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조태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4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 동안 2013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보고·청취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진행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실·과, 직속 및 사업소 직제순에 따라 보고 청취를 하신 후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하실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질의·답변은 홍성군의회 회의규칙 제33조 제1항에 의거 의원의 발언시간은 2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질의 보충발언은 10분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금일 보고 청취 순서는 기획감사실, 종합민원실, 문화관광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먼저 기획감사실 소관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조태원   
  실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기획감사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벌써 2013년도 한 해를 마감하는 이런 실적 보고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는데 기획감사실도 올 한 해 동안 고생 많이 하신 거 같습니다.
  평가 결과 수상내역을 보게 되면 2013년도 시군 통합평가, 지방재정 균형집행 이런 측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셨습니다.
  실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15쪽에 신도시와의 상생발전기획단 운영을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지 않습니까?

○이상근 의원   
  현재 올 5월달부터 6개월간 운영을 했는데 6개월간 운영하면서 크게 과정이기 때문에 뭐를 성과를 내셨느냐라고 질문하게 되면 실장님께서는 신도시와의 상생발전기획단을 운영했더니 이러이러한 6개월간의 실적이 있었다라고 하는 점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의원   
  신도시와의 우리 원도심과 상생발전을 한다라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하고 또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된다는 생각은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어느 쪽에 더 무게감을 둬야 되느냐 우리 집행부에서는 양쪽에 똑같이 무게감을 두고 양쪽이 상생발전할 때 우리 홍성군도 발전하고 내포시도 발전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겠지만 우리 홍성군의 입장으로써는 원도심 공동화가 너무나 중차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신도시와의 상생발전기획단의 운영도 원도심을 어떻게 조금이라도 공동화를 방지하고 신도시가 생김으로써 원도심의 피해를 최소화하느냐 이런 쪽으로 맞춰 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 세 개 분과의 운영하는 것을 보게 되면 예를 들어서 분과 중에 하나가 도시경쟁력분과란 말입니다. 저도 이제 의원으로서 이번에 도시재생과 관련해서 일본에 연수를 다녀왔지만 이런 부분은 신도시와의 상생발전보다는 원도심 공동화 방지, 우리 홍성읍에 낙후된 오래된 주택이라든지 환경이라든지 이런 것을 어떻게 효율성 있게 대처하느냐 이런 문제인데 사실 이 포인트가 신도시와의 상생발전기획단 운영이 오히려 이거보다는 원도심발전기획단 쪽으로 운영되어져야 되지 않느냐 하는 저는 그런 생각을 지금도 갖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부분과 또 우리 실장님의 답변이 어떤 합의점이 있기 때문에 원도심 공동화 방지에 이런 상생발전기획단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6쪽에 홍성학 대학 강좌 이게 5천만 원 예산을 가지고 우리가 2년째 하고 있는 사업인가요?

○이상근 의원   
  홍성학 교재에 대해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었는데 이 홍성학 교재를 제가 지금 이 회의장에 올라오기 전에도 대략 한번 살펴봤습니다.
  살펴봤는데, 지금 강사를 주차별 강사 초빙해서 홍성학을 학생들한테 강의를 했다 이런 결과를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홍성학 교재를 살펴본 결과 주차별 강사를 따로 따로 오시라고 그래서 강의를 한다는 것이 홍성학 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마스터하는 데에는 이건 상당한 무리가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상근 의원   
  교재가 있으면 교재에 근거해서 강의가 진행돼야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인지하는 사실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렸었는데 우리가 지금 주차별 강사를 초빙해서 홍성학 교재를 다룬다라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제가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여기 실적 보고를 보니까 15주 동안 강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12강좌를 하고 현장에 한 주, 그 다음에 평가가 두 주 이렇게 되어 있는 거 같은데 15주라고 하면 15강좌 중에서 현장과 평가는 빼고 12강좌 중에 두 강좌 정도 이 정도는 교재에 포함되어 있는 홍성의 역사라든지 모습이라든지 미래의 발전 이런 것들을 홍성학 총론 쪽에서 강의를 한번 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고요.
  나머지 10강좌는 두 강좌씩 나눠 가지고 5회를 한다라든지 뭐 이렇게 해서 청운대가 지금 방송특성화 대학으로 되어 있고 다음에 호텔 쪽으로 특성화되어 있는 이런 대학이기 때문에 홍성의 어떤 유래라든지 홍성에 문화예술이라든지 대학에 맞는 무슨 방송과라든지 연기, 문화 이런 쪽과 테마별, 주제별로 강의를 구성해 보는 것도 학생들한테 더 와 닿고 귀에 들어오는 강의가 되지 않겠느냐 저는 그런 생각을 한번 해 보거든요.

○이상근 의원   
  교재 개편의 계획이 있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한번 이런 부분은 김경수 교수님하고 잘 상의를 해 주시기 바라고, 홍성학 강좌 개설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상당히 우리 집행부에서 좋은 시책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저는 평가하고 싶습니다.
  엊그저께 안기억 계장님과 함께 홍성학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단순하게 학생들한테 강의를 하는 데 끝나지 않고 그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홍성 발전에 들은 강의를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느냐라는 이런 취지에서 경진대회를 했는데 상당히 고무적이고 앞으로도 이 홍성학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홍성학은 여기까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8쪽에 내실 있는 국제교류가 있잖습니까?
  그동안에 형식적인 교류 이것을 떠나서 실질적으로 올 2013년 한 해는 우리 홍성군과 해림시가 실질적으로 교류가 이뤄진 저는 원년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교류를 시작함으로 해서 앞으로 여러 가지 활발히 양 도시 간에 우호가 증진되겠지만 우리 집행부와 의회와 같이 중국 해림시에 간 가장 큰 목적은 중국에 있는 유학생 청운대 유치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시기적으로 어떤 가시적인 효과를 내야 될 시기에 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리 해림시와도 지속적으로 연계해서 내년 신학기 때 중국 유학생들이 우리 홍성 청운대학교에 올 수 있도록 업무적인 그런 연계를 계속 갖도록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중국 유학생 유치에 관해서 해림시와 청운대와 홍성군이 서로 오고 가고 있는 내용들이 있습니까?

○이상근 의원   
  일단 저는 여기까지 하고 의원님들 하신 다음에 추후에 다시 또 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예,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2013년도 수고 많이 하셨고요. 갖가지 공모나 수상 실적 성과를 보면 정말로 노력 많이 하셨음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리는 마음 먼저 말씀드립니다.
  공모 수상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민간 차원에서 공모에 당선된 사례 홍성군에 갖고 계신지 아십니까?
  우리 행정 부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고 민간 부분에서 국가부처를 상대로 공모한 그런 사례 혹시 홍성군에 있나요?

○김정문 의원   
  얼마 전에 저희 지역구인 홍동면에 보행환경개선사업을 건설교통과에서 추진한 사업이 있었는데 그분들이 오셔서 하신 말씀 중에 이런 말씀이 있으셨어요.
  민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서 이렇게 정책으로 선정되는 경우가 굉장히 합리적인 경우다.
  그럼으로써 사업 진행에 용이함도 있고, 또 사업 담당하는 부처에서도 굉장히 가치 있는 정책으로 인정받을 수밖에 없다라는 그런 말씀이 있으셨고요.
  또, 지방자치제 이후로 민간인 참여가 두드러지게 높아지는 현상을 계속 보고 있는데 우리 민간 부분에서 혹시라도 정부를 상대로 공모에 참여해서 선정된 사업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관리적 측면에서 소홀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이런 사례가 많이 생겨날수록 정말로 성숙된 자치단체가 아니겠는가 싶어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공모에 당선돼서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 상황 변화에 따라서 여러 가지 계획이 바뀌는 경우가 많이 발생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얼마 전에 도 감사에서 지적받은 일 중에 한 가지가 국도비 반납에 대해서 지적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국도비 반납 요인 중에 하나가 가장 두드러진 요인이 공모시에 계획했던 상황하고 현장 상황하고 변화가 있음으로써 예산 집행 여부가 달라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럼으로써 국도비 반납 여부가 발생되는 거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검토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싶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수상에 대해서 한 가지만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상금을 사용하는데 대부분 어떤 방법으로 사용하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김정문 의원   
  그 외로 군비를 시사하는 경우도 혹시 있었나요?
  그러한 성과에 대해서?

○김정문 의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아까 실장님 설명 말씀대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공직자의 그런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잖아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우리 공무원들도 군민의 한 사람이거든요, 따지고 보면.
  하고 있는 업무상 공직자일 뿐이지 이분들도 분명하게 위로를 받고 살아야 될 분들이라는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상이라든가 인센티브, 성과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그 업무를 추진하고 수고한 공직자에게도 충분한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런 행정이 됐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그분들의 위로가 사기를 진작시키고, 또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데 힘차게 역할을 하지 않겠는가 싶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문 의원   
  서운하지 않게라는 말씀은 격에 맞지 않는 거 같고요.
  하여튼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우리 공직자분들도 위로를 받으면서 일할 수 있고 군민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세 번째 변호사 채용이 홍성군의 두드러진 행정에 추진 실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호사께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또 홍성군 행정 능력이나 행정 평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 여러 가지 소송적 문제나 법률적 문제에 대해서 큰 힘을 작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론에서 보셨다시피 마을변호사 제도가 큰 농촌 마을에 제도적 서비스로 작용하고 있잖습니까?
  얼마 전에 언론에도 이주민 결혼 관계에서 굉장히 불편함을 겪었던 시골에 사는 한 분이 큰 도움을 받았다는 그런 언론 기사도 있었는데 물론 마을변호사와 우리 홍성군이 채용한 변호사 문제는 별개의 개념이 있겠지만 행정업무 외로 대주민 법률 서비스도 가능한 건가요?

○김정문 의원   
  좋습니다.
  여러 가지 정책을 입안하셔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충분히 인정이 됩니다.
  행정업무에 관한 법률적 보호 장치도 좋겠습니다만 대주민들 법률 서비스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특히 영세 자영업자, 영세기업 그분들을 보호할 수 있는 우리 군민을 보호할 수 있는 그분들에게도 적극적인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사실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세무법 같은 거에 굉장히 무방비 상태거든요.
  그런 부분에도 고려하셔서 우리 홍성군에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정문 의원   
  직접적으로 업무에 대해서 두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8쪽에 국제교류사업 이상근 의원님께서도 좋은 제안의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는 교육 분야보다는 우리 군이 갖고 있는 역량, 또 해림시가 갖고 있는 역량을 어떤 식으로 상호 상생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농축산 분야에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해림시에서도 알다시피 홍성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군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홍성군에서도 알고 계시듯 해림시가 농업에 대해서 굉장히 큰 역량을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실장님께 사석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렸고, 또 그쪽 분들하고도 누차 말씀드렸던 사안인 만큼 농축산 분야에서 서로 철저한 검토는 통해야 되겠지만 교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이제는 뭔가 보고서가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보고서가 뚜렷하게 보여지지 않는 이유는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지 않은가 싶어서 드리는 말씀이니 거기에 대해서 혹시 준비하고 계신 부분이 있으면 답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문 의원   
  예, 좋습니다.
  나아가서는 그쪽에 우리 동포가 많이 살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분들에게도 충분하게 홍성군의 정책이 굉장히 큰 순기능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그런 우리 사견이 많이 나와 있잖습니까?
  그런 부분을 검토하셔서 서로 갖고 있는 힘을 상생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쪽에 대외홍보 강화를 통한 군 브랜드 가치 제고라고 제목에 사업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제 홍보 강화적 측면에서 벗어나서 더 나아가서 이제 더 큰 일을 만들어 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동안 홍보 위주의 정책을 계속 유지한다 하면 저희가 앞서 나가는 홍보 위주의 정책을 갖고 있음에 많은 타 자치단체에서 홍성군의 홍보 위주의 정책을 답습하고 벤치마킹해서 저희와 똑같은 선상에 놓여 있는 그런 시기입니다.
  특히 저희가 갖고 있는 국가 브랜드로 인정받은 한우나 새우젓, 재래맛김 사업에 대해서는 이제 타 자치단체도 이 정도의 능력은 갖고 있고 이 정도의 사업은 다 배워서 알고 있습니다.
  이 정도에 머물면 거북이와 토끼 중에 토끼 현상에 처하게 되어 있는 입장이 되겠죠.
  이제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발전시켜야 될 것인가 그러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보완을 하셔서 나가야 할 시점이 지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는 홍보 위주의, 관리 위주의 정책보다는 더 선진화된 정책을 입안하셔서 의회에 보고해 주시고 군민들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잡아야 선진화된 정책이 되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 홍성군에서 준비한 점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문 의원   
  해당 실과를 통해서 말씀을 드려야 될 부분이기는 하지만 덧붙여서 한 말씀만 실장님께 드리겠습니다.
  광천 지역에 새우젓과 김이 있습니다.
  물론 홍성군이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런 군은 아니죠.
  하지만 광천분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그것을 수십 년 동안 전국 최고로 지키고 그것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광천분들이십니다.
  굉장히 훌륭한 분들이시죠.
  내가 만든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전국 최고로 세계에 알리고 있는 그런 분들의 능력이 가상하지 않습니까?
  그걸 꼭 좀 지켜주시고, 그분들의 능력에 대해서 분명한 평가를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신안군의 입장을 들어 보면 이제 새우젓과 소금을 연결시켜서 굉장한 대규모 사업을 지금 계획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분들한테 우리가 토끼가 될 거라는 그런 위기감을 갖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직접적으로 드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분명하게 연구와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3년도 홍성군정을 위해서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무원 여러분과 실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기획실에 실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고요.
  이것이 2014년도 사업 내용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25쪽에 정확한 통계정보 제공과 관련해서 지금 부의장실에 있는 갖가지 도표를 보면 2012년도 6월 현재의 통계가 아직도 걸려 있어요.
  정확한 통계는 모든 정책에 기초가 될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부의장실에 걸려 있는 통계조차도 1년 반 전의 통계치가 게시되어 있다면 통계는 통계대로 그냥 놓고 통계의 활용을 통한 정책 반영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소홀한 부분이 있지 않은가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통계는 두 가지로 나눠서 말씀드릴 수가 있겠는데 소극적 통계, 즉 홍성군의 가구수는 몇 가구이고 인구는 총 몇 명이고 그중에서 남성은 몇 %이고 여성은 몇 %이고 이것은 소극적 통계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가 있을 거 같고요.
  반면에 적극적 통계는 각 읍면별, 각 직업군별 2000년도, 2001년도, 2002년도, 2003년도, 2004년도 그 인구변화 추이가 나와 줘야 되지 않겠는가 싶거든요.
  통계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지금 현재 준비가 되고 있는지 부분에 대해서 간단한 답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예, 나오겠죠.
  예를 들어서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에 참 많은 돈을 쏟아부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우리 홍성군뿐만이 아니고.
  그런데 직접 재래시장을 활용하든 안 하든 재래시장에 고객으로 갈 수 있는 인구의 변화 추이를 보지 못한 측면이 크거든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재래시장에 투자한 엄청난 예산 부분은 국가적으로 낭비의 요소가 있었다라고 하는 거란 말이죠.
  그래서 인구변화의 추이에 따른 정책 반영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보고요.
  예를 들어서 농업 정책을 수립한다고 보더라도 한 개 마을에 예를 들어서 40가구가 살고 있으면 그 40가구의 연령별 인구분포도가 표본적으로라도 나와 줘야 되거든요.
  그것이 농기계 정책이나 각종 농업 정책 부분을 반영해 줘야 된단 말이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렸고요.
  좀 더 적극적이고 좀 더 세밀하게 가줘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으면 죄송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헛다리 짚을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정확한 통계의 확보 및 통계의 활용 정책 반영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는 측면에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18쪽에 내실 있는 국제교류와 관련해서 이상근 의원님과 김정문 의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주셨는데 청운대학교가 인천으로 일부 학과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거짓말을 명확하게 했어요.
  하나는 1,000명이 가든 2,000명이 가든 가는 수만큼 중국 유학생으로 채워 넣겠다.
  그 당시에 이리형 총장한테 저는 중국의 인구변화 추이, 이것도 인구변화 추이하고 맞물립니다.
  인구변화 추이를 볼 때 중국 내부의 대학도 채우기 힘든 상황이 올 겁니다.
  따라서 청운대학교가 국제적 위상을 갖추지 않는 이상은 흘러넘치는 학생을 받는 측면으로 유학생을 확보한다라고 하는 것은 시대적으로 이미 많이 지난 얘기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중국 유학생으로 인천으로 이전한 학생의 숫자만큼 채운다라고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겁니다.
  홍성군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거짓하지 마십시오라는 말씀을 드린 바가 있었는데 그 뒤에 중국 유학생이 청운대학교에 오는 %의 변화 추이를 보면 현격하게 떨어지고 있죠.
  또 한 가지 거짓말 한 것은 아직까지 인천으로 이전하지 않은 학과가 인천으로 가는 것은 법률적으로 불가능한 얘기다라고 거짓말을 했어요, 군민들을 대상으로.
  법률적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한 개 대학이 지역 내지는 지역주민들에 대해서 언급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때그때 분석하고 논리적 대응력을 갖춰서 자료로 제공하고 하는 어떤 일련의 노력들이 필요했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너무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해림시와의 자매결연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외국과 자매결연을 한다라고 하는 것은 이익을 취하기 위함이죠.
  이익을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없을 때는 문화교류적 수준에서 머물 수밖에 없는 부분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건데 우리가 외국 내지는 외국의 일정한 지역 내지는 도시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또 진행을 시킬 때는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토대로 해서 진행을 시켜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해림시가 됐든 어디가 됐든 우리가 줄 수 있는 부분은 중국을 전제로 했을 경우에는 농축산업과 관련된 기술을 전수해 줄 수가 있겠죠.
  물론 그것이 나중에 부메랑이 돼서 올 수 있는 위험성은 있지만 하여튼 교류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그런 부분이 있고, 또 한 측면에 있어서는 문화와 역사적 측면에 있어서의 한류를 전제로 한, 그리고 역사를 전제로 한 부분에 대해서 전달해 줄 수가 있겠죠.
  또,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이미 중국은 세계의 자본을 끌어들이는 자본 블랙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흘러넘치는 자본이 이미 역 외로 가고 있죠.
  그래서 부산 내지는 제주도를 비롯해서 중국 자본이 엄청나게 역류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한번 구체적으로 고민할 필요가 있는 시점에 왔다.
  그리고 특히 역사적인 측면에 있어서 공감대 형성 부분과 관련한 구체적인 교류의 심화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되고, 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외국과의 교류의 성과물에 대해서 우리 홍성군과 연결시킬 수 있는 연결고리를 확보하는데 노력해야 되겠다.
  예를 들어서 도에서 어떤 행사를 통해서 외자유치가 됐을 경우 그 외자유치가 대부분 홍성 외 지역으로, 그러니까 천안과 아산 중심으로 배치되는 경우가 있단 말이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분산 배치해 주쇼라고 하는 그와 같은 역할도 내실 있는 국제교류의 연결선에서 한번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뚜렷한 답변의 말씀은 없을 거 같아서 넘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3쪽에 지방채무의 안정적 관리 관련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4.85%짜리 중앙채무 총액이 얼마입니까?

