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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6호

홍성군의회사무과


2012년 9월 10일 (월) 10시 05분


  1. 의사일정
  2. 1. 2012년도상반기군정업무추진실적및하반기업무계획보고청취

  1. 부의된 안건
  2. 1. 2012년도상반기군정업무추진실적및하반기업무계획보고청취(계속)
  3.    o보건소
  4.    o농업기술센터
  5.    o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6.    o공공시설관리사업소
  7.    o환경시설관리사업소
  8.    o추모공원관리사업소

(10시 05분 개의)

  
○의장 조태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12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순서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환경시설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보건소 소관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2년도상반기군정업무추진실적및하반기업무계획보고청취(계속) 
   o보건소 
  
○보건소장 조용희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313쪽에 1차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드릴게요.
  환자 진료가 2010년도 91,918명입니다.
  2011년도에 94,616명, 2012년도에 61,538명으로 대폭 감소를 했고요, 보건소 같은 경우를 보게 되면 환자 진료를 2010년도에 25,698명, 2011년도에 24,780명, 2012년도에 14,004명, 보건소도 계속 감소가 됐죠.
  지소 같은 경우는 10년도에 31,692명, 11년도에 38,047명, 조금 높아졌습니다.
  그러다가 2012년도 29,208명으로 또 대폭 만 명 정도 감소를 했고요.
  진료소도 34,278명이 10년, 11년이 31,789명, 그러다가 2012년도에 18,326명으로 굉장히 감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만족주는 보건행정을 보게 되면 제증명 발급도 그렇습니다.
  2011년도에는 218건, 2012년도에는 90건으로 이 제증명 발급도 대폭 줄었습니다.
  또 다자녀 진료비 감면을 보게 되면 2011년도에는 172명에 혜택을 줬는데 2012년도에는 102명입니다.
  이거는 전부 제가 실적 보고할 당시에 동기간 자료를 보고 질의를 드리는 건데 보건소가 전에는 치료의 서비스를 하다가 이제는 예방 위주의 서비스로 전환이 됐지 않습니까?
  그래도 이렇게 대폭 환자 진료도 감소가 되고 여러 가지 보건행정이 위축되지 않나 하는 그런 개인적인 생각을 갖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왜 이렇게 계속 여러 가지 사업에 환자 참여율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낮게 변화가 되는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의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 환자 실적은 저희들이 작년도에 보고할 때 실적과 현재 보고하는 실적이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환자 진료는 그동안에 환자들이 보건소에 방문해서 이렇게 진료하는 그런 것들이 주가 됐었는데 금년부터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찾아가는 방문진료사업 같은 것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다 보니까 환자 방문진료 숫자가 좀 줄은 것으로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확히 분석을 해서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저도 이 보건소를 방문하는 이런 환자들이 대폭 감소되는 이유가 인구의 감소에 의해서인지 아니면 어떤 정책에 의해서 그런 것인지 한번 생각을 해 봤는데 분명하게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방문 건강 관리 이런 프로그램에 의해서 보건소나 진료소나 지소로 오셔야 될 분들이 가정에서 그런 의료서비스를 받는 이런 부분도 분명히 작용을 한다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방문관리도 우리가 직접 방문해서 하는 방문관리도 인원을 보게 되면 한 만 천여 명 정도 방문서비스를 하고 있다라고 주신 자료에 보면 나와 있거든요.
  그걸 감안한다 하더라도 2011년도 94,616명에서 2012년도 61,538명으로 동 기간 이 정도의 보건소 방문하시는 분들이 줄었다고 한다고 하면은 우리 보건소에서 1차 의료서비스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주민의 입장에서 개발을 해서 보건소에 오셔서 안정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이런 부분 좀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보건소 업무가 안정되게 잘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셔서 고맙다는 인사 말씀 드리고요.
  수고 많이 하셨다는 표가 이렇게 보고서에 나오고 있는데 한 가지 거기에 대해서 조금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은 너무 실적주의에 빠지셔서 이 수혜본 분들의 이 총인원수를 나열하셨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보면 8만여 명이 수혜를 보신 그런 사업도 있으시고 보통 만 명 이상의 수혜를 보는 그런 사업들이 있으신데 그게 어떻게 보면은 그만큼 많은 이들이 우리 보건행정의 수혜를 보셨고 우리 소장님 이하 공직자분들의 수고가 있으셨긴 하지만 보여주기식의 너무 보고가 연연하고 있다는 그런 점이 좀 있으니까 좀 더 세심하게 표기를 해 주시는 건 좋지만 정성어린 표현도 좀 거기에 따라서 같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싶어서 우선 말씀을 드리고요.
  보여주는 거보다 진실된 게 더 좋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너무 이렇게 중복되는 인원이 집계로 인해서 많은 사업의 양을 진행했다라는 그런 표보다는 진실된 보고서 작성을 해 주셔서 뭔가 좀 의회에서 볼 때도 정성이 보여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 우선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314쪽 보시면은 위생업소 지도관리로 위생수준 향상사업에 지금 굉장히 적극적으로 심혈을 기울여서 하시는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도청이전 또 내년 도민체전과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일들이 발생할 조짐이 있고, 또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야 우리 홍성군의 이미지가 살 수 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요식업이나 숙박업이나 이 부분에 대해서 위생수준이 아주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 주시고,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두 번째 사업 328쪽 보시겠습니다.
  찾아가 정성을 다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계신데 여기에 접해서 이 자살률에 대해서 언론에서 발표한 사례를 보면 OECD 국가 중에 자살률이 대한민국이 최고 높다고 발표한 거 보셨겠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그렇습니다.
김정문 의원   
  특히 노인 자살률이 굉장히 급증하고 있습니다.
  노인 자살률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을 해 보면은 우선 빈곤이고 두 번째 질병, 또 외로움 이런 세 가지 이유가 가장 자살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방문건강관리를 하시면서 물론 예방과 질병에 대한 어떤 상담이나 치료나 그런 갖가지 제반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이렇게 서비스를 해 주고 계시지만 이분들의 외로움도 달래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독거노인분들 자녀에게 문자알림서비스를 함으로써 그분들 자녀들에게 또 부모님에 대한, 고향에 대한 관심도 갖게 하는 그런 동기를 유발하는 그런 일도 하고 계시고 하는데 제가 한 가지 제안의 말씀을 드리면은 생명 존중 자살 예방 조례가 얼마전에 제정이 됐고요.
  또 도에서 행복마을 가꾸기사업도 하고 우리 보건소에서도 그 일환의 사업들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이 방문 건강 관리하시는 그런 직원분에게 연찬을 통해서 생명존중에 대한 그런 소양도 좀 겸비하셔서 질병에 대한 예방이나 치료 서비스도 좋지만 이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게 외롭지 않고 또 그분들에게 생명이 존중하다는 그런 표현과 관심과 애정을 가지심으로써 이 OECD국가 중에 가장 높은 자살률을 줄이고 그분들에게 행복한 여생을 지낼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도 우리 보건행정에서 해야 될 일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소장님 견해가 있으시면 한 말씀 해 주시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의원님 좋으신 말씀입니다.
  저희들이 의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그래서 노인보살핌의 일환으로서 노인들에게 저희들이 문자알림서비스를 현재 시행을 하고 있고, 그 시행을 함으로써 많은 보호자들로부터 호평도 듣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방문간호사를 통해서 교육을 더욱더 친절교육 등을 시켜서 내실 있는 그런 행정을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그 문자알림서비스에 대해서 무슨 좋은 칭찬받으신 그런 사례도 있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예, 사례도 있습니다.
김정문 의원   
  참 좋은 사업이군요.
  그렇게 하면 힘이 나죠.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요.
  제가 제안의 말씀 드렸던 그런 힘들게 사시고 외로운 분들한테 좀 힘이 되고 벗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보건소장님, 군민의 건강관리와 또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위해서 수고하시는데요.
  그 보건소 업무는 모든 사업이 건강관리라든가 또 건강검진, 또 홍보, 교육, 예방 이것이 주로 전반적인 예산이 들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한 가지는 대다수 예산이 들어가지만 그분들 대상자나 그분들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보건소 차원에서 거의 다 하잖아요.
  검진을 한다든가 홍보를 해서.
  그런데 그것을 할 적에 철저하게 누락되는 분이, 군민들 모두가 차상위계층이라든가 임산부, 수급자, 또 노인, 이분들이 모두가 대상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조사를 해서 누구나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 관리가 얼마나 잘 되느냐 그거에 따라서 우리 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는다고 보거든요.
  그러면서 예산이 사실은 찾아내서 예산을 써야 되는 부분이라고, 얼마라고 정해진 부분이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보건소 업무는 예산 집행하는 데에 대해서 철저한 우리 관리자들이 감독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보건소장님은 선정과 조사 대상할 적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튼 철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거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그 선정이라든가 그 대상자들을 선정할 적에.
○보건소장 조용희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각 대상자 선정은 저희들이 각 담당자나 담당들로 하여금 그 대상별로 거기에 맞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병국 의원   
  그것을 직접, 물론 신고도 되겠지만 정말로 찾아가서, 물론 각 보건소마다, 지소마다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이 받을 수 있는 분들이 받게 찾아가고 방문하고 이렇게 해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라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우리 군민 예산이 철저하게, 또 가는 데만 혜택되지 않고 빠지는 분이 없이 이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드리면서 제가 한 가지, 1번이죠, 1차 의료서비스 제공.
  우리 마을 주치의제 운영이 지금 실시하고 있는데 이게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한 건가요?
○보건소장 조용희   
  이게 도지사 특수시책사업으로 해 가지고 그동안에도 우리가 주치의제 운영은 했습니다.
  했는데 올해 확대해서 운영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병국 의원   
  그래서 했는데 그 사업을 하면서 마을이라든가 거기에서 효과가 좀 어땠어요?
○보건소장 조용희   
  효과는 물론 노인양반들이기 때문에 찾아가서 한방이라든가 양방 이런 진료를 직접적으로 시행을 하고 각종 우리 보건홍보라든가 이런 쪽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니까 노인양반들이 아주 좋은 반응이 있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것도 시골에 노인분들이 많기 때문에 하여튼 찾아가서 한다는 건 굉장히 바람직한 일이거든요.
  그런데 정말로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게 그냥 갔다 와서 형식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그분들한테 도움이 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야지 이게 나왔다고 해서 형식적으로 그냥 방문했다 그냥 오든가 이렇게 하면 안 되고 그분들이 정말로 병원에 올 분은 모시고도 오고 철저하게 그것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잘 알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리고 316쪽 보건소 아까도 말씀드렸던 모든 사업이 관리하고 예방하고 그런 사업인데 약사 관리라든가 의약 할 적에 보면은 예산이 3억여 원이 들어가는데 모든 것은 교육이나 뭐에 들어가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주로 어디다 쓰는 비용입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이게 가장 큰 예산은 우리가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가장 큰 예산이 들어가고요, 그 다음에 응급환자 발생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세동기지원사업하고, 나머지는……
이병국 의원   
  자동제세동기가 어떤 거예요?
  제가 잘 몰라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보건소장 조용희   
  우리가 갑자기 심장 쇼크사 같은 게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럴 때 응급적으로 인공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때 사용하는 장비가 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 구입 비치는 어때요?
○보건소장 조용희   
  올해는 6대를 구입해서 홍성터미널, 홍성기차역, 그 다음에 법원, 검찰청, 이런 곳에 배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병국 의원   
  기기 사용을 아무나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기기예요, 아니면 거기에 습득한 기술이 있어야 됩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거기에는 특별한 기술은…… 기술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거기에 다 설명서가 있거든요.
  그래서 일반인들도 교육을 잠깐 받고.
이병국 의원   
  설명서만 보면은 누구나가 쉽게 할 수 있는 기기다 말씀을 하는 것이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그렇습니다.
이병국 의원   
  알겠습니다.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고요, 하여튼 우리 보건소장님 우리 군민 건강을 위해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인데 우리 군민들을 위한 소장님께서 더 고생을 해 달라는 부탁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장재석 의원   
  간단간단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간단히 질의를 하겠습니다.
  313쪽에 주치의제 마을 자동혈압기를 지원했어요, 20대.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장재석 의원   
  대당 가격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한 3백만 원 정도 합니다.
장재석 의원   
  한 대에.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자동혈압기.
장재석 의원   
  그러면 여기에 지금 마을에 지원한 겁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그렇죠, 주치의제 마을에 우리가 22개 마을이 있는데 거기에 기 보급이 된 두 군데가 있고 해서 20군데 보급을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래서 주치의제 마을이 11개 읍면에 22개 마을을 선정했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장재석 의원   
  이 선정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주치의제 마을 선정은 읍면별로 취약지, 그러니까 읍면별로 쉽게 말하면 오지죠.
  그런 곳을 대상으로 해서 읍면별로 2개 마을씩 이렇게 선정을 해서 찾아가는 주치의제 마을을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장재석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 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22개 마을.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장재석 의원   
  그 밑에 보면 다자녀 가정 진료비 감면 102명이라고 했어요.
  다자녀면은 몇 명 이상이 다자녀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세 자녀 이상을.
장재석 의원   
  잘 알겠습니다.
  314쪽에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 해서 지금 보건진료소를 세 군데나 착공을 했는데 준공이 10월 예정이에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장재석 의원   
  서부보건지소, 우리 소장님 잘 아시잖아요.
  민원 발생해서 법정까지 갔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항상 강조시켰는데 지금 세 개 착공해서 이상이 없는지, 문제가 발생한 보건진료소는 없는지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보건소장 조용희   
  지금 세 개 진료소를 신축하고 있는 곳에서는 별다른 민원이 없음을 보고드립니다.
장재석 의원   
  하여튼 민원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관심을 가져 주시고, 또한 사후관리, 준공 후에도 관리실태가 잘해야 된다.
  서부 제가 몇 번 가봤는데 관리 실태, 얼마 안 지나지 않았잖아요, 준공 후에.
