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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홍성군의회사무과


일시: 1996년 5월 4일 (토) 11시 04분

장소: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인사사무에대한행정사무조사의건

  1. 심사된 안건
  2. 1. 인사사무에대한행정사무조사의건

(11시 04분 개의)

  
○위원장 전용석   
  성원이 되었으므로 인사사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인사사무에대한행정사무조사의건 
  
○의장 주정양   

(거                      수)

○위원장 전용석   
  예, 의장님 말씀하세요.
○의장 주정양   
  저는 특위위원이 아니기 때문에 진행발언도 아니고 제 소견을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여러분들 의결하신 부군수교체의 건은 부군수가 충분히 사과도 했고 또 인사는 저와 군수와 상의를 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기 때문에 그 문구는 삭제를 해주시고 관계공무원 징계동의로 이렇게만 좀 수정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또 인사에 있어서 현필재 과장은 지금 승인은 물론 간담회에서 얘기가 나오겠지만 승인을 해 주시는 걸로 이렇게 양해를 제가 드리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위원장님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전용석   
  다른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 정광호 위원님 말씀하세요.
○간사 정광호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게 지난번 본회의 때도 재론을 또 하다가 그것은 아니지 않느냐 전일 다 결의가 되고 다 했으면 그대로 추진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밤새 안녕하셨느냐 해 가지고서 반복이 되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 아니냐 또 어제도 우리 특위위원 11명이 전부다 찬성하고 그것이 좋다고 해서 서로 결의된 사항을 또 와서 문구를 빼고 삽입하고 한다는 얘기는 있을 수 없는 것 같고 이제 우리 11명 위원이 전원 일치해서 한 그 내용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용석   
  의장님 말씀하세요.
○의장 주정양   
  부군수를 지칭해서 교체를 해달라고 하는 얘기는 조금 저희들로서는 품위가 지나치지 않나 하고 하니까 그것은 충분히 문구가 안 넣어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관계공무원 징계동의로 이렇게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위원장 전용석   
  유영우 위원님 말씀하세요.
유영우 위원   
  사실 의장님을 잘 보필하고 집행부와 의회 간에 교량 역할을 잘 해야 할 책임이 있는 제가 모든 것을 다 잘못했다는 것을 지난번에도 제가 간담회 석상에서 사과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의장님을 여기 모셔놓고 이런 말씀을 드려서 안 되었습니다만 사실, 그런 얘기를 할려면 어제 위원님들이 협의 중에 그런 사항을 한번 위원님들한테 말씀을 드렸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보면 다 끝난 뒤에 따로 한다는 것이 굉장히 아쉽고 또 본 위원 입장에서도 그렇습니다.
  나는 이런 것을 조금은 원했었습니다.
  의장님도 본의 아니게 나도 사실 잘못이 있었다 이런 말 정도는 어제 좀 말씀을 해 주셨으면 그것이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렇게 하고서 예를 들어서 나도 잘못이 있다고 할 적에 부군수에게 이렇게 하는 것은 조금 내가 굉장히 미안한 감도 있고 책임감도 있다라는 얘기를 어제 그 정도는 했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왜냐하면 의회라는 것은 의회민주주의 우리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갈망하는데 의회 민주주의입니다.
  어제도 사실 위원님들이 다 의견을 집약해서 하는 것입니다.
  사실 그런데 그것을 저는 어떤 위원님이고 시간이 좀 가더라도 한분한분 의견을 들어서 집약하는 것이 바로 그게 민주주의, 의회 민주주의가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어저께도 사실 저는 조금은 의장님께서 그런 말씀을 위원님들이 그런 얘기가 나올 때는 사실 나의 잘못도 없다고 못 본다.
  그러니까 여러 위원님들께서 나도 사실 잘못을 시인합니다 하고서 양해를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런 아쉬움을 저도 어제 가졌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의장님이 말씀을 안 하시는 사항을 제가 앞장서서 꺼낼 수도 없고 그래서 안 했습니다만 그런 것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그래서 의장님께서는 아마도 그것이 너무나 과중한 처벌을 요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뜻에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위원님들께서 위원님들 의견을 일치하는 것이 바로 의회 민주주의이니까 말씀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용석   
  수고하셨습니다.
  예, 의장님 말씀하세요.
○의장 주정양   
  어제 회의 중에 그 문제가 나왔을 때 부군수를 지칭해서 교체에 대해서 과중하지 않느냐 하는 얘기는 어제 했어야 옳으나 어제는 저는 특위위원이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논의사항에 대해서는 얘기를 안 할려고 했어요.
  그런데 여러분들 얘기를 종합해서 듣고 또 인사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잘못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단 가는 사람을 좋은 자리로 못 보내고 이렇게 민방위재난관리과장으로 보내는데 대한 송구스러운 마음 그 뿐이지 이번 과장만은 절대로 제게 부군수가 제게 보여서 그날 발표한 사안은 시간으로 말하면 2시간 상관해서 저는 어떤 방법이 없었어요.
  어떻게 보면 기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기 때문에 저는 그 과정은 잘못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날 저한테 보여주고 그날 통보가 왔으면 (청취불능) 어제 문제는 제가 여러분들 의견 사항 중에 제가 말을 할려고 해도 여러분들이 특위에서 하시는 것을 제가 관여하는 것도 좀 모순이고 그래서 드리지 못했는데 그 문제는 지나고 보니까 그 자리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웬만하시면 양해가 되신다면 그 부분만 삭제해 주시고 그냥 관계공무원 징계를 요구한다로 이렇게 수정을 해 주셨으면 하는 제 바람입니다.
○위원장 전용석   
  다음에 정광호 위원님 말씀하세요.
○간사 정광호   
  지금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조치결과 1항에 써 있습니다.
  그것을 뭐해 주고 안 해 주고 할 것이 없어요.
  여기 원안 보시면 조치결과 1항에 그 내용이 다 되어 있는 겁니다.
○위원장 전용석   
  그러니까 밑에 3항을 삭제해달라는 말씀입니다.
○간사 정광호   
  그걸 어떻게 삭제를 합니까?
유영우 위원   
  그런데 나는 이렇습니다.
  어떻든간에 의장님도 충분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나는 잘못이 전혀 없다.
  그럼 예를 들어서 부군수가 잘못이다.
  기습으로 했다.
  이렇다고 하면 당연히 이건 잘못된 부분은 책임을 져야죠.
  그럼 제가 아쉬운 것은 그겁니다.
  예를 들어서 나도 뭔가 잘못이 있나 이런 것도 훑어보고 그런 결과가 있다면 그런 말씀도 좀 위원님들 앞에 해서 어떻게 한다든지 이런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의장님이 예를 들어서 전혀 알지 못하고 기습으로 당했다 하면 이건 당연히 더군다나 어제 위원님들 전체가 찬성한 내용입니다.
○의장 주정양   
  제가 첫날 얘기한 것처럼 2시……

(장      내      소      란)

