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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7호

홍성군의회사무국


2020년 7월 29일 (수)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2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

  1. 부의된 안건
  2. 1. 202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계속)
  3.    o 농업기술센터
  4.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5.    o 수도사업소
  6.    o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7.    o 추모공원관리사업소

(10시 00분 개의)

  
○의장 윤용관   
  의원님 여러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2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금일 보고·청취 순서는 농업기술센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문과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2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계속) 
   o 농업기술센터 
  
○의장 윤용관   
  그러면 농업기술센터 소관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의 총괄 보고가 있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총괄 현황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해서 기획운영과장님으로부터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기획운영과장 김동원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0년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660쪽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운영과장님과 친환경기술과장님은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천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과장님, 설명 말씀 잘 들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가 지금 여러 가지 품종 관련돼서도 그렇고 홍산마늘도 그렇고 홍보 활동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엊그제 장날에 보니까 전통시장 안에도 홍산마늘 판매에 대한 플래카드도 붙여 있고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몇 가지 질문을 좀 드릴게요, 그래도. 
  669페이지인데 홍산마늘에 대해서 최근에 저도 구입을 했었지만 이거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산마늘을 저희가 특화작목으로 육성을 하실 계획을 잡으셨어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노승천 의원   
  홍산마늘에 대한 품종이라고 해야 될까요? 
  품종 개발을 저희가 직접 주관해서 진행한 건가요, 아니면…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마늘을 저희가 육종할 수 있는 기반은 지금 안 돼 있고요. 
  대한민국에도 지금 마늘을 육종한 게 최근에서야 육종이 됐습니다. 
  왜 마늘이 육종이 안 되냐면은 마늘 자체는 꽃이 피지 않습니다. 
  새로운 종을 만들려면 교잡을 해서 육종을 해야 되는데 꽃이 피지 않는 마늘들이 대한민국에 재배되다 보니까 육종이 어려웠고요. 
  한 2010년도부터 저쪽 몽골이라든가 중앙아시아 산속 깊이 들어가니까 우리 야생달래처럼 꽃이 피는 마늘 계통이 있어 가지고 그거를 수집해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진흥청에서 최초로 만든 게 홍산입니다. 
  이름이 왜 홍산이냐면 보통 마늘은 난지형 그러니까 남쪽에서 크는 마늘이 있고, 한지형 찬 데서 크는 마늘이 있는데 저쪽 중앙아시아 쪽에서 갖고 온 마늘이다 보니까 이게 아주 환경에 강합니다. 
  그래서 추운 데부터 넓은 데까지 넓은 지역에서 심을 수 있다고 그래 가지고 넓을 홍 자, 홍산, 뫼 산 자를 썼고요. 
  산이라고 이름을 붙이는 이유는 조선시대 때 문헌을 보면은 마늘, 파 이런 쪽에는 전부 산을 붙였다 합니다. 
  그래서 산이라는 이름이 돼 있고요. 
  저희가 우리 홍성에 홍성, 홍산, 이름이 비슷해 가지고 우리 특산물로 한번 만들어 보자 이렇게 취지를 했고요. 
  그래서 저희는… 원래 품종 이름이 홍산입니다. 
  그러니까 마늘의 이름이 홍산이고요. 
  저희 취지는 그래서 홍산이 전국에서 제일 많이 재배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홍성에 정착이 됐으니까 홍성마늘 이퀄 홍산마늘 개념으로 해서 홍성마늘로 홍보를 해 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러면 저희가 주체적으로 홍산마늘에 대한 품종 개발을 한 거는 아니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품종 개발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종한 품종입니다. 
○노승천 의원   
  저는 그거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었었고요. 
  그렇다면 저희가 특화작물로 육성하기 위해선 재배 면적도 필요하겠지만 가장 많이 또 홍보해야 될 부분이 토양의 적합성 이런 부분도 사실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맞습니다. 
○노승천 의원   
  모든 생산물이 사실은 키운다고 해서 다 맛있고 튼튼해지고 이런 건 아닌데, 말씀하신 것처럼 한 지역에서도 골고루 분포하기 때문에 재배하는 데는 적합한 품종이다. 
  이 말씀이신 건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그 부분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요 남쪽에서부터 강원도 삼척 위까지 심어지다 보니까 그 중간 지점이 홍성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홍성이 어떤 난지형, 한지형 중간에 있기 때문에 마늘이 잘 크고요. 
  또 한 가지 마늘은 약간 염기성이 필요합니다. 
  홍성에도 바다가 한 26km 정도 끼고 있다 보니까 바다에 인접해서 또 그런 기후적 조건도 되고, 마늘 재배는 어떤 화학비료보다는 양질의 퇴비가 상당히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데 홍성 지역이 또 축산이 많다 보니까 양질의 퇴비를 잘 확보할 수 있는 그런 지역적 이점도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홍보하실 때 그러면 토양의 적합성에 대한 부분을 적극 홍보하실 건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아직은 그 부분 홍보에 문구를 너무 많이 넣는 부분은 아직 거기까지는 안 됐는데요. 
  하여튼 홍보라는 거는 각인시키기 위해서 간략하게 하다 보니까 홍성홍산마늘, 그다음에 고기와 먹으면 맛있는 마늘, 마늘독립만세 이렇게 해 가지고 홍성마늘을 연계시켰는데요. 
  그런 부분도 한 번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약간 사실 홍산마늘이 저한테는 생소한 특화작물 중의 하나였었어요. 
  그런데 사실 전문성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단양도 가 봤었고 의성도 가 봤는데 거기 같은 경우는 마늘 하면 단양, 의성. 
  의성마늘은 햄으로도 같이 롯데햄하고, 물론 보니까 0.01% 들어가더라고요, 마늘은. 
  그래서 의성이라는 이름을 따서 판매하겠다고 해서 그냥 지역 이름에 대한 마케팅 효과로 하는 것 같고, 저희도 만약에 홍성의 홍산마늘을 육성하시겠다고 그러면 단양이나 의성처럼 6차 산업화할 필요가 있을 텐데요. 
  단순히 저희는 좀 아쉬운 게 과장님, 재료는 홍성만큼 좋은 데가 없다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축산물이나 해산물이나 그다음에 농산물도 마찬가지고 유기농특구로써 농수산과에서도 진행하고 계시지만 재료 하나는 정말 잘 키우고 육성을 잘 하는데, 우리는 재료만 팔지 사실은 그거를 6차 산업화한 음식이라든가 또 이런 것들을 적합하게 잘 진행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재배 농가의 이익은 생길 수 있겠지만 재배 농가 이익 외에 우리가 주관적으로 홍보도 하고 행정에서 직접적으로 홍보도 하고 이런 예산 투입을 함에도 불구하고 재배 농가 외에 다른 분들도 수익이 생겨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단양 같은 데 가면 다 마늘이에요. 
  마늘떡갈비, 마늘갈비, 떡볶이도 마늘을 넣어서 홍보를 하더라고요. 
  시장 보면 다 마늘이에요. 
  이렇게 만약에 특화 작목화할 것이냐, 아니면 다시 한번의 이익 증대를 위해서 주변 저변 확대도 필요할 부분이 있는데 거기까지 혹시 계획하고 계신 건 있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 기술센터 업무가 어느 정도 범위가 한정됐기 때문에 총괄적으로 제가 다 한다고는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우선 저희 센터에서 하고 있는 게 어떤 생산 기반, 고품질 생산까지는 저희 업무 영역이라 보고 그 부분에 지금 매진하고 있고요. 
  의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렇게 해야 지역의 어떤 특산물로써 군민이 사랑해 주고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특산물이 되는 게 맞고요. 
  저희도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홍성이 축산 시군이고 축산물이 고품질인 건 우리 군민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인정해 주는데요. 
  고기하고 또 마늘이 궁합이 잘 맞습니다. 
  그래서 특산물이 되려면은 군민과 또 우리 전 군민이 공감을 해 주고 같이 노력해야만이 공감되는 홍성 특산물이 되기 때문에 같이 그 부분은 계속 협력해 나가야 될 부분이고요. 
  저희가 이제 4년째 시작됐습니다. 
  저희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보고요.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 금방내 이루어질 사항은 아니지만 그렇게 꾸준히 저희도 노력해서 가겠습니다. 
  지금 축산과나 문화관광과나 홍보팀이나 같이 공감하고 일을 협력해서 추진하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승천 의원   
  충분히 이해를 해 주셔서 과장님 감사드리고요. 
  재배 농가 이외에 저변 확대가 필요하고, 이거로 인해서 전반적인 수요 확대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사실 이런 거에 대한 마케팅이라든가 홍보 활동, 그다음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상 경제과랑도 상의가 필요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경제과에서는 홍성을 홍보하고 홍성의 저변… 기업을 위한 것만 아니라 소상공인도 두루두루 관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충분히 같이 한번 상의하셔서 특화작물로 키우시는 데 홍성이 더 다른 분들도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그거에 대한 말씀을 좀 드리고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 부분 간단히 또 설명을 좀 드려도 될까요? 
○노승천 의원   
  예.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5일장 마늘전에서 마늘 판촉할 수 있는 행사를 같이 한 건 경제과에서 도와줘 가지고 거기서 같이 하자고 의견을 주시고 시장 그쪽 담당자들하고 협의가 돼 가지고 추진된 사항이고요. 
  지금 축산과에서 고기를 팔 때 고기에 깐마늘을 같이 넣어 가지고 같이 보내는 방법도 상의가 되고 있고요. 
  또 저희가 자체적으로 마늘에 가공을 해 보자 해서 흑마늘도 지금 센터에서 두 번 정도 시제품을 만들어서 지금 만들었고,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저희 농촌자원팀 팀장이 또 가동을 잘하고 있기 때문에 가공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꾸준히 더 열심히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노승천 의원   
  축산 관련돼서는 좀 전에 말씀하셨던 고품질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상 저희가 축산 품질 관리에 대한 부분은 사실은 저희가 상위 등급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축산은 많이 하지만 품질은 사실상 등급을 받는 거 보면 그렇지 못해요. 
  그러니까 저희 축산이… 이상한 쪽으로 지금 흘러가는데 축산과에서 보실라나 모르겠지만, 많이 키워요. 
  키우는데 고품질이 안 되는 이유는 뭐냐면 유통업자한테 미리 선불을 받아서 유통업자가 원하는 날짜에 고기를 빼가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잡아야 될 때 못 잡고 거기에 흔들리고 있죠, 돈의 흐름 때문에. 
  그러니까 고품질이 안 돼요. 
  정확한 기일에 가장 맛있을 때 나가서 저희가 발골을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되는 거예요. 
  그런 부분도 사실 연결이 돼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많이 키우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많이 생산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걸로 인해서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나가실지 모르겠지만 전국적으로 품질 좋은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또 노력해야 될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672페이지인데요. 
  그래서 그거 연관돼서 말씀드릴게요.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기술 보급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세요. 
  축산과와는 협업되신 부분인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지금 도청 축산과에서 축산하는 부분도 있고요 농업기술원에서 약간의 축산 업무 부분이 있습니다. 
  그쪽에 관련된 업무 사업이 우리 기술원을 통해서 우리 센터로 오는데요. 
  이 사업은 크게 축산과하고 상관없는 사업이고요. 
  이 핵심 내용은 뭐냐면은 젖소 유두 자동세척기 활용 시범은 그동안에 축산에 젖소에 쓰는 유두세척기가 전부 외국산이었어요.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만든 유두세척기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서 우리 센터에서 2개소를 선정해서 현장 실증을 했던 사항이고요. 
  두 번째 축사 ICT 냉난방 시범포 운영은 은하 목현리 기반해서 한 건데요. 
  이거는 가축분뇨 나오는 걸 가지고 발전을 해서 발전에서 나오는 폐열을 가지고 냉난방을 축사에 다시 활용하는 그런 시범적 연구적 성격이기 때문에 저희가 한번 시작을 해 본 겁니다. 
  지금 현장에서 해 본 결과로는 저희도 가축분뇨 메탄가스라든가 발전이 공학적인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는 아닌데 프랑스에서 그 시설이 와서 설치했습니다. 
  그 기술진들이 하는 얘기가 현장에서 자기들이 기계는 발전기는 프랑스에서 만들었지만 대한민국 이 좁은 나라에서 이렇게 적용을 해서 전기를 생산해서 가축 축사에 냉난방 활용하는 거는 자기들도 놀랐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그런 축산과에서 정책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닌 어떤 시범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현장에서 발굴해서 우리가 하는 그런 사업의 영역입니다. 
○노승천 의원   
  국비가 많이 붙어 있지는 않죠? 
  붙어 있는 거 보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전액 군비로 했습니다. 
○노승천 의원   
  전액 군비예요? 
  국비가 2,000만 원 붙어 있는데.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아니, 밑에 거요. 
  축사 ICT 냉난방. 
○노승천 의원   
  밑에 거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유두자동세척기는 국비가 붙은 거고요. 
  밑에 있는 가축분뇨 메탄가스를 가지고 발전하는 거는 군비만 가지고 했습니다. 
○노승천 의원   
  축산과에서도 이걸 알고 있어요? 
  하신 거를?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저희는 과장님, 편하게 말씀드리면 많은 과의 업무보고를 받다 보니까, 매번 또 그렇게 하다 보니까 요 과에서 해야 될 게 요 과에 가 있는 경우도 있고, 이 과와 이 과가 협업이 안 되는 부분도 저희가 보긴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늘 말씀드리지만 한 과에서 추진하는 게 더 중요한 게 아니라 만약에 하나의 포커스가 홍성이 홍산마늘처럼 특징적으로 특산화하겠다라는 것들이 여러 부서가 같이 한번 머리를 맞대서 진행한다고 그러면 파급효과가 더 클 거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거는 축산물 생산기술 보급에 대한 부분은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한 번 해 보셨다라는 말씀이신 건데, 그렇죠? 
