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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2호

홍성군의회사무과


∘일시: 2010년 10월 7일 (목) 10시 05분

∘장소: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1. 심사된 안건
  2. 1.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3.    o축산과
  4.    o산림녹지과

(10시 05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용관   
  성원이 되었으므로 산업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축산과, 산림녹지과 소관 순서로 감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먼저 축산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 3에 의하여 관계공무원 출석에 따른 증언 및 의견진술을 위하여 선서가 있겠습니다.
  축산과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o축산과 
  
○축산과장 이상현   
  선서!
  본인은 홍성군의회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동법시행령 제43조 및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0년 10월 7일

축산과장 이상현

○위원장 윤용관   
  축산과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축산과장 이상현입니다.
  축산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요구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9-2쪽 홍성한우 백년대계 클러스터 육성사업에 대하여 김원진 의장님, 이병국 부의장님, 오석범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행정사무조사 시 지적사항 조치 현황과 미조치 사항 이행 여부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사무조사 시 지적사항 조치 현황입니다.
  클러스터사업단에 인력 및 조직의 문제점으로 본 사업에 마인드를 갖춘 전문경영인 영입의 필요와 혁신운영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위원 구성 운영의 부적정, 사업단 운영위원이 운영하는 업체와 용역계약 추진의 부적정, 혁신운영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회의 부적절의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사업단장과 팀장의 업무를 중지시켰고 2009년 12월 말로 근무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서 재계약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2010년 9월 13일 사업단장 공고하였으며 모든 사업단의 지출사항은 군에 승인을 받아 지출하도록 조치하였고, 수의계약 했던 지역파트너를 클러스터사업단에서 배제조치 하였습니다.
  다음 보조금 예산 집행 및 회계 처리의 부적정으로 보조금 사업 회계장부 및 통장 관리 정리의 부실, 각종 수당 지급 실태 부적정, 소비지 물산전 판매촉진 홍보 행사비 과다지출의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공무원 여비규정 및 예산편성 기준에 의거 사업단 운영 지침을 개정하여 국내여비, 참석수당, 강사료, 일용직 임금 등을 지급하도록 조치하였고, 사업단 자문위원 회의참석수당 지적사항을 참작하여 반영하였으며, 실무자 숙박비 4만 원을 환수조치 하였고, 개별 단체별로 실시하던 소비지 물산전 행사를 금지하고 사업단 주관으로 진행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부문별 사업추진의 문제점으로 홍성한우 전문가공장 추진사업 변경, 컨설팅 평가 및 용역업체 선정 부적정, 인력양성을 위한 농가 현장 교육사업 중지 및 교육비 회수, 순환농업 영농단 구축 장비 구입의 부적정의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한우전문 식품가공장으로 변경해서 홍성축협이 주관하여 설치 중에 있으며 사전 계획서 검토 및 용역발주 시 계약 규정 준수와 용역 완료 후 결과물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실시하도록 하고, 농가 교육 방법을 개선해서 농가 방문 교육을 금지하고 집체교육 형식으로 변경하였고, 부정 지급된 현장교육비 152만 2천 원을 환수조치 하였고, 선진지 견학 비용 정액화 및 안주거리 간식비 등은 참여단체에서 부담토록 조치하였으며, 선진지 견학 식비 39만 5천 원을 환수조치 하였고, 2009년도 해외 선진지 견학 계획은 로컬푸드 시범사업으로 변경하였으며, 영농단 구축이 완료되어 영농작업을 대행 중에 있으며, 순환농업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미조치 사항 이행 여부입니다.
  사업단장 공모는 2010년 예산 삭감으로 지연되었으나 제1회 추경 예산에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2010년 9월 13일 사업단장 공고하여 응시자 중 운영위원회 추천을 받아서 10월 1일자로 신인섭 단장을 임명하였습니다.
  다음 9-4쪽 가축분뇨 처리시설 운영 현황에 대하여 김원진 의장님, 이병국 부의장님, 오석범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연간 처리 실적, 연도별 지출 예산, 직원 현황 및 계약직 현황,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운영 설립에서 현재까지 투입된 예산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연간 처리 실적은 2007년도에 41,617톤, 2008년도에 48,729톤, 2009년도에 35,471톤이며 2009년 처리량이 적은 사유는 처리장 폭기조 증설 및 개선 공사로 인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가축분뇨 반입량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연도별 지출 예산은 2007년 13억 700만 원, 2008년 12억 6,700만 원, 2009년 12억 4,200만 원이며, 직원 및 계약직 현황에서 직원은 정원 10명이나 축산과 업무 관계상 현재 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용직 1명은 가축분뇨 반입통제요원으로 금년 10월에 종료됩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인 영농조합법인 농가원의 연간 처리 실적은 본 시설은 2009년도에 준공하여 5개월간 시험가동으로 2009년도 처리량은 6,056톤으로 처리량이 적으며 2010년 8월까지 처리량은 15,962톤으로 처리 규모인 1일 100톤에 못 미치는 1일 66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수입 및 지출 현황을 보면 2009년도에는 수입 대비 지출에서 약 5,260만 원의 적자를 보았고 2010년 8월까지는 1,200만 원의 적자를 보았으며, 적자에 대해서는 유통사업으로 보전하고 있는 것으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관리 직원 및 일용인부 현황은 관리직 6명으로 고문 1명, 시설관리 3명, 운전기사 2명이며, 설립에서 현재까지 투입된 예산은 자원화시설 등 4개 사업에 33억 6천만 원이며, 순 보조금액은 16억 4,600만 원이 되겠습니다.
  9-6쪽 홍주미트 정관에 대하여 김원진 의장님과 오석범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홍주미트 정관 제14조와 홍성군의 입장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홍주미트 정관 제14조는 주주양도의 제한입니다.
  본 회사의 주식을 기존에 주주 이외의 자에게 양도할 때에는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신규 2006년 2월 2일 제정되었습니다.
  이렇게 명시되어 있고, 이는 상법 제335조 주식의 양도성입니다.
  주식은 타인에게 이를 양도할 수 있다. 다만 주식의 양도는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이사회의 승인을 얻도록 할 수 있다라고 이 사항에 근거를 두고 제정하였으며, 제정 사유는 회사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 군의 입장은 해당 정관 조항을 삭제해야 하는 입장인데 홍성군청 이사의 수적으로 부족하여 정관 개정이 어려운 실정이나 주식 양도 시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야 할 경우에 이를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사 7명은 홍주미트 대표 주흥로, 홍성군 정택동, 이상현, 푸른축산 박성호, 서준원, 개인 주주 박흥신, 주정옥 이렇게 해서 7명이 되겠습니다.
  9-7쪽 한우 핵군우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김원진 의장님과 오석범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사업비, 사업 내용 추진 현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업비는 계획상 보조가 70%인 2억 8천만 원, 자부담이 30%인 1억 2천만 원으로 총 4억 원의 사업비였으나 축협에서 자부담 1억 1,492만 6천 원을 더 부담해서 총 사업비는 5억 1,492만 6천 원으로 사업을 하였습니다.
  사업 내용은 목적은 한미 FTA 등 수입개방에 대비해서 안정적인 한우 사육기반 구축과 우량 송아지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한우사육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서 현대식 우사 1동 1,800㎡와 우사 내 축분장 250㎡를 신축하였습니다.
  추진 현황은 2009년 3월 17일 사업 대상자가 확정되었고, 2009년 7월 21일 토지사용 승낙을 재무과에서 하였으며, 2009년 9월 1일 건축허가가 완료되어 2010년 1월 25일 토목공사 지연으로 사업비를 사고이월 하였습니다.
  2010년 5월 19일에 사업 완료 및 보조금 잔액을 지급하고 2010년 7월 27일 홍성군수에게 기부채납 완료하였습니다.
  9-8쪽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대하여 김원진 의장님과 오석범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사업 추진 내용 및 세부사업 내역, 대상자 선정 내역, 사업비 집행 정산 내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업 추진 내용 및 세부사업 내역입니다.
  2008년도에는 조사료 생산 작업비 외 3개 사업으로 시행하였으며, 세부 내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도에도 곤포사일리지 제조 비닐 외 7개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세부 내용은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2010년도에는 곤포사일리지 제조 비닐 외 6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자료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대상자 선정 내역 및 사업비 집행 정산 내역은 요구하신 해당 위원님께 별도로 전해드렸습니다.
  9-10쪽 깨끗한 목장 만들기 사업에 대해서 김원진 의장님과 오석범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그동안 추진 현황 및 추진 사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008년도 지원 농가는 홍북면 내덕리 김진성 외 11농가이며, 2009년도에는 결성면 형산리 김진성 외 12농가이고, 2010년도에는 금마면 화양리 서기석 외 11농가이며 사업비는 도비를 합해서 보조가 50%인 500만 원, 자부담이 50%인 500만 원으로 총사업비가 천만 원이며, 사업 내용은 축사 주변에 조경수 및 유실수를 식재하고 화단을 조성하고 목장 표석 및 입간판 설치 등으로 축사 주변을 말끔하게 단장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9-12쪽 학교 우유급식 지원 현황에 대해서 김원진 의장님과 오석범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예산액, 지원 대상, 지원 방법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예산액은 2008년도에 6,777만 원, 2009년도에 8,500만 원, 2010년도에 8,700만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가 70%, 도비가 12.5%, 군비가 7.5%입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보장대상 및 한 부모 가정에 초·중·고등학생과 차상위계층의 초등학생이며, 2008년도에는 1,004명, 2009년도에는 1,100명, 2010년도에는 1,061명입니다.
  지원 방법은 학기 중에는 매일 학교로 공급하되 휴무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공급을 하지 않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가정 배달이 어려운 경우에는 멸균유를 15일분씩 공급하고 있습니다.
  9-13쪽 내포, 토바우, 하눌소 한우브랜드 현황에 대해서 김원진 의장님과 오석범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참여농가 현황, 지원 현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참여농가 현황은 우리 군 전체 한우농가 3,404농가 중 홍성한우 참여농가는 463농가로 14%를 점유하고 있으며, 토바우 참여농가는 100농가로 3%, 하눌소 참여농가는 225농가로 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두수는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원 현황은 광역브랜드인 토바우와 하눌소 참여농가에게 광역브랜드 육성사업인 전용사료비 지원 외 2개 사업 지원으로 총사업비 5억 4,400만 원의 57%인 3억 1,24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브랜드인 홍성한우 참여농가에 대해서는 홍성한우 지역브랜드 육성사업인 홈페이지 구축사업 외 9개 사업 지원으로 총사업비 7억 2,440만 원의 74%인 5억 3,72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14쪽 한우클러스터사업 현황에 대하여 김원진 의장님과 이두원, 윤용관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그동안 추진 사항과 16억 예산편성 후에 사업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 사항으로는 2008년도에는 사업단 설치 및 운영,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클러스터 주체간 네트워크 촉진, 컨설팅 및 평가, 백년대계 홍성한우 기반구축사업, 경축간 지역자원 순환사업, R&D 기술 지원, 친환경 공동브랜드 개발·육성사업과 홍보 프로그램 운영, 유통전문조직 구축 및 공동마케팅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사업기간 부족으로 예산액 17억 775만 원 중 7억 1,765만 2천 원밖에 집행하지 못하고 9억 9,009만 8천 원을 2009년도로 이월하여 사업 추진하던 중 2009년 8월부터 10월까지 군의회 행정사무조사 및 검찰청 수사를 받는 관계로 업무가 중지되어 6억 7,677만 8천 원만 집행하고 3억 1,332만 원은 사고이월 사업 잔액인 관계로 재원별 보조 비율에 의거 반납 조치되었습니다.
  2009년도에는 사업단 설치 및 운영,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클러스터 주체간 네트워크 촉진, 친환경 공동브랜드 개발·육성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유통전문조직 구축 및 공동마케팅, 백년대계 홍성한우 기반구축사업, 경축간 지역자원 순환사업, R&D 기술지원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예산액 17억 9,625만 원 중 1억 9,017만 5천 원을 집행하고 16억 607만 5천 원을 2010년 예산으로 이월해서 3억 278만 3천 원을 집행하고 13억 329만 2천 원이 남아 있습니다.
  이와 같이 2009년 사업 실적이 부진한 사유는 마찬가지로 2009년 8월부터 10월까지 군의회 행정사무조사와 검찰청 수사, 2010년 예산 삭감 등으로 인하여 본 사업이 중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그동안 지연된 사업에 대하여 심기일전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9-16쪽 16억 예산 편성 후 사업 계획입니다.
  혁신체계 구축 및 마케팅 분야에 클러스터사업단 설치 운영사업은 전문인력 채용비로 연중 1억 원, 사무국 및 4개 실무위원회 운영비로 7,800만 원, 인력양성시스템 구축사업은 농가 집체교육 시 강사비, 식비, 교재비 등으로 천만 원, 국내 선진지 견학 시 차량비, 식비, 견학비 등으로 천만 원, 주체간 네트워크 촉진사업은 토론회 및 워크숍 개최비로 400만 원, 농가와 축산관련 단체에 배포하는 교육 홍보 소식지 발간비로 1,800만 원이며, 홍보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전국단위와 지역축제 시 소비지 물산전 등 판매촉진 행사비로 5천만 원, 각종 홍보물 기획 및 제작비 3천만 원으로 소계 3억 원이며, 기반구축 및 산업화 지원 분야에 친환경 공동브랜드 개발육성사업은 가공장, 가공품 구축센터 온·오프 사항 친환경 공동브랜드 홍보비로 1억 1,200만 원, 유통전문조직 구축 및 공동 마케팅사업은 친환경 농축산물 공동 마케팅 추진 경비와 소비자 홍보비로 9천만 원, 로컬푸드 시범사업비로 2천만 원이며, 백년대계 홍성한우 기반구축사업은 선발농가 암소 개량 사업비로 18농가에 4천만 원, 한우농장 친환경 및 위생방역 시스템 지원 사업비로 3억 2천만 원이며, 경축간 지역순환사업은 순환농업 기반구축센터 사업비로 7억 9,750만 원, 순환농업 기반구축사업비 8천만 원으로 2010년 계획 예산은 17억 5,950만 원이며, 1억 5,950만 원은 클러스터사업단 자부담 금액입니다.
  9-17쪽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사업 현황에 대하여 이두원 위원님과 윤용관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추진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일정별 추진 현황은 2008년 8월 19일 브랜드 개발사업 계획 수립 완료하였고, 10월 10일 홍성한우 브랜드 개발 추진협의회를 구성해서 2009년 1월 5일 홍성한우 브랜드 사용에 따른 사업단 평가회를 개최하였고, 2월 3일 홍성한우 브랜드 사업단을 선정하고, 4월 14일 홍성한우 브랜드 사업단이 출범되었습니다.
  4월 21일에는 특허청에 세 가지 상품류인 상표등록 출원을 하였고, 5월 21일에는 홍성한우 상표 사용이 승인되었고, 11월 6일에는 홍성한우 상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010년 5월 6일에는 홍성한우 브랜드 상표 등록인 29류 식품상품류가 완료되고, 35류인 판매 상품류와 43류인 식당 상품류는 현재 특허청에서 등록 대기 중입니다.
  2009년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사업 세부 추진 현황은 브랜드 운영비 지원 외 5종의 사업에 3억 1,95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9-18쪽 2010년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사업 세부 추진 현황은 홈페이지 구축 외 9종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사업비는 5억 3,720만 원이 되겠습니다.
  향후 계획을 말씀드리면 홍성군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개량 및 고급육 생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홍성군 축산업의 수준을 향상시켜 브랜드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축산물 먹거리타운 조성 및 인증 판매장 개설 등과 연계하여 브랜드 축산물의 홍보는 물론 판매망의 확대를 통한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수도권 지역에 판매망 및 백화점 입점과 언론 방송 등을 이용한 홍보비를 확대 지원하여 우리 군 브랜드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합니다.
  9-19쪽 서부충남 고품질 양돈 클러스터사업에 대하여 이병국 부의장님께서 요구하신 추진 현황과 참여농가 내역, 예산 집행 내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008년 11월 28일 농림부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서 2009년 4월 17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9월 8일 사업 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10월 14일에는 영농조합법인 행복을 설립하였으며, 2009년 11월 10일 참여 12개 단체와 축산농가가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2009년 11월 27일에는 각종 사업 용역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월 9일에는 브랜드/회사로고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2월 12일에는 사업단 홍보용 홈페이지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월 20일에는 상표인 마블로즈와 참지음을 출원하였습니다.
  또한 3월 12일에는 축산물 브랜드 컨설팅 용역을 완료하였고, 7월 1일에는 사업단 업무를 법인 변경으로 인해서 영농법인 행복에서 농업법인 서부충남 고품질 양돈 클러스터사업단 행복(주)로 이관을 하였고, 7월 30일에는 돼지카페 부지를 매입하였습니다.
  금년에는 보령시에서 돼지카페를 추진하는데 보령 청소 진죽에 있는 구 청운중학교 3,382평 정도의 부지와 건물을 매입하였는데 부지 매입비는 사업단 자부담으로 9억 5천만 원이 들었으며, 리모델링비로는 10억 원이 지원되겠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내년도에 똑같은 카페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9월 15일에는 돼지카페 리모델링 공모를 접수해 가지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9-20쪽과 9-21쪽 홍성군에서 참여한 농가는 은하면 덕실리 권수안 씨 외 41농가이며 사육 두수는 54,274두가 되겠습니다.
  9-22쪽 보령시 참여농가는 천북면 신죽리 강화규 외 9농가 1법인이며, 사육 두수는 34,400두가 되겠습니다.
  예산 집행 내역은 2009년도에 1억 2,950만 3천 원, 2010년도 8월까지 4억 2,384만 8천 원으로 합계 5억 5,335만 2천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참고로 본 사업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하는 3개년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52억 2,400만 원으로 재원은 국비가 46%, 지방비 46%, 자부담 8%가 되겠습니다.
  9-23쪽 청보리 등 사료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대하여 이병국 부의장님께서 요구하신 연도별 재배면적 및 생산 현황, 연도별 사업비 내역, 문제점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연도별 재배면적 및 생산 현황, 사업비 내역입니다.
  춘파 재배 작물은 옥수수 외 5개 작물을 재배하였으며, 재배면적 및 생산량과 종자대 지원 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9-24쪽 추파 재배 작물은 호맥 외 5개 작물을 재배하였으며 마찬가지로 재배면적 및 생산량과 종자대 지원 내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제점으로는 이상기온에 따른 생산량 저조로 지난 가을 파종기 및 금년 봄철 생육기에 잦은 강우와 이상저온 현상으로 생육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서 생산 수량이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며 청보리는 뿌리를 제외한 이삭에 꺼럭까지 식물체 전체를 조사료로 이용하다 보니 꺼럭으로 인한 식감이 떨어져 가축이 잘 먹지 않아 청보리 종자 공급을 기피하는 농가가 있으나 적응이 되면 잘 먹는다는 축산농가의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9-25쪽 도축장 광우병 위험물질인 SRM 제거시설에 대해서 이병국 부의장님께서 요구하신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내역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진 현황으로는 2010년 3월 4일 쇠고기 특정위험물질 제거시설 지원 계획이 충남도로부터 시달되어서 3월 4일 홍주미트에게 지원 계획을 알리고 3월 12일 홍주미트로부터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았으며 5월 7일에는 충남도로부터 국도비 보조금이 교부 결정되어서 5월 10일 홍주미트에게 대상자 확정 및 보조 내시를 통보하고 5월 18일 보조금 교부 신청서를 제출받아 5월 19일 보조금 교부 결정 통보를 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10월 말 준공 예정으로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습니다.
  예산 집행 내역은 총사업비 5억 원 중 자부담 금액 5천만 원을 제외한 4억 5천만 원의 70%인 3억 1,500만 원을 선급금으로 지급하였습니다.
  9-26쪽 홍성군 승마장 건립에 대해서 이병국 부의장님과 장재석, 윤용관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준공 후 승마장 운영 계획과 향후 승마장 관리에 따른 소요 예산 판단, 설계 변경 사유 및 추가 예산의 필요성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공 후 승마장 운영 계획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홍성군 승마장의 경우 사업부지 및 마사, 주차장 등의 시설 규모가 매우 협소한 관계로 마장마술과 장애물 비월, 종합마술 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전문 승마장으로서는 활용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근 관광자원인 남당리 속동 전망대 및 바지락 체험장, 조류탐사과학관 등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학생 및 일반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 연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외승 코스와 다채로운 운영 프로그램 개발로 이용객 모집 및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자 승마장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 주체를 공모해서 민간위탁 관리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향후 승마장 운영에 따른 소요 예산 파악에 대하여는 민간위탁 운영 주체 공모 시에 공모 주체에 제안서를 기초로 위탁 운영에 따른 소요 예산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설계 변경 사유 및 추가 예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승마장 토목공사 추진 시 당초 사업비 부족으로 설계에 미반영된 실외 승마장 마사토 및 모래 포설과 인근주민 민원 발생에 따른 배수로 및 집수정 등의 추가 설치로 인해서 토목공사 설계 변경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계획된 승마장 조성공사 부분에 대하여는 추가적인 예산 확보는 필요하지 않으나 향후 수탁 주체의 제안 사항에 따라서 추가적인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9-27쪽 가축분뇨 처리 지원 및 사후 관리에 대하여 장재석 위원님과 윤용관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군내 액비 저장조시설 설치 현황과 사업 추진 내역 및 사업자 선정 과정, 정화조 청소, 오폐수 처리 등 지도 점검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군내 액비 저장조 설치 현황은 2000년부터 2010년 9월까지 지원해서 설치된 액비 저장조는 171기이며, 5기는 현재 설치 중에 있습니다.
  사업 추진 내역 및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연도별 사업 추진 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9-28쪽 사업자 선정 과정입니다.
  사업 대상자는 축산 및 경종농가와 전문유통 주체입니다.
