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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6호

홍성군의회사무과


2010년 8월 3일 (화) 10시 08분


  1. 의사일정
  2. 1. 2010년도상반기군정업무추진실적및하반기업무계획청취

  1. 부의된 안건
  2. 1. 2010년도상반기군정업무추진실적및하반기업무계획청취(계속)
  3.    o농업기술센터
  4.    o공공시설관리사업소
  5.    o수도사업소
  6.    o추모공원관리사업소

(10시 08분 개의)

  
○의장 김원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어제 8월 2일에 이어 계속해서 201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고 청취 순서는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이 되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 201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10년도상반기군정업무추진실적및하반기업무계획청취(계속) 
   o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저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입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김원진   
  방금 보고받으신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태원 의원님.
조태원 의원   
  통일쌀을 농업진흥청에서 개발하면서부터 농촌의 역사를 바꾸어놓은 녹색혁명의 주인이십니다.
  지금까지 그야말로 농촌을 위해서 여러 가지로 다각적으로 힘을 써가지고 이제는 우리의 의식주 해결을 보게 한 장본인이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려운 현 농촌의 실정을 감안한다면 농업기술센터에서 하셔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제가 몇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기술센터에서는 현재 이상기후가 변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배 품종을 어떻게 기술적으로 세워놓고 계신지요.
  그리고 그간 10년간, 5년간, 현재까지 기후 변화가 어떻게 변했는지 그 사항을 말씀해 주시고, 또 하나는 새로운 농촌소득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하여서 농촌소득을 증대시켜야 합니다.
  이제 농촌쌀은 걱정이 돼도 많이 생산됐고 또 남아돌아가는 실정입니다만서도 이거는 지속적으로 해야 됩니다.
  이거는 세계적으로 우리는 배부르지만 배고픈 나라도 있고 하기 때문에 많이 생산을 해 가지고 이게 무기화될 우려도 있고 하기 때문에 지속적 생산을 하셔야 하는데 농촌의 실정을 감안한다면은 소득을 올려야 돼요.
  그래서 아까 곰치 이런 것도 재배하라고 했는데 다양하게 소득적인 그 농축산물을 개발해서 할 수 있도록 지도소에서 시범적인 것을 하셔야 됩니다.
  또 하나는 이제 농촌도 고도의 기술적 생산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옛날에는 무식한 사람이 농사를 지었지만 앞으로는 대학교를 나오고 똑똑한 사람이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 수경재배 이거를 많이 재배하셔야 하는데 이 방안을 갖고 계신지 이것 좀 말씀해 주시고, 또 하나는 앞으로는 이 질적 변화를 하지 않습니까?
  양에서 질로, 또 맛으로 이렇게 입맛이 바뀌고 지금 현재는 멋도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변하는 세대에 따라서 우리 농촌도 신바람나게 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야 하는데 소장님께서는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계십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지금 조태원 의원님께서 아주 적나라한 그런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제가 아는 대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지금 온난화로 인해서 기후 변동이 많습니다.
  또 작물의 생태도 바뀌고 있고 올해는 또 비도 안 오고 너무 덥고 해서 작물들이 많이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에는 지금 그동안에 서산기상청이 서산에 있었습니다.
  그것을 저희 직원들하고 함께 힘써서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 기상청을 이관토록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주기적으로 나오는 그 온도의 변화에 따라서 알림정보시스템을 이용해서 농업인들에게 알려주고 있고요 그 다음에 5년, 10년 기후변화에 대응한 것은 저희들이 자료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새로운 소득작목, 맞습니다.
  저희 홍성은 축산군이라고 하는데 축산이 무너지면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이거 빨리 조치를 돼야 됩니다.
  새로운 소득작목, 특히 도청 신도시가 12년이면 문을 엽니다.
  그러면 그 인구 유입에 따른 안전생산 먹거리를 지금부터 때가 늦었습니다.
  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해서 쌀은 지금 많이 남아돌아가고 있는데 대도시 직거래 판매를 더욱더 촉진을 하고 또 대도시에 소비할 수 있는 직판장을 개설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 반면에 그거 가지고는 안 됩니다.
  가공시설을 해서 3배의 부가가치를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이 바로 뭐냐면은 전통떡 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또 신소득작물은 지금 해야 될 부분이 도시근교 친환경농업으로 빨리 전환을 해야 돼요.
  그래서 지금 쌈채소, 특히 축협마트에 가보면은 제일 많이 팔리는 것이 오색쌈채소이고 과채류입니다.
  그래서 방울토마토, 또 지금 블루베리가 한 150g 정도 해 가지고 3,300원인가 팔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루베리라든가 또 컬러피망 이런 작물들, 특히 홍성군에는 화훼산업이 아주 열악합니다.
  해서 시장은 일본이라든가 대만, 중국에 뚫여 있는데 시설이 없어서 농사를 못 지어 가지고 못 팔아먹습니다.
  지금 문제는 바로 뭐냐면은 모든 농업인에 대한 그 시설을 투자할 수 있도록 정말로 과감하게 우리 군에서, 또 의원님들께서 지원을 해주셔야 된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고도의 시설 재배, 먼저 이 수경재배 문제를 말씀하셨는데요.
  저희는 수경재배한 곳이 한 2, 3호에 불과합니다.
  예를 든다면은 용봉산 상산마을에 박경숙이라고 하는 농가가 있습니다.
  수경재배를 했는데 여기에 농사를 지으니까 용봉산을 찾던 방문객들이 어린아이들 손잡고 와서 서서 딸기를 땁니다.
  그래서 지금 한 5천여 명이 다녀온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해서 이 수경재배시설 지금 사람들이 어렵게 엎어져 가지고 딸기 따서 먹으려고 안합니다.
  손 닿는 데 따서 먹을 수 있도록 거기는 그거와 준한 그런 공원화시설도, 또 친환경화장실이며 또는 쨈을 만들 수 있는 가공시설이며 호화롭지 않지만 그에 준하는 그런 시설들을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지금 현재로 양보다는 질을 상당히 선호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얼마든지 농촌을 신바람나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 노인대학에서 많이들 오시고 했는데요.
  지금 우리 농촌에도 희망프로젝트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고 저희 장수마을 같은 경우에 금마 봉암마을에는 쑥개떡하고 웰빙가래떡, 또 칡즙 짜고 흑두부 만들어서 지금 연간 마을기금으로 한 7천만 원씩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들을 마을마다 지금 다시 짓고 하려면 돈이 없으니까 쓰지 않는 농산물 전시장, 또 농기계 그런 데 지금 쓰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약간의 리모델링을 해서 배추 생산한 거 그냥 팔지 말고 그거 배추절임해서 소금 얹어 가지고 그렇게 되면은 두 배 비싸게 팔 수 있거든요.
  이런 시설들을 앞으로 해 줘야 된다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조태원 의원   
  다음은 현재 농기계 임대사업을 하고 계신데 이 직원들이 이 사업을 한다는 자체는 좀 어렵고 또 부담스럽습니다.
  이것을 민간인에게 위탁해서 하셔야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거를 하다 보면 바쁜데 고치러 와야지, 또 그걸 반납할 때 여러 가지 입질이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됩니다.
  잘못하면.
  그래서 이런 것은 민간인에게 위탁해서 요거를 대여를 할 수 있게끔 해 주시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이렇게 보는데 어떠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요 부분은 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대로 민간인한테 위탁하면 장점이 있겠고요, 그런데 여기서는 무엇을 생각해 봐야 되느냐 하면은 일단 공익성을 생각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은 민간인한테 위탁했을 때 임대했을 때 상당히 비싼 돈을 받는다고 한다면 그 피해는 가뜩이나 소외되고 힘든 우리 농업인들이 그걸 감수해야 되고 감당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제가 판단할 때는 공적인 기관에서 이 업무를 다루면서 거기에 준하는 인력이라든가 예산을 확보해 주면 좀 더 농업인들한테 좋은 또는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 주고 있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 저의 개인 소견입니다.
조태원 의원   
  농기계라는 거는 처음에 사 가지고 보조가 아니면은 도저히 농촌에서 구입할 수가 없습니다.
  워낙 비싸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그걸로 농사지어 봐야 수지타산이 안 맞기 때문에 이것을 계속적으로 계약으로 해서 가격을…… 관리감독을 해야죠.
  관리감독을 해서 하는 방법으로 이런 거 가지고 서로 직원이 여럿이 고통을 받을 수 없지 않나 이런 생각으로 제가 말씀을 드렸고요.
  여하튼 농촌을 위해서, 신바람나는 농촌을 만드실 수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자원만 지원만 되면 얼마든지 지금 희망있는 농촌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확신합니다.
조태원 의원   
  예, 본 의원은 협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원진   
  소장님, 아까 상추쌈, 오색상추쌈 말씀하셨는데 축협마트에 판매되고 있는 상추쌈이 홍성농가에서 재배한 상추쌈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처음에는 여주 것이 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가지고 저희 생활개선 실적발표회 때 홍문표 의원님이 국회의원 하실 당시에 그때 제가 모든 음식을 소개해 드리면서 지금 홍성축협에 여주 것 오색쌈채소가 와 있습니다.
  홍성 장곡에 또 여기 신성리에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은데 그 코너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건의를 했습니다.
  곧바로 지금 장곡에서 생산하는 농가들 가보면 사진이 쭉 붙어 있을 것입니다.
  그 매대가 두 개인데 하나는 저희 홍성에서 생산하는 것이 있습니다.
○의장 김원진   
  잘 알았습니다.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지금 광의적 측면에서 접근을 해 보면 한중FTA가 지금 물밑에서 작업 중이고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척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중FTA가 성립되면 대한민국 농업은 정말 위기에, 한미FTA나 한칠FTA 상황과는 또 다른 양산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이 먼훗날의 문제가 아니고 지금 현재 논의되는 과정을 보면 그렇게 멀지 않은 시간에 성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랬을 경우에 우리 농업은 물론 협상 과정에서 한국 농업을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나름대로의 노력이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 너무나 뻔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차원의 대응이 있어야 되는데 저는 두 가지 대응이 있어야만 된다고 보는데 하나는 좀전에 조태원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소위 말하는 기술농업, 일반적 농업이 아닌 기술농업적 대응이고요, 또 하나는 농민들이 생산한 제품을 어떻게 가공해서 판매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식품 산업의 문제, 이 두 가지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으면 이게 한중FTA가 아니더라도 마찬가지인데 이렇게 접근하지 않으면 우리 농업은 활로가 없다라고 말씀드려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 있어서 몇 가지 질문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의회 때도 식품산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상당히 좀 역설을 하곤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많은 동의를 했었고 공감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제는 이것이 내부토론을 통해서 홍성군의 사업계획으로 편재가 돼야 되고 거기에 따른 예산 배정으로 이어져야 되는데 그와 관련해서 활동이라고 그럴까요?
  내지는 공감대 형성의 과정 부분이 상당히 미약함에 따라서 시간이 없는 상황 속에서 자꾸 시간이 지체되고 차기연도 사업으로 자꾸 이월되고 있는 그런 상황들이 있는데 여기에 대한 소장님으로서의 위기의식이라고 할까요, 내지는 생각을 일단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지금 이두원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FTA의 기술농업적 대응이라든가 또 가공판매, 식품산업을 활성화해야 된다는 건 이거 아주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지금 이렇게 서서 말씀드리는 저도 매우 답답함을 느낍니다.
  왜 그러냐 하면은 저도 퇴직 임기가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또 이 전문적인 기술, 40년간의 노하우는 또 공직에서 다 쏟아놓고 마무리를 하고 가야 될 텐데 거기에 대한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제가 너무 답답함 그런 걸 느끼고 있는데 특히 이 건두부 사업 같은 경우에 이것은 국내 최초의, 국내 최초로 이것을 개발한 것이 되고 이 시작부터가 지금 7, 8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지금 건두부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전체적으로 기술이 없어서도 아니고요 이것은 지금 포장재까지 완전히 만들어놓은 상태이고 또 판매처는 제가 94년도에 쌀 가격 쌀 때 서울로 떡장사 다녔습니다.
  3년 동안 떡장사 다녔습니다.
  또 백화점에 가면 아직도 그 끈이 있습니다.
  이렇게 판매처도 있고 한데 문제는 자꾸 제가 돈돈돈 해서 이상한 사람이 되는데 돈이 따라주지 못하니까 매듭을 못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게 좀 제가 할 소리인지 모르겠지마는 이건 좀 월권인 것도 약간 같지만 또 이 자리가 아니면 쏟아놓을 수 없는 자리기 때문에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하몽사업, 특히 토굴햄 생햄인데요 이것은 그것을 하면서 약간 상품화되려면 어느 기간이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 기간 동안에 다른 한쪽을 또 해야 된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해서 돼지 갖고도 꼭 생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돼지고기 오양캔이라든가 또 뽕잎과 여러 가지 더덕이라든가 그런 걸 넣어 가지고 순대를 만들어서 하는 거, 또는 잠깐 타국에 눈을 돌려보면 로송이라고 하는 돼지고기를 솜사탕처럼 만드는 그런 로송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지금 공장을 짓고 있는데 옆에 한쪽에 모가 아니면 도다라는 그런 대안이 항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함께해서 한다면 특별한 거기에 시설이 몇 백 억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함께하면 훨씬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또 의원님들께서 필요하시다면은 제가 작년에 대만, 대만에는 건두부 공장으로 해서 광천만한 도시가 다른 거 하나도 안 합니다.
  광천만한 도시가 건두부 하나로 해서 다 먹고 삽니다.
  거기 관광차가 와 가지고, 한두 대가 아닙니다.
  수도 없이 와서 서 있습니다.
  해서 그런 곳을, 또 아까 말씀드린 로송이라든가 또는 그런 부분들을 제가 솔직한 얘기가 모시고 가서 견문을 넓혀 드리고 또는 뭔가 다른 방향에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렸으면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욕심이면서 앞으로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두원 의원   
  제가 질문드린 취지는 지금 소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 포함해서 우리가 일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죠.
  소장님 누누이 강조하시다시피.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그건 당연합니다.
이두원 의원   
  돈이 편성되려면 거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돈이 필요한 곳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래서 우선순위를 어떻게 둘 것이냐.
  우리 홍성군의 경제규모의 파이를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고 그것을 농축수산업과 연계시키고 그것이 농업인, 수산인들의 소득과 연계시킬 수 있는가, 그것이 또 지역경제를 위해서 어떻게 순기능적으로 작동될 수 있을 것인가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계획서가 좀 있어야 되고요.
  그 계획서를 바탕으로 해서 끊임없이 토론이 있어야 되고 군수님과 관련 공직자뿐만이 아니라 사회단체, 농민들 포함해서 거기에 대한 대안모색을 할 수 있는 일종의 농업적 포럼이 필요하죠.
  그것이 안 되면 지금 소장님이 가지고 계신 나름대로의 대안과 의욕은 말 그대로 의욕에서 끝날 공산이 큽니다.
  그런 측면에 있어서 이제 농업기술을 어떻게 개발할 것이냐라고 하는 전통적 의미의 농업기술센터의 영역도 중요하지만 이 개발된 농업기술을 어떻게 산업화시킬 것이냐라고 하는, 그리고 어떻게 마케팅하고 경영할 것이냐라고 하는 영역이 훨씬 더 중요한 시대가 왔다.
  그런데 문제는 그 영역으로 우리가 빨리 입장 전환을 하고 거기에 많은 공감대를 형성시킬 수 있는 일련의 조치들이 필요한데 그러한 것으로 연결시키는 데 있어서는 상당히 죄송한 표현이지만 적극적이지 못하다, 개인적인 의욕에 비해서, 그것을 시스템화하는 데 있어서의 문제가 좀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전에 건두부 말씀해 주셨는데 필요하다면 의원님들 가자고 하셔야죠.
  그리고 비단 건두부뿐만이 아니라 모든 농수산물은 결국 가공산업으로 연계시킬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연구개발할 것이며 그것을 어떻게 상품화할 것이냐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기술센터 내에 내부계획이 없으면,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과 관련된 노력이 없으면, 또 관련된 공직자들의 의지가 없으면 그것이 정책으로 연결되고 그리고 예산으로 연결되는 것은 쉽지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말씀드렸고요.
  그래서 이것은 질문보다도 빠른 시간 내에 거기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서 당장 2011년도 홍성군 사업 계획 및 예산 편성에서부터 반영시키는 일련의 노력이 있지 않으면 이것은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는 뒤쳐지게 돼 있고 망하게 돼 있다라는 말씀을 감히 드립니다.
  정말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고, 좀 제안을 해 주세요.
  물론 의회도 마찬가지인데 농업과 관련된 사회에 제안을 농업기술센터에서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보면은 영역에서 벗어날 수 있다라고 보지마는 각급의 농협과 축협, 그리고 축산과, 농수산과, 기술센터, 그리고 각급의 농민단체, 그리고 관련된 산업계에 연계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토론의 마당을 만들지 못하면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제는 성사로 이어지기 힘들다라고 생각이 돼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그와 같은 부분들을 주도해 주실 것을 주문드리고,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될 품목 내지는 품종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 현재 우리 군에서 2008년도, 9년도부터 시작했던 국화재배단지를 기점으로 해서 화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국화재배단지가 화훼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순하게 짧은 기간 동안 꽃이 피어있을 때 관광객들이 와서 보고 가는 수준에서 빨리 벗어나서 물론 그 부분도 상당히 지금 열악하지만 거기에 대한 그 부분과 동시에 산업화할 수 있는 그리고 그 화훼의 품종이 산업화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의 비교우위적 품종이 무엇인가를 빨리 선택하고 거기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그것을 잘하는 지역이 태안군이라고 생각되는데 태안군에 대한 벤치마킹도 해야 될 필요가 있고요.
