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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폐회중)

청운대학교이전반대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홍성군의회사무과


∘일시: 2011년 10월 4일 (화) 11시 55분

∘장소: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인천지역신문보도에따른광고게재및향후방안논의의건

  1. 심사된 안건
  2. 1. 인천지역신문보도에따른광고게재및향후방안논의의건

(11시 55분 개의)

  
○위원장 이두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폐회중 청운대학교이전반대대책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인천지역신문보도에따른광고게재및향후방안논의의건 
  
○위원장 이두원   
  논의해야 될 안건은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 인천 도화지구로 이전과 관련해서 인천지역신문 인천일보에서 오늘 날짜로 보도된 청운대 제2캠퍼스 유치 투자자 입맛대로라고 하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서 대응하는 부분이고요.
  그 구체적인 방법은 향후 어떻게 대책을 세워서 대응할 것인가라고 하는 것인데 그간 논의됐던 청운대학교 이전과 관련해서 인천지역신문, 일간지에 우리 홍성군민의 청운대 이전 반대의 뜻을 전달하는 광고의 건과 그리고 1인 시위를 비롯한 향후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그러한 것을 안건으로 상정하겠습니다.
  그러면은 관련해서 오늘 인천일보에 보도된 내용의 주요한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위원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자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인천시가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 조성 부지 도화지구를 업무용 부지에서 교육용 부지로 전환하겠다라고 하는 건데요.
  해당되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이미 우리가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는 않겠지만 지금까지 2009년 기준해서 감정평가금액이 1,245억입니다.
  이것을 인천시에서는 교육용 부지로 전환해서 다시 감정하겠다, 그래서 감정가격이 7백 억 정도 됩니다.
  그러면 그동안 청운대와 인천시가 협상했던 677억에 근접한 수치로 그렇게 접근하는 변경된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고 이렇게 될 경우에 청운대와 인천시는 청운대학교 이전과 관련된 그 금액적 측면에 있어서의 의견 합의에 가깝게 접근하고 있다라고 생각이 되고 그런 측면에 있어서 볼 때 청운대학교 이전이 현실화 내지는 가시화될 수 있는 그러한 상황 변경에 처했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구체적인 부분은 위원님들께 나눠드린 오늘자 보도내용으로 대신하고요 이 사안과 관련해서 어떻게 향후에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 의견을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윤용관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용관 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우리가 했던 사항이 바라던 바가, 청운대가 저지가 움직임이 다시 있다는 데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가 됩니다.
  그동안 우리가 특별위원회 구성했던 목적이 청운대 일부 학과 이전에 대해서 관철이 되는줄 알았었는데 다시 이렇게 시작이 된다는 데에 대해서는 굉장히 걱정이 되고 또한 그 사항 중의 하나가 7백 억이라는 금액이 서로 합의가 된 사항으로 결과가 귀착이 되는 사항인데 이러한 사항을 청운대에서 7백 억이면 족한다는 사항이 의견이 제시가 됐기 때문에 인천시에서 이걸 조정해 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사항을 인천시에 대한 학교 용지로 감정하지 말라 하는 사항을 우리가 과연 가능한가, 어떤 범위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사항을 위원님께서 어떤 방법이 있으면은 한번 상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두원   
  지금 윤용관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은 인천시가 주도적으로 인천도시개발공사에서 소유하고 있는 땅에 대한 용도 변경을 통해서 가격을 낮추고 그리고 청운대학교와 구체적인 협의에 착수하는 이 일련의 과정과 관련해서 우리 홍성군 내지는 청운대학교 인천시로의 이전반대특별위원회 차원에서 과연 실효적인 대책이 있을 수 있겠는가라고 하는 그런 차원의 지금 문제 제기이신 거 같은데 관련해서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정문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김정문   
  지난번 특위 정회 중에 위원님들과의 토론장에서 우리 자치단체장, 홍성군수의 움직임도 독려를 할 필요성이 있다.
  물론 의회에서 특위 활동은 시작은 했지만 자치단체장의 청운대 이전에 대한 접근이 전혀 없다하는 유감의 말씀이 있으셔서 우리 군수님을 통해서 또 지역 대표 정치인을 통해서 청운대 이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함으로써 한발짝 더 나아가 접근을 해 나가자라는 그런 말씀이 있으셨거든요.
  또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인천일보의 보도만 가지고 저희가 여기에 따라서 대책이나 대응책을 강구하자는 그런 말씀보다는 청운대 입장과 청운대의 진행 상황을 좀 정확히 들어보고 검토를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다라는 말씀 우선적으로 드리고, 두 번째 우리 군수와 또 지역 대표 정치인들을 대동한 이사장님과 면담을 요청함으로써 우리가 이전을 반대하고 또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삼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위원장 이두원   
  예, 지금 김정문 특위 부위원장님께서 그동안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운대학교와 인천시의 일련의 협상과 관련해서 종결자의 역할을 우리가 촉구해야 되고 그 종결자의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위치에 계신 분은 바로 우리 홍성군을 대표하는 군수와 지역 국회의원이다.
