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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홍성군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홍성군의회사무국


2024년 6월 11일 (화) 10시 00분 개식


제304회 홍성군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 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강미진)


○의사팀장 강미진   
  지금부터 제304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 국 가 제 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 동 묵 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선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선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용록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자신의 안위를 뒤로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다 산화하신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대국으로 이렇게 우뚝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지난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분들의 거룩한 희생과 숭고한 뜻을 가슴 속에 깊게 새기며, 보훈 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이번 회기를 끝으로 제9대 홍성군 의회는 전반기 의정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게 됩니다.
  그간 열한 명의 의원은 군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를 기치로 따로 또 같이 숨 가쁜 의정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잘못된 것을 깨뜨리고 올바른 것을 세운다는 파사현정의 심정으로 오랜 관행을 타파하고 군민의 뜻이 오롯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왔습니다.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은 물론이고 더 따뜻하고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군민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의회에서 벗어나 의회가 직접 민생 현장으로 들어가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에 앞장섰다고 자부합니다.
  이용록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묵묵히 맡은 바 자리에서 힘써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홍성군이 있습니다.
  오늘날 홍성군을 일구어 낸 모든 성과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가득 배어 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군민의 대의기관답게 우리 열한 명의 의원 모두가 합심해 군민 한 분 한 분의 시각에서 합리적인 정책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좋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손잡고 홍성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일을 선도적으로 찾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행정과 발 빠른 대응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제304회 제1차 정례회는 금일부터 6월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예산·재무회계 결산안 승인 그리고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의정 활동과 평소 현장에서 보고 듣고, 자료 조사 등을 통해 잘못된 행정이나 예산 낭비는 없는지 세심히 살펴 주시기 바라며 잘못된 것이 있다면 정확한 지적과 함께 새로운 대안도 제시하는 의미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고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의 시 군민의 뜻이 올바르게 군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모든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원활한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지난 4월 5일부터 20일간에 걸쳐서 결산 검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정윤 의원님을 비롯한 네 분의 결산검사위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정례회를 통해 의회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 군정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상생하고 군민의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강미진   
  이상으로 제304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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