  그래서 이 화훼산업에 대한 접근방법을 좀전에 말씀드렸던 부분하고 연계된다고 볼 수 있겠는데 좀 더 전략적이고 좀 더 구체적으로 해서 이것을 우리가 안고 가야 될 산업인지 아니면 빨리 이것을 폐기처분하고 다른 산업에 눈을 돌려야 될지 부분에 대해서 전략적 판단을 해야 되는데 문제는 그런 것을 전략적 판단할 수 있는 우리 논의기구 또한 없단 말이죠.
  또한 이것도 기술센터에서 빨리 만들어주셨으면 좋겠고, 만약에 그래서 화훼산업이 블루오션산업일 수 있다, 중국에 1만불이 넘는 소득 수준을 가지고 있는 인구수가 지금 2억 명에 육박하고 있다라고 하는, 그러면 거기에 있어서 엄청나게 많은 화훼산업의 수요가 발생할 것이다.
  일본 또한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우리가 네덜란드라고 하는 조그만 나라가 전세계 화훼시장을 장악하고 있듯이 대한민국이 동북아를 중심으로 해서 화훼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거든요.
  그런 측면에 있어서 홍성군에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또 검토를 해서 빨리 정책 결정을 내려야 될 거 같은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어떻든 제가 일을 하면서 그 부응에 보답을 못드려서 죄송하고요 하지만 조직이라는 것이 있고 또 제가 소장을 맡은 지 지금 7개월에 준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점에서 사실 공무원은 입이 있어도 할 얘기를 다 못하고 사는 것이 공조직에 어떤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으로 이해를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다행히도 지금 현재 군수님께서 농정기획단을 구성한다는 이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안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이 농정기획단이 구성되면은 거기를 중점적으로 해서 각 부서에서 필요한 지금 말씀드린 대로 그런 것을 말씀드려 가지고 정말 공론화시키고 또 토론도 하고 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지금 전략적 품종 해 가지고 화훼단지 하는 것이 나왔는데 물론 국화단지 이전에 은하 거기 화봉리에 꽃 재배를, 절화를 아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화훼산업은 열악하고요 그 다음에 태안 백합시험장, 태안 꽃밭, 죄다 가봤습니다.
  그리고 또 신문에 날 때마다 돈 갈퀴로 긁어간다고 할 때 같은 공직자로서 너무너무 속이 상한 것도 사실입니다.
  해서 저희는 지금 이 꽃을 제가 판단할 때는 때려칠 일이 아니라 앞으로 시설을 빨리 해서 지금 현재 이 기술을 갖고 또 전국에 난농원을 회장까지 맡은 황규순 농가가 있습니다.
  그분은 전국적에서도 이 난 기술에 대해서는 알아줍니다.
  또 중국 대만에서 심비디움을 무수히 요청을 하는데 꽃이 없어서 못파는 이런 것이 우리 홍성군의 현실입니다.
  해서 그 시설을 지금 저희도 농촌진흥청에 국도비를 한 43억 정도 내년 예산에 지금 올려놨지마는 어쨌든 그 시설을 해 가지고 심비디움이라든가 또는 절화 이런 것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뭐냐 하면은 도청 신도시가 오면 사람들이 하이클래스들도 많이 온다고 봅니다.
  그러면은 그분들이 꽃꽂이 하는 사람도 또는 꽃을 좋아하는, 또 화분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나올 것이고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가 국화축제 올해 또 처음으로 해 보려고 하지마는 그것이 정말 좋은 훌륭한 상품, 또 돈벌이가 되는 그런 상품으로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이 화훼산업도 앞으로 성장하게 키워야 될 대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두원 의원   
  농정기획단 설치와 관련된 부분이 희망일 수 있습니다.
  군수님께서 잘해 주실 것으로 믿는데 문제는 그동안 있었던 형태의 자문단 수준으로는 그것을 끌어내기 쉽지 않다라고 하는 게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따라서 관련된 부서에서 최소한 그 농정기획단의 운영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이라고 그럴까요.
  참여를 해서 그것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한 가지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관내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축수산물과 관련해서 소위 관내 농가에서 납품하는 납품비율에 대한 조사를 해 본 적이 없었죠?
  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전체적으로 해 보지는 않고요 관심 있어 가지고 분야별로 가서 제가 체크해 보고 또 어떤 것이 가장 많이 팔리는가를 제가 개인적으로 해 본 사실은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얼마전 대형마트가 우리 지역에 입점하게 됐는데요.
  그 대형마트 입점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었지만 하여튼 입점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로 얘기가 나왔던 부분들이 상생방안이었었는데 대형마트는 기본적으로 중앙에서 물품을 구입해서 각 지점에 배분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타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이 홍성에 입점한 대형마트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이미 중소형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축수산물 중에 외지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이 판매되고 있는 부분을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각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의 포대를 보면 대부분이 외지에서 생산된 쌀들입니다.
  그러한 일련의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 세심하게 살펴보고 거기에 대한 대안은 없는지에 대해서, 이것이 비단 농업기술센터의 업무 영역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측면에 있어서 경제과도 해당이 되겠고 농수산과도 해당이 되겠지만 하여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직원회의 때 문제 제기를 해 주시고 일단 조사부터 해서 실태파악을 해 주시고 거기에 대한 대안모색을 제안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또 한 가지 질문드리면 지금 한우먹거리타운으로 쓰려고 했던 광천새우젓특화단지의 부분이 한우먹거리타운으로서 적절치 않다라고 하는 신임군수님의 판단에 의해서 지금 재검토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광천새우젓특화단지의 부지와 건물이 남게 되는데요.
  이것을 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고 하는 것이 지금 홍성군의 또다른 현안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부에서는 임대 얘기가 나오는데 그렇게 소극적으로 접근해서 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본 의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건물을 김치공장화, 김치 가공공장화하는 것이 가장 맞다라고 판단이 돼서 여러 경로를 통해서 말씀드린 바가 있었는데 그것이 만약에 비는 공간으로 최종적으로 귀결이 됐을 경우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치가공공장으로 리모델링해서 가공공장화할 생각은 없는지 여부에 대해서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제가 또 우스갯소리로 너무 열정적으로 보고를 드리니까 저희 소관 아닌 것까지 많이 주문을 해 주시는데요.
  지금 대안이라든가, 전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거든요.
  아무리 어려워도 전쟁터에서도 살아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뭐냐면 정신력과 그 다음에 준비, 또 틈새를 노리면 사람이 다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을 어떻게 준비를 하고 또 어떻게 대처를 하느냐 그것이 가장 중요한 거 같고요.
  그 다음에 지금 의원님이 개인적으로 물으셨기 때문에 저도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리는데요.
  한우먹거리타운 그 측면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던 생각은 광천에서의 한우먹거리타운이 적지라고 한다면 일단은 오서산에 등산객들이 상당히 많이 오거든요.
  해서 그 인근이 적지가 아닌가 1안이고요 두 번째는 지금 광천의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일단 광천 장보러 오면 장보러 오고 나서 뭔가 먹고 싶어요.
  그러니까 이 먹거리하고 장터와 그 다음에 먹거리는 같이 필히 붙어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장터 지금 그쪽을 잘 정리하고 해서 광천재래시장과 근접한 곳에서 그 먹거리를 해야 되지 않는 건가 저는 이렇게 보고 있고요.
  또 옛날부터 일단은 광천IC로 빠져나온 사람이 현재 특화단지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전 이렇게 옛날부터 예측을 했었던 부분이고요.
  그 다음에 그것을 우리가 군유지로 매입을 한 걸로 아는데 그렇다면 그것도 놀리지 말고 뭔가는 해야 됩니다.
  그러면 지금 갑자기 생각한 부분이지마는 김치가공공장, 지금 은하 배추 상당히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 다음에 광천에 저쪽 장곡으로 해서 배추농사, 또 고추농사를 많이, 그러니까 거기에다가 또 광천의 새우젓이 있거든요.
  또 젓갈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볼 때 이 물품 하기도 용이하고 해서 김치가공공장 그런 것은 제가 볼 때 매우 적절하다고 이렇게 제가 보고 있고, 또 이 부분 말고도 아까 말씀드렸던 거기에 홍주미트가 있는데 그 홍주미트 그런 것을 저기해 가지고 기능성 순대, 그 부산물 가지고 우리 싼 음식 만들 게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것을 만들어 가지고 오서산에서 팔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적절치 않겠는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두원 의원   
  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그것이 사업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좀 길었는데요 지금 농기계와 관련해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농기계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가장 커다란 문제는 소위 말해서 상징적으로 이렇게 표현되죠.
  웬만한 농기계 한 대의 가격은 그랜저 자동차 가격보다 높습니다.
  약 50마력 정도의 트랙터는 4, 5천만 원 육박하죠.
  이러한 농기계가 사용되고 있는 일수는 불과 며칠 되지 않습니다.
  요즘 6조식, 8조식 이앙기 가격이 3천만 원 안팎 합니다.
  웬만한 자동차 가격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런데 그 농기계가 쓰여지는 날짜는 일주일 남짓 됩니다.
  그리고 360일을 놀립니다.
  그 5일 쓰고 360일을 놀리는 거예요.
  이것의 감가상각비율이라고 하는 것은 엄청난 거거든요.
  지금 농민들이 여기에 가위 눌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농기계가 없이 손으로 모내기도 할 수 없고요.
  해서 지금 농민들이 빚을 지고 있는 대부분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농기계 때문에 빚을 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그냥 개별농가적 차원에 있어서 방임되고 있고 방치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유일한 해법이 뭐였었냐면 농기계 창고를 지어서 거기 창고에 잘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거였었는데 그거는 사실상 소극적 방법이었고 잘 운영도 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담당자들께서 홍성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의 품종, 품목, 기계별 그 보유대수 현황을 파악해 볼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보관되고 있는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고 우리가 농업기술센터라고 하는 기관을 설치하고 이런 지단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는 근본적 목적은 농민들을 잘 살게 하겠다라고 하는 근본적 목적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새는 부분이 워낙 큰 구멍으로 뚫려 있는데 그것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고 그것이 빚으로 연결되는 부분에 대해서 방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은 업무 영역을 떠나서 상당히 아쉬움이 크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다시 한 번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담당자들은 그 자체 보유한 농기계에 대한 관리 수준에서 벗어나서 필요하다면은 인적 보강을 통해서라도 홍성군 농민들이 가지고 있는 농기계의 보유 실태 현황과 사용 현황, 관리 현황에 대해서 면밀하게 분석을 하고 그래서 며칠 쓰고 치워놓는 1년 내내 비맞고 1년 내내 햇빛 쪼이고 그래서 불과 내구수명이 8년, 10년 쓸 수 있는 거 4, 5년 써서 폐기처분하고 하는 일련의 잘못된 관행들을 이제는 행정적 힘으로 아주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서 농업인들의 지출 규모를 줄이는 쪽을 우리가 빨리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거 관련해서 대책을 세워 주시기 바라고, 또 한 가지는 아까 조태원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고 또 소장님께서 이병국 의원님이 지적한 부분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우리 농업은 큰 틀로 세대별로 구분해서 대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농민들은 부자농을 만들기 위한 소위 말해서 재벌농을 만드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 규모화시키고, 그리고 스타농민들을 만들어야 됩니다.
  나이가 젊은 농민들은 그런 방향으로 빨리 방향 전환을 해야 되고 또 고령농민들에 대한 대책은 농업을 대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는 것이 또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 있어서 농기계를 단순하게 임대해 주는 측면이 아니라 농기계사업단이라고 그럴까요.
  농민들로 구성된, 젊은 농민들로 구성된 농기계작업대행사업단 가칭, 그런 것을 만들어서 고령농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계속해서 농업행위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우리가 조직적으로 준비할 시점이 됐다.
  지금 현재 농업의 평균연령은 그리고 농업인구의 주축세력의 연령은 75세 안팎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분들이 농업에서 손을 떼게 되는 경우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것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런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과 관련된 부분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담당자들께서 한번 검토를 해 보고 그것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간단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이 농기계 보유대수라든가 또는 보관 실태 조사라든가 사용량 이런 것은 저희 센터의 인력 가지고는 힘들고요.
  농수산과장하고 협의를 하고 읍면장들하고 협조를 구해서 요것은 필히 한번 해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요것은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 구입 총액을 합산하면 수백 억 될 겁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부분들이 방기되고 있는 거거든요.
  물론 농민 스스로의 책임도 크지만 이것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행정적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에 그 내구연한을 1년만 늘려도, 평균 농기계값에 1년만 늘려도 농업인들의 소득과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 수십 억 원에 이를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그리고 한 가지 제가 또 말씀드릴 것은 젊은이는 스타 영농자를 만들어야 되고요, 고령자 물론 이 대책이 이루어져야 되겠지만 이 농촌 문제는 그렇게 쉽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세상사가 대농이 있으면 중농이 있고 대기업이 있으면은 중소기업이 있고 그렇듯이 다 서로서로 조화롭게 어울려서 다 먹고 사는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이거를 무슨 전쟁터에서 쳐부수듯이 한번에 정리하고 하는 그런 것은 이렇게 하자면 많은 시간이 걸려야 되고, 물론 이렇게 하면 합리적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인생사가 그렇게 쉽지마는 않다는 거를 덧붙여서 말씀을 해 드립니다.
이두원 의원   
  예,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이 길어졌는데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원진   
  이두원 의원님, 끝나셨으면 다음 의원님한테 하시고 더 하실 말씀 있으시면 보충질문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이두원 의원   
  광역자치단체에서 1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농민의 숫자를 1만 명을 만들어야 하겠다 이것이 농업정책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죠, 이미.
  그런 연장선에서 말씀드렸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고령농민들에 대한 대책은 또 그 부분대로 지금 당장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인생사적 측면이 아니고 현실적 농업정책적 측면에 있어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라는 측면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원진   
  예,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제가 의원 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업무가 이렇게 많은 줄 처음 느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업무는 42개 주업무를 다양하고 방대하게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본 의원이 의원 되기 전에 느낀 점은 정말 농촌이 어렵습니다.
  허울 좋은 사업 다양하고 규모 있게 지금 전개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찝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보다 정말 우리 농촌 고령화되어 가지고 혜택을 보지 못하고 여러 가지 농기계 임대사업이든 비닐지원사업이든 제가 봤을 때 퇴비보조사업이든 실제 우리 농촌에서 농사짓고 평생 고생하시고 한 부모들이 5년, 10년 있으면은 정말 심각해요.
  이런 것을 소장님께서는 부모세대에 어떻게 하면 편안하고 정말 그분들이 몸으로 때워서 농사를 지어서 정말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세밀한 계획을 그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그런 생각을 한번 가져보셨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그런 생각은 무수히 했습니다.
  그리고 올바른 공직자라면 그런 생각을 안 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고서 그 다음에 지금 말씀대로 농촌의 현실은 그렇고 또 일부 시범사업 나가는 건데 시범사업이 많지 않습니다.
  총체적으로 한다고 해야 1년에 78건, 약 17억 정도 이렇게 나가고 있는데 제가 늘상 돈타령만 하는 거 같지만 저희 예산이 군 예산 대비해서 1.51%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농가 인구는 32%거든요.
  바로 여기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뭐가 있어야 뭐를 해 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예산 지원을 좀 과감하게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제가 몇 번이고 강조해서 드리는 겁니다.
장재석 의원   
  소장님께서 지금 말씀하시는데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하시고 있어요.
  농촌을 어떻게 하면 살려볼까 다양한 방법으로 지금 고민하고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본 의원은 다양한 또 광범위한 사업규모를 실질적인 면 단위 예를 들어서 향토음식마을이다 하면 집중화시킬 수 있고 은하면 하면은 채소, 딸기, 배추, 여기에 시설, 특정사업 국화사업이라든가 이런 사업, 현재 소장님께서 관심 있게 투자했는데 성공한 사업 있으시면 설명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지금 투자한 사업은 1, 2년간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계속 했기 때문에 또 거기서 제가 입을 열으면은 몇 시간이고 서서 해야 될 입장이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은 죄송하지만 제가 사적으로 상세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본 의원도 농촌에 대한 관심 많이 있어요.
  앞으로 소장님께서 정말 치밀한 계획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연속성으로 우리 농민들이 정말 돈을 벌고 잘 살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좀 수립하고, 또한 우리가 지금 고령화돼 있기 때문에 고령화된 현 상황도 간과해서는 안 되겠다.
  그동안 우리 농촌을 살리고 정말 이끌어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한 가지 나온 걸 질문을 하겠습니다.
  농업인 건강생활 농작업 환경조성이라는 게 있어요.
  건강관리실 설치사업을 지금 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장재석 의원   
  2개소에 홍동하고 은하에, 홍동은 설치됐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홍동은 지금 설치가 돼 가지고 지난번에 개소식을 했고요, 그 다음에 은하는 완전히 개소식은 안 하고 거의 다 설치된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장재석 의원   
  요건 얼마나 들어갔고 내용 좀 어르신들이 어디에 필요하고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설명해 주실 수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이 사업은 96년부터 국비사업으로 된 걸로 제가 기억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홍성군에는 지금 현재까지 28개소가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1개 면에 두 개 있는 데도 있고 좀 많은 데는 4개 있는 데도 있고 이런 사항이고요.
  평균 3개에 못 미치고 있고요.
  요것은 건강관리실이 찜질방이거든요.
  왜냐면은 낮에 하우스에서 일하고 또 돼지 밥 주고 이렇게 하다 보면 또 비가 올라치면 연세 드실수록 온몸이 쑤시거든요.
  그래서 여기 홍성이나 광천 가서 찜질방에 못 가기 때문에, 또 돈을 만날 낼 수가 없기 때문에 마을회관을 활용해서 하는데 요 관리실 만드는 것은 평수에 따라 틀리지만 대략 저희가 지원해 주는 것은 5천만 원 지원해 주는데 지금 10%를 또 빼야 되기 때문에 약 4,500만 원 가지고 하고 있고요.