  그래서 이 두 분, 국회의원과 군수한테 청운대학교 이사장을 만나서 최종적인 답변을 끌어내는 것을 특위 차원에서 요구해야 된다라고 하는 일련의 그 이야기가 비공식적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그 일련의 과정에서 우리 홍성군은 내포축제를 해야 했고 또 군민체육대회가 있었고, 또 대종상 영화제가 있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행사와 이 부분이 겹치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차근하게 요구하고 그리고 대응할 수 있는 시간적 물리적 환경이 미비했다라고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지금 말씀주신 요지는 하여튼 실태 파악, 인천지역의 신문을 전제로, 신문 보도를 전제로 해서 이야기하는 거보다 청운대학교 입장과 또 인천시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객관적 사실을 파악하고 그 이후에 대응하는 것이 맞다라는 요지의 의견을 주신 거 같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신 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병국 위원님.
이병국 위원   
  우선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게 사실 인천개발공사나 인천시에서 매각을 해서 그 시민의 재산이거든요.
  그것을 단도직입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지 않고 시나 개발공사에서 매각을 싼 가격으로 매각을 한다든가 이럴 경우에 법적으로 무슨 그런 건 없어요?
  왜 그러냐 하면 그게 인천시민들의 재산이거든요, 따지고 보면.
  그러면 그것을 헐값에 그 주위의 땅값에 아주 절반 가격 정도의 가격으로 이렇게 매각을 한다 그러면은 부동산이나 모든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하자가 없느냐 이런 거를 한번 따져볼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위원장 이두원   
  지금 인천시의 시유재산이죠.
  인천시의 시유재산 매각과 관련된 기준이 있는데 그것은 기준이 감정평가금액입니다.
  그래서 감정평가금액 이하로 팔 수 없도록 돼 있어요.
  그런데 여기의 감정평가금액은 약 1,300억 가까이 됩니다.
  그러니까 정확하게 얘기하면 2009년 기준인데 1,245억이거든요, 감정평가금액이.
  그런데 이 부분을 학교용지로 변경했을 경우에는 절반 가까이 가격을 낮출 수가 있다라고 인천시에서 판단하는 거 같고, 그래서 용도를 업무용 용지에서 교육용 용지로 바꾼 다음에 다시 재감정 평가를 하겠다.
  그렇게 되면 약 7백 억 정도로 낮춰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은 7백 억에 청운대학교에 넘길 수 있다라고 하는 그러한 법률적 그 절차를 지금 밟고 있는 거예요, 인천시에서.
이병국 위원   
  그런 경우에 우리 군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하진 못하지만 인천시민들이 들고 나서서 내 재산인데 이렇게 해서 되겠느냐, 그거뿐이 방도는, 다른 방도는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인천신문이나 다른 언론매체를 통해서 인천시민들을 자극할 수 있는, 있으면 그런 방법을 한번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여튼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두원   
  그러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인천일보의 보도 제목을 보면 청운대 제2캠퍼스 유치 투자자 입맛대로, 여기서는 투자자라고 하는 것은 청운대학교를 얘기하는 거거든요.
  투자자 입맛에 맞게 용도를 변경시켜 주겠다라고 하는 비판적인 내용이에요.
  부지가 뭐냐면 인천시 도화구역 재감정, 매각 조건 변경, 시민 손해 감수 비판 이 내용이거든요.
  이건 무슨 얘기냐 하면 인천시에서 이렇게 추진하는 건 맞는데 여기에 대해서 인천지역 언론과 시민들은 부정적인 거예요.
  왜 1,300억 가까운 땅을 용도 변경까지 해 가면서 투자자의 입맛에 맞게끔 해 가지고 7백 억에 낮춰서, 그러면 약 5백 억 정도가 차액이 나는데, 손해가 나는데 왜 5백 억 손해를 감수해 가면서 그렇게까지 하느냐라고 하는 게 인천언론과 인천시민들의 생각인데 인천시장을 비롯한 담당자들은 거기에 대한 뾰족한 대안이 없으니까 이것을 추진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우리 홍성군 내지는 우리 특위 입장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할 거냐라고 하는 문제가 과제로 남죠.
  그것은 지금 이병국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인천지역 언론과 인천시민들한테 홍성군민들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다시 반대에 전면적으로 나섰다라고 하는 부분을 주지시킴에 따라서 이 비판적인 언론의 분위기와 시민사회단체에 문제를 더 촉발시킬 수 있는 계기점을 전달해 주는 것이 우리 쪽에서의 전술과 전략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그런 측면에 있어서 강론적으로 그러면 어떻게 그것을 해 낼 거냐라고 하는 과제에 봉착하게 되는데 지난번 저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특위 위원장으로서 아쉬운 부분이 우리가 인천시 가서 부의장 만나고 기자실에서 기자회견 하고 상당한 성과가 있었는데 그 후속조치가 없었어요.