  관심을 가져달라.
  주변환경이라든가 내부도 한번 돌아보시고 실태 점검을 한번 해 줬으면 좋겠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잘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게 전반기에 제가 질의한 건데 318쪽에 지금 우리 관내 에이즈가 몇 명이나 관리되고 있어요?
○보건소장 조용희   
  지금 8명.
장재석 의원   
  8명밖에 없어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장재석 의원   
  관리 실태에 대해서 간단히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하고 있나 설명해 줄 수 있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인적사항까지는 지금 밝히기는 그렇고요.
장재석 의원   
  인적사항이 아니고 관리 실태.
○보건소장 조용희   
  관리는 저희들이 8명에 대해서 관리카드를 작성해서 매월 그 사람의 건강이라든가 그 사람의 동향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체크하면서 전화로 건강상담까지 이렇게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전화로만.
○보건소장 조용희   
  예, 그리고 필요시 직접 환자가 내원을 해서 약속을 해 가지고 비밀이 있기 때문에 어떤 보건소를 활용한다든가 아니면 밖에서 이렇게 만나서 개인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지금 그러면 가정이 있는 거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그렇죠, 가정이라든가 직장이 다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관리 실태가 잘 돼야 되겠다.
  그래서 본 의원이 여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질의를 한 거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장재석 의원   
  그 밑에 보면 한센병 환자 있잖아요.
  이게 전반기에 제가 보고한 내용인데 우리가 지금 몇 명이나 관리하고 있죠?
○보건소장 조용희   
  14명 지금 관리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일본 제가 예를 들어서 그때 말씀드렸잖아요.
  일본은 특별법으로 제정해 가지고 800에서 1,400만 원씩 지원하는데 우리는 얼마 지원하죠, 이 사람들?
○보건소장 조용희   
  이 사람들 생계비는 1인당 1년에 147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러니까 한 달에 한 12만 원 정도.
○보건소장 조용희   
  예, 그렇죠.
  한 달에 한 12만 원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알겠습니다.
  건강생활실천사업 322쪽이에요.
  지금 첫장에도 마찬가지지만 이건 24개 마을이네요?
  건강운동실천시범마을 운영.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장재석 의원   
  지금 이게 연 24개 마을을 선정하는 거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그렇습니다.
  24개 마을을 연초에 선정해서 12주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연 12주간?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장재석 의원   
  만약에 지금 우리가 한 350개 마을 되잖아요.
  이런 식으로 24개 마을씩 선정해서 하면 한 15년 걸리겠네요, 한 번 돌아오려면은.
  이것을 전반기, 후반기 해서 마을 선정을 해서 혜택을 봐야 될 거 같은데 변화를 줄 수 없는가.
○보건소장 조용희   
  저희들도 연차적으로 이거를 계속 확대해서 상하반기 이렇게 실시를 하고 있고요.
  이게 하다 보면 여기에 인력이 통합건강서비스를 해야 되고……
장재석 의원   
  아니, 인력보다도 예를 들어 12주잖아요.
  그러면 변화를 주라는 것은 6주로 해서 6주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고, 또 다른 여러 마을이 혜택이 가게끔 변화를 좀 줄 수 없나 이런 질의를 하는 거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그것도 검토를 해서 다수가 혜택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게 예를 들어서 24개 마을씩 350개 마을을 하려면은 15년 정도 걸려요.
  그러면 무슨 효과가 있냐.
  그래서 최대한 확대해서 방법론이에요.
  그리고 예산이고.
  요런 게 필요하면은 뭔가 변화를 줘야 되겠다 하는 것을 그 대안으로 제시를 합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검토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지금 323쪽에 건강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이 있어요.
  암 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진폐 환자, 지금 복지과에서도 취약계층들 지원하는 사업이 있죠?
○보건소장 조용희   
  그렇죠.
장재석 의원   
  이거 협의가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보건소하고?
○보건소장 조용희   
  그쪽에서 하는 사업은 저희들은 순수 의료비를 저소득층한테, 암 환자들한테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그쪽은 저소득층, 장애인 이런 사람들한테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성격이 좀 차이가.
장재석 의원   
  그러니까 복지과도 의료비 지원 같은 게 있어요.
○보건소장 조용희   
  그래서 어떤 중복되는 그 지원 같은 거는 서로가 협의를 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예, 협의가 돼야 되겠다.
  325쪽에 학생 및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가 만 7천 명이 있는데 이게 치료 다 해 가지고 관리해 주는 거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구강건강관리는 학생들한테 저희들이 구강실이 설치돼 있는 곳이 네 개 학교가 있습니다.
  네 개 학교가 있고, 그 다음에 일반인들 구강건강관리까지 해서 이게 지금 5만 3,300명이 되는데 이건 연인원이 되겠고, 주로 치료라고 하기는 그렇고요.
  우리가 불소도포라든가 이런 시술, 그리고 구강교육 이런 것들을 해 주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실질적인 치료는 아니고?
○보건소장 조용희   
  치료는 이제 치과실에서 치료를 요하는 충치라든가 이런 질환환자들은 별개로 관리를 합니다.
장재석 의원   
  그러니까 교육에 더 치중하고 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장재석 의원   
  알겠습니다.
  보건진료소에 대해서 좀 간단히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14개소를 운영하는데 방문진료를 하잖아요, 보건소에서.
  그러면 그 직원 현황에 대해서 현재 보건진료소에 몇 명이 나가 있어요?
○보건소장 조용희   
  진료소에는 진료소장들 한 사람씩 근무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 문제점이 없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현재 그렇게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장재석 의원   
  제가 왜 그러냐 하면은 방문진료를 나갔을 때 보건소가 폐쇄가 되더라고요.
  문을 잠고 가요.
  그러면은 급해 가지고 노인분들이 와서 그 앞에 기다려요.
  그런데 실이, 득이 뭔가 구분이 돼야 되는데 어떻게 하면 역행할 수 있어요.
  내가 몸이 아파 가지고 보건소를 찾았는데 보건소는 문이 잠겨 있어.
  이게 문제다.
  여기에 대해서 소장님께서는 뭔가 인원이 부족하면 배치를 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돼야 하는데 보건소는 잘 지어놓고 방문한다고 해 가지고 잠가 놓으면은 그건 맞지를 않는다.
  예를 들어서 아르바이트라도 전화받는 사람이라도 문을 열어놔야 안에 들어가서 쉬고 하죠.
  바깥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고 이런 거 보기 싫다.
  여기에 대해서 소장님께서 한번 어느 방법론을 한번 강구해야 될 거 같아요.
○보건소장 조용희   
  그래서 저희들이 진료소에서 방문을 할 때 우리가 방문의 날을 지정해서 매주 목요일날 주 1회 하는 것도 그런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또 출장을 할 때는 우리가 꼭 거기에 출장지하고 전화번호라든가 핸드폰 번호 같은 거를 안내해서 이렇게.
장재석 의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시골의 노인들이에요.
  제가 보고 느끼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 사람이 출장 중 해 가지고 전화번호 있으면 전화를 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이 거기 찾아가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며칟날 우리가 방문하니까 보건소에 찾아오지 마라.
  어른들은 몰라요.
  내가 아프면 가시는 거야.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검토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마지막이에요, 330쪽에.
  경로당에 소화제하고 진통제, 구급약품을 비치한다고 했어요.
  이게 지금 어느 정도를 비치하는 거예요.
○보건소장 조용희   
  소화제 등 6종을 저희들이 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부족물품에 대해서는 상하반기 두 번에 해서 채워놓고 이렇게 합니다.
장재석 의원   
  문제점은 없어요?
○보건소장 조용희   
  지금까지 큰 문제점은 없는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런 사업은 잘하는 사업 같아요.
  활성화시켜줬으면 좋겠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잘 알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조태원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관내 숙박업소가 총 64개소인가요?
  숙박업소에 대한 보건소의 업무 내용은 뭡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보건소에서 하는 일은 위생점검, 또한 종사자들에 대한 위생교육 그런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 부분에 어떤 음용수도 포함되나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음용수도 먹는물 관리법에 의해서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점검사항에 포함이 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얼마전에 보도를 보니까 숙박업소에서 제공하는 그 먹는물의 수질이 엉망이다, 우리 지역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아마 크게 틀리지 않을 겁니다.
  완제품으로 생산된 식수를 공급하는 업소도 있을 것이고 또 정수기를 설치해 놓고 수돗물을 정수해서 공급하는 업소도 있을 것이고, 또 병은 생수병인데 다른 물을 떠다가 대체해서 공급하는 업소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거 같은데 하여튼 전체적으로 보면 숙박업소의 음용수의 수질 부분이 심각한 상태에 있다라고 하는 부분이 아마 공통적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관련해서 대책을 세워 주시기 바라고요, 어차피 하는 길에.
  그리고 좀전에 장재석 의원님도 말씀주셨는데 관내 에이즈 환자수가 8명이라고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두원 의원   
  혹시 밝혀지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보건소장 조용희   
  그렇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람도……
이두원 의원   
  에이즈 환자를 걸려내는 기재는 어떤 형태로 걸러냅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저희들이 검사 희망자라든가 아니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서 혈청검사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두원 의원   
  그게 의무사항인가요?
○보건소장 조용희   
  의무사항은 업소, 업소 종사자, 유흥업소 종사자 이런 쪽에 있는 사람들은 정기검진대상자에 포함이 되겠고, 일반인들은 자기들이 원할 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유흥업소 종사자라 하면 신고된 사람을 전제로 하는 겁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유흥업소에 취업해 있는 사람들.
이두원 의원   
  통계에 잡히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수 있겠죠.
○보건소장 조용희   
  숨어 있는 사람도 좀 있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에이즈 부분은 에이즈 환자에 대한 인권을 최대한 보호해야 되는 문제하고 또 에이즈 확산을 철저하게 봉쇄해야 되는 문제, 이 두 가지 과제가 동시에 설정되게 돼 있는데요.
  요즘은 에이즈의 어떤 위험성이나 치료약도 나오고 그런다고 그러니까 상당히 두려움 대상에서 좀 벗어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거 같은데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서 본다고 하면 상당히 확산될 가능성이 꽤 높다라고 판단됩니다.
  지금 병의원에서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서 혈액검사를 하면 그 부분은 자동으로 드러나는 겁니까?
  에이즈 반응검사도 포함되나요?
○보건소장 조용희   
  건강검진에는 그 에이즈검사가 없습니다.
이두원 의원   
  빠져 있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빠져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게 인권 때문에 빠져 있는 겁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것도 희망자에 한해서만 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 부분은 국가적인 정책과 연결돼서 생각할 수밖에 없을 거 같은데 하여튼 홍성군 관내에서 이 가능성 부분을 최소화시키고 또 그 당사자들의 인권을 최대한 존중해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두원 의원   
  건강검진사업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데요.
  대부분의 보고서 부분이 건강검진, 즉 검사를 몇 명 했다라고 하는 보고만 있어요.
  그래서 그 검진의 결과가 어떻다라고 하는 부분은 지금 거의 누락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건강검진사업이 324쪽 부분에 20,220명을 했는데 그 20,220명을 건강검진해서 암을 비롯한 갖가지 병을 체크한 결과치는 자료에 없습니까?
  이분들이 다 검사 결과가 건강했나요?
○보건소장 조용희   
  그래서 아까 보고드릴 때도 저희들이 국가암 검진을 8,053명을 실시해서 거기서 유소견자가 41명이 발견돼서 그래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11명이 암으로 확진이 돼서 그 사람들을 관리하고 있고 병원비도 지원을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골다공증이나 갑상선, 전립선 이런 것들도 검진을 해 가지고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본인한테 전부 통보를 해서 전문의료기관에 다시 재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통보방법은 뭔가요?
○보건소장 조용희   
  통보방법은 우편으로 하고, 전화도 하고.
이두원 의원   
  우편과 전화를 동시에 해 주셔야 될 필요가 있겠습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두원 의원   
  알겠습니다.
  치매환자 관련해서 말씀드릴게요.
  홍성군민 중에서 치매환자로 확정된 환자수가 몇 명이죠?
○보건소장 조용희   
  저희들이 지금 등록하고 있는 사람이 875명입니다.
이두원 의원   
  이분들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요, 전체적으로?
  요양소에 들어가신 분들이 계실 수 있을 것이고.
○보건소장 조용희   
  거의 대부분은 집에 계시고 아주 심한 사람들이 요양병원이라든가 병원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 수치는 나오나요?
○보건소장 조용희   
  수치가 지금 보면은……
이두원 의원   
  치매환자로 등록된.
○보건소장 조용희   
  수치가 875명인데 거기에서 중증이 260명, 그 다음에 중등증이 179명, 경증이 336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중증환자들은 지금 병원이라든가 요양병원이라든가 이런 곳에 많이들 있을 것이고, 중등증 이하 경증 환자들은 저희들이 의료원하고 저희 정신보건센터 직원들하고 해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관리라 함은 관련된 약을 투약비를 지원해 준다든가……
○보건소장 조용희   
  그런 것들도 있고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의해서 치매예방하는 사업으로서 재활프로그램에 의해서 인형 만들기라든가 기타 그런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치매인식표를 제공한다고 그랬는데요.
  이건 명찰 개념입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그렇습니다.
  예, 명찰 개념입니다.
이두원 의원   
  그러면 치매환자가 외출을 할 때 이 명찰을 차고 나가나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그렇습니다.
이두원 의원   
  옷을 갈아입고 할 때 보호자들이……
○보건소장 조용희   
  보호자들이 그때마다,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패용을 해 줘야 되는데 그런 번거로움이 좀 있어 가지고 옛날부터 의원님이 지적하신 것들이 옷을 갈아 입을 때 그런 문제점 이런 것들도 지적도 해 주시고 그랬는데 나가실 때는 보호자들이 이걸 차고서 다닐 수 있도록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우리 홍성군에 3년 정도 기준으로 해서 치매환자의 가출 및 실종 그런 사고는 몇 건 정도 있나요, 연?
