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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회 홍성군의회(임시회)

계속비사업의결안심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홍성군의회사무과


일시 : 2005년 11월 2일(수) 10시 00분

장소 :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위원장선임의건
  3. 2. 간사선임의건
  4. 3. 화장장현대화사업계속비사업변경안

  1. 심사된 안건
  2. 1. 위원장선임의건
  3. 2. 간사선임의건
  4. 3. 화장장현대화사업계속비사업변경안

(10시 00분 개의)

○임시위원장 이태준   
  계속비사업 의결안심사 특별위원회 임시위원장 이태준 위원입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비사업 의결안심사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3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위원장이 선출될 때까지 연장자인 본 위원이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위원장선임의건 
  
○임시위원장 이태준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장 선임은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3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호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을 구두로 추천하여 선출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본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코자 하는 위원님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식 위원님.
최신식 위원   
  이규용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임시위원장 이태준   
  최신식 위원님께서 이규용 위원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더 추천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추천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이규용 위원님을 본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이규용 위원님이 계속비사업 의결안심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위원장님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규용   
  계속비사업 의결안심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규용입니다.
  동료의원님들께서 본 위원을 위원장으로 추천하여 주심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본 특별위원회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2. 간사선임의건 

(10시 03분)

○위원장 이규용   
  의사일정 제2항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간사 선임은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호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간사 선임을 구두로 추천하여 선출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본 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코자 하는 위원님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기동 위원님.
장기동 위원   
  이태준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이규용   
  장기동 위원님께서 이태준 위원님을 간사로 추천하여 주셨습니다.
  추천되신 이태준 위원님을 간사로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이태준 위원님이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화장장현대화사업계속비사업변경안 

(10시 05분)

○위원장 이규용   
  의사일정 제3항 화장장현대화사업 계속비사업 변경의결안을 상정합니다.
  본 의결안에 대하여 사회복지과장님께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사회복지과장 이병익입니다.
  화장장현대화사업 계속비사업 변경의결안에 대해서 설명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유인물에 의해서 설명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로는 예산회계법 제22조 및 지방재정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화장장현대화사업 계속비사업을 변경하여 시행코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주요골자로는 화장장현대화사업 계속비를 당초 2003년 1월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의회의 승인을 받았으나 사업기간과 사업비에 대한 군의회의 변경 승인을 득해서 본 사업을 시행코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은 사업기간이 2005년 12월 31일이었던 것을 2년 연장해서 2007년 12월 31일로 하고 사업비를 154억에서 25억이 증액되는 179억 원으로 변경코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본 사업 목적으로서는 최근 장사문화의 인식변화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화장 및 납골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있는 화장장은 78년도에 건립한 도내 유일의 화장장으로서 시설이 노후되어 유족 및 조문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낡고 노후된 화장장과 만기가 예상되는 납골당을 현대화하고 자연과 건물이 어우러진 주변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인간이 마지막 가는 숭고한 영생의 장소로서 거듭나고자 본 사업을 추진코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현황에서 전체적인 것은 생략을 드리고, 그동안 추진사항도 생략을 하겠습니다.
  향후 계획으로서는 주민수혜사업 국도비 지원 건의를 11월 중에 할 계획을 승인이 되는 대로 보건복지부와 도를 방문해서 건의할 계획입니다.
  또한 2005년 12월 31일에서 200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계속비사업으로 승인을 요청하는 사항이 되겠고 본 공사는 20개월로서 2007년 5월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코자 합니다.
  다음 장입니다.
  사업기간 연장사유로 당초 2003년부터 2005년 12월까지 2003년 10월 15일에 홍성군의회로부터 계속비사업을 승인받은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이 화장장 현대화사업을 혐오시설 등으로 인식해서 반대와 주민수혜사업의 과대한 요구에 따라서 사업이 좀 지연되었습니다.
  그래서 2005년 6월 24일 군과 봉서마을 주민간의 합의에 따라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착수일로부터 20개월이 공기로서 2005년 12월 31일까지는 사업을 완료할 수 없게 됨에 따라서 2007년 12월 31일까지 사업비 연장 승인을 신청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당초에 154억에서 주민들과의 주민수혜사업 요구에 따라서 합의된 내용에서 장례식장 신축을 해서 위탁하는 거로, 그래서 25억이 소요되는 사업을 추가해서 154억에서 179억으로 변경 승인받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뒤에 있는 조달계획과 투자계획, 뒤 내용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 이상으로 화장장 현대화사업 계속비사업 변경의결안 설명을 마치고 먼저 위원님들께 이렇게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원안과 같이 의결해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용   
  방금 들으신 본 의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정열 위원님.
주정열 위원   
  장례식장을 다시 지은다고 그러시는데 현재 금마 장례식장도 지금 펑펑 놀고 있더먼 여기다 과연 장례식장 지어서 어떻게 이해타산이 되겠습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 내용은 사견입니다마는 수원이나 기타 전국적으로 마을 주민과의 합의사항에서 장례식장을 신축해 가지고 임대해서 합의한 사항이 많고 또 그러한 부분을 지역주민들이, 전국 한 7개소를 확인해서 합의사항에 들어간 사항입니다.
  또한 본 장례식장을 신축해서 임대했을 때 거기에 임대료를 우리가 받고 적자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책임지는 그런 조항이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미래 예측되는 것은 현재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50%선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현 추세로 볼 때 가정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는 여건이 전부 어렵게 되기 때문에 그다지 적자로 돌아서진 않고 충분히 유지가 될 거로 판단이 됩니다.
주정열 위원   
  주민과 그러면 합의해서 임대주는 거로 됐어요, 그러면?
  거기 마을주민에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예.
주정열 위원   
  그러면은 우리가 적자를 본다고 해도 군청은 손을 떼기 때문에 관계없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예, 그리고 주민들도 장례식장 이용객이 없을 때는 관리자 하나만 있으면 되거든요.
  기타 손님이 있을 때.
주정열 위원   
  그러니까 주민 스스로 운영하잖아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예, 자체에서 하기 때문에.
주정열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용   
  장기동 위원님.
장기동 위원   
  사업하는 봉서마을이나 주민들이 수혜사업을 과다하게 요구했다는데 과다하게 요구한 사항은 뭐고 협의된 내용은 뭔지 좀 말씀해 주실 수 없어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거는 위원님들 먼저 한번 간담회할 때 자세히 보고를 드렸는데 그 유인물을 한번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과다하게 요구한 사항은 군유지 30만 평을 봉서리에 다오, 또 봉서 전체 지역을 진흥지역에서 해제해 다오 이렇게 참 법적으로 못할 그런 내용들이 합의를 하기 이전에는 요구 안 할 때는 그러한 어마어마한 어려운 사항을 요구했었습니다.
  최종 조율을 해서 했는데 그 내용은 유인물로 별도 드리겠습니다.
장기동 위원   
  군유지가 30만 평이 있어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화장장 옆으로 군유지가, 좋은 산은 아니지만 약 30만 평 정도가 있습니다.
장기동 위원   
  동떨어진 질문인지는 모르지만 거기다 매립시설을 갖추면은 그런 거는 안 돼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무슨 매립.
장기동 위원   
  공원묘지.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래서요 그 내용은 앞으로는 도에서 조례로 정했기 때문에 공원묘지는 안 되고 화장을 장려하기 때문에 납골묘를, 지금 납골당을 2만 5천 기 목표로 건축을 합니다마는 그것이 포화상태가 이를 때는 납골묘를, 공원묘지를 할 때는 10평에 한 사람을 할 수 있지만 납골묘를 하면 최하 한 백 기를 넣을 수 있거든요.
  그런 쪽으로는 한번 검토를 할 계획입니다.
장기동 위원   
  기왕에 거기 화장장이 있으니까 우리 군에서도 수혜사업을 할 수 있는 공원묘지 같은 게 상당히 타당하다고 봐요.
  그러니까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규용   
  이종화 위원님.
이종화 위원   
  현재 장례식장 신축 소요사업비가 25억이라 했는데 이게 단순 건축비만 되는 건지 아니면 부지 매입까지 하는 건지.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이미 부지는 정확한 숫자는 제가 모릅니다만 만 3천여 평을 확보한 상태에서 그 내에 건축할 계획입니다.
이종화 위원   
  그러면 장례식장은 몇 평.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약 5백여 평 계획을 하고 있거든요.
이종화 위원   
  지금 설계는 나 있습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설계는 당초에 주민과 협의 과정에서 기본설계만 간단하게 평면도라든지 측면도, 배치도 요 정도만 돼 있고 이것이 승인되면은 설계를 해서 발주를 해야 됩니다.
이종화 위원   
  잘 알았습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규용   
  최신식 위원님.
최신식 위원   
  과거에는 납골을 많이 선호했는데 인근 서산시 같은 데는 산림장이라고 지금 유도하고 있잖아요, 시민들한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예, 뉴스에서 보고 알고 있습니다.

