이신데 당분간 한 10년 정도는 돈을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번 행사 때 마이크가 꺼지고 하는 일들이 있었잖습니까?
  그건 뭐 기기 조작의 잘못인지 아니면 시설의 결함인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됐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은 원인이 뭐였었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그 부분에 대해서 그 자리에 많은 의원님들이 계셨었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그 상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지난 5월 26일인가 됐었습니다.
  내포신도시와의 상생포럼에서 오후에 우리 마이크가 갑자기 중단된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의원님들이 염려하시는 대로 금년도에 음향설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고가 났다라는 거에 대해서 하여튼 저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고요.
  그 내용은 그게 프로세스라는 출력 제어 장치가 사실은 콘솔이라든가 무선마이크라든가 이 시설은 다 했습니다만 프로세스라는 것은 사실은 예전에 구입한 것을 그냥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온도가 그날 상당히 상승했었고요, 그래서 제어 장치가 멈춰졌었습니다.
  그래서 그 행사가 끝나고 불과 30분 정도 지나니까 실내 온도가 낮아지고 그러니까 그게 다시 가동이 됐었어요.
  그래서 그 프로세스의 문제는 그동안에 하나의 장치로 되어 있던 것을 그날 저녁에 시공한 업체를 불러 가지고 밤에 내려와서 12시가 넘도록 네 개로 분리를 했어요.
  그래서 하나의 프로세스를 네 개로 분리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하나가 그런 고장이 나더라도 또 다른 것이 세 개가 있고, 또 두 개가 되더라도 또 두 개가 남고 해서 앞으로는 기계가 하는 일이지만 그런 일이 차후에는 없을 것입니다.
이두원 의원   
  실내 온도 변화에 따라서 센서 작동이 됐다라는 요지의 말씀이신데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그래서 다시 들어온 네 개로 분리하는 신제품은 냉각장치가 되어 있는 걸로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것은 아무리 지적을 해도 지나침이 없다라고 판단이 되는데요.
  물론 이유가 있었겠죠.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면 너무나 그동안 홍주문화회관에 투자한 돈 대비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거거든요.
  그래서 향후에는 그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에 가장 커다란 어려움이라고 그럴까요. 그것은 소위 시설도 관리해야 되고 하드웨어적인 측면이죠, 또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 프로그램도 운영돼야 되고 이게 영역이 상당히 다른 영역이죠.
  두 가지에 대해서 많은 노력들을 해 주고 계신데 하여튼 가장 기초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크의 중단이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은 어떤 경우에도 있어서는 안 되겠다.
  돈이 아깝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말씀을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드리고요.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추모공원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청영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청영입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갈산면에 소재한 홍성군 공원묘지 있잖습니까?
  자료에 이용현황을 보면 현재 11기가 안장되어 있습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청영   
  금년도에요.
  누계는 112기입니다.
이두원 의원   
  총……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청영   
  557기입니다.
이두원 의원   
  이 112기는 어떤 분들이 모셔져 있는 건가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청영   
  첫해는 산단에서 나오신 분들이 대부분 그쪽으로 모셨고요, 지금은 군민에 한해서 하고 있고, 군에 본적이 되어 있는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외지분들은 저희가 받지를 않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군민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청영   
  예.
이두원 의원   
  지금 6월 30일 기준해서 11기가 모셔졌는데 상당히 저조한 거 같아요.
  화장문화 때문에 그렇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청영   
  저희도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화장해서 직접 안치를 하지 묘역으로 가시는 분들은 많지 않은 거 같아요.
  땅이 없으신 분들만 오고 땅이 있으신 분들은 자기 선산으로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거 같습니다.
  이건 홍보할 사항도 안 되는 거 같고요, 그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거 시설을 하려면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 현재 추세라면 10년은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이렇게 판단됩니다.
이두원 의원   
  관리는 마을에서 하고 있는 건가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청영   
  예, 위탁관리를 하고 진죽마을영농조합법인과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수입이 약 2,600만 원 정도 되는데 관리가 부실해질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청영   
  저희가 지금 걱정하는 부분은 1년에 한 30기 정도만 모셔지면 문제가 안 되는데, 왜 그러냐면 기당 79만 5천 원 내지 적은 것은 53만 원 그렇게 나가거든요.
  한 30기 정도만 유치되면, 또 성물에 따른 비용 인건비가 나가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데 그 이하가 되면 20기 정도 되면 상당히 어려움이 지금 예상되는데 올 같은 경우가 아직까지는 기수가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입니다.