  그런 데이터는 없나요?
○보건소장 조용희   
  그거는 제가 파악을 아직 못해 봤는데요.
  파악이 된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의원님한테 자료를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예전에 치매환자의 어떤 명찰이 아니고 전자기기를 활용한 추적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 바가 있었는데 그건 아직 시행되고 있지 못하죠, 우리 군에서?
○보건소장 조용희   
  예, 아직 시행을 안 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얼마전 지난주인가 지지난주 당진시인가요?
  어디에서 그것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도된 자료를 본 바가 있거든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당진에서 그거를 지금 하고 있는데 거기도 지금 보니까 그게 그렇게 예산 투입한 거와 효과면에서 볼 때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한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그걸 검토를 하고는 있는데 타 시군 추이를 봐가면서 추진할 사항입니다.
이두원 의원   
  이 부분은 기기 개발이 선행돼야 될 문제라고 생각되는데요.
  군에서 중앙정부나 도에 건의를 해서 예를 들어서 반지 형태로 끼어서 그 추적을 할 수 있다든가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을 겁니다.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래서 소위 요즘 말하는 성범죄자들에 대한 전자팔찌 개념이 아니고요.
  기술적 매커니즘은 비슷하겠지만 반지 형태로 한다든가 해서 쉽게 신체에서 빠져나가지 않아도 되고, 전자기기 같은 경우 반지 형태로 하면 물이 닿으면 또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텐데 요즘은 그런 부분들이 다 극복이 돼요, 기술적으로.
  그래서 이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거는 우리 홍성군 자체적인 노력으로는 쉽지 않겠지만 한번 보건복지부에 건의를 해서 그러한 대책들을 세우는 것이 치매환자 당사자 입장에서 보면은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치매환자를 가족으로 둔 가족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수혜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의 정신적으로 매몰되게 돼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책개발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걷기운동 관련해서 1,500만 원, 이게 시상금으로 한다고 그러셨나요?
○보건소장 조용희   
  예, 그렇습니다.
이두원 의원   
  차제에 지금 겨울철에는 좀 쉽지 않은데 여름철에 밤에 밖에 나가보면 종합운동장이나 홍남초등학교 운동장을 비롯한 운동하기 좋은 장소에 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걷기운동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연인원이 적지 않거든요.
  그래서 차제에 이러한 정책들을 그 부분까지도 확대해서 밤에 걷기운동에 나온 사람들의 어떤 간단한 혈압 체크라든가 관련된 부분에 대한 컨텐츠를 개발해서 서비스를 해 주면 더 좋지 않겠는가 싶은데요.
  하여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두원 의원   
  아까 장재석 의원님께서 보건진료소 운영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저도 그와 관련된 문제 제기를 몇 번 군민들한테 들은 바가 있어요.
  식사를 하러 갔든 아니면 방문진료를 하러 갔든 어떤 경위가 됐든 문이 닫히는 경우가 있단 말이죠.
  인력 배치상 불가피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이해시키고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좀 강구할 필요가 있다.
  인력의 한계가 그러니까 방법이 없다 이렇게 돼 버리면 곤란한 거란 말이에요.
  투자 대비 효과적인 측면에 있어서.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핸드폰도 활용을 하고 차도 있고 여러 가지 하지마는 정말 연세 많이 드신 분들은 핸드폰도 없으신 경우가 있고 또 설사 있다 하더라도 잘 활용할 수가 없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보건진료소에 갔는데 문이 닫혔다 그러면 보통 보면은 외부 출장 중 해서 핸드폰 번호 적어놓고 그 정도 수준이잖아요.
  이것도 또 기술 부분하고 연결돼 있는 부분인데 통신사 쪽하고 얘기가 되면 불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데 버튼 하나 누르면 그 신호음이 갈 수 있도록 하는, 핸드폰 단축키죠, 한마디로.
  보건진료소 현관에 설치돼 있는 그 관계자 부름버튼을 누르면 방문진료를 하러 갔든 식사를 하러 갔든 무슨 다른 볼일이 있어서 잠깐 비울 수가 있는데 그때 그분 핸드폰으로 연결될 수 있는 그 프로그램 개발이 좀 필요하다.
  그리고 방문진료하러 나갔으면 일하고 계신 거잖아요.
  일하고 있는 상태에서 또 보건진료소로 부리나케 달려올 수도 없는 상황이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때는 바로 인근 보건지소나 인근 보건진료소로 또 네트웍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방법들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 문제를 해소하려면 결국은 기술적인 방법을 통해서 공간을 메우든가 아니면 인력 배치를 할 수밖에 없는 건데 인력 배치 부분은 또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최소의 비용으로 나름대로의 문제를 반감시킬 수 있는 방법이 그런 방법이라고 생각되는데 검토 한번 해 보시죠.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두원 의원   
  한 가지만 더 우리 홍성군의 주요 과제 중에서 한 가지가 보건소의 이전입니다.
  시간이 재깍재깍 다가오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보건소 자체의 계획이라고 그럴까요.
  보건소 독자적인 계획은 있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자체적인 생각이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보건소 이전 계획은 지금 군하고 오관지구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해서 현재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두원 의원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소 이전과 관련된 지원 시한이 언제라고 그랬죠?
  13년이라고 그랬나요?
○보건소장 조용희   
  2014년도까지.
이두원 의원   
  14년 연도 말까지면 결국은 13년도 연도말에 14년도 관련된 예산이 편성되어야 된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보건소장 조용희   
  예.
이두원 의원   
  실질적으로 1년 정도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는데 관련된 예산 지원 규모가 30억이라고 그랬나요?
○보건소장 조용희   
  전년도에는 30억이었었는데 조금 증액돼 가지고 30 한 5억 정도 이렇게.
이두원 의원   
  만약에 내년도 말까지 14년도 이전계획을 세우지 못할 경우에 35억 국비 지원 기회를 놓치는 결과가 초래되겠네요.
  시간이 많지 않은데 관련해서 보건소가 그 주도가 돼 가지고 관련된 실과들과 논의가 돼서 빨리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조용희   
  예, 관련 부서와 협조해서 국비를 꼭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님은 장재석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주치의제 운영 마을 현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0분 정회)

(11시 35분 속개)

  
○의장 조태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이 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지금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증축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장재석 의원   
  신축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증축입니다.
장재석 의원   
  지금 40억 중에서 선급금을 지금 10억을 주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장재석 의원   
  몇 %까지 선급금을 줄 수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60%까지 줄 수 있는데 너무 많이 주게 되면 사업하시는 분이 어렵다고 그래서 그 정도 줬습니다.
장재석 의원   
  정확히 선급금 줄 규정은 한 70%까지 줄 수도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습니다.
장재석 의원   
  문제는 이 10억이라는 돈, 약 25% 줬는데 관리가 중요하다.
  우리가 선급금을 예산을 통해서 주겠지만 요즘 시공 시에 또 부도위기 이런 것도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관내에 그런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 건축공사 시공사가 어디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신청호 종합건설입니다.
장재석 의원   
  신청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신청호 종합건설.
장재석 의원   
  지금 어디에 있는 업체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공주에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여기에 우리 관내의 업체 철근이라든가 이런 거 하도 없습니까?
  직접 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거예요, 원청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러면 이게 하도를 주게끔 돼 있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우리도 건의를 해 봤는데 본인이 직접 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장재석 의원   
  지금 관내 이런 시공업체가 상당히 많은데 소장님께서 이런 수십 억을 투자하는데 관내 업체 신경써 줘야 되겠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많이 쓸려고 저희들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장재석 의원   
  지금 하도도 직접 그 원청에서 공사를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잖아요?
  자재나 이 부분 부분 하도를 주게 돼 있어요, 규정상.
  요걸 관심을 갖고 우리 관내업체를 좀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지금 농촌지도자 외에 몇 개 단체를 관리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저희가 4H하고요, 또 그 다음에 4H본부, 그렇게 하고 생활개선회, 품목별 연구회 이걸 관리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농수산과하고 협의해서 지금 우리가 행사가 상당히 많이 있어요.
  새마을지도자, 농촌지도자, 경영인 하여튼 수없이 지금 많이 행사를 시작하고 있는데 이것을 크게 둘로 나눠 가지고 통합을 좀 모색해야 되겠다.
  우리가 의원으로서 다니다 보니까 그 사람이 그 사람들이고, 중복이 많이 되고 이왕이면은 거기에 맞는 팀워크를 해서 무슨 행사를 종합적으로 1박2일을 하든 집중이 돼야 되겠다 하는 것을 농수산과장님하고 협의 좀 해서 통합시키는 것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검토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기능성 양념압축건조두부 상품화 해서 지금 대만도 갔다 왔죠, 환경개선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생활개선회에서 다녀왔습니다.
장재석 의원   
  지금 운영 실태와 앞으로 그 유통 관계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지금 갔다 와서 그동안에 시험가동을 했습니다.
  시험가동을 해서 품질 향상 쪽으로 해서 또 기계가 어떻게 작동돼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렇게 돼 있고 그래서 앞으로 거기에는 제반 영업을 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또 거기에 대해서 수질검사니 또 영업신고를 내기 위해서 교육이니 이런 것을 지금 수행 중에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생활개선회가 대만을 다녀오셔서 시험가동을 다시 한 거예요?
  지금 시험가동이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이게 가동이 되면서 생산을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유통해서 납품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이런 게 대안이 없으면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래서 제가 군정질의에 넣었어요, 이 사항을.
  이게 또 생활개선회로 다 넘겨 가지고 거기서 운영을 할 수 있게끔 기술센터에서 자꾸 매달리고 쫓아 다니지 말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장재석 의원   
  뭔가 변화를 줘야 되겠다 하는 것을 소장님한테 제안을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알았습니다.
장재석 의원   
  앞으로 자꾸 직원들이 거기 가 가지고 뭐하면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가정이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지금 투자 대비 뭔가 효과가 안 나타나면은 그건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거예요.
  그래서 자꾸 예산이 그 건조두부한테 사업단한테 예산을 자꾸 지원하는 이런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알았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리고 생활개선회 단체에서 토종닭 분양을 했어요.
  여기에 대해 설명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이게 그동안에 토종닭 운영을 했는데 자체적으로 하는 겁니다.
  무슨 위에서 하라는 건 아니고 우선 병아리를 토종닭을 구해다가 그놈을 길러서 영양보호식을 하고서 그 들어간 만큼은 또 다시……
장재석 의원   
  아니, 이거 예산이 투입되는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산 투입 아닙니다, 자체에서.
장재석 의원   
  그냥 자기들이 이 토종닭을 분양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 돈은 받은 만큼 또 다시 냅니다.
  그래서 내년도 또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생활개선회가 돈을 거둬 가지고 이걸 분양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장재석 의원   
  예산을 투입하는 게 아니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예산 투입하는 거 아닙니다.
  해년마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했습니다.
장재석 의원   
  349쪽에 강소농 맛닭 육계에 대해서, 지금 이 사업비가 1억 5천인데 10농가에 40동의 육계장이 되겠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습니다.
장재석 의원   
  여기 보면 지원 내용에 니플급수기 7개소, 안개분무기 5개소, 환기시설 2개소, 차량소독기 2개소, 이 40동에 대해서 다 지원이 된 거예요?
  요 내용 말고도, 그 전에도?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이것은 여기 10농가에 대해서 40동이지마는 농가별로 들어가서 이거 다 지원된 겁니다.
  그러니까 어느 지역은 니플이 들어가는 데가 있고 안개분무기가 들어가는 데가 있고.
장재석 의원   
  예, 알았습니다.
  요 현황은 자료로 제가 요구를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이게 몇 년도부터 사업한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맛닭이오?
장재석 의원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요것은 올해 처음입니다.
장재석 의원   
  처음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올해 처음.
장재석 의원   
  그러면 1억 5천의 사업 내용을 자료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게 보고를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지원 내용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FTA 대응 350쪽에 지금 보면은 거창한데 FTA 대응 축종별 컨설팅, 지금 중요한 것은 FTA 대응해서 우리 홍성군이 뭔가 대응을 할 수 있는 그 용역이라든가 필요한데 지금 보면은 뭐 축종별 1회 이상 교육, 현장 견학 이것이 대안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가 소장님한테 홍성군이 FTA로 인해서 축산이든 농업이든 분야별로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현황이 분석돼 가지고 만약에 FTA로 인해서 우리가 서로 경쟁력이 제고돼야 될 거 아니에요.
  대안도 있어야 되고.
  이런 것을 연구해서 용역해야 될 거 같아요.
  요런 사업을 염두에 두고 움직여줬으면 좋겠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검토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 예산을 적시에 집중적으로 해서 우리가 분석을 해서 데이터를 가지고 대응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352쪽에 어메니티 지역농업 특성화 해서 농촌체류형으로 혹시 서부면 상황리에 그 민박형 체류형 집을 지어준 거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장재석 의원   
  지금 그거 활용 어떻게 하고 있어요?
  민박하면서 돈 받을 수 있어요, 거기 상황리?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느리실마을인데요.
  거기 받을 수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지금 거기가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
  이것을 정상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줘야 되겠다.
  실제 주민이 이 민박을 하고 체험할 수 있고 이런 체계적인 관리가 지금 안 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소프트웨어가 안 되고 있어요, 지금.
  그래서 상황리 주민들이 진짜 봉사를 하고 봉사 대가, 민박을 하고 민박 그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조건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농기계 임대사업에서 355쪽이에요.
  지금 농수산과하고 항상 같이 하고 있는데 지금 보면은 고령 및 부녀자, 소규모 농지에 대해서 영농작업 기계 이런 거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현실은 맞지 않다.
  전부 이런 거 보면 대농들, 젊은 사람들이 다 가져가서 쓰고 실제는 그렇지 않아요.
  지금 사업 목적이 그렇지.
  그래서 이것을 농수산과하고 협의해서 실제 고령화되고 부녀화 이런 데 우리가 인력을 갖춰 가지고 갈아주고 싸게 돈을 받고 해야 그 동네에서 설움을 안 받아요.
