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홍성군의회사무국
2023년 9월 12일 (화) 10시 07분
- 의사일정
- 1.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 2.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3.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 부의된 안건
- o 5분자유발언(문병오 의원)
- o 5분자유발언(이정윤 의원)
- 1.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 2.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 3.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의장 제의)
-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 07분 개의)
○의회사무국장 복성진
의회사무국장 복성진입니다.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의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은 의석에 놓아 드린 대로 지난 8월 29일에 개최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7일간 열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이어서 소집 사항입니다.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과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처리를 위하여 9월 5일 집회 공고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 및 회부 사항입니다.
먼저 의원 발의로 접수된 홍성군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은 입법 예고를 거쳐 9월 5일에 각 상임위원회로 심사·의결토록 회부하였으며 9월 5일 홍성군수로부터 제출된 홍성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3조에 따라 9월 5일 상임위원회로 심사·의결토록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의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회사무국장 복성진입니다.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의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은 의석에 놓아 드린 대로 지난 8월 29일에 개최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7일간 열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이어서 소집 사항입니다.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과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처리를 위하여 9월 5일 집회 공고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 및 회부 사항입니다.
먼저 의원 발의로 접수된 홍성군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은 입법 예고를 거쳐 9월 5일에 각 상임위원회로 심사·의결토록 회부하였으며 9월 5일 홍성군수로부터 제출된 홍성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3조에 따라 9월 5일 상임위원회로 심사·의결토록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의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병오 의원
안녕하십니까?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입니다.
발언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게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허락하신 이선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내포신도시 교통 체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교통 체계 확립 방안을 제언하고자 합니다.
최근 우리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도시 교통 체계의 흐름이, 최우선 고려 사항이 차량의 원활한 흐름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도시 교통 체계 확립에 사람, 장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운송 효율성 외에 지역 경제와 환경 및 시민의 안전 등 다양한 가치가 고려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교통 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부칸 부칙 교수는 “차량을 위한 도시는 실패했다.”고 단언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위주로 한 사람 중심의 교통 체계를 강조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포신도시의 교통 체계는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주된 문제는 비효율적인 대중교통 운행 체계와 주정차 공간의 부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효율적인 대중교통 운행 체계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떨어뜨려 운송 효율성과 지역 경제 및 도시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또한 주정차 공간 부족은 도로 혼잡과 교통사고를 유발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며 도시 미관을 훼손하기도 합니다.
내포신도시에 저조한 대중교통 이용률은 비효율적인 노선 운행과 배차 시간에 기인합니다.
출근 시간인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은 환승센터 기준 단 6개에 불과합니다.
내포신도시 주거 지역 경계를 잇는 용봉로와 홍예로에는 버스 노선이 전무합니다.
게다가 버스 운행에 대한 실시간 정보 시스템 부재 역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단 4명에 불과한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한 대당 하루 평균 이용객 수와 2022년 여객 회사의 적자 노선 손실 충당금을 위해 지급된 50억 원의 보조금은 이러한 대중교통 운행 체계의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포신도시 주정차 공간 부족 문제의 핵심은 학원 차량 정차 공간과 중심상가지역 주차장의 부재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주요 이동 수단인 학원 차량들은 별도의 공간 없이 도로가에 정차하며 교통 혼잡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포신도시 중심상가지역의 경우 주차 공간 부족 문제로 인해 도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이 줄을 잇는 모습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되어 있습니다.
학원 차량 정차 공간 부재와 중심상가지역 주차 공간 부족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이유는 바로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도로가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은 이동 중인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인명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것입니다.
현재의 교통 체계는 내포신도시를 실패한 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를 방기해서는 안 되며, 내포신도시를 안전한 도시, 질서 정연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교통 체계를 확립해야 합니다.
본 의원은 이를 위해 집행부에 몇 가지 사항을 제안합니다.
첫째, 빠른 시일 안에 내포신도시 내 모든 버스 정류장에 실시간 운행 정보 전광판을 설치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여야 합니다.
