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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7호

홍성군의회사무국


2023년 11월 29일 (수)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청취
  3. 2.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청취

  1. 부의된 안건
  2. 1. 2023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청취(계속)
  3. 2.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청취(계속)
  4.    o 농업기술센터
  5.    o 수도사업소
  6.    o 공공시설관리사업소
  7. o 휴회의 건

(10시 00분 개의)

  
○의장 이선균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23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청취와 제297회 임시회에서 채택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보고·청취 순서는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문과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1. 2023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청취(계속) 
2.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청취(계속) 
   o 농업기술센터 
  
○의장 이선균   
  그러면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의 총괄 보고가 있겠습니다.
  소장님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입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관 2023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간략히 총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농업·농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이선균 의장님을 비롯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농업기술센터 2023년도 주요 업무 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이선균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업무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과장님으로부터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기획운영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장 임민택입니다.
  968페이지입니다.
  역점사업 추진실적입니다.
  기획운영과 소관 사업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이선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운영과장님과 친환경기술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식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영식 의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뭐 특별한 것으로 제가 궁금한 사항은 없고요.
  이번에 말레이시아 1박 4일 다녀왔습니다. 
  우리 소장님하고 최은재 팀장님 그리고 조은정 주무관님 고생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저도 외국을 많이 갔다 왔다지만 1박 4일 한 거는 제가 처음입니다, 1박 4일.
  고생을 많이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한 두 가지만 묻겠습니다. 
  외국에 선진지 견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과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저희가 특히 필요한 건 청년 농업인들은 진짜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갖고요.
  그래서 저희 계획은 올해 의원님들이 예산을 세워 주셔서 4개년 동안 청년 농업인을 외국으로 보내려고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저희가 한우 가정이 독일을 갔다 왔고요.
권영식 의원   
  올해요?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올해 5명 회원을 한우 5명을 갖다가… 내년에는 저희가 또 예산에 올려놨는데요 양돈 가정으로 해 갖고 지금 유럽 쪽으로 보내고요.
  그다음에 3년 차에는 원예, 4년 차에는 벼농사 이렇게 연차적으로.
  중복, 혼합으로 가니까요 기술 교육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분리해서 4년간 해서 완료할 계획입니다.
권영식 의원   
  이번에 소장님하고 같이 말레이시아 갔다 왔는데요.
  필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우리 직원분들이 많이 봐야 되고 거기에서 나름대로 배운 것을 접목할 필요도 있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또 내후년에는 우리 담당하는 직원분들이 외국을 가서 선진지 견학을 할 수 있도록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장님께 잠깐 질문 좀 한번 드리겠습니다.
○의장 이선균   
  그러세요.
권영식 의원   
  소장님 그때 저하고 말레이시아 갔다 왔는데 우리 소장님 그때 마트에 가서도 같이 봤지만, 고춧가루라든가 마늘 같은 거 소포장 그게 좀 필요성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계획 같은 게 있으면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   
  저도 사실은 의원님 모시고 가서 깜짝 놀란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말레이시아를 사실은 동남아고 저희보다 후진국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까 도로도 그렇고 푸트라자야 같은 이런 도로도 가 보니까 우리보다 훨씬 정비도 잘되어 있는 것 같고 마트에서 또 놀랐던 거는 거기는 이미 2인 농산물을 팔고 있더라고요.
  쌀을 파는데 200g, 300g을 약봉지처럼 담아 가지고 탁 뜯어서 밥할 때 일부만 넣으면 할 수 있는 이런 시대에 맞춰서 소포장해서 파는 것을 보고 우리들도 그런 것을 많이 도입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또 한 가지는 가서 저희가 성과라고 하면 말레이시아에서 K-한류 문화가 많이 퍼져 있는데 한국 음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말레이시아에서도 김치 소비가 상당히 늘어난답니다.
  그런데 말레이시아에서도 김치를 직접 하는데 다른 거는 다 현지에서 자재를 갖고 써도 되는데 정말 김치 맛을 내는데 꼭 한국 농식품 자재가 들어가는 게 한 두 가지 정도 얘기하더라고요.
  하나는 김치 담을 때 반드시 한국산 젓갈이 들어가야 제맛이 난대요.
  두 번째는 고춧가루가 들어가야만이 이 김치 맛이 난다.
  그래서 저희가 처음 갖고 갔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도 많았고 저희가 시간이 짧았지만 더 그런 것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거기에 맞춰서 저희도 농산물을 소포장이라든가 우리 홍성 대한민국에서도 도입하고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그 니즈에 맞는 가공품도 저희가 관심을 갖고 한번 추진해 보고자 합니다.
권영식 의원   
  우리 말레이시아 마트에서 같이 봤지만 우리가 본 것으로 그치지 말고요 내년이라도 우리가 직접 센터에서 소포장하는 것도 아이디어를 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   
  예, 한번 해 보겠습니다.
권영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이선균   
  수고하셨습니다.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하나만 물어볼게요.
  974쪽에 보면 껍질째 먹는 홍주씨들리스 안정생산 단지 조성을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지금 말씀드리기 전에 전국 으뜸 농산물 대상 축하 먼저 드리고요.
  우리 홍주씨들리스 푸드의 차별점, 강점이 있다면 뭘까요?
  한번 답변 좀 부탁합니다.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홍주씨들리스는 과거에 있었던 품종은 아니고요 저희 기관에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입니다.
  이것은 과거에 대한민국 젊은 층이라든지 남녀노소 다 전부 선호했던 샤인머스캣은 달기만 한 맛인데 홍주씨들리스는 단맛, 신맛 여러 가지 남녀노소가 다 맛을 볼 수 있는 그런 우리 한국 사람의 선호도가 높은 그런 취향 과실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보고요.
  금년에도 먹어 본 그분들 여론을 들어 보면 오히려 샤인머스캣보다도 더 맛이 훌륭하고 좋았다, 특색 있는 맛이다 하고 앞으로 계속 구입해서 먹겠다는 의향 조사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번 국화축제 때도 저희가 시식회도 하고 했는데 다들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문병오 의원   
  저도 먹어 봐서 어떤 맛의 의미인지는 저도 알겠고요.
  지금 페이지에 보면 우리 생산단지를 조성하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재배 전문 단지를 조성하려고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조성 계획에 있어서 어느 정도 규모로 갈 것인지.
  조성만 해 놓고 될 것이 아니라 판매, 시장 개척도 중요한데 거기에 관련된 조성된 만큼의 판매할 수 있는 시장 개척을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그래서 준비된 내용이 있으면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이것은 저희가 홍성군에서 전략적으로 저희 홍성군 특화 작목으로 육성하는 품종이기 때문에 우리 홍성마늘에 이어서 저희가 중점적으로 앞으로 추진할 계획이고요.
  이 홍주씨들리스 푸드는 품질 고급화가 돼서 브랜드… 지금 현대백화점에서 3톤 전량을 다 가져가다시피 했는데 고급 브랜드화로 육성을 하려면 품질 고급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래서 그 시설을 최소한 일반 노지 재배는 안 됩니다. 