○위원장 전용석   
  자꾸 뭐하지 말고 원 경우가 그렇게 되었다하더라도 지금 이 시점에서는 지금 유영우 위원님 하시는 말씀대로 그렇게 되었다하더라도 이 사안을 삭제하고 잘 이끌어 나가실려면 그 얘기를 빼고서 해야 됩니다.
○간사 정광호   
  지금 기습이다.
  2시간 차이다 하는 얘기를 어제부터 하고 있는데 이미 인사가 있는 것으로 예측은 전 직원이나 의원들은 다 생각하고 있었던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인사담당공무원이 됐던 누가 됐던 또 의장님이나 부의장님은 언제 무슨 얘기 있나 하고 바라고 있는 대기 상태였고 그것을 무시하고서 그냥 했다면 현재 부의장님도 여기 계시지만 부의장님도 모르고 있는 사항 아닙니까?
  의장님이 안 계시면 부의장님하고라도 상의를 해서 이것은 두 시간 사이에 이게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며칠 전부터도 충분한 상의를 했어야 하는 것인데 그것을 무시하고 했는데 무엇을 지금 와서 뭐를 빼고 넣고 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니냐 이겁니다.
  그러면 의장단 이라고 해서 의장, 부의장 무시한 것은 의원 10명을 다 무시한 거지 이건 있을 수 없는 것이고 그 사람들은 상의할 필요……
  우리한테 주어진 고유의 권한이라고 늘 생각하는 그 마음밖에 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인사조치를 한 것 아니냐? 이거요!
  그러고서 지금 와서 잘못됐네, 잘 됐네 그것도 우리가 임시회를 소집을 해서 하는 안건에 다 들어있는 것인데 거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오늘에 와서 이제서 와서 어제도 부군수가 분명히 자기가 잘못했다고 시인을 했으면 여기까지는  안오죠.
  한 건지, 안 한 건지 지금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조차도 할 수 없는 그런 반론의 답변을 하고서 나만 잘못한 게 아니고 그거 참 얘기하자면 골치 아파요.
  하는 식으로 같이 누구를 물고 들어가는 일방적으로 내가 아주 잘못했다고 한다고 할적에는 또 어제도 여기까지는 안 왔겠죠.
  그런데 이것을 하고서 밤새 몇 사람이 또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몰라도 저는 원안대로 통과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용상 위원   
  지금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오늘 과중 징계도 빼고 또 이미 발령된 사무과장도 그냥 놔두고 이러자고 보면 이것은 우리가 여태껏 조사특위를 구성한 의미가 아무것도 없이 공연히 갑론을박 쓸데없는 시간만 낭비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단 엊그제 얘기대로의 여기를 보면 3항 조항이 너무 뭐한 것이 아니냐 이런 얘기가 되고 있는데 지금 와서 그리고 의장님께서도 그렇습니다.
  이 시초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은 의장님의 특수권한이라고 이렇게 얘기해서 그 절차가 아주 잘못됐다 하는 얘기를 수차 하시고 우리가 간담회 석상에서 이것은 단호한 조치를 해야 된다고 처음에 앞장을 서신 것이 우리 의장님이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지금 그럼 단호한 조치라는 것이 기왕에 할바에는 아주 뭔가 확실한 우리가 여기 의회에서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최대의 다 발휘를 해서 하자 이렇게 얘기가 됐던 일인데 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결국은 이게 잘못하면 아까 의장님 발언 중에서도 조환경 과장이 잘못가서 좀 이렇게 했다 이런 얘기도 이게 아무데서나 할 얘기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뭔가 불평불만을 해 가지고 의원들이 동요가 된양 이렇게도 남이 보기에는 인사권자는 그렇게 비칠 수 있으면 그 신분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 나는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사실상 이렇게 지금 의장님이 요구한대로 발령도 그냥 인정하고 뭐 이것도 다 삭제하고 이렇다고 하면 우리가 조치결과라고 하는 것은 하나도 결과된 조사특위를 구상한 의미가 없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는 엊그제도 얘기하듯이 여기에 의한 예를 들어 정말 본 위원의 입장에서는 참 여기다 토를 달아서 부군수 교체 요구 이런 것은 삭제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는 것이 바람직한 게 아니냐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위원장 전용석   
  유영우 위원님 말씀하세요.
유영우 위원   
  저는 굉장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본 위원은 처음부터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간담회 석상에서 어떻게 할 겁니까 하니까 의장님이 법에도 불사한다 했단 말입니다.
  그러면 제가 그 얘기를 했어요.
  그 자리에서 그 얘기를 했습니다.
  내가 한 얘기 그대로 하면 우리 잘못은 생각 안 해 봤느냐 하는 얘기를 했습니다.
  나의 잘못은 생각 안 해 봤느냐 했어요.
  그럼 나의 잘못도 있다면 이게 이렇게 나중에 가다가 중단되어서 원점으로 돌아올 바에는 이거 시작 않는 게 좋습니다.
  까지도 내가 했습니다.
  의원님들도 들었을 거요.
  아마 나의 잘못도 있다면 인정을 하고 시인을 하고서 이것을 수습하는 방법을 택해야지 무조건 강력히만 나가다가 나중에 뭐하면 우리 의회가 두 번 망신당합니다.
  우리 의회 위상이 11만 군민의 대표기관이라는 것이 실지가 밖에서 볼 적이 이 얘기가 나가서 밖에서 볼 적에 어떻게 되느냐 사실 우수운 결과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때도 그런 얘기를 했어요.
  이것을 일을 시작해서 착수해 놓고 보면 나중에 가서 예를 들어서 내가 잘못 있으면 그것 내 잘못도 시인하고 수습하는 걸로 해야지 이것을 자꾸 일을 벌여서 만들어 놓으면 상책이 아니라는 것을 내가 주장을 했었습니다.
○의장 주정양   
  원점은 아니죠.
  징계요구까지 했고……
○위원장 전용석   
  지금 의장님 말씀하시는 것은 1안, 2안은 놔두고 끝에 3안 우리가 1안, 2안 통과시킨 후에 토론해서 한 3안 부군수 교체요구는 사실상 서류상으로 남기는 것도 불미스럽고 하니까 그 3안만 여러 위원님이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 같습니다.
유영우 위원   
  그러니까 어제 전체 위원님들이 찬성한 사항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전체 위원님들 참석한 전체 위원님들의 의견을 들어야 합니다.
  그분들 의중이 어떤지 모르거든요……
전용상 위원   
  의결이 된 걸로 알고서 있으니까 얘기는 들어보는……
유영우 위원   
  아니, 된 걸로 알고 있기는.
  어제 다 그렇게 해서 찬성이라고 다 해 놓고서 지금 와서……
  나는 좋은 쪽으로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안 되죠.
  그러니까 위원님들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위원님들의 의견일치를 해서 이것은 예를 들어서 너무나 과중하지 않느냐 이런 뭐가 되어서라도 이걸 풀어나간다든지 해야지 예를 들어 다른 위원님들은 아무말 할 사이도 없이 어떤 일을 잘못 처리해 놓으면 나중에 가서 그것이 바로 의원님들간에 나중에 불신의 요소가 됩니다.
  그러니까 다른 위원님들 의견도 들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용석 위원   
  그러면 이진귀 위원님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이진귀 위원   
  저도 전항을 전부 삭제를 한다든가 이건 우리 조사특위에 바람직한 일이 아니고 전용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군수 교체 문제는 추후라도 이런 사항이 있으면 우리 의장님, 부의장님 또 해서 얘기 할 수 있는 그런 길이 있어서 부군수 교체 문제 3안만 그것을 뺐으면 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위원장 전용석   
  다음은 박성호 위원님 말씀해주세요.
박성호 위원   
  저는 부군수 교체를 하지 않고 하는 이런 문제가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특위가 됐든, 본회의가 됐든 우리 위원회를 하는 의미가 뭐냐?
  일단 우리가 결론을 내려서 결정을 한 사항은 그걸 그 다음날 가면 반드시 다른 얘기가 나온다 이거요.
  설령 그럴 리는 없겠지만 마치 몇 의원이 밤새 어떻게 뭐 로비라도 당했는지 뭐라도 어떻게 됐는지 말이죠 그 다음날에 가서는 반드시 다른 얘기가 나온다 이거요.
  그렇기 때문에 특위에서든 본회의에서든 결정사항이 권위가 없어요.
  집행부에서 볼 때도 특위 할 때도 너희 결정할려면 해라 밤에 어떻게 하든지간에 해서 그 다음날 번복하면 되지 실지가 그렇게 되어 왔고 말이죠.
  그래 지난번에 우리가 강력하게 얘기한 거 아닙니까?
  앞으로는 이렇게 하지말자 최소한도 특위에서 또는 어떤 소위원회가 됐든 우리가 일단 결정해서 의원들이 의견을 모은 사항에 대해서는 번복해서는 안 된다.
  설령 잘못된 결정이라 하더라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그런 얘기가 저희가 강력하게 한겁니다.
  의장님께서 강력하게 요구하시고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 강력하게 하셔서 특위구성해서 어제도 말이죠 정회까지 해가면서 의견을 모아서 이 세 항에 대해서 다 결정을 한 겁니다.
  결의한 겁니다.
  우리가 뭐 3항은 우리가 토의했느냐.
  토의사항이 아녜요.
  하나씩 하나씩 의견 물어서 결정을 다 한 겁니다.
  그렇게 해 놓고서 하루저녁에 이렇게 된 것인지 말이죠 하루저녁 지나가지고 와서 또 뭘 빼자 뭘 보태자 도대체 나는 우리 의회가 말이죠 이렇기 때문에 지금 아까 말씀하신 의회 위상이 의원 알기를 우습게 안다 하는 얘기가 우리 의원 자체가 이렇게 처리하기 때문에 누가 보더라도 이렇게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은 단 우리뿐만 아니라 외부의 모든 기관에서 모든 언론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금 보고 있다 이 말입니다.
  결의해서 어제 반드시 우리가 이렇게 해서 아주 심사숙고 끝에 논의 끝에 결정해놓고 하루저녁 자고나서 뭘 빼자, 넣자 나는 위원님들 말이죠 나는 참 이해가 안 갑니다.
  제 얘기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용석   
  최경식 위원님 말씀하세요.
최경식 위원   
  저는 어제도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법대로 그냥 83조 2항에 의해서 처리하고 말자하는 얘기를 사실 드렸는데 그걸 떠나서 지금 박성호 위원님이 말씀하시다시피 여전히 위원님들 위상, 위상 하는데 어제 사실 여러 시간 심의 끝에 만장일치로 한 사람도 반대하는 사람 없이 다 뜻을 같이한 사항이다 이겁니다.
  그런데 오늘 사실상 이거 그냥 의사봉만 치기로 한 걸로 사실은 다 알고 왔어요.
  오늘 와서 보니까 이렇게 상황이 달라져가지고서 몇 분 위원들께서 조항을 다시 재론한다는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니냐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전용석   
  다음에 황필성 위원님.
황필성 위원   
  제 생각은 그래요.
  재론은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고.
  뭐 번복을 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저는 상당히 어제 진지하게 대화가 됐고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해야 될 것으로 생각되고 방금 의장님께서 말이죠 인사문제는 군수와 상의해서 하면 된다.
  또 그러니까 현과장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렇게 해서 했으면 좋겠다 그런 얘기를 하셨는데 그럼 그간에 왜 상의를 그간에 왜 못하시고 그간에 저쪽에서 꼭 추천의뢰가 들어와야 되는 것은 사실은 그건 원칙이고 그간에 사전에 부군수 불러다가 내무과장 불러다가 얘기도 할 수 있었을 테고 여러 가지 뭐한데 그걸 못했다 하는 것도 문제가 되고, 현과장을 그대로 지금 받아들이자고 하는 것은 아직 시간은 이르다.
  이런 생각이 돼요.
  그리고 부군수 교체는 품위에 문제가 있다고 지금 얘기를 하셨는데 부군수 교체를 의회에서 인사조치를 그렇게 하고 있는 부군수를 교체를 해다오 하는 것이 품위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이 되고 관계공무원 징계요구를 하는 것으로 끝내자고 했을 때 저도 결성에서 축산폐수 처리장관계 때문에 훈계도 받아 봤어요.
  그래 사실은 훈계 받으나마나입니다.
  그것은 인사상에 아무 문제가 없어요.
  봉급을 타는데도 문제가 없고 진급하는데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결성축산폐수처리장 문제 때에도 사실은 내가 면장으로서 내가 책임을 지겠다 나한테 징계를 하든 파면을 시키든 마음대로 하시오.
  내가 강력히 요구를 했음에도 부면장, 총무계장까지 징계를 받았어요.
  그렇게 봤을 때 이번 부군수 문제뿐 아니라 따지고 보면 내무과장까지도 징계요구를 해야 될 사항이다 나는 이렇게 봅니다.
  그런데 사실은 내무과장 얘기는 일체 나오지 않았는데 내무과장이라고 하는 것은 행정의 실무자입니다.
  인사에 말이죠 사실상 내무과장이라고 하는 자리가 상당히 중요한 자리에서 인사를 하게 되는 자리인데 부군수만 볼 게 아니라 사실은 내무과장까지 징계요구를 해야 돼요.
  나는  그렇게 봐져요.
  그런데 사실 그런 얘기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만 사실 오늘 의장님 말씀은 어제 그 얘기가 되었어야 됩니다.
  어제 그런 얘기를 해서 위원들한테 양해를 구했다든지 했더라면 좋았다 하는 얘기는 아까 부의장님도 말씀하시고 했는데 그런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서 제 생각은 부군수를 사전에도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어제 그 말씀을 드린 동기는 징계문제는 어떤 징계를 하든 그것은 저쪽에서 할 사항이지 우리 권한이 아니다.
  그건 애초에는 말이죠 징계문제가 사실상 내용적으로 빠졌어요.
  그래서 저쪽에서 징계를 어떻게 하든 그것은 우리가 두고 볼 일이다.
  두고 보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 그런 발언이 자꾸 되기 때문에 왜 의원으로서 말이지 의원으로서 이렇게 징계요구를 못하느냐 예를 들어서 부군수 저런 사람 데리고서는 우리 행정을 못하겠다, 교체를 해 다오 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얘기를 내가 했는데 그거 좋은 생각이다 저는 그렇게 하면 좋겠다고 해서 위원님들이 가결을 한 것인데 나는 사전에도 그랬어요.
  나는 부군수하고 틀린 것도 없고 또 그 양반 바꿔놨다고 해서 다른 부군수가 왔다고 해서 뭐 황필성이 더 잘할 것도 없고 그러나 우리가 지금 이것이 말이죠 의장님도 법에까지도 불사하겠다는 발언도 하셨고 아까 부의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할려면 강력하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건드리지 말자 하는 발언도 분명히 했어요.
  그럼 강력하게 하자고 하는데도 같기 때문에 특별위원회가 구성이 되었고 그렇게 해서 추진이 되었으면 뭔가 이번 게제에 뭔가 되어야지 그것이 안 되고 넘어갔을 때 오히려 참 우스꽝스러운 얘기가 된다 이거요.
  어제도 군청공무원이 2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분명히 얘기가 되었어요.
  이 부군수 문제가 되겠더라 하는 얘기가 되었고 그러면 벌써 전파가 되었을 걸로 봐지고 또 제가 보는 견지는 그렇습니다.
  제가 볼 적에는 제가 읍면장을 하면서 의회의 의장이나 의원들이 봤던 그때 생각하고 지금 과연 우리 의장님을 그때 의장님처럼 생각을 하느냐? 또 의원들도 그렇게 봐주느냐 하는 것이 나는 조금 문제로 보는 사람입니다.
  조금 그때만 못하다 이렇게 생각을 제가 보는 사람인데 그렇다고 했을 때 말이죠 이게 정말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참 누구를 혼내고 싶어도 그 사람이 잘못을 안 하면 혼낼 수도 없잖아요?
  그래 잘못되었을 때 바로 잡아가지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군의회 위상이 과연 올라갈 수 있지 않겠느냐?
  예를 들어 뭔 말로 군의회 의장이 당연히 추천하도록 되어 있는 인사를 무시하고 그대로 일방적으로 행정에서 의사과장을 보내고 했다가 군의회 의원들이 절차상 문제 뭐해서 징계요구하고 부군수 어떻게 하고 그래서 다시 이렇게 했다 했을 때 과연 주민들이라도 군의원들을 생각할 적에 야! 군의원들 무시하는 행위 했다가 군 행정 당국에서 혼쭐나고 이렇게 시정이 되었다.
  과연 군의원들이 그게 아니다.
  뭐 시원찮게 볼 자리는 아니다.