  자격 요건 중 축산 및 경종농가는 액비 살포에 필요한 농경지를 확보하고 액비 살포 능력이 있거나 저장조 관리를 전문유통 주체에 위임한 농가이며, 전문유통 주체는 액비 살포 농경지 200헥타 이상 확보한 액비유통센터이며, 지원 대상자 선정 절차는 다음연도 사업에 대해서는 전년도 1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서 적격 여부를 검토한 후에 군 농림수산사업심의회에 상정해서 지원 대상자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다음 시행 연도에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업량 및 사업비 배정에 따라서 사업비 범위 내에서 전년도에 책정한 지원 대상자 우선순위에 의거해서 당해연도 지원 대상자 확정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정화조 청소, 오폐수 처리 등 지도 점검 사항입니다.
  액비 저장조시설은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위하여 액비화하는 시설로 정화조와 오폐수 처리시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농림수산사업 시행지침 및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서 매년 사후 관리 실태 조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2005년 이전에 지원된 시설에 대하여는 사후 관리 기간인 5년이 경과된 상태입니다만 액비 저장조를 설치하고 미사용 방치하고 있는 농가가 대다수 있습니다.
  이런 농가에 대해서는 당초 목적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 지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재석 위원님.
이두원 위원   
  장재석 위원님 질의를 하기 전에 시간 관계상 자료요청 두 가지만 먼저 하고 나중에 질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우클러스터사업단의 통장 사용 내역을 감사 중에 갖다 주시고요.
  또 하나는 홍성한우 상표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이 되어 있는데 조례 좀 뽑아서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두 가지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윤용관   
  장재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저는 두 가지 답변서를 요청했어요.
  홍성군 승마장 건립에 대해서, 그리고 가축분뇨처리시설인데 먼저 홍성군 승마장 건립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최초 홍성군 승마장 조성사업 목적은 승마장 체육시설 포함 조성을 통하여 승마 인구 저변확대 도모 및 농촌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도농 교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12월 말까지 조성, 건립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승마 체험 및 연습장으로 활용한다고 하였는데 행정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충분한 검토를 해 봤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축산과장 이상현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홍성군 승마장이라고 이렇게 지금 표현하고 있는데 사실은 승마장하고 승마 체험 연습장하고는 사실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저희가 지금 홍성군에서 조성하고 있는 것은 홍성군 승마장보다는 승마 체험 연습장이 되겠습니다.
  규모도 그렇게 되었고요.
  그래서 저희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애당초 목적이 승마 체험 연습장으로 해 가지고 사실은 군에서 남당리 관광종합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차차 거기 관광 명소가 몇 군데 조성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와 아울러서 관광객들하고 또한 학생들에게 승마 체험과 연습을 할 수 있고 또한 외지인들이 와서 외승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하고서 추진을 해서 금년 말까지 준공을 해 가지고 저희가 직접 직영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직접 직영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조직이 5명 정도 인원이 필요하고 또한 매년 사업비가 2억 8천 정도 소요되는 걸로 검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우리가 인원하고 재정 계획상 직영보다는 이것을 말씀드린 대로 전문성이 있는 주체를 공모해서 민간위탁 관리로 이렇게 계획을 할 수 있도록 군수님께도 결심을 얻었으며, 우리 의원님들한테도 사전에 보고를 할 기회가 없어서 자료만 드렸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지금 과장께서는 두 가지를 겸해 가지고 설명을 하고 계신데 지금 저희한테 답변서 내용을 보면 승마 체험 연습장 또 한 가지는 위탁, 제가 다시 한 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체험장 및 연습장으로 활용할 경우 말 관리인과 마부, 체험 말 등 엄청난 인건비와 운영비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고 금년도 사업이 마무리되는데 관리 운영 방안에 대하여 이제 와서 두 가지를 우리 위원들한테 보고를 하는데 확실한 계획을 여기서 답변해 주세요.
○축산과장 이상현   
  확실한 계획은 지금 말씀드렸다시피 의원님들께 먼저 화요간담회 때도 자료를 드렸습니다.
  그 자료도 있을 것이고, 제가 지금 행정감사 자료로 보고드린 대로 저희가 저희 군 형편상 인력 조직과 재원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문 주체를 공모해서 위탁을 하려고 그럽니다.
  위탁하는 사람들이 말도 구입하고 다 그렇게 할 겁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지금 위탁에 관해서 계획 지금 잡고 있는 거 있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준공이 되어야 위탁 그런 걸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부 계획은 다 수립을 했고 행정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 내부 계획 수립된 거 내용 저한테 자료를 주십시오.
○축산과장 이상현   
  예, 제출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사업 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어떤 사업을 위해 공사를 시행할 것인데 공사를 해 놓고 추후 운영 방안을 항상 계획하고 움직이는데 본 위원이 축산과뿐이 아니고 타 과도 주체성이 없고 최초 단계부터 준공 완료 단계 주관이 뚜렷하지도 않고 일을 시행하다 보고 문제점이 생기면 바꾸는 그러한 사업 목적은 앞으로 하지 않아야 될 것으로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정말 축산과장님으로서 앞으로 승마장 운영 계획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본 위원이 강조하는데 차후 승마장 준공 후에 과장님께서 위탁 관리하는 데 문제점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우리 홍성군의 남당항 연계해서 지금 설명하셨는데 정말 AB지구에 지나가는 차량이 1,000여 대가 넘습니다.
  투자해 놓고 차후 관리가 안 될 경우 과장님께서는 책임지십시오.
  책임지겠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축산과뿐이 아니에요.
  실과에서 책임성 있는 사명감을 가지고 홍성군의 일을 대표성이 있게끔 처리해야만 우리 홍성군민이 홍성군 행정을 신뢰하고 정말 잘 살 수 있고 보람 있는 그러한 홍성군민의 생각을 과장님께서는 항상 염두에 두시고 일을 처리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9-27쪽 가축분뇨 처리 지원 및 사후 관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자격 요건에서 축산 및 경종농가는 액비 살포에 필요한 농경지를 확보하도록 되어 있는데 얼마의 농경지가 필요한지, 농경지 확보 사항은 형식적인지, 또한 확인 방법은 어떻게 하는지 이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저장조의 용량에 따라서 살포 면적이 확정됩니다.
  그래서 헥타당 30톤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그 저장조 용량에 따라서 그러한 농경지를 확보해야 되고요.
  그러한 사항은 저희가 서류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서류로.
○축산과장 이상현   
  서류로 면적이라든지 농가 소유주라든지 소유주 확인을 받아서 이렇게 제출하면 저희가 그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농경지가 얼마나 필요하냐고 제가 질문을 했잖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그것은 저장조가 50톤짜리부터 2천 톤짜리까지 있잖습니까?
  그래서 그것에 따라서 헥타당 30톤을 살포할 수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지금 농경지 확보 사항이 기준에서 자격 요건해서 우리가 선정해 줘 가지고 설치하지 않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부위원장 장재석   
  그럼 농경지 확보 사항은 제가 봤을 때에는 형식적인 것도 많은 거 같은데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신청할 때에만 농경지 확보했다고 해 가지고 그 자리에다 살포를 해야 되는데 그거 확인하고 있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그것은 나중에 돈을 지급할 때 그런 것은 확인을 하고요.
  확보 면적은 저희가 그것은 확보했을 때는 신청에 있어서는 서류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서류로 확인을 하는데.
○축산과장 이상현   
  살포했을 때는 확인을 합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반드시 확인합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업무 담당자가 나가서 확인하고 복명을 하고서 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살포에 대해서.
○부위원장 장재석   
  확인할 때 업무 담당자가 확실히 가 가지고 확인합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지금까지 하고 있었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부위원장 장재석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축산과장 이상현   
  예, 살포한 거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고.
○부위원장 장재석   
  반드시 확인하시고 여기에 대한 근거 자료 사진 다 촬영해서, 지금 어떻게 근거를 남기고 있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본인이 사업비 신청을 할 때에는 사진이라든지 살포한 서류 일체를 제출합니다.
  그러면 업무 담당자가 그것을 가지고 확인해 가지고 그렇게 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럼 여기 군 행정에서는 살포한다고 할 때 그 장소에 가 가지고.
○축산과장 이상현   
  참여는 사실 곤란합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렇게 답변하셔야죠.
○축산과장 이상현   
  살포 시에 참여까지는 곤란합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럼 거기서 살포해서 농가에서 사진 찍어 가지고 그것만 지금 확인하고 있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제출해 주면 그거로 확인을.
○부위원장 장재석   
  그럼 앞으로 행정에서 살포할 때 직접 살포 지역에 가 가지고 사진을 촬영해서 근거를 남길 수 없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행정적으로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됩니다.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하십시오.
○축산과장 이상현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사업비만 지불하지 마시고 확인을 해서, 확인을 하다 보면 민원도 발생할 것이고, 또 주민과 대화도 나눠 보시고 결과에 충실하고 잘 하는 농가는 형평성에 맞게 지원을 하는 것이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를 거꾸로 받지 말고 직접 확인을 하실 수 있도록 조치를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예,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 저장된 액비 있잖습니까?
  농경지에 시기적으로 아무 때나 뿌려도 됩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시기적으로 아무 때나 뿌리면 안 되고요, 농작물을 식재하기 전에 그 시기에 살포를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 시기가 언제예요?
○축산과장 이상현   
  그러니까 모내기 전 그리고 추비로도 가능한데 추비는 거의 안 하고 모내기 전에, 작물을 식재하기 전에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러니까 모내기가 빠른 데도 있고 늦은 데도 있고 대략 기간이.
○축산과장 이상현   
  그건 실정에 따라서, 작물에 따라서 꼭 논만이 아니고 밭도 있으니까 작물에 따라서 그 시기 이전에 토지주하고 협의해서 그렇게 살포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러니까 논도 있고 밭도 있고 여러 가지 있을 거 아닙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거기에 시기적으로 좀 차이가 있을 것이고 그렇게 답변해 주셔야죠.
  과장님께서는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는데 담당자 업무도 확실하게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관리하는 전문유통 주체는 어떤 면허가 있습니까?
  여기 업체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축산과장 이상현   
  유통 주체는 허가를 얻어야 되는데 허가 기준이 장비라든지 살포 농경지 확보라든지 이러한 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조건에 맞는 것을 해당 관청에서 허가를 얻어 가지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양돈협회하고 옥토로 갈산 김기호 씨하고 농가원하고 세 군데가 있습니다, 유통업체는.
○부위원장 장재석   
  정확히 좀 설명해 주세요.
○축산과장 이상현   
  양돈협회하고 결성에 농가원이라고 있잖습니까, 자원화시설인 농가원하고.
○부위원장 장재석   
  농가원은 법인입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영농법인입니다.
  그리고 옥토로 오두리에 김기호 씨라고 혹시 아시나요?
  옥토로 거기 농가 법인입니다, 영농법인.
○부위원장 장재석   
  면허는 없는 거죠?
○축산과장 이상현   
  면허는 아니고 허가 사항입니다.
  가축분뇨 운송업 허가를 환경보호과에서 받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제가 처음 서두에 액비를 뿌리고 사후 관리하는 모든 절차를 서류화해서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시고, 또 우리 축산은 홍성군에 정말 6,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환경적으로 문제가 많이 있고 지금 액비 살포 이런 문제가 냄새로 인해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축산농가만 농민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농민에 대해서도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다 같이 공존하고 생산성을 서로 양분되게 가질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는 여기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예, 환경보호과하고 협조를 긴밀히 해서 앞으로 철저히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예, 이병국 위원님.
이병국 위원   
  과장님, 금년도에 수고를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인접지역 청양에 구제역이 나타나 가지고 축산과 직원, 과장님을 비롯해서 방역에 철저히 해 가지고 우리 군에는 축산 군인데 그게 오면 굉장히 뭐한데 방역을 철저히 하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 앞으로 겨울철이 되면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전염병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군은 정말로 축산으로 먹고 살고 축산이 많은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고 경제적인 여파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방역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부탁을 드립니다.
  그렇게 하면서 먼저 우리 과장님께 지금 위원님들께서 감사를 하면 뭣 때문에 하시는지 알고 계신가요?
○축산과장 이상현   
  글쎄요, 행정감사 목적은 집행기관에서 하는 사업에 대해서 잘 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서 앞으로 그렇게 개선토록 하는 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병국 위원   
  그런 거 알고 계시면 작년도 행정감사를 했고 행정사무조사까지 한 사항도 있고, 또 모든 면에서 감사원이나 중앙정부, 도감사 같은 것에서 지적 사항이 많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를 하고 계신지, 또 한 가지 우리가 작년도에 행정사무조사까지 벌이면서 한우클러스터사업에 대해서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축산과에서는 지적 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를 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죠?
  한 가지 뿐만 아니고 모든 걸 통틀어서 우리 축산과에서는 감사원 감사나 우리 의회에서 감사를 했을 적에 거기에 대한 조치 사항을 어떻게 하고 있다 하는 말씀을 총론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축산과장 이상현   
  좀 포괄적이긴 합니다만 상급 부서의 감사나 의회에서 행정조사 시 지적 사항, 감사 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것을 발 빠르게 대처해서 잘못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토록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병국 위원   
  하여튼 잘 하실 줄로 믿고요.
  또 한 가지 축산과 사업은 거의 다 국도비 지방비 보조사업으로 하는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죠?
○축산과장 이상현   
  예, 그렇습니다.
  금년도 예산 109억 중에서 자체사업은 13억 정도 10%도 못미칩니다..
이병국 위원   
  8, 90억은 거의 다 보조 나눠주는 거죠?
○축산과장 이상현   
  예, 그렇습니다.
이병국 위원   
  그거에 대한 보조금 조례에 맞게 관리 감독을 잘 하고 계신지?
○축산과장 이상현   
  그래서 저희도 항상 군수님이나 부군수님께서 그러한 사항에 대해서 항시 강조 말씀을 하시고 특히 저희는 보조사업이 개인들한테 중복 지원이 된다든지 아니면 자부담에 대해서 부담을 않고 사업자가 그냥 자부담 않고 이렇게 한다는 그러한 걱정을 윗분들도 많이 하고 있고 저 또한 그러한 사항에 대해서 항시 걱정을 하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부터는 우선 자부담에 대해서는 지금 검찰 계통에서도 그런 것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자부담한 것이 확인이 되어야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조치를 해 놓고 있고요.
이병국 위원   
  앞으로는 우리 군민의 돈 예산이 투명하게 쓰여지고 그 목적에 따라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여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말로 돈을 줬으면 차후에 결과까지 확인해서 얼마가 확실히 되었나.
  만약에 예를 들어 만 원이 들어갔으면 만 원어치에 쓰여졌느냐, 제대로 확인이 됐느냐 이것을 확인할 필요성이 있어요.
  주기만 하고 보조금만 주고 확인을 안 하면, 확인은 무슨 절차로 하고 있어요?
○축산과장 이상현   
  확인은 담당 공무원이 가서 현지 완료 확인을 복명하고 증거물을 사진으로 남기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병국 위원   
  그런 것도 철저하게 같은 건물을 져도 진짜로 자재가 제대로 쓰여지고 거기에 맞게 설계대로 쓰여졌느냐 그런 것까지는 확인을 않잖아요.
  웬만하면 건물 겉에만 보고 이런 식으로 하잖아요.
  그런 것을 진짜 근거를 가지고 정말로 잘 됐나 안 됐나를 집행부서에서는 철저히 해서 우리 군민의 세금이 잘못 쓰여지지 않도록 낭비가 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본 위원이 감사 자료에 의한 몇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백년대계 클러스터사업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작년도에 많은 감사를 하고 거기에 대한 지적 사항을 많이 도출해서 지적을 했습니다.
  그럼으로 해서 금년도에 예산도 본예산에 16억이 들었던 것도 우리 위원님들이 삭감을 했어요.
  그 점은 앞으로 잘하고 다시 조치 사항을 했을 적에 우리가 세워 주겠다 했습니다.
  그래서 본예산은 안 돼서 추경에 우리가 16억을 세워드린 부분이 있는데 그동안 지적 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를 하신 것이 있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보고 자료 9-2쪽, 3쪽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저희가 조치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도 조치를 했다고 봅니다.
이병국 위원   
  그런데 그때 사업단장을 교체하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안 했죠?
○축산과장 이상현   
  보고드린 바와 같이 2009년 12월 말로 근무계약이 만료됐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사람은 재계약 하지 않는 것으로 해 가지고 추경에 금년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서 9월 13일날 공모를 했습니다.
  12일간 공모를 해서 저희가 응시자를 받은 결과 응시자가 지금 임시단장인 신인섭 단장 한 사람이 응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해서 운영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아서 10월 1일자로 홍성군수가 임명을 했습니다.
이병국 위원   
  신임 단장을 임명할 적에 어디에서 심사를 하죠?
○축산과장 이상현   
  심사는 저희가 서류로도 합니다만 운영위원회가 지금 11개 단체 11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가지고 저희가 임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병국 위원   
  과장님께서는 신인섭 현 단장이 응모를 했는데 그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세요?
○축산과장 이상현   
  신인섭 단장은 그동안에도 법인으로서 거기에 참여를 했었고 그동안 단장 공석 시에 임시단장을 해서 그 업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지 않나 이렇게.
이병국 위원   
  글쎄, 얼마나 검증된 분인지는 몰라도 그 분도 여기 홍성에 원래부터 계시던 분은 아니죠?
  어디 멀리 분으로 알고 있는데.
○축산과장 이상현   
  예, 그렇습니다.
이병국 위원   
  그러면 우리 홍성군에 이것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그만한 인재가 하나도 없어요?
  그 전에 축협이나 아니면 거기에 관계 되었던 사람이나 우리 또 군에 전국 무슨 축산에 대한 회장님도 하고 이런 분들도 계시고 여러 가지 많은 노하우도 가지고 계신 분도 계실 줄로 알고 있는데 예전에 축산협동조합장님이 됐든 뭐가 됐든 많은 분들이 계실 줄로 아는데 왜 이분이 외지 어디 저쪽 전라도나 어디 분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굳이 그분을 세웠나, 심사가 어떻게 됐나 해서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그만한 능력이 있고 자질이 있고 얼마든지 있다고 하면 물론 해야 되죠.
  그런 부분이 우리 또 의회에서도 지적한 사항이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얘기나 설명회 같은 것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 의회에서 행정사무조사까지 하면서 문제점을 도출해서 이런 이런 문제를 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의회에다 우리 단장을 이렇게 이렇게 하는데 이런 보고라든가 아무 것도 안 했어요.
○축산과장 이상현   
  죄송합니다.
이병국 위원   
  그래서 그런 것도 의회에다 간담회나 무슨 사항이 있을 적에 이게 사실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이것을 안일하게 생각하시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 우리 추경에 이번에 16억을 세웠는데 예를 들어 여기에 사업 계획이 섰는데 16억이 총계해서 13억 정도가 들어간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동안에 사업을 못하고서 2010년도 계획이 불과 얼마 안 남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계획대로 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
○축산과장 이상현   
  그래서 할 수 있는 사업은 금년도 내에 박차를 기해서 하고 기간상 사업이 어렵다고 하는 것은 내년으로 명시이월해서 그렇게 사업을 하도록 하겠는데 하여튼 최대한도로 박차를 가해서 하겠고요.
  부의장님께서 지적하신 사업단장 공모에 대해서 사전에 의원님들께 말씀을 못 드린 것은 죄송하나 저희가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했는데 조건이 좀 나쁜 조건이 있는 것이 금년 12월 말이면 내년부터는 인건비를 세울 수가 없습니다.
  국비 보조 조건에 의해서, 그래서 해도 3개월밖에 하지 못하는데 어차피 내년에 사업이 이월되면 단장이 필요하고 그래서 내년부터는 인건비를 세울 수 없기 때문에 인건비는 지금 거기 사업단에서 영농 대행사업이라든지 이런 사업을 하고서 그 수익으로 인건비를 자체 조달해서 이렇게 하는 것으로 하는데 신인섭 씨 혼자만 응모를 했습니다.
이병국 위원   
  지금 그러면 현재까지는 임시단장은 인건비는 안 줘도 되나요, 금년도에?
  임시단장도 줘야 돼요?
○축산과장 이상현   
  예, 인건비는 지급을 해야죠.
이병국 위원   
  그동안 것을 지급해야 된다.
○축산과장 이상현   
  예, 그렇습니다.
  7개월 동안 임시단장을 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이병국 위원   
  그런 것은 무슨 조례나 뭐가 있어요?
○축산과장 이상현   
  그것은 저희 예산회계법에 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병국 위원   
  하여튼 그런 것도 확실하게 근거를 가지고 지급해야 된다고 보고요.
  우리 의회에서 먼저 조사에서 이뤄진 사업이 사실은 본 위원이 생각할 적에는 별로 이뤄진 게 없다고 봐요.
  물론 본예산에 안 세워서 예산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시겠죠.
  그러나 조치를 했을 적에 우리가 예산을 세워 준다고 했는데 조치가 미흡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금년도라도 아직까지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조치를 어떻게 어떻게 했다고 해서 나중에 의회에다 보고 좀 해 주십시오. 조치 사항에 대해서.
○축산과장 이상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병국 위원   
  9-4쪽에 지금 군에서 사업하고 있는데 연간 처리 실적이 48,729톤이라고 그랬는데 이 처리시설이 그 정도 되면 우리가 금액으로 환산할 적에 얼마 정도라고 보십니까?
  다른 데다 위탁을 했을 경우에 이 정도를 우리가 처리한다 그럴 경우에 금액으로는 얼마 정도 돼요?
○축산과장 이상현   
  금액은 지금 톤당 3만 원.
이병국 위원   
  3만 원이면 얼마요, 4만 8천이면?
○축산과장 이상현   
  15억 정도 됩니다.
이병국 위원   
  그러면 지출이 사실은 12, 3억 되네요. 그렇죠?
○축산과장 이상현   
  그렇습니다. 운영비가 12억에서 13억.
이병국 위원   
  그러면 여기 현재로는 자원화시설이 적자는 안 나네요, 시설비 보강만 안 되면.
○축산과장 이상현   
  그런데 저희가 톤당 처리비를 그렇게 받지 않고 지금 톤당 처리비는 축산농가 수혜 차원에서 그렇게 안 받고 있습니다.
  조례에 의해서.