○이두원 의원   
  여기 설명서에는 10억을 상환하겠다라고 되어 있는 거 같거든요.

○이두원 의원   
  4.85%짜리의 총액이 74억인 겁니까?

○이두원 의원   
  그걸 충남지역개발기금을 받아서 갚겠다라는 말씀이시죠.

○이두원 의원   
  이거 왜 빚을 지게 된 건가요?
  빚 원인이 뭔가요?

○이두원 의원   
  결과적으로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해서 거짓말을 한 거죠?

○이두원 의원   
  그러니까 4대강 사업에 모든 예산 끌어다 쓰고 지방에 교부금 부족분에 대해서 너희들이 알아서 얻어서 써라, 그 부분과 관련해서 이자는 보전해 주겠다 이랬던 내용 아니겠습니까?
  지금 그런데 죄송한 표현인데 찍소리 못하고 그냥 갚는 그런 개념이잖아요, 고리를.
  이게 4.85%면 정부 금리일 수 없어요.
  시중금리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 홍성군 단독적으로 대응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시장·군수 협의체가 있고, 또 광역단체장 협의체가 있잖습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들 가만히 조용하게 있는지 이해가 안 가요.

○이두원 의원   
  그래서 좀 광의적으로 본다면 결과적으로 충청남도 지역개발기금을 빚을 갚는데 쓰는 충남도에서 이 기금을 74억 빌려준 부분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해야 되겠지만 결국 다른 데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줄이는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연쇄적으로.
  그런 측면에 있어서 좀 세심하고 공격적인 관리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싶고요.
  하여튼 4.85%라고 본다면 시중금리보다도 높은 그런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우리가 여·수신을 분리해서 생각할 때.
  그래서 너무나 부당한 부분들이 진행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하여튼 건의는 건의대로 강력하게 해 주시기 바라고 조기 상환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23쪽 자체감사와 일상감사 관련해서 감사 부분은 행정 내용적 감사 부분과 법률적 부분 그리고 소위 말하는 말썽의 소지와 관련된 사전 제어 이렇게 세분해서 이야기할 수가 있겠는데 혹여라도 우리 홍성군 공직자 내부에서 성추행의 위험성이 있다든가 내지는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그러한 사례가 있다든가 했을 경우에 이게 드러나면 군의 창피이고 조직 내부적인 갈등의 노정에 있을 수밖에 없고 한 부분이 있겠죠.
  그래서 감사 내용 중에 그와 같은 부분들은 없는지 한번 체크해 주실 필요가 있을 거 같고 그리고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부분과 관련해서 계속적인 주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은 필요 없을 거 같고요.
  26쪽 중장기발전계획과 관련해서 말씀드릴게요.
  이게 2013년도부터 25년도까지 아니겠습니까?
  최종 보고를 마쳤는데 사실상 결정된 거죠.
  중장기발전계획 중에서 2014년도 사업과 연계된 부분이 있으면 몇 가지 사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두원 의원   
  중장기발전계획이라고 볼 수 없고 진행 중인 사업이라고 볼 수 있겠죠. 단기계획이죠.
  중장기발전계획과 관련해서……

○이두원 의원   
  물론 중장기발전계획이 수립된 부분이지 납품이 아직은 안 된 걸로 알고 있지만 내용은 정해졌잖습니까?
  그러면 2014년부터 2025년도까지니까 10년 정도의 시간밖에 없는 거예요, 중장기발전계획이라고 하더라도.
  그래서 당장 시작해야 될 부분들이 있는 거죠.
  그런 것들 중에서 2014년도에 새로 예산과 정책에 반영된 부분이 어떤 사례가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드린 건데요.

○이두원 의원   
  2014년도 예산서는 이미 넘어왔고요.
  실질적으로 보면 2015년도부터 가능할 거 같은데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자체가 무용지물이 되겠죠.

○이두원 의원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군정자문단 운영과 관련해서 말씀드릴게요.
  군정자문단 운영 부분은 아주 좋은 제도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얼마만큼 내실 있게 할 수 있느냐라고 하는 건데 군정자문단 운영 회의 건수로 보면 상당히 많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실질적인 내용성으로 이어지지 못할 경우에는 행정력 낭비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봐요.
  그런 측면에서 볼 때 군정자문단 운영 내지는 군정자문단의 자문 내용 중에서 정책 변화에 반영된 부분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 한두 가지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두원 의원   
  자문에 따른 정책 변경이나 정책 심화 내용들이 있다면 그 해당되는 자문위원들한테 이렇게 이렇게 반영됐습니다라고 피드백 시켜야 되겠죠.

○이두원 의원   
  그것을 통해서 좀 더 관심을 유도할 수 있겠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강화를 주문 드립니다.
  그리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37건, 303억 원의 예산 확보를 했다라고 하는 부분인데 아주 고생들 하셨고 좋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또, 반면에 타 시군의 사례들은 어떤가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전국적인 조사는 쉽지 않겠지만 우리 충청남도만이라도 조사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되어져요.
  예산군의 예산 내용을 대충 살펴보면 예산군도 이번에 당초예산 4천 억 이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37건, 303억이라고 하는 그 부분은 예산군도 그 이상의 성과를 냈다라고 판단할 수 있든가 아니면 일반적인 예산 부분이 공모사업에 따른 37건에 과도하게 부풀려진 부분으로 역해석을 할 수가 있겠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비교를 할 수 있는 비교치에 대해서 준비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주문드리고 싶은 것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우리가 당선됐다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잘한 일인데 그것은 중앙부처의 사업계획을 기초로 하는 것이죠.
  어찌 보면 소극적인 내용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거기에 중앙부처에서 공모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사전에 준비해서 응모하고 또 채택이 되고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고, 또 잘한 일인데 좀 더 우리가 욕심을 낸다면 중앙정부에 우리 홍성군의 특성을 반영하는 정책을 개발해서 우리가 이런 이런 사업을 할 테니까 정책에 반영해 주시고 예산 편성해 주쇼라고 좀 더 적극적으로 건의할 수가 있겠죠, 요구할 수가 있겠고.
  그런 업무의 영역은 없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한 번 생각해 봐야 되겠다라고 생각되고, 본 의원이 수도 없이 말씀드렸던 것 중에 하나가 축산업의 전면 재배치입니다.
  그것이 축촌이라고 하는, 이게 어촌, 농촌, 축촌 이렇게 가고 있는데 전혀 개념이 다른 거거든요.
  축촌산업은 어촌산업과 전혀 성격이 다르고 축촌산업을 잘못했을 경우에 엄청난 민원만 야기시키는 그런 문제로 이어질 수가 있는 부분이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설익은 거죠, 한 마디로 중앙정부 정책이.
  그러면 우리 실정과 여건에 맞는 용어는 어떤 것을 쓰더라도 우리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정리한 다음에 정책 변화를 요구하든가 아니면 새로운 정책 채택을 요구할 수 있는 그런 적극성으로 우리가 좀 더 한 발짝 더 발전해야 되지 않겠는가 싶고요.
  하여튼 37건, 303억의 예산 확보를 공모사업을 통해서 성과를 달성했다라고 하는 것은 우리 홍성군 공직자들께서 정말 열심히 일한 성과물이 아닌가 싶어서 기회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군정백서 발간과 관련해서 역사서는 정서가 있고 야사가 있잖습니까?
  정사는 권력은 잡은 자의 역사다라고 표현을 하는데 백서는 말 그대로 만 백 가지를 모두 포함하는 것이 백서겠죠.
  잘한 것만 나열해 놓고 정리해 놓는 것은 백서로서의 가치가 없다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각 사업별, 각 주제별, 각 실과별 사업에 대한 내지는 업무 영역에 대한 개선점이나 아쉬운 점 부분에 대해서 같이 적어놓을 수 있는 백서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현재까지 백서 내용에는 그런 부분들이 없는 거 같아요.

○이두원 의원   
  예, 지난번에 구제역 백서가 한번 있었죠.
  구제역 백서 내용을 보면 빠져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좀 개선해 주셨으면 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예를 들어서 이런 게 들어갈 수가 있겠죠.
  2013년도 연초에 군수님이 연두순시를 하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2012년도까지는 읍면별 연두순시를 했어요.
  그런데 그것을 마을별 연두순시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군수님께서 각 마을 순방에 상당한 일정을 보내셨죠.
  이 부분이 어떻게 진행된 것인지, 이것이 어떤 문제점이 있었던 것인지, 이것이 앞으로 어떻게 개선 방향을 잡아야 될 것인지와 같은 내용들이 백서에 들어가 줘야 되는 겁니다.
  20쪽에 군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련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얼마 전에 내포축제가 있었죠.
  그런데 내포축제 평가하는 자리에서 명칭 변경, 내포축제라고 하는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고 그래요.
  이것은 어떤 것하고 연결될 수밖에 없느냐면 내포천애라고 하는 군 대표브랜드와 연결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포축제에 대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축제의 명칭 변경에서 끝나서는 절대로 안 된다, 만약에 변경을 한다면.
  그래서 우리 농특산물 공통브랜드를 비롯해서 공통브랜드에 대한 명칭 변경과 이게 맞물려져야 된다라고 판단이 돼요.
  우리가 매년 약 3억 내외의 돈을 들여서 홍성군을 홍보하는데 예산을 쓰고 있는데 어제는 사과라고 얘기했다가 오늘은 배라고 얘기하면 이 돈은 정말로 낭비되는 돈이겠죠.
  그럴 수 있는 요소들이 지금 도처에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기획실에서 실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이 부분에 대한 전략 부분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축제 따로, 홍보하는 브랜드 따로 이렇게 갈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돼서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 주십사라는 주문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전에도 한번 말씀드린 바가 있는데 지금 우리 홍성군에 약 9만 명의 군민이 살고 있잖습니까?
  그런데 실질적으로 홍성에서 태어나서 외지에 살고 있는 숫자가 그 몇 배에 이를 것으로 추산이 돼요.
  한 마디로 수십만 명이 된다는 얘기죠.
  출향인에 대한 일제조사에 대해서 주문드렸던 바가 있었는데 이것이 소위 홍성군의 브랜드 홍보 내지는 여러 가지 제품의 판매 이런 것들하고 다 연결시킬 수 있는 인적 자산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고향이면 관심들이 더 좋을 거 같으니까요.
  그래서 출향인에 대한 일제 조사를 주문했었는데 답이 없어요.
  이것은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두원 의원   
  자료에 보면 출향인들한테 6천 건 DM 발송했다는 자료가 있어요.
  이것을 좀 더 확대할 필요성이 있지 않겠는가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저 개인적 사례로 말씀드리면 제 아버지죠. 아버지의 형제분이 9남매입니다.
  9남매가 아버지만 여기에 사시고 다 밖에 나가서 사신단 말이에요.
  그럼 9남매가 자식들을 많이 두셨어요. 수십 명에 이릅니다.
  손자들 많이 있습니다.
  저희 한 가계만 보더라도 그렇단 말이거든요.
  그거 지금 현재 다 뽑아낼 수가 있어요. 어렵지 않습니다.

○이두원 의원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사석에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아쉬움이 좀 있고요. 좀 적극적으로 임해 주십사라는 수준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군청사 앞에 보기 좋지 않은 현수막이 걸려 있고 집회들을 하고 계신데 이유가 뭡니까?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가요?

○이두원 의원   
  군에서 군청사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데 왜 집회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면 말이 안 되겠죠.

○이두원 의원   
  실장님께서 제가 질문드릴 때마다 질문의 의도에 대해서 반문을 주시는데요……

○이두원 의원   
  아니, 제가 모르겠어요, 진짜로.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왜 합니까?

○이두원 의원   
  예.

○이두원 의원   
  관련해서 제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저도 이해가 안 가요.
  집회를 하는지에 대해서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고요.
  현수막이 청운대 이전과 관련된 현수막이 걸려서 떼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왜 그러냐면 청운대 이전과 관련해서 지금 최종적인 절차를 밟는 것은 대법원에 상고한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원고의 자격을 인정하지 않는 추이이기 때문에 원고의 자격을 인정해 달라고 하는 내용을 군수님과 의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협조를 얻어서 16,000명에 가까운 서명부를 대법원에 접수시켰고요, 전달했고.
  그래서 청운대 이전과 관련된 부분은 진인사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할 도리 다 했다. 더 이상 할 게 없다.
  재판의 결과만 지켜보면 된다라고 하는 부분으로 정리가 된 겁니다, 내부적으로.
  그래서 청운대 이전과 관련된 현수막은 이 집회와 관련해서 해당되지 않으니까, 서명부를 받는데 군에서 비협조 했던 것도 아니고 약속했던 부분과 관련해서 실천하셨고 그런 부분이고요.
  왜 제가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냐면 우리가 소위 말하는 갈등 관리라고 그럴까요, 위기관리. 갈등 관리에 대해서 너무 취약하다, 너무 소극적이다라고 하는 거예요.

○이두원 의원   
  그렇죠.

○이두원 의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표현할 수 없는 내용이 있어서 그건 사석에서 말씀드릴게요.
  하지만 제가 주문드리고 싶은 것은 두 가지 약속을 했었습니다.
  하나는 서명 받는 거, 하나는 지역개발과 관련된 약속이었었어요.
  그 지역개발과 관련된 부분은 하루아침에 진행될 수 있는 사안들은 아니죠?

○이두원 의원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차근차근 잘 설명해서 이해가 가게끔 해야 되는데 홧김에 한 마디 한 마디 던지는 내용들이 있단 말이에요, 서로가.

○이두원 의원   
  그런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서 표현은 안 할게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위기관리를 세밀하고 친절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두원 의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여러 가지 주문을 드렸고, 그리고 요구도 드렸고, 잘했다는 말씀도 드렸는데 1년 동안 너무나 고생이 많으셨고 커다란 성과가 있었던 한 해였던 거 같습니다.
  실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들을 저뿐만 아니고 의원님들께서 많은 좋은 말씀들을 주실 텐데 좀 적극적으로 받아주셨으면 하는 자세로 임해 주실 것을 주문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답변 말씀 감사합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기획실장님을 비롯해서 금년도에 수상하고 공모사업을 많이 한 거에 대해서 축하를 드리고 격려를 드립니다.
  공모사업 같은 것도 이두원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많은 공모사업이 있지만 우리 군 실정에 맞고 우리 여건에 맞는 공모사업을 해서 거기에 사업을 유치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국가에서 이런 이런 공모를 내라고 해서 그걸 해 가지고 하는 거보다는 우리 군 실정에 맞는 공모를 해야지 실정에 안 맞는 것을 유치해 가지고 사업을 한다면 우리 예산이 낭비되는 요인이 있다.
  그래서 선별해서 공모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주문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우리 홍성군이 행사가 많이 있어요.
  너무 많다고 주민들 여론이 많거든요.
  물론 도청이 왔기 때문에 도청과 연계돼서 많은 행사가 있는 것도 물론 있지만 우리 군 자체 내에서도 각종 단체나 문화행사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것을 내년도부터는 통합하고 유사행사는 같이 줄여서 군민들의 시간과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주실 용의는 있으신지 말씀해 주세요.

○이병국 의원   
  많은 공모사업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병국 의원   
  모든 행사를 할 적에 일회성 소모성에 그쳐서 하루 먹고 놀고 쓰고 이렇게 하는 행사는 가급적 줄이시고 우리 군민의 경제를 올릴 수 있고, 또 화합될 수 있는 그런 행사를 추진해 주시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공모사업도 우리 실정에 맞고 몇 가지를 하더라도 정말로 우리 실생활 우리 군민에게 필요한 공모사업에 응모해서 거기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 홍성군이 작년도에 토굴새우젓, 재래맛김, 홍성한우가 대한민국 최우수 브랜드로 확정이 됐죠?

○이병국 의원   
  그러면 우리 군에서는 앞으로 그 품목을 집중 육성해서 전국적으로, 또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그런 품목으로 개발해서 거기에 집중 투자할 용의가 있으신지?