  이렇게 생각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또 여러 가지 그것이 이번 처리가 잘되고 못되고 이렇게 처리하고 저렇게 처리하는 입장에서 나중에 우리한테 돌아오는 것 군민들이 생각하는 것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요.
  어제도 얘기 중에 부군수를 그러면 교체 요구를 했을 때 부군수가 내가 왜 총 책임자냐, 군수 데려다가 얘기를 해라 이런 얘기도 나오고 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부군수가 나도 읍면장을 해봤지만 부면장이, 부읍면장이 면장한테 하는 정도라면 참 공무원 입장으로 봤을 때 (청취불능) 안된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 또 설사 그렇게 된다고 하면 군수 불러다가 하자 얘기요.
  군수 불러다가 얘기를 했을 때 군수가 어제 식당에서 뭐 미안하다는 얘기를 했다고 들은 사람도 있다고 하더니만 나는 그런 소리 듣지도 못했지만 그 자리에서 얘기한 것은 그것은 진짜 사과나 뭐로 봐줄 수가 없어요.
  그러면 의회에 군수를 출석시켜서 군수가 내가 총책임자로서 내가 사과드리겠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겠다 했을 때 우리가 또 부군수를 그대로 뭐하고 말수도 있어요.
  사실은 그렇게 되면 그것이 예를 들어서 홍성주간 같은 데에도 군수가 의회에 와서 의원들한테 인사에 관해서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서 군의회에서 이렇게 이렇게 조치를 했다고 했을 때 그것은 어느 정도 말이 됩니다.
  군민이 생각할 적에도 이해가 가고 우리 입장도 서고 그런데 이것이 무조건 3항을 뺀다고 했을 때 좋게 해석하면 부군수 잘못돼서 우리가 뭐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좋은 게 좋지 않으냐 하는 얘기를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위원 여러분들이 이 문제도 상당히 심도있게 분석을 좀 하시고 결정을 해주셔야지 또 느닷없이 그게 좋겠다 이게 좋겠다 해서 쉽게 문제를 해결하고 하면 참 이 후 시간 후에 이런, 저런 얘기가 많이 나올 수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가고 저는 그렇습니다.
  저는 의사발언을 해서 부군수 교체의 건에 대한 제가 말씀을 드릴려고 드린 것은 아닙니다.
  어제도 제가 사전에 말씀드렸지만 예를 들어서 얘기하다 보니까 그것이 그렇게 되었고 뭐 지금도 제가 발언한 내용처럼 되어 있는데 제가 발언한 내용이기 때문에 강력히 요구하고 주장은 하지 않습니다.
  위원 여러분들이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다 좋은 방법으로 가신다고 하면 저도 거기로 따라는 갑니다.
  혼자 이걸 굳이 고집을 할 뭐는 없습니다.
  그러나 심도있게 여러분들이 잘 판단을 하실 필요는 있다.
  어느 한사람 어떤 문제를 놓고 그 문제만 우리가 생각하고 넘어갔을 때 우리에게 여파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해 봐야 되고 또 그렇다고 해서 부군수 교체했을 때 우리한테 오는 여파도 물론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잘 좀 생각하시고 가결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자리에 안 계신 이용학 위원이나 이수창 위원은 아침에 한 분은 전화도 받았고, 또 한 분은 강력히 그것을 주장을 하시는 분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자리에 없으니까 그건 할 수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교체요구 건으로 제가 가는 것은 아닙니다.
  꼭 그걸로 가자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고 다만 본 위원 입장에서 잘 생각을 해서 이번에 결정이 되어야 된다.
  그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전용석   
  예,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대영 위원님 말씀하세요.
이대영 위원   
  어제 위원님들이 정회까지 하면서 심사숙고해서 의견을 종합해서 의결한 사항인데 오늘 번복한다는 것은 재론할 바가 아니지 않느냐 이렇게만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아까 의장님께서 사무과장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하셨는데 이 문제도 적법 절차에 의해서 하자고 어제 의견을 모았으면 거기에 따라야 되는 것이지 지금 와서 다시 번복을 한다는 것은 잘못된 사항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용석   
  다음에 유영우 위원님!
유영우 위원   
  나는 의견이 아까 그대로 의장님께서 사실 어제 이런 말씀이라도 결정되기 이전에 이런 말씀을 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고 사실 우리가 먼저부터도 얘기했듯이 매듭을 흐릴려면 차라리 시작을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분명히 내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보면 저도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
  83조 2항에 해당되는 것만이 어제 사실 결정되리라고 이렇게 생각하고 그 뒤에 와서는 그런 얘기가 나오면 부군수 교체나 이런 것이 나오면 내가 생각할 적에는 그래도 의장님께서 한마디쯤은 그것까지는 너무한 것이 아니냐 이런 얘기라도 할 줄 알았었는데 저는 어제 보니까 위원님들 의견일치로 찬성하는 쪽으로 다 이렇게 나가는 것을 보고 제 자신도 굉장히 아쉬운 감은 있었습니다만 위원님들 의견일치라는 것은 바로 11만 군민의 의견일치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제가 어떻다는 반대 의견도 펴지 않았습니다만 그런 아쉬움은 제 자신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교체까지야 뭐할 거 없지 않느냐 그런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예를 들어서 먼저 의결된 대로 해야 한다는 위원들이 지금 계신데 사실 그것이 위원들의 양해를 구해서 해도 이럴 적엔, 가능할는지 몰라도 의회 의결을 번복된다는 사실은 이게 조금은 우리 위원들에게도 11만 군민의 대표기관에 앉아 있는 우리 위원들에게도 나중에는 문제가 야기가 됩니다.
  우리 군민들이 바라볼 적에 그런 얘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의장님께서도 제방에서 그런 말씀을 하셔서 제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사실 이런 건 굉장히 아쉬운 얘기라고 하면서 그랬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의결된 사항을 내일 번복돼서 그걸 되풀이해서 없던 걸로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은 나중에 여기서 한마디 한 것이 얼마 아니면 새어 나갑니다.
  그러면 우리 군민들이 딱 볼 적에 이거 위원들이 말이여 어떻게 집행부에서 그냥 저거하는 대로 놀아난다, 아니면은 의원이 11만 군민의 대표기관의 자격조차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돕니다.
  그래서 저도 이 문제에 대해선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지금 뭐 어떻게 한다고 해도 예를 들어서 반대, 먼저 원안대로 해야 한다는 위원들이 계시니까 그분들의 충분한 이해가 이루어졌을 경우에는 가능하지만 그분들의 이해가 안 이루어졌을 경우에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단 한다 해도 어떻든지간에 군민들한테 눈초리가 날카롭게 보이지 않을까 이런 아쉬움도 있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용석   
  수고하셨습니다.
  이수창 위원님은 아직 진행말씀을 모르니까 좀 더 들으시고서 말씀을 하시는 걸로 하고 저 특위위원장이 의회의 특위를 진행하는 과정에 좀 성급하게 한 그런 죄책감도 느끼고 뭔가 충분히 더 검토 좀 하고 이건 처음부터 개인 신상문제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마는 그래도 조금 뭔가 동정의 여지가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각오로 제가 좀 이끌고 나갔어야 되는데 제가 특위 위원장 입장에서 조금 성급하게 하다보니까 잘못된 점을 제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아까 황필성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이게 우리가 꼭 번복을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고 한 사항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그러냐 하면은 의회에서 하다 보면은 매사를 더 신중히 할 수 도 있는 거고 또 한번 전자에 일어났던 사항이 잘못되었다 하면은 다시 고칠 수도 있는 거고 전 그렇게 생각을 해요.
  꼭 굳이 이걸 한번 한거는 안 된다 하는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마는 우리가 그렇게 성숙된 의회도 아니고 우리가 현재 의회를 운영하는 과정도 사실 같이 배우고 같이 탐구해 나가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여러 위원님들이 좀 어떻게 배려해 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리고 싶네요.
  의장님부터 더 하실 말씀이.
○의장 주정양   
  저는 뭐 어제 2차 회의 때 특위 위원님들이 하실 때 제가 발언요구를 얻어서 개인에 대한 교체요구까지는 좀 우리가 뭐라고 할까 과중하지 않느냐 하는 말씀을……
  특위 위원님들이 하신 사안에 대해선 아주 일체 발언을 안고 제 신상에 대해서만 얘기를 했는데 제 바람이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처리하는 과정에서 미숙한 점도 있고 하니까 좋은 일이라면 시동을 걸 수 있는 거니까 여러 위원님들께서 양해만 되신다면은 위원장님께서 그 부군수 교체 건만은 삭제해 주시고 단 관계 공무원 징계를 요구한다로 돼 있는 것을 강하게 어구를 넣어서 해줬으면 하는 의사발언입니다.
  그리고 아까 전용상 위원님께서 뭐 조환경 과장 보내는 것에 대한 거기에만 신경쓸 게 아니라 가는 사람에 대해선 신경을 써야 할 제 입장이……
전용상 위원   
  아니, 그러니까 노출을 하면 안 된다 이런 얘기요.
○의장 주정양   
  노출이야 할 수가 있나요.
전용상 위원   
  그렇게 되면은 그것은……
○의장 주정양   
  가는 사람에 대해서는 오는 사람에 대해서는 더 뭐 얘기할 것도 없고, 거기에 대해서는 미안하다는 의회 위상이 안 좋았다는데 제가 거기에 대해서는 아주 면목이 없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인사진행 과정은 뭐 엄연히 집행부와 걸쳐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그래서 특위도 열렸고, 그 양반들 뒤에서 선서까지 시켰고 징계요구까지 한다는 건 상당히 강하게 제재를 한거예요.
  단 부군수 교체건만 거기 잡혀서 열렸는데 부군수 교체 문제는 군수나 어느 통로를 통해서든지 또 가능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그런 문구를 안 넣었어도 가능하지 않느냐 하는 방법이 있기에 말씀을 드립니다.
전용석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저도 그런 사항을 생각하거든요.
  굳이 우리가 이 문서상에 강력한 어구를 넣어서 부군수 교체까지 한다고 하고 서류를 남겨놓는다고 하면은 그게 우리군 의원 자체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 굉장히 향기로운 일이 못될 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든지 의장님 말씀하신대로 교체하는 사항은 본인 모르게도 할 수 있는 사항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그래서 굳이 이것까지 넣는 것은 과연 바람직하지 않은 거 아니냐 하는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조사결과에 제1항에 제83조 2항 규정에 위반시행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을 신분상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는 사항이니까 그 문구만 가져도 강력하게 촉구하는 사항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생각되네요.
  예, 전용상 위원님.
전용상 위원   
  동료위원들께서 지금도 말씀하시는 내용에 일부 좀 곡해되는 부분이 계신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한 과정을 의회의 의장님이나 이번 특위위원장님께서 말씀을 하실라나 했더니 안 하시길래 그 말씀 좀 드려야겠네요.
  어제 우리가 이것을 심도깊게 결의를 하고서 의원 사무실에 가자마자 우리 특위 위원장님께서 이건 좀 서로간에 인사교체 요구를 해도 그냥 놔두면은 의원과 군과 지내는 것도 상당히 뻑뻑하고 이렇게 개인 신분까지 얘기하는 건 이게 좀 뭐한 거 아니냐 하다 보니까 거기 남았던 의원들이 또 그런 얘기도 한쪽에서는 한 대로 하라는 분도 있는가 하면은 그건 조금 그런 거 같다.
  그럼 이것을 저희들은 뭐 초선의원이니까 잘 모르지만은 그럼 특위 위원장님하고 의장실에 가서 한번 숙의를 해 가지고 의원님들에게 의중을 한번 다시 좀 수정이 될 수 있나 이렇게 얘기가 돼서 거기다 위임을 해서 무슨 대화로 됐는지 의원님들하고 대화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서 좀 매끄럽게 한번 만들 수 있으면 그렇게 해봐라 이렇게 하고서 전부다 헤어진 것 뿐인데 혹시 뒤에 어떤 주변에서 어떤 로비라고 할까 무슨 대화 속에서 이게 바뀐게 아니고 그래서 나는 아까 의장님과 이렇게 진지한, 이것은 이러다보니까 숙의가 이렇게 돼서 우리가 이렇게 의지는 모여졌다.
  이런 얘기가 좀 돼 주었으면 하는 그런 얘기가 왜냐하면 일부 위원님들은 혹시 개인적으로 뭔가 이런가 이런 거고 그래서 나도 아까 이 3항에 대한 것은 좀 그런 의지가 모여졌으면은 좀 더 이것을 인사권자가 끝까지 교체를 안 해 놓고 보면은 이것은 참 의원과 이 집행부와의 문제가 굉장히 서로 만나는 것도 그렇고 어색한 부분이 있는 거 아니냐?
  그러면 위에다가 강도높게 징계를 그냥 아까 내무과장님도 해당된다고 여기 관계공무원 했으니까 이것은 누구선까지 가는지 우리는 거기까지 알 까닭도 없고 해서 여기다 강도를 높게 하고서 이것은 빼는 게 좋겠다 이런 얘기가 그때 모여졌던 얘기인 것 같으니까 좀 더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다 이것을 빼는데 찬성, 이미 특위에서 결정된 것은 변경하는 것은 우스운 일 이 아니냐?
  사실 우습긴 우스운 일인데 서로 좀 그런 양해를 구하고 좀더 제가 말씀드린대로 인사권자가 끝까지 안 해 놓고서 그냥 있다가 보면은 이게 맨날 참 쳐다보는 인상도 서로 좋지 않지 않느냐 이런 의미에서 어제 그런 말씀이 나왔는데 좀 심도깊게 한번 생각들을 하셔가지고 결정을 하시는 게 바람직한 것 같아요.
○위원장 전용석   
  감사합니다.
  부의장님, 제가 조금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제가 사과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어제 여기 끝나고 나서 본인 자신도 그렇게 강하는 걸을 좋아하지도 않고 해서 끝나고서 의원사무실에 갔는데 그 당시에 여기 이진귀 위원님, 전용상 위원님, 이용학 위원님 몇 분이 한 댓 분이 계셨었어요.
  나머지 분들은 가시고 그래서 이건 너무하지 않느냐 하는 제가 또 말씀을 드려 가지고 거기서 그러면은 의장도 있고 하니까 부의장님 방에 가서 한번 대화를 해서 뭔가 좀 다시 검토할 수 있는 기회로 한번 해라 해서 참 의장님하고 부의장님하고 저하고 그리고 또 한 분 계셨었는데 그렇게 해서 네 분이 숙의를 한번 해봤어요.
  본청에서 온 것도 아니고 그것을 사전에 말씀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것을 못 드린 점에 대해선 제가 사과를 드립니다.
최경식 위원   
  그렇다면은 아까 우리가 나왔을 때 부의장실에서 그런 상의가 있었어야 할 게 아닙니까?
전용석 위원   
  아니, 그런데 의장님이 잠깐만요.
최경식 위원   
  특위석상에서 그 얘기를 넣어서 얘기하면……
전용석 위원   
  아니, 그런데 그게 왜 그러냐 하면은 그래서 제가 나와 있었어요.
  의장님이 오늘 읍체육행사가 있기 때문에 거기서 늦게 오셨기 때문에 그런데 오셨으면은 거기서 다 토론을 해가지고 올라오려고 했는데 거기서 토론 하나 여기서 토론 하나 뭐 토론하는 방법은 같은 거니까……
최경식 위원   
  그리고 우리 의장님 말씀이 설득력이 없어요.
  어제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어제는 함구하고 있다가 지금 오늘 와서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은 어떤 읍민이고 어떤 군민이고 그 로비 의혹을 안 받을 수가 없습니다.
  솔직한 얘기지 그렇지 않아요?
이진귀 위원   
  저 지금 위원장 얘기가……
최경식 위원   
  어제 했다고 해도 우리가 이해합니다.
