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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7호

홍성군의회사무국


2018년 2월 9일 (금)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18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청취

  1. 부의된 안건
  2. 1. 2018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청취(계속)
  3.    o 농업기술센터
  4.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5.    o 수도사업소

(10시 00분 개의)

  
○부의장 박만   
  의장님께서 외부 일정 관계로 제가 대신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18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청취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금일 보고·청취 순서는 농업기술센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부터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8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청취(계속) 
   o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보고에 앞서 인사발령돼 가지고 다시 하신 두 분만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친환경기술과 김동원 과장이 1월 20일 자로 센터에 복귀했습니다.
  그 옆에 소득작물팀장 유준재 팀장이 지난해 유기농 채소 쪽으로 진흥청에서 10개월 교육을 끝내고 11월 20일 자로 소득작물팀장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인 사)

  2018년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45쪽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부의장 박만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금년에 하는 실용 교육은 11개 읍·면에 그 내용이 벼하고 고추만 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선균 의원   
  그런데 가서 보면 예를 들면 은하 같은 데 가면 벼하고 고추하면 딸기 철이 되니까 교육생이 다른 데보다 빠지는 것 같더라고요, 교육하는 분들이, 딴 면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은하는 매년 시설 채소가 많아서…
이선균 의원   
  그러니까 은하 같은 데 딸기 교육을 시켜 보면, 직접 나가서.
  딸기 교육은 대개 보면 농업기술센터로 불러서 교육을 하죠,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데 특산물에 따라서 교육 내용을 바꿨으면 어떻겠느냐.
  저는 실용교육 하는 현장을 가 보면 진짜 농촌이 살아 있는 기분이 들거든요.
  교육열이 굉장히 대단한데 예를 들어서 은하 같은 경우는 그렇게 하면 교육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아녀자라도 많이 올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벼하고 고추는 우리가 농촌에서 기본적으로 재배하는 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1회씩 들어간 거고요.
  딸기 교육은 통합해서 저희 센터에서 했는데 의원님이 그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내년에 교육은 저희가 특용작물이 있는 읍·면을 돌려가면서 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글쎄, 우리가 주식이 벼니까, 쌀이니까 그 교육은 어떻게 할 수는 없는 거고 한 번은 해 줘야 되는 사항이고 문제는 예를 들면 은하 같으면 딸기하고 배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맞습니다.
이선균 의원   
  결성 같으면 배추하고 콩, 이런 거를 별도로 한 번씩만 더 해 주면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농민들의 열의가 교육장 가 보면 그렇게 강한지 몰랐어요.
  농민들이 뭐를 인식하냐?
  옛날 방식으로 농사를 지어서는 안 되는 거를 다 인식하니까 교육에 참여를 하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래서 그런 교육을 좀 많이 시켰으면 좋지 않겠나.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거는 세부적으로 다시 한 번 저희가 검토해서 읍·면별 특성에 맞도록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런 교육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하나 가축 액비를 뿌릴 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 검사를 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액비 검사를 합니다.
이선균 의원   
  그거뿐이, 딴 거는 더 않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다른 거는 없습니다.
이선균 의원   
  관리 감독도 안 되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관리 감독은 저희가…
이선균 의원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에서 되지가 않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문제는 액비가 숙성됐나, 안 됐나 검사할 거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선균 의원   
  처음에 할 때는 참 숙성된 거, 제대로 된 거를 갖다 검사를 받는단 말이에요.
  뿌리는 현장을 가면 아니다 그 얘기예요.
  이게 참 답답한 일이에요.
  검사해 준 측 입장에서 중간에 뿌릴 때 가서 진짜 검사… 제출한 거하고 지금 뿌리는 거하고 똑같은가를 한번 검사해 봐야 될 부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 부분은 저희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액비 검정이 들어오는 농가에 대해서 환경과, 축산과에 통보를 하고 같이 한번 점검을 해 볼 수 있도록…
이선균 의원   
  살포할 때 날을 잡아주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아요.
  당신들 며칟날 뿌리겠습니까?
  서로 협의를 해서,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숙성 안 된 거를 갖다가 뿌려야 되는데 들이붓는다는 얘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의원님 하시는 말씀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그래서 날 잡아주고 뿌릴 때 그래도 나중에 공무원이 뒤돌아서면 또 엉뚱한 짓 하겠지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는 그런 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환경과하고 축산과하고 협조해서 현장 점검을 한 번씩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박만   
  수고하셨습니다.
  황현동 의원님.
황현동 의원   
  드론을 이용해서 농약 살포하고 파종하는 거 우리는 아직 없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어디서 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난해 저희가 영농4-H에 드론을 하나 공급했습니다.
  그래서 영농4-H 회원들이 같이 합동해서 농약 살포나 이런 거를 하고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작년에 그러면 언제 정도부터 시작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작년 상반기에 공급을 했고요.
황현동 의원   
  상반기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상반기에 공급했습니다.
황현동 의원   
  드론이 지금 몇 대가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공급한 거는 한 대로 알고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한 대?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황현동 의원   
  앞으로 그러면 추가적으로 더 공급할 계획도 있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금년도에는 저희가 예산이 없고요.
  대신에 앞으로 드론이 더 사용될 거를 생각해서 드론 교육은 저희가 계획을 잡아놨습니다.
황현동 의원   
  드론 교육이 10명 잡혀 있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황현동 의원   
  대상자들은 어떤 사람들이 대상자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대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접수를 받아서 하려고 하는데 보통 드론자격증을 따려면 350만 원 정도 돈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나이 먹으신 분들보다는 젊은 분들 위주로 해서 드론 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황현동 의원   
  지금 농협에서도 드론을 이용해서 농약 살포라든가 이런 거를 하려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데가 있어요, 보니까.
  그런데 농협에 한 조합장님을 만났는데 우리도 두 명 정도만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결과적으로 그 농협조합에서는 직접 농협 자체적으로 드론을 구입해서 조합원들한테 교육하겠다라는 계획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참고 한번 해 주시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어떤 농협인지 말씀해 주시면.
황현동 의원   
  장곡에 있는 장곡농협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러면 조합장하고 만나 가지고 저희가 드론 교육할 때 장곡 쪽에서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다른 지자체 드론 사용하는 거를 제가 지난번에 한번 뽑아 보니까 보령에서도 하고 있고, 서산에서도 하고 있고 이렇게 인근에서 하고 있는데 효과가 좋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좀 더 농민들이 부담하는 비용이 많다, 부담스럽다.
  그래서 업무 보고 때 제가 얘기했던 부분이 AB지구 있는 데는 헬기로 무상으로 농약을 살포해 주는데 왜 AB지구 이외의 농지에는 돈을 받고 해 줘야 되느냐,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거고 또 농협과 이런 협의를 통해서 좋은 드론이 활용될 수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고품질 채소 중에 딸기 신품종 아리향이라고 그랬는데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명칭을 붙인 거예요, 아리향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황현동 의원   
  그거를 우리 홍성에서 보급을 하겠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황현동 의원   
  우리 자체적으로 명칭을 붙일 수 없습니까?
  홍주향이라고 붙이면 안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육종을 농업기술센터에서 할 수 있는…
황현동 의원   
  개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개발한 게 아니기 때문에 이게 아마 진흥청이나 딸기 시험장에서 품종을 육종하는데 품종을 육종해 놓으면 공모를 해요.
  육종한 품종에 대해서 어떤 이름을 붙이려고 할 때 공모를 하거든요.