이두원 의원   
  위탁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관리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일 수 있겠지만 관리사업소에 말씀드리고자 하는 얘기는 관리가 소홀해질 경우가 전제되겠지만 그것과 또 무관한 내용일 수 있겠지만 그 장소가 워낙 가파른 형태로 만들어져 있잖아요.
  그래서 장마철인데 폭우가 왔을 경우에 위험성이 있다라고 생각이 처음부터 지적되고 그랬던 건데 지금 현재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청영   
  예, 아직까지는 지금 최상단에 잔디를 식재한 부분이 잔디가 토질상 식재를 지금 해도 어려움이 있어 가지고 이번 추경에 돈을 일부 확보해 가지고 상단부분에 블록으로 해서 블록에 흙을 채워넣고 잔디를 심은 공사를 지금 하고 있는데 사업비 범위 내에서 일단 해 보고 모자르다면 윗부분은 일단 자연 잔디 쪽으로 지금 현재 생각하고 있고, 그런 공사를 지금 보강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하여튼 잘 알겠고요.
  비의 양을 좀 그때그때 사전에 파악해서 수시로 우기에는 가봐야 되지 않겠는가.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이청영   
  예, 지금 매일 비가 올 때마다 현지에 직원이 나가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더 질의하실 의원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수도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수도사업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수도사업소장 최태수입니다.
  수도사업소 소관 2013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제가 현장에 가서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는데 오관리 9구, 10구 지구에 주민들께서 상수도에서 기름 냄새가 난다라고 하는 얘기가 있었거든요.
  혹시 그럴 수 있는 개연성이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없습니다.
이두원 의원   
  전혀 불가능한 얘깁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이두원 의원   
  그러면 그 말씀을 주신 분을 다시 한 번 확인해서 상수도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데 냄새가 났다라고 얘기한다면 다른 요소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하여튼 확인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별도로 저희도 한번 조사해 보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예, 홍성분뇨처리장 이전 위치는 어디입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홍성하수종말처리장 안으로 이전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좀 전 설명에 주민 의견이 다 조정됐다고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내기마을 주민들께서는 분뇨처리장이 거기에 있어 가면서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것을 다른 지역으로, 내기마을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 달라는 그런 주문이 있었는데 그와 관련해서는 실제적으로 우리가 연계처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분들이 요구하는 것을 반영할 수가 없고, 그런 과정에서 어떤 타당성을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이두원 의원   
  하여튼 결과적으로 문제가 없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처리장 내로 이전하는 걸로 잠정적으로 협의가 완료됐습니다.
이두원 의원   
  고생하셨네요. 알겠습니다.
  지금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계속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까지 총 몇 개 마을 정도 되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저희가 지금 28개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정확한 숫자는……
이두원 의원   
  알겠습니다.
  이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이것은 지금 현재 공공하수처리장과 같이 저희가 민간위탁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405쪽에 보시면 환경기초시설을 저희가 민간위탁 관리를 하고 있는데 홍성하수처리시설 외 지금 현재 29개소로 되어 있는데 홍성과 광천 것을 빼면 28개소가 지금 마을하수도입니다.
이두원 의원   
  29개소에 지금 포함돼 있다는 말씀인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그렇습니다.
이두원 의원   
  관리의 결과와 관련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나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저희가 한 달에 운영 결과를 봐가면서 우선 우리 유입량, 유입수질과 방류량과 방류수질을 같이, 그래서 이것들이 저희 선에서만 이렇게 관리되는 게 아니라 환경부까지 같이 관리되기 때문에 지금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관리 수질의 기준은 뭔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역별로 우선 방류수질에 대한 어떤 기준치가 있거든요.
  그것을 초과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금 방류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 초과되지 않는 상황에서 지금 방류가 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이두원 의원   
  문제없다는 말씀이시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이두원 의원   
  환경기초시설 민간위탁관리 부분과 관련해서 적지 않은 돈이 쓰여지고 있어요.
  약 21억 정도가 쓰여지고 있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이두원 의원   
  그래서 사람의 생활에서 발생하는 부분과 관련해서 하천에 깨끗하게 내려보내겠다라고 하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 관리 부분은 좀 전에 답변 말씀 중에 환경부에서 직접 체크하고 있다라는 말씀이셨는데 그것은 어떤 정례적입니까, 아니면 불시적입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현재 홍성하고 광천 같은 공공처리장은 TMS라고 우리 계측장비가 막바로 환경부에서 어떤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끔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예, 알겠습니다.