  마을에서는 적게는 한 2백만 원, 또 마을에 기금이 있는, 여건이 있는 그런 마을에서는 거기에다가 또 인구수는 많은데 어르신들 많은데 그런 데는 안마의자라든가 또는 주물러주는 그런 기계들을 한 대 놓으면 한 사람만 하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한 두 대씩 이렇게 해서 4대씩 놓고 하는데 그래서 마을당 2백만 원에서 자부담을 많게는 5백만 원까지 이렇게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대개 이걸 가지고 회관을 좁혀서 했다 뭐했다 그런 얘기들을 많이 저기했는데 긍정적인 눈으로 보면 문제가 안 되는데 항시 뭐든지 부정적인 눈으로 보면 또 문제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 찜질방은 옥돌로 하기 때문에 드러누우면 너무너무 시원해요.
  시원하고 그거를 또 방으로 써도 되거든요.
  그리고 문제는 뭐냐면 이 운영인데 운영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말을 타면 종 부리고 싶다고 그러잖아요.
  이렇게 한 마을에서 뭐냐면 또 운영비를 타먹고 싶어해요.
  그래 가지고 의원님들한테 또 우리 운영비 없어서 잘 쓰시면서도 문 닫아놓고 있다, 막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셔요.
  그러면 의원님들은 또 그렇게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니까 진짜잖아요.
  그러면 저희들한테 이렇게 저기를 하고 하는데 이것도 전부다가 심야전기고 뭐고 최고로 돈 안 들어가는 방향으로 지금 방향을 바꿔서 지도를 해 주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서부 하촌 같은 경우에는 거기는 하우스가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은 한 달에 1인당 찜질방 가는 저거로 해서 부락돈으로도 약간 하고 나머지는 한 달에 만 원씩 걷고 그래요.
  그래 가지고 날마나 틀어놓는 게 아니라 일주일 두 번 해서 하루는 남자 분들, 하루는 여자 분들 교대로 해 가지고 하면 거기서 홍성 올라면은 봉고차 한 대 대절해야 되죠, 와서 하면은 배고프니까 밥 사먹어야 되죠, 또 찜질하고 뭐래도 먹고 가야 되는데 돈이 이거는 3분의 1도 안 든다, 참으로 좋다 해서 자체적으로 하고요.
  그 다음에 청소도 자기들이 순번제로 해서 가보면 달력에다 해 놨어요.
  누구누구 청소, 몇 번 몇 번 청소, 아무개 아무개 이렇게 해서.
  이렇게 잘 운영하는 데가 있는가 하면 그냥 또 닫아놓고 돈타령만 하시고 계신 그런 마을도 있고, 또 이런 거 혜택 안 간 마을은 왜 그 마을만 해 주느냐, 그러니까 저희들이 감히 여기다가 이거 해 주지도 않았는데 해 주고 나서 운영비까지 또 달라고 계상할 수는 없드라는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약간 그런 문제가 있는데 저희들이 나가서 현장에 가 가지고 많이 대화도 나눠드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계도도 해 드리고 합니다.
장재석 의원   
  사업 내용은 상당히 좋습니다.
  농촌마을에 하루종일 일하고 찜질방에서 피로를 풀고 그 어른들 건강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계신데 앞으로 이런 계획, 지금 불평불만이 많이 있잖아요.
  어느 마을은 해 주고 어느 마을은 설치 안 하고 이런 마을에 불평불만이 있더라고, 돌아다니니까.
  앞으로 소장님께서는 지금 홍성 관내에 그런 사업을 자꾸 요청하고 있잖습니까?
  요런 계획을 정확히 수립해 가지고 정말 어느 마을, 3개 마을 4개 마을에서 집중될 수 있는가 사람이, 조금 걸어서도, 지금 당장은 다 마을별로 설치를 못하지 않습니까?
  불만 해소를 위해선.
  불만 있으면은 안 해 준 것만도 못해요.
  그렇죠?
  어느 이장이 말발 있다든가 힘이 있다든가 이런 식으로 그 동네는 그걸 설치했다 이렇게 되면 의원 입장이라든가 군 공무원들은 실망할 수밖에 없잖아요, 고생하고.
  그렇죠?
  그런 면을 좀 체계적으로, 관리도 잘해야 되겠지만 앞으로 시설하는 데도 집중시키고 거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 말씀 이해갑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지금 요것이 옛날에는 국비사업으로 50% 왔거든요.
장재석 의원   
  그건 알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그것이 다 끝났습니다.
장재석 의원   
  끝났어요, 완전히?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한 3년 전부터 끝나 가지고 군비로 하고 있는 사업인데 예를 들어서 제가 볼 때는 마을마다 해 주자면은 336개 마을 다 해 줘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거는 지양을 하고, 그 다음에 지금 서부 신리의 노인정에 한 3, 4개 마을이 오셔 가지고 활용하는 그런 곳에 해 주면 개소수를 줄여서 해 줘도 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에 은하 장척리 같은 경우에는 오서산에 등산 오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분들 등산하고 피곤하니까 그 찜질방을 하루 빌려줘요.
  그래 가지고 이장이 지혜로워 가지고 빌려주고 그 돈을 받아요.
  그래 가지고 기름대로 쓰는 그런 좋은 사례도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설명 잘 듣고 제가 몇 가지 설명을 할라 했는데 시간이 많이 가고 또 농업기술 분야에 차후에 공부를 좀 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은 소장님하고 상의를 드릴게요.
  설명 잘 듣고 앞으로 농촌이 살아야 저는 된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농촌을 좀 우리 도시민들이 어떻게 보면 소홀히 하고 지금 국회의원들도 다 농촌의 자식들인데도 농정에 정치적으로는 역할이 안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 홍성군 군정도 농촌 분야에 의장님도 계시지만 앞으로 치밀한 계획이 있고 발전될 수 있고 정말 농민들한테 돌아갈 수 있는 그러한 사업이라면은 소장님 추진하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예, 열심히 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김원진   
  이병국 부의장님.
○부의장 이병국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민을 위해서 기술 보급이라든가 경제 소득을 위해서 많이 애를 쓰고 계신데 저는 업무 보고에 의한 순서대로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우선 17-10쪽에 기능성양념건두부사업을 소장님께서 아주 야심차게 진행을 하고 계신데 현재 진행되는 사항이 어느 정도 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작년 올로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공장하고요 공장 외부 그 다음에 일을 하고 그 다음에 쉴 곳, 후생관리동인데 이건 후생관리동뿐만이 아니라 체험장으로 마련하기 위해서 후생관리동, 그러니까 건두부공장이 쉽게 120평입니다.
  그 다음에 후생관리동 30평, 그리고 오폐수처리장 요것이 12평 요거는 완료됐고요.
  지금 현 시점에서 물건 해 가지고 못 팔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그리고 미래를 보면서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학교급식, 군납 거기까지 생각을 하면서 해썹시스템을 해야 나갈 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지금 푸드원에서 시설하고 품질에 컨설팅을 지금 받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지금 본 의원이 알기로는 작년부터 사업을 하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부의장 이병국   
  작년에 한 5억이 선 거로 알고 올 2억 4천 해 가지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좀 지연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것이 생산이나 기술이나 모든 면에서는 다 갖춰지고 있는데 지금 공장이 완료가 안 돼 가지고 생산을 못하는 거 아닙니까?
  판로까지 확실히 확보됐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그렇죠.
○부의장 이병국   
  그래서 이게 지연되는 이유가 그동안에 짓고 생산기계까지는 할 수 있는 예산이 전부 섰거든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지금……
○부의장 이병국   
  그래서 하여튼 이것이 먼저 빨리 추진하려고 해서 소장님께서 아주 했던 것인데 이게 좀 지연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아까 여기에 보면 추진계획에 진입도로가 지금 나있는 거로 제가 알고 있는데 재검토한다고 돼 있었는데 그것이 요번 폭우로 인해서 뭐가 잘못된 점은 없는지.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지금 건두부 지원 문제는 우리가 질질거리면서 한 그런 거는 아니고요 정말 이 사업비가 본예산에 선 게 아니라 거의 추경에 섰습니다.
  그래서 정말 겨울에도 눈 와서 아주 얼지 않는 한 정말 산에 가서 살다시피 살았고요.
  그래서 지금 현단계 지연된 건 없는데 지금 왜 안 되느냐.
  돈이 없어서 지금 못하고 있는 거예요.
  왜냐면 지금 돈 2억 4천이 있는데 그거 가지고 기계 놓기가 돈이 모자릅니다.
  어느 정도 모자르냐면 대형화하려면은 한…… 안동까지 갔다 오고 쭉 서울까지 다녀보고 했는데 한 기계로 해서 6억 정도가 기계비로만 들어가게 됐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도 모자르고요.
○부의장 이병국   
  먼저 전년도에 5억이 섰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5억 그거는 건물 지었잖아요.
○부의장 이병국   
  건물을 짓고 기계까지 한다고 해서 예산이 섰던 부분이 아닙니까, 그때?
  하여튼 그거에 대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그거는 지금 제가 자료는 다 갖고 있지만 요거는 간담회 때 제가 상세히 자료 뽑아 가지고 와서 말씀을 드리도록 할게요.
○부의장 이병국   
  언제 본 의원한테 현재 진행 상황하고 예산에 대한 사용 내역서 한번 뽑아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그리고 그 길 올라가는 데는 보니까 14도 능선인데 막상 해 놓고 보니까.
○부의장 이병국   
  못 올라가겠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다른 때는 괜찮은데 겨울에 눈이 오면 빙판이 생길 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또 특히 건두부공장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농촌여성들 아닙니까?
  그러면 만약에 운전 미숙으로 인사사고라도 난다고 한다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길 거 같아서 지금 길을 일자길에서 에스라인으로 틀어 가지고 오늘 여기 끝나고서 제가 거기 가봐야 되는데요.
  에스라인으로 틀어서 높이를 완만하게 해 가지고 길을 내는 그런 방법으로 해서 지금 다각도로 연구를 하는데 그런 방법이 나왔다고 해서 오후에 가볼 그런 계획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아니다 싶으면 요걸 바꾸려고 합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래서 먼저도 본 의원이 그걸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저기 거북이마을하고 연결해서 위치 선정이 너무 산에다 되니까 조금 나쁘지 않느냐 한번 말씀을 드렸었어요.
  그렇죠, 작년에?
  그랬는데 저도 한번 가봤어요.
  너무 경사가 져 가지고 사실 올라다니기가 어려워.
  거기로 못 올라갈 거 같아요.
  어차피 사업이 진행됐으니까 할 수 없고 그냥 올라가기는, 보니까 레미콘차 같은 거 못 올라갈 정도로 됐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걸 검토해 가지고 예산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그것 좀 잘 정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부의장 이병국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추진 현황과 들어간 예산 내역서를 한번 저한테 갖다 주시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또 화훼생산기술 17-22쪽인데 화훼 상품에 대해서 이두원 의원님도 말씀하시고 여러 분께서 말씀하셨는데 충남도청이 오면은 홍성군의 아주 주 산업인 축산업을 하기가 조금 어려운 상황이 갑니다.
  악취라든가 분뇨라든가 이것 때문에 대도시가 오면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가기 때문에 화훼사업이 굉장히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이걸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고요.
  또 도청의 근교로 해서 제 선거공약에도 있습니다만 시설채소할 수 있는, 친환경유기농채소라든가 화훼시설을 할 수 있는 군에서 대비책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앞으로 2012년 불과 3, 4년 후면은 도청이 오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보급할 수 있는, 꽃이라든지 시설채소 보급이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에 군 차원에서도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근교농업을 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지금부터 대비해도 늦습니다.
  그런 거에 대해서 각별히 내년도 예산에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해 줘야 됩니다.
  화훼도 아주 극대적으로 늘어날 것이고 또 시설채소 면에서도 유기농이나 채소가 근교농업인을 위해서도 필요한 사업이거든요.
  그거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요 부분은 이회창 국회의원님께 4월 14일 전체적으로 12대 과제해서 이미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김재수 농촌진흥청장님이 7월 10일날 저희 홍성에 오셔 가지고 한 4시간 반 동안 사업장 다섯 군데를 돌아보셨는데요.
  이때 5대 과제 해 가지고 또 보고를 각별히 드렸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래서 여기 기획실장님도 와 계신데 군 차원에서도 여기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17-30쪽이 되겠습니다.
  미생물지원실 운영은 친환경농산물이라든가 우리 축산군에서 미생물을 이용해서 악취 제거라든가 분뇨에 대한 이것을 하기 때문에 많이 권장할 사업이고 추진해야 될 사업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축산과에서도 BMW 활성수를 이용해서 홍동농협에 금년도에 1억 6천을 들여서 미생물 공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요.
  그거 아시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거와 같이 병행해서 이게 농업기술센터에서도 그거하고는 사업이 틀리지만 미생물하고 보급해서 친환경이나 가축을 하는 데에는 똑같은 동질의 사업이거든요.
  그것을 어떻게 같이 병행할 수는 없느냐, 공장을 따로따로 짓는 거보다는 한쪽을 몰아서 미생물 공장을 같이 할 필요가, 예산 낭비도 줄이고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용의는 없는지 한번.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지금 이 부분은 저희는 이미 도비 가지고 하도 급해서……
○부의장 이병국   
  하고는 있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1억 5천 가지고 지금 착공을 했거든요.
  6월 24일이오.
  그래 가지고 지금 한 8월 28일이면 거의 건물 자체는 완공이 될 단계이거든요.
○부의장 이병국   
  그 전부터 하던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다시 신축을 해서 좀 더 넓히는 거 아닙니까?
  확장을?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그렇죠.
  왜냐면은 농민들이 그거 두 통 주면은 온통 난리예요.
  서로 줄 서 가지고 온통 그래 가지고 이거 아니다 싶어서 지금 보령 같은 데는 이미 미생물 저거를 해 가지고 공장을 해서 완전히 민간인한테 이전을 했지 않습니까?
  사실은 한 4, 5년 전에 고철한 의원님이 그걸 지적해 주셨고 했습니다.
  그때 5억 줄게 농업기술센터에서 갖다 하라 이런 말씀 했는데 그때 못했습니다.
  사실은 그때 했었어야 옳고 그건 축협에서 지금 만들어 가지고 1리터당 지금 9,500원식 팔아먹지 않습니까?
  하지만 농업인들은 돈이 없어서 못 사다 쓰니까 그런 데는 우리가 만들어서 또 줘야 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부의장 이병국   
  아니, 해서 준다는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고 확대돼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그런데 이거 지금 같이 이렇게 합할 수가 없…… 현 실정으로는 없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먼저 미생물 공장을 6개 농협이나 어디다 한번 그분들한테 주려고 했던 사업이 있었죠?
  관변단체, 경종농가한테 미생물사업을 양계농가가 한다고 하다가 나중에 반납이 된 사항인가요?
  그것도 있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아니요, 저희 기술센터는 그런 게 일체 없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것이 축협으로 넘어간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그거는 그때 고철한 의원이 그거를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때 저희 소장님께서 그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솔직한 얘기가.
  그래 가지고 그게 축협으로 넘어가 가지고 축협서 만들어서 지금 미생물을 팔고 있어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런데 쭉 하다 보니까 처음에 우리 조그만 창고에다가 기계만 사 가지고 했거든요.
  그랬는데 너무 농민들이 원하니까 이제 구탱이 구탱이 지금 양쪽으로 나눠 가지고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거 갖다 다 떼다 놓고 또 모자르는 거 조금 채워서, 또 1년에 백 톤 했는데 2백 톤 만들어서 더 나눠줘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부의장 이병국   
  지금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면은 그러면 수요농가한테는 공급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그러니까 소규모 농가입니다.
  그리고 대농들은 자기네들이 또 돈도 있고 여건도 되니까 만들어쓰면 되는 거고요.
  소규모 농가한테 배부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부의장 이병국   
  예, 잘 알았고요.
  또 한 가지 맨끝에 농기계임대사업, 제가 몇 년 전부터 아주 이거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요.
  아까 소장님 말씀 중에 제가 임대사업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본 의원이 항상 중요시 하는 게 아까 이두원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임작업까지 해 주는 방법이 굉장히 필요하다 이렇게 하셔서 금년도에 시범사업으로 어느 정도는 하신다고 그랬는데 좀 하신다고 그랬죠, 아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지금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것이 아까도 이두원 의원님께서 말씀, 제가 누차에 걸쳐서 말씀드렸잖아요.
  고령농이나 소규모 농가, 또 부녀농가들이 사실은 농기계 임대사업으로는 별 필요가 없어요.
  그분들은 농기계 임대하는 거는 전부 부착용입니다.
  트랙터 같은 거 있어야 써먹어요.
  그러나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은 아까 노인분들, 또 부녀농, 소규모농가들은 기계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애로사항을 많이 겪고 있어요.
  그래서 영농비 절감 차원에서도 요것을 본 의원이 먼저 농협이 농기계수리센터가 있는데 연계해서 농협도 협력사업으로 해야 됩니다.
  농협에서 조금 부담을 하고 군에서 농기계를 사주고 해서 영농비를 지금 논 갈고 쓰리고 이앙하고 베는 데 한 15만 원 정도 들어가요.
  그렇기 때문에 반 수만 한 7, 8만 원만 가져도 인건비만 받으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추진하라고 제가 누차에 말씀드렸는데 요것도 각 농협과 지금 현재 농협에서 수리센터가 있는 데가 있어요.
  농협이나 갈산 이런 데.
  그런 데는 농협하고 같이 협력사업을 해 가지고 농민들한테 실질적으로 혜택이 갈 수 있어서 영농비가 적게 들 수 있도록, 쌀값도 적고 하는데 영농비가 15만 원씩 들어가요, 최소한.