  그런데 이게 기술 보급이면 한 번 정도를 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이거를 전반적인 축산농가에 보급하실 계획으로 하신 거 아니겠습니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렇죠. 
○노승천 의원   
  그렇다면 축산과와 협업이 돼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이게 국산이 좋으면 굳이 외국산 쓰지 말고 국산으로 대체해야 될 부분이고요. 
  ICT 부분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코스닥도 있고 벤처도 있고 시험해서 남들이 않는 걸 해 본 벤처 기능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기능은 센터에서 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런 거를 현장에서 시도했다고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고, 앞으로도 그런 기능들은 계속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승천 의원   
  농업이니까요 그건 맞는 말씀이라고 저도 봅니다. 
  아까 좀 전에 말했던 제가 중요도를 더 말씀드리려고 하는 부분은 협업이다라는 부분에 대한.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마지막 페이지로 여쭤보겠습니다. 
  676페이지인데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하고 귀농 창업 및 안정 지원을 저희가 적지 않은 금액으로 진행해요. 
  이게 귀농·귀촌에 대한 기본은 외부에서 살던 분들이 내려오시거나 농업을 하시겠다고 내려오신 분들에 대한 지원 사항인데, 이게 귀향도 가능한 거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귀향은 일종에 귀촌으로 보는 거죠. 
○노승천 의원   
  그거를 귀촌으로 보고 다시 돌아오는, 촌으로. 
  귀향 인구에 대한 지원 사항으로 같이 맞물려 봐도 된다라는 말씀이시고요. 
  이거에 대한 안정적 교육은 계속 이루어지면서 교육 이수한 분들한테 지원 사항으로 나가시는 거일 테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실질적으로 귀촌에 관련돼서는 정부 자금이나 저희가 크게 도와주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분들이 이사 와 가지고 집들이를 한다든지 현장에서 소소하게 도와줄 수 있는 부분, 또는 집이 오래된 집을 와서 귀향을 한다고 할 때 조금 들어가기 편하게 정주환경 조금 개선해서 한 150만 원 정도 지원해 주는 그 정도 선입니다. 
○노승천 의원   
  앞으로 그러면 문구에 귀촌도 중요한데 귀향이라는 말이 참 저한테는 요즘 시기에 코로나 정국에 굉장히 우리 홍성에서 사시다가 나가서 사업도 하시고 일도 하시다가 다시 와야 될 부분에 사실 비빌 언덕이 고향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홍성이 그런 분들에 대한 대안으로 교육하고 교육 이후에 대한 지원 이런 부분, 이런 부분도 한번 같이 연결할 필요가 있다. 
  내용은 담아져 있지만 내용 외에 제목도 좀 그런 형식으로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래서 다른 분들이 혹시나 물어보거나 저도 외부의 사람들을 만날 때, 특히 상가집에서 많이 만날 때 그런 부분이 저희는 지원 부분이 있다. 
  한번 검토해 보셔라라는 말씀도 드릴 수 있게 그런 부분이 좀 제목화됐으면 좋겠다 말씀 드립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여기까지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김기철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과장님 두 분 설명 잘 들었고요. 
  확실히 사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많이 사업도 축소되다 보니까 후반기에 하기는 해야 되는데 축소하면서 안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 고민을 많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한테 직접적인 어떤 지원이나 이런 정책들이 많다 보니까 와닿는, 실제 체감하는 지원들이 많다 보니까 코로나19 대응하셔 가지고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을 좀 고민을 더 해 주셨으면 좋겠단 말씀 드리고요. 
  좀 질문드릴게요. 
  우선 저희가… 잠시만요. 
  화훼농가 관련해서 좀 잠깐 여쭤볼게요. 
  이번에 화훼농가 때문에 코로나19로 화훼농가에 대한 지원을 해 주자 해서 캠페인도 하고 지역에서 곳곳에 많은 도움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 화훼농가가 우리 지역에 홍성군에, 우리 흔히 얘기하는 꽃집이라고 하잖아요. 
  여기에 납품하거나 거래하거나 하는 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가장 큰 화훼농가가 있는데 은하 유송리 화훼단지가 가장 큰데요. 
  화훼농가를 일일이 다 다녀 보지는 않았지만 주로 화훼가 유통되는 거는 유통 라인이 있어 가지고 서울 도매시장에 올라가서 꽃집으로 하는 시스템인데요. 
  은하에 방문해서 얘기를 들어 보니까 저희가 지역에서 팔아 주기 운동도 하고 또 홍보도 되다 보니까 지역 꽃집에서도 와서 사가고 일반인들도 직접 방문해 가지고 사가는 그런 것들이 늘었다고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고, 그 양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역에서 관심을 갖고 해 줘서 고맙다고 그렇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김기철 의원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판매 촉진, 팔아 주기 위해서 많은 운동들을 하시고 앞장서서 해 주셨는데, 실제적으로 사실은 화훼농가는 얘기하신 것처럼 서울 쪽으로 유통, 도매로 나가다 보니까 사실 어려운 거는 어떻게 보면 여기서 소매하시는 작은 꽃집들도 많이 어렵거든요. 
  이해하시죠? 
  공감하시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맞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래서 이번에 가볍게 여쭤보는 거예요. 
  정말 화훼농가가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에 유통됐던 것들이 많이 줄었는지 좀 알고 싶어서.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확실히 줄었습니다. 
  이게 결국 소비시장에서 소비가 돼야 생산농가에서 생산된 꽃이 올라가서 돌아가는데요. 
  소비가 안 되니까 생산농가도 유통을 못 하니까 피해를 보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가격도 좀 떨어지고요, 꽃을 수출할 수 있는 가격이.
김기철 의원   
  이럴 때에는 직접적으로 우리가 소비가 줄어들다 보니까 여기서 같은 관내에서 직거래를 하는 방향으로 좀 그런 건 안 될까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 부분도 그것도 걱정하더라고요. 
  우리 군민들이 꽃가게 가서 꽃을 사야 되는데 화훼농가에 와서 직접 사니까. 
김기철 의원   
  아니, 저희 홍성 관내에 있는 꽃집들이 우리 관내에 있는 화훼농가에서 직접 하지는 않는데요. 
  직접 하면 안 되냐는 얘기를 여쭤보는 거예요. 
  제가 몇 군데 좀 여쭤봤더니…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가능하죠, 그렇게 해 주신다면. 
김기철 의원   
  그렇게 안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렇게 해 주시면 가능합니다. 
김기철 의원   
  그러니까 그런 것도 어떻게 보면은 저렴하게 더 많은 소비 촉진을 하기 위한 방법도, 저희가 농가가 있잖아요. 
  그리고 그걸 판매하는 판매처가 있고, 그랬을 때 둘이 직거래할 수 있는 방법이면 중간 유통 마진들이 없어지잖아요.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맞습니다. 
  그런 방법이 현장에서 잘 돌아가면은 꽃집도 그렇고 생산농가도 그렇고 상호 이익을 볼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저희가 한 번 더 살펴보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예, 검토 좀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2년 전에 한번 제안을 해서 했었던 사업인데 우리 감성힐링농업 이거 혹시 어떻게 진행… 올해 여기 내용을 제가 못 본 것 같아서.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올해 저희가 사업비를 세워 놓고 추진하려고 매년 하던 사업이고 또 해야 될 사업이라 사실은 그 부분이 학교랑 연결이 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학교에 공문을 해서 유치원도 마찬가지고 우리 이런 계획이 있다. 
  하시고자 하는 학교, 유치원은 응답을 해 달라 했더니 조금 주저해요, 학교에서도요. 
  그래서 요번에 저희가 다시 공문을 보냈더니 홍성여중하고 홍성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여기에는 안 돼 있는데요. 
  그 부분은 다시 별도로 보고드리겠는데 방학 때 학생들이 너무 갑갑하다. 갈 데가 없다. 그래 가지고 센터에서 한번 해 줬으면 좋겠다. 
  요청이 와 가지고 저희가 8월 1일부터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한 15명 내외로 해 가지고 작년에는 1박 2일 농촌에서 체험하는 체험을 했었는데요. 
  올해는 하루 코스로 해서 홍성군만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지금 계획하고 있고, 8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고3 힐링캠프는 아직은 그 후에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수능이 끝나면 저희 생각은 코로나가 문제 안 된다면은 올해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해 나갈 계획은 갖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제가 참여해서 가까이서 보니까 반응들이 굉장히 호응도가 점점 좋더라고요. 
  과장님, 아시잖아요. 
  만족도도 좋고 호응도도 좋고 참여율도 처음보다 1회보다 2회가 좋았는데, 여기에 약간 덧붙여서 와서 일방적인… 어떻게 보면 강의 형식의 교육을 참여하잖아요. 
  우리 지역에 난 농산물, 그때 보니까 딸기 같은 거 정말로 신선하고 너무너무 고품질의 먹기 드문 정말 고가의 딸기를 마음껏 먹고 너무너무 좋아했던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이런 게 어떻게 보면 지역의 농산물이나 농촌 체험을 간접적으로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에 약간 덧붙여서 우리가 멘토·멘티 사업들을 많이 하잖아요. 
  우리 지역에 귀농하거나 귀촌한 청년 농부들, 아니면 현재 살고 있는, 원래 살고 있던 청년 농부들하고 이러한 고3 우리 학생들하고의 멘토·멘티 이런 것도 좀 한번 같이 접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솔직히 그 부분까지는 아직 생각을 안 해 봤는데요.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선생님들 의견도 있고요. 
  우리 청년 농부들도 내가 지역에서 청소년들, 내 후배들, 바로 직전에 내가 그 과정을 겪었던 청년들이거든요. 
  그러면 누구보다 그 마음을 가장 잘 알고 가장 헤아리고 내가 다시 귀촌하거나 귀향하거나 왜 홍성에서 계속 머물러서 농사를 짓는지에 대한 정말로 체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게 아이들한테는 가장 많이 와닿거든요, 그 어떤 이야기보다. 
  그래서 이런 원예활동이라든지 이런 것도 좋지만 거기에 덧붙여서 그런 청년 농부 멘토·멘티 사업들을 같이 접목하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거든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예, 한번 좀 해 주시고요. 
  제가 여기 676페이지에 보니까 농촌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해요. 
  매년 하고 있는 건가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매년 하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이게 예산 비율이 매칭이 어떻게 돼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지금 총사업비 300만 원 해 가지고요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담 50%, 150만 원까지를 보조해 주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이게 군비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군비입니다. 
김기철 의원   
  지금 허가건축과에요 저희가 빈집재생사업들을 하고 있어요. 
  알고 계세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것까지는 아직 제가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래서 제안드리는 거예요. 
  모를 수 있어요. 
  부서끼리 사실 연찬이 잘 안 돼요. 
  그건 어쩔 수 없는 건데 사실은 그래서 의원님들이 자꾸 이 부서에서 이런 사업들을 하고 이쪽에서 이런 부서 사업들을 하니 같이 연찬하시고 연계하시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올 겁니다라고 제안을 드리는 거거든요. 
  이것도 저희가 허가건축과에 빈집재생사업들을 해요. 
  이거는 도비매칭사업이고요. 
  그런데 신청자가 없어요, 여기는. 
  더 행복한 공유주택사업에서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는 보조사업이 있거든요. 
  이런 사업들을 조금 매칭해서 저희가 한번 하게 되면 군비 예산 절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인력 신청자를 발굴하고 예를 들어서 빈집재생사업 같은 경우에서 지원을 해 주는 거죠. 
  어떨까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그 부분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한번 허가건축과하고요 협의해 가지고 상의해 가지고 매칭할 수 있으면 저희가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우리 지금 귀농하는 청년 비율이 어느 정도 돼요, 혹시? 
  점점… 그냥 정확한 통계를 말씀 듣는 게 아니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추세를 보면 정부에서 귀농·귀촌 정책을 했을 때 확 붐이 일어 가지고 많이 귀농이 어떤 새로운 영역으로 생각해서 관심들도 많고 많이 왔었는데요. 
  현장에서 봤을 때 지금은 사실은 커브가 좀 꺾였습니다.
  청년들이 와서 보니까 정말 융자거든요, 귀농 정책 자금이. 
  그런데 융자도 사실은 기반이 있어야 융자를 받고, 그리고 그걸 가지고 어떤 농사를 지어서 생업을 연계해 나가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농사를 지어 가지고 먹고살 수 있는 부분이 그렇게 만족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지금 오고자 하는 의욕들은 많은데 현장에서 그 사람들을 받쳐 주고 정착할 수 있는 그런 건 좀 부족해서 커브가 꺾여 있는 건 있는 것 같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렇죠. 
  정착할 수 있는 게 호기심이든 내가 한번 살아 보겠다라고 왔는데 막상 살려니 경제적인 부담이 가장 뒷받침이 안 되다 보니까 다시 유턴하는 현상이 생긴단 말씀이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김기철 의원   
  그래서 제안을 하나만 더 드릴게요. 
  뭐가 있냐면 요즘에 중기청이나 이런 데서 청년 창업 관련된 지원들을 엄청 많이 하거든요. 
  정말 최대 2, 3억, 5억까지도 해 주기도 해요. 
  그래서 청년 농업만 하기 위해서 오기에는 사실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융복합 형식의 농업을 접목한 가공, 6차 산업이 그런 거잖아요. 
  창업을 해서 그 농사 지은 걸 판매할 수 있어서 다시 창업으로 이어진다면 다시 유턴하는, 지금처럼 왔다가 다시 간 사람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잡을 수 있는 이런 것들이 우리 기획감사담당관님 계시지만 인구청년팀에서 그런 사업들을 계속 좀 푸시해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농업은 농업만, 경제과에서는 취업만, 이게 아니고 농업이 결국은 취업과 소득과 연계가 돼야 되고요. 
  그게 곧 창업도 일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과장님.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그 부분도 같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이런 사업들이 굉장히 많다 보니까 우리가 같이 접목하고 한다라면 더 큰 효과를 얻어 올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렸고요. 
  각 관련 부서하고 연찬을 계속 공유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 어떻게 진행됐는지 향후에 진행 과정이나 이런 건 좀 한번 저한테도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조 용 함)

