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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6호

홍성군의회사무과


2007년 10월 30일 (화)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군수군정질문

  1. 부의된 안건
  2. 1. 군수군정질문

(10시 00분 개의)

○의장 이규용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동안 실과, 직속 및 사업소, 읍면에 대하여 군정질문을 마치고 오늘은 군수님과의 군정질문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군정질문에 앞서 회의 운영에 대하여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질문과 답변은 의원님들이 제출한 순서대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일괄질문하여 주시고 일괄질문이 끝나면 군수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각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하여 일괄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의원님께서는 질문시간은 홍성군의회 회의규칙 제33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한 분의 의원님당 20분으로 질문하고 보충질문은 10분 이내로 간단명료하게 의제와 관련된 사항 중에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보충질문·답변은 의원님과 군수님 모두 답변석에 앉아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군수님에 대한 질문은 일곱 분 의원님에 총 여덟 건이며 군수님은 답변 시 진솔하고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질문 순서에 의거 이종화 부의장님과 김헌수 의원님이 공동으로 질문하여 주셨는데 대표로 이종화 부의장님이 질문하여 주기 바랍니다.
○부의장 이종화   
  안녕하십니까, 이종화 부의장님입니다.
  군민의 대표로서 군정질문을 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회를 주신 이규용 의장님과 선후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군정에 관심을 가지고 방청석에 함께해 주신 집행부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종건 군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우리 홍성군에서는 창의와 도전의 실천행정을 군정 기조로 삼아 사랑과 만족주는 복지행정, 행정의 투명성, 예산 낭비 요인의 제거, 성과 중심 조직 운영의 혁신과제를 가지고 여덟 가지 시책을 기본으로 하여 새로운 출발, 미래 홍성 건설을 군정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군정 목표는 달성만 된다면 우리가 실현하고자 하는 최상의 가치일 것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출발, 미래 홍성 건설을 만드는 데 대하여 구체적인 비전 제시와 그 실현가능성에 대한 군수님의 간단한 의지를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광천읍 옹암리 젓갈마을 개발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홍성군에는 토굴마을이 있고 이 마을에서 발효시켜 생산되는 토굴젓갈이 있습니다.
  이 토굴젓갈은 광천이 과거 충청지역 3대 시장이었던 옛 명성과 옛 거래처 덕택에 광천이라는 지역명의 브랜드 자체만 가지고도 많은 양의 특산품을 전국에 팔아왔으며 최근 6년 전부터 젓갈판매상인이 늘어났고 상인들의 많은 노력으로 연 3백 억 원의 판매와 광천김 4백 억 원의 수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 지역에 비해 젓갈시장의 기본적인 인프라가 부족하고 젓갈 상품 개발에 대한 연구부족과 홍보부족으로 조금씩 판매가 줄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 자치단체에서는 폐광을 이용한 젓갈 숙성을 연구 중이고 우리 군의 경쟁 상대 지역인 강경에선 매년 대대적인 홍보비를 들여 홍보를 하는 등 자치단체마다 지역경제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고 우리 군 특수상품은 조금씩 잠식 당하여 해가 바뀌다 보면 우리 군 특수상품의 명성이 군의 관리와 홍보 부족으로 타 시군에 밀려나가지 않을까 걱정되어 질의와 제안을 합니다.
  젓갈마을 옹암리에는 토굴이라는 천연적인 전통숙성시설이 있고 여기서 숙성된 광천 토굴 새우젓은 이를 컨셉으로 강경과 차별화를 하여 홍보 전략을 세워왔는데 이제는 이 특성에 맞게 젓갈에 대한 연구와 제품 포장 등의 개발을 체계적으로 하여 홍보를 전국에 제대로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한 때입니다.
  예를 든다면은 세계적인 상표가 된 순창고추장도 10여 년 전 민선1기 순창군수께서 농촌 지역의 산업을 발달시키고 자기 지역의 특화상품을 전국에 알리고 소득을 올리고자 순창전통고추장마을을 계획하여 만들었고, 이곳에서 발효식품의 역사, 특징, 원료의 구성, 식품의 종류, 품질 관리를 위한 인증제도 등을 소개하며 부수적으로 옹기테마공원, 추억의 거리, 장승촌, 전통주막촌, 발효음식거리, 전통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 장류 캐릭터 판매점, 황토찜질방, 전통펜션 등을 만들어 생산단지는 물론 유통센터와 관광지의 효과를 얻었고 2003년부터 발효식품단지화를 위한 장류연구소를 계획하고 60억 원의 사업비를 가지고 2004년 8월부터 2006년까지 제품개발실과 시험생산실, 제품분석실, 세마나실 등을 갖추어서 생산자와 판매업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설비를 지원하며 인력을 교육시키고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제품 개발을 도와줘서 장류산업을 육성하고 시장의 우위확보를 하여 지역경제는 물론 순창고추장의 세계화를 추진하여 세계인이 먹는 순창고추장으로 성공했습니다.
  순창은 고추장 홍보를 위해 전통고추장마을을 아무것도 없던 야산에 건설했습니다.
  우리 군은 천연숙성실인 토굴이 옹암마을에 30여 개가 있고 광천젓갈과 김은 오랜 역사와 명성으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은 역사와 명성에만 의존한 채 외지상인과 바이어, 관광객에게 보여줄 만한 과학적인 홍보 시설은 없습니다.
  또한 우리 군의 좋은 토굴과 지역특산품을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여 세계적인 상품으로 만들 계획은 현재 우리 군에는 전무한 상태입니다.
  특산품 홍보에 대한 군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또한 우리 군 광천 옹암마을에 있는 토굴을 이용한 지역특산품 판매의 소득 향상과 세계화를 위해서 전통토굴젓갈마을을 조성해서 제품 개발과 홍보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만들어주길 제안합니다.
  다음에는 홍주성에 있는 천주교 순교성지 개발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149회 임시회 군정업무 구상보고 때와 155회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지적과 제안을 하였으나 문화관광과에서는 이 사업에 대한 답변이 없어서 군수께 질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홍주성의 복원사업은 2005년부터 2024년까지 5년씩 나누어 4단계에 걸쳐서 총사업비 4,315억 6,100만 원으로 개발계획을 가지고 추진되고 있습니다.
  홍성의 문화유산을 복원하여 보전 전승시키며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의 관광 소득 창출을 위하여 추진 중인데 이와 같은 성을 복원하는 것은 홍성의 역사를 바로 보존하기 위함이고 나아가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소득을 올리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홍주성 같은 성은 전국에 많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수원성, 낙안읍성, 해미읍성 등 현재 복원을 끝내고 운영 중인 성이 많고 똑같은 성을 만들어봐야 관광자원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홍주성만의 차별화된 특색있고 테마가 있는 성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안을 하는데 우리 군 홍주성은 18에서 19세기 천주교 박해 시기에 많은 신도들이 순교를 당한 곳이고 홍주성 안팎의 6개소에 순교지가 있다는 것도 충남역사문화원의 연구보고에 의해 조사되었고, 전국에서 제일 많은 순교자가 발견된 지역으로 이미 국내 천주교 신도의 성지순례로 많이 다녀간 홍주성입니다.
  한국은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에 이어 네 번째로 성인을 많이 배출한 나라이고, 외국의 순교성지처럼 개발만 잘 하면 이태리, 스페인의 성지처럼 전세계의 순례객과 관광객이 다녀갈 수 있는 동양의 천주교 성지로 명성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홍성군정은 종교적인 것을 떠나야 합니다.
  홍성의 역사를 바로 정립하고 홍주성을 관광자원화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홍주성복원사업에 천주교순교성지사업을 접목한다면 홍성의 바른 역사 정립과 함께 관광산업으로 성공하는 홍주성 개발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 자치단체에서는 개발소재가 없어서 전설, 설화를 가지고 자기 지역의 테마로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엄연한 기록으로 있는 역사도 활용을 못 한다면 홍성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미래 홍성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홍성의 원대한 계획과 비전이 홍성을 투자하고 싶고 정주하고 싶은 홍성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주성복원사업에 천주교성지개발사업을 함께해 줄 것을 제안하는데 군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군수님에 대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방청객과 언론인 여러분, 집행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의장 이규용   
  이종화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석범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석범 의원   
  안녕하십니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오석범 의원입니다.
  새로운 출발 미래 홍성 건설이란 군정의 슬로건으로 민선4기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 및 주민 복지, 지역 개발 및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이종건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홍성군의 백년대계를 이룰 중장기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져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성군은 앞으로 주변의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것입니다.
  그때를 위하여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하는지 많은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면 몇 가지 군정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실에서 2006년 7월 3일 군수님의 취임사에서 밝히신 바와 같이 만족주는 사회복지, 조화로운 균형발전, 활력 있는 지역경제, 품격 높은 문화관광, 사랑받는 봉사행정이란 큰 타이틀을 가지고 현재까지 이루어 놓은 것은 무엇이며 추진 중인 사업은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홍성군의 인구는 1995년 101,549명 중에서 2006년 말 현재 90,931명으로 감소해 나가는 추세입니다.
  홍성읍은 2004년 39,610명에서 2006년 40,117명으로 507명 증가하고, 광천은 2005년도에 987명, 2006년도에는 237명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농촌을 위해 군에서는 어떠한 비전과 정책을 갖고 있는지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취임사에서 밝히신 활력 있는 지역 경제를 위해 선도할 전략사업 발굴육성, 농축수산업에서 탈피하고 생산 유통으로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육성하신다고 하셨는데 육성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2007년 신년사에서 군정의 5대 기본방향 아래 8개 분야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이끌어나가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과 만족을 주는 복지행정, 홍성종합개발 광천권 개발, 기업 유치, 농축산물 고품격화, 내포문화권 개발관광사업, 자연환경보전, 재해 예방, 우수 인재 양성 등 2007년 목표를 세워 군정을 이끌고 계십니다.
  2007년도 2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에 대하여 설명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홍성종합개발사업을 보면 홍성군종합개발이 아니라 홍성지역 종합개발지구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홍성읍 도시지역을 균형 있게 개발해 나가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홍성읍만 개발해 나갈 것이 아니라 9개 면도 균형 있게 개발돼야 된다고 보는데 계획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 홍성읍 종합개발지구인 오관지구, 옥암지구, 남장지구, 소향지구, 고암지구 등은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계획은 수립되어 있는데 설명해 주시고, 홍성을 독일의 푸라이푸르크시처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친환경도시와 같이 신재생에너지 자족도시로 만들 용의는 없으신지, 외부기관의 용역을 통한 개발이 아니라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현실에 맞게 지역의 지도자와 전문가와 함께 참여하여 개발해 나갈 계획은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 도청 신도시가 별도의 시가 될 경우 연기, 공주의 행복도시처럼 인구와 땅이 행복도시에 흡수되어 연기, 공주의 발전과 세가 약해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공주, 연기는 행복도시 건설로서 어떠한 혜택이 있고 어떠한 불이익이 있는지 연구 검토해야 될 것입니다.
  홍성군도 인구와 땅을 도청 신도시에 흡되어 홍성군은 미니군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신도청 소재지와 홍성읍의 공간 7백만 평을 개발하여 군에서 1년에 3백 억씩 5년 동안 1,500억, 민간 대기업 1,500억을 투자, 개발할 것을 제안합니다.
  주변의 시군을 보면 보령 태안은 관광레저도시로, 서산·당진은 공업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홍성은 어떠한 특색 있는 군으로 발전시켜 나가시겠습니까?
  7백만 평 개발면적의 50%를 개발원가 50%로 분양하여 일류첨단기업, 일류대학교를 유치하여 홍성을 교육 문화 도시로 만들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농어촌 도시주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적극적인 투자만이 급변하는 현실에서 정부의 보조금만 의존할 게 아니라 행정에 기업윤리 50%를 접목하여 홍성군을 발전해 나가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성군을 시로 승격하여 도청 소재지를 흡수하여 명실상부한 서해안 중심, 교육 문화의 중심 홍성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군수님을 비롯한 9만여 군민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에 대안을 제시하면서 가칭 홍성종합개발사업단을 설립한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덟 번째 2004년도에 지급한 15억, 2006년도에 대출보증금 7억 4,800만 원, 2007년도에도 홍성군에서 지급보증한 23억 등 합계 45억 4,800만 원을 홍주미트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6년 12월 15일 군정조정 회의에서 결정한 홍주미트 매각 승인 요청 건을 의회에서 승인하였습니다.
  그 후 매각 승인을 받아놓고 현재까지 매각을 하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홉 번째 5분발언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 증대를 위하여 군유재산 활용할 것을 정책 제안 하였습니다.
  군유 임야 5만 내지 20만 평을 활용하고 종합운동장 스텐드, 주차장, 공공건물 등을 이용하여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군 세수 증대를 통하여 주민의 복지, 사회기반시설 등 주민을 위한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 계획은 없으신지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방치되고 있는 홍성 폐상수도 정수장 부지, 광천 폐정수장 부지 활용에 대하여 제안하겠습니다.
  정수장 부지를 방치하고 있는데 2007년에 기술센터 주변지역 매입예산 10억을 세웠습니다.
  기술센터 주변지역을 평당 50만 원씩 매입할 것이 아니라 기술센터를 매각하고 광천정수장 부지 주변지역 토지를 매입하여 농기계대여은행 운영, 농기계 보관, 농축산 기술개발센터 설립 등을 이전하는 것이 군 예산 절감 및 지역 균형 개발 등 효과가 있다고 보는데 군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군수님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규용   
  오석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정문 의원님과 고철한 의원님이 공동으로 질문하여 주셨는데 대표로 김정문 의원님이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문 의원   
  안녕하십니까?
  젊음과 패기로 21세기 홍성 군민의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을 선도해 갈 김정문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규용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민선 4기 출범 이후 역동적인 군정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시는 이종건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 군은 고려 시대 홍주목으로부터 승격되었고 조선 시대의 지금의 평택시를 비롯하여 22개 군을 관할하는 서부지역의 행정요충지로서 기능을 수행해 오던 지역입니다.
  지난해 2월 13일 군민의 숙원이었던 충남도청 이전이 우리 군으로 확정됨에 따라 역사적으로 볼 때 옛 명성을 찾는 등 큰 기쁨을 군민과 함께 나누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동안 군에서는 신속하게 도청이전지원단을 조직, 가동하여 적극 대비하는 등 군 차원의 노력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노고에 대하여 치하를 드리며, 도청이전에 관련한 질문과 광천 옹암포 뱃길복원사업 추진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당초 질문에는 도청이전에 관련 질문 중 원도심 공동화 문제점 해소를 위한 계획과 공공기관, 공기업 유치 계획에 대해서는 도시건축과 지역종합개발사업에 대한 답변과 도청이전사업단의 공공기관, 공기업 유치계획에 대한 답변으로 대신하기로 하겠습니다.
  도청이전에 따른 질문 한 가지는 도청이전은 필연적으로 인구 유입의 점진적 증가와 도시의 확대, 팽창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여건이 최우선 관건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늘날 인간다운 삶의 보장을 위해서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바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의 축산은 자치단체로서의 전국에서 제일이며 명성이 높은 축산군으로 그 생산성 면에서 볼 때 농업에서 얻은 수입금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축산 분야는 우리 군의 성장동력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축산은 악취, 분뇨 처리,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상존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은 현실로서 도청 이전 시 파생되는 문제점으로 축산농가의 위축은 불가피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가지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현재 계획이 있다면 그 계획에 축산농가 보호육성을 위해 집단화,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일정 지역에 축산단지 지구지정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을 해소할 의향은 없으신지 군수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광천 옹암포구 뱃길복원사업 추진에 대한 질의가 되겠습니다.
  지난 7월 10일자 조선일보에 광천 상권별 관광경기 활성화 기대라는 주제로 군의 계획이라며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
  이를 본 광천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쇠퇴해져 가는 광천을 살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군의 계획에 감사와 찬사를 보내며 주민 모두가 기대에 차 있었습니다.