  어제 이것 끝나자마자 위원들 소집해놓고 어제 얘기가 됐다고 하면은 그 얘기가 되지만 이제까지 강력하게 주장하고 여기서 같이 부군수와 그렇게 주장하신 분이 오늘 와서 갑자기 이것을 말이지 완화시킨다는 것은 어느 군민도 그것을 의문치 않을 군민이 없으리라고 저는 생각하고 또한 우리 위원회 위상도 상당히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상당히 걱정스럽습니다.
박성호 위원   
  우선 제가 말씀을……
유영우 위원   
  박 위원님 제가 좀 먼저 말씀드릴게요.
  사실 이게 그래요.
  지금 전용상 위원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부군수 교체 요구해도 교체 안할 때에는 사실 더 의회가 찝찝하니 저거할 거 아니야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은 사실 그런 말씀을 하셔서는 절대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안 되면은 나중에 의회에서 의결로 또 할 수가 있어요.
  지사더러 할 수도 있고 아니 위에 더 올라가서도 할 수 있는 건데 뭐 그건 내무부장관한테도……
전용상 위원   
  물론 그렇죠.
  아니, 어제 얘기한 내용을 얘기한 거예요.
유영우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교체 요구를 했는데 교체 안 할 적에는 우리가 더 껄끄럽지 않느냐 이런 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은 이 83조 2항이라는 조치 이것도 하지 말아야 돼요.
  그렇게 원점으로 돌아가서 특위를 ?키고 말아야 돼요.
  그러니까 이것은 그렇게 해가지고는 설득력이 없고 그런 것은 절대로 어떤 의원님들에게 그냥 좀 심적으로 부담을 주는 이런 설득력 밖에 없는 겁니다.
  왜냐면 교체하라 했는데 안 하면 어떻게 할 거냐?
  아니, 안 하면은 지사더러 아니면 내무부장관더러 하는 거지 그거야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건 설득력이 절대 없는 겁니다.
  어떤 위원님들이 교체요구한 위원님들에게 어떤 부담을 주는 그런 것밖에 안 되지……
전용상 위원   
  아니, 부담이 아니고……
유영우 위원   
  너희가 부군수 안 바꾸면은 너희 앞으로 당신네 발언한 위원들 부담만 가는 거 아니냐 이런 내용밖에 안 되는데 그것은 예를 들어 교체 요구해서 않는 것은 그다지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체 요구해서 안 할 적에는 안 하면은 기간 지났다 다시 지사한테 하고 지사가 안하면 내무부장관한테 하면 되는 거지 왜 안 돼요, 그게……
  그러니까 그것은 상관없습니다.
  그건 상관없고 단 우리가 예를 들어서 여기에 대해서 너무 압박을 가하는 게 아니냐 이런 뜻에서 우리가 저거한다는 것은 몰라도 그렇게 하고 아까도 내가 사실은 이 계장더러 그 얘기를 했어요.
  이게 부의장이다 보니까 힘이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내가 의원님들 올라와서 잠깐 상의하고서 내려가서 특위하는 게 좋겠다 하는 얘기를 내가 했습니다.
  올라오라고 하기까지…… 우리 황의원님하고 이진귀 위원님하고 같이, 같이 있었죠 그때, 그렇게 해 가지고 내가 얘기를 했어요.
  그랬는데 안 올라오시고 나중에 또 올라오신 뒤에는 특위 위원장님이 없고 또 얘기할라고 하는데 시간은 가고 하니까 못하고 만 것인데 그런 것을 예를 들어서 위원님들이 보는 시각이 다 이상하게 보게 돼 있는 겁니다 그게……
  그래서 우리 의회 위상이라는 것은 아까도 내가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의회 위상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 11만 군민들이 생각할 적에 내가 갈산 의원인데 갈산 사람들 아무것도 모를 줄 알지만 내가 이렇게 하고 나면 이내 들어갑니다.
  그러면 바로 11만 군민들이 너희가 우리 대신해서 너희가 대표로 나와서 대표기관에서 군행정에 대해서 감시감독을 해라 이런 뜻에서 보낸 사람들이란 말이오, 우리가.
  그런데 우리가 예를 들어서 최 위원님 아까 말씀대로 설득력 없는 일을 하다 보면은 나중에는 오해의 소지만 쌓이게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의장님 바로 앉혀 놓고서 얘기해서 안 되었습니다마는 그것이 아쉬운 것이 바로 그겁니다.
  어제 사실은 이것은 너무 저거한거 아니냐 그러니까 내가 끝까지 자기 잘못은 시인 않습니다.
  그러면 내 잘못도 나도 사람이니까 내 잘못도 없지 않아 있으리라고도 생각하니까 여러 위원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선 너무 과한 것 같으니까……
전용상 위원   
  결론을 지어요.
○위원장 전용석   
  끝나걸랑……
유영우 위원   
  결론보다도 위원님들 의견을 충분히 들어봐야지.
  이 결론을 한 사람 얘기로 저거하는 거 아니니까 의회라는 게 뭡니까?
  충분히 자기 의견 발표해야지 예를 들어 입다물고 왔다 갔다만 하면 되는 건가?
  그러니까 그것은 예를 들어서 의장님께서 어제 여기서 그런 결정이 나오게 되면은 이 자리에서 바로 얘기해야 됩니다.
  내가 어제도 우리 내 사무실에 왔을 때 그런 얘기 했는데 이런 것을 우리가 잘못 처리하면 오해의 소지만 군민들한테 잔뜩 받게 돼있습니다.
  우리는 로비라고 하면 술 한잔 먹고 대화로 알고 이렇게 알지만 군민들이 생각할 적에는 그게 아닙니다.
  로비라고 할 적에는 뭔가 들어가는 걸로 생각하는 거예요.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걸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의회라는 것이 그렇게 어렵고도 아주 소심하게 아주 세밀하게 일처리, 업무처리를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의회예요.
  그냥 아무렇게나 오늘 저거했다 내일 저저하고 이런 방법으로 앞으로 의회 운영하게 되면은 이건 진짜 꼴이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한마디 더 드릴게요.
  교체 안 할 적에 어떻게 하느냐 그것은 제가 볼 적에는 어떤 발언한 위원님들에게 어떤 압박을 가하는 것밖에 안 되는 거지 그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전용상 위원   
  아니, 글쎄, 그것은 알아요.
  아는데 그걸 자꾸 누구는 뭐 왔다갔다만 하는 사람으로 이렇게 통칭해서 자꾸 부의장님도 말씀을 하시는데 그런 것이 아니고 어제 경과 사항을 얘기를 하는 구두로 어떤 얘기를 한 것이지 그걸 우리가 압박을 가해서 뭘 이렇다고 하는 얘기가 아니다 이런 얘기입니다.
○위원장 전용석   
  제가 말씀드릴게요.
  박성호 위원님 죄송한데요 제가 사과 말씀드린 다음에 듣고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어제 그 사항을 오늘 아까도 좀 재번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마는 어제 의장님하고 부의장님하고 저하고 어떤 분 의원이 네 분이 끝나고 나서 바로 올라가서 부의장님실에서 이런 대화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서두에 이걸 부의장님실에 좀 모여서 할라고 했는데 의장님이 가서 안 오셔서 서로 다섯 분을 여기서 모여서 의장님하고 먼저 그 얘기를 하라고 할라고 기다리니까 와야지 시간이 그래서 회의시간도 늦었고 주 의장님 오자마자 여기 들어와서 거기서 다시 하는 거나 여기 와서 하는 거나 뭐 같아서 서두에 어제 얘기했던 사항을 위원장 설명을 드리고 이 회의를 속개했어야 되는 사항인데 그 점은 아주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박성호 위원님 말씀하세요.
박성호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서도 의장님께서 강력하게 정말 주장했다 이런 말씀을 하시고 또 사실 그게 사실이 아니면 우리 의원 전체가 똑같은 대우를 당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우리 의원들이 그렇다면은 특위구성을 해서 나름대로 어떠한 조치를 취하겠다.
  의장님께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까지도 고려한 그러한 조치를 하겠다.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제도 긴 시간을 우리가 논의하고 익히 말씀이 없으셨다면 다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처리한 사항을 오늘 갑자기 와가지고서 어제는 얘기하다가 못했다 오늘서 이런 말씀을 하세요.
  전 참 의장님한테 불만스럽습니다.
  무슨 일처리를 이렇게 하시는지 의장님! 참 불만스럽고 또 하나는 어제까지 강력하게 말씀하신 그런 위원님들께서는 밤새 몇몇 위원님들이 말씀이 있든, 없든지 모르지만은 오늘에 와 가지고서 여러분들이 그럴 리는 없겠지마는 만약에 위원들 중에서 몇몇만 잘 얘기만 잘해주면 나머지 위원들은 이겼다라든가 하는 이러한 인상을 혹시라도 받는다 할 거 같으면은 절대 안된다 이겁니다.
  참 얘들 가지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소위 지역의 대표라고 하는 분들이 모여서 의회를 구성해서 하고 특위구성해서 한다면 말이죠 이거 뭐하는 겁니까?
  저는 그래서 요번 이 건에 대해서는 저희 위원들이 의장님의 말씀을 너무 우리가 깊이 받아들이고 그 끝에 특위를 구성하고 이런 조치를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의회 의원으로서도 좀 부끄럽게 생각하고 하기 때문에 이 특위에서 결정된 이 사항 자체는 원점으로 돌려서 모든 사항이 없었던 걸로 원점으로 돌렸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전용석   
  의장님 말씀을……
○의장 주정양   
  제가 어제 말씀을 안 드린 거는 제가 여러분 특위에서 논의된 사항일 때 논의에 대한 것을 말씀을 안 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참관하게 된 동기라고 할까 그것은 어제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몇 분 위원님들이 저도 그런 생각이었고 이런 것은 누군가를 지칭해서 교체하는 어구를 넣는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느냐 하는 얘기가 되었기 때문에 오늘 제가, 건의하는 형식으로 해 달라는 제 자신도 그랬고 님도 그랬고 그래서 제가 한 것이지 뭐 하루저녁에 어제는 안하고 오늘 갑자기 제가 무슨 전화나 받고 욕이나 받아서 한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위원장 전용석   
  박위원님.
박성호 위원   
  그러면 엊저녁에 아까 위원장님도 말씀하셨다시피 몇 위원님들이 그런 말씀을 했다고 했으면은 오늘 아침에라도 일찍 좀 소집시켜서 어제 우리가 이만저만해서 몇 위원들이 이런 얘기를 했는데 어제 결정한 위원님들은 어떠십니까?
  당연히 여러 위원들 앞에서 상의를 해야지 몇몇 위원님들이 하신 사항을 가지고 말이죠 그것을 가지고 와서 위원회에서 얘기하고 이렇게 하시면은 난 그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말이죠 어떤 사항이 있었을 때 몇몇 위원님들이 저기 뭐야 여기 상의해서 뭐하면 된다는 이런 생각은 나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용석 위원   
  박 위원님!
  아까 제가 사과 말씀드렸다시피 그게 계획된 것도 아니고 여기서 끝나서 저는 제일 늦게 나갔거든요, 여기서요.
  제일 늦게 나가서 부의장님하고 앉아서 이것은 제 사견으로 이건 너무 심한 것 아니냐라고 하다보니 하고서 나왔더니 저쪽 의원 사무실에 한 너덧 분이 안 가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런 설명을 했어요.
  회의를 너무 속히 하다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이것은 우리가 볼 때는 너무 가혹한 거 아니냐.
  그리고 또 이후에 우리 홍성군의회뿐만 아니라 군청자체에도 이것이 나중에 일어나는 파생적인 문제가 과히 좋은 인상은 주지 않을 게 아니냐 하는 대화가 있었어요.
  제가 먼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했는데 오늘 사실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이 읍민 체육대회만 없었으면은 아침 일찍 전부 나와서 의장님이 어제 일어난 사항을 설명해 드리고 이런 대화가 됐어야 되는데 저도 그걸 깜빡 잊고 의장님을 기다리다 안 오셔 가지고 기다리다 보니까 이러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그걸 이해해 주시고 죄송합니다.
유영우 위원   
  박 위원님 말씀은 이것을 특위한 자체가 없었던 걸로……
박성호 위원   
  없었던 걸로 원점으로 돌리는 것으로……
유영우 위원   
  아까 나도 그 얘기했는데 내가……
박성호 위원   
  아까 제가 동의안 내신 것 아니지 않습니까?
유영우 위원   
  예, 동의안은 안 냈어요.
박성호 위원   
  예, 동의안 내겠습니다.
○위원장 전용석   
  황필성 위원님!
황필성 위원   
  지금 방금 말이죠 의장님께서 좋은 게 좋지 않겠느냐 그런……
○의장 주정양   
  좋은 게 좋다는 게……
황필성 위원   
  좋은 게 좋다 그 얘기를 하셨어요.
  그러니까 좋은 게 좋으니까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지 않겠느냐 하는 얘기를 하셨는데 그러면 당 해당자만 좋으냐 그럼 우리 위원들도 좋으냐, 양쪽이 다 좋다고 하면 좋죠! 양쪽이……
  그냥 징계요구만 하고 그랬을 때 당 해당자도 좋고 위원들도 좋으면 좋다.
  그건 과연 해당자도 좋고 위원들도 체통이 서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가고 뭐 어제 사전에 너무 늦게 너무 했다.
  뭐 어제 너무했잖느냐? 또 차후에 하자니 좋은 인상도 보이겠느냐 하는 얘기를 지금 의장님 하셨는데 그러면 어제 더 토의를 해서라도 어제 그런 얘기를 놓고 더 토의할 수 있어야 되고 과연 말이죠 이것을 좋은 게 좋다해서 이렇게 약하게 했을 때 그때 과연 우리 위원들을 군민들이 볼 때 아 그것 참 점잖게 잘했다 좋은 게 좋지 이렇게 보겠느냐?
  반대로 그렇게 했을 때 위원들이 말이여 어쩌니 저쩌니 특위구성 별 지랄 다 하더니 결국은 말이오 그대로 그냥 넘어갔다고 할 거냐 이것도 우리가 한번 생각을 해 보셔야 돼요.
  저는 좋은 게 위원들도 좋고 당 해당자도 좋다 그러면 좋은 게 좋은 거죠.
  과연 다 좋다 그렇게 했을 때 그렇다고 하면 우리 위원들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면 좋은 방향으로 하시는 게 좋고 그렇지 않고 이렇게 참 저쪽에 좋게 그렇게 했을 때 위원들 입장이 우습게 된다고 하면은 안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고 아까 전용상 위원님이 교체를 불응했을 때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교체를 불응했을 때 우리 위원들이 껄끄러울 것이 하나도 없어요.
  행정에 있어서 껄끄럽지 그리고 끌고 가다보면 자기네들이 어렵고 자기네들이 껄끄럽지 부군수 교체해달라고 해서 교체 안 되었을 때 우리가 껄끄러울 게 뭐 있어요?
  우리 껄끄러울 거 없어요.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좋은 것이 우리도 좋고 저쪽도 좋다고 하면 그런 방안이 있으며 얘기하세요.
○간사 정광호   
  의사진행발언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전용석   
  예, 정광호 위원님!
○간사 정광호   
  지금 박성호 위원님이 동의안을 냈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이제 충분히 11명 위원님들이 얘기를 다 했으니까 그런데 지금 와서 인제 이렇게 되니까 이 안건은 없던 걸로 하자 숫제 하지 말자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회의를 끝마쳐야지 자꾸 계속 그 얘기는 하지……
유영우 위원   
  아니, 저기 이수창 위원님 나중에 오셨기 때문에 충분히 여기서 말씀하신 사항을 들었으니까 한번 얘기해 보십시오.
○위원장 전용석   
  이수창 위원님.
이수창 위원   
  본인은 그렇습니다.
  어제 특위위원 전 위원 11명이 총 집결을 해서 이렇게 된 이 상황을 가지고 오늘아침에서 또 재론이 되는 바람에 이 자체가 저로써는 타당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전용석   
  예,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은 박성호 위원님께서 특위 자체를 아주 완전히 철회하자는 동의안이 지금 들어왔는데 여기에 대한 의견 있으시면 부의장님 말씀하세요.
유영우 위원   
  본 위원도 이게 사실 여러 가지로 굉장히 아쉬운 점도 있고 엇갈린 의견도 있고 합니다마는 본인도 사실 이게 매듭을 정확하게 잘 풀어서 지어볼려고 내가 사실은 아까 위원님들을 제방으로 올라와서 한번 상의할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은 다 되어가고 위원님들이 나중에 올라오셨는데 시간이 다 되어 올라오셔서 그때 또 특위위원장님도 없고 그래서 내가 얘기도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의장님이 오시면은 의장님하고 협의할라고 그러는가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뭐 나야 인제 뒤따라 볼 뿐이지 그렇게 생각하고 안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얘기가 구구하게 자꾸 어떤 부담가는 얘기 이런 것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고 사실 그래요.