  그때 홍주향이라고 해서 응모는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임의대로 붙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황현동 의원   
  우리 지역을 알리고 이런 부분 차원에서 건의를 드렸던 부분이고요.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저농약 인증이 폐지가 되는 건가요? 내용이 어떤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는 게 그전에는 저농약, 무농약, 유기농 이런 식으로 단계별로 되어 있었잖아요.
  저농약 인증은 폐지가 됐습니다, 이미.
  그런 것들이 폐지가 됐기 때문에 홍성군이 친환경 농업군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벼농사는 친환경 농업이 많지만 채소나 과수 이런 것들은 적잖아요.
  채소는 그래도 좀 되는데 과수 같은 게 특히 사과 같은 경우에는 친환경 인증받은 면적이 적기 때문에 저희 센터에서 그런 친환경 인증을 받는 과수를 생산해 보자 그래서 지난해부터 하기 시작했는데 지난해 보니까 가격이 인증을 받으면 배 정도는 더 받을 수가 있어요.
  물론 농약을 안 뿌리기 때문에 생산량이나 이런 게 좀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가격은 배 이상 받기 때문에 소득에는 별 차이가… 조금 더 소득이 나은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황현동 의원   
  그러면 우리 친환경 과수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가 여러 군데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다섯 농가 정도 있습니다.
  앞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황현동 의원   
  품종은 뭐 뭐가 있어요, 현재?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품종은 지금 사과하고 배인데요.
  주로 사과는 후지고 배는 신고가 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사과하고 배, 두 가지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황현동 의원   
  아직 딸기라든가 다른 채소나 과실 쪽에서는 없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저쪽 홍동 딸기 쪽에서 조금 하고 있는데요.
  저희 센터에서 직접 관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좀 더 친환경 쪽으로 보급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노력을 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그러면 저농약이 폐지가 됐으면 이제 무농약하고 친환경하고 두 가지만 있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유기농하고 두 가지가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농약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부분?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황현동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박만   
  수고하셨습니다.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우리 홍성군에 과수 같은 경우는 서산 원예조합하고 같이 되어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병국 의원   
  일반 농가들은 서산이 전국적으로 알려지지 않아서 예산 사과를 전부 선호하기 때문에 예산 사과에다 박스를 넣으면 잘 팔리고 서산을 써서 홍성사과랑 이렇게 하면 가격도 떨어지고 선호도가 적다 이런 얘기가 과수농가에서 많거든요.
  그거는 어쩔 수 없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거는 홍성원예농협이 합병될 때 예산원예조합하고 합병하느니 서산하고 합병을 하느니 하다가 서산하고 합병이 됐잖아요.
  지금 원예농협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은 방법이 없을 것 같고요.
  만약에 본인이 그렇게 가격 차이가 나고 원한다면 예산농협으로 가입하면 되겠죠.
이병국 의원   
  일부 농가들은 박스 같은 것도 예산 거를 갖다가 하면 판매도 잘되고 가격도 더 받는다고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홍성군이 예산하고 가깝고 그러면 원예조합을 이쪽으로 합병하면, 지금은 안 되겠지만 옛날에 그게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협 합병 관계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지금으로써는 개인적인 문제인 것 같고 개인이 예산원예농협으로 가입하는 방법밖에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병국 의원   
  그런 것도 우리 홍성에서 된 농산물이 제 가격을 받고 판매도 잘되고 해야 되는데 그런 것이 아쉬운 게 있어서 말씀드린 부분인데 검토해서 어떻게… 농가들이 재량으로 알아서 하는 것이 낫겠다 이 말씀이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런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렇지 않으면 우리 홍성의 홍성사과를 직접 홍성사과의 브랜드를 가지고 하는 거는 어떤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 홍성이 사과 재배 면적이 35헥타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35헥타 가지고 홍성브랜드를 만든다는 거는 조금…
이병국 의원   
  자체 조합이라든가 이거는 하기 어렵다 그 얘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병국 의원   
  아무튼 그것이 일반 농가들 소득에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한번 제가 질의를 드린 거고요.
  또 한 가지는 여기에도 병해충 예찰·방제 시스템이 있거든요.
  그런데 작년, 재작년부터 미국흰불나방이죠?
  그것이 가로수라든가 주위에 있는 모든 나무나 어디를 전부 해서 피해를 주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방제가 안 되다 보면 어느 정도에서 먹을 것이 없으면 전부 농작물로 달려들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 피해가 심지어 농작물이 안 가는 데가 없어요.
  그 주위에 제일 먹기 좋은 벚나무라든가 뽕나무 같은 거 갉아먹고 나머지가 없으면 농작물로 다 덤벼요.
  깨, 콩, 배추 뭐 할 것 없이 그것이 피해가 엄청나더라고요.
  물론 산림과에서 병해충 방제 가로수 같은 거를 하고 있는데 이것을 군에서도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경지 주위에도 병해충 방제할 적에 함께하지 않으면 농작물 피해가 많을 것이다 해서 어느 정도의 대책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애당초 처음에 병해충이 최초에 발생할 적부터 방제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농작물까지 피해가 극심하다는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산림과랑 할 적에도 같이 협력해서 농작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군의 입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의원님 말씀이 맞고요.
  지금 저희가 외래충 같은 경우에 산에 가서 산란을 하고 얘들이 부화가 되면 농작물로 덤벼들거든요.
  그래서 산림녹지과하고는 공동 방제나 회의나 이런 것들은 같이 하고 있고요.
  미국흰불나방 피해는 2년 정도 피해가 났는데 그동안 미국흰불나방에 대해서 산림녹지과에서 했기 때문에 저희가 안 했는데 최초 발견이라든가 이런 거 나왔을 때 저희가 과수 농가에 다른 외래해충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 방제하도록 유도하고 있거든요.
  미국흰불나방도 금년도부터는 저희가 발견되면 최초에 발견됐을 때부터 문자를 보낸다든지 녹지과에 공문을 보낸다든지 이렇게 해서 협조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이것이 살구, 뽕나무 그런 쪽에, 감 이런 쪽에 최초로 달려들어요.
  그런데 이것이 작년 같은 경우는 홍성군에 엄청난 피해를 줬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고 있습니다.
이병국 의원   
  초기에 방제를 못했기 때문에 그렇고 초기에 방제하고 어느 정도 진정이 되다가 나중에 새잎이 나와요.
  그러면 또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가을에 또 피해를 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은 산림과랑 해서 전체적인 거를 방제해서 지금 퇴치 않으면 앞으로는 더 이것이 피해가 심각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알겠습니다.
  지난해 미국흰불나방이 세 차례 정도 발생됐습니다.
  제가 인지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발생이 되면 즉시 통보해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 체제를 강화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또 한 가지는 홍성군에 화훼농가가 지금 얼마나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금 사실 화훼농가는 저희 관내에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양란이 한 두 농가 정도 일반 프리지아 한 농가, 국화 한두 농가…
이병국 의원   
  그분들이 지금 굉장히 폐업 위기에 있거든요.
  수출도 막히고 김영란법 이런 거에 의해서 꽃 시장 형성이 옛날 같지 않고 그런 것이 문제가 됐는데 우리 홍성군도 옛날에는 난 농장 같은 거, 홍성 난농원은 폐업이 된 거 같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아니요, 장소를 옮겼습니다, 옥암리로.
이병국 의원   
  옮겼어요?