  특히 옹암포구의 복원사업이 2015년까지 340억 원을 투자하는 등 구체적인 내용까지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에 대해서 추진 상황 및 앞으로 계획을 말씀해 주시고 옹암포구 복원사업에 대한 군수님의 의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규용   
  김정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원진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진 의원   
  존경하는 이규용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성발전을 위해서 성실히 군정에 임해 주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군정질의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본 의원이 제안하고 개선을 요구했던 부분을 면밀히 검토 후 군 정책에 반영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군수님께 홍성군의 발전에 대한 제안과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방화 시대에 지역의 최대 화두는 경제 활력화이며 이를 위해서 인구의 증가 없이는 지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2007년 6월 말 현재 전년도 말 대비 충남도 인구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인구가 증가한 시군은 아산시 6,993명, 천안시 4,349명, 당진군 3,832명 순으로 증가했으며, 인구가 감소한 시군은 연기군 1,742명, 논산시 1,032명, 부여군 930명 순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우리 군도 감소하는 군에 속합니다.
  증가 사유를 보면 삼성과 현대 등 대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이 증가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 발전 호재를 타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인식되면서 인구가 유입되고 있으며, 감소 사유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자연감소, 학업 및 취업 등으로 인한 대도시 전출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충남도청 이전은 우리 군의 천혜의 기회이자 또한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홍성군 도심 공동화 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고 인구를 유입하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완벽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도심 공동화 방지의 핵심 쟁점은 개발과 보전의 균형을 어떻게 이루는가 하는 점이며 도심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여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시책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상가 활성화만으로 도심 재생은 불가능하므로 문화적 기반 정비, 이벤트 활성화, 주거지 재개발 등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복합적으로 추진될 때 소기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되며 이런 점에 관련하여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홍성군이 미래가 달린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교육의 질과 문화적인 인프라 조성 등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인구 감소에 따른 증가책은 있는지 있으면 어떠한 정책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용창출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자본유치, 공업단지조성 등 우리 군을 선도할 성장동력 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이를 위한 계획은 있는지와 홍성 출신 출향기업인에 대한 조사자료는 얼마나 파악하고 있으며 지역개발을 위하여 투자를 권유한 적은 있는지 있으면 그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도시에 나가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교육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를 위한 교육 정책은 있는지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청 신도시 개발로 인한 구도심권 공동화 우려되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전국적 규모의 관광 분야 창출이 필요한데 종합적인 관광개발계획과 외래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와 홍성의 특색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홍보 계획과 종합관광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수께서는 민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홍성군의 농축산물은 친환경농업, 유기농법 등 경쟁력이 있는 부분도 있지만 판매 유통 홍보에서 취약하며 브랜드화, 규격화 등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농축산업 활성화 대책이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 조직 시스템으로는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어렵다고 보며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을 위한 공무원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책은 있는지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안배식 예산 편성보다는 홍성을 권역별로, 즉 홍성권, 광천권, 남당권 등 각 권역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장점 등의 특성을 개발하고 살릴 수 있는 정책과 과감한 집중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우리 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을 드리면서 군수님의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도시환경과 정주지향적인 시가지 조성하여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시개발정책과 실천 전략을 세워 충청권의 중핵도시로 성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규용   
  김원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이태준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준 의원   
  10만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수께 군정 수행의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군수는 10만 군민으로부터 군정 수행을 위임받은 직분으로서 군민을 편안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하며 지역개발을 통하여 군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다음 사항을 질문하오니 대안을 제시하여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정책 개발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보다는 좀 더 획기적으로 산업, 경제, 문화, 사회 개발을 통하여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한 대기업에서 경영전문가를 채용하는 것처럼 우리 군에서 적정한 경영전문가를 개방형으로 채용하여 정책개발팀을 운영, 정책개발을 통하여 복지 증진과 지역개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를 신설할 것을 건의하는데 군수의 의지는 어떠한지 묻고 싶습니다.
  둘째로 공무원들이 각종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문적인 법률 지식이 부족하고 잦은 인사 이동으로 인하여 법률 지식의 부족으로 민원인에게 불이익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 지연, 사업 실패 등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법률전문가를 개방형으로 채용, 민원실에 민원담당관으로 배치 군정 전반의 법률 상담을 통하여 군민의 민원 사항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법규 위반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전문법률 민원담당관제 실시를 건의하는데 군수님 의지는 어떤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면서 경청해 주신 군수님 그리고 집행부 직원 여러분과 이규용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규용   
  이태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군수와 군의원 간의 군정질의를 방청하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송순동 이장상록회장님, 유권자연맹회장님을 비롯한 지역의 인사들이 많이 참석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군수님에 대한 의원님의 일괄질문을 마치고 답변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5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의장 이규용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군수님의 일괄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께서는 나와서 답변하여 주기 바랍니다.
○군수 이종건   
  저에게 질문을 주신 사항은 여덟 분의 의원님들께서 주셨는데 지금 여덟 가지가 되겠습니다.
  보고를 드릴 사항은 질문서에 대한 답변서가 되겠습니다만 그 답변서를 어차피 그 답변서를 설명한 뒤에 보충설명한 거와 같기 때문에 제가 먼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평소에 저희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그동안 금번 방대한 저희 군 집행부의 군정에 대해서 살펴주시고 지적을 해 주시고 또 대안을 제시해 주심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제일 먼저 이종화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데 대해서 우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첫째 새로운 출발 미래 홍성 건설을 만드는 데 대하여 구체적인 비전 제시와 그 실현가능성에 대해 군수님의 간단한 의지를 듣고 싶다 이랬는데 저는 새로운 출발, 미래 홍성 건설이 다가온다고 소신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충청남도의 개도 110년만에 대전에 있는 지금 충남도청이 우리 지역으로 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에 참 기록될 일이고 이에 따른 발전의 호기를 맞이한 것은 우리 홍성군 개청 이래에 역사에 없던 그런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발전의 호기 속에서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것보다도 앞으로의 발전은 많이 변화되리라 저는 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 새로운 출발 속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의 홍성 건설은 건설돼 있다고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다음 두 번째 옹암젓갈마을 개발에 대한 질의를 하셨습니다.
  그 내용 중에 여러 가지 비교까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에 또 명성을 가졌던 광천이 지금 쇠퇴해지고 있고 또 근래에 와서는 전국적으로 젓갈 판매는 늘어났지마는 점점 그 수익이 감소되고 있으니 이에 대한 대책과 군의 관리와 홍보 부족으로 인한 탓에 다른 시군에 밀려나지 않을까 이렇게 걱정이 된다는 그런 걱정과 아울러서 몇 가지를 질문을 주셨는데 첫 번째 질문을 주신 것은 특산품 홍보에 대한 군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이랬는데 그동안의 우리 군의 특산물이면서도 사실은 홍보에 소홀했던 것은 저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그 홍보가 어떤 고의성이냐 또는 나태한 데서 온 것이 아니고 홍보 속에는 여러 가지 재정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 재정적인 뒷받침이 부족하지 않았나 저는 이렇게 판단이 되면서 앞으로의 광천 옹암리에는 지금 생각보다는 좀 나은 그러한 계획 속에서 개발이 되고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군에 돼지 후지를 이용한 햄을 개발하고 있는데 그 개발하는 시험장소를 지금 저는 어디로 하고 있느냐 하면 지금 새우젓특화단지를 저는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특화단지를 조성하고서 그 지역에 소비자가 오지 않음으로 해서 지금 현재 비어 있습니다.
  또 거기를 한 상인조합원들이 상당히 재정난에 곤혹을 치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 군에서 인수를 해서 지금 토굴햄 시험단지와 함께 새우젓연구단지도 겸해서 거기에 넣어야 되지 않겠느냐.
  새우젓 연구에 대해서 하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 하고는 있습니다마는 그것은 하나의 공공기관에서 있을 뿐이고 별도의 연구시설이 없어서 그 시설을 인수한다면 한편쪽은 토굴햄 숙성 장소, 한편쪽은 토굴햄과 새우젓을 결합한 연구단지로 활용을 한다면은 앞으로 그것은 상당히 좋은 시설이 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고, 또 지금 광천 바로 옹암리 그 토굴 앞에는 도유지가 약 한 3천 평이 있습니다.
  그것을 그동안에 그냥 방치했던 것을 이번에 저희 토지와 도유지와 환매 신청을 해서 지금 도의회의 승인까지는 났고 아직까지 저희 군까지는 통보가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승인된다면은 그것은 우리 군 소유가 되기 때문에 그 토지 3천 평을 이용해서 토굴새우젓마을 특화단지사업으로 활용을 함과 동시에 홍보장소로 활용한다면 지금보다는 토굴햄에 대한 홍보와 또 거기에 대한 판매장 확보 등 획기적인 그런 대책이 될 것이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다음에 두 번째로는 홍주성에 있는 천주교 순교성지 개발에 대해서 질의 주셨습니다.
  이 사항은 그동안에 우리 군이 군지도 두 번이나 나오고 했습니다마는 지금과 같이 고증이 뒷받침한 적이 없었고 또 그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없었기 때문에 걱정이 됐습니다마는 그것이 문헌에 의해서 증거가 됐고 지금 현재 우리가 홍주성 복원계획을 추진하고 있느니만큼 시기가 잘 맞는다 이렇게 봐집니다.
  그러나 어려운 것은 홍주성 복원 관계는 이것은 국가지정 231호의 사적지이기 때문에 그 지역은 저희 군 마음대로도 못하는 것입니다.
  문화재청과 협의가 돼야 되기 때문에 이것은 함께 추진이 되어야 되겠고 지금 저희가 이 홍주성복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에서 과거에 지사가 특수시책으로 하는 1회성 복원사업이라든가 또는 홍주성 단독적인 복원사업, 또는 현재 내포특정지역 개발사업에 또 포함돼서 개발이 되고 있고 이렇게 여러 가지로 돼 있는데 그중에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우리 홍주성 전체적인 원형복원계획을 아직 승인을 못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게 제일 문제입니다.
  다만 지금 개발하는 데 문제가 되고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문화재보호법에 의해서 문화재로부터 5백 미터 이내에 있는 것은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건축이라든가 보수, 토지 활용 문제에서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마는 이 복원하는 데에는 복원 계획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현재 복원 계획 승인 나 있는 것이 현재 성곽 있는 지역밖에 승인이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원형 성곽 복원을 하기 위해서 지금 문화재청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문화재청에서는 원형 성곽 보전 관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을 이번에 저희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 원형 복원 계획 승인을 해 주면은 우선 그걸 근거로 해 가지고 문화재청이 복원비를 달라고 하는 데에 아마도 큰 부담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모처에서 역사문화재 복원계획을 승인해 주고 나니까 재산권이 묶이고 그러니까 돈은 없고 문화재청에서 돈 안 주니까 그 지역주민들의 다수가 문화재청에 와서 집단시위를 한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저런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서 지금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성곽 전체 복원 관계를 꺼리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러나 저로서는 복원계획만큼은 승인을 해 줘야 된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만약에 복원 계획 승인이 돼서 문화재청으로부터 우리가 계획한 홍주성 복원 계획대로 될 경우에는 홍주성에 있는 천주교 순교성지도 함께 개발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주성 복원과 함께 앞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천주교 순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쯤 고증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역사가의 현지답사라든가 자문을 받아야 될 거라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오석범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인데 우리 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신 범위가 너무 방대해서 군정 전체를 포괄적으로 질의하셔 가지고 이 답변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중요한 사항 한 두어 가지 대목씩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려야지 지금 질문하신 것을 다, 예를 든다면은 우리 군정 5대 목표를 다 어떻게 추진되느냐 물었다면 지금 현재 우리 청내에 있는, 또 군정 전체가 추진하는 것이 전부 5대 목표에 결집되고 있습니다.
  그 5대 추진 사항을 전부 보고드리자면 며칠 걸려야 될 거 같아서 몇 가지 사례를 들어가면서 하는데 첫 번째로 질의하신 금년도에 5대 목표 큰 타이틀을 가지고 현재까지 이루어놓은 것은 무엇이며 추진사업은 무엇인지 답해 달라 이렇게 질의를 하셨는데 지금 의원님들께서 이 자리에서 그동안 16개 실과, 2개 사업소장으로부터 추진사항을 다 보고받으셨을 겁니다.
  그것이 다시 또 중복이 되는 그런 결론이기 때문에 그동안 실과장들이 답한 것으로 대신하고 보충질문에서 더 물으실 거 있으면 거기에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풍요로운 농촌을 위해서 군에서 어떤 비전과 정책을 갖고 있는지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질의를 주셨습니다.
  지금 농촌은 제가 볼 때는 참 어렵습니다.
  우리 농촌에는 갑작스럽게 초고령사회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따져서 앞으로 10년 내지 15년이면 현재의 인구 3분의 1 정도밖에 남지 않을 것으로 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 농촌에 가서 나이 65세 정도 먹었다고 해서 나이 먹었다 소리 못 합니다.
  못 해도 70세 이상 돼야 심부름 면하고 80세 이상 정도 돼야 그 노인 소리 듣습니다.
  이런 분들이 앞으로 10년 내지 15년 후면은 아마도 이 세상을 다 뜨게 될 거 아닌가 이렇게 봐질 때 이 농촌에 대한 문제는 저희 군뿐만이 아니고 국가에서도 정책적으로 빨리 대처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래서 저는 앞으로 농촌에 대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선 이제는 그룹홈과 같은, 즉 말하자면 노인네들이 한 군데 모여사는 이러한 농촌을 구성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우선 시범사업으로 한두 군데 그룹홈 형을 한번.
  그 그룹홈은 뭐냐.
  혼자 사는 노인네들이 각자 산재돼 있으니까 현재 우리 군에서도 엊그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마는 혼자 사는 노인네가 혼자 살다 보니까 돌아가셔도 언제 죽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전부 한 군데로 모여놓고 건강관리를 하고 가서 우리 보건진료도 집단으로 해 주고 또 목욕봉사를 하더라도 해 주고 하는 그렇게 해서 지금 현재 여생을 즐기고 있는 농촌인구에 대해서는 함께 모여 살고 말벗도 될 수 있고 이러한 그런 농촌이 이루어져야, 그래야 복지 농촌이 되지 않겠느냐.
  그럼과 동시에 또 한편으로는 유턴현상을 유도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되겠다.
  나가있는 인구가 다시 올 수 있는 자리가 돼야 된다.
  그런 시책은 앞으로 만약에 나가있는 사람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올 적에는 우리 군에서도 최대한의 지원사업을 해 줘야 돌아올 거 아니냐.
  이런 데는 앞으로 제도적으로 어떤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서 나가 있는 출향인사가 와서 고향에 와서 살 수 있는 이러한 제도도 해서 우리 농촌이 풍요롭게 될 수 있도록 이렇게 구상을 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농촌은 상당히 FTA다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많이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농촌에 지금 그것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의 농촌 인구의 노령화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가 빨리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앞으로 어려울 것이다 이렇게 봐져서 앞에서 답변드린 대로 그런 그룹홈과 같은 그런 시범사업도 함과 동시에 유턴현상을 유도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을 지방에서부텀도 해야 된다 이렇게 봐집니다.
  그렇게 된다면 풍요로운 농촌을 구현하는 데에 일조를 할 것이다.
  또 우리 인구도 감소되고 있는데 인구 감소를 막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봐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취임사 발표 등에 신산업 육성한다고 했는데 육성하고 있느냐.
  지금 농축산업 관계가 우리는 성장동력입니다.
  기존에 1차 산업이지마는 축산업과 농업이 그래도 성장동력인데 이것만 가지고서는 우리는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육성할 수 없다고 봐져서 저희는 우리 지역의 축산관계도 어떤 집단화시설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뒤에도 나옵니다마는 우리 김정문 의원님 질문도 있습니다마는 앞으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축산도 집단화하지 않고서는 안 된다.