  왜, 이게 젊은 사람들이 노인분들이 밭 좀 갈아달라고 하면 한참 기다려야 돼.
  그리고 내가 갈아주고 싶을 때 갈아주는 거예요.
  이 설움 안 받도록 이런 사업을 할 때 뭔가 갖추고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사업이 되게끔 한번 구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런데 이게 문제점이 저희가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텃밭 갈아주기는 좀 하겠는데 이걸 전체적으로 크게는 인원 문제라든가 예산 문제라든가 어려움이 많이 따릅니다.
  하여튼 검토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검토를 잘 해서 이걸 자꾸 이런 지원사업이 예산을 들여서 하고 있는데 형평성에 안 맞다, 목적에 안 맞고 지금 말로만 부녀화, 고령화된 어른들 이렇게 도와준다고 하는데 실지로 맞지를 않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검토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마지막은 우리가 귀농인들 지금 이 추진계획이 현장 실습 같은 데 견학 같은 데 가고 있는데 이런 계획이 어디 없어요, 내용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어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여기 내용은 없지만 실질적으로 견학도 가고 또.
장재석 의원   
  그 내용을 해 놔야 뭐하지 그런 내용은 하나도 없잖아요.
  지금 이 예산 3천만 원을 가지고 예를 들어서 타 시군에 잘된 데 견학을 간다든가 무슨 교육을 정확히 한다든가 이런 내용이 지금 전혀 없다, 잘 하시겠지만.
  그래서 귀농인도 지금.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귀농귀촌설명회 및 귀농투어 이런 것들이 다 그런 것입니다.
장재석 의원   
  지금 농수산과가 귀농인 무슨 주택사업도 지원하고 하다가 지금 기술센터로 다 넘어갔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저희가 다 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요 귀농인 관리를 정말 체계적이고 그 사람들이 설움 안 받고 그 사람이 진짜 우리 홍성군 관내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정착이 되어 가고 있는가?
  또 무엇을 도와줘야 될 것인가 이런 게 분석이 돼야 돼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어떻게 보면 충청남도에서 홍성군이 귀농이 제일 많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제일 많습니다.
장재석 의원   
  많은데 지원은 별거 아니에요.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릴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귀농자, 귀농인들 관리 좀 잘 해 줘라.
  여러 가지 있는데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아까 장재석 의원님도 말씀하셨는데 336페이지 농업기술센터 청사 증축인데요.
  이것이 지금 타설하고 콘크리트 하고 하려면 내년 4월에 완공 예정으로 돼 있는데 이렇게 하다 보면 동절기에 시간이 촉박하고 해서 공사를 하다 보면 부실시공의 요지가 있다고 보거든요.
  아직도 시작도 안 했고 그에 대해서 급하게 건물을 지으려면은 공기가 내년 4월이라고 해서 너무 급하게 이렇게 하다 보면은 건물이 부실할 요지가 있거든요.
  겨울공사가 됐기 때문에, 동절기 공사가 됐기 때문에 우려가 되는데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 모르겠네요.
  백년대계를 봐서 공사를 하려면 차근차근 공기에 시달리지 말고 넉넉하게 기간을 가져 가지고 내년도에 안 되면, 4월에 안 되면 내년 말이라도 여름 공사를 하든지 이렇게 해서 철저하게 공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지금 겨울공사가 되지 않도록 저희가 계획을 더 꼼꼼히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고 만약에 겨울공사가 된다고 하면 그 이후에 공기를 늘려서라도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아무튼 무리하게 사업 시행을 하다 보면 건물이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고서 건물을 짓는데 너무 급하게 하지 말라 이 말씀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 345쪽 종합검정실 운영에 대해서, 물론 우리 군에서 토양검정이라든가 모든 걸 하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러면 토양검정이라든가 모든 거를 했을 적에 우리 지역에 맞는 농산물 품종을 선택해서 우리 지역에 맞는 토양이라든지 기후라든지 모든 것을 봐서 품종을 선택해야 되는데 혹시 기술센터에서 홍성군만의 기후라든가 토질에 맞는 품종을 개발해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차별화된 품종 개발을 한 것이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품종 개발은 저희들이……
이병국 의원   
  개발은 아니지만 품종을 파종할 수 있게 농민들한테 보급할 수 있는 우리 지역의 토양도 분석하고 기후도 분석하고 해서 앞으로 이 품종을 심으면 우리 홍성군에서는 잘 크고 또 특색 있는 품종, 또 좋은 양질의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 농민은 이런 걸 권장한다 이런 거를 분석해서 한 것이 있느냐는 말씀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런 건 있습니다.
  많이 있습니다.
이병국 의원   
  많이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이병국 의원   
  그러면 우리 홍성군에 정말로 명품 농산물, 홍성하면 떠올릴 수 있는 농산물을 개발해서 농가소득도 올리고 다른 지역에 않는 농산물을 개발한 게 뭐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우리가 품종이라든가 작물에 이런 품종 특성이라든가 이런 것이 있을 경우에 저희가 이런 품종은 우리 지역에 맞는다, 또 어느 품종은 심으면 안 된다, 재배하면 안 된다 이런 것은 했습니다.
  그리고 수도나 경제작물이나 이렇게 돼 있고.
이병국 의원   
  소장님, 앞으로 청양하면 고추가 이렇게 되잖아요, 예를 들어.
  그런 식으로 우리 홍성군도 우리 기후나 토질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서 우리 홍성하면 떠오르고 농민들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해서 지금은 집중을 해서 한 가지라도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거를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야 제 가격을 받고 또 전국에서 이름나서 그분들이 많이 올 수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정말로 우리 홍성에서 진짜 농민한테 소득도 올리고 또 우리 지역에 맞는 상품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생각하거든요.
  앞으로 토양검정이라든가 이런 건 좋지만 거기에 맞는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알았습니다.
  지역특화작물을 육성하라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여서 저희가 더 연구해서 홍성을 알릴 수 있는.
이병국 의원   
  홍성하면 누구나 다 많은 농민들에게 보급을 해서 전국에서 다 이루어질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소득이 될 수 있는 이런 작목을 선정하고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35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어메니티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인데 이것은 여기에 모든 사업을 보면 농촌체험마을의 체험농가 활성화사업으로 주로 됐는데 지금 우리 홍성군에 농촌체험마을이 선정돼서 선정된 마을에다 거의 다 주는 것이죠, 이 사업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러면 선정될 적에 그 마을에 실시설계부터 구성하는 것이 전부 돼 있어서 해 준 거 아닙니까?
  체험마을 해 줬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이병국 의원   
  그러면 지금 체험마을에 그동안에 계획대로 예산이 전부 투입됐는데 다시 이 예산을 들여서 다시 이 돈으로 전부 투자가 되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습니다.
이병국 의원   
  쉽게 얘기해서 여기도 보면 문당마을 같은 데는 정말로 전국적으로도 그렇고 어느 곳이고 예산이 집중투자가 되고 있거든요.
  거기는 모든 예산이 안 들어가는 데가 없어요.
  이것저것 농수산과도 그렇고 어디고.
  그러다 보니까 어느 정도 도와줄 시기가 돼서 됐으면 인제 끊어야죠.
  거기만 계속 투자해서 될 수 있어요?
  어느 정도 자생력이 됐으면 거기는 일단락짓고 다른 지역을 키울 수 있게 선정할 수 있도록 다시 도와줘야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본 의원은.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여기서도 또 도와주고 다른 데서도 집중적으로 주다 보면 거기 제가 알기로는 수천 억 갔어요, 문당마을로.
  이것저것 해서.
  전국공모도, 어디서 또 들어오고 우리 군에서도 들어오고 이것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느냐.
  돈 쓸 데가 없어서 못쓸 정도로.
  그렇게 생각 안 됩니까?
  그래서 본 의원은 어느 정도 자생력이 돼서 될 수 있는 데는 그렇게 해 주시고 다른 데로 선정해서 또 그 마을이 성장하고 마을 자체적으로 클 수 있는 데 이렇게 선정해서 해 주십사 하는 간곡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성장여건의 마을을 선정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실적 보고에 보게 되면은 지도공무원 역량강화 실적은 없습니다.
  제가 작년도 예산 편성할 때도 말씀을 드렸었고 업무보고 할 때도 결국 농촌지도사업의 성패는 농촌지도공무원의 역량강화에 있다 이렇게 말씀드린 적이 있었거든요.
  실질적으로 상반기 지도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서 어떠한 교육을 하셨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제일 문제가 지도사업의 자질향상입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농촌지도사들한테 특기별로 활동하는 것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다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1지도사 1개 작목씩 들어가라고 해서 거기 다니고 있고요.
  그 다음에 자격증 취득이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이 있어서 제일 높게는 기술사, 또 기사, 산업기사 이랬는데 기술사가 세 명 있고, 또 기사가 많이 있고, 또 산업기사 있는데지금 자격증 취득률이 90%입니다.
  그 다음에 제가 직원들한테 무슨 얘기를 하느냐면 되도록이면 외지에 가서 새로운 사업을 위해서 할 때는 출장을 많이 가서 외지의 잘 된 점을 갖다가 우리 지도사업에 접목시켜라 이런 얘기도 하고, 그 다음에 직원들한테 농어업서적, 신문 이런 것은 꼭 보라 이렇게 했고, 그 다음에 회의 전에 신규지도사들한테 가끔 제가 테스트를 합니다.
  이런 거 아느냐, 공부를 했느냐, 또 이렇게도 하고 여러 가지로 자질 향상 쪽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설명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었는데 김진모 씨가 농업교육과 인적자원 개발 제40권 1호에 농촌지도공무원의 역량 수준 진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구한 것이 실려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우리 지도공무원들 스스로에게 역량 평가 자료를 주고 평가를 했는데 개발 목표에 대비해서 우리 농촌지도공무원들의 수준이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니다라고 우리 지도공무원들 스스로가 말씀하셨다라는 그런 연구발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어떻게 보면 지도공무원으로서 갖춰야 될 그런 자격증이라든지 교육이라든지 기초는 넘어섰다고 보지만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그런 항목들의 내용을 말씀해 주신 거 같고요.
  조금 더 우리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공무원들을 위해서 전문적인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체계적으로 1년의 계획을 세워서 아니면 1년, 3년, 5년 이런 중장기적인 계획을 좀 세웠으면 좋겠다라는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신문을 쭉 한번 검토를 하다 보니까 이승복 담당 같은 분들은 한국농촌지도대상도 수상하고 아주 굉장히 우수한 공무원으로 돼 있고, 또 지금 박사 과정도 밟고 있다고 하거든요.
  신규지도사들이 이승복 담당같이 실질적으로 이렇게 연구하고 노력하는 그런 모습들이 계속 도출이 되고 또 농촌대상 수상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소장님께서 기술센터에 역량강화사업으로 2013년도 예산 편성할 때는 이 부분은 각별하게 신경을 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덧붙여서 해외연수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저희가 지난번에 공무원들 연수, 교육 이 부분에 대해서 기획감사실이든 행정지원과든 여러 가지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정말로 꼭 필요한 교육과 연수는 우리가 예산을 확보해서 자질 향상에, 직무 업무 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336쪽에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이 있거든요.
  쉽게 얘기하면 이 내용은 우리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그것을 모바일 이용해서 볼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런 내용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도 받아볼 수 있고 이렇게 그 홈페이지를 그렇게 한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이상근 의원   
  농업기술센터에 여러 가지 정보를 모바일에서 접할 수 있도록 이렇게 구축하겠다는 말씀이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굉장히 좋은 그런 것이고 또 시대적으로 맞는 거 같습니다.
  다만 제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한번 들어가 봤거든요.
  그런데 디지털 영농 상담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은 없는 거 같습니다.
  다른 지자체에 보면 지금은 거의 우리가 교육을 하든 뭐를 하든지간에 면 대 면, 쉽게 얘기하면 오프라인 교육을 많이 하는데 이제는 시대에 맞게 우리 농업경영인들도 이런 디지털 영농 상담을 해서 실시간으로 또는 이런 상담을 DB화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이 필요할 거 같은데 그런 부분은 지금 어떻게 돼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지금 저희가 자료를 작성해서 군청에 올려달라고 했고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더 해서 추진토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제가 말씀드리는 디지털 영농 상담은 쌍방 소통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런 부분이 반드시 필요할 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컴퓨터를 이용해 가지고 영농정보를 많이 습득을 하는데 우리 농민들께서 궁금한 것 꼭 농업기술센터에 전화하고 직접 만나서 상담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디지털 영농 상담을 하게 된다고 그러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한번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행정지원과 지난번에 직제 개편 설명을 할 때 제가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익산시 예를 들면서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에 관련된 모든 과를 넣어서 행정의 서비스를 아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도록 이런 것이 어떻겠느냐라는 제안을 드렸거든요.
  현실적으로 이런 부분이 금방 이루어지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익산시와 같이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수산과, 축산과, 농산유통과, 농촌지원과, 연구개발과 이렇게 다섯 개 과를 넣어놨는데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한번 이런 부분을 연구검토해 볼 필요가 있고, 이러한 결과를 군수님과도 한번 상의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것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들을 위해서 앞장서서 한번 추진해야 될 사업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이 합해졌을 때 지도사업의 위치라든가 주어진 그 농업인들 각자의 위치가 소홀해 지는 것이 아닌가.
  어떤 면에서는 획일적이 될 수도 있지만 어느 동요쪽에 이게 들어가지 않나 이런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상근 의원   
  물론 장단점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것이 꼭 다 장점만 있기야 하겠습니까?
  그러나 지금 익산시 같은 경우는 그러한 조직개편을 해서 하고 있다고 하니까 1차적으로 한번 익산시가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축산 관련된 과를 흡수해서 이렇게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데 한번 장단점이 어떤 것이 있는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충분하게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한번 그렇게 해 보시고요.