(「수목장」하는 이 있음)


최신식 위원   
  수목장인가 산림장인가 하는데 그것으로 유도해 가지고 계속 이거 뭐 추가로 해서 돈을 투자해 가지고 앞으로 인근 시군이나 유족들이 요구사항을 따라갈 수 있게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수목장 방법으로 봉서리 옆에 군유림이 30만 평이 있다든가 그러면 그 땅을 활용해 가지고서 수목장으로 유도를 하고 앞으로 그 추세로 간다면 그것이 현명한 사업이라고 보고 있는데 지금 납골이 문제점 있는 거 아시죠?
  화장해 가지고 납골함에 넣어 가지고 벌레가 많이 생겨 가지고 사람들이 기피한다는 것을.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수목장이라는 것은 지금 전국적으로 이게 앞으로 확대될진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일부분인 거 같고요 화장장이 있는 데에서는 반드시 납골당을 설치하도록 돼 있어서 그 기준에 의해서 저희가 2만 5천 기를 했고 거기에서 10년 주기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10년이 넘으면은 저희도 장기계획으로서는 10년이 넘은 분들이 재계약을 안 할 시에는 가족과 협의를 해서 수목장을 할 수 있도록 저희도 그런 안을 한번 계획을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10년 주기로 재계약을 안 하면은 그것이 별로 납골을 전부 빼내고 그래서 벌레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 업체에서 거기에 약을 개발해서 그동안에는 3년 내지 5년이면 벌레가 많이 생겼는데 최소한 10년까지는 벌레가 안 생길 수 있는 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년 주기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대로 수목장에 대해서도 일정한 장소에 좋은 나무를 심어서 장기적인 계획을 한번 수립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신식 위원   
  본 위원이 먼저도 말씀드렸다시피, 방금 전에 주정열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이 홍성의료원이 그 장례식장 때문에 수익사업에서 적자가 안 난다, 의료원장이 한번 저한테 와서 얘기들은 적도 있고 금마에 개인이 장례식장을 하고 있는데 홍성의료원 장례식장이 완전 더 이상 수용할 수 없을 때는 금마 장례식장으로 지금 현재, 홍성장례식장이죠, 그 명칭이?
  그쪽으로 가고 있는 추세더라고, 지금 보니까.
  그런데 구태여 지금 와서 거기서 예를 들어서 봉서리 주민들하고 약속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이 장례식장이라는 것은 방금 전에 과장님께서 관리인 하나만 있으면 된다 이렇게 간단하게 말씀하시는데 마을이나 어디서 장례를 치르다 보면 한 사람 관리인이 있다가 갑자기 와서 이 준비사항이나 모든 문제는 어렵습니다.
  장례 절차가.
  한 사람 관리인이 있다가 시체가 들어와 가지고 다른 주민들이 와서 그 체계를 갖추고 어떻게 운영체계를 계획서를 가지고있나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것이 신중히 해야 할 사업이지 일단 사업을 투자해 놓고 보면은 나중에 걷잡을 수 없이 우왕좌왕 해 가지고 집행부에다 가구없는 요구도 해 들어가고 하는 문제성이 생깁니다.
  이 문제가 왜 그러냐 하면은 이 쓰레기매립장 예를 봐서도 그렇고 혐오시설이다 해 가지고서 만약에 화장장이 들어와 있고 이거를 군에서 주민이 요구해 가지고 안 들어줬을 적에 시체가 올 적에 길을 막는다든가 이렇게 했을 적에 그것은 문제성이 많습니다.
  홍북 같은 경우에 쓰레기 반입 문제도 그렇지만 이 시체라는 것은 화장하러 들어왔는데 막아놨을 적에 그 뒤에 파장은 대단한 것입니다.
  과장님께서 신중히 생각하셔야 될 겁니다, 아마.
  이것이 앞으로 계속 의원님들하고 집행부 공무원들이 신경을 써야 될 문제예요.
  지금 계속비사업으로 여기서 간단하게 승인해 줘 가지고 앞으로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가 없는 거거든.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잠깐만, 거기에 말씀을 드릴게요.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거에 대해서도 상당히 고맙게 생각하고 저희도 신경을 써서 합니다.
  그런데 현재 전국에 있는 화장장 현대화사업에 따라서 장례식장을 신축해서 마을에 위탁한 것을 분석해 본 결과 제가 아까 한 사람만 관리인이라 했는데 예를 들어서 거기 이용객이 하나도 없을 때는 관리인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생업에 종사하고 그래서 재단법인을 설립해서요 그분들이 운영체계를 다 갖춰놓기 때문에 거의 보통 3일장이거든요.
  그러다 보면 3일에 한 건이라고 해도 계속 연결이 되기 때문에 운영이 잘 되고 있고 또 군이나 우리 기관에서 책임 안 지도록 모든 체계를 완벽하게 해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사항을 사전에 대비를 해서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최신식 위원   
  과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별로 걱정 안 해도 될 사항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그 문제가 아니라 이 금마 같은 데는 전국의 타 시군이나 어디를 볼 적에는 1개 면에 장례식장이 한 군데 있다든가 했을 적에는 별 문제점이 없습니다마는 홍성군 같은 경우 홍성의료원이 장례식장이 있고 금마면에 또 하나의 장례식장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같은 면에 장례식장이 두 개 있을 적에 과연 그 경영이 되겠느냐.
  이 법인이 아무리 잘 됐다 하더라도 거기 손익사업이 없으면은 경영체계가 안 되는 겁니다.
  이 장례절차도 과장님께서 잘 아시겠지마는 이 장례라는 것은 무조건, 예약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어떤 상황이 돌발할지.
  더 이것이 활성화돼 가지고 법인 설립한 분들이라든지 봉서리 주민들한테 수혜 혜택이 많이 가면은 본 위원이 구태여 이런 걱정은 않죠.
  노파심에서 말씀을 자꾸 드리는 겁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걱정해 주시는 거에 대해서 충분히 저도 공감을 하고 그런 일이 없도록, 그리고 또 쓰레기장하고 틀린 것이 쓰레기에 대한 어떤 불만이 있어 가지고 쓰레기를 막을 순 있지만 시신을 모시고 오는데 그걸 막으면 현행범으로 걸리기 때문에 그런 일이 전국적으로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그러니까 걱정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세밀하게 검토를 해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내용을 사전에 분석을 해 가지고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신식 위원   
  모든 게 쓰레기하고 달리 생각하는 방법으로 하라는 뜻인데 쓰레기도 가는데 막으면 차량 운행하는 데 막으면 그것도 현행범으로 걸리죠.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아니, 그런데 이거는 상대가 틀리기 때문에, 개인이기 때문에요.
최신식 위원   
  민원이 생겼을 적에는 그걸 막을 방법이 없어요.
  쓰레기 때문에 그 오물도 뒤집어쓴 직원도 많이 있죠?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때 제가 계장 했습니다.
최신식 위원   
  그때 오물 한번 뒤집어썼어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많이 써봤어요.
최신식 위원   
  많이 써봐서 단련은 되셨겠지마는 그때까지 과장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주민들이 반발할 때.
  노파심에서 거듭 자꾸 제가 걱정스러운데 신경 잘 써야 됩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리고 속기록에 않는 조건에 제가 조금 말씀을 드릴게요.
○위원장 이규용   
  듣기로 하죠.
  속기 중단해 주세요.