둘째, 버스 노선과 시간대별 운행 횟수를 주민 수요에 맞게 조정하여 대중교통 이용객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가야 합니다.
특히 용봉로와 홍예로에 버스 노선을 배정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합니다.
셋째, 기존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학원 차량 승강장 설치 공모사업을 추진해 도로의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넷째, 내포신도시 중심상가지역에 공영 주차타워를 조성해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는 주민들의 안전 및 도시 경쟁력과도 연관된 문제인 만큼 필요하다면 인근 상업용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내포신도시는 홍성군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로 충남을 대표하는 여러 공공기관과 주민 편의 시설들이 밀집해 있으며 충남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 및 대학 병원 설립 등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내포신도시의 교통 체계 개선과 주차장 확보는 홍성군 전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 중심, 군민 중심의 내포신도시 교통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입니다.
발언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게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허락하신 이선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내포신도시 교통 체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교통 체계 확립 방안을 제언하고자 합니다.
최근 우리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도시 교통 체계의 흐름이, 최우선 고려 사항이 차량의 원활한 흐름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도시 교통 체계 확립에 사람, 장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운송 효율성 외에 지역 경제와 환경 및 시민의 안전 등 다양한 가치가 고려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교통 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부칸 부칙 교수는 “차량을 위한 도시는 실패했다.”고 단언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위주로 한 사람 중심의 교통 체계를 강조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포신도시의 교통 체계는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주된 문제는 비효율적인 대중교통 운행 체계와 주정차 공간의 부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효율적인 대중교통 운행 체계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떨어뜨려 운송 효율성과 지역 경제 및 도시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또한 주정차 공간 부족은 도로 혼잡과 교통사고를 유발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며 도시 미관을 훼손하기도 합니다.
내포신도시에 저조한 대중교통 이용률은 비효율적인 노선 운행과 배차 시간에 기인합니다.
출근 시간인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은 환승센터 기준 단 6개에 불과합니다.
내포신도시 주거 지역 경계를 잇는 용봉로와 홍예로에는 버스 노선이 전무합니다.
게다가 버스 운행에 대한 실시간 정보 시스템 부재 역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단 4명에 불과한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한 대당 하루 평균 이용객 수와 2022년 여객 회사의 적자 노선 손실 충당금을 위해 지급된 50억 원의 보조금은 이러한 대중교통 운행 체계의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포신도시 주정차 공간 부족 문제의 핵심은 학원 차량 정차 공간과 중심상가지역 주차장의 부재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주요 이동 수단인 학원 차량들은 별도의 공간 없이 도로가에 정차하며 교통 혼잡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포신도시 중심상가지역의 경우 주차 공간 부족 문제로 인해 도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이 줄을 잇는 모습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되어 있습니다.
학원 차량 정차 공간 부재와 중심상가지역 주차 공간 부족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이유는 바로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도로가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은 이동 중인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인명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것입니다.
현재의 교통 체계는 내포신도시를 실패한 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를 방기해서는 안 되며, 내포신도시를 안전한 도시, 질서 정연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교통 체계를 확립해야 합니다.
본 의원은 이를 위해 집행부에 몇 가지 사항을 제안합니다.
첫째, 빠른 시일 안에 내포신도시 내 모든 버스 정류장에 실시간 운행 정보 전광판을 설치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여야 합니다.
둘째, 버스 노선과 시간대별 운행 횟수를 주민 수요에 맞게 조정하여 대중교통 이용객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가야 합니다.
특히 용봉로와 홍예로에 버스 노선을 배정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합니다.
셋째, 기존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학원 차량 승강장 설치 공모사업을 추진해 도로의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넷째, 내포신도시 중심상가지역에 공영 주차타워를 조성해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는 주민들의 안전 및 도시 경쟁력과도 연관된 문제인 만큼 필요하다면 인근 상업용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내포신도시는 홍성군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로 충남을 대표하는 여러 공공기관과 주민 편의 시설들이 밀집해 있으며 충남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 및 대학 병원 설립 등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내포신도시의 교통 체계 개선과 주차장 확보는 홍성군 전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 중심, 군민 중심의 내포신도시 교통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윤 의원
존경하는 10만 홍성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입니다.
