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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6호

홍성군의회사무국


∘일시: 2024년 6월 18일 (화) 10시 00분

∘장소: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3.    o 문화관광과
  4.    o 교육체육과

(10시 00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은미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5일 차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문화관광과, 교육체육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o 문화관광과 
  
○위원장 김은미   
  먼저 문화관광과 소관부터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3 규정에 의거 관계공무원 출석에 따른 증언 및 의견 진술을 위하여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한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은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선서! 본인은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6월 18일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김은미   
  다음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홍성군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을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러면 홍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및 팀장님들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선서! 본인은 홍성군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6월 18일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기획경영팀장 임광명

축제관광팀장 손형진

문화사업팀장 최지연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김은미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수감 자료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일문일답식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입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관광과 소관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은 총 19건이 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은미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떠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시 55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38분 감사중지)

(10시 54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은미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윤 위원   
  홍성군 의원 이정윤입니다.
  과장님, 문화특화사업단 관련해서는 마지막에 질문을 드리고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458쪽과 관련해서 간략하게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거와 관련된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님도 질문에 응해 주셔도 돼요.
  답변해 주셔도 됩니다, 관련되셨으니까요.
○위원장 김은미   
  그러면 죄송한데요 문화관광재단의 사무국장님 답변석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나와 주셔서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윤 위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성공적인 개최를 그래도 했어요.
  제가 오늘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올해 첫 번째로 질의를 드릴 것이 진행되는 상황에 있어서 작년과 같은 TF팀을 이루어서 가는 것인지 아니면 관광재단에서 주도적으로 가는 것인지 일단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입니다.
  현재 올해 바비큐 축제는 TF팀의 구조보다는 재단 주관으로 일단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행사 자체가 워낙 대규모 행사다 보니까 군하고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는 지금 계속 협의 중입니다.
이정윤 위원   
  대규모 행사죠.
  제가 산출 내역, 축제 및 지출액도 보고 예산 편성 15억 6천 정도쯤 되네요, 올해 잡은 것이?
  혹시 추경 예산으로 더 예산이 증액될 요지가 있는 것입니까?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현재 저희가 지금 작년에 같이했던 더본코리아하고 협의 중이고요.
  예산은 아직은 추경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확답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정윤 위원   
  그래서 저도 그쪽 관계자하고 대화를 했을 때 추경을 필요로 해야 될 것 같다라는 상황을 들었어요.
  그래서 이 자리에서 얼마가 더 추경이다라는 말씀을 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확정된 게 아니니까.
  예산을 만약에 확보를 해야 한다면 실무진하고 협의 중이시니까 최대한 간극을 좁히시되 대비는 미리미리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두 번째는 지금 현재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서 혹시 양돈업이든 한우협회든 작년에 같이 유관 기관과 한 협회분들하고 물밑 작업을 하신 적이 있습니까?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저희가 아직은 시작은 안 했고요.
  저희 재단이 6월 말로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전환됩니다.
  그러고 나서…
이정윤 위원   
  잠시만요.
  6월 말 어떤 거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6월 말일 자로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과 기부를 받을 수 있는 거로 저희가 신청했고 그게 6월 말 정도에 나오는 걸로 돼 있거든요.
이정윤 위원   
  아, 예.
  저는 그거를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그 이후에 작년에 저희가 비영리 기관이기도 하고 후원과 기부를 받을 수 없는 구조였기 때문에 단체들하고 협의하는데 되게 많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게 확정된 다음에 단체들하고 협의를 하려고 합니다.
이정윤 위원   
  후원과 기부 그 말씀은 포인트 맥락은 아니고요.
  지금 이제 양돈·한돈협회에서 저한테 협의가 들어온 것이 무엇이냐면 전국에 한돈지부가 수백 개가 있을 거 아니에요, 지자체별로 다 있다고 보면.
  그러면 거기에서도 중앙행정, 군 단위, 시군 단위 행정에서 도 단위 행정이 있고 중앙부처 행정이 있듯이 똑같아요.
  한돈협회 홍성군지부에서 기획안을 올리면 도에서 심의를 받고 중앙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승인하는 절차가 있어요.
  예를 들면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 거냐면 저한테 말씀을 주신 것이 날짜는 언제인지 축제는 어디에서 하는지 예상 인원 동원 수는 몇 명인지 전년도 대비 올해 축제 규모상은 얼만큼을 예상하는지.
  그래서 예를 들면 작년에 한돈협회 기금이 2억이 왔다면 올해는 이러이러한 예상이 되는바 3억으로 증액을 요청합니다라고 할 수가 있잖아요.
  그런 절차를 협회에서 올렸는데 중앙에 있는 자조금에서는 너네들은 지금 날짜도 안 알려 주고 어떻게 된다는 시나리오도 없고 계획서도 없는데 어떻게 중앙부처에서 기금 조성에 관한 승인을 해 줄 수가 있느냐 이 상황이 온 거예요.
  그래서 저는 지금 무슨 말씀을 드리는 거냐면 업무 협의의 최소한의 기본적인 틀에 업무 협의가 없었다는 것이 안타깝다.
  왜 그러냐면 사실 과장님도 그렇고 사무국장님도 그렇고 여기 국장님도 계시지만 공모 사업을 통해서, 공모 신청을 해서 국·도비를 확보한다고 해도 우리가 보통 1년, 2년, 3이라는 작업이 걸리는데 이게 갑자기 10월에 신청한다고 해서 11월에 교부 결정이 되는 거는 아니잖아요.
  최소한의 이런 일련의 절차, 최소한의 테이블 미팅을 했었으면 한돈협회에서 자조 섞인 목소리가 안 나왔다.
  작년 같은 경우만 해도 한우·한돈협회가 나름 역할을 했고 삼겹살도 반값 이상으로 할인을 해서 나름 우리 한돈이든 한우든 홍성군 브래드 이미지 제고에 상당한 역할과 기여를 했는데 “똑같이 흘러가는구나, 홍성군은.” 이런 자조가 나오는 거예요, 지금.
  그래서 부랴부랴 9월 말 10월 중순되어 가지고 또 그때처럼, 작년처럼 그렇게 갈 심산이 있지 않겠느냐.
  지금 이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해되셨어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예.
이정윤 위원   
  그러면 7월, 8월 얼마 안 남았습니다. 
  테이블 미팅을 더본코리아랑 해 주시고 그 안에서도 한돈협회 기금으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제가 여기서는 말씀을 못 드리니까 과장님하고 사무국장님께서 활용 방안도 상의를 한번 해 주세요.
  그리고 그분들이 열심히 홍성군을 위해서 뛰는데 돈 받고 뛰는 것도 아니고 진짜 협회 자조금 갖고 와서 홍성군을 찾아 주시는 방문객을 위해서 2억짜리를 3억, 3억을 4억으로 어떻게든 끌어오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은 결코 좋지 않다 그렇게 말씀으로 갈음하면 되죠?
  말씀해 주실 거 있으면 답변해 주셔도 됩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저희가 이제 기본적으로 계획은 가지고 있고요.
  주요 부분에서 더본코리아하고 협의하는 부분이 있어서 어느 정도 확정이 되면 그다음에 한돈이든 한우든 자조금… 여기 있잖아요.
  지부들 만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정윤 위원   
  계획을 잡고 있다는 말씀을 계속 반복적으로 하시면 제가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계획을 미리 잡으셔서 3, 4월에는 원래 최소한의 공식적인 1, 2회의 테이블 미팅을 가졌어야 돼요.
  방향성은 잡았어야 돼요.
  이제 7월이 다 되어 갑니다. 
  제가 두 번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답변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496쪽입니다.
  공사비 설계변경인데요.
  이거는 과장님이 답변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당초 5억 2천에 9억 1,600이면 4억 가까이 증액된… 한 80% 이상이 증액된 부분인데 어떻게 된 것인지 한번 그냥 간략하게만 설명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당초에는 유인물에도 있지만 북문지 조성이라든가 문루에 대한 고증이 없어 자문단에서 현장 점검한 결과 그대로 했다가는 또 부실 내지 나중에 재시공이 있을 것 같다.
  그래서 현장 검증을 세밀하게 한 이유로 불요불급하게 이렇게 자문단이 현장 검증하고 그런 이유로 공사 중지하고 다시 설계 변경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홍주읍성 북문 문루 같은 경우는 육축이 높이가 너무 높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또 내렸고 문루 장대석 기초를 다시 설치해야 한다.
  또 등성계단 2개소를 이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그거를 설치해야 된다 등 여러 가지 요구 사항이 많아 가지고… 외부에서 보시는 분은 저쪽 홍여중에서 오다 보면 그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문루가 잘 안 보인다.
  너무 낮다, 그 앞에 옹성 때문에.
  그런데 현장 자문단 문화재… 국가유산청이죠.
  그런 분들은 보는 눈이 달라 가지고 이것 때문에도 저희 군과 현장에서 많이 옥신각신했는데 지금 아시다시피 홍주읍성 전체가 우리 군에서 임의대로 한다고 이분들이 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돌 하나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실정이라 노은리고택도 똑같습니다.
  국가… 그래서…
이정윤 위원   
  이 당초 사업비가 국·도비, 군비 매칭 사업이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렇죠.
이정윤 위원   
  그러면 변경돼서 증액된 한 4억은 순수 군비 증액인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이거는 같이 증액된 거죠.
이정윤 위원   
  국·도비 매칭해서 증액이 된 건가요, 순수 군비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국·도비 매칭해서.
이정윤 위원   
  국·도비 매칭해서 증액이 된 부분인 거예요?
  그런 거예요?
  국·도비 매칭해서 4억 가까이가 증액된 거예요, 아니면 순수 군비에서 기존 당초 교부 결정된 5억 2천 있잖아요.
  증액된 부분이 매칭 사업으로 증액이 된 건가요, 아니면 군비만 4억이 증액된 건가요?
  답변…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죄송합니다.
  나중에 설계 변경한 이후는 전액 다 군비로 충당했습니다. 
이정윤 위원   
  그럴 것 같아서 질문드린 거예요.
  애초에 지금 어제도 제가 설계 변경, 설계 변경 누차 강조를 했지만 설계 변경을 다른 사례를 보면 저가 입찰을 하고 어려워지고 기업이 이제는 뭐 하다 보면 설계 변경을 해서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 설계 변경을 해서 가게 되면 국·도비 매칭이라고 해도 순수 우리 군비거든요.
  군비 지원이거든요.
  그래서 미연에 사실 이러한 부분이 4억이라는 돈이면 거의 80%에서 85%가 증액된 부분인데 지금 방금 말씀해 주신 자문위원이든 심의위원이든 조금 더 꼼꼼하게 미리 선제적으로 했으면 나가지도 않을 4억이 조금이라도 더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 않았을까?
  미연에 방지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렇기 때문에 질문을 드린 거거든요, 제 취지는.
  원래 그 취지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위원님께서 염려하신 게 너무 군비가 충당된 건데 앞으로 홍주읍성 내뿐만 아니라 우리 가지고 있는 문화재 현장에서 자문을 현상 변경이라든가 공사할 때 충분하게 공사하기 전에 증액되지 않도록…
이정윤 위원   
  그렇게 해서 공모 선정을 하든 그렇게 해서 국·도비를 잡든 처음부터 꼼꼼하게 시간이 다소 걸릴지라도 그렇게 하면 우리 군비 세금이 절감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이정윤 위원   
  공통 자료 15번 보면요 공통 자료입니다.
  페이지로는 431페이지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몇 페이지요?
이정윤 위원   
  공통 자료로 431페이지입니다, 431페이지.
  제가 이번에 사실 결산 검사를 하면서 조금 놀랍게 본 게 있습니다. 
  여기 보면 교부액보다 더 많이 지출된 사업들이 쭉 있거든요.
  복지, 문화, 보건소 이렇게 있는데요.
  이 자료에 보면 출향 예술인 초청 전시회라고 있어요.
  이거 혹시 담당 팀장님이 누구신가요?
  출향 예술인 초청 전시회.
  그러면 제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담당 팀장님,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소속 밝혀 주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윤 위원   
  질의를 하면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2천만 원 사업인 거죠?
○문화예술팀장 김용덕   
  예, 맞습니다.
이정윤 위원   
  그렇죠?
  2천만 원짜리 맞죠?
○문화예술팀장 김용덕   
  예, 맞습니다.
이정윤 위원   
  도비 천만 원, 군비 천만 원해서 2천만 원짜리 사업인데 보니까 보조금이 입금되지 않아서 전액 군비로 집행해서 초과 집행이 군비 천만 원이 더 집행된 사례예요.
  이게 어떻게 된 사례인지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팀장 김용덕   
  도비가 결정된 이후에 일단 도비가 송금이 되어야 되는데 도비가 송금이 안 돼서 군비 자체를 더 천만 원 세운 그런 상황입니다.
이정윤 위원   
  제가 진짜 이해가 안 가서 그래요.
  확정이 된 도비가 송금이 안 돼서 군비로 천만 원을 더 지출했다면 그 군비 천만 원은 혹시 추경으로 잡았나요?
○문화예술팀장 김용덕   
  예, 맞습니다.
이정윤 위원   
  추경으로 예산 확보를 잡았었고 이러한 사례가 가능한 건가요?
○문화예술팀장 김용덕   
  그래서 저도 이번에 행감…
이정윤 위원   
  감사 지적 사항 아닌가요, 혹시?
○문화예술팀장 김용덕   
  행감 자료를 확인하면서 그런 사례가 발생해서 일단 도비 송금 자체가 안 됐다고 해서 추경으로 군비를 세워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이번 행감 자료 보면서 좀 의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정윤 위원   
  이거 우리 공무원분들 제가 어제도 행정사무감사였지만 사소한 거에 책잡히시면 안 되거든요.
  이거는 지금 예산의 목적에도 맞지가 않고, 그러면 결국은 확정된 교부금은 결국 송금 안 된 거죠?
○문화예술팀장 김용덕   
  예, 송금은 안 됐습니다.
이정윤 위원   
  사유가 무엇입니까?
○문화예술팀장 김용덕   
  그거는 추가적으로 확인을 해 봐야 되는데요.
  제가 지금…
이정윤 위원   
  이런 경우는 사실 처음 보네요.
  이거는 지적 사항이 될 만한 사항입니다.
  만약에 이런 경우가 있다면 사업을, 집행을 강행해야 될까요?
  추가적인 군비를 지출해서라도?
○문화예술팀장 김용덕   
  일단 도비가 만약에 송금이 안 됐다라고 했으면 일단 사업 자체가 진행이 어려웠을 걸로 판단되는데 일단 군비가 추가로 세워져서 사업이 집행됐기 때문에 일단은 이런 사항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이정윤 위원   
  알겠습니다, 팀장님.
  재발 방지를 위해서 이런 경우는 앞으로도 없게 노력해 주시고 과장님 이 부분은 있어서는 안 되는 사항 같아요, 이런 부분은.
  안 되는 부분인 것 같고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514쪽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오늘 과장님이 답변을 해 주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보편적으로 답변을 해 주실 수 있는 범주 내에서만 그냥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첨 자료도 혹시 갖고 계신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이정윤 위원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위탁 기관의 선정이에요. 
  문화특화사업이 민간 위탁 사업으로 진행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집행부의 판단의 문제로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사업단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용역을 수행한 업체가 위탁 기관을 잘 선정했느냐를 따져 볼 거예요.
  제가 결산검사위원을 하면서 2023년도 용역 발주 내용만 한번 쭉 정리를 해 봤습니다. 
  총 33개고 약 6억 5,200만 원 정도쯤을 외부 용역을 줬더라고요.
  33개 사업에 6억 5,200만 원 정도쯤을 외부 용역을 줬어요.
  공사로 말하자면 원청이 하도급을 준 격이죠.
  2023년 사업비 집행액 약 56%를 외부 용역으로 집행했고 나머지 사업 같은 경우는 대부분 공모전, 마을축제, 문화터, 누구나 기획자 등 사업별로 심사를 통해서 선정된 기관 또는 개인에게 사업비를 집행한 내역이었어요, 보니까요.
  그런데 이제 제일 중요한 거는 민간 위탁을 받은 가장 큰 사유는 사실은 그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이거든요, 전문성.
  전문성이 갖춰 줬기 때문에 민간 위탁을 줬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사업비 집행 내역이나 용역 발주 내역을 보면 생태나무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사업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 민간 위탁을 줬어요.
  특히 이제 이 문화특화사업단을 주도적으로 끈 생태나무학교에서 가장 전문성을 발휘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전문성을 가진 집단이 기본 계획 수립을 용역을 맡겼다는 것이 저는 조금 의아해요.
  의아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보편적으로 생각을 한번 답변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이게 홍성생태학교 나무가 최종 의원님들 협조로 이렇게 됐지만 이 과정에서 물론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도 있고 지방자치법에 의해서 민간 위탁을 했습니다. 
  했는데, 공모를 두 번에 걸쳐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타나지 않아 가지고 최종 홍성생태학교 나무로 하다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각종 문화터라든가 용역 발주 이런 거를 본인이 직접 해야 되지 않냐 하는데 거기 센터에서는 기본적인 구상만 전체적으로 하지 이 세세한 사업 같은 거는 분야별 전문성을 위해서 용역 발주 주지 않았나, 분야별로.
  여기 문화도시에서 하는 사업이 물론 제가 직접 결재는 않지만서도 들어오는 거 보면 엄청난 사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크게는 문화터하고 마을축제, 품앗이 축제라든가 여러 가지 행사가 있습니다.
  누구나 기획자라든가 여러 가지 있는데 그거를 전체적으로 총괄하다 보니까 더 문화에 대해서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서 이거 좀 부족하다 그러면 용역 발주를 하지 않았나 그렇게 돼요.
  지금 보면 용역이 상당히 많은 거에 대해서 염려하시는데 이거는 추후… 물론 올해 문화도시 승인이 최종 목표인데 하여간 여기 센터와 같이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지고 여기에 지금 염려하시는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토론하고 거기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으면 다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윤 위원   
  제가 드리는 질문의 구체적인 답변은 과장님께서 제가 답변을 들었잖아요.
  그런데 오늘 이거를 답변해 주실 분이 증인 출석을 안 해 주셨기 때문에 과장님의 답변… 아니, 증인 출석이 아니라 출석 요구를 안 했죠.
  그래서 과장님의 답변으로 갈음하는 거로 하겠습니다.
  더 질의는 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두 번째 의구심이 드는 것은 예산 집행이 절차적 하자가 있더라고요.
  그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를 드릴게요.
  문화특화 도시와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같은 예산을 사용하는 사업은 아닌 거잖아요.
  그런데 작년에 과장님이 안 계셨을 때 문화특화도시 예산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비를 일부분 충당한 게 있어요.
  정상적으로 진행을 하면… 여기 있습니다. 
  뭐냐면 자료에 있는데 제가 그냥 설명만 드릴게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계획 수립 및 컨설팅 용역 23년 10월 4일 계약 2천만 원.
  용역 지출된 예산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 이제 우리 의회에서도 문화특화도시와 관련된 사업비로는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를 포함한 그 어떤 예산을… 중지된 예산을 사용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질문 초과됐나요?
  답변 시간을 제외하고 질문이 초과됐다고요?
  아직 안 됐는데. 
  그렇게 됐는데 23년도 11월 7일 정책협의회에서 우리 의원님들이 말씀 주신 게 법정 문화도시 사업이 없어졌으니까 예산 집행을 하지 말라고 당부를 드렸어요.
  그런데 그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초반에 계획한 인쇄물 등은 어쩔 수 없으니까 진행한다는 답변을 들었어요.
  그래서 그거는 우리도 동의했고 그 부분은 계약했으니 그렇다 했는데 그 이후에도 새로운 계약이 이렇게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은 과연 예산의 목적에 맞는 것인지.
  제가 볼 때는 예산의 쓰임의 목적도 맞지도 않지만 과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이게 그 전부터 올라가다 보면 물론 2023년도 8월에 문체부에서 지자체 간담회를 가진 것 같습니다.
  그중에 기재부에서 문화도시, 법정 문화도시는 더 이상 않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바꾼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9월에 그거를 우리가 법정 문화도시로 5차 선정되어 가지고 추진하다가 중단시키는 과정에서 10월에 그거를 바꿔 타고 의원간담회를… 정책협의회죠.
  그때 설명드렸고 10월 20일경에 20억 중에 2,800만 원을 도 문화정책과에 사업 변경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업 변경이 내려왔어요, 또.
  컨설팅이죠, 그게?
  그리고 최소한 인건비라든지 사무실 운영비만 써라, 그 지침에 의해서.
  그래서 이거에 만약에 지금 말씀하시듯이 2천만 원을 컨설팅비로 잘못 썼다면 감사를 받겠죠.
  그런데 지금 도 문화정책과 2023년 10월 20일에 공문이 왔어요, 변경 승인해서.
  물론 의회에다도 설명했죠.
  그런데 여기서는 중지시켰죠.
  중지시킨 다음에 썼는데 도 문화… 20억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했지만 그래도 정책협의회에서는 그렇게 가능하게 긍정적으로 하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참석은 안 했지만.
  그래서 도 문화정책과에서 예산 변경 승인해서 이거를 추진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윤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4차 추경까지 작년에 한 거로 알고 있거든요.
  4차 추경까지 작년에 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이정윤 위원   
  그러면 이게 8월에 대한민국 문화특화도시가 최종 폐지라고 해야 되나 선정이 안 되는 거로 결정이 난 게 8월이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감 추경하고 새로이 추경 예산을 편성하는 게 맞지 않았을까요?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관련된 법정 문화도시와 관련된 예산이 쓰임새가 있다면 감 추경할 거는 감 추경하고 새롭게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을 했어야 되는 게 절차적으로 저는 그게 맞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위원님께서 좋으신 말씀인데 제가 보기에는 그 당시에 법정 문화도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말만 바꿨지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시간적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여기서는 계속 공모를 했고.
  그러면서 위에 기재부에서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문체부에서 다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적극 추진해 가지고, 권고해 가지고 우리는 2022년도에 예비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었어요.
  그때부터 추진해 왔어요.
  해 온 과정에서 만약에 시간 있으면 물론 감하고 절차대로 했는데 시간이 급하다 보니까 계속해 왔고 그리고 또 법정 문화도시가 한 번도 떨어진 적 없습니다, 2019년부터.
  물론 2018년도에 지역 자율형 인본 문화도시 홍성을 가지고 선정되어 가지고 7억 5천씩 해서 37억 5천만 원이 계속 갔었어요.
  가다 보니까 2023년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위원님께서 물론 예산에 대해서 절감하고 추경하고 했었겠죠.
  그런데 제가 가만히 어제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하다 보니까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그리고 우리 여태까지 고암마을 7억 5천 해 와서 2015년부터 추진한 게 너무 아깝고 그래서 계속해 왔기 때문에 물론 한 개 단체한테 준 게 염려하시는데 저희들도 재단하고도 아시다시피 여러 가지 의논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도 촉구도 했는데 이런 일이 있는데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이왕 하는 거 위원님께서 12월에 조성 계획이 최종 될 수 있도록 협조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여간 결론적으로는 지침대로 급해 가지고 그때 승인 계획은 받았다.
  10월 26일 자로 받았습니다. 
이정윤 위원   
  제가 본 질문 시간은 다 쓴 거 같거든요.
  그래서 위원장님께 혹시 추가 질의 10분을 여기서 이어서 해도 되는지.
  가능하다면 추가 질의로 넘어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위원님들 양해해 주실 수 있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하십시오.
이정윤 위원   
  과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열심히 저도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추가 질문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이 배려를 해 주셔 가지고요.
  추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23년도 용역 발주 내역을 좀 봤어요.
  여기 발주 내역이거든요.
  여기 보니까 설명만 들어 주세요.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카카오 채널 관리 운영 용역 그리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 SNS 채널 관리 운영 이게 보니까 계약일도 같고 계약 업체도 같고 계약 금액도 같아요.
  그런데 계약을 위한 비교 견적서의 업체도 같아요.
  특히 이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카카오 채널을 비롯한 SNS 채널 관리는 그 안에 들어가는 이미지나 포스팅, 콘텐츠 만드는 것도 건당 단가로 책정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차치하고 나머지는 인건비성 경비거든요.
  관리 인력 비용인데 두 개 용역을 묶어 가지고 발주했다면 각각 발주했을 때보다 이 부분에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을 것인데… 근데 사실 이 부분이 문화특화 관련된 단장님이 오셨으면 더 답변이 원활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이 보편적인 시각으로 보면 수의 계약을 하기 위한 계약 쪽의 일로 비춰질 수 있는 사례예요, 사실은.
  그래서 과장님의 입장에서 이게 장애인 기업이기도 하고 한데 5천만 원까지는 수의 계약이 가능하니까 통합하여 발주하였어도 이 업체가 선정되었을까요?
  계약 쪽이거든요, 보편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는 지금.
  여기 보면 2천 5백, 2천 5백 대표자도 똑같고 비교 견적도 똑같고 하는 일의 특성도 똑같고.
  과장님의 시각으로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합리적인 의심이 들기 때문에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가능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한 것 같습니다.
이정윤 위원   
  과장님, 합리적인 의심이 들 만하죠?
  제가 드리는 질문의 취지에, 왜 질문을 드리는 취지에 대해서 합리적인 의심이 들만 하다는 거는 공감을 혹시 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 내막을 정확히 봐야겠지만 그렇게 문화도시 센터에서 큰돈을 한쪽으로 몰아준다든가 지침을 위반해 가지고 했으면 특정 감사에 걸리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물론 이게 모든 사업이 할 때는 중앙 문체부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승인받고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임의적으로 막 이렇게 하지 않았다고 보는데 위원님께서 금액이 좀 크다 보니까 한쪽 특정으로 생각하시는데 넓게 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정윤 위원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제가 질문을 드리는 취지는 우리 과장님께서 지금 답변이 난처하시겠지만 충분히 이해를 하셨을 거예요.
  그런데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사소한 거로 절차에 당위성을 지켜 갔다 치지만 절차의 합리성은 지켰다 치지만 이거는 홍성군민이 누구나 보더라도 계약 쪽 일이고 특정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이 되는 거예요.
  설령,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본질적으로 똑같은 업체에서 비슷한 맥락의 두 개에 상응하는 비슷한 맥락이라고 하면 절감할 수 있었죠.
  2천 5백, 2천 5백을 적어도 4천이든 3천 5백이든 그런 부분의 노력이 없었다면 아쉽다.
  그 부분입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앞으로 세세한 건 못 잡아도 큰 계약이라든가 큰돈 나가는 데는 관리 감독 차원에서 챙겨 보겠습니다. 
이정윤 위원   
  그렇게 해 주십시오. 
  마지막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23년 10월 4일에 계약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계획 수립 및 컨설팅 용역을 보면요 선정 업체가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업체입니다.
  그런데 이 업체 선정을 위한 비교 견적을 보니까 우리가 보통 타 견적이라고 하는 견적서가 있는데 타 견적서 역시도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의 업체로 타 견적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국세청에서 이 사업자번호를 검색해 보니까 고유 번호가 부여된 단체라고 나오더라고요.
  고유 번호가 부여된 단체다.
  그리고 비영리 법인으로 본 위원은 추측을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이 업체 정보를 검색하면 뭐가 나오는 줄 아십니까?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계획 수립 및 컨설팅 용역 업체인데 검색을 해 보면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는 24년 5월 기준으로 이 법인은 공연 분야 예술 단체 장르 연극으로 나옵니다. 
  공연 분야 예술 단체 장르 연극으로 나와요. 
  연극도 하고 문화도시 계획 수립 컨설팅도 하는 회사가 맞는지 일단은 너무 궁금하고요.
  제가 궁금해서 여기 견적서에 나온 번호로 전화를 해 봤는데 없는 번호라고 나오면서 통화가 안 된다고 뜨더라고요.
  “없는 번호입니다. 통화가 안 됩니다.”라고 뜨더라고요.
  보편적인 자세히는 모르시겠지만 이런 경우가 있는데 과장님 답변 보편적으로 설명 한번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거 깊숙이는 제가 파악이 안 됐는데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이정윤 위원   
  기가 막히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위원님 말씀이 맞나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이정윤 위원   
  그런데 여기서 더 이제 세부적으로 보면 더 어이가 없는 게 있어요, 과장님.
  우리 홍성군에 문화도시 계획을 수립하는 정말 중요한 용역인데 책임 연구원 한 명만 필요하고 회의비는 일시불로 1천만 원 최종 견적을 냈어요.
  혹시 견적서 검토 한번 해 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우리 문화관광과에서는 그렇게까지 세세한…
이정윤 위원   
  안 하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안 하고…
이정윤 위원   
  그래서 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설명을.
  설명을 드릴게요.
  이 용역을 발주하기 전에 예정 가격 결정해서 발주하기 전에 이 업체에다가 견적을 받았어요, 견적을.
  지금 광주시 남구라는 소재에 견적을 받았는데 이때는 견적서에 어떻게 나왔냐면 책임 연구원 1명, 연구원 2명, 연구 보조원 2명에 회의비는 일식으로 200만 원으로 책정해서 견적을 줘서 들어왔어요, 발주 전에.
  발주 전에 있는 산출 내역이랑 최종 계약서랑 다릅니다. 
  최종 계약서에는 기가 막히게 어떻게 들어오신 줄 아세요?
  최종 계약한 내용은 연구 위원 5명에서 1명으로 줄고요.
  회의비는 200만 원에서 천만 원으로 일식으로 늘어났어요.
  회의비 일식, 천만 원.
  연구 인원은 필요 없고 쉽게 얘기해서 연구 위원은 5명에서 한 명으로 줄고 회의비만 잔뜩 늘어났습니다. 
  업체 입장에서는 참 좋죠.
  이렇게 계약해도 이게 상식적으로 맞는 겁니까? 
  아니, 이거는 자세히 몰라도 그냥 우리 보편적인 상식 수준에서 답변을 부탁드리면 될 것 같아요, 보편적인 상식 수준으로.
  팩트는 연구 위원 다섯에 보조 위원 둘에 회의비 일식으로 200만 원으로 견적서를 냈는데 최종 견적서에서는 사람 한 명에 회의비 일식 천만 원으로 해서 2천만 원 견적이 낸 거예요.
  이게 상식적인 수준에서 과장님이 직영으로, 문화관광과에서 직영으로 용역을 발주했는데 이렇게 용역 견적서가 들어왔다면 그냥 우리 보편적으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보편적으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만약에 그게 사실이라면…
이정윤 위원   
  사실이에요.
  견적서가 여기 있어요.
  갖고 가서 보셔도 돼요.
  사실이에요.
  사실이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저기 작년에 컨설팅한 거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이정윤 위원   
  잘못된 거죠.
  지적해야죠.
  잘못된 건 잘못된 거죠.
  이러한 부분이 군민들이 외부 용역을 준 홍성군민의 소중한 혈세를 믿고 맡긴다고 했을 때 이런 부분에 “뭐지? 이거 제대로 감사 기능 수행한 거 맞아, 홍성군청에서?” 혹은 민간 위탁자 이렇게 간다고 하면 이게 어떻게 생각을 들겠습니까?
  이거는 전문적으로 안 들어가셔도 과장님 판단이 서실 거예요, 아마.
  제가 사실 이거 말고도 시간이 다 돼 가지고 제가 추가 질의를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디테일하게 사업별로 의구심 드는 게 더 있는데 사실 지금 더 드릴 질문이 이렇게 있어요.
  더 드릴 세부 사업 질문이 있는데 사실 이거하고 비슷한 맥락이라서 공통된 부분의 맥락으로 질문을 드리는 거라서 그 부분에 세부 사업은 또 말씀은 안 드릴게요, 과장님.
  그런데 이런 부분은 참 이게 사람을… 이게 그렇습니다.
  이게 참, 자료 과장님 한번 드리세요.
  나중에 한번 확인해 보시고 이런 부분은 철저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간다고 하더라도 그때 가서도 어떤 당위성을 가지고 민간 위탁을 넘긴다고 했을 때 200억이라는 돈은 소중한 돈이잖아요.
  난 당연히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런 의구심은 해소하고 해야 된다 그게 본 위원의 본 취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거 다시 한번 점검하고 그것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승인되면 의회에 승인을 거쳐야 될 과정이니까 지금 지적하신 사례 다시 한번 보고 그 외에도 한번 보겠습니다.
이정윤 위원   
  예, 저는 이상 추가 질의까지 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위원장 김은미   
  그러면 저희가 시간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 
  그래서 중식을 한 후에 이어가도록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의견 어떠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리고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재단국장님, 이정윤 위원님께서 아까 말씀하셨는데요.
  사실상 글로벌바베큐축제 또 후원, 비영리, 영리 하는데 6월이면 바뀝니다라고 했는데 지금 6월, 내일모레면 7월입니다.
  그러면 6월이면 바뀝니다 했으면 이 6월이면 계획이 바뀌었고요.
  기본 계획만 가지고 있고 지금 그 계획안을 가지고 회의를 했어도 몇 번을 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6월이면 바뀝니다라서 말을 어디 답변석 앞에서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그리고 글로벌바베큐축제가 언제 합니까? 
  11월입니다.
  5개월밖에 안 남았습니다. 
  국장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다는 게 말이 됩니까?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런 말이 나온다는 거 자체가 재단에서 해야 될 업무를 안 하고 있다라는 얘기밖에 되지 않는다라는 거를 생각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까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말씀하시는데.
  6월에 바뀝니다.
  지금이 만약에 4월이라면 그 말씀하셔도 됩니다. 
  행정사무감사라는 걸 잊으셨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너무나 실망스럽다라는 말씀 드리면서 오늘이 행정사무감사인지 업무 청취인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의가 없으시면 13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37분 감사중지)

