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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홍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홍성군의회사무과


1994년 4월 22일 (금) 14시 00분 개식


제23회 홍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홍성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1. 개  회  사
  1. 군수  인사
  1. 폐      식

(사회: 의사계장 이덕화)


○의사계장 이덕화   
  지금부터 제2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을 묵념곡에 따라 하시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홍성군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이수창 의원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내빈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창 의원   
  우리 홍성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으로부터 군정을 위임받은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신뢰를 받으며 나아가 새로운 지방의회 운영의 위상과 의원상을 정립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홍성군의회 의원들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품위를 지킴으로서 의원의 위상을 높이며 군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1. 우리는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군민의 복지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하여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의원직을 수행한다.
  1. 우리는 의원직을 수행함에 있어 부정한 이익을 추구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에 솔선수범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절차를 준수하며 의원 상호간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토록 하고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해 내는 건전한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1. 우리는 의정활동과 관련되 모든 공사적 행위에 대하여 그 결과를 군민에게 밝히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진다.

홍성군의회 의원 일동

○의사계장 이덕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병칠 의장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병칠   
  지난 2월 금년도의 첫 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회하는 제23회 임시회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의석을 같이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 그리고 여러 가지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이상선 군수님을 비롯하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월에는 반수의 의원님과 그리고 공직에 계신 몇 분이 해외연수를 다녀오셨습니다.
  말로만 듣던 유럽 여러 나라들을 방문하여 민주적인 의회 운영 제도와 오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보존된 문화유적을 비롯하여 도시계획 분야, 그리고 교통문제 교육정책 국민의 후생복지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을 익히고, 또 느끼고 왔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라 깊이 있는 연수는 아니였을지라도 우리의 실정과 제도를 비교하여 보는 뜻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각 나라마다의 독특한 국민성과 자국의 이익 추구를 위하여 모든 국민이 부단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었음을 볼 수 있었고 국력이 막강해야만 타국에 나가서도 자신 있게 행동할 수 있고 또 손님으로서의 대우를 받게 된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우리도 우리나라의 국력과 후손에게 물려줄 앞날을 위하여서라도 남은 여생을 기꺼이 희생해야 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가져보기도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집을 떠나봐야 비로소 집에 대한 소중함을 알듯이 수만리 타국에서 조국과 고향을 생각하던 그 마음으로 우리 지역과 군민을 위하여 노력하고 우리에게 부여된 의회 운영과 군정 발전에 더욱이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를 해야 하겠습니다.
  금년도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4분기가 지나고 4월 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는 모든 군민이 열망하던 4년제 산업대학의 착공과 우리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설운동장이 성대한 기공식을 갖게 되었고 홍성 경찰서 새 청사 준공 등 우리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었습니다.
  또한 경지정리사업을 비롯한 크고 작은 많은 기반조성사업들도 군수님을 비롯하신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서 치밀한 계획과 성의있는 현장 지도로 순조롭게 발주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각 부서에서 수고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여 아울러 모든 사업에 협조하고 동참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일부 지역주민들께서 우려하는 바가 있다면 아직까지 발주하지 않은 사업에 대하여는 농작물을 부치기 이전에 조속히 착수하여 농민들이 부족한 일손을 들여가면서 애써 가꾼 작물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집행부 관계부서에서는 서둘러 추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의회가 개원된 지 언 3년이 되었습니다. 회고하여 보면 오늘의 의회운영이 있기까지 열세 분 의원님들께서 혼연일체가 되어 매사에 협력하고 이해하시면서 지혜를 한데 모아 아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이 의정을 수행하여 오셨습니다.
  그동안 미구한 본인이 감히 의회를 대표하여 오는 동안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군수님을 비롯하신 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1년은 그동안 우리 의회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우리 군정이 더욱 발전되고 또 지금까지 이루지 못한 많은 현안사업들을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 다같이 노력해 나가는 기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그동안의 의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자료와 관행을 정리하여 차기 의회에 물려줄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의 세심한 배려가 있기를 당부드려 마지않습니다.