  그 후속조치를 여러 가지 경비 문제나 여러 가지 여건상 언론에 광고하는 게 좋겠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했었는데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여러 가지 이견이 있어 가지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지 못했고 그 사이에 또 인천시에서는 홍성사람들이 인제 포기했나 보다라고 판단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체적인 방법에 착수를 하는 이런 지경까지 와 있는데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인천지역신문에 광고를 하고 저는 내일 아니면 모레부터 인천시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갈 겁니다.
  그러니까 특위 위원장 개인적으로 이 1인 시위를 혼자 하는 거보다 특위 위원님들 내지는 민간인들까지 참여하는 그 1인 시위, 릴레이 시위가 되겠죠.
  이 부분을 함께하는 것이 더 좋겠다라고 생각되는데 너무나 시간이 없다라고 전 생각하기 때문에 이 결론이 도출되기 전에 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일 내지는 모레부터 1인 시위에 착수할 거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광고 부분은 지난번 세 차례에 걸친 광고 문안 가지고 너무 강경하다라고 하는 부분에서 이제 투쟁 문구에서 호소 문구로 바꾸는 일련의 과정을 거쳤지마는 그래도 광고 게재 부분과 관련해서 불발이 됐던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도 재논의에 착수해서 해야 되지 않겠는가 생각하는데 하여튼 1인 시위 부분은 여기 위원님들께서 이두원 특위 위원장은 1인 시위 하지 마라라고 하면 제가 또 생각을 달리 해야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착수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 광고 부분과 관련해서 다시 논의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광고와 관련해서 말씀이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김정문 위원님.
○부위원장 김정문   
  위원장님께서 하신 말씀 분명하게 과정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우선적으로 저희가 좀 더듬어가야 될 필요성은 저희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이런 행위를 하지만 또 인천시 자치단체의 입장이 분명히 있고 행정에 자기들 기준이나 정책의 원칙이나 모든 걸 따져서 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남의 자치단체 살림에 타 자치단체 의원들이 깊이 개입해 가지고 미주알고주알 해서는 안 된다는 그런 이미지로 보여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인천시를 상대하는 행위보다는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청운대 측의 계획과 청운대 측 현재의 진행 과정을 먼저 파악해 보시는 게 우선이 돼야 되겠고요.
  그것이 또 확실하다 하면은 인천시가 일반용 토지를 용도 변경하면서까지 청운대를 흡수하려는 그런 행위가 저희 홍성군에는 굉장히 위험한 행위가 되기 때문에 그걸 저지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인천시 쪽에 분명하게 큰 메시지를 전달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우선 제 말씀은 청운대 측하고 대화를 좀 해 보고, 저지한다는 대화가 아니라 현재의 입장과 현재의 상황 그런 거를 청운대 측한테 직접적으로 들어보기를 저는 원합니다.
  두 번째 홍성군수께서도 함께 이 일을 해야 될 필요성이 분명히 있다는 이유는 군수님 취임사에서도 분명하게 청운대 이전을 강력하게 막겠다는 그 의지를 표현하셨거든요.
  그러면 군수께서도 이 일에 동참할 수 있는 분명히 동기는 갖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군수님하고도 우리 특위 차원에서 분명한 대화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병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안, 우리 위원장님께서 답변하셨는데 이것이 사실적으로 진행이 인천시가 이런 식으로 한다면은 인천시민의 동요를 분명히 우리는 끄집어내야 되겠죠.
  끄집어내는 것은 법률적인 검토도 해 봐야 될 필요성이 분명히 있고요.
  그리고 다행히 인천일보에서 우리 쪽에 유리한 보도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니까 인천일보를 활용해서 광고도 분명히 게재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첫째로는 청운대 측과 대화하고 청운대 측의 속내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그 장소에는 분명히 군수와 함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두원   
  예, 윤용관 위원님.
윤용관 위원   
  오늘 위원장님께서 급박한 시간이기 때문에 회의를 진행하자는 사항을 저는 인천일보를 보고서 알았는데 이 내용을 잘 보면은 금액도 다운시켜주겠다, 나쁜 얘기가 될지 몰라도 다운시켜주겠다, 또한 그렇게 하기 위해서 행정적인 절차를 밟는데 주택용지에서 학교용지로 바꿔주겠다, 그것이 곧 청운대하고 합의된 금액이다, 또한 여기 보면은 필요하다면 건물 및 부지 면적을 조정하는 등 일부 매각 조건까지 변경하겠다 이렇게 하고 그 뒤 보니까 끝에는 이를 통해서 청운대학교 2캠퍼스가 유치 여부를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가 한 얘기예요.