  아까도 본 위원이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실 이게 원점으로 사실 특위 해체를 없애는 걸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래서 사실 박성호 위원님 동의에 저도 찬성을 합니다.
○위원장 전용석   
  최경식 위원님!
최경식 위원   
  박성호 위원님의 반대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특위를 구성해서 의장님과 부군수님과의 충분한 얘기를 들었고 또 그 자리에서 행정부에 사과도 받았습니다.
  또 그분들이 83조 2항은 이행치 않았다는 것을 시인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위원들이 그것을 묵고 한다고 하면은 이건 분명히 우리 위원님들 직무유기입니다.
  어떻게 공무원이 법을 위반하고 잘못된 사항을 알면서도 그것을 묵고 한다는 것입니까?
  그러니까 저는 박성호 위원님의 의견에 반대합니다.
○위원장 전용석   
  예, 잘 들었습니다.
  의장님 말씀하세요.
○의장 주정양   
  특위는 본회의에서 여러분들이 특위 구성을 동의했기 때문에 특위 자체를 부정할 순 없고 단 의결에 대해서 전부다 폐기한다든가 부정한다든가 그것은 있을 수 있어도 특위 자체를 해체할 수 없습니다.
○위원장 전용석   
  부의장님!
유영우 위원   
  그런데 이게 의장님 말이오 이게 해체하고 해체할 수 있고, 없고 의결 폐지한다든가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것을 만들게 된 발단이 시발이 어디서 왔느냐 이게 중요한 겁니다.
  이게 중요한 거죠.
  시작해 놓고 나중에 가선 이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끝 흐리면 말이오 이게 중요한 거 아닙니까?
  위원장님 어때요?
○위원장 전용석   
  옳으신 말씀이에요.
  그래서 제가……
유영우 위원   
  특위를 구성하게 된 동기가 중요한 겁니다.
  이게……
○위원장 전용석   
  저도 처음에 나름대로의 자기 기분이나 뭔가 성격상으로 문제가 되어서 이런 것을 하는 것보다는 차후에 이 일이 벌렸을 때 이 파생 효과를 생각을 하느냐 하는 얘기도 참 수차에 제가 한 사람이에요.
유영우 위원   
  아 이것도 내가도 그 얘기했잖아요.
  이것이 시작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나중에 또 저기해야 되고 사람이라는 건 이게 우리가 의원 신분으로서는 내 개인 유영우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여러 가지를 종합해서 의견일치를 해서 나가야 하고 나중 후에 어떠한 일도 깊숙이 생각을 해야 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해야 돼요.
  이게 속단을 해서 내 기분 오늘 기분 나쁘니까 막 기분 나쁜 대로 확 밀어붙이는 거 이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때 특위 구성해서 저거한다고 그래도 그것은 우리가 신중을 기해서 해야 한다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몇 번 되풀이하는 건데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용석   
  황필성 위원님 말씀하세요.
황필성 위원   
  원점으로 돌린다고 한다고 하면 그러면 말이죠 저쪽에서 절차상의 문제도 어떤 발령을 냈든, 어떻게 했든 그대로 받아들이자고 하는 얘기인지 어디까지 원점으로 가자고 하는 얘기인지 나 그게 좀 궁금하고 그러면 특위구성을 않는다.
  그러면 우리 현 과장 그대로 받아들이고 저쪽에 절차를 무시했거나 말거나 그대로 넘어가고 그렇게 하자는 얘기인지……
  내용을 잘 모르겠어요.
  어디까지 구성을 안는다고 했을 때 그러면 원점으로 돌아가면은 그럼 절차상 잘못된 관계같은 것은 그것도 그냥 그쪽에서 열심히 해줬는데 어떻게 하겠느냐, 받아들일 거냐 그것도 중요하지 않아요?
  원점으로 돌아갔을 때?
○위원장 전용석   
  박성호 위원님, 그것을 좀……
박성호 위원   
  원점으로 돌리자는 말씀은 그 말씀입니다.
  1안, 2안, 3안 다 없었던 걸로 결의 안한 걸로……
황필성 위원   
  결의 안 한 걸로?
박성호 위원   
  예, 아무것도 안 한 걸로.
황필성 위원   
  글쎄, 결의는 아무것도 안 했을 때 그러면 우리가 38조 2항에 대한 잘못된 사항에 조치요구를 이렇게 했는데 그것도 안 한다 이거여 그러면은 너희가 보낸 사람 여기 와 일하고 우린 뭐 당한 걸로 그냥 말겠다?
박성호 위원   
  예.
유영우 위원   
  자꾸 나만 얘기하는 것 같은데 박성호 위원 동의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이게 사실 울화통 터지니까 하는 얘기입니다.
  어때요, 박 위원님!
  내용은 그렇습니다.
  이게 특위 자체를 해체시켜 버리자는 게 없었던 일로 하고 이게 참……
황필성 위원   
  그 심정은 부의장님 말씀이 심정은 울화통 터지니까 하는 소리다. 
  이해갑니다마는 그렇다고 울화통 터진다고 없었던 걸로 하고서 너희 하고 싶은 대로 해라 그것은 또 안 되잖아요?
○간사 정광호   
  하여튼 충분히 했으니까……
유영우 위원   
  아니, 그러니까 나만 찬성해도 통과 안 되는 거예요.
○위원장 전용석   
  가만 있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전문위원님이 참고로 옆에서 한 말씀 해 주세요.
○전문위원 이명복   
  위원님들이 진지하게 토론을 나누시는 거는 뭐 상반된 의견도 있습니다마는 어차피 저희가 조사특위를 왜 하셨느냐 하는 결과 제일 처음에 하게 된 동기를 우선 아셔야 되구요.
  아까 부의장님 말씀계셨지마는 일단 조사특위를 구성을 해서 진행이 되게 되면 결과는 나오는 것은 상식적으로 다 아시지마는 하는 과정에서 서로 위원님들께서 의사 전달 방법이라든지 우선 진행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게 한 것을 저희 보좌하는 전문위원도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서 저도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인제 조사특위를 해서 이 문제가 성립이 되었기 때문에 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조사특위해서 조사하다 보니 이런이런 문제점을 없다든지 있다든지 하는 것은 위원님들끼리 여기서 확인하는 대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어차피 사실 조사 결과는 저희가 본회의에서 의결을 해서 보고드리고 통보를 해줘야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뭐 전 위원님이 다 안 계셔도 이 내용을 오늘 제안이 됐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여기서 절충을 하신다는 것은 어제 말씀드린 대로 어제 의결된 사항을 또 오늘 와서 재차 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미숙했던 것은 사실은 저희도 책임있고 앞으로 그런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을 저도 전문위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1항, 2항, 3항에 대해서 의견절충이라고 할까 위원님들께서 상반된 의견을 토론 충분히 하셨으니까요 근본 취지는 우리가 왜 했느냐 하게 됐으면 이것은 어떤 결과가 오게 되느냐 하는 사항을 다시 한번 짚어 주시고 또 거기서 파생되는 문제점은 뭐 위원님들껜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것이 조치결과 통보했다 해서 위원님들한테 도로 오시는 것은 없고 다만 이렇게 된 무리된 사항에 대해서 주민들이 또 같은 공무원으로서 군청 공무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보는 눈이 언론이라든지 각계각층에 있기 때문에 저희가 최대한 또 최소한 압축을 해서 그 문구라든지 그런 내용을 양쪽에 집행부나 의회에서 납득이 주민에게 갈 수 있도록 그렇게 결과가 매듭지어지도록 했으면 전 바램입니다.
○위원장 전용석   
  고맙습니다.
  지금은 12시 10분인데 어차피 때는 됐으니까 식사를 하고 오셔서 조금 머리 식히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정회를 하면 어떻겠습니까?
전용상 위원   
  아주 매듭을 짓고 나가죠?
  또 있어야 만날 그 소리가 그 소리인데……
○위원장 전용석   
  그래도 그렇지요.
유영우 위원   
  매듭을 짓고 나가죠.
전용상 위원   
  매듭을 짓고 나가야지 그거 밥 먹다 괜히 시끄럽고……
○간사 정광호   
  내일 아침 먹고 하지 뭐 그러지 말고 우리가 여지껏 충분히 얘기했습니다.
전용상 위원   
  그냥 통과시키든지 뭐든지……
○간사 정광호   
  원안대로 통과시킵시다.
  그게 제일……
황필성 위원   
  그리고 말이죠 이 자세가 어제 부군수도 부군수든 내무과장이든 내 잘못했수다 얘기가 돼야 돼.
  그런데 흐리터분하게 말이야 그건 위원님들이 이렇게 알아서 생각하슈 난 의장님한테 사실은 구두로 그걸 받았습니다.
  그런데 의장님 안 했다고 하니까 그건 위원님들이 알아서 생각하슈 이런식……
  그런 스타일이 틀렸고 어떻게 보면 오늘 의장님이 말이지 뭐한 얘기를 오늘 많이 하셨지마는 어제 그런 얘기를 의장님도 하셔야 돼요.
  어제 그런 얘기하고 내무과장이나 부군수가 사실 말이여 무조건 잘못된 거지.
  절차 안 밟았으니까 뭐 구두로 받았던 안 받았건간에 딱 부러지게 내가 잘못했다고 해야지 말이오 위원님들이 생각해서 아무렇게나 생각하시라 그 말이오!
  이런 태도가 잘못된 거 아니냐 이거여!
  그러니까 여기까지 끌고 온 거지!
  그런데 지금 이 마당에 와서 말이오 아 이건 뭐 적당히 잃어버리면은 어떻게 됩니까? 그게 좋은 게 좋은 게 아니에요.
  좋은 게 좋은 거는 그쪽은 좋을라나 모르지만 우리 위원들 좋은 편으로 갑니까?
전용상 위원   
  전 그러네요.
  어제 그렇게 숙의를 주무되시는 분들이 어떤 합의가 제대로 어쨌든지 됐는지, 안됐는지 우리 위원들께서 이 3항 조항에 전체가 만장일치로 이것을 그게 좋겠다는 그런 숙의가 안 되는 그런 과정에서 한번 양해를 요구했다가 안 되면은 어제 우리 결의한대로 본안대로 그냥 통과를 시키고 마는 것이 난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양해가 되면 좋은데 한번은 시도를 해 보는 데까지 해 봤는데도 안 되고 이렇게 되니까 그냥 본안대로 통과를 해요 끝을 맺는 거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전용석 위원   
  아니, 제 입장은 그래요.
  오늘 아까 제가 사과말씀을 드린 거 마찬가지로 오늘 행사 때문에 의장님도 일찍 나오셔서 부의장님실에서 같이 사전 토의를 하고 이렇게 했어야 되는데 행사 때문에 늦어지시고 저도 의장님이 안 오셔서 문 앞에서 기다린 사람이에요.
  시간도 안 맞고 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성이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가 다시 숙의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그 사항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도 있을 수 있는 거고 또 뭔가를 이행을 하고 나가는 과정에서 또 차질도 생길 수 있는 거고 우리가 기본적으로 이게 틀이 박힌 아주 국회나 이런 데 같이 뭐 그냥 매끄럽게 해나갈 수 있는 그런 성숙된 의회도 아니고 하다 보니까 자꾸 토론이 길어지고 그냥 말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 제 특위 위원장 입장에서도 3항만큼은 위원님들께 감안해 주십사 하는 진지한 부탁을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의장님이 하여간 여러 위원님들 이해 설득시키는 과정에서 시간적으로 늦고 또 여러 가지로 좀 설득력이 덜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의장님이 저쪽에서 사과하는 뜻, 자기가 또 성격이 급하게 했다는 사항이고 전체적으로 무시하는 것 보다는 3항 정도까지는 우리가 그렇게 안 해도 1항 내용에 공무원의 신분상의 조치를 요구하는 사항도 기재되어 있고 하니까 이것으로 해 주십사 하고 의장님께서도 와서 지금 사과하면서 하시는 사항, 말씀하시는 사항이니까 위원님들이 그것 한 가지만 동참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부의장님 어제 사무실에서 상의할 때 한 얘기를 해 주시고 뭔가 도움되게 해 주세요.
유영우 위원   
  우리는 박성호 위원님이 그 안을 동의안을 내놔서 내가 찬성하는 사람이니까 난 딴 얘긴 못하고 어제 한 얘기는 우리 방에서 한 얘기를 참고로 좀 해 달라고 하면 해 드릴게요.
  어제 내가 내 방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장님하고 전용석 위원님하고 전문위원이 같이 올라왔었죠, 그때?
○전문위원 이명복   
  예.
유영우 위원   
  그랬었는데 좀 얘기 중인데 기획실장이 왔었습니다.
  와서 사실은 어떻게 보니까 그게 그런 것이 잘못하면은 오해의 소지입니다.
  그래서 로비니 무슨 얘기가 그런데서 나오기가 쉬운 얘긴데 거기서 의장님께서 이런이런 얘기를 자기가 했어야 하는데 그걸 못했노라고 내일 저거하면은 이걸 좀 이것은 요부분을 좀 삭제하는 걸로 해 줬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나도 의장님한테 그 얘기를 했어요.
  그걸 아까 얘기하지 왜 지금 내일 얘기합니까 말이오 그런 얘기 했었습니다.
  그랬는데 나는 어떤 위원님들한테 로비나 이런 거 뭐를 오해를 받아도 좋습니다.
  난 뭐 일전 뭐 개별적으로 저거해서 얘기들을 사실이 없으니까 좋습니다.
  그러나 아까도 내가 그 얘기했습니다.
  우리네 위원님들이 생각할 적에는 로비라면 술 한 잔, 다방 들려서 생각하고 구두로 말로 찾아와서 잘못했습니다, 부탁합니다 이렇게 해서 받아들여서 하는 것이 그게 로비로 생각하고 이럴 텐데 우리 군민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오해의 소지가 많은 것이 로비다 하면은 뭘 주고 받아서 이루어진 일로 이렇게 착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위원님들이 내가 아까 말씀을 드렸죠.
  우리 의회에서 위원님들이 앞으로 개인 유영우 이것이 아니고 군민의 대변자다 이런 각오와 신념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면은 오해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신중을 기한다는 얘기를 제가 몇 번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것이 굉장히 아쉬웠어요.
  그래서 어제 그렇게 얘기만 하고 내가 의장님한테도 왜 아까 그 자리에서 특위하는 자리에서 왜 말씀 안 하시고 지금 내일한다고 하는 얘기를 합니까 말이여! 이것은 오해의 소지도 있고 우리가 또 그렇고 오늘 결정한 사항을 만장일치로 결정한 사항을 갖다가 내일 어떻게 번복하게 되겠느냐라고까지 내가 했어요.
  그러고서 말고 의장님하고 다들 내려가시고 그랬는데 뭐 그 이상 딴 뭐한 일은 없었고 또 오늘은 내가 박성호 위원님께서 아주 전체 특위자체를 없었던 걸로 아주 동의안을 내놔서 거기에 대해서 아주 찬성을 했습니다.
  아주 없는 것이 오히려 편할 것 같아서 그래서 그렇게 찬성했으니까 위원님들이 예를 들어서 다수 위원님들이 제가 볼 적에는 다수 위원님들이 원안 통과하는 걸로 이렇게 의견일치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단은 이런 박성호 위원님 안에 난 찬성한 사람이니까 위원님들이 만약에 저거하게 되면 뭐 원안대로 통과한다든지 하게 되면 사실 박성호 위원님한테도 어떤 아닌 말로 양해를 구한다든지 먼저 이것을 삭제한다는 위원들한테도 양해를 구한다든지 이렇게 하는 방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으네요.
○위원장 전용석   
  예, 감사합니다.
  제 생각은 그러네요.
  기왕에 의장님이 어제 저하고 대화도 했고 부의장님도 하고 했으니까 의장께서 그동안 진전된 사항 오늘 와서 번복하는 사항에 대해서 사과 말씀을 하시고 설득을 시키는 게 낫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네요.
황필성 위원   
  제가 한 말씀……
  그러면 자꾸 의장님 입장이 의장님 입장도 그렇고 좋은 게 좋다 그 얘기도 하시고 그러는데 저는 분명히 뭔가 우리가 한발짝 물러났을 때 군의원들 체통이 서야 되고 군민이 생각할 때 주간홍성에 났다 이겁니다.
  주간홍성에 났어요.
  났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제 생각인데 지금이라도 부군수나 군수가 진짜 와서 사과를 하고 그 내용이 주간홍성에 나서 과연 행정당국에서 잘못을 하고 완전히 의원들한테 뉘우치고 진짜 한번 잘못했다.
  사과를 했기 때문에 의원들이 뭐한 걸로 이렇게 되었을 때 우리 입장이 서는 것이지 지금 이 상태로 말이지 이 상태로 그대로 그냥 그렇게 해 주자 했을 때 그러면 어떻게 주간홍성신문이 뭐라고 하느냐 어떻게 날 거냐 그 사람들이 와서 진짜 잘못했다고 의원들한테 사과하고 의원들이 그냥 그렇게 할 거냐 그런 것이 조금 생각이 돼서 어떻게 보면은 참으로 우스운 얘기 하는 것 같은데 주간홍성에 이미 났습니다.
  이 기사가 그렇다면 처리가 되어야 할 것 아니겠어요?
○위원장 전용석   
  제가 볼 때는 이것이 3항을 위원님들이 이해를 해 주시면 틀림없이 부군수가 재 사과를 할 것 같습니다.
황필성 위원   
  그냥 넘어가면 안 돼요.
  어제까지……