먼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홍보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5분발언을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신 이선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스포츠의 힘은 사람을 모으고 하나 되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종교적 차이와 이념적 대립을 뛰어넘는 대통합의 힘을 가진 것입니다.
월드컵 16강이라는 목표에 전 국민이 하나 되는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포츠의 더 중요한 기능은 경제적 가치로 그 종류와 부가가치가 정확한 계산이 불가능할 정도로 무궁무진합니다.
우리 군도 이제는 황금 알을 낳는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스포츠를 활용한 지역 홍보에 뛰어들어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전지 훈련의 메카로 불리는 해남군은 2022년에서 2023년 동계 훈련 기간에만 14개 종목, 134개 팀, 연인원 4만여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해남군에서는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185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청양군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에 나서 4년간 155건의 체육 행사를 유치해서 750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제적 가치도 중요하지만 스포츠 마케팅을 지역의 브랜드로까지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직장인들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유명한 블라인드에 홍성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내용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홍성 주말에 갈만한 곳 있을까요? 홍성 저녁에 뭐 할 거 없나요? 홍성 취미 모임 하실 분 있나요? 발령받아 왔는데 할 게 없어요.”
충남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는 충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직장인들이 우리 군으로 많이 유입이 되었지만 그들을 위한 문화 향유 시설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대목으로 주민의 정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도 중요하지만 스포츠 이벤트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역에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면 지역의 시설, 문화, 산업 등 모든 자원이 총동원되기 때문에 경제 활성화를 넘어 자치단체와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화합과 소통의 수단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오늘 저는 우리 홍성군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하여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스포츠 마케팅 중장기 계획 수립이 필요합니다.
스포츠 마케팅이 성공적인 효과를 거두려면 무엇보다도 우리의 수준과 잠재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경기장을 조성하고 국제대회를 개최하였지만 애물단지로 전락한 사례를 보면 미시적, 거시적 관점의 현황 분석이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우리 조직이 스포츠 마케팅 전개 능력이 있는지, 우리 군에 적합한 스포츠 종목은 무엇인지, 이미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 이벤트의 파급 효과를 분석하고 앞으로 유치할 수 있는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하여서 정책을 펴야 하며 홍성군에 맞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주십시오.
둘째는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시범 사업의 실시입니다.
전지훈련, 전국대회, 국제대회 유치는 경험이 많은 지자체에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도 시범 사업을 통하여 스포츠 마케팅 DNA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중장기 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저는 야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 시범 사업을 제안합니다.
올해도 한화이글스 구장에서 홍성군의 날을 진행하여 지역 특산물 시식, 지역 축제 홍보, 시구, 시타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야구 불모지였던 홍성군은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기적을 일궈내며 충남 서부권에서 유일한 초등학교 홍성군 리틀 야구단, 중학교는 광천 마르스 베이스볼, 고등학교는 한국 K-POP고등학교, 청운대학교까지 야구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준공한 홍성만해야구장에서는 전국 리틀 야구 대회를 개최하였고 향후 제2야구장을 추가로 조성하여서 결성면을 스포츠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야구 생태계를 기반으로 유소년 야구 캠프, 유명 야구선수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이벤트 등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마케팅은 별도의 홍보 비용을 투입하지 않고 긍정적인 지역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정책입니다.
우리 홍성군도 일회성, 단발성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스포츠 마케팅 전문 지자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집행부에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칩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10만 홍성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입니다.
먼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홍보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5분발언을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신 이선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스포츠의 힘은 사람을 모으고 하나 되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종교적 차이와 이념적 대립을 뛰어넘는 대통합의 힘을 가진 것입니다.