  그 분들이 지금 굉장히 애로 사항이 판로가 문제다.
  많이 투자를 해 놓고 거기 시설이 한두 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런 것이 국가적인 문제도 있지만 외국 중국이나 어디 수출이 하나도 꽃이 안 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피해가 크더라고요.
  그렇고 김영란법에다가 조화 같은 게 많이 성행하다 보니까 화훼농가가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홍성군도 어느 정도의 대책이 필요하고요.
  또 홍성군에 도가 왔기 때문에 사실은 꽃이라든가 화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긴 하지만 근교 농업 같은 데도 필요는 하지만 그래도 그분들이 어려움이 많이 있기 때문에 군에서도 적절한 대처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병국 의원   
  아무튼 그런 문제를 우리 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중요한 문제지만 생산비라든가 또 판로가 적기 때문에 생산하면 판로를 개척해 주는 것도 군의 역할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문제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검토해 보고요.
  저희가 클로렐라를 생산해서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데 난 하시는 분들이 클로렐라를 갖다 쓰고 있는데 겨울에 발생하는 곰팡이병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줄어들었다고 난 농가들이 좋아하시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검토를 해 보고 더 지원할 수 있는 게 있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물론 잘 키우고 하지만 판로라든가 그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옛날에는 여기 난 같은 것도 외국으로 많이 수출을 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병국 의원   
  그런데 그것이 다른 데에 비해서 우리나라가 인건비라든가 가격 상승도 있고 하다 보니까 그런지는 모르지만 많이 줄어든 것 같아서 염려가 돼서 말씀드리는 부분이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알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아무튼 그것 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부의장 박만   
  수고하셨습니다.
  방은희 의원님.
방은희 의원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기초가 이제 끝난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건 끝났습니다.
방은희 의원   
  이게 통합 6회라는 거는 기술센터에서 6회를 했다는 거고 읍·면 11회는 순회 교육을 했다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읍·면에서 한 번씩 한 겁니다.
방은희 의원   
  이 교육을 통해서 초보자들, 퇴직을 한 사람들이라든가 이 사람들은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교육을 통해서.
  왕대추 교육을 갔는데 50명 교육생을 받는데 한 150명 정도가 와서 굉장히 많았었다라고 얘기를 하고 굉장히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이 단기 교육이라는 거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단기 교육은 저희가 예를 들어서 지금 의원님들이 지난번에 구항에 영농 교육을 갔는데 구항에 양파 재배 면적이 많이 늘어난데요.
  한 50농가 정도 된다고 양파 교육을 시켜 달라고 그래서 제가 양파교육을 시켜 드린다고 했거든요.
  그런 식으로 읍·면에 예를 들어서 어떤 재배 면적이 늘어난다든가 이렇게 하면 필요하다고 요청하거나 우리가 보면 새로운 작목들이 늘어난다고 판단됐던 그런 작목들, 농가 소득하고 연계된다는 작목이 있으면 우리가 교육 계획을 세워서…
방은희 의원   
  찾아가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주로 저희 센터에서.
방은희 의원   
  센터에서 하신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간단하게 해서 한 50명에서 100명 사이 정도 해 가지고 단기로 하루에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교육을 시키는 교육입니다.
  하루, 단기로.
방은희 의원   
  그러면 이거는 언제, 언제 한다는 게 예산이 서 있지 않나요?
  언제는 뭐를 하고, 언제는 뭐를 하고 계획이 없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1년 동안 교육 계획이 서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리플릿으로 만들어 가지고 농민 교육할 때 각 배포를 했거든요.
  중기 교육이나 장기 교육 같은 거는 1년 교육이 다 서 있고요.
  단기 교육은 그 교육 계획에 빠져 있는 것도 있습니다.
  지금처럼 예를 들어서 구항에서 양파 교육을 시켜 달라는 거는 교육 계획에 없잖아요, 갑자기 들어온 거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희가 다시 날짜를 잡아서 농민들한테 문자나 이런 걸로 홍보해서 교육을 하는 쪽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러면 농민이 아닐 경우에는 이런 교육을 모를 수도 있지 않아요?
  그러면 뭐를 보고 교육을 가야 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 센터 홈페이지나 이런 데서.
방은희 의원   
  홈페이지를 보면 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방은희 의원   
  잘 알았습니다.
  또 한 가지는 벨라몽이 어떻게 생산이 잘되고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꾸준히 생산되고 있습니다.
방은희 의원   
  아니, 생산을 못해서 주문량은 많은데 판매를 못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게 사실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벨라몽이 기본적으로 생산되려면 숙성 기간이 2년 정도 숙성되다 보니까 그리고 공장 자체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1년에 한 150개 정도밖에 생산이 안 됩니다.
  공장이 한정되어 있어서 더 이상, 그게 돼지 뒷다리를 넣는 거잖아요.
방은희 의원   
  예, 알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넣는 면적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이상 생산하기는 어렵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러니까 꾸준히 해야 되기 때문에, 몇 년을 거쳐야 되기 때문에 금방 주문이 들어와도 판매를 할 수 없다는 그런 말씀이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생산된 거는 하나에 50만 원 정도씩 해서 꾸준히 판매는 되고 있습니다.
방은희 의원   
  그러면 좀 더 앞을 내다보고 더 하면 되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러면 결국은 공장을 다시 지어야 된다는 말씀이거든요.
방은희 의원   
  공장을 지어야 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공장을 지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공장을 짓기는 무리가 있고.
방은희 의원   
  공장을 또 지으려면 저희가 보조를 해 줘야 되고 그런 상황이 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렇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국비를 받아다가 2008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한 사업인데 국비 사업은 보통 한 10년 정도 지나면 관리 기간이 끝나거든요.
  그래서 관리 기간이 끝나면 저거를 개인한테 매각을 하는 게 맞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공무원이나 관공서에서 그런 걸 계속 생산하는 거를 붙잡고 있는 거는 불합리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말씀드리는 건데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매각을 하는 게 맞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방은희 의원   
  잘 검토해서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방은희 의원   
  이상입니다.
○부의장 박만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방은희 의원님께서 왕대추 예를 들면서 교육에 대해서 굉장히 좋았다,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고요.
  저도 업무 추진 계획 자료를 보게 되면 다양한 교육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농민들한테 굉장히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이런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농업에 종사하시고 농업 지도층에 계신 한 분의 말씀이 농업기술센터의 교육이 어찌 보면 교육 이수자를 많이 양성만 하는 게 아니냐 이렇게 비판의 소리를 하던데 그 비판의 날은 제가 생각할 때는 실질적으로 교육이 농업을 하는데 있어서 이어지는 율이 적지 않느냐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을 했는데 혹시 소장님께서 그런 비판의 소리를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있습니다.
  저희 센터 교육을 들으려고 신청하면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가지고 다 교육 신청이 끝났다고 그래서 더 이상 신청을 받을 수 없다 이런 불만들이 있는 거로 저희가 알고 있고요.
  저희가 농사하고 직접 관련되어 있는 교육은 거의 불만이 없을 것 같고 교육생만 배출한다라는 그런 평가는… 저희가 지금 가공 교육이라든가 이런 교육을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가공 교육 같은 거는 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바로 창업으로 연결이 되지 않잖아요.
