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장재석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제1차 정례회 중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방청을 위하여 본회의장을 찾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를 대표하여 환영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정숙한 가운데 회의진행 상황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시작에 앞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본연의 업무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우리 군의 최대 행사였던 제65회 충남도민 체육대회와 전국 연극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산림녹지과 소관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3 규정에 의거 관계공무원 출석에 따른 증언 및 의견진술을 위하여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한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산림녹지과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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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장재석   
  다음은 산림녹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수감자료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일문일답식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장재석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병국 위원님.

○이병국 위원   
  지금 우리 홍성군뿐만 아니고 우리나라 산림이 많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되고 지금 우리 홍성군에 산림면적이 얼마나 됩니까?

○이병국 위원   
  2만 헥타가 되고, 그러면 현재 홍성군에 몇 %죠?
  면적에 한 몇 % 정도 돼요?

○이병국 위원   
  50%가 산림으로 되어 있죠?

○이병국 위원   
  그런데 지금 관리하고 있는 산림과 직원은 몇 명이에요?

○이병국 위원   
  12명이 2만 헥타를 다 관리해야 되죠?
  그것뿐만 아니고 가로수니 뭐니 전부 관리를 하는데 한정된 인원으로 해서 굉장히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가 되고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감사자료를 낸 거에 의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산림조합에 매년 많은 사업을 주고 있거든요.
  거의 우리 홍성군에서 발주하는 사업 중에 산림조합에 주는 게 50%도 넘죠?
  하여튼 그래서 여기 문제점도 보면 산림사업은 규정에 의해서 산림조합이 면허가 있기 때문에 거기뿐이 줄 수가 없다 그러셨죠?
  그런데 산림조합에서 물론 사업은 하지만 거기서 사업추진을 않고 거의 하도를 주죠?

○이병국 위원   
  그럼 산림조합에서 직접 이 사업을 하고 있어요?

○이병국 위원   
  사업을 어떻게 전부 할 수 있어요, 이 많은 사업을?

○이병국 위원   
  제가 우려되는 것은 많은 사업을 산림조합에다 하다 보니까 다른 데 경쟁업체가 없다 보니까 독점하다시피 한단 말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그래서 경쟁입찰이라든가 하면 모든 사업이 잘 되고, 또 사업 진행을 더 잘 할 수도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우리 홍성군 같은 경우는 사실은 독점하다시피 산림조합에서 모든 사업은 우리에게 오게 되어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하다 보면 조금 사업을 할 적에 아무래도 소홀하게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것이 우리 산림과 직원들이 관리하고 철저하게 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문제점이 여러 회사가 있어 가지고 입찰이나 이렇게 일을 하다 보면 그래도 경쟁심을 불러일으켜서 모든 사업이 잘 될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런 경우는 조금 문제점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산림과 직원들이 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죠.

○이병국 위원   
  주로 사방댐, 조림사업, 숲가꾸기사업, 계류보존사업 이런 것을 주로 하고 있고요.
  숲가꾸기사업 같은 것은 우리 산에 산림이 너무 우거져 가지고 이건 꼭 필요로 하거든요.
  그렇긴 한데 우리가 보이는데 예를 들어 도로변 같은 데를 주로 하고 그렇게 하죠?

○이병국 위원   
  또 수목이 좋은데 나무를 직접 가꿔서 좀 안 보이더라도 우리가 꼭 보호를 하고 나무가 우거지고 소나무 같은 게 자생력이 있고 좋은 데를 골라서 이렇게 하고 있죠?

○이병국 위원   
  그래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지역을 선정할 적에 정말로 이 나무는 이것 때문에 나무가 꼭 보호할 가치가 있는 데 같은 데를 우선적으로 했으면 좋겠고, 그동안에 보면 도로변만 주로 했거든요.
  우리가 보이는 데를 주로 한 거 같은데 그런 데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보호할 수 있는 산림 가치가 있는 데는 분명히 해야 되된다.
  그래서 안 보이는 데 숨은 데라도 보호가치가 있는 나무는 확실하게 숲가꾸기사업을 해서 나무가 잘 클 수 있도록 그런 조치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우리가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해야 되는데 인원이 없다 보니까 면적은 넓고 어떻게 관리하는지, 그 넓은 면적을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어요?

○이병국 위원   
  본 위원이 알기에도 광범위한 사업을 하면서 면적이 넓고 하다 보니까 제대로 관리가 되겠느냐.
  관리되기가 어려워요, 솔직히.
  아무리 한다고 해도 인원도 없지 그 넓은 산을 어떻게 전부 다닐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 것이 애로점이 있고 문제점이라고 보는데 우리가 잘하려면 보완책으로 어떻게 방법이 없어요?

○이병국 위원   
  관리하고 교육을 잘 시켜야 그나마……

○이병국 위원   
  제대로 된 관리가 되려면 우리가 전부 쫓아다니며 관리는 못하지만 거기에서 작업에 투입되는 인부나 사업하는 분들한테 철저하게 교육을 시켜 가지고 이것을 대충대충 하는 게 아니고 진짜 제대로 좀 해라.
  예산을 들여서 하는 만큼 그만한 효과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산림조합에다도 분명히 작업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 명품 가로숲 조성사업, 제가 금마에 작년에 그 전에 가물어서도 나무가 많이 죽었었고, 또 이번 겨울에는 물론 냉해 기후변화 때문에 죽었는데 작년에 배롱나무를 금마 대교사거리에서 홍동 사고개까지 많은 예산을 들여서 정말로 잘 심었어요.
  그런데 올 겨울에 냉해로 인해서 거의 100%가 죽었어요.
  그렇죠, 100% 거의 죽었어요.
  그렇죠?
  그 나무 하나에 제가 대충 따져봐도 20만 원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물론 냉해 기후 자연재해라고 하지만 그 전에 가물어서도 죽고 그동안에도 냉해에 약한 것을 배롱나무가 그동안에도 죽은 나무가 더러 있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수종을 선택할 적에 여기 지역에 맞고 기후변화에 맞는 수종 선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종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그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병국 위원   
  좋습니다. 하여튼 자연재해로 해서 죽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한 예산 들어간 거에 대해서는 누가 어떻게 해야 돼요?
  이게 지금 2억 정도가 거기에 들어갔는데 나무 심는 데에, 그것이 다 죽었어요.
  그러면 자연재해라면 국가에 신청해서 이렇게 됐으니 또 받을 수 있어요, 그 돈을?
  못 받죠?