  그러면 7, 8만 원만 들어도 작업까지 해서 그거를 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거를 요번에는 시범으로 하셨다니까 농협하고 같이 연계를 해서, 수리 같은 건 농협에서 하고 농기계를 농협에다 해 주고 그러면 거기서 관리를 하고 한시적으로 임부를 써서 그분들이 작업을 할 수 있게, 그러면 인건비만 가지면 되거든요.
  그런 식으로 하여튼 전개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군수님 공약사항 중에 지역별 농기계 하는 그런 사항이 한 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고를 올리고 거기에 1안과 2안 만들어서 보고드린 것이 있는데요.
  하여튼 요것은 저희 군만 이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저희가 재작년에 27억을 얻어다가 창고도 짓고 기계도 사고 그랬지 않습니까?
  지금 도청에 그 관할 과장님한테 우리 축산군인데 기계가 적다, 그러니까 10억 더 주쇼 이렇게 해 가지고 구두로 좀 언지를 받아놓은 것도 있습니다, 사실은.
  그런 상황이고 그래서 이것은 정책적으로 농림수산부에서 진행하는 거하고 발을 맞춰서 또 우리 지역에서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은 또 농협과 협력을 하고 하는데 농협과 농업기술센터하고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농협은 뭐냐면은 어쨌든 이윤을 추구하는 데고요 저희는 어쨌든 공익기관으로서 서비스하는 이런 측면의 그런 저기가 있기 때문에 어쨌든 농협과 연계는 해 보는데 뭐냐면은 같이 협력사업하고 연계사업 하는 것이 크게 딱딱 떨어지게 잘 되는 것은 별로 없더라고요.
  그동안에 봐 보면은.
○부의장 이병국   
  아니, 그런데 여기 군에서 기계를 어느 정도 보급해 주고 거기에서 관리하고 임작업까지 할 수 있는 거.
  농협에도 농사짓는 사람들이 전부 조합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도 같이 하면은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보고요.
  아무튼 그런 사업이 앞으로는 실질적으로 대농이나 젊은층 농민들은 기계가 다 있어요.
  빌려주지 않아도 그분들이 다 갖고 있어요, 사실은.
  필요한 사람들은 소규모농가나 노인들이거든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기계가 없어요.
  그러면 작업까지 해 줘서 영농비를 절감하고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야지 그런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취지를 아셔서 그런 것을 같이 검토해 보고 고민해 봐서 그걸 한번 연계해서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하여튼 여러 가지로 그 방법을, 대안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그렇게 해서 하시면 영세농민들한테 도움이 될 겁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부의장 이병국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원진   
  윤용관 의원님.
윤용관 의원   
  사실 걱정입니다.
  농사 얘기만 나오면은 농민들이 걱정을 하고 한숨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생산원가는 높아지고 FTA다 뭐다 하면서 쌀 한 가마가 12, 3만 원, 얼마 안 있으면은 10만 원 이하로 떨어진다는 그야말로 앞이 캄캄한 그런 농정의 현주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다각적인 측면에서 검토하시면서 열정적으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는데 지금 홍성군에서 모든 농산물이 생산됩니다.
  생산되는 것도 중요하지마는 농산물이 경쟁력 있게 유통되는 것도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홍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경쟁력 있게 유통할 수 있는 그 구조 같은 대책이라든가 그런 것이 있는지 답변 듣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생산 이상으로 유통 판매가 중요하겠죠.
  저희 한 가지 예를 든다면 신활력딸기반에서 우리가 신활력교육을 해 가지고 또 연결을 만들어 가지고 이분들이 첫사랑 하얀꽃 딸기를 해서 지금 가락동 경매시장에서 논산딸기를 제치고 약 7주 동안 최고가를 받은 그런 사례도 있습니다.
  해서 저희가 하나뿐만이 아니라 다각도로 유통과 판매에도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 모든 사항들이 홍성군에서 연구하고 생산되는 모든 소장님이 추진하는 사항들이 우리뿐이 아니고 정예화된 연구진에 의해서 연구된 논문이라든가 발표된 사항을 대기업에서 추진할 수도 있고 이러한 사항들을 홍성군에서 이기려면은 어떤 특색 있는 사업이 구상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사항은 홍성군에서 혹시 유통센터라든가 재래시장과 가깝게 접근해서 홍성군의 농산물을 대규모 농산물센터를, 유통센터를 계획하고 있는지 그런 정책 결정 사항은 입안하고 계신 사항이 혹시 있으신지 한번 말씀 듣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이 유통사업은 사실은 저희가 별도로 담당하고 있는 그런 건 아니고요 또 일을 하다 보면 앞장서야 되기 때문에 하는데 지금 인천 그쪽으로 농업경영인 그쪽에서 한 20년 넘게 지금 월요일부터 아마 금요일까지 계속 우리 농산물을 1년에 한 20억 정도씩 팔고 있는 걸로 알고요.
  저희도 또 각양각색으로 판매처 또는 도시민들을 홍성으로 모셔다가 계속 홍보도 하고 있고요.
  또 광천재래시장 거기에도 함께 꼭 가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윤용관 의원   
  좋습니다.
  농업은 사실 그동안은 농사꾼이었었는데 이제는 농업경영인이라 생각합니다.
  경영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사항은 이윤추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소장님께서는 홍성군의 농업경영인들에게 각종 기술이라든가 정보 등을 제공해서 농업인들로 하여금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알겠습니다.
윤용관 의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원진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기술센터 업무가 굉장히 복합적 업무가 됐어요.
  오늘 이렇게 답변하시고 질문받으시고 하는 사안을 들어보니까.
  그만큼 열정을 가지시고 폭넓은 업무를 추진하시느라 수고가 많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양념건조두부공장 그러면은 진입로 바꾸시면은 설계비용 더 들어가는 거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그래서 지금 공장하고 그 다음에 해썹에 의한 그 안의 내부 시설까지 한다고 한다면 한 10억 정도가.
김정문 의원   
  그러니까 소장님 지금 제가 이렇게 질문을 드리는 거는 지금 업무 청취 시간인데 의원님들께 자료 제공하고 업무에 대해서 이렇게 해 왔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할 겁니다라는 시간인데 계속 예산에 대한 얘기만 하시길래 소장님 열정이 너무 앞서시는 게 아닌가.
  지금 그냥 의원이 의회에서 예산 편성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정책이 정말로 좋은 정책이고 농업에 대한 정책이 있으시다 하면은 정책을 세우셔서 예산을 편성해 주시면은 의원님들 충분히 이해하시고 그동안도 그랬다시피 소장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에 정확한 타당성이나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들어봐서 사업 진행하시는 데 보탬이 되도록 의원님들께서 수고해 주셨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업무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만 드리지 더 이상 그런 말씀은 안 하시는 게 좋을 거 같고요.
  행정에서 수익사업을 하시는데 그것이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구체적으로 한번 말씀해 주시죠.
김정문 의원   
  건조두부든 또 다른 사업을 하시는데 수익에, 농민들한테 농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을 이전하고 보급하시는 일에는 정확하게 분명하게 소장님께서 그동안 잘 해 오셨던 일이고 그렇게 열정을 다 바치셨던 건데 이 건조두부사업 같은 거는 수익을 지금 위해서 하시는 일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김정문 의원   
  그러면 요 부분도 민간 이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요거는 지금 저희들은 기술이전까지입니다.
  그리고 잘 원활하게 돌아가게 갖춰주고 그 다음에는 그 주인은 홍성군 생활개선회 3,150명이 거기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을 하는데 그 꽃두레영농법인 전체적으로.
  그러니까 민간인에 대한 이전이 되는 거죠, 완전히.
  저희는 그 단계까지만 해 주려고 그럽니다.
김정문 의원   
  설치 가동까지 그러면 기술센터에서 주관하시고 자치단체 예산이 투입되는 거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그렇죠.
  그거는 왜냐면 시범사업으로, 지금 요 사업은 국비도 1억 2천, 도비도 1억이고 그렇거든요.
김정문 의원   
  처음에 건조두부가공공장 할 때 처음에 예산 신청했던 금액이 얼마이셨던지 혹시 기억하시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제가 9억 7천만 원 했습니다.
김정문 의원   
  지금 현재 투입된 예산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자부담까지 해서 10억 5백만 원 했습니다.
김정문 의원   
  앞으로 더 요구하실 금액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10억 정도 있어야 다 될 거 같습니다.
김정문 의원   
  그러면 20억 이상 사업이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김정문 의원   
  처음에는 9억이었었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9억 7천.
김정문 의원   
  소장님께서 정말 철저하시고 완벽한 분이시라는 건 잘 압니다만 예산이 이렇게 한 배 정도 증가해서 했다는 것은 좀 의원 입장으로 볼 때는 좀 더 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 되지 않겠는가 싶어서 드린 말씀이고요.
  하여튼 업무적인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건조두부 그러면은 진입로 사실은 가봤습니다, 현장에.
  그런데 남성인 저도 현재의 입장에서 자동차를 운전하고 올라가고 내려오기가 굉장히 불편하더라고요.
  직선도로고.
  그런데 동절기에 만약에 결빙상태에서 그 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걸어서도 못 다닐 정도로 굉장히 위험한 도로더라고요.
  사실은 개선을 하기는 하셔야 되는데 건조두부공장을 꼭 그렇게 산 정상에다가, 그 꼭대기에다 해야 될 필요성이 있으셨나 난 그게 좀 궁금하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그 문제는 일단은 자부담으로 땅을 사야 되지 않습니까?
  그 땅을 평당 3만 원 주고 샀거든요.
  그래서 약 3천 평 그게 생활개선회 기금 1억 가지고 한 거기 때문에 3만 원짜리 땅은 낮고 좋은데 그런 데 하면은 물론 좋겠죠.
  쉽게 공장도 만들 수 있고 그러는데 돈이 없어서.
김정문 의원   
  다시 한 번 소장님 말씀드리는데 제가 따져 물을 장소는 아니고 따져 물을 그런 회기는 아니니까 따져 묻지 않겠습니다만 싼 땅을 사기 위해서 산으로 올라갔다라고 지금 말씀하시는 거 같으신데 제가 볼 때 상식적으로 볼 때 산으로 올라가서 토목비용이 들어가는 그 비용만 줄여도 조금 더 비싼 땅을 사서 조금 더 용의하게 접근하기 쉽게 또 그 지역이 테마마을이잖아요.
  그 마을하고 또 연계되는 일을 하셨으면은 좋았을 텐데 우리 왜 정말 생각이 깊으신 소장님께서 왜 이렇게 결정하셨는지 잠깐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제가 볼 때.
  그러니까 지금 소장님께서 싼 땅을 찾다보니까 그렇게 결정하셨다고 그랬는데 그 점 저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토목공사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줄이면서 부지 설정을 좀 더 비싼 가격에 했어도 괜찮겠다 싶은 그런 아쉬움이 생겨서 지금 질문을 드린 거고요.
  소장님 답변 거기까지만 들어도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거기서 제가 한 말씀 더 드려야 되겠는데요.
  거북이마을에 한 것은 농촌전통테마마을하고 연계를 지어서 하려고 한 거고요.
  요것은 건두부만 해서 공장에서 파는 거뿐만이 아니라 터를 넓게 잡은 것은 도시민들을 모셔와 가지고 체험장화해서 거기에 딴 사업까지도 연계하기 위해서 약간 넓은 터를 택한 것입니다.
김정문 의원   
  앞으로 발전될 가능성을 보시고 다른 사업까지 연계하기 위해서 그 땅을 하셨다는 그렇게 이해를 제가 하고 믿겠습니다.
  두 번째 지난번 수해 시 침수된 장곡면 천태리 행정리 일원의 하우스에는 우리 기술진들이 가보셨나요?
  고추하우스에?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김정문 의원   
  어떻게 다른 병충해 같은 거에 대해서 어떤 자문 역할을 해 주셨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침수돼 가지고 하는데 다른 고추라든가 그런 것은 전부다가 고사되었는데 우리가 천태산 오이맛 고추한 단지는 양액을 주어서 그런지 다 꼿꼿하게 피해가 없었습니다.
김정문 의원   
  지금 현재 우리 농업의 현주소가 기술센터에서 정말로 신기술, 또 완벽한 예방 보급해 주시고 안내해 주셔서 농작물이 다 이렇게 풍년으로 돌아가는데 그러한 재난 시에도 기술센터 역할을 충분히 하셔서 농민들이 무지에서 오는 그런 잘못된 현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기술센터에서 충분히 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질문드렸고요.
  29쪽에 있는 인삼포 자동안개분무시설은 한 가구에 시범적으로 시설을 해 준 겁니까, 앞으로 계속적으로 이렇게 개인에게 지원을 해 주실 생각이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요거는 시범사업으로 한 농가 우선 해 보고요 만약에 이것이 정말 확대의 가치가 있다고 하면 행정 전체적으로 농산과 그쪽에 돌려서 한다든지 해서 확대해서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시범적으로 한 농가 한 겁니다.
김정문 의원   
  시범농가 선정해서 한 농가 하신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김정문 의원   
  지금 효과는 어떻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효과는……
김정문 의원   
  긍정적으로 나왔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아주 좋습니다.
김정문 의원   
  아주 좋다고 나온 겁니까, 좋다고 나온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아주 좋습니다.
김정문 의원   
  아주 좋다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그래서 삼밭에 우리가 중간평가회를 하려고 하는데 그때 또 의원님들 시간 허락하시면은 제가 모시려고 하는데 그때 아마 현장에서 보셨으면 합니다.
김정문 의원   
  지금 농축수산으로 보조 지원되는 사업이 그간에 자부담이란 명목을 가지고 개인에게 시설을 많이 해 주고 어떤 구조물을 설치해 준 사업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정말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여러 사람에게 공익적인 이익이 돌아가는 부분이 분명하게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고 개인화가 되는, 또 개인의 능력을 비추어 볼 수 있고 그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 소외감을 느끼고 행정에 불만족을 갖게 하는 그런 행위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런 위험성이 있으니만큼 이런 개인에게 시범사업이라는 명목하에 지원된 시설이 검증이 정확히 되어서 나중에 점차적으로 보급이 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추어 주시기 부탁 말씀 드리고요.
  미생물지원사업에 대해서 소장님 저도 4년간 쭉 들어왔고 지난번에 예산 심의와 군정 질의 시간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사업 설명을 들었습니다만 수요자의 증가로 공급을 다할 수가 없어 공급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예산을 더 투입하겠다라는 그런 말씀이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김정문 의원   
  이 사업이 지금 농수산과를 통해서 아까 이병국 의원님께서도 언급하셨습니다만 홍동농협에도 지원이 1억 6천여 만 원이 지원되고 또 축산과에서도 이러한 사업을 한다고 늘 지적 아닌 지적을 받으신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아까도 타 기관하고 연계라고 말씀을 하셔서 거기에 대한 부정의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같은 자치단체 내에서 충분히 연계해서 하실 수 있는 사업 아니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그러니까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뭐냐면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대규모 하는 데 또는 개인적으로 가지고 가면 그걸 팔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팔지 않고 무상으로 그 소규모 땅 조금씩 갖고 있는 농가들이 고추나 예를 들어서 마늘을 갈았을 때 더 고추도 병이 안 걸리고 그 다음에 마늘도 밤톨만한 게 주먹만하게 커졌다.
김정문 의원   
  무상은 소규모 농가를 보호해 주고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일조를 하기 위해서 행정에서 이만큼 지원을 해 주겠다라는 소규모 농가를 위한 행정의 보살핌이라고 배려라고 생각해 주시는 건 좋습니다만 그러면은 무상으로 준다는 것이 굉장히 좋죠.
  받는 사람도 좋고 주는 사람도 기쁘고.
  좋긴 한데 이것으로 영업하시는 분들도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영업하는 분들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없습니다.
김정문 의원   
  그러면은 농수산과에서 축산과에서 하는 것도 그냥 무상으로 주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거기는 제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마는 거기는 유상인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2통 주는데 그거 갖다 어디다 장사를 하겠습니까.
  저희는 전혀 없습니다.
김정문 의원   
  그렇죠, 이게 어떤 소득이나 수익을 누리려고 하시는 일은 아니고 농민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하시는 일이긴 하지만 이게 또 앞으로 지금 예산을 많이 투입하셔서…… 지금 3억 또 요구의 말씀 있으셨죠?
  그러면 또 다른 신기술이 나오면 이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가 가능한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거의 지금 축산은 광합성을 만들어 가지고 주는 것이고 원예작물은 EM을 주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특별한 그런 과수 같은 건 석회, 부르도회 이런 걸 만들어야 되겠지마는 지금 이 시설 가지면 앞으로 더 하지 않아도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정문 의원   
  제가 어떤 경우를 지금 연상을 해서 말씀드리냐 하면은 지금 시점에서는 가장 획기적인 신기술이라고 생각하고 그 신기술에서 탄생된 물건이 보급되면은 참 좋은데 앞으로 이렇게 예산이 많이 투입돼서 지금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새로운 공법이나 새로운 기술이 나왔을 때 현재 갖고 있는 이 시설은 사실은 사장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경우가 군데군데서 볼 수가 있잖아요.
  우리가 살다 보면은.
  그리고 행정에서도 하시는 일이 그런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제가 볼 때.
  그럴 때 어느 정도 보장은 되어야만이 그래도 예산 투입하는 데 효과를 누리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개념으로 드리는 말씀이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요건 쉽게 얘기해서 미생물은 물비료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농작물을 기르는 한 친환경농법을 하는 한 이 미생물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특별하게 바뀔 거 같지는 않습니다.
김정문 의원   
  예, 좋습니다.
  설명 말씀 잘 들었고요, 하여튼 여러 의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현재 농촌의 현실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해 주시고 정말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꼭 살아남아야 되겠다는 그런 절박한 심정 갖고 사시는 농민들에게 또 우리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시는 그런 기술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김정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원진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간단명료하게 세 가지만 궁금한 거를 질의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업무와 농수산과에서 농업에 대한 업무가 유사한 점이 많은데 이 유사한 업무를 예를 들어서 농수산과의 농업 업무를 농업기술센터에 이관을 하면은 홍성 농촌 발전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소장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이 부분에서 센터의 역할과 기능, 또 행정의 역할과 기능이 틀립니다.