  오늘부터 4월 26일까지 개회되는 제23회 임시회는 각종 사업이 발주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업추진에 따른 현황을 청취하고 또 주요사업장을 답사하여 사업추진과 관련되는 문제점이나 어려운 점을 함께 풀어나가는 회기가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셔서 다같이 동참하는 가운데 원만한 군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이덕화   
  다음은 이상선 군수님의 인사가 있으시겠습니다.
○군수 이상선   
  존경하는 이병칠 의장님을 비롯해서 의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군정활동에 수고하신 데 대해서 정말로 경의를 표하여 마지않습니다.
  오늘은 금년도 두 번째 맞는 임시회가 되었습니다만 그동안에 홍성군정이 94년도 군정계획을 수립한 뒤에 이를 집행하는 내용들이 처음으로 이번 회기 중에 의원 여러분들께 소개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 짜임새 있는 계획과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이제 막 착공한 것도 있고 착공을 못한 것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내용들이 이번 회기를 통해서 각 부서별로 전부 소개를 하고 설명이 되고 또 보고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4월 15일로 이미 3주년의 의정 활동을 여러분께서 마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초석인 지방자치가 실시된 뒤로 정말로 이제 성숙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그동안의 경험, 그동안의 체험한 내용을 통해서 군정이 보다 발전이 되고 군정의 샅샅이 어느 구석에도 틈이 없는 이런 군정으로 이끌어 주시는데 여러분께서 그동안에 정말로 애를 많이 쓰셔서 아주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금년 들어 두 번째 맞는 임시회의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내용들이 여러분들께서 잘 지적해 주시고 충고해 주시고 정말로 지도를 해 주셔야만 금년도 목표된 계획들이 100% 완성이 될까 생각합니다
  특별히 금년 들어서 지금 각종 문화 사업들이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한용운 생가의 기념관이 지금 사당이 착수가 되었고, 김좌진 장군 기념관도 착수가 되어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에서 이러한 유적지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이제 공사하는 현장을 보면서 아주 흐믓해 하고 돌아갔습니다.
  오늘도 온진송 씨 종친회에서 버스 한 대 약 40여 명이 홍성 군청을 다녀가고 또 김좌진 장군 생가를 다녀갔습니다.
  또 이어서 김좌진 장군 산소까지 다녀서 간다고 하는 얘기를 들어서 의사총도 방문하라고 하는 얘기를 했습니다만 역시 홍성군의 상징인 홍주성지를 비롯해서 홍주성지 주변의 정화사업도 지금 착착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 홍성군민의 의지와 긍지, 그리고 자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는 계기가 되고 또 이를 통해서 우리 후손들에게 자존심을 길러주는 이런 사업들이 지금 활기차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일날 공설운동장 기공식은 그야말로 우리가 쓰레기장으로 변했던 그 자리가 이제는 홍성군에서 제일가는 국제규모의 공설운동장이 개설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개설이 된다고 할 때 과연 그 지역 주변이 어떻게 변할 것이냐 하는 기대감에 홍성 사람들은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이 되려면 적어도 60억 내지 70억의 앞으로 부족된 재원을 어디서든지 충당을 해야 될 의문이 있습니다.
  그날 제가 식사를 하면서도 국회의원께서는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달라는 부탁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음으로 양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에는 도에서 종합감사를 하는 과정에서 저희 군을 2년 동안의 사무감사를 받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그동안에 의회의 의정감사를 통해서 많은 것을 지적해 주시고 사전에 예방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 홍성군은 크게 지적받은 것이 없이 종합감사도 잘 치렀습니다.
