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 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31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홍성군의회사무국
2025년 11월 21일 (금) 10시 08분
- 의사일정
- 1.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 2.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3. 2025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
- 4.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청취의 건
- 5.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의 건
- 6.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 부의된 안건
- o 5분자유발언(권영식 의원)
- o 5분자유발언(문병오 의원)
- 1.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 2.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 3. 2025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김은미 의원 외 9인 의원 발의)
- 4.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청취의 건(김은미 의원 외 9인 의원 발의)
- 5.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의 건
- 6.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10시 08분 개의)
○의회사무국장 김윤태
의회사무국장 김윤태입니다.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은 의석에 놓아 드린 대로 지난 11월 4일에 개최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8일간 열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이어서 소집 사항입니다.
지방자치법 제53조에 따라 2025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청취,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11월 14일 집회 공고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먼저, 의원 발의로 접수된 홍성군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의 조례안은 입법 예고를 거쳐 11월 14일에 각 상임위원회로 심사·의결토록 회부하였으며 11월 14일 홍성군수로부터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홍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6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3조에 따라 11월 14일 상임위원회로 심사·의결토록 회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김윤태입니다.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은 의석에 놓아 드린 대로 지난 11월 4일에 개최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8일간 열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이어서 소집 사항입니다.
지방자치법 제53조에 따라 2025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청취,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11월 14일 집회 공고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먼저, 의원 발의로 접수된 홍성군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의 조례안은 입법 예고를 거쳐 11월 14일에 각 상임위원회로 심사·의결토록 회부하였으며 11월 14일 홍성군수로부터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홍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6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3조에 따라 11월 14일 상임위원회로 심사·의결토록 회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권영식 의원
먼저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이용록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최건환 대표님을 비롯한 재단의 모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천년의 도시 홍성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성읍 원도심 지킴이, 국민의힘 권영식 의원입니다.
홍성 상설시장은 상인들의 구수한 목소리와 사람들의 웃음이 어우러지던 그곳, 그 시장은 단순한 거래의 공간이 아니라 홍성의 역사와 정이 살아 있는 생활의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시장이 서서히 활력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 시설의 확장, 온라인 소비의 증가, 빠르게 변하는 소비 문화에 점포의 불빛이 하나둘 꺼지고 상인의 한숨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원도심을 지켜야 하는 의원으로서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홍성의 시장은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다른 도시가 따라올 수 없는 자부심, 바로 축산의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홍성은 전국이 인정하는 축산의 고장입니다.
청정한 자연, 정직한 축산인의 땀 그리고 한돈과 한우로 대표하는 우리의 자부심이 수십 년간 홍성의 경제를 떠받쳐 왔습니다.
최근 열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그 가능성을 세상에 증명했습니다.
전국에서 그리고 해외에서도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홍성은 K-바비큐의 중심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축제는 끝나고 지역 경제는 매일 이어집니다.
이제 그 가능성을 축제의 순간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 기운을 우리의 일상과 지역 경제 속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그 해답은 바로 한돈 먹거리 타운이며 그 출발점이 바로 홍성 상설시장 매입입니다.
군이 직접 시장을 매입해야만 그 변화가 가능합니다.
민간 임대 구조에서는 점포마다 이해관계가 달라 통합 리모델링이 어렵고 상권의 방향성을 한곳으로 모으기 힘듭니다.
하지만 군이 시장을 소유하면 공간을 하나로 묶어 한돈 특화 거리,
정육 식당 거리, 국밥 거리 등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계획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군의 매입은 단순한 부동산 취득이 아닙니다.
그것은 홍성 원도심 재생의 첫 단추이자 K-바비큐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확보입니다.
미국 텍사스의 오스틴은 바비큐 식당들이 모여 푸드 타운을 만들었고 이제는 세계적인 바비큐 관광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일본 구마모토의 야키니쿠 거리 또한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쇠퇴한 시장을 살리고 지금은 지역 주민의 자부심이자 관광 명소가 되어 있습니다.
홍성도 할 수 있습니다.
한돈 먹거리 타운은 단순히 고기를 파는 곳이 아닙니다.
홍성의 산업과 문화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살아 있는 경제 플랫폼입니다.
상인에게는 새로운 매출과 청년에게는 창업과 일자리의 기회를, 군민에게는 자부심과 활력을 선물할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주말이면 삼겹살 거리에서 고소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국밥 거리마다 사람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장,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고 젊은 창업가들이 도전하고 그 변화가 명동상가로, 원도심 전체로 퍼져 나갑니다.
그 시작은 바로 상설시장 매입과 리모델링입니다.
홍성역에 내린 관광객이 이렇게 말하는 그날을 상상해 봅니다.
“홍성에 왔으니 한돈 타운에 가 보자.” 그 한마디가 명동상가까지, 지역 경제 전체를 움직이는 힘이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한돈의 고장을 넘어 K-바비큐의 수도로 도약해야 합니다.
군민 여러분, 그 중심에는 한돈 먹거리 타운, 우리 모두의 자부심으로 함께 외쳐 봅시다, 홍성, K-바비큐 수도로!
감사합니다.
먼저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이용록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최건환 대표님을 비롯한 재단의 모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천년의 도시 홍성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성읍 원도심 지킴이, 국민의힘 권영식 의원입니다.
홍성 상설시장은 상인들의 구수한 목소리와 사람들의 웃음이 어우러지던 그곳, 그 시장은 단순한 거래의 공간이 아니라 홍성의 역사와 정이 살아 있는 생활의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시장이 서서히 활력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 시설의 확장, 온라인 소비의 증가, 빠르게 변하는 소비 문화에 점포의 불빛이 하나둘 꺼지고 상인의 한숨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원도심을 지켜야 하는 의원으로서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홍성의 시장은 반드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다른 도시가 따라올 수 없는 자부심, 바로 축산의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홍성은 전국이 인정하는 축산의 고장입니다.
청정한 자연, 정직한 축산인의 땀 그리고 한돈과 한우로 대표하는 우리의 자부심이 수십 년간 홍성의 경제를 떠받쳐 왔습니다.
최근 열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그 가능성을 세상에 증명했습니다.
전국에서 그리고 해외에서도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홍성은 K-바비큐의 중심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축제는 끝나고 지역 경제는 매일 이어집니다.