○이병국 의원   
  하여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대표 브랜드로 됐기 때문에 우리 홍성군 하면 이 품목이 전국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내년도에도 또 후년도에도 계속해서 우리가 먹고 사는 생활 경제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그런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병국 의원   
  또 한 가지는 부서별 군정업무 추진현황을 보면 513건을 했습니다.
  그런데 완료가 160건이고 아직도 추진 중이고 연내 발주가 있는데 불과 앞으로 1개월뿐이 안 남았는데 아직까지도 추진 중이고 발주도 안 된 부분에 대해서 미진한 이유가 무엇 때문에 그런지 한번 말씀해 주시죠.

○이병국 의원   
  하여튼 연계성 있게 연말까지 가고 복지예산이라든가 이런 것은……

○이병국 의원   
  그런 건 괜찮은데, 여기 보면 건설이라든가 도시건축과, 안전총괄과 이런 데는 앞으로 동절기가 되고 그러면 사업하기도 어렵잖아요.

○이병국 의원   
  예산이 미리 본예산에 세워지고 추경에 됐든 되잖아요. 그러면 이런 사업은 미리미리 해서 동절기라든가 피해서 일하기 좋은 여름철 이런 때, 금년도같이 일기도 좋고 한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잘못되지 않았느냐 이렇게 생각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예산이 짜여지면 그 기간 내에, 회계 내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이병국 의원   
  하여튼 실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제가 추진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렸기 때문에 앞으로 내년도부터는 일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병국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조태원   
  예,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공모사업 37건에 303억 원 예산을 확보했는데 이 공모사업이 어떻게 보면 공무원들이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런 성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건설이라든가 도시건축이라든가 관광이라든가 이런 것은 문제점이 덜 됩니다.
  그런데 법인에서 역할하는 사업성 있는 자부담이 포함된 이런 공모사업이 있어요.
  이런 사업은 공무원이 공모를 예를 들어 용역회사에 예산을 들여서 용역해 가지고 공모에 선정되겠지만 실장님께서는 진짜 하고자 하는 그러한 주민의식, 법인단체 거기에 따른 교육 역량 여러 가지 자본 이런 것이 확실히 되지 않으면 이 공모가 선정됐든 안 됐든 간에 역효과가 난다.
  그리고 예산 낭비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상당히 많습니다.
  여기에 신중을 기해 주셨으면 제가 바라는 바예요.

○장재석 의원   
  두 번째는 신도시와 상생발전계획단 운영해서 계획단이라는 것은 상당히 어떻게 보면 범위가 크고, 또 일도 홍성에 전반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이러한 명칭을 계획단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홍성읍, 광천읍의 공동화거든요.
  그래서 실장님께서 좋은 설명도 해 주셨는데 진짜 우리 홍성에 뭐가 필요하냐.
  이 사람들이 벤치마킹을 가고 1년 동안 했는데 결과물이 뭐냐.
  아직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실지 홍성에서 진짜 공동화에 대비해서 신도시와 상생해서 갈 수 있는 방안이 뭐냐 하는 것은 여기서 결과물이 나와야 돼요. 외국도 가시고 그랬는데.
  저도 재생교육 듣고 그랬는데, 한 예로 낙안읍성이다 그러면 우리도 홍주성 복원 사업하고 수십 억 들여 가지고 복원하고 있는데 낙안읍성 예를 들면 거긴 체계적이고 정비가 다 된 상태고 소비를 관광객 유치해서 촉진이 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안에서 음식축제든 거기에 경제적으로 파급효과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다 되어 있는데 우리 홍성읍은 어떻게 할 것이냐.
  만에 하나 신도시가 자꾸 정착되면 옷 하나 사더라도 음식 하나 먹으러 가더라도, 또 백화점을 가더라도 다 신도시로 빠지고 있거든요.
  이런 대안이 뭐냐, 어떻게 막아야 되느냐.
  여기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고요.
  또, 거기에 공동화 대응 방안이 저는 남당리라고 생각하거든요.
  사람이 많이 오면 우리 홍성에 예를 들어서 소비를 할 거 아닙니까?
  그럼 남당리가 지금 최고 시급한 것은 머무르고 자고 갈 수 있는 그러한 여건이 안 되고 있어요.
  그러면 인공적으로라도 해수욕장이 만들어지든가 유람선을 띄워서 관광벨트를 만든다든가 여러 가지 집중시켜 가지고 우리 남당항 바닷가 하나 있는데 이것을 하여튼 뭐를 수단과 방법으로 해 가지고 사람이 오게끔 하는 것이 우리 공동화 대응 아니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도 심도 있게 고려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걱정하는 것이 내포신도시는 지금 안희정 도지사 계시지만 10만 도시 만들려고 도지사는 거기에만 신경을 쓰고 있어요.
  우리 홍성 신경 안 씁니다.
  그러면 그 공간 개발을 무엇을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우리 홍성하고 연계시킬 것이냐 하는 것은 홍성군에서 책임지고 우리가 계획을 수립해야 돼요.
  저기하고 같이 간다?
  지금 1,500명 인구가 늘었다?
  이것은 공무원들이 집이 없기 때문에 주거시설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1년, 2년만 되면 전부 빠지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아파트를 자꾸 질수록 홍성군 인구가 줄어가는 이런 실정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안이 우리는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을 하여튼 실장님은 전반적이기 때문에 제가 강조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이 곧 공동화 방지의 대안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국제교류가 있는데 의원님들이 좋은 발언도 많이 해 주시고 제안도 많이 하셨는데, 예산을 세워 가지고 지금 소학교에서 민간교류 차원에서 왔었어요, 내포축제 때.
  우리도 한번 갔었고, 그래서 2014년도에는 계획이 좀 세밀해져 가지고 우리가 실속을 찾아야 되겠다.
  그래서 청운대학교를 생각한다면 청운대학교 담당 하시는 그런 분들도 모시고, 또 민간교류 차원에 매칭이 되면 거기에 맞는 담당자, 또 경제, 체육 이것을 확실하게 계획 잡아 가지고 진짜 결과물이 하나씩은 나와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을 실질적으로 강조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외 홍보인데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홍보하는 것도 상당히 좋아요.
  언론매체라든가 지상파, 홍성소식지 여러 가지 있는데 우리가 항상 걱정하는 거 아니에요.
  앞으로 예산을 집중화시킬 필요가 있다.
  계속 하는 것을 예를 들어서 홍성소식지 같은 거 잡지 같은 거 이런 거 누가 안 봐요.
  지금 시대가 인터넷 시대이고 금방 사람들이 싫증내고 잊어버리고 하는데 메시지도 길면 보지도 않는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홍보 자체를 뭔가 변화를 줘야 되지 않느냐.
  그런 것을 신중을 기하고 홍보하는 데도 우리가 플래카드 걸고 하잖습니까, 그렇죠?
  이런 것도 진짜 플래카드 자체를 변화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든가, 또 우리 전광판 세우라고 5억 세웠는데 지금 움직이지도 않고 있는데 그런 시스템에 변화를 준다든가, 또 광천문예회관 잘하더라고요.
  찾아 가지고, 예를 들어서 좋은 가수를 초청해 가지고 MC가 홍성, 광천 이렇게 하면 전국 방송에 나가고 이런 홍보 자체도 활용하는 방안도 좋지 않느냐 하는 것을, 저는 실질적인 것만 실장님한테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실장님이 더 행정 경험 풍부하시고 홍성군에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만 앞으로는 변화를 줄 것은 줬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한 달 남았는데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고 기획실 이하 여러 부서도 마무리 잘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해숙 의원님.

○이해숙 의원   
  앞서서 의원님들께 기획실에 수상한 게 많아 가지고 칭찬 겸 많이 하셨는데 저 역시도 마지막으로 그간 우리 실장님하고 공무원들 고생하셨습니다.
  아까 이병국 의원님께서 단체별 보조금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덧붙여서 궁금했던 거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단체 보조금 중에서 아까 실장님께서 시정이 15건이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시정이라고 그러면 어떤 것인지 소상히는 아니더라도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요?

○이해숙 의원   
  아니, 여기에 보면 이게 전반기잖아요.
  지금 전반기에서 15건……

○이해숙 의원   
  그렇다면 앞으로 12월까지는 남아 있는데 정산할 수 있는 그런 게 아직 남아 있잖아요.

○이해숙 의원   
  그렇다면 더 늘어날 수도 있는데 하여간 이런 것은 시간이라든가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잘 쓰여질 수 있고 그럴 수 있게 신경을 써주시고요.
  여기에 보면 일몰제라든가 아니면 불이익이라든가 이런 게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내년에는 이런 예산이 잘못 쓰여지지 않고 잘 쓸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김원진 의원님.

○김원진 의원   
  그동안 홍성군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신 공무원들한테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몇 가지만 지적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장님이 보시기에 홍성군 행정에 가장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원진 의원   
  답변하시기 어려우면 그냥 제가 말씀드릴게요.

○김원진 의원   
  제가 보기에는 너무 늦다.

○김원진 의원   
  그런데 이 부분은 시정을 해 주셔야 될 부분이고 너무 늦어요.
  정말 홍성군 행정에 가장 큰 문제점은 너무 늦습니다.
  늦는 관계로 인해 가지고 홍성군 발전에 상당히 도움이 될 그런 부분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런 부분을 지적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역에 공장 하나 오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 공무원 파견해 가지고 되도록이면 빨리 그 공장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해 주는데 홍성은 그런 부분이 아직까지 보이지도 않고, 또 한 가지 아까 장재석 의원님이 얘기했듯이 예산 5억을 기획실장님께서 배려해 가지고 홍보 전광판을 연말이 되도록 여태까지 안 됐습니다.
  예를 들어서 말씀드립니다만 이 외에도 너무 늦은 관계로 내년에는 정말 이 부분을 개선해야 되지 않느냐.
  또, 허가민원 같은 부분도 각 실과 회람보다는 각 실과가 모여서 한꺼번에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야 되는데 말로만 도입을 했지 실질적으로 그런 허가민원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이뤄지지 않아서 상당히 불만이 많다.

○김원진 의원   
  하여튼 실장님이 보는 관점에서는 빨리 이뤄진다고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민원인이나 의회 입장에서 보면 너무 늦다.
  이런 부분은 정말 개선해야 된다.
  그리고 공격적인 그런 행정을 꼭 필요로 한다.
  이런 부분 하나 지적하고요.
  또 한 가지는 실과별 호환이 안 된다, 그렇죠?
  실과별 업무 호환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연결이.
  잘 아시잖아요.
  건설과에서 예산 집행하면 도시과에서 벌금 물리는 이런 부분이 한두 개 문제가 아니잖습니까?
  축산과, 농수산과,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여러 가지 지적을 계속 했습니다만 그래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흐릅니다.
  이런 부분이 전혀 안 됩니다, 호환이.
  업무의 연계성이 없다.
  이 부분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정말 내년에는 업무, 서로의 연찬이나 이런 부분을 통해서 이런 부분이 낭비가 안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지적을 해도 이게 시정이 안 되네요.

○김원진 의원   
  실장님, 그 답변은 늘 하시는 답변이고요.

○김원진 의원   
  왜냐면 제가 다음에 건설과나 도시과에 그런 지적을 하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공무원이 가지고 있는 민원이, 공무원 민원도, 공무원이 민원 제기한 부분도 1년 동안 해결이 안 된 민원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참 진짜 우리 군력을 낭비하는 그런 거 아닙니까?
  나중에 배석하실 테니까 제가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 실장님한테도 이해가 가게끔 설명하겠습니다만 공무원이 제기한 민원인데도 1년 동안 해결이 안 된 이런 민원이 많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원진 의원   
  아니, 그래도 공무원이 제기한 민원도 이렇게 안 된다. 이게 참 답답하다.

○김원진 의원   
  지금 실장님 말씀 잘하셨는데 일반인이 제기한 민원도 이렇게 늦고 공무원이 제기한 민원도 늦다 그렇게 받아들여도 돼요?

○김원진 의원   
  이게 실질적으로 연계성만 있고 서로 대화만 되면 금방 되는 민원도 서로 우리 과 것이 아니다 이렇게 민원이 우리 과가 아니기 때문에 못해 준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같이 만나서 해결할 수 있는 민원도 1년 동안 해결이 안 된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안 된다.
  이런 부분은 정말 시급하게 개선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부분 때문에 홍성군 발전이 안 된다면 상당히 문제가 되는 거 아닙니까?
  세 번째 일관성이 없다, 행정이.
  누가 제기한 민원은 해 주고 누가 제기하면 안 되고, 예를 들어서 실장님 잘 아시겠습니다만 홍성에 숯가마 설치하려고 하다가 못해 가지고 예산으로 갔죠?
  그런데 똑같은 지역에다 다른 힘 있는 사람이 민원 제기해 가지고 지금 땅 파고 있습니다.
  잘 아시죠? 모르십니까?
  어떻게 해서 누가 제기하면 숯가마 같은 거 못해 가지고 예산으로 가고 거기 힘 있는 분이 개입했다고까지 지금 얘기가 나옵니다.
  이러면서 땅을 파고 있습니다.
  이런 행정이 된다고 보십니까?

○김원진 의원   
  전체적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홍성군 공무원들이 일을 열심히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인정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홍성군이 다 문제가 있다 이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이걸 끌어가는 지도자급 이런 분들이 조금 변해서 모든 부분을 긍정적으로 빨리 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변한다면 괜찮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가장 아쉬운 부분, 잘못된 부분은 아까 행정이 늦다는 부분에 대해서 개선해 달라는 부분이고, 가장 아쉬운 부분은 미래에 대한 투자가 없다.
  이 부분은 정말 심각합니다.
  실장님이 아실라나 모르지만 하루 여수신 홍성이 예산보다 앞섰었습니다, 계속.
  그러나 요 근래에 들어와 가지고 홍성군과 예산군의 하루 여수신이 배 차이 날 정도로 예산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 미래에 대한 투자 부분이나 이런 부분도 적극성을 가지고 해야 앞으로 홍성군의 미래가 밝다.
  이런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게요.

○김원진 의원   
  아니, 실장님은 그렇게 말씀하셔도 제가 보기에는 미래에 대한 투자가 없습니다, 홍성군이.
  작년에 하던 거 올해에 하고 올해 하던 거 내년에 하면 뭘 그렇게 희망이 있겠습니까?
  조금 혁신적인 그런 변화를 줘 가지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을 정도로 이런 지역의 부분에 대해서 노력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요.

○김원진 의원   
  내년에는 이런 부분 가지고 지적 않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원진 의원   
  그동안 열심히 일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지적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장재석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공모사업 우리가 37건에 300억을 유치했잖습니까?
  굉장히 잘하시기는 했는데 공모사업 선정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아까 대략적인 답변은 실장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다만 두 가지 예만 들겠습니다.
  첫 번째는 축촌시범 공모사업은 전국 제일의 축산단지인 홍성군이 이 사업은 우리가 꼭 한번 공모에 의해서 선정이 되면 5개 지자체에 각 200억씩 주는 이 공모사업인데 이것을 우리가 방치했다 유치하지 못했다라는 것은 우리 홍성군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문제고요.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우리 홍성은 역사와 문화와 전통을 테마로 해서 우리 홍성군을 가꾸어 나가고 있는 이런 시점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마을 공모사업이 있었는데 우리 홍성군에서는 이것을 캐치하지 못했습니다.
  캐치하고도 응모를 안 했는지 모르죠.
  그것을 우리 장재석 의원님께서 지금 거의 성사 단계까지 노력해서 공모사업에 거의 효력이 나타날 시기가 와 있는데 한 100억 되나요, 이 사업이?

(「50억」하는 소리 있음)

  50억, 그러면 두 건만 해도 250억입니다.
  이런 굉장히 큰 공모사업에 우리 군은 여기에 전혀 접근을 못하고 우리가 따오지 못했다고 하는 것은 공모사업 선정과 선택에 문제가 있었지 않나라는 그런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두 번째 김정문 의원님, 장재석 의원님 똑같이 말씀하신 홍보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라는 저는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19쪽과 20쪽에 홍보에 대해서 그동안 실적 보고를 해 주셨는데 19쪽에는 군민 소통 강화를 위해서 홍보하는 것이고 20쪽에서는 홍성군의 군 브랜드 제고를 위해서 홍보를 하고 있는데 군민 소통 강화에 대한 홍보가 제 느낌에는 제가 정확한 근거를 갖고 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일방적인 군민에 대한 홍보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싶고, 또 하나는 우리 유능한 홍보담당 공무원께서 너무 언론 관리에만 치중하고 있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군민이 우리가 홍보를 한 거에 대해서 잘 효과를 보고 있는지에 대해서 저는 지난번 임시회 때도 여기에 대해서 피드백 할 필요가 있다.
  즉, 다시 말씀드리면 홍성군 자체 내에서 ARS 기기를 도입해서 홍성군이 이런 홍보를 하고 있는데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홍보 효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아니면 우리 이렇게 홍보하고 있는데 어떠어떠한 분야를 주민들께서는 홍보해 주시기를 원하느냐 이런 주민들의 소리를 다시 한 번 들어서 차년도 홍보 전략을 짤 때는 이런 주민들의 소리도 귀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저는 생각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로 대외 홍보 군 브랜드 가치 제고인데 아직까지도 홍성 잘 모릅니다.
  홍성한우 우리가 홍성 축산에 그렇게 투자하고도 생산된 제품에 대해서 그렇게 홍성한우가 크게 전국의 국민들한테 아직까지도 인식이 약합니다.
  그러면 홍보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하고요.
  지난번 우리가 2013년도 예산 편성할 때 아이넷 방송 “가요가 좋다” 여기에 거의 1억을 예산 편성했었죠?
  지금 여기는 뭐를 했다, 뭐를 했다라고 쓰여져 있는데 우리 홍성 군민들이 느끼거나 여기에 앉아 있는 의원들이 느낄 때는 과연 아이넷 방송 “가요가 좋다”에 1억을 주고 홍보를 했는데 무얼 홍보하고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정말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 유심히 아이넷 방송 “가요가 좋다” 몇 번 봤습니다, 그 프로그램.
  그 프로그램 보면서 홍성자 한 번 본 적 없고 홍성한우 한 번 본 적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아이넷 방송에 1억을 주고 이런 홍보를 했고 어떤 효과가 났는지 이 부분에 제가 궁금해서 실장님의 답변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모니터링 하는 거죠.
  우리 홍보하는 것이 군민들이 잘 받아들이고 있는지 홍보의 효과가 있는지 모니터링 해 달라는 말씀이죠.
  물론 우리가 도로명 주소와 같이 아무리 홍보해도 주민들께서 관심을 안 갖는 부분은 홍보의 효과가 아주 낮은 경우도 있지만 예를 들어서 지금 홍성읍민들을 상대로 해 가지고 제가 가끔 가다가 여쭤봅니다.
  홍성읍사무소, 보건소 옮기는데 혹시 아세요 그러면은 아실 만한 분한테 물어보는데도 잘 모르세요.
  그러면 어떻게 해석해야 되느냐?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대내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홍보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구멍이 뚫린 게 있는 거 아니냐.