(장      내      소      란)

○위원장 전용석   
  박성호 위원님 양해하여 주시죠?
유영우 위원   
  원안 통과하는 위원님들 양해가 중요한 것입니다.
○간사 정광호   
  투표를 하지요.
○전문위원 이명복   
  원안통과를 먼저 선행위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지금 그것은 원안 통과를 사실은 선회한 거예요.
그 다음에 박성호 위원님께서 없었던 걸로 하시자 하는 것은 후에 행위 그러니까 일단은 제가 볼 때는 당초에 원안은 이미 결정된 사항 가지고 번복하는 과정이지 그것을 지금 박성호 위원께서는 다시 뒤집자는 말씀도 계시지만은 일단 원안은 세 가지 안으로 왔던 것이 원안입니다.
  이미 그렇게 됐던 거 아니겠어요?
  그 다음에 박성호 위원님께서는 그건 없었던 걸로 하자는 것은 추후에 나오는 3항을 빼고 놓자는 과정에서 협의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일단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부의된 사항이 아주 없었던 걸로 하자면 이 안을 부의 붙여서 세 가지 안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위원님께서 가부간 투표라든지 무기명이든지 거수든지 하는 결정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만 원안 먼저 있던 세 가지안 그것이 원래 맞는 겁니다.
  그래서 그거 가지고서 박성호 위원님께서 아까 말씀대로 일단 그것이 참 없었던 걸로 하시자 동의했던 것에 승낙이 되신다면은 원안가지고 이것을 넣고 하신 것이 원안 통과냐, 아니냐 하는 것만 결정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진행을 하시자면은……
  양해를 일단 말씀드렸으니까 같이 해 주시고.
박성호 위원   
  그러면은 양해를 하셨다면은 제가 말씀드린 사항은 철회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전용석   
  감사합니다.
○간사 정광호   
  투표를 해서 결정을 지어요.
  서로 얼굴 쳐다보고 자꾸……
전용상 위원   
  아니면 하고 그런 이 3항을 다 넣자고 하는 의사가 지대적이라고 이렇게 보면은 그냥 같이 만장일치로 통과하고 말아야지 뭘 투표하고 어쩌고 하여 투표해서 맨날 부결되면 서로들 입장만……
○위원장 전용석   
  사실상 위원들이 아직도 안 풀리는 과정이고 우리가 이것을 가지고 부쳐 하는 것도 사실은 조금 보기는 좋은 방향이 아니고 또 의장님까지 오셔서 지금 어제 사항도 말씀하시고 사과도 하셨고 하기 때문에 좀 3항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간사 정광호   
  자꾸 그렇게 유도하실 게 아니잖아요?
○위원장 전용석   
  유도할 수도 있는 거고……
○간사 정광호   
  그럴 수 있지만 그것이 아니니까 그것이 못마땅하다니까 얘기안하고 있는 것이고 하니까 기표를 해서 3항을 삽입하느냐, 3항을 빼느냐, 그냥 원안통과를 하느냐, 아니면 그냥 O, ×해서 그것만 결정하고서는 ○면 원안통과이고, ×면은 3항은 빼는 거고, 그렇지 뭐……
○위원장 전용석   
  그런데 이게 사실 그래요.
  이것이 결정되면 아까 황위원님 말씀대로 뭐 주간홍성이든 무슨 신문에 나긴 나겠지만 굳이 이것을 개인적인 사항을……
○간사 정광호   
  당장 우리 12명의 얼굴도, 체면도 이게 말이 아니고 이거 꼴사나운데……
○위원장 전용석   
  그런데 이걸 뭐 굳이 빼놓는다고 해서 체면이 문제될 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본 위원은……
○간사 정광호   
  문제될 게 아니면은 왜 자꾸 그렇게 물고 늘어지고……
○위원장 전용석   
  가만 있어 보세요!
  저기 한 10분간만 정회했다 합시다.
○간사 정광호   
  정회할 것도 없어요.
○위원장 전용석   
  정회좀 해요! 10분간만 정회하겠습니다.
  