  우리가 의회에 이렇게 참석할 때마다 농수산과, 축산과, 센터가 하는 일이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같은 거 같지만 구체적으로 파보면 전혀 기능과 역할이 틀립니다.
  그래서 이것은 합하는 것이 꼭 능사라고 생각은 하지 않고 있고요.
  왜냐면 저희는 연구, 개발하면서 시범사업, 또 중앙의 농진청에서 내려오는 시범사업이 있습니다.
  해서 저희는 연구 기능, 개발하는 기능 이런 시범사업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고요.
  그 다음에 행정은 저희가 한 것에 대해서 확대 또는 전 농민을 상대로 해서 지원해 주는 이런 역할을 하는 곳이 행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근 의원   
  예,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인데요 만약에 이게 유사하다고 하면 농수산과의 농업에 대한 그 업무를 농업기술센터에 이전을 하고 농수산과에서 농업에 대한 부분, 빠져나가는 부분은 산림녹지과에 어떤 임수산과로 바꾸면 어떻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봤거든요.
  요 정도로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로 홍성국화축제를 한 2억 원 정도 지원을 하는데요 지원해 주시는 만큼 효과가 많이 있습니까?
  제가 밖에서 듣기로는 홍성국화축제가 작지만 알차다는 얘기를 듣고 있거든요.
  어떠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지금 국화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수룡동 마을에서 그냥 자체적으로 했는데 이건 비판이 아니라 그런 축제는 뭔가 생각을 달리해야 되겠죠.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하는 겁니다.
  그 축제는요.
이상근 의원   
  저는 박자흥 조합장님이 주체로 하는 국화축제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거하고 틀린 거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그거하고 틀립니다.
이상근 의원   
  알겠습니다.
  이 국화축제의 시기가 대략 10월 말 정도 그렇게 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그렇죠.
이상근 의원   
  그러면 더군다나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이 축제를 남당리 대하축제가 그때 10월 말 정도에 하고 있거든요.
  한번 먹거리와 이 국화축제의 볼거리를 한번 합해서 한다고 하면은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들한테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해서 홍성경제에 더욱 활력을 넣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소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처음에 외지인들이 와서 볼거리 제공하고 먹거리하고 해서 저도 처음에 남당리를 생각했었습니다.
  축제하고 연계해서 하려고요.
  그랬는데 이 꽃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예술이고 작품입니다.
  해서 제가 볼 때는 1회는 일단은 우리 군청 후정 여하정과 그 다음에 홍주성을 근간으로 해서 요번에 학교4H 국화전시회 이런 것도 전부다 여기 시내권으로 갖고 나오려고 그럽니다.
  한꺼번에요.
  그래 가지고 작은 내포축제의 한 단면을 요번에 저희 직원들이 고생을 해서라도 내포축제의 한 단면을 제가 보여드릴까 하는 그런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예, 올해는 그렇게 계획대로 잘 해 주시고요 앞으로는 홍성의 대표적인 축제와 같이 연계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사업으로 발전을 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이신 이회창 국회의원님께서 지난번에 읍면 농협을 순방하실 때 항상 남은 쌀 이 문제를 거론하시면서 쌀을 이용한 가공산업을 뭔가 했으면 도움이 되지 않겠나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거든요.
  그런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앞으로의 사업 중의 한 분야가 이런 부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혹시 쌀을 원료로 이용한 가공산업을 생각하고 계신 게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쌀로 하는 것 중에서 가공산업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뭐냐면 전통떡을 해야 됩니다.
  사실 94년도에 서울 백화점에 떡장사를 3년 했는데요 그때 지원이 됐더라면은 지금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 아산 송악농협에 느티나무떡집입니다.
  그것은 밤 9시에 들어가면은 새벽 4시까지 나옵니다.
  해서 지금은 전 하나로마트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그 떡이 가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고요.
  한 번의 기회는 놓쳤지만 우리가 도청 신도시 오면서 그분들이 먹을 옛날 전통떡 필히 하면 승부가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상근 의원   
  예, 말씀 잘 들었습니다.
  소장님 설명하시는 거 보니까 밖에서 듣던 대로 열정적이시고 일에 욕심도 많으신데 아마 소장님의 그 사업을 하고 싶은 그 욕망을 아마 따지자면은 홍성군 예산 3,500억을 다 드려도 모자를 거 같습니다.
  만약에 하시고 싶은데 사업비가 없어서 못하는 사업, 가장 하고 싶은 사업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제가 시작을 했기 때문에 기능성 건두부 이 사업만큼은 아마 몇 년 뒤에 바로 이거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제가 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전통떡하고요, 그 다음에 가공식품 김치, 또 내지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생햄과 더불어서 농축산 가공품 돼지고기 오양캔 이런 것들이 앞으로 상당한 돈벌이가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근 의원   
  예,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원진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죠?

(조     용     함)

  장시간 동안 열정적인 질의를 해 주시고 답변해 주신 기술센터 소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여러 의원님께서 정말 우리 농업의 현실에 대해서, 심각성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과장님께서는 앞으로 소비자 중심의 농업을 해야 홍성군이 발전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 답변 중에 조태원 의원님께서 새로운 소득작물에 대한 말씀을 하셨을 때 소장님께서 축산에 대한 대책이나 안전먹거리 대책, 그리고 대도시의 직거래 이런 가공식품 부가가치 창조 이렇게 화훼산업 육성, 그리고 도시근교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답변을 하셨는데 평소에 가지고 계셨던 이런 소신을 군정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를 한 사실이 있으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지금 계속 하고 있고 아까 김정문 의원님께서 이쪽에 아직 군에서도 넘어오지 않았는데 의회에서 돈 달라고 하느냐고 너무 빠른 거 같다 했는데 저 마음도 급하고 시간도 없고 하기 때문에 어차피 의원님들한테 돈 달라고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한번은 더 각인을 시키기 위해서 제가 외람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의장 김원진   
  그런 부분보다 지금 가지고 계신 40년 군정의 기술력과 여러 가지 이런 걸 접목해서 홍성군 농업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건의를 했는데 집행부에서 받아들여주지를 안했다 이렇게 생각을 해도 괜찮겠습니까?
  건의를 많이 하셨는데 정말 안타까워서 아까도 가공떡 부분이나 여러 가지 분야에서도 이게 많은 홍성군 농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건의를 했는데 홍성군정에 제대로 반영이 안 됐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예, 건의는 무수히 했습니다.
  하지만 남을 탓하다고 싶지는 않습니다.
○의장 김원진   
  그런데 홍성군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 건의했던 부분에 대해서 안 받아들여졌다는 그런 부분은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원인이.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   
  여러 가지가 있겠죠.
  첫 번째로는 아마 재정자립도가 낮아서 그렇다고 생각이 들고요.
○의장 김원진   
  농업 예산이 적은 예산이 아닙니다.
  약 3백 억이 넘는 예산이 매년 농업을 위해서 쓰여지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말씀하신 사업이 그렇게 많은 예산이 필요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진행이 안 됐다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가 강조해서 소장님한테 드리는 말씀이고, 만약에 진짜 홍성농업이 지금 구구절절이 소장님이나 의원님들이 걱정하고 대안 제시하는 만큼 진행이 됐다면 홍성농업은 상당히 경쟁력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 의회도 물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건의를 했으면 그 건의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노력하지 않은 부분, 이런 부분도 사실 의회가 책임 있습니다만 앞으로 6대 의회에서는 홍성군 농업 발전을 위해서 집행부와 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고 기술센터 소장님께서 여러 의원님께서 지적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아주시고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지적이 안 될 수 있도록 행정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는 조태원 의원님이 요구하신 우리 지역 기후온난화 관련한 자료와 이병국 부의장님이 요구하신 기능성양념압축건두부 제조시설 설치 관련 현재까지 추진사항 및 예산 사용 내역을 8월 6일까지 각 의원님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1분 정회)

(14시 05분 속개)

  
○부의장 이병국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1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두원 의원   
  부의장님!
○부의장 이병국   
  예.
이두원 의원   
  소장님 말씀을 듣기 전에 의사진행발언 한 가지 하겠습니다.
  지금 6대 의회가 출범을 해서 지금 첫 번째 사실상 개원식을 제외해 놓고는 임시회를 지금 진행하고 있고 상반기 홍성군 집행부의 업무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서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홍성군의회의 구성원은 의장 포함해서 총 10명이죠.
  그래서 의장님이 며칠 동안 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이 이석을 하고 계시다.
  물론 불가피한 상황들이 있겠지만 그럼에 따라서 질의를 해야 될 입장에 있는 이병국 부의장님께서 사회권을 가지고 사회를 보는 빈도수가 높아짐에 따라서 전반적인 의회 운영 부분에 있어서 지금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다라고 하는 게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의회 내부에서 논의를 하고 향후 방안에 대해서 모색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상황과 관련해서 우리가 한번 정도 생각해 봐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하는 취지에서 일단 문제 제기를 공식적으로 하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병국   
  이두원 의원님 말씀 잘 들었는데요 그런 부분은 의원님들 간담회나 어떤 때 한번 정식적으로 제의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것을 의장님께 보고를 해서 의원님들과 같이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님께서는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공공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입니다.
  저희 소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부의장 이병국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1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18-2쪽 우수문화예술공연 유치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질문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에 아마존의 눈물과 그리고 북극의 눈물 시연이 있었고 담당PD와의 대화의 프로그램이 좀 있었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이두원 의원   
  제가 참석을 했었는데 그 내용이 환경문제이고 또 일전에 방송된 바가 있었지만 제작한 담당PD가 직접 와서 그 제작의 전후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고 하는 아주 좋은 기회였었습니다.
  가보면 유치원생들 조금 하고 중고등학생들 조금 정도가 참여를 했고 많은 군민들이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을 하지 못했거든요.
  그런 문제가 좀 있었는데 그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죠.
  그중의 하나가 홍보의 문제가 있을 거 같습니다.
  군에서 주도해서 유치하는 공연도 마찬가지고 또 민간단체 내지는 민간 단위에서 하는 공연이나 기획전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홍보가 돼서 많은 군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극대화시킬 필요성이 있겠는데 그러하지 못했던 거 같거든요.
  입장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그거는 직접 저희가 추진한 것이 아니고 문화관광과에서 추진을 했고 저희는 LCD홍보판에다 홍보도 했지만 학생들이 방학이고 그래서 별로 참석을 안 한 거 같습니다.
  앞으로 그런 행사라든가 있을 때는 공무원들이 전적으로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방학이기 때문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됐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 그러지 못해서, 제가 질문드리는 취지는 좀전에 말씀드렸듯이 일단 공공시설관리사업소에서 시설물만 관리하지 않잖습니까?
  지금 공연기획같이 공연유치 내지는 그 관련된 일까지 겸사해서 하고 계신데 아주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요.
  이것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것이 문화관광과 주체로 해서 그쪽 소관이든 아니면 민간단체 소관이든 일단 장소가 홍주문화회관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싶은데요.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조금전에 소장님이 말씀해 주신 뮤지컬과 연극 관련된 표 배부처가 몇 군데라고 그랬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제일서적하고 중앙서점, 문화회관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물론 성격이 비슷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 판매처를 다변화해서 예를 들어서 마트에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변화해서 더 많은, 특히 젊은 여성들이 문화에 대한 갈증에 욕구가 상당히 심한데 이 정보를 몰라서 접근 못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관련한 홍보대책을 세워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잘 알았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누누이 그동안 강조됐고 지적됐던 부분인데 체육문화센터 시설과 관련해서 음향시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죠.
  그 부분이 워낙 문제가 있어서 매번 거기서 행사를 하는데 민간이 가지고 온 스피커를 보완하지 않으면 사실상 뒷좌석에서는 말도 들리지 않는 그와 같은 음향시설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개선대책에 대해서 누누이 많은 의원님들이 지적을 하셨었는데 얼마전 행사에 참석을 해 보니까 개선된 거 같지가 않아요.
  관련된 예산도 지금 예산서 보니까 없는 거 같고.
  그래서 어차피 좋은 시설 만들어서 우리가 좋은 행사를 비롯한 문화공연이라든가 여러 가지 하게끔 돼 있는데요.
  음향이 차지하는 부분은 절대적이죠.
  행사를 비롯해서.
  특히 문화공연 같은 경우는 더 하고요.
  전체적으로 방음이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의 음향시설을 할 수 있는 상황은 못 된다고 보지만 말 그대로 스피커가 나빠서 뒤에 전달도 안 되고 또 설치가 미비해서 잘 알아듣지 못하고 그리고 울려서 알아듣지 못하는 이런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기술자에 의뢰를 해서 정밀조사를 하고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모색해서 2011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잘 알았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병국   
  예, 조태원 의원님.
조태원 의원   
  이 홍주문화회관 리모델링 하시는데 총 사업비가 얼마들으셨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2008년도부터 2009년도까지는 19억 6,700만 원이 들었고요.
조태원 의원   
  19억.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19억 6,700.
  그리고 올해는 8억이 투입됐습니다.
조태원 의원   
  8억이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조태원 의원   
  그러면 해마다 뭐를 고쳤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우선 의원님께 홍주문화회관은 1988년도 건물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볼 때는 한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무척 노후된 건물이라는 걸 말씀드리고요.
  2008년부터 2009년도까지는 무대확장을 330.58평방미터, 이게 중급수준으로 공연할 수 있게 무대를 확장했고 관람석 의자를 당초에는 710석이었었는데 의자를 교체해서 633개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문화시설이다 보니까 아까도 이두원 의원님께서 말씀을 했듯이 방송을 하면은 울림현상이 있기 때문에 벽체 흡음판을 교체했고요 냉난방하고 음향 일부하고 조명시설을 2009년도까지 고쳤습니다.
  그렇게 고치다 보니까 이 문화행사를 하려다 보면은 연극이라든가 모든 행사가 장비를 갖고 와도 공연을 못하는 그런 결과가 됐습니다.
  기차가 가려면은 레일을 깔아야 하듯이 그래서 올해는 회선을 48회선에서 144회선, 한 3배 정도를 증설시켰고요, 그리고 조명도 문화시설 기준에 맞게 하다 보니까 조명도 일부 많이 고쳤습니다.
  그래서 기존 거 한 48개 조명을 이용하고 신규로 52개를 이용해서 했는데 엊그저께 홍주한빛공연에서 공연하다 보니까 특수공연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일부 그분들이 장비를 가지고 왔었습니다.
  장비를 갖고 오다 보니까 유치한 분들은 불편한 게 있죠.
  그러나 우리가 생각할 때는 이런 정도 시설을 가지면은 완벽하게 하는 걸로 알았었는데 연극이라든가 특별 공연하는 데는 조명을 더 확보해야 그 사람들이 아무 부담 없고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할 거 같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조명도 한 2억 정도 더 구입해야 할 형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빔프로젝트, 기존에 우리가 2천 IC정도 했는데 영상화질이 떨어지고 해서 빔프로젝트를 10,000 IC로 바꿨습니다.
  엊그저께 아마존의 눈물이라든가 북극의 눈물 그 공연할 때도 PD들도 그렇고 시설이 많이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빔프로젝트를 고쳤고, 그리고 소강당에서 군립합창단하고 주민들이 노래를 하는데 시설이 옛날 시설이기 때문에 울려 가지고서 공연도 곤란하고 해서 소강당 벽면을 완전히 바닥하고 무대까지 고쳐놨습니다.
조태원 의원   
  지금 3개년에 걸쳐서 이렇게 리모델링을 하셨는데 이유야 있겠습니다마는 2년에 한 20억 돈을 들여 가지고 다 못해 가지고 금년도에 8억 이상 들여서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성이 있었나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2013년까지 62억을 들여야 현재 문화회관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조태원 의원   
  62억을 쓰신다면 다른 데다가 다 짓고서 다시 한 10억어치만 땅 사 가지고 한 50억만 들여서 잘 지을 수는 없어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그거는 불가능할 거 같습니다.
  요것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중장기발전계획에 의해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조태원 의원   
  그러면 공연하는 그 팀대로 다 거기에 돈 들여서 다 리모델링해 줍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않습니다.
  그런데 어쨌건 문화회관 규격을 갖추려면은 어느 정도 시설을 갖춰놓고 우리 주민의 문화생활 향유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태원 의원   
  그거야 당연하지만 이렇게 많이 투자되는 데가 어디 다른 데 있어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지금 다른 데도 마찬가지겠지만 아까도 제가 미리 말씀드렸지만 이 건물이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까 보통 힘든 게 아닙니다.
  그래서 앞으로 내년에도 한 8억 정도가 더 들어가야 지금 귀빈실하고 행사 때면 귀빈들 모시는 귀빈실하고 저희 직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 거기도 안 고쳤거든요.
조태원 의원   
  귀빈실 여기 리모델링 다 전부 들어갔는데 거길 안 고치다니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안 들어갔어요.
조태원 의원   
  말만 고쳐놓고 여기 보세요.
  리모델링 다 했잖아요.
  리모델링 따로 있고 전기 또 따로 여기 예산이 돼 있지 않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그러니까 거기 별도로 된 거죠.
조태원 의원   
  왜 이걸 분리해 놨어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분리된 게 아니라.
조태원 의원   
  여기 분리했네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리모델링하고는 별개입니다.
조태원 의원   
  여기 7억 6천하고 5,700만 원하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그건 별도.
  의원님도 아시겠지만 문화회관의 시설이 광범위합니다.
  그래서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건물이 옛날 88년도 건물이다 보니까 그 건물 내에 있던 기계라든가 모든 시설들이 옛날 장비 그대로예요.