  농사하고는 좀 다릅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교육을 가지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결국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려면 그런 가공 교육을 꾸준히 해서 어느 정도 수준이 올라갔을 때 이분들이 창업도 하고 농산물을 가지고 부가가치를 높여서 판매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가야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그런 말씀은 있지만 그래도 교육은 나이가 들었든, 나이가 안 들었든 지속적으로 해야 농가 소득이 되고 기술 수준이 높아진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우리 소장님께서 답변하신 말씀 중에서 수강을 하고 싶은데 인원이 부족해서 못한다고 하는 것은 교육이 아주 잘되고 있다라고 하는 반증의 얘기인 것 같고요.
  제가 드린 어떤 농업인의 말씀은 조그마한 빈틈이라고 생각하시고 혹시 교육에 있어서 그런 빈틈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잘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농민들 말씀에 제가 귀를 더 기울여서 그런 부분이 있는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지난번에 의회 의원들도 딸기 정기총회 할 때 가서 그분 오셔 가지고 교육하는 거를 보니까 상당히 유효한 교육이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거든요.
  알찬 교육이 되게끔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545쪽에 4-H회 육성이 있거든요.
  1억 9,100만 원 예산을 올해 4-H회 육성에 편성되어 있는데 주요 내용을 보게 되면 제가 2010년도 의원 생활할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영농 정착 지원, 과제 활동 지원, 벼 묘판 생산 공급 이런 것들이거든요.
  실질적으로 영농 정착 지원과 과제 활동 지원 여기에 예산 1억 9,100 중에서 얼마나 예산이 투입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정확하게 분석은 안 해 봤는데요.
이상근 의원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제가 질의드린 건데요.
  예를 들어서 제가 7년 전, 8년 전에 봤던 영농 정착 지원, 과제 활동 지원 이런 예산과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가지고 모든 게 융·복합 그런 시기가 왔잖아요.
  변화의 시기가 왔는데 이런 쪽으로 예산 편성이 어떻게 4-H회 육성을 위해서 나누어져 있는지 제가 이런 부분이 궁금해 가지고 소장님께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서 4-H회 육성에 어떻게 교육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지 그 부분만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난번에도 한 번 말씀드렸는데 4-H회원들한테 드론이라든가, ICT를 이용해서 하우스를 관리한다든가 축사를 관리한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4-H회원들한테 교육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은 안 되어 있지만 통합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 내용은 그런 쪽으로 해서 교육을 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결국 농기센터의 각종 행정이 농촌진흥청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과 맥을 같이 하는 거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이 농촌진흥청도 실질적으로 국내 농업인의 고령화가 심각하고 40세 이하 농업을 하시는 분이 1.1%에 불과하다고 이래서 아마 4-H회 육성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갖고 정책을 개발하는 것 같은데 이런 내용들이 있더라고요.
  스마트온실모형, 토양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 팜 이런 쪽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 같은데 저는 홍성군에서 이런 스마트온실모형이라든지, 토양모니터링시스템이라든지, 스마트 팜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4-H회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소통하고 있고 교육을 준비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이 많이 궁금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지난해에도 4-H회원들한테 드론 교육도 했고 4-H회원 중에서는 영농 4-H회원이 저희가 48명인데 그 48명 중에는 채소는 거의 없어요.    채소는 거의 없고 축사하시는 분들이 80%, 일반 벼농사 하시는 분들이 20% 정도 차지하거든요.
  축산 쪽에 ICT 교육 그런 쪽에 주로 저희가 지난해에도 교육을 했고요.
  금년에도 그런 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교육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소장님 답변 말씀 들어보니까 드론밖에 별로 하시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자꾸 드론, 드론만 말씀하셔 가지고.
  그냥 드리는 말씀이고요.
  어쨌든지 간에 4-H영농회원들이 결국 홍성 농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가실 분들이니까 각별하게 4차 산업혁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그런 교육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551쪽이에요.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드렸던 말씀인데 반복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홍성 딸기 명품화 기반 구축에 대해서 많이 노력하고 계시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상근 의원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하고 딸기 농업을 하시는 분들하고 굉장히 열심히 해서 홍성 딸기가 전국에서도 명품화 대열에 들어섰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딸기축제를 한번 해 보자라고 제가 제안의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는데 아마 소장님과 농기센터 공무원분들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협의는 있으셨던 것 같아요.
  어떻게 진행을 하실 건지 아니면 아직 시기상조인 건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제가 협의는 했는데요.
  금년도에는 예산도 없고 그래서 일단 4월쯤 해서 저희가 24개 품목연구회가 있는데 그 품목연구회 중심으로 해서 그때 농산물이 나오는 거를 중심으로 해서 금년도에는 조그맣게 시작해 보고요.
  딸기축제 관련해서 딸기하시는 분들, 우리 공무원들 해 가지고 좀 더 심도 있게 논의를 해 보고 그게 필요하다라고 하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제가 딸기축제를 한번 해 보자라고 제안의 말씀 드렸던 이유는 한 두세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는 우리가 주로 4, 5월달 전반기에 홍성군에서 특별하게 하는 축제가 없습니다.
  이 딸기 축제 같은 경우는 가족들이 다 함께할 수 있는 축제거든요.
  교육적인 측면도 강할 것 같고요.
  특히 제가 생각하는 장소의 위치적인 것은 용봉산 쪽이 좋겠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용봉산 체험마을도 잘되어 있고 그쪽에서 봄이면 딸기축제도 소규모로 하고 있기 때문에 내포신도시와 밀접해 있어서 내포신도시가 젊은 층들이 많이 살지 않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굉장히 괜찮을 것 같다고 보고요.
  또 한 가지는 올해부터 중국의 롱앤항인가요?
  거기에서 대산항으로 페리호 관광객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우리 홍성군에서 특별하게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유치할 만한 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딸기축제를 활성화시킨다고 하면 그 부분도 페리항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조그만 소지는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경기도 양평 같은 경우는 대만이라든지, 홍콩이라든지 딸기 관광객들이 1년에 굉장히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한다고 하면 우리도 충분히 이 딸기를 가지고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소지는 되겠다 이런 측면에서 말씀을 드렸던 거니까 소장님 말씀대로 여러 가지 부담이 있다고 하면 현재 용봉산 일원에서 하고 있는 조그만 딸기축제에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거를 우리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시켜 가는 그런 축제로 발전시켰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554쪽에 도시농업 지원센터 구축하는 거거든요.
  예산이 4억 8,900만 원인데 적지 않은 예산인 것 같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맞습니다.
이상근 의원   
  예를 들어서 도시농업 지원센터라고 한다고 하면 명칭은 거창하지만 실질적으로 많이 하고 있는 지자체들이 비닐하우스에다 한다든지 센터를 붙여놓고 이렇게 하는데 이 4억 8,900이라는 예산은 어떻게 활용하실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저희가 센터 내에 200평 유리온실이 있는데 저 유리온실이 지어진 지가 19년째인가 됐어요.
  위에 유리를 실리콘으로 쏴서 붙여놨는데 오래되다 보니까 실리콘 같은 게 떨어져 가지고 유리가 떨어지면 사람이 일하다가 위험성도 있고 그래서 리모델링할 때 그 온실 자체 유리를 다 걷어내고 19년 됐으니까 그 안에 내부도 배관이나 이런 게 다 썩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전부 다 리모델링해서 그 안에다가 우리 홍성도 도청이 오고 했기 때문에 도시농업 관련해서 준비가 필요하다 싶어서 그런 쪽에 도시 농업 교육 이런 거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설까지 전부 다 갖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결국 기존 유리온실 리모델링에 굉장한 예산이 투입되는 거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리모델링하고 도시농업 관련된 시설이 그 안에 들어가야 되겠죠.