이병국 위원   
  아니, 그래도 우리 홍성군 예산 하여튼 민간 위탁을 시켜도 3만 원이 들어간다니까 따지고 보면 전체적인 예산을 볼 적에는 이게 안 된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사실 이거 감가상각이나 여러 가지 개보수비 이런 것이 1년에 몇 천만 원 들어가잖아요, 몇 억씩 한번 하면.
  그러면 이것을 꼭 군에서 관리해야 되느냐.
  이런 거에 관계되는 전문 지식이 있고 전문가한테 위탁해서 관리하는 방법은 없느냐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그래서 그것은 저희 집행부에서 군수님도 그렇고 의회에서도 오래 전부터 이거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민간위탁 검토도 해 보고 그래서 저희가 2004년부터 사실은 민간 위탁을 검토했는데 저희가 하기는 좀 인증이 안 되는 거 같아서 전문 용역기관에 해서 했는데 민간 위탁을 할 경우 이 시설을 운영할 경우에 8천만 원이라는 운영비가 더 소요가 되고, 또 할 때는 그 사람들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시설 운영이 어렵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을 해 줘서 그동안 민간 위탁을 않고 있다가 금년도에 군수님께서도 적극 민간 위탁을 검토해 봐라 해서 저희가 환경부도 갔다 오고 몇 군데 벤치마킹을 해서 지금 그것을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으며.
이병국 위원   
  그럼 1년에 8천만 원 정도의 군비를 하면 위탁 관계는 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축산과장 이상현   
  아니, 지금 운영비보다 민간이 운영할 경우 8천만 원이 더 소요된다라는 그런 용역 전문부서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병국 위원   
  전문부서 사람들이 운영을 잘 하면 운영비가 덜 들어가야지 그분들은 전문가인데.
○축산과장 이상현   
  아니, 용역을, 공공기관에서 운영할 경우 이렇게 해서 운영비가 소요가 되는데 민간인한테 위탁할 경우 그것을 쭉, 민간인한테 위탁을 해도 거기 운영비를 저희가 줘야 되거든요.
이병국 위원   
  쉽게 얘기해서 우리 군에서 할 적에는 분뇨 처리비를 2만 원을 받는다 예를 들어 민간 위탁을 했을 적에는 3만 원을 받잖아요.
  그러면 지금 인건비가 13억 정도 들어가면 15억이라고 했잖아요.
  그럼 그 사람들은 흑자예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감가상각비라든가 기계 설비 이런 것이지만 그분들은 전문 지식이 있고 전문가이기 때문에 더 운영이 실효성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는 군에서 이 돈이 많이 들어가고 이렇게 하니까 민간 위탁을 한번 검토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축산과장 이상현   
  예, 지금 군수님 지시도 있었고 의원님들께서도 걱정하셔서 저희가 민간 검토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병국 위원   
  앞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우리 군비가 조금이라도 덜 들어가게 하고, 또 분뇨시설이 제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노력하겠습니다.
이병국 위원   
  9-19쪽에 양돈 클러스터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사업이 아까 한우클러스터사업이나 양돈클러스터사업이나 모든 클러스터사업이 정책적으로 권장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국비가 많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우리 군에서 사업 계획이나 사업 목적을 가지고 추진해서 하는 사업이 아니고 이런 것은 정부나 여기서 주체가 되어 가지고 그분들이 이런 사업이 있으니까 한번 해 봐라 해서 하는 사업 같아서 지금 말씀드리는데 이 사업 계획을 군에서 적극적으로 해서 반영이 된 사업이냐?
  사업 계획을 우리는 이런 이런 사업을 할 테니까 농림부나 어디다 이렇게 해서 계획을 넣어서 거기서 한번 해 봐라 해서 줬느냐, 아니면 정부에서 이런 사업이 있으니까 당신네들 그냥 해 보쇼 이렇게 해서 준 겁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그건 도에서 추진하는, 우리 군만이 아니고 보령시까지 하고 12개 단체가 참여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표현을 광역클러스터사업이라고 합니다.
  광역클러스터사업은 정부에서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내려오면 거기에 응모를 해서 이렇게 한 사업입니다.
이병국 위원   
  이 사업이 쉽게 얘기해서 잘 아는 사람들끼리 장사해서 동업을 해도 말아먹는데 쉽게 얘기해서 자치단체가 틀린 보령시와 같이 합작을 해서 이걸 한다면 이게 성공률이 과연 좋겠느냐 이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한 예를 들어 아까 한우클러스터사업 같은 것도 국비가 와서 제대로 실질적으로 축산농가한테 이익이 되고 경제적 이익이 될 수 있는 사업이냐 이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라도 이것이 일단 예산이 들어와 있으면 보령시하고 우리 군하고 축산농가하고 열심히 합작이 되어 가지고 정말로 그분들한테 이익이 되고 홍성군민이 경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나가야 된다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관리를 철저하게 진짜 감독을 철저하게 해야 돼요.
  내 돈 가지고 이 사업을 한다 이런 심정으로 우리 집행부에서는 관리를 해 주셔야 돼요.
  내 쌈짓돈 들어가는데 아무렇게나 쓰게 내버려 두겠어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런 식으로 예산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시기가 이런 상태니까 앞으로 전에 한우클러스터사업과 같이 지적 사항이 안 나오도록 철저하게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청보리 사료작물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1년에 많은 예산을 들여서 청보리 사료작물 재배 종자도 해 주고, 또 사료작물 시설비라든가 여러 가지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효과가 사실은 얼마나 되느냐입니다.
  이 사료작물 재배 지원을 해서 이만한 돈을 들여서 투자 대비 효율성이 있느냐 거기에 대해서는 사료작물이 얼마만큼 나왔는지 수확량 같은 것을 제대로 판단하고 우리가 그것을 수확량이 얼마나 됐는지 확인한 적이 있어요?
  종자대만 대주고 그러면 거기에 이만큼 우리가 계획량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얼마를 대줬으면 여기에 생산량이 몇 톤 정도 나올 것이다 그렇게 해서 줬잖아요.
  그럼 나중에 그 수확량에 대한 확인 작업은 하고 있어요?
○축산과장 이상현   
  저희가 확인 작업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병국 위원   
  못하고 있죠.
  본 위원이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사료를 종자는 갖다 심었어도 1헥타에 예를 들어 얼마를 뿌려야 되는데 면적만 10헥타 가지고 그거 가지고 슬슬 뿌려 놓고서 그냥 마는 예도 있고, 그런 것이 안타까워서 그래요.
  그래서 앞으로는 그것도 종자대만 주지 말고 진짜 면적을 어디다 얼마만큼 심어졌느냐, 심어서 난 것까지 확인을 하고 나중에 수확이 얼마나 되느냐.
  그래서 효과가 있어야죠.
  돈만 주고 내버려 두면 안 되잖아요.
  그리고 단지화를 시켜야 돼요.
  먼저 내가 어디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단지화가 안 되면 안 됩니다.
  어떤 데는 벼 베고 어떤 데는 사료, 수확을 못해요.
  지금 장비가 워낙 크고 대형화되었기 때문에 곤포사일리지 마는 기계 같은 것은 엄청난 톤수가 나와요.
  그래서 장비가 못 들어간다고.
  그런 것을 하여튼 하셔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확인을 꼭 해야 돼요. 돈을 줬으면 거기에 대한 확인이 돼야 돼요.
  모든 보조금, 모든 사업비가 투자되면 확인 절차를 꼭 밟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예, 앞으로 철저히 하겠습니다.
이병국 위원   
  또 한 가지는 25쪽 광우병 본 위원이 질의를 했는데 홍주미트에서 하는데 이게 특정물질 이것은 광우병 그거죠?
○축산과장 이상현   
  그렇습니다.
이병국 위원   
  뼈라든가 골 이런 거 제거하는 시설.
○축산과장 이상현   
  예, 소의 뇌라든지 척수라든지.
이병국 위원   
  이걸 해야 다른 데다 판매하는데 이런 검증 절차를 거쳐야 판매가 되나요?
○축산과장 이상현   
  도축장이기 때문에 샘플링으로 다 하는 건 아니고 평시에는 샘플링을 하고 광우병이 발생되었을 때는 그런 것을 가동해서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그런 것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금 하는 사업입니다. 도축장에 대해서.
이병국 위원   
  이것을 홍주미트에다 해 가지고 우리 홍성에 있는 축산농가한테 많은 도움이 되나요?
○축산과장 이상현   
  국민들한테 도움이 되죠.
이병국 위원   
  축산농가하고는 별 해당이 안 되죠?
○축산과장 이상현   
  그렇습니다.
  축사농가는 해당이 안 되고 국민들이 광우병에 대해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런 시설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병국 위원   
  실질적으로 홍주미트가 자기들이 해야 할 사항을 정부에서 이렇게 해서 홍주미트에 도움을 많이 준거나 다름없고, 또 그렇게 하다 보니까 국민들한테 이익이 간다 얘기죠.
○축산과장 이상현   
  예, 목적은 국민의 건강입니다.
이병국 위원   
  축산농가는 별 이익이 없다는 말씀이시죠.
○축산과장 이상현   
  그렇습니다.
이병국 위원   
  아까 장재석 위원님께서 승마장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지금 승마장이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 하는데 이게 앞으로 큰 문제점이 있어요.
  짓는 것은 잘 짓는다고 하지만 앞으로 운영할 게 제일 걱정이거든요.
  그렇죠?
○축산과장 이상현   
  그렇습니다.
이병국 위원   
  이거 운영 문제가 건축 지어놓고 하는 게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 축산산업이 아무리 좋다고 하지만 앞으로 이것을 뭐로 할 거냐, 운영을.
  말 관리도 해야 되고 축사도 져야 되고 거기에 대한 전문가도 영입해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우리가 아무나 못 하잖아요.
○축산과장 이상현   
  전문적인 관리인.
이병국 위원   
  그것이 제일 문제예요.
  말 몇 마리 갖다 놓고 그냥 한두 마리 갖다 놓고 그냥 키워서 뭐하는 것도 아니고 사업이 이것을 체험으로 하느냐 아니면 마필 관리해서, 관리도 잘 해야 되거든요.
  우리 군에서 말 여러 마리 살 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서울이나 어디 승마를 좋아하시는 분들 말 관리를 해 주든지 그런 걸 해야 되잖아요.
  그럼 말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가가 있어야죠.
○축산과장 이상현   
  관리인이 필요합니다.
이병국 위원   
  그러면 앞으로 운영을 하는데 예산 계획이 얼마만큼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것을 만약에 군에서 직영을 한다고 하면 전문부서가 장수군 같은 경우는 마사계 이런 식이 되더라고요.
  타 자치단체는 마사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계장 하나 직원 하나가 있어서 사무적인 것을 하고 그 밑에는 아까처럼 말 관리하는 말 관리인이 하나 필요하고, 또 시설을 관리하는 운영인들이 두 명 필요해서 다섯 명의 인력이 필요하고요.
이병국 위원   
  장수군 같은 데는 마사회에서 많이 지어줬고 거기는 마사고등학교가 있어요.
  아세요?
○축산과장 이상현   
  예, 마사고 가봤습니다.
이병국 위원   
  그렇게 해서 전문 인력을 해 가면서 정부 지원이 마사회에서 엄청난 지원이 있었고, 또 군 자체적으로 그것을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군보다도 마사회 돈이나 정부에서 많이 갖다 했어요.
  군비는 그렇게 많이 안 들어가고.
  이것도 하려면 마사회나 중앙정부에서 국도비가 많이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거든요.
  우리 지방비 갖고는 어렵잖아요. 이 돈 가지고 전부 하려면.
  그러니까 앞으로 이것을 관리하고 뭐를 하려면 계획서를 우리는 이런 이런 계획을 체험을 한다 아니면 마필 관리를 해서 외지에 있는 분들한테 우리가 관리를 해서 먹고 산다든가 뭐를 해 가지고 그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서 국도비를 따올 수 있는 방법, 또 아니면 마사회를 통하든지 무슨 해서 어떤 계획을 세워야 그 예산이 오느냐 그런 것을 검토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예, 참고로 제가 장수를 가 보니까 장수는 말 체험 연습장도 있고 승마장도 있습니다.
  거기에서 장수가 얼마 전까지는 거기 시설이 좋다고 해서.
이병국 위원   
  간단하게 하시고 하여튼 제가 부탁드린 것은 그것을 철저하게 세워서 앞으로 돈이 이거 한 거보다 몇 십 배가 더 들어요.
  1년에 몇 십억씩 들어가야 돼요, 관리하려면.
  그거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서 국도비가 올 수 있도록.
○축산과장 이상현   
  예, 그렇게 하도록 하고 장재석 위원님께서 아까도 말씀하셨는데 그 자료도 제출하고 하겠습니다.
이병국 위원   
  하여튼 수고하셨고 앞으로 축산과 일이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또 국도비 보조금이 얼마나 잘 쓰여지는지 철저히 감독하고 확인까지 이렇게 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위원님들께서도 간단명료하게 질문해 주시고 가급적이면 중복 감사는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도 답변을 요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말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예, 이두원 위원님.
이두원 위원   
  한우클러스터사업단 운영과 관련해서 아까 제가 자료 요청을 했는데 준비가 안 됐나요?
  그 통장 사본을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에 보면 9-3쪽에 홍성한우 전문가공장 추진에 따른 사업 변경으로 해서 한우전문 식품가공공장으로 변경을 했는데 이 차이점이 뭔가요?
  홍성한우 전문가공장과 한우전문 식품가공공장의 차이점이, 그리고 변경된 이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양해가 되신다면 축산정책 계장이 답변을 했으면 합니다.
이두원 위원   
  홍성한우 전문가공장이 한우전문 식품가공공장으로 변경된 이유와 이 개념상의 차이점이 뭔지에 대해서 담당자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정책담당 이길호   
  축산정책담당 이길호입니다.
  그때 행정사무조사 당시에 한우전문 가공장이 설계도까지 나왔었어요.
  거기 제출 받았던 설계도에 보면 1차 카트미트만 위주로 해서 보면 설계도 옆에는 돼지 가공까지 육가공까지 하는 설계도가 되어 있어서 그걸 지적을 받았습니다.
  의회에서 이것이 잘못된 거 아니냐 그래 가지고 의회 지적을 받은 걸 가지고 클러스터사업단 혁신위원회를 해서.
이두원 위원   
  아니, 과정은 그렇다 치고요.
  제가 질문드리는 핵심은 그러면 시설이 변경될 거 아닙니까, 내용이 바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육가공 공장과 한우식품 가공공장의 차이점이 뭐냐 얘기죠?
○축산정책담당 이길호   
  저희 육가공 공장을 공모한 것은 뭐냐면 우리가 R&D 사업으로 식품 개발을 한 곱창전골, 볶음 그리고 한우 사골 꼬리곰탕 그 시설을 같이 3차 가공까지 할 수 있도록 포함시켜서 이 사업 계획을 변경해 가지고 우리 참여하고 있는 단체들한테 그 사업에 대해서 참여 의향을 다시 물어봤습니다.
  해서 그 의향서를 낸 것이 어디서 냈느냐면 홍성축협하고 풀무생협에서 넣었는데 풀무생협에서 기존에 있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운영이 되면 사업비가 많이 들고, 또 지금 축협에서 얘기 나왔던 것이 광천에 있는 사료 하치장을 리모델링해서 같이 R&D 사업으로 했던 가공 식품하고 육가공하고 같이 포함해서 설치하는 걸로 이렇게 제안이 들어와서 운영혁신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입니다.
이두원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홍성한우라고 하는 상호를 쓰고 있는 현재의 업체수가 관내·외 구분해서 몇 개 업체가 됩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쓰고 있는 업체수입니까, 참여 업체입니까?
이두원 위원   
  쓰고 있는, 홍성한우라고 하는 명칭을 쓰고 있는 업체수.
○축산과장 이상현   
  그것은 제가 지금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홍성한우라고 쓰고 있는 업체수.
이두원 위원   
  그러면 홍성한우란, 지금 홍성한우 브랜드 상표등록까지 했잖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세 가지 중에서 지금 한 가지만.
이두원 위원   
  추진하고 있죠.
  홍성한우라고 하는 규정을 어떻게 설정하고 있나요?
○축산과장 이상현   
  지금 그래서 식품 판매까지는 특허청에서 판매는 대기 중이거든요.
  상표는 승인이 완료되었고, 그래서 그게 됨으로써 우리가 홍성한우를 그때부터 그 근거에 의해서 제재를 할 겁니다.
이두원 위원   
  지금 이거 자칫 잘못하면 아주 커다란 논란에 휩싸일 수 있는데요.
○축산과장 이상현   
  그렇습니다.
이두원 위원   
  지금 우리 관내에 홍성한우라고 하는 간판을 달고 장사하는 뭐라고 그럴까요 식당이라고 그럴까요 꽤 됩니다.
  그 식당에 공급되는 홍성한우가 어떤 고기들인가요?
○축산과장 이상현   
  글쎄, 그것 때문에 저희가 민원을 받고 있습니다만 될 수 있으면 여기 관내 것으로 매입을 하는데 또 부분적으로는 여기서 공급을 못하는 것은 외지에서도 갖고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두원 위원   
  우리가 이미지가 한번 실추되면 회복 불가능합니다.
  군에서 지금 수억 원의 돈을 투자해서 홍성한우를 육성하기 위해서 노력 중에 있습니다.
  한우백년대계클러스터사업을 제외하더라도 홍성한우 관련된 또 다른 정책이 있죠.
  홍성한우 지역브랜드 육성사업과 관련된 예산 부분이 있죠.
  그게 순수 군비만 5억 3,700입니다.
  지난 연도에는 3, 4억이 쓰여졌을 거예요.
  벌써 10억 가까운 돈이 쓰여졌습니다.
  그런데 지금 홍성한우가 뭔지에 대한 규정조차도 만들어 놓지 못하고 있어요.
  이건 원산지 표시 위반이고요 사기행위입니다.
  그것을 지금 행정에서 방기하고 있습니다.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는 얘깁니다.
  돈을 안 쓰면 예산을 집행하지 않으면 얘기할 거리가 없죠.
  정책으로 수립을 해서 클러스터사업까지 포함한다면 수십억 예산을 쓰고 있는데 홍성한우에 대한 규정조차도 없고 그 운영조차도 없고 그러면서 입만 열면 홍성한우, 홍성한우, 홍성한우 그런단 말이죠.
  횡성군에서 횡성한우의 상호를 쓰다가 적발이 되어서 기소된 사건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러한 내용은 방송을 타서 외부로 나갈까 무서운 내용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소위 말하는 브랜드화한다라고 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조차 개념조차 없다라고 본 위원이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이미 만들어졌어요.
  조속하게 이 부분에 대한 보완대책이 없으면 홍성한우와 관련된 정책을 폐기해야 됩니다.
  제가 아까 육가공 공장이 왜 식품가공공장으로 변경됐느냐라고 하는 질문을 드린 부분이 뭐냐면 시급한 게 뭐냐는 얘기예요, 우선순위상.
  3차 가공이 시급합니까?
  홍성한우라고 하는 상호를 달고 외지 소 갖다 팔고 있는 상황 속에서 빨리 홍성한우를 육가공해서 홍성한우의 상호를 쓰고 있는 업체가 의무적으로 쓸 수밖에 없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고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구축하는 것이 지금 선결 조건 아닌가요?
  그거부터 손을 써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3차 가공산업 쪽으로 방향을 틀어요?
  이해가 안 간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하여튼 이 부분은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뭐 이것을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게 절대로 아니고요.
  홍성한우, 그러니까 흑로, 백로죠.
  양축가 입장에서 보면 홍성한우가 됐든 하눌소가 됐든 토바우가 됐든 누가 됐든 내가 생산한 소를 잘 제값 받고 팔아주는 게 최선입니다.
  홍성한우가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면 모든 홍성군 내 한우사육 농가들이 의지하고 참여하게 되겠죠.
  그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책에 반영되고 있지 않아요.
  지금 홍성한우라는 간판을 건다고 그럴까요 그런 업체수가 지금 상당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후 관리 하나도 안 되고 있습니다.
  다 사기치고 있습니다.
  나중에 이게 사법처리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됩니다.
  사법처리가 문제가 아니고 그런 것들이 언론에 오픈이 되면 홍성한우의 이미지 실추는 쓸어 담을 수 없는 지경에 빠져들 것이 뻔해요.
  하여튼 이 부분은 여기까지만 말씀드릴 테니까 향후에 철저하게 이것과 관련해서 정의부터 내리고 거기에 대한 관리 규정을 만들어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그렇지 않으면 홍성한우라고 하는 상호를 쓰지 못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놔야 되겠다.
  이렇게 어영부영 그냥 몇 년 가다가 사고가 터지면 누가 책임집니까?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연말 안에 관련된 대책을 수립해서 관련된 사업 계획이 2011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책임을 지고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예, 제35류인 판매 상품류가 특허청에서 되는 대로 아주 강력하게 해서 정리를 하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두원 위원   
  그리고 이어서 질문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년대계 홍성한우 기반 구축사업 내용을 말씀드리기 전에 한우클러스터사업과 관련된 돈의 사용처를 분야별로 구분해 보면 소위 말해서 소모성 경비라고 저는 표현을 하는데 다 의미가 있겠죠, 필요하고.
  하지만 소모성 경비라고 표현될 수 있는 예산이 어떻게 되느냐면 2009년도에 3억 8천, 2008년도에 5억 6,250, 2010년도에 5억 1,200입니다.
  누계가 14억 5,250입니다.
  여기서 제가 지금 소모성 경비라고 얘기한 것은 뭐냐면 사업명을 보면 사업단 설치 및 운영,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클러스터 주체간 네트워크 촉진, 컨설팅 및 평가 이런 거죠.
  이런 데 쓰여진 누계가 예산액 기준이 아니고 집행액 기준으로 해서 14억이 넘습니다.
  클러스터사업의 총 예산이 얼마죠?
○축산과장 이상현   
  3개년에 52억 정도 됩니다.
이두원 위원   
  52억 중에서 아직도 남아 있는 게 있죠.
  현재까지 14억입니다.
  그 14억이 있고요. 순환농업에 투여된 총 누계가 15억입니다.
  이 두 가지 합치면 30억입니다.
  15억 4,177만 원이에요.