  추가 질의 받겠습니다. 
  장재석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장재석 의원입니다. 
  지금 쭉 설명 듣다 보니까 홍산마늘에 우리 노승천 의원님이 질문 잘 하셨는데, 지금 이것을 브랜드화를 시키려고 고생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홍보하기 위해서 예산도 한 2억 5,000이나 잡혀 있고. 
  그런데 지금 현재 공동브랜드가 안 돼 있잖아요. 그렇죠? 
  홍성의 홍산마늘이라는 게 인정을 못 받았잖아요, 아직. 
  앞으로 추진 계획에 대해서 한번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저희가 BI 박스까지는 제작했고요. 
  브랜드는 그냥 홍성홍산마늘로 지금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현장에서 지금 부딪히는 게 뭐냐면 사실은 아무리 생산이 잘 돼도 유통이 돼서 계속 나가 줘야 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현장에서 유통에 관련돼서 뛰어 보니까요 이게 유통이 우리 기술센터에서 끌고 나가기엔 조금 현장에서 부딪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벅찬 부분이. 
  그래서 그 부분은 어느 정도 기반이 닦이면 우리 농수산과라든가 이쪽에서 영역을 분리해 가지고 그쪽에 또 유통에 관련된 조직이 있고 그래서 그쪽 유통은 또 돈도 많이 들어가고 기반 산업이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협력해서 그쪽하고도 계속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조금 현황을 말씀드리면요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지금 계획은 8월 11일쯤 해 가지고 거기서 판촉 행사를 하려고 하고 있고 롯데마트에서, 그러니까 롯데마켓이죠. 
  롯데마트에서 서울에서 저희가 샘플을 네 박스를 보냈는데 현장에 와서 보고 한번 자기들이 유통을 해 보겠다 해 가지고 내일 사실 롯데마트에서 홍성에 오기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유통은 보니까 저희가 생각했던 거하고 단순한 게 아니고 소비자들의 욕구는 저희 생각하고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분들은 까먹는 것도 귀찮은 거예요. 
  까서 다져 가지고 조그맣게 사각형식으로 해 가지고 그냥 그거만 딱 떼서 넣을 수 있는 이런 식으로 형태를 하는데 센터에서 생산해서 유통 그거까지는 좀 벅찬 부분이 있어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제 시작이라고 하는 부분이 그런 부분들이 저희가 현장에서 유통할 수 있는 그런 협력해서 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요. 
  첫째는 우리가 국가 브랜드화를 해야 되거든요. 
  특히 우리 홍성한우도 인정을 받았고, 또 광천의 토굴새우젓, 또 광천김 우리가 브랜드화돼 있잖아요, 지금. 
  공동브랜드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하여튼 공동브랜드가 돼야 되고, 첫째는. 
  그리고 지금 유통이거든. 
  이게 항상 농산물은 어느 한계점에 도달해요. 
  지금 보면은 농가가 210여 농가까지 확대됐어요. 그렇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부의장 장재석   
  올해 마늘을 또 너무 많이 재배해서 갈아엎는 데도 제가 봤어요. 
  그래서 문제가 유통이 잘 됐을 때 1차 산업에서 판매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게 잘못됐을 때는 갈아엎어야 되고 너무 많이 심어 가지고 유통관계가 안 됐을 때, 두 번째는 가공을 좀 해서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현대인들은 다 까 가지고 깨끗이 포장해서 그런 식으로도 유통이 돼야 하고 또 가공을 해야 되거든, 4차. 그렇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부의장 장재석   
  그런 것까지도 준비가 돼야 되겠다, 이왕에 홍성에 홍산마늘 브랜드화시키려면. 
  지금 박스 같은 것도 그냥 담는 포장용기뿐 아니고 가공시설도 연계해서 연구가 돼야 되겠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하여튼 그 부분은 저희 협력해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지금이 시작이라고 하는 부분이 그런 부분을 크게 보고 계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요. 
  그리고 지금 보면은 순환버스 광고 게시하고 또 관내 버스도 12대, 세종시에도 10대, 이게 지금 문구는 보면 “마늘독립만세 홍성홍산마늘” 이런 식으로 여기에 표기가 돼 있는데, 지금 별도로 브랜드화시켜 가지고 홍보를 하려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부의장 장재석   
  홍산마늘에 대해서. 
  저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지금 우리가 택시나 버스에 보면은 내포천애라고 외부에 광고를 하고 있어요. 그렇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부의장 장재석   
  저는 전화를 많이 받았어요, 최근에. 
  왜? 
  홍성군민들한테. 
  어르신들이 내포천애가 저게 뭐냐고 물어볼 정도로 말씀하시더라고. 
  그래서 우리 분석한 것도 있었어요, 저번에. 
  60%는 몰라요, 내포천애. 
  40% 정도만 알고, 좀 젊은 사람들 이해하고, 나이 든 사람들 시골에 내포천애 하면 전혀 몰라요. 
  그래서 지금 독자적으로 새우젓, 김, 한우, 내포천애도 홍성 내포천애라든가 뭐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좀 아쉬운 게 있어요. 
  그래서 지금 별도로 홍보를 한다니까 저는 잘됐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게 광고 효과에 하여튼 브랜드화시키는 것은 독립적으로도 나가야 되겠다. 
  그런데 홍성의 홍산마늘이니까 하여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해요. 
  여하튼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 신경을 더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제안을 하는 거예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지금 여러 가지 교육이 많이 있잖아요, 여러 가지 교육.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부의장 장재석   
  교육이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여러 가지 현지에서 움직이는 사업이 많은데 전반기에 어떻게 사업 실적 보면 인원은 별로 안 되고 횟수도 확인했는데 효과가 있어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교육 부분은 저희가 코로나19 때문에 인원이라든가 장소 제약을 받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가지고 교육을 조심스럽게 추진했습니다. 
  그 부분은 교육은 해 갖고 원계획보다는 횟수라든가 인원은 준 거는 사실이고요. 
  그렇지만 거기에 맞춰서 지금은 꾸준하게 소규모 단위로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지금 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보건소도 마찬가지고 기술센터도 마찬가지고 움직이는 입장에서 전반기에는 많이 못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즘 좀 해제시켰잖아요, 일부 7월 22일 자로. 
  그래서 그런 하반기 계획을 좀 전반기에 못 한 계획 수립을 더 포함해 가지고 활성화시키는 방안이 있어야 되겠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서 과장님한테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못 했던 것을 더 어떻게 하반기에 해 가지고 마무리할 것이냐.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래서 저희도 그 부분을 다시 교육이라든가 대체 계획을 세워 가지고 다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요. 
  잘 하시고, 662쪽에 국화축제 및 농업인단체 통합 행사를 완전히 취소를 않고 지금 일부 예산이 집행됐어요, 보니까.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지금 그동안 진행됐던 부분은 일부 예산이 집행된 부분이 있고 준비 과정이 있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는 농업인단체 행사라든가 이런 거는 예산 집행이 안 됐습니다. 
  그런 거는 완전히 안 됐고 국화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부 예산이 집행된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동안에 축제 일정에 맞춰 갖고 했는데 이번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지고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국화 작품이라든가 재배해 놓은 게 있기 때문에 이거를 갖다가 최소한 작품 전시회 정도 소규모적으로 해 갖고 이거는 간단하게 보여 주기식으로 추진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않고요. 
○부의장 장재석   
  그래요. 
  지금 과장님, 예산이 2억 9,900이에요.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부의장 장재석   
  지금 보면은 조형물 및 출품작 제작 지원사업이 완료됐어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 부분은 다 해서 지금 해서 다 됐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러니까 제가 질문드릴게. 
  여기서 배수로 정비공사, 시설하우스 복토 및 포장공사도 다 했어요, 지금.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부의장 장재석   
  그런데 이 3억이라는 예산을 가지고 지금 다른 축제는 전부 미리 취소를 시켰는데 우리 기술센터만큼은 이 예산이 지금 집행되고 있어요. 그렇죠? 
  단지 또 이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시회를 하고자 하는 거 아니에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그렇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저는 무대만 빼고 전부 다 하는 거예요, 지금 농업인단체하고. 그렇죠?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그래서 이런 공연이라든지 무대가 필요한 이런 부분은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부분은 약하고, 말 그대로 예를 들어 국화를 전시해 놨으면 조용히 관람만 하고 있을 요런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공연 같은 건 않고요. 
○부의장 장재석   
  그래서 하여튼 저는 이게 예산이 거의 다 집행이 되는데 이것을 농업인단체 판단을 잘 해야 되겠다. 
  이왕 이렇게 다 준비하고 있는데 이건 좀 한번 해 봐야 되겠다 하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없어요, 혹시?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지금은 그런 것도 검토를 안 해 본 건 아닌데요. 
  실제적으로 같이 해서 취소하기로 결정된 부분입니다. 
○부의장 장재석   
  하여튼 판단 잘 하시고 지금까지 다 집행이 됐기 때문에 제가 질문을 드린 거예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요것을 마무리를 잘 해 줬으면 좋겠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리고 또 668쪽에 홍성 스마트 딸기 명품화 기반 확립에 대해서 많이 추진하고 있어요. 그렇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부의장 장재석   
  지원도 많이 하고. 
  지금 보면 우량 딸기 있고 여름 딸기 있고 명품 딸기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분류 좀 해서 설명 한번 해 주세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큰 테두리에서는 다 딸기 얘기인데요. 
  어떻게 보면은 홍성의 품질을 향상화시키자는 차원에서 명품 딸기, 고품질 딸기로 나간 거고요. 
  여름 딸기는 지금 딸기가 올해 같은 경우도 보니까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가지고 보통 4월 말, 5월 초면 끝나는데 과일이 없으니까 6월까지도 딸기를 수확했어요. 
  그렇다 보니까 여름 딸기에 수요가 있다고 저희는 보는 거예요. 
  꼭 딸기를 생과가 아니더라도 주스용이라든가 어떤 케이크 같은 데 장식하는 그런 딸기의 수요는 증가하기 때문에 우리가 기존에 하던 딸기보다 또 새로운 영역을 찾아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 않는 여름 딸기를 홍성에서 한번 해 보자. 
  그리고 홍성이 그 여름 딸기를 육종할 수 있는 기술자가 있습니다, 헤테로라고 영농조합법인에.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군비를 들여서 추진해 나가는 과정이고요. 
  저희가 사실 충남에서는 딸기가 세 번째 시군입니다. 
  논산이 가장 많고 그다음에 부여고요. 
  저희 홍성도 어떤 메이저들하고 같이 경쟁해서 이기려면은 어떤 차별화된 고품질 전략이 있기 때문에 브랜드를 통일하고 여름 딸기도 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계속 교육도 하고 그렇게 추진해 나간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계속 해 나가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의장 장재석   
  지금 보면은 기술센터에서 홍산마늘하고 홍성딸기하고 아주 하여튼 브랜드화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죠? 
  예산도 여기 많이 투입되고, 여기 보면 이게 피해가 있어요. 그렇죠? 
  전국 평균 30% 피해고 우리 홍성은 10% 피해인데 피해가 없네요, 우리나라 전국적으로 봤을 때.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저희는 그게 기술의 어떤 성과라고 봅니다. 
  저희가 아시다시피 의원님들도 현장에 와 보면은 저희가 밤에도 교육을 하고 주말, 휴일에도 교육을 합니다. 
  새로운 기술은 지금 현장에서 계속 발전하고 있고 농업인들이 현장에 어떤 변화를 캐치해 가지고 이게 병해충에 관련된 얘기거든요. 
  작년에 다른 농가에서는 다른 지역에서는 이런 병해충이 균이나 이런 거로 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교육을 받아 보니까 토양 속에 보이지 않는 선충이라는 작은 곰팡이, 구더기 같은 게 있어 가지고 그게 전염되는 걸로 강사들이 얘기해 가지고 저희가 그쪽에 집중적으로 약재 방제도 교육을 하다 보니까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저희가 피해가 적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딸기가 고품질이 생산돼서 나갔기 때문에 농가 소득도 상당히 다른 지역에 비해서 높았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하여튼 꾸준히 계속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요. 
  요거는 제가 칭찬을 해 주려고 질문을 드린 거예요. 
  전국에 피해가 많은데 홍성만큼은 피해가 최소화됐잖아요. 
  지금 과장님께서는 알고 계시잖아요. 
  그리고 관리 시스템인데, 그렇죠? 
  저압 포그 시스템 그런 시스템이 결과는 좋은 결과가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시스템으로 인해서 딸기 아닌 다른 채소까지도 연계한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맞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서 그런 사업 계획을 저는 발전시켜서 우리가 유기농 홍성군이에요. 그렇죠? 
  여기에 도입시켜 가지고 뭔가 신선하고 진짜 유기농으로써 홍성에 우리가 지금 급식센터가 생겨요. 
  그게 연계가 돼 가지고 우리 홍성에서 생산되는 것이 진짜 납품이 잘 돼 가지고 인정받는 그런 농산품 관리체계, 생산 이런 것을 잘 해 주십사 하는 당부를 제가 드리려고 이 질문 드린 거니까 하여튼 보급사업에서 성공한다 하면 그런 거 좀 과감히 저는 추진했으면 좋겠어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그 방향도 적극 검토해서 그렇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그래요. 
  상추든 토마토든 우리에 필요한 농산물 생산하는 데 이런 관리시스템이 잘 도입돼 가지고 보급한다면 저는 반드시 성공하리라 생각해요. 
  하여튼 여러 가지 고생이 많고 코로나19로 인해서 교육 같은 건 좀 부족하지만 지속적으로 우리 농민들의 어려운 실정을 잘 보살펴 가지고 역할이 됐으면 좋겠어요.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의장 장재석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이병희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664페이지 농업경영정보화 관련해서 요 이상 가는 세심한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과장님.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이병희 의원   
  그리고 덧붙여서 한 말씀만 드리면 지금 우리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보면 사실은 얼마나 많은 분들이 들어가서 보시는지 모르겠는데 나름대로는 농업기술이나 기타 여러 가지 등을 해서 가서 볼 수 있는 페이지를 잘 만들어 놓으신 것 같아요, 매주 이게 업뎃도 되는 것 같고. 
  그런데 제가 한 가지 관심 있게 농업 분야에 대해서 지켜보면서 느낀 건데 이게 예가 적정할지는 모르겠지마는 우리 세종대왕께서 그래도 어쨌든 성군이신데도 불구하고 농업에 있어서만큼은 상당한 발전을 이룩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 중의 하나가 예를 들어서 팔도지리지라든가 농사직설 이런 걸 했다는데 이 책 하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중국 중심에서 자주적인 우리 땅의 농사에 맞는 농사직설을 마련해 가지고 농업기술을 발전시킨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보면은 지금 홈페이지에 나오는 것들 대개 보면 농업기술원이나 전국적인 정보들이거든요. 
  그러면 좀 힘드시더라고 우리 지역에 맞는 정보도 세심하게 필요해서 넣을 필요가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좀 들고요. 
  또 한 가지는 농업경영정보화 관련해 가지고 대개 보면 일방적인 교육 형태거든요. 
  그런데 요런 것들을 쌍방향으로 홈페이지도 마련하고 있으니까 기본적으로 내가 갖고 있는 기술이나 이런 것들을 데이터화시키는 작업들을 좀 이제는 해야 될 것 같아요. 
  각 농업인들이 갖고 있는 기술이나 또 생각이나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데이터화시켜서 새로 그곳에 진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봤을 때 그 안에서 정보를 얻고 그 지역의 정보를 얻고 이런 시스템들을 좀 마련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이제부터는. 
  좀 힘들겠지만 이제 시작을 해서 우리 지역에 맞는 농업기술과 우리 지역에 맞는 농업 형태를 만들어 가야 되는 기초를 이제 좀 시작해야 될 것 같아서 요 자료를 요구하면서 그런 것도 좀 한번 고민해 보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금방은 안 되겠지만 하여튼 추후 해 갖고…
이병희 의원   
  고민 한번 해 보시라는… 
○기획운영과장 김동원   
  예,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예.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노승천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한 가지만 짧게 제안의 말씀 좀 드려 보고 싶어서요, 과장님. 
  사회적경제의 마을기업 아시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압니다. 
○노승천 의원   
  잘 알고 계시죠?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예. 
○노승천 의원   
  마을기업에 대한 육성산업이 앞으로 중앙 부처에서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많이 예산이 준비될 것이고 또 준비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깐 저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 게 홍산마늘 관련된 부분도 있고 저희가 지금 특화작물로 하고 있는 딸기도 마찬가지고, 좀 전에 김기철 의원님 질문에 청년 농부가 내려오는 게 다시 곡선이 하향 곡선으로 이어져 가고 있다라는 거에 순간 생각의 말씀을 드려서 저희가 늘 협업에 대한 말씀을 드리거든요. 
  협업에 대한 말씀이 특히 사회적경제는 경제과에서 진행을 해야 되고 사회적경제 틀 안에 있는 게 마을기업입니다. 
  그러니까 이병희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산림 정보에 대한 산림청에 있는 다드림이라는 걸 보면 산림에 대한 모든 조사를 마쳐서 그 지번을 찍어서 들어가게 되면 어떤 농작물이 잘 되고, 그다음에 향은 어디고, 습지가 어느 정도가 되고, 토양은 어떤 토양이다라는 정보들이 있어요. 
  그래서 임업에 대한 임산물을 키울 수 있는 재배에 대한 적합지를 골라서 갈 수가 있거든요, 귀산촌한테. 
  그런데 우리가 만약에 귀농 농부를 필요도 하고 귀촌도 필요하고 청년 농부가 필요하다면 홍성에 전반적인 지형에 관련된 부분, 또 토양에 관련된 부분으로 해서 적합한 농산물이 어디가 나오는지 필요할 거라고 봅니다. 
  이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도 필요할 거고요. 
  그럼으로 해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그게 홍보가 된다 그러면 본인이 원하는 작물을 찾아서 내려올 수도 있는 거겠죠.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융자 부분이 가장 큽니다. 
  그 융자 부분 때문에 제가 좀 말이 길어질 겁니다마는 사회적경제의 마을기업 육성을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사실은 이 마을에 집중화되고 있는 농산물들을 가장 잘 알고 계실 거예요. 
  그거에 대한 육성사업을 마을기업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 경제과와 통해서. 
  마을기업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공모사업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여기 지원받은 걸로 통해서 마을기업이 6차 산업화할 수 있는 생산품을 만들어낼 테고, 이거를 저희는 홍보전산담당관님을 통해서 저희가 직접적인 홍성에 집중 포화에 대한 홍보가 또 이루어진다고 그러면 전반적으로 아까 말씀하셨던 생산자들에 대한 유통에 대한 부분을 좀 약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협업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거기를 통해서 저희들이 많이 느끼고 있고요 꾸준히 말씀을 또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마을기업이라는 이거에 대한 부분을 한번 사회적경제에 대한 부분을 과장님께서 한 번만 더 집중해서 들여다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친환경기술과장 이승복   
  마을기업 관련해서 여기서 저희가 답변드릴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하여튼 의원님 말씀 의도대로 저희가 같이 협력하고 같이 일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예,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기획운영과장님께서는 이병희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농업경영정보화 추진 자료를 7월 31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장내 정리를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11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1분 정회)