  이게 하우스 시설로 해서 시설 투자가 많이 돼야 되기 때문에 집약적인 투자가 돼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작목연구회가 조직돼서 핵심 매뉴얼을, 기술 매뉴얼을 계속 주기적으로 모여서 협의를 하고 있고 고품질 홍주씨들리스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기술 지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하우스단지를 만들려면 아무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는 말씀 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새로 뭔가 푸드에 관련돼서 시작하려고 하는 특히 젊은 층이나 이런 사람 접근하기 굉장히 어려울 거로 보는데 여기에 대한 어떤 대안이나 지원 방책 같은 거 있을까요?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그래서 홍주씨들리스는 좋다고 하면 우리 홍성마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처음에는 몇 농가 안 되다가 이게 좋다고 홍보가 되고 품질이 우수한 거를 알기 때문에 급격도로 10배, 100배까지 늘어난 상황인데 홍주씨들리스 포도도 이게 선호도가 높고 맛이 좋기 때문에 또 농가 소득이 되면 연구회 회원들이 또 구전이 돼서 서로 좋은 작목이고 농가 소득에 좋은 작목이다 하면 젊은 층, 청년이라든지 연구 회원들이 더 많이 유입될 거로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문제는 생산돼서 계속 고품질화 만들어서 프리미엄이 계속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게 하려면 우리 기술센터에서 적극적으로 계속 기술 지도도 필요하겠고 아까 유통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유통까지 사실은 저희가 기술센터에서 유통하는 부서도 사실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유통까지 하려면 상당히 버거운데 이것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백화점 전략 상품으로 계속하고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은 확대가 되면 홍성의 홍주씨들리스가 전국의 유명 브랜드화가 되면 이게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계성이 있는 거로 저는 판단이 돼서 어떤 농협이라든지 유통 업체에서 이거를 대대적으로 프리미엄 상품화해서 출하하는 방향으로 이렇게 협의를 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맞습니다.
  어쨌든 그런 과정까지 가려면 일단은 생산이 먼저 이루어져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생산 기반을 좀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한데 말씀하신 것처럼 생산 기반을 마련하려면 하우스 재배만이 가능하다 해서 그러면 하우스 재배는 많은 기존 투자들이 들어가는 부분도 있고 또 재배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판매하고 유통하는 과정까지 다 나가는 과정까지의 어떤 준비들이 필요한데 농기센터에서 할 수 있는 역량이 분명히 어느 한계성이 있을 거고 그 한계점을 벗어나는 부분까지는 어떻게 앞으로 단지에 조성을 하고 중간에서 같이 일할 사람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연구들을 하실 것 같은데 우리 의장님, 제가 소장님께 한 말씀 물어보겠습니다.
○의장 이선균   
  그러세요.
문병오 의원   
  소장님, 우리 홍성 대표 포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의 역할도 있어 보이는데 소장님이 생각하고 있는 의회의 요청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필요할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   
  저는 지금 당장 생각한 거는 아닌데요.
  우리가 2025년부터 지역 특별회계가 우리 홍성군에도 도입이 되잖아요.
  그때 어떻게 보면 지역에서 공감할 수 있고 지연 성장 동력을 찾아서 사업비를 투자해야 되는데 이때 이런 것들이 같이 담아져야 되지 않을까.
  내년도 시간이 있거든요.
  내년 사업 발굴할 때 저희가 아까 우리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생산, 유통 하다못해 수출까지 되려면 이런 부분들이 같이 필요하기 때문에 농업정책과 유통팀하고도 계속 이런 부분을 같이 협의하고 있고 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공감해서.
  의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이렇게 당장은 그림이 안 그려지지만 큰 틀에서는 그런 부분에서도 의회에서 힘을 실어주고 우리 어떤 다른 시군에서 않는 새로운 성장 작목을 찾아서 홍성의 어떤 경쟁력을 높이는 부분에 의원님도 공감해 주시고 거기에 예산을 더 투입해 주시면 그게 지역 경쟁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병오 의원   
  알겠습니다.
  향후에 아직 준비가 안 되셨다니까 좀 더 확정돼서 준비되시는 대로 협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선균   
  수고하셨습니다.
  이정윤 의원님.
이정윤 의원   
  과장님, 간단하게 두 가지만 여쭤볼게요.
  여기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보니까 디저트 및 가공 상품 그리고 레시피 보급해서 한다고 하는데 혹시 마늘 햇반 같은 것도 이런 거에 포함되는 건가요?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예.
이정윤 의원   
  마늘 간략히…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마늘 햇반은 저희가 작년에 만들어서 특허를 내 가지고 출원을 했습니다.
이정윤 의원   
  그렇죠, 특허 내서 출원하는데 왜 그러냐면 제가 어제 집에 밥이 없어서 찾아보니까 마늘 햇반이란 게 있어 가지고 그거를 해서 요리를 해 먹었는데 너무 괜찮은 거예요.
  그런데 단지 이것에 대한 보급이라든지 여러 가지 마트라든지 이런 입점에 대해서는 지금 큰 진척은 없을 것 같은데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주시면 되게 건강한 식사를 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또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말레이시아가 됐든 동남아에 수출하는 품목으로 햇반도 갈릭 디저트 같은 거는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런 거는 반영구적으로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고 두 번째는 소장님도 해당될 수 있고 과장님 두 분이 답변을 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 2억 6천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병해충민간방제단 모델을 구축해서 시범을 하고 이제 내년이면 2년 차로 접어들죠.
  첫 시행인데 그래도 순탄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이런 제안을 한번 해 드리고 싶어요.
  지금 홍성군 드론 항공 방제에 어떤 농협이랑 연계를 하든 기타 타 방제를 운영함에 있어서 전라도도 올 수도 있고 충청 등 관내 다른 타 시군에서도 올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홍성군이 앞으로 큰 틀로 보면 항공방제단 홍성군, 가칭 홍성군 드론항공방제단조합 설립 혹은 홍성군 드론항공방제단조합이라는, 가칭입니다.
  그런 가칭을 갖고 하나의 구심점의 방제단을 설립해서 앞으로는 벼농사, 쌀농사, 드론 항공 방제도 좋지만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우리가 도로 가에 있는 가로수 조경도 될 수도 있고요.
  공원, 녹지 등 차량으로 방제를 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거든요.
  앞으로 병해충의 시대는 더 기후변화에 따라서 여러 가지 병해충이 득실거릴 거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기동성이나 접근성이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봤을 때 차량 방제만의 운영으로는 앞으로 대응하기가 어렵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여러 가지 비용 절감이라든지 경제성 여러 가지 부분을 따져 보고서 드론항공방제단의 출현도 생각해 봐야겠지만 지금 차량 방제보다 드론항공방제단이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 비용 절감이 훨씬 클 거라고 생각하고요.
  또 이제 우리가 의원님들도 아시겠지만 자동차가 안 가는 산이라든지 기타 예를 들어서 용봉산 자연휴양림이라고 해도 분명히 차량이 못 미치는 곳이 있을 때 과연 이런 부분에 있어서 드론 항공 방제의 역할이 저는 더욱더 커질 것이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 봅니다. 
  그렇다고 하면 관내 사업장 주소지를 둔 방제 사업단으로 우리 홍성군 방제 조합 설립이 필요하고 앞으로 장기적으로 이게 1, 2년에 거칠 것은 아니지만 지금부터라도 계획 수립 단계를 거쳐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 보는데 소장님이 답변을 해 주셔도 좋고요 과장님이 답변을 해 주셔도 좋고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어떠한 소견을 갖고 있는지 한번 답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의원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사실 지금 드론은 이용하는 범위가 엄청 많습니다. 
  지적 측량도 할 때 필요하고요 산림에도 필요하고 항공 방제도 필요하고 가로수 방제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부분이 있는데 저희 공무원들끼리 하다 보면 사실은 어떤 강력한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되는데 일을 하면서 그런 어떤 전체적인 총괄하고, 홍성군의 전체적인 드론과 관련된 총괄하고 그런 부분이 사실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우선 농업에서 쓰는 드론은 의원님 지적하신 대로 홍성군에 그 드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지에서 들어와 가지고 지금 방제를 하고 있고 이런 부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우리 팀장하고 올 가기 전에 드론을 가진 분들을 전부 우리 모여서 한번 우리 어떻게 할 건가.
