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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홍성군의회사무국


2019년 5월 20일 (월) 10시 07분


  1. 의사일정
  2. 1.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3. 2.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4. 3.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1. 부의된 안건
  2. o 5분자유발언(장재석 의원)
  3. o 5분자유발언(노승천 의원)
  4. 1.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5. 2.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6. 3.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이병국 부의장 외 9인 의원 발의)
  7.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 07분 개의)

  
○의장 김헌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국장님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오인섭   
  의회사무국장 오인섭입니다.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의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의석에 놓아 드린 대로 2019년 4월 30일 개최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019년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5일간 열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이어서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소집 사항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5조의 규정에 의하여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2019년 5월 14일에 집회 공고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의원 발의로 접수된 홍성군 군민창안제도 운영 조례안 외 4건은 5월 10일 상임위원회로 심사·의결토록 회부하였습니다.
  홍성군수로부터 제출된 홍성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외 7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에 대해서는 5월 10일에 상임위원회로 심사·의결토록 회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의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헌수   
  의사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성군의회 회의규칙 제42조 규정에 의하여 5분자유발언을 진행하겠습니다.
  발언의 내용이 발언 신청 취지와 다르거나 다른 의원을 비방하는 발언을 하였을 때에는 중지시킬 수 있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면서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석 의원님은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o 5분자유발언(장재석 의원) 

(10시 10분)

  
장재석 의원   
  안녕하십니까?
  장재석 의원입니다.
  “광천새우젓 명성을 되찾기 위한 토굴 조성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헌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군 광천 지역에는 우리나라의 대표 젓갈인 새우젓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젓갈류가 판매되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젓갈을 구매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1970년을 전후로 한 시기에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새우젓의 70%가 광천을 통해 유통되었으며, 김장철이 되면 광천시장과 옹암포구는 새우젓을 사러 온 상인과 소비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를 대표하는 지역은 옹암포로써 그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선시대 말기에 새우잡이 배들이 옹암포로 들어오면서 시작되었고, 1960년대 들어 이 지역의 금광이 폐광되면서 그 토굴을 이용해 새우젓을 저장하는 방법을 착안해 내어 전국에서 유일한 토굴새우젓을 탄생시킨 지역이기도 합니다.
  토굴새우젓은 섭씨 14도 정도의 일정한 온도에서 숙성시키기 때문에 맛과 향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기능이 점차 쇠퇴하여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전의 광천 새우젓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머리를 맞대어 우리 홍성만의 브랜드인 토굴새우젓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광천 새우젓 대형 토굴 조성입니다.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인 토굴을 전통과 과학이 결합된 형태로 만들어 직접 새우젓을 보관·숙성시키고 동시에 광천 토굴새우젓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을 구성하여 일반인이 관람과 구매를 한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화한다면 홍성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기존 토굴의 보존을 위한 사업 전개입니다.
  옹암리에는 바위산 아래에 있는 활석암 암반 속으로 파고들어 가 만든 새우젓 토굴이 40여 개가 있으며, 높이가 2m, 길이가 200m에 이르는 곳도 있습니다.
  이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토굴 생산품에 대한 인증제 시행, 토굴 관리자에 대한 전문 컨설팅 실시, 토굴새우젓에 대한 발효 단계별 영양분 변화 연구 등을 통해 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전국으로 홍보하여야 합니다.
  셋째, 유휴 토굴에 대한 활용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유휴 토굴을 활용해 지역의 농수산물을 저장하고 발효 상품을 개발하여 상품화함으로써 지역 소득 창출은 물론 광천을 발효 식품의 메카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광천 토굴 젓갈 저장 시스템의 국가 중요 어업 유산 지정으로 광천 토굴의 과학적이고 문화적인 측면에서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대형 젓갈 발효 저장 시설을 구축하여 옹암포에 있는 30여 개의 자연 토굴과 연계한 타운을 조성하고 지역 상인의 소득 창출과 관광자원으로써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동굴 또는 터널을 이용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특산품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례로 전북 순창에는 2015년에 발효 소스 토굴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 광양에서는 와인 동굴을 만들어 전 세계의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는 많은 지자체에서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동굴을 활용하여 지역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상권의 회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홍성군도 광천의 소중한 유산인 토굴을 활용하여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형 젓갈 발효 저장 시설인 대형 토굴을 만들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홍성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지역의 독특한 문화 자원인 광천 토굴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특화시킴으로써 점차 쇠퇴의 일로에 있는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장 김헌수   
  장재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노승천 의원님 나오셔서 5분자유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o 5분자유발언(노승천 의원) 

(10시 17분)

  
○노승천 의원   
  안녕하십니까?
  노승천 의원입니다.
  “홍성읍 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변경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헌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홍성중과 홍주중, 홍성여중 세 학교의 공통점은 남녀공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홍성군내 10개 중학교 중 위 3개의 중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는 남녀공학입니다.
  홍성읍에 위치한 3개 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목소리가 아니며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이었지만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왜, 누구를 위해 홍성읍에 위치한 3개 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공론화의 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3개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바꿔야 하는 이유는 첫째, 남녀평등 교육 실현입니다.
  남녀공학은 교육기본법에 명시된 남녀평등 교육을 증진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자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성 평등 교육과 학교 선택권 확대 등 다양한 면에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성별에 따른 올바른 가치관 확립입니다.
  최근‘여혐’과 ‘남혐’등 성별 간 논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여러 문제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녀공학을 통해 가치관을 확립하고 사회성과 다양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적정 학급 유지입니다.
  현재 홍성중 1학년은 4반 122명이며 학급당 30.5명입니다.
  홍성여중은 7반 192명으로 학급당 27.4명이며 홍주중은 3반 84명으로 학급당 28명입니다.
  최근 3년 동안 홍성중은 학급 수 변화가 없었지만 홍성여중과 홍주중은 2학급이 줄어들었으며 학생 수 감소로 학급 수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3개 학교가 힘을 모아 남녀공학이 이뤄진다면 일정 규모의 학급 수는 유지될 수 있습니다.
  물론 남녀공학 전환은 대상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이해관계자의 전환 찬성에 대한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하며 또한 교육 환경 개선 등의 시설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단기간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닙니다.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학교의 역사와 전통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가까운 집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기회와 여건 개선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홍성읍 3개 중학교에 대한 남녀공학 전환 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장 김헌수   
  노승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장재석 의원님, 노승천 의원님께서 5분자유발언하신 내용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신 후에 시책에 반영해 주시기를 바라며 구체적인 보고가 필요할 경우에는 의원님과 의회에도 별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 21분)

  
○의장 김헌수   
  의사일정 제1항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회기는 지난 4월 30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2019년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5일간으로 정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10시 22분)

  
○의장 김헌수   
  의사일정 제2항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본회의장 의석 순서에 따라서 윤용관 의원님과 이선균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이병국 부의장 외 9인 의원 발의) 
  
○의장 김헌수   
  의사일정 제3항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실시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헌수   
  다음은 휴회의 건을 협의하고자 합니다.
  2019년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5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2차 본회의는 2019년 5월 2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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