  이것은 행정의 발전이 역시 의회의 관여 또 의회의 충고에 의해서 많이 개선이 되었지 않느냐 해서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저희 지역에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당면한 현안사업들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제가 데모도 당하고 했습니다만 결성면 축산폐수장은 여전히 우리에게 큰 현안 사항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는 주민들로부터 지난번에 국회의원들이 여기 와 가지고 보사위원장을 비롯해서 국회의원들이 왔습니다만 이분들도 장소에 대해서는 시비가 없는 것으로 이렇게 확인을 했습니다.
  특히 그 자리에 같이 온 민주당 의원께서는 환경문제 전문가라고 자처하시는 분인데 결성면 현장을 가보더니 적어도 경기도 현리에 있는 축산폐수처리장보다 인가가 훨씬 더 먼 위치에 있다.
  장소에 대해서는 시비가 없는 것으로 얘기를 하고 다만 처음부터 부락민과 대화가 좀 부족하지 않았느냐 하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경제적인 어떤 이익을 줘야 될 것이 아니냐 해서 관계 당국과 또는 주민들과 그들이 뭣을 달래 줄 것이냐 하는 것을 계속해서 확인을 하면서 타협을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 지난 13일날 다시 한 번 부락 대표를 불러 제가 협의한 바가 있고 오늘도 오후 3시에 결성면 축산폐수 현장에서 대표들이 오도록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면서 애환을 달래주는 그런 모임을 제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홍북면의 쓰레기장 문제도 지난번에 1백여 명이 와서 데모를 할 때 그 구호가 그렇습니다.
  홍성쓰레기를 왜 홍북에서 받느냐 하는 기초적인 지역 이기주의의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홍성군 전체를 보는 입장에서는 어떤 방법이든지 해야 된다 하는 얘기를 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도 제가 8시 30분에 밤 중에 부락민과 전부 같이 만나서 얘기하자 해서 제가 가기로 했습니다. 이 결성 문제도 그렇고 홍북도 그러고 이런 문제는 결과적으로 우리 의원님들께서 같이 협조해 주시고 이 문제를 타결하는데 앞장을 서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또 다시 문제를 낳고 있는 광천읍 소암리에 있는 관정파는 것입니다.
  광천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해 준다는 그런 의미에서 작년부터 시공되고 있는 관정파는 문제 이것은 지난번에도 강행을 해보려고도 했습니다만 역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서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반드시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것도 우리 군 의원님, 도 의원님을 비롯해서 광천 유지 여러분께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셔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을 합니다.
  저는 강제적으로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또 제가 초도 순시 시 광천에 갔을 때 광천 유지 여러분들에게 그런 문제는 광천에서 해결해 달라하는 부탁을 드렸고 반드시 파라, 파 가지고 물이 안나온다면 매일 새벽에 광천 시내분들이 물통을 들고 소암리를 찾아가면 갖다주면 될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고 왔습니다만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오히려 주민의 반대를 심하게 하는 그런 경지까지 와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역시 지역 이기주의 홍성군 장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될 것이다 하는 생각을 하면서 결성 것은 국회의원들께 제가 얘기한 대로 군수의 소신은 반드시 그 자리가 최적지라고 보면서 반드시 해야 될 시설이고 반드시 하겠습니다라고 국회의원에게 제가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어떤 공명심도 아니고 개인의 의사도 아니고 홍성군 전체를 위하는 일이라면 또 홍성군에 적어도 만여 가구의 축산 농사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기필코 해내야 될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여러분께서 계속해서 협조해 주시고 충고를 해 주시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번 회기 중에 처리되는 여러 가지 조례제안을 제가 했습니다만 국제화 추진협의회 운영 조례를 이번에 제안을 했습니다.
  이것은 홍성군뿐만 아니라 국제화 추세 국가의 모든 기능이 국제화에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협의회 운영도 좋지만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일본어 내지 영어를 공무원들에게 지금 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어는 마침 우리 직원의 부인이 일본 사람이기 때문에 잘 배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만 연말에 가서 일본어 시험을 봐서 3명 정도는 일본 구경을 시켜야겠다 그래서 경쟁심을 유발시켜서 일본어를 제대로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이것은 역시 국제화에 어떤 역군을 만드는 작업으로 지금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이 조례 제정 문제 홍성군 위생환경사업소 설치 조례 문제 홍주 장학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홍성군만 장학회가 없습니다.