  지금 또 한 가지 농업정책과하고 협의한 거는 내년에 공동 방제가 들어갈 때 교부 조건에 홍성군에 주소를 둔 방제단이 아니면 사업 참여를 못 하게 협의를 하고 있고요.
  또 한 가지 저희가 사업을 할 때 우리 홍성군에서 추진하는 드론방제단에 공감하고 거기에 들어온 분들에 한해서만 우리가 어떤 보험이라든가 이런 거를 들어 주고 거기에 참석 안 하신 분들은 아예 그런 조건에서 배제해 가지고 우리 홍성군의 정책을 같이 공감하고 같이 추진할 수 있게 이렇게 생각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정윤 의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장님 말씀대로 본 의원도 지속적으로 관심 있게 보고 있는 부분이고 또 여기 계신 열한 분의 의원님들도 우리 홍성군 방제단 육성에 있어서 적극적인 관심과 또 우리 자체적인 인력 부분에 대해서 타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있어서 일단은 우리 지자체 육성 산업부터 보호해야 된다는 게 본 의원의 생각이고 앞으로 장기적인 로드맵으로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소장님이나 과장님들 다 공감을 해 주셨지만 분명한 것은 기존에 있는 방제만으로는 할 수 있는 영역의 범위가 적고 앞으로 다변화 다각화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부터라도 늦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모든 전국의 시군 지자체가 이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우리도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계획 수립을 필요로 시작한다면 전국 지자체에 선도적인 방제단의 롤모델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   
  알겠습니다.
○의장 이선균   
  수고하셨습니다.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저도 질문이 좀 여러 가지인데 짧게 대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973쪽입니다.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로 연구 용역 2종을 하셨습니다. 
  어디에다가 연구 용역을 주셨는지.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하나는요 목포대라고 해서 마늘 디저트 분야는 그쪽에서 했고요 하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최선경 의원   
  금액은 각각 어떻게 됩니까?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하나는 5천이고요 하나는 2천만 원 이렇게 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렇다면 연구 용역 과제는 벌써 끝났죠?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거의 마무리돼 가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결과 보고서가 있겠네요?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예.
최선경 의원   
  그러면 결과 보고서가 나오면 나오는 즉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다음에 979쪽입니다.
  4-H회와 관련해서 저는 선진지 농업 연수 가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찬성하고요.
  잘 다녀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작년에 3천만 원 저희가 예산을 세워 드렸던가요?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조금 빠졌습니다.
최선경 의원   
  빠졌죠?
  그리고 올해 또 3천만 원 올라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 갔다 왔으면 결과 보고서 있을까요?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지금 현재 11월에 갔다 왔기 때문에 작성 중입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결과 보고서 자료 나오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다음에 또 한 가지 979쪽에 보면 청년농업인 협업기반 조성 사업이 있어요.
  2억인데 완료가 된 건가요?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일부는 완료됐고 일부는 완료 안 됐습니다.
  지금 2개소로 저희가 하고 있고요.
  하나는 농업기술센터에 생활과학관 3층에 청년농업인 나와서 회의하고 할 수 있게 그 사업은 완료가 됐고요.
  그리고 저희가 아까 청년사관학교 내법리 실습 포장에 그것은 내년도에 완료됩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공간 조성 사업인 거죠, 결국은?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최선경 의원   
  그렇다면 내법리는 현장에서 직접 하는 거기 때문에,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그거는 현장에 직접 딸기 그거 하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거고요.
  지금 센터에 생활관 3층에서 하는 건 누구나 청년 농업인들은 사용할 수 있게 공간을 조성해 놨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홍보가 좀 더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많이들 오시나요?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아직 완료를… 이제야 기자재가 들어오기 때문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선경 의원   
  아주 좋은 생각이신 것 같고요.
  문화예술 관련돼서도 여러 가지 청년 공간들이 많이 조성되고 있는데 반해서 우리 농업인 청년들에게도 이런 공간이 사실 없어서 귀농·귀촌인이든 청년 농업 창업을 목표에 둔 친구들이 갈 곳이 없었는데 잘 활용을 해 주시고 홍보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저희도 한번 초대해 주시면 구경 가겠습니다.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최선경 의원   
  그다음에 987쪽인데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이 있어요.
  저희 지금 이게 몇 년 차 시행하신 거죠?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농촌에서 살아보기는요 작년에 하고 2년 차인데요.
  그게 저희가 작년에는 5개월 과정만 했는데요.
  올해는 5개월 과정하고 1개월 과정 두 개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최선경 의원   
  수료식을 한 거 보니까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5명 살기 수료식이 끝났네요?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그게 농림부 지침에 의해서 저희가 한 거거든요.
최선경 의원   
  그렇다면 작년에 제가 기억하기로 한 6명이었던 것 같은데.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작년도… 예, 맞습니다.
최선경 의원   
  5명, 대여섯 명 되죠?
  작년에 수료생 중에서 우리 농촌에 살겠다고 의향을 보이시는 분이 계십니까, 아니면…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작년에는 두 명이 정착했고요.
최선경 의원   
  했어요?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올해는 지금 5개월 과정에는 저희가 1명은 장곡에서 지금 거주를 하고 있고요 1명은 지금 땅을 찾고 있습니다. 
  2명이 지금 하고요.
  단기 과정에서도 저희가 지금 2명이 전입을 완료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굉장히 성적이 좋은 편이네요.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최선경 의원   
  저는 행여나 5천만 원의 사업비로 5명의 거주를 하면서 그냥 사업비만 날린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입니다.
  그러면 밑에 보면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이 있어요.
  저희 홍성군에 귀농인의 집이라고 불릴 수 있는… 아마 올해는 새로 하나를 신축하신 것 같고요, 조성을. 하나를.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리모델링입니다.
최선경 의원   
  예, 하나를 조성하셨고 전부 몇 곳이나 있나요?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저희가 5곳입니다.
최선경 의원   
  5곳 중에 한 곳에 치우쳐 있나요?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아니요, 하나는 지금 장곡에 있고요.
  하나는 홍동, 하나는 금마, 홍동 하나 또 결성 다…
최선경 의원   
  곳곳에 좀 흩어져 있고.
  그러면 귀농인의 집에 머무를 수 있는 최대한의 인원수는 몇 명이나 가능합니까?
  거주할 수 있는 최대한 맥시멈.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맥시멈은 저희가 많은 인원은 여기서 못 하고요.
  귀농 임시 거주 공간만 5, 6명 하고요.
  나머지는 한 방에 두 명씩 원하지 않으니까요.
  2, 3명 이 정도입니다, 장소별로.
최선경 의원   
  다 합쳐서 10명 내외?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최선경 의원   
  예전에는 여성 귀농인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 있었죠?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있었습니다, 홍동에.
  그 사업은 종료돼 가지고 끝났습니다.
최선경 의원   
  예, 종료돼서 지금 없어졌죠?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최선경 의원   
  그러면 여성 귀농인들이 오면 결국은 여성 귀농인들은 살 수 없는 상황이 된 거죠?
  같이 합숙은 못 할 거 아니에요.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만약에 한쪽에 말 그대로 한 개 마을에 여성이다 하면 그 귀농의 집은 여성으로 이렇게 해야죠.
최선경 의원   
  지금 아직은 그런 계획을 갖고 계시진 않습니까?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지금 현재 뚜렷하게 들어온 게 없습니다.
최선경 의원   
  행여라도 여성 귀농인들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러면 여성 귀농인을 위한 전용 공간이 필요하다고 제가 여러 번 말씀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안타깝게 그 사업이 소멸된 것이 좀 아쉽긴 한데 여성 귀농인들을 위한 이 보금자리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현재 장곡은 그렇게 운영하고 있어요.