○이병국 위원   
  제가 심을 적에 확인해 봤는데 심는 데는 싸주기도 하고 전부 했어요.
  제가 다니며 봤는데, 그러다 보니까 밑에도 그렇지만 가지 같은 게 또 죽더라고요.
  가지만 죽고 밑에가 살면 무조건 괜찮은데 지금 일부는 배롱나무 심은 지가 좀 경과된 나무는 움이 나고 다시 사는 것도 있더라고요.
  내가 홍북에 가다 보면 좀 오래된 나무거든요.
  그런 것은 지금 잎사귀 같은 것도 일부 나오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고사목만 제거해 주고 그러면 다시 살 수도 있고 그런데 이게 많은 예산이 투자돼 가지고 다 죽었는데 이건 자연재해라고 보기 때문에 책임을 누가 질 수가 없다는 얘기죠?

○이병국 위원   
  그렇다고 이거 가지고 하자보수를 해서 업자한테 할 수도 없고.

○이병국 위원   
  그럼 작년도에 심은 배롱나무는 그 예산은 다 물 건너갔다고 보면 되네요.

○이병국 위원   
  그건 자연재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냉해로 생각은 하는데 정말로 앞으로 이걸 거울삼아서 우리 진짜 지역에 맞고 가로수의 가치가 있고 수종 선택을 할 적에 정말로 철저히 해야 된다고 봅니다.
  피 같은 돈 2억여 원이 그냥 날아갔는데……

○이병국 위원   
  가로수뿐만 아니고 과실수라든가 모든 문제 금년도에 단감나무 같은 것도 많이 죽었더라고요.
  배롱나무 이것이 7, 80% 이상 죽었는데 그래도 단감나무 같은 것도 남쪽 지방에서만 하다가 지금 위로 올라와서 심는데 그런 것도 수종 선택할 적에 관여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아무튼 앞으로 수종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병해충 문제, 물론 이 사업을 하는데 사업은 분명히 필요하고 한데 적기에 방제를 해 줘야 된다.
  시기가 예찰을 분명히 해서 어느 때는 이런 병해충 약을 하고 어떤 나무에 해야 되고 그것은 우리 매뉴얼이 다 있어요?

○이병국 위원   
  병해충 방제와 더불어 가로수 관리할 적에 옛날에 우리 가로수를 심은 거 보면 규격이 안 맞는 것도 심은 거 많이 있더라고요.
  여기 국도 21호선 보면 이팝나무하고 벚나무를 심었는데 어떤 것은 볼펜처럼 얇은 것도 심은 것도 있고 정말로 규격이 돼서 어느 정도의 규격을 심었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또 키가 너무 커 가지고 웃자라 가지고 그런 나무도 심고 했는데 그런 것은 심었으면 나중에 그것을 전지라든가 뭐를 해서 제대로 가꿔주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런 거 한번 보지를 못했어요, 가로수에 대해서는.

○이병국 위원   
  그래서 우리 공공사업하시는 분들 숲가꾸기 하는 그런 분들도 있잖아요.
  그러면 물론 거기도 있지만 너무 웃자라고 또 가지가 고사되고 이런 것은 철저하게 해서 수형을 잡아 가지고 정말로 가로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지 심어만 놓으면 안 되잖아요.
  기다랗게 커 가지고 대나무마냥 큰 거 같은 것은 정말 나중에 바람불고 하면 어려우니까 잘 크게 수형이 잡혀서 제대로 가로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병충해, 또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하다.
  그러니까 관리를 하는 데도 예산이 많이 투입돼야 된다, 심는 거 못지않게.
  그렇게 검토 좀 해서 앞으로 관리하는 데에도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국 위원   
  오서산 산림특화사업 금년도에 끝나는 사업이죠?

○이병국 위원   
  그런데 아직까지도 사업이 완공 안 된 게 있죠?

○이병국 위원   
  그런데 거기 먼저 주민소득사업 목욕탕이나 뭐 농산물판매장 짓는다고 하다가 안 돼 가지고……

○이병국 위원   
  도시과에서 하는 거예요?
  포포나무 심은 거?

○이병국 위원   
  이 사업의 일환이 아닙니까?

○이병국 위원   
  일환으로 준 거죠?

○이병국 위원   
  그래요, 물론 산림과 포포나무 같은 게 어떤가는 모르는데 그런 것도 문제가 있고, 또 한 가지는 여기 집행잔액이 3,200만 원이라는 잔액이 남았어요.
  사업계획서를 철저히 해서 지금 예산을 따오기가 그렇게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쓰지 못해서 반납을 한다 이건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이병국 위원   
  아니, 그래도 사업계획을 철저히 세워서 우리 지역에 맞게 다 써도 모자를 텐데도 불구하고 남은 거에 대해서는 좀 안타깝다고 생각하는데.

○이병국 위원   
  그래서 진짜 예산 따오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3,200만 원이라면 대단한 돈인데 이것이 잔액을 반납하게 됐다는 게 잘못됐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모든 사업계획을 정확하게 세워서 국비 반납하는 요인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숲길 조성이라든가 내포숲길 조성사업 여러 가지 사업을 하면서 이것이 길만 조성해서 다니는 길보다는 여기 문제점에도 있지만 야생화단지라든가 볼거리를 주변에 만들어 줄 필요성이 있다.
  다니면서 사람들이 찾아오고, 보고, 또 휴양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숲길 조성이 필요한데 그런 데에 대해서도 지금 현재 하고 있죠?

○이병국 위원   
  그런데 더욱더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느니만큼 주민들이 다니면서 체험도 할 수 있고 구경도 하고, 또 즐기면서 숲길을 걸을 수 있도록, 또 홍성에 유명한 농특산물 그런 것도 한번 중간중간에 아니면 우리 옛날 선조들 유명한 분들 그런 것도 이렇게 해서 사진이라도 해서 한번씩 해 주면 가며가며 읽어보기도 하고 그런 것 좀 하면 어때요?