이제 그 가능성을 축제의 순간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 기운을 우리의 일상과 지역 경제 속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그 해답은 바로 한돈 먹거리 타운이며 그 출발점이 바로 홍성 상설시장 매입입니다.
군이 직접 시장을 매입해야만 그 변화가 가능합니다.
민간 임대 구조에서는 점포마다 이해관계가 달라 통합 리모델링이 어렵고 상권의 방향성을 한곳으로 모으기 힘듭니다.
하지만 군이 시장을 소유하면 공간을 하나로 묶어 한돈 특화 거리,
정육 식당 거리, 국밥 거리 등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계획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군의 매입은 단순한 부동산 취득이 아닙니다.
그것은 홍성 원도심 재생의 첫 단추이자 K-바비큐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확보입니다.
미국 텍사스의 오스틴은 바비큐 식당들이 모여 푸드 타운을 만들었고 이제는 세계적인 바비큐 관광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일본 구마모토의 야키니쿠 거리 또한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쇠퇴한 시장을 살리고 지금은 지역 주민의 자부심이자 관광 명소가 되어 있습니다.
홍성도 할 수 있습니다.
한돈 먹거리 타운은 단순히 고기를 파는 곳이 아닙니다.
홍성의 산업과 문화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살아 있는 경제 플랫폼입니다.
상인에게는 새로운 매출과 청년에게는 창업과 일자리의 기회를, 군민에게는 자부심과 활력을 선물할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주말이면 삼겹살 거리에서 고소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국밥 거리마다 사람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장,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고 젊은 창업가들이 도전하고 그 변화가 명동상가로, 원도심 전체로 퍼져 나갑니다.
그 시작은 바로 상설시장 매입과 리모델링입니다.
홍성역에 내린 관광객이 이렇게 말하는 그날을 상상해 봅니다.
“홍성에 왔으니 한돈 타운에 가 보자.” 그 한마디가 명동상가까지, 지역 경제 전체를 움직이는 힘이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한돈의 고장을 넘어 K-바비큐의 수도로 도약해야 합니다.
군민 여러분, 그 중심에는 한돈 먹거리 타운, 우리 모두의 자부심으로 함께 외쳐 봅시다, 홍성, K-바비큐 수도로!
감사합니다.
○문병오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10만 홍성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입니다.
먼저 5분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덕배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내포신도시의 축구장 증설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내포신도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인구 성장세를 보이며 이제 홍북읍 인구 4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꾸준한 유입, 아이들의 활기찬 일상,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동체 활동 속에서 내포신도시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 속에서도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인 축구장은 심각한 부족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 내포신도시 내 공공 축구장 인프라는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홍예공원 축구장이 폐쇄된 후 다목적 운동장 단 한 곳, 그것도 축구장은 1면만 조성된 상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평일 저녁과 주말 축구장 예약은 전쟁에 가깝습니다.
퇴근 후에 축구장을 이용하려고 해도 주중 야간에는 단 한 팀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여서 주민들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용자들은 최소 7일 전부터 예약을 시도해야 하며 예약에 실패한다면 타 지역 축구장으로 이동하거나 결국 운동 자체를 포기해야 합니다.
이 같은 불편은 단순한 불만 수준이 아니라 증가한 축구 인구를 수용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현재 홍성군 체육회에 등록된 성인 축구클럽 17개 팀, 유소년 3개 팀 등 총 20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등록된 동호인만 1,317명에 달합니다.
여기에 체육회 등록 없이 취미로 활동하는 팀까지 포함하면 실제 축구 참여 인구는 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처럼 많은 주민들이 축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이를 뒷받침할 시설이 부족해 생활 체육 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체육 활동은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주민 건강 증진, 스트레스 해소, 공동체 형성에 필수적인 삶의 기반입니다.
더욱이 다양한 지역에서 내포신도시로 새롭게 유입된 주민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빠르게 형성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며 가장 효과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축구클럽입니다.
운동을 매개체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만들어졌고 주민 간의 연결이 촘촘해지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축구의 중요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못한 채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아무런 대안도 마련하지 않은 상태로 축구장을 폐쇄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주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선제적으로 축구장을 없앤 결정이 과연 적절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군이 어떤 판단과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이용록 군수님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내포신도시의 체육 인프라는 급격한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 불편이 이미 일상화된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입니다.
이에 내포신도시의 미래 발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장 증설을 즉각 추진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특히, 축구장 증설은 부지 확보가 가장 큰 관건입니다.
현재 내포신도시 내 미활용 공공부지를 축구장으로 조성한다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재정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휴 부지를 축구장을 포함한 체육 공간으로 조성한다면 주민 이용 편의성과 토지 활용도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구장은 주민들이 함께 뛰고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필수 공간입니다.
내포신도시가 더 나은 생활 체육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내포신도시 축구장 증설 문제에 깊은 관심과 행동을 보여 주시기를 기대하며,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0만 홍성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입니다.
먼저 5분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덕배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내포신도시의 축구장 증설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내포신도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인구 성장세를 보이며 이제 홍북읍 인구 4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꾸준한 유입, 아이들의 활기찬 일상,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동체 활동 속에서 내포신도시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 속에서도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인 축구장은 심각한 부족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 내포신도시 내 공공 축구장 인프라는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홍예공원 축구장이 폐쇄된 후 다목적 운동장 단 한 곳, 그것도 축구장은 1면만 조성된 상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평일 저녁과 주말 축구장 예약은 전쟁에 가깝습니다.
퇴근 후에 축구장을 이용하려고 해도 주중 야간에는 단 한 팀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여서 주민들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용자들은 최소 7일 전부터 예약을 시도해야 하며 예약에 실패한다면 타 지역 축구장으로 이동하거나 결국 운동 자체를 포기해야 합니다.
이 같은 불편은 단순한 불만 수준이 아니라 증가한 축구 인구를 수용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현재 홍성군 체육회에 등록된 성인 축구클럽 17개 팀, 유소년 3개 팀 등 총 20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등록된 동호인만 1,317명에 달합니다.