  그러면 다 결정이 된 거예요, 사실 이게.
  우리가 바라던 사항이 결정된 건데 이병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것이 아무리 절차에 의해서 했다 하더라도 분명하게 용도까지 변경시키면서 감정하겠다는 것은 청운대한테 줘야 되겠다는 의지가 확실한 거고 분명한 사항은 그로 인해서 절차야 어떻게 됐든간에 5백 억이라는 금액은 인천시에서 시민들이 손해를 보는 것이고, 그 땅은 시민들의 재산을 헐값에 대한 것은 그 시에서 어떤 행정절차를 합리화시키려고 하는 거거든요.
  지금도 말씀하신 사항 중에서 결론적으로 하면은 시민들의 재산을 헐값에 넘긴다는 여론에 압박을 가해서 일단 언론보도도 내자는 그 말씀이 1번인 거 같은데 그 말은 일단 위원장님께서 공감하시죠?
○위원장 이두원   
  예.
윤용관 위원   
  그래서 요 사항을 김정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대로 청운대에도 상의를 해야 되고 군수님도 만나 의지를 들어봐야 된다, 그렇지만 일단 그것이 우리가 필연적인 사항이라면은 일단 언론 보도라는 것은 시간을 다투기 때문에 언론 보도 자료를 우리가 한번 검토를 해서 빨리 자료를 내고 청운대라든가 아니면은 군수라든가 하는 것은 계속 진행되는 과정에서 같이 했으면 어떤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의견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두원   
  예, 장재석 위원님.
장재석 위원   
  윤용관 위원님께서 지금 설명한 사항이 저도 공감을 하고 있어요.
  제가 그걸 설명을 하려고 하다가 지금 윤용관 위원님이 자세히 설명을 해 줬습니다.
  지금 상태로 봤을 때는 이 청운대하고 다 지금 매칭이 돼 있는 상태예요, 내용을 보면은.
  거기에 예를 들어서 여기 보면은 감정가가 1,245억 원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청운대학교가 약 7백 억 정도밖에 돈이 없다, 677억이 그때 나왔지 않습니까?
  그런 상태에서 인천시가 여기에 다 짜맞춰서 맞춰 놓는 거예요, 지금.
  요런 관계가 돼 있고 저는 우리 특위 활동이 제목 제가 물어봤는데 청운대학교이전반대대책특별위원회 이 타이틀이 맞습니까?
○위원장 이두원   
  예.
장재석 위원   
  그래서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는 과정은 윤용관 위원님하고 일맥상통하고 한 가지 제가 또 조언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특위 활동을 하되 집행부하고 청운대학교하고 의회하고 특별위원회를 또 다시 특위를 구성해서 대화가 이루어져야 되는 걸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대화를 해야 된다.
  그래서 이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협의체가 지금 김정문 위원님도 말씀하시지만 우리 의회 차원에서만 적극적으로 지금 반대한다 해 가지고 그게 진짜 못 가게 막는다고 하면은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걸 또 더 크게 생각하면은 우리 집행부도 책임이 있는 거고 또 의회도 있고 우리 군민들도 있고 또 청운대학교도 지금 이게 집행부 얘기를 들어봐야 돼요.
  그래서 그때 우리 특위 활동 하는 그러한 내용을 가지고 우리도 공격을 해야 되고 이런 상태이니까 저는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한테 최대한 빨리 협의체를 구성했으면 좋겠다 하는 걸 제안을 하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두원   
  예, 이상근 위원님.
○위원장 이상근   
  예, 참 안타깝고 어려운 현실인 거 같습니다.
  우리가 특위를 구성해서 첫 번째로 인천시청을 방문했었는데 결국은 인천시청 건설국장의 얘기가 우리가 우려했던 대로 립서비스였다라고밖에 현재 그 상황이 그렇게 전개돼 가고 있는 거 같고요.
  인천시가 5백 억이라는 손실을 보면서 청운대를 유치하겠다라는 그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은 도화지구 공동화 방지를 위해서 5백 억을 손실을 봐도 대학이 한번 오면 거의 못 옮기는 거기 때문에 득이 있다라는 그런 판단인 거 같습니다.
  김정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청운대 관계자를 다시 한 번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자, 좋은 말씀이신데요.
  요번에는 우리가 군수와 의회가 전부, 이사장을 꼭 같이 그 자리에 모시고 이사장한테 절대 가면 안 된다라는 우리가 압력을 할 수 있는 모든 압력을 다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 타당한 거 같고, 그리고 아까 위원장님께서 우리가 후속조치가 없었다, 더불어서 광고 말씀 하셨었는데 아마 그 뒤에 바로 광고를 냈었어도 이와 같은 인천시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이 들지마는 현 시점에서 우리가 인천시에 법적으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은 결국은 시위를 한다라든지 호소를 한다라든지 이런 방법밖에 없으니까 위원장님께서 생각하신 신문 광고 이것도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고 보고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든 것을 동원해서 강력하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강력하게 대처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두원   
  예, 김정문 위원님.