  농업의 행정과 또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주업무 지도가 같이 연결해 가지고 했을 때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가 극대화되고 또 농업 발전이 이루어질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심각하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알았습니다.
이상근 의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원진 의원님.
김원진 의원   
  기술센터소장님, 그동안 의회에 오셔서 여러 의원님들께서 많은 말씀을 하셨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김원진 의원   
  지적도 하고 건의도 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김원진 의원   
  그런데 의회에서 건의하고 지적한 부분이 기술센터에서 혹시 개선된 부분이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요.
김원진 의원   
  갑자기 생각이 안 나셔서 답변을 못하시는 게 아니라 전혀 없기 때문에 답변을 못하시는 겁니다.
  그만큼 공무원 여러분들의 고정관념이 상당히 뿌리깊게 박혀 있기 때문에 홍성군 농정발전이나 여러 가지 지도사업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라고밖에 말씀을 못드립니다.
  이것이 홍성군의 행정 평가에서도 상당히 무능하다고 이렇게밖에 말씀을 못드립니다.
  여러 가지 의원님들께서 많은 지적과 건의를 했습니다.
  소장님, 계실 적에.
  그래도 홍성군 농업행정이나 여러 가지 보면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지원해 주던 거 지원해 주고, 이런 식으로 해서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까.
  지금 이상근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도 실질적으로는 이게 한 번에 단발성으로 말씀하신 게 아니고 먼저번에도 이와 똑같은 말씀을 계속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의원님께서도 똑같은 지적을 계속 하십니다.
  그러나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뿐이 아니고 전 실과가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감자 종자하고 볍씨 종자 때문에 상당히 곤욕을 치른 적이 있으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김원진 의원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농수산과장은 전혀 알지도 못합니다.
  감자 종자가 부족하고 볍씨 종자가 부족한지도 모르는 이런 행정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이상근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농업기술센터 안에 농업 관련 전 실과가 유기적인 협조 체제로 중복된 투자와 중복된 지원이 안 되는 그런 현실적인 행정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 해서 지금 누차에 걸쳐서 말씀도 하시는데 물론 이 부분이 기술센터 소장님께서 하실 부분은 아닙니다.
  그러나 감자 종자나 볍씨 종자 부족한 거는 홍성군 농수산과에서는 알고는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분명히 여기 기획감사실장도 와 계십니다만 의회에서는 관련 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 상호 보완 작용, 분명히 의회에서 요구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런 부분이 아무리 의회에서 지적을 해도 시정이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홍성군 행정이 삼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늘 지적합니다.
  다른 실과장님보다 기술센터소장님께서는 많은 질타를 받으셨습니다, 의원님들한테.
  그러면서도 요런 부분이 전혀 개선이 안 됩니다.
  물론 기술센터소장님의 문제만은 아니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 부분은 홍성군이 시정해야 되고 빨리 개선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기술센터 소장님께서는 의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도 않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고 답변을 하십니다.
  근거도 없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하여튼 소장님, 이건 소장님께서만 문제가 아니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홍성군 전체 행정의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지적을 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유기적인 그런 시스템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은 홍성군 농정은 발전할 수가 없다 이런 지적을 드리고 앞으로 요 부분에 대해서는 군수님께 강력히 건의를 해서 자리나 이런 부분에 연연하시지 말고 홍성군 농정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시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저희들 입장에서 행정하고 지금 잘 유기적으로 많이 했다고 봅니다.
  뭐냐면 우리가 못자리에서 바이러스병이라든가 이런 걸 우리가 건의를 해서 농민들한테 지원도 했고 또 상토라든가 또 공동방제라든가 이런 거를 했다고 봅니다.
  일부에서는 뭐한 점도 있었습니다만 그리고 또 이 감자 같은 경우도 모자른 것은 어느 때는 고랭지 시험장에서 이렇게 생산돼야 하는데 이것이 한계가 있고 그러기 때문에 저희들도 고랭지 시험장에서 생산되지 않은 나머지 것 가지고 저희들도 연결도 하고 또 올해도 했고 그런데 올해는 또 너무 많이 남아서 이런 문제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연결을 하고 있고 또 다음에 감자가 앞으로 덜 생산된다고 해서 그런 체제도 구축하려고 하고 그렇게 하고 볍씨 문제도 저희 나름대로 시범포를 통해서 공급을 하고 있고 그런 상태입니다.
김원진 의원   
  그게 농업기술센터가 하는 일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습니다.
김원진 의원   
  그런데 그 영향이 홍성군 농업 전체로 미치는 영향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습니다.
김원진 의원   
  그렇다면 그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홍성군 농정과에서는 알아야죠.
  농수산과장이 전혀 모르는 그런 행정이 어디 있어요.
  그러면서 농업기술센터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봐도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분들만큼 유능한 직원은 사실 홍성군의 다른 실과에 비해서 상당히 유능하다고 저는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실질적인 행정 자체는 과거지향적인, 작년에 했던 거, 재작년에 했던 거 계속 이런 사업만 한다는 얘기예요.
  그러나 그것이 축산과와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농산과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하면은 상당히 홍성군 농업이 발전할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이 부분은 꼭 개선을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진 의원   
  농업기술센터 혼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협조 체제로 해서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진 의원   
  예,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소장님, 뜬금없는 질문 좀 하나 드릴게요.
  고생 많으신데 농업기술센터의 업무 목표가 뭐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
이두원 의원   
  군으로 따진다면 군정 목표 이런 게 될 수 있겠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삶의 질 향상, 농가 소득 증대입니다.
이두원 의원   
  농가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그렇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런데 방향은 맞는데 추상적이다라고 하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관심을 가져야 될 분야는 상당히 많죠.
  농업과 농민과 농촌이라고 하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수밖에 없는데 농민 건강까지 챙겨주면 좋겠지만 이 부분이 과연 농업기술센터의 고유 업무일 수 있느냐라고 하는 부분을 해석할 필요가 있겠다.
  보건소도 있고 주민복지과도 있고 이제 농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부분은 보건소나 주민복지과를 통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요.
  농업기술센터의 고유 업무 부분을 좀 정립을 했으면 좋겠다.
  좀전에 소장님께서 말씀주신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이라고 하는 부분은 사실상 총론적 개념이거든요.
  당연히 그렇게 가야 되는데 삶의 질 향상이라고 하는 부분을 놓고 본다면 모든 부분이 거기에 다 포함돼야 됩니다.
  문화까지도 포함될 수 있는 부분이고요.
  보니까 사물놀이까지 교육시키겠다 이런 부분도 있는데 저는 이게 예산 규모가 그렇게 크지 못하고 또 인적풀이 충분하지 못한 상태에서 너무나 산만한 방향성 아니냐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겠거든요.
  그래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생산성 향상 및 부가가치 제고 부분, 그리고 농산물 생산의 규모와 또는 집적화, 그리고 농산물의 가공 이런 부분들로 세분화돼서 구체적인 대안이 모색되어져야 된다, 이제는.
  이거는 좀전에 김원진 의원님도 지적을 해 주셨는데 그동안 수년 동안 진행되었던 농업기술센터의 업무 분장 부분을 크게 손볼 시점에 왔다라고 생각이 돼요.
  그런 측면에 있어서 한번 전향적인 검토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계돼서 말씀드릴 수가 있겠는데 보통 보면은 소위 농산물의 브랜드화라고 하는 부분들의 공통점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의 하나가 집적화입니다.
  부여하면은 뭐, 논산하면은 뭐, 이런 집적화가 전제되지 않으면 시장에 얼굴 내밀기가 쉽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이 집적화를 어떻게 시켜낼 것이냐라고 하는 부분이 저는 가장 핵심적인 우리 홍성군 농정의 과제이자 농업기술센터의 과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관련된 부분은 논의가 잘 안 되고 있고 정책목표도 잘 보이지를 않아요.
  나름대로 애를 쓰고 계시겠지만.
  그래서 좀 더 세밀하게 말씀드리면 지역 단위의 품목별 집적화의 목표를 좀 설정할 필요가 있겠고요.
  그 품목별 목표제죠.
  그것을 어떻게 달성할 것이냐라고 하는 부분에서, 그러니까 보통 보면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됐던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예산군의 사과 단지라든가 이게 인위적 조치나 어떤 구체적인 지원을 전제로 했던 부분이 아니고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부분들이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될 것을 기다리기에는 너무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갔고, 또 그럴 수 있는 농민적 역량도 사실 미치지 못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인위적으로 갈 수밖에 없단 말이죠.
  그 인위적인 것은 곧 군의 정책적 목표를 얘기하는 것인데 좀 시간이 길어질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서 우리 홍성군 지형과 토양을 철저하게 분석을 해서 어느 면에는 어떤 작목이 맞고 어느 지역에는 어떤 품목이 맞고라고 하는 기초조사가 진행돼야 된다 말이에요.
  예를 들어 지금 현재 형성된 것까지 포함해서 얘기하면 딸기하면 지금 현재 은하면하고 홍북면 일원에서 많이 집적화가 돼 있죠.
  그 부분을 더 극대화시킬 수 있는 그 후속조치들이 있어줘야 되겠다.
  지금 하고 있는 농가에 대한 시설 지원뿐만이 아니라 신규농가를 참여시킬 수 있는 방법, 딸기를 하려면 은하로 이사 가라라든가, 예를 들어서, 그런 차원으로 목표제를 설정해서 홍성군 전역에 딸기농가한테 예산을 투입하고 지원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지역으로 가서 할 경우에 거기에 따른 그 예산을 집중해서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얘기죠.
  그래서 딸기하면은 홍북, 은하, 오이하면은 갈산, 서부, 사과하면은 홍북, 광천, 포도하면은 결성면이 토양적 측면이나 환경적 측면이 맞는지 한번 검토해 봐야 될 거 같고요.
  시설채소하면은 홍동, 구항 이렇게 해 가지고 집적화할 수 있는 정책 부분이 너무나 필요한데 이런 정책 개발을 하는 모습이 그렇게 보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홍성군에서 친환경농정기획단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는데 보고서에 보면 그런 내용들은 또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그런데 그게 기초가 돼야 되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시장의 주목을 끌 수가 없게 돼 있어요.
  여러 가지 생산성 향상이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비효율성들이 드러난단 말이죠.
  거시적 측면에서 이건 반드시 검토돼야 되는 문제다.
  그래서 지형적 특성이나 토질적 특성, 그리고 그 지역의 인력 배치적 측면에 있어서의 어떤 장단점, 이런 것들을 잘 분석을 해서 품목별, 연도별 목표제 내지는 계획을 수립해서 그걸 중심으로 하는 농정의 지속적인 그 투자가 향후에 5년 후, 10년 후에는 상당히 커다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그렇게 됐을 경우에 품목별 벤치마킹 지역이 있을 수 있겠죠.
  고추하면 음성 가서 배운다든가 품목별 농가 단위는 정말 과학영농을 실현하고 있는 타 지역의 농가를 연결시켜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도 있을 수가 있겠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예산 지원 부분들이 뒷받침되어 줘야 되겠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거는 농수산과하고 함께 검토될 문제일 수 있겠지만 우리 홍성군 농업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인가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지금 현재 소장님께서 보고해 주신 정말 여러 방면의 복잡다단한 수십 가지의 과제를 보면은 벌써 농기계 임대사업 부분까지 하면 36가지거든요.
  여기 지금 보고에 빠진 부분도 많이 있을 겁니다.
  그 수십 가지의 과제를 동시다발적으로 할려니까 선택과 집중이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여러 가지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있고 미래지향적이지도 못하다라고 하는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좀 하고자 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여러 가지로……
이두원 의원   
  사실 지금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한두 번 말씀드린 부분이 아니에요.
  수 차례 걸쳐서 지금 반복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말씀드리기가 민망할 정도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반복적인 언급을 하는 이유는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검토의 가치조차도 없는 것이다, 실현 불가능하다라고 판단해서 그러신 건지 아니면 다른 과제들이 당장 해야 될 과제들이 너무나 산적해 있기 때문에 검토할 수 있는 여력이 없는 것인지 한번 말씀 부탁드릴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당면한 여러 가지 사업 때문에도 핑계라고 할 수 있는데 앞으로 방향은 그쪽으로 나가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러지 않아도 지역특화 소득작목을 육성해서 그 나름대로 저희도 그런 계획은 세웠는데 이와 같이 딸기가 이런 지역에서 재배되면 이사 가라라든가 또 이런 경우는 아니지만 우리 나름대로 그 지역에다가 육성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 우리 홍성군의 지역 특화 작목이 무슨 작목으로 해서 할 거냐 이런 것은 저희도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딸기, 고추, 또 도라지, 이런 것도 생각해 보고 뭐를 선정해서 할 건가 해서 저희 직원들 나름대로 검토를 한 적이 있고요.
  그래서 더 구체적으로 해서 이런 것도 해서 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로 해서 다시 상의도 드리고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예, 소장님, 혹시 직원 회식이 있다든가 아니면 직원들끼리 맥주 한 잔 하는 자리가 있다든가 그러면 전화 좀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알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러저러한 얘기하면서 대화 좀 한번 해 보게요.
  우리가 귀농정책을 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나는 딸기와 관련된 부분을 가지고 귀농을 하겠다라고 생각을 하는 분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러면 군과 상의하고 그분이 검토를 할 때는 나는 홍북에 가서 살아야 되겠구나, 가능하다면, 이런 정도가 나와 줘야 되는 거죠.
  그런데 그게 전무하단 말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그래서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우선 저희가 귀농지원센터가 있어서 한 명을 채용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상담도 하는데.
이두원 의원   
  소장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거는 그런 노력이 없다라고 하는 게 아니고 그 기반이 없다라고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그래서 또 뭐냐면 저희가.
이두원 의원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거를 인위적으로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알았습니다.
이두원 의원   
  귀농정책과 관련해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었는데 농수산과 때인가요?