○이상근 의원   
  그건 단편적인 예를 들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홍보에 대해서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홍성군의 홍보에 대한 전략에는 문제가 있다라는 것이 의원님들의 지적사항이고, 저는 이 홍성군 브랜드 홍보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서도 하고는 있지만 그 효과가 굉장히 미력합니다.
  그래서 조기현 홍보담당께서도 계시지만 앞으로 조기현 홍보담당을 주축으로 해서 예를 들어서 문광과면 축제, 축산과면 명품한우, 농수산과면 내포천애 이런 홍보를 같이 모이셔 가지고 주기적으로 회의를 해서 어떻게 홍성군 브랜드 제고에 대해서 효과를 더 높일 것이냐에 대해서는 같이 협의체를 구성해 가지고 주기적으로 회의를 해서 어떤 결과물을 도출해 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오해의 소지가 있을 거 같아 가지고 두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우리 이상근 의원님 걱정하셔 가지고 칭찬도 해 주시고 공무원들 잘해 달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게 기획실장님께서도 박정주 충남도 관광국장도 만나고, 또 부군수님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여기에 담당자 뭐 송재철 직원, 또 문광철 담당 이런 사람도 많이 고생하고 있어요.
  그래서 문제는 최선을 다하는데 이게 하나가 아닌 여러 사람이 다 모여 가지고 토론하고 관심 가지고 있고 이게 공모해서 당선되면 마을에서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하고자 하는 그런 주체가 준비가 되어 있는데 선정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에서 제가 또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한 가지는 홍보하는데 아이넷 방송 얘기했잖아요.
  이상근 의원님이 맞아요.
  왜 그러냐면 광천에 아이넷 방송 우리가 사회자를 봤을 때 홍성한우 역할을 하면서 이게 전국 방송에 나가는 거거든요.
  횡성한우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 MC가.
  이것을 우리는 홍성을 홍보하기 위해서 MC를 하는지 그렇지 않으면 자기 사업성에 관련돼 가지고 역할을 하는지 그게 의문스럽고, 제가 실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모든 행사든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방송사를 끌어오든 중요한 것은 공무원이 우리 홍성을 알리기 위한 그런 계획이 철저히 수립돼 가지고 MC도 훈련이 돼야 되겠다, 사회자도.
  그분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홍성을 살리고 광천을 살리고 광천 브랜드의 역량을 제고시키는데 역할이 돼야 되는데 이게 홍성한우가 횡성한우라고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문제가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것은 공무원이 행사에 참여해서 전부 계획 잡아 가지고 사회자까지도 교육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근 의원   
  17쪽에 지방채무의 안정적 관리 아까 의원님들께서 질문해 주셨고 우리 군 채무액이 2013년 12월 기준으로 해서 308억 원입니다.
  이 308억 원의 채무 중에서 고금리 중앙정부 차입금 4.85%짜리를 우리 충남도 지역개발기금으로 해서 3.0%로 낮추겠다. 굉장히 좋습니다.
  좋은데, 이거 이전에 우리가 해야 될 부분은 안 하고 있다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아까 실장님께서 회계독립의 원칙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제가 2012년도 결산검사를 해 본 결과에 우리 홍성군은 매년 대략 220억에서 250억 사이에 순세계잉여금이 남습니다.
  그러면 지방재정법에 순세계잉여금은 반드시 우선 채무를 갚아라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왜 안 하시는 겁니까?
  간혹 안 하면 괜찮은데 매년 안 하고 계십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매년 이 순세계잉여금이 순세계잉여금의 목적대로 쓰여지지 않고 관행대로 늘 차년도 예산에 슬그머니 끼워 넣는 이런 것들을 이제 하지 말아야 되고 적어도 300억이면 단순하게 계산해 봐도 1년에 이자가 10억 정도 됩니다.
  10억 정도 되면 우리 홍성사랑장학금이 얼마입니까?
  그런 걸 따져 본다고 그러면 이런 문제는 가볍게 간과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근 의원   
  마지막으로 자체감사 운영에 대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2012년도 결산검사를 했을 때 문제점을 그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분이 있었거든요.
  뭐냐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에 5건이 1억을 집행하고 잔액이 목적 외로 집행이 됐다.
  이런 것은 다 감사의 대상이 아니겠습니까?

○이상근 의원   
  예, 결산검사 의견서에 적혀 있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이런 것들은 감사에서 지적이 됐는지 되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 홍성군 자체감사에 허술한 점이 없지 않느냐 이런 취지에서 앞으로 더욱 세밀한 감사를 해 달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마지막으로 최근에 여러분들 다 언론에서 보셨겠지만 청양군 공무원이 구속되고 군수가 지금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결국은 사업을 하면서 업자에게 뇌물을 수수한 이런 사건인데 우리 홍성군도 열심히 일하고 공무원들께서 하고 계시지만 다시 한 번 청렴성 교육에 대해서 느슨하게 하지 마시고 철저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까 동료의원께서 성추행 이런 발언 운운하셨었는데 제가 알기에는 그냥 하신 말씀 같지는 않고 뭔가 얘기를 들어서 그런 말씀을 하신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 제가 지금 이 청렴성에 대해서 교육을 다시 한 번 지속적으로 부탁한다라고 드린 말씀은 간과하지 마시고 우리 집행부에서 신경을 많이 써서 감사가 필요 없는 우리 홍성군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부의장님.

○부의장 윤용관   
  우리 홍성군이 홍성군 된 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이름이 바뀐 지가?

○부의장 윤용관   
  그러면 1914년도에 결성군과 홍주군이 합쳐져서 우리 홍성군이 됐습니다.
  그럼 100년이 지났으면 적어도 100주년 기념행사라든가 이런 사항을 많이 하고 있는데 혹시 계획되는 게 있습니까?

○부의장 윤용관   
  저는 그렇습니다. 사실 100주년 기념행사를 거대하게 치러야 되는데 이것이 그렇지 못한 점도 있는 것은 일제 강점기 시절에 우리 민족정기를 말살시키기 위해서 창씨개명도 하고 홍주군과 결성군을 합쳤습니다.
  또한, 일제 강점기 시절에 그분들이 한 사항을 보면 쇠말뚝을 산 정기가 있는 데다 박아 놓고 현재 홍성군청 자리도 동헌 바로 앞에다 홍주의 얼을 말살시키겠다는 차원에서 군청이 건립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조심스럽게 성대하게 축제행사를 못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사실 그거 한다는 자체가 일제시대의 그것을 환영하는 것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부의장 윤용관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지금 말씀 중에 홍주 이름 되찾기 사실 좋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이러는 사항이 일본 사람들이 지어 준 이름을 쓸 게 아니고, 또 우리가 내포신도시라는 것도 과연 홍주시가 돼야 되는데 예산·홍성이 합쳐진다 하더라도 홍주시가 돼야 되는 게 여망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앞서 나가려고 할 때는 홍주군의 이름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어떤 지방 경쟁력 차별화시키기 위해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켜야 되는데 내포천애, 홍성한우 쭉 있잖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가장 브랜드, 우리 홍성군을 알려야 되는데 일본 사람이 지어 준 홍성군보다는 이름을 되찾아서 우리 선조들께서 지어 준 이름 홍주로 승화시키면서 찾아야 되겠다는 사항을 100년 되면서 한번 되돌아보면서 그 사항이 군민적 차원에서 검토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럼 내년도에는 그런 행사할 계획이 있을 때 반드시 홍주라는 이름을 되찾는 사항도 검토해 보겠다는 말씀이시죠?

○부의장 윤용관   
  그런 사항이 검토가 되고 홍성·예산에 있는 도청소재지가 홍주군으로 이름이 개칭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우리가 각종 보조금을 많이 공무원들이 노력해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아까 보니까 30 몇 개를 가져왔는데 그런 사업들이 과연 우리가 원하는 사업이었었습니까?

○부의장 윤용관   
  지방자치 6기에 들어와서 처음 입성할 당시에 우리가 그런 말을 의회에서도 많이 얘기했습니다.
  사실 국비를 따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 없는 것은 가져오지 말자.
  사실 의장님 계십니다만 의장님께서 “물먹는 하마” 이런 걸 받아 가지고 자기 정략적으로 이용한다든가 이런 사항에 희생양이 되면 안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제가 공모사업을 따오는 거 보니까 우리가 꼭 필요한데도 못 따올 경우가 있습니다.
  꼭 이걸 해야 되는데 못한다.

○부의장 윤용관   
  저는 기왕이면 하향식으로 하는데 상향식으로 올려 가지고…… 밑에서부터 올라가서 우리 군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이렇게 하겠다는 그림을 잘 그려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그런데 그걸 보니까 제가 4년 동안 해 보니까 그런 사업이 중앙정부에서 매뉴얼 그림에 딱 나와야 돼요.
  우리 홍성군에 필요한 사업으로 접근이 돼야 되거든요.

○부의장 윤용관   
  좋습니다. 아까 이상근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우리 축산군이기 때문에 이 축촌마을 같은 것은 박근혜 정부에서 하고 있지만 적어도 이런 사항이 우리 홍성군 실정에 맞게 그분들 선정 기준에 채점표가 웬만큼 우리 군에 맞게 돼야 되거든요.
  나중에 채점표 선정 기준이 발표되면 그건 사실 우리가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우리 군에 점수가 많이 안 나오고.
  그리고 지금 잘하고 계신데 기술적으로 접근해서 꼭 필요한 홍성군 사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그것이 홍성군에 와서 우리 군민들한테 소득증대라든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부의장 윤용관   
  보조금 얘기가 나왔으니까 말씀드리는데 보조금이 사실 보조금 약관이 있겠죠?
  선정기준도 있고 집행한 뒤에 사후관리가 문제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내에 보조사업을 하면서 보조사업에 맞지 않게 집행을 했다든가 사후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기획실 감사파트를 통한다든지 접근해서 문책 아니면 회수 이런 조치를 해야 된다고 보는데 기획실장님께서는 그 사항에 대해서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의장 윤용관   
  우리가 사후 관리하는 차원에서 어떤 행정적으로 페널티도 적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 사항은 앞으로 잘하라는 얘기가 되겠지만 압박의 수위를 높여서 너희들 이렇게 보조금 사업 계획대로 하겠습니다 해 가지고 계획서가 승인되고 보조금이 집행됐습니다.
  그러면 사후관리 차원에서 5년 동안 매각도 안 되고 만약에 그 사업 목적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보조금을 회수해야 한다 이런 사항에서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되는데 그 공격력에서 약간 부족해요.

○부의장 윤용관   
  지금 우리 의회 본회의장에서도 계속 논의가 됐던 사항이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어느 사업이라고 지칭은 않겠지만 그런 사업을 중심으로 해서 그런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기왕이면 실장님 계실 동안에 보조금 관리 규칙이라든가 보조금 모든 매뉴얼을 작성…… 아까 백서 말씀하셨는데 어떤 의정백서도 만들어서 보고하듯이 보조금에 대한 백서를 만들어서 공무원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보조금을 받는 사람도 이렇게 안 하면 안 되겠다는 사항을 분명히 각인시켜서 우리 홍성군에서만큼은 적어도 보조금은 줄줄 샌다가 아니고 보조금은 확실히 쓸 수 있다라는 사항을 공무원과 함께 노력을 다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지금 실장님께서 관련부서와 협의하겠다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관련부서와 협의가 안 될 경우에 우리 자체 감사기능이 있단 말입니다, 기획실에는.

○부의장 윤용관   
  지도 감독 소홀에 대해서 노력 좀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이런 사항을 실장님한테 몇 번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항이 지금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지금 소송 건수가 몇 건이나 됩니까?

○부의장 윤용관   
  거의 우리가 지고 있죠?

○부의장 윤용관   
  우리 변호사 같은 경우가 그분이 직접 소송 대리도 같이 하시나요?

○부의장 윤용관   
  좋습니다.
  또한, 정부예산 확보 우리가 확보 설명회를 하는데 3월, 4월에 작년에도 했거든요.

○부의장 윤용관   
  글쎄, 그런데 3, 4월달에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부의장 윤용관   
  그런데 제가 이것을 지역구 의원님한테 들은 얘깁니다.
  공공장소에서 몇 번 들었는데 우리 홍성군청 공무원들은 이런 노력을 게을리한다.
  어떤 분들은 직접 군수나 시장이 올라와서 문턱이 닳도록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홍성군청은 주는 것도 못한다 이런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물론 거기에 대한 동의는 않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이 보통교부세와 특별교부세 차이점이 뭡니까?

○부의장 윤용관   
  어느 정도 재량권이 부여된 것이 보통교부세라고 보면 되는 거예요?

○부의장 윤용관   
  우리가 교부세를 많이 받아야 된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보통교부세는 산출기초에 의해서 나오는 거고.

○부의장 윤용관   
  교부세를 많이 받는 노력은 어떤 식으로 해야 돼요?

○부의장 윤용관   
  노력을 다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군민들이 바라보는 시각은 무한대의 어떤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단 말입니다.
  우리 홍성군 특히 제가 보니까 농업에 대해서도, 축산에 대해서도, 수산에 대해서도 다 관리를 해야 됩니다.
  인근 청양 같은 데 예를 들면 농업에 대해서 거기는 축산군이 아닙니다. 수산군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지원비 같은 것도 더 홍성군보다 많이 나갈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우리 홍성군에서는 적어도 주어진 예산을 가지고 농업, 축산, 수산 이런 것을 다 관리해야 되고 기왕이면 군민들한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야 되는데 사실 어려운 점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함께 고민하면서 그야말로 예산이 잘 집행되고 우리 홍성군에 효율적으로 집행이 잘 돼서 군민들한테 어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그런 노력을 다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실장님 가능하겠습니까?

○의장 조태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지금 의원님들께서 계속적으로 말씀하시는데 보조금 사업 공모사업에 금년도 하지 못하고 반납하는 금액이 얼마나 됩니까?

○의장 조태원   
  없어요?

○의장 조태원   
  그러면 국도비 반납……

○의장 조태원   
  아니 간단하게.

○의장 조태원   
  그게 신문에 안 났어요?

○의장 조태원   
  이 국도비 반납 관계가 이게 있어서는 안 되잖아요?

○의장 조태원   
  다른 시군 들어보니까 국도비 반납이 없는데 우리는 그것이 많지 않느냐고 다른 데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올해 기간이 남았으니까 신중하게 파악해서 가급적이면 전부 집행되도록 해야지 집행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일을 안 한 것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의장 조태원   
  그렇게만 얘기하세요.
  더 뭐……

○의장 조태원   
  두 번째는 장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남당항에 개발하는 것은 돈이 많이 들고, 또 거기도 추진을 해야 합니다, 홍성군에.
  그런데 용봉산에는 현재 만 명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다녀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등산객이 위주인데 홍성에 와서는 호주머니를 터는 것이 아니라 오물하고 쓰레기만 버리고 간다 이거예요.
  그래서 2010년도부터 예산을 용역을 줘 가지고 지금까지 왔는데 여태 그 밑바탕 그림도 못 내놓고 있다.
  그래서 용역비만 지금 다 어떻게 없어진 것인지 아니면……

○의장 조태원   
  용봉산 주변 개발 용역비를…… 그러면 그냥 방치하고 말 것인지?
  돈은 덕산에 가서 쓰고 주변에 쓰레기 같은 거 버리고 가는데 이게 우리 홍성군에 와서 돈을 쓰고 가게끔 만들어야지 지금 오천 대나 만 대의 차를 모아서 남당리로 끌어들이는 거보다는 우선 와서 있는 사람조차도 처리를 못하면서 다른 일을 할 수가 있겠어요?
  현재 지금 많이 오는 것은 아시죠?

○의장 조태원   
  지금 용봉산에 등산객이 만 명 옵니다.
  그런데 홍성에다 돈을 씁니까, 안 씁니까?
  안 쓰죠?
  덕산 가서 쓰죠?

○의장 조태원   
  돈은 덕산 가서 쓰고……

○의장 조태원   
  아니, 흔히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그게.

○의장 조태원   
  실장님, 그 용역비를 11년, 12년도, 금년까지 용역을 준 상태도 어떻게 해서 보고 한 번 없고 지금까지 머물게 했느냐라는 거, 또 그렇게 많이 오는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주차장이라든지 모든 시설을 해 줘야 할 거 아니냐.