여기에 체육회 등록 없이 취미로 활동하는 팀까지 포함하면 실제 축구 참여 인구는 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처럼 많은 주민들이 축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이를 뒷받침할 시설이 부족해 생활 체육 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체육 활동은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주민 건강 증진, 스트레스 해소, 공동체 형성에 필수적인 삶의 기반입니다.
더욱이 다양한 지역에서 내포신도시로 새롭게 유입된 주민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빠르게 형성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며 가장 효과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축구클럽입니다.
운동을 매개체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만들어졌고 주민 간의 연결이 촘촘해지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축구의 중요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못한 채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아무런 대안도 마련하지 않은 상태로 축구장을 폐쇄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주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선제적으로 축구장을 없앤 결정이 과연 적절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군이 어떤 판단과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이용록 군수님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내포신도시의 체육 인프라는 급격한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 불편이 이미 일상화된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입니다.
이에 내포신도시의 미래 발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장 증설을 즉각 추진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특히, 축구장 증설은 부지 확보가 가장 큰 관건입니다.
현재 내포신도시 내 미활용 공공부지를 축구장으로 조성한다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재정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휴 부지를 축구장을 포함한 체육 공간으로 조성한다면 주민 이용 편의성과 토지 활용도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구장은 주민들이 함께 뛰고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필수 공간입니다.
내포신도시가 더 나은 생활 체육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내포신도시 축구장 증설 문제에 깊은 관심과 행동을 보여 주시기를 기대하며,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덕배
문병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권영식 의원님과 문병오 의원님께서 5분자유발언하신 내용에 대하여 적극 검토 후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라며,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경우에는 의원님과 의회에 별도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권영식 의원님과 문병오 의원님께서 5분자유발언하신 내용에 대하여 적극 검토 후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라며,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경우에는 의원님과 의회에 별도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덕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회기는 지방자치법 제53조 및 홍성군의회 정례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8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회기는 지방자치법 제53조 및 홍성군의회 정례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8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김덕배
의사일정 제2항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본회의장 의석 순서에 따라 이선균 의원님과 이정윤 의원님을 선임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본회의장 의석 순서에 따라 이선균 의원님과 이정윤 의원님을 선임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김덕배
의사일정 제3항 2025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5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5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5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김덕배
의사일정 제4항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는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5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 시 같이 보고받는 것으로 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는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5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 시 같이 보고받는 것으로 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김덕배
의사일정 제5항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관련하여 군수님의 군정 연설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께서는 나오셔서 군정 연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5항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관련하여 군수님의 군정 연설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께서는 나오셔서 군정 연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이용록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덕배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올 한 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달려온 군정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생 현장 곳곳에서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계신 김덕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 요청 드리며 변화와 혁신의 바람과 함께 꿈꿔 온 미래들이 곳곳에서 실현될 민선 8기 군정의 4년 차인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는 대외적으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으로 관세 협상 등 경제 불확실성이 최고조였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은 가중되었습니다.
대내적으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확장적 정책 기조로 전환점을 맞이했으나 원자재가 상승, 유가, 환율 불안 요소는 소상공인, 취약 계층 등의 삶을 어렵게 하며 내수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 7월 400㎜가 넘는 집중호우로 약 2,389건, 205억 원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모두의 저력으로 단기간 내 일상을 회복하고 특별재난구역 선포로 2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군정은 봉산개도(逢山開道)와 우수가교(遇水架橋) 정신으로 난관을 돌파하며 값진 성과들로 을사년 한 해를 채워 왔습니다.
우리 군은 5년 만에 다시 인구 10만 회복을 하며 인구 절벽 시대 값진 성과와 함께 지방 균형 성장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KDI 예타 통과를 앞두고 있으며 앵커기업 6개 사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일반산업단지에는 화재 안전 분야 5개 기업이, KAIST 모빌리티 연구소와 연계한 23개 기업도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올 한 해 유망 중소기업 8개 사와 1,066억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해 총 389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됩니다.
스마트 육성 지구에 중부권 유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최초 저탄소 유기농업 특구에 지정되었습니다.
저탄소 축산 홍성 내일 한돈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102년 만에 결성읍성 동문 문루를 복원했고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를 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 중 최초 유치한 바 있습니다.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 고속선을 잇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기재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새로운 역사도 썼습니다.
47년간 묶여 왔던 바다의 그린벨트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을 일부 해제했고 신청사 건립 공사는 본계약과 함께 2026년 말 완공 목표로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365일 24시간 영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동아어린이집과 홍주천년지역센터가 운영을 시작했고 가족 돌봄 지원 사업 도입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도 완화했습니다.
꿈자람센터 운영으로 발달 지연 아동에게 검사부터 치료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육상 양식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 개발 공모 사업 선정으로 김 생산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확보해 우리 군은 김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것입니다.
역세권 스마트 주차장과 환승센터는 교통·주차 위치 정보, 무인 주차 관제 및 결제 시스템 등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기반 사업 공모 선정으로 제품 개발부터 해외 인증 획득 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문센터가 설립될 것입니다.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과 함께 통합 인허가 지원 시스템 도입으로 디지털 행정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전국 군 단위 최초 2029년 제110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리 군에는 31년까지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5개의 스포츠 메가 이벤트가 열릴 것입니다.
도시 브랜드 제고와 경제 유발 효과는 물론 경기장 개·보수와 숙박, 교통 등 인프라 보강으로 우리 군은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의 신모델이 될 것입니다.
자매 도시 일본 오부시와는 인사 교류 협약 및 직원 파견으로 일본 내 홍성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중국 헤이허시와는 우호 협력, 노인 복지 MOU를, 중국 전장시와 유학생 교류 협약 MOU를 체결했습니다.
주변의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112 신고 건수 한 건 없이 역대 최다인 60만 명의 구름 관객을 유치하며 당당히 홀로서기에 성공했고 새 역사를 썼습니다.
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매력 있는 문화 관광 지역이란 이정표도 세웠습니다.
도내 유일 평생 학습 우수 도시에 선정되었으며 전 읍·면에 학습센터를 개소해 학습 접근성을 높였고 명동상가 공영 주차장, 광천 문화시장 첫걸음 기반 조성, 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선정으로 원도심 상권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 자금과 민생회복소비쿠폰 지원으로 경제 회복의 물꼬를 텄습니다.