  많은 시설비를 투자해서 진행되고 있는 건데 혹시라도 방류수질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이 돼서 질문을 드렸는데 하여튼 잘 관리되고 있다니까 다행이고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말씀 감사합니다.
○의장 조태원   
  예,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사무소 이전 관계로 업무에는 별 지장은 없으신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현재 업무와 관련해서는 저희 사업소를 찾는 민원인들이 혼선이 있어서 불편한 부분이 간헐적으로 발생되는데 그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조그만 승용차를 한 대 대기시켜 놓고 본청으로 찾아왔을 때 차량으로 안내하는 그런 부분이 있고 그 나머지는 특별하게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김정문 의원   
  차량으로 민원인 안내도 도와드리고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김정문 의원   
  잘하셨네요. 수고 많으셨고요.
  사무실 이전과 함께 수도사업소 업무가 소홀 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드리고요.
  BTL사업에 대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BTL사업 만료기간이 언제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금년 11월입니다.
김정문 의원   
  올 하반기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김정문 의원   
  물론 하수도 정비가 잘 이뤄져서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해 드리는 것까지는 다 좋다고 생각하고 옳은 사업이라고 판단합니다만 사업 과정 중에 발생됐던 요소요소별 민원에 대해서, 또 BTL사업으로 인해서 주민 피해 현상에 대해서 수도 없는 청원을 받으셨고 우리 직원분들 애를 많이 쓰고, 또 당혹스러운 그런 현장 상황도 많이 접했고 처리도 많이 해 주셨다고 생각하고 노고가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처리되지 않은 민원에 대해서는 우리 소장님께서 어떻게 하실 건지, 이 사업이 완료되면서 민원처리가 되지 않는다면 그건 주민 불편이고 주민 피해 상황이거든요.
  새로운 사업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한 거에 대해서 우리 자치단체는 자유롭지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처리대책이나 지금까지 하고 있는 일과, 또 앞으로 해야 될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우선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다 보니까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만큼의 민원이 엄청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홍성보다는 광천지역이 더 발생되는 걸로 분석하고 있고, 그래서 저희 직원 두 분을 한 분은 광천 쪽에 전담을 시키고 한 분은 홍성을 전담시켜서 민원이 접수되면 막바로 현장에 가서 지금 현재 그분들이 걱정했던 부분을 전부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궁극적으로 마무리되기 이전에 모든 민원이 처리되는 그것이 사업 마무리되는 걸로 저희가 판단하고 있고, 또 아울러서 어떤 결제 문제가 5월 현재 6억 정도로 분석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8월 9일 정도 그때 되면 일부가 풀린다고 하는데 그런 어떤 채무관계도 저희가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우리 지역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종 마무리 될 때까지 저희가 책임을 지고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역별로 전담 직원을 배치해서 민원 해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하고 계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도감을 갖고 있습니다만 피해현상이 현장에서 공사 시에 피해가 두드러지게 많이 있었고요.
  또, 특히 공사 시에 피해는 지금 현재 시스템이 상수도관과 하수도관이 근접되어 있기 때문에 하수도관을 공사하다 보면 상수도관 피해가 많이 있잖습니까?
  얼마 전에도 발생해서 우리 직원이 현장에 다녀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굉장히 생활형편이 어려우신 장애우가 사는 집에 수도요금이 몇 천 원밖에 안 나오던 요금이 몇 달 사이에 계속 몇 만 원씩 부과돼서 그 진위를 파악해 보니까 BTL사업 과정에 상수도관을 건드려서 누수가 돼서 그랬다는 판결이 나와 있어요.
  그럼 그분이 몇 개월 동안 몇 만 원씩 수도요금을 납부해서 그만큼 부담이 컸고요.
  또, 그것을 고치려다 보니까 옥내배선이기 때문에 사용자 부담을 해야 될 사항이 돼서 정말로 힘들게 사시는 우리 수급대상자가 몇 십만 원의 보수비를 들여야 될 입장이 돼서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었어요.
  다행히 독지가가 나오셔서 그 부분을 해결해 주기로 어제 결말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공사비를 독지가가 부담해 주셨어요.
  그분은 절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못 돼서.
  그런 피해, 특히 건축물, BTL사업 구간 내에 건축물 피해 그건 어떻게 판명할 수도 없는 부분이 많이 있잖습니까?