(13시 30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은미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일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일순 위원   
  과장님,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윤일순 위원   
  저는 저번에 한성준 우리 현장 방문 갔었죠?
  그때 우리 여러 의원님들 의견도 하고 이런 말씀, 저런 말씀 하셨는데 우리 과장님 갔다 오시고 나서 한성준기념관을 어떻게 할 건가.
  한번 가곡초등학교… 한성준이 아니고 가곡초등학교를 어떻게 할 건가 한번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현재 가곡초등학교에 대해서는 그전에 거기다가 기념관, 박물관 여러 가지가 얘기 나왔었는데요.
  자체적으로 협의한 결과 접근성이라든가 우리 군에서 가기 접근성이 좋지 않다.
  그리고 2007년부터 토지 매입해 가지고 여태까지 거의 20년, 17년이죠.
  18년째 와 있는데 한 발짝도 지금 진척 못 한 게 안타깝고 지금에 와서 한성준기념사업회라든가 이애주재단에서 자꾸 여기 한성준 선생에 대해서 부각시켜서 어떻게 좀 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가곡초등학교에 대해서는 무용단 합쳐서 4개 단체가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거기에 투자는 없고 단 한성준 선생 묘 주변을 16,000평 이애주 선생 별세하시면서 그분을 위해서 했는데 증손자가 몇 번 방문했어요.
  했는데 이애주재단에서도 이제… 그래서 저희 입장은 한목소리를 내면 어디든지 그분의… 군수님도 그러셨고 그때 한목소리만 내면 군에서 전적으로 예산이라든가 행정적으로 지원해 주겠다.
  아직까지 그게 한목소리가 안 돼서 이게 박물관이라는… 물론 가곡초등학교든 여기든 간에 안 되는 이유가 딱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이게 기념관이라든가 전수관은 틀렸고요, 이애주 선생 별세하시면서.
  승무라든가 태평무, 살풀이춤 이런 분들이 서울·경기 지역에 있어서 그분들이 와서 전수할 뭐는 없고 이애주 서울대 명예교수 작고하셨지만 그분 계실 때 어떻게 해서든 전수관을 유치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게 별세하시는 바람에 지금 이애주재단이라는 데가 와 가지고 자꾸 그러는데 기본적인 타당성 용역을 일단 해야 되고, 내년도.
  그리고 두 번째로는 기념관 내지 박물관 하려면 수장고라든가 전시실 거기에 따른 사무실이라든가 인력 문제 학예사 이게 검토되고 가장 큰 문제는 도에서도 그렇고 우리가 군비만 투자할 수 있는 게 60점이 안 돼요, 지금.
  자료 수집이 현재 LP판 해 가지고 홍주성역사관 밑에 지하에 수장고에 있는데 22점밖에 안 됩니다. 
  60점이 넘으면 분명히 지원받을 수 있고 문체부에서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이거 관계로 해서 다음 주쯤 문체부 장관님 다음 달에 오시는 거로 이렇게 받았어요.
  물론 로컬100 관계로 해서 한성준 선생에 대해서 깊은 관심이 있으셔 가지고 여기에 대해서 뭔가 이번에는 뚜렷하게 하면 하지 않을까?
  그래서 내년에 2025년도 지역 육성형 거점 개발 사업으로 보조금을 분명히 신청하려고 합니다. 
  거기에 신청해서 우리 나름대로 타당성 용역을 여기 갈산 우리가 전혀 거기다 가곡 초등학교 않는다고 했는데 용역에 따라서 지금 현재 유동성은 있다고 보는데 현재로서는 가곡 초등학교에 기념관이나 박물관은 계획이 없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타당성 용역을 하고 그거에 따라서 최대한 병행 수집도, 자료 수집도 최대한 끌어 올려서 뭔가는 해야 되지 않나.
  그래서 이번에 문체부 장관이 오시면 10월 말경에 오신다면… 날짜는 정확하지 않은데 사전 답사가 있는 것 같아요, 다음 주에 과장이.
  그래서 그거에 따라서 한 번 건의 좀 적극적으로 해서 우리 군비는 너무 크니까 문체부 장관 오시면 건의해서 그리고 사전에 의회 의원님들한테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지금 추진하려고 합니다.
윤일순 위원   
  알겠습니다. 
  거기다가 꼭 이애주재단하고 하는 거보다 저런 데 가 보면 춤 박물관 해 가지고 우리 전통 춤부터… 꼭 한성준 춤 이거는 한 관을 만들고 나머지는 우리 옛날부터 전통적인 춤 그런 전시관으로 해서 우리만의 그런 거를 춤 전시관이 어디 뚜렷한 데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꼭 이애주재단하고 맞춰서 하려고 하시지 말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건 아닙니다.
윤일순 위원   
  우리만의 춤 박물관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리고 축제, 축제.
  축제는 우리가 축제 보니까 아주 여러 가지 축제가 있는데 혹시 축제 끝나고 나면 축제에 대한 평가 같은 걸 하고 계신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자체 평가를 하죠.
윤일순 위원   
  자체 평가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윤일순 위원   
  그런데 그런 평가서 같은 게 있던가요?
  없는 거로 알고 있는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6개 단체의 추진위원회는 전체 없고 바베큐라든가 역사인물축제는 자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남당에서 추진하는 두 개 축제, 새우젓·김축제도 자체 평가는 하는데 거기 축제위원회가 있으니까 거기서.
윤일순 위원   
  그러면 대개 축제 끝나서 평가를 하면 성적이 어떻게 나와요?
  평가가 아주 잘했다 뭐 어떤 게 부족하다 뭐 이런 자료는 있나요, 그 축제에 대해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현재 6개 축제위원회가 현재 우리 군에 있지만 전체적으로 양호하게 나오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부족한 부분 없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부족한 부분은 예산이 항상 위원회에서 예산 때문에 자꾸 그런데 지금 우리 홍성군 홍보라든가 특산물 판매라든가 여러 가지 종합적인 것은 잘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제가 사무국장님한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사무국장님.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예, 사무국장 최상열입니다.
윤일순 위원   
  이번에 어린이날하고 역사인물축제 했죠?
  첫날은 나름대로 성황리에 했고 둘째 날은 비가 와서 안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이 결정을 누가 내렸습니까? 
  둘째 날 비가 와서 축제를 취소한다라는 거는 어디서 결정한 겁니까?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저희가 축제를 취소한 거는 아니고요.
  축제를 대강당으로 옮겨서 조그맣게 축소를…
윤일순 위원   
  그러면 어린이날 행사랑 같이했잖아요.
  그러면 어린이날 행사를 자원봉사센터에서 같이했는데 얘네들이 이거를 취소하자 해 가지고 취소한 겁니까? 
  그날 천막이니 뭐니 다 걷었잖아요, 그 비 오는데.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천막은 그날 오후에 걷었고요.
윤일순 위원   
  아니, 축제를…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왜 중시시켰냐고…
윤일순 위원   
  중지시켰잖아요.
  왜 중지를, 어떻게 해서 중지를 시켰느냐 이 얘기예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우리 팀장이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팀장님, 소속 밝혀 주시고요.
  답변 바랍니다.
○축제관광팀장 손형진   
  홍주문화관광재단 축제관광팀장 손형진입니다.
  어린이날 행사 우천으로 인한 일부 축소나 취소의 부분은 저희가 강우량을 일단 오전에 확인했고요.
  그래서 어린이날 같이하기 때문에 저희가 자원봉사센터, 가정행복과, 담당 부서 그다음에 문화관광과 저희하고 아침에 의논을 했고 체험 부스 같은 경우는 바닥에 워낙 물이 많이 찼기 때문에 체험 부스 진행은 어렵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부 공연 같은 경우는 실내로 들어갔고 실내로 들어갈 수 있는 공연은 가능한데 실내로 들어갈 수 없는 공연은 부득이하게 저희가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런데 그렇잖아요.
  우리가 무슨 축제를 하든 어떤 거를 할 때 우리가 1박 2일 합니다라고 이렇게 해서 다 나갔잖아요.
  그렇게 됐는데 갑자기 아침에 아이들은 “오늘도 엄마 축제해. 우리 축제장에 가자.”하고 온단 말입니다, 비가 와도.
  그런데 제가 보니까 그날 우산 쓰고 우비 입고 오는 어린이들 철거하실 때 봤을 거예요.
  그러면 이게 우리가 축제를 중지합니다라든지 뭐 우천에 의해서 이런 어떤 알림을 해야 되는데 그런 거 하나 없이 그리고 또한 여기 식당이 두 집이 들어왔었잖아요.
  그러면 그분들한테 아침에 준비하고 이렇게 하기 전에 우리가 이렇게 해서 축제를 취소하게 됐습니다라는 그런 알림이라든가 그런 거를 해야지 않은가요?
  그런 게 부족했던 것 같은데.
○축제관광팀장 손형진   
  저희가 아침에 7시, 8시 정도에 와서 비를 지켜보자는 의견이 있었고요.
  일단 제가 팀장으로서 돌산가든하고 동림갈비 사장님을 뵙고 우천으로 인해서 취소될 수 있다는 구두상으로 전달했고요.
  10시 정도 해서 비가 그치지 않기 때문에 오늘은 장사가 좀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드렸고 그다음에 홍보전산담당관 SNS를 통해서 처음에는 축소로 홍보가 나갔었습니다. 
  그런데 비가 계속 그치지 않았기 때문에 두 번째 홍보전산담당관 SNS를 통해서 취소로 나가기는 했는데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 이후에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분들한테는 저희가 실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안내를 드렸고요.
  그 부분은 저희도 적법하게 대처했다고 생각했는데 미흡한 부분은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렇게 함으로써 그 잔디밭에 차가 들어가고 잔디가 많이 망가졌을 거예요.
  그 뒤처리도 문제가 됐었을 테고 조금 그냥 비가 와도 철거하지 말고 놔뒀다가 그다음 날이나 이렇게 했더라면 잔디도 그렇고 또 체험 아무리 물이 고였었어도… 거기가 배수가 안 돼서 그 부분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장화 신고 애들 와서 같이할 수도 있지 않았었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축제관광팀장 손형진   
  예, 알겠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리고 과장님, 공약 이행 실천 여기를 보니까 홍성 오일장 내 문화·예술 단체 회관 마련 탁월로 나와 있습니다.
  이게 뭔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어디요?
윤일순 위원   
  책자에는 없을 거예요.
  여기 공약 이행에 나와 있는데 문화관광과 사업이에요. 
  홍성 오일장 내 문화·예술 단체 회관 마련.
  회관이 마련되어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 홍성 오일장 내에 회관 말씀하시는 거죠?
윤일순 위원   
  문화·예술 단체 회관 마련이라고 하고서 정상 추진, 탁월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좀… 도저히 이게 뭔가를 저도 몰라 가지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현재 회관은 예술 단체 우리 군립 국악관현악단 회관 하는 데는 야외밖에 없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윤일순 위원   
  그러면 이 자료가 잘못된 자료인가요?
  여기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팀장님들 중에?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이 자료에…
윤일순 위원   
  여기 공약 이행 실천 평가 보고서 여기에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이게 뭔가 궁금해서 과장님한테…
○위원장 김은미   
  군립 예술단은 재단에서 관리하죠?
윤일순 위원   
  재단 담당입니까?
○위원장 김은미   
  예, 담당이니까 재단에서 답변하십시오.
윤일순 위원   
  이거 아십니까?
  홍성 오일시장 내 문화·예술 단체 회관 마련, 정상 추진, 탁월 이게 뭔가 모르겠습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저희 재단 사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 그 오일시장 내 상가 지금 경제과에서 기간이 끝나 가지고 장소는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콜라텍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콜라텍.
  예술 회관으로써 예술 단체… 그전부터 공약 사업으로 거기를 네 개 단체가 다 뿔뿔이 흩어져서 연습하고 있는데 콜라텍 같은 경우는 지금 대부 기간이 끝나 가지고 거기를 수리해 가지고 예술 단체들이 와서 연습할 수 있게끔 그거를 리모델링 했는데 그 과정이 현재 그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나가지를 않고 있어 가지고 점차적으로 거기 리모델링 해서 오일시장 내 상가 예술 단체 회관을 리모델링해 가지고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그게 지금은 탁월이라고 했는데 리모델링비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일단 그분이 나가야 우리 예산을 세워 가지고 우리 홍성군내 예술 단체에… 특히 네 개 단체를 한 번에 거기 모여 가지고 할 수 있게끔 그런 내용입니다.
윤일순 위원   
  그러면 이게 우리가 임대해서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대부료 해서 했는데 끝났습니다, 지금.
  끝났는데, 지금 이분이 저번에도 우리 과에 방문해 가지고 나가는데 여러 가지 예산을 더 요구하는데 그거는 안 되고 계속 그거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분이 나가자마자 거기를 예술 회관이죠?
  그거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콜라텍 같은 경우는 120평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현재 그 콜라텍을 하는 장소를 우리가 임대해서 이거 자리를 마련하겠다 그런 말씀인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그 말씀입니다.
  지금 회관은 그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래서 이렇게 탁월이라고 나왔길래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건데 그래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조만간에 협의가 되면 리모델링해서 하려고 합니다.
윤일순 위원   
  그것도 예정이죠, 하려고 하는 예정.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그 얘기가 예전부터 계속 예술 단체들이 문화회관, 문화원 이런 데서 자꾸 하기 때문에 한 개 회관 같은 거 해 가지고 연습 좀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계속 요구를 했거든요.
  그게 공약 사항인 것 같습니다.
윤일순 위원   
  아까 조류탐사관은 대충 조금 말씀하셔서… 그런데 그것도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이거를 해야 되는데 구체적인 아직 계획은 없으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 조류탐사과학관은요 제가 오자마자 했는데 현재 저번에도 시에서 의원님들하고 MOU 체결한 거로 알고 있고 지금 잘되고 있는 형편이고 조만간에 저희가 가 가지고 뭔가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금 노력하고 있는데 일단은 대학보다는 관이 들어와야 될 것 같아서 저희들이 반대로 다음 달 중에 가 보려고 합니다.
  가서 군수님 모시고 확실하게 내년도 예산에 좀 담을 수 있도록 그래야 저희들이 마음 놓고 할 수 있도록 지금 계속 지속적으로 그분들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잘될 거라고 합니다. 
윤일순 위원   
  예, 잘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정윤 위원님이 한우축제, 바베큐축제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셔서 다른 거는 안 물어보고 이 한우축제 할 때 관광 상품화한다고 했는데 이때 장소는 어디서 할 건가요, 바비큐축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작년에 장소 때문에 떠들썩하고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이죠.
  거기서부터 자기 임의대로 했다고 해 가지고 여러 가지로 문제가 돼 가지고 고발도 돼 가지고 무혐의 처리도 됐는데 저번에 국가유산청을 그것 때문에 갔다 왔습니다. 
  가장 첫 번째 관문이 홍주읍성에서의 접근성이라든가 그것 때문에 또 이제 그분들하고 협의를 하려고 갔는데 1차는 홍주읍성에서 하는 거로 하되 작년에 한 이 여가 문화… 지금 유공관을 설치하고 있잖아요.
  물 빠짐이 좋지 않아서 유공관하고 잔디 부식을 할 겁니다. 
  거기서는 않고 문제는 화로 그게 가장 큰 문제로 삼고 있습니다. 
  물론 취사라든가 음주 같은 것도 많지만 화로가 크기 때문에 그거를 지금 확정은 아니고 다음 달에 국가유산청에서 심의를… 한 달에 심의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장소를 1안은 군의회 뒤편하고 한일약국 거기를 막아 놓고서 할 예정이고 2안은 축협 주차장 있죠, 공용 주차장.
  주차장하고 광천통 가는 데 막아서 도로를 차단해서 하려고 합니다. 
  정 안 되면 옆에 있는 허가건축과 뒤에 복개 주차장까지 하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1안대로 하려고 저희들이 여러 가지 자료를 수집하고 있고 일단은 의회 뒤편 맨땅에 설치하고 나머지 부스는 여가 문화 역사공원 그런 데로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쪽은 않는다는 얘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이쪽은 하는데 부스 같은 거라든가 그런 거 설치하고 지금 가장 금지하는 게 큰 화로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돌리는 게?
  아마 올해도 그렇게 할 것 같아서 그것만큼은 이쪽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나머지는 역사인물축제나 똑같이 부스 설치하는 거 그것까지 큰 장애가 되지 않거든요.
  전체를 사용하되.
윤일순 위원   
  그러면 아예 읍 말고 밖으로 나갈 생각은 안 해 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래서 뭐 지금 윗분하고도 여러 가지 얘기 나오고 밖에서도 했는데 홍주종합경기장까지도 생각을 해 봤습니다. 
  해 봤는데, 예전에 한 번 하다가 지금은 고령화되고 오는 접근성이라든가 축제의 취지도 조금 어렵고 해서 교통편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람 오시는데 거리가 되어 가지고 홍주읍성이 가장 좋지 않나 해서 계속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아니, 작년에도 셔틀버스 운행을 했잖아요, 축제 때.
  오히려 외곽 쪽으로 해서 셔틀버스 암체도 운영을 하니까 그게 더 낫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홍주읍성을 하게 되면 주변에 아무래도 상권도 살아나고 상설시장이 오일시장 있고 명동상가도 있고 그래서 연계된 게 있는데 저쪽 홍주종합경기장으로 가면 동떨어진 거라 딱 떨어진 성같이 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봐 가지고 여기가 좋지 않나, 접근성은.
  그렇게 해서 지금 국가유산청하고 다음 달 심의 때 최대한 설득을 하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셔야지 요것만 보면 안 됩니다.
윤일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축제 두 번째 하는 거니까 경험도 있으시고 “아, 이번에도 갔더니 역시 잘했구나.”라는 그런 축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하여간 작년 기준 삼아서 올해 미흡한 게 없도록 작년에도 한돈 이정윤 위원님이 많이 뒤에서 도와주신 거로 알고 있는데 다각적으로 도울 수 있을 거는 최대한 의원님과 같이 협조하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축제니까요.
윤일순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여기 홍주천년 양반마을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여기요?
윤일순 위원   
  예, 다 완공된 거 아닌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7월 22일 북문하고 홍주천년 체험 문학관이죠.
  그거 같이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고 준공은 이미 했습니다.
  그 대신 지금 사용 허가는 음식점이라든가 체험관 저거 할 수 있는 입찰 계속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안에 리모델링도 하고 밖에 페인트칠도 하는 과정에서… 원칙은 준공이 다 끝났습니다. 
  끝났는데 내부 조금 리모델링하는 과정이고 준공 날짜는 20일로 확정했습니다.
윤일순 위원   
  7월 20일?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다음 달 22일.
윤일순 위원   
  22일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윤일순 위원   
  그런데 제가 이렇게 지나다 보니까 페인트를 기둥에 황토색으로 이렇게 칠하다가… 그게 다 칠한 건가요, 지금?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니요, 지금 계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윤일순 위원   
  애초에 그게 하얀색으로 기둥을 해 놓은 거 아닌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색깔 때문에 여러 가지 고택스럽지 않다, 양반 홍주천년 거기에 맞지 않는다 여러 가지 얘기 나와 가지고 거기다 덧붙여서 고택스럽게 양반마을처럼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조금 더 추가적으로 페인트칠을 하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러면 애초에 시공하실 때 황토 기둥을 나무를 붙인다든지 고택스럽게 이렇게 했어야지 이것도 이중으로 돈이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이거 할 때도 색이라든가 그런 것도 여러 가지 여론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또 이런 문제가 생겨 가지고 추가적으로 한 거에 대해서는 조금 더 깊이 봐야 되지 않나.
윤일순 위원   
  그러니까 지금 밖에서 그 기둥에다 나무를 붙인다, 뭐한다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그래서 가서 유심히 보니까 이렇게 남겨 놓고 황토색으로 칠하다 말고 이랬더라고요.
  그래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최대한 현대 건물을 벗어나기 위해서 지금…
윤일순 위원   
  아니, 그런데 애초에 지으실 때 진짜 고택스럽게 지으시던지, 설계를.
  이게 지금 이렇게 하다가 사람들이 이게 무슨 전통 가옥이냐 이러니까 지금 다시 황토색으로 칠하시고 이러는 건데 일을 하실 때 생각을 좀 하시고 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그렇게 이중적으로 안 하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앞으로 챙기겠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리고 그때 얘기를 들으니까 더본코리아에서 용역을 주셨죠, 그 안에 어떤 사업을 할 건가?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사업은 아니고 컨설팅입니다.
윤일순 위원   
  컨설팅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직접은 않고 예를 들어서 음식점이 세 개 들어오는데 그런 거에 대해서 컨설팅하는 거지 직접 자기들이 와 가지고 음식하는 건 아닙니다.
윤일순 위원   
  그러면 거기 지금 선택이 됐나요, 세 개 업종?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하나는 됐습니다. 
윤일순 위원   
  하나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장칼국수 하나는 됐고.
윤일순 위원   
  칼국수요?
  그러면 칼국수를 거기서 판매를 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렇죠, 일반 사람들한테 판매하고 카페 기념품이라든가 판매점 또 석쇠, 전통 사찰 전문점 그런 거는 다 입찰이 아직 안 돼 가지고 입찰로 해서 2차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런데 그때 체험관이라고 하신 것 같은데 판매는 없었던 것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전통 음식점과 전통 음식 체험관이 있습니다, 또.
윤일순 위원   
  체험관은 또 따로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이거는 전통 음식점이고.
윤일순 위원   
  이거는 전통 음식점이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체험관은 따로 있습니다.
  지금 현재 이쪽 도로 옆에 있는 게 전통 음식점이라고 딱 있는 데는 전통 음식점만 하는 곳이고 2층 반대쪽에는 카페라든가 공방 체험실 이런 게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렇게 나누어진다는 말씀이시죠?
  그렇다면 이쪽 음식점 들어오는 쪽에 우리가 싱크대라든가 주방 시설을 다 해 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분들이 들어와서 자기들의 손에 맞게 그런 거를 준비하는 게 맞는 거죠.
  우리가 일괄적으로 똑같이 해 주는 거는 한번 생각해 봐야 될 문제 아닐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분들이 하기 전에 현장도 보고 그러기 때문에 기본적인 거는 우리가 다 해 줘야 그분들이 와서 하지 그렇지 않으면…
윤일순 위원   
  지금은 그러면 그 안에 식당 할 자리는 아무것도 안 들어가 있나요, 현재?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의자라든가 기본적인 거는 다 들어가죠.
윤일순 위원   
  조리 시설이 다 들어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윤일순 위원   
  아니, 제 얘기는 식당 장칼국수라든가 이런 분들이 들어와서 사용하는 거하고 우리가 시설해 주는 거 안 맞을 경우는 다시 시설해 주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니요, 그거는 예를 들어서 칼국수 하는 데 석쇠 불고기 하면 안 맞잖아요.
윤일순 위원   
  그러니까 그래서 우리가 일괄적으로 해 놓으면 다시 또 해 줘야…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일괄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거기에 맞게.
윤일순 위원   
  일괄적으로 안 해요?
  거기에 맞게 하신다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일단 해 놓으면 문제점이 있겠죠, 분명히.
  하면 그때 다시 한번 의논해서…
윤일순 위원   
  그러면 다시 시설을 또 해 준다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니, 그건 아니죠.
윤일순 위원   
  아니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하고서 만약에 이분들이 사람들이 안 오고 오는 거는 관광객이라든가 내방객이 와야 많이 팔리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2년간 일단 계약을 하고 5년간 하려고 했더니 만약에 이게 판매가 안 되고 부진하면 이분들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어서 2년간 하고 잘되면 계속할 수 있도록 지금 계약서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리고 체험관 옆에 가정행복과 건물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그 저잣거리 만드는.
윤일순 위원   
  예, 저잣거리 만드는 데.
  그러면 거기다가 어떤 건물을 지으려고 하십니까? 
  저잣거리를 어떻게 하시려고 그럽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저잣거리는 최대 6동으로 생각 중인데요.
  군청 이전한 다음에 거기에서 철거해야 되는데 여러 가지 특산품이라든가 우리가 옛날 사용할 수 있는 특산품 또 기념품 또 먹거리 할 수 있게끔… 일단 여기 전통문화 체험관하고는 완전히 다를 수 있는 여러 가지 와서 즐길 수 있고 관광객이 볼 수 있게끔 그거는 작업 중에 있는데 시간이 있어 가지고 검토 연구하는 중에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런데 제가 들은 얘기로는 거기다가 컨테이너를 6개를 갖다 놓는다고 하셨는데 그 건물을 그냥 활용해서 컨테이너 6동 갖다 놓으면 볼품이 나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현재 가정행복과 사용하는 건물을 직접 사용하면 좋겠다?
윤일순 위원   
  그렇죠.
  그러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제가 알기로는 그게 일제 강점기 건물로 알고 있는데 그 본관을 살린다는 것도 그렇고 다시 한번 검토해 봐야겠지만 다른 데도 다 철거하고 있는 입장에서 그거를 또 살려 가지고 다시 만든다는 것은 그럴 것 같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런데 컨테이너 6동 갖다 놓는 거보다 훨씬 낫지 않겠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니, 컨테이너도 그냥 덜렁 컨테이너만 갖다 놓는 게 아니라.
윤일순 위원   
  아니, 그런데 다르게 했겠죠.
  그거를 장식을 하고 다 하시겠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거기에 맞게…
윤일순 위원   
  하실 텐데, 왜냐면 여기 가정행복과 자리는 본 위원 같을 경우는 어려서부터 홍성읍사무소, 이렇게 추억의 그런 건물도 있고 아마 “홍성읍사무소 어디에 있어?” 하면 다 여기를 얘기할 겁니다.
  그런 것처럼 일제 건물이다 이런 거 생각하시지 말고 그래도 우리 지역에 참 오래된 저런 건물도 있구나라는 그런 취지로… 옛날에는 그 아시죠?
  전부 거기가 시장이었고 홍성읍사무소 옆에 전부 저잣거리였어요.
  음식 파는 집도 있었고 저도 어려서 거기 시장 장 보러… 매일시장에도 장 보러 엄마 쫓아서 가고 이랬던 기억이 있거든요.
