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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회 홍성군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홍성군의회사무과


2004년 6월 21일(월) 10시 20분 개식


제118회 홍성군의회(제1차 정례회)개회 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강은규)


(10시 20분 개식)

○의사담당 강은규   
  지금부터 제118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시기 바랍니다.

  (애  국  가  제  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   동    묵   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용학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채현병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임시회 이후 한자리에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임시회 이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하여 고생하고 계신 관계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금번 제1차 정례회는 그간 계획되고 추진된 군정 업무가 목표대로 잘 이루어졌는지 점검하고 분석하면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성의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져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신뢰하며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아무쪼록 제1차 정례회가 상호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하여 모든 회기가 원만히 운영되어 지기를 기대하면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은 지난 6월 지방의회 재선서에서 은하면 군의원으로 당선된 오석범 의원님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오석범 의원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4년 6월 21일

  

홍성군의회 의원 오석범

○의장 이용학   
  오석범 의원님의 당선말씀이 있겠습니다.
오석범 의원   
  감사합니다.
  본회의장에서 이렇게 시간을 내 주셔서 제 소견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6·5 재보궐선거에서 48%라는 높은 지지율로 선출된 초선의원 오석범입니다.
  행정감사에 앞서 의원으로서 저의 소견을 말씀드릴 시간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본 의원은 그간 느꼈던 생각과 저의 소신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방정부, 지방공무원과 주민과의 관계, 기초의원들이 보는 지방공무원, 공무원이 보는 기초의원 등 평소보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공무원은 지방공무원복무조례 3조 책임완수, 공무원은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직무를 민주적이고 능률적으로 수행하여야 하며, 창의와 성실로 책임완수해야 한다고 되어 있고, 5조에는 친절·공정, 공무원은 공과 사를 명백히 분별하고 주민의 권리를 존중하며 친절, 공정, 신속,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우리 홍성군 공직자들께서는 이를 잘 지키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지방정부에서는 공익실현에 우선을 두고 형평성이이 결여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인사, 예산, 사업 집행 등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수님과 저희 동료의원들은 주민 선출직이니까 인기에 편승한 정책을 추진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10년 후, 백 년 후 우리 후손에게 정말 잘했다는 평가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후손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비추어질까도 생각해야 된다고 합니다.
  21세기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1년이 옛날에는 10년 지난 것 같이 빨리 변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에 뒤지지 않고 홍성군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는 너와 내가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에 당선된 신분과 평주민으로 있을 적에 신분에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공인으로서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습니다.
  저는 말을 많이 아끼려고 합니다.
  함축된 말 한마디 의미를 공직자와 의원님들께서는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는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행동하자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일을 합리적으로 처리할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명분보다는 대외적인 명분에 힘을 실겠습니다.
  앞으로 의회는 짜임새있게 토론하고 합의하여 개인의 목소리가 의원 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비추어지지 않도록 토론하며 의견을 조율해 나갔으면 합니다.
  소수 의견도 공론화하고 대외적인 명분을 수렴해 나갔으면 합니다.
  본 의원도 의원의 권리와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의원은 일반직 공무원과 구분이 되는 선거직 공무원이라고 봅니다.
  선출된 지역주민만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치단체 모든 주민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권리로서 의결권, 행정감시권, 자율권, 선거권, 청원수리권, 의견표명권, 서류제출권, 출석요구권 및 질문권이 있으며, 의무로서는 공익우선의 의무, 청렴 및 품위유지의 의무, 의회 출석의 의무, 직권남용 금지의 의무에도 충실할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주어지는 대로 제 소견을 말씀드리고 초선의원으로서 부족한 점이 제가 생각해도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두서없는 소견을 말씀드린 것 오해없으시기 바라며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강은규   
  이상으로 제118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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