  많은 외지인들이 오셔 가지고 우리 홍성군에 와서 정착을 하고 농업에 종사하고 하는 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상황일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그분들이 오셔서 문화적 충돌이 벌어진다든가 내지는 귀농 쪽에 지원하면서 기존에 있는 우리 군민 농민들에 대한 역차별 현상이 벌어진다든가 이럴 수 있는 소지가 벌써 드러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신 분들과 토착민들 간의 갈등이 벌어지는 부분도 종종 보이고요.
  그래서 우리 홍성군의 귀농정책의 중심을 출향인들을 어떻게 모셔올 것인가라고 하는 쪽으로 맞춰줘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지금 베이비붐 세대의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60년대생들이거든요.
  본 의원 세대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는데 당시에 최고 많이 출산을 했고 명수를 가지고 있는데 그분들이 인제 은퇴 단계에 와 있어요.
  그래서 그분들한테 우리 홍성군의 농정이 이러하니까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관심을 가져 주시오라고 하는 전달이 될 필요가 있겠다 해서 읍면에 출향인들 현황 파악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그리고 또 각 읍면별 마을별로 보면 출향인들 모임이 있지 않습니까?
  그쪽에 가서 설명을 한다든가 해 가지고 될 수 있으면 귀농자들을, 귀촌자들을 출향인들을 다시 모셔오는 과정을 통해서 애향심을 더 고취시키고 그리고 또 문화적 충돌을 최소화하고 할 수 있는, 또 그분들은 여기 농업적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어느 정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특장점들이 일반인들보다는 훨씬 더 높을 수 있다라고 판단이 돼서 귀농정책 부분은 그쪽으로 좀 될 수 있으면 그 중심을 맞춰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맛닭과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우리 홍성군의 그 축산기술 및 경영기술 내지는 규모의 정도 부분은 각 시도를 비교분석해서 볼 때 최하위 수준이다라고 보시면 틀리지 않습니다.
  양돈을 뺀 최하위 수준이다.
  그러니까 육계와 산란계는 이미 최첨단으로 갔어요.
  그런데 우리 홍성군은 재래방법을 계속 답습하고 있습니다.
  또 그것을 끌어낼 수 있는 지도력을 가진 분들이 그렇게 또 개발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육계만 하더라도 그 생산성이 최첨단시설을 통한 경영 합리화를 한 그 농장을 비교한다고 본다면 전문가의 의견이에요.
  50% 수준도 채 못 미친다라고 하는 게 관련된 전문가의 홍성군 축산에 대한 진단입니다.
  산란계 쪽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우리가 이것을 완전히 없애지 않는 이상은 양성화시키고 내지는 경영합리화를 통한 첨단화, 기술적 첨단화, 경영 합리화 이런 것들을 모색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모델농장이 있어야 되죠.
  그래서 조금 과도한 특혜성 지원이라고 그럴까요, 하는 것을 좀 감수하고서라도 최첨단의 육계시설과 산란계시설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유치를 계획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곳을 따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안 그러면 빨리 폐업하는 게 낫고요.
  경쟁력이 현격하게 타 지역에 대비 떨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기술센터에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알았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리고 요번에 농업기술센터 본관을 새로 짓는데요.
  그때 당시에 주문했던 것 중의 하나가 수경재배시설을 운용할 수 있는 기술 축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시설이 좀 필요하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기반 조성 설계 부분에 그게 포함돼 있지 못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예산이 수락되지 않았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런데 한번 우리가 2, 3년 이렇게 보자고요.
  보면 올해도 그랬고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는 삼겹살로 쌈을 싸먹어야 된다 이 정도의 상황이 됐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채소 부분이 폭등하는 현상이 지금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거든요.
  이 부분이 태풍을 비롯한 폭우, 폭풍 이런 것들 때문에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소위 말하는 식물공장이라고 하는 호칭되어지고 있는 수경재배시설이란 말이에요.
  좋든 싫든 우리는 그쪽으로 가야 됩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먼저 시장 분석을 하고 기술 축적을 해놓고 있어야 되겠죠.
  그래서 얼마전에 갈산면 일진전기가 들어온 이후에 그 지역 주민들이 이 수경재배시설 부분에 대해서 투자를 하려고 했다가 포기를 했죠.
  만약에 우리 홍성군에서 관련된 자료나 그리고 기술, 그리고 시장 파악과 관련된 부분, 마케팅 대책 이런 부분들이 있었다면 아마 그분들이 그 정책을 채택했을 텐데 결국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태양광 시설로 변경했단 말이에요, 농민들이.
  농민들께서 사실 그 발전소 쪽으로 눈길을 돌렸어요.
  왜 그러냐, 이 부분과 관련된 자신감이 떨어졌고 그리고 관련해서 그 지원할 수 있는 기관도 없었다고 판단됐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 하여튼 정말 널뛰기하고 있는 신선채소와 관련된 대책 부분이 잘 수립이 되면 오히려 상당히 좋은 경영 성과로 연결시킬 수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이 돼서 이거 또한 과제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이두원 의원   
  그리고 육묘장 관련된 부분도 농수산과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비닐하우스가 육묘장일 수 있는 시대는 이미 90년대 끝났어요.
  그런데 홍성군은 그 정책을 아직도 펼치고 있단 말이죠.
  육묘장 부분이 비닐하우스 설치 해 주는 것이 육묘장인 시대는 90년대 끝났단 말이에요.
  10년 전에 끝났어요.
  그래서 이 부분과 관련된 주문도 좀 하고 싶은데 뭐냐면 전국에 보면은 이미 첨단시설화된 육묘장이 많이 건설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장단점들이 있을 텐데요.
  분석을 해서 홍성군 육묘장 정책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에 대한 검토를 해 줄 필요성이 있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그리고 기능성 압축건조두부와 관련된 후속조치가 2013년도 사업 계획에는 들어가줘야 될 것 같은데요.
  그 공장을 어떻게 운영할 거냐라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공장 운영을 해서 수입콩 갖다 한다라고 했을 경우에 그 의미 정말 퇴색될 수밖에 없죠.
  그래서 다수확 콩 품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다수확 콩 품종을 보급해서 우리 홍성군 관내 농민들이 이 원료콩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에 대한 구체성 있는 계획이 나와줘야 됩니다.
  생각하고 계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저희가 이렇게 계산을 해 보니까 처음 돌렸을 때 한 108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진흥청에서 개발한 이런 품종들을 생활개선회원들을 주축으로 해서 재배를 해서 그걸 수매를 해서 쓰는 방향으로 이렇게.
이두원 의원   
  초기에 그 부분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어야 될 거 같은데요.
  수매에 따른 목표가격제를 설정할 필요가 있구요, 만약에 그 부분과 관련해서 시장에서 콩 가격이 떨어져 가지고 결국은 여기에 납품하지도 못하고 또 소득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15년, 16년 계속 해서 계획적인 콩 원료 확보가 쉽지 않겠죠.
  그래서 그 목표수매제, 양적 측면과 가격적 측면에 있어서 목표제가 필요하다.
  그래서 필요로 하면 실질적으로 형성된 시장가격보다 우리가 직불제 개념으로 돈을 주듯이 그렇게 큰 예산은 소요되지 않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안심하고 콩 재배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뒷받침을 수립해 줘야 그것이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또 흐지부지 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2013년 사업계획과 관련해서 세밀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알았습니다.
이두원 의원   
  지금 현재 신문 지상 보도를 보면 식량자급률이 20%대로 떨어졌고요.
  그나마 100%를 유지하던 쌀 자급조차도 지금 83%대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면서 맞물려지고 있는 부분은 미국의 가뭄 현상이나 이런 이상 기후 때문에 국제곡물가격이 지금 폭등할 수 있는 상황에 와 있고 국가지도자들이 구체적으로 관리하는 상태까지 왔단 말이에요.
  그래서 농산물의 생산성 증대 부분은 그 어느 시기보다도 중요한 국제적 환경에 놓여 있단 말이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정책들이 뒷받침되어 줘야 된다.
  우리 홍성군만 해 가지고 될 일은 아니겠지만 또 소득 수준 향상이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보면은 어떻게 보면 호기일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런 측면에 있어서 말씀을 좀 드립니다.
  사실상 지금 임시회가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청취인데요.
  이거는 소장님한테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내년부터는 9월달에 있을 임시회 부분은 차기연도 사업계획과 관련된 계획 청취 개념으로 변경이 돼야 된다고 봐요.
  의회에서 그걸 한번 논의해 보겠습니다.
  그럴 수 있을 때만이 정책이 변경될 수 있지 안 그러면 그냥 답습이에요.
  그래서 의회에서 9월달에 있는 상반기 업무 청취 및 하반기 업무 계획 청취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주제 부분을 차기연도 사업계획과 관련된 계획에 대해서 와서 보고할 수 있도록 하고 상의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러한 형태로 변경될 수 있을 때만이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할게요.
  지금 우리 농민단체들이 몇 개 단체가 해외견학을 다녀왔죠.
  적지 않은 예산이 쓰여지고 또 성과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관련된 보고서 작성이라든가 어떤 결과치가 어떻게 데이터베이스화되고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저희가 결과물을 가지고, 또 작년에 갔으면 올해 이런 사항을 농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접하고 또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농민단체들이 해외견학을 가면 이거는 정말로 업무적 이유 때문에 가는 겁니다.
  그 업무적 이유에 대한 성과가 없으면 포플리즘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어요.
  선심성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고, 선거법 위반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세심하게 그 성과로 이어지고 또 국내농업에 외국을 다녀온 경험 내지는 배워온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후속조치가 있지 않으면 다음부터는 하지 말아야 되겠죠.
  아주 의미는 없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 투자의 의미와 다녀온 시간 투자한 부분에 대해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후속조치에 대해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답변 말씀 감사드리고요, 하여튼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맥주 한 잔 하는 자리라든가 이런 부분의 자리가 있으면 의원님들, 저뿐만이 아니고 술값 대신 내라고 해도 좋고요.
  초대해서 사석에서 이러저러한 얘기들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   
  예, 알았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4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57분 정회)

(14시 37분 속개)

  
○의장 조태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때늦은 감이 있는데요.
  홍주성역사관이라고 하는 명칭과 관련해서 재검토의 여지가 없는지 부분에 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갈 필요성이 있겠다 싶은데 지금 홍주성역사관이라고 하는 부분의 범위라고 그럴까요?
  그 전시 내용물에서부터 그 부분은 어떻게 판단해야 되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홍주성역사관이라 하면은 우리가 통상 알고 있는 홍주성에 관련된 유물이라든가 유품만 포함이 아니고 홍주성이라는 것은 우리 홍성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명칭으로서 우리 홍성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유물이라든가 유품은 총망라해서 해당이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목이 꼭 홍주성역사관이라고 해서 홍주성만 관련된 박물관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두원 의원   
  본 의원 생각에는 지금 소장님의 설명 말씀이 맞는데요.
  그러니까 소위 이름과 실체가 틀린 내용이라고 볼 수가 있겠거든요.
  그래서 홍주성역사관이라고 명칭했을 경우에 통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홍주성과 관련된 그 역사적 사실을 전시하는 그런 박물관으로 해석할 소지가 있단 말이죠.
  그래서 여기서 홍주성이라고 하는 부분은 실질적으로 장소 및 위치 개념으로 해석할 수가 있는 건데 내용은 홍주목이라고 하는 전반적인 측면에 있어서의 전시물 부분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이 이름 가지고 얼마 전에 문화재청에서 홍주성을 홍주읍성으로, 홍성에 있는 홍주읍성 이런 식으로 개칭하는 작업이 사실상 결정이 되었는데 그 부분과의 네이밍이라고 그럴까요.
  이 측면을 연결지어서 생각한다면 홍성 홍주읍성 역사박물관 이렇게 진행돼야 될 문제가 발생한단 말이죠.
  문화재청에서 결정한 부분을 연결되어져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홍성 홍주읍성 역사관 이렇게 개명되어져야 될 필요성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는데 여기에 대한 그 사업소의 입장은 뭡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그거까지는 생각을 못해 봤습니다만 의원님께서 말씀을 하시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재청에서 그 지역 명칭을 앞세우고 그 뒤에다가 문화재를 붙여서 개칭을 한 거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그와 같이 했다고 그래서 그동안에 상징성 있게 이름을 정한 사항을 또한 이름을 정할 때도 여러 가지 고려를 해서 정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문화재청에서 그 지역명칭을 넣어서 이름을 바꾸었다 해 가지고, 문화재 이름을 바꾸었다고 해서 저희 역사관 이름도 똑같이 바꿔야 할 필요성은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없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건 우리 생각인 거 같고요, 저도 같은 생각이지만.
  우리 홍성군의 생각인 거 같고 이게 그렇게 간단하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홍주읍성이라고 하는 표현 부분과, 홍성홍주읍성이라고 하는 표현과 관련해서 문화관광과에 문제 제기를 해라, 다시 바로잡아 달라라고 하는 주장을 저희들이 지금 하고 있는데 그것이 반영될지 안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만약에 그 문화재청 의도대로 명칭이 결정되어진다면, 이미 결정됐지 않습니까?
  번복이 되지 않는다면 홍성홍주읍성 역사관 이렇게 변경을 해야만이 맞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전 그렇게 생각을 않습니다.
  문화재청에서 관여하고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문화재로, 국가문화재로 지정됐을 때의 그 문화재에 해당이 되는 것이지 역사관은 문화재로 아직 지정이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우리 홍성에서 그 명칭을 부여해서 정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문화재청에서 홍주성을 홍성홍주읍성으로 개칭했다 하더라도 홍주성역사관을 꼭 거기에 맞춰서 이름을 바꿔야 할 필요성은 저는 없다고 봅니다.
이두원 의원   
  그 부분은 조금 이따 말씀드리기로 하고요.
  그 역사관이라고 하는 표현이 맞습니까, 아니면 역사박물관이라고 하는 표현이 맞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그 문화관광부에 그거와 관련된 법령은 있습니다만 거기에는 박물관, 기념관, 미술관 여러 분야가 있는데 우리가 지금 관리하고 있는 이것은 박물관 성격입니다.