  이것처럼 그 건물도 그냥 살릴 수 있으면 살리고 그 옆에다 자연스럽게 저잣거리를 만드는 게 어떨까 하는 제 의견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거 그것도 한번…
윤일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미   
  윤일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신동규 위원입니다.
  혹시 문화 관광, 축제 이거를 하려면 뭐가 최고 중요할까요?
  저는 홍보라고 생각하거든요.
  축제도 홍보를 통해서 널리 알려야 사람이 많이 올 테고 홍성군 관광도 홍보가 잘돼야 외지분들이 많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홍보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예산은 21년도부터 매년 증가가 됐네요.
  거기 방법 중에서 관광 안내 지도, 관광 안내 가이드북 이런 건 어떻게 홍보하고 계신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지도 제작해 가지고 박람회에 직접 가서 배부한 경우도 있고 또 인근에 카페 서산이라든가 이런 대전이라든가 또 휴게소 군산, 행담도 같은 데 또 서울역 같은 데 또 이런 순례객들 오시면 그분들한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동규 위원   
  예, 그런데요.
  올해 지금 전반기까지 제작한 거 보면 천 부씩 되어 있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신동규 위원   
  그러면 천 부 가지고 6월까지 만일 홍보를 했다고 그러면 천 부 제작이거든요, 지금까지.
  그러면 이게 천 부 가지고 충분한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래서 문제는 예산이 문제인데요.
  깎였다기보다도 저희들 입장에서는 예산을 많이 확보하면…
신동규 위원   
  제 얘기는 뭐냐면 지금 1월부터 6월까지 제작 매수가 천 매예요, 천 매.
  그러면 6개월 동안 두 가지 해 가지고 2천 매인데 이거 가지고 충분히 했는지.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좀 모자라죠.
신동규 위원   
  홍보한 게 아니죠, 이거는.
  솔직히 얘기해서.
  아니, 천 부 갖다가 6개월 동안 홍성군 관광에 대해서 어떤 걸 어떻게 홍보하셨나 궁금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러니까 지금 말씀드렸듯이 박람회라든가 각종 축제에 축전 같은 거 가면 그냥 가는 게 아니라 우리 홍성군 홍보물 가지고 가서 직접적으로 하고 또 천 매라고 해도…
신동규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아니고 방법론은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솔직히 축제 때 홍성군 관광 지도를 드려서 오신 분한테 드리는 방법이 있을 테고 아니면 휴게소 나왔다가 홍성 관광 지도를 비치해서 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 먹으면서 잠깐 홍성군에 뭐가 있지 한 번 보고 홍성군을 한 번 가 봐야 되겠다는 두 가지 정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홍성군 같은 경우는 축제 때는 당연히 오니까 홍성 축제 때문에 온 거지 홍성을 관광하러 온 것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이고 저는 홍보라는 건 그래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홍성을 한번 가 봐야 되겠다 생각을 갖고 오게끔 만드는 게 홍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휴게소 같은 데 많이 가다 보면 꼭 정리가 잘된 시군들이 있어요.
  하다못해 행담도를 가더라도 거기서 보면 비치된 부여나 공주 이런 데 같은 경우는 정기적으로 하나 몰라도 그런 부분들이 꼭 비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가 보면 저번에도 한번 농담 삼아 홍성 휴게소 가서 혹시 광천에… 당연히 있겠지만 홍성도 한번 가고 싶었다, 휴게소를 한번 들러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니, 저희들도 행담도라든가 서울역 같은 데, 코레일 같은 데 다 비치되어 있습니다. 
신동규 위원   
  그런데 그게 저도 이렇게 가끔 가다 행담도 들어가서 쳐다보거든요, 유심히.
  그러면 홍성 거는 잘 안 보여요, 솔직히 얘기해서.
  당연히 갖다 놓겠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확인 한번 같이 현장 확인해 볼게요.
신동규 위원   
  왜 그러냐면 휴게소 같은 경우도 정기적으로 한번 돌면서 하다못해 홍성군 관광 지도가 떨어졌나, 안 떨어졌나 확인하고 떨어졌으면 비치할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한번 위원님 말씀하신 거 한번 폭을 넓혀서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예, 그리고 아까 보니까 또 홍보물도 있네요, 이렇게 보니까.
  물병도 있고 리플릿도 있고 개수가 보면 2천 개, 3천 6백 개 정도가 돼요.
  홍성군 여기 성지 순례 오시는 분들한테 어떤 식으로 드리는지.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그분들 오시면 보통 아시다시피 많이 오실 때는 700명 이상, 아니면 이삼백명 오시는데 홍보가 상당히 요즘 환경 규제가 많지 않습니까? 
  그거를 주면 텀블러라고 해 가지고 아주… 거기 또 우리 홍성 마크도 있고 해서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신동규 위원   
  효과가 있죠, 과장님?
  그래도 이렇게 보면 개수가 아까 700명 정도 온다고 그랬는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니, 다는 못 드리고.
신동규 위원   
  개수가 리플릿 같은 경우는 2천 개예요.
  그래서 만일에 700명이서 세 번 오면 없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래서 저희들이 꾸준하게 예산 부서하고 한쪽에서는 예산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홍보는 홍보대로 리플릿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최대한 홍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동규 위원   
  노력하시고요.
  솔직히 이런 개수 말씀도 안 되는 거고 홍보라는 게 엊그제도 홍보전산담당관 하면서 예산을 넓혀야 된다는 얘기를 드렸었거든요.
  혹시 그냥 이거는 사무감사하고 상관없는 건데 재단 사무국장님 몇 가지만… 감사하고는 상관없는 거예요.
  혹시 홍성군 마크가 뭔지 아세요?
  마스코트.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
신동규 위원   
  아, 넘어가요, 넘어가.
  모르시죠?
  홍성군 브랜드가 뭔지 아세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미래로요.
신동규 위원   
  예, 미래로 맞습니다.
  이거예요.
  지금 사무국장님 1년 넘으셨죠?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예.
신동규 위원   
  이거라는 얘기예요.
  홍성군민도 모른다.
  아니, 홍성 거주하시면서 홍성 마스코트, 브랜드도 모른다고 하면 이게 진짜… 엊그제도 그랬어요.
  홍성군민 10명 중에 브랜드, 마스코트 아냐면 한두 분 정도는 알까.
  이게 홍성 브랜드, 마스코트가 맞는지 이렇게 의심이 갈 정도라 제가 농담 삼아 이거는 한 얘기고요.
  진짜 홍보라는 게 진짜 중요한 거예요.
  아니, 홍성군 사람도 모르는데 전 국민이 어떻게 알겠어요.
  이게 홍보가 맞는지.
  그래서 여기에 홍보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말씀드리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홍보 쪽은 이렇게 하고요.
  저는 축제 관련해서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아까 과장님 답변 중에 평가서 있잖아요.
  자체 평가하신다고 그러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신동규 위원   
  자체 평가를 하신다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신동규 위원   
  자체 평가는 어떻게 하시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한우 바비큐 같은 거하고 역사인물축제는 평가 위원회가 있는 거로 알고 있고 새우젓·김축제…
신동규 위원   
  평가 위원회는 어떻게 구성이 되셔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관광 내지 축제 전문가, 관내에.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물론 공무원들도 있겠죠.
  민간인 있고 해서 대학 교수님도 계시고 해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신동규 위원   
  평가서라는 것은 어디 용역을 줘서 단체에서 해야 되는 게 맞지 않나 본 위원이 생각해서 그러는 거예요.
  왜 그러냐면 평가서라는 건 축제나 관광 오신 분들이 항목을 정하고 나열을 해서 품목을 하나하나 기재하고 그분들이 왔던 기분, 느낌, 불편한 점을 다 적어서 내서 그거를 조합해서 평가해야 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래서 일부는 또 용역을 준 경우도 있고 바비큐 같은 거는 올해는 분명히 뭔가를 확실하게 평가를 해 봐야겠다 해서…
신동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꼭 바비큐축제만은 아니에요.
  홍성군에는 축제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솔직히 얘기해서.
  그렇다면 여기 광천 축제나 여, 부를 제가 봤어요.
  2020년도에는 ‘여’라는 평가서가 있었다는 얘기죠?
  그다음부터는 2023년부터는 추진 예상, 24년도도 추진 예상 이렇게 적혀 있길래.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래서 지금 말씀하셨듯이 용역을 한 군데 세워서 전체적으로 1년 거 통합으로 한번 용역 의뢰해 가지고 우리 군 거를 신뢰성 있는 용역에다 줘 가지고 축제를 한번 전체적으로 평가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전체적이죠?
  혹시 한 축제에 쏠려 있는 거는 아닐 테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신동규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아까 자체 평가라면 어떤 걸까라는 생각을 해 봤어요.
  홍성군에 관련된 사람들이 평가를 한다고 그러면 그분들이 어떤 평가를 내려 주실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니, 일부는 또 용역 줘 가지고…
신동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얘기를 드리는 거잖아요, 제가.
  그래서 2020년도에 있었는데 예상, 예상만 해 놨지… 지금 제가 답변드리기 전에 그거 이제 아는 거 맞죠?
  과장님 생각을 제가 모르니까.
  그래서 성과 평가서라는 게 상당히 중요한 거라고 봅니다. 
  작은 축제도 그렇겠지만 하다못해 대하축제, 새조개축제 똑같고요.
  진짜 새조개축제 때 새조개 먹고 대하 먹고 오신 분들이 거기에다가 항목별로 표기를 해야 그분들이 이 축제에 와서 불편했던 점이 무엇일까.
  하다못해 음식값, 주차장 문제 부분들이 있을 거예요.
  평가서는 그거잖아요.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서 잘하려고 노력하는 거고 잘된 부분은 더 키워서 더 잘해 보려고 그러는 거거든요.
  그래서 축제를 통해서 평가서는 조그만 축제라도 의무적이라도 아니면 군에서 해 주시면 더 좋겠지만 그거 평가서는 꼭 있어야 된다는 거 그것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알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그리고 올해 혹시 역사인물축제는 과장님 생각은 어떠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보시는 분마다 의견이 분분한데요.
  어떤 분은 역사 인물이 어린이 축제에 묻혔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사실은.
  들었고, 2일째 비가 안 왔으면 성황리에 잘 끝났는데 비가 많이 쏟아지는 바람에 일부 실내에서 했는데 대체적으로 어린이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가 나왔었고 어린이…
신동규 위원   
  알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역사 인물에 대해서도 한성준 선생 150주년과 이응노 선생 120주년 탄생 해 가지고 여기다 특별 전시관도 했고 그와 관련 퀴즈도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대체적으로 잘 됐다고 생각됩니다, 처음치고는.
신동규 위원   
  처음은 아니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니, 같이한 거는 처음이죠.
신동규 위원   
  역사인물축제가 지금 얼마나… 한 20년 가까이 되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한 17년 정도 됩니다.
신동규 위원   
  20년 가까이 되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신동규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만일 이게 어린이날 병행이 안 돼 있다.
  어린이들이 없었다.
  그러면 이 축제가 어떻게 됐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전에는 6, 7억 정도 들은 거로 알고 있는데 예전같이 축제를 했을 테죠.
신동규 위원   
  그러면 새우젓축제에 지금 얼마 주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역사인물축제가 3억이고…
신동규 위원   
  아니, 과장님 답변이 그러길래.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어린이…
신동규 위원   
  옛날에는 6억씩 들어가다가 올해 200 들어가니 이렇다는 말씀을 하시길래.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단, 그게 지금 말씀하신 것이 여러 가지 부스라든가 이런 폭은 상당히 준 거예요.
  이 3억 가지고 못 하는데 재단에서 여러 가지 머리를 싸매 가지고 잘하긴 했는데 어쨌든 내년에는 만약에 하게 되면 더 다채로운 거로 할 예정입니다, 그거에 비해서는.
  그런데 이 3억 가지고는 내년에 여러 가지 인건비라든가 오른 게 어렵지 않나 해서 예산이 증액…
신동규 위원   
  그런 거 하나하나 따지기 전에 제가 제안만 드릴게요.
  자, 홍성군에 축제가 여러 가지 많죠?
  홍성군 축제가 어떤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군 축제야 역사인물축제하고 바비큐…
신동규 위원   
  우리 홍성군에서 키우려고 하는 축제가 어떤 걸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주로 홍성역사인물하고 바비큐축제죠.
신동규 위원   
  그렇게 키우려고 하는데 2억씩 예산을 주세요?
  더 키우려면 예산이 더 올라갔어야죠.
  그래서 홍성군 큰 축제는 하나로 가야 된다는 거.
  그래서 다들 아시잖아요.
  홍성군은 한우바베큐축제를 키우려고 하는 거.
  이거 어떻게 키우실 거예요?
  예산 10억씩 들어가요.
  그렇다면 도 축제로 키워야 되고 문광부 축제로 키워야 되거든요.
  그런 얘기를 전제로 역사인물축제가 나온 건데 역사인물축제를 계속해야 될지 안 해야 될지 그거 한번 여쭤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지금 조례를 떠나서 우리 역사 인물 가지고 단편적으로는 힘들고 저 입장으로서는 계속해야겠다는 마음이고요, 저희 입장에서는.
  왜 그러냐면 홍성에 역사 인물 하시는 분도 많고 내년이면 18년째로 알고 있는데 이거를 단절해 가지고 딱 끊어 버리면 안 되고 이거를 어느 정도 지금 올해 어린이축제와 같이 매칭해 가지고 더 업그레이드시키냐 그게 관건이거든요.
신동규 위원   
  저도 그래서 말씀드리려고 그러는 거예요.
  다른 건 아니고 바베큐축제를 키우려면 우선은 축제가… 손 팀장님 대답만, 대답만 해 주세요.
  제가 옛날에 알기로는 홍성군의 대표 축제로 키워서 도 축제, 문광부 축제로 가려고 그러면 홍성군의 축제가 적은 게 좋아요, 많은 게 좋아요?
  다른 축제들이.
○축제관광팀장 손형진   
  다른 지자체들은 대표 축제 하나씩 있죠.
신동규 위원   
  그래서 홍성군에서 축제가 종류가 여러 가지인 게 좋아요, 아니면 축제가 좀 줄어드는 게 좋아요, 다른 축제들이.
○축제관광팀장 손형진   
  지금 지자체별로 말씀하신 것처럼 문광부 축제로 키우려고 하면 대표 축제 한 개를 육성하는… 보편적으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동규 위원   
  그래서 작년에 예산 심사 때도 분명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린 것 같아요.
  바베큐축제를 키우려면 역사인물축제는 암체도 밑으로 가는 부분이다 보니까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된다.
  왜 그러냐면 진짜 옛날에 10억씩, 6억씩 들어가던 그 축제를 지금 2억까지 내려왔거든요.
  그렇다 보면 이 축제를 계속 존속해야 되는지.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는 이거예요.
  내년 같은 경우는 결론은 어린이날하고 행사를 같이할 것 같으면 이 프로그램 자체를 축제라는 단어를 빼고 어린이날 큰 잔치로 해서 거기 역사, 인물 다 넣고 이거를 가정행복과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로 병행하는 건 어떨까.
  그렇게 제안 한번 드려 봅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역사 인물 이 단어를 완전히 빼자시는 거예요?
신동규 위원   
  빼고 어린이날 축제 속에 하나하나… 이번 축제에도 프로그램들 다 있었죠, 역사 인물에 대한 프로그램들이.
  그거 다 집어넣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넣는 건 좋은데 단어 자체가 빠지고 안 빠지고 엄청난 차이가 있거든요.
신동규 위원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홍성군 축제를 바베큐축제로 키우려고 하면…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그거대로 계속 단적으로 키울 테고요.
  그동안에 18년 이어져 온…
신동규 위원   
  그러면 역사인물축제 예산 더 올리신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올리시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인건비가 올라가기 때문에 안 올릴 수도 없고요.
  올해 해 보니까 상당히 어려운 환경에서 했어요, 3억 가지고.
  안 되는 거를.
신동규 위원   
  올해 만약에 어린이들이 없었으면 관광객들 몇 분 정도 오셨다고 생각하세요?
  오셨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얘기는 만 명 정도 얘기하고 있는데, 그날 하루.
신동규 위원   
  하루… 막상 홍성군민을 뺀다고 그러면?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세어 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요.
신동규 위원   
  예상치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정확한 수치를 얘기하라는 게 아니라.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외부 분들 얘기하시는 거죠?
신동규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3, 40%죠.
신동규 위원   
  그것도 많이 오셨다고 나는 생각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얼굴에 쓰인 것도 아니고.
신동규 위원   
  예상치만 물어본 거예요, 정확한 수치가 아니고.
  그런 부분인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역사인물축제 이것만 말씀드릴게요.
  제안 하나 드리는 거예요.
  진짜 아까도 서두에 말했듯이 이거는 어린이날 큰 축제로 가서 역사 인물들을 이용한 프로그램들을, 했던 프로그램 다 넣고 어린이날 축제 예산을 좀 올려서 거기에 포함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거 심히 고려하고요.
  내년도는 한 번 더 짜임새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혹시 작년에 남당리축제, 광천 새우젓축제, 김축제 본예산에 얼마 실렸던 것 같아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게 2022년도부터…
신동규 위원   
  작년도 거만 제가 물어볼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5천만 원씩 해서 예산을…
신동규 위원   
  아니요, 본예산에 우리가 예산 짤 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광천 같은 경우는 광천김에서 1억 4천 세운 거로 알고 있는데요.
신동규 위원   
  처음에 2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2,500씩 했죠.
신동규 위원   
  2,500에서 5천을 세웠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다 5천, 7천으로 했죠.
신동규 위원   
  남당항 축제 같은 경우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신동규 위원   
  그렇다면 이 돈이 도대체 언제부터 예산이라고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게 저도 예술팀장 제일 처음에 왔을 때 2021년인가 생각이 안 나는데 그전부터 한 십몇 년 그 금액이 계속 이어져 있다고, 2,500인가 3천 정도.
  그 위원장님들이 계속 요구해서 광천도 그렇고 서부 남당리도 그렇고 그래서 이게 제가 없는 사이에 갑자기 배로 올라갔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시대에 맞게, 현대에 맞게 몇십 년 갔어도 그 금액 가지고 오다가 축제가 도저히 안 된다.
  그 대신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주는 축제비하고 또 해양수산과라든가 다른 부서에서 좀 택배비라든가 다른 것도 지원해 주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신동규 위원   
  자꾸 그런 말씀을 드려서.
  그러면 역사인물축제 하면서 부가적으로 들어간 돈이 얼마 정도 될까요, 예산 빼고.
  예술 단체부터 시작해서 역사인물축제 할 때 각 예술인 단체에서 공연해 주고 다 하잖아요.
  그 예산 얼마나 될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그 축제비에 다 있으니까 다시 산출해 봐야 되는데요.
신동규 위원   
  아, 그 축제비에 다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 안에 있어요.
  별도로 주는 게 아니에요.
신동규 위원   
  별도로 군청에서 와서 하시는 게 아니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분들이, 본인이 와서 하는 경우도 있고…
신동규 위원   
  그러니까 만약에 올해 2억이 들어왔다 그러면 2억 내에 가서 부스 운영부터 시작해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니, 우리 홍성군에 있는 예술 단체들이 와서 안 받고서 하는 경우도 있고 축제하다 보면 꼭 필요한 예술 단체 섭외해서 하는 경우는 그런 거는 어느 정도 줘야 되고…
신동규 위원   
  과장님, 그러면 2억 가지고 여태까지 역사인물축제는 그 예산 내에서 다 집행하고 썼다 말씀하신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신동규 위원   
  거기에 부가적으로 들어간 별도 없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없어요.
신동규 위원   
  다 인건비를 주든 행사 뭐를 주든 프로그램이 됐든 뭐가.
  분명히 말씀하셨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 외 나간 예산이 없는데 어떻게 줍니까?
신동규 위원   
  그러니까 부가적으로 어디 단체 나와서 한 건 돈이 역사인물축제 비용은 아니겠지만, 그 비용은 아니겠지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술 활동비로 나가니까, 또.
신동규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부가적으로 들어온 돈이 2억이 있으면 각 단체 해서 돈까지 생각하면 그 액수가 커진다는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아까 전에 과장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길래 축제 비용 가지고 얘기… 우리가 군에서 주는 그 비용을 가지고 얘기한 거지.
  축제 예산을 얘기한 거지 다 수산과, 뭔 과 그 돈을 얘기한 거는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알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그러다 보니까 과장님은 수산과에서 수산물 촉진 사업비 해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니, 그거는 관련되어 가지고…
신동규 위원   
  관련된 거 물어본 게 아니고요 문광과 예산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금액을 가지고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역사인물축제 같은 거는 예산 외에 각 부서별로 들어오는 행사나 프로그램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관련돼서 말씀드린 겁니다.
신동규 위원   
  관련돼서 말씀…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광천 축제 같은 경우도 그렇고 남당리 축제 같은 경우도 그렇고 제대로 안 쉬고 했으면 30년 정도나 넘든가 그 정도 됐을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계속 요구했어요.
  현시대에 맞게 한 거예요.
신동규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2,700부터 시작해서 30년 된 축제가 지금 얼마라고요?
  많이 올려 주셨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니, 이거는 뭐 제가 올려 준 건 아니고 위원님이…
신동규 위원   
  아주 엄청 올려 주셨어.
  100% 올려 주시고 200% 올려 주시고.
  그래서 얼마예요, 지금 축제 비용이?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광천새우젓·김축제는 1억 4천으로 알고 있고요.
  남당리 쪽은 5천씩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신동규 위원   
  그거예요.
  그래도 작년부터 조금 오르고 올해 조금 올라와서 그전에는 어떻게 된 건지 아시잖아요.
  아니, 과장님보고 이 예산 주고 축제하라면 하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
  사실 역사인물축제는 몇억씩 투자하는데 남당리축제위원회에서도 들었고 광천 가서도 위원장님이라든가 그런 얘기 들었는데 여러 가지 문제 뭐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위원님들도 많이 요구하셨고 군에서도 여러 가지 생각했는데 그게 한방에 올려지는 바람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앞으로도 검토해서 현실에 맞게…
신동규 위원   
  현실에 맞게 솔직히 한 해, 한 해 조금씩만 올렸어도 이 액수보다는 크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앞으로 더 검토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한 번에 다 올려지는 일이 없도록 점차적으로 해서 검토해서 올리는 거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광천김 홍성군의 경제 일자리 창출부터 엄청난 도움되는 거 알고 계시죠?
  일자리부터 많잖아요.
  광천김 해서 광천에 있는 김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얼마나 많은데요.
  광천 새우젓 전국적으로 유명한 거 알죠?
  홍성한우가 유명할까요, 광천 새우젓, 광천 김이 유명할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현재는 김을 제가 보고 있는데요.
  물론 우리 축산군인 한우지만 데이터 보니까 충남에서는…
신동규 위원   
  아니, 옛날부터 내려오던 홍성군의 최고의 특산품들이에요.
  아니, 특산품 축제 때 쥐꼬리만큼 줘 놓고 홍성군에서 지금… 제가 하다못해 군수님이라든지 누구였다면 저 여태까지 이렇게 안 놔둬요.
  홍성 우리 축산군이라고 그러잖아요, 양돈부터.
  옛날부터 키웠어요, 아주 옛날부터.
  작년부터 한우축제 한다고 군 예산 10억씩 들어가고 진짜 30년 가까이 넘게 한 축제는 1억 5천 줘 가면서… 이게 맞는 얘긴가 과장님 말씀 해 보세요, 한번.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2023년부터 이렇게 갑자기 올라가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
신동규 위원   
  아니, 그러면 광천 등한시하는 거 아니에요, 이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광천이 아니라 현재 네 개 축제 광천·서부 축제 말씀하시는 거 아니에요.
신동규 위원   
  그러니까 서부 축제, 광천 축제 진짜 남당리 대하, 새조개 유명한 건데, 진짜 홍성군의 특산품인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서해안도 많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게 또 광천도 걸맞게 조금 더 깊이 검토 한번 해 보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진짜 마지막으로 부탁 좀 드릴게요.
  진짜 한우바베큐축제는 진짜 잘 준비하셔서 도 축제로 만들어야 되고 거기에 더 나아가서 문화관광부 축제기를 진짜 기원드리고요.
  진짜 조그마한 광천 축제, 서부 축제도 군에서 관심을 가져 줘야지.
  솔직히 내 몰라라하고 지원만 달랑 해 주시고 군청 관계되는 이 축제에 대해서 뭐 한 마디 얘기하신 적 없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전부터 위원님 염려하시는 거 계속 얘기가 나오는데 1, 2년 된 것도 아니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갑자기 올려 준 것도 몇십 년 만에.
  그래서 앞으로는 관광 차원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검토하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과장님, 나는 홍성군의 모든 축제가 다 활성화되어 가지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렇죠, 당연하죠.
신동규 위원   
  진짜 전국에서 관광객들 많이 좀 오시고 시장이면 시장, 서부 쪽이면 서부 쪽 특산품들이 잘 팔리는 홍성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신동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미   
  신동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 45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 29분 감사중지)