(11시 20분 속개)

  
○의장 윤용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의장 윤용관   
  다음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장 유대근입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7월 1일 자 인사 발령으로 변동된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완근 역사시설팀장입니다. 

(인 사)

  이희자 문화회관팀장이십니다. 

(인 사)

  저는 최향숙 소장님 후임으로 발령을 받은 유대근입니다. 
  앞으로 홍성군 역사문화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020년 군정업무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 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679페이지 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천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소장님, 첫 부임으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로 오셨는데 업무 파악은 많이 되셨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지금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평소에도 그래도 관심 갖던 파트 아니신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요 부분은 조금 제가 있었던 부분이 없어서요 사실은 좀 나름대로 공부를 했는데 하여간 의원님들한테 충분히 답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전 한 가지만 부기에 없는 내용만 말씀드릴게요. 
  어차피 조류탐사과학관 같은 경우는 용역이 끝나야 용역 발표를 저희한테 해 주실 테고, 용역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담으셨다고 또 봅니다.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을 하고 계셨다고 하셨으니까, 그러면 최근에 수산물 웰빙체험관이 연 2,000만 원을 지원받으면서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진행한다라는 내용이 있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지정이 됐습니다. 
○노승천 의원   
  지정이 되셨어요. 
  그러면 웰빙체험관 관련돼서는 어떻게 되는 거죠? 
  거기에 대한 설명 잠깐 좀 부탁드릴게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지금 청운대학교 배혜령 교수님께서 웰빙체험관을 거기 사무실 두고 운영하고 있는데요. 
  사실 지금 조류탐사관 용역이 끝나서 최적의 대안이 나온다면은 별도로 수산물해양웰빙체험관은 도에서 센터를 지정했기 때문에 거기서 한 2,000만 원 정도가 지원해 준다고 해서 군하고 매칭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요. 
  매칭이 된다면 운영을 해 나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저희 생각입니다. 
○노승천 의원   
  제가 잘 이해를 못 했는데요. 
  그러니까 도에서 저희 홍성하고 서천 두 군데를 또 추가 지정한 거예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그렇습니다. 
○노승천 의원   
  추가 지정을 해서 해양환경교육에 대한 센터를 운영하시는 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그렇습니다. 
○노승천 의원   
  2,000만 원이면 교재비밖에 안 되는데, 강사비하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글쎄, 그래서 지금 거기는 다섯 명이 근무하고 있거든요, 현재요. 
  그런데 한다면은 한두 명으로 인원을 축소시켜서 운영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저희 생각입니다. 
○노승천 의원   
  인원을 오히려 줄인다고요? 
  교육센터로 지정이 됐는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그런데 왜냐하면 지원금이 사실은 도비로 2,000만 원 지원해 주고 매칭돼서 군비가 뒤따를 텐데요. 
  혹시 된다면 금액이 적어서 사람을 쓰게 되면 한 사람이 보통 쓰면은 한 3, 4천은 소요되거든요. 
○노승천 의원   
  저희가 기본 예산은 조류탐사과학관 쪽에 예산은 삭감했지만 해양수산물웰빙체험관은 저희가 그대로 드렸어요. 
  예산을 세워 드렸어요. 
  그러니까 이게 저희가 2015년 3월에 개관을 한 데라서 지금 6년째 사용하고 있거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그렇습니다. 
○노승천 의원   
  물론 세세한 내용은 과장님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6년이면 보통 저희가 국비를 보조받으면 그 사업목에 10년 동안은 지자체가 유지해야 될 책임이 있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노승천 의원   
  그런데 이게 지금 바뀌는 건가요, 아니면 수산물웰빙체험관은 그대로 운영하되 저희가 환경교육센터를 추가로 지정해서 거기서 교육을 하겠다라는 내용인지 사실상 기사화로만 보기에는 세세하게 좀 이해가 어려워서 질문드리는 거거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지금 조류탐사과학관하고 웰빙체험관하고 합쳐서 사실은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거든요, 위탁 조사요. 
  그런데 지금 그것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아서 사실은 조류탐사과학관은 10년이 경과됐기 때문에 타 용도로 전환이 가능하지마는 웰빙체험관은 10년이 안 됐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존속은 시키는데 운영을 중단할 경우에는 그 관리가 잘 안 돼서 시설물이 더 빨리 노후화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웰빙체험관만큼은 운영을 계속 하되 센터를 겸해서 할 수 있도록 해 나가려고 하는 그런 방침을 세워 보려고 계획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2,000만 원뿐이 지원이 안 된다고 해서 그 부분이 제가 추계를 따져 보지는 않았는데 혹시 예산이 수반된다면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만…
○노승천 의원   
  저희가 요구하지 않았는데 충남도에서 지정한 건가요, 아니면 저희가 요구한 사항에 맞게끔 충남도에서 추가 지정을 한 건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그건 도에서 수산물웰빙체험관이라고 했기 때문에 도에서 어떤 교육센터로 운영하면 좋겠다는 그런 안을 잡고서 도에서 진행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지금 저희가 상반기밖에 운영이 안 되는 운영비를 드려서 사실은 조류탐사과학관을 삭감했다지만 입구가 하나인 관계로 어차피 조류탐사과학관도 같이 겸해서 운영이 지금 되고 있어요, 사실은. 
  하반기 예산이 지금 없을 뿐이죠, 사실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지금 없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러니까 그런 상황인데 환경교육센터로 2,000만 원밖에 이게 지원이 안 되는 사업인데 이거를 받았다. 
  그러면 뭔가 제 생각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교육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는 또 필수불가결하게 있어야 될 부분인 것 같고, 2,000만 원이 그냥 도비만 내려온 건가요, 아니면 매칭은 아직 계획은 안 갖고 계신 거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아니, 도비로 하는데 매칭이 지금 그 부분을…
○노승천 의원   
  전반적 계획은 그러면 우리 군에서 어떻게 세우고 계세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지금 그래서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한번 저희들도 검토를 해 봐야 될 것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거든요. 
  지금 현재 센터로 지정되고 2,000만 원 지원한다는 그 내용만 알고 있거든요. 
○노승천 의원   
  그러면 소장님, 아직 파악이 다 안 되신 거네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그거는 농수산과 해양수산팀하고 협의를 해 봐야 될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노승천 의원   
  그러면 의장님, 기획감사담당관님께 이거에 대한 지정 사항을 한번 여쭤봤으면 좋겠는데. 
○의장 윤용관   
  담당관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김승환   
  기획감사담당관 김승환입니다. 
  사실 저도 그런 정도까지만 알고 지금 예산 지원 내용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저희들한테 내려온 바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주관 부서가 농수산 분야이기 때문에 그쪽에 자세한 사항이 알아본 다음에 다시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러면 아직 담당관님뿐만 아니라 앞으로 환경교육센터에서… 제가 말을 좀 버벅거리네요, 갑자기. 
  환경교육센터에서 운영할 운영 계획은 저희는 없는데 충남도에서 지정으로 인해서 지정받으신 거예요, 그냥?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지정을 했다고만 저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2,000만 원 지원해 준다고까지만…
○노승천 의원   
  아니, 2,000만 원 지원이 사실 지원이냐는 거예요. (웃음소리 들림</>)
  그건 지원이 아니고 제가 볼 때… 이게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그 부분은 해당 관계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구체적으로 해서 별도로 보고를 해 드리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아니, 여기 소관이 역사시설관리사업소예요, 소장님.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관리는 저희들이 하는데요. 
  사업비 자체는 도 수산 쪽에서 지정한 거라 농수산과로 돈이 떨어질라나 저희한테 떨어질라나 그건 모르겠는데요. 
  그것이 어느 부서로 배정을 하는 사항에 따라서 추진 부서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러면 제가 아직은 홍성군에서는 저희는 특별한 계획을 기반해서 받은 건 아니라는 걸로 내용을 받아도 되겠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노승천 의원   
  여기까지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이병희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예술인 창작공간 활성화 관련해서 질문드릴게요. 
  지금 사업비가 1억 1,180만 원이죠, 이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이병희 의원   
  저도 그쪽을 좀 가 보긴 했는데 이분들이 활동을 하면서 지역에 공헌하는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이분들이 자기들이 작품을 개발해서요 이거를 전시회를 해 가지고 군민들한테 알리고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전시합니다. 
  그래서 많은 군민들이 와서 보고요. 
  또 그분들이 창작하는 장면이라든지 그런 거를 공간을 제공해서 이렇게 하고 있다. 
  그리고 또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이 군민들이 많이 와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나름대로 효과나 예를 들어서 성과나 어떤 자료들이 좀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전시회를 하면 어느 정도 관심을 보이고 계량화된 수치상으로 그런 효과나 성과들이 좀 있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지금 여기 내용으로 있지마는 결과 자료집을 12월까지 제작을 합니다. 
  거기에 작품 전시했던 사항이라든지 이런 걸 다 찍어서 여기다 수록하거든요. 
  그래서 지역 주민들이 와서 보고 또 자기들도 한번 연습도 해 보시고 하는 그런 부분을 다 찍어서 하기 때문에 수치로써는…
이병희 의원   
  전시라는 거는 그 장소에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별도의 어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그 장소에서 합니다. 
이병희 의원   
  그 장소에서 합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이병희 의원   
  요게 지금 4기면은 3기까지 예를 들어서 전시회에 찾아오셔서 전시를 관람하거나 이런 분들의 어떤… 한 몇 명 정도 이런 계량화된 것들이 좀 있을까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수치는 제가 확인 안 해 봤는데요. 
  이 부분은 별도로 제가 수치를 계량화시켜 가지고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그러면은 지금 이게 미술 분야잖아요. 
  미술 작가들이잖아요, 세 분이. 
  그러면 이게 1억 1,100만 원이라는 요 금액은 세 분한테 어떤 식으로 쓰여지는 건가요? 
  어떤 식으로 예산이 쓰여지는 건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이분들이요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이라고 해 가지고서 1인당 300만 원씩 지원해 줍니다. 
이병희 의원   
  매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아닙니다. 
  3회에 걸쳐서 1인당 3회를 하는데요. 
  거기에 300만 원을 지원해서 2회는 개인별로 토론을 갖고요. 
  전문가 미술 비평하는 분들하고 같이 해서 토의를 하고, 한 번은 다 모여서 종합 토론으로 진행합니다. 
  이렇게 쓰여지고요. 
  또 문화…
이병희 의원   
  이분들이 1년 가까이 입주해서 거기서 창작 활동하시는 거잖아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이병희 의원   
  그렇죠? 
  그러면 그런 비용들이 이 안에…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다 포함한 겁니다. 
이병희 의원   
  포함되는 건가 보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이병희 의원   