  한우클러스터사업을 하는 건지 지금 주체가 없어졌어요.
  도대체 뭐를 하자는 건지 모르겠어요.
  52억이라고 하는 돈은 정말 그 하나의 사업 분야, 하나의 품종 분야라고 전제했을 경우에는 천문학적 비용입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하는데 주변 행정비용이라고 그러죠, 보통 보면. 주변부 행정비용 이러한 데 쓰는 돈이 30억이 넘어요.
  이거 한우클러스터사업이 아니죠.
  여기다가 또 한 가지 추가하면 자원 순환사업이 있죠.
  자원 순환사업까지 포함하면 이 누계가 또 10억이 넘습니다, 그것만.
  자원 순환사업, 소모성 경비, 순환농업 여기에 돈 다 썼어요.
  과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한우클러스터사업 52억을 투자를, 지금 투자 과정에 있지만 투자의 결과물이 뭐가 남을 것이냐.
  뭐가 남습니까?
  그 수많은 돈을 쓰고도 지금 홍성한우에 대한 규정조차도 만들지 못하고 있는데 그 결과물이 뭐가 남느냐고요.
○축산과장 이상현   
  목적은 경종농가 축산농가 간 자원 순환사업으로 이것은.
이두원 위원   
  그것은 축분 정책에서 배치될 일이에요.
  그건 축분 정책에서 배치될 일이라고요.
  순환농업 부분의 핵심은 분뇨처리를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하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정책 방안입니다.
  한우클러스터라고 하는 정책 방향을 가지고 순환농업을 얘기할 수가 없는 거예요.
  한우 같은 경우는 또 축분이 그렇게 심각하지도 않습니다.
  양돈 같은 경우는 심각하지만.
  경축간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간 자원 순환사업 부분에 1차 순환농업 기반구축 용역 시행을 했고, 또 그것도 부족해서 2009년도에 2차 순환농업 기반구축 연구 용역을 또 발주했습니다.
  52억 정도가 들었다면 홍성군 암소 개량에 엄청난 투입을 했어야 됐고요.
  그런데 지금 사후 관리 안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2008년도죠.
  한우 등록 지원 9천 두, 선발농가 암소 개량 18농가 2천여 두, 씨암소 선형 심사 6천 두 2009년도에 3천 두 기초혈통 등록했고요, 선발농가 개량사업 했습니다.
  이것이 사후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이 소들이 지금 그대로 있나요?
  개량은 선발과 도태입니다, 기본적으로.
  이것이 선발되겠는데 이 소들이 도태될 가능성이 저는 50%에 육박한다고 봅니다.
  도태됐을 가능성이.
  즉 그것은 수많은 예산 투입하고 남는 게 없는 것을 의미하는 거예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한우클러스터사업은 개량과 관련된 부분에 성과를 낸 것도 아니고 사육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획기적인 성과를 낸 것도 아니고 육가공 공장 설립을 통해서 홍성한우라고 하는 상호를 쓰고 있는 업체에 공급 능력을 확보한 것도 아니고 유전적으로 아주 탁월한 소를 확보해 가지고 씨수소가 됐든 씨암소가 됐든 그것을 확보한 것도 아니고 52억 날렸습니다, 죄송하지만.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거예요.
  우리 홍성군 자체 재원 가지고는 이런 사업을 할 수가 없을 겁니다.
  정말 중요한 재원과 중요한 기회를 날렸어요.
  그래서 그 이유가 뭐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까 이병국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지만 그것을 운영하는 주체 선발에서 실패했습니다.
  처음에 사업을 시작할 때 정말 능력 있는 그러한 지도자를 모셔왔어야 됐어요.
  돈을 추가로 많이 주더라도.
  그 부분에 있어서 실패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이고 그 사후 관리를 군에서 실패한 겁니다.
  클러스터사업단 사업이 아직 잔여 예산이 남아 있고, 또 일을 해야 될 상황이지만 제발 좀 이렇게 가지 말자.
  도대체 어떻게 사업단 설치 운영, 인력양성 구축, 클러스터 네트워크 구축, 컨설팅 평가 이런 데 도대체 남는 게 없는 거예요.
  교육시켜 가지고 지금 뭐가 남았습니까?
  이것은 정말 책임을 물어도 한참 물어야 될 부분이에요.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면적인 재검토를 통해서 그나마 우리 홍성한우가 갈 수 있는 방향을 빨리 재정립하고 클러스터사업 부분도 그쪽으로 가야 됩니다.
  지금 죄송한 얘기지만 지역을 거명해서 안 됐지만 홍성한우 백년대계 클러스터사업에 가장 수혜적 지역은 홍동면입니다.
  돈 다 가져갔어요.
  홍동면이 농업 예산 블랙홀입니까?
  지난번에 있었던 말썽을 제외하고도 말씀드리는 거예요.
  하여튼 다시 한 번 이렇게 해서는 절대로 안 되겠다.
  정말 과장님을 비롯해서 담당자들께서 심기일전해 주시기 바라고요.
  좀 지적을 하면 기분 나쁘게 생각하시지 말고, 그러면 그것을 개선하는 방안이 뭐가 있겠소라고 물어오고 상의하고 토론하고 이런 모습들이 있어야 되는데 감정적으로 대처하고 맙니다.
  과장님,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한우클러스터사업 관련된 부분?
  계속 이렇게 가실 건가요?
○축산과장 이상현   
  그래서 행정사무감사 보고 자료에서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시정한 사항과 앞으로 지금 16억 예산 편성 후에 사업 계획은 이렇게 이대로 해서 앞으로 혁신위원들과 하여튼 철저하게 검토해서 시행을 하고자 합니다.
이두원 위원   
  현재까지 52억 예산 중에서 30억이 필요 없는 곳에 지출이 됐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거예요.
  말 그대로 이걸 통해서 축사를 하나 지었습니까 아무것도 한 게 없어요.
  왜 이게 이 예산이 수억씩 들여 가지고 농기계창고 짓고 이게 농기계창고 질 예산이에요.
  순환농업은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축분 정책에서 나올 얘기라고요.
○축산과장 이상현   
  애당초에 그렇게 계획이 그쪽으로 방향을 틀었기 때문에 저희가 사실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이두원 위원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본 위원도 지적을 했었고요.
  그 방향으로 가면 안 된다 그랬는데 떼거리로 덤벼 가지고 방향을 틀었어요.
  그러면 행정력을 발휘해 주셔야 되는 건데 죄송한 얘기지만 행정에서도 부화뇌동을 했습니다.
  하여튼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과장님께서 관련해서 전반적인 재검토를 해 주시고요.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먼젓번에 제가 자료를 작성해서 의원님들께 화요간담회 때 보고드리려고 했으나 시간상 보고를 못 드렸습니다.
  더 보완해 가지고 한번 의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두원 위원   
  여기 지금 통장 보면 홍성한우 클러스터사업단 이렇게 되어 있는데 통장 개설 부분이 2010년 7월 8일 얘기예요.
  2010년 7월 8일 이전의 통장 사본을 모든 통장 사본을 자료로 제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승마장 아까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셨는데 승마장을 건립하기 위한 용역 보고회 그리고 관련된 회의에서 군 의회에서 보고할 때 본 위원이 수차에 걸쳐서 사업을 이월시키더라도 제대로 된 승마장을 만듭시다.
  우리 홍성군에 도청이 오는데 도청 소재지에서 도민체육대회 내지는 전국체전을 할 수가 있죠.
  그때 전국체전 마장마술 경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의 경기장을 만듭시다.
  그러면 추가적으로 행정에서 관련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우리 홍성군을 전국 승마의 메카로 만들 수 있다, 그렇게 갑시다, 그렇게 해야 됩니다라는 이야기를 수차에 걸쳐서 했어요.
  그 경기장이 국제 규격에 맞는지 여부도 따져 물었습니다.
  부족하다고 그랬어요.
  그것을 국제 규격화하려면 돈이 더 필요하다.
  그러면 그 안에 설치되는 한두 개의 사업을 빼고 실내 경기장 같은 경우 지면 못 하니까 야외 경기장 같은 경우는 한 마디로 땅만 사면 늘리면 될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합시다, 그래야만 됩니다라는 얘기를 끊임없이 문제 제기를 했었는데 지금 보고가 뭡니까, 이게.
  현재 추진하는 홍성군 승마장의 경우 사업부지 및 마사, 주차장 등의 시설규모가 협소한 관계로 마장마술, 장애물 비월, 종합마술 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전문 승마장으로서는 활용이 어려움에 따라 그러고 나서 성격을 바꿉니까?
  승마장에서 승마 체험 연습장으로.
  의회에서 승인할 때에는 승마장을 승인해 줬지 승마 체험 연습장으로 승인해 줬습니까?
  우리 홍성군 사업 내용들을 보면 하나를 하더라도 향후에 손을 안 보게끔 좀 돈이 들더라도 다른 사업을 미루더라도 제대로 해야 되는데 하는데 급급해요.
  그래서 차기연도에 보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해서 하더라도 할 때 제대로 하자라는 얘기를 지적을 안 한 게 아니에요.
  여기 담당자들 다 계셨을 겁니다.
  그런데 그냥 갔어요.
  그래서 쪽 예산 만들어 놨습니다.
  행정은 행정이 더 잘 알겠죠.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제도적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게 바로 의회의 존재 이유죠.
  의회가 감시하라고만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민간 부분에 있어서의 생각을 집행부에 전달하는 가교역할도 하는 거잖습니까. 정책 대안도 제시할 수 있는 거잖습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존중해 주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독선적이에요, 행정이.
  제가 근래에는 건설 현장에 가보지 못해서 어떤 수준까지 지금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손을 쓸 수 있다면 정규 경기장으로 바꿔야 됩니다, 설계 변경을 통해서라도.
  그리고 지난번에 타 업무보고 하는 자리에서 들은 얘기지만 축산과에서 승마장 운영과 관련된 준공 이후에 업무를 문화관광과로 이관시키겠다라고 하는 말씀을 하셨다라고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이번에 직제개편을 하면서 저희가 검토 의견을 냈습니다.
  그것은 체육시설이기 때문에 체육시설을 주관하는 문화관광과에서 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렇게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이두원 위원   
  시간이 조금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재검토해야 됩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이제 승마산업은 제3의 레포츠 개념으로 전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시기가 도래했어요.
  누가 그와 관련된 헤게모니를 선점하느냐에 따라서 소위 블루오션적 사업으로 배치할 수 있느냐 아니면 어영부영하다 마느냐라고 하는 수준에 끝날 겁니다.
  그런데 이 승마 부분은 소 키우는 사람이 외양간 옆에 말 하나 더 키워 가지고 타는 스포츠가 아니죠.
  도시 사람들이 하는 스포츠입니다. 레포츠입니다.
  도시에는 말을 키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소위 말하는 돈 되는 부분이 뭐냐 얘기예요.
  우리가 아까 승마장을 누가 관리할 거냐, 직영할 거냐, 누구한테 맡길 거냐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 지금 염려스러운 것은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게 적자날 것이다라고 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적자가 나죠.
  자, 그러면 어떻게 흑자가 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냐라고 하는 건데 그것은 말 관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말 관리를 어떻게 해 주느냐, 마주들이 자기 애마를 얼마만큼 잘 관리해 주느냐라고 하는 말 관리의 기술력, 성실성, 이 부분이 큰 곳에 결국은 말을 갖다 맡길 겁니다.
  말 한 필 한 달 동안 관리해 주는데 수십만 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말 관리적 측면에 있어서 문화관광과가 맞습니까, 축산과가 맞습니까?
  장수군처럼 계를 하나 더 만들어서라도, 전문가를 채용해서라도 어차피 시작한 일 끝을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그냥 문화관광과에서 요구한 것도 아니고 군수님이 지시한 것도 아니고 자체 판단에 의해서 그걸 밀어빵 합니까?
  말 산업은 제5의 축산이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주셔야 되고 직제개편 내지는 조직개편 때 이 부분은 그렇게 가면 안 된다.
  그것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그 이후에 문화관광 개념이 도입되는 거죠.
  그렇지 않고는 문화관광 개념이 도입되지 않습니다.
  과장님 생각이 어떠신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도 공감을 하면서 저희 지금 인력상, 재정상 이러한 것이 군수님께서 항시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저도 군수님과 같은 방향으로 검토를 하다 보니까 지금 위탁이 나오고 이렇게 됩니다.
  사실 직영을 해야 군민들이나 학생들이나 혜택이 가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가는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지금 인력을 여기서 5명이라든지 1년에 예산을 2억 8천 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면에서 위탁 검토가 바람직해서 그렇게 지금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립니다.
이두원 위원   
  그런 소극적 입장이라면 이 사업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되었습니다.
  아예 시작조차 하지 말았어야 됐죠.
  농림수산식품부의 정책을 한번 훑어보시면 그리고 충청남도의 정책을 훑어보시면 말 산업과 관련된 정책이 있을 겁니다.
  그게 상당히 규모 있게 배치되고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애초에 이 부분이 축산과에 배치된 것이 도의 정책이 축산국이죠 거기에 편제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이것은 예산상 마사회 기금인 축발기금을 받았기 때문에 축산과에서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두원 위원   
  당연하죠, 축산발전기금이지 문화관광발전기금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것은 지금 어쩔 수 없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이건 선택과 집중의 문제다.
  전략 선택의 문제다.
  군수님이 어떤 판단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설사 반대적인 판단을 가지고 계셔도 실무선에서 거꾸로 설득해서 설명을 드려서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위원장 윤용관   
  이두원 위원님, 죄송한데 사실 승마장 관계를 지금 정책 검토를 다시 하라는 말씀을 쭉 하셨는데 너무 장황하신 거 같아 가지고 세부적인 사항은 지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 정도 요구하실 건지 말씀하셔 가지고 중식하고 하실 건가 아니면 계속 하실 건가 결정해 주세요.
이두원 위원   
  마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한우클러스터사업 부분하고 홍성한우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 그리고 승마장과 관련된 부분, 나머지 부분도 많이 있지만 이만 약하기로 하고요.
  저는 당부드릴게요.
  지금까지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정말로 이렇게 가면 안 되겠다라고 하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가면 정말 곤란합니다.
  그래서 새로 집행부도 구성되고 그랬는데 정말 다시 한 번 홍성한우를 키우려면 제대로 하고요 안 하려면 민간한테 맡기세요.
  어설프게 개입하지 말고.
  아까 얘기하려다 말았지만 토바우 잘 하고 있습니다. 하눌소 잘 하고 있어요.
  그냥 놔둬요, 잘 할 수 있도록.
  아니면 개입해서 홍성한우로 가려면 확실하게 둘 중에 하나를 해야죠.
  어정쩡하게 지금 홍성군에서 한우 정책 부분이 세 개의 브랜드를 지원하고 있죠.
  토바우 지원하고 있고 하눌소 지원하고 있고 홍성한우 키우고 있고 그러면서 목표는 브랜드 통합이라고 그러고 방향과 실체가 지금 맞지가 않습니다.
  토바우 홍성축협 조합장님 만나세요.
  홍성한우로 전환하자 설득하십시오.
  한우조합장 만나세요.
  홍성한우로 전환합시다.
  무슨 구체적인 노력이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거 못하면 홍성한우를 포기해야 됩니다.
  어쩌자는 겁니까, 이거.
  너무 많이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여튼 과장님 답변하시느라고 고생하셨고요.
  진솔하게 정말 재검토를 해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점이 되는 감사장이 됐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오석범 위원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지금 12시가 넘었기 때문에 중식을 위해서 감사를 식사하고 나서 하는 걸로 이렇게 위원장님 해 주십시오.
○위원장 윤용관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 10분 감사중지)

(14시 05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용관   
  오전에 이어서 계속해서 축산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오석범 위원님.
오석범 위원   
  본 위원이 요구한 9-2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올해 구제역 때문에 과장님께서 수고 많이 하셨죠.
  축산과 직원들 특히 고생 많이 하셨고 군청 직원들도 고생 많이 하셨는데 홍성에 구제역이 번지지 않아서 그 노력이 축산과에 있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홍성한우 백년대계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9-2쪽하고 9-14쪽, 15쪽, 16쪽 이렇게 연결되는 거 같습니다.
  오전에도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중복을 되도록이면 피하겠습니다.
  2009년도 행정감사 때에도 여러 가지 지적한 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개선된 현황을 보면 많이 조치가 되었는데 그래도 본 위원이 보기에는 상당히 미흡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숙박비 4만 원 환수조치, 현장교육 152만 2천 원 환수, 선진지 견학 식비 39만 5천 원 이렇게 환수를 하셨다고 했는데 소비자 물산전에 3,648만 5천 원 예산이 집행됐었습니다.
  그 당시 소를 한 마리 도축했느냐 두 마리 도축했느냐 이렇게 확인까지 해서 한 마리 도축된 것이 두 마리로 도축된 부분에 대해서는 결과가 지금 아직 안 나왔습니다.
  안 나왔고, 9-14쪽하고 15쪽을 보면 2008년도, 2009년도, 2010년도 사업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가 2009년도에 2010년도 예산 16억을 승인 안 했습니다.
  승인 안 한 원인은 과장께서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지금 2010년도 16억이 예산 편성한 걸 보면 국내 선진지 견학, 공동브랜드 홍보, 순환농업 기반구축센터 이것이 2008년도에도 선진지 견학, 혁신리더교육 해 가지고 1억 7,900만 원 중에서 집행이 5,100여만 원이 됐습니다.
  그리고 2009년도에도 선진지 견학 6회 해서 4,800 예산을 세웠다가 894만 9천 원을 집행하고 나머지 이월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2010년도에도 또 어디 선진지 견학을 가려고 이렇게 7회에 천만 원을 세워놨는지 거기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
오석범 위원   
  그 부분이 과장께서 답변하기가 뭐하면 담당자로부터 답변을 듣기로 하죠.
○축산정책담당 이길호   
  축산정책담당 이길호입니다.
  매년 혁신이라든가 선진지 견학 같은 거로 세우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클러스터사업에 대해서 설명 말씀을 드려야 될 거 같아요.
오석범 위원   
  담당자께서는 그 내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010년도 예산이 7회에 걸쳐서 천만 원 예산 세운 거에 대해서 거기에 대해서만 답변해 주십시오.
○축산정책담당 이길호   
  선진지 견학은 어차피 우리가 벤치마킹이라든가 다른 타 클러스터사업단에 대해서 서로 협의하고 우리 단체들이 같이 가서 선진지라든가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서 7회 세운 겁니다.
오석범 위원   
  잘 알았습니다.
  지금 2010년도 16억에 대해서 국비가 7,900, 도비가 2억 3천, 군비가 5억 5,300입니다.
  이 16억이 국도비가 내려왔다고 해 가지고 군비가 부담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5억 5,300이라는 막대한 군비가 투입되면서 2010년도 예산을 보면 2008년, 2009년도에 꼭 답습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백년대계 클러스터사업이 완료되면 그 성과라든가 효과가 어디에 있느냐?
  아까 모 위원이 질문을 했지만 지금 성과가 하나도 없습니다.
  52억이라는 국고, 또 군비가 사장되는 겁니다.
  이 성과가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2009년도에 16억을 삭감했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2010년도에 똑같은 사업으로 올려놨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 아니냐.
  의회에서 요구한 것은 16억에 대해서 TMR사료 공장이라든지 축산에 대한 기반조성을 해라 이런 의회 의견을 냈습니다.
  그 의회 의견 낸 것이 하나도 반영이 안 되고 똑같이 이 사업을 할 경우 52억이라는 예산은 아무 성과 없이 끝나는 거 아니냐.
  아까 모 위원도 홍성한우 백년대계 클러스터사업의 사업단에 참여했던 분입니다.
  그만큼 참여했기 때문에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뭐 통장을 가져와라 뭐를 가져와라 했는데 같은 의원으로서 더 이상 말은 않지만 5대 의회에서 이걸 집중적으로 다뤘고 다뤘는데도 불구하고 시정이 하나도 안 됐다는 부분은 축산 정책이 의회나 또 홍성군 축산 중장기 정책에 반하지 않느냐.
  지금 홍성군 축산 중장기 정책이 뭡니까?
  없지 않습니까?
  매년 몇 십 억, 몇 백 억 투입이 되어도 성과가 하나도 없는, 여기 보면 클러스터사업단 운영 설치, 인력양성시스템 구축, 주체간 네트워크 촉진, 홍보 프로그램 뭐를 어떻게 소비자 인지도 향상해서 각종 뭐를 홍보하겠습니까?
  또, 친환경 브랜드 육성을 한 게 뭐가 있습니까?
  유통 구조도 뭐를 했습니까?
  경축간 지역 자원 순환에서 홍동에 농기계 12억 원어치 사 준 거밖에 더 없습니다.
  지금 2008년도, 2009년도에 보면 다 똑같습니다, 사업이.
  거기에 대해서 이 사업을 명시이월해서 2011년까지 사용한다고 했는데 이 사업을 꼭 해야 될 이유를 과장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이 클러스터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신활력사업으로 공모를 해서 우리 홍성군에서 이걸 응모해서 채택이 되어서 이렇게 국도비를 지원 받아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한우클러스터 육성사업보다는 제가 말씀드린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와의 순환농업에 중점을 두고 계획을 세웠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 매뉴얼에 의해서 이것을 연차적 사업으로 하다 보니까 그 세부 사업이 그런 식으로 그런 방향으로 흘렀고, 금년도에는 그 사업을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지금 이렇게 중복됩니다만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석범 위원   
  그리고 클러스터사업단장이 10월 1일부터 임명이 됐으면 그동안에 업무를 보지 않았는데 아까 이병국 위원님께서 질의할 때 2010년도 1월부터 단장에 대해서 월급이라고 할까요 이것을 지급한다고 했는데 그것은 아까 어떤 근거에 의해서 일도 안 했는데 예산을 거기에 월급을 주려고 하는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축산과장 이상현   
  그 사항은 저희가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셔서 그 사항을 준수했고 혁신위원회에서 임시단장으로 선임해서 7월부터 이제까지 근무를 했습니다.