(14시 45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은미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   
  과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449쪽이요.
  축제 관련해서 지금 많은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사업을 진행하고 보조금을 받았을 때 정산은 언제까지죠, 정산 기간이?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보통 2개월.
이정희 위원   
  그렇죠.
  그 안에 정산 보고를 해라 하는 규정이 있죠.
  회계규칙에 있습니다.
  그런데 축제 평가 여부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는데 이 축제 평가 여부는 기한이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현재로서는 언제까지 기한을 못 박지 않은 거로 알고 있거든요.
이정희 위원   
  그래서 지금 23년도 것이 전부 다 평가 진행 중이라고만 나와 있고 완료된 것이 없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이정희 위원   
  추진 예정이라고만 나와 있고 지금 하고 있다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내년부터는 올해 지난 거에 대해서 통합으로 6개를 예산 세워 가지고 깔끔하게 신뢰성 있는 용역 회사에다 줘 가지고 평가 좀 확실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래요, 평가라는 것이 이게 우리가 지나가면 많이 잊혀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평가는 바로바로 했으면 좋겠다는… 정확한 평가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조금 정산하듯이 이것 또한 기간을 정해 놓고 그 기간 안에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어떨까 건의 한번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이정희 위원   
  그리고 제가 453쪽 홍주문화관광재단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그동안에 저희가 지금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생긴 지 3년 차죠.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사무국장 최상열입니다.
  예, 맞습니다.
이정희 위원   
  3년 차다 보니까 그동안에는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고 이러면서 많이 그래도 안정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축제랑 관련해서 업무상으로써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규정 정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규정 정비를 보시면 454쪽에 재단 관련 현황 및 지원 자료가 있고요 조직도가 있습니다. 
  이 조직도 우리 직제 및 정원 규정에 맞는 조직도 맞습니까?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지금 저희가 이 조직도가 저희 직제에 맞지는 않습니다. 
이정희 위원   
  맞지 않죠?
  그렇죠?
  인정하셨죠?
  직제 및 정원 규정에 따르면 21년 5월 7일 일부 개정으로 해 가지고 제5조 기구에 보면 조직에는 대표이사, 사무국장을 두며 대표이사는 사무국을 관할하며, 사무국장은 기획경영팀, 축제관광팀을 관할한다.
  여기 조직표에는 두 개 팀밖에 없어요.
  그런데 기구표에는 뭐가 있어요?
  하나가 더 있습니다.
  이거 왜 정비 안 하시고 이렇게 기구표 만들어도 됩니까?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규정 개정에 대해서는 잠깐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저희가 재단 규정이 조직도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규정을 정리를 좀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정희 위원   
  그래서 지금 그거를 하나하나 짚을 겁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저희가 대표님…
이정희 위원   
  지금 말씀드린 거 그것만 답변해 주십시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예, 맞습니다.
이정희 위원   
  기획경영팀하고 축제관광팀만 관할한다고 되어 있는데 지금 한 팀이 더 있습니다. 
  문화사업팀.
  어느 순간 싹 들어온 거죠, 그렇죠?
  필요한 팀이기 때문에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뭔가를 만들고 할 때는 규정도 같이 손을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규정에 잘못된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자료 주신 거 별첨 자료에 보시면 뭐를 주셨냐면 출장 내역, 재단 근태 내역에 대해서 주셨어요.
  초과, 휴가 내역까지 같이 주셨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자료 제출을 이렇게 하는 것이 맞습니까?
  무슨 말씀이냐면 근태 내역을 주실 때는 지금 A는 언제 휴가 냈고 B는 언제 출근했고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거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하고 같이 주셔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자, A가 출장 갔어요.
  그러면 근태장에 출장이라고 달아 있으면 출장 복명서, 결과 보고서 다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거는 없이 그냥 이렇게 쫙 나열해서 주시는 것이 자료 제출 이게 맞는 건지 여쭤보는 겁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시정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자료 제출하실 때는 정확하게, 자료 제출할 때는 이러이러한 것들 때문에 만약에 출장 내역이다 하면 출장 내역을 쭉 쓰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까지 같이 제출해 주셔야 되는 겁니다.
  그거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정하신다고 하니까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예.
이정희 위원   
  그리고요.
  보면, 복무규정에 제28조 연차 휴가 있습니다. 
  복무규정입니다.
  28조에 보시면 제3항 “제1항에 의한 휴가는 오전 또는 오후의 반일 단위로 허가할 수 있으며”라고 되어 있어요.
  그렇죠?
  맞습니까?
  연차를 반일 단위로 준다는 거 규정에 그렇게 나와 있죠?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예.
이정희 위원   
  그런데 저희 주신 자료에 보시면 어떤 것들이 나와 있냐면요.
  보세요.
  그냥 쉽게 65쪽 한번 보시겠습니까?
  65쪽.
  휴가 내역에 보시면 거기서 쭉 훑어가 보시면 연가라고 해 놓고서 한 시간짜리 휴가들도 있습니다. 
  어디에요?
  73쪽 위에서 네 번째 분.
  이분 시간이 두 시간이에요, 그렇죠?
  개인 용무로 휴가 구분은 연차.
  연차가 맞습니까, 조퇴가 맞습니까?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죄송합니다. 
  지금 제가 67쪽…
이정희 위원   
  쭉 보시면 제가 지금 하나 딱 짚었습니다. 
  73쪽에 위에서 하나, 둘, 셋, 네 번째 분 기획경영팀에 연차 두 시간이죠?
  이거 연차 맞습니까? 
  조퇴 맞습니까?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이게 그 사실은 연차가 아니라 조퇴여야 되는데 연차라고.
이정희 위원   
  그렇죠?
  77쪽 위에서 몇 번째?
  14번째, 축제관광팀 연차 시간은 17시에 시작해서 종료 시간 18시.
  신청 사유 개인 사유.
  이것도 연차입니까? 
  이런 식으로 우리 복무규정에는 연차는 오전 또는 오후 반일 단위로 허가할 수 있다고 해 놓고서 왜 이렇게 출근부에는 이렇게 작성을 하셨습니까?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저희가 이런 문제 때문에 올해 4월부터는 지문 등록으로 해서 조퇴와 외출과 모든 거를…
이정희 위원   
  아니, 그 얘기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잖아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앞에 부분 저희가 잘못해 있는 부분 있어서 시정해 가지고요.
  이거는 저희가 시정해야 되는 부분이라서 파악하고 올해 4월부터는 지금…
이정희 위원   
  지문 등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휴가 구분을 연차인지 조퇴인지 이런 거를 잘 구분을 못 하시는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죄송합니다. 
  시정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이게 지금 한두 개가 아니에요.
  쭉 보시면 반드시 시정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요, 그다음 장 4항에 보면 “직원이 연차 유급 휴가를 사용하지 아니할 때는 보수 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연차 수당을 지급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고요.
  그 밑에 7항은 어떻게 되어 있냐면 “직원이 제1항에 의한 연차 유급 휴가를 1년간 행사하지 아니할 때는 소멸된다.” 이게 뭐가 맞습니까?
  4항이 맞습니까? 7항이 맞습니까?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지금 저희가 4항… 저희가 연차 유급 휴가 비용에 대해서 지정돼 있는 금액이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그거 이상 초과해서 연차를 사용하지 않았어도 그거는 저희가 소급하지 않는 거로 되어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런데 거기 4항에는 연차 수당 지급한다고 되어 있고 예산에도 반영돼 있잖아요.
  그런데 7항은?
  그러면 둘 중에 하나는 뺐어야죠.
  그렇죠?
  7항을 빼시던가, 이거는 지금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이런 것도 정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31조 특정업무 수행경비입니다.
  31조에 보면 예산결산, 계약, 감사 쭉 나오고 특정 업무 수행 경비를 지급한다.
  신설 2024년 1월 11일.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위원님, 죄송하지만 31조가 복무 규정 31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정희 위원   
  보겠습니다.
  복무 규정 31조는 병가네요?
  이거는 어떤 거였지?
  제가… 보수 규정 같습니다. 
  보수 규정 31조.
  규정집 71쪽입니다.
  보시면 31조에 보면 특정업무 수행경비 쭉 써 있고 신설 2024년 1월 11일.
  그렇죠?
  그런데 앞장에는 어떻게 써 있어요.
  일부 개정 2021년 12월 23일.
  뭔가 잘못돼 있죠?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예, 수정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랬으면 앞에도 이거 바꾸셔야 되는 겁니다.
  정확하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은근슬쩍 개정된 것을 넣어 놓는 거는 있을 수 없는 거죠?
  그리고 33조 퇴직급여 보수 규정입니다.
  3항에 보시면 1항은 “만 1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 퇴직한 경우에 퇴직급여를 지급한다.”
  3항은요 쭉 읽어 보시고 그다음에 보면 “근로자가 취업하면 3개월 미만인 경우도 이에 준한다.” 이게 무슨 말이에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8조1항에 이거 위배되는 거죠?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예.
이정희 위원   
  3개월 근무하면 퇴직금 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없습니다.
이정희 위원   
  없습니다.
  정확하게 시정하십시오. 
  상위법에 어긋나는 것은 절대 안 되는 거 아시죠?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예.
이정희 위원   
  다른 위원님들께서 사업 관련해서는 많이 질문하셨기 때문에 저는 복무규정 관련해서 이렇게 질문을 드렸습니다. 
  다음은요 공사비 설계 변경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이정윤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때 답변 내용에도 보시면 설계 변경 사유가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에 있어서 당초 북문지 조성 당시 문루에 대한 고증이 없어서 북문지를 복원하였으나… 보증이 없는데 어떻게 복원하셨는지 어떻게 설계하셨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거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 저희 입장하고 국가유산청 심의한 심의위원들하고 상당히 격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간단한 예로 지금 현재 문루를 올리고 현재 초석이 밑으로 내려가 있는데 그거를 더 올려서 위에 볼 수 있게끔 했는데 그게…
이정희 위원   
  아니, 그거는 아까 이정윤 위원님 질문할 때 과장님께서 충분히 답변을 해 주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게 일이백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중점적으로 홍주읍성을 복원하고자 대단위 계획을 세워 가지고 지금 몇 년째 이거를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게 변경 사유에 이런 말이 들어올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문화재심의위원들이 상세하게 주변 둘러보고서 “이거는 이렇게 해야 한다. 이거는 이렇게 해야 한다.”
이정희 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애초부터 그렇게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증을 좀 더 하고 사업을 진행하셨어야 맞지 않나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처음부터 잘못되어 가지고 중간에 이렇게 해서 증액이 많이 된 거는…
이정희 위원   
  그러니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군비가 더 많이 추가된 거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처음부터 잘 세밀하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노은리고택은 국·도비가 매칭되었기 때문에 그것도 똑같은 상태인데 앞으로는 이 금액이 군비가 많이 투자되지 않도록 처음부터 세심하게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이 변경 사유에 이런 말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뭐가 없어서, 고증이 없어서라든가 아니면 기존에 잘못… 물론 착각하고 이런 거는 있을 수 있으나 문루에 대한 고증이 없어서 이거를 다시 했다고 하는 것은 누가 봐도 이거는 좀 이렇게 홍성군이 사업을 진행하고 이렇게 예산을 편성하나라는 생각이 들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을 앞으로도 철저하게 검증하시고 하셔서 계약이나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한성준 춤 기념관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저희가 군립 무용단을 만든 게 한성준 춤과 관련해서 처음에 만든 거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것이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렇죠.
이정희 위원   
  그런데 지금 사실은 그렇게 되면 한성준 춤 관련해서 기념관 이런 얘기 쭉 나오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이 홍성 군립 무용단의 존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군립 무용단은 어쩔 수 없이 창단이 어느 정도 됐고 해서 그냥 가야 되고 한성준…
이정희 위원   
  그러면 따로, 처음에 만들 때는 한성준 춤과 관련해서 만들었으나 이제는 만약에 가게 되면 따로 가신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따로보다도 이제 한성준 춤이 계파가 있더라고요.
이정희 위원   
  그러니까 계파가 있는데 지금 다 말씀하시는 게 지금 홍성 군립 무용단은 한성준 춤의 계파가 아니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맞아요.
이정희 위원   
  그렇기 때문에 한성준 춤 기념관이라든가 이 사업을 하게 되면 홍성 군립 무용단은 존폐가 어떻게 되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현재로서는 확답은 못 드리겠지만 그것도 서로 협의할 문제지만 제가 알기로는 군립 무용단은 무용단대로 가야 되지 않나.
  이분이 완강한 성격이라 그래서 폐기시키고 다시 한성준 춤을 만든다는 것은 어려운 얘기고…
이정희 위원   
  과장님, 답변 중에 죄송한데요.
  그분이 완강하기 때문에 가야 된다 이런 말씀하시면 조금 애매모호한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완강보다도 이분이 그동안 홍성군에 와 가지고 군립 무용단을 많이 어느 정도는 성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완강보다도 이분의 의사도 존중해야 되고 그렇다고 이분이 여기 안 사는 것도 아니고 이 지역에 살고 계십니다. 
  그래서 적절한 대화와 타협을 해서 좁혀져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그래서 좀 전에 말씀드린 거는 그렇고 지속적인 대화로써 좁혀져야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잘…
이정희 위원   
  어떤 방법이든 간에 같이 가는 방향으로 하겠다 그런 말씀이신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이정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를 보다 보니까 502쪽이요.
  이 부분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어서, 502쪽.
  문화유산 관리에서 7번이요.
  국가등록문화유산 명칭이 홍성고등학교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무엇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자기 국가등록문화유산이라고 했는데 명칭은 홍성고등학교 이렇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이게 홍성고등학교 강당이에요. 
  강당인데…
이정희 위원   
  강당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그렇게 됐더라고요.
이정희 위원   
  아, 그렇구나.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홍성고등학교라고 했는데 그 건물 전체는 아니고 홍성고등학교 그 앞에 있는 강당입니다.
이정희 위원   
  강당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강당만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국가유산청에서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고증을 통해서 한 것 같습니다.
이정희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구 홍성고등학교.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그러니까요.
  구 홍성고등학교 강당.
이정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현재 홍여고 자리요.
이정희 위원   
  갑자기 홍성고등학교가 나와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저기는 아닙니다.
  내포 쪽은 아니고.
이정희 위원   
  모르고 있어 가지고 제가 질문드렸습니다. 
  그러면 문화특화사업단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514쪽부터 시작하는데요.
  저희 쭉 자료를 주신 거 보면 문특사업단이 언제 계약들을 했어요?
  책에 보면 2019년부터 나와 있는데요, 2019년부터.
  제 자료를 중심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19년부터 문특사업단이 조성이 됐는데 저희 주신 자료에 보면 516쪽부터 볼게요.
  ‘88청년’ 공간 조성 사업부터.
  516쪽이요.
  이게 보면 임대차 계약이 되어 있어요, 5월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5월로 되어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5월로 되어 있는 거 맞으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4월에 MOU 체결하고.
이정희 위원   
  MOU 체결하고 5월에 저희하고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했는데요.
  부동산 임대차 계약 보시면… 혹시 보셨어요, 과장님?
  제가 갖고 있는 것들이 여러 개 있는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봤습니다.
이정희 위원   
  예, 보시면 계약일이 안 써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여기 5월로만 되어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5월로 되어 있고 안 써 있어요.
  그리고 종료일은 23년 12월 31일로 한다.
  계약일이 정확하게 언제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
이정희 위원   
  계약서만 보시면 계약일이 언제인지 안 나와 있습니다. 
  이거를 여쭤보는 이유는 뭐냐면 계약일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제가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이 계약서에 보면 월세잖아요.
  월세 임차료에 대한 계약서인데 월세가 선불인지 후불인지도 안 나와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월세가요?
이정희 위원   
  월세가 선불입니까, 후불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다달이 주는 경우도 있고…
이정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다달이 주는데 일반적으로… 우리 아이도 월세를 사는데 보면 선불이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거의 선불이죠.
이정희 위원   
  그렇죠, 선불이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월세 주니까.
이정희 위원   
  월세 주니까 선불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날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쭉 보다 보시면 월세 임차료 나간 그 내역이 쭉 있어요.
  그렇죠?
  내역이 있는데 2023년 12월 20일도 임차료를 냈어요.
  대개 보면 선납일 거라고 생각하면 5월 20날 정도에 계약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거기 보면 조성 공사가 5월 27일 리모델링 들어간 거 같아요.
  그런데 그게 한 20일 정도 되지 않았나.
이정희 위원   
  그렇죠?
  20일 정도 되시죠?
  그러면 선납이에요. 
  예를 들어서 선납이다 그러면 12월 20에 월세를 주려면 한 달 치 다 줘야 됩니까, 일할 계산해야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원래는 일할도 계산하는데 대개 보면 들어가면 한 달 치로 그냥… 원래는 일할로 계산해야죠.
이정희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말씀처럼 27일 조성공사 선급금 들어갔어요.
  그러면 거의 20일… 좋게 얘기해서 보면…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천만 원 들어갔어요, 그때.
이정희 위원   
  20일 정도에 임차료를 줬기 때문에 20일 정도에 계약을 했을 것이라고 추정을 합니다. 
  그러면 12월 20날 줬어요.
  그러면 일할 계산하면 11일치만 사무실 임차료를 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글쎄, 그 당시에 어떻게 협의됐나는 잘 모르겠지만 거래된 금액을 봐야겠지만…
이정희 위원   
  12월 20날 임차료 그대로 나갔습니다, 77만 원.
  그리고 계약서에 보시면요 금액은 70만 원으로 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부가세.
이정희 위원   
  부가세 그 부분은 수기로 썼습니다. 
  그러면 합리적인 의심이 되지 않을까요?
  다 모든 부동산 거래 임대차 계약서를 쓸 때 다 타이핑을 해서 오는데 왜 하필 그 부분만 수기로 했을까요?
  물론 그것이 맞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는 겁니다. 
  금액을 계약금을 70만 원 했으면 70만 원 해야 되는데 77만 원이 지출됐어요.
  그리고 나서 거기에 수기로 부가세 별도 10% 이렇게 써 있습니다.
  이런 부분 임대차 계약할 때 우리 개인 임대차 할 때도 꼼꼼히 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관공서에서 하는 임대차 계약서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허술하게 진행됐다 이 부분을 앞으로는 좀 더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요 보시면… 그런데 임차료는 있잖아요.
  21년 1월부터 나갔어요, 저희 주신 책에 의하면.
  517쪽이요.
  2020년 5월부터 임차료 하나도 지급이 안 되어 있습니다. 
  이게 어떤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임차료를 한 번에 줄 경우 그 뒤는 안 준 경우 같습니다. 
  정확하게 이거는 담당자 내지 센터장한테 알아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사전에 계약할 때 한 번에 주지 않았나.
  그 뒤로 그래서 안 줬나 생각됩니다, 지금.
이정희 위원   
  그 부분은 확실하게 파악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파악해 주시고요.
  그리고 전기요금은 매월 두 번씩 지출됐어요.
  이것은 또 어떤 의미가 있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처음에 나중에는 옆에 건물이 있었는데 두 개 사용한다고 해 가지고 그게 됐는데 지금은 하나로 됐지 않습니까? 
  옆에 ‘88청년’ 공간 옆에 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량기를 두 개 사용한다고 해 가지고 당초에 그랬는데…
이정희 위원   
  그 옆에 집은 개인 집입니까, 우리 사무실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개인 집입니다, 개인 집.
이정희 위원   
  개인 집 왜 저희가 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연계되어 있는데 지금은 완전히 분리되어 가지고 계량기 하나 됐는데…
이정희 위원   
  그러니까 지금 과장님 말씀하셨죠?
  개인 집이라고.
  개인 집인데 왜 매월 전기요금…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전에는 제일 처음에 할 때는 그게 연계되어 가지고 있었나 봐요.
이정희 위원   
  아니, 연계되어 있어도.
  지금 보면 계량기가 두 개라는 얘기예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 얘기도 많이 문제가 돼 가지고 지금은 동떨어진 계량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뭐…