○부위원장 김정문   
  과정의 방법에 대해서 지금 윤용관 위원님이나 이상근 위원님께서는 인천일보에 강력한 광고를 게재하는 걸 우선으로 하자고 하시니 그러면 광고와 함께 이사장 면담부터 좀 추진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위원장 이두원   
  예, 알겠습니다.
  지금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 봤는데 요약되는 내용은 모든 일들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타이밍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 시점을 놓치면 그 일을 추진하는 데 훨씬 더 어려워지겠죠.
  그런 측면에 있어서 볼 때 현재의 타이밍을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라고 하는 게 특위 위원장인 본인의 생각인데 지금 윤용관 위원님과 장재석 위원님의 경우는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군수가 전면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하는 김정문 위원님의 이야기와 약간 상이하게 일단 특위 차원에서 대응을 하고 그리고 나서 군수를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이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의견을 좀 주셨고, 장재석 위원님께서는 그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청운대, 의회, 군과 관련된 협의체 구성이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주셨고, 또 김정문 위원님께서는 추가적인 발언을 통해서 대화가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실질적으로 아까 윤용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 기사 내용을 전제로 한다면 이미 그 청운대학교와 인천시는 상당한 수준의 합의를 보고 있다.
  그런데 요 부분에 있어서 이 합의를 깰 수 있는 요소가 뭐겠는가라고 하는 측면에 있어서 우리가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인천지역신문을 통해서 우리 홍성군민들의 의견을 계속 개진하는 그런 일련의 과정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대책이었었는데 그 부분을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아쉬움을 표하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렇게 가야 된다라고 판단이 들고요.
  1인 시위를 비롯한 여러 가지 대응책에 대해서 홍성지역에 또 현수막을 건다든가 하는 전방위적인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되어지는데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면 우선 광고 건과 관련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그러니까 협의를 한다라고 하는 것은 현재 상황에서 큰 의미가 없다.
  왜 그러냐 하면 이 인천일보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서 사실 관계 여부는 당연히 확인해야 됩니다.
  이 보도 내용이 사실인지 인천시 측에 확인을 할 거고 또 청운대학교 쪽에도 특위 차원에서 확인할 겁니다.
  그런데 이 사실이 아닌 내용이 이렇게까지 보도될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다라고 보고요.
  하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관계 부분은 확인 절차를 밟겠다는 말씀을 대전제로 해서 그 인천지역신문에 다시 한 번 광고를 추진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여부에 대해서 광고 문구는 지난번에 세 차례에 걸친 협의 과정이 있었는데 그 수준에서 하는 것으로 전제로 해서 광고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데 위원님들 생각은 어떤지, 광고 건과 관련한 그 부분만 전제로 해서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재석 위원   
  광고를 지금 하신다고 하는데 또 이런 거 생각해야 돼요.
  만일 홍성군이 예를 들어 인천이나 서울에서 오서산, 용봉산 쪽으로 부지가 있는 땅으로 대학교가 들어온다 예를 들어서 제2캠퍼스가, 그러면 우리 홍성군민들은 정말 환영할 일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광고 문구를, 뭐 광고를 만약에 결정이 되면은 중요하다, 이건 광고가.
  왜 그러냐 하면 인천시민들이 특히 도화지역 이쪽 시민들이 그 공동화 방지 차원에서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를 유치하려고 노력을 하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반대하는 측에서 하는 거 아니에요.
  그 문구 내용이 역으로 생각하면은 그쪽에 도움을 더 줄 수도 있는 이런 입장이 될 수도 있다.
  이거 심각하게 잘 논의를 해야 될 것이고 쉽게 생각하면은 인천시민들은 우리 홍성군민회라든가 우리하고 관계된 사람들은 우리 쪽에서 입장에서 얘기를 해 주겠지만 대부분은 그쪽에 서서 입장을 생각할 것이라고 전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광고 게재를 만약에 결정된다면은 정말 심도 있는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광고를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두원   
  예, 이상근 위원님.
이상근 위원   
  위원장님께서 광고 문안에 대해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간단히 말씀드리면 투쟁적이나 전투적인 거보다는 인천시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호소문 쪽이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두원   
  예, 윤용관 위원님.
윤용관 위원   
  위원님께서 우리가 조금 전에 이런 사항이 시간이 급하기 때문에 일단 언론보도가 중요하다는 사항을 다 공감했고, 지금 문안을 말씀하시는데 그런 사항들은 이상근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동의를 합니다.