  이제는 세계의 경쟁력과 함께 겨루기 위해서는 뭔가 지역에서도 고품질화되지 않고서는 따라갈 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한우 종자 갱신하는 데에 두당 10만 원씩 지원해 주는 문제라든가 또는 돼지 종자 갱신 사업이라든가 또는 환경개선사업 등도 하는데 지금 현재 은하 덕실리 지방에 약 180억을 필요로 하는 축산분뇨자원화시설 관계를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농촌공사를 주축으로 해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업은 축산분뇨를 이용해서 거기에서 나오는 가스를 이용한 발전시설이라든가 거기에서 나오는 찌꺼기를 이용한 비료화 이런 시설을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아마 잘 되리라 이렇게 믿습니다마는 지금 농촌공사와 농림부와 지금 협상 중에 있고 또 우리 군에서도 일부 그것은 적극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사업을 한다면 앞으로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부각이 되고 있고 또 지금 토굴햄 같은 경우도 상당히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입니다.
  지금 돼지 뒷다리 1kg에 3천 원씩밖에 못 받습니다.
  그랬는데 이것을 햄으로 만들어서 낸다고 볼 적에는 이것의 10배를 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부가가치가 되는데 이 사업은 이미 중앙부처의 승인이 나서 내년도부터 매년 이 사업으로 19억씩 3년 동안 57억을 받도록 돼 있습니다.
  이미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 사업을 광천 토굴새우젓단지 그 지역에 아주 시험장소로 정해서 거기에서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이끌어간다면은 돼지가 많기 때문에 약 50만 두 되는 대규모의 우리 축산단지기 때문에 상당한 고부가가치가 있다 이렇게 봐집니다.
  그래서 이 사항은 이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아놓은 사항이고 또 1차, 2차 시험사업에서 성공을 했고 또 지금 현재도 시험 중에 있고 해서 상당히 성공률이 높은 사업이기 때문에 이 사업은 적극적으로 추진을 할 그런 계획입니다.
  앞으로 기회가 있으시면은 아마 의원님들 모시고 간담회를 통해서 그 추진 사항을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네 번째로는 금년도에 신년사에서 밝힌 군정 5대 목표 8대 사업 이것이 2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성과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했는데 이 사항도 이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보충질의해 주시고 그동안에 전체적인 사업이 우리 실과장들이 답변한 사업과 중복되기 때문에 그것으로 대신 양지하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이따 보충질의해 주시기 부탁을 드립니다.
  다섯 번째 홍성종합개발뿐만이 아니고 우리 9개면도 균형 있게 개발해야 한다고 보는데 계획이 무엇인지 답변해 달라.
  이 문제도 너무 방대한데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홍성읍은 홍성 온천 개발을 비롯한 5개의 종합개발시범사업에 추진컨대 약 4천 억, 다시 반복 투자를 한다면은 약 1조 2천 억 내지 3천 억 정도의 투자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사업을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또 갈산지역에는 이미 고시 중에 있습니다만 약 40만 평에 달하는 지방산업단지를 MOU체결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투자될 것입니다.
  법적인 절차가 끝나면은 토지 매수에도 들어갈 겁니다.
  또 그런가 하면 남당리관광지개발계획도 금년도 10월달에 승인을 얻었습니다, 이제.
  그렇기 때문에 남당리관광지개발계획도 승인나므로 인해서 투자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고, 또 광천읍 같은 데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광천에 먹거리타운, 또 광천에 토굴새우젓의 상가 조성, 새우젓 특화단지에 돼지햄의 공장 및 시험단지 조성 등 광천은 그렇게 개발을 할 것이고, 또 광천과 저쪽 홍동 이런 지역에 앞으로 약 4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 하나 내지 두 곳을 더 하고자 지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회가 있으면은 현지 밟고 있습니다.
  가서 어느 정도 적지가 되는지 봐서 적지가 된다고 판단을 내리면은 관련되는 오고자 하는 대규모 그룹과 한번 상의를 해서 오도록 이렇게 유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두 군데 정도는 봐놨습니다마는 이것이 이 자리에서 발표한다면은 하루저녁 사이에 땅값이 그냥 몇 배로 뛰기 때문에 발표를 못 합니다마는 한두 군데 적정 지역은 봐놓은 곳이 있습니다.
  또 오겠다는 곳도 있습니다, 지금.
  그렇게 하고 금마지구 같은 지구는 지금 손을 안 대도 앞으로 도청이 홍북으로 오게 되면은 바로 전면에 있는 면으로서의 여러 가지 복받은 땅이 되기 때문에 걱정 안 해도 될 것이고 여러 가지 균형적인 발전은 될 것으로 봅니다.
  이 발전계획은 중장기종합발전계획에 포함돼 있는 217건의 개발사업이 다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면 우리 군은 다른 곳보다 균형적인 그런 발전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홍성읍 종합개발지구에 오관지구, 옥암지구, 남장지구, 소향지구 등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또 이 문제는 지도자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개발할 계획은 있으신지 답변해 달라고 그랬는데 요 다섯 가지의 사업이 전국 다른 시군에도 있는 사업은 아닙니다.
  분명히 의원님들께서 그것은 아셔야 됩니다.
  전국 군 단위에서 시범사업으로 우리 홍성군만 하나 있는 사업입니다.
  전국 시 중에서는 충청북도 제천시만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제천시, 군에서는 저희 홍성군이 이번에 도시종합개발시범사업으로 추진이 됩니다.
  지금 지정 고시는 이미 끝내고 건설교통부장관의 승인까지 났기 때문에 지금 현재까지 추진 상황은 본래 같이 컨소시엄 했던 주택공사와 함께 지금 개발계획에 착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발계획하는 그 비용만도 45억이 필요합니다.
  우리 군에서는 개발계획 수립에 의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신 3억 5천밖에 지금 확보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 3억 5천 가지고는 45억은 도저히 안 돼서 더 이상 추경을 해야 되는데 현재 우리 군 재정 형편상 추경까지도 할 수 없고 그래서 지금 주택공사와 협약을 했습니다.
  3억 5천 예산 선 것을 우리가 주고 나머지 돈은 다 너희가 부담을 해서 개발계획 수립을 해라, 그리고 나중에 그 비용은 개발비용 정산할 적에 제해 주마, 공동부담한다, 그래서 우리 군은 더 이상 재정 부담 하지 않고서 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됐는데 이 개발계획은 주공에다만 맡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앞으로 개발계획 수립해서 초안이 되면은 우선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도 아마 보고가 될 것입니다.
  또 그 개발계획에는 그 지역 주민 대표자들이 다 참여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시행사와 우리 군과 그 지역 주민들과 삼자가 공동 참여 하에 수립되는 그런 개발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진행이 됩니다.
  지금 현재 그쪽하고 그렇게 MOU 체결했으니까 앞으로 추진되는 대로 보고를 드리고, 여기서 지도자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개발계획은 없느냐.
  아마 주민 대표에서는 그런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을 아마도 대표자로 내세우지 않을까.
  그렇다면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이 맞아 떨어진다 이렇게 봐집니다.
  일곱 번째로 질의를 주신 이쪽 홍성읍과 도청 소재지 신도시 간의 공간 7백만 평 개발을 연간 3백 억씩 5년 동안 1,500억, 또 민간기업에서 대등한 입장에서 투자해서 개발할 용의가 없느냐 이랬는데 이건 상당히 어렵습니다.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말씀을 드려야지 지금 현재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그 지역에다가 민간기업에서 연간 3백 억씩 투자하기가 어려울 것이고 지금 또 우리 군 재정 형편에도 3백 억씩 투자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제가 이 지역은 잘못하면은 앞으로 우리 기존 도시의 공동화에 주범이 될 수 있다고 그래서 그 지역을 앞으로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지금 용역을 공고했더니 의원님들이 1억 용역비 승인해 주셔서 했더니 참여자가 없습니다.
  용역비가 적다고.
  그래서 세 번 공고를 했는데도 세 번 다 유찰이 돼서 도저히 없어서 충남대학교와 저희와 함께 협약한 게 있습니다.
  그거를 기화로 해 가지고 충대에 제의를 했더니 충대에서 한번 자기네들과 한번 상의를 해 가지고 교수들과 상의해서 한 1억 정도 가지고 한번 해 보겠다, 그러나 너무나도 용역비가 적기 때문에 워낙 이게 어렵지 않느냐.
  그래서 한번 그래도 현재 당장 거기다 예산을 더 추가하기는 어려우니만큼 1억만 가지고 한번 그쪽을 어떻게 개발하고 장래를 어떻게 했으면 좋을 것인가 해서 충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 기본계획이 나온 뒤에야 세부적인 어떤 계획이 나오지 이런 계획도 세워놓지 않고 지금부터 투자하는 계획부터 얘기한다면 어떻게 보면 거꾸로 가는 그런 계획이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기본계획이 나오는 대로 의원님들과 상의해서 그쪽 개발하는 데 대해서는 앞으로 심층 고려를 해 보겠습니다.
  자칫 잘못하면은 관에서 투기한다, 땅 투기한다.
  왜냐하면 평당 30만 원씩 주고 거기에 전부 기반시설하고 다 해놓은 다음에는 투자 대 따지면은 못해도 백만 원 이상 된다면 그런 거는 생각하지 않고 일반민들이 30만 원씩 줘 가지고 백만 원씩 받으면서 관에서 부동산 투기한다는 이러한 비판받기도 꼭 쉬운 것이 토지를 이용한 개발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어떤 계획을 수립해 놓고 해야 될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되고, 또 홍성종합개발사업단 같은 거 설립할 용의가 없느냐.
  그런데 사업단이라기 보다는 저는 종합개발사업은 지금 도시건축과에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도시건축과 가지고서는 이 업무를 다 담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오관리 9구, 10구 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지금 추진하는 부서가 그 부서고 그래서 이것은 종합개발사업팀을 구성하려고 하다가 지금 일단은 중단을 했습니다.
  그 팀 구성을 위해서 각 과에서 정원 1명씩을 감해 가지고 특별히 해 가지고 그 감원된 인원을 한 16명 정도 해 가지고 여기에 정수를 확보한다면은 앞으로 되지 않겠느냐.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홍성종합개발계획이 수립 종결 단계쯤 되면은 이 담당 공직자가 해야 될 일이 그때서 나옵니다.
  그때쯤 되면은 아마 그 팀 발족을 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덟 번째로 홍주미트 매각 승인 받아놓고 왜 매각 않느냐.
  당연히 저희도 매각을 하려고 저는 군수 취임하면서 결심을 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매각을 못 합니다.
  왜냐하면 불행하게도 전전 홍주미트 대표이사로 있던 김경찬 씨가 홍성주식을 법원에 의해서 가압류를 해 놨습니다.
  그 가압류는 일체의 증여나 매각, 매도 하지 못하도록 가압류를 한 것입니다.
  그 연유는 자기가 가지고 있던 주식 1억 5,310만 원어치의 매각한 데에 대한 불복소송으로 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소송물건으로 돼 있는 이 주식은 매각을 못 해서 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저희도 뭔가 매각을 해서 축산인들을 위하고 운영을 좀 원만히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을 사항입니다마는 그런 게 안 돼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많은 투자를 해서 우리 5천여 축산농가를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이 홍주미트가 지금 현재 정상가동도 못 하고 노조의 집단행동에 부딪쳐 가지고 못 하고 있는 것은 참 애석하기 그지 없습니다.
  다음은 아홉 번째 5분발언을 통해 가지고 하신 종합운동장 스텐드, 주차장, 공공건물을 이용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군 수입을 증대할 계획은, 이 문제는 앞으로 연구를 해 볼 만한 사업이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세계의 종식을 구하는 텔레비전 프로를 한번 봤는데요 지금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현재 상태의 온도로 간다면 불과 몇 년 안에 수위가 2미터로 높아진답니다.
  수위가 높아지는 것은 북극과 남극에 있는 빙산이 다 녹아 가지고 2미터 정도 높아지면은 침수되는 그 지구의 면적이 산출할 수 없는 면적이 나온다 하는데 그것이 바로 지금 현재 인간이 뿜어내는 열 때문이랍니다.
  특히나 석유를 사용하므로 해서 내뿜는 열이 제일 주범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지구의 온난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신생에너지를 아마도 국가 정책에서도 활용하지 않았나 이렇게 봐져서 앞으로 이런 사항은 우리가 받아줄 만한 이런 사항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홍성 폐상수도 정수장 부지하고 광천 폐정수장 부지 활용 문제를 하면서 홍성 농업기술센터 주변의 토지를 50만 원씩 살게 아니라 그거를 활용해서 그쪽으로 이전하는 게 어떠냐 했는데 홍성 폐상수도 정수장 부지 관계는 현재 저희가 일부 공공시설로 지금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원격시스템 사무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방치한 건 아닙니다.
  홍성 폐상수도 정수장 부지는.
  그러나 앞으로 이런 사항도 다른 공공시설을 이용해서 사무실을 옮길 수만 있다면 앞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한번 찾아볼만 합니다 이렇게 봐지고 광천 폐정수장 부지는 저도 한 두 번 가봤습니다.
  가봤더니 일단 거기 시설된 거부터 제거를 해야 됩니다.
  내년도 당초 예산에 요구를 하겠습니다마는 못해도 거기 있는 시설이 한 2억 내지 3억 가져야 거기 있는 폐시설을 다 정리할 거 같습니다.
  정리가 되면은 광천읍민들은 일부 지금 여론을 보면은 거기를 공원화시켜 달라고 지금 하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옆에 붙어있는 하천 위에 자전거도로가 형성돼서 광천읍민들의 유일한 도보운동하는 거리, 또 자전거 타는 그런 운동의 거리로 부각이 되고 있는데 바로 그것이 중간지대입니다.
  그러면 거기다 잘 공원화시켜 놓으면 좋겠다.
  노인네들이 걸어서 놀기도 좋고 해서 거기까지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마는 여기를 농업기술센터를 거기로 이전하는 거 이런 것은 생각을 못 해 봤습니다.
  그 지역에 있는 시설이나 토지는 지금 아시다시피 그 지역 주민들이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활용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광천읍민들하고도 한번 이것을 상의해 볼 일이다.
  아무리 군수가 군땅이라 마음대로 할 수 있다손 치더라도 주민들에게 한 번 정도는 의견을 들어봐야 될 사항 아니겠는가 이렇게 봐서 이 문제는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김정문 의원님께서 고철한 의원님과 공동으로 질문하신 사항은 세 건인데 한 건은 실과장 답변으로 대신하고 두 건만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질문하신 사항이 도청의 이전 시기에 맞춰서 단기 또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서 단계별로 기존도시의 공동화를 막아가면서 인구의 감소를 막고 또는 여러 가지의 지역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구체적인 이런 계획을 시행하고 있느냐, 또는 아니면 지금 구상 중에 있느냐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 이 사항은 아까 우리 군내의 9개 읍면 균형적인 발전 계획을 소상히 설명드렸습니다마는 앞으로 거기서 말씀드린 대로만 된다면은 도청이 와도 그렇게 걱정 안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그쪽에 2012년도까지 만약에 다 된다면은 그 후에 개발하면 그쪽에 밀릴 거 아니냐 그랬는데 2012년도라고 하는 것은 도청 청사를 지칭해서 2012년도 시한을 준 것이지 거기에 따라오는 다른 기관이라든가 다른 아파트라든가 학교를 다 똑같이 짓는 것도 2012년도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리면서 그 이전에 우리가 빨리 서두르는 수밖에 없다 이렇게 봐집니다.
  홍성종합개발계획 시범사업도 원 계획은 2014년도까지 하는 거로 돼 있습니다만 최대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면 단축하고 빨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부터 선정해서 먼저 추진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예를 든다면 온천지구개발계획을 빨리 추진하는 것이 더 실효적이다 하면 그것부터, 또 소향리 택지개발사업이 더 먼저 실효적이다 하면 그것부터, 뭔가 이런 사항도 의원님들과 상의해서 무엇이 실효성이 있고 또 그 지역 주민들하고도 상의가 돼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상의해서 하면은 큰 걱정은 안 해도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되면서 광천지역도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남부지역이 그쪽이 확실히 될 지역이면 그쪽 지역에도 지방산단 하나 정도는 넣으면은 전부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이렇게 봐집니다.