이정희 위원   
  과장님 말씀처럼 문제가 됐어요.
  그러면 조치 어떻게 취하셨어요?
  무슨 조치를 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그 전에…
이정희 위원   
  12월 31일까지 계속 두 개가 지출했어요, 전기요금이.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당연히 필요하니까 나갔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사무실 하나만 계약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전기요금이 두 개가 나갔어, 매월.
  그러면 “이게 뭐지?”라고 누구나 궁금해하지 않을까요?
  저만 특별해서 궁금한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이게 센터에서 분기마다 내지 이렇게 자금을 주게 되면 와서 계속 그달, 그달 가서 저희들이 감독하는 것도 사실 어려운 얘기고…
이정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저는, 제가 말씀드리는 건 뭐냐면 그렇게 감독하는 건 어렵죠.
  그런데 정산서를 봤을 거 아니에요.
  이런 것도 하셔야 되죠.
  그리고 파악이 어느 정도 되어 있으셔야 된다는 겁니다. 
  지금 당연히 뭔가 필요했으니까 냈을 거란 말이에요. 
  그게 뭔지는 알고 있어야 되지 않냐는 얘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게 좀 전에 말씀하셨듯이 그 건물이 두 개다 보니까 리모델링으로 하나 분리하다 보니까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요.
  그 전에 어떤 위원님께서도 발견돼 가지고 두 개 사용하니, 안 하니 해 가지고 지금 현재는 리모델링하는 바람에 하나로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전에 하나로 하다가 계량기가 두 개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리모델링하는 바람에 하나로 통일된…
이정희 위원   
  과장님 아까 말씀은 가정집이라고 하셨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 위에 집이 있는데 계량기가 붙어 있는 것 같았어요.
  지금 현재는 동떨어진 거라 단일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정 조치했습니다.
이정희 위원   
  시정 조치하셨어요?
  시정 조치는 어떻게 하셨어요, 시정 조치를.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계량기는 완전히 분리되고 현재 올해 새로 입주하시는 5호실까지 있는데 현재는 전세만 내는 거로 되어 있고 공과금은 그분들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그분들이 들어오는 목적이 일자리 창출이라든가 청년들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공과금도 우리가 대야 되지 않나 생각 중입니다. 
  조심스럽게 검토 중에 있습니다. 
  공과금이라는 게 전기하고 복사기라든가 그런 거 주로인데 하여간 더 꼼꼼하게 한번 챙겨 보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리고요 519쪽에 보시면 2023년 5월 26일 청년공간 정수기 임차비 1월부터 5월, 똑같은 날 시민공유공간 정수기 임차비 1월부터 5월, 똑같은 날 ‘88청년’ 정수기 임차비 1월부터 5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거 임차를 한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이정희 위원   
  임차를 했는데요.
  계약서는 금액이 워낙 작으니까 안 했다고 칠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1월부터 사용한 정수기 값을 5월에 주는 이유가 뭐예요?
  저희가 보조금이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몰아서 주는 이유가 뭡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사정에 따라서 매달 주기도 그렇고 해서 한 번에 몰아주는 것도 있고.
이정희 위원   
  과장님,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물론 계약…
이정희 위원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23년 1월 25일, 518쪽에 복사기 임차료 1월… 그때부터 복사기 임차비가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그전에는 복사기 임차 안 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안 했죠.
이정희 위원   
  2년 동안 복사기를 안 쓰고 갑자기 23년 1월에 복사기를 임차했어요?
  23년 12월 말까지가 계약 기간인데.
  그리고요 이거 임대차 계약서 없습니다. 
  제가 정수기까지는 임대차 계약서 바라지 않으나 이런 거는 임대차 계약서 써야 되는 거로 저는 알고 있는데 본 위원이 잘못 알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전에는…
이정희 위원   
  월 30만 원씩 지급되는 복사기 임차료 임대차 계약서 없는 거 가능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현실적으로는 어렵죠.
이정희 위원   
  전반적으로 문특사업단 관련해서 ‘88청년’ 이거 한 군데만 본 것인데요.
  지출 내역에 보면 제가 지금 말씀드린 부분들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과장님도 지금 인정하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이정희 위원   
  문특사업 관련해서 여러 가지 위원님들도 많이 걱정하시고 군민들도 많이 걱정하시는 부분입니다.
  좀 더 지도 관리 감독하는 부서잖아요.
  철저하게 해 주셔야 되는데 지금 과장님 답변도 계속 그렇게 말씀하시고… 그러면 또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아, 그러면 제가 12월 20날 77만 원 임차료 지급한 거 일할 계산해서 다시 환수받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게 20년도 거기 때문에… 아니야, 몇 년도였지?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12월 27일.
이정희 위원   
  예, 23년 12월 20날 77만 원 지출했습니다. 
  일할 계산해서 환수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아직 1년이 안 됐기 때문에 환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마치고 이따 추가 질문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도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답변하실 수 있으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위원장 김은미   
  고작 40분 하신 것 같습니다.
  답변하시는데 짤막짤막 잘하셨어요.
  저는 홍주읍성 로드맵 관련해서 질문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과장님, 홍주읍성 종합정비 로드맵 최종 자료가 매번 바뀌어요.
  제가 아까 시작하기 전에 했다라고 했는데 제가 여기 용역이 있어요.
  이게 2억짜리 용역입니다.
  그렇죠?
  용역 자료를 제가 봤어요.
  특히 우리 군지가 있고요.
  이 용역이 있고요.
  왜 이 로드맵이 매번 바뀐다라고 했냐면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우리 홍주읍성 복원이 1872년이냐, 아니면 흔히 우리 홍주천년 하면 천년이라고 해요.
  그 천년이라는 게 나말여초부터 시작해서 천년 이렇게 얘기를 해요.
  그래서 기준을 어디에다 두고 하실 겁니까라고 제가 누누이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면 우리 복원의 기준은 어떻게 되는 건지 한번 여쭤보려고 해요.
  먼저 그것부터 답변을 하시고 제가 질문을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잘 포커스를 맞추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이 홍주성은 아시다시피 2004년 홍주성 복원 기본 계획으로 시작해서 지표 조사를 2006년부터 했습니다. 
  했는데, 2015년에 홍주읍성 종합 정비 계획을 또 했어요.
  하다 보니까 시대에 따라서 틀을 조금 바꿔야겠다.
  군청도 이전해야 되고 KT라든가 큰 건물도 이전해야 되기 때문에 작년에 지금 말씀하셨듯이 2023년 홍주읍성 복원정비 종합계획 변경안으로 하고 그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정에서 거기에 홍주목 지도라는 것도 말씀하셨듯이 그거에 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문제는 변수가 군청이라든가 KT라든가…
○위원장 김은미   
  과장님, 짤막짤막하게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그래요?
  그러면 이제 이게 최종이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위원장 김은미   
  그렇죠?
  최종이에요. 
  2억짜리 원고예요.
  2억이에요, 이게.
  제가 여기서 아까 하면서도 2억인데도 여기가 2억짜리 원고 자체가도 오타 투성이에요, 오타 투성이.
  동문, 동문이면 어디죠?
  동문이면 어디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북문, 저기 여중 가는 데 게 거기죠.
○위원장 김은미   
  여중 가는 데가 북문이지 어떻게 동문이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북문 말씀하시는 거 아니에요?
○위원장 김은미   
  동문.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동문은 조양문이요.
○위원장 김은미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북문인지 동문인지 잘 안 들려서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동문.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조양문.
○위원장 김은미   
  조양문이에요.
  여기에서 보면 우리 홍성군은 흔히 여기 읍성 변천을 보면 홍주읍성 근대 두 차례 의병 전투로 큰 변화를 맞이했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역사적 가치를 갖고 얘기해요.
  그래서 두 가지로 나누려고 얘기하는데 흔히 북문… 그러니까 이거를 다 보셨을 거예요.
  이거를 가지고 얘기를 하신다 하니까.
  제가 얘기를 하려고 하는 이유는 우리 문이 살아 있는 문이 뭐 하나 남아 있었어요?
  우리 홍성군에 다 철거가 됐어.
  살아 있는 문.
  문이 있는 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언제 적 말씀하시는 거예요?
○위원장 김은미   
  언제 적이고 지금 다 복원하는데 살아 있는 문은 어디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다 조양문이고 다 살아 있죠.
  조양문.
○위원장 김은미   
  조양문만 살아 있고, 동문만 살아 있고 서문, 북문, 남문 다 죽었죠?
  없죠?
  없어서 세 개를 만들잖아요.
  그렇죠?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위원장 김은미   
  그래요.
  그런데 여기는 북문을 폭파했대요.
  아니, 뭐야, 동문을 폭파했대.
  동문은 있어요.
  오타라는 거예요.
  제가 오타 얘기를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거 하나도 먼저 얘기를 하고요.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앞에부터 보면 다 있다는 얘기예요.
  제가 정확히 얘기를 하려면 2억짜리 오타부터 시작하려고 하는 거고요.
  제가 이 얘기하는 이유는 다시 하나하나씩 짚어 갈게요.
  제가 홍주읍성 복원의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부터 얘기하고 싶어서 얘기하는 거고요.
  홍주읍성 한쪽은 부숴요, 지금 우리 홍성군.
  한쪽은 건물을 또 지어요.
  특히 홍주성지 성당 여기 한일약국 보상받고 어디로 옮겨 갔죠?
  거기는 리모델링이라는 이름하에 또 반대편은 건물 사는 사람들 내용증명까지 보냈어요,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2주 독촉했죠?
  언제까지 빨리 이주하시라고 내용증명 보내 가지고 6월 15일?
  얼마까지 해야 된다고 하면서 군민들 느끼기에 어떨까요?
  형평성이 어떻게 느껴질 것 같으세요?
  행정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생각은 안 드세요?
  어디는 보상받고 그 앞에 리모델링해서 이주해.
  어디는 그 앞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니네 빨리 내용증명까지 보내면서 빨리 이주해.”라고 한다면 홍성군민들 입장에서 어떻게 느껴질 거라고 생각이 드세요?
  과장님이 답변 한번 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위원장 김은미   
  길게 얘기하지 마시고 느낌이 어떠실 것 같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좀 압박감이 드는데…
○위원장 김은미   
  과장님이 그 앞에 사시는 사람이라면, 공무원이 아니라 내가 그 앞에 사는 사람이야.
  그러면 그 앞에 내 집 앞에는 성지 성당에 지금 리모델링하면서 내일 입주한대.
  그런데 나는 내용증명 받고 다음 주까지 이주해.
  그것도 더더군다나 군에서.
  그렇다라고 하면 과장님 입장은 어떠실 것 같아요.
  우리 공무원들 보는 입장은.
  공무원들이 와서 왔다 갔다 하면.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최대한 저희들도 현장에 가서 그분을 한두 번 만난 것도 아니고 설득을 하고 금방내 내용증명 보낸 것도 아닙니다. 
  아니고, 그분 얘기를 들어 보시면 그만한 사유가 있습니다. 
  있고, 저희들도 들었고.
  저희 입장에서는 복원 정비 차원에서 안 되다 보니까 그렇게 했는데 사실 군민 입장에서는 다른 데는 부숴 내고 그러니까 그분이야 좀 압박감이 들겠죠.
○위원장 김은미   
  더군다나 우리가… 과장님, 알겠죠?
  그런데 더더군다나 이 보상 관련해서 우리가 하루 이틀 전에 “보상하세요.”라고 한 게 아니죠.
  1차가 아니에요, 2차예요.
  그리고 더더군다나 이 관련해서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1차 관련, 2차 관련 이거 안 되면 우리 그전에 했던 분들한테 먼저 해 주시고 집도 지어야 되고 이주도 해야 되고 하니 “먼저 보상해 주세요. 이분들 먼저 해 주세요.”라고도 했어요.
  그렇죠?
  그런데 그때는 바비큐축제 하기 작년부터 “이분들 반대 먼저 해 주세요.” 했을 때는 전혀 신경 안 쓰시다가 왜 지금 와서 급하게 내용증명까지 보내야 됐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니, 급한 거는 아니고요.
○위원장 김은미   
  아니, 그러니까 그전에는 내용증명 안 보내시고 전혀 안 하시다가 왜 이제 와서 내용증명까지 보내야 됐을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최대한 군민들한테 설득을 하고 만나고 그분들한테 해야지 금방내 보지 않은 거고요.
  저희도 추진 사항 과정상 빨리해야 되고 옆에 한일약국도 부수고 수변 공간 조성해야 되고 이러다 보니까 그분들한테 압박감이 들겠지만 최대한 군에다 그 부분에 대해서 협조를 해 달라는 차원이지 당장 나가라고 그런… 물론 본인이 받는 입장은 그러시겠죠.
○위원장 김은미   
  어쨌든 제가 더 길게는 안 하겠습니다. 
  저도 시간을 재기 때문에 그런 것처럼 형평성에 어긋난다라는 생각은 안 해 보셨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홍주읍성 역사적 가치 저는 아까도 얘기했듯이 여기에서 보면 2억짜리 용역에서 본 거와 같이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는 홍주의병의 두 번의 전투가 있었어요.
  그 두 번의 전투가 일본군이 홍주읍성을 점령했을 때의 시절하고… 시절은 또 간직한… 점령했었던 시절을 간직한 그런 시기 또 일본군들이 들어와서 적산가옥을 짓고 그 적산가옥에 대한 가치 또 아까 윤일순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 일본인들이 들어와서 여기에서 있었던 시절 여러 가지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나말여초에서 있었던 그때부터 시작해서 천년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은 이 안에… 그래서 아까 저잣거리도 얘기하시고 하시는 것이 사실은 홍성의 이 안에, 홍주읍성 안에는 시장도 있고 일본 적산가옥도 있고 여러 가지가 다 있거든요.
  맞죠?
  그래서 그 저잣거리도 만들고 그러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굳이 매번 무엇을 위해서 지으려고 하는 건지라는 의문점이 생겨요, 저는.
  사실상 이것을 읽어 보면 여기에 가치가 다 있어요.
  꼭 조선시대만 만들어라라는 게 없어요.
  그런데 왜 우리 가치가 의병도시 홍성인데 의병에 대한 거는 하나도 없고 왜 객사, 향청 이것만 있는 건지 저는 좀 의구심이 생기거든요.
  그리고 또 홍주읍성 복원의 연대기가 아까도 제가 계속 여쭤보는 것처럼 어디가 연대기인지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니, 그거는 정확하게 그 문헌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 문종실록이라든가 동국여지지라든가 사대문 중에 홍화문 같은 경우도 없다고 말씀하시는 거 가끔 들었는데 문종실록이라든가 동국여지지 거기에서도 문헌이 고증돼 있고 발굴 조사서에 터가 있었습니다. 
  다만, 그게 위에 솟구치지 않고 홍주목 지도에 홍주목사 한웅필 그분이 세 개의 문을 하다 보니까 정확한 고지가 나왔는데 남문에 있는 홍화문이 없는 거를 거기다 복원했냐 그런 말씀도 가끔 들리는데 그거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그런 문헌에 나와 있고 고증됐습니다. 
  지금 사대문을 완성하기 위해서 부수고 또 새로 짓고 그런 말씀 하시는데 최대한 홍주읍성 안에 관아가 한 36개 그 당시 있었습니다. 
  그래서 객사와 향청도 그거대로 짓다 보니까 어떤 데는 편입되고 어떤 데는 안 되는 그런 일이 있어 가지고 지금도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데 일단은 객사와 향청 부지를 해 놓으면 어느 정도 홍주읍성이 되지 않나.
  또 북문도 내일모레면 준공식을 갖게 되고 하나 남은 거는 경희문 서문이 남았습니다. 
  그것도 군청 이전하면서 서문지 발굴도 할 테고 추진하다 보니까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거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문화 공간 확충이라든가 군청이 가면 원도심 때문에 많이 걱정하시는데 그것도 방지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하여튼 지금 말씀하시는 거는 청산유수 우리 과장님 하시는데요.
  사실상 여러 가지 여기 용역에서 보면 꼭 문헌에서도… 다 있어요.
  풍수지리 때문에 액운을 막기 위해서 보면… 발굴 조사 하면서 복원 사실에서 보면 동문지에 있었던 것도 기존에 있는 남문 같은 경우는 헌 것도 있어요.
  제가 계속 얘기하는 것처럼 헐고 외곽이 풍수지리학상으로 기존에 있었던 남문도 헐었대요.
  보셨죠?
  그런 것처럼 왜 헐었냐고 봤더니 여기에서 뭐라고 했냐면 남문이 풍수지리학상 액운이 있어서 액운을 막기 위해서 폐기했대요, 발굴하다가도. 옛날에 1872년도에.
  그래서 수림으로 조성했는데 이것만으로도… 그 당시에 액운을 막기 위해서 남문도 있던 것도 부수고 그래서 이 자체로 수림으로써 그 허한 것을 막았대요.
  그리고 이 뭐라고 해야 되나?
  문화재 자문위원이 이것을 우리 홍성군은 어떻게 보면 그 성곽을 다시 복원하기보다는 자문위원 자체가 스토리텔링으로 이용했으면 좋겠다라고도 얘기를 했거든요.
  이런 것도 있는데 굳이 복원을 해야 되는지.
  나는 이게 있는데 굳이 자꾸자꾸 돈을 써야 되는지라는 생각이 사실은 들어요.
  그래서 조금 너무나 제가 자꾸 이렇게 찾고 왜 “문루가 없는데 왜 문루를 쓰세요.” 왜 자꾸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을 조금 귀담아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복원 연대기도 다 얘기를 듣고 고려 해풍현 고지에도 있는 것을 굳이 왜 자꾸 만들기만 하려고 하는지 다시 한번 여쭤보고 싶고 또 건물만 부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생활 인구도 늘려 가면서 그리고 기존에 있는 건물은 앵커 사업으로 썼으면 좋겠고 무조건 부수지만 마시고 있는 인구들한테 자꾸 형평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게 하지 마시고 좀 자유로웠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위원님 말씀하신 거 잘 염두에 두고요.
  현재 진행 중인 객사와 향청 자리는 그대로 진행하되 외부에서도 많이 들었습니다. 
  무조건 다 철거만 하는 게 아니라 살릴 거는 살려야 된다 그런 말씀 하시는데 가장 큰 게 KT하고 홍성군청하고 홍주초등학교인데 나머지는 한번 철거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없는데, 하여간 사대문은 그거대로 하고 가장 큰 염려되는 게 군청이 이전됨으로 인해서 지금도 저녁때면 사람이 없고 그런데 최대한 원도심 방지를 위해서 그거에 대해서 많이 신경도 써야 되고 여러 가지 복잡한데 하여간 지금 말씀하셨듯이 나머지는 하여간 더 검토해 가지고 무조건 철거가 최고의 사항이 아니다.
○위원장 김은미   
  예, 저는 저의 짧은 식견 때문에 그런 줄 알았어요.
  그런데 문화재청에서도 문화재청 자문위원들조차 홍성군은 홍주의병의 전투와 일본군이 홍주읍성을 점령했던 시절이 가장 큰 포인트다라고 여기에 쓰여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저의 짧은 어렸을 때 그 기억과 홍성이라는 작은 홍주읍성의 포인트가 그것만 갖고 있었나?
  내가 봤던 홍성군지가 그거여서 “이건가?”라고만 했는데 문화재청에 있는 자문위원들도 그렇게 포인트로 봤다면 그리고 그들도 적산가옥이나 일본 가옥들이 그 포인트면 홍성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여기에 쓰여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하면 그 포인트를 왜 못 보지?
  제가도 계속 얘기했는데 왜 이거를, 다른 데 없는 것을 이 사람들이 봤고 홍성의 포인트라고 하면 “이거는 그렇게 가도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그 적산가옥에 대한 얘기를 했을 때도 그들도 얘기를 했더라고요.
  적산가옥이 여기가 아니라 옮겨서도 보존 가치가 있다라고 하면 우리 홍성은 그 가치가 충분히 있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왜 한 번 공론화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누구 하나 이상한 사람으로 도깨비인냥 만들지 마시고 한 번의 가치는… 한번 토론의 장을 만들어도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사실 들었었고 그 역사의 백년의 가치는 훗날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사실 들었고 또한 무조건적인 것이 아니라 공동화 있을 때 앵커 사업으로 청년들한테 한번 해 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둬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께 한번 말씀을 드려 보는 겁니다.
  무조건 부수지만 마시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하여튼 위원님께서 여기 고향이라 향수도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물론 적산가옥에 대해서, 저도 여기 나왔지만, 부수는 과정에서 철거하느냐, 아니냐 갑론을박이 많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그리고 사실 저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적산가옥 부수면서 그 앞에 나무나 이런 것을 할 때 그 나무 빼고 할 때 우리 문화관광과 직원들 나와 있었던 친구들 있습니까?
  한 명도 안 나왔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언제요?
○위원장 김은미   
  나무 파고 할 때.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는 나가서 그 앞에 있는 나무가 실려 나가고 하는 거를 봤는데 누구 하나 나와 있지 않았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거기 있는 나무를 캐서 반출했다고요?
○위원장 김은미   
  나무 파 가고 할 때 아무도 나와 있지 않아요.
  보상하고 할 때만 정신 없이 나가 있지 마시고 그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실망스럽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다음은 449페이지 축제 관련 지원 세부 내역을 보면 남당항 새조개 홍보, 광천 토굴새우젓 홍보, 광천 김 홍보 등 보조 사업이 모두 홍보로 되어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홍성군 출입 기자들에 따르면 축제추진위원회 홍보비 받는 기자들의 경우 극소수예요.
  알고 계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잘…
○위원장 김은미   
  모르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건 표가 안 나서…
○위원장 김은미   
  여기 다 있을 때 여기 내용이 다 그래요.
  홍보, 홍보, 홍보.
  무슨 홍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홍보는 여러 가지가 있겠죠.
○위원장 김은미   
  그렇죠.
  그런데 여기 내용 홍보는 다 홍보라고 써 있어요.
  제가 이 말씀 드리는 이유가 매년 되풀이되는 문제 해결, 저는 그렇습니다.
  이번에 저는 홍보에 대해서 되게 많은 말을 하고 있는데요.
  군청 홍보비 출입 기자들… 모르겠어요.
  축제 홍보 대신해서 추진위원회에서 지원해 주는 게 어떤 거를 해 주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여기에 맨날 얘기하는 내용이 홍보, 홍보, 홍보 이렇게 적시해요.
  출입 기자들한테 홍보한다고 막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사실은 어떻게 홍보해 주시는지 모르겠으나 이 관련해서는 저는 그렇습니다. 
  문화관광과뿐만 아니라 홍보전산담당관, 유대근 담당관하고 협업 좀 했으면 좋겠다.
  정말 지역 출입 기자들하고 전혀 지역은 쳐다보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메인 기자들하고만 하는지 모르겠으나 지역도 챙길 줄 아는 관광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저희 과하고 홍보전산담당관…
○위원장 김은미   
  다르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좀 다르죠.
○위원장 김은미   
  다른데, 너무 달라도 너무 다르다.
  달라도 너무 다르다.
  어느 정도는 홍보가 돼야 되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를 한번 그 부서하고 협의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협의는 해 주시고요.
  그 협의한 내용을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시겠어요?
  가능하실까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협의한 거요?
○위원장 김은미   
  예.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전체적인 거는 아니더라도 가능한 한 공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전체적으로 협의하시고 공유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거기 부서에 나름대로 있으니까 전체적으로는…
○위원장 김은미   
  기자님들 힘드시다고 합니다. 
  같이 홍보하시고 협의하시고 공유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위원장 김은미   
  저는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잠시 휴식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혹시 위원님들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5시 5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41분 감사중지)