  소장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심각성을 알고 계실 텐데 그런 문제, 결제 문제 또한 굉장히 심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전반적인 BTL사업으로 인해서 발생된 문제가 이 사업 만료 시에 정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서 우리 군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요.
  또, 현장에 배치된 직원분들께서는 그동안 접수된 민원을 철저히 챙기셔야 되겠지만 혹시라도 접수되지 않고 애달픈 사연을 갖고 있는 민원이 있지 않나 관심을 가지셔서 이 BTL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의원님 지적하시는 부분 평소에도 걱정하시는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이 부분은 하여튼 우리 군민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예, 한 가지 더 BTL사업이 완료됨으로써 하수도 사용료에 대해서 분명하게 인상의 예견이 있습니다만 그 부분도 철저하게 홍보해서 나중에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함께 드리겠습니다.
  답변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우리 수도사업소가 권룡타운 빌딩으로 이전하면서 제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천변도로를 지나가거든요.
  그런데 물론 권룡타운에 우리 수도사업소만 입주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수도사업소가 입주한 다음부터 천변 양쪽 도로변에 주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굉장한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수도사업소가 이전해서부터 시작이 됐으니까 저는 거기에 원인이 있다고 보고 있고 이런 부분 각별하게 차량이 노면에 양면 주차되지 않도록 그렇게 각별하게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다음에 김정문 의원님께서 하수관거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 불편함 여기에 대해서 언급해 주셨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제때제대 해결되지 않으면 이것은 곧 공무원의 불신, 행정의 불신으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제일문구에서 축협 구간도 이 BTL사업을 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문화의 거리로 도로면을 페이빙스톤으로 다 해 놨습니다.
  페이빙스톤으로 해 놨는데 하수관거 작업을 하면서 페이빙스톤을 일부 훼손이 됐습니다.
  그러면 이 구간만큼은 미리 페이빙스톤을 준비했다가 하수관거 작업이 끝나면 다시 페이빙스톤으로 복구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일반 시멘트로 그냥 해 놨습니다.
  너무 보기 싫습니다, 이 부분이.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마지막으로 수도사업소에서 홍성군 주민들께 맑은 물, 좋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계십니다.
  이 구제역 매몰지 주변 지역에 대한 수질검사를 수도사업소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6개월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 2012년도 하반기하고 2013년도 상반기 수질검사에 대해서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좀 전에 이상근 의원님께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 주셨는데 지금 명동거리 바닥도 그렇고 이쪽 소도읍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예전에 했던 돌로 도로를 깔아 놓은 데가 있잖아요.
  거기도 BTL사업 때문에 그런 거가 맞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이두원 의원   
  거기도 그냥 한쪽은 돌로 가지런하게 되어 있고 한쪽은 아스콘으로 그냥 속칭 얘기하는 땜방 처리하고 말았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시공업자와 계약하고 할 때 원상복구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안 되어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그것은 저희가 임시로 포장해 놨던 부분이고요.
  그것이 각 가정에서 나오는 배수설비 그것이 같이 정리되면 다시 당초대로.
이두원 의원   
  그러면 거기 공사를 또 하게 돼 있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그렇습니다.
이두원 의원   
  언제쯤 되는 거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빠른 시일 내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게 같이 공사가 불가능한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우리가 지금 현재 이뤄지는 것이 오수관로가 메인이 있고 지거가 있고, 또 거기에 배수설비까지 이렇게 3단계로 이뤄지다 보니까 이게 포장 복구를 했다가 또 다시 훼손하려면 임시포장 방법뿐이 없다.
  그것은 저희들이 품질관리상에 문제점이 있지만 금방 포장하게 된다라면 포장한 후에 침하가 돼 가지고 또 다시 우리 주민들한테 불편을 초래하고 공사가 잘못됐다라고 이렇게 지탄을 받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까지 다 정리가 된 다음에, 또 자연 다짐이 충분히 된 다음에 하다 보니까 의원님들한테 이렇게 걱정하게 되는데 지금 현재 명동거리하고 페이빙스톤은 아까 말씀드린 배수설비까지 다 정리가 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가급적이면 추석 이전에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명동거리도 다시 공사해야 되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그렇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게 기술적으로 문제가 좀 있기는 할 텐데 이게 함께 공사는 불가능한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문제점이 좀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판 데 또 파고, 판 데 또 파고 이런 거거든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그래서 몇 번 판다라고 우리 주민들이 걱정하는 것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오수관로도 메인이 있고 지거가 있고 거기에 또 배수설비가 있다 보니까 그렇게 몇 번씩 일하다 보니까 그런 걱정을 받거든요.