○의장 조태원   
  그 세월이 벌써 4년이 흘렀어요.
  모든 책임은 과장님이 지는 것이 아니라 군수가 우선 져야지만 모든 군정의 운영은 실장님이 다 관리 감독하셔야 되는 걸로 제가 알기 때문에 실장님에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지난 6월달에 청석수련원을 헐도록 의회에서 의결해서 철거비까지 다 예산을 세워줬습니다.
  왜 않고 있습니까?

○의장 조태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획감사실 소관 2013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보고·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5분 정회)

(14시 00분 속개)

  

○의장 조태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종합민원실 소관이 되겠습니다.
  종합민원실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조태원   
  실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종합민원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질문 전에 실장님 보고를 통해서 굉장히 훌륭한 치적을 남기셨는데 인증받는 게 쉽지는 않은 일이죠?

○김정문 의원   
  전국 자치단체 몇 군데나 인증을 발급받으신 건가요?

○김정문 의원   
  늘 민원실을 상대로 업무 보고를 받는다든가 감사시에도 우리 의원님들께서 늘 말씀하셨지만 민원행정 서비스가 잘 이뤄져야만 우리 홍성군의 얼굴이라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상대하는 그런 자세를 가져주십사 하는 그런 주문의 말씀을 수차례 드렸습니다만 이번에 그 결과를, 성과를 얻어내셔서 고맙다는 인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정문 의원   
  앞으로 인정받은 이 기쁨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당부 말씀드리면서 업무적으로 한 가지 부분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새주소 갖기를 시작하고 도로명 주소로 전환돼서 새주소가 충분한 시간을 통해서 적응과 숙지의 기간을 갖고 있고 내년부터는 정확하게 도로명 주소로 모든 행정이 이뤄지고 있을 계획이잖습니까?

○김정문 의원   
  아직도 적응이 잘되지 않고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민원실장님이나 담당 부서에서 많은 노력과 또 일을 해 놓으셔서 주민들에게 안내를 잘해 주셨고 어제도 우리 이해숙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아파트 승강기에 붙여놓으셔 가지고 주민들한테 알리는데 열성을 다하고 있다라는 그런 칭찬의 말씀도 있으셨는데 저는 한 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런 일을 좀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 싶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도로명 주소를 갖게 됨으로써 저희가 한 가지 지켜야 될 것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가 있다는 염려가 됩니다.
  그동안에 주소를 보고 농촌 시골마을에서 살면서 역사성을 간직한 주소를 유지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지나가기는 했습니다만 거기에 이야기 또한 담겨져 있고 유래가 있는 그런 주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역사를, 또 이야기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상실되지 않을까라는 염려가 되거든요.
  그래서 가능하시다면 우리가 없는 이야기도 만들어 그것을 지역의 자산으로, 또 문화유산으로 삼고자 해서 지역의 경쟁력으로 생각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우리가 그동안 지켜오고 유지해 왔던 역사나 유래, 담겨진 이야기를 묶어서 보관해 두고 기록해 두면 우리 홍성군에 큰 자산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주소가 새주소를 사용하면서 우리 흔히 친근하게 느껴졌던 거까지 다 잃어버리게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셨는지, 혹시라도 우리 군에서 그런 걸 준비하고 계셨다면 어느 정도 진행하셨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문 의원   
  물론 주소뿐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주소로만 그런 것이 기록된다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만 물론 읍면에서도 그런 고유의 명, 또 역사에 대해서 면지 발간이나 그런 걸 통해서 기록은 갖고 있겠지만 사실 세부적인 사안까지, 세세한 부분까지는 주소를 통해서 알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 점을 감안하셔서 뭔가 새로운 정책이 세워져서 우리 지역에, 우리 군에 역사나 유래가 고스란히 보관돼서 나중에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생각해 주십사 하는 그런 바람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정문 의원   
  2013년 한 해 여러 가지 변화도 있었고, 또 큰 성과도 올리셨고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14년도에도 힘차게 일할 수 있는 그런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병국 의원님.

○이병국 의원   
  한 가지 제안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년부터 아까 김정문 의원님도 말씀하셨는데 도로명 주소가 정착돼서 사용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아파트라든가 이런 데는 많이 홍보해서 표시를 해놓고 했는데 농촌지역에 가면 그것이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던 것을 한 번에 바꾸기라는 것은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각 가구에 문패라든가 있는 데에 컴퓨터로 출력해서 주소를 하나씩 아파트에 붙여놓듯이 각 가구마다 시골 단위에도 출력해서 비 맞아도 안 젖게 해서 면사무소나 어디서 나눠주면 대문 앞이나 현관 앞에 붙여놓으면 입력돼 가지고 그것이 찾기도 좋고, 또 노인분들도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예산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거 하나씩 현관이나 대문에다 출력해 가지고 새주소를 붙여놓는다면 정착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실장님, 그것 좀 한번 해 주시죠?

○이병국 의원   
  번호는 되어 있어요.
  번호는 예를 들어 27번 이렇게 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충서로 몇 번로 이렇게 되잖아요.
  그런데 그거까지는 안 돼 있단 말입니다.
  그 집에 번호는 부착이 되어 있어요, 번호는.
  그런데 무슨 로까지는 안 돼 있다고.
  그것이 집마다는 안 돼 있지, 가구마다는.

○이병국 의원   
  지금 시골 같은 데는 안 된 데가 많이 있더라고.

○이병국 의원   
  문패라든가 편지꽂이 같은 데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는 거예요.

○이병국 의원   
  오랜 세월 동안 계속 써오던 주소이기 때문에 인식이 하루아침에 되기는 어려울 거예요.
  그래서 군민들이 인식할 수 있게 그런 방법을……

○이병국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해숙 의원님.

○이해숙 의원   
  이병국 의원님이 말씀하셨던 거에 보충적으로 제가 조금만 더하겠습니다.
  저도 친정이 예산인데 아까 그 말씀하고 똑같은 거예요.
  홍성에는 번호만 되어 있고 무슨 로가 없거든요.
  그런데 예산 대흥이 친정인데 거기에는 대문에다 나무로 해서 세대주 이름하고 무슨 길해서 세대주까지 이름을 써서 이렇게 붙여놓으셨더라고요.
  그러니까 우편물이 들어올 때마다 어르신들이 그거 꺼내면서 그렇게 해 가지고 저희 친정어머니도 80 노인네인데도 주소를 금방 외우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은 괜찮다고 생각해서 제가 찍어오려다 안 찍어왔는데 제가 찍어다 그걸 민원실에 보여드릴게요.
  예산 대흥에는 그걸 해 놓으셨는데 잘 해 놓으셨어요.
  아까 말씀대로 우리 홍성군도 잘 되기는 잘되어 있어요.
  제가 태영아파트에 사는데 거기에는 아까 말씀대로 잘해 놨는데 그런 게 시골 같은 데는 안 돼 있으니까 그걸 찍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해숙 의원   
  예.

○의장 조태원   
  예,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이해숙 의원님이 예산 거와 비교해서 말씀하시는데 저도 시골에 살기 때문에 대문 옆에 약 30, 30 해서 무슨 로 몇 번지 정확히 해 놨어요.
  제가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여기에 대해서 혹시 스티커를 내부에서 전화기라든가 이런 데에 부착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그건 좀 확대했으면 좋겠습니다.
  밖에는 거의 다 됐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한 달 남았잖아요.
  2014년부터는 법적으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야 되는데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때 기존 번지수하고 지금 도로명 주소로 하니까 조금 내비게이션도 헷갈리더라고요. 정확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내비게이션 우리 도로명하고 일치되는 이런 게 아직 정착이 안 된 거 같아 가지고 조기 정착이 필요하다.

○장재석 의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도로명 주소하고 이거 숫자나 글을 칠 때 간격이 안 맞아도 안 나오고 그런 게 조금 사용 방법이라든가 역할을 하는데 좀 부족하거든요, 지금.

○장재석 의원   
  그런 것 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시고.

○장재석 의원   
  또 한 가지는 우리가 도로명 주소로 변경한다는 것은 본 의원이 알기로는 우리가 지금 지번 번지수가 일제시대에 만들어 놓은 거 아니에요.
  그것을 우리 실정에 맞게끔, 예를 들어 인구도 증가하고 가구수도 늘어나고 편리성을 위해서 그런 게 변경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일제시대 전에는 마을 이름이 따로 있거든요, 실은.
  예를 들어서 저희 동네가 포항인데 그 전에는 갯목이라고 했거든요.
  또, 광천 옹암리라고 하는데 옹암리가 아니고 독바위라고 했다고 독배, 아래 독배, 위 독배.
  그쪽 옆 동네는 석포인데 갈대골, 그 밑에 석포동네는 돌캐 이런 고유 동네 이름이 있어요.
  그런 것을 묵살하면서 우리 마을 이름을 변경시켜 놨더라고요, 전부 다.
  그래서 일제 통제 받다가 지금 점점 발전하고 인구라든가 여러 가지 증가하기 때문에 편리성을 위해서 도로명 주소로 우리 것을 찾는 거 같아요.
  그래서 조기 정착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권 직접 배달 서비스 운영 28건을 하고 계신데 이게 보면 65세 이상인데 65세 이상 하다 보면 올해는 28건인데 점차 늘어날 거 아니에요.
  그래서 공무원들이 직접 배달을 하신다고 하는데 이게 앞으로 더 확대되고 하면 공무원 또 일거리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는데 계속사업에 대해서 앞으로 그게 증가된다면 어떻게 할 방법인가?
  이게 계속 집으로 배달해 주실 것인지?

○장재석 의원   
  지금 약자가 28건 집으로 배달을 했다는 얘기죠?

○장재석 의원   
  저는 그걸 이해 못하고……

○장재석 의원   
  예, 알겠습니다.
  지금 민원실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서비스 행정이거든요.
  지금 그래도 홍성군은 전체적으로 잘하고 있다.
  그래서 친절서비스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공무원들의 몸에 배야 되고, 또 이게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고 2013년도 한 달 남았는데 2014년도에 연계돼서 정말 전국에서 우리 홍성군의 서비스 민원행정은 최고다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서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실장님과 직원 여러분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렸던 말씀에 대해서 확인 차원에서 두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 있잖습니까?
  3년 동안 연속 사업인데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영광군이 전국 군 단위 최초로 3D 입체영상으로 전산화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렸었고, 3D 입체영상으로 전산화를 하게 되면 쉽게 얘기하면 TV를 볼 때 평면으로 보느냐 아니면 3D TV를 보느냐 이 차이가 있잖겠습니까?
  그래서 같은 비용이 든다면 우리가 영광군을 한번 벤치마킹해서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사업비가 더 들어가는지 부분에 대해서 확인해 달라고 말씀드렸거든요.
  확인해 보셨어요?

○이상근 의원   
  제가 그 근거로 말씀드리는 것은 영광군이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 의해서 인터넷에도 영광군이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3D 입체영상으로 지하시설물을 구축했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실장님께서 그 부분 다 확인하셨고 효율성이라든지 이런 것까지 확인하셨기 때문에 제가 이 부분은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던 부분이 부동산 업무에 있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우리 홍성읍 내의 컨설팅 회사들 잘 아시죠?

○이상근 의원   
  이 부분 세무서에 사업자등록만 내놓고 불법으로 영업하고 있다, 그래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이 사업을 하는 분들한테 피해도 가고, 또 우리 서민들한테도 피해가 갈 수 있다라는 부분 말씀드렸었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조치가 됐습니까?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우리 담당께서도 1차는 경고를 하고 경고를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영업을 하면 그때 형사고발 조치를 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주셨었는데 이 문제는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의원   
  현재의 법으로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지 않고 영업을 하게 되면……

○이상근 의원   
  그렇죠, 처벌할 수 있겠습니다만 더 확실한 처벌할 수 있는 법의 근거가 12월달에 입법된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올 한 해 동안에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많은 의원님들께서 언급해 주셨는데 도로명 주소 관련해서 도로명 주소가 전면 시행될 경우에 가장 커다란 문제점 중에 하나가 마을 명칭이 사라지는 거예요.
  이것은 어찌 보면 그냥 주소가 변경된다라고 하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거 같거든요.
  그래서 사실상 마을이라고 하는 것은 최소 행정단위인데 행정단위에서 그 명칭 자체가 사라졌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것에 따른 혼란이나 이것이 지금은 초기이기 때문에 아직 시작도 안 했지만 그냥 넘어갈 수 있겠지만 향후 몇 십 년이 지난 이후에는 우리 동네가 옛날에 어떤 마을의 명칭을 썼던가조차도 희미해지는 시점에 올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그래서 지금은 각 읍면장님들께서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해서 행정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경계성이나 그 구분이 모호해진 거죠.
  모호해지게 될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그러한 변화된 상황에 대해서 향후에 어떤 현상이 벌어질지 참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데 일단은 잘 정리해 놔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 첫 번째로 들고요.
  두 번째는 가장 시급한 것은 주민들께서 도로명 주소를 명확하게 기억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아까 아파트 사례가 나왔었는데 지금 질문드리는 것은 마을회관에 그런 어떤 안내문이라든가 설명서 같은 것이 부착되어 있습니까?

○이두원 의원   
  이장님들한테 배부해 드렸나요?

○이두원 의원   
  안내도를 제가 직접 보지 못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뭐한데 하여튼 요지는 바뀐 도로명 주소에 옛 주소를 비교할 수 있는 비교표 같은 것을 좀 비치해야 될 거 같고요.
  같은 도로명 내에 어느 구간서부터 어느 구간까지는 어떤 마을이고, 또 어느 구간서부터 어느 구간까지는 어떤 마을이고 이게 구분이 돼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이두원 의원   
  일반 전답에……

○이두원 의원   
  토지나……

○이두원 의원   
  그대로 간다고요?
  그러니까 사람이 살고 있는 건축물만……

○이두원 의원   
  주소만, 그렇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이두원 의원   
  알겠고요.
  하여튼 그 부분을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마을마다 방문해 보지 못해서 어떤 것이 어떻게 부착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 부분을 잘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과 관련해서 좀 더 파악해 주시고, 개선점이 없는지 혹시, 더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두원 의원   
  그리고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던 바가 있었는데 지하시설물과 관련된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죠.
  이게 정밀성 부분에 있어서 염려하지 않아도……

○이두원 의원   
  정밀성 부분에 있어서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지요?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게 무지 많잖습니까?

○이두원 의원   
  지금 진척도가 어느 정도 됩니까?
  60% 정도라고 되어 있는데.

○이두원 의원   
  90%, 여기서 %는 지역별로 그렇게 했다는 얘긴가요?

○이두원 의원   
  그 전산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표기가 되는 겁니까?
  한 가지 사례를 봤으면 좋겠어요.
  이게 도면 형태로 되는 건가요?

○이두원 의원   
  전선 지중화된 부분도 포함되는 겁니까?

○이두원 의원   
  그래요.
  지금 도시가스 매설작업을 앞으로 계속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 부분은 도시가스에서 자체 관리하고 있다가……

○이두원 의원   
  그러면 넘겨받는 자료에 기초할 수밖에 없겠네요, 나중에.

○이두원 의원   
  글쎄요, 예를 들어 도시가스 같은 경우에 공공기관도 아니고 사기업이나 마찬가지인데요.
  그 도시가스 회사에서 파이프가 묻힌 규격이나 위치와 관련해서 정확한 데이터를 군한테 넘겨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두원 의원   
  이게 강제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도로를 파면 사전에 신고하고 파잖습니까?
  항상 그 부분이 염려가 돼서.

○이두원 의원   
  예.

○이두원 의원   
  아니, 공사 지금 현재도 하고 있잖습니까?
  그 공사를 할 때 군에서 개입하는 부분은 어느 수준까지 개입하나요?

○이두원 의원   
  예.

○이두원 의원   
  알겠고요.
  담당자께서는 전선, 가스를 비롯한 우리 군에서 직접 하지 않는 부분과 관련해서 어떤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할 수가 있는 것인지, 또 각 단위에서 예를 들어서 도시가스면 도시가스, 한전이면 한전 단위에서 관련된 자료 축적을 어떤 형태로 하고 있는 것인지?

○이두원 의원   
  예, 나중에 그것을 그대로 전달받아서 그대로 적용해도 무리가 없는 것인지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시간이 될 때 파악하셨다가 다음 기회에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두원 의원   
  이게 오차가 있으면 큰 문제로…… 상당히 많은 예산을 들여서 전국적으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정말 정밀성과 관련해서 신경을 써야 되지 않겠는가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 부분은 군 주도로 하는 거잖습니까?

○이두원 의원   
  지하에 매설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가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넘어오는 자료가 지금 제대로 정리되고 있는지 여부 부분과 관련해서 우리가 한번 신경 쓸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되어져요.
  그래서 관련해서 업무체계라고 그럴까요. 이런 업무 협조죠, 타 기관과의.

○이두원 의원   
  지금부터 그것을 신경 써 주십사.

○이두원 의원   
  예, 알겠습니다.
  답변 말씀 감사드리고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의장 조태원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상근 의원   
  의장님, 자료 제출 하나 요구하겠습니다.

○의장 조태원   
  예.

○이상근 의원   
  우리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만족도 조사 기기 있죠?
  여기에서 우리 실시간 만족도 조사한 데이터 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조태원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종합민원실 소관을 마치겠습니다.
  실장님은 지금 이상근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자료를 28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0분 정회)

(15시 00분 속개)

  

○부의장 윤용관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부의장 윤용관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으신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과장님,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중간에 임무를 부여받으셔서 많은 일을 해내셨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또, 우리 문화관광과 직원 여러분들께도 수고하셨다는 고마운 인사 전합니다.
  굉장히 큰일을 많이 겪으셨습니다.
  도민체전하시고, 또 여러 가지 많은 일을 겪으셨는데 그래도 안정되게 사업이 잘 진행됐다고 보여지는데 그중 몇 가지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6쪽에 있는 용산역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사업 제안이 있으셨을 때 이게 관광분야 쪽으로 접근해서 문화관광과장께서 일을 하신 거죠?

