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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홍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원식

홍성군의회사무과


1998년 7월 10일(금) 14시 00분 개식


제61회 홍성군의회(임시회)개회 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의 원 선 서
1. 개  회  사
1. 축  사
1. 폐  식

(사회: 의사계장 백승현)


○의사계장 백승현   
  지금부터 제3대 홍성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  국  가  제  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  동  묵  념)

  (바  로)

  내빈 및 의원님께서는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자리에 일어나시어 배부해 드린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오른손을 들고 복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8년 7월 10일

홍성군의회 의원 전용상

홍성군의회 의원 장석돈

홍성군의회 의원 황필성

홍성군의회 의원 한기권

홍성군의회 의원 주정열

홍성군의회 의원 이대영

홍성군의회 의원 정성훈

홍성군의회 의원 박성호

홍성군의회 의원 이용학

홍성군의회 의원 임금동

홍성군의회 의원 서용삼

○의사계장 백승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용상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전용상   
  존경하는 십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민선 제2기 홍성군수로 취임하신 이상선 군수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과 집행부서 간부공무원 여러분!
  오늘 역사적인 제3대 홍성군의회 개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바쁘신 중에서도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특히 민의의 대변자로 주민자치의 산실인 홍성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에 마음속 깊이 감사를 드리며,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기찬 의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엄숙히 다짐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금번 6·4지방선거에 의해 주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속에서 앞으로 4년간 의정을 함께 펼쳐 나아갈 의원 여러분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 가지 부족한 본인에게 의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제2대 선배 의원님들께서 짧은 지방자치의 연륜과 제도적 미비점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쳐 생산적인 의회상 정립에 전력을 기울여 오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십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돌이켜보건대 위대한 역사의 주인공은 숱한 역경과 어려운 환경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슬기롭게 이겨낸 자만의 몫이라고 저는 듣고 있습니다.
  작금에 처한 축산업의 도산위기와 금융권의 구조조정 등 IMF 한파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로, 우리 군이 재정적 상황과 전체적인 군세면에서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형편으로 특단의 조치없이는 우리군이 성공한 자치단체로 살아남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이 어려운 어떠한 여건속에서도 굳건히 이땅을 지켜온 자랑스런 후예임을 자각하면서 뜨거운 애향심과 지역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개성있게 개발해 나갈 때 서해안 중심시대에 부응하고 활기찬 홍성건설을 앞당겨 달성할 수 있는것으로 확신합니다.
  특히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제2기 민선군수 출범과 더불어 우리 홍주땅의 빛나는 전통을 되살려 충서지방의 중심적 역할과 기능을 창출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으며,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위기의 어려움이 슬기롭게 타개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자기 고통을 감내하면서 더욱더 분발하여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기획하고 계신 우리 지역 특산품의 서울 현지 판매사업 등 바로 그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만 앞으로 우리 십만 군민이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도 지대하다는 것을 항시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의 제3대 홍성군의회 개원이야말로 군민의 전폭적인 성원과 함께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무가 그 어느때보다도 크고 무겁게 느껴지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우리 의원들이 하나가 되어 군민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군정의 문제점을 같이 고민하면서 함께 노력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갑시다.
  보다 발전적으로 조정하는 한쪽의 수레바퀴로서의 의정활동을 창출시키는데 게을리하지 맙시다.
  항상 군민의 대변자로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의 감시자로서 집행부와의 조화로운 견제와 협조로 균형을 이루어가면서,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나갑시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가 어려운 시대에 새롭게 거듭 태어나는 홍성군의회 새출발의 의미와 함께 뜨거운 애향심으로 희망찬 홍성의 앞날을 밝게 밝혀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군민속에 깊이 자리하여 소외되어 있는 군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군민의 발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뛸 것을 군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홍성군의회가 군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활기찬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와 협조가 있으시기를 바라면서 이 자리에참석해 주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축원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백승현   
  이어서 이상선 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군수 이상선   