(10시 23분 기록중지)

  (10시 26분 기록시작)
최신식 위원   
  과장님께서 신중하게 검토하셔 가지고 사업 추진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규용   
  김원진 위원님.
김원진 위원   
  합의한 사항이 봉서리 주민과 합의한 사항이죠?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예.
김원진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지금 화장장이 붙어있는 인흥이나 그쪽에서 문제가 없습니까?
  오히려 이 화장장은 봉서리보다는 인흥리 쪽이 가깝지 않습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글쎄요, 그거는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른데요 당초에 현대화사업을 할 부지를 가지고 있던 분들이 인흥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92년도 제가 가정복지계장할 때인데요 그때 고장나 가지고 개축했던 건데 그때 당시에 농사지러 다니기가 혐오스럽고 그러니 이 땅을 사다고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금방 못 샀습니다마는 이 현대화와 아울러서 그 전체 논밭을 다 샀어요.
  우리는 더 이상 얘기를 않겠다라고 해 가지고 잠잠하게 있다가 봉서리가 지금 군과 합의를 해서 본 사업이 9월 21일날 착공을 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 토목공사를.
  그런데 그러고 나니까 인흥분들이 무슨 얘기를 하느냐면 거기 안동장씨들 산이 있는데 우리도 뭔가 줘야 될 거 아니냐.
  개인종친회에다 우리가 어떤 사업 혜택을 줄 수가 없다 그렇게 해서 거절을 하고 거절은 박하게 한 건 아니지만 한 일곱 여덟 분 만나면서 그분들은 상당히 불쾌하게 갔지만 정당하게 저희가 답변을 하고 방어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 인흥에서 그 내용을 알고 인흥분들이 조금 집단행동의 조짐이 있고 또 어제 약간의 행동이 있었는데 현지에 제가 나가서 충분히 설득을 하고 말씀을 드려서 뭐가 있으면 대화를 하자 이렇게 했는데 당초에는 자기들이 거기에 대한 이의 제기를 않기로 했고 또 경로당 요구를 해서 경로당을 다시 하나 금년 예산에서 지원했고 예를 들어서 제가 건방지게 사전에 말씀드리는지 모르지만 마을수혜사업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발전하는데 조금 먼저는 지원할 수 있지 않느냐 그런 차원에서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 10%에 대해서는 봉서, 인흥, 석산에 인산리 전체 나눠서 지원하고 있고.
김원진 위원   
  그 부분도 봉서리 주민과 합의가 있었습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어떤 부분이오.
김원진 위원   
  수혜사업에 10%는 인흥, 석산 주민들과 하겠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제가 금마면장할 때 석산은 안 주었었어요.
  그래서 봉서이장하고 인흥이장을 불러서 같은 인산리에서 인흥만 줘선 안 된다 그래서 그걸 나눠서 지금 3개 마을에 주고 있습니다.
김원진 위원   
  그러면 지금 이게 문제가 되는 거는 사실 아까 최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지역주민의 민원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과장님께서는 인흥이나 그 주민들이 집단 행동이 일부 있었지만 괜찮을 것이다 하는 긍정적으로 보시지만 이게 혜택이 봉서리에 많이 간다 하는 그런 뭐가 있을 때는 가만있지 않습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지금 바로 그 얘기입니다.
김원진 위원   
  이 부분은 정말 아까 최 위원님도 노파심에서 걱정을 하셨습니다만 심각하게 접근을 하셔야지 혜택이 전혀 없고 뭐하다면 지역주민들 옆에 인흥이나 그쪽 사람들이 전혀 얘기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게 잘 돼서 뭐할 때 사실 봉서리보다는 인흥리가 가깝지 않습니까
  붙어있는 쪽도 그렇고.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런데 거기에 땅은 봉서리 땅이고 인흥은 언덕으로 전부 가려져서……
김원진 위원   
  가려있는데 붙어있기는 인흥리가 거의 같이 붙어있잖아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거리로 따진다면은 약간 가깝겠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원진 위원   
  사실 혜택을 준다면 봉서리보다는, 번지수가 지금 봉서리로 돼서 그렇지 인흥리하고 협상을 했어야 돼요.
  그런데 지금 봉서리는 이쪽으로 지나가기만 차만 지나가지 그 지역에 사는 사람도 전혀 문제되고 혐오시설에 대해서 문제될 소지가 없는 지역은 협상을 해서 혜택을 많이 주고 이거는 제가 보기엔 물론 봉서리에서도 경영하는 것도 좋습니다.
  경영을 그분들한테 맡긴다는 거는 저도 긍정적으로 봅니다만 이거는 3개 마을이 나중에 민원소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접근해야 되지 않나 하는 측면이고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위원님께서 지금 걱정하시는 말씀이 옳습니다.
  그러나 92년도 당시에는 봉서리 소재지가 있고 봉서리 땅이지만 봉서리 분들은 한 마디도 안 했어요.
  그때 당시 인흥 분들만 집단 행동을 해 가지고 그때도 인흥하고 협상을 해서 본 사업을 추진했고 요번에 문제가 될 때는 전 중간에 왔습니다마는 인흥에서는 절대 우리는 거기에 대해선 더 이상 얘기를 않겠다라는 표현을 했기 때문에 그런 분을 다시 오라고 해서 협상하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일단.
  그래서 앞으로의 대응을 철저히 하라는 말씀은 제가 반드시 지킬 것이고 심사숙고해서 대처를 하겠습니다마는 그동안에 추진 과정에서 봉서와 협상하는데 인흥을 낀다고 하면 협상이 안 됐습니다.
  그 점을 좀 이해해 주시면 앞으로 인흥이나 석산에서 어떠한 행동이 있을 때는 저희들이 설득력 있게 최선을 다해서 대응을 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좀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원진 위원   
  알았습니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해 주신다는 데는 긍정적으로 보겠습니다.
  또 한 가지 지금 이 25억이 군비만 투입되는 겁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래서 저희가 지난번 간담회 때 위원님 그때 안 오셨나요?
  말씀드렸지마는 재산 형성은 국비가 불가합니다.
  그래서 도하고도 지금 계속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도비 10억과 군비 10억을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저희가 계획을 세웠습니다.
김원진 위원   
  이 모든 것이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이죠?
  장례식장도 그렇고 지역을 위한 사업이죠?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렇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사항은 재산 형성, 예를 들어 땅을 산다든지 건물을 한다든지 하는 거는 국비 보조가 안 되거든요.
  그래서 도내 유일한 화장장이기 때문에 도비와 군비로 예산 계획을 그렇게 세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김원진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그거까지 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제가 요거하고 연관이 됐나 안 됐나 모르겠습니다.