서해안 관광 도로 개설과 야간 경관 특화 사업을 통해 서부 해안을 체류형 관광 벨트로 육성했고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도입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했습니다.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 야외 건강 상담의 날을 통해 지역 보건 의료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관계 인구 확대를 위한 농촌 돌봄 마을과 친환경 자연 장지 조성 사업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제2단계 제2기 도 균형발전사업 등 49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63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2025년 지자체 혁신 종합 평가 우수 등 24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5억 6백만 원의 시상금도 받았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민 여러분과 동반자인 의원님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6년 군정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수도권 진입 시대를 열 광역 교통망 개선 사업과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백년대계 사업들은 본격화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한 걸음이 성공을 좌우한다는 말처럼 책임감 있고 결단 있게 군정에 임할 것입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군민들께 다가가 희망과 꿈을 드리고 한 분도 소외받지 않도록 보살피겠습니다.
내년에는 국정 운영 기조가 전환되는 만큼 새로운 국·도비 확보 전략과 함께 재정의 안정화도 도모할 것입니다.
또한, 미래 성장 핵심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사업을 우선 시행하겠습니다.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 도시입니다.
입주 기업 수요율이 170%인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 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AI·첨단 모빌리티 유수 기업과 연구 시설, 대학, 연구소를 유치해 연구·실증·창업 간 유기적인 인프라로 글로벌 신경제 탄소중립을 이끌 것입니다.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전국 최초 반려동물 산업 실증 종합 기반 시설 원-웰페어밸리 조성 사업과 함께 반려동물 의료기기의 기술 개발 및 생산, 시험 평가 및 인증, 수출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반려동물 바이오 헬스테크 시험평가인증센터를 국내 최초 건립하겠습니다.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진출 트러스트 기반 사업과 시너지로 우리 군은 바이오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자율 주행차의 안정성 강화 및 국제 표준안을 개발하는 잔향실 검증센터를 구축해 미래 차 혁신 생태계를 실현하겠습니다.
골목형 상점가를 발굴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남부권 충남형 창업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창업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사업을 통해 전통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돔형 LED 시어터, 이머시브 체험관을 구축하겠습니다.
일반산단 내 재난안전산업 진흥 시설은 실증 연구 개발, 해외 판로 개척 등 화재·폭발 안전 산업의 국내 거점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김 가공 산업 특구 계획을 마련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에 도전하겠습니다.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 및 활용 기본 계획을 토대로 주민 소득 증대 및 브랜드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두번 째, 지속 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입니다.
서부 지구 청년 스마트팜 프리미엄 단지와 지역 특화 신품종 육성을 위한 갈산 지구 전후방 산업단지를 조성해 농업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겠습니다.
신기술 벼 정착 모델인 가루쌀과 직파 재배를 위해 드론, 무논, 건답직파 기술을 보급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재배 시설을 지원하고 딸기, 마늘, 고추 등을 프리미엄 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친환경 농업 집적 지구 조성으로 생산의 집적화와 규모화를 유도하고 취약 계층 농식품 바우처 사업도 도입하겠습니다.
농도 네트워크 플랫폼 조성 사업을 통한 유기농업과 사회적 농업의 고도화로 농업의 다기능 역할을 강화하고 농촌에 신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AI 등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코자 농산물 생산 유통 통합 조직을 구축하고 산지유통센터를 설립해 농가 소득을 보전토록 하겠습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한우, 양계로 확대해 친환경 축산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외국인 근로자 전용 기숙사를 건립해 효율적으로 인력을 관리하겠습니다.
육상 김 양식 테스트베드를 조성해 검은 반도체 김 산업을 육성하고 어복 버스를 통한 비대면 진료 지원으로 어업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겠습니다.
정주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읍·면에 농촌형 리브투게더, 농촌 공간 정비 원도심 빈집 개발, 어촌 신활력 증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대학 등과 협력해서 평생교육 운영 체계 구축과 함께 특화 작물의 상품 개발 및 온라인 판매를 위한 유통·가공·창업 다각화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입니다.
홍주읍성 북동측 성곽 등을 복원하고 조양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홍주초 부지를 광장으로 조성하고 객사·향청 등 관아를 복원하겠습니다.
내륙, 산림, 해양권 3개 축으로 관광산업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습니다.
용봉 아카이브, 모노레일 승강장, 실내 네트어드벤처 확충과 함께 친환경 목조 전망대, 용봉산 산림 휴양관 증축 도시 바람길 숲,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을 통해 용봉산을 힐링 명소, 산악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속동 생태 탐방 스카이 브릿지를 구축해 해안 관광 벨트 구축 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3단계인 남당항 복합 문화 관광 명소화 전략과 함께 골프장, 리조트, 빌리지 등을 유치하겠습니다.
구 광신초 폐교를 찔레꽃 백년 문화터로 조성해 광천시장, 원촌마을과 연계한 관광 명소화 전략을 실현하겠습니다.
충남권 유일 문화도시 사업 추진으로 유기농업 홍성의 맛을 브랜딩화하고 로컬 콘텐츠 타운 등 문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이 참여하는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로 국내 최고 축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넷째,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입니다.
군 신청사를 완공하고 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금마면 신청사를 건립하겠습니다.
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개발 예정 지구 패스트트랙과 후발 주자에 대한 우선 선택권 수용을 촉구하고 종합병원 1단계 사업인 소아 진료 중심 특화 병원이 착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서울 45분 생활권 시대를 열 서해선 KTX 서울 직결 사업, 수도권 전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과 농촌 에너지 전환 실증 사업, 공공 선별 시설 현대화 RE100 실증 지원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를 실현하고 공공 부문 AI 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지능형 업무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인구 정책 기본 계획을 수립해 저출산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결성면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와 홍주종합경기장 스포츠 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서부권 스포츠 중심 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입니다.
새마을회관~농어촌공사 구간 등 11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도심과 부도심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대동농장 등 미활용 공유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다섯째,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도시입니다.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주거, 보건 의료, 요양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겠습니다.
신복지 사각지대인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충남권 국립 호국원을 유치하겠습니다.
청년 근로자와 창업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정착율을 높이겠습니다.