○김정문 의원   
  그렇죠, 농산물 쪽으로 봤을 때는 농수산과에서 하셔야 될 일인 거 같은데 이게 결국은 중간에 포기상태에 지금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예산을 부득이 삭감해야 될 입장에 처해 있는데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는 것은 우리 공무원분들께서 검토 연구하는데 굉장히 소홀했다라는 생각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리는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또 이렇게 의회 승인까지 받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계획적으로 진행시키지 못했다는 것은 정말로 크게 질책을 받아야 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서 이 정도 선까지만 유지해서 말씀드릴 테니까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 주시고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기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144쪽이 되겠습니다.
  학교 체육에 대해서 우리 자치단체에서 교육경비 보조 지원 조례에 의한 보조 지원도 있고, 또 여러 가지 교육에 대한 자치단체 예산이 많이 흡수되어 가고 있는데 홍성고등학교 태권도부에 대해서 우리 의회에서 윤용관 부의장께서도 걱정 많이 하셨던 부분도 있고 한데 그 문제에 대해서 혹시 과장님 아십니까?
  태권도부 교장선생님의 기조에 대해서 혹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홍성고등학교 교장선생님에 대해서?

○김정문 의원   
  홍성의 태권도가 전국 제일 명문으로 지금 발돋움했거든요.
  물론 성과도 분명히 소년체전이나 전국체전에서 태권도 성과가 좋잖습니까?
  그리고 지금 틀이 완벽하게 잡혀 있습니다.
  초등부에서 중등부, 고등부까지.
  그러니까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진학하는 거까지는 선수 수용이나 훈련 과정이나 모든 게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데 중등부에서 고등부로 진학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서 올 초에 굉장히 큰 진통을 겪고 있고 좋은 재원들을 타 지역으로 어찌 보면 나가게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되어 있었던 일 혹시 아시나요?

○김정문 의원   
  예산을 지원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줘서 체육을 발전시키고, 또 몇 가지 종목에 대해서 정말로 군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우리 군민 자녀들이 맘껏 기량을 발휘하는 운동을 할 수 있는 그런 틀을 만드시는 거에 대해서는 절대 이견이 없습니다만 지역에서 배출된 좋은 재원들을 타 지역으로 나가게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실정을 만드시는데 일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러니까 예산 지원하는 거와 동시에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역에서 끝까지 운동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틀을 만드시는 것도 우리 과장님께서 해 주셔야 될 일 같아서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 말씀드리니까 그 문제 혹시 잘 모르시는 문제이시면 다른 자리에서 상의 좀 해 주십사 하고, 또 아마 부서 직원들은 제가 지금 드린 말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실 겁니다.
  그러니까 해 보셔서 다음에 그런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재원을 보호하고 말씀드린 대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에 말씀드렸습니다.
  다음 장에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비 지원이 있죠, 28항에?

○김정문 의원   
  그런데 홍주중학교에서 마사토 유형 설계 및 사업 발주라고 하셨어요.
  그럼 인조잔디가 아니잖습니까?

○김정문 의원   
  인조잔디 조성 사업비를 마사토 유형의 운동장으로 전환해서 지원한단 말씀이시죠?

○김정문 의원   
  인조잔디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제 좀 알게 되는 거고 그거에 대해서 다른 분들은 또 다른 논리를 제시해서 인조잔디 설치를 반대하는 그런 부분이 많이 발생하죠?
  홍주중학교도 그런 유형의 문제 때문에 마사토 운동장으로 하는 겁니까?

○김정문 의원   
  이렇게 전환해서 사업하는 게 초등학교 한 군데, 중학교 한 군데 이렇게 인조잔디 조성 사업비가 전환돼서 마사토 운동장으로 두 번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앞으로 계속적으로 인조잔디 조성을 하지 못할 소지가 다분히 도사리고 있는 건가요?

○김정문 의원   
  좋습니다. 말씀 잘하셨어요.
  행정에서 또 정부나 국가에서 선도해 나갈 것이 국민들이나 주민들은 모르는 점이 많이 있잖아요.
  특히 이런 정보에 대해서는 잘 모르잖습니까?
  인조잔디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든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기 때문에 그것을 지양한다, 배제한다 기본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으시면서 이런 일에 대처하는 것이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서 하실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 지역에 광천중학교 인조잔디 조성한 지가 4년, 5년 정도 됐습니까?
  혹시 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인조잔디가 지금 다 누워 있죠?
  누워 있어서, 그거 보고 뭐라고 합니까?
  제가 그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그것만 지금 육안으로 까맣게 보이지 잔디는 다 누워 있습니다.
  지금 인조잔디를 조성한 지가 4년 정도 된 걸로 제가 기억하고 있거든요.
  4년, 5년 만에 그러한 현상을 지금 겪고 있는 거거든요.
  물론 재질에 따라서, 또 사용량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그런 폐해현상에 대해서 분명하게 검토하고, 또 분석해서 어느 것이 유익한가, 어느 것이 경제적인가도 따져봐야 되겠죠.
  그런 부분을 따져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시면 광천중학교에 방문하셔서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과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보완조치 좀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도 함께 드리겠습니다.
  2014년도 장애인체전이 홍성에서 개최되죠?

○김정문 의원   
  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김정문 의원   
  일반인 체전보다 더 어쩌면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될 체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홍성 같은 경우는 장애인 안전 인프라가 그렇게 썩 좋지 않게 되어 있는 현상인데 그분들이 홍성을 찾아 오셔서 단 하루나 이틀이라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고 가시고, 또 나중에 홍성에 가니까 정말로 편안했다, 홍성에는 이렇게 사랑과 배려심이 많은 정말 좋은 고장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를 잘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3년도 업무에 수고 많으셨고 14년도 업무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 전해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윤용관   
  예,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121쪽에 홍주읍성 화장실 신축 여기에 대해서 우리 의원님들께서 화장실 1동 이렇게 계획을 보고하시는데 장소라든가, 또 2동으로 나누면 어떠냐 이런 의견도 제시했거든요.
  그리고 지금 설계가 완료됐다고 하는데 설계 자체도 보여 달라고 그때 제시를 했는데 아직 안 보여줬고요.
  그래서 지금 보면 지붕조가 철근 위에 징크판넬이에요, 설계도가.
  이 홍주읍성 실제 보면 우리가 다른 낙안읍성이라든가 기타 해미읍성이라든가 다 가봤지만 이 문제를 누가 거론을 않더라고요.
  우리 역사관 지어놨잖아요.
  그런데 읍성 안에 현대식으로 어떻게 설치가 되어 있거든요, 시공이.
  그래서 밸런스가 실제로 안 맞는데 이걸 누가 하나 얘기하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화장실도 우리 의원님들이 되도록 옛날 것으로 재현해라.
  이게 복원사업 아니에요, 그렇죠?
  그리고 우물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거의 현대화식으로 대리석으로 해 가지고 우물을 만든다든가 그런 실정인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앞으로 이 복원사업인데 그런 계획, 화장실 하나라도 옛날 것을 재현해 가지고 활용 다 할 수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석 의원   
  아니, 지금 홍주성 복원사업 내에 화장실이 없어 가지고 추가로 설치하는데 그것을 복원사업으로 연관을 안 짓고 화장실을 신축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 거죠.
  전체적으로 틀을 봐 가지고 제가 보여드릴게요.
  (사진을 보여줌) 이 낙안읍성 같은 경우 화장실이 얼마나 좋습니까? 옛날 재현 다 해놨고 안에는 수세식으로 다 해서 들어가 봤지만 정말 깔끔하고 거기에 매칭이 되잖아요.
  그렇죠, 옛날 재현하면서.
  지금 과장님께서는 역사박물관 옆에 됐기 때문에 현대화로 가야 된다 이건 문제가 많아요.
  지금 역사관 자체도 문제를 제시해야 되는데 그걸 않고 있잖아요.
  그리고 여기 보면 우물도 돌로 해서 예쁘게 해 가지고 옛날 것을 그대로 두레박이라든가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런 것을 재현해서 주변에 돌로 쌓아 가지고 원형으로 해 가지고 복원을 잘해 놨는데 우리 같은 경우는 대리석으로 뚝뚝뚝 해 가지고 남들이 봤을 때 저게 무슨 복원사업이냐 이런 실정이에요, 지금.
  그리고 저는 홍주성 복원사업을 하는데 그 안에 무슨 시설물을 설치할 때 현대화로 자꾸 가미시켜서 넣다 보면 이게 전체적으로 바운더리가 우리가 추구하는 홍주성 복원사업이 아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나부터 잡아 나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종합적인 계획에 의해서 모든 것이 화장실을 추가하더라도 거기에 반영시켜서 설치가 되고, 또 의원들이 제시하는 것을 그냥 한 귀로 듣고 집행부에서 추진 그대로 나가버리면 의원이 얘기한 제안이라든가 이런 것은 전혀 가미가 안 되는 거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몇 가지 제시를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장재석 의원   
  우물도 마찬가지고 지금 형방청인가 감옥 해놨잖아요.
  저거 누구를 위해서 담장을 저렇게 높이 쌓아놨어요?
  안을 보여줘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럼 담장이 좀 낮아 가지고 거기 형무소 안에 재현시켜 놨을 거 아니에요.
  그런 것도 자연스럽게 보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다 가둬놨잖아요. 밀폐시켜 놨잖아요.
  누가 보면 가정집이라고 하지, 그걸 우리가 재현하고 옛날 뭐 형장 역할을 하는 게 아니잖아요.
  이런 게 저는 앞으로라도 좀 변화를 주고 거기에 맞춰서 가야지 이것을 현대화하고 재현한다고 홍주성 복원한다는 것은 전혀 맞지 않는 입장이라 제가 그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홍주성역사관은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요.
  좀 떨어뜨려 놔야지 내부 화장실 활용하면 되잖아요.
  그 옆에 또 화장실을 집니까?
  그게 행사하다 보면 사람이 많이 왔을 때 필요성에 의해서 거기에 필요해서 지금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는 것이지 안 그렇습니까?

○장재석 의원   
  그래서 그 공간 구성을 잘해 가지고 주무대가 어디냐, 또 보조무대가 어디냐, 사람이 많이 가는 데다가 그게 필요해서 설치가 돼야지 지금 역사관 옆에다 한다는 것은 저는 이해가 안 가요.
  이건 하여튼 과장님께서 장소에 대해서 잘 판단하셔 가지고 시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설계도서 나왔으면 의원님들께 브리핑해 달라고 했으면 해 줘야 돼요, 이런 업무 청취하기 전에.
  안 그렇습니까?
  125쪽에 결성농요 전수관 조성하고 있잖습니까?
  이게 설계가 지금 나 가지고 공사 발주를 했어요.
  이런 문제도 마찬가지예요.
  의원님들한테 설계가 다 나왔으면 한번은 브리핑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 결성농요 전수관 조성하는데 이게 공연장이잖습니까?

○장재석 의원   
  총 사업비가 얼마예요?

○장재석 의원   
  총 공연장 시공 예산액이 얼마냐고요?

○장재석 의원   
  아니, 지금 과장님한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예를 들어서 공연장을 짓는데 이게 도비가 안 나와 가지고 예를 들어서 공연장 완료하는데 18억 예산이 필요하다.
  그러면 지금 7억 8천은 도비 1억 받고 군비로 다 세우는 거 아니에요?
  그럼 나머지 완공하기 위해서 총 예산액이 얼마인데 도에서 얼마 지원해야 되고 군에서 얼마 해야 되고 이런 거 설명해 달라고요.

○장재석 의원   
  지금 문제가 결성농요 전수관이 도 의원님도 계시고, 또 도에서 승인해 주고 다 했는데 도 예산이 없다고 해 가지고 자꾸 이거 설계 변경시켜 가지고 지금 이렇게 가고 있잖아요.
  그런 것을 지금 과장님께서 아셔 가지고 어떻게 해서라도 예산을 만들어 놔야, 이게 지금 2014년 5월 공사 완료라고 해놨잖아요.
  토목공사만 완료되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장재석 의원   
  다 완료되는 거예요?

○장재석 의원   
  그럼 총 예산이 얼마예요, 이거 공사 완료되면?

○장재석 의원   
  11억 8천에 마무리하는 거예요?

○장재석 의원   
  이게 그만큼 도비를 따지 못했기 때문에 20억 이상에서 지금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 계획대로 지금 하고 있지 않고 있다.
  이런 것은 집행부 과장님께서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33쪽에 홍성관광 버스투어 운영하는 거 있어요.
  이것은 제가 지적하려는 것은 아니고 담당자들이 토요일, 일요일 쉬지도 못하고 나와서 고생하고 계시더라고요.
  이 담당이 신주철 계장인데 상당히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광천지역을 잘 알기 때문에 효과로 따지면 거의 110%를 달성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대안적으로 보면 시장 입구가 여러 군데예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버스투어 하더라도 시장을 어느 지역에서 들어오는 것을 좀 형평성에 맞게 컨트롤을 잘해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두 번째는 상인회 교육이 돼야 된다.
  이게 장사를 하다 보면 자기 루트라든가 자기 상가 내로 지나갈 수 있도록 욕심을 부리고 있거든요.
  이런 것은 다 버리고 진짜 그 사람들을 위해서 서비스 이런 차원에서 역량이 강화돼야 되거든요.
  이런 교육도 더불어서 같이 시켜줬으면 좋겠다.
  이것은 제가 칭찬해 주려고 하는 거예요, 너무 잘되고 있기 때문에.
  135쪽 관광홍보용 LED 전광판 이게 김원진 의원님께서 많이 제안하셨는데 상당히 늦어졌네요. 그렇죠?

○장재석 의원   
  하여튼 이런 것은 계획대로 지금 늦어졌지만 최대한 빨리 해서 완공시켜 주시고, 제가 한 가지 제안을 드리려고 그래요.
  (사진을 보여줌) 이 사진을 보면 우리 운동장 갈 때 꽃탑 설치해 놨잖아요.
  거기 운동장 가기 전에 삼거리에.

○장재석 의원   
  그러한 장소에, 로터리 장소에 지금 이 모델은 비가 와도 8각으로 되어 있는데 1분에 한번씩 이렇게 돌아가요.
  이게 요즘 지자체에서 몇 군데가 설치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우리 플래카드잖아요.
  플래카드 우리 길에다 해 가지고 찢어지고 잘못 관리하면 지저분하잖아요.
  그러면 8개를 그 기간에 우리가 승인해 주면 여기다 집어넣으면 비바람 쳐도 손상이 안 가고, 또 여기 들어가는 것은 우리 집행부에서 정확히 승인하기 때문에 홍보물도 많이 들어가거든요, 필요한 거.
  이런 것을 제시하고, 이 위에는 뭐냐면 우리 LED 전광판이나 똑같아요.
  우리 관내 관공서 홍보하는 그런 전광판이거든요.
  이것도 돌아간다고 몇 분에 이렇게 해 가지고.
  이런 것을 제가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여러 가지 요즘 지자체에서 빨리 하는 지자체는 이것을 이용해 가지고 게시대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또 홍보도 자연스럽게 하고, 또 로터리가 지저분한 것도 탑 같은 거 우리 지저분하게 많이 설치했잖아요.
  그것도 정리가 될 수 있고, 이런 것은 제가 제안을 드리니까 참고하셔 가지고 앞으로 타 지자체보다 필요 있으면 좀 변화를 줬으면 좋겠다.
  제가 마지막으로 결성중학교 조명탑 설치되어 있잖습니까?
  지금 거기 관리 실태 과장님 알고 계세요?
  그게 2억 5천 들여 가지고 설치해 놨는데 현재 관리 실태가 어떻게 되어 있나?