이상근 의원   
  글쎄요 도시농업에 관련된 시설이 뭐가 그렇게 많이 있을까요.
  이 도시농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쉽게 설명드리면 요새 베란다 같은 데 베란다 원예나 이런 거 있잖아요.
  또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워서 먹을 수 있는 그런 시설, 그런 것들이…
이상근 의원   
  텃밭에서 채소를 키운다든지, 도시민들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런 것들이 다 도시농업이 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농촌에 대한 사실상 가치라든지 이런 것을 도시민들한테 심어 주는, 그다음에 도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런 것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 우리가 도시농업센터를 구축하게 되면 대상자들은 어떻게 홍성으로… 홍보를 통해서라도 유치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도시농업이 도시에 있는 사람을 꼭 유치해야 된다는 거는 아니고요.
  우리 홍성도…
이상근 의원   
  목적이 그거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그것도 있고요.
  우리 홍성에도 아파트가 많이 있잖아요.
  그분들도 다 도시농업 교육의 대상자가 됩니다.
  그래서 홍성뿐만 아니라 인근에 있는 대전이라든가 경기도, 서울 권에 있는 그분들까지 다 대상이 되기 때문에 그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포괄적으로 교육을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소장님, 알겠습니다.
  저는 분명히 이 도시농업 지원센터가 가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한번 질의를 해 보고 싶었던 솔직한 이유는 사실상 이렇게 기존 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해서 도시농업 지원센터를 5억 들여서 하느니 그것은 비닐하우스를 활용한다든지, 체험농장을 활용한다든지 해서 도시민들한테 그런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온실 모형 같은 아까말씀하신 4차산업 융·복합, 농업경영 이런 쪽으로 방향성을 돌렸으면 좋지 않았나라는 아쉬움 때문에 질의를 드린 거니까 목적대로 이 도시농업 지원센터 잘 구축해서 좋은 효과를 내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리모델링할 때 그 안에 스마트 농업도 같이 겸해서 넣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우리 홍성군에서 귀농·귀촌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동안의 귀농·귀촌사업은 농기센터가 항상 중심이 됐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습니다.
  혹시 건설교통과에서 올해 하는 귀농·귀촌사업 알고 계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상근 의원   
  어떤 사업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귀농인들 타운 만드는 사업을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저는 조금 걱정이요 건설교통과에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 귀농·귀촌사업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이게 2020년도까지인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무려 예산이 13억 3,200만 원입니다.
  귀농인들이 정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거든요, 프로그램보다도.
  예를 들어서 기존 주택 리모델링, 청년 귀농인 셰어하우스 신축, 귀농인 주택부지 조성사업 이런 것들인데 저는 이런 것들이 일단 주무 부서인 농기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가지고 마을 만들기 쪽에서 우리 센터와 소통을 하고 협의를 해서 이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부분들은 우리 기획담당관께서도 뒤에 계시고 부군수님께서도 뒤에 계시지만 서로가 소통을 하는 가운데서 더욱 그 시너지는 클 거라고 보거든요.
  건설교통과에서 귀농·귀촌사업 하는데 농기센터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모르고 있다고 하면 상당히 여러 가지 소통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제가 건설교통과에서 하는 거는 사실은 정확하게 어떤 내용을 하는지는 모르고 포괄적으로 알고는 있는데 건설교통과장하고 협의를 해서 그분들 귀농·귀촌해서 그쪽에 정착하시는 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관리하고 하는 부분은 센터에서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건설교통과의 마을 만들기 사업들이 자꾸 기존에 했던 부서들의 영역을 침범한다고 할 거까지는 없지만 먼저 협의가 되고, 소통이 되고 정책이 나와야 되는데 그렇지가 않은 것 같아서 죽도를 저희가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죽도에 사업을 하면서 각 부서가 다 거기에 대해서 예산을 투입하는데 전혀 소통이 안 되고 협의가 안 되니까 중복되는 예산도 있고 시너지는 낮아지고 이런 결과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우려로 드리는 말씀이고요.
  어쨌든지 간에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요.
  귀촌을 위해서도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천수분교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상근 의원   
  거기에 택지 조성이 잘되어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예.
이상근 의원   
  그런 부분도 귀촌하시는 분들한테는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서 홍성군에 그렇게 택지가 잘 조성되어 있는 데 있으면 우리 농기센터에서 귀농, 귀촌을 위해서 홍보할 때 그런 부분도 같이 포함시켜서 홍보했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의 말씀을 드리고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설명 말씀 잘 들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   
  알겠습니다.
  같이 하겠습니다.
○부의장 박만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제가 2018년 1월 20일 자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564페이지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부의장 박만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은희 의원님.
방은희 의원   
  소장님 설명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우수 문화예술 공연으로 올해 신년음악회를 했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방은희 의원   
  뮤지컬 디바 올스타즈.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방은희 의원   
  이걸 보고 첫 스타트를 참 잘했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저도 거기에 구경을 갔었거든요, 공연을.
  이렇게 홍성군에서 열렬히 환호하고 박수 치고 하는 거는 저는 제 평생에 처음 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수 공연이라는 것이 우리 군민들이 선호하고 이런 거를 유치해야지 천만 원, 2천만 원 들여서 공연을 했다.
  별로 가지 않습니다.
  보면 우리 직원들로 거의 채워져 있습니다, 그런 곳들은.
  그래서 앞으로도 공연이 많이 있을 텐데 지금 이런 예산은 얼마 정도 들어갔나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지금 이 예산은 제가 알기로는 3천만 원 정도.
방은희 의원   
  3천만 원이오.
  그러면 저희들한테 판매한 게 있지 않습니까, 티켓.
  그것도 만만치 않을 텐데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그게 900만 원입니다.
방은희 의원   
  900만 원.
  그러면 3천만 원에 900만 원 제하고 나면 2,100 정도 들어갔다는 말씀이신가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방은희 의원   
  그러면 그런 돈 가지고 이렇게 군민들이 좋아하고 하여튼 굉장한 열광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앞으로도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갖고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저희가 3월에 윤도현 밴드 공연이 있습니다.
  그때도 이 이상으로 군민들이 좋아할 거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은희 의원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줬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방은희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작년에 저희가 여론의 뭇매를 맞아 가며 프랑스에 가서 박인경 여사님을 만나고 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부부전도 부탁드리고 해서 지금 실행을 하고 있는 거로 아는데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 가고 있습니까?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네 명이 오늘 출발했습니다.
  직원 한 명까지 해 가지고 학예연구사.
  그래서 가서 15일까지 거기서 체류를 하는데 우선은 작품 60점을 선정하고 거기에 대해 박인경 여사와 협의하고 선정해서 다음 7월경 정도 해서 작품을 운송해 오는 거로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방은희 의원   
  저희들이 아직은 얼마를 산다든지 그쪽에서 기증한다 이런 거는 아직 정해진 게 없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왜 그러냐면 그거는 예민한 사항이라 나중에 끝에 가서 한번 의사를 타진하는 거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방은희 의원   
  차질 없는 부부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박만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첫 번째 방은희 의원님께서 얼마 전에 했던 디바 공연 아주 극찬을 하셨잖아요.
  정말로 군민들의 호응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기까지는 우리 사업소의 김태환 팀장님하고 강명수 직원이 굉장히 고생 많이 하셨잖아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이상근 의원   
  그런데 그분들에 대한 대우가 왜 그렇습니까?