  그래서 인건비는 2010 예산이 편성되는 대로 소급해서 이렇게 주기로 혁신위원회에서 결정이 되어서 2009년 이월된 사업을 시행을 그동안 했습니다.
오석범 위원   
  한 마디로 이게 문제점이 많이 있다.
  문제점이 많이 있으니까 16억을 2010년도 추경에 세워줬지만 이 사업을 본 위원은 중지를 해라 이렇게밖에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2008년도에 현장 교육비가 152만 2천 원을 환수했는데 그때 현장 조사한 결과 무작위 조사한 결과 한 사람도 교육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경찰 조사에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것이 152만 2천 원만 환수했다는 것은 문제점이 있지 않나 이렇게 보겠습니다.
  다음에 가축분뇨 처리시설 운영 현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감사를 하겠습니다.
  아까 답변에 용역 결과 민간 위탁 시에 8천여 만 원이 더 들어간다라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8천여 만 원이 어떤 부분에서 민간 위탁하면 더 들어가는지, 예산이 더 소요가 되는지, 어떤 용역업체에 줬는지 용역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이 자리에서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2004년도에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용역 결과입니다.
오석범 위원   
  지금 과장님께서는 2004년도를 말씀하셨는데 지금 6년 전입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그렇습니다.
오석범 위원   
  6년 전 용역을 가지고 지금 말씀하시면 안 되고 이것은 그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4년도 용역 가지고 지금 2010년도에 이거 활용할 수 있겠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그래서 이번에 진단이 끝나는 대로 저희가 그 용역을 바로 시행해서 민간 위탁 검토를 지금 할 계획입니다.
오석범 위원   
  9-5쪽에 영농법인 농가원에서 지금 계속 마이너스가 되고 있네요.
○축산과장 이상현   
  예, 그렇습니다.
오석범 위원   
  당초 허가할 때 무엇무엇 허가가 났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9-5쪽 4항에 보면 그런 사항을 저희가 사업집행을 했거든요.
오석범 위원   
  지금 농가원에서 아까 다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30여 농가가 참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참여를 하고 있는지, 또 농가원에서 주 허가 품목이 액비화입니다.
  퇴비는 슬러지화를 하기 위해서 퇴비도 허가가 났고 액비가 났고 운송 허가가 났고 방류 정화가 났죠.
  현재 정화, 액비, 퇴비화인데 지금 어느 것을 주로 여기에서는 사용하고 있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지금 액비화 하고 있습니다.
  방류 및 액비화 하고 있습니다.
오석범 위원   
  방류에 문제점이 많이 있죠?
  주민들 민원이 많이 발생됐죠?
  2009년도, 2010년도 현재까지 농가원에서 처리한 방류라든지 액비화라든지 퇴비화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9-6쪽에 홍주미트 정관에 대해서 과장님께서나 담당자께서 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홍주미트 정관 14조에 보면 본 회사의 주식을 기존에 주주 이외의 자에게 양도할 때에는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거 상당히 문제 있는 조항입니다.
  이 문제 있는 조항이 정관 14조에 들어가게 된 경위를 말씀해 주십시오.
○축산과장 이상현   
  이 정관이 당초에는 97년도 11월 13일날 제정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정관을 운영하다 보니까 제가 연도 기억은 뭐 한데 축협에서 주식을 매각하면서 주주 이외의 자한테 매각을 하니까 좀 회사 법인을 운영하는데 안정적이지 못하고 법인이 위태로울 정도로 이렇게 운영이 되는 그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상법 제333조의 규정에 의해서 그것을 2006년도 2월 2일날 이렇게 제정을 하였습니다.
오석범 위원   
  양도할 때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라는 정관에 문제점은 충분히 인지하고 계시죠?
○축산과장 이상현   
  그렇습니다.
  기존에 주주 이외의 자에게.
오석범 위원   
  그렇기 때문에 홍성군 지분을 매각할 경우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 문제점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여기 감사장에서 더 이상 지적은 않겠습니다만 매각할 경우 이 문제가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또 축산과에서는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예, 명심하겠습니다.
오석범 위원   
  깨끗한 목장 만들기 사업에 대해서 2008년도부터 2010년까지 지금 사업을 쭉 하시고 계신데 여기에 문제점이 있다고 보십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제가 이 사업을 두고 사업을 하면서 돈을 지출하고 담당자들이 사진을 찍고 사업을 한 걸 보면 이것이 개인한테 특혜를 주지 않느냐 그런 것을 사실은 저는 이렇게 처음 볼 때는 느꼈습니다만 지금 제가 홍보지구 막은 데 종계장을 봤습니다.
  그랬더니 거기는 조경을 잘 해 놓고 이렇게 하니까 외부에서 보더라도 큰 혐오시설같이 보이지 않고 사실은 깨끗한 목장 만들기 사업 목적이 그거였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조금 변질이 돼서 사업을 조경사업 그런 표석을 설치하고 전체적을 보지 않고 일부분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을 보고서 제가 안타깝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오석범 위원   
  과장님께서 그 문제점을 파악하고 계시면 이 사업이 잘못됐다 잘 됐다는 여기서 논하지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깨끗한 목장 만들기보다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예산 가지고 각 마을에, 또 이렇게 지금 여기 명단을 쭉 보면 이분들은 신고 내지 허가 업소입니다.
  당연히 갖춰야 될 사업입니다.
  그러면 악취 제거라든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악취제거, 각 마을 퇴비장 만들기 사업이라든가 이런 사업에 이런 것은 예산이 쓰여져야 되지 않나.
  나무 식재, 화단 조성해 가지고 깨끗한 목장이 되겠습니까?
  입간판 설치해서 그게 되겠습니까?
  이 사업을 좀 더 연구해서 생산적인, 또 주위 환경에,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는 이런 대책을 강구해 주십시오.
○축산과장 이상현   
  예, 도비인데 앞으로 도에 건의해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오석범 위원   
  다음에는 9-12쪽 학교 급식에 대해서, 2008년도부터 2010년까지 내년에 조직개편이 되면 이 사업이 다른 실과로 가죠?
○축산과장 이상현   
  아닙니다.
오석범 위원   
  지금 이것을 어떻게 집행하고 있는지 그 집행하는 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이 사업은 아까 보고드렸다시피 국비지원사업입니다.
  그래서 국비가 70%, 도비가 12.5%, 군비가 17.5% 이렇게 해서 이 대상자 선정은 우리가 교육청에 의뢰해서 교육청에서 학교장으로 하여금 파악해서 대상자 선정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오석범 위원   
  대상자 선정은 학교에서 하고 있고, 납품은 어디서 하고 있습니까?
  예산 집행은?
○축산과장 이상현   
  예산 집행은 축산과에서 서류를 받아 가지고 집행하고 있고요.
오석범 위원   
  그러면 축산과에서 집행할 거 같으면 학교 급식 계약이라든지 납품서 그 내역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예.
오석범 위원   
  9-14쪽은 아까 한우클러스터사업 이것은 종료를 하겠습니다.
  단, 여기에서 문제점이 뭐냐면 이것은 감사장에서 이런 발언을 해도 되나 모르지만 2009년도에 16억을 삭감하니까 2010년도 올은 특수상황이었습니다.
  의원들이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어떻게 해서 특정인 오석범을 지칭해 가지고 축산과 예산을 다 삭감했다.
  오석범 의원 낙선운동을 하게 만든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과장께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그때는 축산과 직에 없었고, 또 민감한 사항이고 하기 때문에 제가 답변을 하기가 곤란합니다.
오석범 위원   
  선거에는 공직자는 엄중 중립을 지켜야 됩니다.
  또, 이런 감사라든가 질의·답변을 했을 때 이것이 정확하게 주민한테 전달이 돼야 됩니다.
  이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52억을 도비, 국비도 군민이 낸 세금입니다.
  거기에 또 홍성군민이 낸 세금이 더 많습니다.
  이 지적하는 거 하나하나가 잘못 왜곡돼서 나가면 누가 이런 자리에서 발언하고 하려고 하겠습니까?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예, 주의하겠습니다.
오석범 위원   
  가축분뇨 처리 지원 및 사후 관리, 장재석 위원하고 윤용관 위원께서 질의해 주셨는데 이 액비를 살포할 때 어떤 방법으로 살포하고 있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액비는 당초에 액비유통업체 지금 3개 단체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애당초 살포할 농경지를 저희한테 신고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그 사람들이 살포를 하고 그 토지주의 확인을 맡아 오면 저희가 그것을 가지고 관련 서류를 면밀하게 검토해서 그렇게 해서 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오석범 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런데 농업기술센터하고 연관이 되어 있죠?
○축산과장 이상현   
  예, 그렇습니다.
오석범 위원   
  이것이 농업기술센터 감사할 때도 그것을 확인하겠습니다만 지금 액비를 살포하면 성숙되지 않은 액비를 살포하기 때문에 악취가 나는 것에 대해서 주민들이 상당히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숙된 액비인지 현재 발효되는 액비인지 이것이 정확하게 판정이 안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왜 그런지 답변해 주실 수 있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
오석범 위원   
  답변이 준비가 안 됐으면 다음에 해 주시고, 가장 문제점은 뭐냐면 2009년도 본예산에 액비유통센터 지원에 2억 7,200만 원이 섰습니다.
  1차 추경 때 1억 7천을 더 세워서 4억 4,200만 원이 섰습니다.
  3차 추경 때 1억 6천을 세웠습니다.
  그러면 총 6억입니다.
  액비유통센터에 지원되는 돈이 6억인데 그 6억을 지출하면서 정확하게 했을 테지만 일체 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6억에 대한 내역서, 또 사용 내역서, 집행 내역서, 농가별 살포한 면적, 수거한 면적.
  지금 이렇게 감사장에서 이걸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그냥 넘어갑니다.
  이것을 너무 감사 어렵게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당연히 공직자들께서는 할 의무입니다.
  의무이니까 이렇게 많은 6억이라는 국도비, 군비가 투입되는데 어떻게 사용되고 있나 하는 것이 지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거 같습니다.
  그 자료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언제까지 제출합니까?
오석범 위원   
  11일까지 가능하겠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위원장 윤용관   
  11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석범 위원   
  본 위원이 요구한 모든 자료는 11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축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축산과장님, 장시간 동안 수감하시느라고 고생 많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사실 행정 분야이기 때문에 축산과의 전문성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우리 홍성군은 축산군입니다.
  더군다나 다른 군에 없는 축산과가 우리 홍성군에 있습니다.
  우리 군민들이 바라는 사항은 우리 축산군을 잘 발전시켜서 홍성한우라든가 모든 축산물이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항으로 될 수 있도록,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거는 기대가 굉장히 많습니다.
  과장님께서는 행정직이지만 우리 축산과가 홍성군의 축산군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전반적으로 감사 내용을 보니까 모든 클러스터사업 같은 것이 자본적 보조보다는 경상적 경비가 많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업의 효과를 나타내려면 자본적 보조를 많이 해서 실질적으로 농가라든가 주체에 많이 가야 되는데 경상적 경비를 많이 세우다 보니까 그야말로 어떤 법인, 영농법인이라든가 중간에서 다 녹아 없어지고 가는 돈은 없더라.
  세부적으로 보면 서부충남 양돈 클러스터사업 같은 것이 차후에 말씀드리겠지만 550억이 되는데.
○축산과장 이상현   
  아니, 52억.
○위원장 윤용관   
  52억입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3년간.
○위원장 윤용관   
  3년간 52억인데 경상적 경비로 한 70%가 나갔습니다.
  70%가 경상적 경비로 나가고 52농가한테 돌아간 돈은 17억입니다.
  52억이라는 돈을 써서 중간에 다 녹아 없어지고 농가한테 간 것은 17억이다.
  중간에서 이런 사항이 비율 같은 게 어떤 예산 지침에 있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이것은 매뉴얼에 의해서 하는데 클러스터사업 특성을 보면 기반조성 이런 것으로 해서 경상적 보조가 좀 많은 것을 저도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그렇게 저희가 집행은 아직 5억밖에 안 했고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사업인데 지금 사업을 하다 보니까 경상적 보조 부분에서 사업 진행이 빨라졌고 자본적 보조는 아직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지금 했는데 그렇게 지금까지 5억이 집행되고 나머지는 아직 집행이 안 됐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그래서 이런 사항이 비단 이런 사업뿐이 아니고 축산과에서는 앞으로 시행될 것도 많고 시행할 것이 많을 것입니다.
  기왕에 이렇게 된 것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가능하다면 앞으로는 정책적인 사항이면 그것을 바꾸셔 가지고 실질적으로 브랜드화 시키고 명품화 시킬 수 있는 그런 정책을 집행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예, 명심해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또 한 가지 우리 홍성군은 홍성한우가 많으면서 대표 브랜드가 없습니다.
  지금 잘 하시고 있는 사업 중에 하나가 홍성한우 브랜드를 명품화 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죠?
○축산과장 이상현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돈을 아끼지 말고 어떤 예산 요구를 할 수 있도록 전문 기관을 통하든지 간에 소신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실 수 있겠어요?
○축산과장 이상현   
  예,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이렇게 해서 홍성한우가 홍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한우로 반드시 전국에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9-7쪽 보면 한우 핵군우단지 이렇게 나왔어요.
  그 사업이 간단하게 어떤 사업입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목적에서 나왔다시피 한미 FTA 수입 개방에 대비해서 우량 송아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제목에서도 핵군우단지라고 했듯이 그런 씨암소를 사육해서 하는 겁니다.
○위원장 윤용관   
  알았습니다.
  이런 사항들이 지금 축협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이 옥계리 땅이 장곡면 생축장이라고 표현을 하죠.
  생축장 땅이 우리 군유지죠?
○축산과장 이상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군유지 몇 평인지 아시죠?
○축산과장 이상현   
  ……
○위원장 윤용관   
  좋습니다.
  우리 옥계리 군유지가 13만 평 이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홍성군에서 홍성축협에 임대한 것은 고작 6만 평 정도 될 거 같습니다.
  그중에서 언젠가는 이 사항들이 홍성군에서 경영수익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땅이 대지화가 돼야 되는데 이런 시설을 자꾸 장곡면 옥계리에다 한다고 보면 앞으로는 장곡면 옥계리에 있는 군유지 13만 평 전체는 축산 단지화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축산과장 이상현   
  지금 관리는 재무과에서 잡종지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재무과에서 사용 승인을 해 주고.
○위원장 윤용관   
  제가 말씀드릴게요.
  재무과에서 하는 건 좋은데 우리가 핵군우단지사업 같은 것을 자꾸 증축하기 때문에 증축한다고 하는 것은 축산과 아니겠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그렇죠, 재무과에서는 동의를 해 주신 거고, 이런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러한 사항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하더라도 적어도 그 지역 주민들한테 동의는 받아야 할 것이다.
  이게 뒤에서 홍성군 축협에서 하는 사항들을 정책적인 사업을 동의서 하나 없이 그냥 한다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항은 앞으로 참고 좀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깨끗한 목장 만들기 사업 같은 것은 군비입니까, 자체 사업입니까, 도비입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도비지원사업입니다.
○위원장 윤용관   
  도비지원사업이면 어떤 지침에 의해서 쓰라는 내용으로 써야죠?
○축산과장 이상현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오석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러한 사항 그렇게 쓰라는 대로 안 쓰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사업 목적에 반하면 원래 회수토록 그런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축사 앞에다 화단 조성한다는 것이 사실 안 맞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도에서 지원사업이라고 하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저희가 앞으로 그 지도를 잘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이런 사항들은 어떤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내가 징계를 먹어도 이런 사업을 않고 다른 목적사업으로 돌렸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오석범 위원님께서 하셨습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9-19쪽 양돈 클러스터사업 효과가 어떻게 됩니까, 기대 효과는?
  사업 추진이 끝난 뒤에 우리 군민들한테 돌아오는, 홍성군한테 돌아오는 기대 효과가 어떤 것입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이것도 FTA 및 육류 수입 개방에 의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돼지고기 시장에서 국내 양돈 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산·학·관·연 11개 단체가 네트워크를 통해서 양돈 관련 산업인 생산, 가공, 유통, 판매에 이런 체계적인 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목적입니다.
○위원장 윤용관   
  알았습니다.
  이런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효과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아까 유인물에 보니까 예산 집행 내역에서 550억이라고 했는데.
○축산과장 이상현   
  52억.
○위원장 윤용관   
  52억입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52억 2,400입니다.
○위원장 윤용관   
  22쪽 보면 예산 집행 내역이 나와 있는데 그게 얼마입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그건 5억 5,335만 2천 원입니다.
  점 23입니다.
○위원장 윤용관   
  점 23.
  이상 잘 들었고요.
  아까 이두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승마장 건립 관계, 국제 규격으로 불가능한 사항이죠?
○축산과장 이상현   
  그렇습니다.
  저희가 체육시설 기준에 맞췄습니다, 토지 여건상.
○위원장 윤용관   
  저는 과장님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사항을 체육관이라든가 승마장 같은 것을 지면 예를 들어서 운동장을 질 때 국제 규격이 아니면 운동장 지나 마나지 뭐 하러 진대요.
  수영장을 만들 때 국제 규격이 아니면 뭐 하러 새로 신설합니까?
  승마장 만드는 것도 국제 규격을 할 수 있는 그런 승마장이 아니면 우리가 몇 십 억, 몇 백 억 들여 가지고 예산을 투입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 이겁니다.
  새로 신설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하셔서 이러한 사항들은 집행되면 안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축산과장 이상현   
  예, 앞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우리가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홍성한우는 우리 홍성군에서 꼭 해야 될 사업입니다.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축산과 직원들은 과장님 이하 모든 분들이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셔서 연구하셔서 자체사업으로 예산이 많이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요구 많이 해 주십시오.
  많이 요구해 주시고 같이 노력합시다.
○축산과장 이상현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예, 장재석 위원님.
○부위원장 장재석   
  승마장 건립에 대해서 제가 질문하고 끝났는데 이두원 위원의 질문에 답변, 과장님께서 승마장 준공 후에 운영권을 문화관광과로 이전한다고 말씀하셨죠?
○축산과장 이상현   
  이번 직제개편을 홍성군에서 하는 걸 위원님들께서 보셨을 테지만 그렇게 하는데 축산과에서 건의로 이 사업은 체육 사업이기 때문에 운영에 관해서는 문화관광과로 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건의를 드렸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래서 본 위원이 우리 군 재정 잘못되면 운영상 많은 낭비 거기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제가 과장님께 책임성 있는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해 주십사 하고 강조했습니다.
  했죠?
○축산과장 이상현   
  예.
○부위원장 장재석   
  여기에 책임질 수 있다고 답변했죠?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운영 잘 해 달라고 제가 과장님께 책임성 있고 책임을 지라고 질의를 했을 때 답변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답변했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리고 이두원 위원 질의에 문화관광과로 운영권을 이전시키면 지금 답변하고 맞지 않는 거 아닙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그것은 행정사무감사 전에 저희가 평소에 사업을 하면서 모든 것을 검토해 본 결과 그러한 결론이 나왔기 때문에 건의드린 것이지 뭐 그것이 지금 꼭 반영이 된다 이런 사항은 아니고요.
  행정사무감사 이전에 한 사항이기 때문에 꼭 그렇게 결부시키는 것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예를 들어서 승마장 건립하는 데 토목하고 건축은 도시건축과나 건설 쪽에서 담당해야 되고 승마장 운영, 말이 있으면 축산에서 담당해야 되는 걸로 생각하는데 지금 우리 행정은 축산과에서 사업비를 도에서 지원받아 가지고 축산과에서 토목, 건축 다 시행하는데 반대로 말 운영에 대해서는 문화관광과로 보낸다면 이게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저희 판단은 그렇습니다.
  지금 이게 애당초 사업 추진할 때에도 문화관광과에서 해야 될 것이냐 축산과에서 해야 될 것이냐 이걸 가지고 검토를 하다가 서로 합의가 안 돼 가지고 이게 지금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축발기금으로 예산이 배정되었기 때문에 그거에 의해서 축산과에서 추진을 했습니다.
  추진을 하다 보니까 이것이 우리 축산은 말 그대로 가축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그런 업무잖아요.
  그런데 이것은 앞으로의 업무를 보면 관광산업 내지는 체육 업무로 치우쳤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업무 분장에 맞는 문화관광과로 업무 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이래서 그렇게 건의를 드린 사항입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럼 문화관광과에서는 말 관리 같은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위원장 윤용관   
  장 위원님, 사실 이 업무는 결정된 것이 아니고 더 잘 해 보겠다는 의욕으로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래서 제가 이건 전시행정의 표본으로 될 수가 있어요, 잘못하면.
  군 재정만 낭비하게 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실패한 사업으로 갈 수 있다는 소지를 지금 과장님께서는 남겨주신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이 강조시키고 책임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아까 당부드린 겁니다.
  알았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잘 좀 해 주세요.
  그리고 끝으로 가축분뇨 처리 지원 및 사후 관리에 대해서 관리하는 전문 업체 아까 세 곳 제가 설명 들어서 잘 알고 있어요.
  사후 관리는 어떤 방식으로 점검을 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축산과장 이상현   
  액비 살포에 대한 겁니까?
○위원장 윤용관   
  장 위원님, 자꾸 말씀드리는 거 같은데 액비 살포 그 관계도 자료 요청을 하셨거든요.
○부위원장 장재석   
  아니, 액비 살포가 아니고 정화조 청소 오폐수 처리 등 지도 점검 사항에서 매년 사후 관리 실태조사 추진 중에 있으며 이렇게 했잖아요.
  그 사후 관리 여기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점검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질의를 했습니다.
  답변해 주세요.
○축산과장 이상현   
  사실은 앞에 자료에서 보다시피 저희가 171기를 그동안 저장조를 설치했는데 여기 연도별로 보면 2004년 이전이 거의 다 됩니다.
  그리고 2005, 2006년도에는 그 사업 실효성을 판단해서 저희가 사업 자제를 했고, 2007년부터는 대형액비 위주로, 영농법인 대형액비 위주로 이렇게 설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보면 지금 2004년 이전이니까 6년 정도가 됐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희가 매년 실태조사를 하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설치를 해 놓고 활용을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사후 관리 기간은 원칙적으로는 5년이 됩니다만 애당초 목적대로 이렇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가한테 행정지도를 하는 수밖에 다른 시정조치는 법적으로 못하고 행정지도를 열심히 해서 당초 목적대로 활용토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열심히 해 주십시오.