○장재석 의원   
  지금 동호회에서 운영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보면 조명시설이 광천 경기장이라든가 홍주 경기장이라든가 결성중학교 조명탑 시설은 거의 대등해요.
  그래서 기본요금이 상당해요.
  거의 30만 원 정도 되는데 이것이 밀려 가지고 지금 단전됐어요, 한전에서 끊어놨다고.
  그래서 이것이 몇 백만 원 되는데 이것을 동호인들이 예를 들어서 몇 백만 원 걷어 가지고 그것을 유지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저도 그래서 한전 실무자, 또 요금 징수계 이런 분들을 만났어요.
  그래서 자기들도 반부담하면서 집행부에서 이렇게만 해 주면 동호인들도 쓰는 요금은 반드시 내겠다 하는 것을 제가 확답을 받았기 때문에 이런 것은 담당자가 다시 상의해서 이것을 만들어 놨는데 활용 못하면 있으나 마나예요.
  어렵게 조명시설 설치했는데.
  이것 좀 관심 있게 살펴보시고……

○장재석 의원   
  서부 게이트볼장 준공 했잖습니까?
  그래서 담당 계장한테도 말씀드렸는데 주변에 어른들이 많이 오시기 때문에 시내권에 있기 때문에 운동시설을 몇 가지만 해 줬으면 좋겠다.
  그쪽 서부지역은 또 광천이나 홍성이나 이런 데보다 낙후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적만 했는데 죄송스럽고 1년 동안 한 달 남았는데 마무리 잘 하시고, 또 계속사업이 많아요.
  그래서 문화관광과 일이 많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각별히 2014년도 준비를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올해는 그 어떤 해보다 문화관광과가 바빴던 한 해죠.
  도민체전을 비롯해서 고생들 너무 많으셨습니다.
  아까 김정문 의원님께서 홍성고등학교 태권도부와 관련해서 말씀이 계셨는데 우리가 체육대회를 한다든가 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아쉬움을 갖는 부분이 유망한 선수의 유출 문제거든요.
  우리 군 재정이 워낙 여의치 못하기 때문에 지원을 전제로 하는 부분은 쉽지 않겠지만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활용한다고 본다면 어느 정도 유출을 막아낼 수 있고, 우리 군민을 대표하는 우수 선수를 계속 발굴 내지는 육성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그 사례 중에 하나로 복싱을 예로 들고자 하는데 복싱이 사실 일천했었죠.
  그렇다가 이번 도민체육대회 때 종합 2위를 했단 말이에요.
  그 선수들이 갈 곳이 없어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선수들이 갈 곳이 없어서 보령 내지는 대전 쪽으로 다 진학했단 말입니다.
  아마 다음 연도에 그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면 홍성 선수와 맞붙는 이러한 상황이 만들어질 거 같아요.
  그래서 홍성고등학교에 물론 이게 광특을 전제로 해서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홍주고등학교 내지는 홍주중학교, 이게 역할 분담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복싱부를 만든다든가 꼭 복싱을 지칭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복싱부를 만든다든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학교 당국과 협의를 해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어떻겠는가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관련해서 의견이 있으면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예, 교육청과 우리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측과 협의를 통해서 그럴 수 있는 가능성과 여지는 없는지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홍주성이 우리 홍성에 가장 대표적인 역사문화 하드웨어적 시설인데 성은 성 밖이 있고 성내가 있죠.
  지금 홍주성 복원사업과 관련된 일련의 모습은 성내의 복원과 관련된 부분, 그 부분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재원상의 문제가 있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져 줘야 될 부분은 성 밖도 중요성이 상당히 크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 홍주성 주변을 보면 거의 홍주성에 붙어 있다시피 민가 건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을 바라본다고 했을 경우에 아름다운 모습은 성내도 중요하지만 성 밖에서 성을 바라보는 모습이 훨씬 더 미관적 측면이나 여러 가지 측면에 있어서 중요하다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런 측면에 있어서 볼 때 우리 홍주성 같은 경우는 밖에서는 바라볼 수 있는 여유 공간이 거의 없다시피 하단 말이에요.
  더군다나 성의 형태가 그나마 보존되어 있는 지역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중장기적으로 홍주성 외곽을 빨리 매입해서 정말 홍주성이 우리 군민들 또한 마찬가지고 특히 외부 관광객들이 홍주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그와 같은 대책이 홍주성 내의 복원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되어지거든요.
  그래서 차제에 문화관광과의 주요한 사업으로 빨리 상정하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워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홍주성과 관련해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군청사 바로 뒤편이죠. 부흥마트 앞에 보면 성곽이 인도를 차단하고 있어요.
  이쪽에서 볼 때 오른쪽이 그렇다는 얘기거든요, 군청 쪽이.
  그래서 도로를 변경한다든가 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도의 연결성 부분이 성곽이 막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이 부분이 문화재청의 해석도 있어야 되고 여러 가지 절차가 있어야 되겠지만 한번 정도는 생각해 볼 문제이지 않는가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신경 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남문 명칭과 관련해서 얼마 전 논의가 있었잖습니까?
  어떻게 확정됐습니까?

○이두원 의원   
  결정했습니까?
  그럼 그걸 발표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결정만 하면 되는 건가요?
  군민들께서 아셔야죠.
  홍화문, 발음이 어렵기는 한데 뭐 결정됐다니까 더 이상 문제 제기하지 않겠고요.
  하여튼 현판식이라고 그러나요? 그런 어떤 계획은 가지고 계신가요?

○이두원 의원   
  현장답사 때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홍주고등학교 쪽에서 복원시켜 놓은 홍화문을 보면 주변 성곽의 상황과 전혀 생뚱맞은 모양새가 연출되고 있어요.
  그래서 어차피 해 놓은 부분이기 때문에 손보기는 쉽지 않을 거 같은데 우리가 복원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어렵고도 어려운 작업이 복원 아닌가, 새로 짓는 거보다도 훨씬 더 어려운 작업이지 않는가 싶거든요.
  그래서 기존 성곽의 모양과 복원시켜 놓은 홍화문의 여장 그 부분하고 너무 안 어울리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조금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을 필요성이 있겠다.
  너무나 다릅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그게 너무나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한번 신경 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광천생활체육공원 예전에 비가 오면 배수가 안 돼서 문제가 있었는데 다 개보수된 거죠?

○이두원 의원   
  물 빠짐 문제없습니까?

○이두원 의원   
  알겠습니다.
  일전에 체육회 때문에 잡음이 많이 있었죠.
  어떻게 잘 정리됐습니까?

○이두원 의원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나요?

○이두원 의원   
  하여튼 아까도 기획실을 대상으로 해서 말씀을 드렸었는데 우리가 갈등구조에 관련한 처리라고 그럴까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세련되지 못한 부분들이 중간 중간에 노출되는 경우들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표출되지 않을 수 있도록 잘 관리해 주십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내포문화축제를 주관했던 문화원장님께서 내포문화축제의 명칭과 관련된 부분과 관련해서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보겠다라는 말씀을 주신 바가 있어요.
  이게 홍성군의 입장인가요?

○이두원 의원   
  제가 질문드리는 요지는 변경을 목표로 해서 구체적으로 추진하실 것인지 아니면 현재까지는 일부의 의견 정도이고 소극적 측면에 있어서의 검토 단계인 것인지의 여부를 질문드리는 거거든요.

○이두원 의원   
  하여튼 검토 단계에서 감안해 주십사라고 하는 측면에서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아까 기획실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게 단순하게 축제의 명칭을 변경하는 선에서 검토돼서는 안 된다.
  내포천애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 지역 브랜드의 명칭과도 연계돼 있는 부분이고, 또 홍주문화축제에서 내포축제로, 또 황토축제로 수도 없는 명칭 변경이 있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소위 말하는 네이밍적 인지도가 형성될 만하면 바꾸고 또 형성될 만하면 바꾸고 이런 부분들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 형태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내포천애라고 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가 너무 힘들어서 소비자들이 쉽게 인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라고 하는 문제 제기는 수도 없이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내포문화축제의 명칭 변경은 문화관광과 차원의 축제의 명칭 변경을 포함해서 농수산과를 중심으로 하는 농특산물 브랜드 명칭 변경까지 함께 고려가 돼야 되고요.
  그래야 소위 말하는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게 각자 가서는 되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주문드리고 싶고, 또 전략적인 측면에 있어서 한 가지 더 생각해 봐야 될 부분은 하여튼 좋든 싫든 지금 도청신도시의 명칭이 내포신도시로 통용되고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행정구역 변경이 전개될지는 예측하기 쉽지 않지만 내포신도시의 명칭 부분을 어찌 보면 유치 단계 이상으로 활용할 부분도 있는 것에 대한 전략적 검토가 동반돼야 된다.
  축제 한 가지의 주제만 가지고 해석하면 거기까지 시야가 미치지 못하죠.
  그래서 그런 것까지 종합적인 전략적 검토를 통해서 결정해 줘야 될 문제인 것이지 단순한 한 개의 축제 프로그램으로 그 축제 프로그램의 명칭 변경으로만 해석하기에는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함이고요.
  하여튼 과장님을 비롯한 담당들께서 명칭 변경이 구체적으로 검토되는 단계에서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하실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2014년도 예산서를 보면 내포문화축제 총 사업비가 3억 8천으로 거의 1억 가까이 줄었어요, 시상금까지 포함한다면.
  올해가 시상금 포함해서 4억 5천 섰던가요?

○이두원 의원   
  거의 5억 가까이 되는데 1억이 넘는 돈이 줄어드는 형태가 됐단 말이에요.
  또 추가적인 예산이 반영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예산서 내용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3억 8천 예산을 가지고 어떻게 변경될지 내지는 지속할지는 모르겠지만 축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는 쉽지 않을 거 아니냐라고 하는 우려를 전달해 드리고 싶고요.
  두 번째는 축제를 여는 데 있어서 고정경비죠.
  어떤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 있어서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든가 이러한 곳에 비용이 지출되는 거보다 시설물이죠. 그것도 간이시설물에 비용이 지출되는 비율이 계속 반복되고 있단 말이죠.
  혹시 파악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주무대 설치비용이 대략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부의장 윤용관   
  담당께서는 방금 이두원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을 소상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두원 의원   
  제가 질문드린 부분은 주무대 시설을 말씀드린 거거든요.
  그러니까 무대시설이죠.

○이두원 의원   
  그게 얼마 정도 소요됐습니까?

○이두원 의원   
  총 예산이 음향까지 포함해서 2,500입니까?

○이두원 의원   
  설치하고 다시 가져가는 거죠?

○이두원 의원   
  일종의 사용료인데 사용료 치고는 적지 않은 것이 매년 반복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핵심 부분은 지금 주무대가 계속 변경되고 있어요.
  내포문화축제의 주무대가 계속 옮겨 다니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만 좀 한 군데에 주무대는 고정을 시켰으면 좋겠고요.
  또, 성안이기 때문에 구조물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한데 간단한 시설이라면 내지는 조립이 가능한 시설이라면 우리가 직접 그 부분을 운영해도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예산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고민할 필요성이 있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지난번 도민체전할 때 꽃탑 설치가 있었죠. 그 꽃탑 설치와 관련된 비용이 꽤 지출됐었는데 그 구조물도 다시 뜯어갔단 말이에요.
  그래서 어떻게든 매년 한번씩 쓰는 부분들인데 이것을 예산 지출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고민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과장님, 어떻습니까?

○이두원 의원   
  음향시설이나 조명시설 같은 거까지 구비하기는 쉽지 않겠죠.
  하지만 구조물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싶어요.

○이두원 의원   
  듣기에 따라서는 그게 가능하겠느냐라고 생각도 들 수 있겠지만 성 내에 화장실 짓는데 예산이 3억이지 않습니까?
  화장실과 무대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거 같거든요.
  이건 디자인의 문제라고 생각되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발상의 전환을 할 필요성이 있겠다 싶습니다.
  하여튼 결론은 예산의 최소화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겠다.
  그리고 화장실 아까 장재석 의원님께서도 좋은 말씀을 주셨는데 화장실 잘 디자인 하면 평상시에 화장실로 쓰다가 행사가 있을 때 무대로 쓸 수 있는, 옥상을 활용하는 형태가 되겠죠.
  무대로 쓸 수 있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겠다, 건물 디자인 예쁘게 하면.
  “화장실을 무대로?”라고 하는 단순 생각을 하게 될 경우에는 일종에 거부감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번 생각해 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두서없이 몇 가지 말씀을 드렸고, 또 건의도 드렸는데 저를 포함한 의원님들의 제안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적극적으로 경청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매번 이렇게 회의가 있을 때만 대화하고 그 뒤로는 피드백이 안 되고 하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그것을 개선해 주셨으면 좋겠고, 하여튼 그 어떤 한 해보다 행사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원만하게 잘 치러주시고 소화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윤용관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과장님, 2013년도에 도민체전 아주 성공적으로 잘 치르셨고 직원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반기 군정업무 실적 보고 들은 지 얼마 안 됐고 행정사무감사 했고, 하여튼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 장재석 의원님께서 홍주읍성 내에 화장실 얘기를 했는데 과장님께서 홍주성역사관과 같은 형태로서 화장실을 생각하다 보니까 현대식으로 가게 됐다 이렇게 말씀하셨었는데 그 말씀은 결국은 잘못을 반복한다라는 것으로밖에 우리 의원들은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큰 틀에서 홍주성 복원인데 역사관은 잘못됐더라도 화장실부터라도 복원과 맞게끔 장재석 의원님이 적절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또, 우리 총무위원회에서도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옥사도 그렇고 우물도 그렇고 저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누차에 걸쳐서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결국은 지금과 같은 지적을 받는 형태로 남아있다는 것은 우리 홍성을 이끌어 가는 공무원이나 의원들이나 다 같이 깊이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포문화축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내포문화축제가 우리 홍성의 위인들을 주제로 해서 축제를 하고 있는데 최영과 성삼문 이번에 주제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실질적으로 축제장에 들어가 보면 이 축제가 지역민이 아닌 관광객에서 본다고 그러면 무슨 축제인지 도대체 구별이 안 간다,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조금 과한 표현으로 하면 그냥 장터 비슷한 나열식 이런 축제의 모습을 많이 보였다라는 그런 외부인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축제 현장에서 최영, 성삼문 축제면 이분들이 어떠한 인물이었다는 것이 표현이 됐어야 된다.
  그런데 그런 표현이 굉장히 부족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답변하시겠습니까?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제가 홍주목사 행차 재현을 다시 한 번 요구해서 이번에 군수님과 의장님, 그리고 의원 같이 또 지역의 여러 분들과 한바퀴 쭉 돌았는데 이것은 제대로 된 홍주목사 행차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적어도 홍주목사 행차 재현을 요구한 것은 우리 홍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표현하고 제고해 보자 이런 취지였습니다.
  적어도 5군 14현을 다스렸던 홍주목의 홍주목사가 홍주목사 밑에 14현의 현감들이 깃발을 들고 따르는 이런 모습에 홍주목사 행차를 재현해서 우리 홍주의 위상을 내포축제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제고시켜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내포축제 홍보에 대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도 지적했던 문제인데 실질적으로 어느 지자체든지 간에 그 지자체의 축제가 지역민의 축제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얼마나 많은 외지의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에 찾아와서 축제를 보고 경제적인 어떤 이익 창출을 하느냐 이런 관점에서 많이 보는데 우리 홍성군이 직접 하지 않고 결국은 홍성문화원이 하기 때문에 홍보를 어떤 식으로 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시대에 맞는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지난번 임시회 때도 말씀드렸고 파워블로거를 많이 활용하셨나요?
  그런 설명 들으셨어요?
  파워블로거들이 SNS상에 내포축제에 대해서 글을 올려서 그것이 많은 국민들한테 전파가 돼서 내포축제를 알리는 이런 계기가 돼야 되는데 그런 것은 어떻게 설명을 들어보셨습니까?

○이상근 의원   
  파워블로거가 글로 남긴다고 그러면 유튜브 동영상으로 내포축제를 얼마든지 알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이번 내포축제 때에도 많이 부족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고요.
  또 한 가지 우리가 광천에 김, 새우젓, 장터 그다음에 농어촌 체험 이런 것들을 코레일과 협약해서 기차여행 삼아서 많은 관광객들이 오시는데 내포축제는 이런 코레일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준비가 안 돼 있다라고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거든요.
  이런 부분도 차제에 우리 문화원과 문화관광과 축제 담당께서 서로가 협의를 하실 때는 한번 참고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축제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두 번째로 문전성시 사업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결국 우리 전통시장에 문화를 접목시켜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보자라는 이런 취지의 사업이 문전성시 사업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3년 동안 하고 올해가 끝인가요?

○이상근 의원   
  굉장히 걱정이 앞섭니다.
  우리가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 문전성시 사업이 그동안에 어떤 문광부의 예산 지원이 올해는 끝나게 되면 이제 조금씩 걸음마 단계를 떼는 이런 사업들의 형태들이 사장되지 않겠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없지 않겠는가라는 우려를 가지고 있는데 이 문전성시 사업을 어떻게 우리 과장님께서는 이어가실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의원   
  하여튼 이 문전성시 사업으로 해서 장터방송국이 생겼고, 또 방송국이 운영되고, 문화사랑방이 운영되고, 장터투어도 했는데 걱정입니다.
  그동안에 문전성시 사업 예산으로 이러한 것들이 운영되다가 결국은 예산이 중단된다고 그러면 장터방송국은 어떻게 운영할 것이며, 문화사랑방은 어떻게 운영할 것이며 이런 부분이 있는데 하여튼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서는 고민해 주시고요.
  안타까운 것은 그렇다면 이렇게 우리가 예산을 투입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하는 거지만 이 문전성시 사업을 통해서 상인들이 똘똘 뭉쳐서 단결할 수 있는 이런 근거를 마련해 드렸으면 굉장히 하나의 성공적인 이런 문전성시 사업이라고 평가도 할 수 있겠는데 최근에 아시겠지만 난장축제 결국 상인들 간의 불협화음으로 축제를 못했죠?