최선경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 더 989쪽인데요.
  나물콩 안전저장 및 재배단지 조성사업이 있는데 이게 아까 앞에서 말씀하셨던 홍성의 나름대로 역점 사업인 홍성 나물콩인가요?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이거는요 지금 사업이 구항면에 콩 재배 농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15ha, 한 20여 농가가 있어요.
  20 농가 이상이 되는데 이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데요.
  이것이 주체가 콩을 수매하고 하려면 저온저장고라든지 여러 가지 시설 이런 것을 지원해 주고 있고요.
최선경 의원   
  구항농협이 주체가 되겠네요.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예, 그렇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구항농협에서 주체가 돼서 하고 있고 저온 창고를 조성하겠다는 의미신 거죠?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예, 그렇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게 본예산에 세운 예산임에도 왜 이렇게 늦습니까?
  11월, 12월까지?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그것은 지금 구항농협에서 저온 시설, 저온저장고 시설을 책정해서 먼저 선정했던 곳이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재선정하다 보니까 조합…
최선경 의원   
  이러다가 혹시 또 사고 이월이나 이런 식으로 넘어가지 않겠습니까?
  올해 마무리됩니까?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예, 올해 거의 완료됩니다.
최선경 의원   
  알겠습니다.
  997쪽입니다.
  도농교류센터가 있어요, 홍성군에.
  실질적으로 제가 홈피를 들어가 보니까 도농교류센터는 카테고리에는 없어요,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있어도.
  활동을 하긴 합니까?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여기에서는 저희 도시농업팀하고 연계되어 가지고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귀농귀촌팀은 귀농 센터가 운영을 하고 있고 저희 도시농업팀에서는 도농교류센터가 계속 운영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도에서 사실은 저희 홍성군에는 이게 등록이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도하고 연결해서 하는 건데 아쉽게도 금년까지 예산이 거의 종료되는 바람에 내년부터는 운영하기가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내년부터는 없어지는 사업이 되는 건가요, 도농교류센터라는 거 자체가?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예, 거의…
최선경 의원   
  관련 직원분들하고는 이야기가 다 되셨습니까?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예.
최선경 의원   
  왜 제가 이런 말씀 드리냐면 그러면 농촌 체험 관광 마을이라고 저희가 어메니티, 밑에 있어요.
  어메니티라는 이 단어가 한창 유행했던 것이 7, 8년 전에 엄청나게 유행이었죠?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예, 맞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래서 우리 홍성군에도 농촌 체험 마을 제가 보니까 한 40여 곳 되죠?
  지금 그 관리는 어디서 하고 있어요?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이것이 체험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 체험팀에서 하고 있는데요.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 도농교류센터에서도 어떤 교육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거를 그분들이 많이 협력을 받아서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걱정은 되지만 내년도 그쪽 직원을 보강해서 무리 없도록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글로벌바베큐축제, 국화축제 이렇게 할 때마다 저희 홍성에서 항상 문제가 됐던 게 숙박이었거든요.
  그런데 농촌 체험 마을에 숙박을 갖고 있는 곳들이 꽤 되죠?
  40곳 중에 한 몇 곳이나 숙박이 좀 가능한가요?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거의 절반 이상…
최선경 의원   
  절반?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절반 이상입니다.
최선경 의원   
  그렇다면 저희 숙박 시설 이용을 잘할 수 있게 노후화된 체험 마을은 조금 관심을 가지고 정비를 할 필요가 있겠다.
  그렇게 되면 제가 문화관광과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요즘 또 대세가, 각각의 정책들은 유행을 좀 타거든요.
  마을 호텔, 좋게 말하면 어메니티와 관련된 농촌 체험 마을이 지금은 이제 마을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사업으로 이렇게 변모가 되고 있었거든요.
  그렇다면 저희 홍성에 농촌 체험 마을이 한 7, 8년 전만 해도 전국 최고였어요.
  아주 잘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시들시들해진 상황에서 숙박 시설이 있다면 그 숙박 시설을 좀 더 보강해서 홍보도 필요하고 농촌에 가면 농촌 마을에서 잠도 자 보고, 외갓집처럼.
  그리고 거기서 맛있는 바비큐를 우리는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농촌 체험 마을의 전략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제 센터 자체가 없어지니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지거든요.
  그래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어쨌든 잘되어 있었던 농촌 체험 마을은 한번 정비하고 노후화된 곳은 시설 보강을 좀 해 주고 그래야지 저희가 숙박이든 관련돼서 모든 게 잘 맞아떨어질 수 있지 않을까.
  특히 서부권에 농촌 체험 마을 좋은 곳 많이 있어요, 그렇죠?
  그렇다면 저희가 지금 남당항을 중심으로 해서 문화관광과에서 소프트웨어 관련된 사업을 계속 투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만 잘 보강이 된다면 박자가 잘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한번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의 말씀이었어요.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다음에 1,014쪽입니다.
  제가 좀 길죠?
  죄송하고요.
  1,014쪽에 보면 농업인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이 있는데 이거는 농업기술센터를 리모델링하시겠다는 계획이신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임민택   
  예, 저희 농업기술센터 지금 교육장 교육 시설이요 한 10년이 넘어갔기 때문에 방송 장비 이런 게 노후화돼서요.
최선경 의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잘하신 것 같고요.
  마지막입니다.
  1,020쪽에 보면 농경문화소득화모델 구축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앞으로 2년 동안 4억 2천만 원인데 이거 올해 예산에 반영이 됐더라고요?
  예산 심의 때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왜냐하면 농업정책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촌 협약이라든가 농촌 보존 프로그램이라든가 신활력사업이라든가 굉장히 중복될 것 같은 생각이 확 들어서 말씀이거든요.
  그래서 예산 심의 때 이와 관련해서는 자료도 좀 따로 마련해 주셔 가지고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예,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선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안 계십니까? 
  보충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면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최선경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연구 용역 결과와 4-H 연합회 문화 탐방 결과 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1시 0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4분 정회)

(11시 05분 속개)

  
○의장 이선균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o 수도사업소 
  
○의장 이선균   
  다음은 수도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수도사업소장 김주환입니다.
  군정의 동반자로서 홍성군 발전과 수도 행정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는 이선균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도사업소 소관 2023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이선균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소장님, 업무 보고 잘 받았고요. 
  우리 홍성군 내에 수도 보급을 아직 받지 못하고 있는 세대수 혹시 파악된 게 있을까요?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세대수요?
문병오 의원   
  예.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세대수라고 하면 지금 저희들이 48,400가구 정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요.
문병오 의원   
  아니, 제가 드리는 말씀은 아직 수도 보급을 받지 못한 세대.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그러니까, 그렇게 되는데.
문병오 의원   
  아, 그 정도 돼요?
  4만…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세대수가 그 정도.
  이게 지금 보급률 자체가 일반 상수도로 따지면 92.3% 정도가 되기 때문에 웬만큼 하고 마을 상수도라든가 소규모 상수도 하면 99.1% 정도 되기 때문에 거의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저는 한 가지 제안을 좀 드리고 싶은 게 이렇게 한 3, 4가구 정도 이렇게 떨어지는 가구 수가 수도관로부터 거리가 좀 멀다 보니 설치를 하려고 보니까 보통 한 3천, 4천만 원을 부담을 해야 돼요.
  저희가 이제 직접 계산을 한번 해 봤거든요.
  그런데 수도를 받기 위해서 3, 4가구가 삼사천만 원.
  그러면 평균 한 천만 원 정도 세대 부담을 해야 되는데 이거는 진짜 우리가 언뜻 들어도 이거는 말도 안 되는 숫자거든요.