장애인 보호 작업장 부속 시설 확장·이전으로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내포신도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지역 공동체를 복원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여가 증진 및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위드시니어문화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방과 후 돌봄센터를 확대 운영해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24시간 어린이집과 연계로 공공 돌봄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고도화로 어린이, 취약 계층 급식망을 구축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별관 증축으로 건강 형평성도 실현하겠습니다.
농어촌 주민의 이동권 향상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농촌형 교통 모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바우처 택시를 운영하는 한편, 영농 폐기물 공동 집하장을 설치하겠습니다.
여섯째,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입니다.
홍성천 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사업은 새 정부 최우선 국정 기조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친수공원, 야관 경관 사업, 랜드마크형 인도교 설치로 원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한 사업입니다.
복개 주차장 철거는 TF팀 가동 및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현 주차 대수 두 배 이상의 대체 주차장 1,040면이 확보되는 28년 이후에 추진할 예정입니다.
10인 미만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안전 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외국인, 고령자, 배달 노동자에 대한 지원 사업을 도입할 것입니다.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도시 침수와 노후 하수관로 싱크홀 예방 사업을 통해 생활 속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노후 사업장의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군 공공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스마트 도시 계획을 수립·이행하는 한편 스마트 안전 서비스 도입 확대로 지역사회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덕배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재정적 지원이 필수입니다.
우리 군은 재정자립도 13.7%인 반면 국·도비 매칭 사업 증가에 따라 군비의 부담은 증가되고 있습니다.
복지 예산 증가 및 대규모 사업 마무리로 세출예산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습니다.
모든 예산을 담아내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세출 구조조정으로 한도 내에서 예산을 담아 보고자 정말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내년도 총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8,672억 원, 특별회계 657억 원, 기금 419억 원으로 총 9,748억 원이고, 분야별 편성 규모는 활력 있는 지역 경제 분야 1,416억 원, 살기 좋은 농어촌 분야 2,971억 원, 찾아오는 문화 관광 분야 480억 원,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분야 3,873억 원, 공감하는 참여 군정 분야에 1,008억 원입니다.
재정 운용 건전·합리성과 지역 발전 실현이란 두 축의 균형을 유지하며 편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의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올 한 해 군정 발전을 위해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 거듭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해안 200만 관광객 시대 도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관광객 60만 명 유치 등 지역의 변화는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원도심 도시 재생 모델을 곳곳에 실현하고 내포신도시를 행정·교육·경제 복합 클러스터화 해 사람과 일자리가 넘쳐 나는 미래형 산업 도시로 변모시켜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당부드리며, 저와 전 공직자는 때는 한 번 가면 돌아오지 않으니 한 번밖에 오지 않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가르침을 새기고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향해 정진하겠습니다.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군정 연설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덕배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올 한 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달려온 군정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생 현장 곳곳에서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계신 김덕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 요청 드리며 변화와 혁신의 바람과 함께 꿈꿔 온 미래들이 곳곳에서 실현될 민선 8기 군정의 4년 차인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는 대외적으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으로 관세 협상 등 경제 불확실성이 최고조였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은 가중되었습니다.
대내적으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확장적 정책 기조로 전환점을 맞이했으나 원자재가 상승, 유가, 환율 불안 요소는 소상공인, 취약 계층 등의 삶을 어렵게 하며 내수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 7월 400㎜가 넘는 집중호우로 약 2,389건, 205억 원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모두의 저력으로 단기간 내 일상을 회복하고 특별재난구역 선포로 2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군정은 봉산개도(逢山開道)와 우수가교(遇水架橋) 정신으로 난관을 돌파하며 값진 성과들로 을사년 한 해를 채워 왔습니다.
우리 군은 5년 만에 다시 인구 10만 회복을 하며 인구 절벽 시대 값진 성과와 함께 지방 균형 성장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KDI 예타 통과를 앞두고 있으며 앵커기업 6개 사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일반산업단지에는 화재 안전 분야 5개 기업이, KAIST 모빌리티 연구소와 연계한 23개 기업도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올 한 해 유망 중소기업 8개 사와 1,066억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해 총 389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됩니다.
스마트 육성 지구에 중부권 유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최초 저탄소 유기농업 특구에 지정되었습니다.
저탄소 축산 홍성 내일 한돈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102년 만에 결성읍성 동문 문루를 복원했고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를 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 중 최초 유치한 바 있습니다.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 고속선을 잇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기재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새로운 역사도 썼습니다.
47년간 묶여 왔던 바다의 그린벨트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을 일부 해제했고 신청사 건립 공사는 본계약과 함께 2026년 말 완공 목표로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365일 24시간 영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동아어린이집과 홍주천년지역센터가 운영을 시작했고 가족 돌봄 지원 사업 도입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도 완화했습니다.
꿈자람센터 운영으로 발달 지연 아동에게 검사부터 치료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육상 양식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 개발 공모 사업 선정으로 김 생산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확보해 우리 군은 김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것입니다.
역세권 스마트 주차장과 환승센터는 교통·주차 위치 정보, 무인 주차 관제 및 결제 시스템 등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기반 사업 공모 선정으로 제품 개발부터 해외 인증 획득 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문센터가 설립될 것입니다.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과 함께 통합 인허가 지원 시스템 도입으로 디지털 행정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전국 군 단위 최초 2029년 제110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리 군에는 31년까지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5개의 스포츠 메가 이벤트가 열릴 것입니다.
도시 브랜드 제고와 경제 유발 효과는 물론 경기장 개·보수와 숙박, 교통 등 인프라 보강으로 우리 군은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의 신모델이 될 것입니다.
자매 도시 일본 오부시와는 인사 교류 협약 및 직원 파견으로 일본 내 홍성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중국 헤이허시와는 우호 협력, 노인 복지 MOU를, 중국 전장시와 유학생 교류 협약 MOU를 체결했습니다.
주변의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112 신고 건수 한 건 없이 역대 최다인 60만 명의 구름 관객을 유치하며 당당히 홀로서기에 성공했고 새 역사를 썼습니다.
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매력 있는 문화 관광 지역이란 이정표도 세웠습니다.
도내 유일 평생 학습 우수 도시에 선정되었으며 전 읍·면에 학습센터를 개소해 학습 접근성을 높였고 명동상가 공영 주차장, 광천 문화시장 첫걸음 기반 조성, 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선정으로 원도심 상권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 자금과 민생회복소비쿠폰 지원으로 경제 회복의 물꼬를 텄습니다.