○축산과장 이상현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축산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축산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 사항입니다.
  축산과장은 장재석 위원님이 요구하신 홍성군 승마장 건립 관련 승마장 민간 위탁 관련 세부 계획, 가축분뇨 처리 지원 관련 액비살포 행정업무 처리 과정, 이두원 위원님이 요구하신 한우클러스터사업단의 통장 사용 내역, 오석범 위원님이 요구하신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민간 위탁 시 추가비용 8천만 원의 선정 내역, 학교 우유 급식 지원 관련 계약서 및 납품서, 액비유통센터 지원 관련 예산 집행 사용 내역서, 농가별 살포 면적, 위 자료를 10월 11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두원 위원님.
이두원 위원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통장 사본하고 지출 내역, 그리고 입출금 거래 내역 이렇게 제출을 바라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과장님 아시겠습니까?
○축산과장 이상현   
  예,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축산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5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 50분 감사중지)

(15시 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용관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산림녹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 3에 의하여 관계공무원 출석에 따른 증언 및 의견진술을 위하여 선서가 있겠습니다.
  녹지과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산림녹지과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선서!
  본인은 홍성군의회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동법시행령 제43조 및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0년 10월 7일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위원장 윤용관   
  다음은 감사 자료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일문일답식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님은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산림녹지과장 임철용입니다.
  산림녹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요구 자료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2쪽입니다.
  이병국 부의장님과 이두원, 오석범, 장재석, 윤용관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오서산 산림특화사업에 대한 내역과 총사업비, 발주 업체 등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서산 산림특화사업은 2009년도에 유인물 10-2쪽 내용과 같이 9개 사업에 21억 2,400만 원을 산림조합과 하늘조경 등 3개 업체로 하여금 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10-4쪽입니다.
  총사업비 및 집행 내역입니다.
  이 사업은 2007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 100억이 투자되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2007년도에는 사방댐 등 6개 사업에 14억을 투자했고 2008년도에는 3개 사업에 17억 8천만 원, 10-5쪽 2009년도에는 9개 사업에 21억 2,400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2010년도에는 5개 사업에 17억 8,600만 원의 사업을 투자해서 소득 조림사업은 완료를 했고 현재 오서산 생태 문화숲 조성사업과 야계사방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3항 발주 업체 및 사업 내역은 10-2쪽 1항 내용과 같습니다.
  다음 10-7쪽 역재방죽 근린공원 조성사업입니다.
  이두원 위원님과 오석범 위원님, 장재석 위원님, 김원진 의장님께서 요구하신 역재방죽 근린공원 사업에 대한 사업 개요, 입찰 후 착공을 못하는 이유, 그동안 추진 상황 및 민원 사항, 주요 공정 설계 내역서를 요구하셨습니다.
  먼저 사업 개요입니다.
  홍성읍 고암리 역재방죽 일원에 약 20억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현재 15억 원을 발주해서 서대종합건설회사에서 낙찰되어서 지금 현재 착공 상태에 있습니다.
  2항 입찰 후 착공을 못하는 이유는 농업용수용으로 사용하는 저수지이기 때문에 농사에 그동안 지장이 있었고 우기로 인해서 물 빼는 작업이 좀 지연됐습니다.
  그리고 또한 공원지역 입구에 토지 사용을 주민들께서 번복하는 그런 이유로 인해서 현재 착공을 못하고 있는데 현재 물빼기 작업을 계속 진행 중에 있고 물빼기 작업 진행이 완료되면 바로 착수하는 데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10-8쪽 3항 그동안 추진 사항은 유인물로 설명을 드리고, 4항도 그동안에 화요간담회 시 설명을 드린 내용으로 유인물로 설명을 대신 드리겠습니다.
  10-9쪽 설계 내역서 저희 공정에 대한 내역은 10-10쪽, 10-11쪽까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12쪽 산림녹지과 신설 관련해서 산림청 국비 50억 원 지원이 있었느냐는 김원진 의장님께서 요구하셨습니다.
  산림녹지과 신설에 관련해서 산림청 국비 지원 사항은 없습니다.
  10-13쪽 임도사업 현황입니다.
  이두원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임도사업 현황은 2009년도에 2건, 2010년도에 3건해서 5건을 7억 6,300만 원을 투자해서 시설을 했습니다.
  다음 10-14쪽 이두원 위원님께서 산림재해 예방에 관한 현황을 요구하셨습니다.
  산림재해 예방사업으로 2009년도에 8건, 2010년도에 6건해서 총 14건을 16억 7,800만 원을 투자해서 추진해 왔습니다.
  10-16쪽 이병국 부의장님께서 요구하신 조림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및 집행 내역, 발주 업체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009년도에는 경제수 조림 등 총 8개 사업에 285헥타에 12억 6,500만 원을 산림조합과 임업기술사 등에 도급을 줘서 시행을 완료하였습니다.
  2010년도에는 7개 사업에 187헥타에 6억 6천만 원을 투자해서 현재 진행 중에 있고 일부는 완료하였습니다.
  2항 도급 업체는 산림조합 외 3개 업체가 되겠습니다.
  10-18쪽 산림녹지과 사업 중 산림조합에서 발주한 사업 현황입니다.
  이병국 부의장님과 장재석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내용으로, 2009년도에는 총 50건에 66억 5,300만 원을 산림조합에서 수주를 했고 2010년도에는 26건에 49억 4,400만 원을 수주해서 대부분 완료하였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도 있습니다.
  10-23쪽 가로수 조성사업에 대한 이병국 부의장님과 장재석 위원님께서 요구하셨습니다.
  2008년도 가로수 조성사업은 총 11개소에 19억 5,700만 원을 투자해서 가로수 교목 7,373주와 철쭉 등 관목 4,500주를 식재한 바 있습니다.
  2009년도에는 16개소에 24억 600만 원을 투자해서 6,314주와 관목 79,000여 주를 식재하였습니다.
  10-25쪽 2010년도에는 가로수 식재 계획이 없습니다.
  10-26쪽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관리 운영 사항을 장재석 위원님과 윤용관 위원님, 오석범 위원님, 김원진 의장님이 요구하셨습니다.
  첫 번째 개관 후 운영 상황입니다.
  2008년도에는 예산액 1억 3,400만 원이 투자되었고 총 수입액은 1억 9천만 원의 수입을 올린 바 있습니다.
  2009년도에는 총 투자액 1억 7,123만 7천 원의 예산을 투자해서 총 수입액이 2억 5,200만 원의 수입을 낸 바 있습니다.
  2010년도 8월 31일 현재 1억 3,400만 원의 예산이 투자되었고 현재 수입액은 1억 8,800만 원의 수입이 현재 집계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이용객 현황은 2008년도에는 246,000명, 2009년도에는 273,000명으로 27,000명 정도가 2008년도에 비해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2010년도 8월 31일 현재는 178,000명이 입장객의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10-27쪽 운영상 문제점 및 경영 개선 대책입니다.
  운영상 문제점으로는 등산 인구 증가가 계속 되는데 이용객들에 대한 편익시설이 공중화장실이라든가 주차장 등 전반적으로 편익시설이 미흡하다는 것이 문제점이 되겠습니다.
  경영 개선 대책으로는 용봉산이 스쳐 지나가는 그런 등산코스에서 여기서 체류해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 코스로 집중 개발이 되도록 각종 편익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방안으로 지금 방향을 잡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10-28쪽부터 30쪽까지 용봉산 자연휴양림 이용객 월별 현황은 유인물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10-31쪽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사업, 윤용관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사업별 예산 집행 내역은 우선 대교근린공원 분수 설치사업에 총 5개 사업, 1억 6,500만 원과 과선교 난간 화분 설치 6개 사업에 2억 4,900만 원은 홍성읍에 2억 5천만 원을 재배정해서 시행한 바 있습니다.
  10-32쪽 임산물 판매장 이용 실태에 대해서 윤용관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내용입니다.
  사업비 지원은 2008년도부터 2009년까지 3개소에 판매장을 7억 5천만 원을 투자해서 조성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향후 추진 방향은 친환경 임산물 판매망을 거점지역으로 확보해서 다양한 친환경 임산물과 농산물을 이 임산물 판매장에서 활용함으로써 주민소득 기반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산림녹지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재석 위원님.
○부위원장 장재석   
  먼저 10-7쪽 역재방죽 근린공원 조성사업 질의하겠습니다.
  설계 내역서를 보면 시설공사 중 전망 데크시설에 5억 3천만 원이라는 사업비를 들여 시공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업 목적이 생태환경 복원인데 방죽을 가로질러 섬 주변에 데크시설을 했을 때 생태계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유지관리비가 많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굳이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가시연꽃이라고 하는 자생하고 있는 식물을 보존하는 데 우선 중점을 두고요.
  그런데 중요한 생태 보고임에도 많은 주민이나 군민들이 그것을 가까이 접근해서 볼 수 있는 그런 통로가 없기 때문에 생태 자원을 보존해 가면서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그것을 관찰하고 볼 수 있는 그런 연결 데크를 놓는 겁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가시연꽃을 보기 위해서 지금 설계상 도면을 보면 무덤 같은 곳이 있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섬, 가운데 있는.
○부위원장 장재석   
  섬, 가운데 거기 주변을 에워싸 가지고 데크를 설치하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부위원장 장재석   
  그럼 그쪽에 가시연꽃이 없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지금 현재는 가시연꽃이 전무하다시피 없습니다.
  그래서 복원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일부러 데크를 만들어서 복원시켜 가지고 우리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러니까 데크를 설치함으로써 연못 가운데에 있는 가시연꽃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접근 데크가 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과장님, 좀 이해가 안 가는 사항인 거 같습니다.
  그 가시연꽃을 보기 위해서 수억을 투자해서 데크시설을 설치하고 차후 관리 상태도 계속 사업비가 들어가야 될 것으로 사료되는데 생태환경 복원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어서 주요 공정 변경으로 소나무가 비싸다고 해서 20그루에서 10그루로 또한 연꽃을 반으로 줄여 가지고 보고를 또 했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부위원장 장재석   
  그래서 16억 사업비를 가지고 그 소나무와 연꽃을 줄여서 14억 8,781만 9천 원을 책정해서 지금 사업비를 들여서 대상을 선정해서 착공 준비에 있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그렇게 지적하신 부분을 축소해서 그렇게 설계변경안을 가지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설계변경은 문서상으로는 안 했고 그런 안을 가지고 지적하신 내용을.
○부위원장 장재석   
  말씀 잘 하셨네요.
  설계안이 변경 안 됐기 때문에 본 위원의 생각은 조그마한 방죽에 어떤 특색도 없이 14억 8,781만 9천 원이라는 예산을 집행할 때에는 충분한 검토와 군민의 생활의식 등을 감안, 장기적으로 판단해서 사업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는데 그렇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민원 사항에 현재 설치되어 있는 방죽 주변 데크시설을 철거하고 둑을 낮춰 가지고 탄성소재 또는 황토 바닥으로 주민이 요구를 하고 있죠, 지금.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부위원장 장재석   
  그런데 답변에는 보행자의 이용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최소한 보수하여 사용하며, 방죽 둑 정비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을 감안하여 추후 검토한다고 답변을 했어요.
  그럼 군민의 소리는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거 아닙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것이 아니고 기존 데크를 그냥 지금 쓸만하니까 보행에 지장이 없으니까 쓰자는 여론도 상당히 있고, 그렇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로 이용에 불편하고 뜯어서 새로 깔끔하게 다시 하자는 그런 여론도 많고 그래서 지금 저희들 판단은 장기적으로는 그것이 어차피 훼손이 되고 하기 때문에 뜯어서 대다수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설치는 하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그것을 철거하면 여러 가지 예산 낭비니 지금 쓸만하니까 우선 당분간은 이용하자는 그런 취지로 이렇게.
○부위원장 장재석   
  지금 과장님께서 설명하시는 내용을 들으면 지금 군민이 데크시설을 해 놨는데 거기에 저녁이나 낮에 한번 가 보셨어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럼요, 수시로.
○부위원장 장재석   
  사람이 거기 많이 이용합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부위원장 장재석   
  확실합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많이 이용한다는 얘기는 어느 시간에.
○부위원장 장재석   
  어느 시간이든 저녁이든 뭐든 보통 사람들이 운동을 한다든가 산책을 한다든가 방죽에 뭐 구경을 한다든가 할 때 과장님께서 직접 가셔 가지고 파악을 해 보셨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렇게 늘 매일 파악은 못하고 설계할 때라든가 여러 번 가 봤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제가 갔을 때는 사람 한 사람도 없어요.
  저녁에도 갔었고 몇 번 가 봤었어요, 사무감사를 하기 위해서.
  거기 사람이 오지를 않아요.
  제가 봤을 때에는 꼭 목장 어디 울타리 쳐 놓은 거 같아요.
  군민이 민원 사항에서 데크를 철거해 달라고 했을 때 철거하고 자연스럽게 접근 동선을 만들어 줘 가지고 산책도 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줘야 될 거 아닙니까?
  돈을 들여서 만들어 놨는데 지금 잘못된 것은 애초에 계획이 잘못된 거 아닙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아니, 그 당시에도 주민 의견이라든가 여러 가지 공청회를 거쳐서 그렇게 설치한 것이기 때문에 당초 잘못했다고 하는 표현보다는 하여튼 몇 년 지나고 보니까 현재로 봐서는 더 좋은 방안이 지금 대두되고 있는 걸로 이렇게.
○부위원장 장재석   
  애초에 사업 준비를 할 때 만에 하나 데크를 설치할 때 예를 들어서 폭 좀 넓히던가 안쪽으로 연못가로 한다든가 치밀한 계획이 없으니까 지금 공사해 놓은 게 군민들이 사용을 못하고 있어요.
  흉물로 남는다고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래서 그런 미흡한 부분을 다음에 다시 정비할 때는 그런 걸 감안해서 보완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리고 아까 답변하실 때 여론 조사를 했다는데 뭐 그냥 쓰자는 사람도 있고 철거해서 탄성소재나 마사토를 깔아서 자연스럽게 거닐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의 두 가지를 두고 여론 조사를 했다는데 그 여론 조사 근거를 저한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아니, 여론 조사를 한 게 아니라 그런 의견을 들었다는 얘기죠.
○부위원장 장재석   
  아까 여론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러니까 의견을 들었다는 얘기고, 여기 10-8쪽에 보면 여러 차례 이거에 대해서 현장 설명회도 하고 뭐 용역 보고도 두 차례 했고 그리고 생태 전문가들도 모셔다가 자문도 들었고 의원님들도 많이 걱정하시고 하여튼 여러 차례 거쳐서 의견을 나름대로 수렴해서 최대한도로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
  아니, 전부 군민이 다 원하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그런데 저희들 판단은 당초에 설치한 것도 이런 절차를 밟아서 나름대로 최선의 방법으로 해 놓은 것이고 지금 어떤 시점에서 보니까 약간 미흡한 점이 있기는 있는데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이것을 정비할 때는 그런 것을 보완해서 하여튼.
○부위원장 장재석   
  본 위원은 과장님께서 변명한다고 생각하고, 본 위원의 제안은 현재 군민의 민원 사항에 더 신경을 써 주시고, 저는 그 사업이 재수정될 수 있는 방안을 과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검토해 보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리고 지금 데크라든가 무대 설치 이런 게 거기에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연못 주변에 들어가는 시설물.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 역재방죽의 핵심 공정은 가시연꽃을 우선 회복하는 거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는 가시연꽃만 있으면 안 된다, 편익시설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절대적인 요청에 의해서 데크시설이라든가 여러 가지 편익시설, 거기서 자그마한 어떤 관찰할 수 있는 공간 그런 것을 많은 사람들이 요구하고 다른 곳에 이런 유사한 저수지에 가 보면 대개 대동소이합니다.
  아까 말씀하신 중도에 어떤 정자가 설치되어 있고 저수지 주변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뭐 산책로가 있고 대동소이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하여튼 지역 여건에 맞는 그런 최선의 방법으로 그런 시설을 하게 된 겁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다른 시설 벤치마킹해서 지금 저한테 답변하고 계신데 이 홍성군 역재방죽 규모 저는 조그맣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신정호수라든가 전주에 무슨 호수라든가 이런 데는 대형 호수예요.
  거기에는 팔각정도 들어가고 데크도 놓을 수 있고, 또 탄성소재나 다른 보도블록으로도 놓을 수 있고 다 만들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는 적지 않습니까?
  거기에 비교해서 이 돈에 맞춰 가지고 사업비를 투입시키는 거보다 정말 우리 군민들이 역재방죽에 가시연꽃이 중요하다면 그런 걸 살리는 데 치중하시고, 또 자연스럽게 우리 군민들이 접근할 수 있고 휴식할 수 있는 이런 테마를 가지고 계획을 수립해야 되는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 주시고, 제가 아까 전면 재수정을 요구하는 그런 사항을 다시 한 번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입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하여튼 검토해 보고요.
  좋은 안을 위원님께서 주시면 이렇게 세부적으로 주시면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제가 세부적으로 주는 거보다 연구하세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연구도 하고요 또 좋은 안을 주시면.
○부위원장 장재석   
  제가 산림과로 가서 근무를 할까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아니, 많은 경험과 여러 가지 안목이 있으시니까 하여튼.
○부위원장 장재석   
  10-18쪽 산림녹지과 사업 중 산림조합에서 발주한 사업 현황입니다.
  우리 군의 사업을 산림조합에서 발주한 사업 현황을 보면 2009년도에 50건, 67억, 2010년도에 26건, 약 50억의 사업을 시행하였는데 감독과 준공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또 감독과 준공 공무원은 충분한지, 또 산림조합에서 당해연도에 이 사업들을 시행할 수 있는 인력이 있었는지, 또한 직영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우선 산림조합에서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 제23조에 의해서 산림 사업의 대행 등 이런 법에 근거해서 주고 있고요.
  감독과 준공 공무원 인력은 충분하냐 말씀하셨는데 사실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 감독 공무원을 지정하고 준공 공무원도 별도 지정해서 이 사업을 수행하는데 사실 넓은 산판에 광활한 면적 그것을 전부 다 커버를 하려다 보니까 사실 저희 직원들이 밤낮 없이 뛰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인력을 좀 더 충원해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산림조합에 인력은 산림조합에 전문 작업단이 한 60명 정도 그렇게 있습니다.
  그래서 인력은 가능한 것으로.
○부위원장 장재석   
  작업단이 몇 명이나 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60여 명 정도, 산림조합에 그렇게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래서 직영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렇죠.
○부위원장 장재석   
  그리고 지금 부족한 것은 감독하고 준공하는데 공무원이.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인력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이 감독과 어떤 준공을 소홀히 하지는 않습니다.
  철저하게 현장 감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렇겠죠.
  그런데 이 50건, 2010년 26건 외 몇 건이 남아 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현재 금년도요?
○부위원장 장재석   
  예, 2010년도 26건에 50억 사업을 시행하였는데.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금년에는 수해복구사업이 몇 천만 원 있고, 작년보다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부위원장 장재석   
  그러니까 대충 말씀하시지 말고 정확히 좀.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정확한 것은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아직 파악이 정확히 안 됐는데요.
  2010년도 나머지 산림조합에 줄 것을 지금 말씀하시는 거죠?
○부위원장 장재석   
  예.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건 좀 파악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파악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사업의 방대한 양보다 우리 공무원들의 내실 있는 감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계획을 잘 수립해서 하나를 만들어 놓더라도 사용자가 편리하고 군민들이 바라봤을 때 정말 잘 만들어졌다, 사용하기 편리하다, 이러한 생각을 군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공무원들이 신경을 더 쓰는 데에 목적을 두고 일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10-23쪽이 되겠습니다.
  가로수 조성사업이에요.
  가로수 조성사업 2008년도에 20억, 2009년도에 24억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시행하였는데 본 사업의 내용을 보면 종합적이고 체계적이고 이런 것이 본 위원이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로수 식재에 대하여 몇 가지 지적 사항을 말씀드리면, 도로 주변에 경관이 좋은 나무가 있는데 가로수를 식재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굽어진 도로에 시야를 가리는데 가로수를 또 식재했어요.
  심어지지 않아야 할 곳에.
  또한,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구간별로 식재해야 하는데 전부 획일적으로 식재한 경우가 많이 드러나고 있어요.
  저는 여기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본 위원이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앞으로 가로수 조성사업은 도시 위주로 하되 도로별로 명품거리가 될 수 있도록 구간구간 가로수를 식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예산군의 경우 가로수를 유실수인 사과를 식재하여 사과의 고장을 알리고 있습니다.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앞으로 시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하여 과장께서는 사업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말씀해 주신 대로 적극 의견에 공감하고요, 그런 방향으로 특색 있게 다시 찾고 싶은 홍성 가로수가 되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꼭 좀 지켜주십시오.
  이어서 10-26쪽 산림휴양시설 관리 운영입니다.
  예산액 중 인건비에서 기능직 인건비도 총예산액에 포함을 시키고 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기능직은 저희들이 월급제로 하기 때문에 안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포함 안 시켰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부위원장 장재석   
  수지 분석을 해 보면 경제성이 없다고 보며 앞으로 건물 유지 관리비가 상당히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어요.
  직원들이 숙직을 해야 하면서도 관리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과장님께서는 민간 위탁이나 다른 관리 방안을 검토해 봤는지 이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여러 가지 휴양시설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해야 되는 이유는 주말이면 전국에서 수십 명씩 이렇게 숙박을 하러 오고 1일 등산객은 2, 3천 명 성수기에는 3, 4천 명씩도 오고 있는 어떤 공익적이 강한 그런 시설이기 때문에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계속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민간 위탁도 검토를 해 봤습니다.
  민간 위탁을 할 수 있는 법적 자격이 있는 경우가 네 가지인데 산림조합이나 또 전문법인 산림법인, 산림청장이 인정한 법인 다음에 여러 가지 항목이 있어요, 네 가지 지방공사나.