  그런데 어떤 일의 진행, 또 이것이 지장물이 없다라면 빨리빨리 나갈 수도 있는 그런 저것도 되는데 지장물이 있다 보니까 그런 문제점이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주민들께서 의원들한테 여러 가지 문제 제기들을 해 주시고 그러는데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이거예요.
  도대체 의회에서 뭐하기에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공사를 하느냐.
  워낙 불편하고 하니까 아마 말씀들을 주실 텐데요.
  이게 참 답변드릴 수 있는 근거가 참 취약해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니, 이런 것들도 있어요.
  지금 현재 시공하는 입장에서는 한꺼번에 다 했을 적에 그만큼 관리비도 덜 들고, 그분들 얘기는 영업이익이나 그런 것이 마진이 좀 될 텐데 그럴 수 없는 여건이다 보니까 두 번, 세 번씩 자꾸 팠다 메웠다 팠다 메웠다 하다 보니까 일하시는 분들도 어렵고 보는 우리 군민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민원이 발생되면 같이 말씀을 나누고 이해도 하고 그러는데.
이두원 의원   
  이게 업체가 다른가요, 영역이 다른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니, 같은……
이두원 의원   
  같은 업체겠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이두원 의원   
  만약에 같은 업체라면 함께할 수 있잖겠습니까?
  업체가 다르고 한쪽은 전기선 묻고 한쪽은 배관 묻고 이러면 어쩔 수 없겠지만 같은 업체가 비슷한 공사를 한다라고 본다면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이게 불가능한 건가요?
  소장님, 어떻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두원 의원   
  아니, 잠깐만요.
  노력을 하면 좀 더 신경을 쓰면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아니면 이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얘기인 것인지 한번 가부적 측면에서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그런데 시공하는 입장에서는 한꺼번에 했을 적에 그것이 더 효율적인데……
이두원 의원   
  더 효율적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못하는 이유가 뭐예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로 자체도 세 가지 형태로 나눠졌고, 또 하나는 도로의 어떤 중심지이다 보니까 관로를 쭉 묻고 나중에 되메우기 하는데 하루 할 일의 양만큼, 예를 들어서 10미터 나간다 그러면 10미터에 대해서 관로를 묻고 다시 되메우기를 하고 또 다시 그 나머지 10미터를 하기 위해서는 또 터파기를 하고 관로를 묻고 되메우기 하고, 그러니까 진행되는 양이 좁다 보니까 자꾸 몇 번씩 파게 되는 그런 결과가 나오거든요.
이두원 의원   
  그러면 명동거리도 그렇고 언제 정도 또 재공사 들어가나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이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빨리하는데 추석 이전에 저희가 마무리토록 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아마도 주민들의 스트레스 수치가 하늘을 찌를 거 같습니다. 큰 걱정이고요.
  하여튼 모르겠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이기 때문에 뭐라고 강력하게 말씀드리고 싶지만 제 스스로가 제어하고 있는데 주변 주민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다면 상당히 격해질 거 같습니다.
  유념해 주셔서 대책이 좀 필요할 거 같아요, 다른 데도 또 하고 해야 되니까.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홍성군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과 관련해서 이게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이두원 의원   
  법률에 근거해서 의무적으로 하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그렇습니다.
이두원 의원   
  만약에 이것을 했을 경우에 어떤 부분들이 바뀌어지는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우선 물 재이용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놓고 거기에 의해서 세부추진 계획이 정리가 되면 국비 지원을 받아 가지고서 우선 빗물 재이용이 됐든, 또 중수도가 됐든, 또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되는 방류수가 됐든 그런 것들을 현실에 맞게 저희가……
이두원 의원   
  글쎄요, 물 부족 사태와 관련해서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 수립은 방향은 맞다고 생각되는데 왜 이게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데 용역비와 관련해서 순수 군비예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우선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놓고 이것을 근거로 해서 지금 현재 뭐를 하겠다라는 계획이 없다 보니까 계획부터 세워놓고서……
이두원 의원   
  이게 관련법이 어떤 법입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물 재이용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입니다.
이두원 의원   
  거기에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계획을 수립할 때는 지방자치단체의 독자적인 지방비로 써라 이렇게 되어 있는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니, 그렇게 명시된 것은 없고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해라, 모 법에 의해서.
이두원 의원   
  언제까지 해야 된다라고 하는 시한도 있나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이것이 지금 현재 우리가 15개 시군 중에서 조금 늦게 시작했거든요, 타 시군은 먼저 나갔고.