○이병국 위원   
  그렇게 해서 찾아오는 분들한테 해 주시고, 방문자센터 조성이 아직 완공이 안 됐다고 그랬는데 재너머 사래긴밭 가는 숲길에서도 방문자센터 조성계획이 있었고, 내포숲길 거기에서도 방문자센터가 있는데 이중으로 왜 했습니까?

○이병국 위원   
  내부공사는 보완하는데 그러면 재너머 숲길로 해서는 리모델링만 하고 내부는 내포숲길에서 예산을 이렇게 쓴다는 말씀이십니까?

○이병국 위원   
  목이 좀 안 맞는 거 아닙니까?

○이병국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재너머 숲길에 황톳길을 조성해 놓으셨는데 황토길 650미터를 해 놓으셨는데 제가 가다 보니까 거기 이용하는 인구도 없고 가운데에다 황톳길을 조금 해 놨더라고요.
  뭐 길 가는 데에다 일부, 그게 황톳길인지 아니면 그냥 모래밭인지 모를 정도로 되어 있는데 제가 비가 올 적에 한번 가보니까 거기 걷지를 못하게 되어 있어요, 비가 오면.
  황토가 붙어서 사람이 걷지를 못해서 가에로 돌아다녀요, 황톳길은 갈 수가 없고.
  거기가 승마하는 사람들도 더러 보는데 말이 넘어질 정도로 황톳길은 미끄러워요.
  황톳길을 그런 황토 말고 다져지게 해서 왕모래 비슷하게 뭐라고 하나 그렇게 돼서 딱딱해서 비가 와도 미끄러지지 않고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어요?
  많은 등산객들한테 보니까 황톳길의 역할을 못한다.
  그게 문제가 황토를 가운데에다 그냥 솔솔 뿌려놓다시피 해 가지고 미끌기만 하고……

○이병국 위원   
  깔았는데 15㎝ 전체가 아니고 물론 깔기는 깔았는데 비가 오고 뭐하면 또 묻히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흘러들어가고 그래서 문제가 있더라고요.

○이병국 위원   
  했는데, 그게 가만히 있는 게 아니잖아요, 흙이.
  앞으로 밀리고 밀리고 차 같은 것은 절대 못 들어가요, 미끄러져서.
  그렇고, 거기 왜 차량 못 들어가게 설치해 놓은 거 있죠?

○이병국 위원   
  그건 차량을 못 들어가게 해 놓은 거예요?

○이병국 위원   
  그런데 그게 필요성이 없을 거 같더라고요.
  그 차량도 다녀서 다져져야지 그게 안 다져지면 더 어려울 거 같던데.

○위원장 장재석   
  이병국 위원님, 마무리를 준비해 주십시오.

○이병국 위원   
  아무튼 그게 거기로 다니는 게 마땅치 않을 거 같고, 그것을 꼭 그렇게 자물쇠로 해 가지고 쇠줄로 해서 막아놔야 돼요?
  그건 풀어놓는 게 더 맞지 않아요?

○이병국 위원   
  그런데 만약에 거기 개인 산주 같은 사람들이 무슨 일이 있어서 거기를 들어가야 되겠다 그러면 꼭 연락해 가지고 그 사람들이 와서 이렇게 가야 되고, 또 산소 같은 것도 있으면 사유재산도 있고 거기 산소도 방문해야 되고 그러면 그 사람들은 꼭 산림과에다 연락해서 한 시간이고 두 시간 기다렸다가 그걸 열어 가지고 들어가야 되는 폐단도 있고 문제점이 있다고 보는데 어차피 군민의 편의를 위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그런 거 막아놓는 것은 온당치 않다.
  그리고 아까 말씀대로 황톳길 그거 조성하는데 사람들이 다닐 수 있게 다져져 가지고 정말 아무 때나 평상시에도 다닐 수 있게 그것 좀 한번 검토해서 좋은 방법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국 위원   
  열쇠를 주든지.

○이병국 위원   
  글쎄, 열쇠를 줘서 그분들이 필요로 할 적에 자기가 꼭 필요로 해서 그렇게 갈 수 있도록 해야지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이병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재석   
  예, 김원진 위원님.

○김원진 위원   
  어제까지 몇 개 과 감사를 했습니다만 산림과는 그렇게 특별하게 지적할 만한 사항이 없어서 상당히 다행입니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여서 좋기는 합니다.
  그런데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로수 조성사업 하시면서 꽃길사업은 산림과에서 안 하죠?

○김원진 위원   
  그런데 이 사업이 너무 한 개 과에서 통일해서 하는 사업이 아니고 지금 말씀대로 다른 과에서도 하고, 또 읍면에서 하니까 상당히 중복되고 예산의 효율적인 면이나 아니면 조성사업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일관된 정책에 의해서 사업이 진행돼야 된다.
  그런데 이런 부분이 지적이 돼도 개선이 안 되고 계속 이런 사업이 그냥 추진되고 있다. 이런 점이 문제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김원진 위원   
  그런 부분 문제점에 대해서 군수님한테 건의드린 사실 있습니까?

○김원진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혹시 이 가로수 조성사업에 변화를 주고 바꿔보자 하는 측면에서 접근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하고 계십니까?

○김원진 위원   
  그런데 그렇게 건의를 해도 전혀 반영이 안 돼요.