  두 번째 질문은 종전 답변으로 갈음을 하고 세 번째 질문에 도청 이전은 필연적으로 인구 유입이 점진적인 증가와 도시 팽창이 수반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건 당연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예를 드시면은 축산에 대한 걱정을 했습니다.
  이 축산에 대해서는 불가피하게 이제를 환경 문제를 들고 나올 것이고 도시와 근방에서는 축산을 할 수 없는 그런 제도적인 막을 치고 있기 때문에 어렵다는 얘긴데 저도 이 축산단지 정도는 지정해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든다면 은하면 덕실지구 같은 데는 돼지단지로, 거기로 집단화를 하고 소를 많이 먹이는 홍동면 홍원리 지구 같은 경우는 소의 집단단지로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단 어려운 것은 자기도 축산을 하면서 남이 축사 짓는 것은 반대하는 것이 제일 문제입니다, 지금.
  자기는 엄청난 축사를 하면서도 남의 축사가 오면 그걸 못 하도록 반대하고 진정하고 집단행동하고 공사 방해하고 이게 제일 문제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소와 돼지 등등이 지역적으로 적성에 맞도록 집단화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봅니다.
  추진을 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지역 이기주의가 부딪칠 적에는 상당히 추진하기가 어렵다 이거를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광천 옹암지구 뱃길 복원 관계인데 저는 이 신문 보고서 알았습니다.
  우리 군에는 뱃길 복원 관계 조성 계획이 아직 없습니다.
  다만 내포권개발사업에 이번에 변경사업을 요구하면서 중앙에서 아마 이것이 거론이 돼서 거기에 복원 계획이 들어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쪽 뱃길 복원 관계는 우리 군만 해 가지고도 안 됩니다.
  보령시하고도 협조가 돼야 되고 그 지역은 또 농촌공사에서 홍보지구로 시행해 놓은 보령댐을 지나야 되기 때문에 농촌공사하고도 협의가 돼야 되는 사항이어서 아직까지 저희 군에서는 여기에 대한 일정한 어떤 구상된 것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내포권개발에 변경 승인이 되면은 그 계획에 따라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보고하고 나중에 추진할 계획이다 하는 것을 답변드립니다.
  김원진 의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걱정을 하시면은 홍성군의 미래가 달린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교육의 질과 문화적인 인프라 조성 등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인구 감소에 따른 증가 대책이 있느냐.
  인구 증가는 사람이 온다는 것은 먹고 살기가 좋으면은 오라고 안 해도 자동 오도록 돼 있습니다.
  또 일자리가 있어야 오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인구 증가 대책은 다른 거 없다.
  질좋은 교육기관, 첫째, 두 번째로는 일자리 창출입니다.
  그래서 제가 요구하는 것은 산업단지를 적극 유치하는 수밖에 없다.
  공장 하나 와 봐야 불과 2, 30명 따라오는데 그것도 가족은 대도시에 두고 자기 몸만 와서 기숙사에 있다가 주5일제 하니까 금요일날 저녁이면 갔다 월요일날 새벽에 출근하는 그런 인구는 차라리 필요 없다 저는 이렇게 보는 겁니다.
  소득 받아봤댔자 홍성군에 푸는 거 없고 전부 자기 가족 있는 데로 가져갈 텐데.
  그래서 산업단지를 단지화하고 산업단지의 종업원들이 와서 살 수 있는 아파트도 제공하고 또 질 좋은 학교를 수립해서 거기에서 자녀들 교육도 시킬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인구 증가 대책이다, 감소에 따르는 증가 대책이 되지 않겠느냐 해서.
  갈산 산업단지에도 1차적으로 약 5천 명 정도 오는 걸로 그쪽 MOU 체결하면서 얘기를 들었습니다.
  또 아주 자기네들이 완전 이전하게 되면은 약 만 5천 명 정도가 오는 걸로 이렇게 들어서 우선 그 사람네들도 그 인구가 오게 되면은 우선 숙소부터 해야 되겠다 이래서 아마 그 산업단지가 추진됨과 동시에 아파트도 함께 추진이 될 겁니다.
  따라서 그분네들의 자녀들이 와서 다닐 수 있는 학교의 질 문제도 그 사람네들이 걱정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꼭 교육부서에만 맡길 것이 아니고 자기네들이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연구를 해 줘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해서 앞으로 지방산단이 오게 되면은, 조성이 된다면은 인구 증가 대책과 고용 창출, 또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 등등 여러 가지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저는 이 지방산단 추진하는 데 1차적으로 약 18개 그룹을 가지고 있는 일진그룹을 협약 체결을 했습니다.
  앞으로 그런 것이 한 두 개 정도만 더 온다면은 아마 인구는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지역의 경제도 좋고 여러 가지 우리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을 하리라 봐집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출향인사와 얼마나 만나고 권고한 것이 있느냐 이렇게 했는데 우리 지역에서 나가 가지고 공장을 경영하고 있는 것이 73명이 있습니다.
  73명 중에 서울에만 45명이 공장을 하고 있는데 이 공장 한다고 다 여기 오기가 힘드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지역으로 조그만 소규모 와봐야 그렇고 해서 좀 큰 규모 있는 데 한 세 군데 정도로 의사타진도 해 봤습니다.
  해 봤더니 아직까지는 현재 그 공장 형편상 고향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여건 조성이 못 된다 이런 얘기였습니다.
  즉 말하자면 광천지역에 있는 이형집 씨라든가 홍북에 이흥국 씨 또 대전에 있는 양희곤 씨, 또 이환근 회장님도 만나서 얘기했는데 아직까지는 고향에 올 만한 여건 조성이 못 되고 연구 중이란 이런 답변을 들었고 앞으로 계속 올 수 있는 여건을 저희가 조성해 드리려고 그럽니다.
  다음은 대도시에 나가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교육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해 본다면 이를 위한 교육 정책은 있느냐.
  교육 정책은 이를 별도로 하고 있는 교육청이 따로 있습니다마는 지금은 그전과 달라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교육을 일부 책임지고 있습니다.
  1년에 지금 교육청에 저희 군에서 아마 금년도에도 한 20억 정도 지원이 됐을 겁니다.
  내년도에는 약 30억이 넘는 재원이 지원됩니다.
  이 재원이 지원되는 것은 결국은 우리 지역의 우리 후세들을 가르치는 학생들에 대해서 교육을 잘 해달라고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 속에서 지원해 주고 있는 만큼 금년도에 얘기들어봤더니 금년도 영어교육평가에서 저희가 약 3억을 지원해 줬습니다.
  도내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평가받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결국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그만큼 그 분야에 지원을 받고 공부한 거 아니냐, 교육의 질을 높여준 거 아니냐 이렇게 봐서 내년도에도 의원님들이 승인해 주시고 같이 동의를 해 주신다면 교육정책에 적극 지원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된다면 교육의 질은 높아질 거 아니냐 이렇게 봐집니다.
  다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전국적 규모의 관광 분야 창출이 필요한데 종합적인 관광개발계획과 외래 관광객의 적극 유치와 홍성의 특색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홍보 계획은 있느냐.
  그동안에 홍보 안 한 것은 아닙니다.
  하긴 했지만 그 홍보가 전국적으로 미치지 못한 것이 좀 아쉽습니다.
  물론 지방신문에 게재도 하고 지역신문에 게재도 해보고 했습니다만, 또 일부 방송에도 하고 했습니다마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중앙지를 활용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다만 지방신문이나 지역신문보다는 중앙지는 아마도 예산이 몇 배 더 소요될 것으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몇 배 소요가 되더라도 더 홍보를 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 금년도에도 여러분들이 다 해 주신 약 2억 6천을 가지고 서울 시내 지하철역 26개소에 우리 군을 알리는 홍보판을 마련했습니다.
  저도 여러 사람한테 얘기를 들었습니다마는 서울역 지하철에서 많이 봤다고 하는데 아마 그것은 우리가 헤아릴 수는 없지마는 상당한 효과는 본 것으로 이렇게, 나도 상당한 사람들한테 들은 걸로 볼 때 홍보 효과가 있지 않았냐 이렇게 봐지는데 예를 든다면 홍보비가 얼마만큼 비싸냐.
  청계천 복원공사한 데 12층짜리 그 건물 위에 가로 12미터, 세로 8미터짜리에 홍성군 홍보를 할 수 있는 홍보판 하나 설립하려고 했더니 1년에 12억을 가져야 됩니다.
  한 3억이면 하려고 계획을 두었었습니다.
  그래서 1년에 12억을 달라 해서 계산해 보니까 우리 군 재정 형편으로는 홍보도 좋지만 1년에 12억씩 줘 가지고 한 군데다 줄 수는 없다.
  그런 문제의 어려움도 있다는 것을 겸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도에는 금년도의 홍보비보다는 더 많은 홍보비를 확보해 가지고 앞으로 우리 홍성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그런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지금 제일 문제는 우리 지역을 홍보하는 것도 좋지만 홍보해 가지고 오는 관광객들을 제대로 맞이할 수 있는 태세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관광지에 버스 10대가 관광을 온다고 볼 때 10대 세울 수 있는 주차장 시설 역시 하나 없습니다.
  이게 빈약합니다.
  엊그저께 실시한 오서산 마라톤 경기 때 보니까 버스 한 10대 정도 오는데 세울 데가 없어요.
  전국에서 사람은 모여오지마는 세울 데가 없습니다.
  또 우리가 백야장군, 또 만해선사, 성삼문 선생 등 생가지를 보러 현장 탐방차 오는 그런 집단관광단을 맞이한다고 볼 때도 주차 하나 할 곳이 없습니다.
  또 해놓은 성역화사업도 너무나도 규모가 적기 때문에 그분의 이름과 격식에 맞는 만큼의 그 규모가 적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관광과 함께 그거를 맞이할 수 있는 시설도 겸해서 해야 된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다는 것을 보고드리고, 또 민자 유치 실적에 대해서 물음을 주셨습니다.
  제가 그동안에 약 3년 동안, 2005년, 2006년, 2007년까지 해서 3년 동안에 6개 사업을 민자유치를 했습니다.
  무려 민자 유치 금액만 해도 1,727억 원을 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뭔가 안 나와서 그런데 우리가 이쪽에 공장 유치하고 자기네들이 민자 투자하는 것을 볼 적에 상당히 투자는 했습니다마는 확실한 대규모로 투자한 것이 없기 때문에 큰 표가 안 나고 있습니다.
  농축산업 활성화 대책은 무엇이냐.
  농축산업에서 농업은 친환경농업으로 가면서 고품질화하는 그런 방법이고 축산도 역시 친환경축산으로 가는 그런 활성화 대책밖에 다른 거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과 차별화하는 그러한 먹거리 타운 조성을 하고 또 특구를 조성해야 됩니다하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먹거리 타운 관계는 지금 현재 광천지구에 하는 걸로 잠정 결정을 하고 광천읍 도시계획 재정비계획에 일정 지역에 지금 지정돼 있기 때문에 그 지역과 함께 개발하는 걸로 지금 도와 협의 중에 있고 특구 지정 관계도 지금 지정 신청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농축산이 함께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러한 현 조직이 시대에 맞는, 경쟁력 있는 공무원 조직을 효율성 높일 수 있는 개선 대책이 있느냐.
  이 공무원은 물론 다 똑같은 거 같지마는 공무원은 전문적인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이 직능이 구분돼 있습니다.
  행정에 관한 전문지식은 행정직, 농업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건 농업직, 토목에 관한 전문지식은 토목직, 또 기계를 작동하는 것은 기계직, 이와 같이 자기의 직능으로 됐기 때문에 자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곳에 적재적소에 배치하도록 하고 있어서 그 직능을 구분하는 목적이 거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그러한 직능 배치된 것을 무시하고서라도 개선할 수는 있습니다.
  앞으로 다시 한 번 조직 진단을 해 가지고 개선을 하는데 이게 공무원 사회라는 게 저도 공무원 생활 했습니다마는 이 공무원 사회라는 것이 변화를 제일 싫어하는 것이 공직사회입니다.
  자기 자리를 제일 보수 지킬라고 하는 것도 공직사회고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지난번에 1회 추경 당시에 조직진단비 5천을 의원님들께 요구했던 사항도 바로 여기입니다.
  한 번 정도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한번 시도해 보려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내년도에는 한 번 정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가지고 다시 현실에 맞는 조직개편도 해 봄직도 하다 이렇게 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이태준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홍성군 정책 개발과 민원 쇄신을 위한 전문가 채용 관계.
  지금 중앙과 도 단위까지는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직급이 높고 또 여러 가지 직렬이, 동일 직렬이 많다 보니까 가능합니다.
  기초단체인 시군에서는 이러한 경영전문가 같은 것을 개방형으로 채용한다 이거는 아직까지는 좀 어렵지 않느냐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꼭 경영전문가 이런 개방형으로 추진을 한다고 하더라도 시군 같은 데 어떤 사업이 책정되면 제일 걱정이 재정의 뒷받침입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이 있다고 하더라도 재정이 뒷받침을 못 하면은 그 사업은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군 형편을 잘 아실 테지만 우리 군 자체세입이 230억, 공무원 봉급 다 못 줍니다.
  세외수입까지 다 합쳐도 빠작 공무원 봉급을 다 못 줍니다.
  이런 재원을 가지고 국도비, 시군비 부담 다 하고 시급한 민원 해결하고 나면은 다른 데에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이 적기 때문에 좋은 시책, 좋은 어떤 아이디어가 나와도 집중적으로 투자 못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경영전문가만 개방형으로 채용한다 해서 될 수 있느냐.
  좋은 생각이신데 앞으로 이 사항은 당장은 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이것은 앞으로 연구 발전시켜 나갈 사항이다 이렇게 저도 받아들입니다.
  두 번째로 법률전문가를 개방형으로 채용하면 좋지 않으냐, 민원담당관제로 배치하는 것도 좋겠다 이렇게 질문을 주셨는데 지금 저희가 법률전문가가 없는 거는 아닙니다.
  고문변호사가 지금 위촉돼 있습니다.
  홍성에도 한 분이 있고 대전에도 고문변호사를 위촉해 놨는데 활용을 좀 덜해서 그렇지 꼭 법률전문가가 오히려 와서 민원처리를 하면은 송사가 없어진다고 이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송사는 꼭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서 하는 게 아니라 이해관계가 있는 자들은 자기 목청을 높이다가 안 되면 법에 의뢰하기 때문에 꼭 민원이 다 해결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우리 군이나 지방에 법률전문가를 개방형으로 채용해 가지고 민원실장, 민원담당관에 하면은 빠르지 않느냐 그래서 앞으로 이것도 전연 안 될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이것도 앞으로 추이를 봐 가면서 연구 검토해야 될 사항이다 이렇게 봐집니다.
  이태준 의원님이 질의하신 질문 두 가지에 대한 답변을 마치면서 의원님들이 질문 주신 것에 대해서는 답변을 이것으로 마치고자 합니다.
  미진한 것은 그동안에 16개 실과, 또 2개 사업소 소장들이 의원님들의 그동안에 질의에 답변한 것과 중복되기 때문에 역시 잘 들으셨으리라 믿고 더 의문나시고 그런 사항은 보충질문에서 해 주시면 거기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용   
  군수님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앉아주시고 군수님께서 이 설명한 사항이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의원님들께서는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부의장님.