이두원 의원   
  그 결과가 나온 시군이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직 없습니다.
이두원 의원   
  아직은 없고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용역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제가 문외한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엄청난 비용이 수반될 수밖에 없는 사업인 거 같아요, 이게.
  그러니까 상수원에서 상수를 확보하는데 들어가는 돈 대비 물 재이용에 관련된 시설에 투입하는 돈 부분을 보면 물을 아낀다라고 하는 명분적 측면을 빼고는 실효성이 없는 예산적 측면에서 보면 부분인 거 같거든요.
  그래서 타 지방자치단체가 지금 검토되어지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주도면밀하게 살펴볼 필요성이 있을 거 같고요.
  이 사업이 만약에 책정돼서 결정되고 진행된다면 국도비 내지는 군비의 비율이 어떻게 반영될지 모르겠지만 상당한 수준의 재정압박으로 다가올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어지거든요.
  그러면서도 효과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렇게 높지 않은 어설프지만 이렇게 예측이 돼요.
  그래서 이 부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세밀하게 해 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거든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저희가 기본계획 안이 정리됐을 때는 별도 의회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예, 답변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예, 윤용관 의원님.
○부의장 윤용관   
  조금 전에 수도사업소가 이전됐다는 데 대해서 이상근 의원님이라든가 김정문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민원인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차량을 운행한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부의장 윤용관   
  그럼 기사가 항상 대기하고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기사는 저희 직원이, 거기 있는 직원 아무나 본청까지 이동해서 안내하고 있고요.
○부의장 윤용관   
  어떻게 됐든 간에 민원인한테 하는 것도 좋지만 직원들이 너무 어려울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홍성군 물 재이용사업 같은 것이 사실 우리 홍성군에 좀 전에 소장님께서 말씀하실 때 의무적인 사항이라고 했거든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물 재이용 관리계획 그 자체가 법적사무다.
○부의장 윤용관   
  법적사항인데 의무사항이라면 적어도 국비가 지원돼야 되는데 순수한 군비를 3억 8,200만 원 집행한 거 같은데 법적사항 같은 것이 과연 홍성군에서 물 부족사태가 되느냐, 과연.
  그런 사항 한번 검토해 보셨어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이것은 궁극적으로 물 재이용 개념은 현재 입장에서는 물 부족은 아니다.
  그런데 앞으로 기후변화가 자꾸 다가오니까 거기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자는 그런 취지의 어떤 계획을 수립하고 대처하자는 그런 의미로 추진하는 것입니다.
○부의장 윤용관   
  좋습니다.
  이게 사실 제주도라든가 섬 지역에서 물이 안 나오기 때문에 지하수를 파는 거보다는 오히려 지하수가 안 나오기 때문에 물을 재이용하는 사항이 되는데 과연 홍성군에서 물을 재이용할 정도까지 심각한 것은 아닌 거 같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 용역을 줬기 때문에 결과는 나오겠지만 이 사업 자체가 사실은 홍성군에서는 정책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용역 결과가 나오면 같이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그것은 저희가 중간보고 내지는 완료가 됐을 적에 별도 의회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분뇨처리장 이전 및 철거 실시설계 용역계획이 무산됐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용역이 80% 정도 진행이 됐고, 위치와 관련해서 내기마을하고 99년도부터 하수종말처리장을 설치해 가면서 계속 마찰이 있었어요.
  그래서 분뇨처리장을 다른 데로 이전해 다오.
  그런데 하수하고 연계처리를 하기 때문에 이전할 데가 없다 그러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걱정하는 몇 가지 주문사항도 있었고, 그런 것들을 시간을 갖고서 같이 공감대가 형성됐어요.
  그래서 엊그제 다 해결됐고, 그래서 8월 중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하거든요.
○부의장 윤용관   
  해결이 됐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부의장 윤용관   
  그럼 대상지 선정됐어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홍성하수종말처리장 내로 가는데 내기마을 주민들이 걱정하는 말씀을 많이 주셨기 때문에.
○부의장 윤용관   
  하수종말처리장 내에다 처리장을 설치하겠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부의장 윤용관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이게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민원도 많고 공정도 굉장히 지지부진하고 이게 계획 공기 내에 끝날 수 있는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끝내야 됩니다.
○부의장 윤용관   
  제가 염려스러운 것은 BTL사업을 한 장소에다가 시내 곳곳에 관로를 다 묻었거든요.