(15시 52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은미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하여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일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일순 위원   
  과장님, 장시간 고생 너무 많이 하십니다. 
  저는 공통 자료에 보면 성삼문 매죽헌 쉼터 조성 사업 설계 용역 뭐 이렇게 다 되어 있는 설계 용역 지연.
  왜 지연됐나요, 이게?
  이게 보니까 당초 1월에 완료 예정이었던데.
  이거 공통 자료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 매죽헌 쉼터는 문화재 심의위원들이 오셔서 차, 회전 반경 앞에 돌리냐, 직접 빠지냐 그것 때문에 상당히 지연됐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보시면 알겠지만 사당 정면으로 해 가지고 한쪽에서는 회전 반경으로 해서 돌려야 한다, 한쪽에서는 옆에다 주차장을 해야 한다 그런 과정에서 지연됐습니다, 지금.
윤일순 위원   
  그러면 이게 합의는 봐 졌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합의됐어요.
윤일순 위원   
  합의는 됐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그 심의위원들이 거기서도 갈라졌는데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서 합의됐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하기로 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 옆에다.
윤일순 위원   
  옆에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가운데는 않고 그게 안 맞는다 해 가지고 옆에 주차장으로 이렇게.
윤일순 위원   
  옆에 주차장 조성하기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윤일순 위원   
  그러면 이거 이제 시작하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그게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그분들 여기만 보는 게 아니라 전국을 들여다 보니까 그런 게 있었습니다.
윤일순 위원   
  이게 그래서 1월 완료 예정이었는데 여태까지 아무 저기가 없길래 한번…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문화재 같은 경우는 금방내 또 그분들이 아시다시피 우리 일반 공사 같지 않고 금방금방 되는 게 아니라 그분들 한 번 오면 보통 6개월, 3개월이기 때문에 그런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윤일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홍보 우리 신동규 위원님이 물어보셨을 때 돈이 적다, 돈이 부족하다 이렇게 홍보물 제작에 관해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이렇게 보니까 안내 지도와 가이드북은 무료로 배부하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윤일순 위원   
  그거는 무료로 하고 있고요, 돈을 안 받고.
  그런데 우리가 좀 보니까 타 지역보다는 비싸게 제작하고 있는 것 같던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타 시군.
윤일순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정확하게 빼 보지는 않았는데 중간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중간 정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물론 질도 그렇지만 우리가 주는 거는 전부 다 무료로 배포하고 중간 정도로 알고 있어요.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그리고 또 엄진주 팀장 있겠지만 여러 가지 타 견적받고 회사도 여러 가지 잘 검토해 가지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다른 데보다는 비싸 가지고…
윤일순 위원   
  그렇지는 않다고요?
  그런데 보면 2024년도에 제작한 관광 안내 지도가 천 부에 498만 원인데 이거를 나누어 보면 한 부에 5천 원 정도 들어가던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게 칼라 있고 색상 위주로 다르더라고요.
  장수도 있고 그런 과정에서 조금 금액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러면 2023년도에 보면 5천 부를 하셨잖아요.
  그때는 그러면 3,600원 꼴인데 이거하고 5천 원짜리하고 차이는 뭐가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우리 관광 특산품이라든가 넣는 과정, 규격 포켓용이라든가 큰 지도…
윤일순 위원   
  똑같은 안내 지도인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안내 지도인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업그레이드해서 넣기도 하고 우리가 관광 개발한 데도 있고 2023년도라든가 매년 할 때는 그대로 하는 게 아니라 업그레이드 해 가지고 지금 그렇게 됐는데 물론 큰 차이 없겠죠.
  관광이 새로 개발된 거는 아니지만 거기 지금 보면 부수가 조금 차이가…
윤일순 위원   
  부수가 4천 부가 차이가 있어요.
  4천 부가 차이가 있는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안도 조금 다르고요.
  기획안도 조금씩 바뀔 테죠.
  그대로 그냥 하는 게 아니라.
윤일순 위원   
  그래요?
  그래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제작 부수 때문에 그럴 거예요.
윤일순 위원   
  그러니까 5천 부를 할 때는 3,600원꼴이고 여기 천 부 했을 때는 한 부에 5천 원꼴이라는 얘기죠.
  차이가 있다.
  그 얘기를 말씀드린 거고 그것도 그렇고 가이드북도 한 부에 2만 원이 넘어요.
  그렇게 비싼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가이드북도 지금 좀 전에도 보고 왔는데요.
  상세한 가이드 안내 설명 같은 거 어디 읍성이라든가 예를 들어 남당항이라든가 상세한 내역이 있어 가지고 책 면도 그렇고 그렇기 때문에 비싼 거는 좀 단가가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렇다면 이거를 예산을 좀 높이셔 가지고 작년 2023년도에는 5천 부 했는데 2024년도에 천 부밖에 안 했는데 이거를 진짜 배부… 그렇죠?
  부수가 너무 많이 차이나는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래서 일관성 있게 내년 본예산에…
윤일순 위원   
  아니, 그러면 올해는 천 부 다 배부하고 나면 안 하시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추경도 언제 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금액이 홍보비로 작년에 올렸는데 예산이 올해 전체적으로 없어 가지고 삭감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윤일순 위원   
  그런데 이거는 홍성 관광을 알리고 홍성을 알리는 이런 부분인데 아까 신동규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많이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거는 진짜 홍성을 알리고 하려면 이거 한번 예산을 늘려서 해야지 그리고 가격도 한번 똑같은 거라도 좀 가격 조절도 있어야 될 것 같아요, 타 지역은 어느 선에서.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너무 차이 나서 그러니까.
윤일순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알았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런 부분도 한번 꼼꼼하게 챙겨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맨발 황톳길 아시죠, 과장님?
  이게 우리가 선제적으로 돈 진짜 사업비 조금 들여 가지고 해서 타 지역에서도 우리 황톳길을 보러 오신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들었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렇다면 지금 예산군에서는 우리보다도 늦게 시작했잖아요.
  그런데 거기가 더 크고 활성화를 시켰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우리가 선제적으로 했어 가면서도 이런 거를 타 지역에 뺏긴다는 거는 문제가 있으니까 다른 것도 다 중요하지만 이런 거는 좀 더 돈을 투자해 가지고 홍성군을 알리고 홍성 관광에 “야, 홍성군에 갔더니 진짜 매봉재라는 곳에 황톳길이 너무 잘돼 있더라. 우리 한번 가 보자.” 이렇게 만들어야지 이거 조금 만들어 놓고 선제적으로 해 놓고 타 지역에다 우리보다 늦게 시작한 거기에다 관광객을 뺏긴다는 거는 너무 속상한 일이더라고요.
  이런 부분도 한번 챙겨 주셔야 할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거 내년에는 그거를 더 연장시켜서 자연스럽게 2~300m 늘리려고 합니다.
  자연 길을 이용해서 일부러 인공적으로 만들지 않고 연계시켜서 사유지 침범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거기를 더 연계시키려고 합니다.
  저도 몇 번 가 봤는데 반응이 상당히… 60대 이상 분들이 오시는 거로 알고 있는데 잠도 잘 주무시고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솔나무기 때문에, 야외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장애가 있는데 솔나무라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200m, 300m 자연스럽게 연계시키려고 지금 내년에 예산에 올리면 위원님께서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일순 위원   
  내년에 올리시지 마시고 좀 빨리, 추경에라도 할 수 있으면 빨리 이거를 해 주면 진짜 홍성군에 멋있는 그런 데가 될 것 같아요.
  명소가 될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하여간 이번 예산계하고 협의하겠습니다.
윤일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미   
  윤일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규 위원님.
신동규 위원   
  과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두 가지 정도만 여쭤볼게요.
  마을 축제에 문특에서 하던 사업이죠?
  2년 정도 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게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그동안에 한 개 마을 당 한두 개 마을 했어요, 시군당.
  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지원해 주는 거로 알고 있는데 금년부터 일몰되고 문화도시에서 하는데 한 2, 3년 된 것 같습니다.
신동규 위원   
  그래서 여쭤보려고 하는 거예요.
  문화특화사업단이 없어지고 문화도시 예비 도시로 선정되다 보니까 다시 시작되는 거잖아요.
  그런 아쉬운 점이 있어서 그러는 거예요.
  저희가 마을별로 축제를 하는 지역구를 가다 보면 그 축제 날만큼은 주민들이 모여서 옛 정취를 느껴 가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맞아요.
신동규 위원   
  만약에 문화도시가 예비 도시 선정이 안 됐다 그러면 이 사업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시려고 생각해 보셨는지, 한번.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문화도시가 국비도 있고 여러 가지 있지만 지금 말씀하셨듯이 중단된다 그러면 우리 군 자체적으로 적은 예산이지만 제가 여기서 결정할 사항은 아니지만 협의해서 마을다운 그 축제를 고령화되고 공동체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또 중단하면 그럴 것 같아서 윗분들하고 상의해 가지고 이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저도 그 말씀 드리려고 했던 거예요.
  만일에 문화도시에서 어떻게 한다든가 그럴 경우에 존폐 위기가 내년으로 넘어가는 거잖아요.
  과장님이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다고 하니까 너무 깊이 감사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중단되지 않도록 윗분들과 협의하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그리고 재단에다 물어볼게요.
  올해 혹시 재단에서 준비하는 공모 사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궁금하네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저희 재단 공모 사업은 현재 끝났습니다. 
신동규 위원   
  다 끝났어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출연금 사업 끝났고요.
  지금 하반기에 국비나 도비 공모 사업 있는지 확인해 가지고 그거를 저희가 선정되면 그러면 지역 단체들하고 같이 운영하려고 예정입니다.
신동규 위원   
  지금 준비하는 공모 사업 자체가 없다는 얘기죠?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현재는 지금 없습니다.
신동규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내가 그때 거기 완주인지 정확히 생각은 안 나는데 거기 재단을 우리가 방문한 적이 있어요.
  그때 당시 거기 같은 경우는 출연금 자체가 10억 정도인가 9억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그분들은 전문적으로… 여기 같은 경우는 재단에서 지금 많은 일들을 하시잖아요.
  거기 같은 경우는 공모 사업 위주로 따서 하다 보니까 알찬 사업들을 많이 갖고 오더라는 얘기예요.
  일부러 공모 사업에 대해서 물어봤던 이유가 그거예요.
  왜냐면 우리 실질적으로 사업도 다 병행하면서 저는 재단의 본연의 업무는 공모 사업을 통해서 갖고 오라는 얘기거든요.
  하여튼 그것 좀 신경 써 주셔서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알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미   
  신동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이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   
  과장님, 이정희입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리다가 말았는데요.
  앞으로는 임대차 계약서 반드시 받으셔야 되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알고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지금 책자에 보시면 사무실 임차비 같은 경우도 70만 원짜리가 있고 77만 원짜리가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자료만 가지고서는… 계약서는 하나인데 이렇게 된 부분들 때문에 약간 오해가 있을 수 있거든요.
  물론 더 자세히 파악하고 하면 그런 오해는 안 생기겠지만 계약서 같은 거 다 첨부해 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다른 것도 하여간 다 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예, 그래서 계약 관련해서 꼼꼼히 챙겨 주시고요.
  그 부분은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한 가지 제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요.
  과장님 문화특화사업단이 2019년 9월 6일 자로 협약서를 맺었어요, 우리 홍성군하고요.
  그런데 보시면 급여 월별 지급자 명단이 있습니다. 
  19년 9월부터 있는데요.
  이분들의 급여는 기준이 뭐예요?
  급여 기준은.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급여 기준은 지침에 의해서 주겠죠.
이정희 위원   
  지침에 의해서 주셨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주는데 수당이 없습니다. 
  일단은 수당은 없고요.
  월 10만 원 복리 쪽으로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장비 관외는 기준가에 주고 그 외에는 없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거는 다 있는 거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수당 없습니다. 
이정희 위원   
  제가 그래서… 그리고 참, 자료에 대해서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자료를 주실 때 보면 2019년이나 20년은 급여 A, 급여 B 이렇게 쭉 나왔어요.
  그런데 21년인가 2년부터는 그냥 급여, 급여, 급여, 급여.
  뭐 처우개선비, 처우개선비 이렇게 나왔어요.
  굳이 그거를 그렇게 쓸 필요가 없거든요.
  예를 들어서 처우개선비 A 외 몇 명 이렇게 딱 금액 넣으면 되는데 굳이 직원 수대로 처우개선비, 처우개선비 쭉 쓰고 급여, 급여, 급여 이렇게 썼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자료를 주실 때는 예를 들어서 급여가 A한테 갔으면 급여 A, 급여 B 이렇게 다 쓰셔야죠.
  자료를 그렇게 준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고요.
  제가 이 명단을 받아 봤습니다. 
  급여 지출하는 명단에 대해서 받아 봤는데요.
  혹시 과장님, 추진사업단 전담 인력들 맨 처음에 몇 명이 시작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처음에 네 명인가.
이정희 위원   
  네 명이죠?
  세 분, 단장 그다음에 팀장, 사무 코디네이터 그리고 나서 비상근 사업단.
  비상근 한 명.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이정희 위원   
  과장님, 비상근한테도 급여가 지급되나요, 안 되나요?
  비상근에 급여가 지급돼요, 안 돼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안 되죠.
이정희 위원   
  안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상근 급여 지급됐어요, 안 됐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제가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봐야는데.
이정희 위원   
  이거를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면 저 자료 준 거에는 비상근으로 되어 있어요, A라는 사람이.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하여간 그거는 그냥 주지 않았을 거예요.
  뭔가 이유가 있겠죠.
이정희 위원   
  그렇죠, 뭔가 있겠죠.
  그러니까 그거를 확인해 보시라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확인해 볼게요.
이정희 위원   
  저희가 생각하는 비상근은 급여가 지급이 안 되는 거로 알고 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하여간 그거는 살펴보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더 확인하시라는 말씀 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별도로 제출한 것 같은데요, 자료가.
이정희 위원   
  더 추가로 자료 요청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렇죠.
이정희 위원   
  그리고요 제가 문특사업단 직원 입사일, 퇴사일 이거 서류를 달라고 했습니다, 입·퇴사 관련해서.
  입·퇴사 하면 임면 보고하게 돼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그렇죠.
이정희 위원   
  그렇죠?
  임면 보고하게 되어 있는데 임면 보고 공문이 없는 직원들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형광펜으로 된 대상자요?
이정희 위원   
  예, 공문이 없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이거 과장님 과에서 확인하신 겁니다. 
  이거 확인하셔서 임면 보고 반드시 받으셔야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이정희 위원   
  그거 받으시고요.
  자, 그리고 조금 더 기막힌 거는 제가 보겠습니다.
  여기 급여 내역에도 이름이 없어요.
  가까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름을 제가 지칭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요.
  공문, 홍성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사업단 인력 승인 요청.
  담당자가 누구로 되어 있어요?
  누가 보시겠어요?
  이 직원 인력에 없는 이름이 들어와 있습니다, 담당자가.
  왜 이렇게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거기 명단에 없는 직원이 기안을 했다는 말씀이시네요?
이정희 위원   
  담당자로 들어와 있습니다, 발송 공문에.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예, 확인해 보십시오. 
  그리고요 제가 이 공문만 가지고 말씀드릴 건데요.
  보면 이게 정리가 안 되어 있어요.
  밑에 보면 이거는 기관명이죠.
  사업단장, 기안자, 사업팀장, 사업단장 딱 들어가 있는데요.
  이게 언제냐면 19년 11월 21일, 3월 1일 쭉 가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름이 다른 거로 되어 있어요.
  문화특화사업단장이 아니라 생태나무학교 이사장 기관명이 바뀌었죠?
  이게 왜 그런지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갑자기 바뀐 거는 무슨 사유가 있는데.
이정희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기관명이 물론 민간 위탁이지만 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 그거는 어떻게 됐나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과장님, 그리고 여기 보면 결재자가 이사장이 들어가 있어요.
  갑자기 들어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이사장?
이정희 위원   
  예, 이사장이 갑자기 들어옵니다. 
  그랬는데 이게 날짜가 언제냐면 2021년 4월 6일 자에 이사장이 들어와요.
  그런데 21년 7월 7일 자에는 또 이사장이 없어졌어요.
  결재 라인이 사업단장이 끝이에요. 
  이런 걸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저는 좀 이 공문서인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체계를 다시 한번 해서 정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정립하셔야 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앞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이정희 위원   
  정립하셔야 됩니다. 
  그리고요 가장 제가 좀 우려 깊게 생각하는 거.
  이건 뭐… 제가 왜 그렇게 우려를 하는지 아시겠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생태학교…
이정희 위원   
  안 보이시나요?
  여기 보면 사업단장에 전결로 되어 있어요, 전결.
  그런데 이름은 그분이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이정희 위원   
  사업단장 이름으로 전결이라고 딱 해 놓고 이름 썼다니까?
  이 전결과 대결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렇죠?
  그런데 더 기가 막힌 건 이게 위조라는 거예요.
  앞장에 보시면…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게 며칠 자…
이정희 위원   
  앞장에 보시면 사인 보이시죠?
  그런데 이거를 누가 이렇게 했냐는 거죠.
  공문서 위조 아닌가요?
  문서 위조입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것들 이게 우리 홍성군에 보고된 공문서입니다.
  그런데 이런 거를 정확하게 파악을 안 하시는 거는 지도 감독하는 기관에서 일을 전혀 안 한다고 저는 보여지는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하여간 그 세세하게 공문서까지는 저희들이 그렇고 정산 관계라든가 그런 거를 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거 외에 전체적으로 한번 실태 파악을 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정산 관계 말씀하셨으니까 제가 한 말씀 더 드릴게요.
  정산 관련해서요 작년에 위탁 우리가 20억이었죠, 생태나무학교에.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산 20억이었죠.
이정희 위원   
  지방보조금법상 10억 이상 보조금의 사업에 대해서는 회계 감사 받게 되어 있는데 회계 감사 받으셨어요?
  본 위원은 찾지 못했습니다. 
  이런 거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지도 감독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요 또 한 가지는 인원 변동이 있어요.
  인원 변동 있는 거 혹시 다 문서는 가지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그거는 인원 변동은 1년간 계약하고 중간에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서 그만두고…
이정희 위원   
  무슨 말씀이냐면 A로 갔다 B로 퇴사하고 입사하고 할 수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그렇죠.
이정희 위원   
  그런데 총인원의 변경, 변동.
  보시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네 명이었어요.
  그렇죠?
  비상근까지 해서 네 명이었어요.
  그런데 확인하세요.
  비상근인데 급여가 나가는 거에 대해서 충분히 이유가 있으니까 나갔을 거예요.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비상근한테 급여가 나간다는 거는 이해할 수 없다.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제가 말씀드렸고요.
  그런데 2019년 9월에 4명, 비상근까지 포함해서.
  급여 받은 사람만이에요.
  10월 4명, 11월 5명.
  갑자기 11월에 5명이 늘었어요.
  이거는 인원 충원을 해야 되는 이유가 있었겠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렇죠.
이정희 위원   
  거기에 대한 것도 혹시 서류가 다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시고요.
  인원 변경이 수시로 있습니다.
  지금은 몇 명이 근무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은 사무국장까지 6명.
이정희 위원   
  6명이요?
  업무가 많아지고 하다 보니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희들한테 제출한 자료에는 그런 게 전혀 없어서 혹시 우리가 자료 요구를 안 했으니까 안 왔을 수도 있고요.
  과장님께서 좀 더 꼼꼼하게 챙겨 봐 주십사 부탁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 컨설팅비 준 거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예를 들어서 이 컵을 사기 위해서 컨설팅을 한 명이 해도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타 견적도 받아야 되고 다시 들어 봐야죠.
이정희 위원   
  그런 부분도 많습니다. 
  보시면 컨설팅비를 한 명한테만 주셨어요.
  예를 들어서 지금 예를 들었지만 이 컵을 사기 위해서 컨설팅을 그래도 적어도 두세 명 할 것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견적을, 타 견적 분명히 받아서 비교 견적을 받았을 텐데요.
이정희 위원   
  아니, 컨설팅… 뭐라고 그래야 돼요?
  개인한테 주는 돈.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개인한테.
이정희 위원   
  그러니까 이거를 나 혼자 결정해서 내가 받았다고 그냥.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개인적으로 직접 알아서 견적을 받았다는 얘기죠?
이정희 위원   
  예, 그러니까 이거를 하나 사려면 적어도 제목이 컨설팅이잖아요.
  한 사람이 컨설팅할 수도 있겠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있죠.
이정희 위원   
  그런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할 수도 있죠.
이정희 위원   
  할 수도 있는데 그게 너무 많습니다. 
  동산마을 하는 거 컨설팅 A가 했어요.
  또 다른 마을 하는 거 그 똑같은 A가 했어요.
  이런 식이라는 거예요.
  컨설팅을 하나로 할 때 컨설팅하는 이유가 뭐예요, 주된 이유가.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거기에 대해서, 어떤 사업에 대해서 자문을 구하고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끔 하는 거죠.
  여러 가지가 있겠죠.
이정희 위원   
  그렇기 때문에 컨설팅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컨설팅 비용이 아깝다는 게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주는 자체가…
이정희 위원   
  아깝다는 게 아니라 컨설팅하게 되면 적어도 두세 명 정도의 의견을 조율해서 그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요?
  사업을 선정하고 할 때, 사업을 선정하는데 딱 A한테 해 가지고 그 사람한테 컨설팅 비용 딱 주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말씀하셨는데 임금 관계라든가 문서 작성하는 거 용역 주는 거 컨설팅 관계 전반적으로 한번 뒤집어 보고 올해 5월부터 했는데 올해 것도 더 세심하게 봐 가지고 올해 문화도시로 11억 플러스 2억 해서 13억씩 가고 있는 중인데 군민들께서도 그렇고 우리 위원님께서도 그렇고 밖에서도 상당히 관심 있어서 세심하게 챙겨 보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예, 관심이 많습니다.
  과장님 말씀처럼 관심이 많기 때문에 지난 거는 우리 국장님 말씀처럼 어떻게 할 수 없어요.
  그렇지만 이런 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재발되지 않도록.
이정희 위원   
  그러니까요.
  재발되지 않도록 세심한 지도 감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미   
  이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윤일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일순 위원   
  안 하려고 했다가 사무국장님한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저번에 재단 공모 사업 있었죠?
  신문에 요란하게 났었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사무국장님의 답변을 한번 듣고 싶네요.
  어떻게 생각… 그거를 어떻게 처리했었나.
  그게 그렇게 집행하는 게 맞았는지.
  왜 그 단체들이 항의를 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사무국장님의 말씀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일단 이번 공모 사업은 재단이 잘못했습니다. 
  저희가 공고를 낸 내용을 그대로 시행하지 않고 재단 자의적으로 변경해서 심의한 것은 분명히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게, 재발하지 않게 조금 더 시스템적이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러면 다 정리가 된 건가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정리라는 부분이 일단은 선정된 단체들이 있다 보니까요.
윤일순 위원   
  그분들이 수긍을 했느냐.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수긍을 다 하지는 못했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러면 사업을 안 하겠다 반납한 단체도 있나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반납한 단체는 실질적으로는 단체가 아니라 한 개인 작가는 반납을 했고요 나머지는 현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 회의를 할 때 그러면 어떻게 심사위원들은 어떤 분들을 선정해서 하나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저희가 심사위원들 선정은 공모 사업 이전에 심사위원 풀을 먼저 구성하고요.
  심사를 위해서 재단이나 기타 등등 타 재단이나 전문가들한테 참여 여부를 물어보고 참여하겠다고 했던 분들의 명단에서 무작위로 선정을 했습니다.
윤일순 위원   
  선정을 해 가지고 거기서 “이 단체는 이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사업할 수 있다.” 이렇게 준 건가요, 아니면 자부담을 얼마 해서 너네가 이 사업을 해라 그런 뜻인가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저희 공모 사업은 자부담 사업은 아닙니다.
윤일순 위원   
  그러면 만약에 2천만 원을 받아야 사업을 할 수 있는데 천만 원만 주셨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사업을 하라는 거예요, 말라는 건가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도 이번에 올해 지원 단체들이 대단히 많았습니다, 예년에 비해서.
  그러다 보니까 일단 대표님이 좀 많은 단체들한테 기회를 주기 위해서 일단은 원래 저희 공고했던 금액을 하향화시키면서 좀 더 많은 단체한테 선정을 하다 보니까 지원했던 금액보다 많은 차이가 생겼습니다.
윤일순 위원   
  지금 이 뜻은 재단 이사장님의 뜻이 많이 반영된 건가요?
  지금 제가 본 위원이 자료 요청했을 때 우리 사무국장님이 가져오셔서 그랬습니다. 
  아이가 어른한테 이르듯이 “이거 우리 재단 이사장님이 잘못했어요. 우리 공고한 대로 하셔야 되는데 이렇게 더 많이 했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을 때 “네, 그렇습니까?”하고서 제가 받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사무국장님 역할이 뭡니까? 
  사무국장님의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재단 운영을 원활하게 하고 총괄하는 게 제 업무입니다.
윤일순 위원   
  그렇죠?
  그런데 우리 사무국장님의 그 역할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그런 거 있을 때 이사장님과 우리 모 팀장님이 그 자리에서 “죄송합니다.”라고까지 했다는데 왜 죄송하다라는 말을 하게 됐는지 이거는 사무국장님이 딱 봤을 때 이사장님이 우리는 더 많이 혜택을 줘야 된다는 거보다는 하나라도 정확하게 행사를, 사업을 할 수 있게 해야 된다라는 그런 중간 역할을 하셔야 되지.
  제가 볼 때는 사무국장님의 역할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제가 사무국장님한테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본 위원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지 한번 사무국장님… 본 위원이 잘못 얘기했다면 한번 말씀 좀 해 보세요.
  제가 본 견지는 그렇습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대표님이 저한테는 상관이시고요.
  재단의 대표이시고 재단 사업에 대해서 의견을 내 주시는 거에 대해서 저희가 반발을 할… 의견은 충분히 개진하지만 대표님 지시에 대해서 저희가 거부할 수 있는 부분은 사실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표님의 지시가 부당하다기보다는 좀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서 하셨다는 그 순수한 의도에 대해서는 저희가 충분히 이해했기 때문에 일단은 결과론적으로는 많은 단체들이 불만을 갖게 된 것에 대해서 저희 스스로도 대단히 시행착오적이었다고 생각을 하고 하지만 그 의도 자체는 어떤 불순한 생각보다는 순수하게 많은 단체들한테 지원을 하고자 했던 부분이 있었다는 것은 저희 대표님 의지도 그러셨고 저희가 저를 비롯해서 그 지시에 대해서 분명히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대표님 지시로 진행돼야 되는, 분명히 재단 대표로서의 지시를 저희가 무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거에 대해서 충분히 말씀드리고 그래도 대표님의 의지가 있으셨기 때문에 그렇게 집행이 됐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런데 별로 설득력은 없네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과연 그거를 가지고 단체에서 이 돈 가지고 사업을 할 수가 없다라고 계속 얘기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우리 사무국장님하고 이거를 담당했던 팀장님하고 왜 팀장님이 자기가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관철을 시켰다면 그 단체 회장님들 앞에서 사업하시는 분들 앞에서 죄송하다는 말을 왜 합니까? 
  내가 정당하게 이사장님의 그 뜻이 정당하다면 그런 말을 왜 합니까? 
  그리고 제가 볼 때는 우리 사무국장님이나 우리 팀장님들 고생하지만 그 부분은 사무국장님의 역할이 부족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예.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제가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릴게요.
  일단은 공모 과정에서 공모 규정대로 안 한 거는 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재단에서 했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몇 주 지난 다음에 이사장이신 군수님 면담도 있었습니다. 
  거의 20분 오신 거로 알고 있는데 이사장님 지금 말씀하셨듯이 어느 정도 내용이 들어가지 않았냐 그런 말씀하시는데 전혀 이사장님 모르시고, 이사장님이 군수님이시죠.
  군수님도 몇 번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서 이런 일이 없다 몇 번 말씀드렸고, 여러 사람 가운데서, 그렇게 약속을 드렸고 죄송하다고도 했고 했습니다. 
  앞으로 이제 공모 과정에서 심사위원도 그렇고 모든 거를 좀 더 깊이 검토해 가지고 내년에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군수님 재발 방지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게 말씀하셨듯이 단체별로 할 수 있는 활동비가 어떤 데는 천만 원 갖고도 안 되고 어떤 데는 500만 원 가지고도 예를 들어 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격차가 벌어지다 보니까 원칙은 공모대로 안 한 게 잘못된 거고 그러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요.
  하여간 군수님도 거기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재발 방지하겠다.
  챙겨 보겠다고 말씀드렸으니까요.
  그렇게 이해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윤일순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도록 사무국장님 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다시 이런 일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윤일순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 제가 덧붙이려고 했으나 과장님께서 답변을 주셨기 때문에 하지 않겠습니다. 
  453페이지 홍주문화재단의 경우 출범 이유가 공모 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를 통한 공모 사업을 하기도 하고 국·도비 확보를 통한 지역 문화 활성을 한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홍성군 출연금 위탁금을 제외하고 공모 사업으로 예산을 받은 금액이 얼마인지 또 전체 예산의 몇 %인지 우리 담당 재단 국장님 답변 한번 해 보시죠.
  전체 예산의 몇 %인 것 같아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올해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김은미   
  예.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올해 현재 공모 사업에 지금 선정된 게 코리아둘레길…
○위원장 김은미   
  하나죠?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하나 됐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그러면 몇 % 하신 것 같으세요, 예산의?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잠깐만, 기초문화예술지원센터 구축 사업까지 합쳐서 두 가지이고 전체 금액의 한 1% 정도 될 겁니다.
○위원장 김은미   
  그래서 두 가지인데 예산 얼마 하셨어요?
  그러면 프로테이지 말고 금액 한번 해 보실래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충남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2천만 원이고요.
  그다음에 코리아…
○위원장 김은미   
  코리아 관광…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코리아둘레길이 7천만 원이고요.
  1억이고요.
○위원장 김은미   
  1억이죠?
  제가 세입 예산, 올해 예산 한번 볼게요.
  세입 예산 출연금이 22년부터 한번 불러 드려 볼게요.
  22년 30억 4,700여만 원이고요.
  23년이 37억, 24년이 저 예산 중간에 있는 거는 다 뺄게요.
  24년이 39억, 위탁금의 경우 38억 7천.
  지난 3년간 저희가 재단에 출연금, 재단에 총 107억 원 했어요.
  그러니까 107억 원의 출연금과 38억의 위탁금 총 146억가량을 투입했습니다. 
  세출 내역을 봤더니 인건비 등 경상 예산비, 인건비 21억, 기본 경비 약 8억, 총 약 29억 원을 사용했습니다. 
  출연금 약 27% 인건비 등 경상 예산으로 사용했어요.
  그런데 지금 제가 여쭤본 것처럼 공모 사업은 이렇다 할 공모 사업이 없습니다.
  이렇게 자체 예산 사용할 거면 저희가 늘 얘기하는 것처럼 홍주문화관광재단 필요할까 의문점입니다.
  세출 예산 내역 보면 축제 관광 육성, 문화예술진흥사업 관광재단 생기기 전부터 해 오던 사업만 보이는 게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이 부분은 우리 문화관광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우리 관광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재단 자체를 말씀하시는데 물론 예산 가지고는…
○위원장 김은미   
  과장님께 여쭤본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위원장 김은미   
  과장님께 여쭤본 거예요.
  처음에는 물어봤지만 지금은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지 우리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현재 같이 가는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갔고 거기에 다른 밖에서도 그렇지만 전체 예산에 너무 많다 그런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관리자 입장에서도 그렇게 생각이 드시죠?
  관리자 입장에서 밖에 현장에 나가시면 재단에 이렇게 가는데 총괄 관리자 입장에서 이런 얘기 들으면 그런 생각은 드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런데 이제 더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도록…
○위원장 김은미   
  아니, 더 길게 말씀 안 드릴게요.
  그러면 문화 예술 단체 지원에 관해서 또 한 번 여쭤볼게요.
  대략적으로 1년에 50개 단체 사업비를 우리가 줘요.
  그렇죠?
  아까 윤일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어요.
  특히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업무를 추진하는데 눈에 띄는 부분이 개인들에게도 사업비를 줘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개인한테 주죠.
○위원장 김은미   
  개인에게도 사업비를 지급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제일 문제가 되기도 하고 개인들에게 준 보조금 어떻게 사용하고 계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거는 개인적으로 신청했다고 해서 주는 거는 아니고 개인적인 뭐라고 하나 자격증 문화 예술에 대한 자격증이 있어야 돼요.
  예를 들어 수필이면 수필에 대해서 자격증이 있어야 되고 일반인이 신청했다고 주는 거는 아닙니다. 
  그런 자격 조건을 보고서…
○위원장 김은미   
  예, 아니오로 할게요.
  제가 지금 말씀하는 것처럼 길게 말씀… 왜냐면 짧아요, 시간이.
  제가 추가 질문이라서.
  저는 제가 왜 이러냐면 각 개인한테도 말썽이 많아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개인들한테 사업을 하는데 제대로 홍보가 안 돼요.
  지금 말씀하시는 거처럼 우리 과장님 지금 얘기하시는 거는 어떤 자격이 있어서 이렇게 한다라고 얘기는 하나 그 또한 홍보가 안 되어 가지고 어떤 사람은 했고 또 그것도 많은 사람이 왔대.
  많은 사람이 있어서 많은 사람한테 주려고 하다 보니까 이것도 원래는 기준이 이렇게 하는 사람한테 주려고 했습니다라고 홍보는 했어.
  그런데 또 얘기하는 거 조금 아까 들으니까 홍보 면에서 그 기준점이 되어야 되는데 많이 와서 다 주려고 하다 보니까 그 기준점도 안 되는데 다 줬어.
  그러다 보니까 클레임 많이 났잖아요, 이번에.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것 때문에 개인적으로 문제가 생긴 거는 아니고요.
○위원장 김은미   
  여러 가지 있었어요, 문제가.
  들어 보면.
  그래서 제가 또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저도 읽어 본다라는 거는 저의 생각과 이 문제점을 한번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에게 지급된, 지금 선정된 사업비가 모두 여기에서 보면 100% 군비예요.
  그렇죠?
  100% 군비로 지급돼요.
  혹시 문화 예술 단체 육성이라는 취지에서 벗어났다라는 생각은 안 드는지.
  그리고 문화관광재단의 업무 처리에 대해서 문화관광과에서는 전혀 통제를 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통제라기보다도요 거기 대표이사님 계시고 군수님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적으로 가서 통제는 어렵고 이렇게, 이렇게 조언만 하지 저희들이…
○위원장 김은미   
  통제라고 하기에는 너무했나요?
  관리 감독을 해야 되는데 그 관리 감독도 못 하는 건 아닌지.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 관리 감독도 너무 깊숙이 들어가면 안 되고 대표이사님 계시고 사무국장도 체계가 있으니까 물론 행정적인 미스가 있으면 저희들이 하는데 그것도 저희도 본연의 업무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미스된 것도 있어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 사건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는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 저희들이 수시로 조언 좀 주고 그런 식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그러면 문화 예술 단체가 있죠, 우리.
  단체 특히나 군립 예술단 네 군데가 있어요.
  매년 7억 원 이상 소요가 되죠.
  그런데 활동하는데 있어서 미비되어 있다는 생각은 혹시 안 하세요?
  흔히 감사에서도 지적 사항으로 나와요.
  전년도 11월 30일까지 예술단 관리 운영 지침에 보면 사업 계획서 위탁자에게 승인받도록 되어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감사 내역에도 되어 있어요.
  승인을 안 받고 있고.
  혹시 알고는 계세요?
  전년도 11월 30일까지 예술단 관리 운영에 관한 사업 계획서 제출에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요.
  그런데 매해 그렇게 하고 있지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승인 계획서는 재단에다 내고서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받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예.
○위원장 김은미   
  올해 언제 받으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올해 언제?
  연초에 하는 거 아니야?
○위원장 김은미   
  작년 7월 31일 해야 되는데 연초에…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작년 10월에 올해 운영 예술 단체들 운영 계획안은 받았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작년?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10월.
○위원장 김은미   
  언제요?
  작년 10월?