  박물관 성격이고, 또 박물관으로 등록이 돼 있고, 다만 명칭만 역사관으로 돼 있지.
이두원 의원   
  그러니까 지금 여기 여러 가지 명칭이나 내용적인 측면에 있어서 혼재성이 있단 말이에요.
  애초 사업계획 부분도 박물관 개념으로 접근했던 거고요.
  그런데 명칭은 역사관, 그러니까 역사관이라고 하는 명칭을 사용하는 예가 있나요, 전국적으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전국적으로는 검토를 안 해 봤는데 있을 걸로 저는 생각합니다.
이두원 의원   
  역사교육관이나 그런 거는 혹시 모르겠는데 역사관이라고 하는 표현 자체가 실체가 없는 표현이거든요.
  역사책은 있을 수 있어도 역사관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좀전에 홍주읍성과 관련된 그 문화재청의 이름 호칭 부분하고 내용 부분이 틀린 부분도 있고, 또 우리 스스로가 홍주성역사관이라고 하는 그 명칭의 결정 부분도 실체가 없단 말이죠.
  제가 관련된 지식이 짧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역사관이라고 하는 호칭을 쓰고 있는, 명칭을 쓰고 있는 시설물이 있는가, 전국적으로.
  한번 살펴봐야 될 필요성이 있고요.
  그러니까 그런 걸 떠나서 국어국문학적 측면으로 볼 때 역사관이라고 하는 이름을 붙이는 부분이 제 소견으로는 적절치 못하다.
  그래서 역사박물관으로 한다면 혹시 모르겠는데 역사관 자체는 실체가 없는 거다라고 판단이 되고요.
  그래서 제가 이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그걸 가지고 논쟁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차제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문화재청에서 홍성홍주읍성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다시 원위치시켜 줄 것을 건의해야 될 상황인데요.
  만약에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이 홍주성 역사관의 명칭을 홍주목 역사박물관으로 하든가 아니면 내포역사박물관으로 하든가의 명칭 변경을 검토해 봐야 됩니다.
  이것은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라고 보거든요.
  하여튼 이 자리에서 답변을 요구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그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무엇이 정확한 것이고 무엇이 내용과 부합되는 명칭인가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여튼 홍주성역사관이라고 하는 명칭 자체도 실체가 없고 더군다나 문화재청에서 얘기하고 있는 홍성홍주읍성역사관 이러면 더 이상하고요.
  그래서 차제에 근본적인 검토를 다시 한 번 해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 좀 드리겠는데요.
  광장 이것도 명칭이 역사관인데 역사관 앞 광장 판석 및 잔디 식재 공사에 3천만 원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추진 중인데 이 면적이 어떻게 되죠?
  사업 대상 면적이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면적이 약 570여 평방미터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 3천만 원 중에서 광장 판석하고 잔디 식재인데요.
  판석과 잔디 식재 별도의 예산은 어떻게 구분될 수 있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산으로 잔디 입히는 거하고 판석 입히는 걸 구분해서 지금 제가 기억을 못하는데요.
  거기를 당초에는 잔디블럭이라는 것으로 깔려고 상반기에는 그렇게 계획을 추진하려고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단가가 굉장히 비싸서 전체를 잔디블럭 할려면 약 9천여 만 원이 소요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당초 예산에 3천만 원으로 해서 현재도 지금 그 판석은 깔려 있고, 현재 판석은 깔려 있습니다, 그 진입로 부분.
  거기 부분하고 나머지 부분만 잔디 입히고 판석 진입로 부분을 좀 더 깔 수 있는 데 거기만 판석 깔고 잔디 입히려고 그럽니다.
이두원 의원   
  그게 5백 평 정도 된다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아니, 5백 평방미터 정도, 그 정도 되는데 정확한 숫자는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5백 평방미터 정도면 150평 정도 되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대상면적이 그 정도.
이두원 의원   
  평으로 환산하면.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그 정도 될 걸로 판단합니다.
이두원 의원   
  판석이라고 하는 소재가 별도로 있긴 하지만 채 2백 평도 안 되는 면적의 잔디 식재 예산이 3천만 원이다.
  이건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데 지금 여기 후정 옆에 잔디 조성했지 않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이두원 의원   
  그 면적이 꽤 돼요.
  그 잔디 식재 당시의 예산 부분이 3천만 원을, 저쪽 뒤에 그 무대설치하는 거 빼고 3천만 원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과도한 예산 아닙니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그 설계까지는 돼 있고요, 제가 거기에 나와 있는 판석 금액이 비싸다, 싸다까지는 검토는 못해 봤지만 하여튼 그 금액으로 판석까지 까는 걸로 그렇게 계획을 했습니다.
이두원 의원   
  판석을 까는 길이가 몇 미터 정도 되나요?
  여기서 판석이라 하면 디딤돌 형태의 그 돌을 얘기하는 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그렇죠, 현재 깔려……
이두원 의원   
  보도블럭 개념으로 대용하는.
  몇 미터 정도 되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그 부분은 지금 수량으로는 기억을 못하겠네요.
이두원 의원   
  제가 5백 평방미터라고 하는 공간적 상황을 본다면 불과 몇 십 미터 안 될 것으로 판단이 되거든요.
  하여튼 이 판석 포함해서 채 2백 평이 되지 않는 면적에 잔디 식재하는 데 3천만 원 예산이 편성됐다라고 하는 거는 예전에 금붕어 가지고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금붕어를 넣는데 관련된 예산 가지고 많은 얘기들이 있었는데 하여튼 요 부분은 다시 한 번 좀 살펴보실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거는 지금 소장님께서 말씀주신 것을 전제로 한다면 평당 얼만가요?
  2백 평에 3천만 원이면 꽤 되죠?
  그래서 이거는 누구도 이해가 잘 안 되는 그런 사업 내용이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 나중에 문제가 돼서 뭐하는 거보다 중간에 걸러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알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리고 데크 방수 코팅과 관련된 부분을 좀 말씀드리겠는데 사실상 이 데크 방수 코팅을 제때제때 해 주지 않으면 부식 속도가 빠르고 그리고 보기도 안 좋잖아요.
  시설 당시는 상당히 아름다운데 공사해 놓고 곧바로는 이게 몇 년 지나면은 상당히 초라한 모습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것을 최대한 저지하는 부분이 방수 코팅을 입히는 거죠.
  그래서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최소한 1년에 한 번 정도는 방수 코팅을 해 줘야 된다라고 하는 건데 그것은 가정 기준이라고 전 알고 있습니다.
  가정에 있는 한 개인집에 이 목재에 대한 방수 코팅 부분이 1년에 한 번 정도는 해 줘야만이 내구성이 증대되고 부식이 안 되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그 공공시설물일 경우에는 사실상 6개월에 한 번 정도씩 해 줘야만이 현상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정확하게 파악을 하셔서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뒷장에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데크 방수 코팅도 마찬가지 개념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고암 생가 하자보수와 관련해서 좀 말씀드릴게요.
  이게 지금 초가집 생가 얘기를 일단 그것을 전제로 하는 건데 나머지 부분도 있지만, 예전에는 동네에서 살고 있는 모두가 건축기술자였었죠.
  그러니까 흙으로 집을 짓고 초가를 올렸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내구성이 수십 년, 수백 년이 가도 튼튼했단 말이에요.
  그분들은 사실상 건축전문가들이 아니고 그냥 동네에서 살고 있는 분들이 서로 협동해 가면서 품앗이로 집을 짓는데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지은 초가집도 그 내구성이 뛰어났었단 말이죠.
  그런데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서 전문건설업자한테 맡겨 가지고 한 부분이 불과 채 1년 남짓만에 석가래가 썩어내리고 이런 문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왜 이 이야기를 꺼내냐면 역사문화시설 관리사업 개념은 전통적인 측면에 있어서의 건축물과 관련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현대 건물 같은 경우는 건설업계에서 얼마든지 해 낼 수 있는 기술적 근거가 있는데 이와 같은 초가집을 재현한다든가 기와집을 재현한다든가 이런 부분은 지금 건설업을 담당하고 있는 시공능력 부분하고는 전혀 별개의 사항이란 말이에요.
  이것을 간과해서 벌어진 일이란 얘기죠.
  빌딩 짓는 사람의 기술 내용과 초가집을 재현하는 내용은 전혀 틀린 그 건축 영역이란 말이죠.
  그것을 같이 밀어넣고 같이 했단 말이에요.
  차라리 그 동네 주변에 사시는 60세 이상의, 70세, 80세의 그 옛날 초가집을 지었던 경험 있는 분들의 자문을 구하든가 아니면 그분들한테 맡겼으면 이렇게 안 됐을 거란 얘기죠, 거꾸로.
  이거 황당한 얘기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이.
  그러니까 역사문화시설 관리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기와집, 초가집을 비롯한 전통양식의 집과 관련된 부분은 그 건설면허자 업자들한테 맡길 문제가 아니란 말이에요.
  그게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이게.
  저는 직접 가보지는 못했는데 다녀오신 의원님들 말씀을 들어보니까 석가래라고 그러죠.
  석가래하고 그 위에 발비하죠, 대나무 엮어서.
  그 위에 또 흙을 볏짚 잘라 가지고 넣지 않습니까?
  그 위에 볏짚을 하는 거잖아요.
  그 중간에 비닐을 넣다고 그래요.
  그 비닐을 넣다는 얘기는 습이 발산되지 못한다라고 하는 것을 얘기하죠.
  썩을 수밖에 없죠.
  그러니까 그 조그만 초가집 하나 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업체한테 맡겨버린 겁니다.
  문제는 사후대책이 중요한대요.
  이게 지난번에도 한번 언급이 있었는데 하자보수기간이……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금년 12월 8일까지.
이두원 의원   
  그 부분과 관련된 합의는 다 된 겁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이두원 의원   
  그러면 다시 일을 볼 거 아니에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부분과 관련해서 담당업체한테 기존의 인력 가지고 쓰지 말고 우리 홍성군에 아직도 그 초가집을 지을 수 있는 시공능력이 연세들은 많이 드셨지만 탁월하신 분들이 얼마든지 계십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도움을 빌리든 자문을 받든 해 가지고 또 했는데 또 이렇게 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그때는 정말 비난을 감수해야 되겠지만 하여튼 어차피 벌어진 일인데 다시는 그런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지고 반복되지 않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장의남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더 질문하실 의원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o공공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공공시설관리사업소의 업무 영역이라고 그럴까요.
  시설 관리 부분하고 컨텐츠 개발 부분, 전혀 어떻게 보면 성격이 틀린 부분을 동시에 해야 되는 그 어려움이 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한 가지 광천읍사무소 준공해서 개청했지 않습니까?
  그 문화시설 명칭이 뭐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광천문예회관.
이두원 의원   
  문예회관이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이두원 의원   
  광천문예회관은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아닙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시설 관리는 저희가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러면 어디서 하나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광천읍에서.
이두원 의원   
  읍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건가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그렇습니다.
이두원 의원   
  읍에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결정이 됐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이두원 의원   
  그러면 그 관련된 활용프로그램도 읍에서 하나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엊그제 금요일날 복합청사 개청식 및 문예회관 개관식 기념공연은 저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에서 공연 기획을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까지는 저희가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를 했고 엊그제 공연한 것하고 앞으로 공연할 것도 해서 금년까지는 저희가 공연을 하는 걸로 하고.
이두원 의원   
  13년도부터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13년도부터는 광천읍에서 모든 것을 관리하는 것으로 이렇게 방침이 정해졌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 방침이 그렇게 결정되어지게 된 이유가 있나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아무래도 광천읍사무소 청사와 같은 구역 내에 있다 보니까 시설관리 측면이 어디에서 해야 되느냐가 아마 저 오기 이전에 어디서 하는 것이 옳으냐를 부군수님 주재로 읍장님과 부서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논의를 하고 그게 합리적이고 그렇다고 해서 광천읍으로 시설관리는.
이두원 의원   
  그것이 맞다면 후속조치가 뒤따라줘야 될 거 같은데 그 후속조치 부분은 광천읍 그 직제라고 그럴까요.
  계별로 쭉 있지 않습니까?
  직제 중에 문예회관 운용과 관련된 직제가 별도로 편성돼야 될 거 같은데 거기까지는 업무 영역이 아니니까 모르시겠지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인력은 일부 보충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런데 그 컨텐츠와 관련된 부분에서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력입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저희가 기획 공연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인력적 지원은 해 줘야 되는 입장이고요.
이두원 의원   
  만약에 공공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광천문예회관을 관리한다고 했을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가 있나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청사 관리는 광천읍에 딱 떨어져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러면은 이 도서관은 어떻게 되나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도서관 청사는 지금까지 이전하는 준비작업은 저희 쪽에서 다 했고요.
이두원 의원   
  도서관 관리도 광천읍에서 자체적으로 한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아닙니다.
  도서관은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것도 같이 있는 거잖아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이두원 의원   
  지금 제가 이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광천지역이 우리가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상업 중심지였고, 또 그 이후에 쇠락을 거듭하다가 현재까지 이르고 있는데 광천에 대한 그 이미지 부분이 장점도 있고 단점도 많이 있는데 아직까지 단점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요번 개청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그 이미지를 문화예술 쪽이라고 그럴까요.
  아니면은 더 좋은 쪽으로 변경시킬 수 있는 절호의 하드웨어적인 기회를 확보했다라고 생각되는데 이거를 극대화시킬 필요성이 있는데 그거를 광천읍에 읍 직원의 내용을 가지고 극대화시킬 수 있겠는가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긍정적이지 못하다라고 본 의원은 생각을 좀 해요.