  어차피 상수도 관로를 또 묻어야 된다는 사업이 나오고 있는데……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그것은 저희가 BTL사업을 해서 관로를 파다 보면 꼭 상수도관이 나오고 그 상수도관도 보면 아연도강관이라고 그런 것이 나왔을 때는 저희가 거기다 다시 관을 교체해 주고, 또 저희가 수압 관련해서 문제가 되는 지역이 있어요.
  그런 부분도 저희가 관경을 키워 주고, 또 어떤 데 보면 관로가 묻히지 않은 지역이 있거든요.
  그런 데는 또 신설로 관을 묻어 가지고 정비도 해 가면서 급수구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 BTL사업 구간에 대해서 상수도 관로가 있다면 같이 그것도 교체할 수 있는 사항은 안 될까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상수도 관로를 같이.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니, 전 구간을 교체하는 게 아니라 지금 말씀드린 대로 아연도강관이라든가, 또 관경이 적어서 수압이 딸린다든가 아니면 새로 급수구역을 확장해야 된다 그런 지역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부의장 윤용관   
  제가 말씀드리는 사항은 BTL사업 구간 중에 상수도 관로가 묻혀있다면 그것도 같이 교체할 수 있는 사항이 되겠느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그 부분은 저희가 수공을 통해 가지고 관망 최적화사업을 계획했는데 그것이 무산됐고, 그래서 그 사업비를 자체적으로 추진해야 되는데 그와 관련해서는 광천부터 계획하고자 했는데 우선 관망이 여기서 용역을 수립해 가지고 30밀리짜리인데 50밀리로 해야 되겠다, 100밀리짜리를 50밀리로 해야 되겠다 이런 어떤 관망이 분석된 다음에 손을 대야 되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물론 용역도 하고 설계도 하고 해야 됩니다.
  하지만 지금 BTL사업 구간 내에 머지않아 상수도관을 또 한다면 이중굴착이 되고 그런 게 염려스럽기 때문에 적어도 BTL사업 구간 내에 상수도 관로가 있다면 교체대상지라고 할 때에는 그 예산을 세워서 사업을 병행하면 어떠냐 그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제가 이해를 해 가면서 조금 위험부담이 있다 보니까 손을 못 대는 것이고, 다만 관이 노후됐다든가 관경이 적다든가, 또 관이 없다든가 이런 데만 저희가 보완해서 관을 매설하고 교체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기왕에 설계가 어떻게 됐는지 몰라도 상수관로가 또 공사될 구간이라고 하면 가포장도 할 수 있고, 완벽한 포장이 안 되고 그 사항이 최소의 경비가 들어갈 수 있도록 민원이 생긴다 하더라도 이렇게 했습니다, 상수관 때문에 가포장을 했습니다라든가 그런 사항으로 예산도 절감하고 사업도 조기에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지금 마을상수도 시설 및 개량사업을 많이 했는데, 10개 부락을 했는데, 그런데 장곡 수문마을 상수도 개량사업이 중지됐는데 이 장소가 어디고 중지 사유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배수지 위치를 당초 설계했던 데하고 주민들이 생각하는 데하고 조금……
○부의장 윤용관   
  수문마을이 어디입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장곡 산성2구요.
○부의장 윤용관   
  그런데 배수지가 주민들하고 이견이 있어 가지고 안 된다는 말씀이에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그래서 우선 배수지 위치가 남의 땅이다 보니까 토지사용 승낙이 전제돼야 되는데 그런 부분, 그래서 최종적으로 저희가 7월 31일날 이씨 종중땅, 종중에서 토지사용 승낙을 협의해 주셨기 때문에 그것을 근거로 해서 11월달까지는 가야 될 거 같아요.
  그래서 그 안에 마무리토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이게 토지사용 승낙을 받으면 우리가 임대료 같은 거 드립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없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없어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부락에서 쓰다 보니까 그런 임대료 없이, 그런 부분이 좀 어려운 부분인데.
○부의장 윤용관   
  저는 그 땅을 쓴다고 할 때 사용승낙 무단히 받을 것도 아니고 가능하면 승낙하는 사람들한테 임대료 같은 거 줬으면 좋겠는데 일단 뭐 돈 안 들인다고 하니까 공감하지만 그 사항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하수 폐공 되메움하는 사업이 1,700만 원 예산이 서 있는데 어떤 식으로 집행됩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우선 이게 방치공이라고 저희가 말씀드렸는데 방치공이라고 해서 조사하다 보면 연고가 있더라고요.