  그러면 이분들이 한 1년 가까이 거기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그 결과물로 전시회를 하는 정도로 지역 공헌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그렇습니다. 
이병희 의원   
  그래서 별도의 어떤 우리 군의 재능 기부라든가 지역 내 네트워크를 이용한 기본적으로 본인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은 없었다는 거네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아니죠. 
  자기가 작가로서의 작품을 만들어서 전시도 하고 기증하고 가는 거죠. 
이병희 의원   
  그러니까 전시를 하기 위한 그런 거지 예를 들어서 기본적으로 본인들이 갖고 있는 작가로서의 역량을 우리 군에 재능 기부를 한다든지 예를 들어 어떤 공유를 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그렇게 활성화가 되지 않았던 것 같아서, 그리고 3인이 되려면 그러면 굉장히 힘들겠어요. 
  이게 선정 과정이 복잡할 것 같은데…
  좀 들어오고자 하는 예술인들이 별로 안 많은가 보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아닙니다. 
  우리가 사실은 5명을 선정하려고 했는데요. 
  작가들이 자기의 소득도 좀 돼야 되고 하기 때문에 소득이 적으면 사실은 이분들이 와서 작가 활동하기가 힘들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이병희 의원   
  제가 왜 이렇게 세부적으로 질문을 드리냐면요 대개 예술인 창작 공간이라고 하는 게 예술인들이 사실은 창작 공간이 굉장히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어떤 경제적 역량이나 이런 것들이 부족할 경우에 요즘 시대가 지자체에서 그런 창작 공간들을 마련해 주고 기본적으로 본인 창작 능력을 발휘해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내고 그걸 생산해냄으로 인해서 그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어떤 수단으로 많이 쓰이거든요. 
  그리고 지역과 예술인들도 역시 상생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찾고 있는데, 자칫 그런 것들이 예술 창작의 공간으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그런 우려가 있어서 요 세부적인 자료를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이게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고 기본적으로 이 효과는 어떠했고 어느 정도 계량화된 수치가 있으면 이런 것들을 한번 저한테 좀 주시고요. 
  그 앞에 이응노마을 중심 문화예술마을 조성 요 부분도 여기서 질문드릴 사항은 아닌데 이런 것도 제가 궁금한 부분이니까 막상 문화예술마을이라고는 했는데 보면은 기초생활 기반 확충, 지역 소득 증대, 지역 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 이래서 언뜻 저는 예술마을 조성과 관련한 이게 언뜻 보기에는 그런데 과연 그런가 싶어서 이것도 세부적인 자료를 좀 저한테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알겠습니다. 
이병희 의원   
  이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김기철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소장님, 설명 잘 들었고 답변도 잘 듣고 있습니다. 
  지금 앞에서 제가 질문을 좀 하려고 그랬더니 노승천 의원님께서 먼저 질문을 하셔 가지고 추가로 몇 가지 더 할게요. 
  수산물웰빙체험관 아까 도에서 지정하셨다고 하는데 공모 저희가 신청한 거 맞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제가 그 신청한 거는 도에서 지정했다고만 들었고요. 
김기철 의원   
  도에서 요거를 모집 공고하겠다고 공고를 띄웠고요. 
  서천하고 저희가 선정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제가 그거까지는…
김기철 의원   
  이거를 부서에서 제가 지금 답변을 듣고 이 정도로 그쳐야지 했다가 제가 추가로 더 질문드리는 건 수산물웰빙체험관하고 조류탐사관 저희 공유재산이에요. 
  산학협력단에 사업을 위탁만 줬거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맞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런데 이런 공모사업에 행정이 아닌 위탁기관이 알아서 사업을 변경한다는 거는 사실 맞지 않다라고 보거든요, 소장님.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맞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렇죠? 
  안 맞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그건 맞지 않습니다. 
김기철 의원   
  군의 협의 없이 해당 부서의 협의 없이 공모사업에 했다? 
  소장님이 업무 인수인계를 안 받으시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우리 담당관님도 그렇고 소장님도 정확하게 모르신다는 얘기는 이거를 최소한 제안을 받았다면 저희가 부서에서 내용은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행정이 알아야 되는데 공유재산을 활용하든 변경하든 신규로 뭐를 사업하든 저는 좀 이게 맞지 않아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제 생각인데요. 
  이거는 당초에 농수산과 수산팀에서 수산물웰빙체험관을 건립했어요. 
  해 가지고 부서간에 업무 이관을 한 거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제가 우리를 협의를 거쳐서 신청했으면 괜찮은데 농수산과 수산팀에서 공모를 직접 신청한 것 같습니다, 저희들을 거치지 않고. 
김기철 의원   
  그렇다면 최소한 이걸 지금 관리하는 부서가 행정재산으로 되어 있고 지금 수산물웰빙체험이라는 거를 당초에 사업을 해서 만든 거는 농수산과지만 사업을 이관했잖아요. 
  지금 그래서 역사관리사업소에서 하고 있어요. 
  그러면 최소한 이런 거를 하려고 하는데 가능하겠냐라는 협조는 해야 되지 않겠냐는 얘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7월 1일 자로 와서 그전에 이게 이루어진 것 같아요. 
김기철 의원   
  그래도 소장님한테 보고가 안 됐다는 거는 맞지 않다는 얘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한번 그 사항은 제가 별도로 파악해서 의원님들한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사실 사업소기 때문에 저희도 어떻게 보면은 일반 부서에 비해서 조금은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볼 수 있거든요. 
  특히 공유재산에 관련돼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말씀드린 것처럼 조류탐사관도 지금 의원님들께서 10년이 됐는데 계속 적자 나고 활용도가 떨어지다 보니까 다른 거를 한번 계획해 봐라라고 제안을 여러 차례 하면서 지금 용역 발주 중에 있다라고 저도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주민설명회라든지 공청회를 통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지고 어떤 시설이 들어가고 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과정에 있다라고 보는데, 사실 이런 거 같은 경우도 농수산과에서 이걸 좀 당연히 이쪽 부서에서 알 거라고 해서 지금 여쭤봐야지 하고 질의를 드려야지 하고 지금까지 있었는데 농수산과에서 사업을 신청했다? 
  그런데 부서에서는 잘 모른다? 
  굉장히 좀 아이러니하거든요. 
  이런 것들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소장님.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제가 하여간 그 부분은요 한번 세세하게 파악해서…
김기철 의원   
  정확하게 파악을 하셔 가지고,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운영비 2,000만 원 줘요. 
  제가 이걸 보니까 뭐가 필요하냐면 해양환경교육 전담 2명 이상 필요하고요. 
  그 교육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1명 이상의 관리, 최소 3명 이상이 있어야 된다는 얘기거든요. 
  이 인건비에 대한 거는 어떻게 마련할 거냐는 얘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저희들도 그 구체적인 안이 지금 나오지 않아서 저희도 모르는데요. 
김기철 의원   
  안이 나왔을 거예요. 
  그 안이 없이 공고하지 않아요. 
  그렇죠, 소장님? 
  처음에 오셨는데 너무 어려운 질문을 드려서 죄송한 마음도 있긴 한데, 소장님이 책임지셔야 되는 거예요. 
  어쩔 수 없어요. 
  지금 오셨든 1년 전부터 계셨든 그 업무 파악을 정확하게 하셔야 된다는 얘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해 주시고 지금 우리가 해양수산과도 생기고 인근에 남당리라든지 궁리라든지 정말로 좋은 우리 자원이 있어요. 
  정말 좋은 자원이 있는데, 이 수산물웰빙체험관이 사실은 그다지 그 지역에 인근에 있는 거와 좀 활용도가 너무 많이 떨어져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 군에서도 고민을 해서 어떤 걸 넣으면 좋을까 싶어서 이거를 아마 공모를 한 것 같은데, 이게 보니까 생태계 보존 교육이라든지 해양쓰레기 같은 거 관련돼서 교육이에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맞습니다. 
김기철 의원   
  과연 얼마나 이게 효과적이고 얼마나 이게 효율적인지 과연 이게 활용도가 또 우리가 수산물웰빙체험관하고 같이 접목해서 할 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사실은 심히 약간은 걱정이 되거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저도 센터로 지정되면 아무래도 어민들한테 환경 문제 쪽에 많이 교육을 시켜서 환경에 대한 보존성이 필요하다고 하는 부분을 인식시켜 가지고 바다가 좀 더 깨끗해지지 않겠느냐. 
  그리고 어족 자원들이 또 돌아올 수 있도록 그런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오히려 수산물웰빙체험관은 지역에 나는 다양한 수산물을 교육뿐만 아니라 사실 교육은 너무 딱딱하거든요. 
  시음하고 체험하고 이럴 수 있는 체험관이 돼야 되는데 오히려 교육, 전시, 사람들은 요즘에 직접적으로 체험하지 않으면 잘 안 가요. 
  말은 체험관인데 보는, 일방적인 주입식이거든요, 교육이. 
  그러다 보니까 활용도가 그만큼 떨어지거든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지금 교육을 받는 분이 대부분이요 사실은 성년이 아니고 어린이 위주로 많이 방문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센터로 되면은 성인들도 교육을 시켜서 좀 남다르게…
김기철 의원   
  일부 내용을 좀 변경하셔서라도 도하고 협의를 좀 하셔요. 
  내용도 농수산과랑 파악하신 다음에 저희 의원님들한테 다시 한번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리고 제가 우리 과장님께서 역사사업소 소장님으로 부임받으시고 인터뷰한 거를 좀 봤어요. 
  포부가 좀 남다르셔서 이응노의 집이나 홍주성 역사관에 전시나 프로그램들을 더 강화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히셨는데 그렇게 해 주시려고 하신 거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그렇습니다. 
김기철 의원   
  이응노의 집이나 홍주성 역사관에 보면 전에 주말에 전통놀이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었어요. 
  그런데 만족도도 굉장히 좋고 반응들도 좋았거든요. 
  사라져 가고 있는 전통놀이, 새로운 전통놀이를 아이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래서 외지에 왔다가도 관심 있어서 그 프로그램들 문의도 오고 그랬었는데, 올해 다른 학예사 진로 체험이나 이런 거를 좀 하시겠다고 하시면서 이 사업을 돌연 중단해 버렸어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코로나 때문에 지금…
김기철 의원   
  아니요, 코로나 때문이 아니고 코로나 발생 전에 작년에 20년 본예산 편성할 때 이 사업을 왜 중단했느냐 물어봤더니 다른 프로그램을 좀 한 번 더 개발하려고 하셨다고 해서 추경에 담자고 말씀을 하셨어요. 
  왜냐하면 워낙에 만족도가 좋고 전통놀이 체험하는 데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이응노라든지 역사관 같은 경우에 잔디 굉장히 잘 돼 있잖아요, 야외에. 
  아이들 집 안에서만 놀거리 아니고 우리 놀거리 별로 없어요. 
  실내놀이터도 별로 없고요 야외놀이터 그냥 일방적인 그런 놀이터기 때문에 이런 데서 전통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화합과 단합과 이런 거를 간접적으로 배우잖아요.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이 좀 계속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사실 추경에도 안 담아져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응노의 집이라든지 홍주성 역사관에 전시라든지 프로그램을 강화하시겠다. 
  운영을 더 많이 하시겠다고 해서 소장님은 혹시 이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더 혹시 담아 주실 수 있을 의향이 있으실까 하고 여쭤봅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좀 발굴해서 한번 해 보겠습니다. 
  투호놀이라든지 팽이치기 같은 거 그런 것도 많이 있는데 지금 우리 세시풍속에 많이 사라져 가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한번 부각을 시켜서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저희 홍성이 놀이강사도 양성했고요 그럴 수 있는 강사 인프라들이 굉장히 풍부해요. 
  장소만 제공되고 약간의 운영비를 조금만 지원해 준다면 지금 장소도 너무 좋잖아요. 
  여하정, 역사관 옆에 공터 얼마나 예쁘고 좋아요. 
  이런 걸 통해서 가족 단위로 와서 체험도 하고 그러면 홍성을 더 알릴 수도 있고 관내 어린이뿐만이 아니고, 그래서 각오가 남다르시길래 이런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 좀 앞장서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릴게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검토 좀 부탁드릴게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유대근   
  예. 
김기철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조 용 함)