○부의장 이종화   
  군수님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우리 군에 한정된 예산에서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려면 나름대로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 군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우리만의 차별화된 프로젝트가 홍성군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세 가지 질의를 했는데 미래 홍성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 제시를 해 주시고 군수님의 간단한 의지를 말씀해 달라고 했는데 물론 도청이 오고 군수님 말씀대로 서해안시대가 도래되고 또 천안·아산에 대기업체들이 많이 유치돼서 내려오는 상태고 하다 보면 우리 군에도 비전이 있지 않겠느냐 이런 답변을 주셨는데 그 답변이 좀 미흡하다고 생각되고 우리 군에서 나름대로 대기업체를 유치할 수 있는 그런 준비가 안 돼 있다면은 천안·아산에 다 차고 점점 내려오는 기업체들이 우리 군으로 오는 게 아니라 보령시로 건너뛸 수도 있기 때문에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줘야 되고 거기에 맞는 대기업체들한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든지 나름대로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구체적인 답변을 다시 한 번 좀 더 해 주시고, 두 번째로 질의를 드린 광천 옹암 토굴마을 개발 및 판매 홍보 계획에 대한 질의에서는 군수님께서 나름대로 토굴마을에 대한 개발을 해 주시겠다라는 답변을 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런데 좀 본 의원이 생각할 때 미흡한 부분은 홍보를 위한 그 홍보관과 제품 개발을 새우젓 특화단지 쪽에, 하몽 개발 단지 쪽에 같이 하시겠다고 그랬는데 하몽 개발은 하몽 개발대로 하지만 사실 우리 젓갈이 그동안 기본적인 5백g, 1kg, 2kg 이런 용기에로만 담아져있고 어디 야외에 나갔을 때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1회성 포장이라든가 또 다양하게 몇 가지 제품을 같이 동시에 포장을 해서 야외 외출이라든지 어디 출장 시라든지 먹을 수 있는 그런 개발도 안 돼 있고 제품이 좀 다양성으로 개발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로 가다 보면은 언젠가는 타 자치단체의 제품에 밀리지 않겠나 본 의원은 걱정을 하기 때문에 상품 개발이라든지 거기에 대한 연구, 그리고 그 토굴을 현재는 전통적인 토굴은 있지만 도시민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시설은 아직 못 된다고 판단되고 도시민들한테 토굴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시설이라든지 또 젓갈에 대한 홍보, 제품 생산 과정이라든지 다양하게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앞으로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아까 예로 말씀드렸듯이 순창에 전통고추장이 세계적인, 세계인이 먹는 그런 상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것도 없던 야산에 농촌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민선1기 순창군수가 순창전통고추장마을을 형성함으로 인해 가지고 순창고추장에 대한 연구소라든지 아까 본 의원이 질의 때 말씀드렸던 다양한 개발시설들을 하고 홍보시설을 해놔 가지고 하나의 관광지화돼서 도시민들이 주말에 찾아와서 순창고추장에 대한 생산 과정도 보고 거기에 대한 모든 제품의 특성을 보고 하나의 관광지화됨으로 인해서 홍보가 됐기 때문에 세계적인 순창고추장이 되지 않았나 생각되기 때문에 우리 옹암마을도 전통토굴젓갈마을로 조성을 해서 젓갈에 대한 홍보라든지 연구라든지 또 도시민들한테 젓갈마을, 토굴마을에서 묵어갈 수 있는 그런 펜션이라든지 전통펜션, 이런 부분으로 개발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되고, 아까 군수님께서 개발하시겠다고 하는 부분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사업을 좀 확장해서 개발계획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기 토굴마을 홍보계획에 대한 답변자료를 보면은 그동안 홍보를 했다는 내용에서 광천 축제 전에 한 1개월 전쯤에 했던 내용 같은데 지하철 1호선, 7호선, 전동차에 멀티비전 광고 방영은 총 몇 대 하셨는지 본 의원이 그 당시에 몇 번 서울을 방문해서 지하철을 1호선과 7호선을 탔을 때 멀티비전에서 광고 방영하는 걸 볼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극히 적은 대수에 시설을 하지 않았나.
  시내버스의 스크린 광고는 봤다는 사람들, 그리고 광천읍으로 전화가 쇄도를 했었기 때문에 알 수가 있었고, 방송에 KBS나 VJ특공대 뭐 뉴스광장, 씽씽일요일 홍보는 본 의원도 그걸 봤기 때문에 인정을 하는데 이 지하철에 광고 방영한 거는 총 몇 대에 설치를 했는지 거기에 대해 이따 답변을 해 주시고, 그리고 밑에 보면은 관내업체의 수출 및 홍보실적으로 여기 백제물산이라든지 홍성 양란이라든지 백제식품이라든지 이 부분은 젓갈과 김에 관련된 자료가 아니고 군에 전체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자료로밖에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요 뒤 페이지에 가서도 중국, 대만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는 백제식품 등 이런 부분을 보면은 이거는 일반적인 우리 군 생산해서 수출하는 그런 자료를 준비하신 거 같아요.
  그래서 본 의원이 요구한 자료하고는 너무 좀 상이하기 때문에 요런 부분들은 자료를 좀, 물론 군수님께서 자료를 만들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요런 자료를 앞으로 구체적으로 정확히 볼 수 있는 자료를 좀 해야 되지 않나 생각되고 지난 10월 10일날 덕산스파캐슬에서 해외기업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10여 개 업체가 참여한 상태에서 했다고 그랬는데 그때 LC계약의 실적은 어느 정도 되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을 이따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본 의원이 홍성 천주교 성지조성을 함으로 인해서 하나의 홍주성을 관광지화하자는 질의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군수님께서 의지를 잘 말씀해 주시고 앞으로 개발을 하시겠다고 하면서 현재 국가지정 203호기 때문에 문화재청과 협의를 해야 되는 부분과 또 앞으로 더 이 순교성지에 대한 역사의 자문을 좀 더 받아야 되겠다라는 답변을 해 주셨는데 하여튼 성의 있는 답변에 감사드리고 지금 저희 군에서 이런 부분 때문에 문화재청과 협의를 하고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면은 인근 당진군에서는 솔뫼성지에 내년부터 2010년까지 40억 원, 그리고 2020년까지 10년간 860억 원에 사업비를 투입해서 종교, 문화, 관광 콘텐츠를 구축한다고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 당진에서는 세계적인 순교성지로 개발을 하려고 준비 중인데 그쪽은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라는 것밖에 없고 그거 하나 가지고 충남도 지정문화재 146호로 지정이 되었는데 그 덕에 문광부와 충남도가 시행하는 내포문화권개발사업에 연계해서 지금 개발을 추진 중에 있는 거로 본 의원은 알고 있는데 우리 군은 국내 순교성지 중에서 순교자가 제일 많은 지역인데 아직까지 이 부분에 대한 문화재 지정은 안 돼 있는 거로 알고 있고 앞으로 우리 군에서 여기에 대한 노력을 해서 충남도에서부터도 예산을 지원받고 국가에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서 홍주성 복원과 함께 성지복원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지금 절실히 필요로 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고 진짜 전통토굴젓갈마을 조성이라든지 홍주성 천주교성지 개발이라든지 나름대로 독특한 프로젝트만이 군민에게 비전 제시가 되고 또 지역개발이 가능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지역개발이 잘 돼야 세수 증대나 지역민 수익 증대를 올릴 수 있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야말로 정주하고 싶고 미래 홍성을 정말 화려하게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어려운 환경적 요인들이 있다고 그래도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지고 공격적인 경영행정마인드를 펼쳐서 군수님께서 말하시는 충남도청의 수구도시, 서해안시대, 더 나아가서 동북아시대를 주도하는 중심도시 홍성으로 발전시켜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군수 이종건   
  미래 홍성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 제시와 그 실현성이 좀 빈약하다 하는 말씀인데 이 사항을 다 말씀을 답변에서 드리기가 참 방대하기 때문에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마는 아까도 말씀했지마는 우리 군은 미래가 밝은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 홍성 건설을 군정 목표로 정했는데 지금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 지역에 도청이 이전되면 다른 기관도 안 올래야 안 올 수 없이 따라와야 될 기관이 상당히 있습니다.
  도의 산하기관은 당연히 따라와야 됩니다.
  또 도정이 수행할 수 있는 유관기관은 당연히 와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몇 개 기관이 온다, 뭐가 어디로 온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물론 희망자는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군이 지금 어려운 게 뭐냐 하면 지금 도청 소재지에 올 기관을 지금 희망자를 조사하고 그러고 있는 찰나에 그쪽으로 가지 말고 우리 홍성군 신도시 지역 말고 이쪽으로 오너라 이렇게 하면은 지금 현재 도와 우리 군과의 추진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일단 도청이 온 다음에 올 적에 그 뒤에 따라오는 기관은 우리 군의 요건을 좋도록 제시할 테니까 땅값도 싸고, 예를 들면 기반시설도 해 주고 들어가는 진입로나 이거를 해 줄 테니까 우리 지역으로 오시오 이렇게 해야지.
  지금 도청도 안 왔는데 온다는 도시를 우리 지역으로 오너라 하면은 도와의 자칫하면 갈등이 생기고 더 모양새가 좋지 않습니다.
  지금 그것을 내세우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지 앞으로의 비전 관계는 상당히 그런 거로 볼 때도 상당히 좋다 이렇게 보아지고 있고, 아까 대충 말씀드렸지마는 우리 군의 곳곳에 이 개발현장 같은 것을 봐주고 광천 같은 데도 그동안에 홍성에 홍주성 복원을 비롯해서 소도읍가꾸기사업도 했는데 내년도의 소도읍가꾸기사업은 광천으로 이렇게 책정이 되도록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11월 중에 공모를 한다고 합니다.
  11월 중에 공모에 응하기 위해서 지금 계획을 거의 수립 다 되어 있습니다.
  수립단계기 때문에 그것이 수립되면은 공모해서 우리가 또 소도읍가꾸기가 잘 된 걸로 평가돼서 전국 최우수군으로 평가가 됐기 때문에 거기에 인센티브 조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광천이 책정될 수 있는 좋은 여건도 있고 그래서 제2의 수부 도시라고 볼 수 있는 광천읍에 대한 발전도 되고 있고 또 앞으로 만약에 도청이 저쪽에 온다면은 결국은 언젠가는 홍성읍과 맞대게꾸니 돼 있습니다.
  그런 예로 보더라도 기존에 개발된 지역을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서울의 개발영향권이 지금 어디까지 왔습니까?
  아산까지 왔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도청 소재지가 저것이 이루어진다고 볼 경우에는 그 개발영역이 상당히 넓어질 것이다 이렇게 봐지는데 우리 군에 있는 군청소재지의 홍성의 개발권역은 어느 방향으로 뻗어야 하겠느냐.
  개발의 축은 되도록이면은 동남서 쪽으로 뻗어야 된다고 저는 이렇게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왜 그렇게 개발축을 그쪽으로 뻗어야 되느냐.
  북측은 도청소재지의 개발축이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쪽은 개발축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면 우리 홍성의 미래는 상당히 밝다 이렇게 봐집니다.
  그렇게 하고 아까 대략적인 걸 말씀드렸는데 이 새우젓 관계도 홍보관이라든가 연구관, 이런 연구시설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 뭐를 하더라도 토지가 필요합니다.
  그동안에 토지가 없어요.
  제가 본래 토굴새우젓축제를 독배에서 하라고 고집을 했던 사람입니다, 과거에.
  한번 한 적이 있죠.
  그런데 한번 하고서는 그 토지가 비좁다는 이유, 또 거기는 광천시장 독배의 의사가 또 합치가 안 돼 가지고 장소 선정 면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그랬는데 한번 하고서는 말았습니다.
  거기에 아까 보고드린 대로 도유지가 약 3천 평 있습니다.
  그 도유지를 우리 군유지화하는 수밖에 없겠다.
  그래서 지금 홍성소방서 대지가 우리 군유지입니다.
  소방서 대지와 환매, 바꾸는 그것을 의원님들이 승인해 주셔서 지금 했는데 도의회까지는 의결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도의회에서 정식 공문으로 집행부에 연락이 돼서 집행부에서 저희한테 오지 않아서 그렇지 그것만 된다면 앞으로 그 토지 활용도를 바로 토굴과 연계된 그러한 시설을 그쪽으로 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아까 얘기했던 저 건너편에 있는 토굴새우젓 특화단지 그 건물과 그 토지는 돼지햄 만드는 그런 시범장, 연구시설, 또 거기에 겸해서 새우젓도 같이 연구한다든지 그러한 연구시설을 활용하도록 이렇게 리모델링할 그런 계획입니다.
  인수를 지금 지시해 놨으니까 그쪽에 조합하고 한번 상의를 해 가지고 얼마면은 우리 군에서 인수할 수 있는 것인지 해서 거기 융자가 많고 우리가 보조해 준 거 있고 상쇄시키고 해서 민간인이 투자한 금액만 우리가 주고서 인수만 한다면은 활용할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봐지는 겁니다.
  이렇게 한다면은 새우젓에 대한 연구 그런 것도 잘 이루어질 것이다 자신있게 믿고 있고 용기 개발이라든가 소품 개발 이런 문제도 그 지역에서 앞으로 연구가 되면은 나올 거 아니냐.
  얼마전에 광천에 새우젓 용기를 군에서 사기로 만들어서 공급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한번 하고 만 거 같아요.
  그걸 취해서 좋다고 그러면은 그 업소들이 그걸 계속해서 만들어서 활용을 해 줬으면 좋은데 관에서 지원해 준 것만 딸랑 받아서 보조금으로 만들어서 그것만 쓰고선 자기네 돈은 투자 않고 그냥 그거 끝나니까 그냥 말아버린 거 같아요.
  그러나 그런 것은 관에서 지원해 주는 것은 시발을 시키고 점화를 시키는 거로 알아야지 영원히 지원해 주는 거로 안다면은 군 재정 갖고 군민 전부 살림을 해 줘야 되는 거기 때문에 상당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는 앞으로 업자들이 참여하도록 유도를 하도록 하는 그런 것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서 아까 또 성지 개발 관계도 말씀을 했는데 요런 문제는 김대건 신부가 솔뫼성지에서 태어나셔 가지고 크게 됐는데 그건 오래됐습니다.
  저도 가봤지만 상당히 오래됐고 했는데 아까 답변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쪽에 천주교 순교자가 여기에 많이 있다는 얘기는 저도 홍성군 공보실장을 했지마는 요즘에서 처음 들은 얘기입니다.
  그 얘기가 있었다면은 그전부터 동학군 얘기는 약간 있었는데 천주교 순교자 얘기는 처음 들었는데 문헌이 증언을 하고 있고 또 거기에 한다면은 앞으로 이 문제는 우리가 해미 성지 개발한 것도 볼 수가 있고 또 당진 솔뫼성지 개발한 것도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이쪽에 순교자가 제일 많다 하는 것이 입증이 됐고 한다면은 앞으로 성곽 복원과 동시에 함께 복원해서 성지 순례 지역으로 이렇게 하는 것도 하나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도 될 것이고 또 그분들이 왔다가 그냥 가는 게 아니라 지역 경제에 밥 한 그릇이라도 팔아주면은 도와주는 그런 보탬도 될 것이고 여러 모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 이렇게 보아집니다.
  그렇게 하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지하철 관계 한 것은 제가 이따 몇 대나 했는지 그 문제는 파악을 못 했는데 지하철벽 26개 노선에 활용한 것은 알고 있는데 지하철 홍보 관계가 총 33대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수출 체결실적도 4개 업체에다 53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난번에 계약한 거로 이렇게, 덕산에서 한 거.
  이렇게 해서 이종화 부의장님의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이종화   
  예, 성의 있는 답변에 감사드리면서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규용   
  오석범 의원님.
오석범 의원   
  군수님께 열 가지의 질의와 제안을 너무 많이 드린 거 같습니다.
  서면 답변보다 40분간 소상히, 또 충분히 답변해 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드리면서 한 가지만 제안을 하겠습니다.
  3번에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인데 딸기, 광천 토굴새우젓에 대한 인증 획득 지원을 말씀하셨습니다.
  고품질 정책을 강조하셨는데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예산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섯 번째 종합지역개발수립계획에 대해서 저희가 염려하고 있었던 것은 5개 권역 개발을 하는데 도시과에서는 상당히 업무가 벅차지 않나 그렇게 해서 TF팀을 구성해서 상당히 어려운 대역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난히 완공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해 주실 것을 말씀드렸는데 아직 시기가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군수님께서 충분한 검토가 있으셨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걸로 갈음을 하겠습니다.