조태원 의원   
  거기를 싹 헐고 다시 건물을 세운다고 해도 60억 가지면 말입니다 지금의 이상 더 잘 지을 수는 없어요?
  60억이 적은 돈이에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지금 60억이라고 제가 말씀드렸는데요 60억 중에는 한 24억이 옆에 있는 땅을 매입해서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2008년도부터 계획을 세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 예산 허락을 해 주신다면은 내년에 8억을 들여서 이쪽 사무실 덜 고친 데 정비를 하고 이쪽 문화회관 오시다 보면은 현재 주차하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거기도 그렇고 입구 올라오는 데, 지대가 높다 보니까 겨울에는 차가 소통하기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예산을 저희 욕심 같아서는 예산이 좀 더 들더라도 완벽하게 해놓고 우리 주민들이 문화의 향수권을 누릴 수 있도록.
조태원 의원   
  주민이라고 말씀하시는데 홍성군민이 60억을 들여서 리모델링한다고 하면은 이해하십니까?
  거기다 돈을 더 달라고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리모델링이라고 제가 표현을 해서 그렇지 8억 정도만 들어가면은 우리 사무실하고 덜 된 데 그거는 완전히 고치고.
조태원 의원   
  이것말입니다, 3년간 쓰신 그 내역을 의원들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알았습니다.
조태원 의원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병국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지금 조태원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아마 군민들께서 60억 정도를 들여 가지고 3개년,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서 이 홍주문화회관에 투자한다고 하면 사실 이치에 맞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물론 60억이라는 돈을 한번에 확보를 해서 다른 지역에 땅을 사서 다시 짓는다는 것이 또 어려움도 있겠지만 어쨌든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는 것은 사실이네요.
  무대기계에 음향, 조명, 영상설비 같은 것이 있는데 이런 것을 설치할 때는 아마 전문가의 도움이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시설관리사업소는 어떤 분들의 조언을 받고 이런 기계들을 설치하나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우리가 실시설계를 합니다.
  실시설계 하면은 지금 무대라든가 이쪽 조명했던 부분들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무대 조명은 동서라고 서울에서 외국에서 주로 자재를 들여와서 이쪽 전국적으로 문화회관이라든가 그런 시설을 하는 사람들이고요.
  이쪽 무대 리모델링한 분들도 전국에서 알아주는 업체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이게 우리가 직접 한 게 아니고 실시설계를 해서 조달청에요청해서 사업을 한 겁니다.
이상근 의원   
  예, 말씀 잘 들었고요.
  지난번에 한빛무용단 공연 시 끝나고 그 단원 분 중에서 한 분이 군수님께 직접적으로 무대는 중급무대 이상으로 잘 돼 있는데 조명이 없습니다, 너무 엉망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고요.
  그 다음에 제 기억으로는 소장님께서 밖에 나오셔 가지고 저 사람들이 우리의 조명을 이용하지 않고 그 사람들이 가지고 온 거를 이용하느라고 저렇게 얘기를 했다라고 기억이 나는데 지금 소장님 말씀대로 이해를 한다고 하면 앞으로 2억 정도를 더 들여서 조명을 설치해야 될 아무런 이유가 없거든요.
  전문가들이 하셨는데 조명이 제대로 모든 공연을 소화할 수 있도록 특수조명도 달리지 않고 이런다고 그러면 그 조명회사에 우리가 농락을 당한 것인지 그런 부분이 생각드네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아니요, 그 부분은 아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지금 우리가 기존에 옛날에 쓰던 기계를 다 헐어버리고 다시 교체한 게 아니에요.
  예산이 풍족하다면은 다 바꿔야 되는데 활용가능한 것을 놔두고서 활용이 어려운 것만 교체한 겁니다.
  그래서 조명기구도 전부 교체한 게 아니라 기존에 활용가능한 47개를 이용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신규로는 52개의 등을 샀습니다, 조명등을.
  그러다 보니까 이 시설로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일부 공연 그런 건 충분히 해 나가는데 엊그저께 한빛공연단에서 공연할 때는 춤 그런 거는 빛의 특수빛을 비춰줘야 공연하는 것이 아주 호화찬란하고 본인들이 공연하는 데 희망을 갖고 하는데 우리가 기존에 이용하던 교체하지 않은 등이라든가 별도로 사이드라이트라고 해서 옆으로 비춰주는 그런 시설을 추가로 더 해야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그 차원입니다.
  또 하나는 말씀드려서 기획 공연하는 분들은 자기들이 사용하는 장비를 갖고 와야 자기들이 움직이기 편하기 때문에 자기들이 갖고 와서 그걸 이용하는 것이 무척 활용하기도 편하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요번에 신설한 것이 신형으로 다 교체했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사용한 것도 불편해서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런 거 사용 안 한지도 모릅니다.
이상근 의원   
  예, 하여튼 말씀 잘 알았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마 이런 무대기기를 교체한다라든지 설치할 때는 전문업체의 의견에 담당하시는 공무원들이 끌려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이런 우려감이 있거든요.
  앞으로 이런 전문적인 기계들을 설치한다라든지 교체할 때는 우리 관내에도 청운대학교에 방송연극학과 교수님들도 계시고 방송영상학부 교수님들도 많이 계시거든요.
  이런 분들은 그런 분야에 전문가 분들입니다.
  반드시 이런 분들을 초청해서 먼저 설치계획을 같이 상의하셔 가지고 그 다음에 전문계약업체와 한번 미팅을 해서 한치의 우리의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렇게 하고 이번에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하는데 좌석의 10%는 소외계층을 위해서 할당이 돼 있더라고요.
  우리 군에서 하는 행사는 항상 이렇게 소외계층을 위해서 10% 정도 좌석을 할당하고 계신가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요거는 우리가 처음 행사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공연이라든가 기획 공연할 때 우리 지역에 소외받고 있는 분들, 그 사람들께 10% 이상 하려고.
  그래서 요번에도 140매를 소외계층들, 기초수급자라든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에 했고, 주민복지과에 협조를 요청해서 장애자들한테도 11매를 요번에 초대했습니다.
이상근 의원   
  상당히 좋은 생각이라고, 아주 좋은 아이템이라고 해서 제가 말씀을 드린 부분이고요.
  그분들이 관람하시는 좌석은 공공시설관리사업소에서 가지고 계신 좌석, 가운데줄 중앙인가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앞 중앙부터 쭉 순서대로 우리가 갖고 있던 것을 배부한 겁니다.
  그래서 140매는 16시 공연한 걸 했고 주민복지과에 협조 요청한 11매는 저녁 17시 공연으로 해서.
이상근 의원   
  이런 분들한테는 항상 가장 좋은 자리 지정을 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고요.
  혹시 내빈석도 있습니까, 그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내빈석 없습니다.
이상근 의원   
  없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이상근 의원   
  한빛무용단은 사설단체이기 때문에 그날 공연 전에 내빈 소개도 하고 자체적인 행사를 했는데 우리 군에서 행사하는 것은 그런 것은 없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없습니다.
이상근 의원   
  일체 예술 공연할 때는 내빈 소개라든지 내빈을 위한 좌석이라든지 일체 없도록 앞으로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알았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리고 우수한 예술공연 유치도 제가 아까 청운대학교를 말씀드렸지만 청운대학교 방송연기학과에 이승훈 교수님과 이원기 교수님은 대한민국 연극계에서도 알아주시는 분들입니다.
  그러니까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은 그분들을 통하면 예를 들어서 천만 원들 공연이면 똑같은 단체에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앞으로 그분들을 적극 모시고 상의를 해서 홍성에 더욱 좋은 문화예술을 유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근 의원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간단하게 추가질문 드리겠습니다.
  아까 홍성군에서 유치한 각종 행사, 공연과 관련해서 사람이 넘쳐 가지고 배분해야 되고 했던 경험이 거의 없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없습니다.
이두원 의원   
  사실 자리가 남아서 문제였었죠.
  그런 측면에서 아까 될 수 있으면 많은 군민들께서 이러한 문화행사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 드렸는데 몰라서 참여를 못하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래서 하여튼 티켓 판매 내지는 배부와 관련된 장소 부분을 다변화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농협을 비롯한 은행 창구, 그리고 시설이 괜찮은 마트, 읍면사무소 이런 쪽으로 확대해서 많은 군민들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주시기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요.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바로 올해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있었죠.
  월드컵이 있었을 때 많은 시민들께서 야외에서 응원전을 펼쳤었는데 그 응원전의 장소가 홍성군청 후정 부분하고 옛 법원 자리였었지 않습니까?
  그때 저도 참석을 해서 봤는데 옛 법원 자리 같은 경우에는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계자들이 고생을 했었어요.
  그런데 아쉬웠던 부분들은 거기가 아직 맨땅이기 때문에 상당히 질척거리는 문제가 있었고 그랬는데요.
  질문드리는 핵심은 왜 요번에 종합운동장 전광판을 활용해서 종합운동장에서 그와 같은 행사를 갖지 못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장소를 이쪽 군청의 후정에다 정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양쪽에 분산시키면은 오히려 주민 응집하는 것도 그렇고 해서 저희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러면 왜 다시 저쪽으로 옮겼죠?
  처음에는 후정에서 했다가 다시 옛 법원 자리로 옮겼지 않습니까?
  두 번째 행사 때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그 행사는 자꾸 다른 과를 제가 말씀드리는데요.
  그건……
이두원 의원   
  제가 질문드리는 취지는 혹시 당시에 종합운동장 시설에 문제가 있어서 그랬지 않았는가 하는 건데 그건 아니었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시설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두원 의원   
  전광판도 문제가 없었습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이두원 의원   
  그런데 많은 군민들께서 왜 좋은 시설을 두고 그렇게 복잡하게 옮겨가면서 하느냐라고 하는 지적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앞으로는 그런 행사가 있으면은 이쪽 장소 불구하고 여러 군데서 하는 걸로.
이두원 의원   
  지금 그러면은 종합운동장의 전광판은 이상 없다는 말씀이시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이두원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병국   
  예, 김원진 의장님.
○의장 김원진   
  지금 이두원 의원님 질문에 연결돼서 질문을 드릴게요.
  전광판 설치하고 하는 비용은 어디서 부담합니까?
  후정하고 여기 구 법원 자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그거는 저희가 한 게 아니고 군청 문화관광과에서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의장 김원진   
  문화관광과에서 하는데 거기 비용은 안 들어요?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글쎄요, 그건 모르겠습니다.
○의장 김원진   
  만약에 공설운동장에서 했다면 설치비용은 안 들여도 되는 거 아닙니까?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별도로 안 들여도 되죠.
○의장 김원진   
  안 들여도 되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편무근   
  예.
○의장 김원진   
  이상입니다.
○부의장 이병국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1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님께서는 조태원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홍주문화회관 리모델링 공사 및 시설개선공사와 관련하여 최근 3년간 예산 집행 내역을 8월 6일까지 의원님들께 제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6분 정회)

(15시 00분 속개)

  
○의장 김원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수도사업소 소관 201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수도사업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수도사업소장 최태수입니다.
  수도사업소 소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김원진   
  방금 보고받으신 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수도사업소에서 굉장히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금 몇 개 사업에 총 사업비가 얼마나 되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저희가 상수도특별회계 96억이고 하수도특별회계가 23억, 일반회계가 126억 요렇게 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상당히 큰 사업비네요.
  다른 실과 업무보고할 때도 건설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지역의 업체가 경기도 어렵고 굉장히 어려운데 지역업체를 배제하는 경향이 많다라는 그런 지적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수도사업소는 이 사업을 위해서 지역업체가 얼마나 참여하고 지역의 제품이 지금 얼마나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저희가 1억 미만에 대해서는 관내지역업체를 대상으로 해서 업체를 선정하고 있고요, 그 이외 것은 부득이 도내로 업체를 선정하는데 그와 관련해서는 가급적 관내업체가 하도로 유도할 수 있게꾸니 노력하고 있고 지금 현재 관내 주로 골재라든가 흄관 같은 것은 관내 거를 많이 쓰고 저희 사업에서 주로 관이 소요가 되는데 관도 저희 주변에 있는 구항 내지는 결성에 있는 그런 물건을 지금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제가 의원이 되고 나 가지고 가장 많이 듣는 그런 민원들이 건설업체에서 왜 우리 제품을 안 쓰고 자꾸 우리 지역이 아닌 예를 들어서 이런 관 같은 경우는 우리 지역 제품보다는 천안에 있는 그런 업체의 제품들을 많이 사용한다라는 얘기를 업자들을 통해서 가끔 듣거든요.
  그래서 우리 이런 지역의 제품들이 무슨 하자가 있나, 특허 명목으로 외지업체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사실이면 우리가 이런 부분들은 우리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개선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요.
  과장님의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어떤 제품에 특성이 다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궁극적으로 품질하고 연관되는 부분이 많이 있고요.
  그래서 앞으로 일부 그런 말씀도 간간히 들었는데 앞으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은 관내업체 것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예, 하여튼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가급적이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하자가 없다면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19-7 마을상수도 민간위탁관리에 대해서 여쭤보겠는데요.
  지금 (주)계룡 우소제 업체가 위탁관리업체로 선정돼 있는데 우리 지역에는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업체가 없습니까?
  특별하게 이 업체를 해야 될 이유가 있었던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이 업체는 저희가 별도 공개경쟁입찰에 의해서 선정이 됐고요.
  입찰참가조건으로서는 상하수도 설비공사 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되고 더불어서 정수장비, 소독약품 투입기라든가 정수기 제조시설을 갖춘 업체, 또 실적이 1년 이상 있는 업체 요렇게 제한했어요.
  그런데 저희 관내는 제가 아는 바로는 등록된 업체가 없는 거로 알고 있고 요 민간위탁은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 것이고 우리보다 앞서 시행했던 데가 인근에 있는 예산, 당진, 천안, 서산서 민간위탁관리를 저희보다 먼저 했는데 그쪽에 업무 연찬을 해 가지고 같이 했던 부분이고, 이와 관련해서는 관내업체가 이런 조건을 갖춘 업체가 없다 보니까 거기까지는 아직 못 미쳤습니다.
이상근 의원   
  예, 설명은 잘 들었고요.
  지금 수도사업소에서 진행 중인 사업, 업체가 다 선정돼 있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의원   
  한번 요거를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그렇게 하고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릴게요.
  지금 BTL사업이 42개월 동안 계속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 제가 이거를 질문드리는 요지는 전략사업과에서 홍성읍에 상징거리조성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상징거리조성사업을 하는데 이 BTL사업과 연계성이 있어서 이 사업과 공사 구간, 공구에 따라서 상징거리조성사업이 빨라질 수도 있고 늦어질 수도 있다 이런 얘기를 업무보고 때 들었습니다.
  혹시 이 전략사업과에서 상징거리조성사업과 관련해서 BTL사업과 연계를 해서 혹시 상의한 적이 있나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저희가 BTL사업이 착공됨과 동시에 관련 부서와 협의를 했고 그와 관련해서는 공사를 두 번 이중굴착이라든가 두 번 공사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은 배제해야 된다 그래서 먼저 상의를 해 가지고 같이 그쪽 부서에서 갈 거면 저희가 그쪽에 당겨서 조정을 해 주고 우리 사업이 추진된다라면은 그쪽 부서 당겨서 할 수 있게끔 요렇게 협의체가 구성돼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예, 각자 연계성을 가지는 사업이 각 실과별로 독단적으로 행하게 되면은 지금 소장님 말씀하신 그런 불합리한 점이 나타나기 때문에 반드시 요번에 이 상징거리조성사업과 이 BTL사업이 원만하게 진행이 되게끔 한번 협의를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원진   
  이병국 부의장님.
○부의장 이병국   
  19-5쪽에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물론 노후된 상수도관이나 그거에 대한 개설사업도 있고 또 얼마 사업한 지가 1, 2년도 안 됐는데 누락됐든지 아니면 물탱크 높낮이 같은 게 잘못돼서 다시 시행하는 사업이라든가 이런 게 이중으로 들어가는 거죠, 쉽게 얘기해서.
  그런 사업하고 같이 들어간 거로 알고 있는데 본 의원이 많은 마을을 돌아보면서 마을상수도 공사한 거를 보면은 신설하면서 물탱크 높낮이가 낮아 가지고 물이 잘 안 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고, 또 어떤 데는 수도관을 조달청에서 받긴 받아서 썼어도 그게 사제품인지 몰라도 제대로 안 돼 가지고 계속 터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또 한 마을의 마을상수도를 개설하면서 누락된 가구가 있어요.
  물론 예산 문제도 있겠지만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서 소외된 상수도가 몇 가구씩 남는 데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 가구들이 굉장히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거에 대해서 한번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먼저 첫 번째 말씀하셨던 물탱크 높이는 주거가 많이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저희가 크게 걱정을 않는데 집이 산재돼 있는 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조금 수압 관계가 낮은 데는 세서 터지는 경향이 있고 높은 데는 수압이 약해서 안 올라가는 데가 있고,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나름대로 어떤 중심을 잡아 가지고서 그 높이 결정을 하고, 두 번째로는 이것이 저희가 토지를 매입해서 물탱크 자리를 결정하는 게 아니고 사용승낙을 받아서 물탱크 자리를 결정하다 보니까 의원님께서 걱정하는 그런 부분도 나타났는데 앞으로는 요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저희가 신경을 더 써 가지고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본 의원이 이렇게 질의하는 취지는 당초에 설계할 적에, 본 설계를 할 적에 그런 사항이나 모든 것을 전부 파악해서 설계를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마을이 이렇게 이렇게 여러 군데가 있으면 높은 데도 있고 낮은 데도 있으면 거기에 고도를 맞춰서 물탱크를 올려야지 그걸 안 맞추고 하다 보니까 이 집은 물이 안 들어가고 영 물을 만날 못 써요.
  상수도만 설치돼 있지.