  그래서 이건 내부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 주셔서 광천도서관 부분하고 시설과 관련된 기초적인 관리부분은 읍사무소에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시설 관리도 예를 들어서 지저분한 거 청소하는 것도 시설관리고 음향이 안 좋아서 음향을 교체하는 것도 시설관리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기초적인 그 시설관리는 읍사무소에서 한다 하더라도 나머지 부분과 관련된 부분은 공공시설관리사업소에서 하는 것이 맞다라고 본 의원은 판단되는데 이거는 업무 분장과 관련된 부분이긴 하지만 그 운용과 향후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과 관련해서 다시 한 번 공공시설관리사업소에 그 의견을 좀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고, 만약에 정리되는 의견이 직접 관할을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판단이 되면 내부토론에 붙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개청식 때 문예회관에서 공연이 있었고 행사가 있었지 않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이두원 의원   
  제가 맨 앞자리에 앉아 있었었는데 그 중간이나 후미에서는 제가 느끼지 못했지만 맨 앞자리에서 느낀 바를 전제로 해서 말씀드리면 음향 시설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예산 투여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러니까 음악과 예술과 관련된 공연은 저는 상당도 못하겠고 그러니까 인사말을 많이 했었지 않습니까, 축사하고 격려사하고?
  그것조차도 이중음으로 들렸어요.
  그러니까 그 시설에서 클래식 내지는 세미클래식과 관련된 예술 공연이 있다라고 했을 경우에 잘 모르는 청중들께서는 그냥저냥 들으실지 모르겠지만 거기서 공연하시는 분들은 전문가잖아요.
  아마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시설 이렇게 판단할 가능성이 전 매우 높다고 보거든요.
  이 부분도 결국은 또 시설관리를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서 얘기가 돼야 되는데 이 부분 얘기할려면 지금 광천읍장님한테 말씀드려야 되는 상황이 돼 버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보고 하여튼 제가 느낀 것은 아주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음향의 수준이 지극히 삼류적인 음향 수준이었다는 말씀을 드릴 테니까 광천읍 담당자한테 얘기하든 어떻게 하든 해서 한번 체크를 해 보십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광천읍사무소의 문예회관 운영과 공공도서관 부분은 저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의 업무 영역으로 업무 분장이 재배치돼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홍주문화회관과 관련된 리모델링을 한지가 사실 며칠되지 않았습니다.
  엄청난 당시에도 논란이 많았고 차라리 털어내고 다시 짓자라고 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예산이 많이 투여됐는데 그 뒤로도 보면은 물론 작은 파트적인 측면에 있어서 사업이긴 하지만 끊임 없이 시설 개보수가 지금 진행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거를 할 때 다하지 못하고 또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또 하고 이렇게밖에 갈 수 없는지에 대해서 상당히 안타까운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저희 홍주문화회관이 개관한 지가 25년이 됐습니다.
  건물 자체가 사실상 노후화가 됐습니다.
  지금 우선은 부분적으로 노후화되고 부실한 부분에 대해서 개보수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그거를 언제까지 신축한다라는 거까지는 제가 사실은 이 자리에 와서 들은 바는 없습니다.
이두원 의원   
  아니요, 제가 말씀드린 요지는 대대적인 개보수를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제가 정확한 기억이 없는데 당시에 계산한 바에 의하면 평당 개보수 비용이 천만 원이 넘었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짓는 부분에 대해서 이거 20년 당시에 넘었었고요.
  그래서 이걸 털어내고 또 지대가 좀 너무 높아서 노인 양반들이 올라오기도 쉽지 않고 주차장도 문제 있고 그래서 이걸 털어내고 그 돈이면 좀 돈 더 보태서 제대로 된 문화회관을 짓자라고 하는 것이 문제 제기였었고 거기에 대한 답변 내용은 뭐였었냐면 이렇게 예산을 투입해서 해 놓으면 충분히 향후에 또 10년, 20년 쓸 수 있으니까 추가로 재원 확보도 힘들고 이렇게 리모델링 하겠다라고 해 가지고 최종적인 결정을 그렇게 해서 했는데 그 뒤로 끊임 없이 또 공사가 이뤄지고 있단 말이죠.
  지금 소장님 말씀대로 25년된 구건물에 리모델링 해 봤자 얼마나 했겠습니까?
  그래서 근본적으로 다시 짓자라고 했던 건데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소장님이 당시에 계시지는 않았지만.
  하여튼 제가 근본적인 문제 제기를 하고자 함은 뭐냐면 그 정도 대규모 예산 편성을 해서 리모델링을 다 했는데 또 그 뒤로 계속 예산 투입되고 있단 말이에요.
  지금 연계해서 말씀드리면 홍주종합경기장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도민체육대회 유치를 해 놓고 목전에 두고 있어서 손봐야 될 부분은 인정되어지는데 홍주종합경기장 그 본부석을 비롯해서 손볼 거 다 봤어요, 그동안.
  그게 5년, 10년 된 게 아니고 불과 1년, 2년 전 얘기입니다.
  또 손보고 있단 말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 언제까지 이걸 이해해 주고 언제까지 용서해 주고 언제까지 양보해 줘야 되는지 전 이해를 못하겠어요.
  제가 지금 드리는 얘기는 어차피 걷어낸 거 하지 말라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그 사업을 시작할 때 정말 근본적으로 파악을 하고 최소 한번 손을 댔으면 향후 10년 정도는 무리 없이 쓸 수 있을 정도로 근본적으로 하십사라는 주문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보면은 불과 2, 3년만에 다시 손보고 손보고 한단 말이죠.
  이거는 일반 민간 영역에서 볼 때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말씀을 좀 드렸는데 얘기가 좀 길어져서 죄송하고요.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여튼 광천공공도서관 관리 부분하고 문예회관 관리 부분과 관련해서 읍사무소 직원들이 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근본적으로 생각을 하고요.
  또 그렇게 됐을 경우에 읍사무소도 읍사무소 나름대로 또 이 일도 해야 되고 저 일도 해야 되고 하는 상황이 발생하겠죠.
  특히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광천문예회관과 관련된 공연프로그램, 컨텐츠적인 측면에 있어서의 공연프로그램을 어떻게 배치하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광천의 문화수준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것도 저것도, 이 일도 해야 되고 저 일도 해야 되고 하는 비전문가한테 맡겨서 될 일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끝으로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광천문예회관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죠?
  전날 개관식 때 공연도 잘 봤고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시는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두원 의원께서 몇 가지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음향시설 제가 식견은 많지 않습니다만 음향시설 스피커가 상단에 위치해 이렇게 부착이 돼 있어요.
  그게 또 아치형으로 돼 있어 가지고 음향을 잘 파급하려고 했던 거 같은데 아래층 좌석에 앉아 있으면은 무대에 설치돼 있는 스피커가 나오지 않으면은 음향이 다 위로 올라가니까 아래는 안 들려요.
  그런 관계인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는 거니까 확인 한번 해 보시고요.
  그 앞석에 앉게 되면은 무대 높이가 있어서 무대에서 하는 공연을 제대로 볼 수가 없겠다 싶더라고요.
  그러니까 위에 상단에 계신 분들은 늘 아래를 보니까 무대가 높낮이에 대해서 관심이 없으시겠지만 앞자리에 앉은 분들은 거의 무대 높이 키높이예요.
  앉은 키높이거든요.
  그래서 무대 공연 보는데 좀 불편하다, 고개를 들어야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도 있으니까 한번 보시고요.
  의자 간격은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한번 어차피 2013년도부터 지금 계획상 광천읍에 업무를 청사관리도 다 맡기신다고 하셨는데 하반기라도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많이 만들어 주시기 부탁 말씀 드리고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김정문 의원   
  제가 드린 말씀 다 이해는 하시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이해를 합니다.
  저도 공감을 하는 부분이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답변드리기 애매한 부분이 저희는 거기에 사실은……
김정문 의원   
  시설의 관계는 없으시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도 문예회관 청사관리를 하반기까지는 하신다고, 하여튼 어찌됐든지간에 소장님께서.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좌석의 눈높이도 불편감을 느꼈습니다.
김정문 의원   
  그랬죠, 그러니까 그렇게 참고하시고 하여튼 하반기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홍주문화회관 안내데스크 설치하신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김정문 의원   
  그러면 직원도 거기 상시 배치가 되나요?
  공연있을 때만,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만 데스크에서 직원이든 행사 주관하시는 분들이 그냥 계신다는 얘기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김정문 의원   
  무슨 데스크에서 늘 있어 가지고 안내하고 뭐 그러는 거 아니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김정문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면장님으로 재직하시다가 소장님으로 오셨는데 어떻게 하실 일이 많을 거 같습니까?
  2013년도에 예산 편성을 하실 부분이 많이 있으셔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아직 준비 중에 있습니다.
  좋은 우수한 공연프로그램이라든가 지금 체육시설 같은 거는 내년도에 도민체전을 대비해서 TF팀에서 시설은 많이 손을 보니까 그쪽에는 아무래도 조금 덜 갈 거 같고요.
  제 생각에는 좋은 공연을 지금 의원님 말씀대로 광천까지는 저희가 커버해야 된다면은 금년도보다는 공연예산이 좀 더 들어가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근 의원   
  2013년도 예산도 조금 있으면은 편성이 시작될 텐데 좋은 문화 예술, 홍성에서 많은 군민들이 같이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지난번에 배드민턴대회가 있었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이상근 의원   
  물 부족 현상이 심각했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이상근 의원   
  어떻게 해결하실 겁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저희가 사실은 물탱크 용량이 그렇게 배드민턴을 치고 그 많은 사람들이 샤워할 정도까지는 사실은 용량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소방차 6톤짜리 두 대를 갖다가 보충을 해서 그날 사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사실은 없었어요.
이상근 의원   
  그런데 굉장히 큰 불편함이죠.
  왜 그러냐 하면 이제 내년도에 우리 도민체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가 부족할 때마다 소방서에 요청해 가지고 소방차로 물을 공급해서 할 수 있는 이런 행정은 안 되죠.
  그러니까 요번에 물탱크 용량이 지금 지하에 있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지상에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시면은 물탱크 용량을 더 키우시든지 해 가지고 이 물 부족 현상을 반드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금자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환경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o환경시설관리사업소 
  
○환경시설관리사업소장 이민우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환경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3항 재활용선별시설 운영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한번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이 선별시설이 그동안 없으셨나요?
○환경시설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있습니다.
  있는데 운영이라는 것은 가정에서 내놓는 쓰레기를 저희 쪽에서는 병류, 캔류 이렇게 세분화해서 구분하고 재선별하는 시설입니다.
김정문 의원   
  지금 그 인력 동원돼서 선별하고 있잖아요?
○환경시설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예, 그거를 지금 현재 692톤에 대한 선별해서 선별한 종류에 따라서 판매한 금액이 이 정도라는 겁니다.
김정문 의원   
  판매 금액을 지금 설명하신 거지 시설을 운영 따로 추진한다고.
○환경시설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이거에 대해서 운영을 했는데 이렇게 나왔다는 겁니다.
김정문 의원   
  그러니까 수입입니까, 수입?
○환경시설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예.
김정문 의원   
  새마을단체에서 수거한 것도 지금 이것을 또 거기서 지금 수입으로 잡는 겁니까?
○환경시설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아닙니다.
김정문 의원   
  그건 따로 하는 거죠?
○환경시설관리사업소장 이민우   
  예.
김정문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환경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환경시설관리사업소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o추모공원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보고자료 별첨)

  
○의장 조태원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4항에 봉안당, 납골안치대 설치 이게 지금 완료된 겁니까?
  안치대가 지금 나눠서 지속적으로 계속 하는 건데 얼마나 남았어요?
  설치해야 될 곳이.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지금 남은 게 2층은 하나도 설치가 안 돼 있고, 총 3만 기 중에서 지금 6,500기 정도.
김정문 의원   
  1층은 지금 완료했어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1층 다 안 됐습니다.
김정문 의원   
  1층.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2층은 하나도 안 돼 있고.
김정문 의원   
  2층은 전혀 안 돼 있다고 하고 1층은 지금 완료 안 돼 있는 상황입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예, 지금도 남았습니다.
김정문 의원   
  올 사업으로 610기가 지금 설치됐다고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예, 이미 설치됐습니다.
김정문 의원   
  이게 설치 비용이 계속적으로 인상되지 않아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요것은 거의 저희들이 그렇게 인상되지 않게 할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김정문 의원   
  지금 이 한 회사하고 계속적으로 거래하시는 겁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지금까지는 그렇게 됐습니다.
김정문 의원   
  지금 이게 3년, 4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계속적으로 1년에 몇 기씩 지금 설치를 하고 있는데 가격 변동 요인이라든가 또 설치회사 내역에 대해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다 기억하고 계시면은 소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고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지금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김정문 의원   
  그렇죠?
  그러시리라고 보고요, 처음부터 올 사업까지 납품회사, 납품가격, 설치비용 내역에 대해서 자료를 좀 요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수고하셨습니다.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직원휴게실 설치 부분이 올라와 있는데요.
  50평방미터에 천만 원 정도 들여서 하겠다라고 하는 내용인데 천만 원 가지고 충분합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요것이 지금 정상적으로…… 지금 제가 보고를 드리고 설명은 안 드렸습니다.
  이게 왜 그러냐 하면은 아직 결정을…… 저희들이 하고자는 했는데 지금 예산은 아직……
이두원 의원   
  조절추경 때 할 수 있는 건가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조권형   
  그렇게 해서 조절추경에 하든지 해서 추가로 지금 하려고.
이두원 의원   
  제가 이 얘기를 꺼낸 이유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그 위치가 읍하고 많이 동떨어져 있고 또 야근 근무도 해야 될 필요성이 많이 있을 거 같고, 또 분위기가 좀 상당히 즐거운 곳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가능하다면 휴게실 설치와 관련해서 쾌적하게 할 때 제대로 투자해서 휴게실다운 휴게실을 만드는 게 좋을 거 같다.
  어영부영 이렇게 할 게 아니라.
  그래서 과연 천만 원 정도 가지고 그렇게 만들 수 있겠는가, 예산 규모가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만들 때 제대로 하십시오라는 측면으로 말씀드리기 위해서 말을 꺼냈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0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제7차 본회의는 2012년 9월 11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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