  일곱 번째에 가 가지고 연기, 공주가 행복도시로 인해서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는 저희 홍성군에서도 연구해야 될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도청 신도시가 홍성에 들어오면서 홍성은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 충분한 연구가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군수님께서 제안이라고 해서 그런가 답변을 제가 못 받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홍성군을 축으로 해서 서산, 태안, 보령은 레저관광도시로서 발돋움하고 있고 서산, 당진은 공업도시로 지금 발전하고 있습니다.
  홍성은 도청신도시와 함께 어떠한 도시로 형성돼야 될지 여기에 대해서도 좀 연구해야 되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군수님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이종건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해서 예산 지원을 좀 더 해 달라고 이렇게 대안을 제시했는데 이 문제는 작년부터도 딸기에 필요한 벌 지원이라든가 여러 가지 방법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금년보다는 내년도에도 더 지원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말씀하신 사항은 이것은 제가 알면서도 대답을 안 드렸습니다.
  왜냐면 이게 사실은 참 답변하기가 어려운 얘기입니다.
  지금 도청이 여기로 오고 있고 연기에서 이런 문제가 지금 대두가 돼 가지고 원주민과 신도시 권역 하는 건설청하고 상당한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고 연기군과 도와의 또 의견의 불일치 이런 문제 등등을 낳고 있는데 우리 군도 예외는 아닐 수가 있습니다.
  여기 언론인 계시면은 이것은 기사에 안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부탁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도청을 이쪽으로 오라고.
오석범 의원   
  군수님, 예민한 사항은 다음에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이종건   
  상당히 지금 군수로서 이 분야를 가지고 얘기하기가 참 곤란한 겁니다.
  자칫 잘못하면은 도와의 이견된 사항이고 지금 도청 이전하는 데에 영향을 미칠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요 문제는 별도로 내가 오 의원님께 말씀을 드릴게요.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오석범 의원   
  여러 가지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규용   
  김정문 의원님.
김정문 의원   
  군수님 답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제가 질문드렸던 도청이전 시 도시 공동화 방지 대책에 대한 설명 말씀, 친절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단기나 중장기 계획에 대해서, 또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유치 계획, 또 구도심 상권 쇠퇴 문제, 또 공동화 현상 이러한 점들이나 어떤 스폰지 현상, 한번에 순간적으로 흡수되는 현상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군에서 대처해야 될 사안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군수님의 답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 중 한 가지 축산업 장애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는 굉장히 심각한 현상이 초래될 조짐이 있어서 심도 있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생산성 면에서 볼 때는 다른 수입, 세수입이나 지방수입 면에서 따라올 수 없는 우리 군의 가장 큰 성장동력으로서 축산 문제가 있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검토를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드렸던 거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광천 옹암포구 뱃길복원사업에 대해서 군수님께서 답변 말씀 중에 신문을 보고 처음 알으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께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광천이 살아야 홍성군이 잘 살 수 있다.
  광천이 살기 위해서는 독배 뱃길이 복원돼야 된다 그런 말씀을 여러 번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공식적인 군의 입장이나 군의 계획에 대해서 한번도 들은 적이 없지만 조선일보 7월 10일자에 보면 군은 2015년까지 3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에서는 홍성군 그러한 기사가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지역주민들은 굉장히 기뻐하고 기대에 차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계획이 내포문화권개발사업 변경계획 시 수립이 될 거 같다, 또 서천군과 연계해서, 보령과 함께 연계해서 해야 될 그렇다는 말씀을 듣고서 좀 실망스러운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이런 대단위 계획이 또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커다란 프로젝트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도 않았는데 많은 자리에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발언이 돼 있기 때문에 이 지역주민들에 대한 어떤 실망감 같은 거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옹암포구 독배포구가 뱃길이 열리기까지에는 큰 계획이 있으셨겠지만 그 95년도 수해 시에도 바닷물이 간만조에 자연의 힘에 의해서 광천이 재해도 많이 입었고 또 현재 보면은 뱃길이 열려서 수산자원을 물류로 유통하고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신다는 그런 말씀도 언급이 있으셨는데 보령에서 보령항이나 오천항이 개발돼 있고 또 서천 홍원항서부터 여러 개의 항이 개발돼 있는 상황에서 옹암포구까지 수산물류가 이동하려면은 그만큼 어떠한 특별한 이점이 없으면은 서쪽 도서의 섬지방에서 어선들이 독배까지 들어온다는 사실은 보장도 없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주민들이 기대를 해소하고 해소시킬 수 있는, 그러니까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그런 말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걱정도 많이 들어가는데 거기에 대해서 군수님께서 좀 더 자세한 말씀을 해 주시면은 좋을 거 같아서 보충질의를 드립니다.
  답변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질문이 너무 길었습니다.
○군수 이종건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 옹암포구 뱃길 튼다는 얘기는 이것이 저희 군에서는 구상했던 사업이 아니고 다만 내포특정지역 개발사업 변경내역에 이 사항이 들어있습니다.
  그 변경내역은 서천 같은 데에서 왜 우리는 내포지역에서 제외됐느냐고 이의가 들어가고 해서 1조 5백 억 재원 범위 내에서 하는 겁니다, 이게, 현재.
  그래서 일부 지역에 재원을 깎아다 서천으로 일부 주고 하는데 이 340억이라는 돈도 일부 어느 지역 무슨 사업이 지금 일부 감되는지 아마 예산 지역의 도로개설사업이 일부 감되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예산 지역에 일부 도로 개설하는 데 들어가는 재원을 깎아다가 뱃길 하는 데 넣는 걸로 이렇게 되는 건데 우리 지역도 모르기 전에 이게 벌써 중앙에서 여론에 터트려 가지고 보도된 뒤에 알았는데 이 사항을 홍문표 국회의원님께서 여러 번 말씀하시는 것도 나도 듣긴 들었습니다, 그 뒤에.
  그러면서 과연 저것이 사업계획이 확정돼야 되는데 될 거로는 봅니다마는 된 뒤에도 그 지역은 홍성군수가 임의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임의로 추진할 지역이 안 됩니다.
  다만 옹암포 내에 우리 홍성군 관할 구역 내는 공유수면이면 해당되는 중앙 관서의 승인을 받아야 될 사항이지만 그 이외로는 보령시 소속에 홍성군이 마음대로 가서 사업을 못 하는 겁니다.
  또 그 지역은 현재 홍보지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담수호입니다.
  제가 볼 때는 그 담수호가 아직 준공이 안 됐습니다.
  왜 안 됐느냐.
  그 수질을 악화시키는 상류지역의 사업이 완공돼야 담수를 시작한답니다.
  그래서 우리 홍성, 광천에 하수종말 전부 급히 한 것이 바로 그겁니다.
  거기에 담수되는 물을 정화시켜 가지고 흘러내려 보내도록 하기 위해서 그랬는데 그런 여러 가지 아직 준공되지 않은 그 담수호에다가 뱃길을 튼다고 하는 것은 결국은 거기도 운하식의 뭐 또 다시 시설을 해야 될 텐데 과연 지금 제가 볼 때 340억 가지고 될 수 있느냐.
  이거의 몇 배가 필요할 것이다.
  또 저 아래에 벌써 이미 막혀 가지고 교량이 되어 있고 수문이 되어 있는데 그 지역에 배가 들어오고 나갈 적에 시설 관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지역은 저희 군에서 부담하는 게 아니고 보령 농촌개발공사에서 해야 될 사업인데 이 2개 기관 1개 사, 보령시, 홍성군, 농촌공사, 이 세 개 기관이 공동 투자 내지 합작이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누구 어느 한 기관에서.
  그래서 저는 이걸 하면서 보고서 이게 과연 홍성군에서 이거를 했다고 하는데 이게 농촌공사하고 보령시하고 동의한 사업이냐.
  보령시는 모릅니다, 지금.
  뱃길 튼다는 걸 지금 모르고 있어, 그 사람네들 사업이 아니고.
  그래서 이 사업은 앞으로 농어촌개발공사하고 우리 군하고 대천시하고 아마 3자 기관이 한번 상의를 가져야 될 거 같습니다.
  한번 가져서 과연 내포권개발계획사업 승인이 돼야, 된 후에 한번 해 가지고 구체성으로 하면은 아마 이 사항은 집행부 쪽에 단독으로 해서도 안 됩니다.
  의회에 보고가 될 겁니다, 이건.
  당연히 의회의 동의 하에 이루어져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보통 그냥 하는 사업이 아니고 상당히 중요한 사업입니다.
  거기에 뱃길 터놓는다는 게 이미 그 사람네들이 엄청난 예산을 국가에서 투자해 가지고 그쪽 도로 내고 다 제방 쌓고 다리 놓고 다 해놨는데 그놈을 부수고 또 다시 배가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는 것은 상당히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거기서부터 옹암포구까지 닿는 데에 그 담수호 안에 뱃길이 튼다는 것은 결국은 뱃길을 안 안 트면 운하처럼 다시 수로를 만들든가 뭐를 하지 않고서는 상당한 어려운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바다가 있을 때는 뱃물이 일정 수준으로 들어오지만 거기에 담수호가 됐을 경우에는 갯바닥 공유수면일 때만큼의 물이 안 들어올 것이다 이런 거 한다면 그 갯벌 자체는 굴착을 해서 뱃길을 만든다든가 이런 문제도 있고 해서 요런 것은 구체성으로 앞으로 그냥 뭐 지나가는 얘기가 아니고 이 문제는 검토를 해서 의회와 함께 이것은 연구해 나갈 문제다 이렇게 보아집니다.
  추진 상황은 앞으로 되게 되면은 의원님과 상의를 해서 하도록 이렇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김정문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설명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역주민 입장에서 볼 때는 신문상 이런 언론이나 국회의원님이나 군수님께서 하신 말씀 한 말씀 한 말씀이 주민에게 굉장히 커다란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규용   
  김원진 의원님.
김원진 의원   
  군수님 장시간 군정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점 감사드리면서 본 의원은 군수님 답변 중에 실질적으로 홍성군의 문제점이라든가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군수님께서 취임하신 지 1년 반이 지났습니다. 
  홍성군이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지역경제가 상당히 위축되고 나빠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 한 가지는 인구가 준다는 그 문제점에 대해서 군수님께서는 지금 인구 증가 대책으로 40만 평, 그리고 공동화 대책으로는 충남대학교 용역, 그 이외에는 뚜렷한 대안이 없습니다.
  그러나 군수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만 비근한 인근에 연기나 인구가 줄고 있는 그런 행정행복도시로 인해서 인구가 줄고 전남도청으로 인해 가지고 인구가 주는 그런 쪽에 벤치마킹이나 연구를 한번도 홍성군에서 안 했다는 사실은 인구 증가나 아니면 인구 감소에 대해서 방만하게 군정이 수행됐다고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군수님은 그런 계획으로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고 인구 감소를 해결할 수 있다.
  만약 그 방법으로 인구가 감소 안 되고 인구가 증가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그러나 인근 지역을 보면 우리보다 더 좋았던 지역도 옆에 큰 대형도시가 생김으로 인해 가지고 인구 감소나 경제력이 급히 나빠지는 그런 추세에 있습니다.
  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군수 이종건   
  인구가 꼭 늘어서 좋다고는 저는 보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람이 많으면 그 사람들의 소비도 늘어나니까 좋다고 볼 테지만 저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히려 인구가 적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호주나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을 관광을 가고 있는데 그 지역의 관광자원이 뭡니까?
  넓은 면적에 인구가 적어서 지구가 생성 당시부터 있는 자연 그대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관광자원입니다.
  그런 반면 우리 군이나 이런 좁은 데에 인구밀도가 급한 데에는 오히려 관광자원으로 가지고 있어야 될 자연을 인위적으로 훼손해서 가지고 있는 겁니다.
  이런 데에 비교한다면은 인구가 많을수록 사람 살기가 어려운 곳이 아니냐.
  반면 우리가 지금 처해져 있는 입장으로 볼 때는 인구가 많아야 소비도 많아지고 그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 그렇게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또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은 지금 시군 공히 큰 실효를 못 거두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도 여기 청운대학과 혜전대학 주민등록 한 사람 옮기면 아마 1인당 30만 원씩 보조해 준 사례도 있습니다.
  군민들이 그 내용을 알면 뭐라고 할 겁니다. 
  잘했다고는 안 할 겁니다.
  그런데 파악을 해 보니까 제가 조사를 해 보라고 그랬습니다.
  지금 현재 남아있는 건 50%, 다시금 주민등록을 옮겨갔습니다.
  이런 시책도 인구 유입 증가 시책의 일환은 되지만 큰 실효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인구 증가를 하는 것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기업을 유치해서 이 지역에 뿌리를 내려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제일 유리하다 저는 이렇게 보기 때문에 아까 산단, 지방산단 한두 개 와봐야 그거 큰 실효가 없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지방산단을 하나 내지 또는 최고까지는 한두 개 더 할 수 있으면 한다면 못해도 인구가 한 사람이라도, 갈산에 온다는 것도 완전히 왔다고 18개 그것이 다 왔다고 볼 경우에는 약 만 5천에서 만 8천 명의 인구 증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지방산단입니다.
  이렇게 해서 항구적인 어떠한 인구 증가 대책을 써야지 언발에 오줌누기식으로의 금방 어떤 급조하는 그런 인구 증가 시책은 저는 그렇게 바람직않다 이렇게 봐집니다.
  또 인구의 증가를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교육의 질입니다, 지금.
  거의가 지금 젊은 분들이 옮기는 것은 자기 자식들의 교육 때문에 주민등록을 서울에 갖다놓고 있어요.
  몸은 여기 있어도 주민등록은 서울 간다고 해서 아마 제가 조사를 아직은 안 했습니다만 조사해 보면 수백 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교육의 질을 높여서 대도시로 안 가고 우리 지역 내에 있는 학교를 다녀도 좋은 상급학교에 갈 수 있는 그러한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한다면 인구의 감소도 막을 수 있지 않느냐 봐서 학교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 주는 것은 아까 보고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아끼지 않겠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렇게 된다면은 우리 지역을 떠나는 인구는 다만 몇 명이라도 막을 수 있지 않겠냐.
  지역경제가 지금 상당히 형편이 없습니다.
  우리 지역뿐만이 아니고 국가 경제가 전체적으로 지금 어렵다고 소리지르고 있는데 저희 특정 지역 경제만 좋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특히나 큰 공장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그런 실정 속에서 우리 지역 경제가 좋다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이나 또는 시장이나 이런 데에서 특별한 배려 속에서 투자가 돼야 됩니다.
  그래서 홍·광천에 대한 일부를 현대화식으로 하고 거기를 잘 활용해서 뭔가 시장도 이제는 물건만 사가는 게 아니라 옛날과 같이 장타령 구경하러 시장에 간다듯이 그 시장에서 볼거리도 잘 제공을 해 주고 그러면 와서 볼거리도 보고 또 사갈 수 있는 그런 시장으로 앞으로는 연계하는 것도 좋다 해서 그런 방향으로 시장을 바꿔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할 게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원진 의원   
  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1년 반 지났습니다.
  이제서 그런 계획으로 언제 홍성군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인구가 늘겠습니까?
  아까 말씀 중에 인구가 늘어서 좋은 거 별로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인구가 일단 늘면 지역에 활기가 있고 경기가 좋아집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기업 유치, 대기업 유치 빨리 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일진그룹 40만 평.
  지금 당진, 서산 다 갔다 홍성 왔습니다.
  그리고 홍성군수님과 MOU 체결하고 온양공장 용도변경을 도에 내놨습니다.
  용도변경을 도지사가 안 해 줄 경우에는 홍성군에 오기 어렵습니다.
  언제까지 일진그룹만 바라보겠습니까?
  홍성이 살 그런 기회는 군수님 말씀하신 대로 대기업 유치 위해서 전 공무원이 노력을 해야 되고 그리고 꼭 유치를 해야 됩니다.
  대기업 유치 외에는 다른 방안이 없습니다.
  40만 평 한두 개 개발해서 홍성군이 발전한다면 뭘 걱정하겠습니까?