  자기의 어떤 이익을 대변할 때는 연고 주장을 하고, 또 그렇지 않고 어떤 책임소재가 될 때는 방치가 되고 이런 과정이 있다 보니까 저희가 대상지 선정하는데 시간이 걸렸어요.
○부의장 윤용관   
  물론 기능이 상실된 상태의 지하수를 폐공시키는데 폐공 방법을 여쭤본 겁니다.
  폐공할 때 어떤 식으로 해야 폐공 상태로 되느냐.
  저는 위만 막으면 되는 게 아니고 어느 정도 부분까지 파내서 지하수가 완전히 메워질 수 있는 사항이 돼야 되는데 표출수가 안 들어가고, 공정을 한번 설명해 주세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우선 폐공에 들어가면 지표면에서 1미터 정도는 터파기를 하고 그 상태에서 안에 있던 케이싱을 인발하고 그 안에 흙하고 골재 섞인 것을 갖다 투입해서 메우고, 그 다음에 1미터 터파기한 데다가 사방 1미터로 방석콘크리트를 쳐 가지고 되메우기 하는 그런 형태로 폐공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그럼 이 상태를 업자 선정해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업자 선정을 합니다.
○부의장 윤용관   
  업자 선정해서.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부의장 윤용관   
  우리 관내에 파악된 기능이 상실된 지하수가 조사된 게 몇 공이나 됩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것은 25,000공 정도 됩니다.
○부의장 윤용관   
  25,000공 중에서 폐공 대상은.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도비보조 사업으로 되는데 이 범위 내에서만 저희가 진행하고 있거든요.
○부의장 윤용관   
  저는 범위 내가 아니고 폐공 대상이 얼마큼 있느냐?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폐공 대상은 별도로 조사된 것은 없고요.
  저희가 25,000공 속에 등록된 게 있고 미등록된 게 있다.
○부의장 윤용관   
  좋습니다.
  폐공 대상을 한번 조사하셔 가지고 그 자료를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부의장 윤용관   
  가능하다면 폐공 대상에 대해서 적어도 예산을 수립해서라도 전반적인 해소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부의장 윤용관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올해에 계획했던 수도업무 중에 가장 큰 해프닝으로 남았던 상수도 위탁 관련 사업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지역 상수도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그 문제가 진행이 잘 되기를 바랐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여러 가지 과정 중에 피치 못할 사정과 여러 가지 주민의 반대나 또 주변 환경이 그렇게 돼서 하지 않은 거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광천지역 상수도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자치단체에서 뭔가 정책이 필요하다 싶다는 말씀을 제가 몇 차례 드렸습니다만 다시 한 번 우리 소장님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개선을 해야 된다는 의지는 분명히 갖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각성에 대해서도 분명히 인지하고 계시다는 것도 알고 있고요.
  그런데 예산적 측면이나 여러 가지 사항을 볼 때 용의치는 않다고 보여지는데 그래도 광천지역 상수도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라는 것은 우리 홍성군에서 각오는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라도 소장님의 의지를 듣고 싶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우선 광천과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 광천 유수율이 46%입니다.
  거꾸로 얘기해서 54%가 누수가 된다는 말씀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금년 본예산에 공기업대행사업비로 한국수자원공사에 사업비로 계상된 게 있는데 그것이 2회 조절추경 때 다시 저희 관망 최적화사업비로 편성하고 그것을 근거로 해서 관망 최적화 용역부터 우선 시행한 다음에 용역이 설정되면 총 사업비가 계상될 겁니다.
  그것을 계획해서 최단 시간 내에 관망을 개선하고 노후관을 교체해 가면서 유수율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좋습니다. 말씀 잘 들었고요.
  우리 자치단체장이나 또 의회에서 일하시는 의원님들이나 우리 700여 공직자분들이나 똑같은 생각으로 일을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군민의 행복, 또 건강한 삶을 위해서 수고하시는데 가장 소중한 먹는 물 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하면 우리가 일하는데 큰 잘못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노후관 교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아실 테고 긴장감을 갖고 있으니까 홍성군에서 그 문제를 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또 다른 자리에서 상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수도사업소장님께서는 이상근 의원님이 요구하신 2012년도 하반기와 13년도 상반기의 구제역 매몰지 수질관리 현황과 윤용관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지하수 폐공 대상 현황을 8월 5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도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13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1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제7차 본회의는 2013년 8월 2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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