  그렇다면 가스 보급을 우리가 조례로 개정해서 200에 300만 원 정도 세대당 부담을 해 주고 있는데 이런 것처럼 뭔가 좀 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방편도 좀 있고 우리 군 차원에서도 행정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이런 뭔가는 좀 대책을 세워서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 거리상으로 너무 멀다 보니 그걸 좁힐 수 있는 간격이 없으면 오랜 시간 동안 그냥 수도 보급을 못 받고 계속 지하수만 사용해야 되는데 문제는 이 지하수가 깨끗하면 상관없는데 갈수록 지금 오염이 되고 있고 사용 정도가 어려워지고 있거든요.
  그러면 세대가 지하수에 잘못된 물을 먹으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고 여러 가지 역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시급하게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오늘 소장님께 이 대책을 좀 세워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일단 물 복지 차원에서는 한 가구든 두 가구든 있으면 설치를 해 드려야 되는데 여건상 그런 부분에 대한 한계는 있다 말씀을 드리고요.
  방안에 대해서는 한번 더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예, 이거는 분명히 지금도 늦었지만 지금 빨리 보급률을 어떻게 해야 될지 방안을 제시를 하고 이 방안을 가지고 보급을 해야지 이 자체가 먹는 물이기 때문에 이거는 심각성이 점점점 대두되고 있거든요.
  물 오염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심각한 만큼 그분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셔서 하루빨리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만드셔서 의회와 공유를 좀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하나만 더 물을게요. 
  1,035쪽에 우리 하수 적정처리로 해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금 하고 계시는데 지금 이 하수 처리 문제가 우리 홍북읍 같은 경우는 용봉산 일대 아시죠?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문병오 의원   
  지금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식당들이 많이 있고 식당 안에 있는 하수 처리 문제가 심각해져서 갈수록 지금 냄새 문제 또 나가서 파리, 모기 여름 되면 여러 가지 환경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지금 수년째 지금 본 의원이 의견 제의를 하고 있고 또 용봉산 주변에 계신 상가에서도 지금 계속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해답을 못 찾고 있어요.
  지금 내포신도시 안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예산군에 있는데 예산군에서 합의를 안 해 주기 때문에 그 관로 하나만 넘어가면, 길 하나만 넘어가면 될 건데 그거를 못 하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을 우리가 그냥 못 한다고 해서 방관하지 마시고 뭔가 좀 예산군하고 합의를 좀 하시든 아니면 우리 자체 공공시설을 만들든 뭔가 대안을 세워서 빨리 해결을 해 줘야 되지 않을까.
  이게 점점 점점 관광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과정에서 이런 기본적인 것이 해결이 안 되면 아무리 좋은 먹거리 식당을 만들어 놔도 환경이 안 좋은데 손님들한테 영향을 많이 미치겠죠?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한 번 더 해 보셨는지.
  향후에 어떤 대책이 있다면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그 내용은 지금 의원님께서도 다 파악을 하신 것 같고요.
  저희들은 예산군에서는 지금 불가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 하수 정비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반영을 해서 지금 별도로 저희들이 설치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이 결과가 언제쯤 나올까요?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그거는 내년 정도 하면 승인받을 수 있을… 아, 내년이 아니구나.
  25년도까지는 돼야 환경부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병오 의원   
  25년도, 그러면…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최대한 당기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당겨 주셔야 돼요. 
  어느 정도 당길 수 있어요?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저희들 노력 여하에 따라 좀 당겨질 수 있다 말씀드리고요.
  노력하겠습니다. 
  이게 저희들 금강청이나 이런 데 환경부 많이 쫓아다녔었습니다.
  그런데 예산군에서 입장이 그래서… 하다 보니까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고 환경부도 합리적인 부분이라, 저희들 주장이 합리적이라고는 하는데 예산군 입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거라 하수 정비 기본 계획에 반영을 해서 하니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요.
문병오 의원   
  지금 우리…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서둘러서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지금 우리 내포신도시가 도와 함께 홍성, 예산에서 조합을 운영하고 있잖아요.
  좀 조합 운영을 하다 보니까 저도 위원 들어가서 활동하다 보니까 도 입김이 굉장히 세요.
  도 입김이, 조합으로 운영을 하다 보니 도를 통해서 이런 어떤 해결책도 모색도 같이 해 주면서 또 지금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공공 우리 하수처리장을 우리가 자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안 투 트랙을 가지면서 했으면 좋겠다.
  이게 지금 그동안은 내포신도시 예산군에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통해서 할 거다 생각했기 때문에 계속 미뤄왔던 거거든요, 사실은 이게.
  그러다 보니까 그게 이제 계속 미루다, 미루다 안 되니까 자체 어떤 관리를 수립을 하겠다라고 뒤늦게 지금 이렇게 나가 보니까 지금도 늦었는데, 계속 지금 미뤄지고 있는데 이렇게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두 가지를 같이 융합해서 하시되 좀 충남도에 관련된 부분에 많이 좀 한번 의논하셔서 도하고 협의를 하다 보면 좀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대안을 한번 제시해 보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저희들도 승인 기관이 환경부라 환경부만 계속 접촉을 했었는데 도도 한번 다시 한번 접촉해 보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꼭 부탁을 드리고 하루빨리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향후에 일어날 일들은 같이 일정 협의 좀 해 주십시오.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선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권영식 의원님.
권영식 의원   
  소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얼마 전에 의회를 방문해서 불미스러운 언행을 한 것에 대해서 사과 좀 요구합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하여튼 집행부 공무원으로서 의정 활동을 하시는데 저희 행동에 마음이 상하셨다고 한다면 그 부분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식 의원   
  예, 급기야는 우리 군수님께서도 사과를 하는 이런 사태까지 이르렀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상수도관리팀장님,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상수도관리팀장 이옥영   
  상수도관리팀장 이옥영입니다.
권영식 의원   
  그때 소장님이랑 같이 왔었죠?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왔습니다.
권영식 의원   
  앞으로 그런 무례한 행동은 하지 마세요.
○상수도관리팀장 이옥영   
  알겠습니다.
권영식 의원   
  부탁드립니다. 
○상수도관리팀장 이옥영   
  알겠습니다.
권영식 의원   
  우리 팀장 단 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상수도관리팀장 이옥영   
  7월 10일 달고, 5개월 됐습니다.
권영식 의원   
  그렇죠?
○상수도관리팀장 이옥영   
  예.
권영식 의원   
  그런 행동은 자제를 부탁합니다. 
  그렇게 하면 안 돼요.
  분명히 제가 가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상수도관리팀장 이옥영   
  알겠습니다. 
권영식 의원   
  예,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MBC에서 보도가 됐습니다.
  지금 유튜브에도 지금 계량기 자석만 치게 되면 딱 나옵니다.
  우리 게 나와요.
  또 인터넷 신문 또 보도가 많이 됐는데 사실은 이게 우리 군정 질의하면서도 방송사에서 모니터링을 아마 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 와서 적극적으로 제가 응했는데요.
  제가 소장님께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지금 수자원공사에 우리가 위탁한 거잖아요.
  그렇죠, 수도사업소에서요.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권영식 의원   
  그러면 이 시방서를 수자원공사에서 작성하죠?
  시방서, 입찰을 부치려면 시방서를 작성하잖아요, 그렇죠?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구매 자재 시방 말씀하시는 거죠? 
  그렇습니다.
권영식 의원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자원공사 할 때 시방서를 수자원공사에서 하죠?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그렇습니다.
권영식 의원   
  맞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권영식 의원   
  그러면 이 시방서가 우리 수도사업소는 전혀 모릅니까? 