  당진은 40만 평, 백만 평 수두룩하게 있어도 인구가 12만 9천입니다.
  15만 해서 당진 시된다고 그렇게 선포하고 그렇게 부푼 꿈을 안고 있지만 인구가 늘지 않는 이유는 아까 군수님 말씀하신 대로 교육의 뒷받침이 안 되기 때문에 당진군수께서 각 고등학교에 20억씩 지원합니다.
  아까 군수님 교육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신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세부적으로 어떻게 질 높이기 위해서 과감한 투자를 하겠습니까?
  그런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이나 이런 거를 해서 이런 쪽에 우리 과감하게 투자하면은 홍성에 있는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외지로 안 나가도 정말 대도시와 맞먹는 교육의 수준이 되겠다, 전혀 그런 쪽의 예산이 여태까지 배정이 안 됐습니다.
  그냥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교육기관이 그동안 관행대로 주고 받는 그런 예산 이외에 홍성군 교육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홍성군이 과감하게 투자한 게 뭐 있습니까?
  그런 정책 하나 현재 없는 홍성군의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군수 이종건   
  당진을 비교하시는데 당진의 지세나 우리 재정형편하고 아마 의원님 비교 안 해 보셨죠?
김원진 의원   
  군수님, 물론 지역적인 거는 과거입니다.
  현재 우리가 당진과 같은 조건이 안 된다면은 당진과 같은 조건을 만들어서 그런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연구를 한번 해 보시라는 얘기입니다.
  얼마든지 예산을 써서라도.
  그것이 홍성군이 사는 길이라면 과감하게 투자를 해야지 마을안길 포장이라는 정말 전 군수, 도의원, 군의원, 읍면장들 다 매달려서 이런 사업하고 있습니다.
  이런 돈 3, 4년만 절약을 하면 4, 5백 억입니다.
  이 돈 가지고 정말 당진과 같은 조건을 홍성이 만들 수 있다면 과감하게 투자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군수 이종건   
  의원님들 다 동의하시면 할 수 있습니다.
  의원님들이 다 동의해 주시면 할 수 있다고.
김원진 의원   
  아까 홍성군 지역농업 발전계획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었는데 이건 오석범 의원님께서 질의를 드리고 제 질문 내용과 같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그룹홈이나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고령화된 홍성농업이 가야 될 방향이 뭐냐.
  지금 380억씩 막대한 예산이 홍성농업을 위해서 투자되고 있지만 그러나 홍성농업의 경쟁력은 점점 없어지는 거 아니냐.
  그렇다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쪽의 그 예산이 인제는 전환돼야 되고 투자돼야 된다.
  그러면 앞으로 홍성농업이 어떻게 하면 정말 고령화된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홍성농업이 만들어지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각 실과에 많은 제안도 하고 했습니다.
  이게 브랜드화, 또 홍성농업을 고급화된 화훼농업 쪽으로 전환을 하자, 그런 쪽으로 예산을 투자하고 그 연구를 해 보고 벤치마킹을 하자.
  답변하시겠습니까?
○군수 이종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해야 된다고 하는 사항은, 우리 농촌의 주작목이 벼 아닙니까, 지금?
  결국은 우리가 이 쌀에 대한 경쟁력을 이겨야 됩니다.
  그런데 이 쌀에 대한 경쟁력을 하기 위해서 지금 갈산 같은 데도 약 한 40농가가 고품질쌀을, 기능쌀을 생산하고 있고 하고 있는데 이 쌀만 고품질로 생산된다고 해서, 지금 생산만 돼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통과 소비가 함께 이루어지지 않으면 2년 전에 맞이했던 홍동면 환경쌀과 같은 그런 결론을 가져옵니다.
김원진 의원   
  그러니까 홍성이 가야 될 길은 유통 그런 쪽으로 농업 정책의 전환이 돼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지금 홍성군이 예산 편성이 올라오고 하는 거 보면은 유통 쪽에 예산 반영이 안 됩니다.
  그냥 기르는 산업 쪽에 계속 지금 쓰여져 있고 예산이…… 군수님 잘 아시겠습니다만 국도비 2008년도 확보 예산에도 보면 농업이 유통 쪽으로 쓰여지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군수님이 아까 말씀하신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서 홍성군 예산 확보가 작년 거하고 올해 거하고 똑같습니다.
  신규사업 하나도 없습니다.
○군수 이종건   
  신규사업을 바꾼다 해서 농업이 꼭 질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김원진 의원   
  바꾸는 게 아니라 신규사업 쪽으로 전환해야 됩니다.
  왜, 우리가 유통 쪽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군수님이 알고 계시는 그런 정책 쪽으로 전환하려면 홍성군 농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유통 쪽의 어느 지방자치단체가 발전을 하고 성공을 했나 그쪽으로 전체적인 벤치마킹을 해야 되는데 홍성군 농업 공무원들 중에 그런 쪽의 벤치마킹한 공무원이 한 사람이라도 있습니까?
  그렇게 않고서 어떻게 홍성군이 그 발전 전략을 쌓고 새로운 정책이 나오겠습니까?
○군수 이종건   
  김 의원님, 그렇게 전연 아무것도 않고 뒷짐 지고 있는 거같이 공무원들 그렇게 몰아붙이면 안 돼요.
  여기가 군정 보고하는 자리입니다.
김원진 의원   
  군수님 답변하기 전에 과장님들께서 답변한 내용입니다.
  제가 근거 없이 군수님한테……
○군수 이종건   
  군정 질문하는 자리예요.
  지금 7백 명이 그러면 뒷짐 지고 앉았다는 얘기입니까?
  유통 관계, 지금 농협별로 차 한 대 사주고 있어요.
  의회에서 승인해 줬지 않습니까?
  그렇게 승인까지 해 주면서 전연 않는다?
  그게 되는 얘기입니까?
  소비하기 위해서, 6억을 투자하고 갈산 대도시 서울에다 판매장을 만들어줬어요?
  홍동 3억 줘서 못 한다고 반납했어요.
  왜 유통과 판매를 전연 않고 군민들이 들으면 7백여 산하가 전연 일 않고 뒷짐 지고 있는 거같이 말씀하십니까?
  그렇게 질문하면 안 됩니다.
  한 건 한 거고 미진한 건 미진했다고 질문하셔야지 전연 7백여 공직자가 놀고 있는 거같이 그런 질문이 어디가 있어요, 세상에.
  나도 의원 생활 했어요.
  도지사 놓고 질문도 해 봤습니다.
  그렇게 몰아붙이기…… 
김원진 의원   
  군수님, 그거는 홍성군에서 답변 자료 중에 홍성군이 벤치마킹한 게 7건, 작년에 6건밖에 없습니다.
  그거는 홍성군에서 답변해 줬기 때문에.
○군수 이종건   
  왜 전혀 없다고 해요.
  벤치마킹 7건은 건수가 아닙니까?
  전혀 한 건도 없다고 하고.
  표현을 그렇게 하지 마세요.
  표현은.
김원진 의원   
  제가 말씀드린 거는 홍성군이 유통 쪽으로 벤치마킹 한 게 없다는 사례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군수님.
○군수 이종건   
  군정 질문을 하려면 제대로 해요.
○의장 이규용   
  너무 서로 언성을 높이지 마시고.
○군수 이종건   
  아니, 들어봐요, 의장님.
  7백여 공직자가 아무것도 않고 뒷짐 진 거마냥 이렇게 몰아붙이기식 질문이오, 이게?
  여기가 감사장입니까?
  군수 불러놓고 이게 뭐요.
  이게 감사하는 겁니까?
  질책하는 겁니까.
김원진 의원   
  제가 지금 군수님한테 감사합니까?
  그러면 제 질문이 잘못됐다면.
○군수 이종건   
  잘못됐죠.
○의장 이규용   
  아니, 여기에서 서로 그러지 말고 간단명료하게 서로 답변을 해 주세요.
  일문일답해 주세요.
  김 의원님도 뭐에 대해서 간단하게 묻고 답변도 그렇게 해요.
○군수 이종건   
  뭐가 안 됐으면 안 됐다, 뭐 더해 달라 이런 거지 전연 안 한 거처럼 말이오.
  안 그렇습니까?
  의원님들 같이 안 들었어요?
  7백여 공직자가 아무것도 안 한 거처럼, 뒷짐 지고 그냥 노는 것처럼 몰아붙이기식 이게 군정 질문입니까?
  뭐예요.
  이게 감사입니까?
○의장 이규용   
  서로 언성을 높이지 마시고 자제하시고 간단히 뭐해서 시간도 많이 가고 했으니.
김원진 의원   
  군수님, 그러면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아까 홍성 축산 발전을 위해서 집단화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검토해 보신 사항입니까?
  그 정책에 대해서?
○군수 이종건   
  구상 중에 있습니다.
김원진 의원   
  구상 중에 있죠?
○군수 이종건   
  예.
김원진 의원   
  그 사업은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집단화해서 세계적인 질병, 광우병이나 이런 게 온다면 홍성군 전체 축산이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은 안 되는 것이고, 또 한 가지 군수님 답변 중에 남당관광개발을 해서 홍성 관광을 뭐할 것이다 말씀하셨는데 서산은 7조 원 투자해 가지고 그 지역을 관광을 만듭니다, 태안은.
  그러면 홍성군에 그 3만 5천 평에서 5만 평 개발해서 경쟁력을 갖추겠습니까?
  요런 부분 홍성군에서 다시 한 번 재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홍보 방법에 대해서 신문이나 방송, 언론매체만 이용하겠다.
  홍성군이 아까 산업, 농업이나 축산 발전을 위해서 홍성군의회에서 브랜드화해 가지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 이런 건의를 여러 차례 드리고 군정에 반영해 주실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만약에 홍성군이 한우나 이런 문제, 축산이 가지고 있는 그런 쪽으로 해서 경쟁력을 갖추고 브랜드화한다면 횡성한우나 함평나비처럼 그 브랜드 하나 가지고 그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것도 방법입니다.
○군수 이종건   
  그런 사항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지금 폐교를 샀습니다.
  상황분교에는 뭔가 곤충박물관도 겸해서 해서 도시인을 유치하고 또 그것으로 인해서 농산물도 홍보하고 그냥 자꾸 타군하고 비교를 하시는데 물론 좋은 지역하고 비교하면 좋죠.
  태안군 기업도시입니다.
  골프장을 주축하는 기업도시요.
  물론 정부에서 하는 기업도시니까 잘 하겠죠.
  그러나 그 기업도시하고 남당리 관광개발하고 비교해서 그 대항이 되겠느냐.
  한 가지를 하더라도 대항할 수 있는 계획을 해 놓으면 되는 겁니다.
  저는 그걸 생각하고 있어요.
  놀기는 태안 가서 놀고 먹는 거는 이쪽 건너와서 먹도록 하는 방법이 좋지 않으냐.
  뭔가 그것도 그냥 생각 않고 있는 거는 아닙니다.
  우리 직원들에게도 그랬어요.
  2009년도에 태안에 꽃박람회 한다고 하길래 지나가는 거리로 만들지 않고 가다가 좀 쉬어가는 거리로 만들 수 있는 그런 계획도 내놔라, 지금.
  지금 직원들에게 구상 사업 과제를 주었습니다.
  나는 물론 김 의원님이 군정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해서 고맙기는 합니다마는 질문하셔도 그렇게 질문하시면 안 됩니다.
  질문을 잘 해 주십시오.
김원진 의원   
  아니, 그러면 제 질문이 뭐 문제가 있습니까?
  우리도 다른 지역을 벤치마킹해서 다른 지역과 동등하게 잘 사는 지역으로 만들자.
○군수 이종건   
  마지막 번에 하신 말씀은 좋은 질문이기 때문에 받아준다 이런 얘기를 하고 했는데 무슨 얘기를 하면은 꼭 무슨 감사인지 이게 질책성 질문인지 아니면 전연 않고 아주 두 손 끈 매고 있는 거마냥 몰아붙이기식 질문을 하시면 7백여 공직자들 다 그만둬야죠.
김원진 의원   
  제 질문에 군수님 뭐 하셨다면 제 질문에 대해서 사과는 드리겠습니다만 본 의원도 근거 있는 자료를 가지고 질문을 드리지 그런 거 없이 질문을 드리는 건 사실 아닙니다.
  그리고 군수님께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홍성천에 하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군수 이종건   
  예, 하고 있습니다.
김원진 의원   
  그 공사를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그거에 대해서 아시면 답변해 주세요.
○군수 이종건   
  그건 소도읍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원진 의원   
  그 사업이 홍성읍장님도 모르신다는 거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군수 이종건   
  그거까지 군수가 지금 읍장까지 모르고 있는 거 그건 모릅니다.
김원진 의원   
  그런데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조직의 효율적 개선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왜 있느냐.
  읍면장님께서 상당히 홍성에 고위 공무원입니다.
  그러면 읍면장으로 나가면은 지역주민 생활민원사업 외에는 사업을 할 게 없습니다.
  그런 부분은 부면장이나 아니면 총무과장이 다 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읍면장으로 나갔으면 그 지역 읍면의 모든 걸 다 꿰뚫고 파악해서 그 지역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됩니다만 모든 일은 군에서 다 진행을 하고 읍면장은 지역 이장님이나 그런 분들 민원사업 해결하는 거 외에는 할 게 없습니다.
  얼마나 홍성군이 비효율적으로 움직입니까?
  그분들이 권한을 과감하게 주고 그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권한을 주고 그거에 대한 책임을 과감히 묻는 것이 효율적인 행정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답변하시겠습니까?
○군수 이종건   
  질문하실 테면 24시간 전에 질문서를 주세요.
  내가 하는 얘기가 바로 그겁니다.
  이게 감사냐 이게 질문이냐.
  의회 규칙이 어떻게 돼 있습니까, 의원님?
김원진 의원   
  군수님, 언성을 높이실 것이 아니고 홍성군이 그렇게 진행, 지금 여기 공무원 조직 효율적 개선책으로 답변 내놓은 게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군수 이종건   
  그건 아까 답변했지 않았습니까?
김원진 의원   
  어떠한 답변을 하셨다고요?
  공무원 조직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개선을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정말 읍면장한테 과감하게 권한을 주고 정책적으로 그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전환을 하자는 정책 대안을 드린 겁니다.
○군수 이종건   
  지금 그래서 제가 군수로 취임한 뒤로 그 읍면장 권한을 대행하기 위해서 재량사업비도 거의 그 사람네들에게 배 이상 증가를 해 줬고 최대한 권한 증대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업은 읍면장을 통하지 않고서는 위에서 하향식 계상한 것은 내가 그것은 지양을 하고 있고 권한이 뭐…… 
  다만 홍성읍의 그런 사항을 읍면장이 파악을 못하고 있다, 그 사항은 주무부서에서 읍면장에게 통지를 잘 안 해 줬는지, 또 읍면장이 그것을 관심 없이 그냥 지나쳐버려, 자기 관내 사업인데도 지나쳐버렸는지 그 양자는 잘 파악을 못 했지마는 그것은 어쨌든지 자기 관내에 사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파악을 못 하고 있다.
  군수가 군 관내에 어떤 외주 발주된 것을 파악 못 하고 있는 거나 똑같은 사항인데 그런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다시 한 번 확인을 하고 그런 문제가 없도록 그것은 관계공무원에게 얘기를 하겠습니다.
○의장 이규용   
  김 의원님도 인제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이태준 의원님도 질문하실 의원님 계시고.
김원진 의원   
  아니, 군수님이 언성을 높이셔서 제가 홍성군 발전에 대해서 정말 문제 제기하고 이것이 문제다, 앞으로 이런 부분은 개선하자 하는데 언성을 높이시니 뭔 질문을 드리겠습니까.
○군수 이종건   
  김 의원님, 방법을 개선하십시오.
김원진 의원   
  제가 방법이 부족하다 이런 쪽으로 몰아붙이시지 말고 군수님도 홍성군을 정말 발전시킬 수 있는 큰 프로젝트에, 솔직히 군수님 너무 바쁘십니다.