  존경하는 전용상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다가올 21C 선진자치의정의 산실이 될 제3대 홍성군의회 개원을 맞이하여 십만 홍성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아울어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영예롭게 당선되어 오늘 제3대 홍성군의회에 등원하신 의원 여러분에게도 경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지난 7월 1일, 우리 홍성군을 21C 서해안 시대의 중심군으로 우뚝 세워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자치 군정의 막중한 책임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와 함께 군정의 책임을 나누어질 제3대 군의회가 개원됨으로써 제2기 민선자치군정을 이끌 양축을 확고히 갖추고 힘찬 새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는 지난 30여년간 지방행정에 봉직하면서 쌓아온 소중한공직의 경험과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내고장 홍성을 위해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신명을 다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깊어진 대립과 갈등을 오늘의 의회 개원을 계기로 말끔히 씻어버리고 지역이 하나가 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군민화합과 서로에 대한 상호 신뢰없이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이 하나가 되어 힘을 모아 주실 때 저는 지역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십만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한 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는 길목에서 군정 전반에 걸쳐 큰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외환위기로 시작된 오늘의 경제현실은 아직도 어둠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강하고 경쟁력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냉엄한 힘의 논리가 보편화되고 있는 지금 이제는 공직사회도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도래되었습니다.
  저는 행정조직의 근본적인 체질을 바꾸고 작고 경쟁력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만들 것입니다.
  우리 공직자들이 새옷으로 갈아입고 자기 현실을 통찰하여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것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일하는 공무원, 변화하는 군청의 모습을 군민들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전용상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군정을 수행함에 있어서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권위와 직능은 최대한 존중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과 함께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겠으며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여러분과 함께 가슴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고민할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때로는 의견을 달리하고 서로의 입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의원 여러분과 저는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군정의 목표, 군민의 복지도 하나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21C 홍성을 서해안 시대의 주역군으로 만들고 주민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선진 홍성을 창출해야 하는 공동의 목표공직의 경험과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내고장 홍성을 위해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신명을 다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깊어진 대립과 갈등을 오늘의 의회 개원을 계기로 말끔히 씻어버리고 지역이 하나가 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군민화합과 서로에 대한 상호 신뢰없이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이 하나가 되어 힘을 모아 주실 때 저는 지역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십만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한 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는 길목에서 군정 전반에 걸쳐 큰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외환위기로 시작된 오늘의 경제현실은 아직도 어둠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강하고 경쟁력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냉엄한 힘의 논리가 보편화되고 있는 지금 이제는 공직사회도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도래되었습니다.
  저는 행정조직의 근본적인 체질을 바꾸고 작고 경쟁력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만들 것입니다.
  우리 공직자들이 새옷으로 갈아입고 자기 현실을 통찰하여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것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일하는 공무원, 변화하는 군청의 모습을 군민들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전용상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군정을 수행함에 있어서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권위와 직능은 최대한 존중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과 함께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겠으며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여러분과 함께 가슴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고민할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때로는 의견을 달리하고 서로의 입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의원 여러분과 저는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군정의 목표, 군민의 복지도 하나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21C 홍성을 서해안 시대의 주역군으로 만들고 주민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선진 홍성을 창출해야 하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할 공동운명체라고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를 비롯한 7백여 산하 공직자 모두는 홍성군의회가 지역발전의 산실로 군민의 사랑을 듬뿍받는 의회로 운영되고 성장이 되고 성숙되도록 십만 군민과 더불어 전폭적인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개원을 맞이하는 의원 여러분의 다짐과 각오가 21C의 아침을 자신감과 희망속에서 맞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빌며 다시한번 오늘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여 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1998년 7월 10일

홍성군수 이상선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백승현   
  다음은 심대평 도지사님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을 의회사무과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사무과장 현필재   
  오늘의 개원을 축하하는 심대평 충청남도지사의 축하전문이 저희 의회에 도착했습니다.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제3대 홍성군의회의 개원을 2백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3대 의회가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구심체가 되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홍성군의 풍요와 번영 그리고 홍성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1998년 7월 10일

충청남도지사 심대평 대독

○의사계장 백승현   
  이상으로 제3대 홍성군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시 1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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