  추가 질의 받겠습니다. 

(조 용 함)

  추가 질의가 없으므로 자료 제출을 요구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이병희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예술인 창작공간 활성화 추진 자료, 이응노마을 조성 문화예술마을 조성사업 자료를 7월 31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정회)

(13시 31분 속개)

  
○의장 윤용관   
  의원님 여러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o 수도사업소 
  
○의장 윤용관   
  다음은 수도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수도사업소장 육헌근입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인사 발령에 따라 보직 변경된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수도행정팀장 전경순 팀장입니다. 

(인 사)

  상수도시설팀장 김명근 팀장입니다. 

(인 사)

  상수도관리팀장 이창헌 팀장입니다. 

(인 사)

  하수도팀장 이현우 팀장입니다. 

(인 사)

  지하수관리팀장 이희광 팀장입니다. 

(인 사)

  수도사업소 소관 2020년 군정업무 추진 사항 및 하반기 신규 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693쪽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오 의원님. 
문병오 의원   
  소장님, 보고 잘 받았습니다. 
  업무 파악 어느 정도 잘 되셨나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아직도 안 됐나요? 
  수도과가 어쨌든 우리 홍성군 군민들에게 식수에 연관돼 있는 부분이라 굉장히 중요한 부처인데요. 
  요즘에 인천 수돗물 유충 사건으로 인해서 또 업무도 바쁠 텐데 이것도 관리하느라고 여러 가지로 고생을 많이 하실 걸로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사항이니까 지금 업무보고를 주셨는데 좀 더 세심하게 따져서 우리 홍성군은 이런 일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우리 지금 사업을 보면 거진 상하수도 관련된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상수도 매설 부분에 있어서 제가 계속 묻고 싶었던 것이 그거였거든요. 
  우리가 농촌 수도사업을 하면서 농촌 길 가운데를 뚫고 들어가면서 수도를 매설하잖아요. 
  그 이후에 사후처리 문제들이 계속 민원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저도 수도사업소장으로 가서 제일 먼저 주문한 게 그 사항입니다. 
  이게 저희들이 도로같이 굴착하고 골재를 펴고 다짐을 하고 포장을 하게 되는데 이게 저희들이 일시적으로 일부분만 터파기하고 원상복구하는 과정에서 조금 다짐이 덜 돼 가지고 민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저희들 감독하고 현장에도 주문하는 게 다짐 좀 철저히 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저도 시골도 나가 보고 또 우리 도시도 보면 그런 매설작업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항상 마무리 작업이 안 돼 있어서 그 뒤에 혹시나 우리 홍성군이 전체 아스팔트 작업을 하기 위해서 저렇게 방치해 놓지 않을까라는 그런 의구심이 약간 들 때도 좀 있어요. 
  그런데 그게 예를 들어서 한 달여 간에 그게 이루어지고 이럼으로 인해서 그걸 놔둘 수도 있다고 보는데 몇 년씩 방치되는 곳도 있고 심지어 시골 같은 데 가면 아예 그냥 빗물, 흙길, 아주 어르신들이 굉장히 호소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민원으로 들어가면 예산이 없다는 얘기로 일관성 있게 얘기를 해요. 
  그래서 예산이 확보되면 하겠다는 대답들을 하는데, 만약에 이 작업을 할 때 이런 예산을 확보 않고 작업합니까?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그거는 복구 공사비까지 저희들이 반영해서 하고 있고요. 
  농어촌 상수도 사업에서는 또 연차별로 사업을 하다 보니까 좀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 
  하여간 임시 포장이라도 해 가지고 일단 통행에 지장이 없게끔 조치를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여기서 한 가지만 더 의문점인데요. 
  다 위탁을 주죠?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문병오 의원   
  그러면 위탁 주는 업체에서 사후관리를 어떻게 하게 돼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저희들 준공하기까지는 계속 관리를 하게끔 돼 있습니다. 
문병오 의원   
  매설하고 난 다음에 덮기는 덮었어요. 
  그러고 난 다음에 사인해 주면 그걸로 끝납니까?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아니, 저희들이 별도로 준공 검사를 합니다. 
문병오 의원   
  별도로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문병오 의원   
  그런데 왜 하고 나서 얼마 안 있으면 다 주저앉아 버리고 다 길이 엉망이 돼 버리죠?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관로가 크고 하면은 다짐을 많이 충분하게 하는데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문병오 의원   
  계약상에 문제점이 저는 있다고 봅니다. 
  사후 1년이랄지 6개월이랄지 그 기간 내에 침수작용이 왔을 때는 재복구시키는 뭔가 재계약이 필요하지, 그렇지 않으니까 일단 한번 덮고 사인만 떨어지면 그냥 우리는 모르니까 거기에 대한 사후 처리가 철저히 안 되고 공사를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그 사후 관리는 저희들이 하자 보수 기간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하자 보수 연 2회를 하고 있습니다. 
  하자 보수 검사를 철저히 해 가지고 하자 보수 조치를 하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마을에서 나오고 있는 매설이 잘못된 걸로 인해서 우리가 민원이 들어오면 수도사업소에다 요구를 했을 때 결과적으로 군비로 덮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것도 문제가 있다는 얘기예요. 
  이게 없어야 맞아요. 
  그렇잖아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맞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러면 이 돈도 어느 시점에서는 문제가 됐을 때 그 업체에게 책임을 배상할 수 있는 뭔가 제도적인 장치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한번 마련해 줄 수 있을까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방안을 한번 모색해 보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예, 모색 좀 하셔서, 물론 마을 안길에 수도 깔고 해서 어르신들 수돗물 쓰고 그럼으로 해서 생활에 굉장히 유익을 주는 건 맞습니다만 이런 작업을 함으로 해서 후속 작업이 안 돼서 민원인의 불편함이 오기 시작하고 여기에 대해서 자꾸 행정에 불신이 오게 되면 이거 역시 문제점이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소장님 오셨으니까 이 문제만큼은 철저히 따져서 사후에 우리 군비가 낭비되지 않는 행정을 펼쳤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계약상의 문제점이랄지 사후처리 문제 어느 정도 준비되시면 차후에 저하고 말씀 좀 다시 한번 나눴으면 고맙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알겠습니다. 
문병오 의원   
  그리고 지금 현재 민원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데요. 
  민원 보고가 올라가면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확보 좀 해 주시기 부탁을 더 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문병오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노승천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과장님, 지하수팀이 새로 만들어졌네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노승천 의원   
  앞으로 어떤 일을 이 팀은 진행하시는 거죠?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지금 저희들이 지하수팀이 생긴 지 얼마 안 됐는데요. 
  우리 군에 지하수관리 기본계획부터 수립이 안 돼 가지고 더 좀 저희들이 앞으로 세워서 지하수 총량제라든가 개발 제한 같은 거를 시킬 예정입니다. 
○노승천 의원   
  총량제를 실시하시겠다.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노승천 의원   
  과장님이 오셔서 처음 검토하신 대상인가요, 아니면 기존부터 있었던 내용을 받으신 건가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제가 와 보니까 지금 지하수팀만 생겼지 일을 해 놓은 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제가 구상 중에만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구상 중에 지하수 총량제를 실시하시겠다?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노승천 의원   
  그러면 지하수관리 기본계획도 요번에 세우시겠네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내년도 본예산에 한번 세워 보려고 합니다. 
○노승천 의원   
  저희도 실수한 거지만 이게 지하수에 대한 관리 기본계획이 없었다라는 내용이네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노승천 의원   
  저희도 검토해 보지 못해서 말씀드리기가 조금…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지금 도에서도 작년도에 세워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이게 지금 관정을 원상복구에 대한 예산은 어느 정도 세워져 있는 것 같고, 지하수 관리를 저희가 관정을 많이 좀 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그렇죠?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노승천 의원   
  그런 거에 대한 예산도 저희가 많이 편성하고, 관정을 파도 하도 요즘에 물이 부족하다 이런 것들이 있고, 또 수압도 부족하고.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잠깐만 죄송한데요. 
  저희들이 관정을 개발해 주는 부서는 아닙니다. 
○노승천 의원   
  그렇죠.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저희들은 관리하는 부서지. 
○노승천 의원   
  지하수관리팀이니까 이제는 제가 볼 때는 관정 개발은 그러면 앞으로 어느 팀에서 맡아서 해야 되나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관리는 필요에 의해 가지고 부서에서 해야죠. 
  저희들은 신고 건이나 허가 건을 검토해서 허가해 주고 신고해 주고 총량제 관리하고. 
○노승천 의원   
  제 기억에 지하수를 어디에서 했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나서… 안총에서 했는지 농수산과에서 했는지 기억이 저도 나지 않아서. 
  그런데 지금 원상복구에 대한 예산은 세우셨어요. 그렇죠?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노승천 의원   
  일단은 소장님이 새로 오셔 가지고 지하수관리 기본계획하고 총량제에 대한 부분을 실시하시겠다고 하시니까 앞으로는 중구난방 형식으로 또 더 추가적인 지하수 개발이 되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를 한번 해 보시겠다는 의지이신 것 같아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노승천 의원   
  그런 부분 잘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월계천하고 홍성천의 합류 부분이 있어요. 
  오관리 2구하고 대교리 4구 그 사이에 의사총 앞에 정도 되겠죠. 
  거기에 맨홀 뚜껑이 세 개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봄철 지나서 여름철 되면 풀이 많이 무성하게 자라서 그나마 좀 보이진 않는데, 월계천하고 홍성천 합류 부분 천 한가운데에 맨홀 뚜껑 3개가 있는데 그게 하수관거인가요, 오수관거인가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오수 차집관로입니다. 
○노승천 의원   
  오수…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차집관로. 
○노승천 의원   