서해안 관광 도로 개설과 야간 경관 특화 사업을 통해 서부 해안을 체류형 관광 벨트로 육성했고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도입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했습니다.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 야외 건강 상담의 날을 통해 지역 보건 의료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관계 인구 확대를 위한 농촌 돌봄 마을과 친환경 자연 장지 조성 사업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제2단계 제2기 도 균형발전사업 등 49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63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2025년 지자체 혁신 종합 평가 우수 등 24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5억 6백만 원의 시상금도 받았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민 여러분과 동반자인 의원님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6년 군정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수도권 진입 시대를 열 광역 교통망 개선 사업과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백년대계 사업들은 본격화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한 걸음이 성공을 좌우한다는 말처럼 책임감 있고 결단 있게 군정에 임할 것입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군민들께 다가가 희망과 꿈을 드리고 한 분도 소외받지 않도록 보살피겠습니다.
내년에는 국정 운영 기조가 전환되는 만큼 새로운 국·도비 확보 전략과 함께 재정의 안정화도 도모할 것입니다.
또한, 미래 성장 핵심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사업을 우선 시행하겠습니다.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 도시입니다.
입주 기업 수요율이 170%인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 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AI·첨단 모빌리티 유수 기업과 연구 시설, 대학, 연구소를 유치해 연구·실증·창업 간 유기적인 인프라로 글로벌 신경제 탄소중립을 이끌 것입니다.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전국 최초 반려동물 산업 실증 종합 기반 시설 원-웰페어밸리 조성 사업과 함께 반려동물 의료기기의 기술 개발 및 생산, 시험 평가 및 인증, 수출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반려동물 바이오 헬스테크 시험평가인증센터를 국내 최초 건립하겠습니다.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진출 트러스트 기반 사업과 시너지로 우리 군은 바이오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자율 주행차의 안정성 강화 및 국제 표준안을 개발하는 잔향실 검증센터를 구축해 미래 차 혁신 생태계를 실현하겠습니다.
골목형 상점가를 발굴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남부권 충남형 창업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창업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사업을 통해 전통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돔형 LED 시어터, 이머시브 체험관을 구축하겠습니다.
일반산단 내 재난안전산업 진흥 시설은 실증 연구 개발, 해외 판로 개척 등 화재·폭발 안전 산업의 국내 거점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김 가공 산업 특구 계획을 마련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에 도전하겠습니다.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 및 활용 기본 계획을 토대로 주민 소득 증대 및 브랜드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두번 째, 지속 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입니다.
서부 지구 청년 스마트팜 프리미엄 단지와 지역 특화 신품종 육성을 위한 갈산 지구 전후방 산업단지를 조성해 농업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겠습니다.
신기술 벼 정착 모델인 가루쌀과 직파 재배를 위해 드론, 무논, 건답직파 기술을 보급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재배 시설을 지원하고 딸기, 마늘, 고추 등을 프리미엄 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친환경 농업 집적 지구 조성으로 생산의 집적화와 규모화를 유도하고 취약 계층 농식품 바우처 사업도 도입하겠습니다.
농도 네트워크 플랫폼 조성 사업을 통한 유기농업과 사회적 농업의 고도화로 농업의 다기능 역할을 강화하고 농촌에 신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AI 등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코자 농산물 생산 유통 통합 조직을 구축하고 산지유통센터를 설립해 농가 소득을 보전토록 하겠습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한우, 양계로 확대해 친환경 축산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외국인 근로자 전용 기숙사를 건립해 효율적으로 인력을 관리하겠습니다.
육상 김 양식 테스트베드를 조성해 검은 반도체 김 산업을 육성하고 어복 버스를 통한 비대면 진료 지원으로 어업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겠습니다.
정주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읍·면에 농촌형 리브투게더, 농촌 공간 정비 원도심 빈집 개발, 어촌 신활력 증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대학 등과 협력해서 평생교육 운영 체계 구축과 함께 특화 작물의 상품 개발 및 온라인 판매를 위한 유통·가공·창업 다각화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입니다.
홍주읍성 북동측 성곽 등을 복원하고 조양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홍주초 부지를 광장으로 조성하고 객사·향청 등 관아를 복원하겠습니다.
내륙, 산림, 해양권 3개 축으로 관광산업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습니다.
용봉 아카이브, 모노레일 승강장, 실내 네트어드벤처 확충과 함께 친환경 목조 전망대, 용봉산 산림 휴양관 증축 도시 바람길 숲,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을 통해 용봉산을 힐링 명소, 산악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속동 생태 탐방 스카이 브릿지를 구축해 해안 관광 벨트 구축 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3단계인 남당항 복합 문화 관광 명소화 전략과 함께 골프장, 리조트, 빌리지 등을 유치하겠습니다.
구 광신초 폐교를 찔레꽃 백년 문화터로 조성해 광천시장, 원촌마을과 연계한 관광 명소화 전략을 실현하겠습니다.
충남권 유일 문화도시 사업 추진으로 유기농업 홍성의 맛을 브랜딩화하고 로컬 콘텐츠 타운 등 문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이 참여하는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로 국내 최고 축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넷째,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입니다.
군 신청사를 완공하고 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금마면 신청사를 건립하겠습니다.
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개발 예정 지구 패스트트랙과 후발 주자에 대한 우선 선택권 수용을 촉구하고 종합병원 1단계 사업인 소아 진료 중심 특화 병원이 착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서울 45분 생활권 시대를 열 서해선 KTX 서울 직결 사업, 수도권 전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사업과 농촌 에너지 전환 실증 사업, 공공 선별 시설 현대화 RE100 실증 지원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를 실현하고 공공 부문 AI 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지능형 업무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인구 정책 기본 계획을 수립해 저출산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결성면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와 홍주종합경기장 스포츠 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서부권 스포츠 중심 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입니다.
새마을회관~농어촌공사 구간 등 11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도심과 부도심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대동농장 등 미활용 공유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다섯째,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도시입니다.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주거, 보건 의료, 요양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겠습니다.
신복지 사각지대인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충남권 국립 호국원을 유치하겠습니다.