○김원진 위원   
  아까 과장님 답변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대의 흐름에 맞게 산림정책이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지금 산림정책이 작년, 재작년, 그리고 올해 똑같습니다. 하나 변화가 없습니다.
  이런 문제점은 개선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고 건의를 했습니다만 전혀 반영이 안 되는 것이 홍성군의 문제다.
  의회에서 아무리 건의를 하고 반영해 달라고 말씀을 드려도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도 않고 검토도 않는다.
  그리고 그 부분이 뭐 지금 과장님이 인정을 하셨습니다. 맞다.
  맞는데도 안 해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까?
  그럼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은 군수님한테 여러 가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건의를 드리고 해서 변화를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데 하나도 안 변해요.
  지금 여러 가지 가로수 보면 전국 어디에 가도 다 대동소이합니다.
  홍성만의 특색 있는 가로수 정책이나 이런 부분이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의회에서 많은 지적을 하고 건의를 해도 안 해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가로수를 하더라도 나무만 심지 말고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꽃나무도 심고 이렇게 해서 정말 누가 봐도 “야, 이곳은 정말 잘 조성해 놨구나.” “홍성군은 홍성군만의 차별화된 이런 정책이 참 잘했구나.” 하는 이런 모습이 보여야 되는데 전혀 다른 지역과 특색이 없습니다. 차별화된 정책이 없어요.
  열심히 노력하시고 뭐 그 부분이 그래서 잘못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이 시점에서는 우리가 좀 변해야 되는 거 아니냐.
  지금 홍성군이 여러 가지 축산 예산을 가지고 한 가지 정책에 올인을 한다면 정말 전국에서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는 홍성군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제가 건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홍성군 전체를 장미로 한번 덮어보는 게 어떻습니까?
  이런 부분은 몇 차례에 걸쳐서 제가 건의를 드린 거 같은데 전혀 검토도 안 해 보고 한 곳이라도 시범사업도 안 해 봅니다.
  그거 왜 그렇죠?

○김원진 위원   
  어디 하셨어요?

○김원진 위원   
  아니, 그러니까 보기가 어때요?

○김원진 위원   
  좋죠?

○김원진 위원   
  아니, 연구가 필요 없는 거예요.
  지금 장미를 가지고 마케팅을 한 곳은 용인자연농원 한 곳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축제하는 곳도 용인자연농원 한 곳밖에 없어요.
  그러면 다른 지역에서 않는 이런 차별화된 산림정책이나 그런 정책적인 접근이 꼭 필요한 거 아닙니까?
  또, 시범사업으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 예산 본 위원이 간곡하게 부탁해서 사업을 시행했잖습니까?
  그래서 잘 됐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여러 사람들이 보면서 너무 좋아합니다.
  그러면 이 부분을 홍성군 전체로 가로수를 장미로 덮는다면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게 또 왜 괜찮으냐면 예산이 얼마 안 듭니다.
  지금 여기 홍성군에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런 가능성 있는 접근을 왜 안 하시느냐 얘기예요.

○김원진 위원   
  지금 과장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하셨는데 주민들의 강력한 건의에 의해서 배롱나무를 심었다.
  그러면 의원의 강력한 그런 건의에 의해서 장미꽃은 왜 안 심어요?

○김원진 위원   
  만날 검토만 하면 뭐 합니까?
  그거 진짜 너무 하시는 거 아닙니까?

○김원진 위원   
  아니, 적지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우리 서해안 고속도로 들어오는 부분 안면도에서 홍성 진입도로 부분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인 그 노선이 장미꽃으로 덮는다면 얼마나 효과적이겠습니까?
  그리고 남당리 우리가 16.7㎞ 가지고 있는 해안도로만이라도 그렇게 한번 시도를 해 봐야 되는데 지금 이게 건의를 드리는 것이 과장님한테 한두 차례가 아닌 거 같습니다.
  그런데도 이게 시행이 안 되니까 검토해 보시지 말고 내년에 그 예산을 올리십시오.
  예산 올리시면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김원진 위원   
  넝쿨장미 기둥 아니고 선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왈가왈부하지 않고 만약에 반영시켜 주신다면 저와 함께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논의를 한번 할 필요가 있잖습니까?

○김원진 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접근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이런 부분이 아무리 의회에서 건의를 하고 주민들 의견은 받아도 오히려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원의 건의를 안 받아들이는 것은 홍성군 행정이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이것은 산림과뿐이 아니고 여러 실과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을 건의해도 반영을 안 해 주는 이런 정말 의회가 실질적으로 집행부의 행정의 동반자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 검토해 주실 것을 촉구드리면서, 또 한 가지 홍보지구에 대해서 여러 차례 과장님하고 저하고 논쟁을 했죠?
  홍보지구 도로에 대해서?

○김원진 위원   
  그런데 제가 그 뒤에도 몇 번 가봐도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과장님, 아시죠?
  저하고 정말 큰소리 내면서 과장님하고 논쟁을 했던 도로 그 부분이 그렇게 논쟁까지 하고 했으면 다른 사람들 관광객이 보기에도 정말 이 길은 상당히 잘 조성이 됐구나 할 정도로 변화된 모습이 보여야 되는데 한 가지도 안 보인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과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반응이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진 위원   
  인정을 하시죠?
  제가 그렇게까지 말씀을 드렸는데도 여태까지, 먼저 이게 감사 때 그 부분 가지고 저하고 논쟁을 했었나요?

○김원진 위원   
  그렇게 의원이 건의를 했으면 그 애로사항이 있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회에 찾아오셔 가지고 이런 부분 이런 부분 때문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 하기 어렵다는 부분을 말씀해 주셔야 되는데 감사 때 그렇게 지적하고, 또 건의를 하고, 촉구를 해도, 또 1년이 지났는데도 지금 말씀대로 전혀 이렇게 사업이 이뤄지지 않고 변화가 없다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
  더 이상 언성을 높이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런 행정수행에 있어서 상당히 문제가 있다 이거 또 지적을 합니다.
  집행부가 의회 보기를 너무 우습게 알아요.
  아무리 얘기하면 뭐 합니까, 1년이 지나도 아무 변화가 없는데.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하여튼 그것은 빠른 시일 내에 저희들 나름대로는 설명을 드린 거 같은데 하여튼 현장으로 모시고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원진 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역제방죽, 여기 자료에는 없습니다만 역제방죽 그 안에 제가 부탁을 드리고 건의한 부분 있는데도 아직 변화가 없습니다.

○김원진 위원   
  그거 제거작업을 밖에만 하셨지 안에는 안 하셨잖아요.

○김원진 위원   
  작년에 했죠?

○김원진 위원   
  금년에 했는데 거기 가보셨어요?

○김원진 위원   
  가보는데 어떻게 그렇게 억새풀이 많습니까?

○김원진 위원   
  그 지역이 무엇 때문에 생태보전을 환경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주장을 했습니까?
  가시연꽃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런데 가시연꽃이 지금 전혀 발아가 안 됐잖아요.
  그리고 부들이나 이런 것이 다 덮어버렸어요.
  공원으로서의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상당히 문제가 있지 않느냐.