  그러니까 나중에 추가로 예산이 들어가게 되고 급기야는 물탱크를 올리다 보니까 예산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걸 다시 올렸던 걸 다시 떼어내서 다시 하다 보면은 그런 것을 방지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한 마을에 수혜를 전부 주게 되면은 몇 가구는 되고 몇 가구가 빠져요.
  예를 들어 47가구다 하면은 한 7가구나 8가구는 빼놓고 한다고.
  예산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빠트렸다 이 얘기를 합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같은 마을에서 같이 먹고 살아야지 그분들만 빼놓고 합니까?
  그런 문제가 먼저도 제가 많이 지적을 했습니다.
  다른 데 공사를 1년 늦추더라도 한 공사를 하더라도 제대로 돼서 그 집 공사를 정확하게 해야지 만날 거기서 또 다시 공사를 하게 되면 예산도 낭비될 뿐만 아니라 그분들도 수혜 혜택을 같이 받아야 되는데 못 받는 경우가 있단 말입니다.
  그런 거를 한 예로 지금 홍북에 하산부락이 있어요.
  수도관까지 거의 다 갔는데 8가구만 지금 안 들어가 있어요.
  다른 데는 다 받고 있는데.
  그 앞으로 수도관이 들어갔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집은 안 했다니까.
  그런 경우는 돈이 불과 얼마 들어가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다시 설계를 해서 다시 넣게 되면 예산이 얼마나 많이 들어갑니까?
  그런 경우를 분명히 주지하셔 가지고 앞으로 설계를 하면은 그 동네, 우리 홍성군에 다섯 군데 할 데를 네 군데 해서 하더라도 완벽하게 해 주고 한 해만 미뤄주면 될 거 아닙니까.
  그런 식으로 해야지.
  앞으로는 그렇게 해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 주세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알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물탱크 같은 것도 1년도 못돼서 다시 높이려고 하면 그 돈이 얼마요.
  그리고 확실히 물이 관정 같은 걸 파더라도 제대로 그 가구수 전체가 먹을 수 있는 양이 나올 정도로 파야지 예산은 서고 그것만 조금 하다가 1년도 못돼서 물 양이 부족해 가지고 다시 파는 예가 많이 있지 않잖습니까?
  그런 건 관리를 잘못한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관정 개발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급수수요가 는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들이 관정을 개발하면 양 검사를 하고 질을 또 검사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다 두 개가 합격이 됐을 때 준공검사를 처리해 주는데 시간이 자꾸 가면 갈수록 양이 떨어지고 질 특히 질산성질소가 저희 같은 경우는 10ppm으로 기준치를 잡고 있는데 한 7, 8 정도 나와 가지고서 합격이 된다라고 하면 1년 정도 되면 그것이 15, 20으로 나오다 보니까 자꾸 다시 관정을 개발하게 되고 또 다른 수질개선사업을 하게 되고 급기야는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게 되는 그런 결과가 초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정개발에 대해서는 의원님이 지적하셨던 그런 양이 줄어들고 질이 나빠지는 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안고 있는 큰 문제 중에 한 문제다 보니까 지방상수도를 많이 공급해야 되겠다 그렇게 해서 군민들한테 양질의 물을 공급하는 걸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최고 좋은 방법은 광역상수도를 다 넣는 게 좋은 방법이죠.
  그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왕에 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제대로 할 수 있게, 또 많은 사람이 그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 먹을 수 있게 해 주시고 그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9-7쪽 민간위탁관리에 대해서 본 의원이 먼저도 위탁관리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해서 요번에 추진이 된 거 같은데 요 문제가 먼저 우리 군에서 각 마을로 관리했었잖아요, 전년도까지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부의장 이병국   
  각 마을에서 관리할 그때와 지금 현재 전문위탁기관한테 위탁해서 이 관리에 대한 차이점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오늘 의회 답변 관계 때문에 저희 직원이 샘플링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우선 저희가 배수지 가게 되면은 주변에 있던 제초작업이 깔끔히 되다 보니까 우선 시설관리가 잘 된다는 이미지를 주었고, 특히 저희가 소독약품을 공급해서 계속 소독을 해야 되는데 전자에 지역 반장님이나 주민들이 관리했을 때는 그게 일단은 약간의 냄새가 나다 보니까 관리를 소홀했다 싶었는데 그런 관리가 잘 되고 있고, 또 엊그저께 7월 23일인가 그때 천둥 번개가 많이 쳐 가지고서 저희 관내 11개소가 낙뢰를 맞아 가지고서 수위조절기라든가 그 센서 같은 것들이 다 저거됐는데 막바로 민간위탁관리체가 24일날, 25일날 긴급투입이 돼 가지고 다 수리를 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주민들이 관리할 때보다는 경비가 조금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 물을 먹는 주민들한테 많은 보탬이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알겠고요, 그 예산적으로는 얼마나 많이 차이가 납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그 전에 부락에서 관리하는 거하고 지금 현재 저희가 위탁비하고는아직 비교는 안 해 봤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별로 없을 거로 보거든요.
  본 의원의 생각은.
  1억 8,800만 원이면 여기 그동안에는 거기다 관리비 따로 주고 소독약품 군에서 다시 예산을 세워서 해 주고 다 그랬거든요.
  더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을 않고 아무튼 민간에다 위탁을 했기 때문에 군에서 담당자 분들께서는 그분들이 제때에 제대로 하고 있느냐 그거에 대한 관리를 철저하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잘 알겠습니다
○부의장 이병국   
  이상입니다.
○의장 김원진   
  조태원 의원님.
조태원 의원   
  수자원공사에 연간 상수도비로다가 지급하는 돈이 얼마나 됩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정확한 것은 제가 한 20억 정도.
조태원 의원   
  20억이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조태원 의원   
  그러면 징수하는 금액은.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징수하는 것이 한 20…… 저희가 금년에 잡은 것이 26억, 7억 정도 될 겁니다.
조태원 의원   
  거기에 흑자가 그러면 한 6억 되는 거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이것은 흑자라고는 볼 수 없고요 저희가 수공에 정수값을 내는 것도 있을 뿐만 아니라 수자원공사에서 정수장 건립할 당시에 우리가 투자한 것들도 있고.
조태원 의원   
  아니, 지금 이 수지를 계산하는 것만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6억이 흑자 아니에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그렇게 흑자로 저희가 보지를 않고요.
  요것은 지금 현재 수공과의 관계됐던 얘기고 저희가 전체적으로 원가계산을 하게 되는데 매년 별도 회계법인을 통해서 원가계산을 하는데 저희가 지금 현재 생산원가가 한 1,310원 정도 되는데.
조태원 의원   
  얼마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1,310원.
  생산원가가.
  그런데 지금 현재 저희가 요금 평균 단가는 한 614원 그러다 보니까 한 110% 정도의 인상을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시책적으로 이렇게 해서 지금 못하고 있습니다.
조태원 의원   
  지금 흑자 6억이 계산상에 남는데 더 인상을 해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저희가 수공에서 톤당 394원에 물값을 가져오게 되면은 여기에 가정집에서 먹을 수 있는 데까지 그 과정에 발생되는 경비까지 포함을 해서 저희가 원가계산을 하거든요.
조태원 의원   
  그 원가라는 것이 지금 과장님 말씀은 수자원공사에서 개인까지 가는 데에는 그 단가를 매기는데 거기에 소모되는 물량 때문에 그렇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그런 것도 있고 저희가 기왕에 투자해 놓은 것들 지금 현재 투자했다라면은 배수지, 물탱크가 있고 그 다음에 각 배수 간선, 또 관 까는 것까지 포함시켜서 그렇게 말씀드리는 거죠.
조태원 의원   
  그거까지 한다면 이 수지계산은 안 해 보셨어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원가분석을 하는데 정수가격만 가지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여기에 투자됐던 모든 것들을 포함시켜 가지고서 톤당 단가 계산을 하고 그 다음에 판매 단가를 비교해서 이것이 현실화가 몇 %가 되느냐.
  아까 말씀드린 110% 정도가 되는데 그것은 정부 시책도 있고 해서 저희가 지금 손 못대고 있거든요.
조태원 의원   
  아니, 10%라는 것은 수자원공사에서 100를 보냈다면 10%를 이쪽에 더 무는 단가를 얘기하는 거예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니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평균 1톤에 사용료를 받는 것이 614원 정도 받고 있고요 실제적으로 1톤이 생산되는 원가, 수공에다가 정수값을 주고 우리가 각종 배수지라든가 시설을 통해서 나가는 거까지 다 포함시키면은 1,300 한 10원 정도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톤당 1,310원을 받아야 돈돈이가 된다 그런 말씀이죠.
조태원 의원   
  그러면 이것이 200%도 넘죠.
  614원을 갖다가 1,310원을 받으면 200%가 넘는 거 아니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저희가 110%라고 말씀드렸던 것은 지금 현재 614원의……
조태원 의원   
  따지실 거 없이 수자원공사에 납부하는 금액, 또 우리가 연간 징수하는 금액, 또 여기에 아까 과장님 말씀한 대로 필요경비 요것을 톤당으로 계산해 가지고 저에게 제출해 주십시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알겠습니다.
조태원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김원진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전체적으로 업무 구분을 해서 질문드리기보다 전체적인 사안에 대해서 질문을 두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지하수 문제가 심각하다 심각하다를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정확하게 어떤 이슈가 되고 수면으로 올라와서 거기에 대한 대책이나 무슨 문제점을 연구해 보고 검토해 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연구 검토라기보다는 아까 이병국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시는 게 관정에서 지하수 그 자체가 우리가 개발할 당시에는 양적 질적 조건이 충족돼 가면서 그것이 1년, 2년 경과되면 자연스럽게 특히 질적으로 질산성질소가 초과 발생되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마을상수도로 써가면서 분기에 한 번씩 저희가 수질검사를 하고 그 수질검사한 그 자체가 환경부까지 보고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 마련을 하게 됐고, 그러다 보니까 이것으로는 안 된다 해 가지고서 지방상수도를 대체하고자 그런 관심을 갖는 거죠.
김정문 의원   
  전체적으로 총괄에서 아쉬운 점에서도 지금 언급을 해 주셨는데 지하수가 점점 부족하고 수질이 오염됐다.
  그러면 오염과 고갈 문제 두 가지만 문제를 가지고도 말씀을 한참 나누셔야 될 텐데 이 전문가적 견해를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지하수 오염의 원인, 고갈의 원인에 대해서 한번 분석해 본 적은 혹시 있으신가 해서, 지금 지하수가 사실은 보이지 않는 큰 자원 아니겠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제 입장에서 오염이 어떻게 진행된다라고 분석하기까지는 조금 벅찬 거 같고요, 단지 결과치로 나오는 것만 가지고 저희가 양질의 물을 공급해야 되겠다라는 어떤 업무를 추진하게 된 배경이 되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지금 그러면은 지하수 오염에 대한 문제가 물론 환경적인 문제니까 그거야 인간의 힘으로, 또 소장님의 힘으로 될 수 있는 범위가 아니겠지만 이런 방치된 폐공 문제 같은 거 철저하게 관리하시는 것도 지하수를 오염시키지 않는 데 크게 일조를 하겠고요.
  또 이 건설 분야에서 말씀하시는 농수로관 잘 아시잖아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김정문 의원   
  이 수로관 뭐라고 해야 되나?
  설치라고 해야 되나, 수로관……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수로관 부설.
김정문 의원   
  아니, 수로관을 놓지 않습니까.
  그 문제도 어떤 분의 연구 보고서를 보니까 수로관, 그러니까 농사용 수로관을 놓는 자체도 지하수를 고갈하는 데 크게 일조를 하고 있다라는 그런 논리를 내신 분도 계신데 그런 거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소장님?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글쎄, 그 부분도 일리가 있다, 조금은 영향이 있다라고 보고요.
김정문 의원   
  지하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가 될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물론 먹는 물은 광역상수도가 계속적으로 보급이 되고 하니까 지하수 문제가 그렇게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시는데 지금 홍성 관내 어느 지역 지하수를 파 봐도 사실 식용수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그런 판단이 나오고, 또 유기농 축산 하는 데 그 유기농 축산, 그러니까 가축들에게 먹이는 물도 그것도 시험해 보면 그것도 가축들한테 못 먹인다는 그런 결과가 나온다고 해요, 지금.
  그런 거 혹시 들어보셨어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그거까지는……
김정문 의원   
  지금 광천읍 운용리에서 유기농 축산 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께서 얼마전에 하신 말씀이 지하수를 파서 그 물을 소한테 먹이려고 했는데 그 소를 또 먹여서는 안 될 만큼 오염된 물이 나왔다라는 말씀을 하셔요.
  그래서 지하수 문제가 인간의 삶에 이렇게 큰 악영향을 주고 있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 수도과에서 관심 좀 갖고 거기에 무슨 대책에 따른 정책이 나와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간단하게 말씀드린 거고요.
  그리고 상수도 문제 말씀드릴게요.
  이게 열악한 재정형편만 탓을 하면서 상수도 문제가, 상수도 보급이 좀 늦춰지고 있다는 거는 잘 알고 있습니다만 다른 방법 혹시 없습니까?
  상수도 보급 문제에 대해서 회계상 재정형편상 문제가 있어서 상수도 보급이 늦어진다라는 얘기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만 더 철저하게 노력하실 그런 방법은 없으신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그래서 재정 관련해서는 금마 같은 경우는 현재 총사업비를 90억으로 계상을 해서 실시설계가 진행 중에 있는데 여기와 관련해서는 별도 배수간선망 플러스 지선망까지를 검토해서 사업비가 얼마만큼 증액되는지는 모르겠지마는 좀 더 군비가 덜 들어갈 수 있는 방향으로 총액사업비를 도 내지는 환경부와 협의를 해서 하고자 같이 의견을 조율 중에 있고요.
  지방상수도 공급이라는 그 자체는 별도의 보조 없이 저희 순수한 군비로만 보급하다 보니까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김정문 의원   
  지금 가장 절실한 민원이 뭐냐면은 물 좀 깨끗이 먹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라고 하는 그런 민원이 사실 현장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것이 굉장히 절실한 민원이거든요.
  먹는 물 가지고 민원을 제기한다는 게 참 시대적으로 맞지 않잖습니까?
  재정형편상의 문제점으로 보급이 늦어지고 있는데 그 부분을 빨리 해소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 가지 더 여기 7쪽에 있는 사안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쭤보겠습니다.
  질문을 드릴게요.
  마을상수도 민간위탁관리하는 데 이거 1년 계약 해 가지고 위탁관리를 외주주는 겁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그렇습니다.
김정문 의원   
  그러면 요거는 입찰해서 업체가 선정된 거고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그렇습니다.
김정문 의원   
  그러면 이게 스케줄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관리스케줄이.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저희가 계약기간이 도래되면은 별도 평가를 한번 실시해서 먼저 관리했던 형태하고 민간관리를 했을 때의 형태하고 어느 것이 물을 먹는 군민들한테 유·불리를 분석해서 민간위탁관리가 현실적으로 낫다라면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김정문 의원   
  처음 시도하시는 거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그렇습니다.
김정문 의원   
  그러면 이분들이 하시는 일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우선 저희가 마을상수도로 154개소를 관리하고 있는데 그 물탱크가 주로 콘크리트로 돼 가지고 지하에다 매설이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관심 있는 마을에서는 청소를 많이 하는데 실제적으로 청소가 전혀 안 되는 상태였었고 그래서 저희가 연 2회의 물탱크 청소를 하게꾸니 그 다음에 월 1회의 소독약품을 계속 주입해야 되는데 소독설비에 대한, 또 수위조절기에 대한 관정, 또 여러 가지 부속 배치.
김정문 의원   
  그러니까 소독약 투여, 또 탱크 청소, 그 수준입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그 다음에 그 주변 관계되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 정비.
김정문 의원   
  시설물 점검 정비.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그 다음에 분기별로 저희가 수질검사를 해야 되는데 수질검사 채수, 또 그 주변 휀스 내지 그 주변의 청소 및 제초작업이 되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그러면 이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평가를 하겠죠?
  검증을 해 보셔서 직접 유지관리를 하는 편이 효율적이냐 아니면 민간위탁 관리하는 게 효율적이냐 평가를 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김정문 의원   
  그때에 한 가지만 더 평가 조건에 넣어주시죠.
  주민여론도 충분히 수렴하셔서 그 사용자 여론이 있지 않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김정문 의원   
  그것 좀 충분히 수렴을 하는 그런 과정도 거쳐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알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잘 하고 있다라고 만족스럽게 생각하시는 부분도 있으시겠지만 별로 반응이 없는 그런 지역도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주민들께 여론도 좀 수렴하는 그런 과정도 거쳤으면 좋겠다 싶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원진   
  장재석 의원님.
장재석 의원   
  소장님,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이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부족국가로 간다라고.
장재석 의원   
  가고 있는 중이에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장재석 의원   
  부족국가는 아니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직 부족국가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장재석 의원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렸느냐 하면 지금 우리나라 현 실정이 홍성군만 해도 복개, 그러니까 하천을 복개하고 콘크리트 타설을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도로망이라든가 시내권은 전부 포장을 다 했어요.
  그 시골에서도 지금 마을 집 입구까지 다 포장을 해 주는 상태고 그런 상태이면서도 또 하천 정비로 인해서 다 반듯바듯하게 지금 고치고 있어요.
  지금 김정문 의원님께서도 수로관 설치하면은 물이 밑으로 스며들지 않고 직접 가기 때문에 물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지금 독일 같은 경우에는 30년 전부터 하천의 복개 콘크리트 타설한 것을 반대로 철거를 해 가지고 없어지는 그런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어요.
  그리고 주택에 자기가 준공을 낼 때 바닥에 콘크리트 타설하면은 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만큼 또한 세금을 지금 받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를 우리 자신이 생각할 때 물이 남아돌아가는 것처럼 생각을 전부 하고 있어요.