  그런데 이 사업이 수익성이 없기 때문에 수지 계산을 하면 안 맞으니까 줄 만한 데가 없어요.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주는 쪽을 선호합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러니까 정해져 있네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네 가지.
○부위원장 장재석   
  예, 네 가지에 대해서 해당이 돼야 된다.
  민간 위탁은 거기에 맞아야 된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렇죠, 산림법인 그러니까 산림청장이 인정한 그건 민간 법인.
○부위원장 장재석   
  그래요, 하여튼 관리 방안을 검토해서 산림휴양시설을 관리하는데 이상이 없도록 좀 해 주십시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여기에 보면 경영 개선책으로 대책이 있는데 관광코스 등 집중 개발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본 위원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자연은 한번 파괴되면 영원히 회복이 어렵습니다.
  또한 우리 군의 유일한 자산은 용봉산과 오서산입니다.
  우리 군의 자산인 용봉산은 개발이 아닌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앞으로 큰 자산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휴양림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잘못된 판단이며 자연 파괴의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휴양림은 산 중앙보다도 한쪽에 치우쳐서 또한 주차시설을 하단에 내려서 정말 용봉산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과장님께서는 용봉산 종합개발사업과 병행 추진한다고 했는데 어떤 계획인지 답변해 주시고 본 위원의 사고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말씀하신 대로 용봉산 산림 부분은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고 여기서 종합개발 체류형 관광코스로 집중 개발한다는 얘기는 산 밑에 지금 무분별하게 개인 주차장과 진입로도 변변치 않고 지금 공중화장실도 부족해서 주말이면 도로변에 무질서한 주차시설 그래서 지금 현재 전략사업과에서 용봉산 밑에를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입로라든가 편익시설을 연계해서 한다는 그런 표현입니다.
  산은 그대로 말씀하신 대로 보존하는 겁니다.
○부위원장 장재석   
  그렇죠, 앞으로 용봉산은 하단에 종합개발을 실시할 때 산림녹지과에서 필요한 사업에 병행해서 실시하되 정말 용봉산을 아끼고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그러한 책임성 있는 산림녹지과 과장님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시기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예, 이병국 위원님.
이병국 위원   
  산림이 앞으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시책에도 저탄소 녹색성장해서 산림에 대해서 많은 계획을 가지고 계획성 있게 한다면 국비 같은 것도 많이 따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더불어 여러 가지 산림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군에 맞는 정책과 계획을 가지고 국도비를 따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거기에 중점을 두고 한번 해 달라는 말씀을 전제로 하고요.
  지금 현재 우리 산림녹지과에서는 주로 나무 조림이라든가 나무 심는 게 많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이병국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나무를 조림사업이나 모든 가로수 사업을 하면서 그 업자에게 주면 나무 조경 업자하고 하자보수기간은 어떻게 됩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하자 기간은 2년 동안 하자가 생길 경우에 예치한…… 안 했을 경우 2년입니다.
이병국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 이번 같은 경우에 식재된 지가 얼마 안 돼 가지고 태풍이나 뭐로 해서 많은 나무가 쓰러지고 부러지고 했을 경우에 조림이나 조경을 해서 업자가 있을 경우에는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되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보상이 가능하냐……
이병국 위원   
  예, 보상이 조경한 사람, 나무 식재한 업자한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가능하냐.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공공시설물에 한해서 가능하고요, 사유 임야에 쓰러진 것은 보상은 안 되고 저희들이 작업을 해 줍니다.
  베어서 이렇게 작동까지.
이병국 위원   
  그런데 그중에서도 그동안에 2년이 경과가 안 됐을 경우에 하자보수기간일 경우에도 안 된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러니까 공사한 데서 태풍 피해로 피해된 것이 그것도 하자로 보느냐.
  그것은 하자가 아니고요 재난 피해로 이렇게 인정을 해 줍니다.
이병국 위원   
  그런데 그런 경우에 나무를 식재하고 조림을 했을 적에 우리가 가로수를 다니며 봤어도 2008년도, 2009년도 심은 것이 많이 고사가 되고 예를 들어 병해충 같은 게 많이 먹었고, 또 이번 피해로 해서 많이 넘어졌는데 그분들이 공사하면서 잘못된 부분도 있어요.
  보조목 같은 것을 잘못 세운 부분도 있어요.
  왜 그러냐면 보통 여기에서는 남서풍이나 해서 북쪽으로 부는데 가로수가 남쪽에 있는 가로수는 덜 넘어졌어요.
  왜냐, 일하기 쉽게 보조대가 이쪽으로 두 개를 세웠고 안쪽으로 하 나를 세웠기 때문에 바람이 이쪽으로 부니까 이쪽은 괜찮았어요.
  주로 이쪽에 있는 나무들은 설치하기 어려우니까 이쪽에다 두 개를 놨어요. 이쪽에다 두 개를 놔야 되거든요, 북쪽에다 보조대를.
  그런 경우에는 그분들이 사실 잘못한 거예요.
  그래서 많이 쓰러졌거든요.
  제가 유심히 봤는데 주로 이쪽은 경사도가 있기 때문에 보조대를 두 개를 둬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를 뒀으니까 여기로 다 쓰러졌어요, 거의 다가.
  그러면 그분들도 사실 책임이 있어요.
  그런 것은 전문가가 바람이 이쪽에서 분다 그러면 보조대 같은 것도 자기들이 그런 걸 생각해서 둬야 되거든요.
  돈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그렇게 보조대를 설치해야 되는데 그게 잘못된 부분이 있더라는 말입니다.
  그런 것은 그분들도 조금은 책임이 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관리 차원에서 나무 심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디다 심든 나무 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사항인데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무 심어 놓고 뭐 칡넝쿨이나 뭐가 감아서 죽고 아니면 병충해 먹어서 죽고 중간에 고사돼서 죽고 가로수에 지금 보면 제가 파악하는 것은 60% 정도는 이쪽 구항서 가는 데 반 정도 고사되고 죽고 또 넝쿨로 감은 것도 일부 있고 많이 있어요.
  이번 태풍으로 많이 쓰러지기도 했고 그래서 그런 것은 주로 하자보수기간 내에 철저하게 해서 군민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거기에 대해서 잠깐 제가 답변을 드려야 할 거 같으네요.
  지금 식재자가 어떤 하자로 인해서 발생한 하자목도 이번 태풍 피해 목으로 휩쓸려 가는 거 아니냐 하는 염려도 하시는 거 같은데 저희들이 하자 검사를 봄가을에 수시로 해서 기록에 남깁니다.
  재무과에 통보해서 지금 현재 태풍 피해 발생 전에 하자를 몇 본 났는가 하는 것이 기록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태풍 피해 목으로 복구를 하면서도 하자 목에 대해서는 원인자가 하자가 될 수 있도록 그것은 철저하게 그렇게 챙겨보겠습니다.
이병국 위원   
  그것이 중요하고요.
  거기에 덧붙여서 태풍 피해로 인해서 그거까지 휩쓸려 가면 안 된다는 얘기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건 맞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그걸 저희가 챙겨보고 있어요.
이병국 위원   
  그것 좀 챙겨보시고, 또 보조목 같은 거 가로수 심을 적에는 북쪽에 바람이 많이 부는 쪽으로 지주대를 많이 댈 수 있도록 그런 것은 한번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본 위원이 여러 가지 질의를 했습니다만 총괄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도 장재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산림에 들어가는 비용은 우리가 실질적으로 크게 느끼지는 못해요, 이내.
  바로 느끼지는 못하지만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범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몇 헥타 조림사업을 한다든지 아니면 간벌을 한다든지, 풀베기 작업을 한다면 여기서 확인하기가 어려워요.
  500헥타 뭐 400헥타를 하는데 그걸 여기서 어떻게 관리합니까?
  산판 다 돌아다니기는 어렵잖아요.
  그런 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그런 거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지금은 기술사로 하여금 감리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필지별로 정확하게 체크를 하고 기술사로 하여금 그런 다음에 공무원이 최종적으로 감독과 준공도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병국 위원   
  물론 하시겠죠.
  그러나 이 많은 면적을 500헥타, 400헥타 이런 것을 어떻게 다 할 수는 없다고 봐요.
  그것을 앞으로도 말씀을 드리는데 업자를 잘 선택하고 거기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돼요.
  그래서 돈이 들어갔으면 거기에 대한 확인도 하고 거기에 대한 확실한 검증이나 아니면 감독을 철저히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산림조합에서 많은 사업을 하고 있어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산림조합에서 거의 70%는 한다고 보거든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49%입니다.
이병국 위원   
  50%가 넘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49%.
이병국 위원   
  그러면 이런 사업이 우리 군에서 아까 법적으로 줄 수 있다고 했는데 다른 업체에 줄 수도 있잖아요.
  거기다만 주라는 법은 없잖아요, 법률은 있지만.
  다른 데도 있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산림사업이라도 어떤 조경사업 같은 것은 지역 업체로 하여금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입찰해서 그런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병국 위원   
  또 한 가지는 산림조합에서 이것을 입찰을 봅니다.
  그러면 거기에서도 하도급을 주죠.
  산림조합에서 전부 하지는 않죠, 모든 사업을.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직영합니다.
이병국 위원   
  직영이에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하도급 하면 위법입니다.
이병국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조림사업을 하든 풀베기사업을 하고 간벌사업을 하는데 홍성군에서도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하는 분들이 거의 부여나 청양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건 어떻게 된 거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글쎄요, 그것은 아마 이런 경우일 거예요.
  이게 산림사업이라는 것이 그냥 막일꾼이 아니거든요.
  전문 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영림단이라고 하는 건데 교육을 받은 기술자들입니다.
  그래서 외지 인부를 썼다는 얘기는 제가 판단할 때는 기술자를 여기 현지에서 조달할 수 없으니까 아마 사업량이 그것을 커버하기 위해서 부분적으로 썼나는 모르겠네요.
이병국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알기는 우리 홍성군에도 나무 벨 수 있고 조경하는 업자들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 나무 베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사람들은 쉽게 얘기해서 인건비도 못 받아 먹어요.
  주로 부여하고 청양 분들이 다 하고 있어요.
  그런 것은 여기 산림조합에서 하니까 못한다고 할지는 몰라도 우리 홍성군에 경제적으로 임금이라도 받아 먹게 홍성군민을 이용해야지 요즘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렵고 노는 분들도 많고 그런데, 물론 그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종사하던 사람들도 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분들 시키면 다 할 수 있어요.
  그런 것이 제가 여러 분한테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데 이왕이면 산림조합에 주더라도 우리 군내에 있는 분들이 인건비라도, 거기서 맡아서도 주면 여기 조경업자에게 맡기면 그 사람들도 홍성군민을 쓸 거 아닙니까?
  외지 업체한테 주지 말고.
  그런 것을 우리 집행부에서 한번쯤은 권유할 수는 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이병국 위원   
  그렇게 총론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른 것은 여기에 다 그 내용이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들어간 내용이겠습니다만 그래서 앞으로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나무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관리를, 또 하자보수기간 내에 업자한테 최대한 뭐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책자를 이용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오서산 산림특화사업에 엄청난 돈이 들어가고 있는데 뒷장에 임산물 판매장 이용 실태가 별도로 나왔는데 이것도 사실은 산림녹화사업의 일환이잖아요.
  그런데 왜 별도로 여기다 어느 위원이 지적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나왔는데 지금 이런 임산물 판매장 설치에 많은 돈을 들여서 했는데 지금 오서산에서 임산물 판매를 할 수 있는 상품이 얼마나 나오고 있어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여러 가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잠재력이 상당하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거점적으로 담산리, 대현리, 산성리 그렇게 3개 권역에 판매장을.
이병국 위원   
  물론 판매장도 중요하지만 거기 산에서 경제성 있는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그런 기술 보급이 더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거기에서 표고도 나오고 도라지도 생산할 수 있고 나물 같은 것도 식재해서 거기서 나오는 상품을 임산물 판매장에서 팔 수 있게 그런 것도 기술 지도를 하든지 보급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염두에 두시고, 여기에 보면 특화사업이라고 해도 그런 계획이 별로 없어요.
  임산물을 키우고 가꾸는 기술 지도라든가 그런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한번 연구 검토해서 거기에 사는 분들이 노인 분들이나 어떤 분들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또 임산물 판매장에서 그런 것을 팔 수 있도록 이렇게 검토 좀 해서 그런 지도를 한번 해 줄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이견은 없고요.
  하여튼 오서산이라고 하는 이 중서부 지역에 최고의 명산을 뭔가 임산물을 주축으로 해서 지역 소득과 연계를 시켜 가지고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병국 위원   
  하여튼 뭐 여기 계획서에 2009년도 여기에 보면 그런 임산물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보급이나 뭐는 없어요.
  그렇죠?
  하나도 없어요, 그런 것은.
  그런 것도 역점을 둘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포함해서 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이병국 위원   
  수고 많으셨고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휴식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6시 05분까지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55분 감사중지)

(16시 05분 감사계속)

  
○위원장 윤용관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두원 위원님.
이두원 위원   
  오서산 산림특화 시범사업 관련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그동안 쭉 의원 생활을 하면서 가장 이해가 안 되고 과연 저 사업이 필요한가라고 생각되어지는 홍성군 전체 업무 중에서 죄송하지만 오서산 산림특화 시범사업이거든요.
  이 사업의 재원을 보면 50%가 넘는 게 국비인데 나머지가 지방비이고요.
  좀 이해가 안 가요.
  오서산 산림특화라고 했을 경우에 말 그대로 오서산을 특별한 산림으로 특화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건데 제목하고 부합되지도 않고 그리고 사업 내용을 쭉 살펴보면 생태를 보호하는 개념이 아니고 생태를 파괴하는 쪽으로 가고 있는 부분이 있고요.
  물론 최소한의 편의시설이라든가 그런 것들은 필요하겠지만 전체적인 사업 내용들이 그렇다는 말씀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오서산 산림특화지 내에 등산로 정비사업, 임도구조 개량사업, 주차공원 조성사업, 가로등 설치사업, 임도생태 복원사업 이런 부분들이 결국은 자연환경에 부담이 되는 그러한 결과로 귀착되는 거 아니냐.
  그래서 이 오서산 산림사업에 그나마 인정한다고 할까요. 그런 부분이 국비가 많기 때문에 뭐 나랏돈 갖다 쓰면 좋지 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그런데요.
  하여튼 이 성격 규명을 어떻게 해야 될지 지금 오서산 산림특화 시범사업과 관련해서 이 사업의 목적, 당위성 그리고 필요성, 이 사업이 완성됐을 때 기대효과 이런 것이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그 현장을 잘 못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해가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 사업은 꼭 필요하다, 해야 된다, 이러한 성과가 있을 거다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과장님께서 저를 좀 설득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염려하신 사항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항상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는데요. 이 사업이 처음 시작하게 된 배경은 2007년도에 그동안 산림사업을 여기저기 분산해서 보조사업을 그동안에 해 오다 보니까 어떤 사업 성과가 없다, 산림청 입장에서 볼 때.
  매일 민원만 발생하고 막대한 돈을 투자했는데 어떤 성과가 없다.
  사업에 대한 투자 효과가 없다 해서 처음으로 이 사업을 내놓은 것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한 곳에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관련된 사업을 집중적으로 한번 지원해서 거기에 대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보자 하는 취지로 처음에는 200억으로 타이틀을 걸었었어요.
  전국 공모를 했습니다, 200억을.
  그렇게 해서 선정된 것이 전국에서 다섯 개소 중에 하나가 2007년도에 오서산 특화사업이라는 게, 처음에는 산림클러스터사업이라고 해서 이름을 걸었다가 중간에 바뀐 것이고요.
  그래서 모든 산림사업을 관련된 제한된 구역 내에 오서산 주변 2,100헥타 내에 산림사업을 산주가 원하는 경우에, 그래서 이 사업이 꼭 필요하다면 그런 모든 사업을 집중적으로 넣다가 보니까 여러 가지 제한된 구역 내에 어떻게 보면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산을 보존하는 게 아니라 훼손만 하는 그런 염려도 하시는데 그렇지 않도록 저희들이 이 사업을 넣을 때 아까 쭉 말씀하셨는데 생태를 파괴하는 그런 여러 가지 사업이 아니냐 염려하셨는데 임도구조 개량사업이라든가 생태경관 조성사업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업들이 기존에 저희들이 임도를 내면서 어떤 산을 일부 파괴했던 부분을 생태적으로 보완하는 이 사업을 통해서 생태를 회복시키는 그런 사업에 중점을 두었고요.
  그 다음에 모든 오서산에 임산물들을 산채라든가 자그마한 것부터 큰 거까지 모든 임산물을 식재에서부터 어떤 육림서부터 판매, 가공 모든 것을 원하면 부락에서 원하든 산주가 원하든 원하면 다 집중적으로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으로 계속 진행해 왔고, 그런데 여러 가지 저희들이 문제점으로 삼는 것이 가시적으로 성과가 안 나오는 부분도 염려스러운데 이것이 어떤 산주의 적극적인 노력과 희망과 여러 가지 토지가 있어야 이 사업을 시행하는데 산주의 참여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있습니다.
  산주들 참여율이.
  그러니까 투자할 장소가 제한되어 있다는 얘깁니다.
  그런 것이 저희들 입장에서는 아쉽고, 그래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산속뿐만 아니라 마을 주변 조경까지 이 사업으로 군비를 넣어야 할 부분을 이 사업까지 저희들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것이 잘 성공적으로 내년까지 마무리가 되면 그야말로 오서산에서 그냥 스쳐 지나가는 등산로에서 하루 저녁 머물다 갈 수 있는 그런 체류형 산림휴양지로 저희들이 목표를 두고 집중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두원 위원   
  이 산림특화사업이 적용되는 산의 소유 현황은 어떻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주로 사유지입니다.
이두원 위원   
  사유림 비율이 몇 % 정도 되나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95%, 94% 정도.
이두원 위원   
  절대인데.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그래서 그게 좀 한계를 느낍니다.
이두원 위원   
  저는 지금 과장님 말씀을 최대한 경청하려고 애를 썼는데 그래도 선뜻 이해가 안 갑니다.
  물론 이 사업은 아까 말씀하셨듯이 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로 진행된 사업임은 본 위원도 알고 있는데 지금 53% 정도가 국비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대략 50%.
이두원 위원   
  총 100억 중에서 53억, 46억 9천만 원이 지방비인데 이 지방비 중에서 도비와 군비의 비율은 어느 정도 되나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것도 대략 50 대 50.
  사업별로 약간 다른데 하여튼 50 대 50 정도.
이두원 위원   
  군비가 약 22억이 들어갔다는 얘긴데, 저는 이런 생각을 좀 해 봐요.
  물론 사업의 목적성이 사전에 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쉽지는 않았겠지만 그리고 그동안 이게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4개년 이미 했고 2011년 한 해 남았는데 그 과정에서 예산 심의도 했었고 그래서 결국은 예산 심의가 통과가 돼서 사업을 하는 건데 예산 심의를 할 때 의원님들의 고민은 국비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아마 통과시킬 수밖에 없었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항상 의문점이었던 부분이에요.
  100억이라고 하는 돈이 정말로 엄청난 돈이잖습니까?
  상담마을 전체를 매입해서 그 상담마을을 수목공원으로 조성을, 명품 수목공원이라고 그럴까요, 그림이 있는 정원 수준과 같은 그 정도로 꾸밀 수 있는 돈일 수 있다.
  그러면 소위 오서산에 자연환경적 측면의 장점과 인공 공원이죠, 인공 공원을 잘 조화시켜서 명품 공원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의 규모의 돈인데 결국 여기저기 흩어서 산발적으로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결과적으로 산림만 파괴하는 그리고 그 사업의 효과가 언제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100억에 대한 이자 개념을 본다고 보면 100억 예치하면 정기예금 6%만 적용시켜도 매년 6억의 돈이 생길 수 있는 돈인데 이 의미가 있는 사업인지에 대해서 정말 의문을 해소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질문드리는 요지는 어떤 자그만 자그만 사업을 어떻게 했느냐라고 하는 측면보다도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향후에 또 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잘 살펴보고 장기적인 예측을 하고 거기에 따른 재원 투자가 되어져야 되겠다라고 하는 교훈을 좀 얻고자 함입니다.
  이미 많이 진척된 사업이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사실 시의 적절치 못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하여튼 그런 교훈이라도 얻어야만 우리가 좀 성과가 있다라고 보고, 이왕 한 사업인데 이 부분이 지금 일반 관광객을 포함한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임산물 생산을 통한 소득증대에 최대한 연계가 될 수 있는 부분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해야만 이것이 효과를 계속 유지 발전시킬 수 있지 안 그러면 저는 이거 몇 년 만 방치해도 지금까지 했던 모든 사업 내용들, 모두는 아니겠지만 상당부분이 훼손될 것이다라고 판단이 되거든요.
  그래서 너무 아쉬움이 크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여튼 오서산을 어떻게 특화시킬 것이냐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아직도 이해가 안 간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은 비단 본 위원뿐만 아니라 지역에 살고 계신 분들이나 나머지 위원님들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사업의 연계성 부분에 대한 대책 확보가 필요하고 지금까지 해 놓은 사업의 유지관리 보수 부분에 대한 신경을 많이 써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측면에 있어서 질문드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까지 질문을 마치기로 하고요.
  역재방죽 근린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간단하게 질문을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아까 많은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셨는데 공원 입구 토지사용 동의 번복에 따른 공사 변경이 추진된다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왜 토지사용을 번복했습니까?
  그 이유가 뭐예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이 대상 토지가 고암리 수리계 소유 토지로 3천 평 정도 되는데 그것을 이 계획을 수립할 단계에서는 이 땅을 내놓을 테니까 멋있게 좀 꾸며달라 하는 주민들의 그런 많은 건의가 있었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해 오다가 거기 수리계장이 바뀌었습니다, 수리계장이.
  바뀐 뒤로 그냥은 못 주겠다, 이용을 하려면 매입해서 해라, 군에서 매입해서 사용을 해라 이렇게 갑자기 변하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사업 구역에서 제외할 수밖에 없는.