○김원진 위원   
  지금 과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언성이 높아지고 큰소리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과장님, 다른 시군에 역제방죽보다 더 큰 그런 저수지나 이런 곳이 많이 있습니다.
  조성이 엄청나게 잘 됐습니다.
  너무 잘 돼서 정말 부러울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홍성군은 규모가 작고 한데도 전혀 관리가 안 됩니다.
  그러고서 지금 과장님 얘기는 하기에 문제가 있다 하면 행정적으로 뭐라고 말씀드려야 되겠습니까?
  더 이상 제가 언성을 높이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조용조용 얘기하니까 이 부분 하여튼 왜 그렇게 안 되는지에 대해서 이 시간 이후에 저한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진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어제 도시과에 질의해서 여러 차례에 걸쳐서 과장님한테도 말씀드렸고 도시과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회전교차로에 분수대 한번 설치해 달라고 그렇게 건의를 했는데도 전혀 반영이 안 되고 분수대가 왜 안 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도 없습니다.
  이유가 뭐죠?

○김원진 위원   
  문화회관이 아니고 지금 몇 개 조성을 하는데 그런 부분으로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을 해 달라고 누차 얘기를 했잖아요.

○김원진 위원   
  어제 도시건축과 과장님이……

○김원진 위원   
  정말 홍성군 행정에 다시 한 번 실망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까도 배롱나무 심은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건의에 의해서 했다고 그랬는데 장미를 심자는 부분에 대해서 몇 년째 해도 묵살이 되고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원이 얘기해도 묵살이 되고, 또 회전교차로에 분수대 설치하자는 부분도 지금 누차에 걸쳐서 해도 전혀 홍성군에서는 그런 부분이 묵살되고 반영이 안 됩니다.
  이거 정말 도시과에서는 산림과 소관이라고 그러고 산림과에서는 교통행정 그런 문제는 도시과 문제라고 그러고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왜 의원이 얘기하면 안 들어주는 게 홍성군 행정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도 안 해 보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 참 심각합니다.

○김원진 위원   
  지금 전문가 불러 가지고 뭐 한다고 하는데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분수대 설치한 거 어제도 보여드렸습니다.
  장재석 위원장님이 보여줬어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금 이렇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여줌)

  이게 낮에는 이렇게 멋있게 보이고 밤에는 또 이렇게 더 멋있게 보입니다.
  하나만이라도 시범적으로 해 보자 해도 전혀 검토도 않고 과장님.

○김원진 위원   
  이게 요즘 홍성군만 회전교차로를 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데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지방자치단체 시군에서는 이렇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또, 본 위원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 정말 잘 된 사업이기 때문에 집행부에 건의를 합니다.
  그런데도 전혀 반영이 안 됩니다.
  이게 홍성군의 현실입니다.
  의회를 행정의 동반자로 안 보고 무시하는 결과가 홍성군 행정입니다. 현주소입니다.
  아무리 의원이 의회에서 떠들고 1년 전, 2년 전 해도 한 가지도 반영이 안 되는 이런 부분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나는 이 원인에 대해서 분명히 이 감사가 끝나는 기간에 군수님을 출석시켜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아무리 얘기하면 뭐합니까? 지적을 해도 반영이 안 되고, 또 그런 부분에 건의를 해도 안 되는 부분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의원이 그냥 지적만 하고 잘못했다 하고 그런 부분이 아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꼭 여러 가지로 대안 제시를 합니다, 그거에 걸맞은.
  또, 그렇게 해 보니까 상당히 효과적이더라 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것도 아무 그런 결과물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타 결과물을 가지고 그렇게 건의를 하는데도 받아들이지 않는 부분이.

○김원진 위원   
  그런데 지금 도시과장님의 어제 답변이 교통부분에 대해서는 도시과가 접근이고 이 부분은 자기 과 소관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지금 제가 산림과장한테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만약에 지금 도시과로 이렇게 책임을 전가하신다면 그 부분도 문제가 있고, 이 사업 회전교차로 관련해 가지고 도시과, 산림과 그리고 문화관광과 3개 과가 같이 한번이라도 머리를 맞대고 정말 가지고 있는 홍성의 회전교차로를 얼마나 아름답게 조성해서 다른 분들이나 아니면 관광객이나 여러분들이 홍성이 조성을 잘했다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해 주시기를 촉구드리면서 더 이상 이 부분 가지고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김원진 위원   
  그런데 제가 지금 과장님 말씀하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불쾌감을 느끼는 것이 위원이 얘기하는 걸 갖고 만약에 교수가 안 된다고 하면 안 하겠습니까?

○김원진 위원   
  그런 부분으로 접근하지 말고 아까 말씀대로 의원하고 그러면 잘된 곳이 어딘가 한번 우리가 가보자라든지 아까 말씀대로 홍보지구 도로 같이 한번 가서 해 보자라든지 이런 식의 답변이 맞지 교수가 해 가지고 교수가 홍성군 정책의 결정권자입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위원장 장재석   
  김원진 위원님, 그리고 과장님. 위원님들이 질의하고 대안 제시해 주고 했을 때 답변은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답변은 안 해 주셨으면 좋겠고, 예를 들어서 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실과 지금 문화관광과든, 도시건축과든, 건설교통과든, 산림녹지과든 협의해서 위원님들한테 보고하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이런 답을 위원들은 듣기 위해서 자꾸 제안을 하고 질의하고 하는 그 답변이 명쾌했으면 좋겠다.
  노력한다는 것은 업무보고 시에 잘못됐으면 계속 지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것은 괜찮은데 지금 감사 아닙니까?
  그래서 그렇게 변화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김원진 위원   
  하여튼 과장님 적은 인원으로 산림행정을 하시느라고 노력하시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부분에 대해서 좀 접근을 달리해서 이렇게 정책을 수행하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몇 가지 제안드렸던 부분 뭐 시간이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지적은 않겠습니다만 과장님을 비롯한 관련부서 계장들이나 담당자하고 같이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해서 한번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김원진 위원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장재석   
  예, 윤용관 위원님.