  과장님이 연관이 없다고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게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을 위한 사업이고 홍성지역주민에 어느 정도 경제적인 이익을 가게끔 하는 사업입니다.
  약 154억이나 170억이 들어가는 사업이죠?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예.
김원진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 공사하는 데 차량이나 아니면 모든 게 이 지역에 있는 차들은 전혀 이 공사에 투입이 안 된 사업입니다.
  그거에 대해선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기름 한 톨도 공주에서 갖다 오고 덤프차도 공주에서 갖다 씁니다.
  모든 거를 다 그쪽에서 갖다 쓰는 이런 사업이 있을 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현재 그 옆에 지역경제과에서 허가해 줘서 공장이 있는데 그 차량이 아닌가 싶은데 지금 현재 저희는 장비가 많이 투입도 안 됐고 그래서 저희는 현장 소장과 본사 사장 왔을 때 예를 들어서 밥 한 그릇이라도 또는 장비 하나라도 홍성에서 가능한 것은 홍성 것을 써다오 하는 부탁을 드렸고 분명히 그런 부탁을 드렸는데 지금 공주에서 갖다 쓴다는 말씀은 제가 볼 때 아직은 아닌 거 같은데요.
김원진 위원   
  아직 아닙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예, 아직은 지금 포크레인 하나하고 덤프 임시로 하기 때문에 공주 덤프차를 썼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점은 저희가 한번 챙겨서, 그러니까 지역에 어떠한……
김원진 위원   
  물론 지금 제가 사전에 그래서 과장님한테 드릴 말씀은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사업이 진행되는 거 보면 이 지역에서 공사하는데 이 지역의 차는 하나도 안 들어갑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런데 현재는요 위원님이 보신 거는 다른 앞에 공장사업일 거예요.
  지금 현재는 장비가 많이 안 들어와 있습니다.
김원진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참고해서 저희도 유도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규용   
  한기권 의장님.
○의장 한기권   
  이게 또 마침 저희 금마면 지역이라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는데 그동안 간담회를 여러 번 하는 과정에서 장례식장 문제를 위원님들이 물어봤을 때 과장님께서는 25억이나 30억을 투자해서 이걸 한다고 말씀을 안 하셨고 입찰 잔여금을 일부를 해서 이거를 건축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는데 갑작스레 25억이라는 돈이 지금 올라왔거든요.
  그 부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거고 또 하나는 아까 쭉 답변하는 과정에서 지금 속기록에 다 남아있지만 인흥이나 다른 데서도 이렇게 반발이 나와도 과장님이 잘 알아서 잘 대처하겠다 이렇게 했으니까 큰 일이 있다 하더라도 과장님이 알아서 잘 대처할 걸로 예상되지만 지금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 현재운영하는 과정에 10%의 금액을 봉서, 인흥, 석산으로 지금 나눠 주고 있단 말이에요.
  나눠주고 있으면 그 세 부락이 뭔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을 군에서 인정하고 나눠주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증설을 하면서 다시 만들면서 협상은 봉서리하고만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인흥이나 석산은 아무런 피해가 없다면 그동안도 돈을 주지 말았어야 되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엊그제도 내가 인흥이장님을 보면서 군수하고 면담을 신청했는데 3개월인데도 안 만나준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굉장히 짜증스럽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양반들이 아직까지 어떤 완전한 그런 이해를 못한 상태가 있고 문제는 또 이것이 증설이 돼 가지고 화장장 물량이 많이 늘어난다고 보면 석산이나 용당 쪽 이장님도 한번 아마 우리 과장님한테 와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을 겁니다.
  그쪽에 차량이 계속 늘어나고 이쪽 장례식장이 몇 개다 보니까 금마면 전체가 그런 쪽으로 갈 수밖에 없는, 계속해서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군 차원에서는 용당, 석산, 봉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상황을 검토해야 될 거 같아요.
  그래서 그것을 나중에 이게 활성화됐을 때 더 증가됐을 때 분명히 어떤 이의가 나올 것이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셔야지 그냥 아무런 괜찮을 것이다 괜찮을 것이다 하면 지금 현재 상태도 마무리가 안 된 상태에서 답변을 그렇게만 하시면은 나중에 모든 책임은 과장님이 지셔야 한다고요.
  지금 위원들이 우려하는 모든 우려점을 다 문제없이 할 수 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 아닙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우선 입찰 잔액을 포함해서 부족한 것은 군비로 충당해서 해야 되는 그런 사업인데 이게 시간이 계속 지나고 하다 보니까 설계비가 계속 늘어났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제가 얘기할 땐 입찰 잔액만 갖고 한다고 표현한 것은, 그렇게 표현했다면 잘못됐고 잔액을 포함해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잘 알아서 하겠다는데 제가 잘 알아서 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가 일개 과장이 뭐를 다 알아서 하느냐 이건 아니고요 지금 지역주민들의 인흥이나 석산에서 어떠한 집단이 있을 때에는 최선을 다해서 대처를 하고 거기에 따른 부분에 대해서는 관리자인 군수께 보고를 드리고 같이 대처해 나가는, 제가 다 알아서 책임진다 그런 뜻은 아닙니다.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또 한 가지 협상하는 데 왜 인흥, 석산에 그동안에 화장장 주변 돈을 주면서 같이 협상을 않고 봉서만 갖고 했느냐 이런 말씀인데 조금전에 김원진 의원님께서 말씀하실 때도 제가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그때 당시 봉서마을 지역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협상할 때 인흥, 석산에서도 우리도 같이 하자고 연대를 했다면 연대해서 우리가 협상을 하지만 봉서마을에 있는 대지고, 또 봉서리에서만 유독히 강력하게 반대를 했기 때문에 봉서리와 협상할 수밖에 없었지 그때 당시 군에서 석산이나 인흥도 너희들도 협상하자고 할 그런 여건이 아니고 또 그러한 협상은 있을 수도 없다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네 번째는 현대화가 되면 화장장이 늘어날 것으로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현재도 6기고 8기로 늘어나면 대형을 저희가 하나 하는데 앞으로 화장이 늘어나는 만큼 홍성에 무조건 계속해서 늘어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천안에도 지금 12기인가에 화장장을 설치하기 위해서 일본을 다녀왔고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2, 3년 이내면은 천안에 화장장이 생긴다면 그쪽 부분은 커버가 될 것으로 알고, 또 도에서도 금산, 논산 저쪽 지역으로 해서 화장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려서 앞으로 홍성에 장례식장이 무조건 늘어난다고 생각은 않습니다.