이두원 위원   
  그 면적이 약 3천 평 정도 된다고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시설하는 것은 3천 평 안 되고 문화원 들어가는 입구에 한 793평방미터가 되네요.
이두원 위원   
  수리조합 조합장님의 개인적인 판단입니까, 아니면?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수리계원들.
이두원 위원   
  계원들의 판단이 그렇게 바뀌었다는 얘긴가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그렇게 문서로 통지가 와서 현재로서는.
이두원 위원   
  만약에 사업 계획 단계에서 그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었다면 그래도 이 역재방죽 사업을 할 수 있었던가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793평방미터라는 것은 입구에 일부이기 때문에 전체를 포기할 수는 없죠.
  그 구역이 다만 입구이기 때문에 이것을 포함시켜서 하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이런 판단이 서는 거죠.
이두원 위원   
  좀 아쉬움이 크고요.
  업무 능력 중에서 가장 커다란 덕목 중에 하나가 조정 능력이죠.
  그분들을 설득하고 조정하지 못한 아쉬움이 상당히 큰데 다방면으로 다시 한 번 노력을 해서 설득의 과정을 거치고 그래야만 더군다나 입구이기 때문에 좀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지 않겠는가 싶은 아쉬움이 있는데 이게 완전히 물 건너 간 겁니까?
  아니면 좀 더 노력하면 가능한 겁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매입을 해서 해야 된다는.
이두원 위원   
  아니, 매입을 전제로 할 수는 없을 거 같고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저희들이 여러 방면으로 접촉은 하는데 아직 확실한 답을 낼 수가 없는 실정에 있습니다.
이두원 위원   
  만약에 그렇다고 본다면 역재방죽 근린공원 조성사업 자체를 포기하는 건 어떻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지금 이 단계에서 포기할 수는 없고, 그 대안을 놓고서 저희들이 다시 계획을 변경해서 잡아가는 중입니다.
이두원 위원   
  홍성에 남산을 비롯한 자연 산림을 제외하고 현재 상황 속에서의 3대 공원을 얘기한다면 대교 공원, 그리고 부영아파트 앞에 조성된 소규모 공원, 그리고 또 한 곳이 역재방죽 근린공원이라고 지금 생각할 수가 있을 거 같은데 역재방죽 근린공원은 청양 쪽에서 넘어오는 홍성읍의 초입에 있고, 또 주변에 문화시설이 있고 아파트단지가 지금 속속 들어서고 있어서 이 부분을 잘 예쁘게 꾸밀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난번에 조감도도 저도 봤고 현장도 가봤었지만 지금 현재 데크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2006년도에 설치한 거죠.
  그때 투입된 재원이 얼마입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 당시에 데크 설치와 준설작업까지 같이 했는데 7억이 투자되었네요.
이두원 위원   
  그때 당시에 준설이 완료가 된 이후에 가시연꽃이 많이 퍼져 있었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몇 년 동안은.
이두원 위원   
  그랬죠. 그리고 일부를 지금 또 준설한 거 아니겠습니까?
  한쪽 측면을.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이두원 위원   
  그리고 나머지 부분도 준설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건가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준설의 목적은 가시연꽃도 회생시키는 목적이 하나 있고, 거기에 오폐수가 쌓여 있기 때문에 그것도 걸러 내는, 물을 정화시키는 두 가지 목적이 있는데.
이두원 위원   
  제가 질문드리는 요지는 2006년이면 불과 4년 전입니다.
  4년 전에 7억의 적지 않은 돈을 투입해서 나름대로 만졌단 말이에요.
  그리고 4년 후에 또 20억을 들여서 전면적으로 다 뜯어내고 개편하는 그런 단계에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업에 이런 식으로 재원이 투자된다고 본다면 기존에 있는 거 옆에 보강하는 차원에서 20억이 들어가면 상관이 없는데 기존에 있었던 불과 4년 전에 설치된 데크를 철거하고 그때 당시에 했었던 준설을 또 준설해야 되고 그리고 그것을 다 털어내고 다시 20억을 투자한다고 본다면 또 몇 년 안 가서 또 해야 되는 것으로 이해될 수도 있단 말이죠. 우려될 수도 있단 말이죠.
  그래서 이번만큼은 정말 한마디로 표현해서 예쁘게 꾸밀 필요가 있겠는데 그 그림이 지금 나오고 있는지가 의문이에요.
  그리고 여기 보면 저수지 둑을 낮춘다라는 표현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이 또 설명 자료에 보면 도시계획도로하고 연계성을 얘기하는 거 같은데 이게 어떻게 방죽 둑 정비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을 감안해서 검토가 되는지 이해가 안 가거든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도시계획도로가 이 방죽 한쪽 귀퉁이를 이렇게 먹어가면서 청운대로 들어가는 진입도로가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불과 몇 년 안에 개설돼야 될.
이두원 위원   
  몇 차선 도로인가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20미터 폭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두원 위원   
  4차선 도로인데 그러면.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방죽 한쪽 모퉁이가 편입돼 있습니다, 그 도로부지에.
이두원 위원   
  저쪽 산쪽 밑에 얘기하는 거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그랬을 때 여러 가지 높이라든가 토목 그런 측면에서 같이 맞물려 들어가야 된다라는 생각이 있고요.
이두원 위원   
  오히려 레벨상에 차이를 둬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차이를 두는데 얼마만큼 높이를 맞출 것인가.
이두원 위원   
  이렇게 20억씩이나, 27억이죠, 4년 전에 투자한 거까지 포함한다면.
  27억씩이나 투여되는 공원 바로 옆에 4차선 도로가 지나간다.
  전체적인 성격상 맞지가 않고요.
  물론 그것은 도시계획적 측면의 검토겠지만 좀 비켜가 줘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니면 도로와 이 공원과 언덕을 주고 식재를 해서 공간상에 차단을 할 수 있다든가 해야 되는데 오히려 지금 그것을 감안해서 방죽 둑을 낮추겠다라고 하는 것은.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아니, 낮춘다는 게 아니라 주민들이 그런 것을 요구하는데 저희들이 그것은 여러 가지 상황을 검토해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을 검토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이것을 낮추는 문제는 하기가 좀 곤란하다 하는 의견을 표시한 겁니다.
이두원 위원   
  그렇다고 본다면 사방 중에서 이방이 도로로 에워싸여지는 형국이 되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그렇죠, 양쪽에.
이두원 위원   
  조용해야 되는 것이 공원의 가장 핵심적인 구성 요소라고 얘기할 수가 있는데 청양 쪽에서 오는 도로가 거기도 당연히 4차선으로 확포장 돼야 될 것이고 그리고 저쪽에 청운대 쪽으로 가는 도로가 4차선에 있다고 본다면 이것이 사전에 다 검토가 됐다면 여기에 20억을 투자할 이유가 없다라고 하는 게 판단일 수가 있을 거 같은데 좀 아쉽네요.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20억을 투자하는 것이 지금 현재 기존 데크를 걷어내는 것이 아니라 현재 계획된 내용은 일단은 그냥 기존 데크는 활용하고 나머지 부분을 데크를 보완하는 그런 계획에 있다는 겁니다.
이두원 위원   
  저도 거기를 한번 걸어봤는데 무슨 판단이 드느냐면 가분수 판단이 듭니다.
  그렇게 설치한 발상 자체가 나는 이해가 안 가요.
  그러니까 호수 공원의 데크는 부분 시설로 배치가 돼야 되는 거죠.
  그런데 호수 공원 전체를 잡아먹고 있거든요. 에워싸고 있거든요. 꼭 성벽 같습니다.
  측면으로 해서 높이를 낮춰 가지고 그러한 시야적 상황을 감춘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둑방을 덮었거든요.
  이런 설계는 어떤 분이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있을 수가 없다.
  만약에 그러한 차원의 또 다른 설계가 이번에 또 진행이 된다면 상당히 곤란한 거죠.
  그래서 설치미술 전문가들 내지는 조경 전문가들, 미술학도들 이런 분들의 자문을 많이 구하고 검토를 통해서 이번만큼은 예쁘게 만들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는데 안심이 안 돼요.
  전에 해 놓은 일들을 전제로 생각할 때.
  그래서 과장님께서 아까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을 주셨지만 어차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대한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해서 한 눈에 보더라도 눈에 쏙 들어온다는 표현이 있죠,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그렇게 한마디로 규모는 작지만 명품 공원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냥 발주해 가지고 건설업체에서 설계해 온 대로 그냥 건축허가가 나가고 준공 검사가 떨어지고 이럴 문제가 아니다라는 얘기죠.
  그런 차원에서 세심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역재방죽 근린공원 조성사업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질의는 이 정도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예전에 왜 소나무 큰 거 심는다고 해서 의원님들이 지적을 많이 했었잖습니까?
  그거 심어 놨으면 이번 바람에 넘어졌겠죠.
  하여튼 넘어지고 안 넘어지고를 떠나서.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오히려 큰놈을 심으면 안 넘어집니다, 안정감이 있으니까.

(웃음소리 들림)

이두원 위원   
  과장님, 아주 재미있으시네요.
  뿌리가 생생한 뿌리도 다 잘렸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핵심은 뭐냐면 과연 호수 공원에 커다란 소나무가 어울리느냐 안 어울리느냐라고 하는 문제죠.
  그래서 그 소나무가 정말 필요하다라고 하면 심어야죠.
  문제는 어울리느냐 안 어울리느냐의 문제거든요.
  그런데 별로 안 어울릴 거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단 말이죠.
  하여튼 정책이 조그만 소나무 심는 것으로 바뀌기는 했는데 그런 부분들을 잘 살펴봐 달라는 말씀입니다.
  역재방죽 근린공원 조성사업과 관련된 질문은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임도사업 현황은 자료 주신 것으로 대체를 하겠습니다.
  산림재해 예방과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곳곳에 소위 말하는 사방댐을 만들고 있죠.
  제가 많이는 다녀보지 못했지만 몇 군데 이렇게 보면 주변 환경하고 너무 어울리지 않게 댐을, 물론 댐이 댐일 수밖에 없겠지만 좀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서 예쁘게 만들 수도 있지 않겠는가 싶어요.
  완전히 콘크리트로 쳐발라 놓은 그래서 그 산에 계곡이죠.
  계곡의 환경을 심각하게 미관상으로 훼손하는 이러한 부분들이 있단 말이에요.
  일례로 갈산면 가곡도 그렇죠. 또 거기서 수반되는 문제가 익사의 문제가 수반됩니다.
  그 사방댐을 만들어 놓으면 물이 고이죠. 거기에서 수영하다가 한번 익사가 있었죠, 갈산에서.
  이 안전성의 문제 부분하고 미관상의 문제가 이게 지금 동시에 해결되지 않으면 안 되겠다.
  그래서 제가 청양인가 예산인가 한 군데 우연찮게 지나다가 이 사방댐 사업을 해 놓은 걸 봤는데 홍성군에서 한 거보다는 상당히 자연스럽게 해 놨어요.
  그래서 댐을 하나 만들더라도 좀 설계 단계에서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을 독특하게 한다든가 해서 했으면 좋겠다.
  그 개념을 도입해 달라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산림재해 예방 현황과 관련된 감사를 신청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그 과정에서 이미 익사 사고가 있었고요.
  향후에도 익사 사고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그래서 지금 기 설치된 부분에 대한 익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완시설, 향후에 또 설치되는 사방댐과 관련된 안전시설, 이 부분들이 보완되지 않으면 안전사고에 항상 노출돼 있다.
  보통 보면 보의 높이가 최소한 3미터, 4미터 정도 되지 않겠습니까, 깊은 곳은.
  충분히 빠져죽을 수 있죠.
  아무 대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관련해서 그런 사업들을 기획할 때 참고하셔 가지고 보완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염려하신 대로 저희들 나름대로 자연 경관과 어울리게 그렇게 노력을 많이 하고 더 하여튼 검토해야 될 그런 문제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안전성 문제는 물이 고이는 본 댐은 들어갈 수 없도록 철책을 저희들이 만들어 놓거든요.
  안전시설은 최대한도로 하는데 더 섬세하게 하여튼 안전관리를 해야 될 것으로, 안전 문제는 저희들도 염려를 상당히 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위원   
  철책을 만들어 놓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 안 그러면 썩지 않는 노끈이라고 그럴까요, 밧줄, 그것을 얼기설기 설치해 놓을 필요가 있죠.
  그래서 허우적거릴 때 그것을 잡을 수 있도록 그건 뭐 큰 비용 안 들어갈 거 같고요.
  그런 세심한 배려가 좀 있었으면 지난번에도 사고가 없었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도 해 보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측면에 있어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고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오서산 산림특화 시범사업과 관련한 과장님의 설명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의문점이 해소되고 있지 않다.
  제가 이해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과 관련해서 향후에 산림녹지과의 사업 계획 수립 및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알겠습니다.
이두원 위원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예, 오석범 위원님.
오석범 위원   
  지금 산림녹지과가 신설된 지가 몇 년이나 됐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2년째.
오석범 위원   
  2년 됐죠. 2년 됐는데 2009년도에 150억 중에서 국비가 51억, 균특이 9억, 도비가 25억, 군비가 70억입니다.
  산림과가 그동안에 신설된 지가 얼마 안 되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아직 기대는 않겠습니다만 군비가 70억 이상 이렇게 예산이 세워져서 사업을 하는 중요한 부서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오서산 특화사업이라든지 기타 이렇게 사업을 보면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대로 경제성이 있는 또 집중 투자가 되는 이런 사업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 이것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예로는 지금 광천 담산 임산물 저장시설이라든가 대현마을, 장곡 산성 여기에 이렇게 판매물 시설이 50평, 46평, 10평 또 저장시설 20평, 50평 이것이 그렇게 꼭 필요한 사업이었는지 다시 검토가 돼야 될 거 같고요.
  또 한 가지는 2011년에도 25억 6,400만 원 예산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100억을 꼭 채우시려고 하는데 2011년도 사업 계획은 어떻게 할 것인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오서산이라고 하는 사실 이 중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명산이면서 여러 가지 산림 생태 자원의 보고라고들 합니다.
  아까 그래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셨는데 이것을 최대한도로 보존해 가면서 어떤 산림 자원을 소득과 연계하는 방향 그러면서 꼭 필요한 임도라든가 등산로라든가 이런 어떤 간접시설들을 생태적으로 염려하는 훼손이 안 되도록 기왕에 훼손이 됐다면 상처가 아물 수 있는 그런 쪽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스쳐 지나가는 등산 개념에서 체류하면서 1박 2일 좀 더 길게는 임존성 주류성과 연계해서 2박 3일도 가능한 그런 매력 있는 명산으로 만드는 데 집중적으로 방향을 잡고 투자를 그렇게.
오석범 위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 주시고, 지금 숲 가꾸기 사업하고 수종 갱신사업을 많이 하고 있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오석범 위원   
  여기에 가장 부수되는 것이 양봉사업입니다.
  그런 여론을 들으셨나 모르지만 이 양봉산업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 산에 있는 아카시아라든가 기타 꿀벌이 생육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여기에 대해서 특별히 대책 세운 게 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저희들이 숲 가꾸기 사업을 일부 잘못해서 양봉사업이 사양길로 있다는 얘기는 좀 동의하기 어렵고요.
  이 아카시아 나무가.
오석범 위원   
  동의하기가 어렵다라고 이렇게 답변을 하면 본 위원도 그걸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지금 숲 가꾸기 사업이라든가 수종 갱신사업을 하면서 무참히 아카시아 나무라든가 기타 여러 나무를 벌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조금만 생각을 했으면 그런 나무는 남겨 놓으면서 하면 더 좋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앞으로 사업을 하면서 그런 부분 세심한 부분 부분까지 계획을 세워주십시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1년에 160억을 투자하면서 산림 자원이 생산성 있는 자원화사업으로 가야지 이렇게 나열식으로 조금 조금 한 이런 식의 중장기 계획이 어떻게 서 있나 모르지만 이런 계획은 아니지 않느냐.
  지금 산림과 신설이 2년 됐으면 중장기 계획은 어떻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연차별 사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오석범 위원   
  그 사업이 정확하게 홍성군 환경에 맞게 사업을 실시해 주시고, 두 번째로는 역재방죽 근린공원에 대해서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중복된 질문은 하지 않겠습니다.
  근린공원 조성사업 총사업비가 80억으로 알고 있는데 얼마입니까?
  80억 맞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기본 계획할 때 총.
오석범 위원   
  그럼 그 80억이, 지금 수리계 토지 소유가 대부분이죠?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아니, 수리계 땅도 있고 개인 토지도 많이 있습니다.
오석범 위원   
  그렇게 되면 아까 우리 의회에 보고한 것처럼 700여 평방미터를 2억입니까 3억입니까 이것을 군에서 매입을 해라 땅 값을 다오 이렇게 되면 앞으로 나머지 부분도 지금 전체 계획된 게 74,450평방미터입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오석범 위원   
  이 부분도 그러면 결국 군에서 매입을 해야 사업을 완공할 거 아니냐.
  그런데 이렇게 막대한 80억 예산을 역재방죽에 꼭 사업을 해야 되느냐.
  여러 가지 문제점을 검토한 게 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전체적인 기본계획 때 마스터플랜이 그렇게 나왔는데 여러 가지 토지 문제, 환경 변화 문제 그래서 여건을 감안해서 조정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오석범 위원   
  그리고 지금 2010년 6월 21일날인가요 주식회사 서대종합건설에서 수주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착공을 못하고 있는데 여기에 선급금은 지급이 됐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예.
오석범 위원   
  만약에 이 사업이 안 됐을 경우 선급금 지급 부분은 어떻게 계획이 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보증을 섰기 때문에 그것은 아마 보증인은 확보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석범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연구하셔서 사업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6년에 7억 이번에 20억인데 이번에 발주된 것이 14억 8,700인데 5억여 원이 남았습니다.
  이 5억 남은 것은 불용 처리할 것인지 반납할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지금 물 빼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물 빼는 작업이 끝나면 지질조사를 정확히 해서 저희들이 미처 혹시 설계에 반영이 안 된 부분은 넣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또 의원님들의 귀한 말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설계 변경을 한 다음에 그렇게 가급적이면 여기서 집행을 하는 방향으로.
오석범 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산림조합에 위탁하는 것이 49% 근 50%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산림과의 150억 중에서 70억이 산림조합에 위탁 관리가 되는데 산림과 존치 문제는 뭐 괜찮습니까?
  이렇게 해도 존치를 해야 됩니까?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산림과의 존치 문제를 떠나서 이게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 산림조합이 146개인가 이렇게 있는데 여기 조합은 수주하는 비율이 제일 낮다고 지금 곤란을 표합니다.
  그런데 정책적으로 지금 구조가 위원님들께 설명드릴 게 있어요.
오석범 위원   
  산림조합이 몇 개소가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웃어가며 하자고 질의를 드렸는데 50% 이상 예산이 위탁 관리를 하니까 계에서는 관리하기가 어려울 거 아닙니까. 과에서 정확하게 관리해 주십시오.
  만약에 관리를 안 하면 우리 의회에서 산림조합을 직접 관리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산림과 어렵지 않습니까?
  앞으로 산림 정책을 잘 세워 주시고 수고해 주십시오.
  이상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용관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좋은 말씀으로 생각하고요.
  저도 위원장으로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 홍성 8경 중에 용봉산이 있고 오서산이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등 모든 사항에서 홍보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산림과장님이 그 업무를 관장하시는 제2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용봉산, 생태계의 보물창고라고 여기는 서해안의 명소 오서 명산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요즘에 웰빙시대이고 하다 보니까 등산객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산림을 보호하는 것도 좋지만 산림을 아름답게 가꿔서 동호인들이라든가 등산객들이라든가 그분들이 찾아 와서 감탄하고 가면서 아, 홍성은 잘 해 놨더라 하는 사항이 과장님의 번쩍이는 아이템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홍성군에서 용봉산이라든가 오서산 특화사업을 위한 아이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이런 산림 관계에 있는 사업들은 하루아침에 몇 년 사이에 되지가 않습니다.
  몇 십 년 세월이 지난 뒤에 이것이 효과적으로 역사가 증명할 때 나타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과장님께서 번쩍이는 아이템 같은 것을 구상해 보신 적이 있는지 의견 한번 듣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임철용   
  현재로서는 내놓을 만한 것은 없어도 늘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윤용관   
  다시 말씀드리면 사실 우리 홍성군에서 지금 역재방죽 관계도 계속 말씀드리는 사항인데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공원화 사업을 하면서 가시연꽃 하나 가지고 접근한다는 것은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거기서 저도 딱히 이것이다 하고 제시할 만한 것도 없어요.
  그만큼 어려운 게 산림 조성인 거 같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역재방죽 공원이기 때문에 저수지 옆에서는 소나무보다는 오히려 능수버들 같은 게 좋지 않으냐, 또 어떤 데는 편백나무 같은 것도 있더라고요, 기능성으로 해 가지고.
  그리고 어디 가면 대나무로도 생태공원을 만들어 놓고 했는데 이런 사항들이 꼭 이뤄져서 홍성 8경과 함께 용봉산, 오서산을 잘 가꿀 수 있도록 과장님 이하 담당님들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감사 자료를 요구하고 기강을 주고 하는 것입니다.
  감사라는 것은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도 있지만 감사 자료를 받는 자체는 그만큼 잘못된 것이 있다면 보완을 하고 앞으로 잘 하라는 이런 뜻입니다.
  우리가 실상 감사를 몇 년 동안 과장님께서 하신 사항들을 몇 시간에 본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여기 감사에서 논의되지 않았던 사항이라 하더라도 감사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우리가 적어도 감사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는 중요성이 인식되었기 때문에 감사했다는 사항을 아시고 중요하게 다뤄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산림녹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감사 자료 제출이 있는데 산림녹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 자료 제출 요구 사항입니다.
  산림녹지과장은 장재석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2010년도 산림조합 도급사업 가운데 미완공 내역 자료를 10월 11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감사는 이상으로 마치고자 합니다.
  2010년도 3일차 행정사무감사는 10월 8일 13시 30분에 환경보호과, 건설교통방재과 소관에 대하여 계속 실시하겠습니다.
  2010년도 제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16시 52분 감사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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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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