○이상근 의원   
  그렇죠, 지금 내부적으로 저희는 이런 사업을 하면서 상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는 이런 것들을 굉장히 기대했는데 오히려 이 사업을 하기 전보다도 각종 회의가 많고 장이 많다 보니까 한 곳으로 뜻을 모으지 못하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 봐야 될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128쪽에 한원진 선생 연구 개발이 있잖습니까?
  저하고 장재석 의원님이 항상 청운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남당학 연구에 참석을 하거든요.
  정말로 정신이 황폐해 가는 이 시대에 굉장히 이 부분은 중요한 우리가 개발해야 될 이런 프로그램이다라고 생각해서 우리 과장님께서도 한원진 선생 연구 개발을 단순한 하나의 사업으로만 보지 말고 어떤 홍성인들의 정신을 조금 더 업시키는 이런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장재석 의원님께서 홍성 관광버스 투어에 대해서 말씀하셨거든요.
  정말로 쉬는 날 없이 버스 투어를 하게 되면 우리 담당께서는 항상 나오셔 가지고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거와 같이 이 홍성 관광버스 투어가 전통시장에 와서 홍성의 여러 가지를 보고, 또 그분들이 가셔 가지고 홍성의 전통시장에 가보니까 참 잘 됐더라,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면 홍성 전통시장에 가봐라, 이런 버스 투어가 돼야 되는데 지난번 제가 말씀드렸죠.
  장날이 아니면 그 상인들께서 말씀하십니다. 버스 투어 하지 마라.
  가시면서 전통시장이 뭐가 있느냐, 아무 것도 없다, 이런 혹평을 한다고 하시니까 만약에 2014년도에도 홍성 관광버스 투어를 할 때 전통시장만큼은 반드시 장날 갈 수 있도록 아니면 투어에서 차라리 빼는 게 낫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상근 의원   
  좋은 이미지를 줘야 될 버스 투어가 홍성의 전통시장이 관광객 분들한테 좋은 이미지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이것도 예산 낭비라고 할 수가 있겠죠.
  다음 135쪽에 관광홍보용 LED 전광판 설치가 있거든요.
  이 부분도 의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저는 기억을 더듬어 보면 지난번 간담회 때 이 전광판 설치 장소를 위해서 각계각층에 여론조사를 했는데 가장 많은 것이 농협 군지부였다 이렇게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자료를 주신 거 보면 이전 설치 장소로 농협 승인을 받았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갈산 사거리에 있는 전광판을 농협으로 옮기고 갈산 사거리에 이 예산을 들여서 여기에 전광판을 설치하겠다라고 지금 자료에 이렇게 하셨는데 도대체 이게 앞뒤가 안 맞는 얘기 아닙니까?

○이상근 의원   
  죄송한 말씀이지만 어디가 좋으냐라고까지 여론조사를 했을 때 그런 거까지 무시하고 지금 이렇게 어떻게 보면 억지로 이 전광판을 설치하려고 한다라는 느낌을 저는 받습니다.
  이 부분은 당장 뭐 11월달에 설계가 들어가고 발주가 들어간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137쪽에 체육단체 지원 및 관리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항상 매년 관례적으로 했던 지원이니까 올해도 지원하고 내년에도 지원한다 저는 이제 이런 것들은 예산을 절약하는 차원에서도 조금 생각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적으로 홍성군청 양궁선수단 3억 정도 지원됩니다.
  2억 9,900만 원인데, 차라리 더 지원을 확대하십시오.
  좋은 선수 스카우트하시고 우리가 매년 3억씩 투자해서 그냥 그냥 유지만 할 게 아니라 성과를 내십시오.
  그러려고 그러면 적절한 투자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40쪽에 체육 기반시설 확충 및 지원이 있는데 우리 홍주종합경기장 있잖습니까?
  홍성읍민들이 굉장히 애용을 많이 합니다.
  주말이든 아니면 일과가 끝나고 저녁에 많이 올라가시는데 여기에 운동기구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산책만 하고 운동장만 돌고 오실 뿐이거든요.
  그래서 홍주종합경기장 주변 적당한 지역에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기구 설치를 한 번 검토해 주십시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013년도 예산에 홍주성 성벽 깃발 설치사업이 있었죠?
  어떻게 되어 가는 겁니까?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누가 뭐라고 해도 홍성의 문화관광과는 홍성관광에 대해서 늘 생각하고 우리가 미래에 어떻게 홍성관광을 발전시킬 건가 고민해야 될 부서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린다고 하면 홍성에는 와도 제대로 된 숙박업소 하나 없다.
  관광호텔 하나 없고 리조텔 하나 없다 이런 것들이 현실이지 않겠습니까?
  기획감사실에서 고민도 해야 될 테고 군수님께서도 고민을 하셔야 되겠지만 누가 하나 이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분이 없으신 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 문화관광과가 문화관광을 책임진 부서이기 때문에 이런 홍성에 오면 편안히 머무르고 숙박할 수 있는 관광호텔이 됐든 어떤 콘도가 됐든 리조텔이 됐든 이런 부분을 어떻게 홍성이 만들어 낼 것인가 고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예, 김원진 의원님.

○김원진 의원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홍성군에서 일요일, 토요일 없이 가장 일을 많이 하는 곳이 문화관광과라고 알고 있습니다.
  참 고생 많이 하시는 점에 대해서는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겠습니다.
  혹시 과장님, 기획실에 제가 질의했던 부분에 대해서 보신 적 있으십니까, 오전에?
  못 보셨어요?

○김원진 의원   
  거기에서 제가 지적한 것이 홍성군 행정이 가장 늦다 하는 부분과 일관성이 없다, 그리고 진실성이 없다, 호환이 안 된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투자가 없다 이런 몇 가지 지적을 했습니다.
  이런 지적을 기획실장님께서는 이런 저런 이유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만 문화관광과도 제가 몇 가지 지적한 거에 대해서 인정하십니까?
  인정 못하시죠?
  행정이 늦은 부분 그리고 일관성이 없는 부분, 호환이 안 되는 부분, 또 진실성이 없는 부분, 그리고 미래에 대한 투자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
  열심히 일하고 주말까지 반납하면서 일은 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홍성군 행정이 심각하다고밖에 저는 말씀을 못 드립니다.
  늦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여러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전광판 문제, 작년 예산을 여태까지 집행 못하고 이제 설계하는 부분 이 한 가지만 봐도 행정이 상당히 늦다는 부분이고요.
  두 번째 홍성군 행사가 정말 진실성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 여러 차례에 걸쳐서 지적도 했습니다.
  왜냐, 너무 많아요.
  그리고 끌려 다니는 행사, 문화관광과에서 정말 홍성에 전국에 대표적인 그런 행사나 아니면 그런 주민들이 호감을 갖고 즐길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전혀 없습니다.
  아까 이상근 의원님께서도 지적하셨듯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홍성군이 이런 축제나 행사에 대해서 좀 새로운 개념 도입이 필요하지 않나.
  많은 행사나 대회에 예산을 집행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행사나 그 대회에 보러 오는 사람이 없고 즐기는 사람이 없다면 이 축제나 대회는 실패한 축제나 대회밖에 안 되잖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고 뭐를 해도 개선할 그런 생각조차 없이 그냥 행사장에 계속 주말 없이 다니시는 공무원들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홍성군이 시정도 하고 개선해야 된다.
  그래서 내년에도 이렇게 예산 보면 올해하고 똑같습니다.
  많은 행사에 예산 주고 많은 대회에 예산을 줍니다.
  그러나 예산을 줄 때 확실히 못을 박아서 그 예산 대비 보러 오는 즐기는 그런 부분이 없다면 앞으로 예산 못 주겠다 이런 옵션을 걸어서 줘야지 행사는 하는데 보러 오고 뭐 하는 사람 하나도 없이 그들만의 리그를 계속하고, 또 그런 행사에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주말도 없이 날마다 와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진실성 없는 그런 행정이 계속 이뤄진다면 홍성군의 문화행정은 상당히 낙제점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정해 주실 것을 촉구드리겠습니다.
  홍성군에 축제팀 운영하고 계시죠?

○김원진 의원   
  예산을 주고 있습니다.
  이 축제팀에 예산을 주고 봉급을 주면서 각 축제 행사에 다 주관하고 기획을 하고 연출이 돼야 되는데 안 되죠?
  그 이유가 뭡니까?

○김원진 의원   
  아니, 내포축제 때문에 봉급을 주고 여태까지 운영해서 그 내포축제가 성공을 했습니까?
  성공 못했잖아요.

○김원진 의원   
  잘했으면 내년에 명칭을 바꾸겠습니까?
  물론 긍정적인 평가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축제가 성공했으면 계속 그 축제를 활성화시켜야 되는데 내년에 벌써부터 명칭을 바꾸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겠다고 했잖습니까?
  그것도 여러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부분이고, 우리가 그런 축제 팀이 있다면 축제의 전체적인 새우젓 축제나 남당 대하축제 이런 거 있을 때 그 팀을 활용해야죠.
  예산만 계속 봉급만 주고 1년 동안 그렇게 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인 운영이다 이런 지적의 말씀을 드리고, 내년에는 이 축제 팀이 홍성군 전체 축제에 참여해서 기획하고 질 높은 축제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용운 생가지에서 행사한 적 있죠?
  백일장 있고 한데?

○김원진 의원   
  그런데 한용운 생가지에 가보면 초가집 지붕이 다 헐은 거 확인하셨죠?

○김원진 의원   
  그런데 그런 부분도 왜 그게 개선이 안 되고 그런 축제를 계속 했죠?
  그것은 이 과에 가면 우리 과 담당이 아니다, 저 과는 담당이 아니다.
  아까 제가 호환이 안 된다는 부분이 그런 부분입니다.
  서로 누가 책임지려고 하는 행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누가 접근을 않습니다.
  다 내 과가 아니라는데, 그러고서 행사가 이뤄졌습니다.
  문제 있죠?

○김원진 의원   
  하여튼 이 부분은 앞으로 이런 문제가 없게 지적을 하겠습니다.
  우리 문전성시에 2년 동안 예산을 계속 집행했습니다.
  얼마 정도 들어간 예산이죠?

○김원진 의원   
  8억 5천 예산 들여 가지고 얼마나 홍성 재래시장이 활성화가 됐습니까?
  그 부분은 실패한 정책이죠?

○김원진 의원   
  아니, 문전성시라면 경제적인 측면이 최우선 돼야죠.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접근이 되고 해야지 문전성시 사업이 8억 5천 들여 가지고 경제적인 도움이 하나도 안 되고 오히려 시장을 위축시키고 시장 홍보에 대해서 악영향을 미쳤다면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그거 인정할 부분은 확실히 인정하자 얘기예요.
  기획실장님도 똑같이 아까 얘기한 여러 가지 측면에서 홍성군이 잘했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내가 문화관광과부터 앞으로 계속 답변하는 실과에 대해서 조목조목 지적할 건데 이 문화관광과에 가장 잘못된 그런 부분이 문전성시 사업입니다.
  가장 큰 실패한 사업이 문전성시 사업입니다.
  이 부분을 인정하고 그렇게 넘어가야 됩니다.
  더 심각한 것은 문전성시 사업에 3명 직원이 150에서 330만 원까지 봉급을 줍니다.
  봉급을 주는데, 장날 하는 행사에 도우미 썼다고 그래 가지고 20만 원씩 다 빼갔습니다.
  직원 봉급 주고 또 20만 원씩 다 줬습니다.
  그리고 거기 찻집 운영해 가지고 한 달에 100만 원씩 수입 올렸다고 했는데 과장님, 거기 솔직히 6일 장날 하루 장에 얼마씩 벌어야 100만 원이 한 달 수입입니까?
  영수증 처리도 하나 없습니다.
  이렇게 방만하게 홍성군이 예산을 주고 예산을 준 거에 대한 그런 사후처리가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 물론 문전성시를 가지고 얘기를 합니다만 홍성군 보조금 사업의 전체 실태가 문전성시 하나만 봐도 전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봉급 받아 가면서 도우미로 해 가지고 20만 원씩 쓰고, 어디 견학 갔다고 해 가지고 뭐하는데 쓴 영수증 처리가 하나도 없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그걸 홍성군에서 다 인정합니까?
  분명히 이 부분은 제가 전체적인 그런 회계 자료를 달라고 할 때 분명히 영수증까지 첨부해서 달라고 했는데 영수증 전혀 없습니다.
  전혀 없이 줬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말씀 중에 죄송한데 지금 사항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발언이 필요합니다.
  영수증 처리가 안 된 사항이 집행될 수도 없고, 만약에 됐다면 그런 사항이 정확히 확인된 뒤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진 의원   
  그러면 지금 제가 과장님한테 이 지적사항 부분에 대해서는 자체감사를 통해서 이 부분을 명쾌하게 해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지금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영수증까지 제가 첨부해 달라고 했는데 전혀 영수증 첨부가 안 됐습니다.
  그러면 지금 부의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담당께서 저한테 자료를 주실 때 영수증까지 첨부해서 주셨나 안 주셨나 그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윤용관   
  그 사항은 확인이 되는 과정이고요.
  지금 말씀 중에 처리가 안 됐다는 사항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하는 거고, 그 사항은 나중에 담당께서 자료로 제출하시면 어떨까요?

○김원진 의원   
  아니, 지금 부의장님께서 분명히 영수증 처리 없이 어떻게 주셨느냐 이렇게 말씀하셨으니까 그 담당께서 저한테 자료를 주실 때 영수증까지 첨부해서 주셨나 안 주셨나 답변만 한번 해 달라는 얘기예요.

○부의장 윤용관   
  담당께서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김원진 의원님께서 하신 사항이 자료를 요구하실 때 영수증까지 요구했었습니까, 안 했었습니까?

○김원진 의원   
  요구한 사항이 시기가 언제쯤이에요?

○김원진 의원   
  내포축제 시기에 요구한 사항이 여태까지 정산서가 안 들어왔죠?
  영수증 처리가 안 돼 있죠?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서 이미 돈은 다 집행이 됐는데 영수증 없이 집행했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내포축제 지금 몇 월달에 했습니까?
  영수증 다 해 가지고 그거 처리를 했을 텐데도 요구를 했는데도 지금 11월 말입니다.
  몇 개월 동안 이렇게 안 했다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감사를 해 주실 것을 여기기획실장님도 계시기 때문에 기획실장님한테 답변을 듣겠습니다.
  이 부분 감사를 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기획실장님,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진 의원   
  그리고 2,500만 원짜리 방송장비를 사서도 이게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했으면 시장한테 줘야죠.
  그냥 문전성시에서 여태까지 쓰고 있는 게 말이 됩니까?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관리 감독을 제대로 않고 이렇게 방만하게 할 수가 있습니까?

○김원진 의원   
  상인회로 이관해야 당연히 맞잖아요.
  그런데 여태까지 시장 상인회는 그 부분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문전성시에서 여태까지 하고 있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사업 아닙니까?
  돈을 들여 가지고.
  이게 지금 과장님, 이 부분이 제가 시간이 없어서 전체적인 파악은 못했습니다만 일부분만 봐도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그렇죠. 봉급을 주고도 또 도우미용으로 해 가지고서 20만 원씩 빼고 이런 부분이에요.
  일부분만 봐도, 어떻게 150만 원에서 330만 원 봉급을 주고도 또 장날 행사하면서 행사 도우미로 해 가지고서 20만 원씩 뺄 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행사 도우미가 요즘 하루에 일당 20만 원입니까?
  오히려 의원보다도 일당이 많아요.
  왜 이런 것을……
  더 이상 얘기 않겠습니다.
  하여튼 이 부분 철저하게 조사해 주실 것을 촉구드리고, 앞으로 이런 방만한 운영, 그리고 실패한 이런 사업에 대해서는 군에서 철저히 분석해서 앞으로 더 실패하지 않도록 사업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촉구드리면서 몇 가지 더 있지만 제가 더 뭐하면 언성이 점점 높아지고 뭐 할 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부의장 윤용관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122쪽에 홍주성 연지 및 수로 복원사업이 있죠?
  이 부분이 사업 변경이 확실하게 된 겁니까?

○이두원 의원   
  예산 10억이었죠?

○이두원 의원   
  예산 규모가 소규모일 경우에는 그렇지 않아도 되겠지만 10억 정도 되는 사업의 사업 변경 내용과 관련해서 의회에 설명을 해 주실 필요가 있을 거 같고요.
  지금 군청 앞에 도로를 재정비하고 있잖습니까?
  그 부분이 이 사업인줄 알았어요.
  그러니까 연계성 있게 진행되는 사업인줄 알았단 말이죠.
  그래서 최소한 억이 넘는 사업과 관련된 사업 변경 내용들이 있을 경우에는 꼭 회의 석상이 아니더라도 그때그때 설명을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아까 화장실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조금만 더 드릴게요.
  내포문화축제의 주무대 부분은 화장실을 활용하자라고 말씀드렸을 때 아마 심리적 거부감들이 많았었을 겁니다.
  그게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느냐.
  그런데 그 부분과 관련해서 개별적인 상의를 한번 해 봤으면 좋겠고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지금 역사관이 지하로 들어가 있죠?
  화장실이 우뚝 서서는 안 되겠죠?
  화장실도 지하 내지는 반지하로 가줘야 된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위치는 별도로 생각해 봐야 될 거 같고요.
  그래서 그 부분하고 각종 축제의 무대 부분을 화장실의 옥상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건축 디자인적 측면에 있어서 얼마든지 보완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도 한번 사석에서 좀 더 의견을 나눴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윤용관   
  문화관광과에서는 홍주성 남문 복원사업이라든가 73개 업무를 보고하셨습니다.
  보고 내용을 살펴볼 때 도민체전 및 체육행사, 내포축제 및 새우젓 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지원사업 등 크고 작은 행사와 함께 전국대회 유치, 역사의 고도 충절의 고장 홍성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공무원들께서 노력을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축제분야 평가에서는 충청남도 우수상을 수상하였는데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 73개 항목 2013년도 업무보고를 받으셨는데 과정에서 잘된 점, 잘못된 점 등에 대하여 고견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런 사항들은 잘못된 사항은 시정 조치해야 될 것이고 잘된 사항은 권장해서 그야말로 우리 홍성군이 어떤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고, 충청남도 소재지 홍성군의 행정이 이 정도는 되겠다는 사항이 주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아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하시는 모든 공무원들 고생 많이 하지만 과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들께서 노력을 더 해 주십사 하는 말씀과 함께 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합니다.
  과장님, 하실 말씀 혹시 계십니까?

○부의장 윤용관   
  과장님의 충분한 설명이 있었고 의원님들의 질의가 있었습니다.
  과장님께서는 김원진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문전성시 사업과 관련한 증빙서가 첨부된 정산보고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13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14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제3차 본회의는 2013년 11월 27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