  요렇게 답변을 드릴게요.
○의장 한기권   
  하여튼간에 이게 더 이상 다른 지역하고 반발이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쪽에서 지금 수용을 완전하게 하고 있지 않단 말이죠.
  그러니까 봉서에서 반발이 있으니까 거기만 협상하겠다 그러면 인흥이나 석산서 반발하면 또 어떻게 할 거예요.
  그쪽하고 또 협상해야 한다는……
  그 사람들이 말은 않고 있었지만 만일 그쪽에서 이의를 제기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얘기예요.
  그게 문서상으로 우리는 다음부터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그런 것도 하나 받은 것도 없이 구두로만 그런 얘기를 했다는 얘기 아닙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물론 의장님께서 걱정하시는 내용을 제가 나 몰라라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그때 당시에 적극 반대한 봉서리와 협상할 수뿐이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인흥이나 석산에서 어떠한 이의 제기를 하고 반발이 있을 시에는 적극 대처를 해서 민원을 최소화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장 한기권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용   
  이종화 위원님.
이종화 위원   
  지금 과장님께서는 이 장례식장 운영하는 거에 있어서 인근 마을 반발에 대해서 다 책임을 지고 걱정하지 마라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런 말씀은 아니에요.
  걱정하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이종화 위원   
  아까 다 알아서 다 하겠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아니, 그러니까 제가 그랬잖아요 그렇게 표현했다면 잘못됐고 추후로 의장님께서 질문했을 때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하겠고 거기에 문제점이 있을 때는 군수께 보고를 드려서 지원사업이 필요하다면 또 의회의 동의를 받아서라도 하겠다는 뜻이지 제가 혼자 다 알아서, 일개 과장이……
이종화 위원   
  그런데 일단 과장님은 일단 승인만 받아 가지고 사업만 하면 된다는 식밖에 안 돼요, 그러면.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아니요, 그런 뜻은 아닙니다.
이종화 위원   
  그리고 두 번째 경영에도 문제가 없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 문제는 절대 제가 말씀드리는데 제가 혼자 책임진다고는 안 했어요.
이종화 위원   
  앞으로 장례문화가 바뀌기 때문에 앞으로 더 이런 수요가 많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사실 인근에 바로 홍성장례식장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홍성 시내에 홍성의료원이 있고 홍성의료원도 지금 시설을 완전히 리모델링 해 가지고 잘 운영되고 있는 상태에서 저쪽 금마에 있는 홍성장례식장 같은 경우는 과장님도 가보셨다시피 일주일에 한 건 정도 하신다고 했지 않습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제가 일주일에 한 건 한다고 안 했어요.
이종화 위원   
  아까 그렇게 말씀을, 일주일에 한 건 정도는 최소한 하신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잘못 들으셨어요.
  저 그렇게 답변 한 적 없습니다, 절대로.
이종화 위원   
  찾아보면 다 나옵니다.
  의사록 찾아보면은 녹음 한번 틀어보면은 아까 그 부분에 대해서 장례문화가 바뀌고 있고 그쪽 경영이 어렵다 아까 다른 위원님들이 그런 말씀 하시니까 거기도 가보면은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저 그 얘기 안 했습니다, 절대로.
  일주일에 한 번 한다는 얘기 안 했어요.
  홍성장례식장에서.
  남의 영업에 대해서 제가 왜 얘기합니까.
이종화 위원   
  아까 거기 그렇게 운영이 안 되지만 그래도 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러니까 운영이 적자라고 하지만 가서 내용을 보니까 그다지 적자는 아닌 거 같다는 말씀을 드렸지 일주일에 한 건이라는 얘기는 안 했어요.
이종화 위원   
  그러면서 그런 비슷한 말씀을 하셨고 거기가 왜 안 됩니까?
  시설은 여기 홍성의료원보다 훨씬 잘 돼 있습니다.
  왜 안 되죠?
  왜 안 된다고 생각하세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아니, 그러면 위원님은 지금 질문하는 요지가 뭡니까?
이종화 위원   
  저는 지금 질문한 요지가 뭐냐면 경영이 걱정이 없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하는 겁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래서 전국에 개인이 하는 장례식장을 저희가 염려해서 그것을……
이종화 위원   
  제가 질문하걸랑 다 듣고 얘기하십시오.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경영이 잘 안 되는 겁니다.
  시설은 훨씬 잘 돼 있어도.
  그러면은 화장장 현대화사업 하는 데다가 장례식장을 만들었을 때 접근성이 거기보다 더 떨어집니다.
  지역 마을사람들한테 수혜사업을 주는 건 좋지만 다른 방향으로 그 안에 매점이라든지 여러 가지 들어갈 때 다른 방향으로 줘야지 괜히 이걸 지어놓고 나서 지금 보면은 25억인데 그것도 순수한 군비로, 이게 25억이면은 5백 평 아까 지으신다고 했는데 평당 5백만 원이 됩니다.
  5백만 원씩이나 많은 건축비를 들여 가지고 호화주택 짓는 것도 아닌데 5백만 원씩이나 들여서 이거를 지어 가지고 겨울 난방비 같은 것도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5백 평이면.
  그렇다고 해서 난방 안 할 수 없습니다.
  손님 없어도 난방 해야 돼요.
  동파 위험도 있고 건물 관리를 하려면은.
  그리고 계속해서 건물 유지 관리를 해야 되는데 그 사람들이 경영이 잘 돼서 관리를 잘 하면 좋지만 안 됐을 때는 또 군에서 군 건물이니까 또 거기다가 수리를 해야 되고 계속 예산을 들여야 될 텐데 그런 부분도 감안을 하셔야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전 하여튼 이 장례식장을 하는거는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지금 위원님들께서 걱정해 주시는 내용에 대해서 저희가 구구한 변명은 아니고 지역주민들이 예를 들어서 수원 화장장을 비롯해서 전국에 있는 화장장을 운영하면서 거기에 있는 장례식장을 마을에 위탁을 해서 하는 것을 그분들이 총체적으로 파악을 하고 최종적으로 마을에서 요구한 것이 장례식장입니다.
  그래서 자기들이 물론 나중에 지금 위원님이 걱정 말씀대로 적자가 났을 때에는 군에서 어떠한 차원에서 할지 모르지마는 절대적으로 적자가 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 하에 자기들이 파악을 해 보니까 우리는 요게 꼭 필요하다 이런 차원에서 그걸 요구해서 최종적으로 결론을 맺었는데 일단 한번 그렇게 믿어주시고요 저희들이 이걸 제시한 게 아니고 자기들이 다니며 봐도 그거 이상은 할 게 없다라고 판단하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요구를 한 겁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그렇게 됐으니까 그 점을 좀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 잘 되기를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이종화 위원   