  어떻게 시방서를 하는지 몰라요?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저희들 위탁을 줄 때는 법적인 기준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할 거라… 해야 되기 때문에 한다는 전제하에서 그것까지는 확인을 안 했습니다.
권영식 의원   
  안 합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권영식 의원   
  그러면 그 수자원공사에서 발주할 때, 조달청에서.
  그 시방서를 우리 수도사업소에는 전혀 내용을 모르시는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그게 저희들이 할 때는 규격에 맞고 좋은 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설물로 해서 해 달라는 식으로 요구를 하죠.
  다만, 이제 그 구매 자재 시방서까지 저희들하고 협의를 하지 않습니다.
권영식 의원   
  전혀 하지 않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권영식 의원   
  그렇습니까? 
  자료 좀 잠깐 좀 나눠주세요.
  심각한 오류가 있어요. 
  여기서 사업소에서 확인 안 했다고 그러니까 제가 할 얘기는 없습니다.
  수자원공사에서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켰습니다.
  제가 이 사업에 대해서 전국에 우리 지사죠?
  모니터를 하고 확인도 하고 열 몇 군데가 있는데 제가 여섯 군데만 확인한 결과입니다.
  나머지는 아직 확인 안 했는데 보십시오.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K-water가 전자 조달 시스템에 공개된 입찰 정보입니다.
  보면 이상한 게 하나 있을 겁니다. 
  우리 홍성군은 수도 미터 기술 “기준”만 들어가 있습니다, 기준.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권영식 의원   
  그렇죠?
  그런데 다른 지역에 논산, 사천, 곡성, 보성, 진천군 같은 경우에는 수도 미터 기술 기준 플러스 “외부의 자기장 또는 전기 신호 등에 의한 검진 값 조작과 적산 지침 초기화가 불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돼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우리 소장님 답변해 보십시오.
  이거 잘못됐죠?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이게… 저도 이제 자료를 처음 봐서…
권영식 의원   
  그러니까 우리 소장님이 모니터를 안 했다고 이렇게 하시니까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지 그런 건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수자원공사에서 홍성군만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이게 자력에 의한 영향 변화가 없어야 된다는 이 조항만 들어갔어도 이런 사달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겠죠?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권영식 의원   
  우리 소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수도 미터 기술 기준 그것만 가지고 했으면 이런 문제가 다른 데도 똑같이 일어났겠죠, 그렇죠?
  다른 지역에도, 진천 다른 지역에도.
  그런데 이상하게 홍성군만 이 기준 들어가 있어요.
  제가 339쪽(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에 보면, 이 처리 결과를 보면 늘 말씀하시는 것이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제품이기 때문에 이상 없다.”라고 말씀을 계속하셨어요.
  맞습니다. 
  그런데 이 논리는 안 맞는 것도 뭐냐면은 이 나라장터에 이 제품만 있다고 그러면 우리 소장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데 30개 우리 그 계량기 중에서 한 20개 정도는 문제가 되고, 이렇게 자석으로 해 가지고, 10개 정도는 자석하고 전혀 관계없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소장님이 자꾸 말씀하시는 부분도, 모르시겠지만 좀 맞지를 않아요.
  그 말씀하실 때에는 조달청의 제품이 다 그런 제품이어야 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0개 제품 정도가 이상 없는 제품이 있다는 겁니다.
  지적을 드리고 싶고요. 
  지금 여기에 보면 이 기준만 우리 홍성군에 들어갔다고 그러면 우리 홍성군에서 수자원공사에 분명히 문제를 제기할 수 있어요, 이 내용만 들어갔다면.
  그런데 지금 이 기준으로는 수도 미터 기술 기준만 들어갔기 때문에 사실 이거를 문제를 제기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시방서에 넣었으니까요. 
  이거에 대해서 우리 수도사업소에서 수자원공사에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소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일단은 지금 말씀하신 부분을 가지고 제가 수자원공사에다 다시 한번 이 부분을 가지고 교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한번 요구는 하겠습니다.
  다만, 이게 지금 날짜를 이렇게 보니 저희들 간 게 2021년도 7월 5일 공고가 나갔다고 말씀하시고, 그렇게 하고 그 이전에 논산시하고 사천시에서 수도 미터 시설 기준하고 자기장 값에 대한 것들을 명기를 해 주시고 그 이후에 곡성이나 보성, 진천에서 이렇게 해 주셨는데 이거는 뭐 당연한 말이기는 한데 사실은 이 지금 제가 알기로는 논산이나 사천에서 한 내용에 대한 것들은 이거에 대한 것들이 기준을 주었으나 상수도 수도 미터 시설 기준 내에 다 포함이 돼 있기 때문에 이게 아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사실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권영식 의원   
  아닙니다, 소장님.
  전혀 사실하고 맞지 않고요. 
  잘 아시겠지만 수도 미터 기술 기준은 따로 있습니다.
  잘 아실 거예요?
  그 기준에 부합되면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자체는.
  그렇죠?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이게…
권영식 의원   
  그러니까요.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이제 확인을 해 보겠는데요.
권영식 의원   
  아니, 그러니까 이것만 가지고 말씀드리면 수도 미터 기술 기준만 부합이 되면 된다는 겁니다, 홍성 같은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권영식 의원   
  그렇죠?
  조달청에 된 거, 그렇죠?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권영식 의원   
  그런데 다른 지역은 그것 플러스 자석에 반응을 하면 안 된다는 조항을 넣기 때문에 조달 제품이어야 되도, 조달 제품이 되고 이런 것도 영향이 없어야 된다고 조항을 넣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는 자석에 영향받는 제품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거를 지금 말씀드리는 거고요. 
  제가 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거는 15mm 구경 디지털 수도 계량기만 문제가 있는 거예요.
  다른 큰 거는 상관없습니다. 
  제가도 한 번 해 봤고요.
  그리고 이제 시방서 내에 이 내용의 문제점은 시방서 내용이 명시가 되지 않았다는 것 하나이고, 지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사천시 같은 경우에는 이 제품을 썼어요. 
  어디 거 썼냐 하면 대한, 대한계전 거 썼어요, 사천시에서.
  삼원미터텍하고 대한계전은 같은 회사 거로 제가 알고 있어요.
  회사명만 다르고요, 사실상 동일한 제품이에요.
  그런데 이 사천시 같은 경우에는 어떤 문제가 있었냐면은 이 수도 요금이 더 나와요, 수도 요금이.
  그래서 사천시하고 수자원공사하고 KTC에 이 제품에 대해서 이상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서 의뢰를 했습니다, 이번에.
  시간은 좀 됐는데, 의뢰를 했는데 이 조달 기준에도 그게 미치지 못했어요, 그 기준이.
  그래서 수자원공사에서 다시 바꿔 준 선례가 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왜 드리냐면 지금 기술 기준에 보면 1,100가우스에서 1,200가우스 기준이 되면 이상 없다고 돼 있지 않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권영식 의원   
  그렇죠?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권영식 의원   
  저는 이것도 우리가 홍성군하고 수자원공사하고 얘기해서 이 제품에 대해서, 지금 설치한 제품이요.
  그거를 우리가 의뢰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예요.
  무슨 말씀인지 아세요?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일단 뭐 설치돼 있는 부분들 지금 의원님 말씀하시는 부분들 해서 저희들 한번 샘플링 해 갖고 한번 조사를 다시 시키겠습니다.
  저희들 뭐 어차피 완료 이전에 그거는 시킬 계획이었는데 기왕에 말씀하시니 서둘러서 한번 하겠습니다.
권영식 의원   
  여기… 12월 30일까지 위탁 기간이지 않습니까? 