  분명한 사항은 인천신문에 공고를 내고 우리가 뒤에 후속적인 조치는 반드시 밟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우선 이렇게 결의가 되고, 또한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홍성 지역에 현수막 이런 거 말씀하셨는데 이런 사항은 이미 홍성 청운대와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청운대하고 대화가 된 상태가 시기를 놓쳤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인천신문에 광고가 필요 없겠죠.
  그러니까 가급적이면 홍성지역보다는 인천시민들에 대한 어떤 동의를 일으켜 가지고 인천시에 호소할 수 있는 이런 사항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현수막 같은 거 생각하지 마시고 인천시에서 안 할 수 있도록 그와 같은 문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두원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그러면 광고는 하는 것으로 하고요.
  그리고 광고 내용은 투쟁문이 아니고 호소문으로 하는 게 좋겠다라는 말씀이 주류인 거 같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고, 다만 절차적인 측면에 있어서 이 광고 시안을 가지고 다시 회의를 해야 되는지, 특위 회의를 해야 되는지, 아니면……
○부위원장 김정문   
  광고 시안은 호소문 성격에 대해서 협의가 됐다고 보여지고요.
  시안이 나오면 특위를 다시 개최하는 거보다 위원님들께 회람을 시킨 다음에 할 수 있도록, 회람의 과정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두원   
  그러면 광고 문안을 작성해서 특위 부위원장님이신 김정문 위원님과 1차적으로 상의를 좀 하겠고요.
  또, 그 내용이 결정되면 위원님들께 회람시킬 수 있도록 하겠고, 최대한 빨리 인천지역 신문에 광고가 게재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의회사무과에서는 관련한 재원의 문제라든가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석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신문이 인천일보에 이렇게 나왔잖아요.
  그러면 인천시에 보도, 예를 들어서 보도를 낼 수 있는 신문사가 몇 군데 책정이 돼야 될 거예요.
  그래서 우리 예산하고 인천에 있는 신문사 거기하고 정확히 파악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세 신문사에 낸다든가 이런 게 결정이 돼야 될 거예요, 검토해서.
  그런 것은 미리 보고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두원   
  지금 장재석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부분은 지난번 신문 광고 게재 건과 관련해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일간지는 인천신문하고 경인일보가 있습니다.
  인천신문이 약 2만 부 유료독자 발행을 하고 있는 거 같고, 경인일보가 4만 부 합쳐서 6만 부 정도 되거든요.
  나머지 신문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보고요.
  이 두 개 사에 광고가 게재되고 당시에 알아본 바에 의하면 약 4백에서 5백만 원 정도, 합쳐서 그 정도의 광고비용이 지출돼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재석 위원   
  다른 위원님들한테도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두원   
  예.
  그러면 청운대 제2캠퍼스 투자자의 입맛대로라고 하는 인천일보의 보도 내용과 관련해서 특위를 급박하게 개최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거와 관련해서 대응으로는 1차적으로 실태 파악을 하는 것, 인천시와 청운대학교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 두 번째는 호소문을 중심으로 하는 인천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광고 문안을 인천일보와 경인일보에 게재하는 부분, 그리고 세 번째는 내일은 쉽지 않을 거 같은데 모레부터 일단은 1인 시위에 착수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렇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일정이 되시는 대로 위원님들께서도 참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정문   
  한 가지 놓치신 부분이 있습니다.
  이사장 면담 요청에 대해서도 그것도 무게가 분명히 실려 있고 분명하게 홍성군의 입장을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또 이사장의 생각을 우리 홍성군 내 소재한 대학이니만큼 존중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위원장 이두원   
  그러면 이사장 면담 요청의 주체를 홍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단으로 할까요, 아니면 군수까지 포함하는……
○부위원장 김정문   
  군수님까지 포함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위원장 이두원   
  그러면 그것은 군수님의 일정하고 협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
○부위원장 김정문   
  그것은 특위에서 특위활동 중이지만 군수님의 의지가 분명히 거기에 함께하고 있으니까, 또 이사장과 대화의 무게감을 실어주기 위해서 분명하게 군수도 함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두원   
  그러면 지금 제가 앞서 말씀드린 실태파악, 광고 게재, 1인 시위에 더불어서 방금 김정문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의회 차원과 군수가 함께하는 청운대학교 이사장 면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추가적인 의견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특위와 관련된 논의를 마칠까 하는데 의견 있으십니까?
장재석 위원   
  1인 시위를 지금 위원장님이 임의로 결정하시는 거 같은데 이것은 실태 파악을 좀 하고……
○위원장 이두원   
  예, 그러니까 오늘 중으로 실태 파악을 할 거고요.
장재석 위원   
  해서, 그것도 위원들 좀 해서 심도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위원장님이 청운대학교 특별위원회를 지금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위원들이 찬성을 해 주실 때 이런 1인 시위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두원   
  1인 시위하는 부분에 대해서 반대 의견들이 많으신가요?