  그쪽 주민들이 요구사항이라고 해서 우리 과장님이 이거를 계획하셨다고 했는데 사실 접근성이 떨어지는 그 지역에 장례식장을 신축해서 운영을 한다고 했을 때 5백 평까지 필요하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꼭 그 지역주민들이 필요해서 한다고 그러면은 겨울에 난방이라든지 유지관리 이런 거 여러 가지 생각한다면은 필요한 정도, 거기 얼마만큼 수요가 될 거라는 예상만큼만 해야지 필요 이상으로 5백 평씩이나 들여서 거기다 건축을 할 필요가 있겠나.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면적에 대해서는 사실……
이종화 위원   
  꼭 해야 된다면은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줄여야 되지 않나, 사업비도 줄이고.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거는 한번 설계할 때 검토를 할게요.
○위원장 이규용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 용 함)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께서는 토론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식 위원님.
최신식 위원   
  방금 이종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5백 평을 건축한다고 하면은 관리비 문제성도 있고 예를 들어서 2백 평을 건축해 가지고 더 수요가 자꾸 늘어나면은 다시 증축을 하더라도 처음부터 5백 평이라는 그 평수를, 그 관리비라든가 모든 게 비용문제 그런 문제를 감안할 적에 평수를 줄여 가지고 장례식장을 하더라도 주민과의 약속사업이라면은 좀 줄여서 한 다음에 수요가 늘을 적에 더 증축하는 방법 그 방법이 어떤가 제안을 드립니다.
○위원장 이규용   
  이것은 지금 현재 기본설계만 됐다니까 앞으로는 실시설계를 다시 해야겠죠?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예, 실시설계 다시 합니다.
○위원장 이규용   
  그러면 그때에 꼭 사회복지과장님은 요것을 뭐해서 그걸 적극 검토를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줄일 수 있으면 줄이고요 한번 그때 설계를 해서 또 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규용   
  이태준 위원님.
○간사 이태준   
  25억을 세워놓고서 그걸 줄인다든지 그것보다도 평수가 5백 평이라면은 너무…… 주민들 민원을 해소하는 거는 적더라도 수입은 떨어지지 않지 않겠느냐.
  2백 평이라도 그 부락에 가는 수혜는 마찬가지니까, 마찬가질 거 아니에요.
  아무리 크게 돼도 수입은, 그 부락에 가는 돈은 조그맣게 해서 사람이 많이 왔을 때 돈이 더 그 부락에 수혜가 될 수 있단 말입니다.
  그러면 5백 평이 규모로다 지금 25억이니까 아예 지금 수정해서 해 주는 것이 빠르지 않겠느냐.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런데 기본설계를 보면은 식당이라든지 기본적으로 예를 들어서 식당이 뭐 몇 명 기준에 하다 보면은 식당이 적으면 또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놓고 로비하고 통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원칙 그 사람들이 요구한 것은 수원 걸 보고 천 평을 요구했어요.
  그래서 저희도 그것 때문에 진짜 수원이 9백 몇 평인데 그래서 조율하다하다 해서 아주 최소로 4홀 정도 하는 거로 식당하고 로비하고 이런 걸,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뭐합니다마는 저희도 하여튼 최대한도로 줄이는 건데 그렇다고 해서 2홀 한다고 해서 식당을 또 좁게 할 수는 없거든요.
  오는 손님은 예를 들면 한정돼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보다 보니까 저희도 사실은 수원에 봤지마는 990 몇 평인데 저희는 거기에 반 정도로 최대한 줄여서 협상을 한 겁니다.
  그 점을 하고, 실시설계 때 또 한번의 절차를 거쳐서 상세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최신식 위원   
  장례식장 실태를 보니까 과장님께서 식당 말씀하시는데 과거처럼 거기서 김치를 담근다든가 야채를 씻고 해 가지고 이런 식당이 필요치 않고 지금 김치 문제라든가 떡이라든가 과일 문제라든가 모든 문제는 외부에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것이.
  그래서 식당이 과연 넓지 않아도 되더라고.
  자체에서 그 접객실에서 들어오는 대로 해서 거기서 나눠서 드릴 따름이지 식당이 넓어서 필요한 것이냐.
  식당 문제 말씀하시는데 이 5백 평 지금 현재 제가 의료원 같은 데 확실히 보면 의료원이 몇 평인가 모르겠습니다마는 5백 평이 말이 5백 평이지 대단한 겁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런데요 지금 의료원 같은 데는 기타 시설이 다 된 상태에서 지하로 넣었는데요 이거를 건물을 하다 보면은 안치실이 있잖아요.
  시신 안치실이라든지 냉장실이죠.
  이런 거를 기본적으로 전체적으로 하다 보니까 한 홀이 의료원에 특실이라는 거 있었잖아요 고치기 전에.
  그 정도뿐이 안 돼요.
  지금 현재는 의료원 저쪽에 넓힌 거 접객실 그쪽에 지금 상당히 큰 거거든요.
  그래서 로비하고 전체적으로 하다 보니까 25평, 큰 것이 한 30평 그렇게뿐이 안 나와요.
  전체적으로.
  하여튼 최종적으로는 설계해서 더 줄일 수 있으면 줄이지마는 한번 평면도나 가지고 한번 자세한 설명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신식 위원   
  분향실 수리할 동안 접객실에서 분향실까지 같이 이렇게 써도 그때 과히 좁지 않게 활용하고 있더라고요.
  의료원도 가서 보니까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접객실을 몇 실을 만들어 가지고 어떤 기본설계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아직까지 안 하셨다 그랬죠?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기본설계는 돼 있어요.
  설명하기 위해서.
최신식 위원   
  접객실 문제도 크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에요.
  손님 오는데 크기만 하면……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건 물론이죠.
최신식 위원   
  두 칸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들면 되는 겁니다.
  손님 많은 데는.
  접객실 같은 데.
  그런 경영 체계를 만들어야 되는 거지 접객실이 넓고 식당 넓고 모든 게 넓어서 풍족하고 다하면 좋은데 이것은 예산이 반영되는 문제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잘 생각하셔야 돼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이 식당은요 제가 말씀드리는데 화장장에 오시는 분들, 여기처럼 음식을 의료원처럼 밖에서 딱딱 그냥 들어와 가지고 접객실에서 이렇게 앉아서 먹는 게 아니고 거기는 일정한 식당이 필요해요.
  화장장에 오는 분들까지 전체적인 식당, 그런 면적을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최신식 위원   
  그렇게 식당이 필요하다면 무슨 예식하는 것도 아니고 이쪽 손님 이쪽에 앉으셔야 되고 이쪽에 누가 다 그걸 일일이 안내도 해야 되고 하는데 얼마나 복잡합니까, 그게?
  복합하죠.
  예식장도 이쪽은 신부 측, 신랑 측인데도 복잡한데 이 문상 오신 분들한테 이쪽에 앉으십시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아니요, 그건 아니고요 지금 식당이라고 말씀드린 거는 장례를 모시러 온 분들, 화장장을 찾아온 분들이, 예를 들어서 거기 장례식장을 이용 않고 화장하러 오는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서 거기다 같이 식당을 별도로 하나 한다 그런 말씀이죠.
  거기 장례식장 오시는 분을 분리해서 여기 앉아라 저기 앉아라 아니고.
최신식 위원   
  하루에 화장하러 몇 구…… 지금 평균적으로 몇 구 합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지금 한 12기 정도.