○부위원장 윤용관   
  저는 오서산 산림특화사업이라든가 사방댐 관리 두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오서산에 상징성 있는 풀이라고 보나 그것이 뭐죠?
  오서산에 상징성이면 가을에 억새풀 이런 거 있죠?
  그래서 우리가 홍보할 때도 인터넷 같은 데 들어가 봐도 억새풀 이렇게 억새풀 꽃이 핀다든가 굉장히 부각을 시키고 하는데 우리 홍성군에서는 사실 억새풀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이 없고 어떤 단지를 키운다든가 확대시킨다든가 그런 건 전혀 없는 거 같아요.

○부위원장 윤용관   
  그런 사항이 물론 보령지역이다 하더라도 우리 홍성군에서 오서산을 알리고 있는데 억새풀을 하고 있다면 적어도 어떤 방안이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지금 광천에서는 청록회라는 청년단체들이 모여서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됐든 간에 확대될 수 있고 억새풀로 인해서 오서산이 더 명품화될 수 있는 산으로 해야 한다면 그런 것도 한번 검토해 보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그대로 사실 우리가 오서산을 자랑하고 명품화를 시키는데 우리가 하다 보니까 너무 잘하기 위해서 계단을 설치하고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등산객들 일부가 아니고 등산객들 대다수가 이건 산을 버렸다.
  계단을 설치해서 오히려 등산객들한테 신체적으로 부담을 주고 오히려 안 하느니만도 못하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위원장 윤용관   
  등산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아니고.

○부위원장 윤용관   
  오서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시설물로 그렇게 봐야 되겠네요.

○부위원장 윤용관   
  그러면 저도 그렇게 사실 주민들한테 설명을 합니다.
  이만저만해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한 것이고 오서산을 보호하고 오래 오서산을 지키기 위해서 이런 시설을 한 것이지 등산객을 위한 것이 아니다,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한 것이다 해도 자꾸 말씀하시는 거 보면 얼른 자기들 불편하다 그것만 생각해서 계속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혹시 이것을 자연도 보호하고 오서산도 보호하고 등산객들한테 어느 정도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사항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사항에서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부위원장 윤용관   
  잘 알았고요.
  억새풀 같은 것은 이쪽에 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뭐 씨를 뿌린다든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사항은 없나요?

○부위원장 윤용관   
  불나면. (웃음)
  그리고 오서산이라든가 각종 산에 보면 등산객을 위해서 운동시설물을 많이 설치해 놨어요.
  그런데 그것이 단순한 게 아니고 움직이다 보니까 운동기구가 기름도 안 칠해서 소리가 날 수도 있고 그런 사항을 잘 확인이 안 되는 수가 있어요.
  그런데 주민들은 가면 이것도 안 고쳐놨다고 불편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한번 점검하셔 가지고 정기적으로 그런 사항은 정비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지금 우리가 516쪽에 보면 1억 5천만 원 정도 들여 가지고 감나무라든가 매실나무를 심었습니다.
  이 감나무 같은 경우가 수종선택이 잘못된 건가 아니면 관리소홀인가 왜 이렇게 나무가 죽는 겁니까?

○부위원장 윤용관   
  동해 피해 정도가 아니고 내가 볼 때는 8, 90%가 죽은 거 같더라고요.

○부위원장 윤용관   
  그런데 과장님, 나중에 다시 보식했죠?

○부위원장 윤용관   
  보식을 했는데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골바람 있는 데라든가 그런 데에 감나무 또 보식했죠?

○부위원장 윤용관   
  그래서 이걸 행정적으로 볼 때 주민들을 위해서 행정을 해야 되는데 주민들이 아무리 원한다 하더라도 이런 사항은 안 됩니다.
  이러는 것이 그분들한테 접근해서 그분들이 이해를 해야 되는데 감나무 심어다오 자꾸 하고 심어놓고 나서 또 죽는다 이건 자기들 관리소홀이 아니고 자연적인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분들은 말씀하실 때 행정기관에 욕을 해요.
  여전히 심어놓고 죽인다.

○부위원장 윤용관   
  이런 것은 지형적이라든가 수종 선택이라든가 이런 것을 잘 과장님께서 아실 테니까 검토하셔 가지고 자생이 가능한 수종을 선택해서 식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그리고 내포문화숲길사업이 되어 있는데 거리가 굉장히 방대하고 장곡에 오서산도 있고 행정리까지 쭉 가고 있는데 이게 사실 이용빈도를 한번 검토해 보셨습니까, 얼마큼 찾아오는지?

○부위원장 윤용관   
  지금 23.8㎞가 담산리부터 행정리까지 있는데 백제부흥군길이라는 것을 그분들이 알 수 있도록 중간중간 설명 같은 게 혹시 있나요?

○부위원장 윤용관   
  이 길이 왜 백제부흥군길이라는 것을……

○부위원장 윤용관   
  그래서 우리가 백제부흥군길이 주류성을 포함해서 쉰질바위도 그런 내용이 쭉 역사적인 사항이 있는데 그런 사항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역사적으로 백제부흥군길이 이렇게 됐다 하는 것을 꼭 좀 안내판 같은 것도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부위원장 윤용관   
  저는 내포문화숲길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제가 보니까 예산 집행할 때 보니까 결성 석당산 만해 생가지라든가 서부 판교리라든가 정충사 이런 데도 이 내포숲길이 포함되어 있었습니까?

○부위원장 윤용관   
  물론 하지 마라는 것은 아닙니다.
  많이 하는 것은 좋은데 너무 사업량을 실적위주로 따지지 말고 지금 천주교길, 역사인물길, 원효깨달음길 쭉 많이 있잖아요.
  이런 걸 집중시켜 가지고 그래도 알릴 수 있게 다른 시군에서 올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 올fp길이라든가 이런 식으로 등산로도 하면서 다른 시군들이 하는 거 이상으로 만들어 가지고 유명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올레길 같은 걸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업도 하시면서 이 중에서 좋은 데가 있으면 집중하셔 가지고 아까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셨듯이 가로수도 멋있게 심어놓고 숲도 멋있게 만들어 놓고 어느 정도 구간에 대해서는 한번 명품화시켜 보자, 그런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해 보자 하는 말씀을 드릴게요.