청년 근로자와 창업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정착율을 높이겠습니다.
장애인 보호 작업장 부속 시설 확장·이전으로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내포신도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지역 공동체를 복원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여가 증진 및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위드시니어문화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방과 후 돌봄센터를 확대 운영해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24시간 어린이집과 연계로 공공 돌봄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고도화로 어린이, 취약 계층 급식망을 구축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별관 증축으로 건강 형평성도 실현하겠습니다.
농어촌 주민의 이동권 향상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농촌형 교통 모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바우처 택시를 운영하는 한편, 영농 폐기물 공동 집하장을 설치하겠습니다.
여섯째,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입니다.
홍성천 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사업은 새 정부 최우선 국정 기조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친수공원, 야관 경관 사업, 랜드마크형 인도교 설치로 원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한 사업입니다.
복개 주차장 철거는 TF팀 가동 및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현 주차 대수 두 배 이상의 대체 주차장 1,040면이 확보되는 28년 이후에 추진할 예정입니다.
10인 미만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안전 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외국인, 고령자, 배달 노동자에 대한 지원 사업을 도입할 것입니다.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도시 침수와 노후 하수관로 싱크홀 예방 사업을 통해 생활 속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노후 사업장의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군 공공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스마트 도시 계획을 수립·이행하는 한편 스마트 안전 서비스 도입 확대로 지역사회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덕배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재정적 지원이 필수입니다.
우리 군은 재정자립도 13.7%인 반면 국·도비 매칭 사업 증가에 따라 군비의 부담은 증가되고 있습니다.
복지 예산 증가 및 대규모 사업 마무리로 세출예산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습니다.
모든 예산을 담아내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세출 구조조정으로 한도 내에서 예산을 담아 보고자 정말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내년도 총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8,672억 원, 특별회계 657억 원, 기금 419억 원으로 총 9,748억 원이고, 분야별 편성 규모는 활력 있는 지역 경제 분야 1,416억 원, 살기 좋은 농어촌 분야 2,971억 원, 찾아오는 문화 관광 분야 480억 원,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분야 3,873억 원, 공감하는 참여 군정 분야에 1,008억 원입니다.
재정 운용 건전·합리성과 지역 발전 실현이란 두 축의 균형을 유지하며 편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의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올 한 해 군정 발전을 위해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 거듭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해안 200만 관광객 시대 도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관광객 60만 명 유치 등 지역의 변화는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원도심 도시 재생 모델을 곳곳에 실현하고 내포신도시를 행정·교육·경제 복합 클러스터화 해 사람과 일자리가 넘쳐 나는 미래형 산업 도시로 변모시켜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당부드리며, 저와 전 공직자는 때는 한 번 가면 돌아오지 않으니 한 번밖에 오지 않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가르침을 새기고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향해 정진하겠습니다.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군정 연설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태옥
기획감사담당관 김태옥입니다.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재정운용 전망과 여건, 예산안 편성 현황, 기금운용계획안, 계속비 사업 순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026년도 재정운용 전망과 여건입니다.
세입 부분은 정부 예산안 국세 수입이 7.8조 원 증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지방교부세의 소폭 증가가 예상되고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지방세수가 감소함에 따라 자체 수입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세입 재원을 발굴 반영하였습니다.
세출 부분은 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성장과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출예산이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복지 수요 증가,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농어업 경쟁력 강화, 주민 생활 안정과 호우 피해 복구, 지역 균형 발전 등 분야별로 필요한 중점 예산을 편성하고 경상적 경비, 성심성·일회성 지출을 최소화하여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였습니다.
2026년도 예산안 편성 현황입니다.
예산 규모는 9,329억 원으로 2025년 본예산 대비 863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로 전년 대비 544억 원이 증액된 3,941억 원을 편성하여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민선 8기 군정에 대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가용 재원은 최대한 활용하고 전략적 재원 배분으로 정부 및 도 정책과 연계한 재정 투자에 적극 대응하였습니다.
세입예산 편성입니다.
자체재원은 지방세가 778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3.2% 증액되었습니다.
세외수입은 506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15.5%가 감액되었습니다.
의존재원입니다.
지방교부세는 3,185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11.5% 증액되었습니다.
국세 수입 증가에 따라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예산 가용 재원으로 최대치를 반영하였습니다.
조정교부금은 309억 원으로 22.1% 증액되었습니다.
도세 징수 실적 및 내포신도시 취·등록세의 증액분을 반영하였습니다.
국·도비 보조금은 3,941억 원으로 16%가 증액이 되었습니다.
국고 보조금은 금년 대비 365억 원, 도비 보조금은 179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610억 원으로 0.6% 증액 되었습니다.
세출예산 편성입니다.
인건비는 907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5.3%가 증액되었으며, 물건비는 686억 원으로 3.9%가 증액되었습니다.
급식비 단가 인상, 공공 운영비 등 증액분을 반영하였습니다.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경상이전은 4,458억 원으로 11.7% 증액이 되었습니다.
반려동물 원-웰페어밸리 조성,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등 자본 지출은 2,760억 원으로 9. 5% 증액이 되었습니다.
신청사 건립 기금 예수금 상환 등 내부거래는 464억 원으로 23.3% 증액되었습니다.
예비비 및 기타는 5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 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도 재정 및 예산 규모입니다.
2026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684억 원이 증가한 9,748억 원입니다.
재정규모는 일반회계 점유율이 89%, 특별회계 6.7%, 기금은 4.3%입니다.
일반회계는 금년도 본예산 대비 900억 원이 증가한 8,672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10개 특별회계로 금년도 본예산에서 37억 원이 감소한 657억 원입니다.
기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5개 기금으로 운용하며 179억 원이감소한 419억입니다.
회계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는 8,,672억 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대비 900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을 말씀드리면 자체 재원은 1,080억 원으로 금년 대비 12억 원이 증가하여 일반회계 세입의 12.4%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방세는 778억 원으로 금년 대비 24억 원이 증가하였고, 세외수입은 301억 원으로 13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등 7,277억 원으로 금년 대비 958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지방교부세는 3,185억 원을 계상하였고 조정교부금은 56억 원이 증가한 309억 원, 국·도비 보조금은 573억 원이 증가한 3,78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316억 원으로 69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책사업비는 7,324억 원으로 금년도 6,548억 원대비 776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보조 사업은 5,284억 원이며, 자체 사업은 2,040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재무 활동은 451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98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행정 운영 경비는 897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26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특별회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 2개와 기타 특별회계 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도 특별회계 예산은 657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37억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공기업 특별회계는 상수도 및 하수도 2개 공기업 특별회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도 예산액은 371억 원입니다.