  3개가 다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예. 
○노승천 의원   
  그쪽이 지금 천년여행길부터 해서 산책길로 되게 많이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고, 그리고 또 천주교 성지 부분도 그쪽으로 이동하고 계신 부분인데 이해하는 분들은 이해하지만 처음 오신 분들은 어디서 지금 비가 많이 왔을 때 떠내려온, 관리가 안 되는 무슨 시멘트 덩어리 같아요. 
  그런 부분도 좀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보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저희들도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요. 
  하여간 저희들 유심히 보고서 관리를 하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그게 어차피 그쪽이 산책로고 천년여행길이고 큰 돈을 들이지는 않더라도 조형물을 세워서 약간 보이지 않게 미관상 진행이 된다든가 이런 부분이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작년에 현장 방문할 때도 그쪽에 가서 말씀을 드린 사항인데 추가적인 피드백이 없어서 다시 한번 소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적극적인 검토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육헌근   
  알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저는 여기까지 질의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조 용 함)

  추가 질의 받겠습니다.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도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o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의장 윤용관   
  다음은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입니다. 
  2020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711쪽 총괄 현황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철 의원님. 
김기철 의원   
  소장님이죠, 이제. 
  문광과에 계시다가 내포신도시 사업소로 가셨는데 자주 봬야 되는데 또 멀리 계셔 가지고 자주 방문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환영해 주실 거죠?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오시면 환영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좀 충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민원이 있었던 거가 있어 가지고 민원사항을 대신해서 몇 가지 질의드릴게요. 
  여기 지금 자료에는 없는 부분들이 있어서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사실 배달 시장이 굉장히 확대됐잖아요. 
  그리고 배달앱 서비스도 굉장히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까 배달 오토바이가 인도라든지 공원 내 산책로를 통해서 일반 도로로 가게 되면 아무래도 원거리가 돼 버리니까 좀 편하게 가기 위해서 그런 곳을 이용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빈번하게 공원 내라든지 인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들한테 위험천만한 그런 상황들이 나타나서 이거에 대한 문제 발생이 사실은 내포신도시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그런데 그쪽에 많이 집중되다 보니까 소장님께 대신 질의드리고 싶거든요. 
  혹시 이런 민원 사항 있는 거 알고 계세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저는 직접 받지는 못했는데요. 
  그동안 인도로 자전거라든지 오토바이가 많이 통행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인도에 다니는 분들이 불편을 호소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저희가 앞으로 그런 부분에서 계도라든지 해서 그런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지금 어떻게… 계획이 대안이 갖고 계신 게 어떤 게 있을까 하고 여쭤볼게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지금 거기에 대해서는 당장 어떻게 말씀은 드릴 수는 없는데요. 
  하여튼 하반기에 우리가 홍보 리플릿이라든지 또 아파트별로 해서 그렇게, 또 아니면 상가 중심으로 해서 홍보를 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아마 전에는 현수막을 걸거나 계도 차원에서의 그런 홍보 방법을 했는데 사실은 그거는 임시방편일 뿐이기는 해요. 
  그런데 저도 고민을 했거든요. 
  어떤 대안이 있을까. 
  그런데 저희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계속 타 시군도 굉장히 많이 생기는 민원 중에 한 가지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중간에 공원에 오토바이가 들어갈 수 없도록 막아 놓게 되면 유모차라든지 휠체어도 마찬가지고 어르신들 노인 보행보조기 같은 경우도 보행에 불편하기 때문에 그거는 어렵고, 사실 주민의식이, 시민의식이 바뀌어야 되는 게 먼저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번 고민을 하면서 대안을 하나 드려 볼게요. 
  어떠신가 한번 검토 부탁드릴게요. 
  상가들 안내 그냥 전단지 드리고 그냥 공고하고 이 정도가 아니고 어렵더라도 지금 내포신도시 내뿐만이 아니지만 지금 사업소 소관이니까 여기에다 일단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대부분 다 어렵잖아요, 경기가. 
  어렵다 보니까 안부차 어떤 민원사항이 있는지 상가 내에 한번 방문하시면서 지금 배달 오토바이가 있는 배달을 이용하고 있는 상가들에게 지금 공원 내의 산책로라든지 인도를 이용하지 않도록 좀 그런 거를 방문해서 한번 홍보하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낭 전단지 주고 안내문 주고 해서 하는 거보다는 어렵더라도 조금 가가호호 방문이 번거로운 일이기는 하지만 좀 더 와닿지 않을까요?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좀 들어 보면서 해 보시면 이런 생각도 좀 들었어요. 
  그래서 한번 대안을 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주로 배달서비스는 업종이 거의 한정돼 있는데요. 
  그런 배달을 추진하는 업종 대상으로 서치를 해서 주로 그 분야의 상가를 방문한다든지 해서, 또 아니면 그 주위에 상가 회장이라든지 해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상인회에서 같이 움직여 주셔야지 이게 불법 통행이잖아요. 
  다니면 안 되는 불법 통행일 때 사고가 나게 되면 문제가 생기니까 미리 차단해 주시는 차원에서 물론 표지판이나 현수막 거치는 당연히 해 주셔야 돼요. 
  얘가 바로 효과가 없더라도 안내는 해 줘야 되는 게 눈으로 한 번 봤을 때에 경각심을 느끼니까 그거는 당연히 해 주시고 아까 드린 말씀 좀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검토 부탁드릴게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리고 두 가지 정도 더 여쭤볼게요. 
  저희가 지금 하천이나 저류지가 내포신도시 내에 몇 군데가 있잖아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최근에 황소개구리가 전국적으로 굉장히 많이 확산되면서, 그러니까 번식률이 높아지면서 황소개구리 때문에 밤에 많이 민원이 발생되는 거 있어요. 
  이것도 혹시 알고 계세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저희 신도시 내에 저류조가 9개소 있는데요. 
  제가 밤에는 물론 낮에도 돌아다녀 보니까 낮에도 조그만 저류지에서 우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물장화 신고 들어가서 직접 잡은 경우도 있고 또 우리 홍예공원 내에는 그물을 설치해 놔서 잡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게 딱히 쉽지는 않더라고요. 
  홍예공원 내에 그물을 설치해서 몇 군데 했는데도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 사실은 고민입니다. 
  예전에는 한동안 없었다가 또 최근에 많이 생긴 것 같아요. 
김기철 의원   
  보니까 다른 시군에서는 환경교육 쪽에서는 했던 게 메기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다른 어종을 넣어서 이 황소개구리의 올챙이라든지 성체를 먼저 먹어서 번식을 좀 차단하는 이런 것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는 얼핏 듣기로는 내포신도시도 우리 사업소도 이런 방법을 일부 예전에 시행을 했었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얼마나 효과가 혹시 있었는지 알고 계세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그 효과는 저도 되게 미미했다고 들었고요. 
  지금 성체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챙이를 잡으려고 그물을 사 가지고 직접 직원들이 들어가서 몇 번 잡기도 했었어요. 
  그렇게 했는데 사실은 여러 가지 방법을 한번 메기라든지 살포해서 잡는 방안을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이거를 보니까 사실 직원분들이, 우리 공무원들이 직접 가서 하는 거는 한계가 있죠.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지금 우리 직원도 있고 또 거기 기간제 아저씨들하고 같이 해서 몇 번 한 적 있습니다. 
김기철 의원   
  방법을 좀 찾아야 될 것 같아요. 
  방법을 공유를 좀 하셔 가지고 찾고 지금 환경과에서 생태교란식물 퇴치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거하고는 좀 다른 거긴 하지만 한번 방법을 이런 쪽 관련된 쪽에 자문을 구해서 어떤 방법으로 해야 되는지, 그리고 타 시군은 어떻게 퇴치 방법을 대책 마련을 하고 있는지 좀 한번 하셔 가지고, 특히 내포신도시 내에는 아이들이 있다 보니까 작은 황소개구리 소리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민감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습도가 높을 때라 더 많이 민감해지고 예민해질 때라 요런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이게 어떻게 대안은 없는데 민원은 해결해야 할 것 같고 그래서 소장님한테 좀 숙제를 드릴게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고민하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그리고 하나만 마지막으로 지금 내포신도시 내에 공원이 있어요. 
  이것도 코로나 때문에 공원에서 사람들이 캠핑이나 이런 글램핑처럼 소규모, 예전처럼 집단보다는 가족 단위로 캠핑하는 횟수들이 많아요. 
  그런데 내포신도시 내에 공원에서의 취사가 원래 안 되죠?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안 됩니다. 
김기철 의원   
  금지돼 있는 거죠?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김기철 의원   
  그런데 일부 취사하는 경우가 좀 발생되나 봐요. 
  그런 민원들이 있는데 이거를 해도 되느냐라고 얘기가 있는데 분명히 안 되는데 이거를 어디에다가 신고를 해야 되느냐. 
  그래서 신고가 들어올 때마다 단속을 나가야 되는 게 맞는지, 아까 얘기한 것처럼 공원 내라든지 인도에 배달 오토바이나 오토바이가 통행을 금지하는 현수막이나 표지판을 게시하듯이 공원 내에 취사 금지라는 이런 거를 곳곳에 같이 거치해 주고 게시해 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저희도 낮에나 또 토요일, 일요일날 주로 공원을 많이 다니는데요. 
  사실 취사하는 건 저는 아직은 못 봤는데요. 
  하여튼 더 관심을 갖고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 홍보도 하겠습니다, 같이. 
김기철 의원   
  알겠습니다. 
  미리 좀 사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표지판이나 현수막, 또 다른 방법을 찾아주셔 가지고 그런 민원이 생겨서 가볍다면 가벼울 수도 있고 사실은 고민을 해야 되는 민원 해결인 것 같아서 소장님께 어렵게 말씀드립니다. 
  검토 부탁드리고요. 
  어떻게 대안을 세우고 계실지, 그리고 어떻게 하실 건지 향후 계획 있으시면 따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안기억   
  예, 알겠습니다. 
김기철 의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조 용 함)