○부위원장 윤용관   
  그리고 사방댐 사실 굉장히 논란의 대상이 됐었고 우리 공무원들께서도 이거에 대해서 책임을 묻고 한 사항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사방댐을 지금 525쪽에 보고사항을 보니까 사방댐 담수기능을 완전히 폐쇄하겠다 이렇게 보고가 되어 있네요.
  그럼 애초에 우리가 사방댐을 할 때 왜 담수기능을 넣었었습니까?

○부위원장 윤용관   
  물론 우리가 담수기능을 설치한 곳이 산림과에서 애초에 홍성군에서 한 거 아닙니까?
  홍성군에서 하다 보니까 시행착오가 생겨 가지고 물만 구경하라고 했는데 들어가서 하다 보니까 익사사고도 발생하고 사고가 발생되니까 이걸 완전히 전면 폐쇄시킨다고 했는데 이것을 우리가 본연의 기능도 살리면서 친수공간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부위원장 윤용관   
  지금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내 책임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아예 않는 것이 좋다 이렇게밖에 볼 수 없는데 지금 말씀대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 아니고 본연의 임무가 사방댐이기 때문에 이건 친수공간 같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공연히 잘못 건드려 놨다가 어떤 사고도 날 수 있고 사고의 책임을 공무원이 질 수 있는데 이런 것을 아예 불식시키기 위해서 담수기능을 제거하겠다 이렇게 하셨거든요.
  그렇게밖에 볼 수가 없는데 우리가 지금 저수지라든가 소류지 같은 데 물 기능 많이 해 놨잖아요, 사실.
  저수지라든가 소류지에 우리가 농사를 짓기 위해서 보도 막아 놓고 다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반드시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경고판도 있고 거기 들어갔을 때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런 사항이 다 명시가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어떤 관리 방안을 찾아봐 가지고 검토를 한번 해 보십사라는 말씀을 드릴게요.
  높이를 1미터 이상 안 하면 될 거 아니겠습니까?

○부위원장 윤용관   
  알았고요.
  그런 사항이 있으면 검토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릴게요.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재석   
  위원장이 몇 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산림과에서는 하시는 사업 규모가 상당히 많습니다.
  많고 직원은 아까 열두 명 과장님 포함해서, 그동안 우리 관내 여러 가지 사업을 하시는데 고생 많았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에 앞서 명품가로숲 조성 있잖습니까?
  그래서 2012년도에 월산에서 상가들 간판이라든가 민원 제기가 있어 가지고, 또 우리 공무원 전문가가 여러 가지 판단해서 가로수를 가지치기 했어요.
  맞습니까?

○위원장 장재석   
  그때 상당히 의회에서도 많이 질타도 했고 그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돼서 우리 담당 직원도 보직 변경되어 있죠?
  여러 가지 한 해가 고생에 비해서 뭔가 우리 직원들한테 어렵게 만든 그런 한 해였어요.
  우리 지금 월산에 과장님께서 가로수, 우리가 지적하기는 작대기니 보리몽댕이니 했습니다.
  거기 가봤습니까?

○위원장 장재석   
  그래서 제가 보고 받기를 2년 있으면 의원님 우산 같이 키우겠습니다 이렇게 담당한테 보고를 받았었어요.
  그것을 제가 보호를 해 줬어야 되는데 지금 제가 거기 지나다니면서 느낀 게 있어요.
  전문가는 전문가다, 직원.
  지금 그것이 1년 됐잖습니까?
  1년 됐는데 1미터 이상씩 가지가 다 나왔더라고요.
  2년 잘 관리해서 담당 과장 이하 우리 가로수 월산 그게 명품가로수 조성이거든요.
  우산처럼 잘 만들어 놓고 관리해 주십시오.

○위원장 장재석   
  가로수 조성사업에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그런 문제는 해결되는 것은 전화위복으로 삼고, 우리 지금 가로수 조성하는데 2년, 3년 동안 수십 년 갔겠죠.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는데 항상 제가 느낀 거예요.
  올해 배롱나무가 많이 죽었잖아요.
  홍성군에 몇 %나 죽었습니까?

○위원장 장재석   
  그래서 과장님께서는 본 위원이 질의할 때 몇 % 정도 딱 해서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돼요.
  왜 그러냐면 홍북, 금마, 광천 다 죽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90%, 70%, 80% 죽었겠죠.
  그런데 광천 같은 경우 현대예식장에서 오서산 가는 소공원 그게 약 150그루 정도 심어져 있는데 저는 우리 과장님한테 배롱나무가 2007년도에도 한번 다 죽었어요.
  맞습니까, 그 길에?
  알고 계세요?

○위원장 장재석   
  왜 다시 심었어요?

○위원장 장재석   
  전부 다시 했죠?
  그때 몇 그루나 남았는지 알아요?
  그 전체 길, 소공원까지?

○위원장 장재석   
  그러니까 150그루 정도가 심어져요, 거기 160그루가.
  그런데 2007년에도 다섯 그루 남고 전부 다 죽었어요, 150그루.
  또 올해도 지금 몇 그루 남았는지 아세요?

○위원장 장재석   
  거의 죽기는……

○위원장 장재석   
  그렇죠, 로터리 그 사이 빼고는 40여 그루가 살아 있어요.
  그래서 지금 동해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 배롱나무가 뿌리잡기 위해서 토질이라든가 기후라든가 배수라든가 관리라든가 이런 전반적인 검토가 안 된다.
  2007년도에 죽었을 때 제가 그 나무를 뽑아봤는데 밑에 고무로 해 가지고 뿌리 보호한다고 해서 그런 것도 안 빼고 심고, 또 그 토질은 도로를 포장하느라고 잡석으로 다 다져졌는데 물이 쉽게 빠지는 데거든요.
  그런 데다 나무를 심으면 그게 견디느냐.
  그 토질 분석하고 기후 분석하고 배수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심기 전에 완전한 파악해 가지고 분석한 데이터에 의해서 맞는 나무를 식재해야지 지금 이건 예산낭비예요.
  과장님, 앞으로는 정말 분석 잘하셔 가지고 거기에 필요한 나무를 식재해 줬으면 좋겠다.