장재석 위원   
  왜 그러냐면 이게 거부 반응이 나올 수도 있는 거고, 우리가 호소문도 앞으로 시간이 있으니까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시고……
○위원장 이두원   
  군민들 규합해서 관광버스 수백 대 올라가야 되는 상황이에요.
  그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단 말이죠.
장재석 위원   
  아니, 지금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님이 자체적으로 지금 거론해 가지고 거기에다 통과를 시키는 걸로 지금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거론을 한 거예요.
  이 문제도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지 그걸 지금 실태 파악도 안 된 상태에서 내일부터 1인 시위 하겠습니다 하면.
○위원장 이두원   
  실태 파악을 전제로 해서 말씀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장재석 위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위원장 김정문   
  위원장님께서 처음 1회 청운대 이전반대 시에도 전면에 서셔 가지고 공격적인 그런 투쟁을 하셨고요.
  두 번째도 특히 우리 특위 위원장을 맡음으로써 적극적인 저지 운동을 하고 계신 거에 대해서는 정말 모든 위원님들이나 군민들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위원장님 성향에 맞는 그런 투쟁 방법이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위원님 대다수 분들이 위원장님의 그런 고생스러운 길을 말리시는 위원님들이 계신 거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러니까 현재 진행되는 실태 파악과 호소문 이후에, 또 군수와 함께 이사장 면담 과정을 지금 논의했으니까 그 과정을 어느 정도 거친 다음에 정말로 실질적인 투쟁과 공격이 필요하다 할 때 1인 시위를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이두원   
  지금 누차에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인천일보가 보도한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는 분명히 이 시간 이후에 확인을 할 거예요.
  그래서 인천시 입장이, 청운대학교는 여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인천시 입장이 그러하다면 여기 분명히 명시를 했거든요, 대상을.
  청운대학교한테 팔겠다.
  그런 상황인데 1인 시위 문제가 아니고 단식투쟁이라도 착수해야 될 사안이에요.
  그래서 이 부분은 조합적인 차원의 대응을 하지 않으면 결정되어지면 끝입니다.
  그래서 고강도의 투쟁에 착수해야 된다라고 하는 게 특위 위원장의 생각인데.
장재석 위원   
  다시 한 번 위원장님, 왜 지금 우리가 건의를 드리는 것은 위원장이기 때문에 위원들 얘기를 들어 달라는 얘기죠.
  1인 시위 위원장이 생각해 가지고 급하다고 해 가지고 혼자 하면 특위가 뭐가 필요합니까?
  같이 논의하고……
○위원장 이두원   
  지난번에도 이 광고 건과 관련해서 분명히 필요하다라고 얘기했는데 심사숙고해야 된다라고 하면서 계속 무산시켰어요.
장재석 위원   
  지금 광고도 상당히 좋게 나가는 거예요.
  호소하는 식으로 가야지.
○위원장 이두원   
  당시에도 호소문으로 바꿨던 거예요.
장재석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위원장 이두원   
  일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셔야지 계속 브레이크를 걸면 안 된다는 말이지.
장재석 위원   
  그러면…… 위원장이 큰소리치시면 안 되는 거고.
윤용관 위원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지금 일단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이런 신문 광고를 하자 하는 사항을 했고, 우리가 특별위원회 차원의 대응을 해야 되는데 지금 위원장님께서 약간 격한 사항은 아마 1인 시위에 대해서 왜 반론을 제기하느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 사항인 거 같은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문 광고를 내고 총장도 만나고 이사장도 만나는 거 군수님도 만나는 거 다 좋지만 우리가 1인 시위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메시지를 작성해서 강력하게 인천시장한테 전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인 시위할 내용을 필요하다면 강력하게 신문 광고를 하고 바로 광고보다도 우리는 또 메시지를 공문화시켜서 이렇게 이런 사항에 대해서 굉장히 홍성군민으로 걱정이 된다, 우려가 된다.
  만약에 이런 사항이 계속 진행된다고 할 때는 우리 1인 시위가 아니고 버스로 홍성군민 전체가 누워있겠다라는 사항으로 해 가지고 메시지를 전달해 놓고 난 뒤에 우리가 필요한 사항 1인 시위가 필요하다면 또 할 수도 있고, 그 이상도 필요하다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첫 번째로 신문광고, 두 번째는 우리 홍성군 반대 특위에서 메시지를 인천시장한테 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위원장 이두원   
  지금 윤용관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부분과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얼마 전에 홍성군수님이 청운대학교 총장을 만났습니다.
  총장을 만나서 홍성군의 뜻을 전달했어요.