(12시 45분 정회)

(12시 50분 속개)

  
○위원장 전용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장님께서 최종적으로 한 말씀 하시지요.
○의장 주정양   
  이 특위까지 오게 된 것은 저의 불충이고 모양새를 갖추지 못한 것 같아서 깊이 사과를 드리면서 3항만은 여러 위원님들이 잘 고려하셔서 삭제해 주시는 걸로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전용석   
  정광호 위원님 말씀하세요.
○간사 정광호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아까 중간에 말씀드렸지만 이 사안은 원안통과냐, 3항을 삭제하느냐 하는 것은 서로가 지금까지 장장 두 시간, 세 시간 이상을 숙의한 사항이고 그러나 결론이 나지 않기 때문에 표결에 붙여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용석   
  지금 정광호 위원님께서 표결에 붙이자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표결에 붙일 것 같으면 벌써 해결된 사항이고 제가 여러 위원님들한테 아주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사정을 하겠습니다.
  3항만 해결해 주셨으면 고맙겠네요.
  어차피 이 문제는 아까 전용상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1항 사항에 충분하게 조치요구까지 강력하게 들어가 있는 사항이고 우리 의회 자체에서도 누구 특정인을 찍어서 한다는 것은 제가 볼 때는 그렇게 좋은 일이 못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예, 최경식 위원님 말씀하세요.
최경식 위원   
  특위 위원장님이나 의장님이나 충분한 말씀을 들었으니까 지금 정광호 위원님이 말씀하신 표결로 각자의 의사를 물었으면 합니다.
  지금 두 분 의사는 충분히 들었으니까……
○위원장 전용석   
  그래서 제가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최경식 위원   
  부결된다는 것도 없고 그렇지 않아요?
  표결에 붙여봐야 아는 거 아니겠어요?
  의결된다는 것도 없고……
○위원장 전용석   
  제가 볼 때 이 3항을 넣어서 이게 뭐 그렇게 해서 한다고 하면 뭐 의회 위상이 대단히 올라가는지 그것도 걱정스럽고 이후에 파생되는 문제가 우리 의원들한테 큰 문제가……
○간사 정광호   
  거기에 대해서는 위원들이 충분히 얘기 했잖아요 그것은 어제 이뤄졌어야 하고 또 그것이 안 되었을 때는 아침 아홉 시든지 일곱 시든지 긴급 소집이라도 해서 뭐 어떻게 했으면 좋다든지, 또 아침에 제대로 시간에 나와서 10시에 나와서도 10분이고 얼마고 숙의할 수 있는 시간도, 서로가 의사가 이심전심으로 통하지 않아서 못한 것을 여태 거기에 대해서 변명도 하고 사실 있는 그대로 얘기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더도 덜도 없고 어떻게 해요!
  시작부터 끝까지 오늘 10분 위원님들이 할 수 있는 얘기는 다 한 거 아닙니까?
  속에 들은 것은 다 꺼내서 했고, 더 꺼낼 것도 없고, 덜 꺼낼 것도 없고……
○위원장 전용석   
  그런데 이게 이렇게까지 끌고 가야 돼요?
  부의장님 말씀 좀 해 보세요.
유영우 위원   
  제 입장에서는 표결에 붙이기 이전에 어떻든간에 원안이었든, 수정이었든 아닌 말로 없었던 것으로 하는 것은 박성호 위원님이 철회한 것으로 했으니까 뭐하고 여기서 자연스럽게 그냥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전용석   
  이대영 위원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대영 위원   
  저는 아까 발언한 그대로 번복하고 싶지 않습니다.
○위원장 전용석   
  황필성 위원님 어떻습니까?
황필성 위원   
  저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3항 문제는 1, 2항에 충분히 그 내용이 들어가 있으니까 3항 문제는 삭제를 하되 충분한 우리가 들어도 진짜 속에서 진심으로 행정당국에서 진심으로 잘못된 것이 보일 때하고 또 주간홍성에 이미 이것이 났었기 때문에 주간홍성에 나는 것이 뭐가 중요하냐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거기서 이미 나서 이 얘기가 다 되었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어서 어떻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뚜렷하게 행정당국에서 잘못해서 의회에서 아주 혼쭐난 것으로 기사가 나고, 충분하게 그쪽에서 사과가 됐고 했을 때는 그것도 좋은 방법 아니겠느냐 저는 그 생각입니다.
  꼭 뭐 처벌이 뭐는 아니니까 그렇게 해도 우리 위상은 서는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말씀을 드린 것이고 다른 뜻은 없습니다.
○위원장 전용석   
  이것을 우리가 굳이 투표까지 가야 되느냐 이겁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시고 일이 이상하게 어제부터 꼬이기 시작해서 이렇게 된 사항인데 여러 위원님들이 양해하시고 1항도 있고 2항도 있으니까 이 두 가지만 해서 마무리짓는 것으로 하죠?
○간사 정광호   
  그러니까 지금 회의를 진행하는 위원장님께서 위원들이 얘기해도 그것이 안 맞으니까 자꾸 이렇게 되는 것을 결론이 안 나니까 그러니까 표결에 붙여서 결론을 내자는 얘기 아닙니까, 그렇죠?
○위원장 전용석   
  그런데 그걸 표결까지 가야 되느냐 이거죠?
○간사 정광호   
  그러면 위원들이 얘기한 것을 위원장님은 원안을 좋아하는 위원이 많아서 원안과 같이 통과한다고 하면 끝나는 것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자꾸 어렵게 되고……
전용상 위원   
  충분한 토론이 되었는데 위원님들 결심만 남아있고 이런 것이기 때문에 토론은 더 이상 할 것 없고 지금 서로 의견일치가 안 되니까 의회라는 것이 의견일치가 만장일치가 안 될 때는 표결밖에는 없으니까 그렇게 해서 매듭을 짓죠.

(조          용          함)

이수창 위원   
  표결에 붙이고서 빨리 끝내고 말죠.
  이것가지고 언제까지 할 수는 없잖아요?
유영우 위원   
  이게 우리가 집행부의 어떤 일로 해서 우리 의원님들간에 까지 불편한 관계로 끌고 가서는 안 되고 그래서 이것은 예를 들어서 원안 통과해야 할 사항이냐 아니면 3항을 빼야 할 사항이냐 그것만 저거할 정도니까……
○위원장 전용석   
  이것을 최초에 발단한 의장 자신도 나와서 여러 위원님께 사정도 하고 하니까 이것은 투표까지 가지 말고 이걸 빼는 걸로 사정을 봐주세요.
  투표까지 갈 것 없이.
이진귀 위원   
  이 사안에서는 지금 위원장님께서도 간곡한 3항에 대한 말씀이 계셨고 또 일부 위원님들도 그런 말씀이 있었고 또 의장님께서도 충분한 사과의 말씀이 있었으니까 서로 우리 위원들끼리 의사가 상반되어서 그러니까 의장님이라든가 위원장님이 하신 얘기를 충분히 고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빨리 진행하기 위해서는 투표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투표까지 가지 않고서 한다고 하는 것은 우리 의회의 회의를 해 나가는데 그것마저도 매끄럽지 않은 그런 사항이니까 충분한 고려를 하신 걸로 알고서 투표로 매듭을 짓죠.
○위원장 전용석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떻습니까?
  이 3항을 빼고서 위에 1항에 관계공무원 신분상 징계조치를 요구하는 걸로 하고 거기에다 나는 왜냐하면 이 특정인을 찍어서 하는 것은 사실 그렇게 주위에서 보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고 후에 신문에 나고 뭐한다고 하는 것도 우리 의원들이……
전용상 위원   
  거기다가 그냥 관계공무원 책임자를 인사조치를 요함 이런 식으로 넣으면 어떻습니까?
박성호 위원   
  신분상이라는 말 자체에 그런 것이 다 포함이 되었습니다.
  굳이 그 말을 더 넣을 것이 없어요.
전용상 위원   
  아니, 신분이라고 하는 것은 징계로써 끝날 수도 있고 그러니까 인사조치를 요한다는 이런 식으로 부군수 이렇게 하지 말고 그런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황필성 위원   
  신분상 조치는 범위가 넓고 인사조치 한다면 인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얘기인데 징계나, 경고나 중징계나 뭐……
○위원장 전용석   
  그러니까 거기에 관계공무원 신분상을 빼고 인사조치를 요구함.
  이렇게 하면 되지 않나요? 그게 더 부드러울 것 같네요.
  그러면 저쪽에서도 다 알아듣고 우리가 한 것도 되고 부의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기 1항 맨 끝에 관계공무원 신분상 조치를 요구함을 여기에다 관계공무원 인사 조치를 요구함 하면……
유영우 위원   
  이것을 우리 의원님들이 한번 바보 노릇 한번 하죠.
  군민의 대표들이 바보노릇 해서 이거 특위 안한 것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제일 편할 것 같아요.
  아주 깨끗한 것은 그거요.
○간사 정광호   
  그러니까 자꾸 변명하지 말고 그냥 통과하고 끝내요.
유영우 위원   
  여기서 이것을 3항을 삭제하면 삭제하고 뭐해야지 여기에다 또 수정해서 여기서 무슨 안을 넣고 이건 안 돼요.
  이게 회의도 아니고 말이오 이웃사촌끼리 어디 막걸리 먹다 하는 얘기가 되는 거지 3항을 삭제하면 삭제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삭제않고 원안대로면 원안대로 하고 해야지 여기다 안을 자꾸 고치고 뭐하고 의사진행해서 통과된 사항을 갖다가 이게 뭐 이웃사촌끼리 막걸리 먹고 하는 얘기요, 뭐요.
  이게 안 되면 안 되는 거지 이것을 말입니다.
  이게 그렇습니다.
  안을 이왕에 의회에서 특위에서 통과된 안을 가지고 이걸 자꾸 수정해서 자꾸 고쳐서 이건 이렇게 고치고, 저건 저렇게 고치고, 1항 2항 3항이 있으니까 1항을 뺀다든지, 2항을 뺀다든지 3항을 뺀다든지 무슨 안을 삭제한다든지 해야지 여기서 뭐를 자꾸 고치고 그것은 어제 해야 할 사항입니다.
  의사봉 치기 전에 해야 할 사항이지 지금 의사봉 쳐놓고 말여 이게 잘못하면 바보노릇 다 하는 거요.
전용상 위원   
  전체를 수정하자고 하는 거니까 한번 그런 안도 제시를 해 본 건데……
유영우 위원   
  나는 이겁니다.
  내가 유영우 개인이 한다면 1항도 삭제하고 뜯어고치고 3항도 삭제해 버리고 이런 거 다 좋습니다.
  그러나 군민의 11만 군민의 대표들이 나가서 하는 짓이 이게 우리가 지금 안 나갈 것 같아요.
  여기 우리 사무과 직원들만 있어서 괜찮을 것 같죠.
  다 나가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가서 대표들이 하는 짓이 어제 통과된 사항을 갖다가 오늘에 와서 다시 고치고 그것도 저기하고, 그러니까 어떤 안을 차라리 그건 너무나 과중하니까 그 안을 삭제한다든지 아니면 원안통과 한다든지 이걸로서 끝내야지 여기다 자꾸 다른 것을 결부시켜서 정신없게 만들 필요가 없는 겁니다.
전용상 위원   
  그걸 자꾸 절충안이 나오니까 얘기인데.
유영우 위원   
  절충안은 어제 했어야지, 지금 절충안이 되나요.
○위원장 전용석   
  답답해서 사정하는 겁니다.
황필성 위원   
  신분상 조치를 인사조치로 지금서 바꿨다고 해서 큰 문제될 것은 없어요.
유영우 위원   
  어제 의사봉을 쳤는데 오늘 자꾸 수정을 할 수 있는 사항인가요?

(장      내      소      란)

○위원장 전용석   
  최종적으로 3항만 좀 어떻게 삭제해 주십사 하는 사정을 합니다.
유영우 위원   
  이것은 위원님들이 설득을 시켜서 위원님들이 이해할 사항이고, 어떤 사항이지 이걸 갖다 어제 통과된 사항을 갖다 오늘 다시 뜯어 고쳐도 괜찮다 하면, 그러면 이거 애초에 사무과에서 원안을 작성할 때 빼고 작성해 왔어야 돼요.
  그래도 괜찮다면 그러니까 되도록 그건 해서는 안 된다 얘기요.
  한번 통과된 사항을 자꾸 번복하면……
전용상 위원   
  아니, 빨리 결론을 져요.
○위원장 전용석   
  아니, 이걸 좀 삭제해 달라니까요.
유영우 위원   
  아까 어떤 위원이 그런 말씀 했잖아요.
  로비한다 로비한다 하는 얘기가 되는데 로비라는 것이 군민들이 생각할 적에 어떤 돈이라도 먹고서 받고 뭐하는 걸로 알아요.

(장      내      소      란)