최신식 위원   
  화장하는 시간 소요는 대개 얼마나 듭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보통 70분에서 90분 정도입니다, 한 기당.
  그러나 조금 열 식히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뭐가 있는데 화장로 한 기에 두 기 정도 지금 평균, 많을 땐 세 기도 하고.
  두 기가 는다면 8기라면 지금으로 보면 16기 정도는, 그 이상은 뭐……
최신식 위원   
  그러면 시간이 한 시간 정도, 한 시간 반 정도 봐야 되겠네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한 시간 반 내지 한 두 시간.
최신식 위원   
  영구차 그 정원이 몇 명입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화장하는 데 영구차만 온다고 보면 한 20여 명 될 테고요 그리고 손님들 따라오는 데는 한 50명, 많은 데는 백 명 되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최신식 위원   
  식당 문제나 모든 게 장례식장 가지고 말씀드리는 건데 이 문제가 너무나 과다하게 지출이 된다면은 관리 문제나 인원 문제라든가 모든 문제가 경비가 뒤따라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거기 위탁을 주면은 위탁비를 저희가 조례나 법에 의해서 받고 전기관리만 저희들이 하고 나머지 난방비나 이런 거는 마을에서 전부 부담하는 거로 저희가 앞으로 계약을 그렇게 할 겁니다.
최신식 위원   
  다른 업체에 위탁하게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봉서마을에.
  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최신식 위원   
  그래서 제가 방금 전에도 과장님께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군에서 하는 사업만 아니고서 일반 개인과 서로 위탁을 주고 있다면은 계약기간 동안 우리는 너희가 수지타산이 안 맞으니까 그만두겠다 이렇게 딱 얘기해서 서로 계약인데 해지하면 끝나는 건데 군과 이 군민과 상대로 하기 때문에 민원 소지가 생긴다니까.
  너희 때문에 적자나니까 이 적자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세워달라든가 뭐가 나올 적에 그게 문제점이라는 겁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게 그 뜻이에요.
  개인과 개인이 위탁해서 계약했으면은 나중에 수지타산이 안 맞으면 그만두어야겠다, 계약 해지하면 끝나는데 군수와 군민과의 약속을 해 가지고 우리 적자 나는데 군수 보고 대들을 적에 그 뒤에 어떻게 처리할 거냐 문제입니다.
  이 민원처리 이것이 문제지.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적자 부분은요 화장하는 현찰 같은 걸 인지로 팔고 거기 매점하고 전체적으로 하면은 거기 전체적으로 통괄해서 관리하기 때문에요.
최신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규용   
  이종화 위원님.
이종화 위원   
  현재 그쪽에 화장실이라든지 안치실이라든지 그런 건 기본적으로 따로 설계가 돼 있는 거 아닙니까.
  이거 지금 장례식장은 분향실하고 식당하고 요런 거만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저쪽 화장실 쪽에 안치실이 다 그쪽에 설계돼 있잖아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아니요, 거기는 장례식장을 이용 않고 다른 데서 오는 분들을 예를 들면 길면 한 시간, 그렇지 않으면은 10분, 20분 잠깐 안치실만 있지 냉장실이 없어요.
  그 화장장에는.
이종화 위원   
  내내 그 사람들이 무작정 와서 기다리는 게 아니라 전화상으로 다 예약이 돼 가지고 몇 시에 한다 해서 오지 그 사람들이 화장만 한다고 그래 가지고 아침부터 와서 저녁 때 화장하는 데 기다리는 건 아니잖아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지금 장례식장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장례식을 이용하는 분은 시신을 와서 이틀이고 삼일이고 있으니까 그걸 말씀.
이종화 위원   
  그렇죠, 거긴 그렇죠.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안치실이 많이 필요한 게 아니잖아요.
  그쪽에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제가 볼 때는 장례문화가 서서히 주민들 의식이 바뀌기 때문에 그동안은 주택가 같은 데 들어오는 걸 막았지만 앞으로 문화가 바뀌기 때문에 시내 쪽에 자꾸 생깁니다.
  그러면은 이쪽은 상당히 경영이 어려워요.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지역주민들이 꼭 수혜사업으로 이걸 해 달라고 해서 해야 된다고 그러면은 하셔야 되는데 필요 이상으로 넓은 평수로 건축을 했을 때 오히려 거기 경영하는 사람들한테 부담을 줍니다.
  모든 유지관리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겨울에 난방비 같은 것도 무시 못하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이 위원님께서 하여튼 걱정해 주시는 내용……
이종화 위원   
  그리고 식당을 예식장처럼 일순간에 하객이 확 한번에 들어가듯이 들어가는 게 아니고 여기 오는 분들은 계속 돌아가면서 이렇게 오잖아요, 장례식장이.
  일시에 오는 게 아니고.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래서 최소 면적을 넣을 겁니다, 식당을.
이종화 위원   
  그렇게 굳이 넓을 필요가 없고 그 사람들이 넓은 평수를 요구했다 해도 그 사람들 이해를 잘 시켜서 오히려 필요 이상으로 넓게 지었다가 건물 유지관리라든지 여러 가지 비용이 들어간다면은 더 부담을 주는 겁니다.
  그런 거를 생각을 많이 하셔야 될 거 같아요.
○위원장 이규용   
  이태준 위원님.
○간사 이태준   
  저것이 다른 장례식장하고 틀릴 거 같아요.
  거기는 화장하러 오는 분들만 대개 그쪽으로 가지 일반 장례식장마냥 그렇게 번화하게 그쪽으로 올 사람이 드물 거 같아요.
  망인들이 별스럽지 않거나 화장하려고 하는 분들이나 오지 거기가 무슨 이런 데마냥 의료원마냥 거기 왔다가 매장하러 갈 사람은 안 올 걸로 압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장례식장을 괜히 상당히 크게 해 가지고, 지금 생각해 보니까 그럴 거 같아요.
  거기 변사체가 와서 화장하러 오는 사람들도 있고 매장하기 싫은 사람들, 그 납골당에다 하러 오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그리고 며칠 묵을 사람이 없어요.
  3일장이라고 해야 내일 화장할 테면 오늘 왔다가 하루 저녁이면 갈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올 거 같아요.
  내가 생각하기에.
  다른 장례식장하고 다를 겁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오늘 답변하는 과정에서 좀 뭐한 내용도 있나 모르겠는데 이것은 위원님들께 제가 아주 간곡히 부탁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사실 봉서주민 버스 한 대면 한 40명입니다.
  이분들이 일곱, 여덟 군데를 쭉 방문해 가지고 최소한 우리는 요 정도는 해야겠다 아까 말씀대로 요구한 것이 천 평 했다가 7백 평, 그래서 너무 크다 해서 계속해서 조율을 하다 보니까 자기들이 최소한 몇 호는 있어야 하고 뭐는 해야고 해서 기본설계처럼 해서 했는데 이거 안 되면은 예를 들어서 줄이면은요 저 지금까지 한 거 전부 완전 백지상태로 됩니다.
  그래서 요건 그냥 해 주셨으면 아주 간곡히 부탁 말씀 드립니다.
  하여튼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내용을 충분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어떻게 집행부에서는 뭘 한번계획하면 그거를 위원님들의 의견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꼭 그대로 그냥 어떻게해서라도 밀어붙일라고 하는 그런 의도가 있으신 거 같아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건 아닙니다.