  예를 들어서 김태환 팀장님은 공연이 있는 날이면 뒤에 주차장 가서 주차 관리하고 공연 있는 날 강명수 전문 계약직 직원은 앞에서 주차 관리하고 이래서 제가 행정지원과장님께 말씀드렸어요.
  거기 기간제가 꼭 필요하다라고 말씀드렸고 긍정의 답변을 하셨으니까 이후에 행정지원과장님과 꼭 소통하시고 결과를 반드시 저한테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또 한 가지 방은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가 프랑스에 박인경 여사 홍성에서 부부전 하려고 준비 중인데 우리 이응노기념관 가면 이응노에 관련해서 영상물, 기록물 상영해 주는 거 있습니까? 없죠?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없어요.
이상근 의원   
  그런데 어느 기념관에 가든 예를 들어서 박정희기념관에 갔다.
  그러면 박정희에 대한 일대기가 영상물로 쭉 다 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제안의 말씀 드렸던 것이 이번에 박인경 여사 초청 부부전 할 때 그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자.
  기록으로 남겨 가지고 앞으로 이응노기념관을 찾는 분들한테 그런 기록물을 틀어 준다고 하면 그거는 두고두고 우리의 유산이 되고 자산이 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 이응노에 관련해서 그림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누가 출발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부터라도 그 과정, 부부전 끝날 때까지의 그 모든 과정들을 기록으로 남겨 가지고 우리의 자산으로 잘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강애란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의장 박만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도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소장님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수도사업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수도사업소장 최환엽입니다.
  1월 20일 자 수도사업소 인사 발령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상수도관리팀 한재교 팀장입니다.

(인 사)

  하수도팀 김선진 팀장입니다.

(인 사)

  수도사업소 2018년 군정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부의장 박만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균 의원님.
이선균 의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이요 궁금한 것이 이 물 어떻게 처리해요?
  이게 농업용수로 가능해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이 재이용수는 하수처리를 고도 처리를 추가로 처리해서 농업용수는…
이선균 의원   
  지금 내보내는 방류수보다 더 처리한다는 얘기죠?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요 부분에 총인처리와 대장균이 지금 현재로는 농업용수하고 하천수로불합리하기 때문에 이 처리를 재처리해서 공급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선균 의원   
  지금 광천천 저 밑에 독배 옹암 밑에 하는 그 물도 농업용수로 쓰나요?
  중리 쪽 배수펌프장에 그 물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일부 광천처리장에 건설교통과에서 실시한 재처리수 이용을 하고자 해서 농업용수로 펌프를 달아 가지고 끌어 올려서 중리 지역에 일부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무리수가 안 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재처리를 해서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로는 갈수기 때 물이 급하다 보니까 실시하는 사항입니다.
이선균 의원   
  그러면 이거를 재처리해서 홍성천으로 끌어 올릴 수도 있겠네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이선균 의원   
  지금 관거가 묻어 있죠, 홍성천에?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지금 현재 홍성천하고 월계천에는 하수처리장에서 관이 연결돼서 다 묻어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다시 올라올 수 있는 관이 묻어 있죠?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이선균 의원   
  그러면 이 천이 깨끗해지겠네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이선균 의원   
  이거 올려서 만약에 이 재처리 시설이 돼서 양쪽 하천에 물이 올라서 가면 시내에 깨끗한 물이 내려오겠다 그 얘기죠.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그동안 저희가 관로를 묻고 처리수 일부를 상류에 떨어트렸지만 그 물이 현재로는 처리수로써 불합격되기 때문에 지금 운영을 않고 있습니다.
이선균 의원   
  무슨 얘기냐면 여기 지금 광천교 광천 가는 길옆에 얕으마한 보를 막았잖아요, 안전총괄과에서.
  그런데 거기 지금 물을 못 가두고 있잖아요.
  물이 너무 탁수가 내려와 가지고.
  그런 데가 굉장히 보기 좋았는데 물을 가두지 못하는 거예요, 물 수질이 나빠서.
  이런 물이 올라오면 가능하겠네요, 앞으로.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앞으로는 가뭄 때 하천 유지 용수를 품어 올릴 계획입니다, 재이용수 사업이 완료가 되면.
이선균 의원   
  우선 가뭄이 아니라도 건천이 되는 홍성천, 월계천에 물이 항시 흘렀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이선균 의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죽도 가는 거는 회사 다 지금 됐죠, 회사 지정이?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죽도 사업은요 최종적으로 총 사업비 변경까지 되어 있고 업체 선정이 되어 있어서 금년도에는 착공해서 2020년까지는 완료될 계획입니다.
이선균 의원   
  3월 중에 착공을 시작한다고 그래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지금 현재 죽도가 수자원공사하고 관리 운영이 2019년까지 되어 있기 때문에 2019년 이후에는 저희가 관리를 해야 되는 문제가 있어서 해수 담수화 시설이 운영하는데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완료해서 지방상수도 공급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이선균 의원   
  잘 알았고요.
  여기 보고서에 없는 내용 한 가지만 더 부탁드릴게요.
  은하 장촌에 가면요 사반 쪽에 옛날부터 그렇게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수압이 약해서 물이 안 올라온다 그 얘기예요.
  이거를 계속 민원을 제기해도 해결을 못 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에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그 부분은 확인하고 지금 현재 은하, 결성 지역이 수압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내지 내년도까지 현재 은하, 결성 배수지에서 은하, 결성, 서부까지 보급을 하고 있는데 서부 지역의 행사라든가 연휴가 되면 상당히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부 지역에 배수지를 2020년까지 준공해서 보급할 계획인데 현재로는 은하, 결성, 서부 지역이 전체적으로 수압이 낮습니다.
이선균 의원   
  대개 농촌 지역의 일반 가정집으로 들어가는 수도는 보통 아침저녁으로 많이 사용하지, 서부 같은 경우에는 낮에 사용을 많이 하는 데고, 장사하는 데가 많기 때문에.
  그런데 아침저녁에 가압 시설은 없어요, 가정으로 나가는 수도 시설 중에?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지금 현재 외딴집에 대해서는 개인이 가압 시설을 해 주고 많은 가구가 있는 지역에는 중간에 저희가 가압 시설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해서 그게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이 민원이 본 의원이 처음에 의원 되면서부터 제기됐던 사항이에요.
  그런데 아직도 요즘 가면 그 얘기를 또 하고 있거든요.
  수도사업소에 몇 번 얘기를 했는데 안 되는 이유가 뭐냐 그 얘기예요.
  이번에 철저하게 조사를 해서 가압 시설을 해 가지고 통수가 되게끔 도와주세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알겠습니다.
이선균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부의장 박만   
  수고하셨습니다.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우선 지금 우리 보령댐에 저수율이 굉장히 낮죠?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27.1% 정도입니다.
이병국 의원   
  지금 부여보에서 도수로를 통해서 도수가 되고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계속 전년도 이어서 금년에도 계속 그 도수로 이용해서 펌프를 하고 있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런데 일부 우리가 봐도 그렇고 수도 수질이 부여보에서 도수로를 통해서 오면 수질이 보령댐에 있는 물보다 도수로를 통해서 온 물이, 금강댐 물이 더 수질이 나쁘다, 좋지 않다 하는 얘기가 들리는데 그게 사실입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지금 현재 금강댐에서 오는 물은 수질이 2급수 정도 되고 보령댐은 1급수입니다.