  그것을 의사과에서 인천시에 공문으로 그 내용, 똑같은 내용을 보내라고 그랬고 보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홍성군수가 청운대학교 이전과 관련해서 철저하게 반대한다, 우려한다라고 하는 의사표현을 보냈단 말이에요.
  보냈는데 계속 이렇게 추진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 단계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거냐는 얘기예요.
  이 뜻이 전달이 안 돼 가지고 추진하고 않고 그러고 있지 않단 말이죠.
  그러니까 무력투쟁밖에 방법이 없어요, 지금은.
  절차 밟을 거 다 밟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사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시다발적으로 구사해야 될 때지 하나 해 보고 안 되면 또 다른 거 해 보고 또 그거 안 되면 다른 거 해 보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판단이 되는 거죠.
  그래서 하여튼……
장재석 위원   
  위원회 절차를 밟으라는 거지 이것을 뭐 다발적 그것도 좋아요.
  그런데 지금 우선순위가 급하니까 광고 내주고 또 거기에 지금 절차를 좀 알아봐 가지고 이사장 면담도 요청하고 군수하고 같이 해서 의회보다 더……
○위원장 이두원   
  지금 이사장 면담을 요청하면 무슨 결과가 나올 거 같아요?
장재석 위원   
  얘기 들어봐야죠.
○위원장 이두원   
  그동안 얘기 안 들어봤습니까?
  다 들어봤고, 군수님도 좀 전에 얘기했잖아요, 총장 면담했다고요.
  또, 의견도 전달했고.
장재석 위원   
  그러면 지금 위원장님 지금 뭐 하러 회의를 합니까?
  지금 이런 내용이 나와 가지고 한 단계씩 밟으면서 절차를 밟자는 얘기지.
  지금 그럼 회의가 뭐가 필요해요.
  그리고 감정을 해 가지고 싸우자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우리끼리.
  대책을 세우자는 얘기지.
윤용관 위원   
  우리가 도시계획국장인가 그분이 홍성군민의 아픔을 걱정하는 사항은 없을 것이다 그 뒤로 메시지 보냈었죠, 한번.
○위원장 이두원   
  그 뒤로 광고를 하기로 했던 거예요.
  그 광고 무산시켰지 않습니까?
윤용관 위원   
  그 뒤로 강력하게 메시지 한번 보낸 적이 있는데.
○위원장 이두원   
  그게 트릭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가 오면서 버스에서 얘기했었잖아요.
  그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분명히 립서비스일 수 있다, 그래서 후속 조치가 취해져야 된다라고 했었던 건데.
  실수는 한번으로 족하고요, 계속 실수를 하면 안 되는 것이고 우리가 청운대학교 이전과 관련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지금 논의 부분은 1인 시위를 하는데 오늘은 내가 할 테니까 내일은 누가 하고 훗날은 누가 하고 이것을 논의해야 돼요, 사실은.
  그런데 지금 여러 가지 일정상 그것을 논의할 수 있는 처지와 여건은 못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건데 그것을 막으면.
윤용관 위원   
  막는 게 아니지 그건.
○부위원장 김정문   
  위원장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해서 절대 차단하고 어떤 뭐 한다라는 생각은 갖지 말고요.
  다만, 위원장님께서 하고 있는 일이 좀 격하게, 또 상대편 쪽에 어떤 자극제가 되어서 더 큰 무슨 공격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그런 우려 때문에 그러시는 거라고 보아 주셔야지 위원장님 하는 일에 대해서 막고 차단하고 그 뜻을 굽히게 이렇게 의지를 굽히게 하려고 하는 그런 의지는 아니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위원장님께서 그렇게 하신다는 거 수고하시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좋은 쪽으로 생각해 주시고, 지금 논의되고 협의된 사안을 우선 빨리 진행시켜서 우리 위원님들께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두원   
  예, 하여튼 여러 가지 토론이 있었고 격론이 좀 있었는데 정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다시 한 번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첫 번째는 인천일보에서 보도한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한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서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그것이 사실일 경우에 후속조치가 필요한데 그 첫 번째 부분은 인천지역 신문에 우리 홍성군민의 뜻을 담는 호소문 성격의 광고를 게재하겠다라고 하는 부분, 그리고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청운대학교 이사장 및 총장과 군수 그리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다시 한 번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요구를 청운대학교, 그러니까 사전에 군수 비서실하고 협의해서 일정을 잡아서 청운대학교 측에 전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1인 시위 문제는 지금 위원님들 간에 최종 합의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부분은 제가 개인적이고 독단적인 오해를 받더라도 가서 하겠다라는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그래서 이렇게 회의를 마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추가적인 말씀이 안 계시면 회의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이상으로 인천일보에서 보도한 청운대 제2캠퍼스 유치 보도에 따른 특위활동 협의를 위한 청운대학교이전반대대책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3차 회의는 부위원장님과 협의 후 일정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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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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