  제가 아주 진짜로 말씀드리는데 주민들이……
이종화 위원   
  저희 위원님들도 생각을 많이해서 하시는 말씀이지 할 일 없이 여기 와 가지고 지금 그거 토론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아니, 위원님이 잘못하신 건 아니에요.
  위원님들께서 하신 말씀은 다 옳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동안 한 3년 동안 주민과 합의하는 과정에서 이게 최후에 마지막으로 했는데 진짜 이것이 줄인다고 하면 자기들 지금까지 한 거 다 무효하자 이렇게 할 그런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에 제가 간곡히 말씀을 드리는 거지 위원님들 말씀이 제가 옳지 않다고 저희 거를 무조건 관철시킬라고 그런 뜻은 아니니까 그 점 좀 개인 이병익을 위해서 한번 도와주십시오.
이종화 위원   
  그리고 5백 평을 한다고 해도 25억은 지금 현재 거기에 화장장 현대화사업 설계에 따른 사업비 쪽에 다 벌써 기본적인 인프라라든지 조경이라든지 이런 게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단순히 이 장례식장 건축만 하는데 25억이 들어간다 하면은 너무 많이 사업비를 계획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평당 5백만 원이면 이건 너무 지나친 겁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인제 냉장실 요런 것이 전부 설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종화 위원   
  냉장실 들어간다고 해도 그렇습니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냉장실하고 조명 뭐 이런 거 들어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하여튼 그것은 저희가 전문기술진한테 의뢰한 건데요 거기에서 설계에서 남는 것은 또 입찰에 남는 건 남는 겁니다.
  그거를 저희가 다 쓰려고 하는 건 아니에요.
○위원장 이규용   
  그러니까 사회복지과장님은 한번 실시설계를 하면은 우리 의회에 한번 와서 설명을 해 줘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예, 와서 상세히 설명드릴게요.
최신식 위원   
  위원장님, 지금 과장님께서는 주민과 최소한의 시설을 가지고서 약속을 했다 이런 뜻으로 지금 말씀을 하시거든요.
  지금 염려스러운 게 그거요.
  지금 이태준 위원도 말씀하셨고 화장을 하더라도 아까 이종화 위원도 말씀하셨고 뭐냐면은 이 접근성 문제라든가 지금 모든 교통이 편리하고 한 다음에, 지금 그 문제가 장례식장이 왜 생긴지 아십니까?
  과장님, 잘 아시잖아요.
  모든 일손이 없고 바쁘고 가정집에 와서 비좁으니까 장례식장을 가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제일 근접 거리에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시체를 운구해서 거기다 모시고 문상객을 받지 홍성의료원도 있지 홍성 거기도 있지 그 구석진 데 봉서원까지 갈 적에는 최종적으로 이 홍성이 앞으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시가 되는 차원에서 장례식장을 참 멋지게 짓고 문상객도 와서 편리하게 앉아서 공간 넓게 해서 거기서 문상도 하고 망인에 대해서 대화도 나누고 이렇게 하고 가면 좋겠는데 현재 홍성군의 예산 문제라든가 모든 문제를 감안하실 적에 이 집행부 과장님들께서는 그 계획했던 것은 무조건적으로 추진한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 추진력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싶습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칭찬을.
  그 추진력만은.
  이 문제를 감안할 적에 그 주민과 대화를 할 적에 다시 한 번 과장님께서, 사실적으로 5백 평, 천 5백 평 지어도 좋겠다, 좋은데 만약에 이것이 지금 첫술에 배부르랴.
  이 시체라든가 영구차나 와서 화장을 한다든가 뭐가 해서 거기 다 차서 수지타산도 맞고 경영체계도 자꾸 모든 게 활성화가 딱 되면 좋은데 처음부터 이렇게 크게를 하지 말고 어느 정도 몇 평 선에서 해서 군비를 다시 재투자해서 증축을 해 드리는 방법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이해를 시키고 유도를 해서 하시면은 25억을 들일 게 아니라 예를 들어 10억을 들였더라도 다음에 수요가 더 많다 하면은 30억을 더 투자해서 하더라도 하는 방법이 옳지 처음에 과다하게 지출해서 5백 평이라는 장례식장을 건축해 가지고서 이것을 어떻게 경영할 거냐 이 문제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거듭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노파심에서 말씀드린다고, 이 군과 군민과의 문제기 때문에 적자가 난다든가 하면은 군으로 와서 덤벼들지…… 이것이 아니라 이겁니다.
  그것을 잘 생각하셔야 돼요.
  나는 그런 노파심에서 자꾸 말씀드린다니까요.
○위원장 이규용   
  인제 사회복지과장님 한 말씀 결론 내리고 빨리 매듭짓죠.
  답변해 주세요.
  지금 최 위원님이 하신 말씀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하고 종료하십시다.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저는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고 또 군 재정 형편, 또 앞으로 관리 차원까지 미래까지 걱정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마지막으로 위원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역주민과의 합의기 때문에 무조건 해야 되겠다 이런 뜻보다는 저도 다른 장례식장을 가보고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 의료원 확장하기 전에 의료원 그 상태라고 하면은 사실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소의 면적을 저희도 생각을 하고 최종적으로 또 검토해 가지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천 평, 7백 평, 6백 평 하다 5백 평까지 저희가 내렸는데 지금까지 착공을 해서 공사를 하고 있고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했으니까 무조건 하자는 뜻보다는 그 정도는 돼야 운영이 되겠다라는 판단을 내렸고 그러니까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신식 위원   
  아까 과장님께서 시체 안치실 말씀하시는데 시체 안치실은 의료원 같은 데는 2층으로 돼 있잖아요.
  그러면 하루에 시체가 들어올 걸 계산할 적에 시체 안치장 별로, 염습실하고 공간 몇 평 안 되대요, 이렇게 해서 보면은.
  그래도 충분히 수요하고 할 수도 있겠더라고.
  염습을 해도 몇 평 안 돼도 되잖아요.
  시체하고 이렇게 해서 거기다 올려놓고 하면.
  그런 문제라든가 그 유족들은 밖에서 이렇게 유리로 보고 있고 2층으로 딱 돼서 상자식으로 딱딱 넣으니까 시체 안치실도 넓게 할 필요성이 별로 없어요.
○사회복지과장 이병익   
  그것도 저희도 최소화한 거예요.
  무조건 넓게 하는 건 아니죠.
  4홀이나 5홀 아니면 5기 이렇게만 하는 겁니다, 저희도.
  그리고 지금 말씀대로 염습실하고요.
○위원장 이규용   
  더 토론하실 분 없습니까?

(조 용 함)

  충분한 토론을 하였기 때문에 이제 종결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화장장 현대화사업 계속비사업 변경의결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계속비사업 의결안심사 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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