  너무 바빠서 홍성군이 발전이 안 됩니다.
  정책 구상도 하시고 토요일날, 일요일날 쉬셔야 되는데 쉬시지도 못하고 정말 군수님은 열심히 하십니다.
  그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성군이 발전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지 군수님을 여기 와서 감사장도 아니고 저는 이런 방법은 개선시키고 우리가 정책적인 전환을 하자 그렇게 하다 보니까 홍성군이 그런 거에는 너무 미진하더라.
○의장 이규용   
  이제……
김원진 의원   
  마지막으로 그러면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홍성군이 가지고 있는 축산이 경쟁력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브랜드를 해야 된다고 의원님들도 벤치마킹도 다 했습니다.
  그러나 홍성군은 과장님 답변이나 군수님 보면 그 부분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으십니다.
  그러면 그 부분을 간단하게 홍성군을 브랜드화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그렇게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군수 이종건   
  그 축산에 대해서 브랜드화하는 것은 군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봅니다.
  축산농가들의 권익과 이거를 보호하기 위해서 하는 축협조합이 있습니다.
  축협조합을 제쳐놓고 홍성군만이 독단적으로 브랜드화한다면 축협은 뭐하는 곳입니까.
  함께, 축협과 함께 노력을 해서 앞으로 브랜드화하도록 참여를 유도해 가면서 할 그런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군의원들이 얘기하는 한우브랜드화하는 데도 육성하라 해서 1억 6천을 해서 별도로 주고 있지 않았습니까, 지금.
  이런 등등이 그 브랜드화하기 위한 사업이고 우량송아지 출산한 데도 두당 10만 원씩 주고 있고 이런 사항이 결국은 브랜드화하기 위한, 이력제 실시하는 거라든지 지금 그렇게 브랜드화를 지금 않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지역에서 먹고 사갈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것은 지금 현재 우리가 그게 아쉬운 겁니다.
  광시와 같이 와서 먹고 사갈 수 있는 어떤 집단화시설이 필요한데 그게 안 되고 있어요.
김원진 의원   
  그러면 그걸 정책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하시면 되죠.
  왜 안 된다고만 말씀하십니까?
○군수 이종건   
  그런 사항을 특정지역에 해 준다면 또 특정지역만 지원해 준다고 해서 반대가 될 거예요.
김원진 의원   
  그러면 홍성군은 특정지역 반대한다고 해서 안 하시겠습니까?
  무조건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 홍성군이 내포천애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러면 모든 브랜드를 내포천애로 단일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홍성군이 내포천애를 만들기 위해서는 용역도 주고 용역에 의해서 내포천애를 1년에 걸쳐서 산고 끝에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그 내포천애를 브랜드로 과감하게 홍성군이 사용을 하고 그거에 대한 홍보를 해야 됩니다.
○군수 이종건   
  김 의원님, 내포천애가 브랜드입니까?
  내포천애는 공동상표입니다.
  브랜드화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브랜드화를 한 뒤에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표입니다.
  내포천애는.
  그래서 내년도부터는 모든 상품에 내포천애라는 우리의 공동상표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연구는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지역에 특별히 브랜드화된 것은 내포한우입니다, 내포한우.
  지금 등록된 브랜드가 내포한우.
김원진 의원   
  모든 브랜드를 내포천애라는 브랜드로 해서 홍보하실 계획이시라는 말씀이시죠?
○군수 이종건   
  그렇죠.
  내포천애의 상표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원진 의원   
  그러면 내년도 예산에 그렇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시겠습니까?
○군수 이종건   
  예, 계상하려고 합니다.
○의장 이규용   
  김 의원님, 그만 줄이시고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또 뒤에 질문하실 분도 있고 하니까 그렇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진 의원   
  그러면 질문을 잠시 중지하겠습니다.
○의장 이규용   
  이태준 의원님.
이태준 의원   
  본 의원이 질의를 낸 거는 두 가지 질문인데 경영전문가 채용관계하고 법률전문가 채용 문제, 두 가지를 말씀드렸는데 경영전문가를 왜 제가 강조하느냐 하면은 군정 질의 때 항상 느끼는 것이 군정의 정책이 빈약하다, 정책 개발이 안 된다.
  그래서 저는 대기업의 경영전문가를 채용해서 그 경영전문가로 하여금 홍성군의 3천 억이라는 그 방대한 예산과 10만 군민을 먹여살릴 수 있는 정책개발이 돼야 되겠다.
  그런 입장에서 정책전문가를 채용해야 되겠다.
  근본 취지가 그겁니다.
  그리고 법률전문가는 왜 제가 강조하느냐 하면은 홍성군의 민원실은 홍성군의 얼굴인데 항상 불친절하다, 민원 처리가 잘 안 되고 있다, 이런 부분을 왜 안 되고 있느냐 하는 걸 생각해 보면은 관계공무원들이 관계법규를 잘 적용을 안 해 가지고 전문지식이 없어 가지고 될 민원도 안 된다고 하고 자기 몸 보신을 위해서, 또 군민들한테 법률서비스를 하는 차원에서 상시 근무할 수 있는 법률전문가를 저는 요구하는 겁니다.
  그 고문변호사는 이거는 일시적인 소송에 관계됐을 때 하는 거지마는 홍성군민의 10만 군민을 보살피고 또 군 7백여 산하 공무원들을 법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 법률전문가를 상시 근무를 시킴으로써 그분들이 법 해석을 잘 해 주셔서 민원서류가 빨리 처리되고 또 정책개발은 홍성 10만 군민을 먹여살릴 수 있는 경제를 발전할 수 있는, 행정이 정책 운영으로다가 이렇게 가는 방향으로 거기에 대해서 두 가지 질문을 드렸는데 그 답변을 보면은 지방공무원법에 계약직 공무원으로서 임용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는데 단 행정자치부장관의 개방형 직위 운영 등에 관한 규정만 개정되면은 전문직 직원을 채용할 수 있다 하는 그런 법률이 있는데 앞으로 그 규정이 개정된다고 보면은 군수님께서는 그것을 채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이종건   
  지금 여기서 그것이 개방형으로 된다고 그래서 우리 군이 당장 채용한다 이렇게 답변하기는 어렵습니다.
이태준 의원   
  그러면 그 규정이, 행정자치부장관의 규정이 개정되면은 채용할 걸로……
○군수 이종건   
  예, 그렇죠.
이태준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용   
  김원진 의원님.
  간단히 좀 해 주시고 간단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진 의원   
  장시간 이렇게 질의드려서.
  본 의원이 아까 군수님께 질의드렸던 부분에 대해서 군수님이 상당히 언성을 높이셨습니다.
  그러면 본 의원이 자질 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군수 이종건   
  자꾸 건드리는 겁니까?
김원진 의원   
  군수님, 군의원이 군의회에 와서 답변하는데 의원 보고 질문을 잘못한다 말씀하시면 어떻게 받습니까.
  군수님도 의원님 해 보셨고 저 역시 군의원으로서 열심히 노력해서 제가 자료 파악해 본 결과 안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벤치마킹 좀 하자 그리고 군수님 말씀드렸는데 의원 보고 똑바로 질문하라고 하면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군수 이종건   
  내가 벤치마킹 가지고 얘기했습니까?
김원진 의원   
  아니면 어느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까?
○군수 이종건   
  공무원이 전혀 한 가지가 한 게 없다매요.
김원진 의원   
  그런 벤치마킹이 없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군수 이종건   
  7건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한 건이 없다고 하느냐 말이오.
  의원님들이 보기는 생각해 보세요.
  김 의원 얘기 표현 보면 전연 군 공무원들은 한 건 일 않고 앉은 거같이 이렇게 얘기하니까 얘기요.
김원진 의원   
  여기 보면 내년도 국도비에도 신규사업이 하나도 없습니다.
  작년도에 한 사업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대로 작년에 했던 거 이래 가지고 홍성군이 발전한다면 제가 뭐하러 합니까.
  그래서 홍성군 발전하기 위해서는 벤치마킹도 하자.
  이런 측면에서 이런 거는 안 했다.
  제가 뭐 잘못했습니까, 군수님?
○의장 이규용   
  군수님도 그렇고 김 의원님도 이거 끝나고 우리가 서로 토론시간이나 언제 있을 때 얘기를 하고 오늘은 그만 끝내죠.
  김 의원님, 양해를 바랍니다.
김원진 의원   
  뒤에서 본 의원이 뭐할 때 과장님들 그거에 대한 답변하실 수 있으면 자료 갖다 주세요.
  뒤에서 떠드시지 말고.
  어떻게 의회에서 의원들이 질문하는데 뒤에 떠듭니까?
  홍성군 공무원들 자질이 이 정도밖에 안 됩니까?
○군수 이종건   
  왜 이래요.
  김 의원님만 여기 의원이오.
  다른 의원님은 의원 아닙니까?
김원진 의원   
  왜 의회에서 의원이 정말 노력해서 질문하는데 뒤에서 뭐라고 합니까?
  그거는 당연히 의장님이 제재를 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의장 이규용   
  조금 좀 가만 있어요.
  오석범 의원님.
오석범 의원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신청합니다.
○의장 이규용   
  정회를 찬성하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4분 정회)

(16시 05분 속개)

  
○의장 이규용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군수님과 우리 의원님 간의 서로 심정이 화가 치밀어서 서로 뭐하는 점이 있습니다마는 서로 이해하시고 이제 다 종료를 하는 단계입니다.
  의원님들, 더 이상 질의 있으십니까?
  임금동 의원님.
임금동 의원   
  군수님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아주 흥미있는 질문 좀 하나 드리겠습니다.
  홍성군이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보충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요즘 대천항에서 안면도 간 해상육교가 설치 계획되어 곧 착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연육교가 설치되면은 홍성군은 관광객 유치나 지역발전에 큰 타격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군수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이종건   
  안면도와 보령 간에 연결되는 연육교가 지금 가설 계획 관계는 지금 거기에 대한 설계를 착수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데까지는.
  만약에 그것이 발전이 된다고 보면은 지나가는 그런 도로밖에 되지 않을 거냐.
  차가 가면 매연이나 뿜고 휴지나 집어던지고 하는 그런 도로가 될 그런 위험성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건 우리 군뿐만이 아니고 지금 태안에서도 걱정은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태안에 오는 관광객이 거의 보령 쪽으로, 서천 쪽으로 빠질 거 아니냐 지금 걱정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태안에서도 머무는 그러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안면도 꽃지 국제관광단지 조성도 아마 박차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것도 여의치 못해 가지고 지금 소송에 연계돼 있고 이러다 보니까 지지부진한 거 같은데 우리 군도 이것이 지나는 도로가 아니고 머무는 도로로 만들고 또 그냥 지나가지 않게 유입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궁리, 수문 있는 곳 쪽에서 남당리 쪽, 어사 쪽, 상황, 궁리 쪽으로 유입할 수 있는 유입도로를 지금 구상 중에 있습니다.
  1안, 2안, 3안까지 해서 그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해 가지고 지금 그 노선 결정이 거의 발전은 됐고 또 그 사항을 도에 보고해서 내년도에 일부 예산을 지원해 주겠다는 약속까지 지금 받아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 지나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지나는 것을 유입할 수 있는 이러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만약에 가설이 돼 가지고 거기로 유통이 된다고 보면 우리 군뿐만이 아니고 태안, 특히나 태안하고 저희 군이 영향을 받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고 여기에 대한 대책은 우리 군에서도 대비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대비를 하기 위해서는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를 그쪽 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됩니다.
  다만 우리가 걱정되는 것은 빈약한 재정 속에서 과연 거기에 적응할 수 있느냐.
  그러기 위해서는 자체재원은 조세법률주의 국가에서 국민들로부터 함부로 돈을 거둘 순 없는 것이고 외부의 지원을 많이 받아야 되는데 공직자들이 아마 외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 많은 피나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서 연차적으로 계속적으로 재원 확보에 노력을 하고 또 시설하는 데에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보고는 이미 됐습니다마는 그래서 궁리 지역에 우리 군유지 가지고 있는 곳에 경마장 시설, 말을 타고 놀 수 있는 시설도 지금 구상 중에 있고 또 거기에 건축박물관도 겸해서 농어촌체험학교에다 함께 시설을 하고, 또 어사리에서부터 남당리까지의 국도 확장 계획도 계속 건의를 하고 아까 말씀드렸지마는 남당리 관광지도 이제 승인이 됐으니까 그 승인 계획에 따라서 계획도 재원 확보를 해서 추진을 한다면은 그래도 완전 막을 수는 없지마는 우리 지역에서 걱정하는 것에서 일부라도 우리가 막을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봐집니다.
  영향은 있을 겁니다.
임금동 의원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남당항에서 죽도로, 죽도에서 안면도로 하는 유람선 같은 거는 생각을 안 해 보셨습니까?
○군수 이종건   
  그것도 제가 유람선이라고 꼭 지칭은 안 했지마는 홍성군과 서산, 태안, 보령까지 합해 가지고 연합된 천수만을 관광자원화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4개 시군에 대해서 한번 합의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추진을 곧 해 보려고 그럽니다.
  해서 그 안에 유람선을 띄우더라도 남의 관할구역까지도 왔다갔다하게 되니까 인근지역하고 함께 하는 사업이 돼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봐집니다.
임금동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규용   
  끝으로 맺으실 의원님 있습니까?
  끝맺음 한 말씀 하실.
  예, 김원진 의원님.
  유종의 미를 거두는 차원에서 말씀 한 마디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진 의원   
  여러 가지로 매끄럽지 못하게 질의를 한 데에 대해서는 군수님께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지역의 선배이시고 또 홍성군을 위해서 군수님께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본 의원이 너무 열의가 넘치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를 드리고 그 바람에 제가 몇 가지 아주 질의를 드릴 걸 못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하고 다음에 군수님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홍성군 발전을 위해서 깊이있는 그런 대화를 했으면 하고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군수 이종건   
  군정 전반을 책임지는 군수로서 의원과 함께 협력해서 10만 군민들을 위해서 군정을 해야 될 군수로서 군정 질문 자리에서 매끄럽지 못한 진행을 하게 돼서 미안하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한 가지 말씀 좀 드리기 위해서 합니다.
  아까 일진그룹이 오게 됐는데 아산에 있는 공장이 팔리지 않으면 수포로 돌아간다 했는데 그것은 홍성군과 일진그룹과 MOU를 체결한 그 조항이 어느 조항에도 그런 게 없습니다.
  그건 팔리든 안 팔리든 상관이 없습니다.
  640억을 투자해서 했다가 3개월만에 문을 닫은 일진그룹 알루미늄 공장은 저도 가봤습니다.
  그것이 팔리면은 그 사람네들이 재원 조달하기가 더 좋다고는 했지만 꼭 그것을 조건으로 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좋게꾸니 처리가 되도록 협조 부탁해서 아산시장을 찾아가 만난 적은 있습니다.
  그래서 12월까지 한정돼 있는 아산에 2025계획이 수립되면 그 지역이 아마도 다시 재개발하는 지역으로 이렇게 해 주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놨고 일진기업에서는 그거 팔리든 않든 그거는 상관이 없다, 이쪽에 오는 것은 분명하다고 MOU 체결을 했습니다.
  이런 사항을 분명히 김 의원님이 아셔야지 자칫 잘못하면은 오히려 오려고 하는 기업에도 오히려 실망을 주는 그런 예가 되고 군민들도 실망을 줄까 봐 걱정이 됩니다.
  아마 거기에서 제가 좀 격한 얘기를 했는데 격한 얘기를 했다면 김 의원도 이해를 해 주시고 이것이 누구 개인의 어떤 발전이나 특정지역, 또는 특정인에 대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 군민을 위해서 피차간에 상의하다 또 잘 되는 방향으로 하다가 나온 얘기니까 김 의원님께서 사과를 하시고 나 역시도 그거를 받아들이고 하여간 앞으로 군정을 위해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규용   
  군수님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07년도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고 제7차 본회의는 10월 31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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