  추가 질의 받겠습니다. 

(조 용 함)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o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의장 윤용관   
  다음은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김재철   
  추모공원관리사업소 김재철입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721쪽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의장 윤용관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균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소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여기 보고서에 없는 것 좀 궁금한 거 물어볼게요. 
  요즘 언론에서 떠들던 서천군 사항을 소장님 아는 대로, 또 그쪽에서 공문을 받았으면 받은 대로 한번 설명을 해 줘 보세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김재철   
  서천군에서 지난 한 20일 정도 됐는데요. 
  홍성추모공원 사용료 감면에 관해서 각 시군과 홍성군 간의 사용료 징수에 차등이 있다. 
  요 사항에 대해서 사실은 서천군으로부터 공문을 받아서 우리가 답변을 했습니다. 
  지난 6월 30일 자로 답변을 했는데, 그 내용이 뭐냐면 홍성군 현재의 조례에는 홍성군과 기본적으로 도민에 대한 감면이 있고 추가적인 홍성군민에 대한 감면이 있습니다. 
  이렇게 크게 차별이 있는데 두 개가, 우리 군의 홍성군 장사시설 사용 조례와 기 추모공원이 조성될 당시에 2007년도 10월에 이게 조성이 됐는데 조성할 때 국비, 도비, 군비 또 시군 출연금이 들어가서 182억이라는 돈이 소요됐습니다. 
  그렇게 해서 2003년도에 그 사항을 협약을 했는데 그게 그 내용이 뭐냐면 2003년에 협약된 게 홍성화장장 현대화사업 추진 및 운영에 관한 협약서입니다. 
  그 협약서 내용 중에 그 조항에 도민과 홍성군 간의 사용료라든가 이런 걸 징수에 차등이 없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또 내용 중에 다른 조에서는 시설을 조성하고 나면 홍성군에서는 시설 유지비라든가 관리비, 운영비에 대해서는 추가로 시군에 요구할 수 없다 이렇게 두 가지 사항이 쟁점에 핵심이 있는데, 우리 있던 기존 조례에서는 우리가 설명드린 내용은 우선 출연금에 의해서 한 감면은 도민 전체에 대해서 기본 감면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추가적으로 군민에 대해서는 장려금 형태로 2007년 이전부터 홍성군민에 대해서는 장려금이 기 지원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항을 조례로… 조례가 두 가지로 구분이 되는데, 이게 2013년 이후의 조례가 있고 2009년도 일부 개정이 사용료 증감이 있었는데 2007년도의 상황 시점의 조례는 도민에 대한 전체 감면이 있고, 또 홍성군민한테는 장려금 형태로 조항을 달리해서 지원하는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어떻게 지원됐냐면은 일단은 홍성군민이든 도민이든 기본 감면만 하는 걸로 하고 홍성군민에 대해서는 추가 향후에 감면신청서를 내면 1개월 정도 후에 장려금 형태로 별도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항이 홍성군민들이 계속 이용하다 보니까 굉장히 불편하고 또 일이 어렵고 하다 보니까 이거를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 
  그렇게 해서 2013년도에 개정을 할 당시에 조례에 도민 기본 감면은 그대로 두고 홍성군민에 대해서는 화장 신청서를 할 때 기본적으로 나중에 장려금 형태로 지원했던 거를 신청할 때 감면해서 바로 추가적인 50%를 감면한 사항입니다. 
  요 사항을 서천군에서 기존에 행정사무감사 시에 의원님이 질의한 사항을 서천군에서는 우리 군의 사항을 답변 요구를 했는데 우리가 그 사항을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충분히 설명을 해서 또 집행부 군수님, 부군수님, 그쪽 부군수님도 이해를 하셨고 그쪽 의원님들도 이해를 충분히 하신 걸로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면 결국 잘 마무리가 됐다는 얘기예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김재철   
  예, 잘 마무리됐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서천군 쪽에서 볼 때뿐만 아니고 다른 시군이 봤을 때도 언뜻 보면 그렇게 얘기를 하게 돼 있어요. 
  이 장사 장려금을 별도로 지출하는 것과 공개적으로 펴놓고 하면 같은 돈을 다 똑같이 출연해서 화장장을 만들었는데 그런 얘기가 나오게 됐고, 더군다나 서천군 쪽에서 보면 군산시하고 행정 협의를 해서 군산시에 화장장이 있는 모양이죠?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김재철   
  예, 화장장이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승화원이라고 있다고 그러는데 거기하고 서천군민 타 시도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데도 똑같이 혜택을 준다고 그래 가지고 더더욱 우리 홍성군 쪽에서 장려금 주는 걸 가지고 문제를 일으킨 것 같은데 잘 합의됐다니까 다행스럽고.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김재철   
  그 사항은 보령하고 일부 아산, 계룡에서 똑같이 홍성군처럼 장려금 형태로 지원을 해서 인근 예산이라든가 이런 데는 추가적인 조례를 만들어서 군민들한테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결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화장을 하면 장사 장려금을 준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김재철   
  예, 추가적으로. 
이선균 의원   
  잘 알았어요. 
○의장 윤용관   
  수고하섰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노승천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소장님, 대화를 나눴던 부분인데 장례 부분을 이용하는 부분에서 주민의 감면은 당연한 것 같고요. 
  말씀드린 것처럼 외국인들, 그다음 다문화가족, 그다음에 한국과의 외교를 맺지 않은 상황에서 사망 확인을 해 줄 수 없는 그런 기관이 없음으로 해서의 기간을 사망 이후에 방치될 수밖에 없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항에 대해서 홍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거소증 소지자에 대한 부분에 대한 부분을 새롭게 검토 한번 해 봐야 된다라는 내용의 말씀을 한번 드린 적이 있습니다. 
  검토하신 내용을 잠깐 들을 수 있을까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김재철   
  그게 정확하게는 어떻게 한다 이렇게는 말씀… 그러니까 확정적인 말씀은 좀 드리기가 그렇고요. 
  일단은 현재 우리 군에서 외국인들한테 화장이나 이런 거를 지원하는 거는 결혼 이민자에 대해서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한 적이 있거나 혼인 관계에 있던 한국인에 대해서는 홍성군민과 같은 혜택을 현재도 주고 있습니다. 
  다만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이주 외국인이라든가 외국인 이런 분들에 대해서 홍성에 와서 경제 활동을 하고 또 공헌도 하고 하는데 이런 분들에 대해서 좀 더 다른 규정에서 지원하는 것처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 
  그래서 그 부분은 그냥 단정적으로 일단 말씀드리면 그 부분을 적극 검토해서 조례에 우리가 반영을 지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타 시도 조례도 보니까 또 우리가 미처 못했던 부분들이 미처 지나친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긍정적으로 반영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구체적으로 가면은 이거를 이주 외국인 기준으로 할 건지, 외국인 등록대장에 된 걸 기준으로 할 건지 요거는 우리가 우리 부서에서 좀 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토해서 또 조례 쪽에 반영을 하는 걸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승천 의원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답변 말씀에도 저도 참 만족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말씀을 드리는 거는 참 애매한 부분들이 있어요. 
  이게 어느 정도 홍보가 또 돼야 될 거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과 외교를 맺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되죠. 
  그런 국가의 분들이 오셔서 한국에 오셔서 거소증 소지하고 홍성에서 더구나 경제 활동을 하는 분들에 대한 혜택은 기본적으로 같이 갖춰야 된다. 
  특히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외교 문제로 인해서 확인할 수 없는 영사나 대사가 없는 그런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를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 말씀 좀 드립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김재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승천 의원   
  답변 말씀 너무 감사드리고요. 
  여기까지 질의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덕배 의원님. 
김덕배 의원   
  소장님, 저는 질의보다는 우리 몇 가지 사업들에 대해서 원활하게 잘 사업을 추진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제가 오늘 오전에도 추모공원을 다녀왔는데 우리 홍성군에 많은 공직자들이 계시지만 다들 홍성군 발전을 위해서 고생을 하십니다. 
  그렇지만 제가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 오늘도 가니까 비가 오는데도 우리 팀장님들을 비롯해서 전 직원들이 앞에 나와서 지금 코로나19로 어떤 예방 차원 그런 부분까지도 일일이 꼼꼼히 챙겨 주시는 그런 모습, 동분서주하는 모습 보면서 부서에서 많은 일들을 각양각색의 일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제일 정말 추모공원에 있는 공무원들이 제일 고생하는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느꼈어요. 
  느끼면서 이분들이 그동안에 나 개인이 아닌 우리 홍성군민이나 마지막 가시는 고인들을 위해서 정성껏 모시는, 내 부모 모시듯 해 주는 그런 부분이 정말 보기 좋다 이런 걸 느끼는 부분인데, 사실은 지금 오시는 분들 유족들이라든가 조문객들이 내가 보면 불평불만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가서 파악을 해 봐도. 
  그분들한테 각별한 서비스, 그리고 고인에 대한 예우, 이런 부분까지도 챙겨 주시는 데 대해서 늘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지금까지 해 왔던 그런 부분과 같이 마지막 가시는 길에 정말 영면할 수 있도록 우리 소장님께서 그 부서에서 고생하시는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그렇게 더 해 주시길 부탁 말씀 드리겠고, 정말 우리 전 추모공원 직원들이 너무 고생하신다는 말씀,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제가 마지막에 발언 기회를 가졌습니다. 
  고생하셨고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김재철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장 윤용관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7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제8차 본회의는 7월 30일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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