(「감사 지적된 거는 22년도입니다」하는 관계인 있음)


  22년도 거인데 올해는 왜 저한테 공문을 그렇게 안 주셨죠?
  저한테 제출한 거는 왜 그렇게 안 했죠?
  지적 사항.
  그러면 그거는 제가 하겠습니다.
  그러면 종합 감사를 보면 우리 이정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적 사항이 항상 매년 관행적으로 소극적으로 업무 처리에서 시정 명령이 계속 들어오는 거 알고 계시죠?
  이따가 우리 임광명 팀장님께서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한테 다시 한번 주시고요.
  그런 것처럼 우리 재단은 여러 가지로 보았을 때 문제점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이런 부분에서 하나씩 하나씩 계속 제기가 된다는 부분이에요. 
  사업 계획서며 이런 부분이 계속 늘 하는 거니까 계속 그냥 이러면 되겠지.
  운영 관리 소홀이 계속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떻게 보면 “그럴 거 7억 원 이상씩 가는 거 그냥 어찌하면 한 달에 한 번, 그것도 1년에 한 번씩 정기 연주회 하는 거 그렇게 하지 말고 대한민국 대표하는 군립 합창단, 군립 무용단, 군립 오케스트라 그런 거 하는 게 훨씬 더 낫지 않아?” 이런 말씀 하시고요.
  또 오늘 위원님들 계속 말씀하시는데요.
  군립 무용단 계속 말썽 나오죠.
  그리고 한성준 춤이 아니어서 얘기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그럴 바에야 이번에 계보 정확히 수립하자 얘기도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정확하게 가르마 타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제대로 된 연주회 가져도 7억 원 충분할 것 같다라는 생각 듭니다. 
  그리고 489페이지 고암 이응노 선생님 관련해서도 현재 99세 되는 박인경 여사님 생전에 계실 때 소장품 구입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 들거든요.
  그거 관련해서도 우리 과장님 생각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 드는데 작품 구입 언제 하실 겁니까?
  계속 얘기는 하는데 뚜렷한 계획이 없는 것 같아서 어떻게 추진하실 건지.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뚜렷한 계획이 없는 게 아니라요.
  매년 이렇게 지금 작년에도 군수님 프랑스까지 갔다 오셨고 거기도 여기 넘어올 의사를 비쳤고 직접 하다 보니까 가격이 상당히 고가로 나와서 옵션가라든가 가나라든가 그런 화랑에서 지금 매년 1정 이상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예산이 올해 1억을 세웠고요.
  그리고 기준도 있고 또 올해는 대전 이응노미술재단하고도 2월에 MOU 체결했기 때문에 그분들하고도 심포지엄을 갖고 여러 가지 해서 수집하는데 계속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응노 관련해서는 믿어 보겠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대전에 밀려야 되는지 의심스럽기도 하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지금 열심히 학예사가 여기저기 분주하게 움직이고 수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고암의 과거와 현재가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프랑스 고암 이응노 화백 집을 똑같이 똑같은 형태로 홍성에 지어 놓고 사실 고암이 태어난 생가지하고 프랑스에 있는 이응노가 생활하는 집이 이곳에 있다 하면서 그거를 느끼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희망적인 관광화를 만드는 것도 어떻게 보면 검토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사실 꿈으로 그려 보기도, 해 보기도 하고요.
  거기에 아까 제가 사실 저는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로 지금 양반마을도 있고 여러 가지 읍성도 있는데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사실상 홍주천년 양반마을 아까 윤일순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 덧붙여서 드리고 싶은 게 2019년부터 총사업비가 191억 원 투입해서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했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그게 충청 유교 문화 가치를 재조명한다라는 이름하에 만들어진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광역권.
○위원장 김은미   
  그렇죠?
  그런데 그 또한 원도심 활성화 관광객 소비 촉진 이런 말로 시작이 된 거예요.
  맞죠?
  그런데 사실 2024년도 2월에 준공한다고 말씀하셨어요.
  맞나요?
  지난해에 저희한테 업무 보고할 때 올해 2024년 2월에 준공해요.
  그리고 4월에 개관한다고 언론에 홍보했는데 개관식, 준공식 언제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위원장 김은미   
  아까 말씀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7월 20일 문루하고 같이 준공하려고 그렇게 확정일은 7월 22일입니다.
○위원장 김은미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그리고 2월에 준공했는데…
○위원장 김은미   
  그런데도 정확하게 하지는 않았잖아요.
  준공은 했는데…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부수적인 게 좀 남아 가지고 못 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그래요.
  아까 윤 위원님께 답변하시면서 해 주셨는데 사실상 홍주천년 양반마을 용역 더본코리아에서 했어요.
  이제 마무리가 되었으면 아까 얘기했듯이 이거 색깔 칠하고 저거 색깔 칠하고 하다 보니까 막 여러 가지가 나왔는데 홍성만의 색이 나왔다고 생각하세요?
  전혀 안 나왔죠?
  왜?
  우리가 이렇게 한다라고 했는데 이 얘기 듣고 저 얘기 듣고 하다 보니까 색깔이 어떻게 나와.
  이 사람이 이 나무가 적다 하니까 더 넣고 하다 보니까 우후죽순.
  맞지도 않거든요.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거는 아닌 것 같아요. 저거는 아닌 것 같아요.” 다 말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향후 사업 운영 방식도 달라요.
  처음에 더본코리아한테 줄 때는 더본코리아에서 이거를 해서 더본코리아가 할 수 있게끔 하겠다 했는데 더본코리아에서 손 딱 떼니까 지금 어려워지잖아요.
  그러니까 사실 준공식 하기도 어려워졌거든요.
  그러다 보니 지금 이래저래 준공식도 못 하고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윤 위원님 말씀하실 때 컨테이너 얘기 나오니까 컨테이너가 아니라요.
  또 가정행복과 건물 부숴야 된다 이 얘기 나오니까 어쨌든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는 그렇습니다.
  저희가 계획한 대로 처음에 계획한 대로도 안 갈 뿐만 아니라 누가 이런 말 하면 이래서 이렇고 저래서 저렇고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계속 바뀝니다.
  원안대로 가지도 않고 원안대로 갈 수도 없고 계속 바뀌는데요.
  그래서 큰 그림, 로드맵이 제대로 바뀌지 않으면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까 처음에 제가 “홍주읍 종합 정비 로드맵 최종이 어디입니까?”라고 했던 것이 그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저는 저잣거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컨테이너 6개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어우러져 가는 것이 중요하지 무엇이 만들어지는 건 중요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제대로 된 건물 짓지 마시고 있는 건물 같이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고 그리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기존에 있는 건물, 공실 있는 건물로 이전하더라도 같이 어우러져서 홍성이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기   
  하여간 지금 말씀하신 토대로 해서 전체적인… 저희들도 어디 한 군데 한 게 아니라 홍주읍성 복원을 어떻게 해서 잘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거지 한 군데 집중해 가지고 부수고 새로 설립하고 그런 거는 아닙니다.
  말씀대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희 위원   
  없습니다. 
  저는 없습니다. 
신동규 위원   
  없습니다.
이정희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진짜 안 하실 겁니까? 
이정희 위원   
  예.
○위원장 김은미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한번 하겠습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연임에 관련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국장님.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사무국장 최상열입니다.
○위원장 김은미   
  이번에 재단 대표이사님 연임되셨죠?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 조직 지침에 연임이 가능한 기준이 있는데 알고 있으신가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예.
○위원장 김은미   
  연임 기준이 어떻게 되시죠?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성과 계약에 우수가 나올 경우나 경영 실적이 우수가 될 경우입니다.
○위원장 김은미   
  가능하신가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무슨 말씀이신지.
○위원장 김은미   
  우리 대표이사님 연임이 실적이 우수한가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그 우수의 기준이 지자체에서 판단하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지자체에서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예.
○위원장 김은미   
  그러면 제가 몇 가지 말씀을 한번 드려 볼게요.
  성과 계약 평가 결과 어떻게 되세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성과 계약을 저희 대표님이 2022년에 대표이사 임명이 될 때 성과 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그렇죠?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계약서가 없습니다.
  그래서 경영 평가 실적에 우수라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경영 평가 실적 우수를 기준해서 연임 결정을 하는 거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우수가…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우수의 기준이라는 게 지자체 판단에 붙어 있어서 우수의 기준이 이게 행안부의…
○위원장 김은미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행안부의 우수라는 기준은…
○위원장 김은미   
  행안부에는 있습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이게 행안부 기준이라는 게 가서부터 마 등급까지 해서 최우수, 우수로 나누어져 있고요.
  그런데 그거는 경영 평가에 대한 부분이고 그다음에 정성 평가에 대해서도 행안부의 기준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우수를 지자체에서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에 대한 거는 지자체 판단에 맡긴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이것 때문에 행안부 질의도 했고요.
  그래서…
○위원장 김은미   
  질의도 했고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그 질의를 근거로 해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고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를 가지고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그리고 그러면 우리 임기 만료 연임 검토를 하실 때 출자·출연기관 임원은 공개 모집을 통한 경쟁의 방식으로 임명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가 이번에 공개 모집을 하지 않은 이유는 왜 그랬을까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일단…
○위원장 김은미   
  하지 않은 이유.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그게 공개 모집과 연임이 평가에 의해서 우수가 나왔을 경우 두 가지의 경우를… 그러니까 공개 모집을 기본으로 하되 1회 연임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경영 평가 실적에 우수한 경우 연임할 수 있다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은 저희 대표이사님이 연임의 의지가 있으셔서 공개 모집의 구조가 아니라 연임의 구조로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그러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여 매 회계연도 개시 후 1개월 이내에 성과 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홍성군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에도 성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되어 있는데 왜 성과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나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성과 계약이 22년도에 임명되시고 1개월 이내에 성과 계약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와서 확인을 해 보니까 재단에서는 성과 계약에 대한 기본안은 만들어서 담당 부서에 보냈고 그런데 그것이 계약이 중간에 왜 안 됐는지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우리 국장님, 경영 실적 평가 결과 어떻게 됐는지 말씀해 주세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재단 경영 실적 평가는 89.85 나등급 나왔고요.
  그다음에 기관장 평가가 84.53으로 다등급이 나왔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84점…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03.
○위원장 김은미   
  84.03입니다.
  작년에는 어떻게 나왔죠?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작년에 마등급 나왔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그러면 인사조직 지침 연임 기준인 우수한 경우에 해당되는 건가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자료 제출을 해 드렸는데 일단 그것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그 어떻게 이걸 기준으로 잡을 것인가에 대해서 저희가 임원추천위원회에 위임을 했고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2022년을 제외하고 23년 한 해로 경영 평가 실적을 가지고 평가하겠다고 의결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23년도… 그러니까 24년도죠.
  23년도 실적이 올해 나왔으니까 24년도의 경영 평가만 가지고 실적 평가를 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회의록 결과를 보면 우리 사무국장님은 이리저리 빠져나가셨던데.
  임원님들이 이사님들?
  임원이라고 해야 되죠?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임원추천위원회요.
○위원장 김은미   
  질의를 계속하는데 계속 질의를 하시죠.
  이게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하시는데 사무국장님은 모르쇠로 가시던데.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그 기준을 저희가 재단이 정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재단이 해야 되는 일을 안 하신 건 없으신가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저희는 이번 대표님 연임에 대한 절차에 대해서는 재단이 할 수 있는 것은 절차적으로 전부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은미   
  했다고 생각하세요?
  성과 계약도 체결하지 않았고 경영 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가 우수한 거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도 없는데 어떤 절차에 의해서 연임하셨어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그거는 저희가 우수에 대한 기준이나 이거에 대해서 재단 자체적으로 저희가 선정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었고요.
  문화관광과하고도 상의를 했었고 그런데 이게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게 정확하게 행안부에서 어떻게 하라고 딱 지시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자체가 대단히 모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계속 저희가 협의했고 해서 그 마지막 단계에 저희가 이 판단이 안 되기 때문에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해서 무기명으로 투표를 했고 그걸로 의사 결정이 됐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행안부에서 정한 운영 지침, 지방 출자·출연 기관 인사 조직 지침은 안 따르셨어요.
  재단이 정한 기준대로 연임을 결정한 것이 정당한가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저희가 재단… 저희의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두 가지의 선택 사항이, 연임에 대한 선택 사항이 두 가지가 있었고 그것을 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1회에 한해서 연임할 수 있고 연임에 대한 방법론으로 경영 평가 실적을 근거로 해서 연임할 수 있다고 했기 때문에 저희가 2안에 대한 방안을 선택한 부분은 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연임 결정 과정에 문제가 많다고 외부에서 많은 이야기가 들려요.
  연임에 관한 구체적인 규정을 만들든지 보완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여러 가지 말씀들을 드렸어요.
  사실상 아까 사무국장님은 보완했다라고 하지만 사실은 보완한 게 없습니다.
  보완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저희가 규정상에 딱 연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된다는 규정이 정확하게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추후에 규정으로 보완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규정할 것이 없다고 지금 말씀하시는데요.
  여기 누구나 저희 위원들한테 회의록이 공개가 됐습니다. 
  이름만 아닐 뿐이지 사실 공개가 됐죠.
  이름만 아니라고 하지만 다 누구나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거는 국장님이 그냥 모르쇠만 할 뿐이지 다 알 수 있습니다.
  국장님뿐만 아니라 임광명 팀장님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셔야 됩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사무국장 최상열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본 위원이 요구한 공약 이행 평가 문화관광과 소관 문화 예술 단체 홍성 오일장 내 회관 마련 사업 탁월 평가에 따른 근거 자료를 6월 21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에서는 이번 감사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개선할 점은 개선하시고 여러 가지 제시된 대안들에 대해서는 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7시 1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 59분 감사중지)