  그래서 군민 전체가 참여하고 우리 군이 도와주고 하는 홍주장학회 가칭입니다만 장학회 기금을 설치하는 조례제정을 제가 제안을 한 바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정말로 홍성군이 진일보하고 홍성 군민들이 뭔가 좀 새롭게 나가는 구심점을 구하는데도 크게 기여가 될 것으로 생각해서 장학회 조직하는 문제를 조례 제정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심의해 주시고 또 이번 회기 중에 여러 의정활동의 내용을 보면 현장답사를 하신다고 그러는데 정말 아주 좋은 착상입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혼자 착상하는 것 보다는 많은 군민의 대표인 여러분들께서 현장에 직접 나오셔서 시정을 해 주시면 정말로 집행기관에서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금년 연초에 제가 군정의 특수시책으로 주류성 고증하는 문제를 가지고 내일은 의원님들 전원 오시고 우리 중앙의 문화재 관리국의 전문위원 이런 분들을 모시고 읍면장해서 지역의 향토문화 보존위원회 회원들 해서 약 80여 명이 내일 주류성을 답사하게 됩니다.
  이 주류성 성지를 우리가 가보기전에는 사실상 주류성 가치를 잘 모릅니다.
  사진을 보고 중앙에서 온 문화재관리국 보존실장의 얘기가 이러한 정도의 성이라면 대한민국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상당한 대단한 유적지다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내일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내일 현장에서 다시 뵐 기회가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유적지를 찾고 한다면 역시 우리 홍성군에 관광 유적지가 다시 하나 생길 것이며 이것이 주류성이 진실로 홍주라고 생각할 때에는 백제 문화권 개발사업도 커다란 수정을 요할 것이다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내일은 현장으로 모시겠습니다.
  이번에 회기 중에 각종 주요사업 현장을 돌아다니실 때 여러분들께서 많은 지적을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저희 사업들이 예산은 적지만 짜임새 있게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재원 판단을 해 보니까 앞으로 추경하는 문제도 정말로 재원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만 불요불급한 것을 제외하고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해서 알차게 운영을 해 나가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난번에 인사이동으로 해서 이미 개인적으로는 인사가 되겠습니다만 저희 간부를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1일자로 이경희 내무과장이 당진으로 가고 당진의 내무과장 이병무 과장이 저희 내무과장으로 왔습니다.
  인사를 정식으로 드리시지요. 내무과장을 소개합니다.
  내무과장 이병무입니다.
  다음에 3월 14일자로 도시과장이 온양시로 전출하고 후임에 최정현 도시과장이 유임을 했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도시과장 최정현입니다.
  그동안에 저희 군정 중에서도 이 도시 행정이 제가 제일 걱정인데 주택, 상수도, 하수도 문제 또 도시계획 문제라든가 정말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새로운 도시과장이 마침 전문가가 되기 때문에 의원님들께서 많이 질책을 해 주시면 홍성군 도시가 변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제가 여러 가지 맡기면서 요즘에 생각합니다만 정말로 우리 홍성읍의 도시 문제가 가장 큰 문제다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비근한 예로 서부 남당리 해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오는 동시에 또 거기에 주택을 짖겠다고 농지전용 허가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는 적어도 40m ~ 50m 정도의 폭이 국도 이상의 도로가 도로부지가 확보되지 않는 한 절대로 허가를 안 해 준다고 고령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같이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대단히 바쁜 일정 참 짧은 기간 중에 여러 가지 일을 하신다고 했는데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오늘 우리 간부들이 다 모였습니다마는 아주 원만한 의사 일정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이덕화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1차 본회의는 잠시 후 14시 30분부터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성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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