월드컵 16강이라는 목표에 전 국민이 하나 되는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포츠의 더 중요한 기능은 경제적 가치로 그 종류와 부가가치가 정확한 계산이 불가능할 정도로 무궁무진합니다.
우리 군도 이제는 황금 알을 낳는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스포츠를 활용한 지역 홍보에 뛰어들어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전지 훈련의 메카로 불리는 해남군은 2022년에서 2023년 동계 훈련 기간에만 14개 종목, 134개 팀, 연인원 4만여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해남군에서는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185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청양군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에 나서 4년간 155건의 체육 행사를 유치해서 750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제적 가치도 중요하지만 스포츠 마케팅을 지역의 브랜드로까지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직장인들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유명한 블라인드에 홍성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내용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홍성 주말에 갈만한 곳 있을까요? 홍성 저녁에 뭐 할 거 없나요? 홍성 취미 모임 하실 분 있나요? 발령받아 왔는데 할 게 없어요.”
충남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는 충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직장인들이 우리 군으로 많이 유입이 되었지만 그들을 위한 문화 향유 시설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대목으로 주민의 정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도 중요하지만 스포츠 이벤트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역에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면 지역의 시설, 문화, 산업 등 모든 자원이 총동원되기 때문에 경제 활성화를 넘어 자치단체와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화합과 소통의 수단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오늘 저는 우리 홍성군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하여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스포츠 마케팅 중장기 계획 수립이 필요합니다.
스포츠 마케팅이 성공적인 효과를 거두려면 무엇보다도 우리의 수준과 잠재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경기장을 조성하고 국제대회를 개최하였지만 애물단지로 전락한 사례를 보면 미시적, 거시적 관점의 현황 분석이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우리 조직이 스포츠 마케팅 전개 능력이 있는지, 우리 군에 적합한 스포츠 종목은 무엇인지, 이미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 이벤트의 파급 효과를 분석하고 앞으로 유치할 수 있는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하여서 정책을 펴야 하며 홍성군에 맞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주십시오.
둘째는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시범 사업의 실시입니다.
전지훈련, 전국대회, 국제대회 유치는 경험이 많은 지자체에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도 시범 사업을 통하여 스포츠 마케팅 DNA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중장기 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저는 야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 시범 사업을 제안합니다.
올해도 한화이글스 구장에서 홍성군의 날을 진행하여 지역 특산물 시식, 지역 축제 홍보, 시구, 시타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야구 불모지였던 홍성군은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기적을 일궈내며 충남 서부권에서 유일한 초등학교 홍성군 리틀 야구단, 중학교는 광천 마르스 베이스볼, 고등학교는 한국 K-POP고등학교, 청운대학교까지 야구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준공한 홍성만해야구장에서는 전국 리틀 야구 대회를 개최하였고 향후 제2야구장을 추가로 조성하여서 결성면을 스포츠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야구 생태계를 기반으로 유소년 야구 캠프, 유명 야구선수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이벤트 등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마케팅은 별도의 홍보 비용을 투입하지 않고 긍정적인 지역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정책입니다.
우리 홍성군도 일회성, 단발성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스포츠 마케팅 전문 지자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집행부에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칩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선균
이정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문병오 의원님과 이정윤 의원님께서 5분자유발언하신 내용에 대하여 적극 검토 후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라며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경우에는 의원님과 의회에 별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문병오 의원님과 이정윤 의원님께서 5분자유발언하신 내용에 대하여 적극 검토 후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라며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경우에는 의원님과 의회에 별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선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지난 8월 29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7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지난 8월 29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7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이선균
의사일정 제2항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본회의장 의석 순서에 따라 신동규 의원님과 김은미 의원님을 선임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본회의장 의석 순서에 따라 신동규 의원님과 김은미 의원님을 선임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이선균
의사일정 제3항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일간으로 실시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일간으로 실시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이선균
다음은 휴회의 건을 협의코자 합니다.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9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휴회의 건을 협의코자 합니다.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9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4분 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