  그래서 금강에서 도수로를 이용해서 물을 많이 푸지 않는 이유도 수질의 문제가 있고 또한 비가 온다든가 그러면 탁도라든가 여러 가지 나쁜… 수질이 안 좋다 보니까.
이병국 의원   
  지금 현재 그전보다 홍성 시내 수질이 나쁘다 그런 얘기가 들리거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석회질이 뿌옇게 된다든가 그런 것이 주부님들한테 많은 얘기가 있어서 그런 거를 원인적으로 수질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지금 현재 보령댐에서 주는 상수도 물은 수질 검사를 매월 또는 주마다 해서 보령댐에서 저희한테 통보를 해 주고 하는데 현재로는 수질에 문제는 없다라고 판단이 되는데…
이병국 의원   
  먹는 데는 지장 없지만 원래 보령댐에 있던 물보다는 질이 나쁜 것은 사실이더라고요, 여기 주부들이나 모든 분들이 하는 것이.
  조금 그런 것이 뭐한데 그거는 우리가 자체적으로 고치거나 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이시죠?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지금 개인 가정마다 건물이 오래되고 관이 낡아서 수질에 문제가 있지만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물을 채취해서 수시로 수질검사를 해 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물에 그런 수질 검사를 해 보면 가정 내에 관로가 노후되고 오래돼서 그런 부분에 수질이 약간 변동되는 부분들도 있더라고요.
이병국 의원   
  아무튼 지금부터라도, 앞으로도 더 가뭄이 심할 거로 예상되고 하기 때문에 우리 군도 그렇고 물 절약 운동을 해야 되고 도수로를 통해서 하게 되면 우리 군민들이 도수로 비를 내야 되죠, 수수료 비용을?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그동안 작년서부터 도수로 이용해서 물이용 부담금을 환경부에서 부담해서 내라고 독촉을 해서 작년도에는 추가 예산을 세워서 군비로 부담했습니다.
  금년에도 지금 현재는 8개 시군이 공히 재해로 인정되고 또 가뭄이 재해로 인정되다 보니까 주민들한테 부담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라고 해서 현재는 부과를 않고 있습니다.
이병국 의원   
  본 의원도 그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부분이거든요.
  수돗물은, 국가에서 먹는 물은 군민이 먹는 물인데 상수도 요금 내는데 도수로 요금을 추가해서 낸다는 것은 우리 군민이 납득이 안 가죠.
  모든 국민이 동일하게 해야 되는데 물론 수도 요금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별도로 도수로료를 낸다는 것은 그거는 국가의 책임이라고 보고 우리 군민들한테 그거를 추가해서 부담시키는 것은 안 된다.
  그것은 우리 지방자치 예산으로 하는 거보다도 국가에서 어떻게 보면 해 줘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거를 한번 중앙정부에다 우리가 물 부족해서 이것도 재난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렇게 된 것을 이중 부담시킬 수 없지 않느냐.
  그렇다고 우리 지자체에서 열악한 예산을 가지고 우리가 또 부담해야 되느냐.
  그거는 국가에서 국민들 삶의 질이라든가 먹는 게 제일 중요한데 그거까지 부담시키면 안 된다는 것을 피력해서 8개 시군이 해서 국가에서 국비가 올 수 있도록, 그거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는 것이 원칙이 아니냐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거든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그 사항은요 전년도에 이어서 금년에도 충남도내에서 8개 시군이 한 달에 한 번씩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물이용 부담금에 대해서.
  물이용 부담금은 최하위 수도사업자가 낸다라고 법률에 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환경부에서는 물이용 부담금을 부과하지만 8개 시군 지자체에서는 이거는 우리도 수도사업자고 수자원공사도 수도사업자다 그러니까 수자원공사에 부과해서 수도 요금을 올리든지 해서 수자원공사에 부과하라는 그런 건의를 수차례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현재는 안 되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8개 시군 회의를 할 때 수시로 회의해서 건의를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 우리 홍성군에 마을상수도가 몇 개 정도 있습니까?
  광역상수도 안 들어가고 마을상수도만 먹는 부락.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87개 마을상수도가 있습니다.
이병국 의원   
  87개인데 작년에 몇 군데만 추려 가지고 수질 검사를 해서 라듐이 검출된 데가 홍성에 6군데가 나왔죠?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이병국 의원   
  그런데 그것은 전수조사를 한 것은 아니잖아요.
  일부 찍어서 한 것이 30개 정도 했다고 했나요?
  작년에 한 게 몇 개예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지금 현재 환경부에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 시설에 대해서 표본적으로 방사성 물질에 대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이병국 의원   
  표본적으로 한 것이 우리 홍성군에서 몇 군데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그래서 환경부에서 조사한 게 6개소인데…
이병국 의원   
  아니, 전부 87개 마을상수도에서 30 몇 개만 표본조사를 했잖아요.
  87개 전부 한 게 아니고.
  그런데도 6개가 나왔잖아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전부 한 게 아니고…
이병국 의원   
  제 말 좀 들어보시고.
  6개가 나왔으면 87개를 전수조사 했을 때는 이거보다 훨씬 더 많은 라듐이라는 방사성 물질이 나올 수가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이병국 의원   
  전체를 하면.
  그러면 우리 군에서도 전체적으로 한번 조사를 할 필요성이 있어요.
  그런 계획이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라돈 문제가 대두되고 환경부에서도 많이 신경 쓰고 또 환경부에서 라돈에 대한 기준치라든가 그런 부분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병국 의원   
  선진국에서는 정해져 있잖아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환경부에서 추가적으로 라돈에 대해서 마을상수도 조사할 때 거기에 추가 조사를 요구하고 우리 군에서는 전수조사를 하면 예산이라든가 그런 게 많이 들어가고 또한 처리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또 라돈 검사하는 기관이 우리나라에 세 개 기관밖에 없다 보니까 하루에 열 개뿐이 검사를 못 한답니다.
  그러다 보니까 현재는 전수조사를 않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서 하반기 추가 예산을 세운다든가 해서 전체 조사를 해 가지고 라돈이 나올 경우는 거기에 대한 조치를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 내지는 우리나라 전체가 화강암 지역이다 보니까 어디고 라돈이 안 나오는 지역이 없습니다, 지하수에.
이병국 의원   
  아니, 그래서 지금 현재 표본조사 해서 서른 몇 개 했는데도 6개가 나왔으니까 지금 50%도 안 되는 데 조사했는데 그 정도 나왔잖아요.
  그러면 먹는 물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까 빠른 시일 내에 전수조사를 해서 기준치보다 오버되는 데가 너무 많다 그러면 거기를 따라서 그 지역을 조치해 줘야 된다고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이게 검출돼서 많은 양이 기준치에 어긋나는 데가 금마 쪽이 더 많더라고요.
  신곡하고 화전, 거기는 몇 배 정도가 많은데 그런 데를 우선 미리미리 지방상수도를 빨리 보급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이 있어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그래서 저희도 라돈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고 발암물질 1순위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마을상수도 먹는 지역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해 가지고 그에 대한 조치 계획을 취하려고 합니다.
이병국 의원   
  우선 제가 말씀드린 대로 전수조사를 해서 다른 데도 더 심각한 데는 빨리빨리 조치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현재 발생된 데는 우선순위로 해서 지방상수도를 빨리 보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지 이게 임기응변식으로 제거 장치 몇 개 해 놨다고 해서 완전히 수질이 좋아지는 건 아니잖아요, 일시적인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렇다고 그 장치가 유효기간이 있을 거 아닙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라돈 제거 장치를 현재 1월달에 6개를 설치했습니다.