박성호 위원   
  강요를 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전용석   
  사정을 하는 거요.
  사정을……
박성호 위원   
  사안의 범위를 넘어서네요.
  그런 정도 말씀을 하셨으면 위원님들이 심사숙고해서 의사표시를 할 것인데 위원장님 너무하신 것 아닌가요.
이진귀 위원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위원장님께서도 그런 말씀도 있었고 또 의장님께서도 말씀이 계셨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이 충분한 생각과 더불어서 표결에 임하리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빨리 그렇게 해서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전용석   
  나는 투표는 하되 나 특위위원장 못하겠네요.
유영우 위원   
  투표에 들어가기 이전에 내가 보니까 위원님들 의견이 내가 보니까 그래요.
  나는 되도록이면 위원님들 의견을 존중을 하고서 의견을 충분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충분한 자기 스스로의 이해를 하고 이해를 하게끔 하고 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라도 내가 아까 제 방에서 위원님들 이해를 시키고 이렇게 할려고 했는데 사실 그게 제대로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제가 굉장히 어떤 면에서 보면 의장이 있으니까 부의장은 별거 아니다 이렇게 자존심도 가져집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위원님들이 내가 보니까 거의가 원안 통과를 원하는 것 같아요.
  투표해 봐야 소용없을 것 같아요.
  내가 볼 적에는 어때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 위원님들끼리까지 의사를 어떤 감정적으로 대립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전용석   
  그래서 제가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이걸 투표까지 가지 말고 빼는걸로 저를 봐서라도 사정을 좀 봐주세요.
유영우 위원   
  몇 번 반복된 얘기 몇 번 합니다.
  반복된 얘기 몇 번하는데 내가 애초에 이걸 특위 구성한다고 할 적에 내가 뭐라고 했어요.
  의장님 지금 단순하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나중에 가서 공연히 진짜 바보 노릇 안 할 바에는 지금 시작을 말아야 한다고까지 얼마나 했어요.
  그런데 어제도 뭡니까 어제도 여기서 그 얘기를 했으면 그 얘기를 어제 하든지 어제 위원님들 가기 전에 했어야죠.
○위원장 전용석   
  사정 좀 봐주세요.
  한번 끝에 하나만 삭제하는 걸로 해서 위원님들이 매끄럽게 해 주세요.
  제가 부탁합니다.
최경식 위원   
  의장님이나 특위위원장님 입장이야 위원들이 다 알죠.
  개인적으로 그거야 모르겠어요.
  다 아는데 이것은 의장님 입장, 특위위원장님 입장이 아니라 이건 우리 홍성군민의 입장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어려움이 있는 거죠. 위원님들이 그렇지 않아요.
  특위위원장님 일이야 여기서 한분이라도 뭐 개인적인 일이라면 그보다 더한 일도 다 도와드리고 하죠.
  그렇지 않아요.
○위원장 전용석   
  그런데 저는 그래요.
  맨날 똑같은 말만 하는 것 같은데 사실 이게 누구 특정인을 지정해서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장시간 동안 이 문제가지고 논의하는 사항이라고 하면 저쪽 본청에서도 충분히 그 사람들도 다 수긍이 가는 사항이고, 하는 사항인데 이 문제는 좀 우리 위원님들이 이번 한번만 좀 이렇게 바보되는 형식이 됐든 어쨌든간에 한번만 한발짝 뒤로 양보하는 그런 의미로 해주셨으면 진짜 고맙겠습니다.
유영우 위원   
  그러니까 어제 의장님이 그 얘기를 여기서 끝나고 나간 뒤라도 얘기를 다시 좀 모여달라고 해서 얘기를 했던지 했으면 이런 로비 얘기가 안나옵니다.
  지금 로비 얘기가 지금 우리 입에서만 하는 얘기가 아녜요.
  여기 홍성읍 출신 전용상 위원님 나가봐요.
  시내에 그렇게 되면 로비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할 적에는 막걸리 한잔, 소주 한 잔이라든지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이지만 군민들 생각은 로비라고 하면 어디서 뭐라도 왕창왕창 들어가서 뭐하는 걸로 알아요.
  군민들이 생각할 적에는.
전용상 위원   
  그런 내용을 차라리 비치지도 말았어야 되고, 그것이 순수하고 이런 것인데 나는 어디다 무슨 로비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까도 얘기했듯이 어제 간단하게 그런 얘기로 끝난 것이고 그러니까 전부 위원님들이 원안 통과를 원하고 아무리 지금 얘기해도 한 소리만 다시 또 반복하고 반복하고 하는데 원안대로 통과하고 말아요.
  투표까지 가다보면 위원간에도 이상하고 또 투표해서 여기 반대 3항을 삭제하자고 하는 걸로 찬성해서 찍어봤자 숫자 부족으로 되지도 않고 뻔한 사실을 놓고……
○위원장 전용석   
  그러니까 사정하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안 그러지요.
최경식 위원   
  특위 위원장님 입장은 충분히 전달됐어요.
  지금 전달됐습니다.
유영우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해요.
  위원님들 개별로서는 우리 특위 위원장님 이해도 가고 이해도 할 수 있고 충분히 협조도 할 수 있는 이런 입장입니다.
  그런데 어떻든간에 우리 위원님들 의견을 들어본 결과 예를 들어서 거기서 반대하는 위원님들이 두세 분 있다든지 하면 붙잡고 설득도 하고 이해 좀 해 달라고 해서 할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고 오히려 거꾸로 다수 위원님이 많은 위원님들이 원안 통과를 원하고 이러니까 방법이 없는 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열 분 위원님 중에 여섯 분 위원님은 그렇게 하자고 하고 네 분 위원님이 뭐하면 그분들한테 좀 이해를 요구하고 해서 하면 되는데 거꾸로 많은 위원님들이 뭐하는데 그것을 입장이 좀 거꾸로 곤란할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어떻든간에 일 처리라는 것은 앞으로도 우리가 너무 신속하게 처리하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을 느끼는 바입니다.
전용상 위원   
  늦었어요.
  이렇게 조율을 하는 것도 내가 보니까 시간이 늦었어요.
  어제 의장님과 부의장님과 특위 위원장님이 어느 정도 합의가 됐으면 각자 분담해서 아침에 와서 이해가 되고 이렇게 했어야 되는데 지금 와서 이 자리에서 다 틀렸어요.
유영우 위원   
  그래서 아까 그래서 위원님들을 내방으로 좀 올라오시라고 했어요.
  황위원님하고, 이진귀 위원님하고 있을 때 위원님들 좀 올라오시라고 그래 가지고 사전에 거기서 조율을 좀 해 가지고 내려와서 매끄럽게 해 볼려고 했는데……
○위원장 전용석   
  그렇게 됐는데 의장님이 늦게 와서 그런 사항이고, 나는 의장님만 오면 거기서 사과시키고 거기서 할려고 했는데 체육대회인가 뭐 때문에……

(장      내      소      란)

○위원장 전용석   
  이게 사실 누굴 지명해서 하는 것은 진짜 좀 애매하네요.
○간사 정광호   
  아니, 그건 의사전달이 충분히 됐다고 전위원이 인정하는 사항입니다.
최경식 위원   
  위원장님 지연시키지 말고 진행해 나갑시다.
  충분히 그 입장은 다들 이해하실 겁니다.
  그러니 진행해 나가요.

(장      내      소      란)

이진귀 위원   
  충분하게 의사전달을 했고, 우리 위원님들이 위원장님이나 누구를 개인적으로다 뭐해서 할려고 하는게 아니고 그러니까 이건 시간이 갈수록 맨날 그 얘기요.
  그렇다고 개인 누구누구 이렇게 해서 할 수도 없는 뭐고.

(장      내      소      란)

○위원장 전용석   
  아까 심지어 의장님께서 군수하고 상의해서 별도 조치까지 한다고 했으니까 이거 하나만 삭제하는 걸로 하지요.
○간사 정광호   
  다시 말씀드릴게요.
  표결에 붙여서 해결하고 맙시다.
  끝내요.
  모양이 좋지 않든 뭐하든 그건 따질 것 없는거 아닙니까 의사진행상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여기까지 왔으니까 표결에 붙여서 끝내고 말아요.
○위원장 전용석   
  우리가 심사숙고하고 장시간동안 이렇게 되어서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뭔가 모양새도 좋고 잘 할려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표결로 하지 말고 위원님들이 이거 하나만 이해를 해 주셔서 원만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경식 위원   
  우리가 이게 지금 개인 계도 아니고, 어떤 단체도 아닙니다.
  사실 막중한 군정을 가지고서 다루는 특위인데 진행을 좀 매끄럽게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원장 전용석   
  예, 좋은 말씀인데요.
  제가는 이거 못하겠네요.
유영우 위원   
  지금 위원님들 의견이 대다수 의견이 일치가 되는거 같으니까 우리가 설득시킬 만한 어떤 명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이 그런 것 같습니다.
  그것도 어느 정도 해야지 잘못하면 진짜 오해의 소지 되풀이 하는 얘기인데 진짜 오해의 소지만 자꾸 받을 필요가 없고, 저도 되도록 오늘 아침 일찍 그렇게 할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되고 했고, 예를 들어서 우리가 위원님들이 위원장님의 마음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이해하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이 안만은 그렇지 않다 하는 의사표시를 자꾸 하는 것 같으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투표해서 한다든지 하면 더 오히려 매끄럽지도 않고 분위기만 잘못하면 나빠질 소지도 있고 하니까.
전용상 위원   
  갑론을박 장장 세 시간 동안 충분한 토의를 한 내용이니까 더 이상 하지 말고 뭔가 의중의 방향이 그렇게 가지를 않게 되어 있고 그러니까 우리 결론이라도 매끄럽게 매듭을 짓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장      내      소      란)

○위원장 전용석   
  이게 근본적으로 저는 그래요.
  이 정도 사항 같은 것은 우리가 군민들한테 재산피해라든가 우리 군에 이득이 올 것을 손해를 봤다든가 하는 그런 사항 같으면은 뭐하지만 이렇게 개인을 지칭해서 하는 문제만큼은 본 위원이 볼 때 인격에 관한 것도 있고, 또 부군수 자신이 홍성이라는 이미지가 그 사람이 이렇다고 해서 금방 공무원을 그만두는 것도 아니고, 하다 보면 홍성에 전체적인 이미지도 있고 그런 사항이니까 위원님들이 이해를 해주시고 3항을 삭제하는 걸로 해 주시죠.
박성호 위원   
  위원장님, 왜 진행을 안 하십니까?
○위원장 전용석   
  답답해서 그래요.
박성호 위원   
  무슨 말씀이세요.
  전 위원님들이 하자고 아까부터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하실 말씀 다 하셨고, 충분히 그 사항을 이해했다고 다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위원들이 의사표시할 기회를 주셔야지 왜 자꾸……
○위원장 전용석   
  저는 특위 위원장을 아주 사퇴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럼 처음부터 만일 사안이 저렇게 갈 경우에는 하고 이렇게 갈 경우에는 안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시고 그럼 하신 건가요?
○위원장 전용석   
  아니죠.
  왜냐하면 저는 그래요.
  전체적으로 1항 2항 정도는 동의를 하는데 이 3항에 개인을 지칭해서 쫓는 정도라고 한다면 이 특위 위원장을 해서 아무개가 특위 위원장해서 내쫓았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않겠다 이겁니다.
박성호 위원   
  위원장님, 개인으로 거기 앉아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전용석   
  저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겠어서 특위위원장을 사퇴하겠습니다.
유영우 위원   
  사실 어제 내가 여기서 위원장님하고 한 5분에서 10분 정도 얘기를 했습니다.
  이건 너무나 지나치게 강력한 것 아니냐 아주 혹독한 벌을 주는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하고서 제 사무실에 올라가 있는데 조금있다가 의장님하고 위원장님하고, 전문위원님 왔었고 다음에 기획실장이 오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위원장님도 우리 위원님들 의도가 어떻다 하는 것은 충분히 파악했으니까 않고 그만두겠다면 거꾸로 엉뚱한 오해의 소지도 있을 수 있으니까……
○위원장 전용석   
  저는 오해를 받아도 좋으니까 저는 특위위원장을 사퇴를 하겠습니다.
황필성 위원   
  특위위원장을 그만 두시면 간사가 위원장을 해야 되겠습니다만 그건 말이 안되요.
  특위위원장이 결정을 하는 겁니까?
  위원들이 결정을 하는 거지 위원들이 결정한 것을 위원장이 발표하고 의사봉 치는 것뿐이지 뭐 다른 게 있어요.
  그런데 내가 특위위원장을 하면서 내쫓았다 하는 소리는 그건 말이 안 됩니다.
  그건 위원들 의사를 특위위원장이 발표하는 것 뿐이니까 얼른 결론을 맺읍시다.
○위원장 전용석   
  나는 못하니까 사퇴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처음부터 그럼 처음부터 이런 사항으로 내가 위원장 못하겠다고 처음부터 사임을 하시든지 하시지 말입니다.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이게.
○위원장 전용석   
  나는 어느 정도 하면 이해를 해서 3항 정도는 삭제를 해 주실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안 되니까……
박성호 위원   
  글쎄, 그거 하는 것도 어느 정도 한도가 있는 것이고 또 위원님들이 충분히 위원장님 말씀을 듣고 위원장님 말씀 그런 식으로 갈는지 안 갈는지는 지금 모르는 겁니다.
  사실 그런데 위원장님 지나치시네요.
  위원장님이 책임이 있는 것인데 말이죠.
  표결하는 과정 중에서 내 마음에 안맞기 때문에 나는 못하겠다 세상에 이게 무슨 아까 말씀하신 계방인가 뭡니까?
전용상 위원   
  아까 제가도 말씀드렸는데 일단은 위원장님의 의중은 충분히 거기에 대해서 알고 이해가 되고 했으니까 지금 그렇게 노력을 해서 가급적이면 3항을 삭제해줬으면 이렇게 해서 표결을 진행하는데도 편하겠다 이런 말씀을 했는데도 지금 두 시간, 세 시간이 지나도록 그 문제 때문에 위원님들의 의중은 이미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감지를 했기 때문에 그것이 꼭 위원장을 내놓고 물러난다고 해서 이런 것은 아니니까 진행은 그냥하고 빨리 매듭을 짓는 방향으로 합시다.
○위원장 전용석   
  저는 진행을 않겠습니다.

(장      내      소      란)

(간사 정광호 회의장 밖으로 나감)

(위원장 전용석 회의장 밖으로 나감)

(13시 37분 속기 중단)

(간사 정광호 회의장에 입장함)

(13시 50분 속기 시작)
○간사 정광호   
  죄송합니다.
  오늘 회의는 장장 세 시간을 우리가 숙의를 했고, 이용학 위원 한분만 의사를 공개적으로 듣지를 못했습니다만 전 위원이 충분한 대화와 자기의 소신을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중간에 위원장님께서 나가셔 가지고 간사인 본 위원이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83조 2항의 규정에 위배하여 96년 4월 22일 시행한 인사발령 사항에 대하여 지방자치법 제36조 제1항 및 제2항과 홍성군 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 96년 5월 3일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본 특별위원회 위원 및 주요조사 실시 내용은 나눠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고, 조사결과는 96년 4월 22일 시행한 인사발령 사항이 지방자치법 제83조 제2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시행한 행정 행위에 대한 관계공무원 신분상 조치요구, 두 번째 의회사무과 직원의 인사시 추천이 이뤄지지 않았고, 발표 후 추천이 의뢰된 사항으로 적법한 조치 후 인사발령을 요구했으며, 제3항 부군수 교체 요구의 건 이상과 같이 세 건을 처리 요구키로 하였습니다.
  처리결과 보고 근거법령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9조의 규정에 의거 홍성군수에게 이송하고자 합니다.
  이상 말씀드린 사항에 대하여 여러 위원님들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시므로 인사사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결과는 원안과 같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5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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