  문제는 지금 홍성군은 물도 부족하지만 상당한 축산군으로서 물도 많이 오염이 되고 있는 상태예요.
  그리고 지금 폐공을 71개 완료를 안 했다고 사업비 추가로 상정한다고 보고하셨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장재석 의원   
  그런데 지금 현재 폐공이 총 226개만 보고를 받은 거 아니에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장재석 의원   
  그것도 지금 226개 제가 생각할 때는 마을에 큰 마을 같은 경우에는 가물었을 때 전부 지하수를 팠거든요.
  그래서 수로관 작업을 하다 보니까 그것이 폐공 완치를 안 시켜놓고 지금 신고 안 된 게 수없이 많다고 생각해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지금 축산으로 인해서 오염이 되는데 오염이 급격히 지금 홍성군내에 지하수를 못 먹게 만들었어요, 2, 3년 사이로.
  그리고 지금 군수님 순방하실 때 마을 단위로 어느 마을은 상수도가 들어가는데 공사를 하고 있는데 왜 우리 마을은 상수도를 안 놓아주느냐 불만이 많죠, 지금?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장재석 의원   
  지금 재정난이 어렵다고 소장님께서는 말씀하셨잖아요.
  이런 전체적인 것을 돈을 가지고 또 오염된 상태를 분석해서 급하게 일을 처리하려니까 재정도 부족하고 준비 안 돼 있고 불만 많고 군민의 신뢰를 못받는 거예요.
  이런 전반적인 조치, 또 준비, 또 분석, 여러 가지를 소장님께서는 해 주셔야만이 우리가 사업을 할 때도 준비된 사업, 그리고 군민들이 신뢰하는 그런 사업이 점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해 주고 싶은 말씀은 소장님께서 직원들이 지금 각 분야로 많이 포진돼 있는데 정말 하나서 열까지 앞으로 안 된 것을 될 수 있게끔, 그리고 군민들의 여론이 정말 수도사업소가 일을 잘한다 하는 소리를 듣게끔 노력을 해 주십사 해 가지고 제가 설명을 드렸습니다, 소장님.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까 의원님께서 걱정하셨던 임시조치된 71공에 대해서는 물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도록 앤디캡을 써 가지고 그 입구를 다 막아놨고요.
  그래서 그것은 원상복구라고 하면은 우물 자재를 다 빼놓은 상태에서 거기다가 모래 내지는 자갈을 갖다가 충진을 시키고 그 지표 1미터 이하에 방석콘크리트를 쳐 가지고서 복개하는 형태를 저희가 원상복구라고 말씀을 드리고, 아까 71공에 대해서는 앤디캡, 물이 못 들어가게 임시조치했다는 말씀이고, 그 다음에 지금 현재 미신고된 건에 대해서 지금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2010년 3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전수조사를 하는데 지금 현재 저희 도내에서는 아산이 진행 중에 있고 아산이 끝나는 대로 저희 군에서 10월 중이 되겠습니다마는 폐공된 것에 대해서 전수조사하는 걸로 지금 계획을 잡고 추진 중에 있음을 말씀드리고요.
  그 다음에 아까 지방상수도 건의 건에 대해서는 군수님이 순방할 때 가는 곳마다 지방상수도를, 저희가 말이 지방상수도지 궁극적으로는 보령댐 계통 광역상수도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는 또 이것이 예산적인 문제도 있겠지마는 마을상수도를 먹으시는 분들에서는 그 먹는 사람들 간에 또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감안을 해서 많은 군민들한테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그리고 소장님께서 주어진 업무에 국한되지 말고 예를 들어서 축산군으로서 우리 보면은 축산과도 있을 거고 그렇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장재석 의원   
  또한 예를 들어 건설과도 마찬가지고 방재과도 마찬가지고 도시건축도 마찬가지예요.
  이 문제가 우리가 수도사업을 하기 위한 그러한 생각을 갖지 마시고 우리 축산군이기 때문에 미리 분석을 해 주고 업무 역할을 좀 해서 우리가 막을 수 있으면은, 오염을 덜 시킬 수 있으면은, 예를 들어서 축산 지금 오염시킨다 해 가지고 점검나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관심을 가져줘야 돼요.
  여기 수도사업소에서는 오염측정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위에 한 과는 점검 나가고, 또 한 과는 물을 측정하고 그러면 군민들만 지금 어려운 여건에 처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오염이 됐다 그러면 금방 그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잖습니까?
  2, 3년 더 10년도 갈 수 있는 사업 아닙니까?
  이럴 때 예방 차원에서 밑에서 좀 서로 업무 체계를 같이 해서, 그리고 반드시 건의사항이 부락별로 들어오면은 설명을 해 주셔야 돼요.
  오염 치수가 이건 진짜 오염이 됐다 했을 때는 재정이 안 되더라도 그 사람들이 오염된 물을 먹을 수 없지 않습니까?
  본인이라고 생각해 줘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심각성을 특히 먹는 거에 대해서는 수도사업소가 중요하다.
  그런 것을 좀 상기시키고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노력해 주십시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필요한 부분에는 같이 협조해서 군민들이 걱정 않도록 하겠습니다.
장재석 의원   
  수고했습니다.
○의장 김원진   
  오석범 의원님.
오석범 의원   
  지금 마을상수도에 지하수를 그냥 식용으로 쓰고 있는 마을은 조사가 됐습니까?
  몇 개 마을인지?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대다수가……
오석범 의원   
  아니, 간이상수도 말고 공동으로 사용하는 데 말고 개별로 개인이 지하수를 사용하는 마을이 많이 있잖습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오석범 의원   
  몇 개 마을이나 됩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그것은……
오석범 의원   
  지금 몇 군데 마을에 간이상수도라든지 광역상수도가 안 들어가서 지하수를 그냥 음용수로 쓰고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 마을의 현황을 통계가 안 나와 있으면은 한번 조사해 주시고, 그곳에 대해서 지하수가 질산성질소가 많이 나와서 음용수로 사용하지 못한다 이런 민원이 많이 있습니다.
  과장님도 결성 어디라고는 않겠지마는 알고 계시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오석범 의원   
  그렇기 때문에 결성도 그렇고 서부도 그렇고 저희 지역구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질산성질소 때문에 음용수로 사용하지 못하는 곳 우선순위를 정해서 사업이 책정돼야 되지 않나 보고 있고요.
  두 번째는 마을상수도 수질검사를 하고 있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오석범 의원   
  그런데 이 개인이 음용하고 있는, 아까 지하수를 그냥 먹고 있는 곳은 지금 수질검사를 않고 있죠?
  지금 예산에 175개인가요?
  157개소인가 175개소 수질검사를 하고 있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154개.
오석범 의원   
  154개인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오석범 의원   
  그 외 지역은 그러면은 광역상수도 말고 그 이외 지역은 수질검사를 않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겠어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저희가 관정을 개발하게 되면은 개발할 당시에 수질검사를 해서 합격이 되면은 사용할 수 있게끔 저희가 신고필증을 나눠주고 있고요 그 이후에는 저희가 별도로 수질검사는 않고 있습니다.
오석범 의원   
  지금 홍성군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수질검사 현황이 업무보고에 안 나와 있습니다.
  수질검사 현황이 업무보고에 안 나와 있으니까 그 자료를 주시고 두 번째로는 지금 광역상수도에 누수율이 지금 보고에 빠져 있습니다.
  누수가 하나도 안 되는지, 또 광역상수도 보급하는 읍면의 누수현황은 가지고 있는지 읍면의 광역상수도 누수율을 자료로 주십시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지금 현재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누수율과 유수율인데 그것이 반대되는 개념인데 지금 현재 2009년도 12월 말 현재 유수율은 71.1%.
오석범 의원   
  누수율이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유수율, 71.1%.
오석범 의원   
  71.7%면은 20 한 8% 정도가 누수된다고 봐야 되겠네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그렇습니다.
오석범 의원   
  그래서 지금 그 관리예산이 얼마나 편성돼 있습니까?
  28%면은 상당한 많은 양이 누수가 되고 있는데 거기에도 대책을 좀 세워주시고 그 대책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하는 보고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9-2쪽 농어촌상수도 은하, 금마가 70억, 90억 이렇게 있습니다.
  이것이 본 관로공사비로만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선이나 간선, 또 간선을 하려면 사업비가 또 많이 들어가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각 마을에 간이상수도가 설치된 곳이 많이 있는데 기 설치된 상수도와 연결해서 주민들께서 부담을 덜 수 있는 이런 방법을 연구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을하수도 정비인데 상당한 많은 예산을 가지고 하고 있는데 이것이 연차사업이다 보니까 1년에 끝나지 않고 3, 4년 이렇게 가니까 주민이 불편사항을 느낍니다.
  그것이 어느 지역이냐면은 서부 이호리 지역, 또 결성도 읍내리 지역, 도로를 파헤쳐놓고 차량이나 사람이 많이 통행하는데 불편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준공을 한번에 다 하려고 하지 말고 밀집지역, 또 불편한 지역은 미리 공사 준공하기 전에 마무리하기 전에 일단 포장이라든가 이것이 미리 준공이 되면은 주민들한테 불편을 덜 주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도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실 거 있으면 답변해 주시고 답변 없으면은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우선 마을하수도 공사 관련해서 복구 문제를 지적해 주셨는데 저희가 포장복구와 관련해서는 한번 포장하는 걸로 계상해 주다 보니까 그것이 다짐이 충분치 않다보니까 나중에 하자가 발생돼서 자연침하가 될 수 있도록 일정 기간을 경과시켜서 포장을 하다 보니까 주민들한테 교통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공사비가 더 들어간다 하더라도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임시포장을 해서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석범 의원   
  거기에 그러면은 한 가지 의문점이 있어서 질문하겠습니다.
  자연침하라고, 자연적으로 다져진 후에 포장을 한다 이것이 잘 이해가 안 가 가지고 그러는데 이 다짐을 정확하게 하면은 자연침하까지, 자연다짐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는 거 아닙니까?
  거기에 지금 문제점이 있어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기왕에 포장됐던 것은 어떤 장비로 다짐한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가면서 충분하게 다짐된 상태였었는데 저희가 관로를 폭 한 1미터 정도 해서 터파기를 하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장비다짐을 한다 하더라도 충분한 다짐이 될 수 없고 다짐이 안 되다 보니까 기왕에 다짐됐던 것이 비교되다 보니까 포장을 하게 되면 조금 죽어 가지고서 일부 주민들이 볼 때는 하자가 아니냐 부실시공 아니냐 이렇게 지적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그것은……
오석범 의원   
  지금 소장님께서 하시는 말씀도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이 다짐이라고 하는 것이 로라가 1미터 폭 1미터 이렇게 되니까 로라다짐이 약하게 다져진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빽호로 다지는 거 있지 않습니까?
  판으로.
  그렇게 해서 다져야 완전히 다짐이 되는 거지 그 좁은 데 로라 1톤짜리나 1.5톤짜리 조그만 거 들어가서 이것은 형식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맨홀 놓은 데 옆에 구석구석에 자꾸 침하가 돼서 또 하자가 생기는데 그거 역시 기술적인 문제고 감독의 문제지 이 자연침하시키기 위해서 한 달이고 15일, 20일 그냥 방치해 놓으니까 주민들 먼지에다가 비 오면은 여러 가지 불편을 많이 겪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설계에 더 반영을 해 주더라도 시가지 부분 여기는 한번에 끝날 수 있게 그렇게 좀 앞으로 설계에 조치를 해 주십시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알겠습니다.
오석범 의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원진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홍성군의 광역상수도 보급률이 몇 % 정도 되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는 지방상수로 말씀드리는데 그것이 궁극적으로 광역상수도고 지금 현재 2009년 12월 말 59.9%입니다.
이두원 의원   
  50.……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59.9%입니다.
이두원 의원   
  홍성읍, 광천읍을 제외하고는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니, 군 전체.
이두원 의원   
  그러니까 제외하면.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홍성, 광천을 제외하면은 읍면은 아주……
이두원 의원   
  낮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이두원 의원   
  질문드리는 부분이 지금 현재 광역상수도에 상수원은 보령댐이죠?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맞습니다.
이두원 의원   
  도청 신도시 상수원은 뭡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저쪽 보령댐 계통으로 계획 잡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대청댐 아닌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아직 그것은 장기계획이고 지금 현재는 보령댐에서 들어오는 거로 지금.
이두원 의원   
  지금 대전시에서 대청댐과 관련된 상수원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서 한마디로 물값 세일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 부분이 시설 과다 투자를 한 거죠, 한마디로 대전시에서.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대책으로서 인근 시군에 물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도청 신도시 상수도의 상수원 부분은 대청댐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관계를 확인했으면 하고요.
  그리고 만약에 도청 신도시까지 대청댐의 물이 올 수 있다고 본다면 이쪽 도청 신도시하고 가까운 홍북이나 금마 쪽 광역상수도와 연결을 할 경우에 비용절감이 있을 수 있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그래서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지금 이미 관로가 다 묻혀져 있나요?
  보령댐 수계 부분이?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관내 말씀하시는 것인지.
이두원 의원   
  예.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지금 현재 배수간선망에 대해서는 금마하고 홍북 그 두 면은 지금 매설이 안 돼 있고 나머지 9개 읍면에 대해서는 간선망은 매설됐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래서 그렇게 한번 하는 부분도 장기적으로 생각해 볼 수가 있을 거 같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갈산에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오죠.
  공업용수하고 상수원 상수도 부분, 식용수 부분에 대한 대책이 좀 있어야 될 거 같고요.
  또 광천산업단지가 만들어지는 것을 추진 중에 있는데 관련해서 똑같은 대책이 있어야 될 거 같은데 관련한 계획이나 그런 뭐는 가지고 있나요?
  공업용수 부분은 관리를 어디서 합니까?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공업용수도 저쪽하고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고요 지금 갈산산단 관련해서는 보령댐 계통 광역이 지금 공급계획으로 가지고 있고요.
  그 다음에 광천일반산단 관련해서는 별도 가시화가 될 때 같이 용수 공급 계획 수립도 해야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두원 의원   
  홍성일반산업단지 관련한 이미 추진 중인데 문제가 없습니까?
  대책 세우고 계신가요?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예.
이두원 의원   
  알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도청 신도시 상수원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하셔서 알려주시기 바라고요.
  혹시 홍성군에서 그 부분을 사용할 수 없는지 여부 부분도 검토를 해서 서면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알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원진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아까 제가 하청업체에 대한 자료 제출 요구를 했거든요.
  하청업체에서 쓰고 있는 관, 어느 지역에 소재한 어느 회사 제품인지까지 같이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 최태수   
  알겠습니다.
이상근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원진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도사업소 소관 201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도사업소장은 이상근 의원이 요구하신 현재 수도사업소에서 시행 중인 사업별 업체, 그리고 하도업체 내역과 그리고 업체에서 쓰는 제품 내역과 조태원 의원님이 요구하신 상수도 공급 관련 수자원공사에 연간 납부금액, 군에서 연간 징수하는 금액, 기타 필요경비 내역을, 그리고 오석범 의원님이 요구하신 수도사업소에서 실시하는 수질검사 현황을 8월 6일까지 각 의원님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201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추모공원관리사업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정동우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정동우입니다.
  2010년도 상반기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자료 별첨)

○의장 김원진   
  방금 보고받으신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2010년도 업무에 대해서 궁금하신 의원님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두원 의원님.
이두원 의원   
  봉안당 납골안치대 및 유족휴게실 설치 관련된 부분인데요.
  안치대의 경우 안치율이 지금 43% 정도인데 이 사용 가능한 시기라고 그럴까요?
  시점은 어느 정도로 보나요?
  안치율이 100% 정도 채워지는 시점이.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정동우   
  지금 총 수용할 수 있는 게 2만 5천 기인데요.
  지금 현재 3,044기 안치대를 설치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백합실과 국화실 이렇게 되고 있는데 국화실은 밀폐형이고 백합실은 투시형입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투시형을 주로 이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지금 잔여기수가 남아 있는 게 1,845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1년에 한 천3, 4백기 정도 안치를 한다고 볼 때 내년도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겠습니다.
이두원 의원   
  그러면 추가 수요 발생 부분은.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정동우   
  추가 수요 발생되면은 안치대를 다시 또 설치해야 됩니다.
이두원 의원   
  기존 남아 있는 부분이 2011년도에 채워진다고 본다면 조속하게 또 추가 수요와 관련된 대비책이 있어야 될 거 같은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정동우   
  그거는 2011년도 예산에 반영을 해서 안치대를 설치해야 됩니다.
이두원 의원   
  그 예산을 요구할 계획이신가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정동우   
  예, 2010년도.
이두원 의원   
  사업 규모는 어느 정도 잡나요?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정동우   
  저희가 2천 기 정도 매년 설치하면 가능할 것으로.
이두원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원진   
  예, 이상근 의원님.
이상근 의원   
  돌아가신 분을 모시는 이 사업에 계산상으로는 그렇지만 지금 적자 운영하고 있습니까, 흑자 운영하고 계십니까?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정동우   
  2009년도 예산으로 볼 때는 28억 1,500만 원의 수익을 올려서 2010년도 예산에 21억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2009년도 시점으로 봐서는 실질적으로 흑자가 됐고요 2010년도는 화장장이 은하수공원이 생겼고요 또 천안에 추모공원이 8월 5일자로 개장을 합니다.
  그래서 그 수입료가 감소될 것으로 이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의원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제가 추가 질문 하려고 하는 부분을 먼저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질문은 안 드리겠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홍성에 이 화장장시설을 인근에서 많이 이용하지만 앞으로는 화장장시설이 인근지역에도 개설이 되기 때문에 홍성도 이런 것에 대비해서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적자 운영을 면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지금부터 모색해야 되지 않나 하는 그런 관점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원진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소관 2010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8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제7차 본회의는 2010년 8월 4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5분 산회)


홍성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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