  설치를 하고 이에 대해서 계속 한 달에 한 번씩 수질검사를 해서 그거를 체크링을 해야 될 텐데 현재 라돈 저감 장치를 설치한 지역은 약 80% 정도가 저감됐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라돈이 나오는 그런 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상수도를 보급할 계획으로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는데 상수관로가 설치가 안 된 지역은 추후에 지방상수도를 설치하고 지금 관로가 설치된 지역에 대해서는 연차별로 라돈 나오는 지역에 대해서는 우선 지방상수도를 보급하는 거로 계획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물이 제일 건강이라든가 주민들에게 물보다 더 중요한 게 없기 때문에 예산이 없으면 예비비라도 투입해서라도 일단 먹는 물부터 해결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상수도를 해서 기준치에 몇 배 이상 나오는 데, 심각한 데는 미리… 아, 예비비라도 해서 국민들 건강을 위해서 이거를 해 줘야 되는 거예요.
  나중에 이거로 인해서 건강을 해치거나 물로 인해서 그러면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우선 전수조사 하는 게 제일 목적이고 그러다 봐서 기준치가 굉장히 오버 되고 이렇게 하는 데는 우선 조치를 하고 예비비라도 투자해서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그런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하고 전수조사를 한 후에 라돈 저감 장치를 설치하고 추가로 연차별로 지방상수도 공급 계획을 세워서 보급토록 하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연차별이 아니고 급선무로, 최우선으로 해야 먹는 물 이거는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정 안 되면 예비비라도 투여해서 해야 된다고 건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알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이상입니다.
○부의장 박만   
  수고하셨습니다.
  황현동 의원님.
황현동 의원   
  상수도 보급률이 현재 88%이고 올해까지 90% 정도로 끌어올리겠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황현동 의원   
  마을상수도가 포함되어 있는 거죠?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포함이 됐습니다.
황현동 의원   
  그렇다면 아직까지도 10% 정도는 수질 검사도 되지 않은 물을 그냥 먹고 있다라는 부분이거든요, 현재.
  결과적으로 아직도 수질 검사를 못하고 있다라는 부분은 물을 먹으면서 아주 생명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우리 군에 14개 마을이 상수도가 보급이 안 되어 있는데요.
  이 사업은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라돈 문제 때문에도 지금 이병국 의원님 말씀하셨는데 사람 생명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빨리 추진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게 하고 지금 마을상수도를 가지고 있다가 지방상수도가 들어가면 마을상수도를 전환하잖아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황현동 의원   
  올해 마을상수도 폐지를 하면서 폐공도 합니까, 계획은?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그 물 수질이 아주 나쁠 경우는 폐공을 하고 지방상수도로 전환했을 때 지하수에 대해서는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거는 농업용수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황현동 의원   
  글쎄, 그 말이 중요한 거거든요, 지금.
  현재 가뭄 때문에 여러 곳에서 관정도 뚫고 하는 판인데 굳이 되어 있는 시설을 폐공까지 할 필요가 있겠느냐.
  그래서 마을상수도를 폐공하는 거보다 농업용이나 일반용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을 해 주십사 하는 부분이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또 어떤 문제가 발생되냐면 유지 관리비가 들어가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또 검토를 해 봐야 될 사항이니까 이거는 소장님께서 신중하게 검토를 한번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황현동 의원   
  지금 하수 처리수 재이용 사항은 아주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물 부족 국가로써 정말로 가뭄 대비 굉장히 어려운 실정인데 작년에 보령댐 저수율이 한 9.6% 정도까지 내려간 거로 기억합니다, 제가.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맞습니다.
황현동 의원   
  아주 시급한데 주민들은 몰라요, 얼마나 심각한지를.
  심지어 제한 급수까지 갈 상황인데도 주민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핸드폰 문자 보면 재난 예보에 대해서 문자가 오잖아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황현동 의원   
  지금은 지자체에서도 보내는 거로 알고 있어요.
  전에 안전총괄과로 업무 보고 때 질문했을 때는 개인정보 문제 때문에 안 된다고 했었는데 지자체별로 오는 거를 한번 봤어요.
  그런 식으로 우리 관내 주민들한테 수돗물을 좀 아껴 쓰자, 가뭄 대비해서 보령댐 저수율이 이렇게 되니까 제한 급수할 정도다라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를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이렇게 제안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심각 단계에 도달하고 제한 급수 단계에 도달되면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그렇게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황현동 의원   
  주민들이 같이 동참함으로써 가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어야 되니까 그런 부분도 활용 한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박만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올해 신규 사업 중에서 큰 사업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거든요.
  사업비가 약 250억 정도 되는 큰 사업인데요.
  자료를 보니까 국비가 50에서 70%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20%가 유동율이 있다는 건데 20%면 50억입니다.
  그러면 50억을 받을 수도 있고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내용인 것 같은데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그동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하면서 국비를 20% 차등 지원을 해 줬습니다.
  그 이유는 앞으로 지방상수도에서 얼마큼 대응을 잘하고 요금 현실화라든가 관리를 잘했을 경우에 환경부에서는 20%까지 차등 지원해서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도 70%를 받아서 최대 20%를 다 받았는데 앞으로는 요금 현실화라든가 관리 부분에 철저를 해서 20%를 추가 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러면 이 사업 기간이 올해 2018년 1월부터 2022년까지 5년간인데 그러면 이 5년 사이에 우리가 운영을 효율적으로 잘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잘됐을 때 추가로 20%의 갭을 우리가 받을 수 있다라는 그런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맞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궁금해서 질의드렸고요.
  약 50킬로 정도의 지방상수도를 정비하겠다.
  결국은 유수율을 높이는 사업 아니겠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이상근 의원   
  그 50킬로의 구간이 대략 어느 지역입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지금 현재 유수율이 70%가 넘는 홍성읍과 홍북읍 내포 지역 일부는 빼고 나머지는 다 포함됩니다.
이상근 의원   
  광천은 끝났죠?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광천도 해당됩니다.
이상근 의원   
  해당됩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이상근 의원   
  누수율이 가장 심한 곳이 광천 아닙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이상근 의원   
  그러면 광천 일대에 이 사업비를 많이 투입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맞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누수율이 가장 심한 곳 위주로 이 사업이 진행돼서 누수율 제고에 우리가 최대한 잘 하기를 바라겠고요.
  또 한 가지 큰 사업이 591쪽에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BTL사업이네요?
  이게 총 사업비가 1,500억이네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이상근 의원   
  그러면 이 사업은 주로 어느 구간 위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이 사업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BTL사업을 해서 완료한 구간으로써 그 사업 완료에 따른 임대료를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이상근 의원   
  사업 완료가 됐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먼저 사업을 하고 후에 비용을 지불하는 그 사업비가 되겠군요?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됐습니다.
  앞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BTL사업을 할 때 굉장히 많은 민원들이 뒤따랐죠?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주로 집 앞에 재포장이라든지 이런 문제들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 각별하게 유의하셔 가지고 주민들한테 최대한 불편을 끼치지 않는 그런 사업으로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환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예, 답변 말씀 잘 들었고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의장 박만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도사업소 소관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4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제8차 본회의는 2018년 2월 12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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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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