  그 안에 지금 우리 수도사업소에서 점검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권영식 의원   
  그래서 제가 개선 요구를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탁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충남 지역 협력단의 시방서 내 제품 설계 조건을 확인하고요.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때에는 계량기 전부를 교체 요구를 하시고요.
  이 문제도 말씀을 하세요. 
  “왜, 다른 지역은 이렇게 해 놓고 왜 홍성만 그 내용을 뺏냐?” 질문하시고, 또 하나는 지금 말씀드렸듯이 12월 사업 준공 전에, 전에 한 10개 정도 이상을 이 계량기를 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소에 검사를 의뢰를 한번 해 보세요.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알겠습니다.
권영식 의원   
  해 보시고, 만약 그 기준에 부합이 되지 않으면 우리 홍성군도 사업소에서도 “야, 바꿔 줘”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거를 완공하기 전에 그거를 꼭 하십사 하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어서 준비를 했고요.
  지금 특정 회사를 거명해서 그렇긴 한데 우리는 의회니까요,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삼원하고 대한하고 한 3, 4개 정도가 같은 회사인데 회사 법인을 따로 해서 그 회사가 따로 설립된 걸로 제가 대충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물건 자체는 거의 뭐 한 회사 거라고 제가 얘기를 들었어요.
  이거 물건 자체를 우리가 제가 처음에도 말씀드렸고, 물론 소장님이나 사업소에서 일하다 보면 또 착각도 할 수 있고 또 빠뜨린 부분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일하다 보면요.
  그래도 처음에 이거를 제가 이 행정사무감사하고 여기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을 때 그거를 좀 적극적으로 이렇게 좀 수자원공사에 의뢰를 해서 했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좀 제가 갖고 있습니다.
  또 이게 계속 이게 처음이 아니고 계속 이 사업을 계속 시작을 계속 이어 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여기 보면 또 사업을 계속 이어 간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아마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반복이 되지 않을 겁니다.
  했으니까, 잘 판단하시고 사실 나름대로 수자원공사 사업소에 있는 소장님 이하 우리 팀장님, 직원분 고생 많이 하세요.
  하시는데, 고생하신 만큼 바깥에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못 받는 이유가 그런 이유라고 제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좀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소장님께서 이거는 좀 수자원공사하고 설명을 잘 해서 바꾸도록 하시고요.
  철저하게 12월 30일까지 인수인계받을 때에 그런 문제를 해서 인수인계를 받도록 이렇게 하십시오.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권영식 의원   
  그러면 내년도 사업은 또 어떻게 진행되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내년도에도 이제 노후 계량기는 50mm 이상은 6년에 한 번, 이하는 8년에 한 번씩 하게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계속 추진되어야 됩니다.
권영식 의원   
  그러면 계속 수자원공사에 위탁을 하실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아닙니다.
  그거는, 위탁 사항에 대한 것들은 현재는 없고요. 
  저희들 자체적으로 해야 될 부분입니다.
권영식 의원   
  그러니까 앞으로 계량기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직접 하실 거예요, 아니면 위탁을 하실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아니,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들 그런 거 자석이라든지 그런 데 반응 않는 거 저희들이 한번 가서 시험도 해 보고, 검사도 해 보고 이렇게 해서 반응 않는 걸로 해서 골라서 설치하겠습니다.
권영식 의원   
  조금 힘드시더라도요 그거를 제가 생각할 때는 사업소에서 이 일을 직접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이게 SWM은 끝났으니까 그렇고요. 
  제가 지금 내년 이후에 어떻게 할 거냐는 거는 노후 계량기에 대한 교체는 계속 있다 이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거는 매년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기 하는데, 구매할 때 의원님 말씀하신 사항들 유념해서 정리하겠습니다.
권영식 의원   
  그래서 예산 같은 경우에는 직접 예산군에서 했지 않습니까, 사업 자체를.
  계량기를 직접 예산군에서 했습니다, 사업소에서.
  구매해서 설치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도 홍성군에도 번거롭고 좀 힘들지만 우리 사업소에서 직접 그 사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SWM 사업은 어차피 올해로 종료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고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노후 수도 계량기에 대한 것들 교체는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권영식 의원   
  지금 홍성군에 한 3,000여 개가 지금 달려 있지 않습니까, 15mm짜리가.
  현재, 그렇죠?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어떤 거, 몇 개요?
권영식 의원   
  지금 한 3,000개 정도가 달려 있잖아요.
  디지털 계량기가, 그렇죠?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권영식 의원   
  지금 우리 보도에도 됐지만 그거를 문제를 지금 바꾸기가 아마 쉽지 않을 겁니다, 자체가.
  그렇죠?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그 부분은 제가 그동안 계속 말씀드렸던 것들 중에 하나가 정부에서 나름대로 기준에 대한 것들을 강화해서 기준을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 이 말씀 또 드립니다.
  그래야지, 그렇게 하고 기왕에 하는 거 뭐 물건에 대한 것들은 좋은 걸로 해서 반응 않는 걸로 골라서 하겠다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권영식 의원   
  우리 소장님 하여튼 고생하시는데 이것 때문에 아마 스트레스 많이 받고 저 또한 이것을 확인하려고 많이 노력도 했는데 나름대로 소장님은 참 열심히 노력하려고 그런 거를 알고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고생하시고, 그래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말씀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김주환   
  예, 잘 챙기겠습니다.
권영식 의원   
  고생하셨습니다.
○의장 이선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 용 함)

  안 계십니까? 
  보충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도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o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의장 이선균   
  다음은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안녕하십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입니다.
  군민의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이선균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 2023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이선균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윤 의원님.
이정윤 의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제가 작년… 우리가 지금 공공시설관리사업소가 조직 개편이 돼서 시행된 지가 반년 좀 넘었나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7월…
이정윤 의원   
  7월이니까 얼마 안 됐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예.
이정윤 의원   
  그래서 사안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말씀드리면서 자료 요구만 할게요.
  제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한 부분인데 문화회관 측면, 그 주차장 측면에 집중호우로 인해서 벽면이 유실이 많이 됐고 토사가 다 패인 적이 있었어요.
  그것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을 해서 작년 하반기에 공사를 들어갔는데 이제 석축을 쌓았더라고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개비온 설치인 거 같습니다.
이정윤 의원   
  했죠?
  올해 우리가 청양이라든지 논산, 금산 뭐 부여 이런 남부권에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을 했고, 우리 홍성군 같은 경우는 그해에 비해서 큰 홍수 피해는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대책 마련을 한 결과 올해 또 유실이 많이 되고 토사가 많이 패였더라고요, 이따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서 제가 이제 궁극적으로 말씀드린 것은 첫 번째 지적을 한 사항이 기존에 있는 설계 도면대로 제대로 토목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첫 번째 지적이고, 두 번째 지적에서는 이제 대안 제시인데 만약에 그 벽면 같은 경우에, 경사면 같은 경우도 되게 마사토로 돼 있기 때문에 이게 빗물에 취약해요.
  빗물에 취약하니, 차라리 2단식의… 1단 그리고 2m, 또 2단 이렇게 해서 기본적인 전체적인 구상을 다시 해 달라고 했는데 미봉책으로 1단에 석축만 쌓은 결과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빗물에 감당을 못하고 다 휩쓸렸어요, 또.
  저는 이런 재정을 투입을 하면서 왜 우리 홍성군에서는 어려운 토목 공사도 아니고 고난이도의 토목 공사도 아닌데 왜 매번 비만 오면 다 쓸릴 것인가라는 참 답답한 마음을 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고, 두 번째는 토목 설계, 원래 기존 설계대로 공사를 안 한 것이 두 번째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전체적인 미관상 유실된 부분만 석축으로 쌓고 이어지는 부분은 기존에 있는 토사 벽면 그대로거든요.