○위원장 장재석   
  이건 뭐 길게 안 하겠습니다.
  이거 문책을 진짜 그런 문책이 돼야 되는데 과장님, 앞으로 이 문제는 제가 제안을 드리는 거니까 검토해서 분석해서 나무를 식재하세요.
  그리고 오서산, 윤용관 위원님께서 등산객 그리고 산을 찾는 사람들이 계단을 많이 해 놔 가지고 등산하는데, 목적이 등산객은 경치가 아름다운 산을 등산하기 위해서 오는 거 아닙니까?
  등산객이 등산로를 할 때에 거의 90%가 민원이 계단 때문에 등산로 버렸다고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럼 사람이 안 찾아오는 거 아니에요.
  사람 안 들어가면 산 자연적으로 보호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말씀은 일단 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계단을 만들었다고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사람과 산과 친화적으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계단이 설치되는 것이지 산 보호하려면 폐쇄시켜야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러한 민원을 계속 제기하는데 과장님께서는 앞으로 예를 들어서 보수한다든가 다시 그런 사업이 진행된다면 사람과 자연과 친화적인 그러한 사업으로 전개를 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장재석   
  내포문화숲길 조성사업에서 숲길조성사업 521쪽에 사업하는 거 윤용관 위원님 좋은 지적을 했기 때문에 그건 검토해 주시고, 광천 옹암리 독배마을 주변 여기에 몇 가지 제안을 드릴게요.
  지금 광천천 생태하천 공사가 2013년도에 준공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일부에 독배마을에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심어져 있어요.
  그런데 일부 건의사항을 제가 대신 이번 감사기간에 제안을 드리는데, 독배는 토굴이다. 토굴에 맞는 식재를 했으면 좋겠다.
  새우젓 익어가는 마을, 또 매실이 익어가는 마을 예를 들어 매실나무를 만약에 심는다면 토굴하고 연계가 된다.
  거기에는 장아찌도 되고 된장도 되고 매실주도 해서 숙성시킬 수 있는 이런 거 그래서 아직 계획이 안 돼 있으면 검토를 해 주십사.
  그리고 주민들과 논의 좀 해서 매실나무도 얘기 나오니까 둑방길에 옹암리에서 관리하고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제안드리고, 당제 있는 그런 당산 있잖아요. 거기도 매실나무로 다 하면 매실 꽃 상당히 보기 좋잖습니까?
  그래서 검토 좀 같이 해 주십사 하는 것을 제안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장재석   
  우리 과장님, 종합적으로 몇 가지 제안을 다시 드릴게요.
  많은 산림사업을 산림조합에서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업추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소홀히 될 수도 있는 문제도 대두되고, 또 경쟁력 문제도 여러 위원님들이 대두시켰어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산림조합에서 많은 공사를 하면 차후 사후관리도 어떻게 보면 문제가 될 것으로 사료되고 이러한 것을 검토해서 우리 지역에 같이 공생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림사업 시행 시 작업자에게 철저한 교육을 통하고, 또 예산낭비 요인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품가로수 조성사업은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드렸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검토해서 거기에 맞는 명품가로수 조성사업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병해충 방제와 관련해서는 예찰조사를 강화하여 적기에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 사업의 계획 단계에서 철저한 계획수립으로 반납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또한 사업을 사전에 잘 계획해서 우리 나무 같은 거 죽지 않도록 예산낭비가 안 되도록 최선의 관리를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관행을 탈피하여 우리 특성을 살리는 김원진 위원님께서 거기에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실과하고 상당한 협의가 중요하다.
  실과 협의하고 떠넘기기식 그러한 행정이 아닌 적극적으로 협력체제로 우리 홍성군 발전의 행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것을 당부드리면서 과장님께서, 또 지금까지 하시는 사업 못한 것만 질타를 했지 잘한 것은 칭찬을 안 했습니다.
  앞으로 하반기에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들 사기 좀 살려 주시고 과장님께서 우리 군 행정에 산림정책은 중요하기 때문에 노력을 좀 더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윤용관 위원님.

○부위원장 윤용관   
  조금 전에 이병국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 중에 하나인데 제가 어저께도 실과에 보조금 반환이 많다, 반환 금액이 많다 이런 사항을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오늘 산림과에서도 오서산 특화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3,254만 9천 원이라는 돈이 국비가 반납되는 사항이 보고서에 올라왔는데 이런 사항이 제가 보니까 어떤 특정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는 사항도 있습니다, 집행잔액에 대해서.
  그런데 지금 산림과 같은 경우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오서산 특화사업에서 나무도 심고 100원짜리 하나라도 나무 심을 수 있는 사항이 다 되는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3천만 원이 반납됐습니다.
  여러 가지 임도구조사업, 계류보전사업, 생태숲 조성사업, 소득조림사업 이런 사항 분명히 3,200만 원 돈을 다 쓸 수 있는 사항이 되는데 어떤 사항이 있겠지만 제가 담당 계장님한테 여쭤봤더니 낙찰 차액입니다.
  또한 원인행위가 이뤄져야 할 사항입니다. 사고이월 됐습니다.
  이런 사항으로 답변을 하시더라고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것을 군민들이 바라보는 시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큼 공무원들이 노력을 다 한다면 반환도 안 될 수 있는 사항이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저는 기획계장님 오셨는데 일단 우리가 보조금 반환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분석을 한번 하셔 가지고 거기에서 불가피한 사항을 분명히 파악해서 공무원이 집행에 어떤 노력을 다하지 않은 사항이 있다면 엄중 문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책을 해서 이런 사항이 앞으로는 반환되는 사항이 안 나올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야 되겠다.
  그래서 기획계장님께서는 이런 사항을 보조금 미반환 대책을 강구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충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재석   
  끝으로 가장 중요한 우리 지금 회전교차로가 홍성 관내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어요.
  그리고 2014년도에는 면 단위까지, 또 읍 단위까지 회전교차로가 이뤄지는데 시범적으로 지금 문화회관 서산통 그 사업을 실과 협의 하에서 검토 후에 의회에 한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장재석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산림녹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산림녹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감사준비를 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림녹지과에서는 이번 감사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개선할 점은 개선하고 여러 가지 제시된 대안들에 대해서는 업무수행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산림녹지과 소관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11시 50분 감사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