기타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를 제외한 8개의 특별회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산액은 286억 원입니다.
13쪽부터 15쪽까지 세출예산 기능별 중점 사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군에서 운용하는 기금은 5개 기금이며 금년도 예산액 598억 원 대비 179억원이 감소한 419억 원으로 2026년도 기금 운용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기금별 세부 내역은 하단의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비 사업 조서입니다.
계속비 예산액은 67건 8,764억 원으로 일반회계 61건, 특별회계 6건입니다.
계속비 신규 사업은 홍성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등 14건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덕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세부 내역은 의원님들께 나누어 드린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참고하여 주시고 자세한 사항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소상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우리 군이 충남 미래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 예산입니다.
이 점을 깊이 혜량하셔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기를 간곡회 부탁드리면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태옥입니다.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재정운용 전망과 여건, 예산안 편성 현황, 기금운용계획안, 계속비 사업 순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026년도 재정운용 전망과 여건입니다.
세입 부분은 정부 예산안 국세 수입이 7.8조 원 증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지방교부세의 소폭 증가가 예상되고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지방세수가 감소함에 따라 자체 수입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세입 재원을 발굴 반영하였습니다.
세출 부분은 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성장과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출예산이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복지 수요 증가,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농어업 경쟁력 강화, 주민 생활 안정과 호우 피해 복구, 지역 균형 발전 등 분야별로 필요한 중점 예산을 편성하고 경상적 경비, 성심성·일회성 지출을 최소화하여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였습니다.
2026년도 예산안 편성 현황입니다.
예산 규모는 9,329억 원으로 2025년 본예산 대비 863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로 전년 대비 544억 원이 증액된 3,941억 원을 편성하여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민선 8기 군정에 대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가용 재원은 최대한 활용하고 전략적 재원 배분으로 정부 및 도 정책과 연계한 재정 투자에 적극 대응하였습니다.
세입예산 편성입니다.
자체재원은 지방세가 778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3.2% 증액되었습니다.
세외수입은 506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15.5%가 감액되었습니다.
의존재원입니다.
지방교부세는 3,185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11.5% 증액되었습니다.
국세 수입 증가에 따라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예산 가용 재원으로 최대치를 반영하였습니다.
조정교부금은 309억 원으로 22.1% 증액되었습니다.
도세 징수 실적 및 내포신도시 취·등록세의 증액분을 반영하였습니다.
국·도비 보조금은 3,941억 원으로 16%가 증액이 되었습니다.
국고 보조금은 금년 대비 365억 원, 도비 보조금은 179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610억 원으로 0.6% 증액 되었습니다.
세출예산 편성입니다.
인건비는 907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5.3%가 증액되었으며, 물건비는 686억 원으로 3.9%가 증액되었습니다.
급식비 단가 인상, 공공 운영비 등 증액분을 반영하였습니다.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경상이전은 4,458억 원으로 11.7% 증액이 되었습니다.
반려동물 원-웰페어밸리 조성,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등 자본 지출은 2,760억 원으로 9. 5% 증액이 되었습니다.
신청사 건립 기금 예수금 상환 등 내부거래는 464억 원으로 23.3% 증액되었습니다.
예비비 및 기타는 5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 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도 재정 및 예산 규모입니다.
2026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684억 원이 증가한 9,748억 원입니다.
재정규모는 일반회계 점유율이 89%, 특별회계 6.7%, 기금은 4.3%입니다.
일반회계는 금년도 본예산 대비 900억 원이 증가한 8,672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10개 특별회계로 금년도 본예산에서 37억 원이 감소한 657억 원입니다.
기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5개 기금으로 운용하며 179억 원이감소한 419억입니다.
회계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는 8,,672억 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대비 900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을 말씀드리면 자체 재원은 1,080억 원으로 금년 대비 12억 원이 증가하여 일반회계 세입의 12.4%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방세는 778억 원으로 금년 대비 24억 원이 증가하였고, 세외수입은 301억 원으로 13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등 7,277억 원으로 금년 대비 958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지방교부세는 3,185억 원을 계상하였고 조정교부금은 56억 원이 증가한 309억 원, 국·도비 보조금은 573억 원이 증가한 3,78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316억 원으로 69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책사업비는 7,324억 원으로 금년도 6,548억 원대비 776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보조 사업은 5,284억 원이며, 자체 사업은 2,040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재무 활동은 451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98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행정 운영 경비는 897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26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특별회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 2개와 기타 특별회계 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도 특별회계 예산은 657억 원으로 금년도 대비 37억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공기업 특별회계는 상수도 및 하수도 2개 공기업 특별회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도 예산액은 371억 원입니다.
기타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를 제외한 8개의 특별회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산액은 286억 원입니다.
13쪽부터 15쪽까지 세출예산 기능별 중점 사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군에서 운용하는 기금은 5개 기금이며 금년도 예산액 598억 원 대비 179억원이 감소한 419억 원으로 2026년도 기금 운용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기금별 세부 내역은 하단의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비 사업 조서입니다.
계속비 예산액은 67건 8,764억 원으로 일반회계 61건, 특별회계 6건입니다.
계속비 신규 사업은 홍성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등 14건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덕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세부 내역은 의원님들께 나누어 드린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참고하여 주시고 자세한 사항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소상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우리 군이 충남 미래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 예산입니다.
이 점을 깊이 혜량하셔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기를 간곡회 부탁드리면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덕배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칭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명칭은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제2항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정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고하실 위원님을 선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회 구성은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9조에 따라 의장을 제외하고 김은미 부의장님을 포함한 열 분의 의원님을 선임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1월 24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칭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명칭은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제2항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정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고하실 위원님을 선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회 구성은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9조에 따라 의장을 제외하고 김은미 부의장님을 포함한 열 분의 의원님을 선임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317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1월 24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0분 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