  이런 부분도 우리 군민들이 주차를 하면서 볼 때 도대체 저 작품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만 말씀을 드리고, 업무 인수인계를 받은 지 얼마 안 되고 이 사안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것 같으니까.
  기존에 있던 설계 도면 그리고 석축 쌓은 공사 업체하고 설계 도면 그리고 그에 관한 전반적인 공사에 관한 현황 그리고 예산까지 자료를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거를 말씀드린 거는 질책이라기보다는, 지적이라기보다는 24년도에는 유실이 안 됐으면 하는 바람에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요.
  논의도 좀 드려야 될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그에 관한 일체의 자료를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알겠습니다. 
이정윤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선균   
  수고하셨습니다. 
  최선경 의원님.
최선경 의원   
  조직 개편 이후 우리 공공시설관리사업소로 도서관팀이 이관이 됐어요.
  제가 파악한 게 맞는지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저희 홍성군의 공공도서관, 즉 공립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는 게 광천도서관 하나 그다음에 “공립”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4곳이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작은 도서관이 지금…
최선경 의원   
  아니, 작은 도서관 중에서 공립 작은 도서관이 4곳이에요.
  즉, LH에 있는 한울 그다음에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글마루 그다음에 이제 개관한 홍화문과 평생학습관에 있는 늘배움터 이게 4곳의 공립 우리 작은 도서관이고요.
  나머지는 아마 이제 사립 작은 도서관이 한 10곳쯤 되는 것 같아요.
  잘 파악했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13개. 
최선경 의원   
  13개 정도 됩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예.
최선경 의원   
  자, 그러면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도서관 업무를 이 공공시설사업소에서 하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되뇌임입니다.
  지금 보니까 6명이 하고 있어요, 이 업무를.
  우리 이렇게 많은 도서관 업무가 있는데 이 도서관 업무는 과장님, 아니 우리 소장님이 생각하시기에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좀 많습니까,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 좀 많습니까, 도서관 업무가?
  솔직히.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
최선경 의원   
  도서관 업무에 대해서.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그런데 도서관은 우리가 이제 현재 사서직이 지금 운영하고 또 이제 작은 도서관 같은 경우는 기간제 근로자 사서 자격증 소유자가 1명씩 있는데 또 우리 광천공공도서관에서 수시로 나가서 같이 점검도 하고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최선경 의원   
  이 도서관 업무는 제가 볼 때 지금 문화회관이나 이런 시설보다는 안에 어떠한 내용이 채워지는가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좋은 양질의 도서 그다음에 그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 의한 어떤 여러 가지의 편의적인 부분이 좀 보강이 돼야 되는 소프트웨어 부분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저희 홍성은 그게 없어요. 
  그래서 제가 다른 지역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보령 같은 경우는 문화교육과 안에 도서관팀이 있어요.
  그 팀이 모두 17명이 업무를 하고 있더라고요. 
  서산시는, 물론 인구 차이는 좀 있겠지만 아예 도서관, 즉 시립도서관이라는 사업소를 아예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 관장을 포함해서 관리팀, 운영팀, 대산도서관팀 해서 18명이 운영을 하고 있어요.
  인근 예산군이 우리와 똑같이 공공시설사업소에서 도서관팀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도 저희보다 인구가 한 2만 적은데요. 
  거기는 도서관팀 인원이 9명이 운영을 하고 있어요.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도서관을 그냥 하나의 시설이나 이런 걸로 좀 봐 주지 마시고요.
  주민들이 모여서 교육도 하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아기자기하고 도서관에 가면 뭔가 할 수 있다는 그런 장소로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 
  우리 충남도서관만 가면 저는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아요,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서 저희 유일하게 갖고 있는 공공도서관인 광천도서관 관련해서 아마 대출 횟수 이런 거를 보면은 이용 현황을 좀 파악할 수 있을까요? 
  뭐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까요, 우리 소장님.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도서관 이용할 때 이용자 현황은 나오고 있습니다.
최선경 의원   
  그러면 이용자 현황하고요. 
  그다음에 대출 현황이 있을 거예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대출 권수도 나옵니다.
최선경 의원   
  그 현황을 한번 자료로 좀 주십시오. 
  광천이라는 지역에서의 어떤 문화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광천도서관을 얼마나 주민들이 제대로 잘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부분 거기는 비단 광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홍성군의 유일한 공공도서관이라는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우리의 무관심 속에 있다라는 사실, 그렇습니까? 
  그래서 이 도서관 업무를 고민 다시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에서 할 것이 아니라 정말 문화와 교육과 아니면 돌봄의 장소로써 도서관 업무를 좀 더 따뜻한 관점에서 좀 정책적, 시책적으로 바라봐 주셔야 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지 않는 이상 우리 광천 유일한 공공도서관은 계속 도태될 것입니다.
  거의 안 가요, 이제 사람들.
  알겠습니까? 
  그래서 이 도서관팀에 대한 업무와 관련돼서는 우리 소장님께서 걱정하실 부분이 아니라 군수께서 좀 고민을 좀 하셔야 될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진정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려면 도서관과 관련된 팀원 충원도 좀 필요하다.
  지금 보니까 공무직 두 분이, 또 그나마 여섯 분 중에 공무직 두 분이 또 그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 지금 평생학습관에 좋은 시설 만들어졌잖아요.
  그렇다면 이제 저희가 지금 원도심 공동화 때문에 맨날 고민하고 있는데 거기를 충남도서관보다 더 멋지게, 재미있게 가서 좀 따뜻하게 좀 느낄 수 있게 좀 만들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알겠습니다. 
최선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선균   
  수고하셨습니다.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의장님한테 한 말씀 좀 드릴게요. 
  지금 보니까, 뒤에 보니까 집행부는 배석하신 분이 하나도 없네요?
  이 부분을 좀 의장님께서 지적해 주시길 부탁 말씀드리겠고요.
  한 가지만 소장님께 말씀드릴게요. 
  자연장지 조성 사업 있잖아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예.
김덕배 의원   
  거기가 지금 진입하려면 언덕이 너무 심해서 버스들이 오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그렇다면 이거 사업할 때 혹시 밑에 쪽으로 진입로를 다시 개설하시는지 그것만 물어볼게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여러 가지 문제점 있는 거는 저희들이 이제 내년에 용역할 때, 추진할 때 다 검토해서 한번 추진토록 해 보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 부분 꼭 말씀하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다시 추진할 때는 현재 진입로에서 한 500m 정도 밑에 내려가면 산이 끝나요.
  끝나는 지점에서 밑에 논 옆으로 해서 들어가는 진입로를, 당초 그쪽으로 예전에 처음 시작할 때 진입로를 하려고 계획은 있었어요.
  그런데 추후에 다시 확장할 때는 그쪽으로 진입을 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그거를 한번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오완근   
  알겠습니다.
김덕배 의원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선균   
  수고하셨습니다.
  권영식 의원님.
권영식 의원   
  저는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조상범 팀장님,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자연장지 얘기할 때 항상 한 얘기가 하나 제가 있었거든요.
  “참전 용사 묘역을 만들어 좀 주십시오.”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번 용역할 때 그거를 반드시 삽입해서 용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추모공원운영팀장 조상범   
  알겠습니다.
권영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선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자료 요청을 하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님은 이정윤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홍주문화회관 주차장 사면 보강 공사와 관련 기존 설계 도면 및 또 전체 공사 관련 일체 자료, 최선경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광천도서관 이용자 및 도서 대출 현황을 12월 1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2시 01분)

  
○의장 이선균   
  다음은 휴회의 건을 협의코자 합니다.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7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제8차 본회의는 12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2분 산회)


홍성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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