(17시 11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은미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o 교육체육과 
  
○위원장 김은미   
  다음은 교육체육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3 규정에 의거 관계공무원 출석에 따른 증언 및 의견 진술을 위하여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를 증언한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교육체육과장님은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선서! 본인은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6월 18일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김은미   
  다음은 교육체육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수감 자료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일문일답식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교육체육과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질의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은미   
  교육체육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은 답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체육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일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일순 위원   
  과장님, 설명 감사합니다. 
  장애인 수영장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장애인 수영장 이거 말이 많았죠?
  이게 당초에 공사 착공했다가 어떻게 됐죠?
  거의 지금 공사 완료네, 그렇죠?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 7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윤일순 위원   
  그런데 이거 그때 우리 의원님들이 체육센터 이름을 바꿔야 된다고 반다비체육센터 이름을 정하셨습니까?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이거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당초에 공모할 적에 반다비라는 명칭은 뺄 수 없는 것으로 된 부분이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 문체부하고 질의를 했는데 반다비라는 말은 뺄 수가 없고 다만 체육관 대신 거기가 수영이 주 종목이니까 수영장이라는 말은 넣을 수 있다는 걸로 답변을 받았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러면 반다비…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수영장.
윤일순 위원   
  수영장.
  그렇게 하기로 하셨고 이게 연장돼 가지고 추가로 예산이 들어갔죠, 애초에?
  처음에 시작했던…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한 50억 정도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왜 그렇게 됐죠?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그게 당초 2019년도에 실시 설계 들어가 가지고서 했던 부분이었는데 2023년도에 착공을 하다 보니 사업 기간이 지연돼서 건축비라든지 인건비 이런 부분 상승분이 증액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윤일순 위원   
  애초에 처음에 지을 때부터 문제가 있지 않았었나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이 장애인 수영장은 아니고 문제 있었던 건 국민체육센터.
윤일순 위원   
  아, 국민체육센터.
  착각했구나.
  그러면 이게 7월 말에 준공해 가지고 개관은 10월에…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 10월 정도.
윤일순 위원   
  그러면 여기에 와서 수영 대상자들은?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장애인 수영장이기 때문에 레인이 6레인인데 4개 레인은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고 2개 레인에 대해서는 장애인 전용으로 할 수 있게 별도로… 바로 옆인데 장애인들은 옆에 손잡이도 있고 해야 돼서 그런 부분이 갖춰졌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러면 여기에 이제 뭐라고 그럴까?
  지도자?
  아니, 관리… 그 수영 가르쳐 주시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강사?
윤일순 위원   
  강사, 이런 분들은 어떻게.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별도로 채용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윤일순 위원   
  장애인들 대상으로 가르치는 강사.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이게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로 해서 공모가 된 사업이기 때문에 위탁 자체도 장애인체육회 쪽으로 주라는 공모에 대한 부분이 있어서 스포츠센터처럼 장애인체육 쪽에… 물론 공모는 해야 되고요.
  그거를 통해서 드리면 그쪽에서 인력 채용이나 이런 부분은 다시 검토해서 할 계획입니다.
  지금 현재 용역해 가지고 수영장 이용료라든지 이런 부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하다 보니까 체육회 계속 반납 금액이 있더라고요.
  지원해서 계속 매년 조금씩 천만 원 정도, 천몇백만 원씩 반납했죠?
  그 사유가 있나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체육회도 운영비가 나가는 거기 때문에 인건비 잔액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발생할 수 있어서 그 부분하고 또 지금 여기 운영 현황으로 드린 거는 대체로 체육회 내 지도자들이나 이런 활동비라서 반납액은 있습니다.
윤일순 위원   
  반납액이 좀 크더라고요.
  그러면 이거 예산을 좀 많이 잡아서 반납액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건가요?
  정산해서 잔액 하면 반납하는 금액 아닌가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반납 잔액 중에 체육회 운영비에 인건비 부분이 있어서 지도자가 중간에 그만두거나 하면 그 인건비가 남는 부분이 있어서 운영비 쪽에서만 반납 금액이 많이 있고 그 외에 기타로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천만 원 이하에서 있고.
윤일순 위원   
  그러면 운영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거죠?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운영상에는 문제없습니다. 
  체육회는 그동안에도 쭉 이제 해 오셨기 때문에…
윤일순 위원   
  한번 짚고 가고 싶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평생학습에 사업을 보면 거의 낮에 하는 수업이 많죠.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 그렇습니다.
윤일순 위원   
  그러면 대개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주말이나 저녁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그런 부분도 지난번에 말씀해 주신 부분도 있고 해서 작년 대비해서 올해는 주간이 5개인데 야간을 10개 프로그램으로 더 늘리고 주말에 하는 프로그램도 5개 정도 더 운영을 해서 평생학습 카페나 이런 곳 통해서 직장인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점점 늘려 가도록 하겠습니다.
윤일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   
  과장님, 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방금 윤일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체육회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체육회 운영비 외에는 별다른 반납금이 없다고 했는데 정산 내역을 보면 꾸준히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2022년도 7천 정도 됐고요 23년도는 8천 정도 됩니다. 
  물론 23년도 연말에 인원 변동이 있었고 이런 것들은 저희 위원들도 다 감안하는데요.
  저 또한 그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 과다 계상된 것이 아닌가, 예산이.
  이런 부분을 조금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장님 아까 말씀처럼 인건비 부분에서 지도자 매치나 이런 거라고만 말씀하셨는데.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그런 부분이 가장 컸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남는 잔액 부분이 큰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부터는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우리가 예산을 짤 때 전년 대비 준예산으로 하다 보니까 계속 이런 것들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정산서 꼼꼼히 보시고, 정산 결과를 보시고 예산을 책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현장 방문 건의, 555쪽.
  지금 우리가 제2야구장도 개설하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혹시 진행 사항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제2야구장 지금 토지 소유주 동의서 받고 있고요.
  절반 이상 지금 받았습니다. 
이정희 위원   
  받고, 내년 정도에 그러면 실시 설계 들어가고 착공하나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일단 내년 말 준공 예정으로 사업은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토지 소유주하고 동의받아서 매입하고 실시 설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잠시만요, 마이크가 너무 울리는데.
  조심스러운 말씀이긴 하나 금액이 상당히 큰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제1야구장도 마찬가지고.
  그랬을 때 우리가 계약을 할 때 계속 지금 회계과든지 다 얘기할 때 했지만 하자가 발생하는 계약 업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페널티를 줘야 된다라는 게 저희… 모르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도 그런 의견을 내셨지만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나중에 제2야구장을 개설할 때 그런 부분들을 좀 촘촘하게 보셔서 우리 군하고 계약했는데 하자 발생하는 업체들은 배제시킬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
이정희 위원   
  그리고 제가 보시면 부서 공통 사항에 큰 거는 아닙니다. 
  큰 거는 아니지만 작은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0쪽입니다.
  이 표기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합니다.
  표기 자체가 제목은 보조금 지원 현황 및 집행 내역인데요.
  160쪽이요.
  교체과 쭉 나오는데 반납액 부분에 있어서 어디는 집행 잔액 6,540원, 어디는 집행 잔액 1,800원 이렇게 쭉 나와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본 위원이 파악하기에는 집행 잔액이 아니라 이자 같은데.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 이자.
이정희 위원   
  그렇죠, 이자죠?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
이정희 위원   
  그러면 이자라고 쓰셨어야 되는데 다른 부분은 또 반납액 없고 이자만 얼마 있고 이런 표기에 있어서 자료를 제출하실 때 표기가 이렇게 하시면 저희들이 혼동이 올 것 같고요.
  이 자료를 보시는 분들도 혼동이 돼서 필요 없는 질문을 하게 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자료 제출하실 때 표기를 통일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 제가 꼼꼼하게 더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리고 제가 체육회 건 관련해서 다시 한번 질문드려 보겠습니다. 
  제가 체육회 운영 건 정산 검사 조서를 갖고 있습니다.
  보시면 여기도 체육회에서 모든 걸 다 관할할 수는 없지만 지도 감독하는 행정기관이니만큼 이런 거까지 자세히 모를 수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제가 따로 개인적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왜냐면 자세한 내용이 들어 있고요.
  여기 보면 하여튼 이 자료를 보지 않으면 답변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그거는 따로 말씀드리겠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뭐냐면 충남도 체육대회 전략 및 취약 종목 육성 지원 훈련비에 대해서 조금 봤습니다. 
  여기도 보시면 정산서에 보면 집행비목이요.
  비목이 사업비 집행 내역하고 정산 보고서에 있는 내용하고 다릅니다. 
  여쭙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교통비, 유류비 하고서 75만 원 나와 있어요.
  그다음에 사업비 집행 내역을 보면 갑자기 차량 임대료라고 나와 있습니다. 
  차량 임대료가 맞습니까, 교통비, 유류비가 맞습니까?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아마 그 두 개 다 차량 임차해서 이동도 하고 또 일부는 거기 교통비도 지급하는 거로 저는 지금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이정희 위원   
  그러면 과장님,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6월 6일 차량 임차료 25만 원, 8월 14일 차량 임대료 25만 원, 8월 17일 차량 임대료 25만 원.
  정산 보고서에는 총괄상 교통비, 유류비라고 75만 원 책정하셨어요.
  임대료가 맞습니까, 유류비가 맞습니까?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그 부분은 제가 지금 정확하게 파악이 안 돼서 한번 보고서 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보시면 이게 유류비일 수도 있고요 임대료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통일을 하셔야죠.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버스 한 대를 임차해 가지고서 이동하는 거는 제가 알고 있는 사항인데…
이정희 위원   
  그러면 임대료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그 외에 다른 선수들이나 직원들…
이정희 위원   
  아니, 지금 이거 하나만 갖고 볼 때, 이거 하나만 갖고 얘기할 때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임대료가 맞거든요.
  하루에 기름값이 25만 원 들어가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차를 임대해서 가는 거는 임대료고 그다음에 기타 자기 차로 이동하거나 이런 부분은 유류비이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표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부 내용은 한번 제가 자세히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정희 위원   
  자세히 알아보셔야 될 거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나눈 게 아니고요.
  한 대로 갔을 때 임대료가 맞는 것 같은데 유류비라고 확정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리고 보시면 여기는 어디야.
  또 한 건을 보시면 홍성군 군도 옆입니다.
  군도 옆에 거를 보시면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현지 주유, 주유는 유류비겠죠.
  그렇죠?
  주유는 유류비예요.
  그런데 여기는 또 교통비로 나와 있어요.
  그런 거까지는 좋다 이거예요.
  그런데 하루에 4만 원, 5만 원, 만 원 이렇게 같이 끊었어요.
  이거는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요?
  차가 세 대인가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위원님, 그것도 제가 그 부분까지 사실 면밀히 살펴보지 못해서 별도로 한번 알아보고 별도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이렇게 이런 부분이 많습니다. 
  보시면 하루에 주유비가 30만 원 들어간 것도 있습니다. 
  하루에 차가 어느 차인지 모르겠으나 주유비가 30만 원 들어가지는 않을 것 같고요.
  이런 부분 정산받으실 때 자세히 보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산서에 관 항목이 다르면 재무·회계 규칙에 어긋나는데 주신 대로 다 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디 사업비 집행 내역에 보면 여기는 어디냐면 축구협회입니다.
  학생부 주유권 구입 3만 원씩 7개 이거는 뭐예요?
  성인부 주유권 구입 3만 원씩 9개.
  이거를 현금성으로 주시는 건가요?
  아니면 이거를 어떻게 해석을…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위원님, 제가 그 부분 전혀 파악을 못 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한번 확인하고 설명을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다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자료에 보면 다 그렇습니다. 
  주유 보관증, 이거는 미리 끊어 놨다는 얘기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민간에서 보조금 정산을 하다 보니 그런 부분들이 많이 발생한 것 같은데 한 번 더 챙겨서 업무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예, 아까 국장님 말씀처럼 이미 지난 건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민간에서 보조금을 집행하는 거, 지금 윤석열 정부도 보조금 집행 관련해서 엄청 신경을 곤두세우고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지도 감독하는 과에서 감독을 잘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나간 건 어쩔 수 없지만 다시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과에서 지도 감독 철저하게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미   
  이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동규 위원   
  과장님, 아까 빠르고 명쾌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또한 엊그제 도민체전이 끝났죠?
  군 중에서는 최고 1등 했다면서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군부 1위기도 하고 또 2개 시를 제치고서 가장 성적이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위원님들께서 격려해 주신 덕분입니다.
신동규 위원   
  최고의 기록이었다고 과장님,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다른 거 아니고 마을 운동기구들 있잖아요, 읍·면에 설치되어 있는 거.
  여기 일제 점검 같은 거 들어가죠?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 일제 점검하고…
신동규 위원   
  5월 말인가 6월 중순까지 혹시 점검하셨나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지금 작년 말에 점검한 사항에 대해서 3월까지 예산 세우고서 보수, 보강에 들어갔고요.
  지금 이제 상반기 6월 말까지 조사 중에 있습니다. 
신동규 위원   
  왜 그러냐면 이거 물어본 이유가 저희가 마을총회나 회관 쪽으로 많이 다니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회관 앞에 보면 녹슬거나 하는 운동기구들이 좀 있더라고요.
  미관상 보기도 어렵고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건데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해야 되지 않을까.
  얼른 조사하셔서 보수 좀 부탁드리려고 한 거고요.
  또 최고의 문제는 아시죠, 광천 파크 골프장?
  그래서 엊그제 저희가 현장 방문도 갔다 왔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진행되나.
  어제 한번 파크 골프장을 가 봤었어요.
  그랬더니, 그러니까 논에 대는 호스 있죠?
  논에다 물 대는 호스 그거 하나 쫙 깔려져 있더라고요.
  그리고 현장 방문 갔을 때하고 변화가 됐나 하고 유심히 내려가서 다 살펴봤어요.
  그러니까 다리 밑에 있던 그런 부분들은 잔디가 잘 살아서 파릇파릇하게 올라와요.
  또 위에 보면 옛날 자전거도로 있잖아요.
  바로 옆에는 또 파릇파릇하더라고요.
  그런데 위에로 가 보면 이게 고사됐다고 해야 되나.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노랗게 말라 있거든요, 완전.
  그래서 어떻게 지금 진행되나.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지금 지난 주말 동안 해서 잔디 물도 이틀 동안 해 가지고 한 번씩 줘서 날이 이렇기 때문에 가물기 때문에 계속 이제 물 줄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죽어 있는 잔디 지금 보식하는 것도 지난 토요일, 금요일 해 가지고서 했습니다. 
  그런데 보식했기 때문에 모래 뿌리고 하면 조금 다시 파릇파릇 날 때까지는 좀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보식까지도 완료를 한 상태이고요.
  그리고 안전관리과에서 준설 작업했는데 기계 못 들어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거기 풀 다 베는 작업까지 지금 완료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신동규 위원   
  그러면 과장님, 부탁 한번 드릴게요.
  제가 어제 갔다 왔어요, 어제.
  그래서 혹시 팀장님하고 한번 기회 되시거나 내일이라도 한번 갔다 와 보세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 알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왜 그러냐면 제 눈으로 봤을 때는 이 잔디가 살아날까?
  솔직히 다 노랗게 말라비틀어졌더라고요.
  그런 부분이라 왜냐면 지금도 과장님께서는 물도 주고 이렇게 한다고 얘기를 하시는데 진짜 가서 눈으로 보시면 이게 살아날 수 있을까, 없을까 한번 판단을 해 보시고 진작에 이게 걱정이 돼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왜냐면 광천 파크 골프장 회원들은 많이 모아 놓고 5월 완공되면 운동하겠구나 다들 생각하고 있다가 잔디가 살아나지 않고 그렇게 되다 보니까 자꾸 시간은 늦어지고 그렇다고 그쪽 동네분들은 민원은 들어오고 그래서 진짜 이 부분만큼은 과장님께서 하여튼 내일이라도 가 보시고 얼른 진짜 지금 6월이니까 물 주고 그러면 한 3, 4개월 정도면 살아나잖아요, 그게.
  그렇게 꼭 좀 해 달라고 부탁 좀 드리려고 합니다.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알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날 사실 전문가들이랑 보수 업체 같이 나가서 확인했고요.
  또 나가서 확인해 보고 위원님 걱정 안 하시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그래서 왜냐면 물이라도 줘야 되지 않을까.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물도 지금 주고 있습니다. 
신동규 위원   
  잔디 같은 경우는 물을 줘야지.
  하다못해 집 앞에 잔디가 좀 심어져 있거든요.
  그렇다 보면 물을 안 주면 잔디가 솔직히 색깔도 변하지만 꼭 죽어 있어요.
  그래서 물이라도 주면 조금 살아나는데 그래서 과장님 이 잔디 부분은 꼭 신경 좀 써 주십시오.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 알겠습니다.
신동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미   
  신동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도 질의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어쨌든 지금 신동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번 충남체전 하면서 좋은 성과 얻게 돼서 축하드린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사실 다른 거보다도 교육체육과가 일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평생학습부터 시작해서 우리 청소년, 학교 밖, 체육 관련해서 홍성군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많은 일이 있는데 또 얼마 후면 장애인체육도 있죠?
  그리고 또 우리 올림픽까지, 장애인 올림픽까지 있고 더 많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하여튼 많고 또 좋은 일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사실 들어요.
  그런데 저는 이제 오늘 평생학습 관련해서 말씀을 드려 보려고 합니다. 
  일도 많고 좋은 장소도 만들어지고 그래요.
  그런데 오전부터 해서 5시까지 문화관광과 관련해서 질의를 많이 했는데요.
  우리 홍성군이 문화도시 여러 가지 하다 보니까 인문학 그리고 문화 예술에 대한 프로그램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평생교육에 대한 거는 어떻게 보면 터부시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사실 들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많은 꽃을 피운 것 같아요.
  그런데 평생학습이 직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은 별로 만들어지지 않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본 위원의 생각이거든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위원장 김은미   
  예, 그런 생각은 그러니까 100세 시대 이렇게 여러 가지 하는데 귀촌도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얘기를 하고 있으나 예쁜 교육 센터도 만들어지고 좋은 센터들도 많이 만들어지기는 했는데 실상 우리 평생학습이 직업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사실 많이 요즘은 들어서 더 많은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예를 들어서 홍성군내에는 학교도 참 많아요.
  그리고 또 학교가 많기도 하지만 또 학교가 인천으로 간다 그래서 지역분들은 또 많이 고민도 하시는 것 같아요.
  청운대도 있고 혜전대도 있고 폴리텍대학도 있고 그래서 사실 그러면서도 홍성학이라고 하면서 연계 사업도 되게 많이 해요.
  그래서 관·학이 롤모델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좀 들거든요.
  특히나 우리 제가 아까 앞서 말했듯이 학교 밖 친구들,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관리도 교육체육과에서 하잖아요.
  그래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면서 평생학습에 새로운 제안도 만들어 주는 교육체육과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감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언의 말씀을 한번 드려 보고 싶어서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냥 교육만 무작위로 “교육합니다. 교육합니다.” 이렇게만 하지 마시고 연계 사업으로 우리 학교 밖 아이들한테도 이런… 우리가 검정고시도 하고 여러 가지 하잖아요.
  그러면서 우리가 이 아이들한테 새로운 롤 모델을 만들어 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평생학습을 “우리 홍성군에서는 이렇게 합니다.” 했을 때 새로운 방점을 한번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한테 제언의 말씀을 한번 드려 볼게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좋은 제안이시고 사실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이 자격증 과정이나 이런 과정을 통해서 취업과 연계될 수 있게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돌리라는 말씀이신데 아주 없지는 않지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많지가 않아서 앞으로는 좀 더 확대하고 또 학교 밖과 연계할 수 있고 대학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예, 왜 이런 말씀 드리냐면 문화관광과에서 저희들이 보상하면서 없애고 부수고 이러잖아요.
  그런데 저는 어차피 우리가 보상을 하고 부수기 전에 이미 있는 집들이 있어요.
  그런 집들을 앵커 사업으로 저희가… 행안부에서는 공모 사업으로 그거를 가지고 리모델링 사업을 많이 해 주고 있거든요.
  그런 거를 가지고 우리가, 이미 우리가 군에서는 매입을 했거든요.
  그런데 언젠가는 부숴야 되는데 그거를 잠시 잠깐… 1년, 2년, 1년은 작지만 2, 3년은 두고 우리 아이들이 잠깐이라도 사업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랬을 때 그런 앵커 사업을 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더더군다나 원도심이기 때문에 그거를 부수기 전에 우리가 무언가는 기반 시설이 될 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랬을 때 평생학습으로 그렇게 해서 사업을 한다면 어떻게 보면 저희는 없어지는 도시가 아니라 젊은 친구들이 살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고 숨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교육체육과가 그런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한번 드려 보고요.
  또한 홍성군 장애인 수영장이라든가 국민체육센터가 이제 생기잖아요.
  그랬을 때 그 공간이 좀 더 많은 군민들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또 그때 바로바로 와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하게끔 우리가 그만큼 늦어진 만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말씀 한번 드려 봅니다.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깊이 고민하고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은미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저는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받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체육회 운영 관련해서요.
  정산서를 보다 보니까 저는 조금 다른 데하고 다른 부분이 있는데 뭐냐면 대개 보면 초과 근무 수당은 급여 나올 때 같이 나오지 않습니까?
  아니에요?
  따로 나와요?
  그래서 공무원… 그렇게 해서 그렇게 따로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초과 근무 수당이 따로 나오길래.
  이 초과 근무 수당에 대해서도 4대 보험이랑 다 떼고 있나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 초과 근무 수당에 대해서도 뭐 떼냐고…
이정희 위원   
  사회 보험료 적용해서 다.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그거는 저희 공무원 하는 거에 맞춰서 하기 때문에. 
이정희 위원   
  그래서 공무원처럼 똑같이 초과 근무 수당 따로 나온다는 말씀이시죠?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
이정희 위원   
  그런데 또 궁금한 거는 이 체육회에서 퇴직 적립금이 전혀 나가지가 않고 있어요, 23년도에.
  적립이 하나도 안 돼 있어요.
  제가 23년도 자료를 보고 있거든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세워져 있는데.
이정희 위원   
  저희 준 자료에 보면 지출 내역에 퇴직 적립금이 안 보여요.
  그래서 제가 못 찾고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하고 계시는 건지.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퇴직 적립금 다 세워져 있었는데.
  세워져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   
  세워져 있어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
이정희 위원   
  그런데 여기에는 전혀 나와 있지 않은데 그러면 저한테는 자료를 다른 거를 주신 건가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정산서 별도로 받으신 자료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데.
이정희 위원   
  정산 검사 조서에서…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예산 세워져 있고 퇴직 적립금 뭐…
이정희 위원   
  지출일 하나만 불러 주시겠습니까?
  퇴직 적립금 지출일.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아니요, 그 자료를 지금 제가 정산서를 따로 갖고 있지 않아서 지출을 얼마 했는지는 알 수 없고 예산은 다 세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집행됐을 것으로 판단돼서 그 부분도 확인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지금 여기 보면 지출 결의서대로 다 작성을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지출 결의서가 총 몇 개냐면 331개인데 퇴직 적립금 관련해서는 없어요.
  딱 하나 있는 게 뭐냐면 12월 28일 직원 퇴직급여 충당금이라고 한 400만 원 정도가 잡혀 있어요.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그 부분 확인해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퇴직금은 매월 적립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체육과장 김태옥   
  아마 매월 적립됐을 텐데 빠져 있을 것 같고 확인해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 부분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은미   
  이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교육체육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교육체육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감사 준비를 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교육체육과에서는 이번 감사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개선할 점은 개선하고 여러 가지 제시된 대안들에 대해서는 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교육체육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6월 19일 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보건소, 공공시설관리사업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것으로 금일 계획된 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 55분 감사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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